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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노맹 산하조직 3명/보안법 위반혐의 구속

    서울경찰청은 25일 「사로맹」의 산하조직인 「한국사회주의 실현을 위한 정치연합준비위」(한사준)의장인 건국대 충주캠퍼스 불문과4년 박형욱군(24)등 3명을 국가보안법(이적단체가입등)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박군등은 다가올 대통령선거에서 민중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지난달 14일 「한사준」을 결성,사상학습을 해온 혐의를 받고있다.
  • 사로맹 유인물 살포/청주대생 1명 구속

    【대전】 대전 동부경찰서는 25일 「사노맹」관련자들에 대한 재판과 관련,유인물을 배포한 김정수씨(27·충북 청주대 경영학과 4년)를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 「사로맹」소조 결성 한라중근로자 송치

    【인천】 국가안전기획부는 7일 반국가단체인 「사노맹」인천지역 공장의 전위조직인 「민들레 소조」를 결성,활동한 혐의로 지난달 30일 구속한 한라중공업(주)근로자 강성문씨(32)를 국가보안법위반(반 국가단체 가입)위반혐의로 인천지검에 송치했다.
  • 「사노맹」 5명 구속

    서울경찰청은 5일 이명숙양(20·한국방송통신대1년)등 「남한사회주의 노동자동맹」조직원인 방송통신대학생 5명을 국가보안법위반(반국가단체가입등)혐의로 구속했다.
  • 사노맹 중부위 조직원 넷 구속

    서울경찰청은 30일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조직원 박옥남씨(25·여·충주의료원 노조위원장)등 4명을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강영한군(23·성균관대 정외과 3년)을 같은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대전 충주 지역을 중심으로 「사노맹 중부지역위원회」를 결성한뒤 병원과 제조업체노조등에 침투,반국가 이적활동을 해온 혐의를 받고있다.
  • 공소내용 거의 부인/백태웅피고 첫 공판

    서울형사지법 합의22부(재판장 김명길부장판사)는 28일 「남한사회주의 노동자동맹」(사로맹)중앙상임위원장 백태웅피고인(30·전서울대총학생회장)의 국가보안법위반사건 첫 공판을 열고 백피고인에 대한 인정신문을 마쳤다. 백피고인은 이날 공판에서 『사노맹은 정부를 참칭하거나 국가변란을 위해 폭력적 혁명을 꾀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 등 공소사실을 대부분 부인했다. 백피고인은 또 『붙잡히지 않은 조직원들이 곧 조직을 재건해 오는 95년말까지는 사회주의 노동자당을 건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사노맹 21명 기소

    서울지검공안1부는 16일 「남한사회주의 노동자동맹」(사노맹)을 결성한 혐의등으로 구속된 이 단체 중앙상임위원장 백태웅씨(29)등 조직원 21명을 국가보안법위반(반국가단체구성및 가입) 혐의로 기소했다. 백씨등은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확정받은 박기평씨(34·일명·박노해)등과 함께 지난 89년11월 「사노맹」을 결성,민중붕기로 현정권을 무너뜨리고 「민주주의민중정권」을 세우려하는등 사회주의 혁명을 꾀하려한 혐의로 지난 4월 구속됐었다.
  • 「사노맹」 간부 3명 검찰에 반성문 제출

    【대구=한찬규기자】 지난달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된 「사노맹」 영남위정책차장 배경렬씨(27)등 사노맹조직책 3명이 16일 「사노맹」활동을 반성하는 내용의 글을 대구지검 공안부 이창세검사에게 제출했다.
  • 사노맹 백태웅씨/구속적부심 기각

    서울형사지법 항소4부(재판장 강완구부장판사)는 30일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된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 중앙위원장 백태웅피고인(29)이 신청한 구속적부심 신청을 「이유없다」고 기각했다.
  • 김귀정양 1주기/성대서 추모행사/사노맹 현수막 등장

    성균관대를 비롯한 서울시내 대학생 2천여명은 25일 하오2시쯤 성균관대 운동장에서 김귀정양의 1주기 추모식을 갖고 김양이 숨졌던 중구 퇴계로4가 쪽으로 나가 거리굿을 가지려고 교문을 나서다 경찰에 막히자 산발적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집회에는 「모진 탄압에도 굽힘없이 항상 민중형제들과 투쟁한다」는 「사노맹」의 대형플래카드와 「사회주의」라고 쓴 깃발을 흔드는 모습을 그린 「사노맹 수도권위원회」의 대형 그림이 나붙기도 했다.
  • 아직도 사회주의 혁명인가(사설)

    아직도 이땅에 파르티잔식 보급투쟁으로 자본주의와 정면대결하면서 사회주의 폭력혁명을 기도하는 세력이 있었는가.그사실에 우리는 보통사람들로서의 상식에서 귀와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사로맹」들은 3천5백여명의 조직체로서 공장들과 대학가에 침투하려했고 은신처와 인맥을 이용하며 공산주의식 비밀공동생활을 유지,암약했다.정말이지 놀랄일이다.그들의 황당한 사회주의 이념과 폭력혁명 논리를 비판하기에 앞서 그들이 세상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사실에 아연할수밖에 없다. 그들은 대개 지식인들이다.조금이라도 배운사람이라면 그가 발딛고 사는 세상과 현실에 대한 「생활인식」이 있을 것이다.일찍이 공산주의혁명전략사상의 종주국이요,지난 70여년간 사회주의이념과 체제의 실험실이었던 소비에트 사회주의공화국연방은 이미 세상에 없다. 정통마르크스 레닌주의도 사라졌고 계급혁명이론이나 무산자에 의한 폭력혁명도,또 자본주의의 필연적인 소멸이라는 자의적인 변증법적역사발전의 이론도 지금은 박물관의 유물전시관에서밖에 찾을 수 없다.공산주의 정당은 이제 북한땅에서 간신히 「우리식 사회주의」라는 이름으로 남아있고 공산주의 중국에서 역시 그 국가이념자체로는 색이 바랜채 자본주의를 실험하는 이른바 주자적개혁과 개방속에서 퇴색되고 있다. 그런데 「사로맹」들은 마르크스 레닌주의를 혁명이념으로 삼아 노동자 계급중심의 폭력투쟁으로 현 정부를 타도하고 사회주의를 건설한다는 노선을 추진해왔다.좌우익이 대립하던 건국초기의 혼란기에 조직된 남로당말고는 정부수립 이후 「남민전」등 크고 작은 좌경조직들이 당국에 적발되기는 했으나 이 「사노맹」과 같이 조직원들의 수가 많고 체제가 완비된 조직은 없었다는 당국의 설명이다. 「…남한의 혁명적 사회주의 운동의 실날을 이어 사회주의 혁명투쟁에 살고 죽으려한다」는 출범선언문을 보면 이른바 극좌노선의 마르크스 레닌 교조주의 맹신자들이 분명하다.시대조오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역사전개의 측면에서 정치사회의 발전이론으로 볼때 지배세력의 억압과 부의 불공정한 배분에 저항하는 이른바 변혁이데올로기는 어느한면 긍정적인 평가를 가질수 있다.그러나 우리가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발전과 변혁의 이데올로기를 정립하더라도 이미 폐기처분된 마르크스 레닌이나 스탈린·모택동·김일성의 낡은 교조만은 답습하지 말라는 것이다. 「사노맹」의 허황된 노선이 우리 현대사에 대한 극좌계열의 이론적왜곡에 바탕하고 있다면 그것도 문제이다.그러나 이른바 그 「주사파」들도 이제 우리의 대학가나 노동계를 오염시킬수는 없다.「사노맹」들의 철없음을 탓함과 함께 그들 극좌파운동논리의 역사왜곡을 단절·발본할 계기에 이르렀다고 우리는 보는 것이다.
  • “사노맹 선봉은 「공장소조」·「전민학련」”/안기부 발표

    ◎노사 극렬투쟁·대학 과격시위 선동/69개 기업 침투,조직활동/공장소조/70개대 1천2백명 포섭/전민학련/전국에 「고교생실천위」 구성도 착수 「남노당」이후 최대규모의 좌경지하조직으로 드러난 「사노맹」은 전국 각지의 공장과 대학,심지어 고등학교까지를 혁명의 요새로 만들 계획을 세워온 것으로 밝혀졌다. 국가안전기획부가 15일 발표한 수사결과 이른바 「공장소조」로 불리는 「사노맹」의 혁명전진조직은 현재 구로·인천·성남·마산·창원등 전국 69개 공장에 침투,3백10명의 조직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노맹」은 사회주의혁명의 완수를 위한 1단계 작업으로 조직원들을 공장에 위장 침투시켜 「공장소조」를 조직한뒤 2단계로 「공장위원회」를 건설하며 94년초까지 지하혁명지도부인 「남한사회주의노동자당」을 결성한다는 단계별 계획을 수립해왔다고 안전기획부는 밝혔다. 임금과 후생복지등에 불만을 가진 근로자들이 중심이 돼 조직된 「공장소조」는 노사분규때마다 극렬투쟁을 선동해왔으며 특히 올해초부터는 노조중심의 투쟁활동에서 벗어나 「공장사회주의운동」으로 전환,대기업침투를 기도해왔다는 것이다. 「사노맹」이 「공장소조」를 조직한 전국의 산업체는 수도권에 아남산업 동부기계 한라중공업 영창악기 해태제과 대우자동차등 30개공장에 1백40명이며 중부권에 태평양화학 맥슨전자등 14개 공장 46명,영남권에 현대자동차 풍산금속등 14개 공장 69명,호남권에 아시아자동차 광양제철등 11개 공장 55명등이다. 「사노맹」은 이들 산업체의 노동조합을 혁명투쟁의 교두보로 삼고 조직원을 침투시켜 노조원들에게 계급의식과 정치의식을 불어넣어 기업주에 대한 적대감을 고취시키고 투쟁에 앞장서도록 선동했다는 것이다. 포섭된 조직원들로 하여금 「노동해방선봉대」와 「사회주의선봉대」라는 투쟁조직을 만들어 지난해 5월 강경대군 치사사건 시위현장,아시아자동차 노사분규현장,지난해 8월 광양제철 노사분규,지난해 11월 여의도에서 열린 「전국노동자집회」등에 개입,과격 폭력시위를 배후조종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사노맹」은 이와함께 투쟁선봉대 역할을하는 전국의 학생조직을 장악할 목적으로 각 대학의 「비주사파」 학생들을 규합,「전민학련」을 결성했다. 이 조직은 현재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등 전국 70개대학에 1천2백여명의 조직원을 확보,「사노맹」의 조직이념에 따라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수사결과 밝혀졌다. 지난 1월에는 총책 백태웅씨(29)의 지시로 「전민학련」을 「사노맹」체제에 맞게 「남한 사회주의 학생동맹」으로 바꾸어 사회주의 혁명조직임을 명백히 했으며 조직원을 추가 포섭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민학련」이 극렬투쟁을 벌인 시위는 지난해 2월 서울 신답전철역 앞에서의 집회와 다음달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정치집회가 끝난 뒤의 폭력시위,지난달 강경대군 사망1주기 추도식에서의 시위등 여러건이 있었으며 오는 19일의 「민자당」전당대회일에도 화염병 5천여개를 준비,폭력시위를 계획하고 있었다고 안기부는 밝혔다. 안기부는 또 「사노맹」이 「고등학생 정치활동을 위한 공동실천위원회」를 구성하는등 고교생들까지 조직원으로 포섭하려했다는 사실을 중시,집중 수사를 벌이고 있다.
  • 「사노맹」 조직원 3천5백명 암약/안기부 발표

    ◎공장·대학침투,폭력혁명 기도/백태웅등 핵심간부 39명 곧 송치 국가안전기획부는 15일 「남한 사회주의 노동자동맹」(사노맹)이 이른바 「남한 사회주의 노동자당」을 만들어 사회주의 혁명을 이룩한다는 목표아래 전국의 주요공장과 학원에 3천5백여명의 조직원들을 침투시켜 폭력혁명을 기도한 「남로당」이후 최대규모의 사회주의 혁명 지하조직임이 드러났다고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안전기획부는 이에따라 지난달 29일 검거된 이조직 중앙위원장인 총책 백태웅씨(29·가명 이정로·서울대 법대졸업)등 핵심간부 39명을 국가보안법 위반(반국가단체구성·수괴임무종사·목적수행·찬양·고무등)혐의로 오는 20일 검찰에 구속송치한다고 밝혔다.안기부는 이들로부터 컴퓨터 13대와 조직원들의 활동내용이 수록된 디스켓 1천82개,위조된 주민등록증 26개,활동자금 2천7백여만원등 20만여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안기부는 또 아직 붙잡히지 않은 일부 핵심간부와 조직원들을 끝까지 추적,검거하기로 하는 한편 북한 공작조직과의 연계가능성등 배후세력에 대해서도 정밀 수사하고 있다. 수사결과 「사노맹」은 94년 봄까지 혁명적 사회주의자들을 모아 「남한사회주의 노동자당」을 건설한다는 중간 목표아래 선거기를 틈타 대대적인 조직확대작업을 전개,3천5백여명의 조직원을 확보해 사회주의 폭력혁명을 기도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위해 「사노맹」은 공장노조를 장악,혁명요새화할 목적으로 서울 부산 광주 울산등 전국 16개지역의 69개공장에 조직원 3백여명을 침투시켜 이른바 「공장소조」를 통해 폭력투쟁을 전개해왔다는 것이다. 또 학원을 혁명의 전진기로 삼기 위해 「전국 민주주의 학생연맹」(전민학련)을 결성,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부산대등 전국 70개 대학에 1천2백여명의 조직원을 확보해 정치집회나 노사분규 현장에서 화염병 투척등 극렬투쟁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고교생들까지 조직원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성남지역등 27개 고등학교 학생들을 포섭,이른바 「고등학생 정치활동을 위한 공동실천위원회」를 구성해 사회주의 사상을 교양해온 사실도 밝혀졌다. 「사로맹」은 이같은 조직활동을 위해 조직의 최고지도부로 「중앙위원회」를 두고 그 아래 「비서실」「정책국」「조직국」「전산국」등의 산하조직및 선동영화를 제작하는 「시각매체연구소」등 중앙조직과 「수도권위원회」「영남위원회」「중부위원회」「호남위원회」등 지방조직을 구성했으며 혁명이념을 연구하는 「남한사회주의 과학원」이라는 외곽조직과 지하인쇄소·출판사등도 보유해 완벽한 조직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안기부는 밝혔다. 또 비밀아지트 운영비·선전물 제작비·간부활동비등 활동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속셈학원·광고기획사 등을 경영하고 모금을 해 2억6천만원의 자금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안기부는 이번 수사로 「사로맹」의 실체가 명백히 드러난 이상 나머지 조직원들을 추적 검거하는 한편 「인민노련」「반제민중전선」등 60여개의 불순 지하조직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 “빨치산식 보투”… 2억6천만원 확보/“자급원칙” 자금조달 수법

    ◎가족·인맥 집중공략… 포장마차등 수익사업도 「사노맹」은 『혁명자금을 많이 확보할수록 「승리의 시기」를 앞당길수 있다』는 인식아래 조직원들에게 자금조달을 독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사노맹」은 레닌의 「플로레타리아 재정사상」,남노당·빨치산의 「자급자족원칙」등을 모범으로 내세워 「혁명자금 확보투쟁」 「보급투쟁」을 결행할 것을 전조직원들에게 지시했다. 이에따라 조직원들은 「상부」에서 시기 별로 제시한 「보급투쟁지침」에 입각,▲신혼비작전 ▲박노해건강치료 기금모금작전 ▲호랑이 사냥작전 ▲지각변동등의 암호명이 붙은 「혁명자금확보투쟁」을 벌여 지난 4월까지 2억6천만원의 자금을 확보한것으로 수사결과 밝혀졌다. 특히 지난91년12월 중앙위원명의로 「지각변동을 위한 전조직적 투쟁을 호소한다」는 「보급투쟁지침서」를 지하조직에 전달,「사회주의 혁명전위당」건설에 필요한자금 9억원을 확보할것을 독려해왔다. 「사로맹」은 모금성과를 극대화하기위해 『비록 우리앞에 가시덤불과 지뢰밭이 놓여있고 적들의칼끝이 우리를 노리는 악조건속에서도 재정투쟁을 기필코 승리해야한다』는 등의 선동으로 조직원들의 사기를 고양시키면서 보급투쟁 5대원칙과 10개항의 전술을 제시했다. 보급투쟁의 5대원칙은 ▲가족·학연등 인맥을 파악 협조가능정도를 전수로 환산,우선순위에 따라 관리할것 ▲「예약전선」에서 지레 겁을 먹고 액수를 낮추어 요청하는 우를 범하지 말것 ▲「수금전선」에서 어떻게되겠지하는 등의 해이된 마음을 경계할 것 등을 담고있다. 또 구체적인 10가지 보급투쟁전술에서는 연구소설치계획등을 제시,자금확보의 긴박성을 역설할것.회사내 노조원등을 상대로 꿀이나 약재를 팔아 자금을 조달할것.노동현장에서 급전계를 조직하거나 신용협동조합의 대출을 적극활용할 것등을 제시하고 있다. 박기평의 수사와함께 자금을 지원해준 인사들의 명단이 노출되고 보급투쟁전술등이 폭로돼 「외부지원」이 어렵게 되자 91년9월부터는 학원경영·포장마차운영등 자체수익사업을 「개별보투」와 병행했다.서울 시내 일대에 미술학원,속셈학원 포장마차등을 운영해왔고 최근에는 청소년층을 대상으로하는 액세서리·카세트테이프 노점상등을 경영할것을 구상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 사노맹/안기부가 밝힌 「붉은 조직」의 정체·활동

    ◎남노당이후 최대 지하혁명조직/폭력통한 사회주의국 건설이 목표/지난 총선땐 조직원 8명 출마시켜/「전노협」·「전대협」에도 조직원 침투,정파투쟁 국가안전기획부가 15일 발표한 「사노맹」의 실체는 전국적 규모의 완벽한 조직체계를 갖추고 사회주의 폭력혁명을 기도해온 해방직후의 「남노당」이후 최대규모의 좌경지하조직으로 요약할 수 있다. 좌우익이 대립하던 건국초기의 혼란시대에 조직된 「남노당」맡고는 정부수립이후 「남민전」등 크고 작은 좌경조직들이 당국에 적발되기는 했으나 「사노맹」과 같이 조직원들의 수가 많고 체계가 완비된 조직은 없었다. 지난 89년 11월 출범한 「사노맹」은 2년 반밖에 되지않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전국을 4개 지역으로 나눠 69개의 공장등에서 3천5백여명의 조직원을 거느릴만큼 대규모의 좌경조직으로 세력을 확장해 자유민주체제를 위협해온 것이 사실이다. 「…남한의 혁명적 사회주의 운동의 실날을 이어 사회주의 혁명투쟁에 살고 죽으려 한다」는 출범선언문에서 보듯 「사로맹」의 목표는 사회주의 폭력혁명을 거쳐 남한을 사회주의 국가로 만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사노맹」은 「빨치산의 혁명투쟁 전통을 계승」하여 94년 봄까지 「남한사회주의 노동자당」을 건설한다는 중간목표를 세워놓고 전국의 공장과 학원에 조직원을 침투시켜 세력을 확장하는 전략을 사용해 왔다. 이들은 이른바 「공장소조」등 공장침투조직말고도 「정파투쟁」을 벌여 「전노협」「전대협」등 다른 투쟁조직과 지하조직에까지 조직원을 들여보내 조직확대를 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출범이후 조직의 활동이 조금씩 드러나 당국의 수사를 받게돼 지난 90년 9월 중앙위원 남진현등 조직원 54명이 검거되고 지난해 3월에는 중앙상임위원인 박기평등이 붙잡히자 백태웅을 중심으로 조직을 보다 더 확대·전문화시켜왔다는 것이 안기부의 설명이다. 이같이 조직원을 확보한뒤 94년까지 결성한다는 「남한사회주의 노동자당」의 창당계획은 모두 5단계로 나뉘어져 있고 올해부터 계획을 실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더욱이 「남한 사회주의 노동자당」의 건설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수단으로 「새건추」(새로운 민중당 건설을 위한 추진위원회)「민정추」「민중진영 단일정당 추진위원회)라는 조직을 만들어 합법정당인 「민중당」의 후보를 위원장으로 선출,세력을 침투시켰는가 하면 3·24총선에 「민정추」소속 후보 8명을 출마시켜 3천여만원을 선거자금으로 지급하고 선거운동을 「사노맹」에서 직접 관장하는등 합법적인 정치활동을 기도해온 사실도 드러났다. 이들은 「무장봉기 없이는 혁명이 불가능하다」고 무장 폭력혁명만을 유일한 수단으로 강조하고 있다. 무장봉기를 위한 3단계 계획을 수립하고 무장력을 갖추기 위한 폭발물을 개발하려고 했는가하면 무기고 탈취계획까지 수립한 것으로 수사결과 밝혀졌다. 또 선전 선동의 면에서도 「시각매체연구소」라는 조직을 만들어 선전용 비디오와 영화를 제작하는가 하면 주간신문과 전국적 「정치신문」의 발간도함께 추진해왔다. 이처럼 치밀하게 짜여진 조직의 목표와 행동방향아래 각 분야에 침투한 조직원들은 각종집회 시위와 노사분규현장 등에서 과격투쟁을 일삼아 왔다는 것이다. 그동안의 수사에서는 「사노맹」이 직접 북한의 지령을 받아 활동해온 사실은 드러나지 않았으나 북한등 국제사회주의 세력과의 연대를 모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번 수사에서 「사노맹」의 실체가 드러났다 하더라도 그 배후세력은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북한등과의 연계에 대해서도 수사를 계속한다는 것이 안기부의 방침이다. 이번 「사노맹」사건으로 소련과 동구의 공산주의의 몰락에도 아랑곳없이 폭력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하겠다는 체제전복투쟁이 계속되고 있음이 여실히 드러나 좌익세력에 대한 적극적 대처와 경계를 늦출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 간첩보다 치밀한 보안망 구축/「사노맹」의 조직과 보위활동

    ◎음어·약어 사용,조직노출 막아/자살용독극물·가스총등 비치/지하인쇄소 운영… 사무전산화도 추진 「사로맹」은 90년과 91년 두차례의 조직개편작업을 거치면서 전국적인 조직망을 구축,비밀아지트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특히 위장된 조직명칭과 음어등을 개발,사용하는 등 철저하게 조직의 노출을 피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조직은 최고기구인 중앙위원회와 중앙상임집행위원회,조직국,정책국과 파견조직 등으로 구성돼있다. 중앙상임집행위원회 직속기관으로 「남한 사회주의 과학원」을 두고 사회주의 이념을 연구,전파하고 선전·선동무크지 「우리사상」을 발간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총책의 부설기관인 비서실·전산부·시각매체연구소를 갖춰 조직내 사무전산화를 추진하면서 비디오·컴퓨터 그래픽 등 시각매체를 이용한 선전·선동물을 제작해왔다. 기획실로도 불리는 조직국은 중앙조직과 각지방위원회를 관리하고 공단지역에 핵심조직원을 파견해 「공장소조」를 결성하고 지도하는 임무를 수행하면서 대외적으로 「사노맹 구속자가족 석방대책위원회」를 지도하는 활동을 맡아왔다. 연구실로도 불리는 정책국은 「사노맹」의 투쟁지침을 정립,각조직에 제공하고 대내외 선전·선동사업을 위한 집필과 대외기고등을 맡고있다.「계몽사」라는 위장명칭을 사칭하는 지하인쇄소를 두고 「노동자의 벗」출판사를 운영해왔다. 지방조직은 광역개념으로 수도권·영남·중부·호남등 4개권역으로 나눠 각권역별로 조직국·정책국등을 두면서 학원가·공장·단체등에 침투된 하부조직을 관리해왔다. 이들은 조직의 위장을 위해 수도권위원회를 「제일물산」이란 위장명칭으로 부르는등 각종위장명칭과 은어를 개발,사용해왔다. 서울지역을 「KOEX」,동부지역공장소조를 「아모레」로,민중당파견망을 「우성건설」,호남준비위원회를 「한양교통」등의 명칭으로 위장했다. 「사로맹」조직원들은 「빨치산의 후예답게 죽음으로써 조직을 사수한다」는 결의를 다지면서 「선진활동가의 10대수칙」이라는 조직보위지침을 생활화하고 있다. 이들은 조직의 사수를 위해 ▲청산가리등을 이용한 자살용 독극물을 개발하고 ▲비밀아지트에 가스총·도검류 등을 비치,수사관들의 검거에 대비해왔을 뿐아니라 ▲음어·약어 사용,무인 포스트운영등 간첩조직을 능가하는 2중·3중의 보안장치를 마련,비밀활동을 생활화해왔다는게 수사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조직원 선발은 각 지방위원회별로 ▲혁명적 프롤레타리아사상의 숙지정도 ▲전위조직원으로서 조직지도능력 및 사업추진역량 ▲비밀활동수행능력등 45개 항목에 이르는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한뒤 중앙위에 보고해 최종 승인을 받아 뽑는 방식을 택해왔다. 「사로맹」은 또 모든 조직원을 공장·대학등 각분야에 점조직 형태로 침투시켜 세포단위로 활동하도록 해 횡적 연락관계를 차단,조직의 비밀을 최대한 유지해왔다.
  • 사노맹 중앙위원 7명의 범죄사실

    ◎“혁명전위” 사회주의 노동자당 결성 획책/자본가와의 정면 계급전쟁 선포/노조·종교에까지 침투 세력 확장 ▲백태웅(29)사노맹 총책겸 중앙상임집행위원(가명 이정로·통칭 김실장)=서울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86년 마르크스·레닌주의 추종 지하혁명조직인 반국가단체 「제헌의회(CA)그룹」결성,선전부장으로 활동하다 이 그룹이 와해되자 지하로 잠적. 87년 박기평등과 함께 CA그룹 재건조직인 「노동자계급 해방투쟁동맹」(노해동)을 결성,중앙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기관지 「선봉」제작 및 「남한사회의 성격과 노동자계급의 역사적 임무」제하의 「민족민주혁명」(NDR)론을 정립,보급하는 등 사회주의이념 전파에 주력. 88년 「노해동」이 보수야당과의 연대를 강조하며 「민주연립정부수립」을 주장하는 다수파와 민중의 독자성을 강조하는 「민중집권론」을 주장한 소수파로 양분되면서 소수파가 「노해동」에서 분리,사회주의혁명 전위당 건설을 목표로 한 「남한사회주의 노동자동맹 준비위원회」(사준위)를 발족시켜 중앙위원으로 활동. 89년 스스로를 「빨치산의 맥을 잇는 혁명적 사회주의자」 「진정한 마르크스·레닌의 후예」라고 자처하면서 자본가와의 계급전쟁을 정면으로 선포하며 반국가단체인 「사회주의 노동자동맹」(사로맹)을 공식 출범시킨 뒤 조직의 실질적 총책으로 활동. 사로맹의 기관지 「노동해방문학」을 통해 「사회주의진영 위기의 근원 고르바초프 개혁노선의 우편향」등 10편의 논문을 기고하고 「남한 사회주의자의 꿈」 「1990년 봄까지 남한사회주의 노동자당을 건설하자」제하 사회주의 노동자당 건설 관련 선전문을 제작 배포. ▲정명섭(30)중앙상임집행위원겸 중앙조직국장=고려대 통계학과 3년중퇴자로 89년 「사로맹」 인천위원회 공장사업위원으로 주안공단에서 공장소조활동. 91년부터 중앙조직국장으로 「사로맹」 산하조직인 「전민학련」 및 「서민학련」에 대한 지조 및 투쟁지침 하달 등 배후조종.「사로맹」 조직확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지각변동」이라는 암호명으로 「특별 재정확보(보투)투쟁」으로 약 2억원 자금조성. ▲은수미(29·여)중앙상임집행위원겸중앙정책국장(가명 조미라·김종순)=서울대 사회학과 3년 제적생으로 89년 박기평·백태웅등과 함께 「사노맹 출범선언문」안 공동작성. ▲이은경(32·여)중앙위원겸 수도권위원장(가명 손오공·이선희·정명수·이진숙)=서울대 의류학과 학사 제명된 뒤 85년 구로공단 나우정밀에 위장취업했으며 89년 「사준위」 서울시 위원장으로 선임,구로공단내 주식회사 서광 및 청계피복노조에 위장 침투,임금투쟁 등 선동활동. 90년 메이데이 투쟁으로 구로공단 입구 등지 무인방송 설치 및 성수4거리 가두투쟁 주도하고 91년 각종 시위시 사회주의 선동대 및 「노동해방 선동대」를 결성,사노맹 선전활동. 92년 동국대에서 열린 「민정추」주최 「총선평가 공청회」때 「진보적 이념정당 건설하자」제하 유인물 살포. ▲차익종(31)중앙위원겸 수도권위 총무국장(가명 한종태·이실장·한부장)=서울대 국어국문학과 졸업생으로 85년 구로구 소재 대한광학(주)위장취업중 시위난동 및 유인물 살포등으로 86년 해고. 88년 「사준위」결성 주도후 「전노협」 「전국 노운협」파견망으로 활동. 89년 「사로맹」에 가입후 91년1월 백태웅·박기평의 추천을 받아 중앙위원으로 선임. 91년 최헌식(31·사로맹 수도권위원회 조직국원)등 10여명을 포섭,사노맹 조직에 가입시킴. ▲김기수(32)중앙위원겸 수도권위 조직국장(가명 신동현·이부장·이선생·이경준)=경희대 경영학과 졸업생으로 86년 서울 독산동 소재 「무극사」(노트공장)공원으로 위장 취업. 88년 「사준위」결성에 참여하여 사준위 지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89년 「사로맹」 출범에 가담,경기위원회 책임자로 활동. 91년 수도권위원회 조직국장으로 공장소조·노조운동·민중당·「민정추」사업,학생운동·종교·타계급사업 소조활동 전개. ▲박홍순(29)중앙위원겸 「민정추」 선전국장(가명 김부장·김정수·김희석)=성균관대 자퇴생으로 88년 「사준위」에 가입후 조직구성에 참여. 90년 백태웅으로부터 중앙위원으로 추천받은 뒤 91년 중앙위원으로 선임돼 「민정추」 선전국장으로 프랙션 활동.
  • 전국 곳곳서 산발시위/1만여명 참가… 경찰과 대치도

    「전대협」등 운동권대학생들과 재야인사들은 민자당 창당2주년기념일인 9일 서울 부산 광주 전주등 전국 21개 지역에서 모두 1만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자당 해체와 민주개혁을 위한 제1차 국민대회」를 가지려했으나 경찰의 원천봉쇄로 대부분 산발적인 가두시위 등으로 끝났다. 이날 시위는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평화시위」를 해 큰 충돌이 없었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 고교생들이 시위에 참가해 뜻있는 이들의 걱정을 샀고 「사노맹」의 기치등이 보여 「사노맹」의 잔재세력이 여전히 남아 있음을 보여줬다.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등 서울시내 대학생 6천여명은 이날 하오 6시30분쯤 서울 종로구 종로3가 탑골공원앞 8차선도로를 점거,40여분동안 연좌농성을 벌이다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해산시키자 명동성당 앞으로 몰려가 다시 30여분간 시위를 벌이는 등 곳곳에서 산발적인 시위를 하다 하오9시쯤 자진해산했다. 이에앞서 서울대·중앙대·동국대 등 6개대학생 2천여명은 이날 학교별로 집회를 가진뒤 서울 시청앞으로 집결하려다 경찰의 저지에 부딪혀 하오4시20분쯤 서울역광장으로 몰려가 『민자당을 해체해 민주정권 수립하자』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하오 늦게까지 산발적인 시위를 벌였다. 【부산=이기철기자】 「부경총련」소속 대학생 2천5백여명은 9일 하오1시25분 부산 동아대학교 캠퍼스에서 출범식을 가진뒤 교문밖으로 진출,학교앞 하단삼거리 6차선 도로를 점거한뒤 30분동안 반정부 시위를 벌이다 교내로 돌아갔다. 이날 하오7시10분쯤 부산시 중구 남포동 부영극장앞,자갈치시장등 도심곳곳에서 산발적 시위를 벌이던 부경총련소속 대학생 1천여명이 도로를 점거한채 『해체 민자당』『양심수석방』등의 구호를 외치다 원천봉쇄에 나선 경찰 20개중대 2천여명에 의해 강제 해산됐다. 【대구=이동구기자】 9일 하오3시부터 경북대에서 대구·경북 지역 총학생 연합회 소속 학생 1천여명은 「민자당 재집권 저지와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5월 투쟁본부 발대식」을 갖고 대구시내 곳곳에서 산발적인 시위를 벌였다. 【광주=남기창기자】 「민주주의 민족통일 광주전남연합」(상임의장정광훈)소속 재야인사와 시민·학생등 2천5백여명은 9일 하오5시30분 광주시 동구 금남로4가 광주중앙교회앞길에서 「민자당해체 범국민대회및 5월투쟁 선포식」을 가지려다 경찰이 다연발최루탄을 쏘며 원천봉쇄에 나서자 이날 하오8시30분 대회장소를 금남로5가 한국자동차보험(주)광주지점앞길로 옮겨 1시간여동안 약식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대회를 마치고 광주시 북구 중흥동 「민자당 광주·전남지부」주변과 동구 대인동 한미쇼핑앞 4거리등 도심곳곳에서 화염병 5백여개를 던지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수원=조덕현기자】 성균관대학생 2백여명은 8일 하오 11시30분쯤 경기도 수원시 율전동 수원경찰서 율전파출소앞 길에서 「구속학생석방」등 구호를 외치며 화염병을 던지는등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 사노맹 39명 구속

    국가안전기획부는 1일 이른바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로맹)중앙상임위원인 백태웅씨(30·전서울대총학생회장)등 이 단체 조직원 39명을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백씨 등은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확정받은 박기평(34·박노해)등과 함께 지난 89년 반국가단체인 「사노맹」을 결성,「노동자계급의 폭력혁명을 통한 사회주의국가」를 세우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사회주의 학생동맹」 21명 검거/군인 5명포함

    ◎사노맹 조종받고 정권타도 획책/50개대에 연맹조직… 불법시위 주도 경찰청은 1일 이적단체인 「남한사회주의학생동맹」(사학맹)중앙위의장 신형록씨(25·성균관대3년 휴학·가명 최경호)등 12명을 국가보안법위반(찬양·고무)혐의로 구속하고 이인숙양(23·성균관대3년 제적·가명 송이)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김민수일병(21·외국어대 휴학)등 군인 5명과 박병석씨(24·국민대4년 휴학)는 군수사기관과 국가안전기획부로 넘겼다. 이른바 「전국민주주의학생연맹」(전민학련)소속원들이었던 신씨 등은 지난 90년초부터 반국가단체인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로맹)중앙지도부로부터 사상학습과 배후조종을 받고 「노동자와 함께 주도하여 현정권을 타도하고 사회주의 국가를 건설한다」는 목표아래 「사노맹」과 줄을 잇고 이적활동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지난 90년10월 「전민학련」중앙위원장이 된뒤 지난 2월 이를 토대로 「사학맹」추진위를 결성했으며 4명으로 구성되는 최고의결기관인 중앙위원회 밑에 11개 지역별 조직과전국 50개 대학에 대학별 연맹을 조직해 2천5백여명을 조직원으로 확보,각종 불법 폭력시위를 배후조종하고 이적표현물을 제작·배포하는 등 사회주의 선전·선동활동을 벌여 왔다는 것이다. 구속영장이 신청된 사람은­. △신형록 △한삼현(25·외국어대3년 휴학) △이호성(25·성균관대4년 휴학) △이진순(22·성균관대3년 제적) △이재욱(24·한양대4년 수료) △조은환(25·성균관대졸)△김명환(22·서울대4년)△송은화(23·덕성여대졸) △이지연(24·한양여전졸) △이정태(20·동국대1년 휴학) △이영석(23·숭실대3년 제적) △김미정(24·제주전문대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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