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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TN포토] ‘파괴된 사나이’ 엄기준, 살인미소~

    [NTN포토] ‘파괴된 사나이’ 엄기준, 살인미소~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4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파괴된 사나이’ (감독 우민호, 제작 아이필름 아이러브시네마) 시사회에서 배우 엄기준이 미소를 짓고 있다.’파괴된 사나이’는 딸 혜린의 유괴로 목사의 길을 포기하고 타락의 삶으로 빠져드는 ‘주영수’가 딸이 살아있다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딸을 되찾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긴박하게 그린 영화로 오는 7월초에 개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아버지와 유괴범’ 김명민·엄기준

    [NTN포토] ‘아버지와 유괴범’ 김명민·엄기준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4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파괴된 사나이’ (감독 우민호, 제작 아이필름 아이러브시네마) 시사회에서 배우 김명민과 엄기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파괴된 사나이’는 딸 혜린의 유괴로 목사의 길을 포기하고 타락의 삶으로 빠져드는 ‘주영수’가 딸이 살아있다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딸을 되찾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긴박하게 그린 영화로 오는 7월초에 개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질문에 답하는 ‘파괴된 사나이’ 김명민

    [NTN포토] 질문에 답하는 ‘파괴된 사나이’ 김명민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4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파괴된 사나이’ (감독 우민호, 제작 아이필름 아이러브시네마) 시사회에서 배우 김명민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파괴된 사나이’는 딸 혜린의 유괴로 목사의 길을 포기하고 타락의 삶으로 빠져드는 ‘주영수’가 딸이 살아있다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딸을 되찾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긴박하게 그린 영화로 오는 7월초에 개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눈꺼풀로 500kg 비행기 끈 中괴력 사나이

    중국 쿵풍의 달인이 우리 몸에서 가장 약한 피부로 꼽히는 눈 주위 살로 비행기를 끄는 데 성공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예 전문가 동 창성(50)은 관람객과 취재진 1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린성 창천시에 있는 창천국제전시장에서 눈 밑 살의 힘으로 비행기 한 대를 끌었다. 눈 밑 살에 고리를 연결한 동은 힘찬 기합으로 비행기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1분도 되지 않아서 당초 계획했던 대로 500kg 비행기 5m를 끄는 데 성공, 박수갈채를 받았다. 10세 때 쿵푸를 배우기 시작한 동은 40년 간 쿵푸를 연마했고 수많은 무술 대회에 참가해 상을 휩쓸었다. 2006년에는 눈 밑살로 승용차 한 대를 10m 끌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도전을 마친 동은 현지 언론매체 데일리 시티와 한 인터뷰에서 “자동차를 끈 적은 많았지만 비행기에 도전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면서도 “솔직히 말해서 이번 도전에 힘을 다 쓰지 않았다. 모든 힘을 다 쏟아 부었다면 3배 더 끌 수 있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동은 수십년 간 쿵푸를 연마했을 뿐 아니라 특별한 호흡법으로 신체의 힘을 길러온 것으로 전해졌다. 별도의 훈련을 받지 않은 일반인이 섣불리 도전할 경우 눈이 찢어지는 등 심각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현지 언론매체들은 경고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유괴범 엄기준’을 바라보는 원망스러운 눈빛

    [NTN포토] ‘유괴범 엄기준’을 바라보는 원망스러운 눈빛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4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파괴된 사나이’ (감독 우민호, 제작 아이필름 아이러브시네마) 시사회에서 배우 엄기준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파괴된 사나이’는 딸 혜린의 유괴로 목사의 길을 포기하고 타락의 삶으로 빠져드는 ‘주영수’가 딸이 살아있다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딸을 되찾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긴박하게 그린 영화로 오는 7월초에 개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명민 ‘조명 때문에 안보여요”

    [NTN포토] 김명민 ‘조명 때문에 안보여요”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4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파괴된 사나이’ (감독 우민호, 제작 아이필름 아이러브시네마) 시사회에서 배우 김명민가 위쪽을 바라보고 있다.’파괴된 사나이’는 딸 혜린의 유괴로 목사의 길을 포기하고 타락의 삶으로 빠져드는 ‘주영수’가 딸이 살아있다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딸을 되찾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긴박하게 그린 영화로 오는 7월초에 개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CEO 칼럼] 회사의 주인은 누구인가/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CEO 칼럼] 회사의 주인은 누구인가/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최고경영자(CEO)로서 틈나는 대로 직원들과 식사를 함께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먹는 시간만큼 사람과 사람이 즐겁고 허물 없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드물기 때문이다. 국내외 사업 현장을 방문할 때는 공사장 임시건물의 식당에서 현장 직원들의 구릿빛 얼굴을 마주 보며 고봉밥 먹기를 즐기고, 본사 사무실에 있을 땐 시시때때로 옥상 정원으로 젊은 직원들을 불러 함께 도시락을 까먹기도 한다. 특별한 일정이 없는 한 수요일에는 30여명의 직원들과 둘러앉아 아침식사를 같이 한다. 직원들 틈에 섞여 숟가락을 들 때마다 까까머리 급우들과 서로 도시락 반찬을 뺏어 먹으며 우애를 쌓던 학창시절의 순수한 감정과 추억이 되살아난다. 먹는 즐거움에다 허물 없이 나누는 소통의 즐거움이 배가되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사장과의 만남이다 보니 처음엔 직원들의 표정에 긴장의 빛이 역력하다. 젊은 직원들은 으레 처음 20~30분 동안은 잔뜩 굳은 얼굴과 꼿꼿한 자세로 앉아 식사도 하는 둥 마는 둥이다. 한번은 어떤 직원이 식사 중 이런 사연을 들려줬다. “오늘 아침 어머니께 사장님과 아침식사를 한다고 했더니 깜짝 놀라셨습니다. ‘아니, 얘야, 네가 뭐 잘못한 거 있니?’하고 걱정하시면서….” 그 말에 좌중에 웃음이 터졌다. 그렇지만 속으론 안타깝기도 하고 괜스레 부모님한테까지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물론 식사 그릇 밑바닥이 보일 즈음에는 사회 이슈는 물론이고 시시콜콜한 가정사나 연애담까지 오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즐겁게 마무리되지만, 사장과 직원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을 뛰어넘기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아닌 게 아니라 사장과 직원 사이에 심리적 괴리감이 있긴 있는 것 같다. 얼마 전 언론에 보도된 설문조사 내용을 보고 많이 놀란 적이 있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CEO가 가장 자주 하는 거짓말’을 알아봤더니 1위에 ‘이 회사는 여러분의 것’이라는 말이 꼽혔다. 다음으론 ‘내년 한 해만 더 고생하자’ ‘연봉 못 올려줘서 늘 미안해’ ‘우리 회사는 미래가 있다, 다른 생각하지 말게’ 등으로 조사됐다는 것이다. 다른 건 몰라도 ‘이 회사는 여러분의 것’이라는 말이 거짓말 1위에 뽑혔다는 건 CEO 입장에선 억울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나 역시 신입직원이건 중간관리자급이건, 직원들과 식사모임을 할 때마다 항상 입버릇처럼 강조하고 있는 말이 ‘거짓말’로 비쳐지고 있다니…. 엄밀히 말하면 CEO야말로 잠시 머물다 가는 손님일 수 있지만 끝끝내 회사를 지켜낼 진정한 주인은 직원이 아닌가. 직원 한 명 한 명이 내가 회사 경영의 주체라는 ‘주인의식’으로 똘똘 뭉쳐야 그 회사에 미래가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사람이야말로 가장 핵심적인 미래 성장동력이요, 지속가능경영의 토대다. ‘직원이 기업 가치의 전부’라고 할 만큼 오늘날 모든 기업들이 인재경영에 몰두하는 것도 이런 철학이 밑바탕에 깔려 있다. 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신바람 나게 일하는 조직은 성공할 수밖에 없다. 지난 해 출간된 ‘괴짜경영학’이라는 책을 보면 일본 장수기업들의 성공비결을 분석한 결과 회사는 ‘사원의 행복실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인재경영에 앞장서고, 직원들은 애사심과 주인의식으로 똘똘 뭉쳐 있는 게 공통된 특징이었다. 굳이 외국사례를 거론할 필요도 없이 사람 중심의 경영은 거역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 직원을 회사 경영의 부속품 정도로 여긴다거나 인적 자산에 대한 투자를 불요불급한 비용으로 인식하고 있는 기업은 생존경쟁에서 필패할 수밖에 없다. 직원 모두가 내가 주인이라는 자부심과 주인의식으로 무장할 때 기업은 비로소 생존의 토대를 갖추게 된다. 그러니 ‘회사는 여러분의 것’이라고 말하는 CEO의 진정성이 직원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CEO의 진심을 믿어달라.
  • 온라인 몰, 월드컵 시즌 애견도 ‘레드’ 열풍

    온라인 몰, 월드컵 시즌 애견도 ‘레드’ 열풍

    월드컵 시즌 가장 눈에 띄는 컬러는 역시 레드 컬러, 붉은 색 셔츠나 소품 한 개씩은 누구나 소장하고 있을 터다. 이러한 레드 열풍은 애완동물 용품에도 불고 있다.애완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이들이 월드컵 축제를 함께 즐기기 위해 패션 용품을 따로 마련하고 있는 것.온라인몰에서는 애완용품 구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월드컵에 맞춰 레드 컬러 계열 제품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G마켓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6/4~6/10) 응원티셔츠, 스카프 등 다양한 레드 컬러의 애완용품 판매가 전달 대비 150% 가량 증가했다.‘해피엔퍼피 월드컵 망사 나시’는 애견용품 베스트셀러 1위 제품으로 5월말부터 판매가 증가하기 시작해 최근 일주일간 판매량이 단일품목으로 주간평균 3,000여건이 넘어 전년 대비 70%, 전주 대비 100% 가량 증가했다.대표팀 축구복을 연상케하는 ‘애견 축구복’도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티셔츠 중앙에 박지성 선수 등번호 7번이 새겨져 있고 소매의 태극기가 포인트다. ‘퍼피짱 애견나시 필승코리아’는 민소매 의류와 스카프 세트 상품이다.또한 애완견 장난감으로는 축구공이 인기다. ‘칼리 야광 축구공’은 천연 라텍스 재질로 애견에게 무해하다. 이외에도 강아지 목줄, 배낭 등도 레드컬러 제품이 인기다.▲ 옥션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애견 월드컵 티셔츠 판매량이 전주 대비 40% 가량 증가했다. ‘해피앤퍼피 월드컵 망사 나시티’는 월드컵을 앞두고 애견 패션용품 중 판매인기 순위 1위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인기다.’진주어패럴 붉은악마 티셔츠’는 월드컵을 겨냥해 출시된 신상품으로 후드에 귀여운 뿔까지 달려있어 강아지를 붉은 악마로 변신시켜 준다. 월드컵을 응원하는 문구가 프린팅된 애견티셔츠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인터파크는 최근 일주일간 애견 월드컵 용품 매출이 전주 대비 25%나 급증했다. ‘월드컵 망사 나시’와 레드 색상의 ‘컬러신발’도 판매량이 증가했다.이에 월드컵 애견 의류와 소품 등을 모아놓은 ‘애견의 취향’ 기획전을 7월 말까지 진행해 전 상품 5% 할인쿠폰을 증정중이며 고양이 베스트아이템을 모아놓고 5% 할인 ‘냥이의 취향’ 기획전도 진행한다.▲ 11번가는 최근 일주일간 애견 월드컵 응원패션용품 판매량이 전월 동기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공식 애견 월드컵 티셔츠’, ‘레즈(Reds) 망사나시’가 인기다.또한 ‘가자! 2010남아공 다시 한 번 대한만국’ 기획전을 통해 대표 베스트셀러 애견용품을 추천, 5만 원 이상 구입 시 정가 2만9,000원 상당의 서울랜드 자유이용권(1인 1장)을 증정한다.▲ 이밖에 롯데닷컴은 레드컬러 목줄인 ‘더독 SOFT COLLAR’, 깜찍한 ‘도트 뼈다귀 똑딱 핀’ 등 월드컵 기간 활용하기 좋은 레드 컬러의 강아지 패션용품들을 판매한다.G마켓 생활건강 김현준팀장은 “월드컵 열기가 점차 뜨거워지면서 애완용품 판매에도 레드 컬러의 열풍이 불고 있고 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는 문구 등이 새겨진 붉은색 계열의 애견 패션 용품들이 인기”라며 “가족들과 함께 세트로 입을 수 있는 응원 티셔츠 등도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정수 7분만에 최단시간 ‘선제골’ 16강 빗장 열었다

    이정수 7분만에 최단시간 ‘선제골’ 16강 빗장 열었다

    김경미 기자 16강으로 가는 관문의 빗장을 처음 열어 젖힌 사나이는 이정수였다. 그가 한국 월드컵 축구 역사상 가장 짧은 7분 만에 그리스의 골문을 뒤흔드는 통쾌한 선제골을 터트렸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한국시간으로 12일 오후 8시 30분 포트엘리자베스의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1차전 그리스(13위)와 경기를 치르고 있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전반 7분 왼쪽 코너에서 기성용이 프리킥을 차는 순간, 수비 뒤쪽으로부터 치고 들어온 이정수가 침착하게 오른발로 인사이드 슛을 연결해 귀중한 첫 골을 기록했다. 이정수는 공격수 출신으로 J리그에서도 ‘골 넣는 수비수’로 인정받은 멀티 플레이어다. 한국은 1998 프랑스월드컵 멕시코전 하석주의 골에 이어 원정에서 2번째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 사진=현성준 기자< 2010 남아공 월드컵 [대한민국:그리스] 이정수 선제골 > < 제공: SBS & SBS콘텐츠허브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2일 TV 하이라이트]

    [12일 TV 하이라이트]

    ●역사스페셜(KBS1 오후 8시) ‘약광(若光)’ 낯선 이름이다. 약광은 고구려 마지막 왕이었던 보장왕의 아들이다. 그는 666년 일본에 건너가 668년 고구려 멸망소식을 듣고 일본 사이타마현에 정착하였다. 그리고 그곳에서 새로운 고구려를 건립한다. 1300년을 이어온 고구려의 숨결, 그동안의 약광 흔적을 따라 사이타마현으로 향한다. ●무한도전(MBC 오후 6시30분) 미국의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도전 슈퍼모델’의 서바이벌 형식을 국내 도입한 ‘무한도전 2011 달력 특집’이 드디어 공개된다. 국내 유명 패션, 사진, 메이크업 전문가들과 공동 작업했다. 멤버들은 파격적인 모습을 표현하는 과제까지 소화하며 기대 이상의 프로페셔널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베스트 스타가요쇼(OBS 오후 9시20분) 홍진영, 김종환, 박상철 등 최고의 성인가요 가수들과 에지 트롯으로 새 도약을 시작한 혼성 듀오 ‘거북이’ 출신 멤버 금비, 인기 급부상 중인 8명의 매력만점 그룹 ‘애프터스쿨’, 고급스러운 파페라의 진수를 보여준 클로트김 등 기존 프로그램에서는 만날 수 없는 색다른 출연진들이 멋진 무대를 준비했다. ●병영체험 진짜 사나이(KBS1 오전 10시30분) 군대 훈련의 하이라이트라는 혹한기 훈련과 양대 산맥을 이루는 유격 훈련. 영화배우 김보성이 동부전선을 수호하는 21사단 유격훈련장에 떴다. 인생 선배로서, 두 아이 아버지로서 병사들에게 전해주는 인생이야기. 6급 시각 장애인으로서 군대를 못 가게 된 솔직한 이야기까지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을 만난다. ●수상한 삼형제(KBS2 오후 7시55분) 과자는 현찰이 좋아하는 칼국수를 해주며 그동안 맘 아프게 한 거, 미안하다고 말한다. 현찰은 울먹이고, 현찰과 우미는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 순경은 과자에게 휴대폰을 선물하고, 어영은 애기를 갖게 되고 이상은 기뻐한다. 한편 사중은 태백에게 프러포즈하고 태백은 기가 막혀 돌아서 가버린다. ●세계의 다큐멘터리 <축구 이야기>(EBS 오후 4시30분) 2010년 지구촌 최대의 행사는 아마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일 것이다. 다큐멘터리는 공격과 수비, 골키퍼와 플레이메이커 등 축구의 기본에서부터 시작해, 반칙과 오프사이드 등의 규칙, 심판과 팬, 감독이 경기에 미치는 영향 등 실제 경기보다 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려 준다. ●잘먹고 잘사는 법(SBS 오전 8시45분) ‘꽃반지 끼고’의 주인공 가수 은희의 전남 함평 웰빙하우스를 공개한다. 7000평 폐교를 개조했다. 제주 출신답게 제주식 대문 ‘정랑’과 돌하르방의 운치가 살아있다. 한국전통 소품과 종이로 만든 이색 탁자, 의자 등도 소개한다. 7가지 나물이 어우러진 시래기 콩가루국의 시골밥상을 ‘양희은의 시골밥상’에서 만나본다.
  • 각국 팀 애칭 무슨 뜻 담겼나

    각국 팀 애칭 무슨 뜻 담겼나

    ‘바파나’는 아프리카 줄루족 말로 ‘소년들’을 의미한다고 한다. ‘바파나 바파나’는 사나이 중의 사나이, 최고라는 뜻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대표팀의 별명이다. 1996년 남아공 대표팀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우승한 뒤 팬들이 붙여 줬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나선 32개국 면면을 살펴보면 별명도 축구 스타일만큼 다채롭다. 유니폼이나 국기 색깔에서 따온 별명이 많다. 국내 언론은 우리 대표팀을 흔히 ‘태극 전사’라고 지칭하지만, 해외에서는 ‘붉은악마’의 이름값이 더 높다.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붉은 유니폼을 입고 악착같이 강호를 물고 늘어져 4강 신화를 이룬 뒤 붙여졌다. 아르헨티나 역시 흰색과 하늘색 줄무늬 유니폼에서 비롯된 ‘라 알비셀레스테’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프랑스의 ‘뢰블레’나 이탈리아의 ‘아주리’는 모두 푸른 유니폼 색깔을 상징하는 별명이다. 우루과이도 유니폼의 하늘색을 표현하는 ‘라 셀레스테’가 별명. 네덜란드의 ‘오렌지 군단’, 브라질의 ‘카나리아 군단’도 모두 유니폼에서 비롯됐다. 주로 흰색 유니폼을 입는 뉴질랜드는 ‘올 화이트스’로 불린다. 파라과이의 ‘라 알비로하’와 멕시코의 ‘엘 트리’는 국기 색깔에서 따온 애칭이다. 국기 중앙에 커다란 별이 있는 가나는 ‘검은 별’로 불린다. 동물도 자주 등장한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8강 돌풍을 일으켰던 카메룬은 ‘불굴의 사자’로 불린다. 1972년 카메룬축구협회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애칭을 공모한 결과라고 한다. 호주는 사커(축구)와 캥거루의 합성어인 ‘사커루’를 별명으로 갖고 있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는 ‘삼사자 군단’이라는 별도의 애칭이 있다. 북한 별명은 ‘천리마’다.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쉴 새 없이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에서 비롯됐다. 나이지리아는 ‘슈퍼 이글스’. 독수리는 유럽에도 있다. ‘벨리 올로비(하얀 독수리)’ 세르비아다. 코트디부아르는 ‘코끼리 군단’, 알제리는 ‘사막의 여우들’. 유로64에서 4강에 오른 뒤 ‘다이너마이트’라는 별명을 얻었던 덴마크처럼 국가나 팀 이미지에서 애칭을 따온 경우도 있다. 독일은 흔히 ‘전차 군단’으로 불리며 ‘무적 함대’ 스페인은 정열적인 기질 때문에 ‘붉은 분노’라는 별도의 애칭이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월드컵 비타민] ① 전술·포메이션 의미

    [월드컵 비타민] ① 전술·포메이션 의미

    “축구가 뭐예요.”라며 외면하던 야구팬이나 축구 문외한들도 남아공월드컵이 11일 막상 시작되면서 관심을 갖게 된다. 한국팀이 사상 첫 원정 16강에 올라간다면, 관심과 열기는 걷잡을 수 없이 폭발할 것이다. 그러나 축구 관련 기사나 얘기는 어렵다. 조기축구 회원들과 유럽 축구에 몰두하는 올빼미형 ‘광팬’ 등 전 국민이 전문가 수준이기 때문이다. 월드컵의 계절에는 5살배기 꼬마부터 80세 할머니까지 누구나 “대~한민국”을 외칠 정도다. 이 기간에 축구의 전문적 전술부터 자잘한 관심사까지 낱낱이 해부해 상큼한 비타민으로 제공한다. 축구는 무방비 마음 상태로 볼 수 있다. 복잡한 규칙이 없는 스포츠다. 야구나 농구처럼 복잡한 룰이 없다. 문외한이 볼 때 축구는 골키퍼를 제외한 10명의 선수들이 넓디넓은 운동장을 무질서하게 뛰어다니다가 상대방의 골문에 운 좋게 공을 차 넣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문외한의 시선일 뿐. 축구에는 감독의 전략·전술이 숨어 있다. 축구의 전략은 숫자로 표기되는데 ‘4-3-3’이나 ‘4-2-4’, 또는 ‘4-4-2’ 라는 난수표 같은 것이다. 한글로 표기하면 대형(포메이션)이라고 한다. ‘4-2-4’이란 숫자를 먼저 해독해 보도록 하자. 모든 숫자는 우리 팀 골문을 중심으로 시작된다. 우리 팀 골문에는 누가 있겠나. 맞다. 수비수다. 수비수의 숫자가 4명이라는 이야기다. 수비수를 지나면 중앙에 미드필더가 배치되고, 상대방 골문 언저리에 4명의 공격수를 배치했다는 의미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수비수의 숫자가 아니라 4명이나 되는 공격수다. 개인기가 뛰어난 브라질 대표팀이 1960년대에 애용하던 시스템이다. 연습문제다. ‘4-2-3-1’은 뭔가. 앞 뒤로 배치된 수비수 4명, 공격수 1명이다. 그런데 2-3은 뭐란 말이냐. ‘2-3’은 미드필더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2명, 공격형 미드필더가 3명으로 세분화된 것. 이 시스템은 상대팀에 따라 또는 경기 중에 변형이 가능하다. 공격형 축구를 할 때는 4-3-3으로, 수비형 축구를 할 때는 4-5-1로 변형할 수 있다. 이를테면 공격형 미드필더인 박지성이나 이청용, 기성용이 또는 수비형 미드필더 김정우 등이 중앙과 좌우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포메이션에 변형을 가져오는 것이다. ‘5-3-2’는 수비에 5명을 배치하니 수비를 강화한 것으로, 1994년 이탈리아가 월드컵에서 준우승할 때의 ‘카테나치오’(빗장수비)’ 전형이다. 그렇다면 ‘토털사커’니 ‘압박축구’는 뭔가. 말 그대로 1970년에 시작된 토털사커는 우르르 몰려가서 공격하고, 수비하고 하는 ‘떼축구’이고, 1980년대 시작된 ‘압박축구’는 토털사커가 현대적으로 변형된 것으로 체력 소모를 줄이면서 상대방이 공을 만지고 놀 수 없도록 중원에서부터 차단하는 것이다. 압박축구를 숫자로 표현하면 어떻게 될까. 현재 각국 대표팀이 애용하는 ‘4-4-2’가 된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사설] 당·정·청 쇄신, 네탓 말고 뼈 깎는 자성부터

    여권이 6·2 지방선거 참패로 심판한 민심을 아직도 헤아리지 못하고 허우적대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자중지란에 빠지고 심지어 권력투쟁의 양상까지 노출하는 행태는 민의를 거역하는 처사나 다름없다. ‘네 탓’이 아니라 ‘내 탓’이 앞서야 하는 게 온당함에도 불구하고 당·정·청 어느 한 곳도 그런 자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서로를 헐뜯고 서로에게 칼을 들이대는 처사는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남의 무덤을 밟고 각자도생(各自圖生)을 시도하는 것은 공멸로 이어질 뿐이다. 한나라당 초선 의원들의 절반이 연판장에 서명하고 청와대 참모진의 전면 퇴진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들의 쇄신 주장에 수긍이 가는 부분이 없는 게 아니다. 청와대 참모진 개편이나 국정운영 방식 전환, 수평적 당·청 관계 구축, 4대강과 세종시 문제에 대한 민심 수용 등은 검토돼야 할 사안들이다. 하지만 그들은 물론이고 나머지 의원들도 선거 전엔 뭘 했는지 반성부터 해야 한다. 그리고 쇄신파와 자성파, 청와대 엄호파로 갈라진 분열상을 치유하고 한몸이 되어야 한다. 정운찬 총리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인적 쇄신 건의를 하려다가 불발됐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친이 측근 인사가 이른바 거사설로까지 표현되는 이번 사태에 대한 정보를 흘렸다고 전해진 것이 사실이라면 순수한 의도는 아닐 것이다. 무너진 위계질서를 바로 세우고 권력투쟁으로 번지는 사태를 막아야 한다. 청와대 역시 대통령의 눈과 귀를 흐리게 한 핵심 참모들이 있다면 좌시해서는 안 될 일이다. 그렇다고 해서 특정인을 희생양으로 내몬다면 마녀사냥식이 될 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 따라서 청와대 수석들은 일괄 사표를 내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 대통령이 필요하다면 재신임하면 된다. 대통령의 정치적 부담을 덜어 줄 수도 있을 것이다. 당·정·청은 양날의 칼을 든 심정으로 국정 쇄신을 이뤄내야 한다. 그 칼을 잘못 휘두르면 스스로도 다친다. 이런 자해행위를 멈추고 먼저 반성한 뒤 뼈를 깎는 노력을 하는 게 민심을 따르는 도리다. 한나라당은 어제 가동된 비대위에서 총체적인 쇄신안을 마련해야 한다. 그 전에 의원 전원이 국민에게 드리는 글이라도 내놓고 새 다짐을 할 필요도 있다. 청와대와 정부 역시 그런 자세가 요구된다.
  • 경남銀 1000억대 대출보증 사고

    경남은행 대출영업 담당 간부가 은행 몰래 수천억원대 지급보증을 한 금융사고가 발생해 금융감독원이 검사에 나섰다. 10일 금감원과 금융권에 따르면 경남은행 서울영업부의 장모 부장은 2008년 10월부터 지난 4월까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의 시행사나 투자회사가 제2금융권에서 자금을 대출받을 때 은행 몰래 문서를 위조해 지급보증을 섰다. 경남은행은 지난달 한 캐피털사로부터 200억원의 지급보증 이행요구가 접수됨에 따라 이 같은 사실을 파악했고 금감원은 지난달 13일 검사역 4명을 투입해 경남은행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금감원은 장씨가 제2금융권 대출에 대해 은행 법인인감을 무단 도용하고 사문서를 위조해 4400억원의 자금을 지급보증하거나 대출채권 매입약정, 특정금전신탁 원리금 지급보장을 해주는 방식을 동원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장씨가 지급보증 등을 해준 금융회사는 서울 소재 저축은행 10여곳과 캐피털사 등을 포함해 13~14곳 안팎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장 부장이 최초 투자했던 곳에서 손실을 보자 이를 메우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장씨가 거래 금융기관이나 업체들로부터 뒷돈을 받은 사실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부정한 돈이 오갔는지, 공모한 인사가 있는지 등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 금감원은 다음주까지 검사를 끝내고 장씨와 공모자는 물론 업무처리 책임이 있는 기관에 대해서도 문책 조치할 예정이다. 경남은행은 “이번 사고는 개인 비리로서 내부 승인 없이 확약·보증서를 발급한 우발채무”라면서 지급보증 요구에 응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이번 사고를 둘러싼 법정공방이 예상된다. 경남은행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금액이 1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서울에도 향교·서원 남아있다

    서울에도 향교·서원 남아있다

    “서울에도 향교와 서원이 남아 있다고?” 서울시는 10일 시내에서는 유일한 향교인 양천향교와 도봉서원을 소개했다. 조선시대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유학자의 제사를 올리기 위해 관(官)에서 만든 향교와 사림(士林)이 세운 서원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지역에서는 흔히 볼 수 있지만 서울에서는 대부분의 향교와 서원이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 산업화 시대를 거치면서 소실됐기 때문이다. 양천향교와 도봉서원은 건립 당시에는 경기 김포군과 양주군 소재였지만 1963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이들 지역이 서울에 편입되면서 서울의 향교와 서원이 됐다. 양천향교는 겸재 정선이 양천현감으로 있으면서 진경산수를 그릴 정도로 풍경이 빼어난 지역인 가양동 궁산 아래에 남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태종 11년인 1411년 건립됐으며, 1909년 보통학교령이 반포됨에 따라 교육 기능을 잃고 제사나 교화 사업만 담당하게 됐다. 1914년엔 김포향교에 통합됐다가 해방 후 다시 분리됐으며, 1981년 소실된 일부 건물을 새로 세우는 등 복원작업이 이뤄졌다. 서울시는 1990년 양천향교를 시 기념물 제8호로 지정해 보존하고 있으며, 내년 600주년을 앞두고 오는 13일 ‘양천향교 창건 600주년 기념사업단 출정식’을 열 예정이다. 도봉산 계곡에 있는 도봉서원은 양주목사 남언경이 조선 전기의 대표적 성리학자인 조광조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자 선조 6년인 1573년 세웠다.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과 6·25전쟁으로 제사가 중단된 적이 있다. 1972년 도봉서원 재건위원회에 의해 복원됐으며, 서원 주변에 당대 명필들이 빼어난 풍광과 학자로서의 이상과 다짐을 새긴 바위 11개가 흩어져 있다. 서울시는 서원과 주변 바위들을 시 기념물 제28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천향교와 도봉서원은 주변 풍광이 뛰어난 곳에 자리잡은 중요 문화유적”이라며 “서울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조선 선비들의 기상과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역사문화의 장으로서 충분한 보존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박주미 “신중하지 못한 발언이었다” 공식 사과

    박주미 “신중하지 못한 발언이었다” 공식 사과

    배우 박주미가 선배 배우 오연수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다.박주미는 11일 “영화 ‘파괴된 사나이’ 제작발표회에서 한 답변 중에 드라마 ‘나쁜남자’에 대해 언급한 것이 의도치 않게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되어 죄송하다.”며 “그리고 누구보다 오연수 선배님께 죄송한 마음이 가장 크다.”고 사과했다.앞서 박주미는 지난 7일 영화 ‘파괴된 사나이’ 제작발표회에서 “복귀를 앞두고 두 작품에서 섭외가 들어왔다.”며 “(나쁜남자) 김남길과 (파괴된 사나이) 김명민을 두고 고민했는데 내 선택이 옳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연수가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완전 매너 없는 행동이다.”라고 직접적으로 불쾌감을 표현해 박주미의 발언을 두고 논란이 되자 박주미가 곧바로 소속사를 통해 공식사과를 밝힌 것. 이어 박주미는 공식사과문에서 “요즘 제가 ‘나쁜남자’ 애청자이기도 하고 작품을 대본으로 처음 접했을 때 느낌이 너무 좋았다. ‘파괴된 사나이’ 역시, 너무나 하고 싶을 정도로 좋은 작품이었고 그렇게 좋은 두 작품 중에 ‘파괴된 사나이’를 하게 된 것에 대한 제 마음을 전달한다는 것이 표현이 제대로 되지 못했던 것 같다.”고 말해 박주미에게 ‘나쁜남자’와 ‘파괴된 사나이’ 캐스팅 의뢰가 있었지만 ‘나쁜남자’ 출연을 고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더불어 박주미는 “제 의도가 어찌 됐든 좀 더 신중하지 못한 나머지 본의 아니게 오연수 선배님, 드라마 제작사 그리고 그 외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박주미는 “8년 만에 작품 활동에 나서 저를 응원해 주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진 않았을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더 이상 저로 인한 오해가 불거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마지막까지 ‘나쁜남자’의 열혈 시청자로 남겠다.”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박주미가 자신의 발언에 대해 공식사과문으로 해명했지만 오연수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기고] 고교 기초·심화과정 도입에 거는 기대/구자억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

    [기고] 고교 기초·심화과정 도입에 거는 기대/구자억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

    우리나라 고교 평준화 제도의 가장 큰 문제점은 능력과 적성이 다른 아이들이 동일한 형태의 교육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하면 학생들의 능력과 적성에 따라 차별화될 수밖에 없는 학습 요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함으로써 학생 간 개인차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교육 제도상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대책은 학생들이 개개인의 능력과 적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다.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고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기초·심화과정 도입’ 방안은 이러한 고교 평준화 정책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골자는 영어·수학과 같은 위계 교과의 경우 뒤처지는 학생을 위한 기초과목과 우수학생을 위한 심화과목을 개설하고, 사회나 예체능 등 영역별 선택이 필요한 교과는 학생이 원하는 시기에 선택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고등학교에 기초·심화과정이 개설·운영되고 선택과목이 확대 실시되면 다음의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첫째, 우수한 학생에게는 학습 요구를 충족시켜주고, 학력이 뒤떨어지는 학생에 대해서는 학교가 책임지고 지도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다. 둘째, 학생의 능력과 학습 속도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게 되므로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다. 셋째, 학생의 과목 선택권이 확대됨으로써 학생의 능력, 적성, 흥미, 그리고 진로결정에 따라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가 제공되기 때문에 교육의 다양화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넷째, 학생이 자신의 적성에 맞게 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조정하게 됨으로써 능동적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외에도 학생들이 적성과 진로를 일찍부터 파악하여 수업에 대한 적극성을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기초·심화과정의 경우에 학생이 자신의 능력에 맞는 교과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학교 차원에서 진단평가를 실시함으로써 학생에게 과정 선택을 위한 기초정보를 제공해 주어야 하며, 학생은 그 결과에 기초하여 교과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선택과목의 경우에도 적성검사나 직업흥미검사 결과와 같은 정보에 기초해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교과를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학교 차원에서는 과목선택과 관련해서 전문적인 상담과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진로상담교사를 배치함으로써 학생이 과목 선택을 올바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줄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자기 수준에 맞는 과목을 수강하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자신에게 더 빠른 발전을 가져온다는 것을 이해시키고 설득시키는 교육도 필요하다고 본다. 아무리 좋은 제도라 하더라도 교육 여건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학교 선생님이 이를 제대로 실행하지 못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이 제도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교육정책가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이 제도에 대해서 이해하고 공감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 오연수 “박주미 발언 완전 매너 없다”

    오연수 “박주미 발언 완전 매너 없다”

    배우 오연수가 최근 배우 박주미의 발언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고백했다.SBS 수목드라마 ‘나쁜남자’에 출연 중인 오연수는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부터 기분이 꿀꿀한 날이었다.”며 “박** 배우의 태라 역 어쩌구 한 것 때문에 촬영할 기분이 아니었다.”고 글을 남겼다.이어 그는 “완전 매너 없는 행동에 기분이 바닥이다.”라고 그 당시 불쾌했던 것에 대해 직접적으로 표현했다.앞서 박주미는 지난 7일 영화 ‘파괴된 사나이’ 제작발표회에서 “복귀를 앞두고 두 작품에서 섭외가 들어왔다.”며 “김남길과 김명민을 두고 고민했는데 내 선택이 옳았다.”고 말했다. 이는 박주미에게 ‘나쁜남자’와 ‘파괴된 사나이’ 캐스팅 의뢰가 있었지만 ‘나쁜남자’ 출연을 고사한 것으로 보인다.현재 네티즌 사이에서도 박주미의 발언에 대해 “신중하지 못했다.”,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될 얘기였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논란이 불거지자 ‘나쁜남자’ 제작사 측은 “오연수는 ‘나쁜남자’ 캐스팅 초기부터 다른 대안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만장일치로 원했던 1순위 여배우였다.”고 밝히며 캐스팅 의혹을 일축시켰다.더불어 “오연수가 스케줄이 안 맞을 때를 대비해 박주미와 다른 여배우들에게 스케줄을 확인했던 것뿐이다.”며 “오연수가 출연 못했으면 지금의 ‘나쁜남자’는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 오연수 트위터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의료인 폭행 가중처벌법안 논란

    의료인 폭행 가중처벌법안 논란

    진료와 관련해 의료인을 폭행할 경우 가중처벌하도록 한 의료법 개정안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환자들과 시민사회단체는 “늑장진료·의료사고 등 폭력을 부르는 1차적인 원인부터 해결해야 한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9일 의료계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 전현희·한나라당 임두성 의원은 지난해 말 의료인이나 의료기관 종사자를 폭행·협박하거나 이를 교사·방조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지난 4월26일 복지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 현재 상임위 상정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암시민연대·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는 “의사의 불친절, 불충분한 설명, 반말, 면담 회피, 의료사고 등 환자의 불만이나 민원사항이 의료인 폭력을 부른다.”며 근시안적인 대책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범죄예방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안기종 한국백혈병환우회 대표는 “병에 걸린 죄인이기 때문에, 혹시 의사나 병원으로부터 환자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염려돼 (의사가 제때 진료를 오지 않는 등 상황에도) 어금니를 꽉 깨물고 참는다.”면서 “이것이 현재 우리 의료현장의 현주소”라고 지적했다. ●“대통령 폭행보다 무거운 형량” 형법과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도 나온다. 단순폭행·협박죄는 2~3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등의 처벌을 받는다. 또 이번 개정안과 달리 피해자가 원할 때만 처벌하는 ‘반의사불벌죄’로 규정하고 있다. 직무집행 중인 공무원을 폭행·협박해도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고 있어 의료법 개정안보다 처벌 수위가 낮다. 김태현 경실련 사회정책국장은 “대통령 멱살을 잡아도 5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데, 병원에서 의사의 멱살을 한 번 잡으면 5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면서 “반의사불벌죄도 아니어서 홧김에 멱살만 잡아도 처벌을 피할 수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가중처벌은 범죄예방 효과를 확실히 얻을 수 있을 때 제한적으로 허용되어야 한다.”면서 “더 많은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응급실 전공의 67% 폭력경험” 반면 의료계는 병원에서 의료인 폭행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다. 생명을 다루는 의료의 특수성을 고려해 가중처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대한전공의협의회가 2007년 응급실 전공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629명 가운데 67%가 폭언이나 폭력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2008년 6월에는 김모(41) 충남대의대 비뇨기과 교수가, 이듬해 3월 경기 부천에서는 비뇨기과의원의 박모(68) 원장이 각각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의해 살해됐다.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은 올 초 기자회견에서 “외과의사들 치고 한두 번 안 맞아본 사람이 없다. 나도 전공의 시절에 폭행 당한 경험이 있다.”며 의료법 개정을 촉구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경찰 불심검문 법안에 거부권 명기

    불심검문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아 인권침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경찰관직무집행법 개정안을 경찰이 자체적으로 재수정했다. 시민들의 반발과 인권위의 수정·보완 권고를 수용한 것이다. 신원 확인과 소지품 검사도 할 수 있게 하는 등 불심검문을 강화한 경찰관직무집행법 개정안은 지난 4월 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하지만 불심검문을 강화하면서도 거부권을 명시하지 않아 국가인권위원회는 인권침해 소지가 있다며 이의 수정·보완을 권고했었다. 경찰청은 인권위의 이같은 권고에 따라 경찰관직무집행법 개정안에 대한 재수정안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재수정안에서 경찰은 불심검문 과정에서 소지품 검사나 신원 확인 등을 할 때 “대상자의 의사에 반(反)해서 조사할 수 없다.”는 거부권 보장 문구를 추가했다. 또 불심검문이 강제 사항이 아니라는 사실도 분명히 명기하기로 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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