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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문 STV]

    06:00 조선 액션사극 ‘야차’ 07:00 특종수사대 아테나 08:00 황금어장 09:00 서울신문STV 스페셜 LOVE 10:00 생활의 달인 11:00 창업의 신 11:30 사랑과 전쟁 12:30 전국 톱10 가요쇼 13:30 황금어장 14:30 부자가 되는 비법 15:00 위험한동영상 SIGN 16:0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17:00 빅히트 성공스토리 17:30 생활의 달인 18:30 별순검 20:00 엑소시스트 21:00 생활의 달인 22:00 놀러와 23:00 미스터리 X파일 24:0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01:00 생활의 달인 02:00 천일야화 03:00 별순검
  • [한가위 TV-영화]

    [한가위 TV-영화]

    언젠가부터 명절 연휴에 TV에서 볼 만한 신작 영화들은 오롯이 케이블의 몫이었다. 올 추석에도 KBS를 제외하면 영화에 힘을 주지 않은 모양새가 역력하다. 케이블 중에서는 CJ E&M 계열의 물량공세가 두드러진다. ●10일-이클립스·아저씨 채널CGV는 오후 10시 전 세계 소녀팬들을 사로잡은 트와일라잇 시리즈 3편 ‘이클립스’를 방송한다.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를 사이에 둔 뱀파이어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와 늑대인간 제이콥(테일러 로트너) 간의 미묘한 삼각관계가 그려진다. OCN에서는 같은 시간 원빈의 환상적인 액션과 복근 노출로 여심을 뒤흔들었던 ‘아저씨’가 방송된다. 패틴슨과 원빈, 두 꽃미남의 시청률 대결이 흥미롭다. ●11일-이끼·쩨쩨한 로맨스 KBS가 오후 10시 35분에 강우석 감독의 ‘이끼’를 방송한다. 영화의 최대 강점은 정재영, 박해일, 유준상, 유선, 허준호, 유해진 등 걸출한 배우들의 시너지다. 30년간 은폐된 한 마을을 무대로 낯선 손님 유해국(박해일)과 그를 경계하는 마을 사람 간의 긴장감을 쫓는다. 채널 CGV는 오후 10시부터 이선균, 최강희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쩨쩨한 로맨스’와 공포 시리즈물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를 연속 방영한다. ‘파이널’은 추석 극장가에서 5편이 상영 중이다. ●12일-님은 먼곳에·마음이2 MBC가 밤 12시 40분 이준익 감독의 2008년작 ‘님은 먼곳에’를 내보낸다. 주연배우 수애의 구성진 노래를 들을 수 있다. KBS는 오전 11시 10분에 송중기 주연의 ‘마음이2’를 방송한다. 죽은 아버지의 선물인 개 ‘마음이’가 유일한 친구인 동욱과 동물 박제를 이용해 장물을 옮기려는 형제의 추격전을 그렸다. 오후 8시 50분에는 이주노동자 문제를 다룬 김인권, 김정태 주연의 ‘방가? 방가!’가 편성됐다. 취업을 위해 부탄인 ‘방가’로 변신한 청년 방태식(김인권)의 생존기가 웃음과 감동을 자아낸다. OCN은 오후 10시부터 제임스 카메론 사단의 해저탐험 영화 ‘생텀’을 방송한다. 올 2월에 개봉한 최신작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깊고 거대한 해저동굴에서 조난당한 탐험대의 악전고투를 그렸다. 채널 CGV는 밤 12시에 톰 티크베어 감독의 미스터리 스릴러 ‘인터내셔널’을 방송한다. 범죄의 실체를 밝히려는 인터폴 형사 루이 샐린저(클라이브 오웬)와 지방검사 엘레노 휘트먼(나오미 왓츠)의 목숨을 건 수사가 펼쳐진다. ●13일-내 사랑 내 곁에·심야의 FM SBS가 밤 12시부터 루게릭병 환자 역을 맡은 김명민의 체중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내 사랑 내 곁에’를 방송한다. 채널 CGV는 오후 8시에 지구 종말을 소재로 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블록버스터 ‘2012’를, 오후 11시에 춘향전을 방자의 시각으로 재구성한 영화 ‘방자전’을 차례로 방송한다. OCN은 오후 10시 유지태, 수애 주연의 웰메이드 스릴러 ‘심야의 FM’을 방송한다. KBS에서는 오후 9시 50분 김명민, 오달수 주연의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을 볼 수 있다. 올 초 470만명을 동원한 대박 작품으로 조선판 셜록 홈스와 왓슨 콤비의 활약상을 그린 코믹액션 사극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10일 서울신문 STV·OBS·EBS]

    ●서울신문 STV 07:00 TV 쏙 서울신문 09:30 생활의 달인 14:00 미스터리 X파일 16:00 생활의 달인 18:00 황금어장 19:00 TV 쏙 서울신문 21:30 사랑과 전쟁 23:30 놀러와 01:00 황금어장 02:00 조선 액션사극 ‘야차’ ●OBS 07:45 OBS뉴스 15:45 OBS뉴스 ‘경인브리핑’ 15:55 추석특집 ‘오! 이 맛이야’ 16:55 추석특집 ‘펜타포트 프린지 콘서트’ 20:25 2011 MLB 하이라이트 20:55 OBS뉴스 M 22:20 추석특집다큐 23:20 추석특선 OBS시네마 ‘미녀삼총사 2’ ●EBS 06:00 신나는 인생 5678(재) 08:30 모여라 딩동댕 09:00 꼬마버스 타요 10:40 제로니모의 모험 12:00 최고의 요리비결 14:30 시네마 천국 16:30 나눔0700 17:20 한국기행 18:50 장학퀴즈 23:40 세계의 명화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 [11일 서울신문 STV·OBS·EBS]

    ●서울신문 STV 06:00 놀러와 07:00 황금어장 09:0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11:00 사랑과 전쟁 13:00 놀러와 15:00 황금어장 16:00 리얼스토리 터 19:30 사랑과 전쟁 20:30 별순검 01:00 조선 액션사극 ‘야차’ ●OBS 05:00 2011 MLB 클리블랜드:시카고 W 11:55 OBS 뉴스 12:05 연예매거진 16:55 OBS 스포츠 2011 프로야구 한화:SK 20:25 2011MLB 하이라이트 20:55 OBS뉴스 M 21:20 사람세상 ‘시선’ 22:20 추석특집다큐 23:20 추석특선 OBS시네마 ‘스타쉽트루퍼스’ ●EBS 07:00 공부의 왕도 09:00 부릉!부릉! 브루미즈 12:00 피들리팜 13:20 직업의 세계-일인자 14:00 세대여행 14:30 일요시네마 ‘미세스 다웃파이어’ 17:00 장학퀴즈(재) 17:50 세계테마기행 23:40 한국 영화 특선 ‘아제 아제 바라아제’
  • [서울신문 STV]

    05:3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06:30 쇼킹한 걸 08:00 위험한 동영상 SIGN 10:00 놀러와 11:00 부자가 되는 비법 11:30 특종수사대 아테나 12:30 전국 톱10 가요쇼 13:3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14:30 창업의 신(神) 15:00 시네마 스토리 15:30 별순검 17:00 빅히트 성공스토리 17:30 무한도전 18:30 생활의 달인 19:30 리얼스토리 터 20:00 놀러와 22:00 조선 액션사극 ‘야차’ 23:00 샴페인 24:00 무한도전 01:00 천일야화 03:00 생활의 달인
  • [서울신문 STV]

    06:00 조선 액션사극 ‘야차’ 07:00 특종수사대 아테나 08:00 황금어장 09:00 서울신문STV 스페셜 LOVE 10:00 생활의 달인 11:00 창업의 신 11:30 사랑과 전쟁 12:30 전국 톱10 가요쇼 13:30 황금어장 14:30 부자가 되는 비법 15:00 위험한동영상 SIGN 16:0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17:00 빅히트 성공스토리 17:30 생활의 달인 18:30 별순검 20:00 엑소시스트 21:00 생활의 달인 22:00 놀러와 23:00 미스터리 X파일 24:0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01:00 생활의 달인 02:00 천일야화 03:00 별순검
  • [주말박스 오피스] ‘최종병기 활’ 26일만에 500만 돌파

    [주말박스 오피스] ‘최종병기 활’ 26일만에 500만 돌파

    김한민 감독의 사극액션 ‘최종병기 활’이 개봉 26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최종병기 활’은 2~4일 561개 상영관에서 42만 768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4주째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관객 511만 8552명. 송강호·신세경의 ‘푸른소금’(25만 9944명)과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24만 174명)은 간발의 차로 2, 3위에 올랐다. 오승윤 감독의 ‘마당을 나온 암탉’은 5만 8778명으로 7위에 오르면서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처음 200만명을 돌파했다. 미국·일본 등을 포함한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순위에서 10위에 해당한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서울신문 STV]

    05:00 생활의 달인 06:00 서울신문STV 스페셜 07:00 무한도전 08:00 위험한동영상 SIGN 11:00 부자가 되는 비법 11:30 엑소시스트 12:30 전국 톱10 가요쇼 13:30 무한도전 14:30 창업의 신 15:00 시네마 스토리 17:00 빅히트 성공스토리 17:30 특종수사대 아테나 18:30 황금어장 19:30 리얼스토리 터 20:00 생활의 달인 21:00 미스터리 X파일 22:00 사랑과 전쟁 23:00 별순검 24:30 쇼킹한 걸 01:00 조선 액션사극 ‘야차’ 02:00 황금어장 03:00 엑소시스트
  • [서울신문 STV]

    05:00 쇼킹한 걸 05:30 엑소시스트 06:30 위험한 동영상 SIGN 07:30 생활의 달인 08:30 특종수사대 아테나 09:30 별순검 11:00 창업의 신 11:30 샴페인 12:30 전국 톱10 가요쇼 13:30 생활의 달인 14:30 부자가 되는 비법 15:00 엑소시스트 16:00 무한도전 17:00 빅히트 성공스토리 17:30 시네마 스토리 18:00 별순검 19:30 샴페인 20:30 생활의 달인 21:30 무한도전 22:30 조선 액션사극 ‘야차’ 23:30 천일야화 02:00 엑소시스트 03:00 샴페인 04:00 조선 액션사극 ‘야차’
  • [서울신문 STV]

    06:00 과학수사대 KPSI 07:00 생활의 달인 08:00 샴페인 09:00 특종수사대 아테나 10:00 무한도전 11:00 창업의 신 11:30 별순검 13:00 가요대행진 13:30 샴페인 14:30 부자가 되는 비법 15:00 과학수사대 KPSI 16:00 생활의 달인 17:00 빅히트! 성공스토리 17:30 엑소시스트 18:30 시네마 스토리 19:30 TV 쏙 서울신문 20:00 생활의 달인 21:00 리얼스토리 터 21:30 샴페인 22:30 미스터리 X파일 23:30 별순검 02:00 생활의 달인 04:00 조선 액션사극 ‘야차’
  • [문화마당] ‘나가수’와 바비킴/강태규 대중문화평론가

    [문화마당] ‘나가수’와 바비킴/강태규 대중문화평론가

    MBC ‘나는 가수다’(나가수)라는 프로그램이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이유 중 하나는 편곡이었다. 원곡의 틀을 바꾼 편곡의 묘미는 가창자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흡인시키기에 충분했다. 내가 알았던 이 노래가 이런 느낌의 노래로 변할 수 있다는 사실에 퍽 놀랐을 것이다. 최근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바비킴은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편곡해 바비킴만의 색깔을 선사했다. 랩 부분에는 자신이 리더로 팀을 이끄는 힙합그룹 부가킹즈의 노래 ‘틱택토’를 차용해 곡과 곡을 넘나들며 경계를 허물었다. 우리나라에서 흑인음악과 레게음악을 제대로 하는 뮤지션도 얼마 없지만, 손에 꼽히는 뮤지션 중 한명이 바비킴이다. 색다른 무대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바비킴의 음악적 내공은 그가 걸어온 삶의 궤적과도 닮아 있다. 바비킴은 제44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버락 오바마를 보면서 감개무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일면식도 없지만 동시대를 미국에서 함께 살아온 바비킴에게 오바마의 대통령 당선은 자신의 어린 날을 투영할 만한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었다. ‘인종 편견’이라는 거대한 삶의 암초에 부딪히면서 미국 사회에서 좌초하지 않고 스스로를 채찍질했다는 점에서 바비킴의 감회는 남달랐을 것이다. 바비킴은 “오바마가 당선되고 취임식을 보면서 가슴이 벅차올랐죠. 그의 권좌는 능력이 있으면 출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세상이 달라졌다는 생각을 하게 하지만, 아직도 세상에는 편견과 차별의 잔재가 남아 있다는 거죠. 어렸을 때 나는 피부색이 노란 흑인인 줄 알았습니다. 점점 커가면서 내가 토종 한국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을 만큼 인종차별은 가슴을 아프게 했어요. 하지만 그것은 나에게 참는 법을 가르친 일종의 훈장과도 같은 것”이라고 소회했다. 1975년, 두살배기 바비킴은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샌프란시스코로 이민을 갔다. 1993년 20살의 나이로 다시 고국으로 돌아온 그는 31살의 늦깎이로 인기 가수에 이름표를 올렸다. 2006년에 발표한 음반에서 ‘고래의 꿈’이 히트를 기록하면서 대중의 사랑을 받기 시작한 바비킴은 음악적 찬사와 인기를 누리기까지 그 역경이 한편의 소설 같다. 미국 ‘토머스 에디슨’ 초등학교를 다니던 바비킴에게 백인 친구들의 멸시는 차치하고라도 담임선생이 보여주었던 피부색에 대한 편견과 그 차별은 영원히 가슴에 지울 수 없는 상처였다. 언제나 꼬투리를 찾아서 매일같이 구박을 일삼는 선생에 맞서 끝까지 버텨냈다. 지금 생각하면 동화나라 이야기 같다고 털어놨다. ‘너의 머리에서 고약한 냄새가 난다.’며 얼굴을 찡그리는 선생의 지적이 너무 싫어서 같은 반 한국인 친구와 집에서 샴푸를 수차례 하고 머리카락을 말린 다음 린스를 다시 바르고 등교하곤 했다. 편견과 차별로 얼룩진 미국 사회에서 그는 음악이 유일한 탈출구였고 희망이었다. 알려진 대로 바비킴의 아버지는 70년대 가요사를 풍미한 유명 트럼펫 연주자였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초등학교 5학년 때 열풍처럼 불었던 힙합음악에 자신의 인생을 던진 바비킴은 한국으로 귀향하고서도 꼭 10년 동안 무명의 설움을 속으로 삭였다. 1994년 레게음악을 선보인 그룹 ‘닥터레게’에서 래퍼로 몇달 활동했지만 생활은 극도로 궁핍해졌다. 그후로 바비킴은 “안 해본 것이 없다.”는 말로 생활의 절박함을 표현했다.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에서 괴물1 배역을 맡은 성우로, 사극 드라마에서 프랑스 군인 역할의 엑스트라로, 새벽에는 래퍼로 녹음실을 기웃거린 적도 있다. 바비킴의 음악을 들으면서 아주 독한 사랑의 애절함을 느꼈다면 아마도 그의 불굴의 이력이 이입되었을 것이라 해도 지나친 표현은 아닐 것이다. 가수가 인기를 얻는 것에는 행운도 따르겠지만, 그 이면에 말하지 못하는 전쟁과 같은 치열한 현실이 존재하고 있다. 그 숙연한 사실을 안 연후에 노래를 음미하는 일은 또 다른 감회와 맞닥뜨리게 된다. 감동은 그렇게 만들어진다.
  • [서울신문 STV]

    05:3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06:30 쇼킹한 걸 08:00 위험한 동영상 SIGN 10:00 놀러와 11:00 부자가 되는 비법 11:30 특종수사대 아테나 12:30 전국 톱10 가요쇼 13:3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14:30 창업의 신(神) 15:00 시네마 스토리 15:30 별순검 17:00 빅히트 성공스토리 17:30 무한도전 18:30 생활의 달인 19:30 리얼스토리 터 20:00 놀러와 22:00 조선 액션사극 ‘야차’ 23:00 샴페인 24:00 무한도전 01:00 천일야화 03:00 생활의 달인
  • [서울신문 STV]

    06:00 조선 액션사극 ‘야차’ 07:00 특종수사대 아테나 08:00 황금어장 09:00 서울신문STV 스페셜 LOVE 10:00 생활의 달인 11:00 창업의 신 11:30 사랑과 전쟁 12:30 전국 톱10 가요쇼 13:30 황금어장 14:30 부자가 되는 비법 15:00 위험한 동영상 SIGN 16:0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17:00 빅히트 성공스토리 17:30 생활의 달인 18:30 별순검 20:00 엑소시스트 21:00 생활의 달인 22:00 놀러와 23:00 미스터리 X파일 24:0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01:00 생활의 달인 02:00 천일야화 03:00 별순검
  • [서울신문 STV]

    05:00 생활의 달인 06:00 서울신문STV 스페셜 07:00 무한도전 08:00 위험한 동영상 SIGN 11:00 부자가 되는 비법 11:30 엑소시스트 12:30 전국 톱10 가요쇼 13:30 무한도전 14:30 창업의 신 15:00 시네마 스토리 17:00 빅히트 성공스토리 17:30 특종수사대 아테나 18:30 황금어장 19:30 리얼스토리 터 20:00 생활의 달인 21:00 미스터리 X파일 22:00 사랑과 전쟁 23:00 별순검 24:30 쇼킹한 걸 01:00 조선 액션사극 ‘야차’ 02:00 황금어장 03:00 엑소시스트
  • [주말 박스 오피스] ‘최종병기 활’ 3주째 1위

    김한민 감독의 사극 액션 ‘최종병기 활’이 3주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최종병기 활’은 지난 26~28일 전국 638개 상영관에서 70만 6657명(34.6%)을 동원하며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439만 2413명이다. 이 영화는 개봉 11일 만인 지난 21일 손익분기점인 3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27일 4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다. 지난 17일 개봉한 미국 할리우드 영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은 516개 관에서 49만 5153명(24.3%)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78만 7984명. 한국 스릴러 영화 ‘블라인드’는 418개 관에서 25만 7752명(12.6%)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86만 3506명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한국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13만 7657명)과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개구쟁이 스머프’(11만 1292명)는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인도 영화 ‘세 얼간이’는 194개 관에서 4만 7187명(2.3%)을 동원해 6위에 올랐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서울신문 STV]

    05:00 쇼킹한 걸 05:30 엑소시스트 06:30 위험한 동영상 SIGN 07:30 생활의 달인 08:30 특종수사대 아테나 09:30 별순검 11:00 창업의 신 11:30 샴페인 12:30 전국 톱10 가요쇼 13:30 생활의 달인 14:30 부자가 되는 비법 15:00 엑소시스트 16:00 무한도전 17:00 빅히트 성공스토리 17:30 시네마 스토리 18:00 별순검 19:30 샴페인 20:30 생활의 달인 21:30 무한도전 22:30 조선 액션사극 ‘야차’ 23:30 천일야화 02:00 엑소시스트 03:00 샴페인 04:00 조선 액션사극 ‘야차’
  • [서울신문 STV]

    05:3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06:30 쇼킹한 걸 08:30 위험한 동영상 SIGN 10:00 놀러와 11:00 부자가 되는 비법 11:30 특종수사대 아테나 12:30 전국 톱10 가요쇼 13:3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14:30 창업의 신(神) 15:00 시네마 스토리 15:30 별순검 17:00 빅히트 성공스토리 17:30 무한도전 18:30 생활의 달인 19:30 리얼스토리 터 20:00 놀러와 22:00 조선 액션사극 ‘야차’ 23:00 샴페인 24:00 무한도전 01:00 천일야화 03:00 생활의 달인
  • [서울신문 STV]

    06:00 조선 액션사극 ‘야차’ 07:00 특종수사대 아테나 08:00 황금어장 09:00 서울신문STV 스페셜 LOVE 10:00 생활의 달인 11:00 창업의 신 11:30 사랑과 전쟁 12:30 전국 톱10 가요쇼 13:30 황금어장 14:30 부자가 되는 비법 15:00 위험한동영상 SIGN 16:0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17:00 빅히트 성공스토리 17:30 생활의 달인 18:30 별순검 20:00 엑소시스트 21:00 생활의 달인 22:00 놀러와 23:00 미스터리 X파일 24:0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01:00 생활의 달인 02:00 천일야화 03:00 별순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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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0 생활의 달인 06:00 서울신문STV 스페셜 07:00 무한도전 08:00 위험한 동영상 SIGN 11:00 부자가 되는 비법 11:30 엑소시스트 12:30 전국 톱10 가요쇼 13:30 무한도전 14:30 창업의 신 15:00 시네마 스토리 17:00 빅히트 성공스토리 17:30 특종수사대 아테나 18:30 황금어장 19:30 리얼스토리 터 20:00 생활의 달인 21:00 미스터리 X파일 22:00 사랑과 전쟁 23:00 별순검 24:30 쇼킹한 걸 01:00 조선 액션사극 ‘야차’ 02:00 황금어장 03:00 엑소시스트
  • 김한민 감독 “긴박·통쾌한 액션 사극 전 연령층 가슴에 꽂혔죠”

    김한민 감독 “긴박·통쾌한 액션 사극 전 연령층 가슴에 꽂혔죠”

    영화 ‘최종병기 활’의 흥행 돌풍이 심상치 않다. 올해 국내 개봉한 영화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인 개봉 11일 만에 300만 고지를 명중시킨 이 작품은 100억원대 대작들이 경쟁을 벌인 올여름 토종 블록버스터 전쟁의 최종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청나라 군대에 여동생을 빼앗긴 신궁 남이(박해일)가 청나라 장수 주신타(류승룡)와 벌이는 추격전을 그렸다. 지난 19일 서울 압구정동의 한 카페에서 김한민(42) 감독을 만나 흥행 비결을 들어봤다. →흥행 기세가 무섭다. 예상했나. -워낙 빡빡한 촬영 일정 속에 영화를 만드느라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다. 다만 격년마다 한국 블록버스터가 쌍끌이 흥행을 이끌었는데, 그중 한 편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개봉 첫 주 지방에 무대 인사를 갔더니 젊은 친구들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관객층이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것이 흥행 청신호이자 이 영화의 정확한 지표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사극 중에서도 ‘왕의 남자’ 등을 제치고 흥행 속도가 가장 빠른데 비결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사극이면서도 새로운 지점이 있었던 것 같다. 활을 가지고 하는 액션과 추격의 느낌이 긴박하면서도 통쾌함을 줬고,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정서가 충족된 부분도 있었던 것 같다. 영화의 구성은 단순하지만, 드라마적인 힘과 액션적인 쾌감을 관객들도 좋아해 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친숙하지만 다소 심심하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는 활을 소재로 한 까닭은. -혹시 그럴까봐 제목에 ‘최종병기’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활이란 것이 원초적인 느낌으로 사람의 감정을 자극하는 측면이 있다. 활시위를 팽팽히 당길 때의 긴장감과 ‘탁!’하고 시원하게 날아가는 느낌이 좋았다. 온기를 가진 활이 대상에 꽂혔을 때 느껴지는 타격의 쾌감도 원초적으로 인간이 좋아하는 속성이 아닌가. 항상 가까이 있고 봐 왔던 무기였지만, 새로운 관점으로 세밀하게 보게 되니 좋은 점이 많았다. →‘극락도 살인사건’(2007) 뒤 ‘핸드폰’(2009)이라는 영화를 찍은 것도 그래서인가. -그때는 정보기술(IT) 강국에서 왜 휴대전화를 소재로 한 영화가 나오지 않는지 궁금했다. 이번에도 활도 잘 쏘고 각종 국제대회에 나가면 항상 금메달을 따는 한국에서 왜 활을 주제로 한 영화가 나오지 않는지 의아했다. →영화를 위해 양궁을 직접 배웠다던데. -1년간 대한궁술원 관계자에게 배웠다. 단전에 힘을 주고 깊은 호흡과 함께 활을 쏘다 보면 잡생각이 없어지고 집중력이 생긴다. →영화가 숨돌릴 틈 없이 빠르다. 그 속도감이 흥행 비결 중 하나로 꼽히기는 하지만. -몇 장면에 관객이 쉬어 갈 틈을 만들어 놓긴 했는데, 그렇게 숨이 찼나(웃음). 추격의 긴박감과 서스펜스를 강하게 주는 것이 영화의 생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속도를 늦출 수가 없었다. 하지만 단순히 몰아치는 느낌보다는 전체적인 리듬감을 갖고 가기를 원했다. 그래서 완급조절을 하면서 서서히 치고 올라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후반부 추격전은 ‘조선판 추격자’라고 할 만큼 인상적이다. 각종 장애물이 많은 숲속에서 어떻게 그렇게 빠른 속도로 촬영이 가능했나. -촬영감독의 역작이다. 장비를 따로 쓴 것이 아니라 감독이 핸드헬드(카메라를 손에 들고 촬영)로 찍었다. 배우들보다 체력적으로 더 힘들었다. 한명은 손에 카메라를 들고 전후좌우로 동물적인 감각으로 뛰고, 다른 한명은 먼 곳에서 줌 렌즈를 통해서 잡았다.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로 숨어서 찍기도 했다. 바로 내가 현장의 중심에서 쫓기는 듯한 느낌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대상에 밀착해 촬영했다. →활 전투 장면도 인상적이다. -활이 날창날창하게 생명력을 갖고 에너지 있게 날아가는 느낌을 살리고 싶었다. 고속카메라로 촬영하고 특수 효과로 화살이 날아가는 느낌을 살렸다. 여기에 질감 있는 사운드 등이 어우러지면서 3D(3차원) 같은 2D(일반영상) 영화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치 관객 자신이 활을 쏘고 맞는 듯한 생생함을 주려 했는데 어느 정도 적중했다. →서사가 빈약하다는 비평도 있다. -자인(문채원)과 서군(김무열)의 멜로가 더 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두 남자(남이와 주신타)의 대결을 강조하는 구성에서 선택과 집중을 할 수밖에 없었다. →앞으로 만들고 싶은 영화는.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일제 강점기, 임진왜란의 역사 3부작을 완성하고 싶다. 근래에 위축되거나 소실된 측면이 많지만, 우리 선조들의 기개와 고귀한 정신은 현대에도 시사하는 점이 크다고 생각한다. 부러질 듯 부러지지 않고 꺾일 듯 꺾이지 않는 활 같은 민초들의 끈질긴 생명력을 그리고 싶다. 누군가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살리는 활을 표현하고자 한 것도 그 이유 때문이다. 고등학교 때 청소년 관람불가였던 배창호 감독의 ‘깊고 푸른 밤’을 몰래 본 뒤 ‘영화감독이 되면 어떨까’하는 생각으로 가슴 뛰면서 집에 돌아왔던 기억이 생생하다는 김 감독. 자신이 받은 상패에 적혀 있는 글귀처럼 “영화감독은 대중에게 사랑을 받는 마술을 부리는 직업”이라고 말하는 그는 “아무리 어려운 이야기를 하더라도 명쾌하고 쉽게 영화를 표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마치 사극의 주인공처럼 어깨까지 오는 긴 머리를 틀어올린 김 감독이 다음엔 어떤 역사 속 이야기를 끄집어낼지 자못 기대된다. 글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사진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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