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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된장국에 죽은 쥐가”…日 유명 규동 체인점, 소문 확산 두 달 만에 사과

    “된장국에 죽은 쥐가”…日 유명 규동 체인점, 소문 확산 두 달 만에 사과

    일본의 유명 규동(소고기덮밥) 체인점인 ‘스키야’의 한 매장에서 제공한 된장국에 쥐 사체가 들어있었다는 고객 후기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한 가운데 스키야 측이 뒤늦게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으로 사과했다. 23일 NHK 등에 따르면 스키야는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한 매장에서 죽은 쥐가 들어있는 된장국을 제공한 사건과 관련해 경위를 밝히고 사과했다. 이 사건은 지난 1월 구글에 올라온 스키야 후기를 통해 알려졌다. 돗토리현의 한 스키야 매장을 방문한 글 작성자는 된장국에 죽은 쥐가 들어있는 사진을 올리며 “아침 정식을 주문했는데 국 안에 죽은 쥐가 들어있었다. 믿기 어렵다”고 적었다. 해당 후기를 캡처한 이미지가 SNS를 통해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일부 네티즌은 조작된 이미지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스키야가 사건 발생 두 달 만에 뒤늦게 인정하며 수습에 나섰다. 스키야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월 21일 오전 8시쯤 돗토리현의 한 스키야 매장은 손님으로부터 된장국에 이물질이 들어있다는 항의를 받았다. 그 자리에서 해당 매장의 직원도 국에 죽은 쥐가 들어있는 것을 확인했다. 스키야는 조사 결과 된장국의 재료를 여러 그릇에 담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물질이 혼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해당 매장의 직원들이 손님에게 음식을 제공하기 전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아 이러한 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스키야는 사건 발생 후 즉시 해당 매장의 문을 닫고 매장 위생 검사와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해당 매장은 사건 발생 이틀 후 현지 보건소 담당자의 확인을 받은 뒤 영업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키야는 사건 발생 이후 두 달간 입장을 내놓지 않은 것과 관련해 “발생 초기에 홈페이지 등에서 공표하지 않아 단편적이고 간접적인 정보에 의해 많은 고객에게 불안과 염려를 끼쳤다. 모든 고객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향후 같은 사태가 다시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전국 매장 관리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장영란 가슴에 ‘나쁜 손’…男 개그맨 “편해서 그랬다” 사과

    장영란 가슴에 ‘나쁜 손’…男 개그맨 “편해서 그랬다” 사과

    개그맨 김영철이 방송인 장영란에게 무의식적인 스킨십을 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나혼자 김영철 ‘청담 구찌 하우스’에서 장영란이 제일 탐낸 것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장영란은 김영철의 청담동 집에 방문해 집안 곳곳을 공개했다. 옷방에 간 장영란은 “가장 아끼는 옷이 뭐냐”고 물었고 김영철은 430만원짜리 명품 재킷을 꺼냈다. 장영란은 “이건 여자가 입어도 예쁘겠다”며 입어봤고 김영철은 “문제는 (로고 때문에) 약간 유행 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영철은 “이걸 긁어낼 수 없나?”라며 장영란의 가슴 쪽에 있는 로고에 손을 댔다. 이에 장영란은 “오빠 어딜. 오빠 왜 그래”라고 당황하며 황급히 손으로 가렸다. 장영란은 “우리 남편도 있는데 왜 그러냐. 만약 내가 오빠 (주요부위) 만지면 어떨 거 같냐”고 타박했고 PD는 뒤에서 웃음을 터뜨렸다. 김영철은 “이거 긁어낼 수 있나 보려고 했는데 얘도 너무 과하다”고 당황했고 장영란은 “과한 게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김영철은 “한창씨, 죄송하다”고 장영란의 남편을 향해 사과했다. 이어 “너무 편해서 나도 모르게 그랬다. 내가 왜 그랬지? 순간 뭐에 홀렸나봐”라며 진땀을 뺐다. 장영란은 “뭘 홀리냐. 조심하라”며 “오빠 땀을 지금 많이 흘린다”고 웃으며 넘겼다.
  • 햄스트링 부상 김도영…“부상은 온전히 나의 잘못” 팬들에 사과

    햄스트링 부상 김도영…“부상은 온전히 나의 잘못” 팬들에 사과

    2025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부상으로 이탈한 KIA 타이거즈 간판타자 김도영(22)이 팬들에게 사과했다. 김도영은 22일 오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오늘 부상은 온전히 나의 잘못입니다”라며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한 경기만에 사라져서 죄송합니다. 금방 돌아오겠습니다. 꼭”이라고 덧붙였다. 김도영은 이날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 3회 말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치고 1루를 돈 뒤 귀루하는 과정에서 왼쪽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 통증을 느꼈다. 통증을 호소하던 김도영은 곧바로 교체된 뒤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고, 자기공명영상(MRI) 검진 결과 햄스트링 손상이 발견됐다. 김도영은 추가 정밀 검진을 받은 뒤 구체적인 회복 및 재활 일정을 짤 예정이다. 김도영의 부상에 일부 팬들은 그에게 귀루를 지시한 코치와 구단에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 이에 김도영이 직접 나서 “온전히 나의 잘못”이라고 밝힌 것으로 보인다. 팬들보다 더 속이 타는 건 팀의 2연속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이범호 KIA 감독이다. 이범호 감독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김도영 선수가 다쳤기 때문에 머리 속이 복잡하다. 김도영이 돌아올 때까지 어떤 선수를 어떻게 써야 할지. 오늘 이긴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펼쳐 나가야 할지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그 전부터 항상 ‘뛰고 이럴 때 조심해라’고 이야기를 했다. 김도영이 워낙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작년부터 그런 플레이를 안 하고 해도 다른 쪽에서 팀에 충분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많이 해줬다”면서 “안타를 치고 2루까지 한 번 가보려고 그러다가 부상을 당한 것 같아서 마음이 굉장히 아프다”고 덧붙였다.
  • ‘우리 농산물 빽다방’인데 중국산 포함? 백종원 경찰 조사 받는다

    ‘우리 농산물 빽다방’인데 중국산 포함? 백종원 경찰 조사 받는다

    요식사업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빽다방’의 원산지에 대해 허위 광고를 했다는 의혹으로 경찰에 입건됐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백 대표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더본코리아의 프랜차이즈 카페 빽다방이 지난해 1월 출시한 신제품에 대해 ‘우리 농산물’이라고 홍보하면서도 중국산 고구마가 일부 포함돼있다고 명시해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오인하도록 유도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다. 당시 빽다방은 공식 홈페이지에 “우리가치 프로젝트, 국내산 농산물로 더 맛있고 든든한 신메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통해 ‘제주감귤주스’와 ‘쫀득 고구마빵·감자빵’, ‘대파크림 감자라떼’를 홍보했다. 빽다방은 신제품을 홍보하는 포스터에 ‘우리 농산물 우리 빽다방’이라는 문구를 크게 기재했지만, 포스터 하단에는 작은 글씨로 “쫀득 고구마빵의 경우 중국산 고구마가 일부 포함돼 있다”고 기재했다. 고발인 A씨는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통해 “빽다방이 광고에서 ‘중국산’ 표기를 의도적으로 제외한 것”이라며 “소비자가 국내산 농산물로 제품 원산지를 오인하도록 유도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A씨는 강남구청에도 빽다방에 대한 시정명령과 제조 정지를 요구하는 민원을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제품의 원산지 기재 문제와 제품 품질, 법 위반 등에 대한 논란이 연이어 터지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더본코리아가 간장과 된장, 농림가공품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기했다고 보고 원산지 표시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또 ‘빽햄 가격 부풀리기’ 논란, 국산 원재료를 사용해야 하는 제품에 중국산 등 외국산 원재료 사용, 실내에서 액화석유가스(LPG) 사용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 등으로 뭇매를 맞았다 백 대표는 연일 고개를 숙이고 있다. 백 대표는 지난 13일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려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용납할 수 없는 잘못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9일에도 “저와 관련한 연이은 이슈로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저는 물론 더본코리아의 모든 임직원이 현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이면서 전사적 차원의 혁신과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재차 사과했다.
  • 주가는 반토막…연봉 ‘8억’ 받은 백종원, 곧 ‘18억’ 더 받는다는데

    주가는 반토막…연봉 ‘8억’ 받은 백종원, 곧 ‘18억’ 더 받는다는데

    최근 각종 논란에 휘말리며 고개를 숙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지난해 연봉은 8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21일 더본코리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백 대표에게 8억 22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매월 6850만원씩 받은 셈이다. 상여금은 없었다. 백 대표는 사내 유일의 5억원 이상 고액 연봉자였다. 상장사는 보수 5억원 이상을 받은 임직원들이 있을 경우 5인까지 사업보고서에 기재해야 한다. 더본코리아는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은 이사보수한도 내에서 직무, 직급, 근속기간,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백 대표의 기본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더본코리아 최대주주인 백 대표는 지분 60.0%(879만 2850주)를 보유해 배당금으로 17억 5857만원을 받게 된다. 이는 최대주주는 1주당 200원의 결산 배당을 의결한 데 따른 것이다. 배당금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로 지급된다. 주주총회는 오는 28일로 예정돼 있다. 더본코리아가 사업보고서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면서 사업보고서 공시 의무가 발생했다. 더본코리아 주가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상장 후 6만 45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지난 17일 2만 7800원까지 밀렸다. 손실 투자 비율도 압도적이다. NH투자증권을 통해 더본코리아에 투자한 1만 7377명(19일 기준) 가운데 99.89%는 원금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 이들의 평균 손실률은 26.65%에 달한다. 최근 더본코리아는 제품 품질과 법 위반 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온라인상에선 더본코리아가 2023년 11월 한 지역 축제에서 농약 분무기로 주스를 살포하고 공사장 자재로 보이는 바비큐 그릴을 사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앞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더본코리아가 간장과 된장, 농림가공품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기했다고 보고 원산지 표시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이밖에 더본코리아는 농지법 위반 의혹과 빽햄 가격 부풀리기 논란, 감귤맥주의 재료 함량 문제 등으로도 구설에 올랐다. 백 대표는 연일 고개를 숙이고 있다. 지난 13일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려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용납할 수 없는 잘못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9일에도 “저와 관련한 연이은 이슈로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저는 물론 더본코리아의 모든 임직원이 현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이면서 전사적 차원의 혁신과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재차 사과했다.
  • 중국이 또…훠궈 냄비에 이어 이번엔 식당 물컵에 소변 받았다 [여기는 중국]

    중국이 또…훠궈 냄비에 이어 이번엔 식당 물컵에 소변 받았다 [여기는 중국]

    중국 항저우시의 한 식당에서 아이의 소변을 물컵에 받은 부모가 비난을 받고 있다. 중국 현지 언론 칸칸신문의 1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탕 씨는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던 중 믿기 힘든 사건을 목격했다. 항저우의 유명 맛집인 ‘푸웬쥐’에서 식사 중, 약 3세 정도로 보이는 남자 아이가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에 가고 싶어했다. 아이의 할머니는 급한 대로 테이블 쓰레기통을 사용하라고 말했지만, 아이의 엄마는 괜찮다며 테이블 위의 물컵을 사용하기로 했다. 방금까지 물을 마셨던 컵에 아이의 소변을 받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이 엄마는 받은 소변을 버리지 않고 그대로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고, 이를 지켜본 탕 씨는 갑자기 입맛을 잃었다. 남자아이가 있던 테이블은 계산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었고, 직원은 이러한 상황을 보고도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고 방관했다. 탕 씨는 다른 직원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그제서야 직원은 “매장 내 화장실이 있는데 테이블에서 소변을 받으시면 안 된다”라고 제재했지만, 아이의 엄마는 “아이가 너무 급해서 그랬다”라며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탕 씨는 분노하여 식당 측에 서비스나 결제 금액의 할인 등을 요구했으나, 식당 측은 이를 거절했다. 이후 탕 씨는 온라인에 이 사건을 공론화하며 시장감독관리국에 식당을 고발했다. 당국이 조사에 착수하자, 식당 측은 사과와 함께 전액 환불 및 1000위안(한화 약 20만 2300원)의 보상을 제안했고, 결국 사과와 환불만 받고 사건은 마무리되었다. 시장관리국은 “오염된 식기는 이미 폐기처리 했다”라고 발표했지만, 네티즌들은 이를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아이의 엄마가 사용한 물컵은 일회용품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세척업체에서 제공하는 재사용 제품이었다. 세척 업체는 접시, 물컵, 밥그릇 등을 세척하고 소독한 뒤 진공포장하여 식당에 납품하며, 사용한 제품은 회수해서 재세척 한다. 이로 인해 아이의 소변이 담긴 물컵이 다른 식당으로 유입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했다. 네티즌들은 “구역질 난다. 누가 이 식당에 가서 먹겠나”, “이런 식당은 영원히 폐업시켜야 한다”, “아이의 부모가 더 가관이다”, “이런 행동을 한 아이 부모에게 처벌을 내려야 한다”라는 비난을 쏟아냈다.
  • 2월 생산자물가 4개월 연속 상승…사과·오징어는 20%↑

    2월 생산자물가 4개월 연속 상승…사과·오징어는 20%↑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소폭 오르며 4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사과, 감귤, 물오징어 등 농축수산물이 큰 폭으로 올랐다. 수입물가도 크게 올라 공급물가지수도 다섯 달 연속 올랐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월(120.27)보다 0.05% 오른 120.33(2020년 수준 100)로 집계됐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다. 생산자물가는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 등의 가격 변동으로 품목마다 통상 1~3개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 품목별로는 농림수산품이 0.4% 올랐다. 사과(20.4%), 감귤(14.7%), 물오징어(20.5%)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공산품은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0.7%) 등이 내렸으나 화학제품(0.3%)과 1차금속제품(0.3%) 등이 오르면서 전월 대비 보합세였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과 서비스 역시 전월 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문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메모리반도체는 범용제품을 중심으로 수요가 둔화했고, 휴대용 전화기 역시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기존 제품 가격이 인하된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2월 국내 공급물가지수는 1월(125.75)보다 0.2% 오른 125.97(2020년 수준 100)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째 상승세다. 수입품까지 포함해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공급 물가 지수는 생산자물가지수에 수입물가지수를 결합해 산출된다. 이 팀장은 “1월 국제유가가 오른 것이 통관기준으로 2월 수입에도 영향을 주면서 원재료를 중심으로 수입 물가가 올랐다”며 “수입물가지수는 계약 기준으로 발표하지만, 공급물가지수에는 통관기준으로 수입 물가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 마지막에 울컥한 연경씨

    마지막에 울컥한 연경씨

    ‘배구 여제’ 김연경(37·흥국생명)의 현역 마지막 정규시즌 경기가 20일로 막을 내렸다. 2005년 12월 4일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프로 코트에 발을 내디딘 지 19년 3개월 21일 만이다. 김연경은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규시즌 최종전 원정 경기 직후 열린 마지막 은퇴 투어 기념식에서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을 향해 “경기를 뛰었으면 좋았겠는데 뛰지 못해 아쉽게 됐다”고 사과한 뒤 “서울에서 선수 유니폼을 입는 마지막이 됐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자리를 마련해 주신 GS칼텍스 측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챔피언결정전은 정규시즌 1위 흥국생명의 홈 경기장인 인천 삼산월드체육관과 상대 팀 경기장을 오가는 방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이제 김연경이 ‘선수’로 장충체육관을 찾을 일은 없다. 장충체육관을 안방으로 쓰는 GS칼텍스는 여자부 전체 7개 팀 중 최종 6위에 자리하며 1~3위가 겨루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평일 저녁에 열렸음에도 예매 티켓 오픈 직후 입장권이 매진되는 등 김연경의 마지막 현역 모습을 직접 보려는 구름 관중이 몰렸다. 김연경은 “GS칼텍스 팬분들은 이제 당분간 응원할 팀이 없으실 텐데 이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흥국생명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재치 있게 말해 홈 관중과 원정 관중 모두의 박수와 환호를 끌어냈다. 김연경은 경기 후 취재진과 별도 인터뷰도 자처하며 “정규시즌이 생각보다 빨리 지나갔는데, 은퇴를 발표한 뒤 더 빨리 지나가면서 이제 챔프전만 남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은퇴를 선언하고도 실감 나지는 않았는데 오늘 정규시즌이 끝나니까 조금 울컥하는 마음이 올라왔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는 흥국생명이 챔프전 관리를 위해 김연경을 비롯한 주력 선수들을 출전시키지 않으면서 GS칼텍스에 0-3(23-25 17-25 21-25)으로 졌다.
  • [훔치고 싶은 문장]

    [훔치고 싶은 문장]

    사월에 부는 바람(현기영 지음, 한길사) “그 소년이 바로 나였다. 죽은 자들을 위해 증언한다는 것은 살아남은 자의 의무였다. 죽음의 4·3에서 어린 나이에 살아남은 나는 세상을 그 소년의 시선으로 응시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한국 현대사에서 한국전쟁 다음으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비극의 무대가 된 제주. 목격자이자 생존자로 금기의 영역이었던 제주 4·3을 문학으로 조명한 소설가 현기영의 자전적 에세이. 예닐곱 살 때 일어난 참상을 증언하는 것이 살아남은 자의 의무임을 깨달은 그는 고등학교 교사 시절에 소설을 쓰기로 마음먹고 방학 때마다 제주에 내려가 취재한다. 그렇게 탄생한 작품이 ‘순이 삼촌’이다. 제주도민의 삶뿐 아니라 격동의 현대사를 살아온 한국 사회의 다양한 면모,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 등을 엿볼 수 있다. 232쪽, 1만 6000원. 거짓말(다니카와 슌타로 지음, 나카야마 신이치 그림, 엄혜숙 옮김, 나무말미) “거짓말을 해도 거짓말을 들켜도/ 나는 사과하지 않을 거야/ 사과로 끝날 거짓말은 하지 않을 거야/ 아무도 모르더라도 나는 알고 있으니까/ 나는 거짓말과 함께 살아가겠지//” 일본의 국민 시인이자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주제가를 작사한 다니카와 슌타로가 거짓말에 대해 노래한 시 ‘거짓말’에 일러스트레이터 나카야마 신이치가 그림을 그려 탄생한 그림책. 시를 설명하지 않는 그림이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한 아이의 산책길과 그 아이의 속마음처럼 들리는 시를 통해 거짓말과 참말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44쪽, 1만 7000원. 짜증나니까 퇴근할게요(메리엠 엘 메흐다티 지음, 엄지영 옮김, 달) “‘무슨 일이 있어도,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를 내가 물려받을 일은 없다.’ 영리한 사람이라도 가끔 잊어버리는 이 말을 회사에서 수시로 되뇌어야 한다.” 스페인령 카나리아제도에 사는 1990년대생 여성 신입사원 메리엠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사회초년생에게 주어지는 짐은 국적을 불문하고 무겁기만 하다. 메리엠에게 ‘분노’는 단순한 감정이 아니다. 세상에 맞서 싸우겠다는 강력한 의지이자 자기 자신을 지키는 무기다. 메리엠은 ‘내 인생은 내가 결정하겠다’는 각오로 ‘투명 인간’에서 점점 존재감 있는 ‘사람’에 가까워진다. 528쪽, 1만 8000원.
  • “이제 유니폼 입고 서울은 마지막…은퇴 조금씩 실감” 김연경, 장충에서 은퇴 투어 종료

    “이제 유니폼 입고 서울은 마지막…은퇴 조금씩 실감” 김연경, 장충에서 은퇴 투어 종료

    ‘배구 여제’ 김연경(37·흥국생명)의 현역 마지막 정규시즌 경기가 20일로 막을 내렸다. 2005년 12월 4일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프로 코트에 발을 내디딘 지 19년 3개월 21일 만이다. 김연경은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규시즌 최종전 원정 경기 직후 열린 마지막 은퇴 투어 기념식에서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을 향해 “경기를 뛰었으면 좋았겠는데 뛰지 못해 아쉽게 됐다”고 사과한 뒤 “서울에서 선수 유니폼을 입는 마지막이 됐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자리를 마련해 주신 GS칼텍스 측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챔피언결정전은 정규시즌 1위 흥국생명의 홈 경기장인 인천 삼산월드체육관과 상대 팀 경기장을 오가는 방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이제 김연경이 ‘선수’로 장충체육관을 찾을 일은 없다. 장충체육관을 안방으로 쓰는 GS칼텍스는 여자부 전체 7개 팀 중 최종 6위에 자리하며 1~3위가 겨루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이날 경기는 평일 저녁에 열렸음에도 예매 티켓 오픈 직후 입장권이 매진되는 등 김연경의 마지막 현역 모습을 직접 보려는 구름 관중이 몰렸다. 김연경은 “GS칼텍스 팬분들은 이제 당분간 응원할 팀이 없으실 텐데 이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흥국생명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재치 있게 말해 홈 관중과 원정 관중 모두의 박수와 환호를 끌어냈다. 김연경은 경기 후 취재진과 별도 인터뷰도 자처하며 “정규시즌이 생각보다 빨리 지나갔는데, 은퇴를 발표한 뒤 더 빨리 지나가면서 이제 챔프전만 남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은퇴를 선언하고도 실감 나지는 않았는데 오늘 정규시즌이 끝나니까 조금 울컥하는 마음이 올라왔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는 흥국생명이 챔프전 관리를 위해 김연경을 비롯한 주력 선수들을 출전시키지 않으면서 GS칼텍스에 0-3(23-25 17-25 21-25)으로 졌다.
  • 김수현측, 탈의사진 공개 김새론 유족·가세연 고발…“범죄”

    김수현측, 탈의사진 공개 김새론 유족·가세연 고발…“범죄”

    배우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사생활 사진을 공개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와 김새론의 유가족을 고발했다. 골드메달리스트의 고발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20일 입장문에서, 김수현의 사생활 사진을 제공한 김새론 유족 등과 그 사진을 유튜브 방송에 게시한 운영자 김세의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라고 밝혔다. 법무법인은 가세연이 바지를 벗은 채 촬영된 김수현의 사진을 대중에게 공개한 것을 문제 삼았다. 법무법인은 “해당 사진은 김수현 배우와 성인이었던 김새론 배우가 교제 중이던 당시에 촬영된 사진”이라며 “김수현 배우에게 성적인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가 촬영된 사진으로 대중에 공개되어서도 안 되고, 공개될 이유도 없는 사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가세연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진을 계속해서 공개하겠다며 김수현 배우를 협박하고 있다”며 “부득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김새론 유족 측을 함께 고발한 이유에 관해서는 “김수현 배우의 신체가 촬영된 사진을 무단으로 배포한 행위는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심각한 행위일 뿐 아니라, 향후 반복될 우려가 있기에 부득이하게 유족들에 대한 고발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세연은 지난 10일 김새론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골드메달리스트가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하자,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집에서 설거지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성룡 의원 선출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성룡 의원 선출

    국민의힘 이성룡 의원이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 의원은 의장직 상실 223일 만에 다시 선출됐다. 울산시의회는 20일 개최한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이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의장 선거에는 이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손근호 의원이 후보로 나섰다. 재적의원 22명 가운데 2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재선거를 줄곧 반대했던 무소속 안수일 의원은 선거에 아예 참여하지 않았다. 투표 결과 이 의원 18표, 손 의원 2표, 무효 1표가 나왔다. 현재 시의회 의석 구성이 국민의힘 19석, 민주당 2석, 무소속 1석이다. 이 의원은 같은 당 소속 의원들의 몰표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 의원은 “후반기 의장 선거를 둘러싸고 가족처럼 지냈던 의원들과 갈등이 오랫동안 지속돼 마음이 참 아팠다”며 “결과적으로 시민들에게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시민의 질책과 충고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시민의 봉사자이자 대변자로서 소임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능력과 실력, 인품 등 모든 부분에서 최고의 의회, 최상의 의원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당선 직후 의장석에 올라 후반기 의장으로서 산회를 선포하며 본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안수일 의원은 이날 선거 직후 울산지법에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가처분을 다시 한번 신청했다. 안 의원은 본회의장 앞에서 ‘일방적인 재선거 즉각 철회하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항의했다.
  • 광고 줄줄이 해지…김수현 ‘13억’ 내고 대만 팬미팅 포기할까

    광고 줄줄이 해지…김수현 ‘13억’ 내고 대만 팬미팅 포기할까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광고업계에서 손절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는 대만에서 예정된 팬미팅을 강행할지, 위약금을 감수하고 취소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만 현지 매체 ET투데이는 19일(현지시간) “김수현이 오는 30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는 세븐일레븐 주관 벚꽃 축제 행사에 출연할 예정이지만, 논란 속 취소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김수현은 행사 마지막 날 40분간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개런티는 약 40만 달러(약 5억 8000만원)로 알려졌다. 하지만 불참할 경우 위약금이 3000만 대만달러(약 13억 2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세븐일레븐 측은 이미 팬미팅 초청자를 발표한 상태지만, 김수현 논란이 확산되면서 팬들의 환불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주최 측은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되며 무료 이벤트이므로 환불은 불가하다”고 밝혔지만, 현지 소비자원까지 나서며 논란이 커지는 분위기다. 광고업계 줄줄이 손절… 위약금만 최대 200억? 김수현을 기용했던 광고업체들은 계약을 해지하고 있다. 홍콩 성도일보는 20일 “쿠쿠전자 중국법인이 공식 웨이보를 통해 김수현과의 모든 광고·마케팅 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쿠쿠전자는 김수현 관련 이미지를 전부 삭제하고 예정된 광고 캠페인도 철회한 상태다. 현재 김수현이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는 16개에 달하며, 이 중 프라다, 아이더, K2코리아, 샤브올데이, 뚜레쥬르, 홈플러스 등이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김수현은 브랜드당 연간 7억~10억원의 모델료를 받았으며, 일부 계약에는 ‘법적 문제나 사회적 물의 발생 시 광고비의 최대 23배를 위약금으로 지불해야 한다’는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김수현이 감당해야 할 광고 위약금 규모가 최대 200억원에 이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김새론 유족은 지난 10일 “2015년부터 6년간 교제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사과하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수현이 군 복무 중 김새론에게 보냈다는 손편지와 함께 볼에 입맞추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김수현 측은 “김새론과의 교제는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였으며,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력히 부인했다. 그럼에도 논란이 확산되며 김수현의 이미지가 급락하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눈물의 여왕’ 등을 통해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김수현이 예정된 대만 팬미팅에 모습을 드러낼지, 아니면 거액의 위약금을 감수하고 불참을 결정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길거리에서 ‘찰싹’…마차 요금 안내려다 채찍 맞은 미 관광객

    길거리에서 ‘찰싹’…마차 요금 안내려다 채찍 맞은 미 관광객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미국인 관광객 두 명이 마차 요금을 내지 않고 도망치려다 마부에게 채찍을 맞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검은색 패딩 점퍼와 청바지를 입은 마부가 골목 구석에 웅크린 두 관광객을 향해 채찍을 휘두르며 “지금 당장 돈을 내라”며 소리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1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공개됐다. 마부는 계속해서 “은행 계좌로 돈을 넣어라”고 요구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공포에 질린 관광객 중 한 명이 지갑을 꺼내 “돈이 있다. 이해했다”고 말하며 현금 100달러를 건넸지만, 마부는 욕설과 함께 채찍질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관광객들이 “죄송하다. 교훈을 얻었다”고 사과하고 나서야 사건은 마무리됐다. 이 영상은 하루 만에 120만 조회수, 7000여 개 ‘좋아요’를 기록하며 빠르게 확산했다. 네티즌들은 “잘했다. 당연한 결과다”라며 마부의 행동을 지지했지만, 일부는 더블린의 마차 요금이 비싸고 종종 처음 협의한 가격과 다를 수 있다며 관광객들을 옹호했다. 이 사건은 성 패트릭의 날 축제 기간 중 발생했다. 3월 18일 더블린에는 관광객 약 50만 명이 모여 아일랜드 상징색인 녹색과 주황색 의상을 입고 축제를 즐겼다. 성 패트릭의 날은 아일랜드 수호성인인 성 파트리치오(386~461년)를 기념하는 기독교 축일이다. ‘모험’(Eachtrai)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화려한 장식 차량과 거대한 신화 속 생물들, 아일랜드 전통을 기리는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난 테뉴어(정년 보장) 받은 정교수”…만취 상태서 강의한 고려대 교수

    “난 테뉴어(정년 보장) 받은 정교수”…만취 상태서 강의한 고려대 교수

    고려대 경영대학의 한 교수가 술에 취한 상태로 강의를 하다 징계 위기에 놓였다. 20일 고려대에 따르면 A교수는 지난 14일 진행된 수업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강의를 시작했다. 학생들이 수업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지만, 이 교수는 “난 테뉴어(정년 보장)를 받은 정교수라서 문제를 삼아도 끄떡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생들은 학교 측에 항의했고, 해당 교수는 서면으로 사과했다. 학교 관계자는 “21일 예정된 수업에서 다시 사과할 예정”이라며 “징계 절차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 러시아 마트에 북한산 사과 등장…유엔 대북제재 위반

    러시아 마트에 북한산 사과 등장…유엔 대북제재 위반

    러시아 극동 지역의 한 마트에 북한산 사과가 팔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정부는 이와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위반 사항임을 강조했다. 20일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러시아 하바롭스크 지역 매체 디비노보스티의 보도를 인용, 러시아의 대형마트 ‘레미’에서 북한산 사과가 1㎏당 169루블(약 3000원)에 팔리고 있다. 이 매체가 전한 사진을 보면 상품 안내판에는 ‘코리아 빨간 사과’라는 큰 러시아어 글씨 아래에 작은 글씨로 원산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포장일 ‘2025년 3월 17일’이라는 정보가 표기돼 있다. 북한산 사과의 판매 가격은 이날 같은 마트에서 팔리는 사과 9종 중 두 번째로 싸다. 디비노보스티는 북한산 사과가 약 20kg씩 포장된 상자 단위로 수입되며, 공급 업체는 북한의 대외무역회사 ‘황금산’이라고 전했다. 러시아 대형마트에 북한산 사과가 버젓이 판매되고 있으나 북한의 농산품 수출은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위반이다. 안보리가 2017년 12월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 2397호는 북한이 자국 영토로부터, 또는 자국 국민·선박·항공기를 사용해 식료품 및 농산품을 직간접적으로 공급·판매·이전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모든 회원국이 북한으로부터 해당 품목을 조달하는 것도 금지하고 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모든 유엔 회원국에 대해 대북제재 결의안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했다. 러시아 검역 당국은 지난해 6월 말 북한과 채소·과일 교역을 논의했으며, 북한산 사과와 인삼 수입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북한산 사과가 하바롭스크 지역에 유통된 것으로 추정된다.
  • 민주당 김해시의원들 “탄핵 각하 촉구 결의안 기습채택한 국힘 사과하라”

    민주당 김해시의원들 “탄핵 각하 촉구 결의안 기습채택한 국힘 사과하라”

    경남 김해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10명)이 ‘탄핵 각하 촉구 결의안’을 기습 상정해 의결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 사과를 요구했다. 이들 의원은 20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에서 민의를 왜곡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깊이 반성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의원 15명은 지난 17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와 관련해 ‘탄핵 각하 촉구 결의안’을 기습 상정해 의결했다. 당시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항의 의미로 결의안 채택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전원 본회의장을 퇴장했다. 기습 상정된 결의안은 본회의 개회 1시간 전 의회 사무국에서 각 의원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전달된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의원들은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김해에는 빨갱이가 많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국민의힘 이미애 의원과 김유상 의원에 대해 윤리특별위원회가 결정한 출석정지 20일과 공개 사과를 수용할 것으로 촉구했다. 두 의원은 지난 1월 창원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단상에 올라 “김해에는 빨갱이가 많습니다. 그래서 의정활동 하기 상당히 힘듭니다.”, “빨갱이 많다고 했던 김해에서 우리 자유 우파 대한민국 애국 보수의 힘을 펼칠 수 있도록…” 등이라고 말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이미애 시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당시 이 의원은 “김해시민을 빨갱이로 생각해 본 적이 없고 흥분한 군중의 발언에 신속히 응수하고 다른 이야기로 전환하려 했는데 대응이 부족했다”며 “듣는 이의 해석에 따라 부적절한 단어이기에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이로 인해 마음의 상처가 되었을 김해시민께 용서를 구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김유상 의원은 “시민 한 분이 ‘김해에 빨갱이 많다’, ‘너희도 꺼져라 올라가지 마라’라고 계속하시는 부분에서 이미애 의원이 그분 마음을 좀 헤아리는 입장에서 (이러한 발언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시의회는 21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 윤리특위에서 결정한 징계를 무기명 투표로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 (영상) “돈 내놔” 길거리에서 채찍질 당한 美 관광객, 무슨 일?

    (영상) “돈 내놔” 길거리에서 채찍질 당한 美 관광객, 무슨 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미국인 관광객 두 명이 마차 요금을 내지 않고 도망치려다 마부에게 채찍을 맞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검은색 패딩 점퍼와 청바지를 입은 마부가 골목 구석에 웅크린 두 관광객을 향해 채찍을 휘두르며 “지금 당장 돈을 내라”며 소리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1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공개됐다. 마부는 계속해서 “은행 계좌로 돈을 넣어라”고 요구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공포에 질린 관광객 중 한 명이 지갑을 꺼내 “돈이 있다. 이해했다”고 말하며 현금 100달러를 건넸지만, 마부는 욕설과 함께 채찍질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관광객들이 “죄송하다. 교훈을 얻었다”고 사과하고 나서야 사건은 마무리됐다. 이 영상은 하루 만에 120만 조회수, 7000여 개 ‘좋아요’를 기록하며 빠르게 확산했다. 네티즌들은 “잘했다. 당연한 결과다”라며 마부의 행동을 지지했지만, 일부는 더블린의 마차 요금이 비싸고 종종 처음 협의한 가격과 다를 수 있다며 관광객들을 옹호했다. 이 사건은 성 패트릭의 날 축제 기간 중 발생했다. 3월 18일 더블린에는 관광객 약 50만 명이 모여 아일랜드 상징색인 녹색과 주황색 의상을 입고 축제를 즐겼다. 성 패트릭의 날은 아일랜드 수호성인인 성 파트리치오(386~461년)를 기념하는 기독교 축일이다. ‘모험’(Eachtrai)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화려한 장식 차량과 거대한 신화 속 생물들, 아일랜드 전통을 기리는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尹 파면하라” 민주당 의원 얼굴에 ‘계란 투척’

    “尹 파면하라” 민주당 의원 얼굴에 ‘계란 투척’

    2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던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계란 봉변’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던 민주당 원내부대표단을 향해 한 시민이 계란을 던졌다. 이건태 의원이 발언을 마친 뒤 마이크를 넘기는 과정에서 계란이 날아들었고, 이 의원 왼쪽에 서있던 백 의원이 계란에 얼굴을 맞았다. 이 의원에게도 계란이 튀었다. 백 의원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고발 등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견이 끝난 뒤 인근 종로경찰서를 찾아 계란을 투척한 이를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제출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을 당장 파면하라”, “내란잔당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백 의원을 향해 계란을 던진 시민은 바나나도 던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해 추적 중이다. 서울경찰청은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종로경찰서 형사과장을 중심으로 수사전담팀을 구성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영상자료를 분석하는 등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찰, 헌재 앞 尹 지지자들 강제 해산이날 집회가 열린 헌재 앞 인도에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있었다. 이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윤 대통령 탄핵 각하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경찰은 이들을 향해 “계란 및 바나나를 던져 이미 1인 시위를 벗어난 행태를 하고 있다”면서 강제 해산에 나섰다. 그럼에도 일부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탄핵 각하”를 외치면서 경찰 바리케이드를 붙잡고 해산을 거부했다. 헌법재판소 100m 이내에서는 집회는 허용되지 않으며 기자회견과 1인시위는 허용된다. 그간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1인 시위를 한다고 경찰에 신고한 뒤 사실상 집회를 열어왔다.
  • 안철수 “민주당 고발, ‘최고 존엄 아버지’ 건드렸다는 것”

    안철수 “민주당 고발, ‘최고 존엄 아버지’ 건드렸다는 것”

    野, “목에 긁힌 뒤” 발언 安 고발安 “野 염치부터…어디서 인간성 논하나”“최상목 협박, 전과 4범 혐의자다워”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명예훼손 혐의로 안 의원으로 고발하자 20일 “‘최고 존엄 아버지’를 건드렸다는 것이냐”라며 인공지능(AI) 토론회에 응하라고 다시 한번 요구했다. 안 의원은 전날 이 대표와 유발 하라리 작가의 22일 대담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이 대표의 부산 피습 사건에 대해 “목을 긁힌 뒤 죽은 듯이 누워 있던”이라는 표현을 썼다. 이에 민주당은 “테러 범죄의 피해자인 이 대표에 대한 악의적인 조롱”이라며 명예훼손 혐의로 안 의원을 고발했다. 안 의원은 이날 민주당을 향해 “제발 염치부터 챙기기 바란다”며 “어디서 ‘인간성’을 논하느냐”고도 했다. 전날 전용기 민주당 의원의 “인간이기를 포기했느냐”는 안 의원에 대한 비난에 대한 반박이다. 이어 안 의원은 “저는 이 대표가 본인이 먼저 AI 토론하자고 한 말에 대해서는 ‘입을 싹 닫고’, 난데없이 외국 학자를 불러 토론한다고 해 강하게 비판한 것”이라고 했다. 또 전날 이 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직무유기로 현행범으로 체포될 수 있다며 ‘몸조심하라’라고 한 것에 대해서 “이 대표는 먼저 최 대행을 협박한 것을 사과하라”고 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사법부가 아닌, 그럴 권한이 없는 일반 국민들에게 최 대행을 체포하라 했다니, 전과 4범 범죄혐의자답다”고 했다. 안 의원은 “이 대표에게 다시 한번 전한다. 지난번에 제안한 토론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시간과 장소 모두 이 대표께 맞추겠다”며 “국민께 거짓말하지 말고 정정당당히 하자. 만약 이번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정말 비겁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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