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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감 자격 없다, 천호성 교수 ‘상습 표절’ 논란 가열

    교육감 자격 없다, 천호성 교수 ‘상습 표절’ 논란 가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전북도교육감 선거가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의 ‘상습 표절’ 논란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4년 전 교육감 선거에서 상대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을 비판했던 천 교수가 막상 본인의 칼럼과 기고문에서 다수의 표절 정황이 드러나 도덕성 논란에 휩싸였다. 6·3 지방선거에 전북도교육감 출마를 준비하는 이남호, 유성동, 황호진 출마예정자는 27일 전북교육청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언론 기고문 표절 논란이 빚어진 천호성 출마예정자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는 천 교수가 2022년 전북교육감 선거 당시 서거석 후보를 향해 “논문을 베껴 쓴 후보는 교육감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으나 자신의 명의로 지역 언론과 각종 매체에 실린 칼럼과 기고문 다수에서 출처 표기 없이 타인의 글을 그대로 옮겨 적은 사례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천 교수의 블로그 글, 언론 칼럼, 각종 기고문 등에서는 최소 10건 이상의 표절 의혹이 제기돼 사안의 중대성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반응이다. 이남호 전 전북대학교 총장은 “상습 표절로 학문의 신뢰를 훼손하고, 공적 책임을 저버린 사람이 교육의 최고 책임자가 되겠다는 것은 전북교육에 대한 모독이고, ‘논문이 아닌 칼럼·기고의 상습 표절은 실수’라는 변명은 교육자의 양심이 아닌 ‘적반하장’이다”고 비판했다. 유성동 좋은교육시민연대 대표는 “학생이 답지를 베껴 답안지를 수차례 냈다면 어떤 처분을 내려야 하느냐”며 “도덕성은 교육감 후보가 되기 위한 기본적 자격이자 전제”라고 꼬집었다. 황호진 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은 “천호성 교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표절에 대해 사과했지만, 표절 논란을 보도한 언론사에 대해서는 정정보도와 손해배상 1000만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며 사과의 진정성에 대해 의구심을 표명했다. 한편 천 교수는 칼럼 등 표절을 통한 기고문 작성에 대해 “도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으나 “도민들의 현명한 판단이 있을 것”이라며 출마을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그는 최근 민주노총 전북본부 등 각계 단체로 구성된 전북교육개혁위원회가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한 후보 공모에 등록, 검증을 앞두고 있다.
  • 차은우 소속사 “무거운 책임 느껴”…변호사 “추징금 다 내도 형사처벌 가능”

    차은우 소속사 “무거운 책임 느껴”…변호사 “추징금 다 내도 형사처벌 가능”

    국세청으로부터 200억원이 넘는 세금 추징을 통보받은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28·본명 이동민)가 지난 26일 처음으로 입장문을 통해 사과한 가운데, 소속사 판타지오가 재차 입장문을 내고 고개를 숙였다. 판타지오는 26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차은우와 관련된 여러 상황으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판타지오는 “현재 제기된 사안은 세무 당국의 절차에 따라 사실관계가 확인 중인 단계로, 소속사와 아티스트는 각각의 필요한 범위 내에서 충실히 조사에 임하고 있다”면서 “향후 법적·행정적 판단이 명확해질 경우,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일각에서 제기되는 주장과 의혹에 대해 무분별한 억측과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확산, 그리고 과도한 확대 해석은 부디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라고 호소했다. 또 “이번 일을 계기로 소속 아티스트 관리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필요한 시스템을 보완 및 강화해 추후 유사한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차은우는 모친이 설립한 1인 기획사가 현 소속사인 판타지오와 용역 계약을 맺고 차은우의 소득을 나눠 가지는 방법으로 자신의 소득에 대해 소득세율(45%)보다 20%포인트 이상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도록 한 의혹을 받고 있다. 국세청은 차은우와 차은우 모친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벌여 해당 1인 기획사가 실질적인 용역을 제공하지 않고 탈세를 위해 설립된 ‘페이퍼컴퍼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은우 측은 과세적부심을 신청해 세무 당국 조치의 적절성을 다툰다는 입장이다. 차은우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대하는 제 자세가 충분히 엄격했는지, 스스로 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추후 진행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 또한 관계 기관에서 내려지는 최종 판단에 따라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차은우에 대한 국세청의 세금 추징이 최종 확정될 경우 차은우가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김명규 회계사 겸 변호사는 이날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해 “추징금을 전액 납부한다고 해서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변호사는 “(차은우가) 추징금을 냈더라도 국세청이 악질적이라고 판단하면 검찰에 고발해 형사 절차가 시작된다”면서 “조세적으로 편취한 금액이 연간 10억원을 넘으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에 따라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법정 최저형이 5년인데, 징역 3년 이하여야 집행유예가 가능하다”면서 “(차은우가) 추징금을 전액 납부하고 진심으로 반성하는 자세를 보여야 재판부가 법정 최저형을 절반으로 감형해주는 ‘작량감경’을 할 수 있다”고 김 변호사는 설명했다.
  • ‘동포청 이전 검토’에 성난 인천민심 “외교부, 동포청장 감사하라”

    ‘동포청 이전 검토’에 성난 인천민심 “외교부, 동포청장 감사하라”

    ‘재외동포청 이전 검토’에 성난 인천시민사회가 외교부를 향해 김경협 동포청장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김 청장의 발언으로 촉발된 갈등이 외교부로 번지는 모양새다. 인천지역 13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인천사랑범시민네트워크는 27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청장의 ‘동포청 서울 이전’ 발언은 정부와 외교부가 인천을 동포청 소재지로 결정한 절차적 정당성을 무시한 망언이자 월권”이라고 비난했다. 네트워크는 “외교부 장관은 사과한 후 김 청장에 대한 특정감사 실시하고, 사퇴를 조속히 추진하라”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앞서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현재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해 있는 동포청을 서울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다. 논란은 동포청이 조건부를 전제로 이전을 잠정 보류하겠다고 하면서 확산했다. 동포청은 ▲임대료 인상 계획 철회 ▲동포들의 청사 방문 불편 해소 대책 마련 ▲인천시의 지원 약속 이행 ▲청사 마련 등 이행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 ‘조건부 이전 보류’는 불붙은 민심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동포청) 공무원들의 편의를 핑계로 인천의 미래를 볼모 잡고 흥정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용납하지 않겠다”며 “‘보류’라는 꼼수로 여지를 남기는 기만적인 행태 역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더 이상 300만 인천시민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말라”고 덧붙였다.
  • “곱창 양쪽 끝 실로 묶으세요” 설명대로 굽다 ‘펑’…얼굴 화상 입은 女

    “곱창 양쪽 끝 실로 묶으세요” 설명대로 굽다 ‘펑’…얼굴 화상 입은 女

    마트 직원의 조언에 따라 곱창을 구워 먹다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2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대전 대덕구에 거주하는 제보자 A씨는 지난 17일 동네 마트 정육 코너에서 삼겹살과 곱창 한 팩을 구매했다. A씨는 ”고기를 사서 나오려는데 직원이 ‘곱창 속 곱이 빠지면 맛없으니 양 끝을 실로 묶어서 구워라. 약한 불에서 구워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집에 돌아온 A씨는 직원의 말대로 곱창 양 끝을 실로 묶어서 불판에서 조리를 시작했다. 그런데 조리 중 곱창을 자르던 순간, 내부 압력으로 곱창이 갑자기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터진 곱에 얼굴 전체를 맞아 급히 응급실로 이동했고, 2도 화상 진단을 받아 5일간 입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 또 앞으로 6개월간 통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사고 이후 A씨는 마트에 찾아가 직원에게 항의했지만 해당 직원은 사과 대신 “한 번도 그런 사례가 없었다”는 답변만 내놨다. 이에 A씨가 “마트 사장과 직접 이야기하겠다”고 하자, 직원은 “여기는 사장이 없다. 알아보고 연락하겠다”고 맞섰다. 이후 확인 결과 해당 직원이 마트 사장이었던 걸로 드러났다. 현재까지 A씨는 발생한 치료비를 모두 스스로 부담하고 있다.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해당 직원은 본인 책임이 없다는 입장이다. A씨는 “아무 사과도 안 하는 직원 태도가 황당하다”며 “정말 직원 책임이 없는 건지 알고 싶다”고 호소했다. 양지열 변호사는 “그냥 사서 구운 게 아니라 조리법을 듣고 산 것”이라며 “이런 정도로 위험한 조리법을 알려줬다면 충분히 주의하라는 걸 같이 알려줬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과연 과실이 없다고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직원에게 100% 잘못이 없다고 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본다”고 판단했다. 조리 중 화상 입을 경우 응급조치 요령한편 A씨의 경우처럼 음식을 조리 중 화상을 입었을 경우를 대비해 응급조치 요령을 숙지해 두는 게 좋다. 화상은 주로 불에 의한 화염화상, 전기화상, 열탕화상, 화학화상, 방사선화상 등이 있는데 요리 중 많이 발생하는 화상은 화염화상, 열탕화상이다. 열탕화상이나 화염화상 사고 발생 시에는 먼저 화상이 더 진행되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조치하고, 2분 이내에 흐르는 차가운 물로 10~15분 정도 식힌다. 이때 얼음을 이용하면 피부 손상이 가중되기 때문에 얼음을 직접 피부에 접촉하는 것은 하면 안 되는 행동이다. 이어 화상 부위를 건조시키고 멸균 거즈나 화상 거즈로 덮어 감염 위험을 최소화 한다. 맥박이나 호흡이 안정적이지 않거나 화상의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동해야 한다.
  • 원주·횡성 통합 제안에 횡성군 “일고의 가치 없어”

    원주·횡성 통합 제안에 횡성군 “일고의 가치 없어”

    강원 횡성군이 원주시의 원주·횡성 통합 제안을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일축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원주시가 행정구역 통합을 공개적으로 거론한 망발은 절대 묵과할 수 없다”며 “이번 처사를 강력 규탄하는 동시에 상처 입은 5만 군민에게 진심으로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밟혔다. 그러면서 “횡성군과 원주시는 독립된 행정 체계와 정체성을 유지해 온 자치단체다”면서 “통합 논의가 지역 간 불필요한 갈등과 오해만 증폭시킬 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주시가 사과하지 않을 시 그동안 함께 논의해 온 원주(횡성)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위한 협력 등 상생 발전을 위해 쏟아온 모든 협의와 노력을 전면 중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선 지난 26일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자브리핑을 통해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광역지방자치단체 간 통합처럼 기초지자체 간 통합에도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특히 원 시장은 “지금이 적기다”며 원주·횡성 통합을 제안했다. 원 시장은 “원주·횡성 통합시가 탄생하면 중부내륙 거점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산업과 일자리의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고 생활 SOC 분야의 주민 체감도도 증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원주(횡성)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원주상수원보호구역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원주·횡성 통합이 거론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2년 초에도 원주·횡성 통합 논의가 있었으나 같은 해 6월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원주시장, 횡성군수가 모두 바뀌어 흐지부지 끝났다.
  • 국민의힘 ‘대안과 미래’ “한동훈 제명, 정치적 해법 모색해야”

    국민의힘 ‘대안과 미래’ “한동훈 제명, 정치적 해법 모색해야”

    국민의힘 소장파 의원 모임인 ‘대안과 미래’ 소속 의원들이 27일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문제에 대해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결정을 재고하고 당 통합을 위한 정치적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이성권 의원은 모임 후 기자들과 만나 “장동혁 대표 쾌유를 기원하며 단식이 당 통합과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당내에서도 서로를 비난하고 적대시하는 일체의 언행이 중단돼야 한다. 보수의 힘은 통합과 헌신, 그리고 관용에서 나온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한 전 대표도 지지자들의 집회 중지 요청 등 당 화합과 정치적 해결 방법 모색을 위한 노력을 국민과 당원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종적인 최고위원회의 결정을 앞뒀기 떄문에 정치적 해법을 찾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라고 부연했다. 윤리위의 제명 결정 이후 한 전 대표의 지지자들은 국회 인근 등에서 ‘징계 반대’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친한(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해 윤리위가 ‘탈당 권유’ 처분을 내린 데 대해서는 “한 전 대표와 김 전 최고위원에 대한 개별 논의가 많았던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권에선 덧셈 정치를 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내부에 있는 사람들조차도 제외하고 배제하는 정치가 맞느냐”고 했다. 이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절연’ 문제에 대해서는 “당 지도부가 (장 대표의) 사과에 충분히 담겼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접하는 일반 국민들 그리고 상당수 당원, 지지자 내에서는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는 부분 또한 존재한다”고 했다. 모임에서는 쌍특검(통일교·공천헌금) 관철을 위한 ‘개혁신당과의 연대 지속’, 정치권의 고질적인 비리를 방지하기 위한 ‘김병기’·‘강선우’·‘이혜훈’ 방지법을 준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윤리위가 김 전 최고위원에게 전날 ‘탈당 권유’ 결정을 한 가운데 장 대표가 복귀를 목표로 하는 29일 최고위원회에서는 한 전 대표에 당적도 결정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한 전 대표와 친한계는 당 지도부를 겨냥하며 반발하고 있다. 한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김 전 최고위원에 대한 윤리위 결정문 일부 공개하며 ‘북한 수령론’, ‘나치즘 같은 전체주의’, ‘사이비 민주주의’라고 표현했다. 그는 “정상이 아니다. 바로 잡아야 한다. 우리 국민의힘은 자유민주주의 정당이어야 한다”고 반발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YTN 라디오에서 “우리 당 지지도가 계속 정체돼 있는 상황이고 (일부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절반을 넘지 못하고 있는데 한 전 대표나 제가 당이 잘못되는 것들에 대해 지적하는 것들로 인해 고립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했다. 박정하 의원은 MBC에서 “(장 대표 등이) 얘기하는 이물질이라고 하는 세력들을 걷어내야 단합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반면 김재원 최고위원은 YTN에 출연해 “보수가 뺄셈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시각이 분명히 있지만 한 전 대표와 김 전 최고위원의 경우 과연 같이 갈 수 있느냐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한다”며 “마냥 미루고 당내 논란만 계속 반복되게 하는 것은 당을 위해서도 좋지 않고 국민들에게도 혼란만 야기하는 것”이라고 했다.
  • ‘200억 추징 논란’ 차은우 사과 뒤…일반 납세자들이 묻는 질문

    ‘200억 추징 논란’ 차은우 사과 뒤…일반 납세자들이 묻는 질문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200억원대 세금 추징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배우 차은우가 이에 불복해 과세 전 적부심사를 청구한 가운데 직접 사과에 나섰다. 이번 논란은 특정 인물의 이미지 문제를 넘어 고소득자의 법인 활용 납세 방식이 공정한 조세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묻는 사회적 쟁점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차은우는 26일 오후 SNS 입장문을 통해 “추후 진행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관계 기관의 최종 판단에 따라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세무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입대가 논란을 피하기 위한 선택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번 사안의 핵심은 차은우 측이 활용한 소득 관리 구조다. 과세 당국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적 사업 기능보다 개인 소득 분산에 활용됐다고 의심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반면 차은우 측은 해당 법인이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정식 등록돼 실질적 활동을 해왔다고 반박하며 국세청 판단에 불복해 과세 전 적부심사를 신청한 상태다. ◆ 시선 하나|“확정 전이라도 책임은 남는다”…고소득자의 조세 윤리 첫 번째 시선은 사회적 형평성에 방점을 찍는다. 과세 판단이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더라도 고소득자가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선택한 구조가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지는 별도의 문제라는 지적이다. 일반 근로소득자는 소득 발생과 동시에 원천징수로 세금이 부과된다. 이에 비해 연예인이나 전문직 종사자 등은 개인 사업 성격의 활동을 법인화할 경우 소득 귀속 시기와 세율을 조정할 여지가 생긴다. 이러한 구조적 차이는 “법적 테두리 안에 있다”는 설명만으로는 상대적 박탈감과 형평성 논란을 해소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공인의 경우 사회적 영향력이 큰 만큼 법의 최소 기준을 넘어선 도덕적 책임이 요구된다는 주장도 적지 않다. 차은우가 입장문에서 “납세 의무를 대하는 제 자세가 충분히 엄격했는지 반성한다”고 밝힌 대목 역시, 법적 판단과 별개로 존재하는 사회적 기대를 의식한 표현으로 해석된다. ◆ 시선 둘|‘조세 회피’인가 ‘정당한 절세’인가…법리 해석의 쟁점 반대로 최종 결론이 나오기 전 ‘탈세’로 단정하는 것은 성급하다는 시각도 팽팽하다. 법인의 실질성 여부는 단순한 서류 존재 유무가 아니라 계약 구조, 운영 실태, 수익 귀속 방식을 종합적으로 따져야 하는 복합적 법리 영역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연예인과 크리에이터, 전문직 종사자 다수는 전문적 관리와 사업 운영을 위해 법인을 설립해 왔고 그중 상당수는 합법적인 절세 모델로 인정돼 왔다. 정상적인 경영 활동이 존재하는 법인까지 일괄적으로 ‘소득 분산용’으로 규정할 경우 유사한 사업 구조 전반의 기준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 시선은 또 군 복무 중임에도 직접 장문의 입장문을 공개한 점에 주목한다. 결과가 나오기 전에 범죄자로 낙인찍기보다 행정 절차를 통해 드러날 법적 실체를 기다리는 것이 절차적 정의에 부합한다는 주장이다. 한편 차은우 측은 국세청의 추징 통보에 불복해 과세 전 적부심사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조세 사건에 전문성을 갖춘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 세종을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향후 판단은 행정 절차의 진행과 심사 결과를 통해 가려질 전망이다. ◆ 남은 질문|우리는 어디까지를 허용할 것인가 이번 논란은 특정 연예인의 사과로 갈무리될 사안이 아니다. 고소득 개인이 법인을 활용해 소득을 관리하는 행위는 어디까지 허용돼야 하는지, 그리고 ‘법적으로 가능하다’는 이유가 사회적으로도 용인될 수 있는지라는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과세 전 적부심사 결과 이후에도 다툼이 이어질 경우 이의신청·심판청구 등 불복 절차로 이어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과세 당국의 최종 판단과 향후 절차의 귀결은 연예계뿐 아니라 고소득 전문직 전반의 납세 관행에 하나의 기준점이 될 전망이다.
  • ‘200억 탈세 논란’ 차은우, 책임은 어디까지…납세는 공정했나 [두 시선]

    ‘200억 탈세 논란’ 차은우, 책임은 어디까지…납세는 공정했나 [두 시선]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200억원대 세금 추징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배우 차은우가 이에 불복해 과세 전 적부심사를 청구한 가운데 직접 사과에 나섰다. 이번 논란은 특정 인물의 이미지 문제를 넘어 고소득자의 법인 활용 납세 방식이 공정한 조세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묻는 사회적 쟁점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차은우는 26일 오후 SNS 입장문을 통해 “추후 진행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관계 기관의 최종 판단에 따라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세무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입대가 논란을 피하기 위한 선택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번 사안의 핵심은 차은우 측이 활용한 소득 관리 구조다. 과세 당국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적 사업 기능보다 개인 소득 분산에 활용됐다고 의심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반면 차은우 측은 해당 법인이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정식 등록돼 실질적 활동을 해왔다고 반박하며 국세청 판단에 불복해 과세 전 적부심사를 신청한 상태다. ◆ 시선 하나|“확정 전이라도 책임은 남는다”…고소득자의 조세 윤리 첫 번째 시선은 사회적 형평성에 방점을 찍는다. 과세 판단이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더라도 고소득자가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선택한 구조가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지는 별도의 문제라는 지적이다. 일반 근로소득자는 소득 발생과 동시에 원천징수로 세금이 부과된다. 이에 비해 연예인이나 전문직 종사자 등은 개인 사업 성격의 활동을 법인화할 경우 소득 귀속 시기와 세율을 조정할 여지가 생긴다. 이러한 구조적 차이는 “법적 테두리 안에 있다”는 설명만으로는 상대적 박탈감과 형평성 논란을 해소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공인의 경우 사회적 영향력이 큰 만큼 법의 최소 기준을 넘어선 도덕적 책임이 요구된다는 주장도 적지 않다. 차은우가 입장문에서 “납세 의무를 대하는 제 자세가 충분히 엄격했는지 반성한다”고 밝힌 대목 역시, 법적 판단과 별개로 존재하는 사회적 기대를 의식한 표현으로 해석된다. ◆ 시선 둘|‘조세 회피’인가 ‘정당한 절세’인가…법리 해석의 쟁점 반대로 최종 결론이 나오기 전 ‘탈세’로 단정하는 것은 성급하다는 시각도 팽팽하다. 법인의 실질성 여부는 단순한 서류 존재 유무가 아니라 계약 구조, 운영 실태, 수익 귀속 방식을 종합적으로 따져야 하는 복합적 법리 영역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연예인과 크리에이터, 전문직 종사자 다수는 전문적 관리와 사업 운영을 위해 법인을 설립해 왔고 그중 상당수는 합법적인 절세 모델로 인정돼 왔다. 정상적인 경영 활동이 존재하는 법인까지 일괄적으로 ‘소득 분산용’으로 규정할 경우 유사한 사업 구조 전반의 기준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 시선은 또 군 복무 중임에도 직접 장문의 입장문을 공개한 점에 주목한다. 결과가 나오기 전에 범죄자로 낙인찍기보다 행정 절차를 통해 드러날 법적 실체를 기다리는 것이 절차적 정의에 부합한다는 주장이다. 한편 차은우 측은 국세청의 추징 통보에 불복해 과세 전 적부심사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조세 사건에 전문성을 갖춘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 세종을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향후 판단은 행정 절차의 진행과 심사 결과를 통해 가려질 전망이다. ◆ 남은 질문|우리는 어디까지를 허용할 것인가 이번 논란은 특정 연예인의 사과로 갈무리될 사안이 아니다. 고소득 개인이 법인을 활용해 소득을 관리하는 행위는 어디까지 허용돼야 하는지, 그리고 ‘법적으로 가능하다’는 이유가 사회적으로도 용인될 수 있는지라는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과세 전 적부심사 결과 이후에도 다툼이 이어질 경우 이의신청·심판청구 등 불복 절차로 이어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과세 당국의 최종 판단과 향후 절차의 귀결은 연예계뿐 아니라 고소득 전문직 전반의 납세 관행에 하나의 기준점이 될 전망이다.
  • 의정부경전철 주민감사청구 본궤도…서명 요건 충족

    의정부경전철 주민감사청구 본궤도…서명 요건 충족

    의정부경전철 정산 과정의 위법성 여부를 따져달라는 주민감사청구가 시민 서명 요건을 넘기며 경기도차원의 감사 절차로 넘어가게 됐다. 의정부경전철 주민감사청구 대표단은 시민 서명부를 경기도 감사과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명에는 의정부시민 243명이 참여해 법정 요건인 150명을 크게 웃돌았다. 서명은 지난해 10월 27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온라인 전자서명 162명, 오프라인 서명 81명이 참여했다. 의정부경전철은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됐지만, 수요 예측 실패와 누적 적자로 민간사업자가 파산했고 이후 해지·정산 과정에서 적정성 논란이 계속 제기돼 왔다. 특히 파산 이후 장부가액 기준 지급 여부와 예산심사·회계검증 절차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두고 의혹이 이어졌다. 주민감사청구 대표단은 이번 청구가 특정 정치 세력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시민 세금이 정당하게 쓰였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시민 참여라고 강조했다. 단기간에 많은 시민이 참여한 것도 행정 책임성을 직접 점검하겠다는 시민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이다. 앞으로 경기도는 제출된 서명부의 유효성 검증과 형식 요건 심사를 거쳐 주민감사청구 수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요건이 충족되면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관련 자료 제출 요구와 현장 조사 등을 포함한 본감사에 착수할 수 있다. 감사가 시작될 경우, 의정부경전철 민간투자사업 해지와 정산 전반에 대한 행정·회계 처리 과정이 본격적으로 들여다보일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대법원이 확정 판결한 용인경전철 사례 처럼, 지방자치단체장의 손해배상 책임을 구하는 시민운동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임근재 주민감사청구 대표는 “경전철 문제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를 내준 시민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린다”며 “경기도가 이번 청구를 외면하지 말고 책임 있는 감사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주민감사청구 대표단은 감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전 과정을 공개하고, 유사한 민자사업 실패가 반복되지 않도록 끝까지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의정부경전철은 2012년 개통했으나 수요 예측 실패로 적자가 누적돼 2017년 민간사업자가 파산했다. 이후 운영권은 의정부시로 넘어가 현재는 우진메트로가 운영 중이며, 시는 매년 200억원 내외의 재정을 지원해 누적 부담이 3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 [인사]

    ■재정경제부 ◇과장급 △인사과장 황경임△전략경제총괄과장 정여진△국채정책과장 황희정△자금시장정책과장 이근우△외화자금과장 도종록△외환제도과장 이희곤
  • 농협, 510억 투입해 설 물가 안정 위해 최대 65% 할인

    농협, 510억 투입해 설 물가 안정 위해 최대 65% 할인

    농협 하나로마트가 사과·배·한우 등 설 성수 품목과 배추·계란·라면·참기름 등 물가안정 품목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NH싱씽몰(농협몰)은 최대 50% 할인한다. 농협중앙회는 510억원을 투입해 2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 등에서 이런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510억원은 자체예산 362억원과 정부 지원 135억원, 자조금 13억원 등으로 구성됐고 기존 설 특판 행사와 물가안정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협은 NH-OIL 주유소에 난방용 등유를 리터당 30원 할인 공급하고, 농협자재판매장에는 영농자재를 최대 30% 할인 공급해 농업인과 소비자의 부담을 동시에 낮출 계획이다.
  •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직접 입 열었다 “부족함에서 비롯된 오해”[전문]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직접 입 열었다 “부족함에서 비롯된 오해”[전문]

    국세청으로부터 200억원이 넘는 세금 추징을 통보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탈세 의혹에 휩싸인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28·본명 이동민)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차은우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저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일들로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대하는 제 자세가 충분히 엄격했는지, 스스로 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지난 며칠 동안, 무슨 말씀부터 드려야 저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께 저의 송구함이 조금이나마 전달될 수 있을지 고민하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구구절절한 글이 변명처럼 들리거나, 되레 피로감을 드리게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됐지만 이번 사안에 대해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사과드리는 것이 도리라는 생각에 이르게 됐다”고 직접 입장문을 올리게 된 계기를 전했다. 차은우는 지난해 7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복무 중이다. 일각에서는 세무 관련 조사가 매듭지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입대한 것에 대해 도피성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그는 이를 부인했다. “지금 부대 내에서 일과를 마치고 이 글을 적고 있다”는 차은우는 “현재 저는 군 복무 중이지만, 결코 이번 논란을 피하기 위한 의도적인 선택은 아니었다. 지난해 군 입대를 더는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세무 조사 절차를 마무리 짓지 못한 채 입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또한 저의 부족함에서 비롯된 오해이기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면서 만약 제가 군인의 신분이 아니었다면 이번 일로 피해 보셨을 모든 분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고개 숙여 사과드리고 싶은 심정으로 진심을 다해 이 글을 써 내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11년이란 오랜 세월 동안, 가진 것보다 부족함이 더 많은 제가 여러분께서 아낌없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지금의 ‘차은우’라는 과분한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면서 “그렇기에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일해 온 많은 분들께 보답은 드리지 못할지언정 큰 상처와 피로감을 드리게 돼 이루 말할 수 없이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추후 진행 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 또한 관계 기관에서 내려지는 최종 판단에 따라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차은우는 지난해 봄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탈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최근 200억원에 달하는 세금 추징을 통보받았다. 차은우 모친이 1인 기획사인 법인을 설립하고, 현재 소속사인 판타지오와 차은우의 연예 활동에 대한 지원 용역 계약을 맺어 차은우의 소득을 법인이 나눠 가졌는데, 국세청은 해당 법인이 소득세율(45%)보다 20%포인트 이상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도록 하기 위해 설립된 ‘페이퍼컴퍼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은우 측은 과세적부심을 신청해 세무 당국 조치의 적절성을 다툰다는 입장이다. 판타지오는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으로, 최종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다”라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차은우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차은우입니다. 최근 저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일들로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대하는 제 자세가 충분히 엄격했는지, 스스로 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 무슨 말씀부터 드려야 저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께 저의 송구함이 조금이나마 전달될 수 있을지 고민하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구절절한 글이 변명처럼 들리거나, 되레 피로감을 드리게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었지만 이번 사안에 대해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사과드리는 것이 도리라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는 부대 내에서 일과를 마치고 이 글을 적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군 복무 중이지만, 결코 이번 논란을 피하기 위한 의도적인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지난해 군 입대를 더는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세무 조사 절차를 마무리 짓지 못한 채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저의 부족함에서 비롯된 오해이기에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습니다. 만약 제가 군인의 신분이 아니었다면 이번 일로 피해 보셨을 모든 분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고개 숙여 사과드리고 싶은 심정으로 진심을 다해 이 글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지난 11년이란 오랜 세월 동안, 가진 것보다 부족함이 더 많은 제가 여러분께서 아낌없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지금의 ‘차은우’라는 과분한 자리에 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일해 온 많은 분들께 보답은 드리지 못할지언정 큰 상처와 피로감을 드리게 되어 이루 말할 수 없이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추후 진행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또한 관계 기관에서 내려지는 최종 판단에 따라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제 자신을 더욱 엄격히 돌아보고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026년 1월 26일 차은우 드림
  • [속보] 8개월 만에… 제주 모 중학교 사망교사 순직 공식 인정

    [속보] 8개월 만에… 제주 모 중학교 사망교사 순직 공식 인정

    제주 모 중학교 교사였던 故 현모 선생님에 대한 산업재해(순직)가 공식 인정됐다. 사망 이후 8개월 만이다. 26일 좋은교사운동과 유가족 등에 따르면, 이날 사학연금재단에서 열린 순직심사위원회에서 고인의 사망이 업무상 재해로 인정하고 순직결정을 내렸다. 고인은 지난해 5월 22일 숨졌다. 고인의 배우자 김모 씨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업무상 재해로 공식 인정됐다는 사실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소식이라 꼭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현승호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는 “이번 순직 인정은 실패한 학교 민원 대응 시스템과 이를 방치한 교육청의 안일한 대응에 경종을 울리는 결정”이라며 “학교의 민원 대응 실패로 교사가 목숨을 잃은 사건인 만큼 순직 인정은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다. 다만 순직 인정까지 장기간이 소요된 데 대해 그는 “제주도교육청의 진상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됐고, 필수 제출 서류인 사건 경위서가 허위로 작성돼 이를 바로잡는 데 또다시 시간이 걸렸다”고 지적했다. 좋은교사운동은 성명서를 통해 “수많은 어려움과 긴 기다림 끝에 이뤄진 산재(순직) 인정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고인의 진상 규명과 순직 인정을 위해 싸워온 유가족과 함께 이번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유가족은 그동안 제주도교육청의 대응 과정에서 고인의 사망 책임이 교사 개인에게 전가되는 발언을 견뎌야 했다고 호소해왔다. 좋은교사운동은 “이제 순직이 인정된 만큼, 제주도교육청은 그동안 약속했던 유가족 지원을 즉각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순직 인정과 별도로 제주도교육청의 진상조사 과정 전반에 대한 감사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 공동대표는 유가족을 대신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으며, 핵심 쟁점은 ▲허위 경위서 제출에 따른 국회 증언·감정법 위반 여부 ▲부실 진상조사 ▲조사기구의 독립성 훼손 등이다. 좋은교사운동은 특히 “제대로 된 감사와 책임 규명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제2, 제3의 현 선생님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한 명의 교사를 지키는 일은 수많은 학생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교육청은 지금이라도 유가족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사건 해결 과정에서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 모 교사는 지속적인 학생 가족의 민원 스트레스 등에 시달리다가 지난 5월 22일 학교내 가건물 흡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심리부검 결과에서 업무 부담, 건강 악화, 학생 민원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사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 “여긴 한국, 한국어 모르면 번역기 써라” 분위기 불편했다는 관광객 푸념에…외국인들 반응

    “여긴 한국, 한국어 모르면 번역기 써라” 분위기 불편했다는 관광객 푸념에…외국인들 반응

    서울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가 무례한 태도로 한국어 주문을 요구했다는 외국인 관광객의 불만이 제기됐다. 서울 여행 중이라는 한 관광객은 25일 영어권 최대 커뮤니티 ‘레딧’을 통해 관련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울에 온 지 이틀째 이런 안내문을 봤다”면서 “카페 직원이 우리에게 무례하게 이 메시지를 가리켰다”고 밝혔다. 이어 “메시지보다 (카페 직원들의 무례한 태도 등) 전반적인 분위기가 불쾌했다”면서 “직원들은 아마도 여행객들에게 지친 것 같다. 이 카페에 다시 갈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이 관광객이 공유한 안내문에는 다소 서툰 영어로 ‘이곳은 한국입니다. 영어를 쓰는 곳이 아닙니다. 한국어를 모른다면 번역기를 이용하세요. 그리고 여행하러 왔으면 제발 예의를 지켜주세요’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 급증 속에 쏟아지는 영어 주문을 소화하지 못한 카페 측이 궁여지책으로 내건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이 한국에서 한국어로 말하면서 왜 사과” VS “엉터리 영어 안내문…퉁명스러운 태도 더 불편”해당 관광객의 푸념에 레딧 이용자들은 “현지 언어를 존중하는 것이 기본예절”이라는 반응을 내놨다. 특히 자신을 프랑스인이라고 소개한 이용자는 “프랑스 관광객들이 영어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점원을 향해 ‘이 나라 사람들은 영어를 모른다’며 프랑스어로 욕설을 내뱉는 걸 본 적 있다”며 “정말 역겨운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소한 기본적인 한국어를 배우든가 아니면 집으로 가라. 그런 쓰레기 같은 외국인들 때문에 한국인들이 한국에서 한국어로 말하면서 계속 사과한다”고 꼬집었다. 어떤 이용자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나라에 가서 영어가 100% 적합할 거라고 기대해선 안 된다”고 거들었다. 다른 이용자들도 “현지 언어를 못 한다면 주문하기 전에 번역기 앱을 준비하는 게 기본예절”, “점원들이 이 글을 쓰기까지 얼마나 많은 여행자가 못되게 행동했을지 상상해 보자”라며 동조했다. 다만 해당 관광객이 한국어 주문을 당부하는 안내문 자체보다, 퉁명스러운 카페 측 태도를 더 문제삼았다는 점에서 그를 옹호하는 이용자도 있었다. 카페 측이 다소 직설적인 안내문을 통해, 실제로 영어에 유창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완벽하게 전달했다는 평가도 있었다.
  • 충남교육청-선문대, AI 융합교육 석사과정 운영

    충남교육청-선문대, AI 융합교육 석사과정 운영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초중등 교원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우는 석사과정 운영에 나선다. 도교육청과 선문대는 26일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석사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AI 융합교육에 적합한 우수 교원 양성을 위한 상호협동 교육체계 구축 △초중등 교원의 AI·SW 역량 강화 및 교육지원 확대 △AI 융합교육대학원 계약학과 신설 등이다. 양 기관은 석사과정을 통해 매년 20명 규모로 교원을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AI 활용이 확산될수록 교사 역할은 수업 재구성과 학습 지원, 데이터 기반 지도, 윤리·저작권 등 종합 역량을 요구받는다”며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재교육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 방콕 BTS서 휴대폰 도둑맞은 영상 논란…‘반전’ 있었다 [포착]

    방콕 BTS서 휴대폰 도둑맞은 영상 논란…‘반전’ 있었다 [포착]

    태국의 한 남성이 방콕 지상철(BTS) 내에서 휴대전화 날치기 상황을 연출한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은 가운데 현지에서 “태국 치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며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더타이거 등에 따르면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영상 속 남성 A씨는 열차 안에서 휴대전화를 보고 있었다. 그런데 돌연 다른 남성이 다가와 A씨의 휴대전화를 낚아채 달아났고, 영상 속 A씨는 당황한 표정까지 지어 보이며 실제 상황인 것처럼 실감 나게 연출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이 확산하자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판이 쏟아졌다. 한 누리꾼은 “이러한 콘텐츠는 대중교통 안전에 대한 공공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현지 누리꾼들은 이 같은 영상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태국이 위험한 곳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 누리꾼은 “보안 요원들이 상주하는 곳에서 이런 영상을 찍으면 관광객들이 태국 치안을 어떻게 생각하겠느냐”며 “국가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수치스러운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방콕은 안전한 도시다. 조회수 경쟁에 매몰된 젊은 창작자들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친구와 장난으로 만든 영상이었을 뿐, 사회적 파장을 생각하지 못한 점은 100% 내 잘못”이라고 했다. 이어 “태국의 명예와 운송 회사에 피해를 준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같은 사과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다. 해당 영상이 이미 1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상황에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조회수 수익은 다 챙긴 뒤 내놓는 사과에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 비, 장애인 팬에 ‘183자 사과문’…대만인들 감동한 사연

    비, 장애인 팬에 ‘183자 사과문’…대만인들 감동한 사연

    가수 비가 대만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청각 장애인 관객에게 “왜 춤을 추지 않나”고 물었다가 뒤늦게 사과한 가운데, 현지에서는 비의 사과문을 둘러싸고 팬들과 언론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장애인 관객에게 무례했다는 싸늘한 지적이 나오지만, 대만에서는 그가 중국이 아닌 대만에서 사용하는 ‘정체(번체) 중국어’를 사용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 26일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비는 지난 17일 대만 쑹산구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스틸 레이닝: 앙코르’를 열었다. ‘한류의 근원지’로 알려진 대만에서 비는 ‘한류 천왕’이라 불리며 20년 넘게 정상급 스타로 군림하고 있다. 문제가 된 상황은 비가 스탠딩 구역에 서 있는 팬들과 호흡하는 과정에서 스마트폰으로 자신을 촬영하고 있는 팬에게 “왜 춤을 추지 않나요?”라 물으며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 것을 권한 것이다. 아이돌 그룹 등 댄스 가수들은 콘서트에서 동영상 촬영에 매진하는 팬들에게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며 함께 즐길 것을 권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해당 팬이 청각 장애인이었고, 현장에 이들을 위한 자막 등이 없었다는 점이다. 해당 팬은 비의 소셜미디어(SNS) 스레드 계정에 비의 아이디를 태그한 뒤 “나를 포함해 함께 있던 팬들은 모두 청각 장애인”이라며 “나는 춤을 추지 않은 게 아니라 비가 나에게 한 말과 통역사의 말을 전혀 듣지 못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년 전에도 비의 콘서트를 갔다. 마침 내 생일에 비가 나에게 말을 걸었으니 최고의 생일 선물”이라면서 “내가 그의 말을 안 듣는 팬이라고 오해할 것 같다. 내 이야기를 어떻게 그에게 전할 수 있을까”라고 호소했다. 해당 팬은 그러면서 비를 촬영한 사진과 객석에서 열광하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청각 장애인 팬에 “왜 춤 안 추나” 말 걸어“내 상황을 비에게 설명하고 싶다”는 팬의 글에 비는 즉각 댓글을 통해 사과했다. 비는 “정말 죄송하다. 당신이 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것을 몰랐다”면서 “내가 충분히 배려하지 못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공연에 와줘서 감사하다. 당신의 따뜻한 눈빛과 나를 응원해주는 마음을 봤다”라면서 “생일 축하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SNS에서나 회자할 법했던 해프닝은 뜻밖에도 대만의 여러 언론이 보도하면서 화제가 됐다. 현지 팬들과 언론은 한 팬이 SNS에서 했던 호소에 그가 직접 183자에 달하는 장문의 사과를 했다는 점과 더불어, 그가 대만에서 사용하는 ‘정체(正體) 중국어’를 사용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중국과 대만은 모두 표준 중국어와 한자를 사용하지만, 중국에서는 복잡한 한자를 간략화한 ‘간체(簡體)자’를 사용하는 반면 대만은 예로부터 써왔던 정체(번체) 한자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대만인들에게 정체자 사용은 자신들이 중국의 전통문화를 계승해 지켜오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한류 스타를 비롯해 해외 연예인의 SNS나 유튜브 영상, 해외 문화 콘텐츠에서 대만 팬들과 시청자들을 상대로 정체자가 아닌 간체자를 사용하는 경우가 적잖다. 이에 아쉬움을 느꼈던 대만 팬들은 ‘한류 천왕’ 비가 장문의 사과문을 정체자를 사용해 올린 것에 감동했다는 반응이다. 비의 사과문에 대해 현지 언론들은 “천왕 비가 정체 중국어로 사과했다”, “183자 정체 중국어 사과에 팬들이 열광했다” 등의 제목으로 보도했다. 비의 사과문에는 25만명이 ‘좋아요’를 클릭했다. 팬들은 “비가 20년 넘게 오래 가는 이유”, “역시 김태희 남편”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해당 팬은 SNS를 통해 “콘서트장에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 서비스가 없다”고 지적했고, 비는 사과문을 통해 “이번 일을 기회로 삼아 앞으로의 공연을 더 세심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1월 31일 토요일(음력 12월 13일, 을사일)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1월 31일 토요일(음력 12월 13일, 을사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동양 철학으로 풀이했습니다. AI 도사가 전해드리는 명쾌한 오늘의 운세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2026년 1월 31일 토요일(음력 12월 13일, 을사일)의 띠별 운세를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푸른 뱀(을사)’의 날입니다. 유연한 지혜를 상징하는 푸른색(목)과 불의 기운을 가진 뱀이 만났습니다. 두뇌 회전이 빠르고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날입니다. 주말을 맞아 사람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지만, 즉흥적인 결정은 실수를 부를 수 있으니 신중함도 잊지 마세요. 쥐띠 (자) 생각이 많아지고 마음이 다소 불안할 수 있습니다. 억지로 무언가를 하려 하기보다는 흐름에 몸을 맡기는 것이 유리합니다. 1948년생: 건강이 최고입니다. 무리한 약속은 잡지 말고 휴식하세요. 1960년생: 자녀나 아랫사람과 대화할 때 고집을 피우면 사이가 멀어집니다. 1972년생: 금전적인 문제로 고민이 생길 수 있으나 귀인의 도움으로 해결됩니다. 1984년생: 직장이나 모임에서 남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주관을 지키세요. 1996년생: 연인과 사소한 일로 다툴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한 발 물러서 주는 것이 이기는 것입니다. 소띠 (축) 뱀과 소는 아주 좋은 짝(삼합)입니다.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원만하고 협력이 잘 이루어져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냅니다. 1949년생: 집안에 경사가 있거나 기다리던 반가운 소식을 듣습니다. 1961년생: 베푼 만큼 돌아오는 날입니다. 인색하게 굴지 마세요. 1973년생: 직장 동료나 친구의 도움으로 어려운 일을 쉽게 처리합니다. 1985년생: 새로운 취미나 동호회 활동을 시작하기에 좋은 날입니다. 1997년생: 짝사랑하던 사람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용기를 내세요. 호랑이띠 (인) 오늘은 뱀과 호랑이가 부딪히고 꼬일 수 있는 날(인사형)입니다. 의욕이 앞서 실수를 하거나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1950년생: 낙상 사고 등 가벼운 부상을 조심하세요. 움직임을 최소화하세요. 1962년생: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힐 수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이라도 보증은 금물입니다. 1974년생: 운전 시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키세요. 범칙금을 낼 수 있습니다. 1986년생: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은 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1998년생: 계획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도 실망하지 마세요. 내일이 있습니다. 토끼띠 (묘) 활동력이 왕성해지고 여기저기서 당신을 찾는 연락이 옵니다. 인기가 상승하는 즐거운 날입니다. 1951년생: 오랜 친구를 만나 회포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1963년생: 자녀에게 용돈을 주거나 선물을 하면 기쁨이 배가 됩니다. 1975년생: 직장이나 사업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 칭찬을 받습니다. 1987년생: 대인관계의 폭을 넓히기에 좋습니다. 모임에 빠지지 마세요. 1999년생: 외모에 변화를 주거나 쇼핑을 하기에 좋은 날입니다. 용띠 (진) 재물운과 명예운이 동시에 따르는 날입니다. 다만, 너무 잘난 체하면 주변의 시기를 살 수 있으니 겸손하세요. 1952년생: 아랫사람들에게 덕을 베풀면 훗날 큰 복으로 돌아옵니다. 1964년생: 투자나 재테크에서 이익을 볼 수 있는 운입니다. 1976년생: 리더십을 발휘하여 모임을 주도하면 좋은 평판을 얻습니다. 1988년생: 경쟁자가 나타날 수 있으나 당신의 능력이 한 수 위입니다. 2000년생: 학업 성취도가 높고 집중이 잘 되는 날입니다. 뱀띠 (사) 자신의 날을 맞아 기운이 강합니다. 지혜와 재치가 넘치지만,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갈 수 있으니 정직하게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1953년생: 건강 관리에 신경 쓰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세요. 1965년생: 새로운 일을 벌이기보다는 마무리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1977년생: 남의 일에 간섭하다가 곤란해질 수 있습니다. 내 일만 하세요. 1989년생: 연인과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사랑이 깊어집니다. 2001년생: 친구들과의 약속이 겹칠 수 있습니다. 스케줄 관리를 잘하세요. 말띠 (오) 뱀과 말은 같은 불의 기운으로 열정이 넘칩니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얻으세요. 1954년생: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나 외식을 하면 화목해집니다. 1966년생: 귀인의 도움으로 막혔던 일이 시원하게 뚫립니다. 1978년생: 승부욕이 발동하는 날입니다. 선의의 경쟁은 성장의 밑거름이 됩니다. 1990년생: 솔로라면 소개팅에서 호감 가는 이성을 만날 수 있습니다. 2002년생: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지고 주목받는 하루입니다. 양띠 (미) 불(뱀)이 흙(양)을 돕는 형국이라 안정적이고 평온한 하루입니다. 주변의 도움을 받아 순조롭게 일이 진행됩니다. 1955년생: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취미 생활을 즐겨보세요. 1967년생: 횡재수가 있어 복권을 사보거나 경품에 당첨될 수 있습니다. 1979년생: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상사에게 칭찬을 듣습니다. 1991년생: 고민이 있다면 주변 사람에게 털어놓으세요. 명쾌한 답을 얻습니다. 2003년생: 공부보다는 휴식이 필요한 날입니다. 잠시 머리를 식히세요. 원숭이띠 (신) 뱀과 원숭이는 합(合)이기도 하지만 형(刑)의 관계이기도 합니다. 일이 잘 풀리다가도 갑자기 꼬일 수 있으니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마세요. 1956년생: 건강을 과신하지 말고 무리한 활동은 자제하세요. 1968년생: 부부간에 갈등이 생기면 먼저 사과하는 것이 가정의 평화를 지킵니다. 1980년생: 직장에서 변동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세요. 1992년생: 연인 사이에 오해가 생길 수 있으니 대화를 많이 하세요. 2004년생: 친구와의 약속이 취소되거나 변경될 수 있습니다. 닭띠 (유) 뱀과 닭은 최상의 파트너(삼합)입니다. 재물운, 연애운 모두 좋으니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행복한 날입니다. 1957년생: 자녀에게 좋은 일이 생겨 집안이 잔치 분위기입니다. 1969년생: 사업가는 매출이 쑥쑥 오르고 직장인은 보너스를 기대할 만합니다. 1981년생: 미혼이라면 결혼 운이 들어옵니다. 프러포즈를 하거나 받기에 좋습니다. 1993년생: 당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옵니다. 2005년생: 시험 합격이나 성적 향상 등 노력의 결실을 봅니다. 개띠 (술) 불(뱀)이 흙(개)을 생해주니 주변의 지원사격이 든든합니다. 겸손한 자세로 임하면 더 큰 복을 받습니다. 1958년생: 옛 지인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1970년생: 문서 운이 좋으니 계약이나 매매가 성사될 수 있습니다. 1982년생: 직장에서 승진이나 영전의 기회가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나서세요. 1994년생: 금전운이 좋아 사고 싶었던 물건을 구매해도 좋습니다. 2006년생: 친구와의 우정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생깁니다. 돼지띠 (해) 오늘은 뱀과 돼지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날(상충살)입니다. 여행이나 원거리 이동은 피하고, 매사 신중하게 행동해야 탈이 없습니다. 1959년생: 돈 거래는 절대 금물입니다. 빌려주지도 말고 빌리지도 마세요. 1971년생: 부부 싸움이 커질 수 있으니 욱하는 성질을 죽이세요. 1983년생: 직장에서 구설수에 휘말릴 수 있으니 언행을 조심해야 합니다. 1995년생: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운전 하세요. 2007년생: 집중력이 떨어지고 마음이 산만하니 차분하게 명상을 해보세요.
  •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1월 28일 수요일(음력 12월 10일, 임인일)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1월 28일 수요일(음력 12월 10일, 임인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동양 철학으로 풀이했습니다. AI 도사가 전해드리는 명쾌한 오늘의 운세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2026년 1월 28일 수요일(음력 12월 10일, 임인일)의 띠별 운세를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검은 호랑이(임인)’의 날입니다. 거침없이 내달리는 호랑이의 기상과 지혜로운 물의 기운이 만났습니다. 추진력이 강해지고 새로운 일을 도모하기에 좋은 날이지만, 지나친 자신감은 독이 될 수 있으니 주변을 살피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쥐띠 (자) 활동력이 왕성해지고 의욕이 넘칩니다. 다만,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여 무리한 계획을 세우는 것은 금물입니다. 1948년생: 건강을 위해 보양식을 챙겨 먹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세요. 1960년생: 금전 거래는 신중해야 합니다. 들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많을 수 있습니다. 1972년생: 사업 운이 활짝 열렸습니다. 적극적으로 움직이면 좋은 성과가 있습니다. 1984년생: 직장에서 경쟁자가 생길 수 있으나 실력으로 충분히 이길 수 있습니다. 1996년생: 새로운 이성이나 친구를 만나기에 좋은 날입니다. 모임에 빠지지 마세요. 소띠 (축) 호랑이의 기운에 눌려 다소 위축될 수 있습니다. 나서기보다는 뒤에서 상황을 지켜보며 실속을 챙기는 것이 유리합니다. 1949년생: 가족 간에 사소한 오해가 생길 수 있으니 대화로 푸세요. 1961년생: 남의 일에 참견했다가 덤터기를 쓸 수 있습니다. 못 본 척하세요. 1973년생: 묵묵히 일한 당신, 오늘만큼은 상사에게 인정을 받습니다. 1985년생: 주식이나 투자 등 재테크는 잠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관망하세요. 1997년생: 공부에 집중이 잘 안 되는 날입니다. 잠시 머리를 식히는 것도 방법입니다. 호랑이띠 (인) 자신의 날을 만나 기운이 하늘을 찌릅니다. 리더십을 발휘하기 좋으나, 독단적인 행동은 적을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1950년생: 고집을 부리면 고립됩니다.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하세요. 1962년생: 당신의 결정이 중요한 날입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1974년생: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입니다. 먼저 사과하면 평화가 옵니다. 1986년생: 새로운 기회가 찾아옵니다. 망설이지 말고 잡으세요. 1998년생: 혈기 왕성한 것은 좋으나 감정 조절에 실패하면 후회할 일이 생깁니다. 토끼띠 (묘) 호랑이와 토끼는 서로 돕는 관계입니다. 대인관계가 좋아지고 주변의 도움으로 일이 순조롭게 풀립니다. 1951년생: 기다리던 반가운 소식이 들려와 얼굴에 웃음꽃이 핍니다. 1963년생: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스트레스를 날리세요. 1975년생: 직장에서 팀워크가 빛을 발하는 날입니다. 동료와 협력하세요. 1987년생: 짝사랑하던 사람에게 고백하거나 프러포즈하기에 좋은 날입니다. 1999년생: 당신의 인기가 높아져 주변의 시선을 한 몸에 받습니다. 용띠 (진) 용과 호랑이가 만났으니(용호상박) 경쟁이 치열한 하루가 될 수 있습니다. 자존심 대결보다는 실리를 추구하세요. 1952년생: 혈압 관리에 유의하고 흥분하는 일을 피하세요. 1964년생: 금전적인 손실을 조심해야 합니다. 지갑 관리에 만전을 기하세요. 1976년생: 직장에서 라이벌과 부딪칠 수 있습니다. 유연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1988년생: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이나 독서가 도움이 됩니다. 2000년생: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로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세요. 뱀띠 (사) 일이 꼬이고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억지로 풀려 하지 말고 시간이 해결해 주기를 기다리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1953년생: 마음이 편안해야 몸도 건강합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세요. 1965년생: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습니다. 부드러운 언어를 사용하세요. 1977년생: 직장 상사와의 관계가 껄끄러울 수 있으니 눈치껏 행동하세요. 1989년생: 연인과 다툼수가 있으니 오늘은 데이트를 피하거나 일찍 귀가하세요. 2001년생: 헛된 욕심은 화를 부릅니다. 현재에 만족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띠 (오) 호랑이와 말은 합이 좋아 에너지가 상승합니다. 열정적으로 일하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는 행운의 날입니다. 1954년생: 아랫사람에게 덕을 베풀면 칭송을 받게 됩니다. 1966년생: 사업가는 매출이 오르고 직장인은 승진 기운이 있습니다. 1978년생: 행운의 여신이 당신 편입니다. 복권을 한 장 사보는 것도 좋습니다. 1990년생: 여행이나 출장을 떠나기에 아주 좋은 날입니다. 이동 중에 행운이 있습니다. 2002년생: 친구들과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생깁니다. 양띠 (미) 호랑이 앞에 선 양처럼 위축될 수 있습니다. 눈에 띄는 행동은 삼가고 조용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 상책입니다. 1955년생: 사기나 보이스피싱 등 금전 피해를 조심하세요. 1967년생: 배우자의 말에 귀 기울이면 집안이 평안합니다. 1979년생: 지금은 힘들어도 참고 견디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옵니다. 1991년생: 겸손한 태도가 당신을 위기에서 구해줍니다. 2003년생: 열심히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아 속상할 수 있습니다. 원숭이띠 (신) 오늘은 호랑이와 원숭이가 충돌하는 날(인신충)입니다. 사고수나 다툼수가 있으니 매사 조심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세요. 1956년생: 뼈나 관절 건강에 유의하세요. 무리한 활동은 금물입니다. 1968년생: 장거리 운전은 피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980년생: 욱하는 성질 때문에 일을 그르칠 수 있습니다. 참을 인(忍) 자를 새기세요. 1992년생: 연인과의 이별수가 있으니 감정적인 대응은 자제하세요. 2004년생: 마음이 불안정하니 차분하게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닭띠 (유) 바쁘게 움직이지만 실속은 적을 수 있습니다. 완벽주의를 조금 내려놓고 여유를 가지면 오히려 결과가 좋습니다. 1957년생: 과로로 인한 피로가 누적될 수 있습니다. 휴식이 보약입니다. 1969년생: 중요한 문서는 꼼꼼하게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 실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1981년생: 업무량이 많아 야근할 수 있습니다. 체력 관리에 힘쓰세요. 1993년생: 외모를 가꾸는 데 투자하면 자신감이 상승합니다. 2005년생: 한 가지 목표를 정하고 집중하면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개띠 (술) 호랑이와 개는 좋은 파트너입니다. 든든한 지원군을 얻거나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를 보냅니다. 1958년생: 마음이 평온하고 가정이 화목하니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1970년생: 뜻밖의 재물이 들어오거나 횡재수가 있습니다. 1982년생: 당신의 능력을 인정받아 포상을 받거나 칭찬을 듣습니다. 1994년생: 솔로라면 소개팅에서 이상형을 만날 수 있는 운입니다. 2006년생: 멘토나 선생님의 도움으로 고민이 해결됩니다. 돼지띠 (해) 호랑이와 돼지는 육합으로 아주 좋은 관계입니다. 모든 일이 술술 풀리고 행운이 따르는 기분 좋은 날입니다. 1959년생: 자녀에게 용돈을 받거나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1971년생: 계약이나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합니다. 1983년생: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칭찬받습니다. 1995년생: 연인과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기에 최적의 날입니다. 2007년생: 오늘 하루는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즐겁게 보내세요.
  • 이혜훈 지명 철회… 무산된 통합 인선

    이혜훈 지명 철회… 무산된 통합 인선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28일 만에 전격 철회했다. 우여곡절 끝에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자녀 아파트 부정 청약’ 등 의혹이 충분히 해명되지 않으면서 임명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부실 검증 지적이 이어지며 정부의 통합 인선 기조도 의미가 퇴색된 형국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한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봤다”며 “이 대통령은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자는 보수 정당에서 세 차례나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 정부의 기획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자진 사퇴가 아니라 이 대통령이 직접 지명 철회를 단행한 것에 대해 홍 수석은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왔기 때문에 지명 철회까지도 인사권자로서 그 책임을 다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이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자는 장남의 아파트 부정 청약, 영종도 부동산 투기, 보좌진 폭언·갑질, 증여세 탈루, 자녀 병역 특혜 등 각종 의혹을 받아 왔다. 여야 진통 끝에 지난 23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가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이에 이 대통령이 26일 국회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본 뒤 이 후보자의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청문회에서 각종 의혹이 충분히 해명되지 않으면서 이 대통령이 빠르게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후보자는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전용 137㎡)’ 청약에서 장남의 위장 미혼·전입 의혹과 관련해 당시 아들 부부가 ‘파경 위기’였다는 등 납득이 가지 않는 해명을 하면서 여론이 더 악화됐다. 이 문제가 부동산과 공정 이슈로 계속 확산되면 지방선거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까지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 수석은 “여러 가지 사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 한 가지 사안에 의해서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현 정부 출범 후 국무위원 후보자 낙마는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강선우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세 명이 됐다. 이재명 정부에서 신설한 기획처 장관직 인선이 처음부터 꼬이면서 후속 인선은 만만찮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검증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통합을 명분으로 보수 진영 인사를 계속 발탁하기는 어려워졌다는 전망도 있다.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민적 우려와 시민사회의 지적을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수용하며 향후 더욱 엄격하고 공정한 인사 기준의 마련을 위해 정부와 함께 고민할 것임을 분명하게 약속드린다”고 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사필귀정”이라면서 ‘청와대 책임론’을 강조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명백한 인사 참사이자 인사 검증 실패”라며 “이 대통령은 국민께 정중하게 사과하고 인사 검증 시스템을 전면 쇄신하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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