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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TN포토] 웃음보 터진 한지혜·이준익

    [NTN포토] 웃음보 터진 한지혜·이준익

    23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숙명아트센터에서 열린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감독 이준익, 제작 영화사 아침/타이거픽쳐스) 제작발표회에서 한지혜와 이준익 감독이 미소를 짓고 있다.황정민 한지혜 차승원 등이 출연하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임진왜란 직전, 혼돈의 시대르 엎고 스스로 왕이 되려는 반란군 이몽학과 그에 맞서 세상을 지키려는 맹인검객 황정학의 운명적 대결을 그린 액션 사극으로 오는 4월 29일 개봉된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한지혜, 조심스럽게 가슴 가리고

    [NTN포토] 한지혜, 조심스럽게 가슴 가리고

    23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숙명아트센터에서 열린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감독 이준익, 제작 영화사 아침/타이거픽쳐스)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한지혜가 자리에 앉고 있다.황정민 한지혜 차승원 등이 출연하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임진왜란 직전, 혼돈의 시대르 엎고 스스로 왕이 되려는 반란군 이몽학과 그에 맞서 세상을 지키려는 맹인검객 황정학의 운명적 대결을 그린 액션 사극으로 오는 4월 29일 개봉된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한지혜, ‘X자 각선미’ 뽐내

    [NTN포토] 한지혜, ‘X자 각선미’ 뽐내

    23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숙명아트센터에서 열린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감독 이준익, 제작 영화사 아침/타이거픽쳐스)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한지혜가 무대를 향해 걸어오고 있다.황정민 한지혜 차승원 등이 출연하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임진왜란 직전, 혼돈의 시대르 엎고 스스로 왕이 되려는 반란군 이몽학과 그에 맞서 세상을 지키려는 맹인검객 황정학의 운명적 대결을 그린 액션 사극으로 오는 4월 29일 개봉된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병훈 PD “동이는 젊은 여성들의 롤모델”

    이병훈 PD “동이는 젊은 여성들의 롤모델”

    드라마 ‘대장금’ ‘이산’ 등 굵직굵직한 드라마를 내놓으며 사극 열풍을 일으켰던 ‘드라마의 장인’ 이병훈 PD가 MBC 창사 49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동이’ 로 다시 한 번 사극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까. 흥미로운 점은 이병훈 PD가 새롭게 선보이는 사극 ‘동이’ 의 주인공 역시 여성이다. 이와 관련, 18일 MBC 용인 드라미아 장악원 세트 부근에서 갖은 인터뷰에서 이병훈 PD는 ‘동이’ 를 주인공으로 내세우게 된 동기와 ‘동이’ 의 줄거리 등을 소개했다.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여인상이 달라졌어요. 30년대는 영화 ‘탁류’ 등을 통해 순애보적인 여성이 다뤄졌지만 지금 ‘탁류’ 꽃봉이 역할을 다루면 시대착오적이며 시청자들이 욕하고 아무도 안 볼 거예요.” 지나치게 순종적이고 소극적으로 인내하는 여성보다 젊은 여성들이 닮고 싶어하고 벤치마킹하고 싶은 여성으로 내세워야 한다고 이병훈 PD는 강조했다. 이번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동이’ 를 전면에 내세운 것도 이 PD의 이러한 평소 생각에서 비롯됐다. “동이도 적극적 여자예요. 사람들은 밝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역할을 좋아합니다. 동이는 극중 천민들의 인간성, 삶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여자입니다. 나이가 들어서는 궁의 감찰부에 들어가서 고통받는 이들을 도와주고 천민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죠.” 극중 동이(한효주 분)는 조선 역사상 처음으로 천민인 무수리 신분에서 내명부 최고의 품계에 오르는 인물이다. 특히 그가 드라마 ‘동이’ 를 한류 열풍을 일으킨 ‘대장금’ 의 차기작으로 선택한 데에는 조선시대 역사를 뒤집어보자는 또 다른 의도도 있었다. “조선시대 후기 영조임금과 조선시대 삶에 관심이 많았어요. 영조는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걸 드라마에서 보여주자고 생각했습니다. 장희빈, 숙종을 전면에 내세우고 숙빈 최씨가 뒤에 있던 것을 뒤집어보자, 숙빈 최씨 시각에서 보자고 생각했죠.” 이병훈 PD 는 밝고 명랑한 여성을 그려서 시청자들이 움츠리지 않고 즐겁고 적극적으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숙빈 최씨의 성격을 밝고 명랑하게 그릴 예정이다. 반면 드라마의 주인공은 항상 여자로 해야 한다며 사극 연출의 고충을 드러내기도 했다. “항상 드라마의 주인공은 여자로 해야 돼요. 하지만 막상 자료를 찾아보면 여자 이야기가 많지 않습니다. 그 중에서도 90%가 학자, 시인 이야기입니다. 그런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들면 재미가 없어서 아마 다 망할 겁니다.”이라고 사극 연출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병훈 PD에 따르면 조선시대 천민으로 태어나 영조 임금을 길러내는 숙빈 최씨를 통해 교육적인 내용도 드라마로 그려진다. 또 국립 국악원의 전신인 장악원을 무대로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한국의 음악문화 전달에도 한 몫 한다는 각오다. 사진 = 한윤종 기자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노’ 박기웅 민초연설 감동 “노비도 사람이다!”

    ‘추노’ 박기웅 민초연설 감동 “노비도 사람이다!”

    “우리도 죽기 전에 큰 소리 한 번 내봅시다!” 박기웅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KBS 인기 수목극 ‘추노’에서 노비패를 이끄는 ‘그분’으로 열연중인 박기웅은 18일 22회 방송분에서 민초의 난을 주도했다. 노비들을 훈련시키며 오랜 동안 선혜청 습격을 준비해왔던 박기웅은 이날 감동적인 연설로 노비패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는 “선혜청에 쌓인 쌀은 모두 우리의 피와 땀이다. 평생 소보다 더 많은 일을 하며 양반을 먹여 살리고 있다. 그러나 양반은 평생 놀면서 우리를 핍박하고 있다.”고 선혜청 습격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태공의 말을 빌어 “자기의 몸이 귀하다고 남을 천하게 여기지 말고 자기 자신이 크다고 해서 남의 작음을 업신여기지 말라 했거늘 양반들은 모두 글을 깨우쳐 이 말을 알고 있으나 실천하는 사람은 없다.”면서 “우리가 오늘 불태우는 것은 쌀이 아니라 양반의 죄업”이라고 강조했다. 노비패를 이끌고 선혜청에 근접한 박기웅은 “겁먹지 마라. 횃불을 창고로 던지고 놈들은 베어버리면 된다.”고 독려하며 날렵한 몸놀림과 수려한 칼솜씨로 군졸들을 제압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박기웅의 놀라운 연기 변신에 대해 칭찬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시청자들은 “오늘 노비패의 마음을 움직인 그분 연설에 나 역시 감동을 받았다.”며 “박기웅의 강한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어조는 그분의 역할에 더욱 힘을 불어넣고 있다.”는 의견에 공감했다. ‘추노’를 통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 박기웅은 지난달 25일 16회 방송분에서부터 노비를 원조하는 구원자로 칭송되던 ‘그분’ 역을 맡아 본격 등장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효주 “동이는 조선시대판 ‘캔디’”(인터뷰)

    한효주 “동이는 조선시대판 ‘캔디’”(인터뷰)

    “동이라는 인물이 정말 인간적인 인물이고 조선시대 캔디예요. 굉장히 밝고 씩씩해요. 또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어도 밝게 이겨나가는 모습이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는 게 좋았어요.” 19일 MBC 창사 49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동이’ 제작발표회 후 용인 드라미아 장악원 세트 부근에서 갖은 인터뷰에서 한효주는 주인공 동이의 성격을 드라마 ‘동이’ 를 선택하게 된 동기로 꼽았다. 물론 드라마 주인공으로서 느끼는 부담감도 있다. “시청률 보단 역할에 대해 부담감이 있었어요. 매 작품마다 있는 것 같은데 이 작품이 유독 더 했죠. 하다보면 더 좋아지겠죠.”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도 한효주는 실존 인물인 동이를 잘 그려낼 수 있을까 걱정이 됐지만 최선을 다해서 해낸다면 업그레이드 될 것 같아 욕심을 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효주의 이같이 당찬 모습은 ‘동이’ 의 연출을 맡은 이병훈 PD가 그를 캐스팅하게 된 동기로 작용하기도 했다.“한효주는 나이가 굉장히 젊음에도 불구하고 카리스마가 있고 당찹니다. 사극 분장을 하면 신선한 느낌이 옛날 여인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드라마가 나가면 굉장히 세련된 한국 여인의 느낌이 나올 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극중 동이는 조선 역사상 처음으로 천민인 무수리 신분에서 내명부 최고의 품계에 오르는 인물. 특히 국립 국악원의 전신인 장악원을 무대로 이야기가 펼쳐져 촬영 2달 전부터 한효주는 1주일에 1~2번씩 틈틈이 해금을 꾸준히 연습해 왔다.제2의 이영애가 탄생 하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는 “드라마가 좋고 결과가 좋아야 탄생하죠. 잘 되서 그런 말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라고 조심스러워하면서도 기대감도 함께 내비쳤다. 극중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연기하는 소감도 전했다. “42살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연기하므로 (연기방향을)계획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흘러가는 대로 하려구요. 아직은 어린 동이인데 대본이 나오면 인위적으로 뭔가 만들기보단 대본을 잘 표현하기 위해 그때 그때 노력하겠습니다.” 배우들의 대사나 행동 등을 꼼꼼이 챙기기로 유명한 이병훈 PD의 ‘특훈’ 은 드라마 ‘동이’ 에서도 어김없이 있다. 한효주는 훗날 사극을 할 때도 비슷한 상황에서 유연하게 접목할 수 있게끔 ‘허준’ ‘이산’ 등의 여러 대본을 가지고 다양한 특훈을 받고 있다고. 극중 상대역인 숙종으로 분하는 지진희와의 연기호흡도 만족스럽다. “참, 아저씨 같아요.(웃음)그 정도로 인간적이시고 유머러스 하세요. 친근하게 다가오셔서 굳이 호흡을 맞추려하지 않아도 편안하게 하고 있어요.” 지난해 방송됐던 SBS ‘찬란한 유산’ 과 곧 전파를 탈 MBC ‘동이’. 장르가 각기 다른 이들 드라마에서 세부적인 캐릭터는 다르긴 하지만 한효주는 밝고 씩씩한 캔디형 인물을 맡았다. 이같이 밝은 성격의 캐릭터는 앞으로도 그가 맡고 싶은 역할이기도 하다. “사실 여러 가지 역할을 하고 싶지만 웬만하면 밝은 역할을 하고 싶어요. 밝은 역할을 맡다보니 실제 생활도 밝고 희망적으로 되는 것 같아요. 밝게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시청자분들이 좋아하시기도 해서 따뜻하고 밝은 역할을 하고 싶어요.” 사진 = 한윤종 기자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손일권, ‘동이’ 핵심 악역맡아 열연

    손일권, ‘동이’ 핵심 악역맡아 열연

    가수 오션 출신 배우 손일권이 차가운 악역에 도전한다. 손일권은 오는 22일부터 방영되는 MBC 창사 49주년 특별기획 드라마‘동이’(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김상협)에 악역 홍태윤 역으로 캐스팅됐다. ‘동이’는 대장금, 이산 등을 연출한 ‘사극의대가’ 이병훈 감독이 이산의 김이영 작가와 다시 손잡고 제작한 작품이다. 조선의 19대 숙종임금의 후궁이었던 숙빈최씨의 파란만장한 인생유전과 아들영조 임금의 극적인 성장과정을 그린다. 극중 손일권은 주인공 동이(한효주 분)와 끝까지 대척점을 이루는 오윤(최철호 분)의 수하인 군관 홍태윤 역을 맡아 한참 분주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산’에서 오정호역으로 열연했던 손일권은 지난 2월초부터 전국을 오가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스텝들과의 사이가 좋은 손일권은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할 정도로 분위기 메이커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손일권은 가수 오션 활동 이후 연기자로 변신해 쾌걸춘향, 히트, 신 현모양처, 이산, 종합병원2, 태양을 삼켜라 등에 출연했다. 사진 = 트리플에이치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극 ‘동이’ 외국에 80억 선판매

    MBC TV 사극 ‘동이’가 국내 방송 전에 외국에 선판매됐다. ‘동이’는 현재 일본, 태국, 홍콩 등 주요 시장에 판매돼 이미 8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효주, 지진희 주연의 ‘동이’는 조선 제21대 임금인 영조의 생모이자 19대 숙종의 후궁이었던 천민 출신 숙빈 최씨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아들 영조의 극적인 성장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동이’는 ‘대장금’과 ‘이산’ 등을 연출한 이병훈 PD가 3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22일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 강유미 “분장하느라 고생이 많다~” 사극 ‘동이’ 출연

    강유미 “분장하느라 고생이 많다~” 사극 ‘동이’ 출연

    “니들이 고생이 많다~” 라는 유행어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분장실의 강 선생님 강유미가 MBC 창사 49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동이’ 에 고정 출연한다. 강유미는 ‘동이’ 에서 감찰부 나인 애종(愛鐘)으로 출연해 드라마 곳곳에서 감초 노릇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애종은 허풍쟁이로 수다스럽고 입이 싸며 궐 안에서 얻어들은 대소사를 여기저기 퍼뜨리고 다니는 캐릭터. 강유미는 “대작드라마의 한 부분이 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면서 “아무래도 나를 캐스팅한 이유는 드라마의 감초 역할을 원하기 때문일 것이다. 최선을 다해 웃겨드리겠다.” 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강유미는 이어 “사실 ‘이산’ 때 오디션을 받았는데 연락을 주겠다고 하고 전화가 없더라.” 며 “그 때 못하게 돼서 정말 아쉬웠었다. 대작에다가 훌륭하신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고 덧붙였다. 강유미는 4월 중 ‘동이’ 에 합류해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7급 공무원’ 이을 봄 코미디의 제왕은?

    ‘7급 공무원’ 이을 봄 코미디의 제왕은?

    지난해 영화 ‘7급 공무원’의 흥행성공을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김하늘, 강지환 주연배우 투톱은 반신반의 정도였고, 신태라 감독의 전작은 코미디가 아닌 스릴러 영화 ‘검은 집’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4월말 개봉이라는 점이 걸렸다. 하지만 영화 ‘7급 공무원’은 남녀 주연배우의 환상호흡과 소소한 잔재미로 가득한 코믹 코드로 전국 400만 관객을 불러들였다. 비수기라는 한계도 뛰어 넘었다. 올 봄 극장가에 제2의 ‘7급 공무원’을 노리는 코미디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올 봄 코미디 영화에는 남녀 커플이 보이지 않는다. 대신 남자 셋(‘집나온 남자들’), 여자 셋(‘육혈포 강도단’), 그리고 남자 둘(‘반가운 살인자’) 등 동성 주연들이 짝을 이루고 있다. ◆ ‘마파도’ 뛰어넘는 할머니군단 나오나 ... ‘육혈포 강도단’ 영화 ‘육혈포 강도단’의 경쟁상대는 자의반 타의반 영화 ‘마파도’다. 개성 있는 할머니들의 출연으로 속편까지 제작됐던 ‘마파도’를 뛰어넘기 위해선 그 흥행공식을 그대로 따르거나 전혀 다르게 가거나 둘 중 하나다. ‘육혈포 강도단’의 할머니들은 ‘마파도’의 할머니들보다 조금 더 세다. 도시에 살기 때문만은 아니다. 여행경비 837만원에 목숨을 걸었기 때문이다. ‘마파도’에도 출연했었던 김수미는 걸쭉한 욕설을 속사포처럼 뱉어내는 특유의 김수미표 코믹 연기로 복귀했고, 나문희와 김혜옥 역시 ‘마파도’의 故 여운계, 김을동, 김형자 등과 비교해 절대 밀리지 않는 코믹 연기를 보여준다. 여기에 조연으로 출연한 임창정 또한 ‘마파도’의 이문식과 자웅을 겨룰만한 ‘불쌍한 캐릭터’로 재미를 더한다. 대부분의 배우들이 코믹 연기에도 낯설지 않아 익숙한 웃음을 준다는 점은 흥행에 있어 약인 동시에 독이 될 수도 있어 이 영화의 흥행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18일 개봉. ◆ 지진희의 코믹 연기 통할까 ... ‘집 나온 남자들’ 영화 ‘마파도’의 이문식이 올해도 코미디 영화로 돌아왔다. 하지만 영화 ‘집 나온 남자들’의 주인공은 지진희. 지진희는 역할 비중이나 출연 분량에 있어서만 주인공이 아니라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나 정통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는 점에 있어서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감독이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지진희를 고려해 만들었다는 지성희라는 캐릭터는 겉으론 완벽한 품절남이지만 알고 보면 무엇이든 제멋대로인 소위 ‘초딩남’이다. 주로 TV사극에서 보여준 차분하고 온화한 이미지에서 얼마나 완벽하게 변신할 수 있을지가 관건.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배우가 한 명 더 있다. 지난해 영화 ‘똥파리’의 감독과 주연을 동시에 맡아 이목을 끌었던 양익준. ‘똥파리’ 때와는 전혀 다른 영화에 도전한 그의 연기 변신 또한 흥행의 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감독은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을 만들었던 이하 감독. 개봉은 4월 8일. ◆ 여장까지 불사한 유오성과 ‘깝동욱’의 호흡 ... ‘반가운 살인자’ 유오성도 ‘주유소 습격사건’ 이후 오랜 만에 코믹 연기에 도전했다. 여기에 최근 브라운관과 스크린 모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동욱이 가세했다. 특히 김동욱은 ‘깝동욱’이란 별명까지 얻으며 코믹 연기를 제대로 소화했다는 평가. 영화는 형사보다 더 형사 같은 백수와 백수보다 더 백수 같은 형사가 한 명의 살인자를 먼저 잡으려고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오성은 이 영화에서 여장까지 불사하며 열연했다. 이 영화는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범인을 쫓는 스릴러 영화의 구조를 가져가면서도 코미디 영화의 요소 또한 놓치지 않았다. ‘주유소 습격사건’, ‘신라의 달밤’ 등 김상진 감독의 코미디 영화에서 연출수업을 받아온 김동욱 감독의 데뷔작이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4월 8일 개봉. 사진=각 영화 포스터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이’ 방송 전 해외 시장 선판매…흥행 ‘청신호’

    ‘동이’ 방송 전 해외 시장 선판매…흥행 ‘청신호’

    MBC 창사 49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동이’ 가 방송도 되기 전에 해외 시장에 선판매 돼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선판매 된 국가는 일본, 태국, 홍콩 등으로 이를 통해 드라마 ‘동이’ 는 이미 8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MBC 해외사업부 관계자는 16일 “‘선덕여왕’ 을 비롯해 ‘이산’ ‘주몽’ 등 흥행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사극명가 MBC의 저력이다.” 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대장금’ ‘허준’ ‘이산’ 등 불후의 명작을 통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이병훈 감독의 작품에 대한 무한한 신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드라마 ‘동이’ 가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에 ‘대장금’ 의 명성을 잇는 한류붐을 조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제21대 영조 임금의 생모이자 숙종의 후궁이었던 천민 출신 숙빈 최씨, 동이의 파란만장한 인생유전을 극화한 ‘동이’ 는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웃집 웬수’ 최원영 “이쯤되면 저도 훈남 맞죠?”

    ‘이웃집 웬수’ 최원영 “이쯤되면 저도 훈남 맞죠?”

    배우 최원영이 차세대 ‘훈남’ 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원영은 SBS 새 주말극 ‘이웃집 웬수’ 에서 극중 훤칠하고 말끔한 외모에 자상함과 매너까지 갖춘 기훈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기훈은 일찍 돌아가신 부모님 대신 동생들을 위해 희생한 큰 누나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가진 속이 꽉 찬 남자. 또 성실하고 배려 깊은 최원영의 모습은 대책 없고 엉뚱한 한채아의 모습과 묘한 대조를 이루면서 극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극중 귀여운 커플의 탄생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 후속작인 ‘이웃집 웬수’ 는 아들을 잃은 상처 때문에 이혼하게 된 부부 지영(유호정 분)과 성재(손현주 분)를 중심으로 다양한 결혼의 모습을 그리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게 할 예정이다. 최원영을 비롯해 손현주, 유호정, 김성령, 신성록, 김미숙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인기사극 MBC ‘선덕여왕’ 에서 ‘계백장군’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최원영이 훈남으로 등장하는 ‘이웃집 웬수’ 는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영된다. 사진 = N·O·A 매니지먼트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노’ 이다해 ‘미스터월드 2010’ MC 발탁

    ‘추노’ 이다해 ‘미스터월드 2010’ MC 발탁

    탤런트 이다해가 10억 세계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계 대회 MC로 나선다.이다해는 오는 2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의 훈남을 가리는 ‘미스터월드 2010’의 파이널 무대에서 영국 출신 인기가수 겸 슈퍼모델 앨리샤 딕슨(Alesha Dixon)과 공동 MC를 맡게 됐다.’미스터 월드대회’는 세계 최고의 미인대회인 미스월드를 주최하는 미스월드조직위원회(MWO)에서 격년제로 개최하는 세계 대회로, 60년 가까이 명맥을 이어온 권위 있는 대회다. 이번’미스터 월드대회’는 전 세계 80여 개국의 훈남들이 모일 것으로 알려졌다.이다해는 미스터월드 선발대회를 통해 해외 진출에 날개를 달 것으로 보인다. 해외 영화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일반 시청자들에게 단박에 눈도장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기 때문이다. 이다해는 KBS 2TV 퓨전사극 ‘추노’ 촬영 틈틈이 대회 진행을 연습하고 있다.특히 이다해는 동양적인 외모와 도시적인 매력을 두루 갖춘 데다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하다. 호주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 글로벌 문화에 익숙하다는 것도 그녀의 장점이다.또 이다해는 170cm가 넘는 큰 키에 늘씬한 몸매, 동양의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외모로 주최 측의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았다는 후문이다.최근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워너브라더스의 초청으로 할리우드 배우들과 함께 캐릭터 론칭 파티에 참석한 바 있는 이다해는 워너브라더스 글로벌의 브래드 글로브 대표와 개별만남을 갖고 작품에 출연해달라는 러브콜을 받아 주목받은 바 있다. 이에 해외 활동의 본격적 시동을 걸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오는 12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미스터월드 세계대회는 16박17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다해는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 파이널 무대를 통해 전 세계 140여 국의 세계 유수 방송사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관객 500만 돌파 앞둔 영화 ‘의형제’ 장훈 감독

    관객 500만 돌파 앞둔 영화 ‘의형제’ 장훈 감독

    감독 데뷔작 ‘영화는 영화다’의 한 장면이다. 강패와 수타가 ‘한판 뜨기’에 앞서 미나가 봉 감독에게 묻는다. “시나리오대로 될까요?” 봉 감독이 답한다. “나도 몰라, 감독이라고 다 아는 건 아냐….” 미나가 다시 묻는다. “그럼 아는 건 뭔데요.” 봉 감독이 다시 답한다. “내 배우를 끝까지 믿어야 된다는 거.” 두 번째 연출작 ‘의형제’가 관객 5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주인공 장훈(35) 감독을 최근 서울 광화문 카페에서 만났다. ‘의형제’ 성공요인부터 물었더니 영화 속의 봉 감독처럼 배우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훌륭한 배우들이 멋진 연기를 보여줬기 때문이죠.” ●장면마다 감정수위 조절이 가장 큰 고민 소리 없이 현장을 장악한다는 평을 듣는 그가 영화를 찍으며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어떻게 배우를 통해 인물 캐릭터를 제대로 실체화할 수 있을까’이다. 때문에 캐릭터마다, 장면마다 감정이 넘치거나 모자라지 않게 그 수위에 대해 고민을 거듭한다는 그는 “송(강호) 선배는 균형점을 너무나 잘 찾고, 그 안에서도 여러 테이크(여러 장면을 중단 없이 찍는 것)를 가게 만들어 감독들이 행복한 고민을 하게 만드는 배우”라면서 “(강)동원씨는 전작 ‘전우치’와 전혀 다른 캐릭터가 주어졌지만 많은 이야기와 고민을 통해 훌륭히 소화해 낸 노력파”라고 말했다. 이제 장 감독은 충무로의 확실한 블루칩이 됐다. 그도 그럴 것이 132만명을 동원한 데뷔작은 순제작비 6억 5000만원을 들여 극장 흥행 수익만 89억 6000만원을 올렸고, 순제작비 38억원을 쓴 두 번째 작품은 현재 흥행 수익 360억원을 돌파했다. 저비용-고효율의 알짜배기인 셈. 덤덤해하는 것 같아 소감을 재차 묻자, “좋지만 주변 기대가 커지기 때문에 부담스럽죠.”라고 짧게 답하더니 “큰 느낌은 없지만 이번 성공으로 다음 작품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자체가 행복할 뿐”이라고 보탰다. ‘의형제’를 통해서 스스로 배운 것이 많다고도 했다. 체질적으로 원래 희극보다는 비극을 좋아하는 성격. 그러나 ‘의형제’는 해피 엔딩으로 갔다. 그동안 남북 문제를 다룬 작품들이 모두 훌륭한 이야기와 주제 의식을 갖고 있었지만 모두 비극적인 결말이었단다. 그래서 이제는 다른 엔딩을 가도 좋을 것 같아 선택했는데, ‘영화는 영화다’에 이어 또다시 비극을 찍었다면 모르고 지나갔거나 배우지 못했을 부분을 많이 느끼게 됐다고 자평했다. 감독 데뷔 전에 이미 스릴러 몇 편을 써 놓았다는 그. 이제 직접 쓴 시나리오를 갖고 연출하려는 욕심을 낼 법도 하지만 고개를 가로젓는다. “아직 이른 것 같아요. 시간이 갈수록 영화에 대한 생각과 관심이 달라지거든요. 현 단계에서 저는 글까지 쓰는 작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원작에 담긴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잘 전달하는 연출자 역할도 제대로 익히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한창 배워야 하는 학생인 셈이죠.” ●“차기작은 멋진 여자도 나오는 고지전” 작품을 마무리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차기작을 선택했다. 국민 사극 ‘선덕여왕’의 박상연 작가가 쓴 ‘고지전’이다. 한국전쟁을 다룬 작품이라 제작비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책도 보고 운동도 하고 재충전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는데, 우연히 ‘고지전’ 시나리오를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버리고는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올해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전쟁 영화들이 우후죽순 쏟아지는 만큼 내년 개봉 목표인 ‘고지전’은 은근히 부담이 있다. 벌써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하는 그에게 세 번째 작품도 여전히 남성 중심의 영화가 되겠다고 농담을 건넸더니 씨익 웃는다. “앞선 두 작품은 이야기 구조상 여성 캐릭터가 끼어들 자리가 없었을 뿐입니다. 제가 마초적인 성격은 아닌데…. ‘고지전’에는 멋진 남성 캐릭터가 더 많아요, 어쩌죠? 그런데 지금까지보다 비중이 높은, 정말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도 있어요. 그래서 저도 더욱 기대됩니다.” 그의 눈에는 또 어떤 배우를 만나 어떤 캐릭터를 재현해낼지 고대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대학시절 김기덕 감독과의 우연한 만남이 인생 전기 흔하디 흔한 영화광은 아니었다. 영화 전공도 아니었다. 단편 영화를 만든 적도 없다. 정말 영화를 모른 채 영화를 시작했다. 대학(서울대 시각디자인과) 졸업을 앞두고서도 사춘기였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인생이 무엇인지, 그런 질문을 품고 살아가는 직업을 갖고 싶었다. 그래서 선택한 게 영화였다. 대학 시절 우연히 인연을 맺었던 김기덕 감독 밑에서 한참을 구른 뒤 결심을 굳혔다. 그러한 장 감독의 바람은 소박했다. “사람들 마음에 오래 남아 정서적으로 위로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든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사족 아무래도 3차원(3D) 입체 영화에 대한 생각을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장 감독은 “3D로 어떻게 드라마를 풀어낼 수 있을지 연구를 많이 해야 할 것 같아요. 되도록 천천히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이준기, SBS 사극 ‘신의’ 주인공 ‘확정’

    이준기, SBS 사극 ‘신의’ 주인공 ‘확정’

    이준기가 김종학 감독의 SBS 한의학 드라마 ‘신의(神醫)’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신의’는 고려시대 의관들의 이야기로, 주인공인 청년 의생이 고려시대 전설적인 의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흥미로운 스토리와 액션, 최신기술의 CG효과는 물론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되는 초대형 사극이다. 김종학 감독은 “이준기의 안정된 연기와, 한류배우로서의 아시아권 인지도 등 한류드라마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시장을 겨냥한 이번 프로젝트에 최적의 배우다.”며 캐스팅 이유를 전했다. 극중 이준기는 타고난 천재지만 허점투성이인 꼴통 의원에서 고려시대 전설적인 ‘신의(神醫)’가 되는 ‘강찬’ 역을 맡았다. 고려 민간의료기관인 광세원에서 백성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얻어가며 새로운 생명과 희망을 선사하는 인물을 감동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대규모 제작투자로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SBS ‘신의’는 2010년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사진 = 제이지 컴퍼니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리뷰]대병 소장…컴백 유승준 연기력 ‘글쎄’

    [영화리뷰]대병 소장…컴백 유승준 연기력 ‘글쎄’

    한편으론 안쓰럽기도 했다. 병역 파문으로 연예계 생활은 차치하고 입국금지 처분까지 받았으니 말이다. 물론 1차적 책임은 그에게 있겠지만 처벌치곤 좀 과하다 싶었다. ‘마녀 사냥’의 기운도 약간 느껴지기도 했고. 그랬던 유승준(오른쪽·34)이 돌아왔다. 8년 만이다. 한국은 아니다. 중국 영화다. 월드스타 청룽(成龍)이 제작한 영화 ‘대병소장’을 통해서다. 영화는 중국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으로 전쟁에 얽힌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 청룽 외에도 ‘색, 계’(2007)로 잘 알려진 중화권 인기 배우 왕리훙(王力宏)도 함께했다. 영화에서는 세 번째로 큰 비중이지만 출연 빈도는 높지 않다. 양나라의 평범한 군인(청룽)이 부상 당한 위나라의 대장군(왕리훙)을 포상금을 받기 위해 끌고 가는 과정, 즉 ‘적과의 동행’이 영화의 뼈대다. 유승준은 대장군과의 권력 싸움을 이유로 대장군을 사로잡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위나라의 공자 ‘문’을 연기했다. 유승준은 대장군을 죽여야 제후가 되지만, 막상 결정적인 순간에는 연민 때문에 괴로워하는 인물이다. 영화 앞부분에서는 악역을, 끝자락에는 인간적인 캐릭터로 변신해야 하는 나름 ‘고난이도’ 연기다. 하지만 그의 연기는 큰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중국어가 완벽하지 않다는 한계도 있었겠지만 연기가 상당부문 표정에 의존했고, 특히 악역 특유의 차가움을 잘 소화하지 못했다. 되려 다소 어리숙하고 어색해 보였다. 차라리 사극이 아닌 현대 액션물로 시작했으면 어땠을까 아쉬움도 든다. 250억원의 막대한 제작비를 들인 ‘대병소장’은 청룽이 20년 전부터 기획해 온 필생의 작품. 그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단연 일품이다. 청룽이 대장군과 싸우다 불리해지자 장군의 다리 상처 부위를 공격하는 장면, 유승준이 쏜 화살에 쓰러지는 장면 등 기발한 ‘청룽식 유머’가 별미다.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중국 운남성 토림의 자연경관은 영상미를 높인다. 물론 영화가 무척 잘 만들어졌다는 소린 아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주말 데이트] 추노 OST ‘바꿔’ 부른 글루미 서티스

    [주말 데이트] 추노 OST ‘바꿔’ 부른 글루미 서티스

    쉽게 ‘OK 사인’이 떨어지면 좋으련만, 영상에 어울리는 음악을 만드는 일이란 게 그렇지 않다. 주변에서 우려와 반대도 있었다. 사극인데 랩이 웬말이냐, 한복 입고 나오는데 라틴어 합창이 웬말이냐, 클래식에다 헤비메탈 기타까지…. 실험적일 수 있는 음악이 사극 영상에 잘 어울릴지 조마조마했다. 더욱이 드라마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오프닝 테마이자 메인 시그널이 아닌가. 결과는 성공. 첫 방송이 나간 뒤 찬사가 쏟아졌다. 특히 주인공들이 펼치는 화려한 액션 장면에 잘 어울렸다. 사극의 새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는 KBS ‘추노’의 주제가 ‘바꿔’ 이야기다. ‘바꿔’는 화려한 영상미와 밀도 있는 스토리 못지않게 장엄함과 긴장감, 거친 호흡을 드라마에 불어넣으며 인기를 거들고 있다. 클래식 사운드는 올곧은 송태하(오지호)에게, 록 사운드는 거친 대길(장혁)에게 ‘딱’ 어울린다. 이 노래를 만들고 연주한 5인조 밴드 글루미서티스(Gloomy 30’s)를 최근 서울 망원동 연습실에서 만났다. 밴드의 리더이자 건반을 맡고 있는 김종천(35)은 “거친 록과 웅장한 클래식을 결합시켜 보려 했는데 드라마에 폐를 끼치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라면서 “주변의 우려에도 끝까지 힘을 실어준 최철호 음악 감독님 덕택”이라고 공을 돌렸다. 글루미서티스는 유재하가요제 출신 김종천을 중심으로 뭉친 팀이다. 한서대에 실용음악 강의를 나갔다가 만난 신용남(31·보컬), 김선규(30·기타), 고종의(29·베이스) 등 동생 같은 제자들과 의기투합했다. 정진욱(32·드럼)은 뒤늦게 합류했다. ‘우울한 30대’로 풀이되는 밴드 이름이 재미있다. “우리 시대에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잘 살펴보면 작지만 소중한 행복들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고 말하고 싶어 역설적인 뜻으로 이름을 지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우울함을 우울함으로 치료해 보겠다는 것. 2008년 ‘사랑이 아녜요’ 등 2곡을 담은 디지털 싱글로 공식 데뷔했지만 크게 알려지지는 않았다. 김종천과 베테랑 드라마 음악감독인 최철호 감독과의 오랜 인연으로 ‘그저 바라보다가’ 등 드라마 오리지널사운드 트랙에 간간이 참여했는데, ‘추노’에 이르러 대박을 터뜨리게 됐다. “‘바꿔’를 딱히 어떤 장르라고 말하기가 쉽지 않지만 주변에서 심포니 록이라고 불러주더라고요. 우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 얼떨떨하기도 해요. ‘바꿔’ 덕택에 팬 카페 회원도 늘고 밴드를 알릴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죠.” 하지만 ‘바꿔’의 성공은 기쁨과 동시에 고민거리도 안겨줬다. 원래 글루미서티스가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과 거리가 있어도 한참 있기 때문이다. 글루미서티스는 ‘소박하고 정겨운 모던록’을 연주하는 밴드다. ‘바꿔’가 글루미서티스의 원래 음악 스타일로 잘못 알려질까봐 내심 걱정도 된다는 것. 정작 잘하고 싶은 말랑말랑한 사랑 노래는 관심을 받지 못하고, 우연히 하게 된 광폭한 데스메탈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괴로워하는 일본 인기 만화 ‘디트로이트 메탈시티’의 주인공과 모습이 겹친다. “‘바꿔’도 어차피 우리 안에서 나온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안에 이렇게 거친 피가 끓고 있었구나 하고 새삼 놀라기도 해요. 하지만 ‘바꿔’를 통해 글루미서티스를 알게 된 분들이 우리의 또 다른 음악도 좋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올해 벌써 세 차례나 틈틈이 라이브 무대를 꾸렸던 글루미서티스는 ‘추노’의 인기에 편승해 반짝 떴다가 사라지는 밴드는 되지 않겠다며 눈을 빛냈다. 드라마가 막을 내리는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 새 앨범을 낼 계획이라는 이들은 “김연아 선수가 우리 음악으로 연기했으면 좋겠어요.”라며 껄껄 웃은 뒤 “유명해지고 싶다기보다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밴드가 되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글 사진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김희선, 中영화 ‘전국’ 우정출연

    김희선, 中영화 ‘전국’ 우정출연

    배우 김희선이 중국영화 ‘전국’으로 5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시도한다. 김희선이 출연을 최종 결정한 ‘전국’은 중국 전국시대를 다룬 영화로 제작비가 200억 원에 달하는 사극 블록버스터다. 극중 김희선은 팡페이(芳妃)라는 역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선은 1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우정출연이지만 그래도 촬영, 열심히 하고 올게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에 김희선의 남편 박주영 씨는 일촌평에 “중국 촬영 잘 다녀와. 사랑해.”라고 글을 올려 아내에 대한 애정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희선의 배우 복귀는 SBS 드라마 ‘스마일 어게인’ 이후 4년만이다. 특히 영화는 2005년 성룡과 함께 한 중국영화 ‘신화: 진시황릉의 비밀’ 이후 5년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희선은 지난 2007년 사업가 박주영 씨와 결혼해 2009년 첫 딸 연아를 출산했다. 결혼 후 연예계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던 김희선은 최근 CF 모델로 활약하는 등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김종학 PD가 연출하는 SBS 사극 ‘신의’ 출연 역시 적극 검토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영화 ‘신화: 진시황릉의 비밀’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노’ 박기웅, 노비 구원자로 등장

    ‘추노’ 박기웅, 노비 구원자로 등장

    “노비패의 구원자, 그 분이 오셨다!” 데뷔 이래 첫 사극에 도전한 KBS 인기 수목극 ‘추노’ 의 ‘그분’ 박기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기웅은 지난 달 25일 방송분에서부터 극중 노비를 원조하는 구원자로 칭송되던 ‘그분’ 역으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그분’ 은 노비 출신임에도 지덕체를 모두 겸비했으며 어린 나이에도 노비패를 이끄는 카리스마 있는 인물이다. 시청자들은 극중 강한 눈빛과 남성적 어조를 선보인 박기웅에 대해 “드디어 그분이 오셨다.” “노비패의 브레인으로서 박기웅의 역할이 돋보인다.”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겸비한 박기웅의 연기로 ‘그분’ 캐릭터가 빛을 발하고 있다.” 는 등 드라마 게시판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일부 시청자들은 아직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그의 정체에 대해 높은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진짜 노비패의 구원자” 라는 의견과 “좌의정패의 일원일 수도 있다.” 는 두 가지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는 있지만 “박기웅의 등장으로 ‘추노’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는 데는 의견을 같이 했다. 박기웅은 “인기 사극에 합류하게 설레기도 했지만 부담감을 느낀 것도 사실이다. 예상치 못한 높은 호응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더욱 힘이 난다.” 며 “극중에서 ‘그분’ 의 역할을 120% 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사진 = 마이네임이즈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BS 드라마 ‘추노’ 사실인가 허구인가

    KBS 드라마 ‘추노’ 사실인가 허구인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도망간 노비와 이를 쫓는 노비 사냥꾼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KBS 수목 드라마 ‘추노’. 이 작품은 그동안 궁중 사극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노비를 소재로 내세워 신선함과 호기심을 동시에 자아냈다. 그렇다면 ‘추노’에 그려진 노비들의 삶은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허구일까. 실제로 이 드라마가 방영된 후 한국고전번역원의 한국고전종합데이터베이스에서 ‘추노’나 ‘노비’ 등의 단어를 검색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최근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자료센터는 홈페이지(www.kostma.net)에 이와 관련한 코너를 개설하고 관련 분야의 전공 학자들이 직접 궁금증을 풀어준다. 이 가운데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을 ‘Q(질문)&A(대답)’로 발췌했다. Q1. 노비 얼굴 낙인은 진짜일까? A1. 드라마 ‘추노’에 등장하는 노비들의 이마나 가슴팍에는 신분의 굴레를 뜻하는 ‘노(奴)’자나 ‘비(婢)’자가 새겨져 있다. 죄인의 얼굴이나 몸에 먹물로 죄명을 새겨 넣는 것은 조선시대의 법전인 ‘경국대전’에도 실려 있다. ‘조선왕조실록’에도 도적질한 자 가운데 그 죄가 무거운 자에게 ‘도(盜)’자 등을 새기는 자자(刺字)형이 기록됐고, 공물을 사사로이 훔친 자에게 이 형벌을 내린 사례가 간혹 전해진다. 또 1506년(연산군12)에는 도망친 노비에게 ‘도노(逃奴)’ 혹은 ‘도비(逃婢)’를 새기게 하라는 왕명이 내려져 실제로 그러한 형이 시행되기도 했다. 그러나 자자형은 영원히 회복될 수 없는 가혹한 형벌이었으므로 잘 쓰이지 않는 등 유명무실화되었다가, 1740년(영조16)에 폐지됐다. 따라서 도망노비에게 노비의 낙인을 찍는 것은 형벌로서 한때 존재하기는 했지만, 실제 시행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Q2. 도망간 노비를 어떻게 찾았을까 A2. 도망간 공노비는 효종 때부터 도망간 노비들을 찾는 전담기구인 ‘추쇄도감(推刷都監)’을 설치해서 찾았다. 그러나 개인 소유의 사노비를 관리하는 것은 소유주가 사적으로 해결해야 했다. 도망간 노비의 소재를 파악하는 일은 다른 노비를 시켜 비교적 쉽게 했지만, 노비를 잡아오는 일은 관청에 기대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 노비를 잡으러 갔다가 현 주인과 분쟁에 휘말릴 수 있고, 노비가 거세게 저항해 봉변을 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기 때문이다. 1427년(세종 9) 경기도 양주에 살았던 장전의 부인 신씨는 도망간 계집종의 소재를 조사해 경상도 순흥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 뒤, 경상도 도관찰출척사에게 자신의 노비를 잡아달라는 내용으로 청원문서를 올리기도 했다. Q3. 누가 노비가 되었는가 A3. 고려 때부터 물려받은 노비제도를 가지고 있었던 조선시대에는 ‘노비로 태어나는 자’가 노비의 주종을 이루었다. 아버지나 어머니 중 한 명이라도 노비였다면, 그 자식 또한 노비가 되는 것이 민간의 관행이었다. 드라마 ‘추노’의 송태하(오지호)처럼 노비로 태어나지 않았어도 노비로 전락한 경우도 있었다. 반역과 같은 중죄를 저질러 노비로 전락한 이들이 그들이다. 조선시대 법전에는 강도의 처와 자식을 노비로 만드는 처벌규정이 실려 있다. 또 전란이나 흉년으로 인해 생계가 막막했던 백성들은 목숨을 구하기 위해 부잣집에 스스로를 팔아 노비가 된 자들도 있었다. Q4. 노비의 인생 역전은 가능했을까 A4. 드라마 ‘추노’에서 노비 출신인 언년이(이다해)는 병자호란을 틈타 양반과 혼인해 김혜원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신분을 벗어던졌지만, 결혼 첫날밤 도망친다. 이처럼 한번 낙인 찍힌 노비의 인생 역전은 가능한 것일까. 실제 노비로 태어나 신분을 숨긴 채 과거에 급제한 뒤, 벼슬을 지내다 다시 노비가 된 극적인 삶을 산 인물이 있었다. ‘영조실록’ 1745년(영조 21년) 5월26일자 기록에 따르면 영조는 엄택주라는 인물에 대해 진노하면서 흑산도로 유배해 노비로 삼고, 과거 합격 기록을 삭제하라는 명을 내린다. 엄택주의 본명은 이만강으로 전의현 관청의 노비였다. 그는 신분을 감추고 엄씨 행세를 하며 1719년(숙종 45)에 사마시에 합격해 생원이 됐으며 6년 후인 1725년(영조 1)에는 문과에 합격했다. 급제 후 연일현감 등을 지내다 벼슬을 그만뒀지만 결국 원래 신분이 드러났다. Q5. 상전을 죽이기 위한 비밀결사가 있었는가 A5. 드라마 ‘추노’에는 밤마다 잔혹한 노비 소유주를 살해하는 은밀한 조직이 그려지고 있다. 실제로 견고한 유교적 신분 질서가 흔들리기 시작한 조선 후기에는 그러한 이야기의 소재가 될 만한 사건들이 발생했다. ‘살주계(殺主契)’, ‘검계(劍契)’, ‘향도계(香徒契)’ 등으로 불린 사회적 불만세력들의 모임이 나타난 것이다. 서울 도심에서 횡행한 살주계·검계는 노비들이 상전을 죽이기 위해 결성한 조직이다. 도심지역에서 활동해 익명성을 유지하기가 용이했다. 하층민의 정치 조직인 향도계는 본래 장례절차를 도와주고 분묘를 조성해 주는 ‘상두꾼’의 모임으로, 하층민의 조직이었다. 이들은 양반 전체를 대상으로 테러를 감행, 재산을 약탈하고 부녀자를 겁탈할 뿐만 아니라 남인, 서인 등 당시 정치세력과도 손을 잡고 있었다. Q6. 소현세자는 독살됐을까 A6. 드라마 ‘추노’에서 소현세자가 독살됐음을 암시하듯이 소현세자 독살설은 계속 제기돼 왔다. ‘인조실록’에는 소현세자가 사망한 이후 약물에 중독된 듯한 증상이 나타났다는 기록이 있어 아버지인 인조에 의해 독살됐다는 설이 제기됐다. 당시 인조는 청나라에서 자신을 폐하고 친청파인 소현세자를 왕위에 올릴까 두려워했다. 세자에게 침을 놓은 이형익을 처벌하지 않았고, 세자의 장례를 지나치게 간소하게 치른 점 등 실록에 나타난 여러 정황은 독살설에 무게를 싣는다. 그러나 실록과 달리 ‘승정원일기’나 ‘심양일기’ 등에는 세자가 귀국하기 전부터 이미 병들어 있었다고 나와 독살된 것이 아니라 병사했다는 해석도 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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