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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문형태 前합참의장 별세

    제11대 합참의장을 지낸 문형태 예비역 육군 대장이 21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85세. 문 전 대장은 전남 화순군 출신으로 1946년 육사 제2기로 임관, 한국전에 참전했으며, 육군 제2사단장과 제1군단장, 육군참모차장, 제2군사령관, 합참의장 등을 역임하고 제8,9,10대 국회의원과 제24대 체신부장관을 지냈다. 합참은 유족들과의 협의를 통해 문 전 대장에 대한 영결식을 23일 오전 국립 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김관진 합참의장을 장의위원장으로 하는 ‘합참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손춘자(78)씨와 3남2녀. 빈소는 삼성서울병원(02-748-7177,011-354-7760)이며 고인은 24일 오전 10시 발인에 이어 국립 대전현충원 장군 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대장급 8명 인사 단행…국방개혁등 주도 인물 발탁

    정부는 15일 합참의장에 김관진(육사28기·전주) 대장을 임명하는 등 8명의 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박흥렬(육사28기·부산) 육군참모차장과 송영무(해사27기·논산)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은 대장 진급과 동시에 각각 육군참모총장, 해군참모총장에 임명됐다. 김병관(육사28기·김해) 1군사령관은 연합사 부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태영(육사29기) 합참 작전본부장, 박영하(3사1기) 육군교육사령관, 백군기(육사29기) 육본 인사사령관은 대장으로 승진해 각각 1·2·3군사령관에 보임됐다.3사 출신이 처음으로 대장으로 승진했으며, 육사 29기도 대장 진급의 테이프를 끊었다. 합참차장에는 박인용(해사28기·중장) 해군작전사령관이 임명됐다. 이번 승진 인사는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와 ‘국방개혁 2020’, 이라크 파병 등 현 정부의 역점과제를 주도해온 인물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분석이다. 김 신임 합참의장은 이라크 파병, 박 신임 육참총장은 육군개혁, 송 신임 해참총장은 전작권 환수업무 등에서 능력을 발휘해왔다. 앞서 지난 3일 준장·소장급 인사에서도 한·미동맹 관련 보직자들이 대거 승진의 기쁨을 누린 바 있다. 이번 인사로 김장수(육사27기) 국방장관 내정자의 선배나 동기인 이상희(육사26기) 합참의장과 이희원(육사27기)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이 용퇴하게 돼, 인사 순환주기가 6개월 가량 앞당겨지면서 인사적체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3∼24일쯤 김 국방장관 내정자가 정식 취임하면 바로 중장급(군단장급) 인사가 단행되고, 이어 국방차관을 비롯한 국방부 주요보직자에 대한 인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국방차관으로는 ‘문민차관’이라는 원칙 아래 서주석 청와대 안보수석, 김영룡 국방부 혁신기획본부장 등이 거명되고 있다. 합참의장 및 해참총장 이·취임식과 육참총장 취임식은 17일 열린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김관진 합참의장 야전 주요 지휘관과 작전, 전략, 정책, 전력증강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쳤으며 문무를 겸비한 군인이라는 평. 합참 작전본부장 시절 치밀한 이라크 파병 작전을 수립했다. 독일 육사를 나왔으며 주변에 대한 배려는 자상하면서도 자신에 대해서는 엄격한 외유내강형. 부인 김연수(53)씨와 3녀.▲전북 전주(57) ▲서울고 ▲육사 28기 ▲35사단장 ▲2군단장 ▲합참 작전본부장 ▲3군사령관 ■ 박흥렬 육군참모총장 야전 지휘관 시절 장병들의 인격존중 등 병영문화 개선에 관심이 컸다.3군단장 시절에는 ‘장병들의 기가 살아야 강한 군대가 될 수 있다.’는 지론에 따라 의식의 선진화와 ‘병영 내의 인간존중 지휘’를 강조하기도 했다. 부인 이상현씨와 2남.▲부산(57) ▲부산고 ▲육사 28기 ▲육본 인사기획처장 ▲7사단장 ▲육본 인사참모부장 ▲3군단장 ▲육군참모차장 ■ 송영무 해군참모총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으로서 ‘국방개혁 2020’과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업무를 추진해왔다. 해군 제2전투전단장으로서 ‘연평해전’을 완승으로 이끌어 훈장을 받았다. 이지스 구축함 등 해군의 주요 전력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부인 구자정씨와 1녀.▲충남 논산(57) ▲대전고 ▲해사 27기 ▲1함대사령관 ▲합참 인사군수본부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 김병관 연합사 부사령관 육사 수석입학과 수석졸업 기록을 갖고 있는 수재형. 병서와 전쟁사에 관심이 많아 ‘손자병법해설’이란 저서를 냈다. 한반도 지형 특성을 고려한 독창적 전법을 을지포커스렌즈 등의 훈련에 적용하는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부인 배정희씨와 2남.▲경남 김해(58) ▲경기고 ▲육사 28기 ▲6포병여단장 ▲2사단장 ▲합참 전력기획부장 ▲7군단장
  • ‘미국통’ 3명 나란히 ★

    ‘미국통’ 3명 나란히 ★

    3일 단행된 정기 장성(준장, 소장급) 진급인사에서 정책분야 가운데 미국통들이 한묶음으로 진급한 반면, 북한통은 고배를 들어 대조를 보였다. 국방부 ‘한미미래동맹TF’ 팀장인 김병기(육사35기) 대령과 미주정책팀장인 전인범(육사37기) 대령, 그리고 연합사 기획차장 최익봉(육사36기) 대령이 나란히 ‘별’을 달았다. 반면 국방부 북한정책팀장으로 남북군사회담 실무대표를 맡고 있는 문성묵(3사13기) 대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급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해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미국통들에 대거 인센티브를 준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반면 남북 군사회담이 수년째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 북한통의 ‘열외’를 가져왔다는 관측이다. 이날 인사에서 육군은 준장 13명이 소장으로, 대령 55명이 준장으로 각각 진급했으며 해군은 준장 6명이 소장으로, 대령 17명이 준장으로 승급했다. 공군은 준장 5명이 소장으로, 대령 17명이 준장으로 진급하는 등 총 113명이 승진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인사로 육사 37기 출신이 처음으로 별을 달았으며, 육사 34기 출신이 사단장에 처음 보임될 예정이다. 또 육군 이석재(공병) 대령은 기술행정사관후보생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별을 달았다.2사관학교 출신인 해군 김영섭(항해) 대령도 항해 병과 출신 ‘장군 1호’로 기록됐으며, 공군 한효우 대령은 학군(ROTC) 출신 공군 전투병과 영관급 장교 가운데 처음으로 장군으로 진급했다. 국방부 당국자는 “이달 15일쯤 대장 및 중장 진급 인사와 함께 합참의장과 육군참모총장 등의 인선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11·1 개각] 장관급 내정자 프로필

    [11·1 개각] 장관급 내정자 프로필

    ■ 이재정 통일장관 내정자 종교인 출신의 정치인으로 성격은 온화하지만 컬러와 추진력이 분명하다는 평이다.1981년부터 20년이 넘는 기간에 보수 진영이 장악해 오던 평통 자문위원을 진보인사로 대대적으로 물갈이했다는 평가를 야당측으로부터 받았다. 지난해 여름 행사장에서 한나라당 박계동 의원으로부터 맥주 세례를 받은 일화도 이런 평가와 무관치 않다는 지적도 있다. 옛 새천년민주당 전국구 의원을 지냈으며 같은 당 정책위의장도 맡았다.16대 국회에서 초선인데도 당 정책위의장도 맡았고,2002년 대선에서는 노무현 후보 중앙선거대책위 유세본부장으로 활약한 대선 공신이다. 한화로부터 대선자금을 받은 혐의로 옥고를 치렀고 지난해 광복절 특사에서 사면·복권됐다. 17대 총선에 불출마한 뒤에는 외국인노동자 쉼터인 ‘샬롬의 집’ 사목 활동을 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통일과선교위원회 위원장, 범종교단체 남북교류협력협의회 공동대표의장 등을 맡는 등 남북관계 및 통일문제에도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 부인 박영희(55) 여사와 1녀. ▲충북 진천 ▲고대 독문과 졸업 ▲캐나다 토론토대 신학박사 ▲부정방지대책위원장 ▲성공회대 총장 ▲16대 국회의원 ▲열린우리당 고문 ■ 송민순 외교장관 내정자 자신의 자리를 걸고 협상에 임하는 ‘뚝심의 협상꾼’이다. 1990년대 초반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을 담당하던 미주국 안보과장 시절에 끝까지 밀어붙이는 능력으로 협상상대인 미측으로부터 인정받아 군인보다 더 군인 같다는 뜻에서 ‘커널(colonel·대령) 송’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시절인 지난해 북한과 미국을 상대로 절묘한 설득과 때론 ‘압박전술’을 구사해 결국 9·19 공동성명을 탄생시킨 주인공이다. 지난해 6자회담에선 미묘한 협상 내용을 특유의 비유와 암시를 섞어 전달해 ‘비유의 달인’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9·19 공동성명을 이끈 성과를 바탕으로 차관보에서 일약 장관급인 청와대 안보실장으로 두 단계 뛰었고, 안보실장이 된 후에는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안보실장의 특수성 때문에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실질적으로 조율하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부인 이명숙(53)씨와의 사이에 1남1녀. ▲경남 진양(58) ▲서울대 독문학과 ▲외무고시 합격(9회) ▲외무부 북미1과장 ▲북미국장 ▲주폴란드 대사 ▲경기도 자문대사 ▲기획관리실장 ▲차관보 김수정 기자 crystal@seoul.co.kr ■ 김장수 국방장관 내정자 외모만 보면 학자나 종교인을 연상시킬 정도로 온화한 이미지다. 목이 길고 몸매가 호리호리해 군복 입은 학,‘녹학(綠鶴)장군’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실제 성품도 모나지 않고 적이 없다는 평가다. 그러면서도 업무에 대해서는 빈틈이 없어 윗사람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다양한 분야의 주요 직책을 두루 섭력한 ‘정통 육군맨’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작전·전략분야의 핵심보직을 거쳐 군내 대표적인 작전·전략통으로 꼽힌다.1996년 1군사령부 작전처장 시절 강릉 잠수함 사건으로 50여일간 집에도 못 들어가며 작전을 지휘했던 일은, 그의 체력과 정신력을 확인시켜준 일화로 회자된다. 특히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재직 경력은 ‘한·미동맹 조정’이 최대 국방현안으로 대두한 이때 그의 발탁에 큰 이점으로 작용했다. 그래서 관운이 좋다는 평도 붙는다. 기독교 신자이며, 가족은 부인 박효숙씨와 미혼의 1남1녀가 있다. 아들은 육사를 나와 소위로 복무하고 있고, 딸은 회사원이다. ▲광주(58) ▲광주일고 ▲육사 27기 ▲수방사 작전처장 ▲1군 사령부 작전처장 ▲6사단장 ▲7군단장 ▲합참 작전본부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 김만복 국정원장 내정자 국내와 해외, 북한 정보 분야를 두루 섭렵한 ‘정통 국정원맨’.1974년 공채로 중앙정보부에 발을 들여놓은 이후 국내정보를 거쳐 16년 넘게 해외 분야에서 일했다. 기획과 인사분야에도 일가견이 있으며, 국제감각도 뛰어나다는 평이다. 부지런함과 성실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누구보다 먼저 출근해 뒷산에서 등산을 한 뒤 업무를 시작할 정도라는 것.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정보관리실장 시절인 2003년 11월 이라크 파병안 수립을 위한 제2차 정부합동조사단장 역할을 수행하면서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다는 얘기도 있다. 2004년 2월 국정원 기조실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한 뒤에는 국정원 개혁안인 ‘비전 2005’ 작성을 주도했고 ‘국정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의 출범과 운영에도 관여했다. 평소 안중근 의사가 옥중에서 남긴 ‘국가안위 노심초사(國家安危 勞心焦思)’라는 글귀를 수첩 맨 앞장에 적어두고 있다고 한다. 이종석 통일부 장관과 각별한 사이로 알려진다. ▲부산(60) ▲부산고 ▲서울대 법대 ▲주미대사관 정무참사관 ▲NSC사무처 정보관리실장 ▲국정원 기조실장 ▲국정원 제1차장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메디컬 라운지]

    ‘삼성의료봉사단’ 본격 출범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삼성의료봉사단’(단장 이종철) 발대식을 갖고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봉사단은 수해 등 재난사고가 발생할 경우 자체 봉사단을 구성, 체계적인 의료지원에 나서며, 매월 국내외 의료 취약지역을 찾아 봉사활동도 펼 계획이다. 다음 달에는 올 여름 수해지역인 강원도 평창에서 의료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병원 측은 봉사단 발대식에 맞춰 디지털 X선 장비와 이동형 초음파, 심전도 등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한 전용버스도 마련했다. 이종철 봉사단장은 “의료 소외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당뇨병 환자 통합시스템 구축 보건복지부 지정 2형 당뇨병 임상연구센터(KNDP)로 선정된 경희의료원이 당뇨환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개인의원-대학병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협력병원으로 등록한 지역 의원으로부터 당뇨환자의 진단을 의뢰받아 확진 검사와 관련 교육, 합병증 검사 등을 시행한 후 다시 환자의 생활권인 지역 의원에서 진료를 받게 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혈당조절을 위한 정기 진료는 지역 의원에서 담당하고, 향후 정기적으로 필요한 검사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한 검사는 KNDP에서 관리하게 된다. 협력병원 신청 문의(02)958-8339. 암 건강강좌 학술 심포지엄 강남성모병원 가톨릭암센터는 센터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3일 병원내 의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암 건강 강좌와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건강강좌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폐암의 진단과 예방법, 치료 및 식생활 관리에 관한 정보가 제공되며, 낮 12시30분부터는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21세기 암 진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이 열린다. 문의(02)590-1738,4941. 만성기침 임상 지원자 모집 고대 안암병원 호흡기센터는 만성 기침에 관한 임상연구 지원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기관지 천식 환자로, 참가자에게는 혈액·소변·심전도 검사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전체 일정을 마치면 소정의 교통비도 지급한다. 문의(02)920-6533.
  • “중랑구 골목길 주민손으로 치워요”

    “중랑구 골목길 주민손으로 치워요”

    “중랑구 골목길은 주민이 직접 치워요.” 지난 18일 오전 7시 서울 중랑구 중화1동 배움나랫길.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든 주민 20여명이 모였다. 이들은 이틀에 한 차례씩 중랑중학교와 묵동초등학교, 중화고등학교 골목길을 직접 청소한다. 이 거리엔 학생들이 버린 휴지, 아이스크림 봉지 등이 곳곳에 눈에 뛴다. 담배꽁초도 많다. 이들이 연두색 조끼를 입은 뒤 삼삼오오 모여 1시간 동안 청소를 하자 골목길이 환해졌다. 학생들은 깨끗한 거리를 통해 등교를 시작했다. 중랑구에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청소를 하는 곳은 한두 곳이 아니다. 관내 모든 골목길 580곳 가운데 접근이 힘든 14곳을 제외한 566개 골목길에서 골목청소 봉사단이 활동하고 있다. 이 봉사단은 2002년 12월 구성됐다. 관이 직접 나서 청소를 하는 데 한계가 생기자 각 통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이 골목길마다 자원봉사자를 5∼10명씩 모았다. 당시 골목길에 쓰레기가 많아진 데는 1995년에 실시된 쓰레기종량제도 한몫했다. 권용호 청소행정과장은 “쓰레기 봉투에 담지 않고 몰래 버리는 주민이 적지 않은데 청소대행업체는 쓰레기봉투에 담긴 쓰레기만 수거해 문제가 생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골목청소 봉사단이 생겨 났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배움나랫길 골목청소 봉사단장인 유창덕(59)씨는 “일부 이웃들이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쓰레기 봉투를 사지 않고 쓰레기를 몰래 버리기도 한다.”면서 “요즘엔 경기가 더 나빠져 아침마다 무단투기하는 주민이 5∼6명씩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이렇게 더러워진 골목길을 직접 치우기 위해 2003년 초 골목청소 봉사단이 활동을 시작했다. 구는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 골목길과 우수 봉사자에게 표창을 하는 등 경쟁을 부추겼다. 또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우리 골목 대청소의 날’로 정했다. 이날 아침엔 관내 골목길에서 일제히 청소가 이뤄진다. 지난 11일엔 문병권 구청장이 단장의 책임감 고취를 위해 566명 단장 모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골목청소 봉사단원인 김세민(68)씨는 “8살인 손자 태훈이가 학교에 가는 길을 직접 치워서 보람을 느낀다.”면서 “주민 사이에 공동체 의식이 생기는 것도 큰 효과”라고 강조했다. 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 [인사]

    ■ 공정거래위원회 △기획홍보본부장 朴商龍△경쟁정책〃(직무대리) 韓鐵洙△시장감시〃 金元俊△홍보관리관 李銅焄△카르텔조사단장 鄭在燦△기업협력〃 李星求■ 국가인권위원회 ◇계약직 고위공무원 △인권정책본부장 金仁在
  • [우리구 구청장 궁금하시죠] 김효겸 관악구청장

    [우리구 구청장 궁금하시죠] 김효겸 관악구청장

    5·3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민선 4기 구청장들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서울에서 새내기 구청장은 11명이다. 구청장들은 저마다 구정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등 의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출범 100일을 맞아 새내기 구청장의 비전과 포부를 들어본다. 김효겸 관악구청장은 ‘영어마을 유치’에 진력하고 있다. 서울시는 ‘풍납 제1영어마을’ ‘수유 제2영어마을’에 이어 제3영어마을 위치를 물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 구청장은 봉천동 낙성대 부근에 영어마을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취임 100일을 맞은 김 구청장은 “우리 구의 영어마을 후보지는 교통이 편리한데다 서울대와 인접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 “경제적인 면에서도 경쟁력이 높다.”고 강조했다. 접근성·경제성·효과성·쾌적성 등 모든 면에서 최적의 후보지라는 설명이다. 후보지는 2호선 낙성대역에서 5분 거리로 서울사대 부설중·고교 건립 예정지와 맞닿아 있다. 서울시 과학전시관도 가깝다. 김 구청장은 “관악산에 둘러싸인 도시자연공원 지역으로 규모는 5만㎡(1만 5150평)이며 파주 영어마을처럼 자연을 벗하며 영어를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구는 영어마을이 들어서면 서울대에서 공부하는 원어민 대학·대학원생 1000여명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 구청장은 “원어민과 지역 고교생이 결연을 맺는 ‘멘토링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면서 “저소득층, 서민층 자녀들이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의 인적·물적 자원과 영어마을이 어우러져 최대의 교육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구민들도 영어마을 유치에 적극적이다. 최근 진행한 서명 운동에 10만 7000여명이 참여했다. 김 구청장은 “주거환경이 좋은데도 학부모들이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우리 구를 떠나고 있다.”면서 “중·고교 교육여건이 열악하기 때문”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재개발 사업이 계획 없이 우후죽순으로 진행된 것이 문제다. 아파트 5000가구가 들어섰는데도 고등학교 부지가 아예 없는 곳도 있단다. 서울대와 교류할 중·고교도 인근에 없다. 서울사대 부설 중·고교는 성북구에 있다. 이에따라 김 구청장은 신림 뉴타운에 특목고를, 봉천동에 우수한 고등학교를 유치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또 다른 역점사업으로 도림천 복원을 꼽았다. 관악산에서 발원해 안양천으로 흐르는 도림천은 서울 서남권의 대표적인 지천이다. 폭 20∼90m, 길이 11㎞로 관악·영등포·구로·동작구를 관통한다. 이 가운데 6.7㎞가 관악구 관할이다. 늘어나는 차량 때문에 구간별로 완전복개되거나 부분복개된 상태다. 남은 부분도 하천의 기능을 잃고 대부분 콘크리트로 덮여 있다. 김 구청장은 “도림천에 생명을 불어넣고 싶다.”고 했다. 사계절 물이 흘러 물고기가 헤엄치고, 어린아이들이 물장구를 치는 관악구의 젖줄로 복원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우선 구는 서울대 정문 앞 완전복개구간(527m)을 철거하고, 도림교 옆 반복개구간(285m)을 재정비한다. 관악산주차장에 설치한 저류조(3만t)와 강남순환고속도로 터널의 지하수로 하천 유지수를 확보하고, 하천변에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만들 계획이다. “자전거로 도림천을 달리다 관악산을 오르고, 관악산을 내려와 도림천에서 물장구치고…. 무릉도원(武陵桃源)이 부럽겠습니까.” 김 구청장은 복원된 도림천의 미래를 마음 속으로 그려보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 걸어온 길 ▲출생 1953년 서울 관악 ▲학력 동양공고 졸, 경복대학 건축학과 재 ▲약력 관악구의회 3선의원, 관악구의회 의장, 수반종합건설 대표이사, 관악구지체장애인협회 곰두리자원봉사단 단장 ▲가족 송상례씨와 2남1녀 ▲기호음식 김치찌개 ▲주량 소주 반병 ▲애창곡 모정의 세월 ▲좌우명 꿈에 거짓말을 했거든 깨어서라도 반성하라. 글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사진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 “교통약자 없는 세상을 위하여”

    현대차그룹은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 한국 장애인 인권포럼과 함께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지무브 캠페인’을 개최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약자 등의 이동편의를 위해 새롭게 개발한 ‘이지 무브’(Easy Move) 차량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지 무브’차량은 기존 차량에 휠체어 슬로프, 휠체어 리프트, 전동 회전의자 등을 붙여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에 타고 내릴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스타렉스, 로체, 그랜드 카니발 등 3개 모델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소개된 3개 차종 외에도 오는 2010년까지 약 500억원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연구개발에 투자,‘이지 무브’ 차량을 10개 차종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캠페인을 통해 ‘이지 무브’ 차량을 한국 장애인 부모회 등 3개 교통약자 관련 단체에 기증했으며, 정부·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실정에 맞는 한국형 교통약자 이동편의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유홍종 현대차그룹 사회봉사단장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은 정부, 국회, 시민단체, 기업 등 모두의 협력과 인식변화를 통해 가능하다.”며 “이지 무브 캠페인 선언식이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첫걸음이 돼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軍인사철 또 괴문서

    “해외 화랑 후예 예비역들이 올리는 충정의 글입니다.…○○○대장의 야망과 그 휘하 부하들의 진급과 보직에 관한 여러 추문이 항간에 떠돌고 있어 우리들은 군 당국에 명쾌한 해명과 시정을 요구합니다.…” 12일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야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anjapan’이란 네티즌이 이런 글을 올렸다.A4 용지 2장 이상 분량의 글은 육군 K대장이 참모총장이 되기 위해 측근들을 대거 승진시키고 사조직을 굴리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글은 K대장의 이름을 실명으로 거론하면서 그가 청와대 고위층의 인척이라고 주장했다. 다음 달 장성 진급 인사를 앞두고 이처럼 특정인을 비난하는 ‘괴문서’가 유포되자,13일 국방부 안팎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매년 진급 인사철만 되면 연례행사처럼 투서가 난무해 왔는데, 올해도 그런 일이 재현됐기 때문이다. 육군에 따르면 이 글은 이미 지난달 16일 국방부 민원신고센터에 인터넷으로 접수됐다고 한다. 육군이 작성자를 추적한 결과, 글은 중국 칭다오의 한 PC방에서 작성됐으며 작성자는 남의 명의를 도용해 글을 올렸다. 괴문서에는 “지난해 인사 때 ○○○대장이 군내외 막강한 배경과 사조직을 활용해 부하들인 C장군을 군단장으로,I장군을 사단장으로 각각 진급시켰는데, 금년에도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주장이 담겨 있다.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부고]

    ●오정희(미국 거주)의희(전 팬텀 대표)승희(포항1대학 교수)건희(미국 거주)씨 모친상 조서언(전 인천교대 교수)손수일(전 한국산업은행 부총재보)씨 빙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6919●고흥욱(재미 언론인)흥호(재미 의사)흥련(전 서울은행 지점장)흥길(국회의원)은정(방송인)씨 모친상 윤병일(전 방송인)씨 빙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10시 (02)3410-6915●김준우(NorthWestern 의과대 교수)성희(PSL 원장)씨 부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30분 (02)3010-2294●정용모(워커힐 상무이사)씨 부친상 김종현(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씨 빙부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2●성연동(목포대 교수)연상(21세기병원 부원장)씨 모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02)3410-6916●김용일(테스콤 연구개발 팀장)용식(신성상사 대표)씨 모친상 황태순(용인 신촌초등학교 교사)씨 시모상 이영식(전 서울시 경찰 간부)유선호(서울시교육청 행정관리담당관)권오차(사업)오오시바죠지(목사)씨 빙모상 26일 국립의료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2262-4820●김상근(한국농촌공사 기획이사)씨 모친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3●김권회(전 농협중앙회 연기군지부장)씨 모친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3410-6909●류현주(과천중 교사)지연(바이올리니스트)선화(변호사)씨 부친상 김성강(충현고 교사)고일환(연합뉴스 정치부 기자)심익창(변호사)씨 빙부상 2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2650-2741 ●이승환(기무사령부 수사단장)씨 부친상 한대곤(경상종합건설 대표)황재윤(주중 세무협력관)박기수(박기수내과 원장)주재훈(차병원 의사)씨 빙부상 26일 동국대 경주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54)776-9411●정종득(한국도로공사 경인영업소 소장)씨 별세 원순(군인)요한(학생)씨 부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8●심기유(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씨 별세 황주(자영업)철주(〃)석주(〃)씨 부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3010-2235●노덕용(경기고속 팀장)씨 부친상 송창호(좋은아침 나노세라 부장)김호식(BJIF 〃)유제광(사업)씨 빙부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33●유승철(자영업)지연(모두액세스 투자팀장)소연씨 부친상 이정원(효성 홍보팀 부장)김병준(자영업)씨 빙부상 26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921-2099●안중근(B&T영업)상근(자영업)씨 부친상 안재무(자영업)재은(회사원)김재열(강동경찰서)씨 형님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64●임종성(KBS PD)종근(미르이앤씨 대표)씨 모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010-2295●김창진(전 동아일보 화상부 차장)씨 상배 연희(남양주 충명보건병원 정신과 과장)선희(행텐 대리)씨 모친상 이경식(아티스 대리)씨 빙모상 2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11시30분 (02)392-2899●김태현(국회도서관 직원)대현(미국 거주)씨 모친상 최창훈(신창건설 이사)씨 빙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7●정수영(고려대 명예교수)씨 별세 병우(전 기업은행 종로지점장)병주(재미 사업)병재(경기대 경영대 교수)명희 선희(우성여성병원 부원장)씨 부친상 조유근(서울대 공과대 교수)임우성(우성여성병원 이사장)씨 빙부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3410-6906
  • 故박상병 오늘 영결식

    지난 10일 새벽 탈영병의 총을 맞고 사망한 고 박종석(21) 육군 상병의 영결식이 14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영현실 앞에서 사단장(葬)으로 거행된다. 박 상병의 영결식은 애초 12일 거행될 예정이었지만 “사망 경위에 대한 납득할 만한 수사발표가 없고 책임자의 사죄도 없는 만큼 장례를 치를 수 없다.”는 유족측의 주장으로 연기됐었다. 박 상병의 외삼촌 윤영화(49)씨는 “사단장이 찾아와 충분한 대화를 통해 위로의 뜻을 전해왔고 영결식을 연기한 유족의 뜻이 언론을 통해 어느 정도 알려졌다고 생각돼 아쉬움이 남지만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김현희, 서울·경기 서쪽 접경에 산다”

    지난 1987년 KAL 858기 폭파 사건의 주범 김현희 씨가 서울과 경기도 서쪽 접경의 변두리 지역에 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의 ‘대북 정보통’인 정형근 최고위원은 2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국정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위’의 면담 요청을 거부해 온 김씨의 근황을 소개했다. 정 최고위원은 KAL기 폭파 사건 당시 안기부 수사단장으로 수사를 직접 지휘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김씨는 아마 서울, 경기도 서쪽 접경 변두리에 꼭꼭 숨어 있고, 외출할 때에도 (모습을) 안 나타내려고 하는 것으로 듣고 있다.”고 전했다.‘아들과 딸이 지금 중학생 정도 됐느냐.’는 질문에는 “아마 그럴 것”이라며 “아들, 딸은 어머니가 김현희란 사실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고 이것 때문에 김씨가 괴로워하는 슬픈 사연이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 [인사]

    ■ 소방방재청 △과학방재팀장 金大起△예방전략〃 李正述△안전문화〃 전영옥■ 한국토지공사 ◇승진 △부사장 윤석종△택지사업이사 유성도◇전보△경영관리실장 정해동△택지사업처장 김종원△도시사업처장 허련△경기지역본부장 김창연△전북지역본부장 유영일△택지사업처 사업총괄팀장 양명성△국유재산처 국유재산2팀장 봉원익△신도시계획처 용지팀장 한헌△서울지역본부 파주사업단장 신종갑△대전충남지역본부 대전서남부사업단장 김홍기■ 정리금융공사 ◇신규 선임 △사장 鄭長欽■ 한양대 (서울캠퍼스)△부총장 겸 사회봉사단장 尹達善△일반대학원장 盧宗熙△도시〃 元濟戊△국제학〃 겸 국제학부장 李丞哲△공학대학원장 尹德均△교육〃 權勳△언론정보〃 鄭大澈△국제관광〃 李連澤△임상간호정보〃 金芬漢△공과대학장 千炳植△건축〃 朴勇煥△정보통신〃 李丙鎬△인문과학〃 金一坤△사회과학〃 崔炳大△자연과학〃 張鑄燮△법과〃 李哲松△경제금융〃 林陽澤△사범〃 겸 중등교원연수원장 張京姬△체육대학장 吳相德△예술학부장 辛一秀△교무처장 겸 교수학습개발센터장 孟柱星△입학처장 崔在薰△학술연구〃 겸 산학협력단장 李海元△학생〃 겸 사회봉사단 부단장 趙泰濟△총무〃 李永茂△기획조정〃 張錫權△재무〃 吳雄鐸△국제협력실장 李基晶△대학원 부원장 文泳植△백남학술정보관장 任桂淳△국제어학원장 嚴翼相△박물관장 裵基同△사회교육원장 鄭鎭坤△체육위원회 위원장 曺英浩(안산캠퍼스)△산업경영디자인대학원장 李禎淵△공학대학장 全昌浩△경상〃 林德鎬△디자인〃 韓正完△생활체육과학〃 林泰晟△교무처장 겸 교수학습개발센터장 韓彰秀△학생처장 金喜澤△교무실장 文俊淵△여학생〃 康賢淑△정보통신〃 洪承鎬■ 이화여대 △대외부총장 安洪植△대학원장 李惠淑△통역번역〃 金蓉淑△신학〃 李慶淑△인문과학대학장 徐淑△사회과학대학장·정보과학대학원장·정책과학대학원장 宋熙俊△법과대학장 金文顯△의과〃 李順男△교무처장 李相縞△기획〃 겸 감사실장 姜惠連△학생〃 李須美△총무〃 崔錦淑△재무〃 崔恩鳳△연구〃 겸 산학협력단장 鄭俊謨△정보통신〃 李炳旭△대외협력〃 李明善△교무처부처장 李賢惠△입학처〃 朴炅美△재무처〃 겸 자금팀장 申璟植△중앙도서관장 鄭東烈△경력개발센터원장 咸仁姬△출판부장 崔敏淑△사회복지관장 정순둘△기숙사〃 李慶蕙△공학교육혁신센터장 辛永洙△한국문화연구원장 金英美△한국문화연구원 부원장 錢惠英△색채디자인연구소장 金惠娟△기호학〃 金度勳△여성신학〃 鄭熙聖△영미학〃 鄭德愛△의과학〃 겸 의과대학 연구부장 崔璟奎△약학〃 李承晋△국제대학원 교학부장 李仁杓△인문과학부장 洪昔杓△사회과학부장 李尙鏞△언론홍보영상학부장 朱哲煥△자연과학대학 분자생명과학부장 韓素葉△환경ㆍ식품공학부장 朴善基△경영학부장 金正權△의과대학 교무부장 李京恩■ 인하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우제홍△법과대학장 김민배△의과〃 오중협△학생지원처장 정영수△대외협력〃 조병준△정석학술정보관장 박세근△전산정보원장 이규성△평생교육원장 홍영복■ 경기공업대 ◇처장급 △기획실장 朴源圭△학사운영처장 盧周錫■ 한국외대 △통ㆍ번역원장 郭重哲△한국어문화교육원장 許龍△사회과학대학장 李政熙△사범〃 金景旭△용인캠퍼스 도서관장 朴甲成△세계민속박물관장 金成起△일본연구소장 文明載△역사문화〃 潘炳律■ 숙명여대 △대학원장 김종의△학생처장 함은선△생활과학대학장 이재연△약학〃 양기숙△의사소통능력개발센터장 여건종△교육방송국장 강형철△교무처장 한영실△산학협력단장 한영실△사무처장 김영란△홍보실장 유종숙■ 한국기자협회 △편집국장 김신용■ 흥국생명 ◇전보 (상무)△기획·마케팅실장 李仁晳△NC사업부장 黃瑞光■ 동양시스템즈 △상무 李忠桓△상무보 崔鍾樂■ 중앙m&b △쎄씨사업본부 광고디렉터 부장 신휘선△쎄씨광고팀장 차장 김준한△H매거진 제작팀 〃 김세진△레몬트리 광고팀 〃 박주철△여성중앙 광고팀 〃 허준△전략기획파트장 〃 진항수△마케팅파트장 〃 고경희
  • SK 수해성금 25억

    SK그룹은 조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성금 25억원과 3억원 상당의 의류를 전국재해구호협회 등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SK그룹 자원봉사단장인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은 이날 서울 신수동 전국재해구호협회를 찾아 한중광 전국재해구호협회 이사에게 수해복구 성금 25억원을 전달했다. 한편 에쓰오일도 이날 수재민들의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자이툰부대 구호활동 현지인에 큰 감동”

    한국군 해외파병 역사상 처음으로 사단급 부대인 이라크 자이툰부대(사단장 황중선 소장)에 여성 정훈공보참모가 파병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영희(44) 중령은 아르빌 현지인들과 동맹국, 내·외신 등을 대상으로 자이툰부대의 평화재건 활동 홍보업무를 맡고 있다. 박 중령은 23일 “상대적으로 여성의 역할이 적은 이슬람사회에 와서 막상 부딪혀 보니까 나름대로 여성 인력 활용에 대한 의지도 큰 것으로 보이고 여성 참모인 저의 역할이 현지인들에게 일종의 호기심과 기대를 유발하는 것 같다.”면서 “현지 이슬람사회가 여성의 존재와 역할에 대해 눈을 뜨는 데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자이툰 장병들이 의료지원 등을 통해 현지 주민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고 살이 떨리는 감동을 느끼고 있다.”며 한 달여간의 파병생활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자신을 비롯해 모두 39명의 여군이 자이툰부대에서 아르빌 여성들과 아이들의 가슴속을 파고들고 있다면서 “그동안 집안에만 머물던 현지 여성들이 사회참여의 길로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1986년 여성 정훈장교 1기로 임관한 박 중령은 이라크 파병 전에 전방 사단이나 군단으로 옮겨 다니면서도 늘 ‘여성 정훈공보참모 1호’ 또는 ‘최초’라는 별칭을 얻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재계인사이드] 크레듀·생명 상장 설레는 삼성

    삼성 최고위 경영진의 또 다른 대박이 다가오고 있다. 온라인 교육업체 크레듀가 삼성 계열사 가운데 처음으로 코스닥 등록을 앞두고 있는 데다 국내 최대 보험사인 삼성생명 상장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크레듀는 지난 13일 증권선물거래소의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크레듀는 2000년 5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분사한 교육업체로, 국내 900여개 기업에 매년 500여개 연수 과정을 공급,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해외로 수출도 한다. 크레듀의 최대 주주는 제일기획(36.24%)과 삼성경제연구소(14.50%), 삼성에버랜드(9.66%) 등 법인주주가 대다수이지만 이학수 부회장(4만주)과 김인주 사장(2만주), 김영순 크레듀 대표(7만 8500주) 등 삼성 경영진도 4.88%를 보유하고 있다. 크레듀는 자본금이 20억여원에 불과하지만, 영업이익은 2003년 41억원,2004년 62억원, 지난해 84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성장성이 큰 ‘알짜배기’ 회사다. 영업이익률이 20%를 웃돈다. 이 때문에 오는 10월쯤 상장되면 주가는 공모가(주당 1만 9000원∼2만 1500원)의 2∼3배를 훌쩍 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흘러나온다. 삼성 최고위 경영진의 또 다른 ‘돈 보따리’는 삼성생명 상장이다. 삼성생명의 개인 대주주를 보면 이건희 삼성 회장이 4.54%(90만 7118주), 이수빈 삼성 사회봉사단장 3.74%(74만 8800주),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 1.40%(28만 800주), 이학수 부회장과 이용순 삼성정밀화학 사장이 0.47%(9만 3600주)의 지분을 갖고 있다. 삼성생명의 상장후 주가를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삼성측이 1999년 주장한 대로 주당 70만원이 된다면 수백억원에서 수천억원대의 재산가들이 탄생한다.예컨대 이수빈 단장은 5241억원, 이학수 부회장 655억원, 이용순 사장은 655억원의 지분을 보유한 셈이다. 증권가에서는 해외 상장 생명보험사들의 가치와 장외거래 가격, 주가순자산비율(PBR), 수익성 등을 고려한 결과 삼성생명의 상장 주가를 57만∼70만원으로 내다봤다.김경운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감사원 2사무차장 임종빈씨 교육원장에 김홍걸씨

    감사원은 18일 정낙균 제2사무차장(별정직 1급)의 후임으로 임종빈(사진 위) 감사교육원장을 임명했다. 또 감사교육원장(일반직1급)에는 김흥걸(사진 아래) 산업·환경감사국장을 승진임명했다. 임 신임 차장은 감찰담당관과 환경·문화감사단장, 공보관, 자치행정감사국장 등을 거쳤다. 또한 김 신임 원장은 행정고시(20회)를 거쳐 기획관리실 제도담당관, 기획심의관, 감사교육원 교수부장, 법무조정심사관 등을 지냈다.
  • “선조들이 어떻게 나라 지켰는지 알아야”

    “선조들이 어떻게 나라 지켰는지 알아야”

    “다음 세대에게 우리나라가 이제까지 어떻게 이어져 왔고 선조들이 나라와 겨레를 위해 어떠한 일을 했는지를 잘 전해주어야 합니다.” 팔순을 넘긴 나이에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사람이 있다. 꾸준한 요가로 건강 또한 40대 못지 않다. 백석주(84·전 재향군인회장) 예비역 대장이다. 그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한 의미’를 하나 생산해냈다. 역사 학자도 큰 맘먹고 해야 하는 ‘우리나라 전란사’를 집대성, 펴낸 것(원민 간행). 상·중·하 3권으로 2000여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다. 기존의 단순 전쟁사가 아닌 전란의 원인과 배경, 전란 중의 충신과 간신 등을 재미있게 분석해 눈길을 끈다. 특히 기존에 접하기 힘들었던 고대 단군조선 이전의 비리국·양운국·구다천국 등 12국가의 흥망성쇠를 자세히 다뤘다. 또 삼국시대를 비롯해 고려·조선시대의 각종 내란과 외란, 그리고 헤이그 밀사파견과 일진회 이면사 등 한일 강제병합 당시의 여러 비화가 흥미진진하다. 특히 신라시대의 무오병법, 고려의 김해병서, 조선시대의 진설역대병요·동국병감·오위진법·무경십서주해·병장도설·위장필람·훈영차록·제승방략 등 다양한 병법을 소개하고 있어 사료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자료수집 8년, 컴퓨터 입력시키는데 2년 등 생생한 ‘전사 기록물’을 완성하는 데는 모두 10년 걸렸다.80중반의 나이에 왕성한 집필의욕을 보여줘 주위로부터 부러움을 받고 있다. 백 장군은 “처음에는 임진왜란을 중심으로 연구를 하다가 우리나라 전란사로 번졌고 나중에는 상고시대까지 연구하게 됐다.”고 저술계기를 설명했다. 아울러 “우주의 중심에 지구가 있고 그 지구 안에 한국은 하나의 점에 불과하다. 그런데 수많은 고통과 변천을 거듭해왔다.”면서 우리는 여기에서 배우고 느껴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힘써야 한다고 의미부여를 했다. 이를 위한 출판기념회는 6.25에 맞춰 25일 오후 6시30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홀에서 갖는다. 백 장군은 육사8기4반 출신으로 6.25때 3사단(대위)에서 백두산 바로 아래까지 진격하면서 여러 차례 사선을 넘나들었다. 이후 8사단장과 육군대학총장, 육사교장 등을 지낸 뒤 81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으로 예편했다. 육사교장때에는 10.26사건을 접했는데 육사생도였던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 지만씨에게 부친의 서거소식을 알려주기도 했다. 백 장군은 이번 출판을 시작으로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재 자료수집 중인 ‘역사속의 야담기’와 ‘흥미있는 한국시조’ 등 3,4권을 더 집필할 예정이다. 글 김문기자 km@seoul.co.kr 사진 김명국기자 daunso@seoul.co.kr
  • [박근혜대표 피습] “술 취해 범행” 경찰 초동수사 오류 논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피습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초동단계부터 축소은폐 및 늑장대응 의혹에 휩싸였다. 한나라당은 21일 “이 사건은 매우 조직적이고 계획적으로 제1야당 대표의 생명을 노린 정치테러”라고 규정한 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사건의 본질을 왜곡·축소·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한나라당은 피의자들에 대한 음주측정 등 조사도 없이 술 때문에 그런 것처럼 발표했다며 이택순 경찰청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서대문경찰서를 찾아 피의자 조사를 지켜본 김정훈 의원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자청,▲초동단계의 늑장대응 ▲서울경찰청 소속 수사관들의 석연찮은 조사 ▲경찰청장의 피의자 음주 발표 ▲범행동기·배후 등에 대한 미온적 조사 등을 들어 경찰이 사건을 왜곡·축소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사건 발생 직후 한나라당 당원들이 피의자를 제압한 뒤 경찰에 신고했는데 30분이 지나서야 교통경찰이 겨우 한 명 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학원 진상조사단장 등 한나라당 의원 23명은 이날 오후 이 경찰청장을 항의방문하고 “서대문서 연행 직후 피의자들을 함께 수용하고 이들이 휴대전화를 그대로 소지하도록 해 증거인멸의 기회를 주었으며 애초부터 야당대표 경호를 소홀히 했다.”고 밝혔다. 한진호 서울경찰청장은 ‘음주 오인발표’와 관련해 “한나라당이 지씨와 박씨 두 명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하는 과정에서 특정인을 지목하지 않은 채 술냄새가 난다고 했고 내부적으로 그런 보고가 있어 개연성 차원에서 말한 것일 뿐이다. 이후 사실 확인을 위해 음주측정을 했고 지씨에게서 알코올 반응이 나오지 않아 발표내용을 수정했다.”고 밝혔다.경찰은 또 늑장대응 의혹과 관련해 “신고 자체가 사건 발생 후 15분이 지나서야 이뤄졌다.”면서 늑장대응은 한나라당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의 최초 신고는 피습시점으로부터 약 15분이 흐른 오후 7시35분에 이뤄졌고 1.5㎞ 떨어진 거리를 달려 7시47분 서대문서 신촌지구대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했다.전광삼 윤설영기자 his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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