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사단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 사태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 차체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 물품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 발견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819
  • 미국인 입맛 사로잡은 ‘임금님표 이천쌀’ 미국 추가 수출

    미국인 입맛 사로잡은 ‘임금님표 이천쌀’ 미국 추가 수출

    경기 이천시가 미국 수출 ‘임금님표 이천쌀’의 새해 추가 물량을 선적했다. 19일 이천 대월농협 RPC에서 열린 기념식에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시의회 의장,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국제적인 경기 둔화와 농산물의 가격하락 속에 농업인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천시는 농업인의 생활 안정과 농산물의 다각적인 판로 개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쌀 수출은 지난해 미국 동부지역 H마트에 수출된 21년산 임금님표 이천쌀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호평에 따라 추가 구매 의사를 전달해 와 22년산 햅쌀 수출로 이어졌다. 이를 계기로 국내산 쌀이 미국현지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도 이천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를 관리하고 있는 사단법인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 미국 현지 마트측과 직접 협상을 통해 수출이 성사됐다. 홍광표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장은 “임금님표이천쌀은 천혜의 자연에서 얻어진 맛과 10여 년 전부터 꾸준히 실시해 온 성분, 품위 검사와 잔류농약검사, 식미테스트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명품쌀로서의 가치를 더해 안전하고 건강한 K-농산물의 대표로 인정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이선희 경북도의회 의원, ‘2022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수상

    이선희 경북도의회 의원, ‘2022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수상

    이선희 경북도의원(청도·국민의힘)이 19일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균형발전의 토대를 구축하는 등 주민대표기관으로서 지방의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자치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은 지방자치, 국회의정, 교육, 언론 등 각 분야에서 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과 진흥에 공이 큰 주요 인물 및 단체 등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특히 2022년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 제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이 지방의회의 핵심의제였던 한 해로 이 의원의 지방자치의정 부문 대상 수상은 그 의미가 깊다. 우선, 이 의원은 지역 예산의 투명한 집행과 내실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북도의회 제12대 초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청 전체 예산을 빈틈없이 살펴 예산 낭비를 막고, ‘경상북도 공공기관 출연금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예산의 효율적 운영과 재정건전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했고, 합리적인 도정견제를 통한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서 2022년 예결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소상공인 지원, 역외 기업 투자유치, 신성장산업 발굴, 청년인구유입 촉진 등에 대한 정책적 대안 제시로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도정을 효과적으로 견제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상북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을 활발하게 발의해 교통복지 실현, 안전질서 확립, 노인복지 확대 등에 크게 이바지했다. 뿐만 아니라 의원역량 강화를 통한 지방의회의 위상 제고를 위해 예결산심의 관련 의원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구상하고 추진해 수차례 실무사례연구를 진행하는 등 의원 자체 역량 강화를 통한 의회 위상 정립에 힘써왔다. 이날 이 의원은 “지난해는 지방의회의 역할에 중요한 변곡점이 된 한 해로 2022 지방자치의정 부문 대상은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 더욱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지방의정 발전과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유엔해비타트 한국委, 레이빌리지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업무협약 체결

    유엔해비타트 한국委, 레이빌리지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업무협약 체결

    NFT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도시 홍보 20~25일 국회에서 공동 전시회 개최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아트테인먼트 컴퍼니 레이빌리지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새로운 도시의제 실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지속가능도시연구소 이나래 소장과 레이빌리지 정나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레이빌리지는 청소년 참여형 도시환경개선 교육사업인 ‘꿈나무 메타스쿨’과 포용적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공시설 개선사업인 ‘공공의 도시’의 결과물을 국내 거장 및 인기 작가의 원화 작품을 바탕으로 NFT(대체불가토큰)가 적용된 예술작품으로 만들어 전시·홍보할 예정이다.이나래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화 및 NFT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인 도시의 목표가 시민들에게 더욱 쉽고 친근하게 다가서도록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나연 대표는 “국내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도시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하여 모두에게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전국 지자체와 전국의 폐교를 대상으로 협력해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레이빌리지는 다음달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3층 전시실에서 ‘그 누구도 그 어느 장소도 소외되지 않는’(No One and No Place Behind)를 주제로 원화 및 디지털 NFT 전시를 공동 개최한다.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2019년 국회 사무처 내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국제기구 관계기관으로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와 새로운 도시 의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 현대차 노사, 사회공헌기금 12억 8000만원 기탁

    현대차 노사, 사회공헌기금 12억 8000만원 기탁

    현대자동차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공헌기금 12억 8000만원을 기탁했다. 현대차 노사는 19일 울산시청에서 새해를 맞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시자원봉사센터 등에 전달할 사회공헌기금 12억 8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금은 ꇣ울산 키즈오토파크 2023년 운영비 전액 지원 ꇣ지역 밀착형 임직원 평일봉사단 운영 ꇣ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지원 ꇣ울산 대학생-지역 아동 교육 나눔 멘토링 프로그램 장학금 ꇣ지역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 재활 등에 쓰인다. 이번 기금에는 현대차 울산공장 임직원들이 지난해 연말 지역 사랑을 실천하려고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도 포함됐다. 울산공장 임직원들은 이번 설 명절에 지급되는 선물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신청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은 34억원이다. 현대차가 2011년부터 설·추석 명절 선물비로 사들인 온누리상품권 누적 금액은 총 1400억원에 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노사는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이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해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 정부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지자체들 제 몫 챙기기 나섰다

    정부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지자체들 제 몫 챙기기 나섰다

    정부가 2006년 이후 18년째 동결된 의대 정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히자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제 몫 챙기기에 나섰다. 지역마다 공공의대 설립이나 기존 의대 정원 확대의 당위성을 내세우고 있다. 21대 국회에 발의된 의대신설법안만 12건에 이르지만 의사단체의 반대를 뛰어넘어 현실화될지는 미지수다. 18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소아과, 산부인과 등 필수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일수록 공공의대 설립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울산, 충북 등은 기존 의대의 정원 확대가 숙원이다. 공공의대 설립을 요구하는 지역은 인천, 충남, 전북, 경북 등 4곳이다. 인천은 강화 등 의료 취약 지역을 위한 공공의대 설립이 절실하다고 주장한다. 충남은 서해안과 인접한 지역의 위중증 환자들이 도시지역 의료기관까지 이동하려면 골든타임을 놓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공주에 공공의대를 설립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아산시는 충남도와 별개로 경찰대학 내에 외과, 정신과, 법의학 전문의를 양성하는 공공의대 설립을 제안했다. 전북은 지리산권 의료 취약 지역 해소를 위해 폐교된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살려 남원에 공공의대를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지난 16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의대 정원 확대와 별개로 전북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북은 의료 취약 지역인 안동과 포항에 공공의대를 설립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부산, 전남, 경남은 의대 신설을 요구하고 나섰다. 부산은 기장군에 방사선의대를 설립하는 것이 숙원이다. 전남도는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와 부속병원이 없는 광역지자체라며 의대 신설을 촉구했다. 전국 98개 응급의료 취약 시군 중 17곳이 포함돼 있다는 점도 내세운다. 위중증 환자 치료를 위해 반드시 전남에 의대를 설립해야 한다는 논리다. 경남은 1992년부터 도전해 온 창원의대 유치에 재도전한다. 창원한마음병원도 독자적으로 의대 설립을 추진한다. 울산과 충북은 기존 의대의 정원 확대를 요구한다. 충북은 30년간 묶인 충북대 의대 정원의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충북은 의대 정원이 충북의대 49명, 건국대 글로벌캠퍼스(충주) 40명 등 89명으로 도세가 비슷한 강원도 4개 대학 269명의 3분의1 수준이라고 주장한다. 의료 인력이 부족해 의료서비스 접근성과 의료격차 해소 지표도 전국 최하위권이라며 의대 정원 확대의 당위성을 강조한다. 울산도 지역 유일의 의대인 울산의대의 정원을 40명에서 80명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 태평양 건넜다 73년만에 돌아온 최봉근 일병

    태평양 건넜다 73년만에 돌아온 최봉근 일병

    미군인 줄 알고 태평양까지 건넜다가 돌아온 국군 전사자 유해가 73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2001년 미군 조사단이 처음 발견했던 유해가 최봉근 일병인 것을 최종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유단은 이날 경남 밀양시에 있는 유족 자택에서 ‘호국 영웅 귀환 행사’를 열고 유해를 유족에게 전달했다. 최 일병의 유해를 처음 발견한 건 미군 전사자 유해발굴단이었다. 강원 춘천시 사북면 일대에서 오른쪽 정강이뼈 일부를 발견한 미군은 이를 미군 전사자로 추정해 신원 확인을 위해 미 하와이 감식센터로 옮겼다. 한미 공동연구를 거쳐 국군 전사자라는 게 드러났고, 2021년 9월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을 통해 다른 유해 65구와 함께 국내로 봉환됐다. 당시만 해도 신원을 알지 못했지만 유전자 대조를 거쳐 고인의 딸 월선씨와 부녀관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인은 1920년 밀양에서 태어났으며 1950년 10월 1일 국군이 38선을 돌파한 날 31세로 산화했다. 최월선씨는 아버지의 귀환 소식에 “끈을 놓지 않고 오래 기다린 끝에 아버지를 만날 수 있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국유단은 2019년 강원 철원군 화살머리고지에서 수습했던 유해가 오문교 이등중사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임신한 아내를 뒤로한 채 입대한 뒤 1953년 7월 10일 전사했다. 오 중사의 ‘호국 영웅 귀환 행사’는 19일 광주 서구에 있는 유가족 자택에서 열린다.
  • BTS 진 엄지 척 “기초훈련 마쳤어요. 재밌게 잘 생활하고 있어요“

    BTS 진 엄지 척 “기초훈련 마쳤어요. 재밌게 잘 생활하고 있어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31·본명 김석진)이 18일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진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군복을 입은 사진과 함께 “재밌게 잘 생활하고 있어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군대(의) 허가받고 사진 한 장 올려봅니다. 아미들도 항상 행복하시고 잘 지내세요”라고 적었다. 앞서 진은 지난달 13일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처음으로 입대해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아왔다. 진은 5주의 교육 기간 중 훈련병 조교 선발에 최종 합격해 5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남은 군 생활을 이어간다. 진은 2024년 6월 12일 전역할 예정이다.
  • 전북소방본부, 화재 피해자에 ‘119안심하우스’ 선물하다

    전북소방본부, 화재 피해자에 ‘119안심하우스’ 선물하다

    설 명절을 앞두고 주택화재 피해자에게 특별한 선물이 전달됐다.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18일 정읍시 신태인읍에서 제2호 ‘119안심하우스’가 완공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소방본부 김상곤 방호예방과장, 박경수 정읍소방서장, 김용복 정읍시자원봉사센터장 등 15여명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A(63)씨에게 ‘119안심하우스’라는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119안심하우스 지원은 도내 기업단체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통해 주택화재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 피해주택을 수리해 주거나 수리가 불가한 경우에는 이동식주택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A씨는 지난해 11월 9일 정읍시 신태인읍의 자택 천장에서 시작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기초생활수급자에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A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전북소방본부는 긴급생활비를 지원하고 임시거처 비용을 지원했다. 또 전소된 본채와 달리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낡은 사랑채를 대대적으로 보수해 명절 전 거주 공간을 완성했다. 119안심하우스 사업에는 전북소방본부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여러 기관들이 참여했다. 주택 공사는 정읍시자원봉사센터가 총괄적인 사업을 맡아 추진했으며,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건축업 종사자들의 봉사단체인 조사모(좋은 사람들의 모임)가 힘을 보태 공사비를 낮출 수 있었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취약계층 화재 피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내주신 도내 여러 기업·단체와 정읍시자원봉사센터 및 소속 봉사단원이 함께해 더 의미가 있는 새 보금자리가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화재피해를 입은 도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미군 유해인 줄 알았는데...70여년 만에 유족 품으로 돌아온 국군 전사자

    미군 유해인 줄 알았는데...70여년 만에 유족 품으로 돌아온 국군 전사자

    미군인 줄 알고 태평양까지 건넜다가 돌아온 국군 전사자 유해가 73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2001년 미군 조사단이 처음 발견했던 유해가 고(故) 최봉근 일병인 것을 최종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유단은 이날 경남 밀양시에 있는 유족 자택에서 ‘호국 영웅 귀환 행사’를 열고 유해를 유족에게 전달했다. 최 일병 유해를 처음 발견한 건 미군 전사자 유해 발굴단이었다. 강원 춘천시 사북면 일대에서 오른쪽 정강이뼈 일부를 발견한 미군은 이를 미군 전사자로 추정해 신원 확인을 위해 미 하와이 감식센터로 옮겼다. 한미 공동연구를 거쳐 국군 전사자라는 게 드러났고, 2021년 9월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을 통해 다른 유해 65구와 함께 국내로 봉환됐다. 당시만 해도 신원을 알지 못했지만 유전자 대조를 거쳐 고인의 딸 월선씨와 부녀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고인은 1920년 밀양시에서 태어났으며 1950년 10월 1일 국군이 38선을 돌파한 날 31세로 산화했다. 최월선씨는 아버지의 귀환 소식에 “끈을 놓지 않고 오래 기다린 끝에 아버지를 만날 수 있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국유단은 2019년 강원 철원군 화살머리고지에서 수습했던 유해가 고(故) 오문교 이등중사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임신한 아내를 뒤로한 채 입대한 뒤 1953년 7월 10일 전사했다. 오 중사의 ‘호국 영웅 귀환 행사’는 19일 광주 서구에 있는 유가족 자택에서 열린다.
  • 마음의 문 닫은 청년들…방에 갇힌 고립·은둔자 서울만 13만명 [이슈픽]

    마음의 문 닫은 청년들…방에 갇힌 고립·은둔자 서울만 13만명 [이슈픽]

    30대 초반 김선호(가명)씨는 2017년 주변과의 교류를 끊고 스스로 고립을 택했다. 해고 등 사회 생활에서 겪은 갈등과 스트레스 때문이었다. 이처럼 학교폭력과 가정폭력, 입시 실패, 해고 등 삶의 무게에 짓눌리다 ‘마음의 문’을 닫고 스스로 방 안에 자신을 가둔 고립·은둔 청년이 서울에만 약 13만명에 이르는 걸로 확인됐다.서울시는 지난해 5∼12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일본은 사회적 참여 없이 6개월 이상 집에 머문 상태를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로 정의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통일된 기준이 없다. 서울시는 정서적·물리적 고립 상태가 6개월 이상 유지된 경우를 고립청년, 이 중 외출을 거의 하지 않고 집에서만 생활한 지 최소 6개월이 된 경우는 은둔청년으로 정의했다. 조사는 만 19∼39세 청년이 포함된 5221가구(청년층 6926명)와 별도의 개별 청년 551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고립·은둔 생활을 하는 당사자와 지원기관 실무자 26명에 대한 심층 조사도 병행됐다. 조사 결과 서울 청년 중 고립·은둔 비율은 4.5%로 확인됐다. 이를 서울시 전체 인구에 적용하면 최대 12만 9000명, 전국으로 범위를 넓히면 약 61만명이 고립·은둔 청년이란 추산이 나온다. 청년들은 왜 ‘마음의 문’ 닫았나 고립·은둔생활을 하게 된 계기로는 가장 많은 45.5%(중복응답)가 ‘실직 또는 취업에 어려움’을 꼽았다. ‘심리적·정신적 어려움’(40.9%), ‘인간관계를 맺는 것이 어려움’(40.3%)이 뒤를 이었다. 고립·은둔청년 중 본인 가구의 사회·경제적 수준이 ‘보통보다 낮다’고 응답한 비율은 64.7%였다. 이는 일반 청년의 31.4%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고립·은둔청년의 43.2%는 자신의 신체적 건강 상태에 대해 ‘나쁘다’고 답했다. 일반청년(14.2%)의 3배 수준이다. 또 고립·은둔청년 18.5%는 정신건강 관련 약물을 복용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은둔이 시작되면 씻거나 청소할 이유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식사나 수면, 위생 등 생활 습관이 무너지면서 신체 건강이 나빠지고, 정신적·심리적으로 불안정해지면서 가까운 사람이나 부모와의 갈등이 깊어진다. 고립·은둔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느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55.7%가 ‘그렇다’고 답했다. 43.0%는 실제로 취미활동, 병원치료, 심리상담 등 고립·은둔에서 벗어나기 위한 시도를 해본 것으로 조사됐다. 고립·은둔 청년들은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 ‘경제적 지원’(57.2%)‘을 꼽았다. 이어 ’취미·운동 등의 활동‘(44.7%), ’일자리나 공부 기회‘(42.0%), ’심리상담‘(36.8%) 등의 답변이 나왔다. 고립·은둔청년 자녀를 둔 가족은 ’고립과 은둔에 대한 이해 프로그램‘(22.4%), ’부모와 자식 간 가족 상담‘(22.1%)이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다. 무한경쟁 등 사회구조적 문제에 ‘마음의 문’ 닫아“교육·가족 등 분야별 개입이 필요” 서울신문은 지난해 7월 창간 118주년 기획 <청년, 고립되다>(https://www.seoul.co.kr/news/newsList.php?section=bluegolib)를 통해 고립·은둔 청년 설문조사 결과를 포함한 연재물을 내놓은 바 있다. 당시에도 청년들은 취업난과 같은 경쟁적 사회구조가 고립·은둔에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또 고립 해결에 가장 필요한 것으로 가족이나 친구의 관심 및 격려, 경제적 지원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도 고립·은둔의 내적 원인으로는 성격 등 개인 문제를 꼽았다. 정부 차원의 예방·해결책이 필요한데 오히려 청년들이 고립을 개인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었다. 고립·은둔 문제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정확한 원인 파악, 정부적 차원의 해결 방안 마련이 시급함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이와 관련해 고립·은둔청년 상담 지원 등을 하는 사단법인 ‘씨즈’의 오오쿠사 미노루 고립청년지원팀장은 “무한 경쟁의 교육 시스템과 평가를 통해 자존감이 바닥으로 치닫는 환경이 사람들을 고립과 은둔으로 내몰기 때문에 은둔 자체에만 관심을 갖고 사후적으로 대응해서는 근본적 문제 해결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제도 및 학교현장, 가족지원, 직업의 다양성 인정 등 분야별 구체적인 개입을 해야 한다”고 해결책을 제시했다.청년고립을 예방하려면 오히려 청년에게 초점을 맞추지 않아야 한다는 제언도 있었다. 청년기 고립이 발생하는 건 아동청소년기 혹은 그전부터 어떤 문제가 쌓여 왔기 때문이라는 설명이었다. 유민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고립은 특정한 ‘상태’이며 부정적 경험이 누적되다가 마지막 단계에 나타나는 것이지 어느 순간 갑자기 고립되는 게 아니다”라면서 “고립이 심화되기 전 단계에서 취약한 특성을 지닌 아동청소년에게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서울시 조사에서 외출하지 않는 은둔 생활이 최초로 시작된 시기는 ‘만 20~24세’가 39.0%, ‘만 25~29세’가 31.3%로 나타났다. 또 청년들의 고립·은둔 생활 지속 기간은 ‘1년 이상∼3년 미만’ 28.1%, ‘3년 이상∼5년 미만’ 16.7%, ‘10년 이상’ 11.5% 순이었다. 아동청소년기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진입하는 20대 초반, 대학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하는 20대 중후반까지 누적된 부정적 경험이 고립과 은둔으로 연결된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립·은둔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제공할 방침이다. 대학 전문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단순 상담에 의존했던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을 과학화하고 체계화된 형태로 확장한다. 또 고립·은둔청년을 종합적으로 살필 수 있는 ‘(가칭) 마음건강 비전센터’를 운영한다. 이를 포함한 구체적인 지원계획은 올해 3월 중 마련해 시행한다. 한편 윤석열 정부는 고립·은둔 청년을 ‘취약청년’으로 분류하고 맞춤형 지원책을 내놓겠다고 한 바 있다. 국무조정실은 지난해 7월 18일부터 8월 26일까지 고립·은둔 여부 식별 등 ‘청년(만 19~34세) 삶 실태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한 정부 차원의 정교한 지원책이 나오려면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 [스타트업] 로톡 공동창업자 정재성 “그림자 규제, 정부가 나서줘야…AI 적용 판례 서비스 고도화”

    “그림자 규제, 정말 실감한다. 새로운 산업의 성장을 방해하는 그림자 규제는 정부의 직접 규제가 아니어서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합리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주면 좋겠다. 이를 풀어나가는 것도 1등 업체의 숙명이자 성장통이라 여긴다.” ‘로톡’으로 널리 알려진 ‘리걸 테크’ 스타트업 로앤컴퍼니 공동창업자인 정재성 부대표의 하소연이다. 리걸 테크는 국민 대다수가 어렵게 여기는 법률 서비스에 대해 정보기술(IT)과 인공지능(AI) 등을 통해 접근성을 높인 새로운 산업이다. 세계적으로 2020년 3700개에서 2022년 7150개로 늘어나는 등 급성장하는 분야다. 이런 리걸 테크에 대해 국내 변호사 단체들은 변호사 고유의 시장을 잠식할 것이란 우려에 싹을 자르려 한다. 이에 대해 정 부대표는 “우리를 ‘법조계의 우버’로 보는데 이는 근본적으로 잘못된 시각이다. 우버는 면허 없이 승객을 태워 택시기사와 경쟁하지만, 우리는 변호사 공급을 늘리는 것과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로스쿨 도입 이후 변호사 숫자가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국민들은 여전히 변호사를 선임할 때 지인에게 소개받는 식으로 알음알음으로 접근할 수밖에 없다. 이러다 보니 개인이 치르는 비용도 만만찮다”며 “우리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변호사 접근 비용과 시간을 줄여주려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의 2015년 조사에 따르면 불법인 법조 브로커를 통한 수건 수임은 전체의 약 30%인 8100억원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로톡은 한국 최고의 지식인 단체인 대한변호사협회, 서울지방변호사회 등과 갈등을 겪으며 널리 알려졌다. 신생 산업이 현행 법률에 저촉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하더라도 한두 차례의 고발이 상식적이다. 로톡이 서비스를 펴는 변호사 광고가 변호사법을 위반했는 지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은 세 차례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했다. 서울경찰청도 한 차례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검경과 공정거래위원회를 포함해 다섯 차레나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서비스라는 걸 인정받았다. 법무부·중소벤처기업부·과학기술부에서도 합법적 서비스라는 판단을 받았다.” 정 부대표는 인터뷰가 또다른 공격의 빌미가 되지 않을까 싶어 조심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그러자 대한변협이 전략을 바꿨다. 변협은 지난 2021년 5월 ‘법률 플랫폼에 가입하고 협조하는 변호사는 징계한다’는 취지의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 정 부대표는 “로톡을 직접 막을 수 없으니 자신들의 규정을 통해 회원들의 이용을 막는 전형적인 그림자 규제”라고 강조했다. 변협은 이 규정에 따라 회원들에게 변호사 징계권을 행사할 수 있으니 가입하지 말라는 강요나 마찬가지다. 헌법재판소는 이 개정안에 대해 지난해 5월 일부 위헌으로 결정했다. 변호사단체들은 ‘최고의 싸움꾼’ 집단답지 않게 전패를 기록해 체면도, 자존심도 구겼다. “변호사가 네이버나 구글 같은 포털에는 광고해도 되는데 로톡에는 광고하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로톡은 포털과 유사한 키워드 검색 광고일 뿐이다.” 일부 포털은 인지도가 높은 범죄에 대해 클릭당 10만원 정도의 광고비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털의 노출 순위도 광고비 순위에 따른 경쟁 방식이다. 로톡은 현재 분야당 25만원의 월정액 광고비를 받는다. “노출 순위 역시 알고리즘에 의해 동일한 확률로 무작위로 돌아간다. 이러니 변호사들이 광고비를 더 지불할 필요가 없다. 의뢰인이 로톡에서 결제하는 상담료는 중개수수료 없이 100% 변호사에게 직접 지급된다. 법률 상담료가 로톡을 거치지 않는다는 것은 몇차례 수사를 통해 입증됐다.” 의뢰인의 상담료가 로톡을 거쳐 변호사에게 지급되면 ‘수임료’를 받는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로톡은 개입하지 않는 길을 택했다. 정 부대표는 변호사 단체와의 갈등 증폭이 상당 부분 전화위복이라고 여긴다. “위기도 많았지만 한편으론 로톡이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이슈가 불거졌던 2021년 한해 무려 3000건이 넘게 보도됐다. 그리고 로톡 서비스가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확하게 재확인시켰다. 로톡 회원 변호사 숫자는 변협의 내규 개정 여파로 줄었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늘고 있다. 매출은 전년보다 2배 늘었다.” 변호사 단체와의 갈등으로 지난해 상반기 광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다 하반기부터 유료로 전환했기 때문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로톡은 정 부대표와 함께 김본환 대표가 공동 창업했다. ‘친구 간에는 동업하지 마라’는 속설이 걸려 김 대표와의 갈등을 어떻게 조율하는지 직설적으로 물었다. 정 부대표는 “김 대표가 나이는 한 살 더 많지만 공동 창업 이후 말을 놓지 않고 존칭을 쓴다”고 했다. 서비스를 두고 의견이 엇갈린 적도 많았다. 하지만 그는 “의견이 대립할 때도 서로 회사를 위해 일한다는 것을 인식했다. 모두 처음 맞닥뜨린 문제에서 ‘내가 맞다’거나 ‘상대가 맞다’고 확신할 수도 없는 처지였다. 의견이 충돌할 땐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그래도 의견이 팽팽히 맞서면 회사가 해마다 세우는 연간 계획을 판단 기준으로 삼았다. 그러다 보니 내 의견이 관철되지 않아 생기는 감정싸움이랄까 개인적 감정은 개입할 틈이 없다. 그러니 서운할 게 없다.” 두 공동창업자는 대학연합동아리에서 알게 되면서 “형, 동생”하며 지냈다. 1983년 부산 출생인 정 부대표는 고려대에서 산업공학과 금융공학을 복수전공한 뒤 컨설팅 업체인 맥킨지앤드컴퍼니에서 경영컨설턴트로 3년간 일했다. 연세대 로스쿨에 재학 중이던 김 대표가 2012년 법률 시장의 정보 비대칭이 사회적 문제임을 인식하고 이런 문제를 푸는 것이 사업 기회가 된다고 판단해 공동 창업을 제의했다. “로스쿨로 변호사 공급이 급격히 늘면서 법률 서비스 시장이 수요자 중심으로 바뀔 것으로 판단했다. IT를 이용해 이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면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이라고 봤다.” 사업 운영 경험이 있는 그가 대표를 맡았고, 정 부대표는 맥킨지에서의 경험을 살려 사업 기획과 성장에 집중하는 것으로 역할을 분담했다. 이들은 창업 초기 약 1년간 법률 시장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주말을 이용해 변호사 200여명을 만나 애로와 요구사항을 듣고 IT 기술을 통해 구현할 수 있는지 논의했다. “창업 후 첫 6개월 동안 개업 변호사 사무실에 전세로 들어갔다. 변호사의 허락을 받고 실제 법률 상담, 사건 관리와 진행을 어떻게 하는지 살펴보고 경험을 쌓았다.” 로앤컴퍼니 전체 직원 90여명 가운데 서비스 기획, IT 개발자가 35%, 변호사는 약 5%다. “기본적으로 로앤컴퍼니는 로펌이 아니라 IT 회사다. 서비스 개발을 위해 개발팀과 부설 법률AI연구소에 뇌공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개발자들도 있다.” 로앤컴퍼니는 변호사 단체들과의 갈등에도 예비 유니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가 지난해 선정한 ‘2022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톱 500’ 가운데 법률 부문 2위에 올랐다. 국내 리걸 테크 기업 가운데서는 유일하다. 앞서 창업 9년 만인 2021년 누적 투자액은 400억원을 달성했다. AI를 적용한 판례 검색 서비스인 빅케이스 이용자는 8초마다 한 명을 기록했다. 출시 1년 만에 누적 검색이 416만회에 이른다. 창업 11년차에 들어서면서 회사는 한 단계 진화하기 위해 새로운 영역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올해에는 AI를 통한 판례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한다. 또 변호사들과 로펌을 대상으로 업무 효율화에 도움이 될 솔루션을 구상 중이다. 변호사 업무를 도와주는 것이 결국 그들을 고객을 삼는 국민의 편익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사건에 맞는 변호사를 찾지 못해 법률 서비스에서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 “IT·AI로 법률 서비스 향상… 신산업 발전 막는 그림자 규제 없애야”

    “IT·AI로 법률 서비스 향상… 신산업 발전 막는 그림자 규제 없애야”

    “그림자 규제, 정말 실감한다. 새로운 산업의 성장을 방해하는 그림자 규제는 정부의 직접 규제가 아니어서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합리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 주면 좋겠다. 이를 풀어 나가는 것도 1등 업체의 숙명이자 성장통이라 여긴다.” ‘로톡’으로 널리 알려진 ‘리걸 테크’ 스타트업 로앤컴퍼니 공동창업자인 정재성 부대표의 하소연이다. 리걸 테크는 국민 대다수가 어렵게 여기는 법률 서비스에 대해 정보기술(IT)과 인공지능(AI) 등을 통해 접근성을 높인 새로운 산업이다. 세계적으로 2020년 3700개에서 2022년 7150개로 늘어나는 등 급성장하는 분야다. ●변호사 탐색 비용과 시간 줄이는 것이 목표 이런 리걸 테크에 대해 국내 변호사 단체들은 변호사 고유의 시장을 잠식할 것이란 우려에 싹을 자르려 한다. 이에 대해 정 부대표는 “우리를 ‘법조계의 우버’로 보는데 이는 근본적으로 잘못된 시각이다. 우버는 면허 없이 승객을 태워 택시기사와 경쟁하지만, 우리는 변호사 공급을 늘리는 것과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로스쿨 도입 이후 변호사 숫자가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국민들은 여전히 변호사를 선임할 때 지인에게 소개받는 식으로 알음알음으로 접근할 수밖에 없다. 이러다 보니 개인이 치르는 비용도 만만찮다”며 “우리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변호사 접근 비용과 시간을 줄여 주려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의 2015년 조사에 따르면 불법인 법조 브로커를 통한 사건 수임은 전체의 약 30%인 8100억원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로톡은 한국 최고의 지식인 단체인 대한변호사협회, 서울지방변호사회 등과 갈등을 겪으며 널리 알려졌다. 신생 산업이 현행 법률에 저촉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하더라도 한두 차례의 고발이 상식적이다. 로톡이 서비스를 펴는 변호사 광고가 변호사법을 위반했는지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은 세 차례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했다. 서울경찰청도 한 차례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검경과 공정거래위원회를 포함해 다섯 차례나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서비스라는 걸 인정받았다. 법무부·중소벤처기업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도 합법적 서비스라는 판단을 받았다.” 정 부대표는 인터뷰가 또 다른 공격의 빌미가 되지 않을까 싶어 조심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그러자 대한변협이 전략을 바꿨다. 변협은 2021년 5월 ‘법률 플랫폼에 가입하고 협조하는 변호사는 징계한다’는 취지의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 정 부대표는 “로톡을 직접 막을 수 없으니 자신들의 규정을 통해 회원들의 이용을 막는 전형적인 그림자 규제”라고 강조했다. 변협은 이 규정에 따라 회원들에게 변호사 징계권을 행사할 수 있으니 가입하지 말라는 강요나 마찬가지다. 헌법재판소는 이 개정안에 대해 지난해 5월 일부 위헌으로 결정했다. 변호사단체들은 ‘최고의 싸움꾼’ 집단답지 않게 전패를 기록해 체면도, 자존심도 구겼다.●상담료 100% 변호사에게 직접 지급 “변호사가 네이버나 구글 같은 포털에는 광고해도 되는데 로톡에는 광고하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로톡은 포털과 유사한 키워드 검색 광고일 뿐이다.” 일부 포털은 인지도가 높은 범죄에 대해 클릭당 10만원 정도의 광고비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털의 노출 순위도 광고비 순위에 따른 경쟁 방식이다. 로톡은 현재 분야당 25만원의 월정액 광고비를 받는다. “노출 순위 역시 알고리즘에 의해 동일한 확률로 무작위로 돌아간다. 이러니 변호사들이 광고비를 더 지불할 필요가 없다. 의뢰인이 로톡에서 결제하는 상담료는 중개수수료 없이 100% 변호사에게 직접 지급된다. 법률 상담료가 로톡을 거치지 않는다는 것은 몇 차례 수사를 통해 입증됐다.” 의뢰인의 상담료가 로톡을 거쳐 변호사에게 지급되면 ‘수임료’를 받는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로톡은 개입하지 않는 길을 택했다. 정 부대표는 변호사 단체와의 갈등 증폭이 상당 부분 전화위복이라고 여긴다. “위기도 많았지만 한편으론 로톡이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이슈가 불거졌던 2021년 한 해 무려 3000건이 넘게 보도됐다. 그리고 로톡 서비스가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확하게 재확인시켰다. 로톡 회원 변호사 숫자는 변협의 내규 개정 여파로 줄었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늘고 있다. 매출은 전년보다 2배 늘었다.” 변호사 단체와의 갈등으로 지난해 상반기 광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다 하반기부터 유료로 전환했기 때문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동아리 출신 김본환 대표와 공동 창업 로톡은 정 부대표와 함께 김본환 대표가 공동 창업했다. ‘친구 간에는 동업하지 마라’는 속설이 걸려 김 대표와의 갈등을 어떻게 조율하는지 직설적으로 물었다. 정 부대표는 “김 대표가 나이는 한 살 더 많지만 공동 창업 이후 말을 놓지 않고 존칭을 쓴다”고 했다. 서비스를 두고 의견이 엇갈린 적도 많았다. 하지만 그는 “의견이 대립할 때도 서로 회사를 위해 일한다는 것을 인식했다. 모두 처음 맞닥뜨린 문제에서 ‘내가 맞다’거나 ‘상대가 맞다’고 확신할 수도 없는 처지였다. 의견이 충돌할 땐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그래도 의견이 팽팽히 맞서면 회사가 해마다 세우는 연간 계획을 판단 기준으로 삼았다. 그러다 보니 내 의견이 관철되지 않아 생기는 감정싸움이랄까 개인적 감정은 개입할 틈이 없다. 그러니 서운할 게 없다.” 두 공동창업자는 대학연합동아리에서 알게 되면서 “형, 동생”하며 지냈다. 1983년 부산 출생인 정 부대표는 고려대에서 산업공학과 금융공학을 복수전공한 뒤 컨설팅 업체인 맥킨지앤드컴퍼니에서 경영컨설턴트로 3년간 일했다. 연세대 로스쿨에 재학 중이던 김 대표가 2012년 법률 시장의 정보 비대칭이 사회적 문제임을 인식하고 이런 문제를 푸는 것이 사업 기회가 된다고 판단해 공동 창업을 제의했다. “로스쿨로 변호사 공급이 급격히 늘면서 법률 서비스 시장이 수요자 중심으로 바뀔 것으로 판단했다. IT를 이용해 이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면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이라고 봤다.” 사업 운영 경험이 있는 그가 대표를 맡았고, 정 부대표는 맥킨지에서의 경험을 살려 사업 기획과 성장에 집중하는 것으로 역할을 분담했다. 이들은 창업 초기 약 1년간 법률 시장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주말을 이용해 변호사 200여명을 만나 애로와 요구사항을 듣고 IT 기술을 통해 구현할 수 있는지 논의했다. “창업 후 첫 6개월 동안 개업 변호사 사무실에 전세로 들어갔다. 변호사의 허락을 받고 실제 법률 상담, 사건 관리와 진행을 어떻게 하는지 살펴보고 경험을 쌓았다.”●컴퓨터~뇌공학까지… IT 개발자 35% 로앤컴퍼니 전체 직원 90여명 가운데 서비스 기획, IT 개발자가 35%, 변호사는 약 5%다. “기본적으로 로앤컴퍼니는 로펌이 아니라 IT 회사다. 서비스 개발을 위해 개발팀과 부설 법률AI연구소에 뇌공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개발자들도 있다.”로앤컴퍼니는 변호사 단체들과의 갈등에도 예비 유니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가 지난해 선정한 ‘2022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톱 500’ 가운데 법률 부문 2위에 올랐다. 국내 리걸 테크 기업 가운데서는 유일하다. 앞서 창업 9년 만인 2021년 누적 투자액은 400억원을 달성했다. AI를 적용한 판례 검색 서비스인 빅케이스 이용자는 8초마다 한 명을 기록했다. 출시 1년 만에 누적 검색이 416만회에 이른다. 창업 11년차에 들어서면서 회사는 한 단계 진화하기 위해 새로운 영역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올해에는 AI를 통한 판례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한다. 또 변호사들과 로펌을 대상으로 업무 효율화에 도움이 될 솔루션을 구상 중이다. 변호사 업무를 도와주는 것이 결국 그들이 고객으로 삼는 국민의 편익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사건에 맞는 변호사를 찾지 못해 법률 서비스에서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 보이스피싱 합수단, 5개월간 111명 입건… 피해액 5147억

    보이스피싱 합수단, 5개월간 111명 입건… 피해액 5147억

    17일 서울동부지검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합동수사단이 범죄 조직이 범행에 사용한 대포통장과 카드, 스마트폰 등을 공개하고 있다. 합수단은 출범 이후 약 5개월간의 수사로 보이스피싱 조직의 국내외 총책, 대포통장 유통총책 등 모두 111명을 입건하고 2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기준 국내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5147억원, 발생 건수는 2만 479건이다. 뉴스1
  • 보이스피싱 합수단, 수사 5개월간 111명 입건···공소시효 직전 검거하기도

    보이스피싱 합수단, 수사 5개월간 111명 입건···공소시효 직전 검거하기도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이 5개월간의 수사 끝에 보이스피싱 조직의 국내외 총책 등 111명을 입건하고 이 중 2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합수단은 17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에서 ‘2022년 보이스피싱 엄정대응 결과’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 경위와 검거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7월 29일 출범한 합수단은 검찰과 경찰, 국세청, 관세청, 금융감독원, 방송통신위원회 등 범정부 전문인력 55명으로 구성됐다. 입건된 피의자 중에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급 20명과 중간 간부급 조직원 78명 등이 포함됐다. 그 중 총책 3명과 중간 간부급 조직원 16명 등 24명은 구속된 상태다. 이번 수사로 2013년부터 피해자 23명에게 약 9억 5000만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사건을 수사해 마약사범과 조직폭력배가 연루된 보이스피싱 조직이 검거됐다. 또 합수단은 유령법인 16개를 설립해 법인 명의의 대포통장 수십 개를 만들어 약 13억원을 편취한 조직폭력배 출신 대포통장 유통총책도 구속했다. 합수단은 과거 단순 현금수거책만 불구속 송치되거나 하부 조직원만 처벌된 사건,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건 등 암장됐던 사건을 전면 재수사해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증거가 은닉되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특성상 범죄와 관련된 계좌를 추적하거나 휴대전화 통신 기록을 분석하는 등 범죄 단서를 추려내는 과정에 시간이 오래 걸려 다른 사건의 수사를 병행하는 일선 수사 부서에서는 범죄를 규명하기가 쉽지 않다.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합수단의 경우 전국 각 청에서 관련 사건들을 수집해 연관성을 집중적으로 검토할 수 있어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 2013년 피해자 296명으로부터 약 10억원을 편취하고 11년 간 개인 휴대전화나 계좌 등을 사용하지 않고 도피해온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역시 공소시효가 만료되기 한 달 전 전남 광양에서 검거됐다. 지난해 11월 기준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2만 479건으로 전년 동기(2만 8676건) 대비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호삼 합수단장은 “고용노동부 및 구인사이트 운영자와 협업해 구인업체나 구인자의 정보가 확실하지 않은 경우 해당 업체의 구인 광고 게시를 제한하도록 시행령을 개정해 현금 수거책 모집을 방지했다”며 “올해에는 국제 공조를 통해 해외 도피 중인 보이스피싱 총책의 검거와 송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포항제철소, 설 앞두고 대대적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포항제철소, 설 앞두고 대대적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수해로 인한 설비 복구 와중에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이백희 제철소장을 필두로 포항제철소 임직원과 19개 협력사 직원 700여명이 이날 행사에 동참했다. 이들은 17일 오전 큰동해시장, 송림시장, 남부시장, 약전동해시장 등 인근 4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과일, 건어물 등을 구매했다. 점심 식사도 시장에서 해결했다. 포스코 임직원의 대대적인 방문에 시장 상인들은 “모처럼 시장에 활기가 돈다”며 직원들의 장보기 행사를 반겼다. 김병석 큰동해시장상인회장은 “포스코가 명절 때마다 인근 시장을 찾아 장을 보는 행사가 전통처럼 자리잡아 다른 지역에도 모범이 되고 있다”며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음에도 지역 상권을 잊지 않는 포스코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제철소장은 “작년 9월에는 수해로 인해 추석 명절도 제대로 보내지 못했는데, 포항시민 분들의 성원 덕분에 수해복구를 잘 마무리하고 이번 설을 맞이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지역 상인 여러분들이 따뜻해진 날씨만큼이나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포항제철소는 포항시 경제와 지역 상권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제철소장은 이날 시장에서 구매한 과일과 건어물을 인근 경로당,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다양한 분야에서 포항시민과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제철소 각 부서는 지역 128개 마을과 단체와 자매결연으로 정기적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45개 재능봉사단 소속 3000여명이 지역 사회에서 펼친 봉사 활동은 11만 시간에 달한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배진석 의원, 사회복지시설 위문

    경북도의회 배진석 의원, 사회복지시설 위문

    경북도의회 배진석 도의원(경주)은 17일 계묘년 설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경주기운차림식당은 무료급식 등 기존의 통상적인 봉사의 개념과 달리 밥먹는 사람들이 당당하게 식사 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비용 1,000원을 식사 가격으로 받고 있으며, 밥이라는 사랑을 통해 함께하는 이웃으로 지역사회 진정한 참사랑을 전하는 봉사단체이다. 이날 배 의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바라며,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힘쓰겠다고 전했다.
  • [인사]

    ■통일부 ◇고위공무원 나급△대변인 구병삼△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 소봉석△남북회담본부 회담운영부장 김상국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임용△국립국어원 공공언어과장 이승재△〃 어문연구과장 김선철△국립민속박물관 민속연구과장 권태효△한국정책방송원(과장 직위) 이찬구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전보△중견기업정책관 제경희△코트라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 김선기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청년정책담당관 최아름△도시정비산업과장 최병길 ■국가보훈처 ◇3급 승진△복지정책과장 부이사관 김석기 ■방위사업청 ◇과장급 전보△미래전력사업총괄팀장 장성준△혁신행정법무담당관 엄성윤△기동총괄계약팀장 이상우 ■경찰청 ◇경무관 전보 <경찰청> △공공안녕정보심의관 유승렬 △경무담당관실(국정상황실) 박현수 △경무담당관실(국무조정실) 고범석 △경무담당관실(국립외교원) 심한철 △경무담당관실(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곽병우 △경무담당관실(국방대학원) 김호승 <중앙경찰학교> △교수부장 이재영 <경찰수사연수원> △원장 정상진 <서울경찰청> △경비부장 오부명 △수사부장 김봉식 △광역수사단장 김병찬 △경찰관리관 도준수 △기동단장 박동현 △송파경찰서장 김동권 <부산경찰청> △수사부장 손제한 △자치경찰부장 정창옥 <대구경찰청> △대구성서경찰서장 양태언 <인천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윤시승 <광주경찰청> △자치경찰부장 박경수 △광주광산경찰서장 반기수 <대전경찰청> △수사부장 김한수 △자치경찰부장 이종원 <울산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정성수 <경기남부경찰청> △경무부장 최기영 △공공안전부장 정진관 △수사부장 배대희 △광역수사단장 김철문 △자치경찰부장 김용종 △분당경찰서장 모상묘 △부천원미경찰서장 유희정 <경기북부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오상택 △수사부장 나원오 △자치경찰부장 고평기 <강원경찰청> △수사부장 김철우 <충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마경석 △수사부장 송영호 △자치경찰부장 이훈△청주홍덕경찰서장 정희영 <충남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이상수 <전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최원석△수사부장 박헌수 △전주완산경찰서장 엄성규 <전남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이인상 △자치경찰부장 김영근 <경북경찰청> △수사부장 노규호<경남경찰청> △공공안전부장 한원호 △수사부장 김성종 △창원중부경찰서장 박중희 <제주경찰청> △차장 김영일 ■동아일보 ◇출판국 부국장급△출판국 기획위원 최영철◇출판국 팀장(부장급)△출판광고팀 권순원△출판사진팀 홍중식
  • 이병윤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공헌대상’ 의정대상 수상

    이병윤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공헌대상’ 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부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1)이 1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한 ‘2023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과 김선교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 ‘2023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우리 사회의 관심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의 노력과 헌신, 그리고 열정을 기리고자 제정되었고 평소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며 혁신적인 노력으로 사회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병윤 부위원장은 동대문구 3선 구의원과 동대문구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제11대 서울시의원으로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어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대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부위원장은 “감회가 새롭고 새해에 받는 상이니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끼며 지금까지 해 온 성과보다는 앞으로 할 일에 대한 격려의 의미로 받아 들인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 “2023년 계묘년에도 서울시와 동대문의 일꾼으로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 [포토多이슈] 아미타이거 시범여단 연합훈련

    [포토多이슈] 아미타이거 시범여단 연합훈련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지난 13일 경기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육군 아미타이거 시범여단과 미2사단 스트라이커 여단이 대대급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장병 800여 명과 K808차륜형장갑차, 미 스트라이커장갑차, 정찰드론, 무인항공기(UAV), 대전차미사일(현궁) 등 다양한 무기체계가 투입됐다.
  • [서울포토]  미군 스트라이커장갑차 기동훈련…새해 첫 한미연합훈련

    [서울포토]  미군 스트라이커장갑차 기동훈련…새해 첫 한미연합훈련

    13일 육군이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진행 중인 한미 연합 실기동훈련(FTX) 현장을 국내외 취재진에 공개했다. 지난 2일 시작해 1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훈련에는 육군 아미 타이거 시범여단과 미 2사단/연합사단 예하 스트라이커 여단에서 각각 장병 400여명이 참가했다. 13일 육군이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진행 중인 한미 연합 실기동훈련(FTX) 현장을 국내외 취재진에 공개했다. 지난 2일 시작해 1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훈련에는 육군 아미 타이거 시범여단과 미 2사단/연합사단 예하 스트라이커 여단에서 각각 장병 4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연합훈련은 첨단전력을 운용하는 아미 타이거 시범여단과 막강 화력·기동력을 자랑하는 스트라이커 여단이 만나 한미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전술·소부대전투기술 공유에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 아미 타이거 여단과 스트라이커 여단 각 1개 대대가 중대 단위로 연합전투팀을 구성해 분대 전술훈련, 소대 공격·방어작전, 장갑차 기동훈련 등 3개 코스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소대 공격·방어작전 훈련 현장을 취재진에 공개했다. 한미 장병으로 구성된 공격팀과 방어팀이 실탄 대신 레이저를 발사하는 마일즈(MILES) 장비를 착용한 채 쌍방 교전을 벌였다. 소대 공격·방어작전 훈련에서 장병들은 실제 전장환경과 유사한 환경에서 주야간 자율기동식 교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배양한다고 육군은 설명했다. 육군이 공개한 훈련 영상 속에서 한미 장병이 “피프티 미터스, 파이브 어클락(Fifty meters, five o‘clock·5시 방향으로 50m)!’을 외치기 무섭게 한국 병사가 던진 수류탄(연막)이 5시 방향으로 날아가 떨어졌다. 그 자리에선 푸른 연기가 피어올랐다. 육군 관계자는 ”스트라이커 장갑차는 익히 듣던 대로 산지 지형에서도 힘차고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우리 백호도 그에 못지 않는 기동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백호 역시 최고 시속 100㎞에 11명을 태울 수 있는 기동성과 힘을 갖췄으며, 전술타이어가 적용된 차륜형 장갑차다. 이번 훈련에는 UAV와 드론 전력 검증도 이뤄졌다. 미니 비행기 형태를 한 UAV는 고도 약 8㎞ 상공에서 장거리로 비행해 적진을 감시하고, 드론은 근거리 정찰 임무를 수행한다. UAV와 드론이 촬영한 영상은 지휘소로 실시간 전송돼 작전에 활용된다. 아쉽게도 취재진이 현장을 찾은 이날은 이른 시간부터 계속 비가 내려 드론만 비행했다. 련을 지휘한 아미 타이거 시범여단의 이재용 대대장(중령)은 ”이번 훈련으로 아미 타이거 시범여단의 작전수행 방법을 구체화하고 연합전략과 상호운용성도 검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스트라이커 여단의 새뮤얼 뮬러 중대장(대위)은 ”아미 타이거 시범여단과 실전적 훈련으로 한반도 작전환경을 이해하고 대한민국 육군의 미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주기적 훈련과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실전에서 최강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연합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