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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설 딛고 연대 강조’ 李·尹 우크라대사 시간차 면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대선을 일주일 앞둔 2일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면담을 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대선 이슈로 떠오른 데다 두 후보 모두 논란에 휩싸였던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와의 연대를 강조한 것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3시쯤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대사와 화상으로 약 30분간 면담했다. 이 후보는 포노마렌코 대사에게 “차기 이재명 정부는 평화를 위해 그리고 러시아군의 조속한 철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은 어떤 명분으로도 합리화될 수 없다. 강력히 규탄한다”고 연대의 뜻을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도 침략당한 아픈 역사가 있고, 국제사회의 큰 도움을 받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일제의 한반도 침략을 거론한 것은 윤 후보의 ‘유사시 일본군 한반도 개입’ 발언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후보는 오후 5시 30분쯤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포노마렌코 대사와 직접 만났다. 윤 후보는 “저를 비롯해 대한민국 국민은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국민이 일치단결해 러시아에 결사 항전하는 것을 지지하고 응원한다”며 “명백히 국제법 위반인 러시아의 침공에 대해서 규탄하고 제재에 동참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도 우크라이나에 약간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크라이나 국민이 전쟁 중에 어떤 물자나 생필품이 필요한지 말씀을 해 주시면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지원이 미온적이라고 주장하며 당선 이후 지원 강화를 약속한 것이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달 25일 TV토론에서 윤 후보의 ‘선제타격’, ‘사드 추가 배치’ 발언을 비판하던 중 “6개월 초보 정치인이 대통령이 돼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을 공언하고 러시아를 자극하는 바람에 충돌했다”고 실언을 했다. 비판이 제기되자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폄하한 것이 아니라 윤석열 후보의 불안한 외교·안보관을 지적한 것”이라면서 “우크라이나 국민 여러분께 오해를 드렸다면 제 표현력이 부족했던 것”이라고 사과했다. 이후 국민의힘은 이 후보를 비판하며 우크라이나와의 연대를 거듭 강조했다. 최근 여의도 당사 건물 벽면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쏘기도 했다. 다만 윤 후보 측도 전날 트위터 계정에 ‘화난 귤’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해 구설에 올랐다. 국제적 위기 상황을 희화화했다는 비판에서 시작해 계정 관리자가 누구인지 논란이 번졌고, 여권에선 배우자 김건희씨를 관리자로 지목하기도 했다.
  • 李 “기본소득, 최소 소득 보장” 尹 “현금 복지는 성장 위축”

    李 “기본소득, 최소 소득 보장” 尹 “현금 복지는 성장 위축”

    沈, 尹 향해 “증세 없는 복지 허구”安 “좋은 일자리로 저출생 해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일 열린 대선후보 마지막 TV토론에서 현금성 사회복지 정책인 ‘기본소득’ 등을 두고 논쟁을 벌였다. 후보들 간에 복지재원 마련을 위한 증세 논쟁도 치열했다. 이 후보는 복지정책으로 기본소득을 통한 소득안전망 구축을 제시하며 “지출 구조조정 같은 세원 관리, 탈세를 확실하게 잡는 것, 자연증가분을 포함해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기본소득 같은 현금 보편 복지는 엄청난 재원과 세금이 들어가 성장을 위축하는 반면 그 효과가 크지 않다”고 비판했다. 그러자 이 후보는 “윤 후보는 기본소득 비판을 자주 하는데 국민의힘 정강·정책 1조 1항에 기본소득이 들어 있는 것을 아느냐”고 물었다. 윤 후보는 “이 후보가 말한 기본소득과 다르다”고 답했다. 이에 이 후보는 “‘사과’라고 하면 ‘사과’이지 ‘내가 말한 사과와 다르다’는 것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증세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윤 후보를 겨냥해 “(복지 공약을) 보니 5년간 (소요 재원이) 266조원인데 과소 추계와 지방 공약 예산을 빼고 감세도 빼고 얼추 계산하니 400조원이 넘는다”며 “종합부동산세, 주식양도세를 5년간 60조원 감세하면서 복지를 늘리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고, 감세 없는 복지는 사기”라고 비판했다. 윤 후보가 “지출 구조조정과 자연 세수 증가에서 나오는 것들을 합치면 제가 복지 전체 공약에서 잡은 돈이 266조원”이라고 하자, 심 후보는 말을 끊으며 “거짓말”이라고 했다. 윤 후보는 “근거 없이 말하지 말라. 자료도 없이 아무 말이나 하는 것 아니다”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심 후보는 이 후보를 겨냥해서도 “국정공약 300조원에서 350조원, 지방공약은 아예 예산 추계가 안 나왔는데 감세는 얘기하면서 증세 계획은 없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저희는 증세 자체를 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증세 계획이 없다면 100% 국가 채무로 하겠다는 것 아니겠느냐. 그럼 퍼주기 비판을 받는다”고 지적했다. 심 후보는 또 “이 후보가 증세 얘기를 하는 저더러 ‘좌파적 관념’이라고 하고, ‘증세는 자폭행위’라고 (과거에) 발언할 때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이 후보는 “그런 얘기 한 적 없는데 지어낸다”고 쏘아붙였다. 인구절벽 문제 해법은 각기 달랐다. 이 후보는 “육아 부담의 국가 책임”을 강조했지만, 윤 후보는 “지나친 경쟁사회 구조 개선”을 꼽았다. 안 후보는 “좋은 일자리와 주거환경 개선”을, 심 후보는 “주거·고용·육아의 불평등 문제 해결”을 제시했다.
  • 페미니즘 두고… 李 “성차별 시정 운동” 尹 “휴머니즘의 하나”

    페미니즘 두고… 李 “성차별 시정 운동” 尹 “휴머니즘의 하나”

    李 “민주 광역단체장 성범죄 사과” 沈 “선대위 내 2차 가해자 조치를” 李 “전화·문자로 누군지 알려 달라” 尹 vs 李·沈, 성인지 예산 두고 공방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2일 열린 마지막 대선후보 TV토론에서 페미니즘을 각각 “성차별과 불평등 시정 운동”, “휴머니즘의 하나”라고 정의하며 공방을 벌였다. 이 후보는 이날 토론에서 지난해 8월 윤 후보의 “페미니즘이 정치적으로 악용돼 남녀 간 건전한 교제도 정서적으로 막는다는 얘기도 있다”는 발언을 거론하며 공격에 나섰다. 그는 “윤 후보가 생각하는 페미니즘이 무엇이고, 페미니즘이 남녀 교제에 영향을 준다, 못 만나게 한다는 이런 생각을 계속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윤 후보는 “페미니즘은 휴머니즘의 하나”라며 “여성을 인간으로서 존중하는 게 페미니즘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 후보는 윤 후보의 발언에 “다시 제가 정리드리면 여성 성차별과 불평등을 현실로 인정하고 그 불평등, 차별을 시정해 나가려는 운동을 말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것 때문에 남녀가 못 만나고 저출생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윤 후보의 성인지 예산을 국방비로 전환하자는 주장에는 이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의 집중 공세가 이어졌다. 윤 후보는 “성인지 예산은 부처에 흩어진 예산 중에 여성에게 도움이 된다는 차원으로 만든 그런 예산”이라며 “그런 예산을 지출 구조조정해 북핵으로부터 대공 방어망을 구축하는 데 쓸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이 후보는 “성인지 예산은 여성을 위한 예산이 아니고 남녀 성평등을 위해 특히 고려할 예산을 모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후보는 윤 후보에게 “남녀 간 임금 격차가 크고 승진이 어렵다”며 “구조적 불평등과 차별 극복 노력이 중요하고, 그것을 폄훼하면 안 된다. 여전히 구조적 성차별은 없고 개인적인 문제라고 생각하느냐”고 따졌다. 이에 윤 후보는 “중요한 것은 여성, 남성을 집합적으로 나눠서 이걸 양성 평등 개념으로 접근할 게 아니다”라며 “여성이든 남성이든 범죄 피해를 당한다든가 공정하지 못한 처우를 받았을 때 공동체 사회가 강력 대응해 바로잡는 것, 이걸 집합적 양성 문제로 접근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했다. 심 후보는 “성인지 예산은 제가 법안을 만들어 통과시킨 것”이라며 “여성을 위한 예산이 아니라 예산에도 성이 있다는 것”이라고 윤 후보를 질타했다. 심 후보는 또 “윤 후보 옆에서 여성 정책을 코멘트해 주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밖에 없느냐”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윤 후보에게 “여성가족부 폐지와 성범죄 무고죄 신설이 왜 청년공약에 들어있느냐”며 “여성 청년도 유권자다. 페미니즘 때리기와 갈라치기 정책·정치를 단호히 막겠다”고 했다.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의 잇따른 성폭력 사건도 거론됐다. 이 후보는 주도권 토론에 앞서 “저희 당 소속 광역단체장들이 권력형 성범죄를 저지르고 당 역시 피해호소인이라며 2차 가해에 참여한 분이 있고, 결국 그 책임을 끝까지 지지 않고 (보궐선거) 공천까지 해 많은 분들이 상처 입고 질타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심 후보는 “첫 토론회에서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폭력의 2차 가해자가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 말씀드렸고, 이 후보가 사실 관계 파악한다고 했는데, 조치했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 후보는 “선대위에 2000명 가까이 있어서, 저인망으로 찾기 어렵다”며 “누군지 알려 달라. 전화나 문자를 달라”고 했다. 이에 심 후보는 “그렇게 하면 안 된다”며 거칠게 쏘아붙였다.
  • 윤석열 “‘조카 살인 변호’ 이재명, 女인권 짓밟으며 페미니즘 운운”…李 “페미니즘과 무관”(종합)

    윤석열 “‘조카 살인 변호’ 이재명, 女인권 짓밟으며 페미니즘 운운”…李 “페미니즘과 무관”(종합)

    尹 “회칼 난자 흉악범 조카 변호한 李” 비판李 “변호사 자체가 범죄자 변호… 제 부족”대장동 사건에 李 “누가 진짜 몸통인지 보자”尹 “거짓말의 달인이라 못하는 말이 없네”박빙의 싸움을 벌이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일 마지막 TV 토론에서 이 후보의 변호사 시절 여자친구과 어머니를 잔인하게 살해한 ‘조카 살인사건 변호’를 놓고 서로 언성을 높였다. 윤 후보는 “이 후보가 여자친구를 무참히 살해한 조카를 변호하면서도 페미니즘을 운운한다”고 비판했고 이에 이 후보는 “변호사 직업 자체가 범죄인을 변호하는 일로 페미니즘과는 상관 없다”고 받아쳤다. 두 후보는 대장동 의혹을 놓고도 고성이 오가는 난타전을 벌였다.  야권 후보 단일화가 사실상 좌초된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양강’ 후보에게 동시에 견제구를 날렸고,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양강’ 후보의 ‘증세 없는 복지’ 정책이 허구라는 점을 거듭 비판했다. 李 “페미니즘과는 상관 없어”尹 “여성들도 그렇게 생각할지 의문” 윤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3차 TV토론에서 “저출산에 따른 인구 구조가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라면서 “여러 정책도 중요하지만 자유가 숨 쉬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 품격 있는 나라 국민이 자부심이 가질 수 있는 나라가 돼야 젊은이가 아이를 갖게 되지 않겠냐”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어 “(이 후보가) 조카가 여자친구와 어머니를 37번 찔러 잔혹하게 살해한 사건(변호)을 맡아 데이트 폭력, 심신 미약이라고 했다”면서 “딸이 보는 앞에서 엄마를 회칼로 난자해 살해한 흉악범을 심신미약, 심신상실이라고 변호했다”고 해당 사건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여성 인권을 무참히 짓밟으며 페미니즘을 운운한 이분, 이런 분이 이 나라의 지도자가 된다면 과연 젊은이가 아이 낳고 싶은 나라가 되겠느냐”며 이 후보를 공격했다. 이 후보는 “변호사라는 직업 자체가 범죄인을 변호하는 일이라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었다고 해도 제 부족함이었다고 생각하고 피해자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윤 후보님”이라고 부른 뒤 “페미니즘과 이것은 상관없다. 변호사의 윤리적 직업과 사회적 책임 두 가지가 충돌한 것이니 분리해 말해달라”고 했다. 윤 후보는 “여성들이 그렇게 생각할지 의문”이라고 답했다.尹 “대장동 사건, 국민 우습게 보는 처사”李 “대선 끝나도 대장동 특검해, 동의하나”尹 “이거 보세요, 당연한 걸 왜 여태 안해”李 “왜 확인되지 않은 내 얘기하나” 두 후보는 대장동 개발사업특혜 의혹을 놓고도 격돌했다.  윤 후보는 “대장동 사건을 시장으로서 설계하고 승인했지만, 검찰은 이 수사를 덮었다. 하지만 덮은 증거들이 계속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장동 사업 관계자들의 검찰 진술과 녹취록 등을 일일이 열거한 뒤 “국민들은 다 안다. 이 후보가 아이 키우고픈 나라를 이야기하고 노동 가치를 이야기하고 나라 미래를 이야기한다는 건 국민을 우습게, 가볍게 보는 처사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그러자 이 후보는 “대선이 끝나더라도 특검을 하고, 거기에서 문제가 드러나면 대통령에 당선돼도 책임을 지자. 동의하십니까”라고 물었다. 윤 후보는 곧장 “이것 보세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가 연거푸 “동의하느냐”고 묻자 윤 후보는 다시 “이거 보세요”라고 말하며 후보 간 언성이 높아졌다.윤 후보는 “지금까지 다수당으로서 수사 회피하고. 대선이 국민학교 애들 반장선거인가. 정확히 수사가 이뤄지지 않고 (검찰이) 덮지 않았나”라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이 후보가 “그러니깐 특검하자고요. 왜 동의를 안 하느냐”고 재차 묻자, 윤 후보는 “당연히 수사가 이뤄져야죠. 왜 당연한 것을 지금까지 안 하고 있었나”라고 받아쳤다. 이 후보는 또 “같은 사람이 한 말인데 ‘윤석열 후보가 내 카드 하나면 죽는다, 바로 구속돼 죽는다’ 이렇게 말한 건 인용을 안 하고 왜 저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는 그렇게 하느냐”면서 “검사를 그렇게 해왔나”라고 반격에 나섰다. 그러자 윤 후보는 “제가 중앙지검장 때 법관 수사를 많이 해서 혹시나 법원에 가면 죽는다는 이야기라고 이미 언론에 나왔다”고 답했다. 이어 “검찰에서 사건 덮어 여기까지 왔으면 그런 건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지, 국민들한테 이게 뭐냐”고 말했다. 이 후보가 “국민 여러분 한번 보십시오. 누가 진짜 몸통인지”라고 하자, 윤 후보는 “거짓말에 워낙 달인이다 보니 못 하는 말씀이 없다”고 응수했다.李 “기본소득, 국가가 책임”尹 “현금성 복지, 엄청난 세금·성장위축” 두 후보는 이 후보의 대표 공약인 기본소득을 놓고 대립했다. 이 후보는 복지 정책 질문에 “기본소득과 각종 수당을 통해서 최소한의 수당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일자리 안전망, 소득 안전망, 돌봄 안전망 등 세 가지 안전망을 강조하고 “유아, 아동, 노인, 장애인, 환자 등을 확실하게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재원에 대해선 “재원 마련 방법은 지출 구조조정과 같은 세원 관리로, 탈세를 잡고 자연증가분을 포함해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윤 후보는 “모든 국민이 질병, 실업, 장애, 빈곤 등에서 벗어나 인간다운 삶을 살게 해 주는 복지는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초가 되고 또 성장은 복지의 재원이 된다”면서 “성장과 복지의 지속 가능한 선순환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 서비스 복지는 현금 복지보다 지속가능한 선순환에 크게 기여한다”면서 “기본소득과 같은 현금 보편 복지는 엄청난 재원과 세금이 들어가고 성장을 위축시키는 반면에 그 효과가 크지 않다”고 이 후보를 겨냥했다.이어 “4차 산업혁명에 첨단과학기술을 적용해서 도약적인 성장을 시킴과 아울러 복지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면 더욱 큰 선순환을 이루어낼 수 있고 맞춤형 복지 또 사각지대 복지의 제로의 시대를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 후보의 재원 마련과 관련, “1년에 (1인당) 연 100만원만 해도 50조원이 들어가는데 이걸 가지고 탄소세다, 국토보유세다 해서 증세하면 기업 활동이 위축되고 성장에 지장을 초래한다”고 비판했다. 그러자 이 후보는 “기본소득 비판을 자주 하는데 국민의힘 정강정책 1조 1항에 기본소득 한다고 들어있는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 윤 후보가 “이 후보가 말한 그런 기본소득과는 다르다”고 응수하자, 이 후보는 “‘사과’라고 하면 ‘사과’이지 ‘내가 말한 사과와 다르다’는 것은 이상하다“고 꼬집었다.안철수 “李, 조세부담률 2% 증세 밝혀”이재명 “증세 자체를 할 계획 없다”심상정 “그러면 퍼주기 비판 받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이 후보의 공약 이행 재원 마련 방안을 거론하며 “조세 부담률을 2% 인상하는, 그러니까 증세에 근거한 시나리오에 의한 재정 추계”라면서 “앞으로 증세하겠다는 것을 명확히 밝히셨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다”고 지적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이 후보를 향해 “언론에 보니까 국정공약 300조에서 350조, 지방공약은 아예 예산 추계가 안 나왔는데 감세는 얘기하면서 증세 계획은 없다”고 꼬집었다. 이에 이 후보는 “안 후보가 말한 2%는 세율을 올리거나 세목을 만드는 게 아니고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세수가 늘어난다는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저희는 증세 자체를 할 계획은 없다.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답했다. 이에 심 후보는 “증세 계획이 없다면 100% 국가 책무로 하겠다는 것 아니겠느냐. 그럼 퍼주기 비판을 받는다고 생각한다”면서 “여유 있는 분들, 코로나 때도 돈을 버는 분들에게 더 고통 분담 얘기를 해야 된다. 복지 증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그러면서 “이 후보가 증세를 얘기하는 저더러 좌파적 관념이라 얘기하고 증세는 자폭행위라고 말씀하실 때 제가 깜짝 놀랐다”면서 “윤 후보한테나 들을 만한 얘기를 들었던 것이다. 이건 굉장히 비겁하고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후보는 “제가 그런 말 한 적 없다.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는데 자꾸 지어내신다”고 부인했다. 심 후보는 윤 후보에게도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이고 감세 없는 복지는 사기”라면서 “어려운 재난 시기에 부유층에게 고통을 분담해달라고 이야기하는 게 책임정치”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필요하면 증세도 하고 국채 발행도 할 수 있지만, 원칙은 초저성장 시대에 경제를 원활하게 성장시켜야 복지 재원이 많이 산출된다”며 증세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러면서 자신의 복지 공약 재원 266조원 조달 방안으로 지출구조조정과 자연 세수 증가 등을 제시했다. 그러자 심 후보는 “그거 거짓말이다”라고 언급했고, 윤 후보는 “근거도 없이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응수했다. 심 후보가 “자료를 후보가 내야지”라고 하자, 윤 후보는 “자료도 없이 아무 말이나 하는 데는 아니지 않나”라며 날 선 발언을 했다.安 ‘정신병원 입원 권한 이양’ 공약에尹 “李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과 관련?”安 “수사권 없어 몰라”…李 “경찰이 한 것” 안 후보는 이 후보의 전국민 재난지원금 방침과 관련, 야구장에서 각자 키가 다른 사람들이 야구를 관람하는 장면을 담은 패널을 꺼낸 뒤 “똑같은 혜택을 주는 산술적 평등보다는 공평, 형평이 더 맞는 방향”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 후보는 “재난지원금은 가난한 사람을 돕기 위한 것이 아니라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이어서 세금을 많이 내는 사람을 배제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양강’ 후보가 안 후보와 연대 전선을 형성하려는 모습도 포착됐다. 윤 후보는 정신병원 입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장에서 전문가위원회로 넘기는 안 후보의 공약을 놓고 이 후보의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의혹과 관련된 것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안 후보는 “수사권이 없어서 (사실관계는) 모른다. 이런 문제는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 공약을 냈다”고 답했다. 이 후보는 중간에 끼어들어 “(강제입원은) 경찰이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후보와 안 후보는 지방균형 발전 문제를 놓고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 사과한 이재명, 우크라 대사에 “러 침공 규탄, 젤렌스키 대통령 지지”

    사과한 이재명, 우크라 대사에 “러 침공 규탄, 젤렌스키 대통령 지지”

    “러 공격 어떤 명분으로도 합리화 안돼”“자유·영토 지키려는 우크라 대통령 지지”‘6개월 초보 대통령’ 우크라 대통령 비하발언 사과한 이재명 “오해, 제 표현력 부족”우크라 대사 “한국 정부·李후보 지지 감사”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항하고 있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6개월 된 초보 정치인 대통령’이라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침공의 빌미를 준 것 같은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에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차기 이재명 정부는 평화를 위해 그리고 러시아군의 조속한 철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러시아군 조속 철군 노력” 이 후보는 이날 오후 화상으로 진행된 포노마렌코 대사와의 면담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해 이렇게 말했다고 이소영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이 면담 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후보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은 어떤 명분으로도 합리화될 수 없다.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고 영토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대통령과 이하 모든 우크라이나 분들께 지지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수도에 계속되는 포격으로 수많은 사상자와 건물이 파괴된 것으로 안다”면서 “저 또한 우크라이나의 평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걱정한다. 저를 비롯한 우리 당 의원들이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해 기부에도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중요한 것은 인류의 평화와 인권이다. 우리나라도 침략당한 아픈 역사가 있고, 국제사회의 큰 도움을 받았다”면서 “우크라이나 또한 이른 시일 내에 평화와 자유를 이룩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우크라 대사 “전쟁범죄 강력 처벌”“한국, 자유국가 리더 역할해 달라” 이에 포노마렌코 대사는 “우크라이나는 한국 정부가 지지를 표명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우크라 사태에 대한) 이 후보의 스탠스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제사회가 관심을 기울이고 대처해 줘야 한다. 특히 전쟁범죄와 범죄자에 대해서는 국제법을 통해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면서 “우리는 대한민국이 민주국가이자 자유국가의 리더 중 한 곳으로서 역할을 해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한 시간 이후 양국 외교부 장관의 통화가 예정돼 있다. 나아가 양국 대통령의 대화를 통해 긴밀한 노력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면담은 우크라이나 대사관 측에서 먼저 제안했으며 20∼30분간 단둘이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李 25일 젤렌스키 겨냥 “초보 대통령이나토 가입 공언해 러 자극해 충돌” 논란 앞서 이 후보는 지난달 25일 TV토론에서 “우크라이나에서 6개월 된 초보 정치인이 대통령이 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을 공언하고 러시아를 자극하는 바람에 결국 충돌했다”고 밝혀 논란을 일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코미디언 출신 정치인이라는 비아냥을 받았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러시아 크렘린궁 지령 암살 타깃 1순위임에도 수도 키이우(러시아명 키예프)에서의 인증 영상을 올리며 자국 영토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항전하겠다고 밝혀 90% 이상 우크라이나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는 여론조사가 나오기도 했다. 영국 등 많은 나라 지도자들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영웅적 행위와 용감함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 후보는 마치 우크라이나가 원인 제공을 한 것과 같은 발언에 대해 비난 여론이 높아지자 “제 본의와 다르게 일부라도 우크라이나 국민 여러분께 오해를 드렸다면 제 표현력이 부족했던 것”이라며 사과했었다.“러시아 지령 받은 젤렌스키 암살조400명 키예프서 특명 대기 중”젤렌스키 대통령 “조국 지킬 것” 한편 러시아 연계 용병 400명 이상이 젤렌스키 대통령 등 우크라이나 정부 요인을 암살하라는 크렘린궁의 명령을 받고 키예프에서 대기하고 있다고 영국 언론 더타임스가 지난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 세력 확장을 위해 아프리카와 중동 등 해외 분쟁지에서 용병을 동원하는 사기업 와그너그룹은 이런 ‘특명’을 받고 5주 전 아프리카에서 우크라이나로 용병들을 침투시켰다. 푸틴 대통령의 요리사 출신으로 알려진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운영하는 이 회사는 젤렌스키 대통령을 비롯한 우크라이나 주요 인사를 암살하는 대가로 두둑한 상여금을 받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정부는 26일 오전 이런 정보를 입수해 우크라이나 정부에 전달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침공 사흘째 도주했거나 항복했다는 소문이 돌자 수도 키예프 중심부에 있는 대통령 관저 건물을 배경으로 찍은 인증 영상을 통해 이런 소문을 일축했다. 그는 영상에서 “무기를 내려놓지 않을 것이며 조국을 지킬 것”이라면서 “진실은 이것이 우리의 땅이고 나라이고 자식이므로 이 모든 것을 지킬 것이다”고 강조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이 25일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러시아군에 체포되거나 살해될 위협에 처했다며 피신할 것을 권했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독립과 국가를 지키기 위해 키예프에 남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고 보도했다.
  • 구승모 남양주지청장 취임…“ 정의 구현·따뜻한 법치 확립 할 것”

    구승모 남양주지청장 취임…“ 정의 구현·따뜻한 법치 확립 할 것”

    구승모(47·사법연수원 31기) 초대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장은 2일 “검찰은 공정한 정의 구현을 목표로 하고 따뜻한 법치를 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 지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수사와 공소 유지, 사법 통제와 인권 보호, 형 집행 등을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형평성 있게 수행하면서도 형식적이고 기계적인 법 적용을 하는 것은 아닌지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지청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문장을 인용해 “형벌권을 행사하는 것은 하늘의 권한을 대신 행사하는 것으로,세밀한 부분까지 소홀함이 없도록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사회 변화의 속도는 더 빨라지고 범죄 유형과 양상도 복잡해지고 있다”며 “특히 우리 관할은 대규모 개발이 활발해 중대 재해 등 여러 위험 요소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구 지청장은 사시 41회로 LA 총영사관 파견, 법무부 국제형사과장,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 대검 국제협력담당관, 법무연수원 진천 본원 교수 등을 지냈다.
  • “심석희 접근 막아달라” 최민정, 빙상연맹에 호소

    “심석희 접근 막아달라” 최민정, 빙상연맹에 호소

    최민정(24·성남시청)과 심석희(25·서울시청)가 2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합류하면서 불편한 동거가 시작됐다. 지난해 심석희의 ‘문자 논란’ 상처가 아직 남은 상황에서 최민정 소속사는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불필요한 연락과 접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민정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이날 “최민정 선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세계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해 훈련에만 매진할 예정”이라며 “훈련 이외의 문제로 방해를 받거나 부담을 갖지 않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지난달 국가대표 자격정지 2개월 징계가 끝난 심석희는 대표선수 자격을 회복하고 이날 선수촌에 입촌했다. 최민정 역시 고민 끝에 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해 이날 입촌했다. 지난해 문자 논란이 불거진 이후 최민정은 큰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심석희가 사과를 받아 달라고 요구한 것을 두고 “그만해 달라”고 보도자료를 내기도 했다. 피해자였지만 오히려 최민정이 더 숨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최민정은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1000m 은메달을 딴 직후에는 눈물을 펑펑 쏟으며 그간의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는지를 보여 줬다. 1500m 금메달로 환한 미소를 되찾았지만 아직 지난 날의 상처는 여전한 상황이라 이번 입촌을 앞두고 소속사가 직접 나섰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오는 18일부터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선다. 그러나 이날 팬들이 선수촌 앞에 트럭 시위를 펼쳤을 만큼 심석희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아 빙상연맹의 고민도 크다. 최민정과 심석희가 어떻게 훈련을 진행할지, 계주에는 누가 나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근로자 사망…뜨거운 도금 용기에 빠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근로자 사망…뜨거운 도금 용기에 빠져

    2일 오전 5시 40분쯤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1냉연공장에서 노동자 최모(57)씨가 대형 용기(도금 포트·가로 5.1×세로 4.2m)에 빠져 숨졌다. 공장 측 연락을 받고 119 구급대가 출동했으나 고온의 액체에 빠져 구조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포트의 액체 온도는 460도 정도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최씨는 도금 포트에 있는 아연 찌꺼기를 제거하는 작업(아연드로스)을 하다가 변을 당했다. 최씨는 현대제철 소속 정규직(별정직) 직원이다. 사고가 난 도금 포트는 철판 등을 코팅하기 위해 고체 상태의 도금제를 액체로 만들기 위해 가열하는 데 쓰인다.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이 사고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보고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최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가릴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유족에 대한 사과와 함께 원인 파악과 재발 방지대책 수립 등을 위해 관계 기관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소중한 인명이 희생된 것에 고개 숙여 깊은 애도를 드린다”며 “회사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고인과 유가족에 대한 후속 수습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사] 세종대

    △국제학부장 김효숙 △교육학과장 민경석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장 신은자 △호텔관광경영학과장 최충범 △외식경영학과장 류기상 △생명시스템학부장 류춘제 △식품생명공학전공 주임교수 박성권 △컴퓨터공학과장 양효식 △정보보호학과장 이광수 △창의소프트학부장 강윤극 △건축학과장 김한수 △기계공학과장 임도형 △항공우주공학과장 이균호 △무용과장 장선희 △대학원 호텔관광조리외식경영학과 호텔관광경영학전공 주임교수 이충훈 △일반대학원 이중언어 단기 석사과정 주임교수 김경원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이성훈 △공공정책대학원 교학부장 박현선 △공공정책대학원 글로벌어페어스학과 주임교수 김미정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주임교수 권현수 △교육대학원 연극영화교육전공 주임교수 박철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주임교수 김희연 △교육대학원 평생교육과 HRD전공 주임교수 곽창신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전공 주임교수 주경희 △관광대학원 주임교수 김성국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 주임교수 강덕모 △전자정보공학대학 SW기초코딩 주임교수 송오영 △미적분학 주임교수 하길찬 △경영대학 부학장 이규석 △AI연계융합전공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P 주임교수 김민지 △GM센터장 김미희 △비교과과정 주임교수 유영환 △글쓰기센터장 이영민 △공학교육인증 건축공학심화 프로그램 PD교수 정광복 △공학교육인증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심화 프로그램 PD교수 배태석 △공학교육인증 기계공학심화 프로그램 PD교수 곽관웅 △공학교육인증 소프트웨어심화 프로그램 PD교수 변재욱 △공학교육인증 정보보호학심화 프로그램 PD교수 박기웅 △생물안전관리책임자 유상호 △글쓰기와 발표 주임교수 이유진 △뉴미디어퍼포먼스 융합전공 주임교수 김종덕 △AI연계융합전공 예술융합콘텐츠 P 주임교수 이기정
  • 류태준 깜짝 고백 “결혼 5년차, ♥ 아내 비연예인” [EN스타]

    류태준 깜짝 고백 “결혼 5년차, ♥ 아내 비연예인” [EN스타]

    배우 류태준이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다. 2일 류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태어나 처음으로 제 가슴을 뛰게 하고 설렘을 느끼게 해 준 그녀가 있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한 여자를 만났고 그런 그녀와 양가 가족 친지분들의 축복 속에 부부가 된 지 5년째가 되어간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웃음이 많지 않던 부족한 저에게 순수하고 해맑은 미소로 항상 웃게 만들었고 그런 그녀가 제겐 큰 힘이 됐다. 저는 그녀에게 제 미래를 걸고 힘껏 용기를 내어 프러포즈를 했고 그녀는 ‘Yes’라고 답했다. 그렇게 지금 제 곁에는 제 모든 걸 내주어도 아깝지 않을 사랑스러운 아내가 있다. 늦은 나이에 진짜 사랑을 배워가고 있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미 부부로 살고는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도 하지 못한 채 미뤄두고 있는 현실이 아쉽지만 내년엔 아내에게 한 번 더 최고의 프러포즈와 함께 아내만을 위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류태준은 비연예인인 아내를 배려해 결혼을 알릴 시기가 늦어진 점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아내에 대해 “누구보다 많이 아끼고 사랑하며 그 누구보다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랑스러운 아내의 생일을 맞아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내고 싶은 마음에 결혼 발표부터 선택했다. 책임져야 할 가족이 생긴만큼 한 가정의 가장으로 남편으로 아빠로 멋진 배우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류태준은 1994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연극 배우로 활동하다 이후 2005년 드라마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그는 드라마 ‘황진이’ ‘사랑에 미치다’ ‘푸른 물고기’ ‘대풍수’ ‘초인가족 2017’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 반톡에서 내가 말하면 모두 ‘ㅠㅠ’…‘사이버 불링’도 학폭에 준해 처벌

    반톡에서 내가 말하면 모두 ‘ㅠㅠ’…‘사이버 불링’도 학폭에 준해 처벌

    #1. 중학생 A군은 다른 학생들이 개설한 카카오톡 방에 강제로 초대돼 매일 욕을 들었다. 괴로움과 공포에 시달리다가 선생님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가해 학생들은 그저 재미로 시작했다고 했지만, 이런 행위는 명백한 학교폭력이다. #2. 고교생 B는 게임 채팅방에서 낯선 이에게서 모욕적인 이야기를 여러 차례 듣고 신고를 해야 하나 고민 중이다. B에게 가한 행위는 게임상에서 벌어지는 일이지만, 내용에 따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또는 형법상 모욕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디지털 기기 사용이 늘면서 온라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이버 폭력’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다. 학부모들도 직접 경험해 보지 못한 일이어서 대처에 미온적일 때가 많다. 교육부가 최근 발행한 ‘학생 사이버 폭력 예방·대응 가이드’와 청소년용 디지털 법교육 교재 ‘디지털 소통로‘에 등장하는 사례들로 사이버 폭력의 행태와 예방법을 살펴본다. ●온라인 공간 사이버폭력, 형법으로 처벌 사이버 폭력은 상대를 비방하는 ‘사이버 모욕’을 비롯해 ‘사이버 명예훼손’, ‘사이버 성희롱’, ‘사이버 스토킹’, ‘사이버 불링’ 등 온라인에서 일어나는 모든 폭력 행위를 가리킨다. 가장 흔히 일어나는 사이버 모욕은 구체적인 사실이 아니더라도, 다른 이의 사회적 평가를 저해하는 이른바 ‘저격’ 행위도 포함한다. 예컨대 단톡방에서 이름을 직접적으로 거론하지 않았더라도 은유나 암시로 누가 봐도 피해자를 특정할 수 있게끔 외모 비하 글을 올리는 일 등이다. 글의 내용과 정도에 따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한다. 친구의 굴욕 사진을 장난으로 인터넷에 올렸을 때도 처벌을 받는다. 인터넷처럼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공개된 장소에 친구의 수치스러운 사진을 게시하면 모욕죄가 성립된다. 친한 친구들끼리 단톡방을 개설하고, 단톡방에 없는 학생을 모욕해도 사이버 폭력에 들어간다. 단톡방에 있는 누군가가 언제든 대화 내용을 유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소통로는 이에 대해 “단톡방이나 일대일 채팅방은 대화방에 참여하지 않으면 내용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흔히 개인 메신저라고 생각하곤 하는데, 대화 내용이 보존되고 손쉽게 복사·유포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이버 불링은 최근 들어 급격히 느는 사이버 폭력의 일종이다. “반톡(반 대화방)에서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모두가 눈물표시(ㅠㅠ)로만 답한다. 내가 사이버 폭력을 당하고 있는 건지 긴가민가하다”는 C양의 사례가 이렇다. 따돌림 행위는 물론 사이버 감금, 직접적인 욕설이나 비방이 아니더라도 이모티콘으로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행위를 가리킨다. 이 밖에 게임 머니 갈취라든가, 강제로 데이터를 빼앗아 쓰는 ‘와이파이 셔틀’, 사진, 영상 등을 반복적으로 보내 심리적으로 괴롭히는 사이버 스토킹, 타인 동의 없이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글 등도 사이버폭력에 해당한다. ●학교 사이버폭력은 ‘학폭’…증거 저장해 둬야 사이버폭력을 당한 학생은 우선 가해자에게 이런 행동이 명백한 폭력이고 범죄임을 알리고 중단하도록 해야 한다. 싫다는 의사표시를 했지만 사이버폭력을 지속한다면 가족이나 교사, 1388상담센터 등에 구체적인 사실을 알리고 상담을 신청하는 게 좋다. 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이버폭력은 학교폭력에 준해 처벌받는다. 경미하면 학교에서 학교폭력전담기구를 구성해 자체적으로 사안을 처리하지만, 정도가 심하면 교육지원청에 설치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사안을 심의해 가해 학생에게 서면사과, 보복행위 금지, 학교 봉사, 사회봉사, 전학, 퇴학 등의 조치를 한다. 이후에도 사이버폭력이 계속된다면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netan.go.kr)에 신고하거나 직접 경찰서를 방문해 신고해야 한다. 사이버폭력을 당했다고 생각된다면 우선 피해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를 저장해 두는 게 좋다.가해자가 만 14세 미만이라면 형사 미성년자로 형법으로 형사처벌받지 않는다. 그러나 소년법에 따라 보호처분을 받을 수 있다. 가해자가 14세 이상 19세 미만이라면 소년법과 형법을 함께 적용한다. 소년법이 적용되면 가정법원 소년부 또는 지방법원 소년부에서 사건을 심리해 보호처분을 결정하고, 형법이 적용되면 성인과 마찬가지로 일반 형사재판 절차를 거쳐 형벌을 확정한다. 사이버 폭력 가이드는, 주로 스마트폰에서 일어나는 사이버 폭력을 예방하는 첫걸음으로 학부모에게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 정도를 점검하도록 권하고 있다. 자녀가 사용 목적이 분명할 때에만 이용하고 불필요할 때는 알람 끄기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최근 한 달 동안 사용하지 않은 앱은 삭제하고 스마트폰 이용 결제 도우미 앱을 활용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두는 것도 고려해 보자. 잠자기 2시간 전, 수업·식사 시간, 공공장소, 이동 중 등 가족이 정해 놓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해 둔다. 가족들이 스마트폰을 대신할 수 있는 독서, 운동, 취미 등 오프라인 활동 시간을 늘려 가는 것도 추천한다.
  • “김원웅 잘못 반성합니다”… 광복회 삼일절 대국민 사과

    “김원웅 잘못 반성합니다”… 광복회 삼일절 대국민 사과

    김원웅 전 회장의 비자금 조성 및 횡령 의혹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광복회가 삼일절을 맞아 대국민 사과를 했다. 광복회는 1일 사과문에서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기리고 본받는 삼일절을 기해 최근 자진사퇴한 김 전 회장의 일부 잘못된 광복회 운영을 깊이 반성한다”며 “조속히 (조직) 정상화를 기함으로써 다시 ‘회원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이 되는 광복회’,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광복회’, ‘국가와 민족을 위하는 광복회’로의 이미지 회복을 위해 분골쇄신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광복회는 이어 “대일항쟁기 항일 독립운동가들이 이념을 초월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것처럼 광복회 근본정신인 회원 대화합과 국민통합 정신을 회복하겠다”며 “5월 정기총회를 통해 바르고 올곧은 신망받는 회장을 뽑아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103년 전 남녀노소, 빈부귀천, 도시와 농촌, 종교 교리를 초월해 민족화합과 단결의 상징이 된 3·1 선열들과 국민 앞에 하는 이 다짐과 결심이 반드시 지켜져 ‘국민 속의 광복회’로 회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광복회의 관리·감독 기관인 국가보훈처의 감사 결과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광복회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경내에서 운영해 온 야외카페 ‘헤리티지 815’ 수익금으로 비자금을 조성해 총 7256만원을 횡령했다. 김 전 회장의 한복·양복 구입비 440만원, 이발비 33만원, 미등록 마사지 60만원 등의 사용 내역이 드러났다. 김 전 회장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지만 회원들이 불신임안 투표를 위한 임시총회 소집을 요구하고 광복회관 점거농성을 예고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자 지난달 16일 물러났다. 현재는 허현 부회장의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 동반 투표? 홀로 투표?… 김혜경·김건희에 쏠린 눈

    동반 투표? 홀로 투표?… 김혜경·김건희에 쏠린 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모두 사전투표 첫날인 4일 투표할 예정인 가운데 ‘배우자 리스크’를 겪어 온 부인들도 모습을 드러낼지 주목된다. 우상호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은 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후보 혼자 서울에서 한다”며 “아직 확정은 안 됐지만, 서울에 집중하고 있다는 전략적 신호”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20·30대 직장인과 함께 투표할 수 있는 서울 도심의 사전투표소에서 단독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민주당은 자칫 언론의 관심이 부인 김혜경씨 의혹에 쏠릴 경우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후보 메시지가 흐려질 것을 우려한다. 김씨는 공개 일정을 중단한 채 전화를 통한 지지 호소에 매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대위 관계자는 “비공개로 사전투표할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윤 후보와 부인 김건희씨가 함께 투표를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건희씨는 지난해 12월 허위 이력 사과 기자회견 이후 공개 활동을 하지 않고 있지만, 윤 후보의 사전투표에 동행할 가능성도 있다. 선거대책본부 관계자는 “후보 부부의 동반 투표를 하나의 안으로 검토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동반 투표가 무산되더라도 김건희씨가 공개적으로 투표를 하는 데 무리가 없다는 분위기다. 윤 후보가 4일 지방유세 중 투표한다면 김건희씨는 서울에서 투표하는 안도 논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부인의 리스크와 투표는 상관없다”며 “사전투표 이틀 전쯤 후보 일정이 확정되면 부인의 투표 방식도 자연스럽게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 넥슨 대표 “김정주 사장, 어린 아이와 같이 순수했던 분”

    넥슨 대표 “김정주 사장, 어린 아이와 같이 순수했던 분”

    이정헌 넥슨 대표는 1일 “슬픔을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사내 공지를 통해 ‘김정주 사장님을 기억하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날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는 “넥슨을 창업한 김정주 NXC 이사가 지난달 말 미국에서 유명을 달리했다”며 “고인은 이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으며 최근 들어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정헌 대표는 “넥슨의 창업주이자 저의 인생의 멘토였던, 그리고 제가 존경했던 김정주 사장님이 고인이 되셨다”며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이 넘쳤고, 본인이 좋아하는 걸 찾아내면 어린 아이와도 같은 순수한 열정으로 빠져들던 분이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아프지 않기를 바랐고, 행복한 시간과 추억을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는 것에 진심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사회에서 사랑받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자는 것도 그분의 생각이었다”며 “하지만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는 여정에 이제는 함께 할 수 없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가슴이 먹먹해져 온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저와 넥슨 경영진은 그의 뜻을 이어가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더 사랑받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하루 넥슨 가족 여러분들 모두가 김정주 사장님을 기억하고 추모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968년생인 고인은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학사)를 졸업했다. 이후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대학원에서 전산학과 석사를 취득했으며 박사과정을 6개월 만에 그만두고 1994년 넥슨을 창업했다. 넥슨은 지난 1996년 세계 최초의 온라인 게임 ‘바람의나라’를 선보이며 ‘온라인 게임 산업’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 우크라 지지 “귤 사진”…尹측 “오렌지 혁명” 해명 vs “경악”

    우크라 지지 “귤 사진”…尹측 “오렌지 혁명” 해명 vs “경악”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SNS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부적절 사진 게재“경악할 따름”…더불어민주당, 강력 비판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우크라이나 지지 발언과 화난 얼굴의 귤 사진을 게재했다가 논란에 삭제했다. 윤 후보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크라이나를 지지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귤 사진을 올렸다. 이 게시글은 영문으로도 게재됐다. 이를 두고 외신기자들 사이에서 “눈치없다”거나 “어리둥절하다”, “당황스럽다”는 등의 비판도 나왔다. 전쟁 상황에서 부적절한 게시글이라는 지적이다. 다만 일각에선 지난 2004년 우크라이나 국민이 부정선거에 저항했던 ‘오렌지 혁명’을 언급하며 우크라이나의 상징이 된 오렌지색을 넣은 게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다. 사진은 논란이 일어난 후 3시간 후 삭제됐다. 국민의힘 선대본부는 논란이 확산한 후에야 뒤늦게 “오렌지 혁명을 떠올리며 실무자가 응원하고자 올렸다”며 “국내 정치에 활용될 우려가 있어 삭제했다”고 내막을 전했다. 즉, 게시글의 명분이 있으나 이를 두고 이어진 비판은 정치적 해석이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논란 제기는 외신기자들 중심으로 이어졌다. 또한 이 계정이 본래 윤 후보 반려동물의 귀여운 모습을 전하는 성격이었다는 점에서 논란도 생겼다. 한 프리랜서 외신기자는 “우크라이나 전쟁 앞에 귀여운 것은 없다”고 꼬집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도 공격에 나섰다. 전용기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윤 후보는 개사과 당시에도 깊은 반성은 없었나보다”라며 “이젠 국가적 망신까지 사고 있다. 참혹한 상황에서 국민의 안녕·평화를 기원해야 함에도 대한민국 대선 후보가 이런 상식 밖의 메시지를 낸 것에 경악할 따름”이라고 했다. 논란이 불거진 계정은 윤 후보가 반려동물과의 일상을 전하려 지난달 개설한 것이다. 전두환 옹호 발언을 두고 개·사과 사진을 올려 불거졌던 이른바 ‘개사과 논란’ 이후 여론의 비판에 인스타그램을 없애고 새로 만든 SNS 계정이다.
  • 대구 달서구청장, 정부대구청사 공무원들 봉사활동에 감사편지 받아

    대구 달서구청장, 정부대구청사 공무원들 봉사활동에 감사편지 받아

    7년 동안 변함없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간 정부대구청사 관리사무소 공무원들이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한테 감사편지를 받았다. 정부대구청사 공무원들은 청사 옥상 텃밭에서 기른 채소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봉사활동을 2016년부터 꾸준히 해왔다. 농번기에 지역 농가를 방문해 사과따기나 대추나무 순치기 등 일손 돕기 활동을 벌였고, 매월 세 가구씩 찾아가 오래된 집을 수리해주는 ‘헌집을 새집으로’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112가구를 지원한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신규작가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해 지금까지 48회에 걸쳐 미술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감사서한에서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2016년부터 외로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주는 한편, 건축·수도·전기 등 보유한 기술을 활용하여 매월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취약 계층 2세대씩을 대상으로 노후·고장난 시설물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오랫동안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지난해부터는 설·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아동센터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그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아낌없는 봉사는 힘들 삶을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에게 편리한 생활 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잘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이 되고 있다”고 치하했다. 그는 “지금처럼 이웃을 돌아보고 보살피는 소중한 마음이 코로나19를 이기는 최고의 백신이 되어 위기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그 날을 기다리며, 장관님을 비롯한 3600여명의 공직자들에게 건강과 행운이 가득 하시길 기원한다”고 감사서한을 끝맺었다.
  • “우크라 전쟁 앞, 귀여운 건 없다” 尹측 ‘화난 귤’ 사진에 일갈

    “우크라 전쟁 앞, 귀여운 건 없다” 尹측 ‘화난 귤’ 사진에 일갈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SNS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부적절 사진 게재일각에선 오렌지색 의도한 것 아니냐는 주장도인스타그램에 이른바 ‘개사과’ 사진을 올려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측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운영법이 또 한 번 입길에 올랐다.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한 글을 올린 것인데 이 때문에 외신기자들을 중심으로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윤 후보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귤 사진과 “우리는 우크라이나와 함께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영문으로도 함께 적혔다. 사진 속 귤은 양쪽 귀를 껍질로 깐 후 얼굴을 그린 형태다. 세모눈을 뜬 귤이 화난 표정을 짓고 있다. 스테판 지에지츠(Stephan Dziedzic) ABC 기자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트위터 게시물 내용을 공유하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ABC는 호주 공영방송이다. 지에지츠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별의별 트위터를 다 봤지만 한국의 보수진영 대표급 대선 후보가 올린 글은 어리둥절하긴 하다”고 적었다. 라파엘 라시드(Raphael Rashid) 프리랜서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윤 후보 계정에 올라왔던 게시글의 캡처본을 공유하며 “윤 후보 트위터에 올라왔던 눈치없는 귤 첨부 지지 게시글을 기록하려 이전에 캡처한 것을 올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계정은 귀여운 반려동물 사진을 반려동물 애호가들 보라고 올리던 곳이다. 팀에서 운영하고 있다. 다만 전쟁 앞에선 그 어떤 것도 귀여울 수 없다”고 일갈했다. 또한 윤 후보 글이 삭제된 후엔 그 소식도 추가로 전했다. 윤 후보 글은 1일 오후에 삭제된 상태다. 오전에 게시했다가 논란이 일자 글을 지운 것으로 보인다. 이 계정은 윤 후보가 반려동물과의 일상을 전하려 지난달 개설한 것이다. 전두환 옹호 발언을 두고 개·사과 사진을 올려 불거졌던 개사과 논란 이후 여론의 비판에 인스타그램을 없애고 새로 만든 SNS 계정이다. 윤 후보측이 귤 사진을 올린 것을 두고 다른 주장도 나온다. 2004년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 때 야당을 의미하는 오렌지색이 우크라이나 혁명의 상징이 됐기 때문이다. 당시 친러시아 성향의 여당에서 부정선거를 진행했고 이를 규탄하는 시민혁명이 일었났다. 우크라이는나는 당시 재선거를 치러야 했다. 이 때문에 우크라이나의 상징색은 오렌지색이다. 당시 야당은 대선 기간 중 오렌지색 옷·현수막·리본을 사용했다. 또한 불복 시위 등에서 우크라이나는 오렌지색 테이프 등으로 시위대 구역을 정하기도 한다. 다만 1일 오후 현재까지 이런 추측에 대한 윤 후보측 입장은 확인된 바 없다. 
  • 돈 없으면 파주 살아?…미우새 탁재훈, 지역 비하 발언 논란

    돈 없으면 파주 살아?…미우새 탁재훈, 지역 비하 발언 논란

    방송인 탁재훈이 지역을 비하하는 내용을 담은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서울을 떠나 파주로 이사를 한 내용을 담았다. 문제는 이날 초대받은 탁재훈과 이상민의 대화 과정에서 나왔다. 탁재훈은 “이렇게 멀리 이사를 왔냐”라고 묻자 이상민은 "이 집이 전에 살던 집 월세의 반값”이라면서 “다시 서울로 상경할 때는 멋지게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나도 고민이다. 언제까지 엄마 집에 있을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놨고 이상민은 "여기로 와라. 내가 1층 쓸게. 형이 2층 써라”라고 제안했다. 문제의 발언은 이어진 대화에서 나왔다.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묻자 탁재훈은 "솔직히 말해 어쩔 수 없이 온 거지, 돈이 없어서...”라고 말했다. 결국 이상민은 “그러면 형은 서울에 집을 왜 못 얻냐”라고 묻자 탁재훈은 “이런 식으로 대화하면 결국 서로 상처밖에 더 주냐. 애초부터 서울하고 안 어울렸다"며 대화를 끝냈다. 해당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탁재훈의 발언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곧 파주가 돈 없는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비쳐진 것. 네티즌들은 "정말 불쾌한 발언으로 서울 이외 사람들은 다 가난하다는 이야기인가", "해당 지역 사람들의 기분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발언", 특히 파주 토박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우리 고향을 비하한 탁재훈에게 사과받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 이병훈 의원, 유관순 열사 ‘그리운 미친X’ 시 올렸다가 삭제

    이병훈 의원, 유관순 열사 ‘그리운 미친X’ 시 올렸다가 삭제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삼일절인 1일 페이스북에 유관순 열사를 ‘그리운 미친X’으로 표현한 시를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이 의원은 이날 “3월 1일 오늘이면 유관순 열사가 여전히 태극기를 흔들고 서 있는 것 같다. 일제에 항거해 분연히 일어섰던 선열들을 기리며 시 한 편 올린다”며 정호승 시인의 시 ‘유관순’을 공유했다. 이 시는 “그리운 미친X 간다. 햇빛 속을 낫질하며 간다”라는 표현과 “그리운 미친X 기어이 간다. 이 땅의 발자국마다 입 맞추며 간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이 의원은 “이재명 대선후보와 민주당은 일제강점기라는 엄혹한 상황에서도 애국충정으로 민족의 밝은 등불이 돼주셨던 선열들의 뜻을 받들고 그 정신을 계승하며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첨언했다. 이 의원이 올린 시 ‘유관순’은 고인에 대한 명예훼손 논란이 일었고, 원작자인 정호승 시인이 2013년 공식으로 사과했다. 이 의원은 게시글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삭제하며 “3·1절을 맞아 올린 게시물에 부적절한 시를 인용해서 물의를 빚었다.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시의 맥락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고 시인이 사과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유관순 열사나 선열들을 폄훼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이병훈 의원이 유관순 열사에 대해 굉장한 표현상의 문제가 있는 시를 삼일절에 회람시킨 이유는 뭘까요”라며 “당 차원에서 국민들에게 사죄하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 16개 개방형직위 공개모집한다

    16개 개방형직위 공개모집한다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정부부처 국·과장 직위에 임용하는 ‘2022년도 3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인사혁신처가 1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는 고위공무원단(국장급) 5개 직위와 과장급 11개 직위 등 10개 부처, 총 16개 직위이다. 고위공무원단 직위는 국방부 군인권개선추진단장, 문화체육관광부 감사관, 통계청 통계개발원장 등이다. 과장급 직위는 교육부 제주대학교 입학관리과장, 보건복지부 복지정보운영과장, 특허청 컴퓨터심사과장,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 행정안전부 지진방재정책과장 등이다. 16개 직위 가운데 문체부 국립중앙극장장, 통계청 통계개발원장, 국방부 국방홍보원 국방일보부장, 해수부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 등 6개 직위는 민간 출신만 지원할 수 있는 경력개방형이다. 군인권개선추진단장은 군 인권정책과 장병기본권 보장, 군 인권침해 예방과 구제를 담당한다. 통계개발원장은 국가통계 품질향상과 통계 활용성 제고 관련 연구를 담당한다. 복지부 복지정보운영과장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운영과 관련 통계 개방 등을 총괄한다.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은 해양수산 공직자 교육과 어업인 육성 교육 등을 맡는다. 개방형 직위 공고와 서류접수 기간은 2일부터 17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gojobs.go.kr)와 각 부처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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