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사과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팀장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경사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항해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유영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5,011
  • 윤석열 “이재명, ‘그분’임을 고백하고 특검 자청해야”…李 “가짜뉴스”(종합)

    윤석열 “이재명, ‘그분’임을 고백하고 특검 자청해야”…李 “가짜뉴스”(종합)

    “유동규, 설훈, 與지지자 모두 한 방향 가리켜”“이 상황에 이재명 적반하장 일관…인내 한계”尹경쟁자 원희룡에 “대장동 게이트 1타 강사” “원희룡, 대장동 게이트 본질 정확히 꿰뚫어”이재명 “언론·정치세력 말단 사안으로 왜곡”李 “국감은 대장동 사업 실적 알릴 기회”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2일 국정감사를 통해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의 실적을 알리겠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향해 “이 지사는 본인이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인) ‘그분’임을 고백하고 당당하게 특검 수사를 자청,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 지도부의 만류에도 국정감사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尹 “이재명, 국민을 미개인 취급”“거짓을 진실 둔갑해 괴벨스식 선동” 윤 전 총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다”며 이렇게 촉구했다. 윤 전 총장은 “‘천화동인 1호 배당금 절반은 그분 것’이라 말한 김만배, 측근 중의 측근 유동규의 7시간, 이재명 지사는 선거운동 중 구속될 수도 있다고 말한 설훈 (민주당 의원), 이 모든 것을 지켜보며 민주당의 대선 패배를 우려해 3차 경선에서 이재명 완패의 결과를 안겨줬던 민주당 지지자들, 이들 대장동 게이트와 민주당의 내부자들이 모두 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며 이 후보를 지목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인데도 이 지사는 적반하장으로 일관하고 있다. 국민을 미개인 취급하며 거짓을 진실로 둔갑시키려 괴벨스식 선동을 반복하고 있다”면서 대장동 특검 수용과 이 후보에 대한 특검 수사를 촉구했다.“원희룡, 대장동 게이트 아주 잘 설명”“도지사로서 직접 경험 큰 도움됐을 것” 이에 앞서 윤 전 총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원희룡 후보는 어떻게 대장동 게이트 1타 강사가 되었을까’라는 제목의 글에서 경쟁자인 원 전 제주지사를 공개 칭찬하면서 이 후보를 거듭 비판했다. 윤 전 총장은 “어제 광주에서 열린 토론회 보셨습니까? 원 후보, 참 토론 잘 하더군요”라면서 “원 후보의 ‘대장동 게이트 1타 강사’ 동영상을 봤는데 참 재미있었다. 대장동 게이트에 대해서 아주 잘 설명하셨더군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원 후보가 두 번의 도지사직 수행 과정에서 각종 개발 사업을 직접 경험한 것이 큰 도움이 됐을 것이고, 특히 원 후보는 이런 사업을 하면서 비리 의혹을 받은 적 없다”면서 “그런 경험과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자세가 대장동 게이트의 본질을 정확히 꿰뚫어 보게 한 근원 같다”고 덧붙였다. 화천대유자산관리는 이 후보가 성남시장 때 추진한 대장동 공영개발사업에 참여해 출자금의 1154배에 이르는 배당금을 받아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이 후보가 2014년 성남시장 재선에 성공한 뒤 공영 개발로 추진한 1조 1500억원의 초대형 규모 사업 ‘대장동 개발사업’의 시행사로 ‘성남의뜰’이라는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당시 별다른 실적이 없고 출자금도 5000만원에 불과했던 화천대유라는 업체가 컨소시엄 주주로 참여해 3년간 500억원 이상 배당을 받아 업체 소유자가 이 후보와의 관계로 인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다.尹 “대장동 게이트 몸통은 설계 자백 李”“아수라판서 국민 약탈 막는 게 제 소명” 앞서 윤 전 총장은 지난달 27일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SNS에 “누가 보더라도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은 이재명”이라면서 “(이 지사) 본인이 방송에 나와 설계자라 자백하고 본인이 사인한 증거까지 명백한데 어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겠는가”라고 대장동 개발 사업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 후보를 직격했다. 윤 전 총장은 “제가 대통령이 되면 대장동 같은 일은 없을 것이고 화천대유의 주인은 감옥에 갈 것”이라면서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대장동이 전국에 수십 개 더 생길 것이고, 화천대유의 주인은 밝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른바 ‘대장동 게이트’에 대해 “핵심이자 출발점은 공영개발로 땅값을 후려쳐서 강제수용해 땅 주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팔 때는 분양가 상한제를 피해 비싸게 분양해 수분양자들에게 피해를 준 수천억원 배임 범죄”라고 규정했다. 이어 “이 부분은 이미 설계 단계에서 결정된 범죄이고, 이 지사는 스스로 설계자라고 자백했다”면서 “이런 사건은 대개 실무자 선에서 꼬리 자르기 하는 것을 돌파하는 수사가 어려운 것인데, 본인이 설계자라 했으니 꼬리 자르기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수사 방향에 대해서도 “그런 범죄 행위가 드러나지 않고 넘어가게 하기 위한 정관계에 로비한 범죄를 수사해야 하고, 배임으로 인한 수천억원을 아무런 수고 없이 꿀꺽 삼킨 화천대유가 그 돈을 어떻게 했는지 횡령과 범죄수익은닉 범죄를 수사하면 된다”고 했다. 윤 전 총장은 “저들은 덮어씌우기의 달인들”이라면서 “상식과 공정, 정의를 짓밟았던 조국 비리를 ‘검찰개혁’을 내세워 여론을 호도하고 사건의 본질을 변질시키려 했던 것과 똑같은 덮어씌우기 여론전을 펴 조국 사태 시즌2를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권교체를 못 하면 저들은 국민을 설계의 대상으로 삼아 대한민국을 온통 ‘대장동 아수라판’으로 만들 것”이라면서 “선거를 면죄부 삼아 5년 내내 이권 카르텔의 배를 불리기 위해 국민을 약탈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것을 막는 것이 제게 맡겨진 소명”이라면서 “이런 부패, 몰상식, 부정의, 불공정을 척결하기 위해 대통령 후보로 나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재명 “국감 뒤 지사직 사퇴 판단”“대장동 개발사업 성과 알릴 좋은 기회”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야당의 대장동 의혹 공세 예상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지사직 사퇴가 아닌 국감을 통한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으로 ‘긴급 현안 기자회견’을 열어 “당초 계획과 입장대로 경기도 국감을 정상적으로 수감하기로 했다”면서 “많은 분이 도지사직을 언제 사퇴하는지 관심을 두고 계시고 전화가 많이 와서 공개적으로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 지사의 도지사직 사퇴는 오는 20일 경기도 국정감사 이후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정쟁이 될 것이 분명한 국감에 응하는 도지사로서의 책임도 중요하지만, 집권 여당 책임도 중요하니 조기 사퇴해 대선에 집중하는 게 좋겠다는 당 지도부의 권유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숙고 결과 저의 당초 입장대로 국감에 임하기로 했다”고 했다. 이 후보는 앞서 대통령 후보로 뽑히더라도 오는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20일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청 국감에서 기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그는 “대장동 개발과 화천대유 게이트 관련으로 정치공세가 예상되지만, 오히려 대장동 개발사업의 구체적 내용과 행정 성과, 실적을 설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사퇴 시기 문제는 국감 이후에 다시 판단하고 말씀드리겠다”고 했다.이재명 “많은 분들 오해, 왜곡·가짜뉴스”“관리자로서 일부 직원 일탈행위 사과” 최근 대장동 및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과 관련한 특혜·비리 의혹에 대해서도 자신의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 후보는 “많은 분이 오해하고 있고, 일부 언론과 정치세력이 본질과 줄기는 빼고 말단적인 사안을 왜곡하며 가짜뉴스를 만들어서 마치 개발사업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해서 몇 가지 말하겠다”면서 “2018년 3월 (성남시장에서)사퇴한 저는 집값 상승에 따른 분양가 통제, 개발이익 추가환수 권한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자들이 청렴서약을 어기고 공직자에게 뇌물을 주었다고 하므로 최근 경기도가 ‘청렴의무위반’에 따른 배당금 지급 동결 및 기지급 배당금 환수조치를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인사권자 및 관리자로서 일부 직원들의 일탈행위를 사과드린다”면서 “관할하던 인력이 5000명 정도 되는데 그중에 일부 직원이 오염되고 부정부패 의심이 상당히 들어서 인사권자, 관리권자로서 도의적 책임을 피할 수 없겠다”고도 했다. 그는 “다만 국민의힘과 보수언론이 과거와 달리 180도 태도 바꾸어서 100% 공공개발을 해야 했다고 적반하장을 해서, 이를 기회로 만들어 다시는 불로소득 개발이익이 특정 이익의 입에 들어가지 않고 모두 공공에 들어가도록 ‘개발이익 전액 국민환수제’를 하고 부동산 투기, 불로소득 공화국이 되는 것을 막겠다”고 강조했다.
  • 경남여성사회단체 “잇따른 교사 불법촬영 교육감 책임져야”

    경남여성사회단체 “잇따른 교사 불법촬영 교육감 책임져야”

    경남 여성시민사회단체가 경남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현직 교사 불법 촬영(일명 몰래카메라) 범죄와 관련해 12일 교육감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1인 시위를 벌였다. 김해여성의전화 등 42개 단체는 이날 ‘반복되는 교사 불법 촬영 사건에 대한 단체·개인 성명서’를 발표하고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강력한 징계 등을 통해 학교 내 성폭력을 뿌리 뽑아 안전한 경남교육을 만들겠다’고 사과했지만 1년 동안 학교는 달라진 게 없다”고 주장했다.이들 단체는 성명서에서 “반복된 교사의 불법촬영에 대해 교육감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공개된 불법촬영 사건만 2017년 창원, 2020년 김해·창녕, 2021년 창원 등 4번째”라고 지적했다. 여성시민사회단체는 “소를 잃고도 외양간을 못 고치는 이에게 더 이상 외양간을 맡길 수 없지 않느냐”며 “박 교육감에게 더 이상 경남교육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12일 부터 경남교육청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시작한다”면서 “박 교육감과 경남교육청은 진심으로 사죄하고 학교내 불법촬영 대책을 전면 재검토해 실질화 하라”고 촉구하며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는 “교육청 조처에 따라 앞으로 1인 시위 여부를 결정하겠다”면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경남에서는 2017년부터 이달 초까지 현직 교사가 제자 등의 신체 일부를 불법으로 촬영하는 범죄 4건이 발생했다.
  • 철도 국감서 이재명 경기지사 일반 증인 신청 놓고 ‘설전’

    철도 국감서 이재명 경기지사 일반 증인 신청 놓고 ‘설전’

    12일 대전 철도사옥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코레일·국가철도공단·㈜SR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정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국감 증인 신청 여부를 놓고 여야 의원 간 설전이 벌어졌다. 이 지사는 오는 20일 예정된 국토위의 경기도 국감에 기관 증인이나 지사직 사퇴 가능성이 거론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일반 증인으로 출석을 요구해 대장동사건 등 도시개발 관련 질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이재명 게이트는 실질적으로 이 지사가 설계한 사업으로 지주에게 엄청난 손해를 끼치고 지인에게는 돈벼락을 안겨 줬다”며 “이 지사가 국감장에 나와 혹시 위증하면 처벌이 두려워 피하고 싶겠지만 도시개발과 관련한 일반 증인 채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김은혜 의원도 “이 지사가 지방자치 총괄책임자로서 소신에 따라 국감을 받겠다고 했는데 사퇴한다고 하니 일반 증인으로 출석하도록 해야 한다는 의미”라며 “대장동 개발 실체 규명을 위해서는 국감 직전 행안부로 발령이 난 이용철 전 행정1부지사 등 경기도 간부들에 대한 일반 증인 채택도 협의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 지사의 사퇴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관 증인을 일반 증인으로 출석 요구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반발했다. 김교흥 의원은 “상대당의 정식 대선후보가 된 사람에게 ‘게이트’란 표현은 문제”라며 “제기된 설만 가지고 게이트라고 말할 수 있느냐”며 박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다. 같은 당 조오섭 의원은 “대장동 사건의 첫 출발점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공개발을 추진하는 가운데 당시 이명박 대통령과 LH 사장 등이 민간개발을 추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논란이 일자 이헌승 국토위원장은 “이 지사가 국감 기관 증인이고 아직 사퇴하지 않은 만큼 일반 증인 신청 여부는 여야 간사가 합의해 달라”고 중재한 뒤 국감을 시작했다.
  • 이재명 “일부 직원 일탈 사과…경기도 국감이후 지사 사퇴”

    이재명 “일부 직원 일탈 사과…경기도 국감이후 지사 사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12일 경기도 국정감사(18일· 20일) 이후 지사직을 사퇴하기로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35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으로 ‘긴급 현안 기자회견’을 열고 “많은 분이 도지사직을 언제 사퇴하는지 관심을 갖고 계시고 전화가 많이 와서 공개적으로 알려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정쟁이 될 것이 분명한 국감에 응하는 도지사로서의 책임도 중요하지만, 집권 여당 책임도 중요하니 조기 사퇴해 대선에 집중하는 게 좋겠다는 당 지도부의 권유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숙고 결과 저의 당초 입장대로 국감에 임하기로 했다”고 했다. 이 후보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 “인사권자 및 관리자로서 일부 직원들의 일탈행위를 사과드립니다”면서도 “민간이 모두 차지할 뻔한 개발이익을 70%나 환수한 최초 행정성과는 평가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과 보수언론이 ‘개발이익 완전환수’를 주장하는 지금의 상황을 기회로 삼아 ‘개발이익 전액 국민환수제’ 확립과 부동산투기공화국 탈피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사업자들이 청렴서약을 어기고 공직자에게 뇌물을 주었다고 하므로 최근 경기도가 ‘청렴의무위반’에 따른 배당금 지급 동결 및 기지급 배당금 환수조치를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앞서 대통령후보로 뽑히더라도 오는 18일과 20일 경기도청 국감에서 기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실습생이 왜 잠수하다 죽어야 하나” 특성화고 학생들 결국 촛불 들었다

    “실습생이 왜 잠수하다 죽어야 하나” 특성화고 학생들 결국 촛불 들었다

    “작업 지시한 사장은 사과조차 안 해”잠수비 아끼려 실습생 이용 의혹 제기오늘 전남도교육청 사고 관련 국감 “왜 잠수 자격증이 없는 학생이 잠수 실습을 하다 죽어야 하나. 특성화고 현장 실습생에게 안전한 현장 실습을 보장하라.” 특성화고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1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서 현장실습 중 목숨을 잃은 특성화고 3학년 학생 홍정운(18)군을 추모하는 글귀가 적힌 팻말을 들었다. 이날 전남 여수 사고 현장 인근, 인천 부평역에서도 홍군을 기리는 촛불 추모제가 열렸다. 홍군은 지난 6일 전남 여수의 한 요트 선박장에서 홀로 요트 바닥에 붙은 조개 등을 제거하는 잠수 작업을 하다 숨졌다. 잠수 기능 자격증이 없는 홍군에게 잠수 작업을 지시한 것은 현장실습표준협약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 조합원 김수빈씨는 “전날 여수 사고 현장에 갔는데 업체 사장은 잠수 작업을 지시하고도 왜 사과조차 하지 않는지 개탄스럽고 슬펐다”면서 “청소년들이 이런 어른들을 보며 무엇을 배워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훔쳤다. 안시영 전국특성화고노조 서울지부장은 “홍정운군은 평소 물을 무서워해서 학교에서 물에 들어가는 수업에 참가하지 못할 정도였다”면서 “홍군이 과거 해당 업체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는 잠수 작업을 하지 않았다. 잠수 작업을 하면 기본 50만~70만원을 지급해야 하지만, 현장 실습생에게는 실습비만 주면 되니 잠수 작업을 시킨 것”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특성화고노조는 “교육부는 유가족에게 사과하고 즉각 현장실습 안전점검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2일 열리는 전남도교육청 대상 국정감사에서도 홍군의 사망과 관련한 국회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 빙상연맹, 심석희 동료 욕설·고의 충돌 조사위 구성

    빙상연맹, 심석희 동료 욕설·고의 충돌 조사위 구성

    대한빙상경기연맹이 국가대표 동료 비하 및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고의 충돌 의혹이 불거진 심석희(24)에 대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의혹을 확인할 방침이다. 심석희는 최민정(23)과 김아랑(26)을 향한 욕설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고의 충돌 의혹은 전면 부인했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11일 “심석희를 선수단과 분리시켰으며 심석희는 진천선수촌에서 퇴촌한 것으로 안다”면서 “연맹 차원에서 조만간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진상을 파악하고 동계올림픽에 참가시킬지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심석희는 오는 21~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출전이 어렵게 됐다. 월드컵 성적에 따라 나라별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쿼터가 분배되는데 대회 결과와 조사 결과에 따라 심석희의 올림픽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논란은 심석희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의 변호인이 법정에 제출한 의견서가 공개되면서 불거졌다. 국가대표 A코치와 심석희는 평창 대회 때 최민정과 김아랑을 뒤에서 욕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A코치가 최민정에 대해 “하다가 아닌 것 같으면 여자 브래드버리 만들어야지”라고 말하자 심석희도 동조해 파문이 컸다. 호주 출신의 스티븐 브래드버리는 2002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남자 쇼트트랙 1000m에서 안현수, 안톤 오노 등 당시 앞선 선수들의 연쇄 충돌로 꼴찌에서 금메달리스트가 된 선수다. 심석희는 평창 대회 1000m 결승에서 코너를 돌던 최민정과 부딪쳐 넘어졌는데 해당 장면을 놓고 고의 충돌 의혹이 일었다. 심석희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기사를 접하고 충격받았을 김아랑, 최민정, 코치 선생님들께 마음 깊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달하고 싶다”며 “당시 신체적·정신적으로 불안했고 이로 인해 화를 절제하지 못하고 타인에 대한 공격적인 태도를 드러낸 점은 현재까지도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석희는 “다만 브래드버리를 언급하며 의도적으로 넘어진 것처럼 서술한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진상조사가 이뤄져 오해가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中 ‘박사 백수생’ 급증..중고교 교사 채용에 박사 학위자 몰려

    中 ‘박사 백수생’ 급증..중고교 교사 채용에 박사 학위자 몰려

    중국에서 고학력 박사 학위를 가진 무직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올해에는 중고등학교 교사 모집에 박사 학위 소지자가 몰리는 등 교사 채용 시장에 고학력자들의 쏠림 현상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중국 관영매체 CCTV는 최근 중국 선전에서 진행된 교사 인력 채용 면접자 7명 중 4명이 박사 학위 소지자였다면서 이 같은 고학력자 구직 실태를 10일 집중 보도했다. 지난 8월경 베이징 사범대에서 생물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샤오쉬 씨는 선전시 중심에 소재한 중학교 과학교사 모집에 응시, 이날 샤오쉬 씨와 함께 면접에 참여했던 7명 중 4명이 박사 학위 소지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샤오쉬 씨를 포함한 나머지 3명은 베이징, 상하이 등에 소재한 명문대학 석사 학위 소지자였다.  해당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선전의 한 중학교에서는 지난해 기준 총 66명의 신규 교사 채용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새로 채용된 교사의 40%는 박사 학위 소지자, 나머지 60%는 석사 학위를 가진 고학력자였다. 특히 신규 채용 교사 중 절반 이상이 베이징대학과 칭화대 등 소위 중국 최고의 명문대 출신이었다. 이들 중 일부는 영국의 옥스포드대학과 케임브리지 등 해외 유명 대학 학위를 소지한 이들도 상당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국내 박사학위 소지자들의 고민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일각에서는 박사 학위 소지자들의 위기는 일종의 ‘과잉’의 문제라는 견해가 제기될 정도다.  실제로 학사와 석사과정 입학생 숫자가 지난 10년간 큰 변화가 없는 반면 박사과정 입학생은 연평균 8%씩 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학교수와 연구소 정규직, 기업체 연구직 등 박사학위 소지자가 원하는 자리가 박사학위 소지자만큼 늘어나지 않는 상황에서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이 본격화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베이징 소재의 유명 대학에서 지난해 중순 박사 학위를 받은 장 모 씨(32세·여)는 꿈에 그리던 박사 학위증을 손에 넣었지만, 적당한 일자리를 찾지 못한 채 계약직 강사 자리를 전전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장 씨는 올 초 자신이 학사 학위를 받았던 후베이성 우한 시에 소재한 한 사설 학원의 계약직 강사로 취업했다.  그는 “학사부터 석사, 박사까지 최소 10년 간의 긴 세월 동안 공부를 했지만 정작 학위를 받은 이후에 적당한 취업 자리가 없어서 고민하는 동료들이 많다”면서 “현재로는 대기업이 운영하는 하청 연구원이나 정부출연연구소의 계약직 연구원 자리라도 있다면 지원할 생각이지만 이마저도 모집하는 곳이 없어서 민간 사설 학원이나 중고등학교 교사에 지원하는 동기생들이 많다”고 현재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사 학위로 얻은 것은 언제 계약이 해지될지 모르는 비정규직 신분”이라면서 “박사 학위를 받지 못해서 아직 대학원에 남아 있는 동기들이 있는 반면, 제때 졸업한 후에도 일자리를 찾지 못해서 기업체나 민간 사설 학원 강사로 계약직 신분을 전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고 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19년 채용한 교사 35명 중 베이징대와 칭화대 출신의 석박사생은 20명, 미국 하버드 출신의 석사생 1명, 박사 후 과정을 수료한 이들은 3명, 나머지 신규 채용자들 모두 석박사 학위 소지자로 확인됐다. 문제는 이 같은 고학력자 과잉 현상은 비단 이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지난 5월 진행된 광둥성 광저우 시 소재의 25개 초중등학교 교사 모집에서 선발된 신입 교사의 88%가 석박사 학위 소지자로 확인됐다.  한편 해당 언론은 최근 석박사 학위 출신자들이 마주한 채용난에 대해 ‘아무리 눈높이를 낮추고 구인구직 정보를 찾아도 해결할 수 없는 공급 부족의 문제’라고 진단했다.  중국 구인전문사이트 즈롄자오핀 채용 부서의 왕이신 수석 컨설턴트는 “2000년대는 물론이고 2010년대 초까지만해도 석박사 출신의 취업은 인맥이나 학연으로 인한 불공정 채용이 문제로 부각됐다”면서 “하지만 최근에는 고학력자의 수가 급증한 반면 이들을 모두 채용할 수 있는 자리는 부족한 공급 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대부분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고학력 학위증이 만능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시대가 원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 [속보] 심석희 “김아랑·최민정에 죄송…고의 충돌은 아니다”

    [속보] 심석희 “김아랑·최민정에 죄송…고의 충돌은 아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4)가 동료인 김아랑(26)과 최민정(23) 등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입장문을 내고 “미성숙한 태도와 언행으로 인해 많은 분께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과했다. 심석희는 11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조재범 코치로부터 무자비한 폭행을 당해 뇌진탕 증세를 보이고 진천선수촌을 탈출하는 등 신체적·정신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였다. 이로 인해 화를 절제하지 못하고 타인에 대한 공격적인 태도로 미성숙한 모습을 보인 점은 현재까지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기사를 접하고 충격받았을 김아랑과 최민정, 코치 선생님들께 마음 깊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다만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중 최민정과 고의 충돌을 시도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당시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심석희와 최민정이 충돌해 넘어졌고, 두 선수 모두 메달을 놓쳤다. 심석희는 이에 대해 “기사에서 브래드버리를 언급하며 올림픽 경기 때 의도적으로 넘어진 것처럼 서술한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올림픽 결승에서 일부러 넘어진다거나 이 과정에서 다른 선수를 넘어뜨려야겠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고, 실제로도 그런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와 최민정은 모두 아웃코스를 통해 상대를 추월하고 막판 스퍼트를 내는 방식을 주특기로 사용한다. 해당 경기에서도 각자의 특기를 활용했고, 그 과정에서 충돌이 생겨 넘어진 것은 두 선수 모두에게 안타까운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 입장 밝힌 심석희 “의도적으로 넘어진 것 아냐… 사과드린다”

    입장 밝힌 심석희 “의도적으로 넘어진 것 아냐… 사과드린다”

    평창올림픽 기간에 코치와 부적절한 메시지를 주고 받은 것으로 논란이 된 심석희가 입장문을 내고 반박에 나섰다. 심석희는 11일 입장문에서 “2018년 평창올림픽 기간에 있었던 미성숙한 태도와 언행으로 인하여,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특히 기사를 접하고 충격 받았을 김아랑 선수와 최민정 선수, 그리고 코치 선생님들께 마음 깊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심석희는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조재범 전 코치로부터 당한 폭행 때문에 신체적, 정신적으로 불안했고 이로 인해 화를 절제하지 못하고 타인에 대한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최근 심석희는 올림픽 당시 코치와 다른 선수를 비하하고 중국 선수를 응원했던 문자가 공개돼 논란이 됐다. 특히 호주의 브래드버리를 언급해 논란이 됐다. 브래드버리는 2002년 솔드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안현수, 오노, 리자쥔, 투루콧 등 당시 쟁쟁한 후보들의 연쇄 충돌 덕에 꼴찌로 달리다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다. 심석희는 1000m 결승에서 속도를 내며 코너를 돌던 최민정과 부딪혀 넘어졌다. 최민정은 4위, 심석희는 다른 나라 선수의 주행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실격 처리됐다. 심석희가 브래드버리를 언급한 것이 고의 충돌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이에 대해 심석희는 “브래드버리 선수를 언급하며 올림픽 경기 때 의도적으로 넘어진 것처럼 서술한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히고자 한다”면서 “올림픽 결승에서 일부러 넘어진다거나, 이 과정에서 다른 선수를 넘어뜨려야겠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한 적이 없고, 실제로도 그런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심석희는 추후 진상조사를 통해 오해가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1일 심석희가 진천선수촌에서 나왔음을 밝히며 월드컵 시리즈에 나서기도 어렵다고 전했다. 연맹은 조속하게 조사위원회를 꾸려 사건을 다룬다는 입장이다. 심석희는 “충격을 받으셨을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올린다”면서 “깊은 반성과 자숙을 통해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 같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입장문을 마무리했다. 다음은 심석희의 입장 전문. 최근 저에 관한 디스패치 및 언론사들의 보도에 관하여, 저의 심경 및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2018년 평창올림픽 기간에 있었던 미성숙한 태도와 언행으로 인하여,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특히 기사를 접하고 충격 받았을 김아랑 선수와 최민정 선수, 그리고 코치 선생님들께 마음 깊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저는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조재범 코치로부터 무자비한 폭행을 당하여 뇌진탕 증세를 보이고 진천선수촌을 탈출하는 등, 당시 신체적∙정신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스스로 가진 화를 절제하지 못하고, 타인에 대한 공격적인 태도로 드러내며 미성숙한 모습을 보인 점은 현재까지도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후 장기간 입어온 폭력의 피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저 스스로 여러가지 노력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배워가고 있으며, 주변 선수들에게도 진심으로 다가가기 위해 애써왔습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내용의 기사를 읽고 관련 선수들이 큰 상처를 입었을 것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이에 대해서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해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자 노력하는 중입니다. 다만, 기사에서 브래드버리 선수를 언급하며 제가 올림픽 경기 때 의도적으로 넘어진 것처럼 서술한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히고자 합니다. 저에게 고향인 강원도에서 열리는 평창올림픽은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꿈의 무대였습니다. 당시 저는 그간의 훈련 내용을 믿고 모든 경기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마음뿐이었으며, 올림픽 결승에서 제가 일부러 넘어진다거나, 이 과정에서 다른 선수를 넘어뜨려야겠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한 적이 없고, 실제로도 그런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저와 최민정 선수 모두 아웃코스를 통해 상대방을 추월하며 막판 스퍼트를 내는 방식을 주특기로 활용합니다. 해당 경기에서도 저와 최민정 선수는 각자의 특기를 활용하였고, 그 과정에서 충돌이 생겨 넘어진 것은 두 선수 모두에게 너무나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제가 고의로 최민정 선수를 넘어뜨리지 않았다는 것은, 전문가들의 조사를 통해서 충분히 밝혀질 수 있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추후 진상조사 등이 이루어져 이에 관한 많은 분들의 오해가 해소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러한 메시지가 다른 분들께 상처가 될 수 있는 잘못된 내용이었다는 점은 제가 지금까지 반성해온 행동이며, 다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제가 개인적으로 주고 받은 메시지 내용과, 그로부터 수일이 지나서 이루어진 경기 결과 사이에는 아무런 관련성도 없으며, 이를 연관 지음으로써 마치 제가 일부러 경기에서 넘어지고 다른 선수와 부딪힌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사실과 완전히 동떨어진 주장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그 동안 쇼트트랙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저를 응원해 주셨던 국민들과 선수 및 관계자 여러분들이 해당 기사로 인해 충격을 받으셨을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저 스스로도 과거의 미성숙한 태도를 뉘우치고, 깊은 반성과 자숙을 통해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 같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에너지 자립, 건물일체형 BIPV 특허 출원 급증

    에너지 자립, 건물일체형 BIPV 특허 출원 급증

    제로에너지 건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건물일체형 태양광시스템(BIPV) 관련 특허 출원이 최근 5년간 3배 증가했다.11일 특허청에 따르면 제로에너지 건축 관련 특허출원이 지난해 560건으로 2008년(259건) 대비 2.16배 증가했다. 2008년 건축물의 단열성능기준이 강화되고 2017년 제로에너지 건출물 인증제 시행 후 관련 기술 개발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제로에너지 건축은 건물이 소비하는 에너지와 건물 내 재생에너지를 통해 만들어지는 에너지를 합산한 총에너지량이 최종적으로 제로(0)가 되는 것을 건축물이다. 기술별로는 고성능 창호시스템(36.3%)과 고효율 단열시스템(34.2%) 등 새는 열을 막는 ‘패시브 기술’이 70%를 차지했고, 태양광(23.5%)과 지열(6.0%) 등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액티브 기술’이 30%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태양광 패널을 옥상 등 한정된 곳에 설치하는 기존 액티브 기술로는 에너지 소비 제로를 달성하기 어려운 것으로 평가되면서 BIPV 관련 기술 개발이 활발하다. 건물의 외면을 이루는 창호와 외장재 등에 태양광 패널을 일체화시키는 융·복합기술로 2015년 15건이던 특허출원이 지난해 45건으로 크게 늘었다. 일반적인 태양광 패널은 어둡고 투광성이 나빠 건물의 창호나 외장재에 적용하기에 어려운 문제가 있었는데 투명도를 높여 창호로 활용하는 기술, 다양한 색채 구현이 가능한 기술 등이 개발됐다. 특히 플렉서블한 소재 개발로 곡면 등 건물의 다양한 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게 되면서 특허출원이 증가하고 있다. 류제준 특허청 주거기반심사과 심사관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국내 에너지 사용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건물의 에너지 소비 저감은 필수적”이라며 “제로에너지 건축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기술 개발과 함께 권리를 인정받을 수 있는 지식재산권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새 방역지침 2시간 뒤에야 전달… 민원 총알받이 되죠”

    “새 방역지침 2시간 뒤에야 전달… 민원 총알받이 되죠”

    “업무교육 없어 우리가 보도자료 해석문의하는 민원인에 대응 못하고 사과정확하고 빠른 정보 받아야 상담 가능”“코로나19 방역 지침이 바뀌면 민원인들의 문의 전화가 몰려와요. 하지만 바뀐 지침을 바로 알려주지 않아 콜센터 노동자들이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어요.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민원 총알받이가 되는 거죠.” 서울시 행정상담 전문 콜센터인 ‘120 다산콜센터’ 상담사 심명숙씨는 1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0년 넘게 콜센터에서 일해 왔지만 지금이 가장 힘들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그는 민주노총 다산콜센터지부 지부장이다. 심씨를 비롯한 콜센터 노동자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건 민원인들의 거친 항의도, 급증한 민원 전화도 아니다. 심씨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바뀐 방역 지침을 발표하면 해당 자료가 2시간 뒤에야 콜센터 상담사들에게 전달된다”며 “그사이 민원인들은 언론 발표를 보고 다산콜센터로 문의 전화를 거는데 정작 상담사들은 구체적인 내용을 몰라 상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에는 서울시가 콜센터 상담사 대상 단체 업무교육을 했지만 코로나19 이후에는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상담사들이 뒤늦게 자료를 전달받고 ‘집단지성’을 모아 내용을 해석해 민원인 상담에 나서는 식이다. “서울시도 중대본으로부터 자료를 빨리 받지 못해 체계적으로 콜센터 상담사 교육을 해 줄 여유가 없어요. 우리끼리 업무 풀을 만들어 보도자료와 브리핑 내용을 해석하고 추가로 궁금한 점은 보건소 직원에게 문의해요. 이렇게 알아낸 내용은 팀원끼리 공유해요. 다른 공공콜센터도 사정이 비슷하더군요.” 참다 못한 공공콜센터 상담사들은 지난달 17일 질병관리청에 항의 공문을 보냈다. 이에 질병청은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민원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소통체계를 만들겠다’는 회신을 보내 왔다고 한다. 현재 다산콜센터에는 260여명의 상담사가 일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도 인력 충원은 되지 않았다. 심씨는 “계약직으로 상담사를 몇 명 더 뽑아도 2~3일 민원 전화를 받아 보고선 이건 아니다 싶은지 다들 나가버린다”고 말했다. 그래도 코로나19 사태 초기보다는 민원인이 전화해 욕설하는 일이 줄었다고 한다. 그는 “공공기관에 전화했는데 ‘전화 뺑뺑이’만 돌리면 나라도 화가 나겠다. 상담사들도 ‘내가 사과하러 출근하는 건지, 상담하러 출근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한다”면서 “민원인들도 지쳤는지 이제 전화를 받으면 ‘전화 받아줘서 고맙다’는 말부터 한다. 민원인들을 위해서라도 상담사들에게 정확하고 빠르게 정보를 전달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 풍성한 가을… 농어민의 정성·손맛이 빚는 ‘밥 한 그릇’의 세계로

    풍성한 가을… 농어민의 정성·손맛이 빚는 ‘밥 한 그릇’의 세계로

    바닷가·들녘·산골·강가 주민들 만나자연산 재료로 만든 음식들 맛보며함께 어울리며 가을 즐기는 삶 소개‘천고마비의 계절’로 불리는 가을은 땅에서 나는 곡물, 과일뿐 아니라 해산물도 풍부해 어느 때보다 식욕이 왕성한 시기다. EBS 1TV 한국기행은 11~15일 밤 9시 30분 방영하는 ‘가을에는 밥심’ 5부작을 통해 시청자들을 농어민의 정성과 동네 주민들의 손맛이 어우러진 밥 한 그릇의 세계로 이끈다. 11일 방송되는 1부 ‘이맛에, 여기에’는 푸른 옥빛 바다를 마당처럼 여긴 충남 태안 어촌에서 귀촌 지망생 박현규씨와 유병연씨 가족들을 만난다. 이들은 마을 주민과 어우러져 둑에 물고기를 가둬 잡는 전통 어업 방식으로 제철 우럭을 잡고, 마당에 둘러앉아 우럭포와 우럭 젓국을 손수 만들어 정겹게 나눈다. 섬진강을 따라간 전남 구례에선 80년 된 한옥 툇마루에 앉아 민물고기의 제왕 쏘가리 회와 매운탕을 맛보는 서태원씨를 만날 수 있다. 2부(12일) ‘울엄마 냄새’ 편은 노랗게 물들어 가는 가을 들녘이 펼쳐진 전북 남원 농촌 마을에서 벼 베기에 한창인 권승룡씨와 이웃들을 찾아간다. 추수 후에는 어릴 적 부모님이 그러하셨듯이 논에서 토종 미꾸리를 잡는다. 권씨가 미꾸라지보다 맛이 구수하고 부드러운 미꾸리를 잡아 가면 아내 현은숙씨와 마을 어머니들이 호박잎을 끊어다 손질해 미꾸리 추어탕을 끓인다.1567m 높이의 태백산을 배경으로 한 3부(13일) ‘가을 태백산에 가면’에서는 경북 봉화군에서 오랫동안 송이버섯을 채취해 온 강용희씨와 김찬영씨의 삶을 배운다. 이들은 국내 유일의 열목어 보존 지역인 백천계곡에서 땀을 씻고, 야생에서 캔 능이와 송이의 짙은 향에 몸을 씻는다. 태백산 650m 고지에 자리잡은 강씨의 마을에서 토종 벌꿀을 따고 사과와 호박을 수확하다 보면 어느새 환한 미소가 떠오른다. 특별한 것 없어도 자연 그대로의 삶에서 소중함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14일 방영하는 4부 ‘강 따라 산 따라’는 낙동강이 흐르는 봉화군에 지중해풍 하얀 집을 지은 고은표, 지미숙씨 부부의 꿈을 간접 체험한다. 1년 내내 두고 먹을 멸치 액젓을 직접 만들고 자연에서 얻은 먹을거리로 자연 밥상을 차려 내면 부부의 집은 세상 어디도 부럽지 않은 그들만의 레스토랑이다. 강원 횡성 금수사 셰프 무관 스님도 밭에서 딴 작물과 산에서 딴 들풀, 열매로 특별한 식사를 준비한다. 마지막(15일) ‘갯마을로 돌아왔다’에서는 전남 함평 주포항 바닷가에 소담스러운 한옥을 짓고 사는 정민영, 김미정씨 부부의 진수성찬을 엿본다. 갯가에서 낙지와 돌게를 잡고, 소와 토끼를 키우는 이들 부부는 한우 낙지 탕탕이로 보신하고 돌게장을 가득 담가 겨우내 먹을 찬을 저장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파키스탄 핵무장 이끌고 북한에 핵 전수한 칸 박사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파키스탄 핵무장 이끌고 북한에 핵 전수한 칸 박사

    파키스탄을 이슬람권 최초의 핵무장 국가로 만든 핵 과학자 압둘 카디르 칸이 10일 85세를 일기로 세상을 등졌다. 파키스탄 국영 PTV 등에 따르면 칸 박사는 코로나19 감염 후 폐 손상 등 합병증으로 이날 오전 병원에 이송된 뒤 숨졌다. 고인은 지난 8월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뒤 몇 주 전 퇴원했다가 최근 병세가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칸 박사는 자국에서는 핵을 보유한 최초의 이슬람 국가로 만든 영웅으로 추앙받았지만 미국 등 서방국가에는 핵기술을 북한과 리비아, 이란 등 ‘불량국가‘에 팔아넘긴 악당으로 취급받는 등 국내외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파키스탄은 1998년 핵실험에 성공함으로써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국제사회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데 그의 공헌이 지대했다. 이슬라마바드 근처 카후타에 핵농축 공장을 세운 것이 그였다.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는 “고인은 우리를 핵무장국으로 만드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기 때문에 조국의 사랑을 받았다”고 애도하는 트윗을 올렸다. 아리프 알비 파키스탄 대통령은 “1982년부터 개인적으로 알고 지낸 칸 박사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그는 우리가 핵 억지력을 갖추도록 도왔다. 국가는 그의 공로를 잊지 않을 것”이라고 트윗을 올렸다. 1936년 인도에서 태어난 칸 박사는 1952년 파키스탄 카라치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그 뒤 서독,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에서 유학했다. 이웃이자 앙숙인 인도가 1974년 최초의 핵실험을 단행하자 파키스탄은 칸 박사를 책임자로 공학연구소를 세워 핵 개발에 착수했다. 파키스탄은 핵 개발 프로그램을 비밀리에 꾸준히 추진한 결과 인도가 다섯 차례 핵실험에 성공한 얼마 뒤인 1998년 5월 카라치에서 서쪽으로 480㎞ 떨어진 라스코 산맥에서 5개의 핵폭탄을 동시에 터뜨리는 실험에 성공, 핵무기 개발 역량을 과시했다. 칸 박사는 천연우라늄을 가스로 바꿔 이를 원심분리기에 주입해 핵폭탄 제조에 필수적인 농축 우라늄-235를 분리 추출하는 방안을 고안했다. 이를 고체로 전환하면 우라늄-235를 얻을 수 있었다. 2004년 2월 칸 박사는 파키스탄 TV를 통해 자신이 북한, 이란, 리비아 등 3개국에 원심분리기와 기술을 판매했다는 사실을 고백한 뒤 가택연금 조치를 받았다. 그는 북한을 10여 차례 방문했으며 1980년대 원심분리기 설계도와 부품 등을 넘기고 2000년에 원심분리기를 직접 넘기는 대신 미사일을 넘겨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북한이 소형 핵탄두 3기를 갖고 있음을 목격했다고 처음으로 서방 세계에 털어놓은 인물로도 기록된다. 칸 박사의 요청을 받아 중국 및 북한과의 핵 제조술 거래를 승인한 인물이 2007년 12월 총선 유세 도중 암살된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였다. 그가 핵무기 제조 기술을 다른 나라들에 팔아 먹었다는 사실은 파키스탄 국민들조차 경악시켰다. 해서 그는 연금을 당한 뒤 “깊은 유감과 무조건의 사과”를 드린다고 고개 숙였고 페르베즈 무샤라프 당시 대통령의 사면을 받아 2009년 연금에서 해제됐다. 하지만 그 뒤에도 당국자들과 함께 외출해야 하는 등 활동에 제약을 받았다. 서구는 그를 사상 최악의 ‘핵 확산 꾼’이라고 규정했다. 칸 박사는 2012년에는 기성 정치권의 무능을 비판하며 파키스탄구국운동(TTP)이란 정당을 출범시켰으나 2013년 총선에서 단 한 석도 건지지 못하자 정당을 해산했다. 영국 BBC의 고든 코레라 기자는 이렇게 핵 제조술을 다른 나라들에게 넘긴 동기가 돈인지, 이념 인지, 파키스탄 지도부의 의향인지는 여전히 명확히 규명되지 않는다며 칸 박사의 행동은 “더 넓은 시각으로 보면 왜 서구는 자국의 안보를 위해 핵무기를 가져도 되고 다른 나라들은 같은 이유로 그런 능력을 가지면 안된다고 하는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고 짚었다.
  • “천안함장 미친××” 유튜버에 명예훼손 적용 안한 경찰

    “천안함장 미친××” 유튜버에 명예훼손 적용 안한 경찰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을 향해 원색적인 욕설과 비난을 가한 유튜버가 모욕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최 전 함장은 해당 유튜버의 명예훼손 혐의가 무혐의로 결론난 데 대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경찰에 이의신청 등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유튜버 A씨를 모욕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올해 3월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최 전 함장에 대해 “미친 ×××”, “근무태만”, “완전히 패잔병” 등의 표현을 써가며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전 함장은 지난 7월 A씨를 모욕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는데, 경찰은 명예훼손은 무혐의 결론을 내리고 모욕 혐의만 적용해 검찰에 사건을 넘긴 것이다. 경찰 “허위사실로 인식했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최 전 함장이 페이스북에 공개한 경찰의 수사결과 통지서에 따르면 경찰은 A씨의 발언에 대해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한 언론 등 일각에서 제기되는 의문과 언론사 인터뷰 기사를 보고 느낀 의견과 평가가 뒤섞인 경멸적인 감정 표현”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해서는 “내용 중 일부가 과한 표현에 해당하고 구체적 사실 적시라고 볼 수 있다 하더라도 천안함 침몰 사건으로 여러 가설과 논쟁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허위사실로 인식했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고 밝혔다. 최원일 “경찰, 천안함 피격을 ‘침몰’로 표현” 최 전 함장과 천안함 전우회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결정”이라며 경찰에 수사결과 이의신청과 수사심의 신청을 하겠다고 반발했다. 전우회는 “인터넷에 떠도는 망언과 가설 수준의 이야기에 현혹돼 수사를 진행한 책임자들을 엄중 문책해야 한다”며 “정부의 공식 수사 결과를 경찰이 한순간에 부정했다”고 말했다. 최 전 함장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창룡 경찰청장을 향해 “천안함 피격사건을 ‘침몰사건’이라고 (경찰이) 두 차례나 기록한 이유와 대통령도 (천안함에 대한) 정부 입장은 변함이 없다라고 하는데 경찰이 왜 천안함 피격사건을 진행 중인 사건이라 하는지 경찰청장의 명확한 입장을 기다린다”면서 “12일까지 (경찰청장의) 답변이 없으면 13일 오전 10시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과 성명서 발표, 항의 방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최 전 함장과 전우회는 유튜버 A씨를 비롯해 서울 휘문고 교사와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전 부대변인, 신상철 전 천안함 민군합동조사단 조사위원 등 7명에 대해 명예훼손과 모욕 등의 혐의로 고소·고발을 했다. 휘문고 교사 B씨는 지난 6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천안함이 폭침이라 치면 파직에 귀양을 갔어야 할 함장이란 ××”, “천안함이 무슨 벼슬이냐” 등의 내용이 포함된 글을 올렸다. 논란이 커지자 B씨는 해당 글들을 삭제하고 두 차례 사과문을 올려 “오랜 기간 군인이라는 국가의 공적 역할을 수행했던 분에 대해 제 짧은 생각을 지나치게 과도한 욕설과 비난으로 표현했던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조 부대변인은 지난 6월 방송에 출연해 “천안함 함장이 당시 생때같은 자기 부하들을 다 수장시켰다”며 “최원일 함장이라는 분은 (처우를) 말할 자격이 없다. 함장인데 당연히 책임져야 하는데 자기는 살아남았다”고 비난한 바 있다. 신상철씨는 꾸준히 ‘천안함 좌초설’을 제기하는 인물이다.
  • 中애국영화 ‘장진호’ 돌풍 속 한국전 참전 비판한 언론인 체포

    中애국영화 ‘장진호’ 돌풍 속 한국전 참전 비판한 언론인 체포

    중국에서 한국전쟁을 철저히 자국의 시각에서 그린 영화 ‘장진호’가 애국적 분위기에 편승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저명한 중국 언론인이 이 영화와 중국의 참전을 비판했다가 체포됐다. 10일 중국 온라인 매체 펑파이에 따르면 경제주간지 차이징의 부편집장을 지낸 뤄창핑은 최근 하이난성 싼야시에서 형사구류 처분을 받았다. 뤄씨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등 고위 관리들의 부패 문제를 보도해 이들을 낙마시키는 등 비판적 보도로 이름을 알린 언론인이다. 뤄씨는 지난 6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반세기가 지났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항미원조전쟁’이 정의로웠는지에 대해 거의 반성하지 않았다”고 썼다. 항미원조전쟁은 중국에서 6·25전쟁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조선(북한)을 도와 미국에 대항해 싸운 전쟁’이라는 뜻이다.중국은 학교에서 북한의 남침으로 전쟁이 발발했다는 것은 가르치지 않는다. ‘제국주의 침략자’인 미국이 남북 간 전쟁에 개입한 뒤 38선을 넘었기 때문에 중국도 참전할 수밖에 없었다고 강조할 뿐이다. 뤄씨는 이어 “마치 당시의 ‘모래조각’ 부대가 위의 ‘영웅적인 결정’을 의심하지 못한 것과 같다”고 썼다. 이는 6·25전쟁에서 중공군이 나선 결정적 전투 중 하나인 장진호 전투를 소재로 한 영화 ‘장진호’의 마지막 장면에서 병사들이 총을 들고 전투태세를 유지한 채 최저 영하 40도의 혹한에서 동사한 장면을 꼬집은 것이다. 이들은 중국에서 ‘얼음조각 부대’로 불리며 영웅으로 칭송된다. 영화 ‘장진호’의 관객 중 상당수는 해당 장면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진다. 일부 관객들은 이 장면을 끝으로 영화가 막을 내리자 극장 내에서 기립해 스크린을 향해 거수경례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이를 ‘모래조각’으로 비꼰 것인데, 이 표현은 중국 인터넷상에서 ‘바보’라는 뜻으로 통한다. 뤄씨의 웨이보 글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그를 맹렬히 비난했다. 특히 미중 대립이 날로 심화하는 가운데 영화 ‘장진호’가 중국의 애국주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 터였다. 관영매체 환구시보의 후시진 편집장까지 나서서 소수가 온라인에서 미국의 관점을 퍼뜨리며 이른바 ‘객관성’을 이용해 중국 사회 주류의 기억과 가치관에 대항한다면서 “이는 일종의 정신적 배반으로 역겹다”고 비판했다. 이같은 비판에 뤄씨는 글을 올린 다음날인 7일 자신의 웨이보 글이 중대한 오류를 담고 있어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일으켰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이 그가 과거에 장진호 전투에서 사망한 마오쩌둥의 장남 마오안잉의 사망일을 ‘계란볶음밥 희생의 날’로 묘사한 글을 찾아내면서 비난은 더욱 거세졌다. 6·25전쟁에 참전한 마오안잉은 당시 사령부 막사에서 계란볶음밥을 해먹으려다 미군의 폭격에 휘말려 숨졌다는 설을 언급한 것이다. 영화 ‘장진호’에서는 마오안잉이 작전지도를 챙기러 빗발치는 총알을 뚫고 막사에 돌아갔다가 폭사한 것으로 그려졌다. 경찰은 뤄씨가 웨이보에서 한국전 참전 군인들을 모독했다는 네티즌들의 신고를 받고 조사한 결과 그가 위법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2018년부터 영웅과 열사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을 금지하는 ‘영웅열사보호법’을 시행하고 있다.뤄씨의 글은 현재 찾아볼 수 없으며, 그의 웨이보 계정은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웨이보는 뤄씨가 영웅과 열사를 모독한 잘못으로 사회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한편 뤄씨가 문제의 게시글을 올릴 때 또다른 이용자가 “이 전쟁에 관해 많은 평가가 필요하진 않다. 현재의 북한과 한국을 보면 답은 분명해진다”고 쓴 글을 인용하기도 했다. 즉 현재 한국과 북한의 상황을 보면 어느 쪽이 정당했는지 분명히 알 수 있지 않느냐는 뜻이다. 이에 중국 네티즌들은 현재 계정을 찾을 수 없는 이 이용자도 체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이다영, 혼인 사실 인정했다...“남편 측 이혼 대가로 5억원 요구”

    이다영, 혼인 사실 인정했다...“남편 측 이혼 대가로 5억원 요구”

    ‘2018년 이다영과 결혼’남편 측 “폭언·폭행 시달렸다” 주장이다영 “이혼 대가로 5억원 요구” 학교 폭행(학폭) 가해 논란으로 국내 배구리그에서 사실상 퇴출돼 그리스로 이적한 배구선수 이재영·이다영 자매 중 동생인 이다영이 지난 2018년 결혼한 뒤 남편에게 폭언과 폭력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다영 측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 남편의 주장을 적극 반박했다. 이다영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남편 A씨의 전날 방송 인터뷰와 관련한 의뢰인 이다영의 입장을 전했다. 이다영 측은 “이다영이 2018년 4월 A씨와 결혼해 4개월간 혼인 생활을 유지하다가 이후 별거 중”이라고 혼인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이다영과 이혼에 합의한 A씨가 이혼 전제 조건으로 의뢰인이 결혼 전 소유한 부동산 또는 현금 5억원을 달라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경제적 요구를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혼인 생활을 폭로하겠다는 등 A씨가 이다영이 유명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지속해 괴롭혀왔다고도 덧붙였다. 또 이다영 측은 “혼인 생활은 사생활로서 보호를 받아야 함에도 A씨는 자신의 신분을 공개하지 않고 이다영과 혼인 생활 인터뷰를 했다”며 “이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송 인터뷰 내용 또한 A씨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강조했다.남편 “폭언 시달리다 정신과 치료받고 있다” 주장 지난 8일 TV조선 ‘뉴스9’ 보도에 따르면 자신을 이다영과 만난 지 3개월 만인 지난 2018년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남편 A씨는 이다영으로부터 결혼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상습적 폭언이 이어졌다고 했다. A씨가 공개한 카카오톡 메시지와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에 따르면 이다영은 ‘아내♥’라고 저장돼 있다. A씨는 해당 내용을 공개하며 “(이다영이 이같은 행동을 한 이유를)잘 모르겠다. 예를 들어서 숙소에 7시까지 픽업을 가기로했는데 7시 1분에 도착했다. 1분 때문에 터지고…”라고 설명했다. A씨는 부모님이 함께 있는 집에서도 이다영이 비슷한 행동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폭행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키도 저랑 차이가 안 난다. 밀고 치고 하는 게 세다”며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고 주장했다.A씨는 이다영의 폭언 등으로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 진단을 받고 지금까지 치료 중이라고 했다. 그는 변호사를 통한 이혼 협의도 있었지만 학폭 논란 이후 이다영 측 회신이 중단된 상황이라고 했다. A씨는 “형식적인 사과 ‘알았어 미안해’ 이런 거 말고 뭘 잘못했고,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 싶다”며 언론과 인터뷰에 응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다영은 지난 2월 8일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 함께 과거 학폭 논란에 휘말리면서 비난 여론 중심에 섰다. 논란이 커지자 이들은 이틀 만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가해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소속팀 흥국생명은 두 사람에게 무기한 출전금지를, 배구협회는 국가대표 자격 박탈 징계를 내렸다. 국내 리그에서 복귀를 할 수 없게된 두 사람은 최근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구단과 계약했다. 오는 16일 출국 예정으로 전해졌다.
  • “#사랑해#부부스타그램” 3년 전 이다영 남편 인스타엔…

    “#사랑해#부부스타그램” 3년 전 이다영 남편 인스타엔…

    결혼 사실도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혼 소식도 충격적이지만 이다영 선수의 남편이 “가정 내 상습적 폭언에 시달린 끝에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해 파장이 예상된다. 학교폭력 논란 후 그리스 이적을 앞둔 배구선수 이다영(25)이 2018년 비밀리에 결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온라인상에선 배우자로 추정되는 남성의 3년 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물이 재조명되고 있다. 남편 “2018년 결혼 후 상습 폭언 시달려” 폭로 8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이다영은 2018년 4월 14일 A씨와 교제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마쳤다. 그러나 두 사람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고, A씨는 이다영의 상습 폭언과 폭력적인 행동에 시달려야 했다고 호소했다. 이로 인해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라고도 했다. 남편 A씨는 “1년도 지나지 않아 도 넘는 상습적 폭언으로 결혼생활은 지옥이 됐다”고 주장하며 이다영과 주고받은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그는 이다영이 자신의 가족에 대한 욕을 하며 막말을 했다고도 했다. 공개된 A씨의 휴대전화에 이다영은 ‘아내♥’라고 저장돼 있었지만 내용은 욕설이 난무했다.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세지)으로도 폭언이 계속됐지만 A씨는 이다영이 욕설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푸념했다. 그는 “예를 들어서 숙소에 7시까지 픽업을 가기로 했는데 7시1분에 도착했다. 1분 때문에 터진다”고 말했다. 폭력적 행동도 적지 않았다고 말을 보탰다. A씨는 “키도 차이가 안 난다. 밀고 치고 하는 게 세다. 아무래도 힘이 좋아서”라면서 “부모님 다 같이 저희 집에 있을 때 부엌 가서 X을 들고 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울증과 공황장애, 불면증 진단을 받고 지금까지 치료 중이라고 호소했고, 제대로 된 사과를 요구했다. 또 이다영과 변호사를 통해 이혼 협의를 진행했었지만 학폭 논란 이후 이다영의 회신이 중단된 상태라고 전했다.#사랑해, #부부스타그램…3년 전 이다영 남편 인스타 학폭 논란에 이은 또 한번의 충격적인 소식에 온라인 상에서는 혼인신고 몇 달 후 A씨가 올린 인스타그램 글이 회자되고 있다. 현재 A씨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된 상태지만, 한 네티즌이 2018년 당시 관련 글을 캡처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사실이 알려졌다. A씨는 그해 7월 29일 이다영과 함께 결혼반지를 낀 사진을 게시하고 “한결 같이 변하지 않고 항상 제일 가까운 곳에서 응원하고 있을게. 고마워요. 사랑해. 하나뿐인 아내”라는 글을 썼다. 또 일주일 뒤인 8월 6일에는 이다영과의 외식 사진을 올린 후 ‘사랑해’, ‘부부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결혼 여부를 묻는 한 네티즌 댓글에는 “네”라는 답변을 하기도 했다.한편 이다영은 지난 2월 8일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 함께 과거 학폭 논란에 휘말리면서 비난 여론 중심에 섰다. 논란이 커지자 이들은 이틀 만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가해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소속팀 흥국생명은 두 사람에게 무기한 출전금지를, 배구협회는 국가대표 자격 박탈 징계를 내렸다. 국내 리그에서 뛸 수 없게 된 자매는 최근 그리스 여자배구팀 PAOK 테살로니키 이적 소식을 알렸다.
  •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4일 만에 또 접속장애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4일 만에 또 접속장애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8일(현지시간) 또다시 접속 장애를 일으키고 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일부 이용자와 기업체가 페이스북 제품들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접속 장애의 원인과 범위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알리지 않았다.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외에도 사진·동영상 중심의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 메신저 왓츠앱, 페이스북 메신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변인은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사태를 정상화하기 위해 작업하고 있으며 불편에 대해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페이스북은 지난 4일에도 5시간 넘게 여러 앱이 동시다발적으로 대규모 접속 장애를 일으켰고, 이로 인해 이 플랫폼 이용자와 사업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지난 접속장애 당시 페이스북은 자사의 문제를 경쟁 SNS 회사인 트위터를 통해 알리는 굴욕을 겪어야만 했다. 이번에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트위터를 통해 불만을 토로했다. 미국의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바트 심슨이 집구석에서 “인스타그램에 무슨 일이냐?”며 “지난번에 다운된지 4일밖에 되지 않았다”고 투덜대는 그림이 인기를 끌었다. 지난 4일에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이 6시간 동안 접속장애 문제가 발생해 페이스북 신뢰도에 큰 손상을 안긴 바 있다. 당시 사과 포스팅에서 산토시 야나르단 페이스북 부사장은 네트워크 트래픽과 데이터 센터간을 연결하는 라우터의 구성 변경으로 접속 장애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 이다영, 학폭 이어 가정폭력 논란…남편 “2018년 결혼, 폭언으로 고통” 주장

    이다영, 학폭 이어 가정폭력 논란…남편 “2018년 결혼, 폭언으로 고통” 주장

    학교폭력 논란으로 국내 활동을 접고 그리스로 이적하는 한국 여자배구선수 이다영(25)이 2018년 결혼했으며, 현재 이혼 소송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8일 TV조선에 따르면 이다영은 2018년 4월 14일 A씨와 교제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 그러나 A씨는 1년도 지나지 않아 이다영의 도 넘는 상습적 폭언으로 결혼생활이 지옥이 됐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날 이다영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A씨 휴대전화에 이다영은 ‘아내♥’라고 저장돼 있었다. 그러나 대화 내용은 욕설이 난무했다. 이다영은 A씨에게 “내 사진 다 지워. 변호사 사서 소송걸면 된대. 엄마도 그렇게 하라고 했고. 아니면 너 사람 써서 너 XX버릴 거니까. 준비하고 있어”라고 협박했다. 또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는 “꺼져버리고. 사진이랑 다 지우라고. 심장마비와서 XX버려라. 진짜로 너 같은 XX랑 살기 싫어. 그리고 이혼 소송 걸거야”고 욕설을 퍼부었다. A씨는 이다영이 A씨 부모에 대한 욕도 서슴지 않았으며, 다투는 과정에서 폭력적인 행동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다영에 대해 “키도 저랑 차이가 안 난다. 밀고 치고 하는 게 세다. 아무래도 걔는 힘이 좋아서. 부모님 다 같이 저희 집 있을 때였는데 이재영과 싸우더니 부엌 가서 칼 들고 그랬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다영의 폭언 등으로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라는 A씨는 “현재 이혼 협의 중인데 학폭 논란 후 이다영 변호사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면서 “형식적인 사과 말고 진심 어린 사과가 받고 싶다”고 전했다. 취재진은 이다영의 입장을 듣기 위해 다각도로 연락을 취했으나 응답을 받지 못했다. 언니 이재영은 A씨의 주장에 대해 “확인 가능하지 않다. 연락하지 말아달라”며 답을 피했다. 한편 이재영·다영 자매는 지난 2월 불거진 학폭 논란으로 국내 리그에서 뛸 수 없게 되자,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구단과 계약했다. 이들은 비자가 발급되는 즉시 출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 이재명 측 “윤석열 천공스승 조언 경악…김건희 모녀 무속인 사랑”

    이재명 측 “윤석열 천공스승 조언 경악…김건희 모녀 무속인 사랑”

    더불어민주당 유력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측은 8일 국민의힘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무속인의 조언을 받는 것 아니냐며 공세를 펼쳤다. 캠프 선대위원장인 우원식 의원은 8일 일일브리핑에서 윤 전 총장이 부인 김건희씨 소개로 역술인 ‘천공 스승’을 만났다는 언론보도를 인용 “윤 전 총장은 지난 5일 천공이라는 말을 못 들었다고 부인했는데, 명백한 거짓말”이라고 비판했다. 우 의원은 “더 황당한 일은, 검찰총장 사퇴 시기에 대해 천공 스승으로부터 조언을 들었다는 것”이라며 “손바닥 왕(王)자 조언한 것은 누구인가. 국민 마음과 동떨어져서 점이나 사주, 주역에 의지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혹이 높다”고 지적했다. 총괄특보단장 안민석 의원은 김건희씨가 대학 강의를 하고자 교사 근무 경력을 허위로 제출했다는 의혹을 거론하며 “대학 관계자들이 ‘상상을 초월한 경력위조’라고 하더라. 반사회적 불법행위에 대해 윤석열 후보도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제가 최순실 국정농단을 14년 전부터 추적했는데,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정유연에서 개명됐다. 김건희(예전 이름 김명신)도 개명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과거 인생을 지우고 싶은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최순실 정유라 못지않게 최은순(윤석열 장모) 김건희 두 명의 이름이 전국을 떠들썩하게 할 것”이라며 “이들 네 분의 공통점은 무속인을 사랑한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캠프는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연루 의혹도 재차 꺼내 들었다. 대장동TF 단장인 김병욱 의원은 2013년 경찰청 내사보고서에 적힌 내용이라며 “그 후 또 다른 도이치모터스 주주인 김건희를 강남구 학동사거리 근처 자동차 2층에서 이모씨에게 소개하고, 주식을 일임하면서 신한증권계좌 10억원으로 도이치증권 매수하게 했다”는 부분을 인용했다. 김 의원은 “2012년 윤석열과 김건희가 결혼하고, 2014년에 경찰 내사가 종결된다”며 “이 부분에 상당한 합리적 의심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