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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선수협 “키움, 기형적 인사·낙하산 채용…구시대적 구단 사유화”

    프로야구선수협 “키움, 기형적 인사·낙하산 채용…구시대적 구단 사유화”

    최근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구단의 비상식적 구단 경영에 대해 현역 선수들까지 ‘구단 사유화’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는 16일 성명을 통해 키움 구단의 운영 행보가 비상식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선수협은 “최근 키움 구단이 특정인을 중심으로 한 기형적 인사와 낙하산 채용 비리 의혹 등으로 연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며 “이는 수년간 누적된 비정상 운영이 터져 나온 것으로, 선수와 팬은 물론 한국 프로야구 전체의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한국 프로야구는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하며 사상 유례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고, 선수들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키움 구단이 여전히 구시대적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은 시대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키움 구단은 지난 14일 성적 부진 등을 이유로 홍원기 감독과 고형욱 단장, 김창현 수석코치를 한 번에 경질했다. 이후 이장석 전 대표의 딸이 공개 채용을 거치지 않고 지난해 겨울부터 3개월가량 구단 인턴으로 근무하며 스프링캠프까지 동행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이 전 대표는 구단 운영과 관련해 사기와 횡령, 배임 등 혐의로 2018년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으로부터 영구 실격 처분받았다. 이 전 대표는 어떠한 형태로든 구단 운영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 선수협은 “이번 인사를 비롯해 키움의 운영 전반이 특정인 한 명에 의해 좌우된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구단이 사유화됐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러한 폐단이 지속된다면, 이는 곧 프로야구 전반의 질적 저하로 이어질 것이며, 현재의 흥행 분위기에도 찬물을 끼얹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선수협은 키움 구단의 낮은 투자 수준과 열악한 인프라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협회는 “키움은 샐러리캡(연봉 상한제) 평균을 한참 밑도는 수준으로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선수층의 뎁스(깊이)와 사기 저하로 직결돼 성적 하락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도 서울을 연고지로 두고, 국내 유일의 돔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상징적인 구단이 ‘선수 판매로 연명한다’고 조롱받는 현실은 매우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 김동희 경기도의원, 영아를 위한 운영비 확대지원 방안 마련 민간분과 토론회 좌장 맡아

    김동희 경기도의원, 영아를 위한 운영비 확대지원 방안 마련 민간분과 토론회 좌장 맡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7월 16일(수)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영아를 위한 운영비 확대지원 방안 마련」 민간분과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현장의 목소리를 이끌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사단법인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가 주관하고, 보육 현장의 주요 현안 중 하나인 영아 대상 운영비 지원의 불균형 문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토론회에서 “영아 보육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투자다”라며, “유보통합이 추진되고 있지만, 정작 영아 대상 보육기관은 지원에서 소외되는 구조가 여전하므로,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운영비 확대를 위한 실질적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임갑자 교수(칼빈대 대학원), 백성희 원장(동편누리어린이집), 김은영 학부모(꾸러기세상어린이집), 김남수 팀장(경기도청 보육정책팀)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영유아 교사 1인당 아동 비율 개선, ▲급식 운영비의 체계적 지원 필요성, ▲가정·민간·공공 어린이집 간 형평성 문제, ▲유보통합 추진 시 영아 정책 배제가 초래하는 구조적 불균형 등을 집중적으로 제기하며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인 재정확대와 조례 정비를 강하게 촉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토론을 정리하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안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실질적인 보육정책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보육의 공공성과 형평성을 지키는 일이 바로 아이와 부모의 삶을 지키는 일임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5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연찬회 및 학술대회(7.16)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민간·가정·지원 분과별로 나뉘어 150여 명의 보육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다.
  • 청년재단-대한여한의사회, 위기 청년의 심리ㆍ신체 회복 지원 위한 업무협약 맺어

    청년재단-대한여한의사회, 위기 청년의 심리ㆍ신체 회복 지원 위한 업무협약 맺어

    사회 진출 위한 전문가 멘토링 병행 재단법인 청년재단이 지난 10일 사단법인 대한여한의사회와 위기 청년의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ㆍ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청년들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들의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식은 서울 강서구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중강당에서 열렸으며, 청년재단 박주희 사무총장과 대한여한의사회 박소연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추진 사업 교류 및 상생 발전 ▲청년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 ▲청년 발전을 위한 교류 활동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청년재단은 지난 10년간 고립ㆍ은둔, 자립준비, 가족돌봄, 경계선 지능 등 청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이들을 위한 맞춤형 공익사업을 추진해왔다. 대한여한의사회는 한의학 기반의 심리치료 지원은 물론, 대학생 대상 대규모 진로 멘토링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온 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 청년들이 신체적ㆍ심리적 회복을 이루고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박소연 대한여한의사회 회장은 “청년들이 심리적 치유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한의학적 중재 해법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또한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진출도 돕겠다”고 전했다.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은 “현장에서 마주하는 위기 청년들은 사회적 고립, 불안정한 가정환경, 금융 취약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어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가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온전한 회복과 일상 복귀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울산과학대 2025년 글로컬대학 지정 ‘총력’

    울산과학대 2025년 글로컬대학 지정 ‘총력’

    울산과학대·연암공과대 연합대학이 2025년 글로컬대학 지정에 재도전한다. 울산시는 1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과학대·연암공과대 본 지정을 위한 ‘행정지원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 울산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연합대학의 지정 추진 의지를 다진다. 회의는 조홍래 울산과학대 총장의 비전 설명, 손성민 기획처장의 실행계획서 보고, 지방정부 지원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실행계획서는 울산과학대·연암공과대 연합대학에서 지난 5월 2025년 글로컬대학 지정 신청 때 제출한 혁신기획서 내용(과제)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올해 계획서는 지난해 계획을 재구조화 및 강화·발전시켰다. 변경된 내용은 ▲제조 인공지능(AI) 기반 심팩토리(가상현실과 연계된 실습병행 생산공장) 구축 ▲부울경에 캠퍼스를 둔 한국폴리텍Ⅶ대학 특별 참여 ▲사단법인 설립을 통한 단일 협력체 구축 ▲HD·LG 등 모기업 연계 글로벌 생산기술 인력 양성 등이다. 이를 통해 연합대학은 동남권 제조벨트의 생산기술 인력 양성과 공학기술 교육 혁신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부는 오는 8월 11일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실행계획서를 제출받아 심사한 뒤 9월 선정할 계획이다. 글로컬대학에 지정되면 5년간 국비 1000억원을 지원받는다. 한편, 글로컬대학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0개 대학을 선정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2023년 울산대학가 선정됐다.
  • 하남기업인회 市에 5성급 호텔 유치 건의

    하남기업인회 市에 5성급 호텔 유치 건의

    사단법인 하남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승현)와 하남시체육회(회장 최진용)가 시 미래발전을 위해 5성급 특급호텔 유치를 이현재 시장에게 강력히 요청했다. 이들은 11일 이 시장에게 공동 성명서를 전달하면서 이같이 요청했다. 두 단체는 “하남시는 미사·감일 등 신도시 개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교산지구 개발도 예정돼 있다”며 “앞으로 더 성장하려면 고급 숙박시설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진용 시 체육회장은 “하남시에서 국제대회나 전국 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려고 해도, 선수단이나 관계자들이 머물 호텔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급호텔 유치 배경을 밝혔다. 김승현 시 기업인협의회 회장도 “하남에는 많은 기업들이 있지만 회의 공간이나 숙박시설이 없어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 행사를 열고 있다”며 “이는 시간과 비용 낭비를 초래하고 기업 유치에도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5성급 호텔이 단순히 숙박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상징적인 건축물이 될 수 있다”며 “하남시가 스포츠와 비즈니스가 함께 발전하는 도시로 자리 잡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에게 ▲5성급 호텔을 빠르게 추진할 것 ▲스포츠·비즈니스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복합형 호텔을 유치할 것 ▲민간 투자와 행정 지원이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해 줄 것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현재 특급호텔 유치 타당성을 검토 중”이라면서 “민간 투자 유치와 행정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월드컵공원에 제로웨이스트 정원 만든다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가 사단법인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제로웨이스트 정원 조성 활동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월드컵공원 내에서 나무 심기 등을 통해 환경생태공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는 노을공원시민모임은 2011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매립지 사면에 나무를 심고 관리하는 나무자람터를 운영하고 숲 만들기, 공원 내 생물친화적 환경 조성 등의 문화교육 활동을 이어온 단체다. 첫 번째 협력 활동으로 지난 5일 노을공원 상부(도시농부정원)에서 제로웨이 스트 가드닝 ‘공공정원@노을공원’을 진행했다. 단체 회원과 시민들이 함께 댑싸리와 구절초, 청화쑥부쟁이 등 국화과 식물과 허브류 등을 심어 정원을 조성했다. 시는 월드컵공원을 지속가능한 공원으로 보전하기 위해 이번에 심은 식물들을 활용할 계획이다. 댑싸리는 향후 싸리비 등 자연물 공예품으로, 국화류는 차로, 허브류는 누름꽃과 화훼장식 재료로 만든다. 신현호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숲 가꾸기, 생태 해설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한국기후환경원 정책위원 위촉

    전병주 서울시의원, 한국기후환경원 정책위원 위촉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최근 한국기후환경원의 정책위원으로 위촉되어 앞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정책 수립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기후환경원은 기후변화와 환경 분야의 대표적인 싱크탱크 기관으로, 학술연구와 정책조사, 관련 전문가 양성, 시민 대상 교육 및 전문가 교류를 통해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 부위원장은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는 더 이상 미래의 일이 아닌, 지금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라며 “서울시의 환경정책을 점검하고 개선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환경 정책 제안에 힘을 보태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후위기 대응은 시민의 실천이 함께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며 “정책 수립과 시민 참여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기 위해 현장 중심의 대안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 의원은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지난해 ‘탄소중립 시민실천 교육과 과제 토론회’를 직접 주최하며 시민교육을 정책 아젠다로 끌어올린 바 있으며, 이번 정책위원 위촉을 계기로 시민참여형 기후정책 설계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 박옥분 경기도의원, “장애인 이동권은 인권”...특별교통수단 종합 개선안 제시

    박옥분 경기도의원, “장애인 이동권은 인권”...특별교통수단 종합 개선안 제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7월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경기도 장애인자립생활 컨퍼런스’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운영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사단법인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가 주최한 것으로 경기도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이동권 보장 측면에서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박 의원은 토론에서 “특별교통수단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장애인의 기본권 실현을 위한 필수적 사회서비스”라고 강조하며,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운영의 주요 현안과 이에 대한 실질적 개선방안을 다각도로 제시했다. 박 의원은 첫째, 공급 중심의 정책에서 수요 기반 맞춤형 서비스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장애유형, 시간대, 지역별 수요를 반영한 차량 도입과 AI 기반 수요 예측 시스템 도입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실효성 있는 교통서비스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둘째로는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도의 전략적 개입 필요성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31개 시군 중 일부 지역은 여전히 자원 확보조차 미진한 상황”이라며, 시군별 최소 확보 기준 설정과 재정지원 차등 배분 등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 개입을 주문했다. 또한 박 의원은 시군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낼 행정적·재정적 인센티브 제공, 다양한 대체 이동수단 도입을 통한 유연한 서비스 체계 구축, 이동권 사각지대인 와상장애인에 대한 실질적 지원 확대 등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현재 와상장애인은 장애인콜택시조차 이용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인권침해 수준의 이동권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경기도 와상장애인 실태조사, 병원이송 서비스 제도화 등 도 차원의 책임 있는 대응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경기도는 이제 시군 단위의 분절된 운영 체계를 넘어, ‘경기형 광역이동지원 통합운영체계’ 구축이라는 통합적 비전을 실현해야 할 시점”이라며, “장애인의 이동권은 선택이 아닌 기본권이며, 이를 보장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책무”라고 역설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 앞장설 예정이다.
  • 김미숙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공후견제도, 도민 삶의 든든한 울타리 될 것

    김미숙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공후견제도, 도민 삶의 든든한 울타리 될 것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27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공공후견제도 마련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에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발생하는 후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기도형 공공후견제도’ 구축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이날 토론회에 축사를 전한 김진경 의장,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은 공공후견제도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경기도가 도민의 삶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지원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한목소리로 당부했다. 김미숙 의원은 특히 “현재 후견제도는 저소득층 중심으로 한정돼 있어, 중산층 이상 고령자의 재산 관리에 공백이 크며 지자체는 중앙정부 지침 내에서만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독자적인 조례 제정과 전문 인력 양성,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제철웅 한양대학교 교수는 “지방정부가 질적 도약의 관점에서 독자적 후견제도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배광열 사단법인 온율 변호사는 “공공후견제도는 개인의 개별화된 욕구를 충족시키고, 법적 대리인으로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라며, 중산층 이상 고령층의 재산 관리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 이기민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은 노인 학대 문제와 관련하여 공공후견제도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노인의 자기 결정권 보장, 예방적 접근, 재산 관리 및 일상생활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미영 고려대학교 공공정책연구소 초빙 연구위원은 서울시 공공후견 조례 사례를 소개하며, 경기도 또한 독자적인 조례 제정과 중간지원조직 설치를 통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이와 함께, 김연섭 경기도 복지국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경기도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사업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심판 청구 과정의 장기 소요, 공무원의 인식 부족, 특정 사무에 한정된 지원 등 구체적인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발달장애인들이 충분히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데, 제도적 기반과 지원이 부족하여 사회에 제대로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자체의 독자적 역할 강화 및 법률 개정을 통한 제도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는 최대 광역지방자치단체로서 공공후견제도의 전국적 모델이 되어야 한다”며, 상위법 개정 건의와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조례 개정 추진 의지를 밝혔다.
  • ‘전시 부실·운영위 논란’ 창원 민주주의전당 결국 개관 연기

    ‘전시 부실·운영위 논란’ 창원 민주주의전당 결국 개관 연기

    일부 운영자문위원 자질 논란, 전시 내용 부실 등이 불거진 경남 창원시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이 정식 개관을 연기한다. 창원시는 “오는 6월 29일로 예정돼 있던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개관식을 연기하고 애초 6월 말까지로 계획됐던 시범운영 기간도 연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10일 시범운영에 들어갔던 민주주의전당은 전시 콘텐츠 부실과 일부 운영자문위 편향 논란에 휩싸였다. 콘텐츠와 관련해서는 3.15의거, 부마민주항쟁 등 지역사는 물론 광주 5.18 민주화운동, 대구 2.28 민주화운동 등을 온전히 기록하지 않아 비판받았다. 특히 3·15의거를 설명하는 메인 패널에는 ‘자유당 정권’이라고만 쓰여 있고, ‘이승만’이라는 이름 세 글자는 빠져 있어 논란을 샀다. 지역특화 전시실에는 이름과 맞지 않는 전시 내용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지적도 받았다. 이와 관련해 경남대·경상대·마산대·인제대·창원대 등 경남지역 5개 대학 민주동문회연합은 지난 26일 민주주의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이대로라면 민주주의전당이 아니라 ‘독재미화 전당’이자 ‘민주홀대 전당’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전시관 곳곳에 기술된 역사적 사실 어디에도 ‘독재자 이승만’, ‘독재자 박정희’, ‘독재자 전두환’이라는 단어는 찾아볼 수가 없다”며 “전시물이 전면 개편될 때까지 즉시 폐관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운영자문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비판도 일었다. 민주화단체 등은 창원시의회 의장이 추천한 시의원 2명 등을 ‘부적절한 운영 위원’으로 지목하고 ‘위원 위촉 취소’를 강력히 촉구했다. 민주화단체 등에서 부적절 인사로 지목한 위원은 3명으로, 국민의힘 김미나·남재욱 의원, 민주화단체 관계자로 위촉된 이우태 사단법인 3·15의거 학생동지회 회장이다. 김미나 의원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 화물연대 조합원을 비하하는 글을 올려 뭇매를 맞았었다. 이 일로 김 의원은 모욕 혐의로 기소됐고 지난해 10월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3개월의 선고유예를 선고받았다. 남재욱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가 정당하다’는 취지의 발언 등으로 비판받았었다. 그는 지난해 12월 창원시의회 본회의에서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이 내놓은 성명을 읽으며 토론했었다. 해당 성명에는 ‘6시간의 비상계엄은 헌법의 최고 수호자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이었다’ 등의 내용이 담겼었다. 이우태 회장은 한 지역언론과의 통화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을 옹호하는 등 반민주적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러한 위원 구성에 대한 반발로 지난 13일 예정됐던 운영자문위 위원 위촉식은 취소됐다. 갖가지 논란이 이어지자, 시는 시범운영 기간을 연장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더 수렴하기로 했다. 시는 현재 제기되는 의견들을 모아 관계기관·지역 전문가·학계 등의 자문을 거쳐 분석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또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 기간도 함께 연장, 이용자 중심 편의시설 확충에 힘쓰고 교육·체험 프로그램 완성도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6월 시범운영 기간 중 진행하고 있는 초중고 학생 대상 전시 연계 프로그램과 가족 참여형 민주주의 독서 활동 등 각종 프로그램·문화행사도 점검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창원시는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이 앞으로도 시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韓 미술 시장 침체기 빠졌나

    韓 미술 시장 침체기 빠졌나

    올해 상반기 미술품 경매 시장 거래 규모가 최근 5년간 최저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단법인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는 국내 9개 경매사의 상반기 경매 결과를 분석한 ‘2025 상반기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 결산’ 자료를 27일 내놨다. 자료에 따르면, 국내 경매사의 총거래액은 5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줄었다. 이는 최근 5년간 최저치로, 미술시장 호황기였던 2022년의 약 1446억원과 비교하면 40% 수준이다. 낙찰률도 48.8%로 지난 5년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출품작 수 역시 1만784점으로 최근 5년간 가장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작가별 낙찰총액을 보면 이우환의 작품이 39억원 상당 거래되며 낙찰총액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미술 시장이 활황이었던 2022년을 비교해보면, 당시에도 이우환 화백은 낙찰총액 1위를 차지했는데, 거래 규모가 200억원에 이르렀다. 올해는 2022년과 비교해 5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 올해 상반기 최고가 낙찰작품은 지난 5월 27일 서울옥션 경매에서 16억원에 거래된 이우환의 2019년 작 ‘다이얼로그’였다. 경매사별로는 K옥션 거래액이 25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옥션이 210억원을 기록했다. 김영석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 이사장은 “최근 5년간을 비교할 때 미술시장 규모가 크게 위축된 것은 지난해 연말 발생한 정치적 이슈와 세계 경제 위기 등 국내외 정세의 환경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전민철, 새달 러 마린스키 발레단 주역 데뷔

    전민철, 새달 러 마린스키 발레단 주역 데뷔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에 입단한 발레리노 전민철(21)이 다음달 첫 주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마린스키 극장과 사단법인 케이글로벌발레원은 26일 전민철이 현지 시간으로 새달 17일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열리는 ‘라 바야데르’에 솔로르 역으로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4일에는 ‘백조의 호수’ 1막에서 왕자의 친구 3명이 추는 ‘파드트루아’를 선보인다. ‘라 바야데르’는 인도 힌두 사원을 배경으로 무희 니키야와 젊은 전사 솔로르, 공주 감자티의 삼각관계를 다룬 작품이다. 전민철은 지난해 유니버설발레단이 올린 ‘라 바야데르’에서 솔로르 역을 맡기도 했다. 전민철은 선화예중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다니다가 지난해 마린스키 발레단 오디션에 합격했고, 지난 12일 러시아로 출국했다. 한국인 무용수가 마린스키 발레단에 입단한 것은 김기민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공연에는 마린스키 발레단의 게스트 아티스트 자격으로 출연한다. 공연 후 비자 발급 절차가 끝나면 솔리스트로 발레단에 정식 등록될 예정이다. 전민철은 “어릴 적부터 꿈꿔 온 마린스키 극장 무대에 드디어 설 수 있게 돼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 “호국영령 희생 가슴에 새겨”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 “호국영령 희생 가슴에 새겨”

    현대로템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은 25일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이정엽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장, 김익수 경영지원본부장, 김정훈 레일솔루션사업본부장 등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현충원을 찾았다. 이 대표는 참배 후 방명록에 “피로 써내려간 호국영령의 희생을 가슴속에 새기며 위국헌신의 각오로 대한민국의 평화로운 일상을 수호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또 이 대표는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에 지상무기 품질을 높이고 무인화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표는 “K2 전차와 차륜형 장갑차 등 최고 품질의 방산 제품을 납품하고 다목적 무인차랑 ‘HR-셰르파’ 등 무인 체계 기술을 강화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방위산업 4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로템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함께 참전용사 600여명에게 생필품을 담은 희망박스를 제작해 지급하고 있다. 또 지난 23일 현대로템 임직원들은 현대자동차그룹 ‘광복 80주년 기념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충원 묘역을 정화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방산기업으로서 대한민국 평화를 지켜온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사)따뜻한하루와 함께 인도네시아 학교 재건 사업 완공식 진행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사)따뜻한하루와 함께 인도네시아 학교 재건 사업 완공식 진행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이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 ‘디펜스 카이(Defense KAI)’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투구 박티(Tugu Bhakti) 학교의 인테리어 재건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6월 25일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이사 김광일)가 밝혔다.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약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해외 봉사는, KAI 임직원 27명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이 외교통상부 소관의 NGO 단체 따뜻한 하루와 함께 현지에서 벽화 작업, 책걸상 리스칠, 정원 정비 등 인테리어 재건 작업을 직접 수행하고 보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KAI는 인도네시아 국방부 등과 협력해 약 2억 원의 기금을 조성,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왔다. 이날 6월 25일에 열린 완공식은 리모델링 완료를 기념해 투구 박티 학교에서 진행되었던 완공 기념 세레모니이다. 행사에는 주최측인 KAI 임직원,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 임직원뿐 아니라 투구 박티 학교 관계자 등 다양한 인원들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된 교육 공간을 함께 축하했다. KAI 최인수 경영지원실장은 “KAI는 인도네시아와 항공기 사업 분야에서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온 만큼, 기술을 넘어 사람과 마음을 잇는 관계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 김광일 대표는 “이번 인도네시아 학교 재건 사업을 통해 이곳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교육환경 향상을 목표로 했다”며, “이번 사업은 KAI와 같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이 아름답게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한편, KAI의 ‘디펜스 카이’는 국내의 참전용사 후원을 비롯하여 국방•안보 관련 우호국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KAI의 사회공헌 브랜드로, 글로벌 사업으로는 2023년부터 시작된 필리핀 6.25 참전용사 및 유가족 모금캠페인, UN 기념공원 참배 등 다양한 국제적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사단법인 따뜻한하루와는 지난해 6월, 필리핀 참전용사 유족들을 지원한 것을 계기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 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장,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광역의원 의정 대상’ 수상 영예

    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장,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광역의원 의정 대상’ 수상 영예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이 지난 24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주최(후원 : 문화체육관광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 340여 지역신문사를 회원으로 둔 공신력 있는 단체로 매년 정치, 문화예술, 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임 위원장은 공인노무사 출신 재선 시의원으로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서울시의회 부동산 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에서 의정활동하며 정책·주거·환경을 아우르는 역량을 쌓아왔다는 평가다. 특히 ▲공립수목원인 서울식물원 및 푸른수목원의 효율적인 수목원 운영 및 유지관리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서울시 도시공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서울시 수목원 관리·운영 조례안’ ▲서울시에 거주하는 주택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시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조례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왕성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임 위원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서울시의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확대, 수돗물 아리수의 신뢰 회복, 5분 내 생활권 공원 조성 등 시민체감형 환경정책을 이끌고 있다. 임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의 삶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달라는 준엄한 책임이자, 환경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면서 “서울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진심을 담아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 “공원을 도박장으로 써 부당”… 하남시, 미사경정장 이전 요구

    “공원을 도박장으로 써 부당”… 하남시, 미사경정장 이전 요구

    경기 하남시와 시의회, 시민들이 경마·경륜과 함께 국내 대표적 사행성 시설인 하남 미사경정장(위치도)의 이전을 요구하고 있다. 하남미사경정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민체육진흥공단이 1986년 6월 하남시 미사동 133만㎡에 개장한 조정 경기장이다.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조정 경기를 위해 만들어졌다. 1995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림픽 경기시설을 보존하고 레저휴식공간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미사리경정공원’으로 이름을 바꿨고, 23년째 경정이 운영된다. 주 2회 경정 경기가 있는 날이면 주변 일대가 북새통을 이뤄 인근 미사강변도시 입주민들이 눈살을 찌푸린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3년 전 지방선거에 출마할 당시 “경정장을 타 지역으로 이전시키고 ‘진짜 공원’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시의회도 이달 초 본회의에서 금광연 의장이 대표 발의한 ‘미사경정공원 부지 반환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사단법인 하남시민회(이사장 이홍재)도 시민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하는 등 거들고 나섰다. 금 의장은 “공공시설은 시민을 위한 공간이어야 한다”며 “도시계획상 공원인 부지를 수익사업에 사용해 하남시민의 권리를 침해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금 의장은 “시민을 위한 체육·문화공원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사회도 가세했다. 하남시민회는 시의회의 결의안 채택 직후 성명을 내고 “경정장은 본래 공원 목적에 반하는 대표적 사례”라며 “도시계획에 따라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했다. 시민회는 다음달부터 1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9~10월에는 시민궐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의 공간이 돼야 할 공원이 특정 기관의 도박장으로 사용되는 것은 부당하다”며 “도시계획 변경, 활용 방안 공표, 시민 의견수렴 등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밟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미사경정장은 연간 수천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나 하남시가 경기도를 통해 배분받는 레저세는 지난해 약 10억원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사행성 사업인 경마·경륜·경정장에서 벌어들인 수익금을 체육인재 양성, 체육지도자 육성, 체육인 복지 등에 사용한다. 국민체육공단 관계자는 “경정은 정부가 승인한 공익사업이지만 사행산업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향후 운영 방향을 설정하겠다”며 “방문객이 연간 235만명에 달해 운영비도 급증해 경정은 공원 유지관리에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 이창용, 오늘 은행장들 만난다…가계대출·가상자산 현안 논의할 듯

    이창용, 오늘 은행장들 만난다…가계대출·가상자산 현안 논의할 듯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국내 은행장들을 만나 최근 폭증하는 가계부채 대책,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등 금융권의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23일 한은 등에 따르면 이 총재는 이날 은행연합회 정례이사회 직후 은행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통화정책의 변수로 떠오른 가계대출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 총재와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 등 주요 은행장들이 참석했다. 이 총재는 최근 수도권 집값 상승에 따른 가계대출 증가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기준금리 인하기 주택시장 리스크가 확대되지 않도록 각별한 가계부채 관리를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액은 10개월 만에 최대 수준인 6조원이며, 이 가운데 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액은 5조 2000억원 가량으로 집계됐다. 집값이 최근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대출 증가폭도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은은 당장 다음달 10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등에 따른 수출 타격과 내수 부진, 불경기가 이어지는 만큼 금리 인하가 시급하지만 금리 인하가 집값 급등세를 부추길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당초 시장에서는 기준금리를 연말까지 두 차례 추가 인하할 것으로 기대해 왔다. 이 총재가 비은행권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것과 관련해 은행권과 어떤 논의를 할지도 주목된다. 그간 이 총재는 원화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게 되면 한은의 감독 아래 있는 은행권부터 발행을 시작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은행장들도 고객확인(KYC), 자금세탁방지(AML) 등 내부통제 규제를 받고 있는 은행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해야 금융 안정성을 저해하지 않는다고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8개 은행(IBK기업·KB국민·NH농협·수협·신한·우리은행·IM뱅크·케이뱅크)이 사단법인 오픈블록체인·DID협회(OBDIA)를 통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외국인 고용 허가 확대 불필요… 영주권 문턱 낮추고 권익 강화를” [K이슈 플랫폼]

    “외국인 고용 허가 확대 불필요… 영주권 문턱 낮추고 권익 강화를” [K이슈 플랫폼]

    “영세업체들 인력난 외국인이 대체5년 넘으면 영주권 신청 자격 줘야대선은 몰라도 총선 투표권 부여를”“외국근로자 국민적 거부감도 여전배우자 등 체류 허용 땐 외국인 급증 외국인들 이익단체화 바람직 안 해”K이슈플랫폼은 사단법인 싱크탱크인 K정책플랫폼(이사장 전광우, 공동원장 정태용·박진)이 개최하는 월례 토론회이다. 다툼만 있고 해결이 없는 우리 사회에 합의를 통한 정책방향 제시를 목표로 기획됐다. 의제: 이주민 적극 수용할 것인가 토론자: 김태환 한국이민정책학회 고문(전 회장), 전 명지대 교수(적극적 수용) 김철희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신중한 수용) 사회 및 원고: 박진(K정책플랫폼 공동원장, KDI대학원 교수) 우리 인구는 올해부터 감소세로 접어들어 현재 5168만명에서 2072년엔 3622만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고령화의 진전으로 15~65세 생산가능인구의 비중이 69.5%에서 2072년 45.8%로 하락하게 된다. 이로 인해 성장정체, 노인부양 부담 증가 등 많은 경제사회 문제가 예견되고 있다. 그 해결책으로 이주민 정책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이 국가재정과 사회통합에 주는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여전하다. 이주민, 적극 받아야 할 것인가. 1. 고용허가(E9) 확대 여부 [사회] 국내에 91일 이상 상주하는 15세 이상 외국인의 구성을 보면 재외동포(40만명)가 가장 많고 비전문취업(E9, 30만명), 유학·일반연수(20만명), 영주권자(14만명), 결혼이민(12만명) 순이다(통계청, 2024년). 공식적인 상주 외국인 수는 156만명이나 체류자 숫자는 불법 혹은 단기체류자를 포함, 272만명에 달한다.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면 지속적인 증가 추세다. 이 중 고용허가제로도 불리는 E9 비자가 규모나 경제사회적 함의가 큰 것 같다. [김태환] 단순노동력이 필요한 농촌이나 산업계에서는 E9 비자 확대를 요구하고 있으나 출입국을 관리하는 법무부는 이에 신중한 입장이다. [김철희] 청년 일자리와 충돌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농어업, 건설업, 숙박·음식점업에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김태환] 외국인 노동자들은 대체로 직원 수 30명 미만의 제조업 회사에서 월평균 300만원 내외를 벌고 있다. 그 고용주들은 대부분 내국인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외국인 노동자가 없다면 버티기 어려울 수 있다. [김철희] 사실 그런 점에서 외국인 노동자는 산업의 구조조정을 지연시키는 부작용도 있다. 단기적으로는 고통이 수반돼도 기술혁신,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기업의 임금 지불 능력을 향상시키는 구조조정이 있어야 한다. 아울러 국민의 거부감도 여전하다. 2024년 11월 한국갤럽 조사에서 “귀하는 외국인 근로자 유입으로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비용 중 어느 쪽이 더 크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남성은 56% 대 33%로 이익의 손을 들었으나 여성은 반대로 46% 대 41%로 비용이 크다고 했다. [김태환] 사실을 알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2021년 기준 외국인 비중은 전체 인구의 3.8% 수준이나 전체 범죄 건수에서 외국인 비율은 2.4%에 불과하다. 외국인은 범죄를 저지르면 추방되므로 더욱 조심하는 경향이 있다. [김철희] 그러나 외국인의 강력범죄 비율은 내국인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온다. 아울러 국가재정에 대한 악영향 우려도 존재한다. 예컨대 피부양자인 가족을 잠시 데려와 건강보험공단에 수천만원을 부담시킨 사례 등이 있다. [김태환] 건강보험 오남용 사례는 내국인 가입자에게서 더 심각하다. 2023년 기준 건강보험은 외국인을 상대로 오히려 7403억원의 흑자를 냈으며 이는 매년 증가 추세다. [김철희] 근본적으로 단순 노동력에 대한 인력 수요가 많이 줄었다. 올해 E9으로 13만명을 받을 계획이었는데 실제는 그 절반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불법체류자가 일부 외국인력 노동수요를 채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김태환] 단기적인 내수 부진 탓이 크다. [사회] 일단 현시점에서의 E9 확대는 불필요하다고 봐야 하지 않겠나. [모두] 그렇다. 2. 외국인 노동자의 영주권 요건 [사회] 외국인 노동자의 영주권 사다리는 어떻게 돼 있나. [김태환] 외국인 노동자는 5년 넘게 체류하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E9 비자의 영주권 신청을 막기 위해 최장 4년 10개월까지만 체류를 허용하고 있다. 그래서 본국에 갔다가 3개월 후 다시 들어오는 편법으로 고용을 이어 가는 것이 현실이다. 한편 E7은 전문직 혹은 숙련노동자를 위한 장기취업 비자로서 5년 후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 E9을 E7으로 전환할 수는 있으나 업무숙련도, 소득, 한국어 등을 점수화하는 평가를 통과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E7과 E9을 구분하지 말고 E9도 5년이 넘으면 영주권 신청자격을 줘야 한다. [김철희] E7 비자는 배우자, 미성년 자녀의 체류도 허용하는데 E9과 E7의 구분을 없애고 통합 운영하면 체류외국인이 급격히 늘 가능성이 있다. 그러면 자녀의 교육이나 국적 등이 문제가 된다. [김태환] 2018~24년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외국 국적을 취득한 사람은 매년 2만명으로 한국 국적 취득 외국인의 두 배다. 빈자리를 메워야 하지 않겠는가. 또 체류 외국인이 소득을 본국으로 송금하는 것보다는 국내에서 가족과 함께 소비하는 것이 우리 경제에도 좋다. [사회] E7과 E9의 통합 여부를 논의하려면 E7의 영주권 신청자격을 알아야 하겠다. [김철희] 학사가 있어야 하며 소득, 한국어 능력, 5년 이상 체류 등을 충족해야 한다. [김태환] 그중 소득기준이 1인당 국민총생산(GNI)의 2배 이상, 즉 2025년 기준 8810만원 이상으로 돼 있어 지나치게 까다롭다. [김철희] 이를 너무 낮추면 정부의 사회복지 부담이 늘어나 국민이 수용하기 어려울 수 있다. [김태환] 소득요건을 평균 국민소득의 1배인 4405만원으로 낮춰 영주권을 부여해도 이들은 중산층이라 재정 부담을 주지 않는다. [사회] E9과 E7의 구분은 일단 유지하되 E9의 4년 10개월 체류한도를 폐지하고 E9에서 E7으로의 전환을 쉽게 한다는 합의는 어떤가. [김철희] 영주권 요건을 엄격히 유지한다면 합의할 수 있다. [김태환] 영주권 요건 중 소득기준만이라도 평균소득의 1배로 낮춰 가야 한다. 재외동포에겐 예외적으로 1배 수준을 요건으로 하고 있다. [김철희] 좋다. 3. 영주권자 권리와 정부 내 추진체계 [사회] 영주권자의 권리는 어떤 수준인가. [김철희] 거주 및 취업의 자유와 함께 사회보험, 교육, 부동산 구입 등의 권리가 주어진다. 그러나 일부 계약직을 제외하면 공무원, 군인이 될 수 없으며 피선거권도 없다. 지방선거 투표권은 있으나 총선과 대선 투표권은 없다. [김태환] 앞으로 대선은 몰라도 총선 투표권은 추가로 부여해야 한다. 그래야 국회의원들이 외국인들의 권익과 영주권 확대에 관심을 갖게 된다. [김철희] 미국도 영주권자에게는 연방 선거 투표권을 주지 않으며 지방선거 투표권도 지역에 따라 허용하지 않는 곳도 많다. 영주권자의 정치 참여는 우리가 미국보다 앞서 있다. 외국인들이 이익단체화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김태환] 이익단체가 아니라 정당한 목소리를 내는 것으로 봐야 한다. [김철희] 영주권자는 5년 이상 거주하고 소득과 한국어 역량을 증명하면 시민권을 획득할 수 있다. 한국인의 배우자는 결혼 후 2년만 거주해도 간이귀화 신청 자격을 얻는다. 몇 년만 기다리면 시민권을 얻는데 굳이 영주권자에게 총선 투표권을 부여할 필요는 없다. [사회] 이에 대해 구체적 합의는 어렵겠고 외국인 문제에 대한 국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정도로 결론을 맺으면 어떤가. [모두] 좋다. [사회] 외국인 관련 행정부 내 추진체계가 법무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으로 다기화돼 있다는 지적이 있다. [김태환] 지난 정부에서 이민청이 추진된 바 있으나 청 단위는 법무부 등 특정 부처의 소속이 돼 범부처적 이민정책 추진이 불가능하다. 국무총리 소속의 이민처를 신설해 관련 부처의 외국인 관련 기능을 통합해야 한다. 관련 법안도 국회에 제출돼 있다. [김철희] 이민처도 좋은 대안이나 현실성이 크지는 않다. 부처별로 산재한 집행 기능은 유지한 채 정책의 총괄 조정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작년 외국인정책위원회(법무부),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여성가족부), 외국인력정책위원회(고용노동부)를 총리실 소속 외국인·다문화정책위원회로 통합하기로 했으나 통합 전의 세 위원회가 모두 분과위원회로 살아 있어 실효성 있는 조정이 일어나기 어렵게 돼 있다. 범부처적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위원회의 내부 조직개편이 필요하다. [사회] 정부조직 개편에 대해서도 기본방향 합의로 마무리하겠다. 이상의 합의 결과는 아래와 같다. ①고용허가(E9)는 확대하지 않는다. ② E9과 E7의 구분은 유지하되 E9의 4년 10개월 체류시한을 철폐하고 E9에서 E7으로의 전환을 지금보다 용이하게 한다. ③E7의 영주권 소득요건을 평균소득의 1배로 낮추되 다른 요건은 유지한다. ④외국인 정책에 대한 국회의 관심을 촉구한다. ⑤이민정책에 대한 정부 내 총괄조정력을 강화한다. 합리적 토론을 해 주신 두 분께 감사드린다.
  • “가상회사 체험해볼까”…중구, 은둔청년 위한 ‘진로탐색 프로젝트’

    “가상회사 체험해볼까”…중구, 은둔청년 위한 ‘진로탐색 프로젝트’

    서울 중구가 고립되거나 은둔 생활을 하는 청년의 일상 회복과 사회 복귀를 위한 ‘자기주도 진로탐색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고립청년 지원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니트생활자’와 함께 운영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가상회사 체험 ▲ 스스로 진로 계획서를 짜고 직무를 체험하는 자기 주도적 일 경험 ▲관계 형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거나 생활 기반을 둔 19~39세 고립·은둔 청년이다. 회차별 30명씩 연말까지 총 60명을 모집한다. 1기 신청은 오는 25일까지다. 참가자는 ‘니트컴퍼니’라는 가상회사를 체험하면서 온라인에서 주 5회 출퇴근해 자율적으로 정한 임무를 하고 동료와 일상을 나누게 된다. 주 1회는 실제로 직장처럼 운영되는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생활 리듬을 되찾고 또래 청년들과 협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중구 일자리거버넌스와 연계해 기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참가자들을 사후 지원할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고립‧은둔 청년들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흑산면에 생활용품 전달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흑산면에 생활용품 전달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사람들이 지난 16일 전남 신안군 흑산면 주민들에게 1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국토 최서남단에 위치한 흑산도는 11개의 섬으로 이뤄져 겨울철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장마와 태풍, 해무 등으로 여객선 운항이 자주 통제되는 등 접근성이 열악해 모든 생필품을 육지에 의존해야 하는 주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용품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생활용품 후원을 통해 섬 취약계층 등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에 나섰다. 김정안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생활 여건이 열악한 흑산도 어업인을 비롯한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동행자가 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소외계층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공익단체로 신안군과는 2021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꾸준하게 장학금과 후원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흑산면에만 총 3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어 흑산도 주민들은 물론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신안군 섬 주민들에게 관심을 갖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망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원한 물품이 열악한 섬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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