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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플러스1 08:40 방학특강 수학 Ⅱ 09:30 방학특강 문학(재),비문학(재) 11:10 수능열기 고2 예비과정 언어영역 12:00 방학특강 영어독해-구문(재) 13:40 방학특강 영어독해-유형(재) 14:30 고1 예비과정 영어,국어,수학 17:00 역사극장(재) 19:50 잊혀져 가는 것들 21:55 지식채널e ●EBS플러스2 12:40 중 2 예비과정 수학8-가,영어 14:00 중학토탈 Dynamic 영어 15:00 일일드라마 깡순이 15:30 한자능력검정 시험대비 강좌(재) 16:30 독학사 교육강좌(재) 17:00 초등 1,3,5학년 겨울방학생활 18:00 방과후 반가운 시간 19:00 중 3 예비과정(재) 국어,수학9-가
  • ‘리틀 장진영’ 이채영 가수데뷔?… 뮤비 열연 오해

    ‘리틀 장진영’ 이채영 가수데뷔?… 뮤비 열연 오해

    배우 장진영을 빼닮은 외모로 ‘리틀 장진영’이라는 예칭을 얻은 이채영(22)이 출연한 뮤직 비디오가 ‘가수 데뷔’, ‘장진영 뮤비 출연’ 등의 의혹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이채영은 이승환밴드 베이시스트 유형윤의 지난 5일 발매된 프로젝트 앨범 ‘내추럴 스페셜’의 ‘보내는 마음’ 뮤직 비디오 주인공으로 발탁돼 촬영을 마쳤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 17일 ‘내추럴’쇼케이스 무대가 이뤄진 후 인터넷에 본격적으로 보급되면서 네티즌 사이에 여러 오해를 양성, ’갑론을박’이 진행중이다. 과거 배우 하지원이 왁스의 ‘오빠’ 뮤직비디오에 가수로 등장, ‘오빠’의 보컬 가수로 오해받았던 해프닝과 비슷한 상황이다. 본래 이 곡의 보컬은 가수 별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뮤직비디오에서 이채영이 곡 전체에 보컬 연기를 펼칠 뿐만 아니라 곡명 아래 ‘이채영’이란 이름이 명시돼 혼란을 일으킨 것. 아울러 연기자 ‘이채영’을 미처 몰랐던 네티즌들은 배우 장진영을 똑 닮은 그의 외모에 ‘장진영, 뮤비 활동재개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투병 중인 장진영과 이채영의 모습을 헷갈린 일부 네티즌들은 장진영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는 등 오해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채영의 소속사는 “‘보내는 마음’은 ‘별’이 부른 곡이 맞다.”며 “뮤직비디오 제작 측이 실제 가수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연기자를 섭외하는 과정에서 이채영이 발탁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채영은 이번 뮤직 비디오에서 이별의 아픔을 표현한 곡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절규하는 듯 눈물을 쏟으며 노래하는 열연을 펼쳐 제작진으로 부터 “가수로서도 손색 없는 표현력”이라는 평을 이끌어 냈다. 한편 이채영은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2년 휴학 중인 신인 연지자로 2004년 가수 비의 ‘I DO’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낙점되며 이름을 알렸다. SBS ‘마녀유희’, ‘엄마 찾아 삼만리’, 영화 ‘트럭’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온 이채영은 현재 내년 1월 3일 첫 방송되는 KBS 대하사극 ‘천추태후’에서 여전사 사일라 역에 캐스팅돼 촬영을 진행 중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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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플러스1 07:00 방학특강 수학Ⅰ 08:40 방학특강 수학 Ⅱ 09:30 방학특강 문학(재),비문학(재) 11:10 논술을 논하다 12:00 방학특강 영어독해-구문(재) 13:40 방학특강 영어독해-유형(재) 14:30 고1 예비과정 영어,국어,수학 17:00 역사극장(재) 19:50 잊혀져 가는 것들 21:55 지식채널e 22:50 학습자료실 수학사 ●EBS플러스2 08:00 중 3 예비과정 사회,과학 12:40 중 2 예비과정 과학,사회 15:00 일일드라마 깡순이 15:30 한자능력검정 시험대비 강좌(재) 16:30 사회복지사 교육 강좌(재) 17:00 초등 2,4,5학년 겨울방학생활 18:20 역사드라마 점프 19:00 중 3 예비과정(재) 사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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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50)양반의 기생 놀음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50)양반의 기생 놀음

    몇 해 전 우연히 TV 사극을 보는데,이상한 장면이 나왔다.사극의 배경은 임진왜란 훨씬 이전,곧 조선 전기였다.광통교 부근에 기방이 있었고,그 기방에 고관대작 몇이 모여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쓴 웃음을 지었다.과문한 탓인지 나는 조선 전기의 서울 시정에 기방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앞에서 누차 언급했듯 기방은 기생이 손님에게 가무(歌舞)와 술,그리고 성(性)을 판매하는 공간이다.그리고 기방과 기생은 기부(妓夫)가 지배한다.이런 형태의 기방은 임진왜란 병자호란이 끝난 뒤에 서울 시정에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물론 기방의 성립 과정에 대해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이런 이유로 해서 임진왜란 이전 시대에 고관대작들이 기방에 드나들었다는 것은 사실과 맞지 않는 것이다.박정희 시대 때의 요정 정치를 조선시대 속에서 애써 찾다 보니,그렇게 된 것 같기도 하다. ●기방은 역관·의관·서리 등 중간층이 주로 찾아 조선 후기에 기방이 시정에 출현한 뒤에도 양반들은 기방에 출입하지 않는다.기방은 주로 역관이나 의관 등의 중인,각 관청의 하급관리인 서리,시전상인,군교(軍校),별감,승정원 사령,의금부 나장 등 중간층들이 주로 찾는 곳이었다.게다가 전에 소개했듯 기방에는 까다로운 규칙들이 있어서 어길 경우,시비가 벌어지고 때로는 주먹질이 난무하였다.이런 까닭에 양반들은 기방 출입을 꺼렸고,만약 기방 출입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 뒷날 벼슬을 하는데 적지 않은 흠이 되었던 것이다.한데 양반 중 문반만 그렇다는 것이고,무반은 꼭 그렇지도 않다.무과에 합격하여 무반관직을 지내려면 세상 물정을 알아야 하기에 한량으로 무예를 익힐 때부터 기방에 드나드는 것이 허용되었던 것이다.이런 무반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양반들은 기방에 출입할 수 없었다.꼭 기방에 들어가려면 어느 집 ‘청지기’라고 말해야만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한다. 양반이 기생과 즐기고 싶다면,기생을 불러와야만 하였다.관청에서 부르는 경우도 있고,때로는 개인이 부르는 경우도 있었다.개인이 부를 경우 자신의 집으로 불렀다.이제 그 광경을 신윤복의 ‘연못가의 가야금’(그림 1)에서 확인해 보자.이 그림의 화제(畵題)를 보자.“자리에는 늘 손님이 가득하고,술단지는 비어본 적이 없으니,나는 아무 걱정할 것이 없다.”(座上客常滿, 尊中酒不空, 吾無憂矣).이 그림에는 술단지가 보이지 않지만,벗이 있고 음악이 있고 아름다운 여성이 있으니 흥겹지 않겠는가. 그림에는 남자 셋,기생 셋이 등장한다.기생 셋을 부른 것이다.남자들은 모두 지체 높은 양반들이다.두 사람은 갓을 쓴,말하자면 의관을 제대로 갖춘 정장 차림이고 맨 왼쪽의 양반은 갓이 없다.이 남자는 원래 갓을 썼던 것이 아니고 정자관을 쓰고 있다가 옆에 벗어 놓고 있다.서 있는 남자와 앉아 있는 두 사람은 도포의 빛깔이 다른데 중국에서 수입한 고급 비단으로 지은 것이 분명하다.갓끈 역시 호사스럽기 짝이 없다.서 있는 사람의 갓끈은 밀화(蜜花),곧 호박으로 만든 것으로 당상관 이상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이 사내의 벼슬은 적어도 정3품 당상관인 것이다.이런 것으로 보아 연못가에 모인 사내들은 모두 고급 관료들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누가 금기(琴妓)이고 누가 가기(歌妓)일까 이 그림의 공간은 어디인가? 먼저 오른쪽을 보자.소나무 아래에 기와담장이 보인다.그리고 그림 상단부에는 돌로 축대를 이단으로 쌓아 나무를 심었다.그 너머에 다시 돌각담이 보인다.아래로 오면 단정하게 다듬은 돌로 마무리를 한 연못이 있다.이곳을 관청의 정원으로 보는 견해도 있지만,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다.18세기 이후 서울의 거대한 양반가문이나,역관이나 상인으로서 재산을 축적한 사람들의 저택은 사치스럽기 짝이 없었기 때문이다.그렇다면,이 집은 누구의 집인가? 맨 왼쪽의 정자관을 벗고 있는 사람일 것이다.아마 자신의 집이기 때문에 관을 벗고 풀어진 자세로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그림에 등장하는 여성은 당연히 기생이다.담뱃대를 쥐고 있는 여자가 쓰고 있는 것은 가리마다.가리마는 기생들이 큰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쓰는 것이다.오른쪽의 악기는 거문고가 아닌 가야금이다.거문고는 현을 뜯는 짤막한 대나무 막대기,곧 술대가 있어야 하지만,이 그림에는 그것이 없고,직접 손가락으로 현을 뜯고 있다.가야금인 것이다.가야금을 특기로 삼는 기생을 금기(琴妓)라 하고,노래를 특기로 삼는 기생을 가기(歌妓)라고 한다.세 기생 중 어떤 기생은 가기일지도 모르겠다. 이 그림에 등장한 3남 3녀 중 가장 웃기는 사람은 맨 왼쪽의 남자다.왼쪽 발을 보건대 남자는 두 다리를 둥글게 벌리고 자신의 몸 위에 기생의 둔부가 올라오도록 앉힌 것이다.그리고 오른손은 기생의 아랫도리에 가 있다.이 양반은 눈동자가 약간 풀린 채 어떤 일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그 일이 정말 어떤 일인지는 독자 여러분의 상상에 맡길 뿐이다. 이제 신윤복의 그림 중에서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작품 ‘검무(劍舞)’(그림 2)를 보자.기생 둘이 공작 깃털을 단 벙거지를 쓰고 붉고 푸른 화려한 치마 저고리를 입고 옷자락을 날리면서 춤을 추고 있는 중이다.구경꾼들의 면면을 보자.그림의 왼쪽 중간에 있는,왼손에 부채를 쥐고 갓끈을 단정하게 묶고 있는 사람이 이 연회의 주최자일 것이다.아니면 가장 지위가 높은 사람일 것이다.왜냐고? 이 사람이 앉아 있는 돗자리는 다른 사람들의 것보다 훨씬 고급스럽고,죽부인에 기대어 앉아 있는 품이 당당해 보이기 때문이다.이 사람 바로 위의 무릎을 세우고 손깍지를 끼고 있는 사람 역시 양반이다.다시 그 위의 갓을 쓰고 있는 앳된 얼굴은,장가를 간지 얼마 안 되는 이 집안의 자제인가 보다.이 햇병아리의 옆에 기생 둘이 있고,다시 그 오른쪽에 초립을 쓴 장가를 가지 않은 젊은이가 앉아 있다.그림 오른쪽의 담뱃대를 들고 오는 아이는 상노다.담뱃대가 없는 기생에게 가져다 주려는 것인가,아니면 갓을 젖혀 쓴 양반에게 가져다 주려는 것인가? ●검무는 18세기에 가장 인기 있던 춤 춤을 감상하는 양반 관객들은 모두 그림의 상단에 있는데,유독 하단의 악공들이 앉는 줄에 양반 한 사람이 끼어 있다.하단 맨 왼쪽의 수염을 쓰다듬고 있는 사내다.이 사내는 왜 구차하게 악공들과 같은 줄에 앉아 있는 것인가? 이 양반이 왼손에 쥐고 있는 물건이 실마리를 제공한다.이 물건은 사선(紗扇) 또는 차면(遮面)이라는 물건으로 남녀가 내외를 하기 위해 얼굴을 가리는 물건이다.상주가 외출할 때 관원이 길을 나설 때 결혼식을 할 때 남성이 얼굴을 가리는 것이다.무언가 자기 얼굴을 가리고 다녀야 할 사정이 있는 것인데,춤 구경에 그 사정을 잊고 말았던 것이다.아래쪽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사선을 쥐고 있는 양반을 제외하면 모두 악공이다.맨 왼쪽은 해금을 연주하고 있고,그 오른쪽 두 사람은 자세를 보아 아마도 피리를 불고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그 다음은 젓대,그 다음은 장고,그 다음은 북이다. 조선후기에는 장악원의 악공과 기생들이 팀을 이루어 민간의 초청을 받아 영업하는 일이 흔히 있었다.이름이 알려진 팀도 있다.예컨대 노래를 잘 부르기로 유명했던 가기(歌妓) 추월(秋月)과 역시 가곡창(歌曲唱)의 달인이었던 가객(歌客) 이세춘(李世春),거문고의 명인 금객(琴客) 김철석(哲石),그리고 또 다른 기생인 매월(梅月) 계섬(桂蟾) 등으로 구성된 팀이 가장 유명하였다. 기생 둘이 추는 검무는 아주 역동적으로 묘사되어 있다.더욱이 두 기생의 복색은 색채가 선명하게 대조된다.왼쪽은 청색 벙거지,녹색 저고리,붉은 치마인데,오른쪽은 흑색 전모,청색 저고리,푸른 치마이다.지금 검무는 진주 검무밖에 남아 있지 않지만,검무는 18세기에 가장 인기가 있는 춤이었다고 한다. 물론 지금 검무는 칼이 작고 또 칼날과 자루가 분리되어 움직이지만,18세기의 검무는 보다시피 그냥 칼이다.어떤 사정이 있어서 바뀌었는지는 알 길이 없다.박제가(1750-1805)는 ‘검무기(劍舞記)’란 글을 써서 검무의 동작을 세밀히 묘사하고,또 밀양 출신 기생 운심(雲心)이가 당시 검무의 제일인자로서 가장 인기가 있었다고 전하고 있다.혹 아는가,위 검무를 추는 두 기생 중 하나가 운심인지? 강명관 부산대 한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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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플러스1 09:30 겨울방학특강 문학(재),비문학(재) 11:10 수능열기 고2 예비 과정 언어영역 12:00 겨울방학특강 영어독해-구문(재) 13:40 겨울방학특강 영어독해-유형(재) 14:30 고1 예비과정 영어,국어,수학 17:00 역사극장(재) 19:50 잊혀져 가는 것들 21:55 지식채널e 22:50 학습자료실 수학사 ●EBS플러스2 09:20 TV로 보는 원작동화 10:10 알록달록 콩콩이 11:30 일일드라마 깡순이 13:20 중학 3학년 퍼펙트 체크업 국어 15:30 한자능력검정 시험대비 강좌(재) 16:30 독학사 교육강좌(재) 17:00 초등 친절한 선생님 국어 3-2,4-2,5-2,6-2 19:00 TV 중학 1학년 국어,수학7-나
  • [이용철의 영화 만화경] ‘쌍화점’ 절반의 성공

    때는 고려 말,공민왕은 원의 간섭과 권력층의 저항에 직면해 있다.안팎의 위기상황에 처한 그가 유일하게 마음을 두는 대상은 친위부대의 수장인 홍림이다.어린 시절부터 왕의 곁을 지킨 홍림은 왕에게 심리적,육체적 위안을 제공한다.후사문제로 왕권이 위협받자 공민왕은 은밀히 홍림과 왕비의 잠자리를 명하는데,이후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왕의 분노와 질투를 불러일으킨다. ‘쌍화점’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많다.다양한 장르를 소화해온 유하 감독이 역사드라마에 도전했고,두 유명배우가 출연했고,소재가 흥미롭고,대규모 물량이 투입됐다.보도자료에 유하는 ‘역사드라마가 현실을 비추는 거울이 되어야 한다.’고 써놓았다.정말 그의 뜻대로 됐다면 ‘쌍화점’이 어려운 한국영화 시장을 되살릴 유의미한 시도로 평가받았을 게다.결과는 절반의 성공이다. 역사는 실재한 것이라기보다 써진 무엇이다.역사를 쉽게 영화로 만드는 방법은 써진 대로 이야기를 구성하는 것이다.그렇게 나온 수많은 역사드라마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선 화석화된 역사에서 생명의 목소리를 건져 올려야 한다.하지만 ‘쌍화점’은 욕망이 파괴한 인간관계를 심도 있게 다루지 못하고,새로운 이데올로기를 형성할 창조적인 해석을 보여주지 못하며,심지어 일부 묘사는 알려진 역사적 사실들의 인식에 혼란을 초래한다. 미학적 측면에서도 신선하고 흥미로운 부분이 적다.권위적인 왕과 그 영향 아래 놓인 연인들의 질투,배신,사랑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은 기존의 역사드라마와 멜로드라마에서 몇 걸음도 나아가지 않았다.심혈을 기울인 세트,의상,미술 또한 현대 역사드라마를 주도하고 있는 장이머우 사극의 휘황찬란한 외양과 차이점을 찾기엔 부족하다. 남은 건 퀴어드라마로서 ‘쌍화점’이 거둔 성취다.물론 ‘쌍화점’이 동성애를 바라보는 관점은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으며,기존의 인식을 재확인하는 수준에 머문다.하지만 두 유명배우를 동성애 관계에 전면 배치함으로써 민감한 소재를 양지로 과감하게 끌어낸 점은 주목할 만하다.호모포비아의 증세가 강한 한국에서 ‘왕의 남자’,‘미인도’,‘쌍화점’ 등의 사극이 연이어 동성애란 소재를 다루는 게 아이러니할 따름이다. 불을 보듯 뻔한 ‘쌍화점’의 흥행 성공은 ‘선정성’에서 기인한다.‘쌍화점’의 유일한 진실은 선정적인 주제를 선정적인 방식으로 표현함으로써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겠다는 마음이다.남녀상열지사로 취급받은 고려가요 ‘쌍화점’을 제목으로 선택한 것에서부터 영화는 본마음을 숨기지 않는다.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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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플러스1 07:00 겨울방학특강 수학Ⅰ 08:40 겨울방학특강 수학 Ⅱ 09:30 겨울방학특강 문학(재),비문학(재) 11:10 논술을 논하다 12:00 겨울방학특강 영어독해-구문(재) 14:30 고1 예비과정 영어,국어,수학 17:00 역사극장(재) 19:50 잊혀져 가는 것들 21:55 지식채널e 22:50 학습자료실 수학사 ●EBS플러스2 08:00 TV중학 3학년 국사 11:20 TV중학 1학년 퍼펙트 체크업 사회 12:00 TV중학 2학년 국사 14:00 중학영어독해 15:30 한자능력 강좌(재) 16:30 사회복지사 강좌(재) 17:00 요리조리 팡팡 18:30 요리쿡 사이쿡 19:00 TV중학 1학년(재)기술·가정 21:40 TV중학 2학년(재) 사회 01:00 매직 중학 영문법
  • ‘돌아온 일지매’ 70% 준비 완료 “쪽대본은 없다”

    ‘돌아온 일지매’ 70% 준비 완료 “쪽대본은 없다”

    MBC ‘종합병원2’ 후속으로 방송될 ‘돌아온 일지매’(극본 김광식, 도영명ㆍ연출 김수영, 황인뢰)가 ‘황인뢰표 명품 활극’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치밀한 준비를 마쳤다. 총 24부작인 ‘돌아온 일지매’는 사극으로는 드물게 일본과 대만 로케이션을 일찌감치 마치고 돌아와 전국을 돌며 촬영에 매진해 현재 14부 촬영을 마무리하고 있다. 대본 역시 20부까지 준비된 상태로 제작팀은 격변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방대하게 펼쳐지는 원작의 드라마를 오랜 시간에 걸쳐 공들여 대본에 담아냈다.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 대본에는 일지매가 조선을 구하기 위해 청나라로 떠난 후 벌이는 활약상이 담길 예정이다. 현재의 속도대로라면 ‘돌아온 일지매’는 1월 중순 방영 시작까지 70% 이상 사전제작을 완료할 수 있게 된다. 오랜 경험을 통해 한국 드라마 제작 과정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잘 알고 있는 황인뢰 감독은 드라마 초기 기획 단계에서부터 사전제작을 고집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고의 완성도를 갖춘 ‘명품 드라마’를 위해 촬영에 급급해 후반작업에 신경 쓰지 못하는 상황은 만들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던 것. 대본과 촬영뿐 아니라 편집, CG, 음악 등 후반작업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돌아온 일지매’는 늦어도 2월 말까지 모든 촬영을 종료하고 4월 방영 종료까지 남은 시간을 100% 후반작업에 투자해 최고의 완성도를 갖춘 ‘명품 활극’을 완성시키겠다는 각오다. 한편 격변의 조선시대, 태어나자 마자 매화가지 아래 버려졌던 갓난 아이가 평민들을 구하는 의적에서 나라의 운명을 수호하는 전설적인 영웅 일지매로 변모하며 펼쳐지는 시대와 운명의 소용돌이를 그린 ‘돌아온 일지매’는 2009년 1월 중순 방영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목극 ‘바람의 나라’ 상승세 계속 이어질까?

    수목극 ‘바람의 나라’ 상승세 계속 이어질까?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가 수목극 최강자 자리에 우뚝 섰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바람의 나라’는 20.2%의 시청률로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경쟁작인 MBC ‘종합병원2’는 14.7%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스타의 연인’6.4%의 저조한 시청률로 꼴찌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처럼 ‘바람의 나라’가 10% 중반의 답보상태에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이유는 경쟁작이던 SBS ‘바람의 화원’의 종영으로 사극팬들이 몰린 현상으로 보여진다. 그에 반해 유지태ㆍ 최지우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스타의 연인’이 초반 저조한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것도 상승원인 중의 하나로 볼 수 있다. 히지만 1위를 차지한 ‘바람의 나라’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수목극 정상을 차지하던 MBC ‘베토벤 바이러스’ 종영 뒤 잠시 정상에 올랐다가 ‘종합병원 2’에게 곧바로 1위 자리를 내준 적이 있기 때문이다. 과연 ‘바람의 나라’가 정상자리를 계속 유지할지, 아니면 ‘종합병원2’와 ‘스타의 연인’의 반격이 있을지 결과가 기대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EBS플러스]

    ●EBS플러스1 07:00 겨울방학특강 수학Ⅰ 08:40 겨울방학특강 수학 Ⅱ 09:30 겨울방학특강 문학(재),비문학(재) 11:10 논술을 논하다 12:00 겨울방학특강 영어독해-구문(재) 14:30 고1 예비과정 영어,국어,수학 17:00 역사극장(재) 19:50 잊혀져 가는 것들 21:55 지식채널e 22:50 학습자료실 수학사 ●EBS플러스2 10:10 알록달록 콩콩이 12:00 천사랑 14:00 중학영어독해 15:30 한자능력검정 시험대비 강좌(재) 16:30 사회복지사 교육 강좌(재) 17:00 초등 친절한 선생님 과학 3-2,4-2,5-2,6-2 20:20 중학 1학년 퍼펙트 체크업 과학(재) 23:40 중학3 과학(재)
  • 조인성 주연 영화 ‘쌍화점’ 기자시사회

     영화 ‘쌍화점’이 16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첫 시사회 를 가졌다. 30일 개봉하는 ‘쌍화점’은 원나라의 억압을 받던 고려말을 배경으로 왕위 찬탈의 음모 속에서 사랑과 배신으로 엇갈려 서로에게 칼을 겨누게 된 왕(주진모)과 호위무사 홍림(조인성),원에서 온 왕후(송지효)의 이야기를 그린 시대극이다. 영화에서 호위무사 홍림은 동성인 왕과 이성인 왕후 모두와 사랑을 나눈다.  조인성은 이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베드신이 많은데 조금 민망하기도 하다.내 모든 것을 다 걸고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동성애자라는 루머가 있음에도 ‘쌍화점’에 출연했다.”며 “내가 동성애자가 아닌 사실이 더 중요한 것이다.루머 때문에 좋은 작품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조인성은 처음 촬영해 본 베드신에 대해서 “쉽지 않았다. 노출이라는 행위 자체보다 정사 장면에서 캐릭터가 드러내야 할 적절한 감정을 뽑아내는 게 더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동성애인(조인성)이 왕후와 사랑에 빠지자 질투에 눈이 머는 왕으로 출연하는 주진모는 “(정사장면의) 상대가 남자라서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다.집착이나 질투,헤어짐의 아픔 등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직·간접적으로 겪었던 사랑의 경험을 토대로 연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신을 여인으로 처음 품어주는 홍림(조인성)과 격정적 사랑에 빠지는 왕후를 연기한 송지효는 “노출 장면이 많지만 내 몸이 영화에서 어느 정도 보이는가는 중요하지 않다.내가 연기했던 캐릭터의 감정이 관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1993)’ ‘결혼은 미친 짓이다(2001)’ ‘말죽거리 잔혹사(2004)’ 등을 연출한 유하 감독의 다섯번째 작품인 ‘쌍화점’은 그가 처음 연출하는 사극이기도 하다. 전작인 ‘비열한 거리(2006)’에서 호흡을 맞춘 조인성을 다시 주인공으로 캐스팅하여 새로운 매력을 뽑아냈다. 글 /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EBS플러스]

    ●EBS플러스1 08:40 방학특강 수학 Ⅱ 09:30 방학특강 문학 (재),비문학(재) 11:10 수능열기 고2 예비과정 언어영역 12:00 겨울방학특강 영어독해-구문(재) 13:40 겨울방학특강 영어독해-유형(재) 14:30 고1 예비과정 영어,국어,수학 17:00 역사극장(재) 19:50 잊혀져 가는 것들 21:55 지식채널e 22:50 학습자료실 수학사 ●EBS플러스2 08:00 바나나를 탄 끼끼 10:10 알록달록 콩콩이 12:00 천사랑 14:00 중학영어독해 15:00 중학2 난제공략 수학8-나 15:30 한자능력 검정 시험대비 강좌(재) 16:30 독학사 강좌(재) 20:20 TV중학3 기술·가정(재)
  • ‘바람의 나라’ 4명 주인공, 모두 ‘KBS연기대상’ 후보

    ‘바람의 나라’ 4명 주인공, 모두 ‘KBS연기대상’ 후보

    KBS 2TV ‘바람의 나라’(연출 강일수·극본 정진옥)에서 4각 러브라인을 펼치고 있는 송일국, 최정원, 박건형, 김정화가 ‘2008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바람의 나라’ 제작진은 16일 “31일 개최될 ‘2008 연기대상’의 베스트 커플상 후보로 ‘바람의 나라’의 히로인 4명이 물망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올해 ‘2008 연기대상’에는 2006년에 이어 최정원이 이덕화, 김경란과 함께 진행석에 서게 돼 더욱 인상적인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바람의 나라’는 무휼 역의 송일국과 연 역의 최정원의 애정전선을 기본으로 무휼을 쟁취하려는 매혹적인 악녀 이지 역의 김정화와 연을 사모하는 무사 도진 역의 박건형이 묘한 4각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극적 구도를 더욱 흥미롭게 이끌고 있다. 특히 연을 사이에 두고 무휼과 도진의 심적 갈등이 극에 달한 시점에서 등장한 이지 역의 김정화는 뇌쇄적인 미모로 분노 어린 사랑을 보여주며 인물간의 갈등을 심화시켜 드라마에 긴장감을 불어 넣고 있다. ‘바람의 나라’ 제작 관계자는 “송일국을 제외한 세 사람 모두가 첫 사극 도전작임에도 부상 투혼도 마다하지 않았던 배우들의 연기에 KBS 측은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며 이번 시상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김진의 동명만화 ‘바람의 나라’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KBS 2TV ‘바람의 나라’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드넓은 영토를 소유한 고구려 대무신왕 ‘무휼’의 삶과 사랑, 최후의 전쟁을 그리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인성 “내가 게이?…루머는 루머일 뿐”

    조인성 “내가 게이?…루머는 루머일 뿐”

    영화 ‘비열한 거리’ 이후 2년 만에 ‘쌍화점’으로 스크린에 돌아온 배우 조인성이 “게이설 루머 때문에 ‘쌍화점’을 안할 이유가 없었다.”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쌍화점’(감독 유하ㆍ제작 오퍼스 픽쳐스)의 언론시사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조인성은 “제 모든 것을 잘 보셨는지 모르겠다. 노출 장면 때문에 좀 민망하긴 하지만 모든 걸 걸고 찍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조인성과 주진모의 동성애 장면이나 조인성과 송지효의 베드 신은 생각했던 이상으로 파격적이었다. 특히 영화 초반에 등장하는 조인성과 주진모의 진한 키스장면과 베드신은 영화의 수위를 높이기에 충분했고 조인성은 뒤태 전라 노출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첫 베드신이었던 만큼 두 배우와의 연기가 모두 힘들었다는 조인성은 “처음 시도해보는 것이고 감정을 중요시하는 장면이었기 때문에 행위보다는 감정을 제대로 뽑아내는 것이 힘들었다.”고 연기의 어려움을 전했다. 이어 항간에 떠돌던 게이설에 대해서는 조인성은 웃으며 “제 정체성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 루머는 루머일 뿐이다.”며 “그 루머 때문에 이런 좋은 작품을 안할 이유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영화 속에서 조인성은 고려 말 왕의 총애를 받는 호위무사 홍림 역할을 맡아 성숙한 연기와 파격적인 노출로 눈길을 끌었다. 처음 도전하는 사극연기를 위해 촬영이 시작되기 전 수개월 전부터 승마와 거문고, 무술을 연마했다는 조인성은 대부분의 액션신도 대역 없이 소화해냈다. 한편 원나라의 억압을 받고 있던 고려 말 왕권을 강화하려는 왕(주진모 분)과 그의 호위무사 홍림(조인성 분), 원나라 출신의 왕후(송지효 분)의 사랑과 배신, 음모를 그린 ‘쌍화점’은 12월 30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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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플러스1 07:00 방학특강 수학Ⅰ 08:40 방학특강 수학 Ⅱ 09:30 방학특강 문학(재),비문학(재) 11:10 수능열기 고2 예비과정 언어영역 12:00 방학특강 영어독해-구문(재) 14:30 고1 예비과정 영어,국어,수학 17:00 역사극장(재) 19:50 잊혀져 가는 것들 21:55 지식채널e 22:50 학습자료실 수학사 ●EBS플러스2 08:20 씽씽 동물나라 10:10 알록달록 콩콩이 12:40 청소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 15:00 중학3 난제공략 수학9-나 15:30 한자능력검정 시험대비 강좌(재) 16:30 독학사 교육 강좌(재) 17:00 초등 수학3-나,수학4-나,수학5-나,수학6-나 20:20 중학1 수학 22:20 중학2수학
  • ‘천추태후’ 사극사상 ‘최다동물 출연’ 화제

    ‘천추태후’ 사극사상 ‘최다동물 출연’ 화제

    내년 1월 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가 사극 사상 ‘최다(最多) 동물’을 출연시키는 기록을 갱신해 눈길을 끈다. ’천추태후’ 첫 방송에서는 거란족이 곰을 앞세워 고려를 공격하는 장면이 등장해 드라마 사상 최초로 ‘곰전투’를 완벽 재연해 냈다. 드라마 제작진은 “실제 곰을 촬영하고 이에 특수영상을 입혀 화려한 곰 전투신을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8월 전남 완도에서 진행된 고려시대 팔관회를 재현한 촬영에서는 낙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천추태후’ 제작진은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장치로 낙타를 출연을 결정, 중국과 동아시아에 펼쳐진 고려의 위상을 간접적으로 표현해 냈다. 이날 팔관회에 참석한 황보설(박은빈 분)은 어깨 위에 작은 앵무새를 올리고 촬영에 임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황보설의 곁을 떠나지 않고 어깨 위에 가만히 앉아있는 작은 새를 통해 극중 심리상태를 드러내려 했다.”고 의도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충북 제천 촬영장에는 당나귀가 등장했다. 당나귀는 천추궁의 총괄집사 이주정(김병춘)의 상징을 표현했다. 이주정은 극중 당나귀를 타고 다니며 천추태후(채시라 분)의 집사로서 나타났다. 이뿐만 아니라 곧 공작새와 토끼가 등장하는 장면도 촬영할 계획이다. 이처럼 많은 동물 조연이 가세된 까닭에 “‘천추태후’를 ‘동물의 왕국’”이라는 우스갯 말이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드라마의 관계자는 “온갖 동물들의 섭외와 출연을 책임지는 소품팀의 노고가 계속되는 이상 ‘천추태후’에서 동물들을 만나는 재미가 솔솔할 것”이라고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연출자인 신창석 PD는 “주요 인물의 캐릭터나 주변 상황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데 동물처럼 좋은 수단은 없다고 본다.”며 “황보설의 작은 새는 마치 새장속에 갇힌 것 같은 황보설의 어린 시절을 빗대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예를 제시했다. 이어 신창석 PD는 “어린 아이들은 동물을 무척 좋아한다. 바로 이런 점에 비추어 ‘천추태후’가 어린이들이 좋아할 사극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동물 조연의 효과를 분석했다. 한편 ‘천추태후’는 고려 시대 ‘잔다르크’로 불리는 천추태후의 파라만장한 일생을 다룬 사극이다. 태조왕건의 손녀딸인 천추태후는 극 중 강감찬 장군과 함께 거란의 침략에 맞서 싸워 세 차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여걸이자 대립과 정쟁의 고려 초를 진취적으로 돌파한 여태후로 그려지며 채시라, 김석훈, 이덕화, 최재성, 이채영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재봉의 영화읽기]신기전

    [하재봉의 영화읽기]신기전

    역사적 고증과 과학적 합리주의에 기초하고 있다고는 하나, 의심할 바 없이 <신기전>의 영화적 위치는 고양된 민족주의적 정서를 자극하는 데 우뚝 서 있다. 설계도가 남아 있는 세계 최초의 로켓 <신기전>의 흥분된 이야기는, 조선 건국 초인 1448년, 세종 30년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고려조의 유민이 아직 잔존해 있던 건국 초기의 불안한 정세 속에서, 조공을 바치던 강대국 중국의 눈치를 보며 조선이 명나라 몰래 놀라운 병기, 세계 최초의 로켓포를 계발하려고 했다는 가설을 <신기전>의 내러티브는 매우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데 성공하고 있다. 물론 <신기전>의 근거는 지금도 문헌으로 남아 있는 《총통도감》에 기초해 있지만, <신기전>의 피와 살을 형성하고 있는 구체적인 인물이나 내러티브는 모두 허구적 상상력의 소산이다. <신기전>의 이야기는 어디까지 사실일까?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세종 30년 9월 13일, 세종은 총통등록을 각 도에 전달하며 ‘화기를 개발하고 쏘는 연습을 하라’고 어명을 내렸다. 지금도 남아 있는 《총통등록》은 최무선에 의해 화약이 계발된 이후 화기인 주화로부터 시작된 신기전, 그리고 화기를 나르는 화차 개발법을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세종 당시 압록강과 두만강 일대의 여진족과 싸우며 4군 6진을 만들고 영토확장을 이루는데 신기전은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기전은 소·중·대 3가지 종류가 있는데 화살 끝에 화약이 장착되어 있으며 대신기전의 경우 화차에서 발사되면 약 2km 이상을 날아간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서양의 로켓 개발보다 무려 300여 년 앞선 과학적 쾌거였다. 임진왜란을 거쳐 영조 4년(1728년) 안성에서 반군을 제압하는데 신기전이 사용되었다는 문헌 이후 우리 역사 속에서 실종된 신기전의 존재가 다시 세상에 나타난 것은, 1975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채연석 박사에 의해서였다. 채 박사에 의해 다시 발견된 신기전의 설계도는 세계우주항공학회로부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로켓 설계도로 인정받았다. 왜 조선 역사 속에서 신기전의 존재가 희미하게 남아 있고 나중에는 실종되어 버린 것일까? 중국이나 일본 등 신기전 개발을 달가워하지 않던 강대국의 눈치를 보면서 부국강병의 꿈을 잃어버렸기 때문은 아닐까? <신기전>은 사료에 기초해서 신기전 개발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국제역학관계를 현실에 빗대어 생각할 수 있게끔 현실감을 부여하고 있다. 영화 <신기전> 속 꿈같은 이야기는 상당 부분 역사적 근거에 기초하고 있는 것이다. 작가 이만희는 이러한 사료를 기초로 작가적 상상력을 작동시켜, 고려 유민의 후손으로 반역죄로 처형당한 아버지의 한을 품고 상인으로 살아가는 설주(정재영 분), 최무선의 손녀딸로 신기전 계발의 핵심 역할을 하는 홍기(한은정 분), 세종의 밀명을 받고 명의 감시를 피해 신기전 개발에 힘을 보태는 호위무사 창강(허준호 분), 명나라의 감시를 피해 학계의 응축된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민간차원에서 신기전이 개발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세종(안성기 분) 같은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었고, 현실적으로 수긍할만한 이야기를 완성했다. <신기전>의 드라마는 미스터리 스릴러의 분위기로 시작된다. 창강은 신분을 알 수 없는 홍리의 신변보호를 상인 설주에게 의뢰한다. 물론 거액의 보수가 따르지만, 창강이 특별히 설주에게 홍리를 부탁한데는 이유가 있다. 홍리는 고려 말 화약 제조자 최무선의 딸이었으며 그녀의 아버지는 홍리와 함께 신무기 개발을 하던 중 명나라 자객단에 의해 사망하게 된다. 조선이 로켓포를 만드는 것을 경계해 왔던 명나라는 사신을 보내 세종과 궁궐 내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세종은 명나라의 감시망을 피해 은밀히 신기전이 완성될 수 있도록 창강에게 명하고 창강은 신기전 개발의 키를 쥐고 있는 홍리를 설주에게 맡긴 것이다. 지금은 상인이지만 그 역시 역모혐의로 처형당한 아버지와 함께 화약 개발에 참여했던 경력이 있다. <신기전>은 크게 명나라의 감시를 피해 설주-홍리 커플이 신기전을 개발하는 과정, 그 과정에서 미묘한 감정이 싹트는 두 사람의 사랑, 명나라와 여진의 10만 연합군에 맞서 신기전을 이용해 조선군이 승리를 거두는 피날레로 이루어져 있다. <신기전>에는 상투적인 로맨스, 신파에 가까운 사랑 장면이 들어 있고, 국수주의적 시각도 있지만, 강대국 아래서 자주국방의 기치를 높이 들었던 세종의 신기전 개발 이야기가 현재 우리 상황과 맞물려 많은 이야기를 던져주고 있다. <신기전>을 볼만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 이만희 작가의 튼튼한 극본 때문이다. 이만희 작가는 “침대에 누워 졸린 눈을 달래가며 조선시대 외교문서를 꾸역꾸역 읽어 내려가다 나는 어느 대목에서 벌떡 일어나 고쳐 앉았다. 그것은 ‘발칙한 조선은 듣거라’ 라는 명나라 황제가 조선의 왕에게 칙서를 통해 공식적으로 한 말이었다. 피가 거꾸로 치솟았다. 발칙한 조선이라니…, 이런 저급한 말은 하인에게도 아니 쓴다. 아, 조선은 이랬구나. 우리 선조들은 이렇게 초라하게 당했구나. <신기전>은 울분으로 쓴 작품이다. 이런 굴욕과 울분은 언제라도 반복될 수 있다. 난 신기전을 통해 선조들이 이 강산을 어떻게 지켜냈는지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하고 있다. <약속>과는 비교될 수 없을 정도의 거대한 스케일을 가진 <신기전>을 만들면서 김유진 감독은, 이전 작품들보다 훨씬 짜임새 있는 연출 감각을 보여준다. 웃음을 줄 때와, 긴장감을 지속시키며 이야기를 전개할 때의 완급조절을 부드럽게 이끌면서 결과적으로 긴장과 이완이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대중적 재미와 흥행력을 갖춘 영화를 만들었다. 이 감독은 “신기전은 우리 능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주는 아주 명쾌하고 유쾌한 영화다. 웃음, 슬픔, 액션, 하나의 잘 짜여진 드라마까지… 복합적인 재미를 주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이 어울려서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다”라고 김유진 감독은 기대하고 있었다. “온 가족이 볼 수 있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영화를 생각하고 만들었다. 신기전은 그렇게 오락영화를 추구하고 만들었기 때문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면서 사실과 허구의 차이점에 대해 묻는 질문에 핵심을 피해나갔다. “신기전은 사극이지만 코미디와 멜로 요소가 많이 들어 있으며, 처음부터 액션, 사랑, 웃음, 슬픔을 한 구조 속에 녹여서 가려고 생각했다. 흥행에 대한 특별한 의식 없이도 당연히 코미디와 멜로가 많이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신기전>이 역사적 사실과 허구와의 경계를 교묘하게 흔들면서 민족적 자긍심을 자극하는 영화인 것은 분명하지만, 흥행력과 영화적 재미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야사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은, 허구적 상상력의 소산인 종반부 명나라와의 대결에서, 조선의 비정규군이 사용하는 신기전 발사 장면은 통쾌함을 안겨준다. 역사에는 가정법이 없다. 그때 만약 우리가 신기전을 진짜 개발했고 그것을 이용해서 만주 땅을 되찾았다면, 혹은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을 초토화시키고 대마도까지 정벌해 버렸다면. 이런 가정은 부질없는 것이지만, 그런 가정이 지금의 현재적 역사에 주는 교훈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대중들의 국수주의적 정서를 자극하며 민족적 자긍심에 기대어 흥행 홈런을 노리는 <신기전>이지만, 그 이유만으로 폄하되어서는 안 된다. 결국 미래의 역사라는 것은 현재의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이며, 과거의 역사가 새로운 현실인식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부여한다면 충분한 의의가 있는 것 아니겠는가. 글 하재봉 시인, 영화평론가, 동서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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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플러스1 07:00 EBS 탐스런(종합) 한국지리,사회·문화,윤리 09:30 EBS 기본과 특별한 (종합)과학,사회 11:10 EBS 수능특강 선택(종합) 고3 물리Ⅰ,화학Ⅰ,생물Ⅰ,지구과학Ⅰ 14:30 EBS 수능특강(종합) 고3 수리영역,언어영역 18:10 EBS 수능특강 외국어영역(1)(2) 19:50 잊혀져 가는 것들Ⅱ(재)22:00 역사극장(종합) 23:50 학습자료실 클릭! 사이언스 ●EBS플러스2 08:30 요리조리 팡팡 09:20 어린이 역사드라마 점프 10:40 춤추는 소녀 와와 11:10 천사랑(종합) 12:30 클래식 명곡 감상(재) 14:00 과학의 눈 15:00 초등 친절한 선생님 사회 3-2,4-2,5-2,6-2 과학 3-2,4-2,5-2,6-2 19:00 모여라 딩동댕 21:00 매직 중학 영문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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