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사과문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도서(책)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KZ정밀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146
  • 코레일, 누리꾼에 뺨 맞고 소방서에 분풀이?…‘수내역 사고영상 유출 조사’ 논란

    코레일, 누리꾼에 뺨 맞고 소방서에 분풀이?…‘수내역 사고영상 유출 조사’ 논란

    8일 수인분당선 수내역에서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와 관련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사고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유출된 경위를 조사하고 필요시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누리꾼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9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코레일은 전날 오전 8시 20분쯤 경기 성남 분당구 수내역 2번 출구에서 작동하던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하는 사고가 나 이용객 14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CCTV 영상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49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역주행해 이용객들이 줄줄이 넘어지면서 하단부에 겹겹이 쌓이고, 일부는 에스컬레이터 난간을 넘어 반대의 하행 에스컬레이터로 대피하는 등 아찔한 장면이 담겨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 활동 및 사고 당시 상황 조사를 한 경기소방재난본부는 해당 CCTV 영상을 확보해 언론에 제공했다. 언론에 보도된 사고 장면은 대부분이 이 CCTV 영상으로, 이 자료가 사용된 보도에는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이라는 자막이 달렸다. 사고 후 코레일은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라는 내용의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는 동시에 경기소방재난본부에는 여러 차례 항의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이 관리하는 CCTV 영상을 현장에 출동했던 경기소방재난본부 관계자가 무단으로 재촬영했고 이를 코레일의 동의 없이 언론에 제공했다는 이유에서다. 사고 이튿날 코레일은 CCTV 영상 유출과 관련, 철도안전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등 위반 사안으로 보인다며 유출 경위 조사에 착수했다. 철도안전법은 철도운영자에 대해 ▲교통사고 상황 파악 ▲범죄 수사와 공소의 제기·유지 ▲재판 업무 수행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 외에는 영상기록을 다른 사람에게 제공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개인정보보호법과 공공기관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운영 및 가이드라인 등 다른 법률과 규정에서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개인정보나 영상기록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정해놨다. 코레일 측은 이번 CCTV 영상 제공은 관련법 위반으로 구조 활동 및 사고 조사와 관련 없이 영상을 무단 촬영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자극적인 영상을 (언론에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같은 소식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누리꾼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코레일 측의 해당 영상 유출 조사와 관련한 기사 댓글에는 “코레일은 영상을 공개하는 것이 정상이지 왜 은폐를 하려고 하는지…. 그게 무슨 비밀이고 보안상의 문제인가?” “그럴 시간 있으면 에스컬레이터 보수에나 신경 써달라” “보여주는 것이 맞다. 시민들도 알아야 위험 상황을 인지할 것 아닌가”라는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 말레이 항공기 실종사건을 희화화?…싱가포르 코미디언 발언 파문 [여기는 동남아]

    말레이 항공기 실종사건을 희화화?…싱가포르 코미디언 발언 파문 [여기는 동남아]

    최근 싱가포르 출신의 한 코미디언이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주었던 말레이시아 항공 MH370편의 실종 사건을 희화화했다가 말레이시아인들의 거센 공분을 사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급기야 8일 싱가포르 외무장관이 나서서 말레이시아 대국민 사과문을 올렸다.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외무 장관은“그녀의 경악스러운 발언은 싱가포르인을 대변하지 않는다”면서 "우리는 말레이시아와의 유대를 소중히 여기며, 말레이시아인들에게 상처를 준 것에 사과한다”고 밝혔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 7일 미국의 스탠드업 코미디쇼에 출연한 조슬린 치아의 발언 때문이다. 그녀는 지난 2014년 3월 쿠알라룸프루에서 베이징으로 향하던 말레이시아 항공 MH370편이 종적을 감추면서 탑승객 239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 사건을 언급했다. 싱가포르 일간지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따르면, 치아는 스탠드업 코미디 쇼에서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에서 1965년 쫓겨났지만, 말레이시아는 지난 40년 동안 싱가포르보다 훨씬 뒤처져 여전히 개발도상국에 머물고 있다”면서 “40년 동안 말레이시아는 싱가포르를 방문하지 않는데, 말레이시아 비행기가 ‘날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비아냥거렸다. 이어 “왜? 말레이시아 항공이 실종되는 거, 웃기지 않나요? 어떤 농담은 착륙이 안된다(Some jokes don’t land)”고 말했다. MH370편이 착륙하지 못하고 실종된 사건을 농담으로 희화화한 것이다. 이후 그녀는 “아마 온라인 리뷰 사이트에서 나쁜 평가를 받을 수 있겠지만, 말레이시아인들은 인터넷이 없다”고 또다시 무례한 농담을 서슴지 않았다. 치아는 89초 분량의 동영상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고, 영상을 본 말레이시아 국민들은 공분했다. 이에 말레이시아 주재 싱가포르 외교단장인 바누 고팔라 메논 대사는 별도의 성명을 통해 “조슬린 치아의 발언이 끔찍스럽고, 그녀는 더 이상 싱가포르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치아는 싱가포르 출신으로 지금은 미국 영주권을 얻고 미국에서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활동 중이다. 말레이시아의 유명 연예인, 정치인들까지 치아의 발언을 맹비난했다. 인기 코미디언 하리스 이스칸다르는 “"코미디언들의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이거나 비극적인 주제를 다룰 때는 일정 수준의 민감성과 공감을 반영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인기 코미디언 쿠드시아 카하르는 “농담도 한계가 있고, 연기자들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면서 “치아의 농담은 받아들일 수 없다. 좋은 코미디는 비극과 죽음을 농담으로 삼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 안중근 몰라본 곽튜브… 설현·지민 ‘마녀사냥’ 때와는 달랐다 [넷만세]

    안중근 몰라본 곽튜브… 설현·지민 ‘마녀사냥’ 때와는 달랐다 [넷만세]

    유명 유튜버, 안중근 인물퀴즈 “윤봉길” 오답소소한 해프닝이지만 일부 네티즌 논란 점화“아무리 무지해도” “일본인도 알겠다” 비판다수 여론은 “순간적으로 헷갈릴 수도” 옹호7년 전 AOA 비난 반복 안 돼… 자성 댓글도 독립운동가 안중근의 사진을 보고 “윤봉길”이라고 한 인플루언서의 발언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일부 네티즌들이 그의 무지함과 역사의식 부재를 꾸짖고 나섰지만, 다수 여론은 순간의 실수를 감싸고 있다. 7년 전 한 걸그룹 멤버들이 비슷한 일로 혹독한 비판 세례를 겪었던 때와는 달라진 분위기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지난 5일 밤 구독자 156만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는 침착맨(본명 이병건)이 진행하는 인터넷 생방송에 출연했다. ‘인물 퀴즈’를 풀던 곽튜브는 안중근 의사의 사진이 나오자 고민을 하더니 제한 시간이 끝나기 직전 ‘윤봉길’이라고 적었다. 실시간으로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댓글로 “헉”하는 반응을 보였고, 곽튜브는 오답 효과음이 울리며 정답이 공개된 지 1초도 안 돼 다급한 목소리로 “안중근”을 외쳤다. 곽튜브를 놀리는 시청자 반응이 쏟아졌고, 그는 “아는데 당황해서 그랬다”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곽튜브는 순간적으로 오답을 말한 것에 고개 숙여 사과하기도 했다. 소소한 이 해프닝은 그러나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됐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글에는 “아무리 무지해도 어떻게 안중근을 몰라”라는 댓글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가운데 200여개의 댓글이 갑론을박을 벌였다. 곽튜브를 비난하는 보배드림 이용자들은 “아들한테 사진 보여주니 1초 만에 맞히고 이토 히로부미 죽인 사람이라고 했다. 11살도 아는 걸 대한민국 성인이 모르나”, “일본 사람들도 알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누구 하나 잡아먹지 못해 안달 났나. 선동질에 놀아나는 한심한 사람들”, “아무리 유명인이라도 갑자기 기억 안 날 수 있다. 저걸로 매장시키면 대한민국 누구도 보장 못 한다” 등 곽튜브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이용자들도 많았다. 그럼에도 일부 이용자들은 “부모 이름도 헷갈리겠다” 등 비판 주장을 굽히지 않았고, 여행 유튜버인 곽튜브가 일본 여행을 한 것까지 문제 삼기도 했다. 다만 이 같은 논란은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그대로 되풀이되지는 않았다.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일부 비판 의견이 나오기도 했지만 “역사가 중요한 건 맞지만 역사 인물 모르면 무식하다고 달려드는 건 광기 같다”(에펨코리아), “초중고 12년 내내 주입식 교육하는데 몰랐겠나. 헷갈린 거지”(디시인사이드) 등 반응이 많았다. 안중근 의사 인물 퀴즈는 7년 전 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룹 AOA 멤버들을 향한 ‘마녀사냥’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 나온 AOA 설현과 지민은 안중근 의사 사진을 보고 “안창호”, “긴또깡”(드라마를 통해 널리 알려진 김두한의 일본식 발음) 오답을 말했다. 이후 검색 등을 해보다가 결국 정답을 맞혔지만, 여론은 역사의식 부재 비판에 집중했고 독립운동가를 희희화했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포털 사이트 연예 뉴스 댓글이 열려 있던 당시 여론은 온통 AOA를 질책하는 분위기였고 이들을 향한 인신공격과 폭력적인 댓글이 기사마다 수천개씩 이어질 정도였다. 논란 이후 발표한 사과문에도 여론은 진정되지 않았고, 설현과 지민은 이후 컴백 쇼케이스에서 재차 사과하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한편 이번 곽튜브의 안중근 의사 인물 퀴즈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7년 전 논란을 언급하며 ‘과거 AOA와 비교해 곽튜브의 잘못은 경미하다’는 반응과 ‘AOA에 대한 비난이 과했다’는 반응 등을 보이기도 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먹고 살기 힘들어서”…‘옛날과자 14만원’ 상인 사과

    “먹고 살기 힘들어서”…‘옛날과자 14만원’ 상인 사과

    경북 영양군을 방문한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출연자들에게 옛날 과자 한 봉지(1.52kg)를 7만원씩 책정해 총 14만원을 받아 ‘바가지’ 논란에 휩싸인 시장 상인이 사과문을 올렸다. ‘영양 산나물 축제에서 과자 팔던 상인’이라고 밝힌 A씨는 6일 영양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변명하지 않겠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먹고 살기 힘들어 생각이 짧아 과자 단가를 높게 책정했는데, 모든 상인 여러분과 1박2일 관계자들에게 죄송하다”고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이런 일은 처음 겪어서 어떻게 (글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 진심이 전달됐으면 한다.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같은 이름으로 전날 올라온 글에서는 “한 봉지 가격이 7만원이었다는 거짓된 지라시로 제 명예를 실추시켜 억울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서도 A씨는 “어제 올린 글은 제 옆 상인이 (논란의 중심에 선 저를) 보기 딱하다며 올려줬는데 너무 급하게 올리다 보니 더욱 변명이 된 것 같다”고 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는 출연자들이 영양 전통시장에 마련된 공설시장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김종민씨 등 출연자 세 명이 전통시장을 찾아 옛날과자를 구매했는데 그 가격을 두고 큰 논란이 일었다. 김씨 등은 옛날과자 일부를 시식한 뒤 각각 생강과자, 땅콩과자, 젤리 등을 봉투에 담았다. 김씨가 “우리 너무 많이 샀나”라고 하자 상인은 “얼마 안 나오는데 뭘”이라며 김씨의 봉지를 저울에 옮겨 무게를 달았다. 그러나 상인의 말과 달리 저울에 표기된 과자 한 봉지(1.52㎏) 가격은 6만 8569원이었다. 단가는 100g당 4499원으로 책정됐다. 상인이 “7만원”이라고 하자 출연진들은 “얼마라고요?”라고 되물으며 “너무 비싼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연자가 “10만원에 맞춰달라”고 하자 상인은 손을 휘저었고, 이들은 결국 옛날과자 3봉지를 구매하는데 14만원을 지출했다. 이에 대한 비판이 나오자 영양군은 전날 대국민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경북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담당자는 군청 게시판에 ‘영양군 대국민 사과문(1박 2일 방영, 옛날 과자 바가지 논란)’이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5일 배포한 해명자료에서 이번 일을 마치 외부 상인만의 문제인 것처럼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부적절했음을 인정하며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 ‘옛날과자 14만원’ 논란…결국 영양군 ‘대국민 사과’

    ‘옛날과자 14만원’ 논란…결국 영양군 ‘대국민 사과’

    경북 영양군이 전통시장 내 옛날 과자 바가지 상술 논란에 대해 대국민 사과문을 올리고 전통시장 업소 전반을 재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 6일 오전 경북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담당자는 군청 게시판에 ‘영양군 대국민 사과문(1박 2일 방영, 옛날 과자 바가지 논란)’이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논란 진화에 나섰다. 영양군은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5일 배포한 해명자료에서 이번 일을 마치 외부 상인만의 문제인 것처럼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부적절했음을 인정하며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전날 영양군은 홈페이지를 통해 “옛날 과자를 14만원에 판매한 상인은 외부 상인이다. 영양전통시장 상인들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새로 게재한 대국민 사과문에서 영양군은 “이동 상인도 축제의 일부다. 따라서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 또한 영양군의 당연한 책무”라며 잘못을 시인했다. 영양군은 “앞으로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상거래 질서 확립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이동상인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과 식당 등 업소 전반에 대해 재점검해서 믿고 찾을 수 있는 영양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는 출연자들이 영양 전통시장에 마련된 공설시장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김종민씨 등 출연자 세 명이 전통시장을 찾아 옛날과자를 구매했는데 그 가격을 두고 큰 논란이 일었다. 김씨 등은 옛날과자 일부를 시식한 뒤 각각 생강과자, 땅콩과자, 젤리 등을 봉투에 담았다. 김씨가 “우리 너무 많이 샀나”라고 하자 상인은 “얼마 안 나오는데 뭘”이라며 김씨의 봉지를 저울에 옮겨 무게를 달았다. 그러나 상인의 말과 달리 저울에 표기된 과자 한 봉지(1.52㎏) 가격은 6만 8569원이었다. 단가는 100g당 4499원으로 책정됐다. 상인이 “7만원”이라고 하자 출연진들은 “얼마라고요?”라고 되물으며 “너무 비싼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연자가 “10만원에 맞춰달라”고 하자 상인은 손을 휘저었고, 이들은 결국 옛날과자 3봉지를 구매하는데 14만원을 지출했다.
  • ‘박찬호 너무 싫다’ 오재원 “추억 ‘희석’시켜 죄송”

    ‘박찬호 너무 싫다’ 오재원 “추억 ‘희석’시켜 죄송”

    ‘코리안특급’ 박찬호를 공개 저격해 물의를 빚은 오재원이 손글씨 사과문을 올렸다. 3일 오재원은 줄 노트에 자필로 쓴 10줄의 사과문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오재원은 “용기와 희망의 원천이었을 그 시절과 추억을 감히 ‘희석’시킨 신중치 못한 언행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야구를 소중히 여기셨던 팬분들과 국민 여러분을 생각하며 반성을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한국 야구와 팬 여러분께 깊은 반성의 자세로 더욱 신중한 언행과 야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더욱 깊이 있는 해설로 보답 드리겠다”며 복귀를 예고했다. 앞서 오재원은 지난달 10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화보 인터뷰에서 “나는 코리안 특급을 너무 싫어한다”면서 “그분이 해설하면서 바보 만든 선수가 한두 명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당시 그는 이 발언에 대해 “이건 편집하지 말고 영상에 꼭 넣어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오재원은 “이제 저는 일반인이니까 얘기할 수 있다. 우리나라를 정말 빛내고 코리안 특급이라는 말을 만들어낸 창시자고, 그전에 전 국민이 새벽에 일어나서 그분을 응원하고 그랬던 마음을, 그 감사함을 모르는 것 같다”면서 “한번씩 나와서 해설하면서 바보 만든 선수가 한두 명이 아니다. 그것에 대한 책임은 져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후 ‘박찬호의 해설에 대한 비판은 할 수 있지만 박찬호가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모른다는 지적은 지나치다’는 지적이 야구팬들 사이에서 제기됐다. 지난달 12일 오재원은 “‘국민’이란 단어에 실망하고 기분 나쁘셨을 분들께 송구의 말을 전해드린다. 이번 일에 대한 비난과 질책을 피하지 않겠다. 그리고 말을 하기 전, 더욱 신중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뼛속 깊이 새기겠다”며 사과했다. 이후 오재원은 해설에서 배제되는 등 한동안 자숙의 시간을 가져야만 했다.
  • 선수협도 ‘WBC 음주 파문’ 사과

    선수협도 ‘WBC 음주 파문’ 사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도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음주 파문과 관련해 사과했다. 선수협은 2일 회장인 김현수(LG트윈스)의 명의로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현수 회장은 “선수협은 WBC 대회 기간 중 한국 야구 대표팀 일부 선수들의 음주 논란에 대해 한국프로야구선수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국민 여러분과 프로야구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WBC 대회기간 음주 논란이라는 이해하시기 어려운 사건이 밝혀지며 국민 여러분과 프로야구 팬분들에게 큰 실망감과 불쾌함을 드렸다”며 “좋은 경기력만 있어서는 국가대표라 할 수 없다.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라는 것이 얼마나 큰 책임감이 필요하고, 경기 외적으로도 타의 모범이 돼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국가대표로서 대회 기간 중 처신을 바르게 하지 못하여 국가대표의 명예와 품위를 지키지 못한 이번 논란에 대하여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국민 여러분께 사죄를 올린다”며 “선수들은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며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2023 WBC 대표팀 주장을 맡기도 했던 그는 “WBC 대표팀 주장이었으며, 프로야구선수를 대표하는 선수협의 현 회장으로서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지난달 30일 한 유튜브 채널은 지난 3월 WBC 대회 기간 야구 대표팀 일부 선수가 유흥업소에서 술을 마셨다고 밝혔다. 경기 전날에도 음주가 이어졌다는 보도도 있었다. 해당 선수인 김광현(SSG 랜더스), 정철원(두산 베어스), 이용찬(NC 다이노스)은 공개 사과에 나섰다. 하지만 이들은 KBO에 제출한 경위서를 통해 경기 전날 음주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여종업원의 접대도 없었다고 밝혔다.
  • “어묵 5000원은 안 팔아요” 지역축제 물가에 일본인도 ‘깜놀’ [넷만세]

    “어묵 5000원은 안 팔아요” 지역축제 물가에 일본인도 ‘깜놀’ [넷만세]

    8000원에 어묵 못 먹은 유튜버 영상 화제축제 먹거리장터 ‘바가지 물가’ 또다시 논란“덤터기 못 씌우게 단속해야” 네티즌 원성전국 축제 누비는 전문업체 상술 지적 많아 ‘바가지 논란’이 끊이지 않는 지역 축제 먹거리 물가가 온라인상에서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5000원으로는 어묵도 먹을 수 없어 당황한 일본인 유튜버의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다. 28일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 유튜버 유이뿅(구독자 60만명) 채널에는 전라도 여러 지역을 여행하는 내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이뿅은 이날 정해진 예산 안에서 주사위를 굴려 나온 3개 지역을 돌아보는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했다. 그 중 첫 번째로 방문하게 된 곳은 전남 함평군으로, 때마침 지역 대표축제인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유이뿅의 함평 여행 예산은 8000원. 그는 입장료 2000원(성인 기준)이 드는 축제는 뒤로하고 “맛있겠다”를 외치며 먹거리 장터로 향했다. 갯고둥 한 컵에 5000원, 통돼지 바비큐 4만원 등 예상보다 비싼 가격에 놀라던 유이뿅은 “어묵은 먹을 수 있겠지”라며 어묵 냄비 앞에 섰다. 그러나 어묵 한 그릇의 가격은 1만원. 5000원어치라도 먹고 싶었던 그는 “5000원어치는 안 판다”는 상인의 말에 발길을 돌려야 했다. 결국 유이뿅은 각각 4000원인 번데기 1컵과 소시지 1개를 샀고, “맛있다”를 연발하며 먹었다. 그런데 이 장면은 영상이 게재된 지 하루도 안 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화제가 됐다. 지역 축제 바가지 물가에 네티즌들의 원성이 쏟아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펨코)에서는 관련 글에 700개 넘는 댓글이 달렸다. 펨코 이용자 대부분은 “덤터기 못 씌우게 단속반 배치해야 될 수준”, “어묵 국물 킹크랩으로 우리나”, “사람들이 괜히 일본, 동남아 가는 게 아니다” 등 축제 물가를 비판하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 이용자들은 “외국은 안 그러는 줄 아냐. 일본도 축제 가니까 빵쪼가리 1200엔(약 1만 1300원) 받더라”, “베트남 다낭, 필리핀 세부·보라카이는 체감상 한국보다 물가 비싸다” 등 댓글을 달며 해외여행이 대안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개드립넷’에서도 “날강도식으로 파는 거 아니꼬와서 안 간다. 축제 가더라도 편의점 이용하고 말지”, “일본 축제 가봤는데 가격이 납득할 정도였는데 우리나라는 말이 안 되는 수준인 곳이 있더라” 등 바가지 상술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특히 여러 네티즌들은 이런 지역 축제 장터가 주로 토착 상인들이 아닌 전국을 누비는 전문업체들의 활동 무대가 된다고 주장했다. 전국 어느 축제를 가나 똑같은 메뉴에 바가지 가격을 지불하게 되고 축제마다의 차별성이 없어진다는 지적이다. 앞서 지난 3월에도 유명 지역 축제인 진해군항제 향토음식관의 바가지 물가가 논란이 돼 추최 측이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당시 한 블로거는 진해군항제에서 5만원짜리 통돼지바비큐와 2만원짜리 해물파전을 먹고 왔다는 사진을 올리며 “눈탱이를 맞으러 가긴 했지만 이 정도는 심하지 않느냐”고 토로했다. 이 글이 온라인상에 퍼지며 여론이 악화하자 축제 주관단체인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는 “최근 군항제 장터 음식의 비싼 가격과 수준이 떨어지는 음식 보도와 관련해 관리 미흡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남은 기간 장터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 가격과 질, 위생 관리 등 전반에 대해 철저한 지도·감독을 하겠다”고 밝혔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6만명 몰린 ‘K-불꽃놀이’ 함안낙화놀이...‘최악축제’ 불만 폭발

    6만명 몰린 ‘K-불꽃놀이’ 함안낙화놀이...‘최악축제’ 불만 폭발

    조선판 K-불꽃놀이로 전국적인 관심이 쏠린 가운데 부처님 오신날 경남 함안에서 개최된 ‘함안낙화놀이’에 비난과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함안군 전체 인구(6만 1000여명)에 육박하는 엄청난 인파가 전국에서 몰려들어 불꽃놀이 행사장 입장이 통제되고 일대 도로가 마비되는 등 대혼란이 벌어진 탓이다. 최악의 축제를 경험하기 위해 아까운 시간과 돈만 허비했다는 불만 글이 함안군 홈페이지 열린군수실 게시판에 이틀째 이어지자 28일 함안군은 방문객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발표했다.앞서 함안군과 함안낙화놀이보존회는 전날 오후 함안면 괴산리 무진정 정자와 연못 일원에서 함안낙화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조선시대부터 이어온 전통불꽃놀이인 함안낙화놀이는 참나무 숯을 곱게 간 숯가루를 한지로 싸서 이를 꼬아 만든 낙화봉 3000여개를 연못위에 설치된 줄에 미리 매달아 놓고 횃불을 이용해 낙화봉 하나하나에 불을 붙이는 함안지역 고유의 불꽃놀이다. 올들어 방송과 신문 등을 통해 전국에 잇따라 소개되면서 관심이 높아졌다. 행사가 열린 27일 전국 각지에서 5만~6만여명(소방서·경찰 추산)의 인파가 함안지역으로 모여들었다. 함안군 전체 인구 6만 1000여명에 맞먹는 관광객이 한꺼번에 함안지역으로 몰렸다. 함안군은 오후 4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 본행사를 한 뒤 오후 9시 20분까지 낙화놀이 공식 행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인파가 밀려들자 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식전행사 등을 취소됐다. 당초 오후 7시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낙화봉에 불을 붙이는 낙화놀이 본 행사도 앞당겨 오후 5시 50분쯤 시작했다.행사가 열리는 연못 주변은 일찌감치 관람객이 가득 들어차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행사장은 주 무대가 연못으로 주변 자연 지형은 경사진 곳이 많아 많은 인파가 밀려 넘어지거나 하면 자칫 대형 인명사고도 발생할 수 있는 곳이다. 함안군은 예상치 못한 인파가 끊임없이 행사장으로 몰려들자 오후 5시쯤 ‘행사장으로 많은 차량이 몰려 도로 정체 등 안전사고가 우려돼 유의바란다’는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오후 5시 18분쯤에는 ‘안전사고 우려로 행사장 입장을 통제하고 있다’는 문자를 발송했다. 행사가 시작하기도 전에 2만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이미 행사장에 입장한 상태였다.안내문자를 발송하는데도 인파가 늘어나자 오후 6시 35분에 ‘행사장에 있는 관광객은 조기 귀가를 해 달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어 오후 7시 31분에 ‘낙화놀이 행사장에 많은 차량과 인파가 몰려 도로 정체 등 안전사고가 우려돼 입장이 불가하니 귀가해 달라’는 문자를 한번 더 발송했다. 평소 마산과 함안 경계지점에서 행사장소까지는 차량으로 30여분이면 도착 할 수 있지만 27일 오후부터 밤까지는 2~3시간이 걸렸다. 함안으로 진출입하는 고속도로와 주변 국도는 도로마다 수십㎞까지 차량이 길게 정체되는 등 주차장으로 변해 밤 늦게까지 혼잡이 이어졌다. 함안군은 행사당일 낙화놀이를 보기 위해 2만 2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주변 8곳에 1900여대를 세울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경찰과 소방관 등 안전요원 1000여명이 행사장 주변에서 안전관리를 한다고 알렸다. 그러나 행사당일 한꺼번에 수많은 차량이 몰리면서 셔틀버스까지 도로에 갇혀 교통대책은 무용지물이 됐다.인천에서 행사를 보기 위해 함안까지 11시간 걸려 갔다는 한 관광객은 이날 함안군 홈페이지에 “오후 8시쯤 행사장으로 걸어가다가 인파에 숨이 막혀 그냥 왔다”며 “시간과 돈만 잔뜩 버린 휴일이었다”고 행사준비 부족을 지적했다. 낙화놀이를 보기위해 청주에서 함안을 찾았다는 한 시민은 “셔틀버스가 기다려도 오지 않아 오후 4시 30분쯤 걸어서 행사장으로 가던 중에 행사장에 들어갈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포기하고 함안을 빠져나오는데만 1시간이 넘게 걸려 자정 넘어 집에 도착해 하루를 통째로 날렸다”며 “내년부터는 주민들끼리 잔치하라”고 꼬집었다. 울산 한 시민은 “행사장을 통제하는 바람에 구경은 하지도못하고 차가 막혀 생지옥을 경험했다”고 불만을 나타냈다.함안군은 이날 오후 조근제 군수 명의로 ‘함안낙화놀이 행사 관련 사과문’을 발표했다. 함안군은 사과문을 통해 “올해는 전년보다 배 이상인 2만여명이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를 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인파로 인근 지역 도로망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며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유관기관과 협조해 고속도로 진입로 통제와 행사장 입장 제한 조치를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때문에 행사장 진입이 불가해 낙화놀이를 관람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등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이번 행사를 반면교사로 삼아 문제점을 개선하고 모든 축제와 행사에 철저한 계획을 세워 방문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 스윙스, 음주갑질 지상렬 용서 “제작진 사과는 안 받아”

    스윙스, 음주갑질 지상렬 용서 “제작진 사과는 안 받아”

    가수 스윙스가 ‘술먹지상렬’ 제작진의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스윙스는 지난 2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유튜브 예능 ‘술먹지상렬’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술을 마시며 진행되는 이날 방송에서 스윙스의 롤렉스 시계를 술에 담그는 등 아슬아슬한 장면이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제작진이 영상을 게재하며 설명글에 ‘힙합인줄 알았는데 ship 선비가 오셨네 그러니까 ㅇㅂㄹ한테 차이지 스웩’ 등 조롱 문구까지 넣어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커지자 ‘술먹지상렬’ 제작진은 두차례 사과문을 게재했다. 스윙스는 라이브 방송에서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다. 그렇게 큰 문제 없었다”며 “첫번째 지상렬 형님한테 이야기 해드리고 싶다. 문제없다. 시계 보여주겠다. 내가 시계를 안 맞춰서 돌아가는지 안 돌아가는지 확인 안했는데 사람들이 걱정해서 확인했더니 돌아간다. 안 고장났다. 큰일 안났다. 괜찮다. 그날 나도 받아들였다. 재밌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연히 처음엔 기분 나빴지만 괜찮았다. 코미디니까. 지상렬 형님이 욕 먹는걸 보고 기분이 안 좋았다. 내가 중학생 때 날 웃게 해준 분이니까 괜찮다. 그런 분이 나한테 장난친거다. 내가 OG(오리지널 갱스터) 형님들한테 숙인다. 내가 나이 먹을수록 어린 애들이 리스펙 보여줄 때 기분 좋고 내 앞에서 날개를 펴면 도전 받는 기분이다. 그 기분을 알아서 선배한테 숙인다. 지상렬 형님에게 나쁘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겠지만 바꾸고 싶다. 그 형님의 원래 코미디 스타일이 그렇다. 위험한 예술을 하는 분이다. 웃겼다. 내 시계 멀쩡하고 나도 멀쩡하다”고 강조했다. 스윙스는 “내가 화나는 건 제작진이다. 내가 너무 서운했다. 어젯밤에 글 썼는데 사과하는 태도가 정말로 아프다. 두번 올렸다. 한번은 나보다 맥주한테 사과했다. 두번째 사과는 여전히 화가 나 있더라 내용보니까. 나도 글 쓰는 사람이다. 말할 때 뉘앙스에 눈치가 빠르다. 읽는데 더 화났다. 그 나이를 먹고 사과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일을 계속 크게 만드니까 답답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나 그날 김포까지 갔다왔다. 지상렬 형님 이름 하나 때문에. 어릴 때 추억, 울림이 있으니까, 존경심이 있으니까 갔다”며 “제작진 사과는 못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 나올 때 글로 ship 선비라고 했다. 언급될 필요도 없는 분까지 언급했다. 나는 그거 보고 돌았다. 글 소개란에 그런 걸 올렸다. 기분 ××나쁘지. 인터넷에 사과한거 하나는 나보다 광고주에게 사과하려고 날 이용하고. 안 받겠다. 사과하지 마라. 더 나은 삶을 살기 바라는데 이런 식이면 내가 사과를 받기 위해 빌어야 하는 수준이다. 날 싫어할 수 있다. 근데 왜 불러놓고 괴롭히냐”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 “30년 돌본 필리핀 가정부 귀국에 동행” 칭찬받을 만한데 왜 비난

    “30년 돌본 필리핀 가정부 귀국에 동행” 칭찬받을 만한데 왜 비난

    미국 모델 겸 콘텐트 크리에이터 렉시 자이(29)가 30년 동안 가족을 보살핀 필리핀 가정부의 귀국 여행에 동반하는 동영상을 틱톡에 올렸다가 상당한 역풍을 맞고 결국 삭제했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 넥스트샤크가 지난 24일(현지시간) 전했다.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자이가 동영상을 업로드한 것은 지난 11일(현지시간)이었다. 필리핀 출신 불법체류자 엘레나가 어린 시절 추억을 돌아본다. “그녀는 유치원 첫날 등원 준비를 해줬고, 대학 기숙사에 들어갈 때까지 모든 일을 해줬다”면서 “필리핀 가족 곁으로 돌아가는 그녀와 함께 가는 것 말고는 그녀를 위해 해줄 것이 없다는 점이 안타깝다”고 말한다. “필리핀을 떠난 지 30년이 훌쩍 흘러버렸다. 아들과 딸이 미국에서 일자리를 구할 때까지 그녀는 번 돈을 모두 필리핀에 송금하는 등 희생했다.” 그는 엘레나가 “내가 만나 본 가장 미소가 많고 행복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LA 공항에서나 필리핀행 비행기 안에서나 손을 꼭 잡고 다니는 모습이 동영상에 담겼다. 자이는 “유모 가족들이 그녀를 잘 보살필까? 그들이 날 미워할까? 유모가 잘 어울릴까? 미국 향수병에 걸리지는 않을까?” 궁금해 한다. 동영상은 엘레나의 집에 도착하며 그녀의 자녀들을 만나면서 끝나는데 시청자들에게 “필리핀에서의 내 모습, 파트2를 지켜봐달라”고 말한다. 나름 감동을 자아낼 수 있는 콘텐트이다. 가정부로 일한 사람과 귀국 여행에 동반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기도 하다. 많은 시청자들이 “무감각하다(tone deaf)”고 질타했다. 경제적 불평등, 외국인 노동과 착취 등 윤리적 논쟁을 낳았다. 시청자 중에는 30년 넘게 가족을 보지 못한 엘레나에게 슬픔을 느낀다며 자이의 가족이 왜 그렇게 오랜 세월 엘레나가 합법적 체류 자격을 얻도록 돕지 않고 방치했느냐고 따졌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집안의 하인’을 보호할 연방 법은 없다”며 “고용 계약을 맺은 하인이다. 그리고 그녀는 절대적인 비극을 귀여운 얘기로 포장해 팔아먹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틱톡 이용자는 “당신은 30년 동안 가족을 위해 일해온 입주 유모가 있었다. 미국은 그녀에게 그렇게 오래 머무르게 허용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30년이 되기 전에 그린 카드를 얻을 수 있게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고? 온당한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다른 이는 자이가 틱톡 동영상으로 엘레나를 계속 착취하고 있다고 꾸짖었다. “팔로워를 늘리겠다고 엘레나를 소재로 틱톡을 만드는 것은 정말 미친 짓이다.” 물론 이런 비난이 지나치다며 자이를 감싸는 덧글을 다는 이들도 있었다.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며 다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이란 것이다. 한 이용자는 “그런 시스템이 불행한 것이다. 아마도 이 가정에만 특별한 일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런 지적을 하는 이도 있었다. “내게 재미있었던 것은 엘레나가 실제로 어떤 느낌인지 아무도 묻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자녀들을 위해 희생하곤 한다. 맞다, 필리핀의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최악이 될 뿐이다.” 자이는 문제의 동영상을 삭제하고 지난 21일 사과하는 동영상을 따로 올렸다. 자이는 엘레나의 이민 심사 과정을 설명하는 영상을 녹화했으나 엘레나가 틱톡에 이를 공유하지 말라고 말렸다고 설명했다. “그녀가 내게 한 말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존중할 것”이라며 “그녀는 우리 둘만이 우리 관계의 진실을 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그 점이 가장 중요하며 미움이 많은 이들은 이해에는 조금의 관심도 없다”고 말했다. 나아가 “불법체류자로 끝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드러내는 일은 매우 고통스럽다. 얼마나 이민 심사 과정이 엉망이 돼 있는지 알아야 한다”면서 “부정적이며 상처를 주는 덧글들을 보게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미안하다. 무엇보다 내 동영상 때문에 엘레나의 마음을 다친 것에 깊은 유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이런 설명에도 비난을 멈추지 않고 있다. 예를 들어 자이가 PR 자문으로 하여금 사과문을 쓰게 했다는 점을 지적하는 이들이 있었다. 또 자이와 그의 가족이 엘레나에게 스폰서십을 제공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2013년에 미국 공영방송 NPR은 미국 가정에서 일하는 가정부가 200만명에 이르는데 필리핀 출신 가정부가 30만명으로 15%를 차지한다고 보도했다. 필리핀은 국내 일자리가 충분하지 않아 고국에 남겨진 가족들을 재정적으로 돕기 위해 해외로 나가 일하는 경우가 많다. 자이의 동영상은 김모 여사의 ‘빈곤 포르노’ 논란을 상기시키는 대목이 적지 않고, ‘외국인 가사도우미 법안’을 대표 발의한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지난 24일 한 방송 인터뷰를 통해 “월 70만~100만원 수준이면 기꺼이 오겠다고 하는데 굳이 두 배, 세 배를 줘야 된다는 주장은 젊은 부부들에게 혜택이 갈 수 없게 하는 것”이라며 “도대체 국익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질문하고 싶다”고 한 발언과 관련해서도 고민할 대목을 제시한다.
  • 전남도, 사무관리비 감사결과 50명 적발

    전남도, 사무관리비 감사결과 50명 적발

    전남도 감사관실이 사무관리비 사적사용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사적사용자가 5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그동안 제기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 3월 27일부터 2개월간 도청 74개 전 부서와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3년간 23만 건의 사무관리비 집행 내역의 감사를 실시한 결과 예산 사적사용자 50명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감사 결과 50여 명이 사무관리비 예산으로 사무용품을 구입한 것처럼 허위견적서를 첨부해 무선청소기와 상품권, 스마트워치, 지갑, 의류 등을 구입해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도청 매점 G마켓 아이디를 이용, 사무관리비로 휴대용 무선청소기와 캡슐커피 등 70여 개 품목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사적으로 사용하거나 400만 원 상당의 골프용품 상품권과 의류 상품권 등을 구입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관실은 횡령 금액이 200만 원 이상인 6명에 대해서는 전라경찰청에 고발, 수사의뢰 했다. 또 횡령 금액 200만 원 미만 처분 대상자 중 14명은 징계 요구하고 30명은 훈계 조치했다. 전남도는 위반자에 대한 신분상 조치와 함께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 방안도 마련했다. 납품 일시가 자동으로 표기되는 타임스탬프 카메라 어플을 활용해 구입물품 인화 사진을 집행서류에 첨부토록 하고, 납품일시와 모델 등이 표기된 사진 첨부를 의무화하도록 해 허위구입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공무원의 횡령과 유용의 고발 기준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횡령은 현행 200만 원 이상에서 100만 원 이상으로, 유용은 3,000만 원 이상에서 200만 원 이상으로 고발 기준 금액을 낮추는 내용으로 ‘전남도 공무원의 직무 관련 범죄 고발지침’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다. 일상경비 취약 분야 정기 감사를 신설해 사후 통제도 강화한다. 그동안 회계과에서 연 1회 일상경비 지출내역 검사를 했으나, 앞으로는 감사관실 주관으로 매년 12월 당해 연도 집행 물품 구입비와 홍보비, 출장비에 대해 예산의 목적 외 사용과 과다 집행 등 비위행위 중점 감사를 추가 실시한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대도민 사과문 발표를 통해 “전남도 공직자들이 새롭게 태어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예산을 사적으로 사용한 직원은 강력한 처벌은 물론 불법으로 지출된 예산은 신속하게 전액 환수하고, 전 직원이 예산집행 기준을 정확히 숙지하고 엄격히 준수토록 예산·회계 교육과 청렴교육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도 “도민에게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려 가슴 깊이 사죄를 드린다”며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공직사회 개혁에 총력의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 콘서트 중인데…4곡 부르고 돌연 취소한 유명 가수

    콘서트 중인데…4곡 부르고 돌연 취소한 유명 가수

    팝 가수 샘스미스가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던 중 돌연 공연을 취소했다. 샘스미스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맨체스터 AO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그는 21곡 중 4번째였던 ‘Too Good at Goodbyes(투 굿 앳 굿바이)’를 부르고 무대에서 내려갔다. 이후 샘 스미스는 무대 위에 오르지 않았고 공연 자체가 중단됐다. 샘 스미스는 이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지금 솔직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는 몇 주 전 바이러스와 싸웠고, 이후 유럽을 돌아다니며 훌륭한 공연을 펼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 리허설에서 사운드 체크를 했을 때만 해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내가 3번째 곡을 부를 때 나는 내 목소리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샘 스미스는 “무대에서 내려와 목소리를 되찾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지만 4번째 노래를 부를 때 결국 매우 뭔가가 잘못됐다는 것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또 “여러분을 위한 공연을 마무리 할 수 없어 가슴이 너무 아프다”며 “모두 사랑하고 내가 너무너무 미안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 ‘재능기부 논란’ 김태리, 노동착취 논란에 심경 고백

    ‘재능기부 논란’ 김태리, 노동착취 논란에 심경 고백

    배우 김태리(33)가 팬들에게 ‘재능기부’를 요구한 것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앞서 김태리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튜브 채널 영상을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번역하는 재능기부를 받는다고 글을 남겼다가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다. 논란이 일자 매니지먼트mmm측은 “다양한 언어 자막 번역에 대한 도움을 요청드린 것 역시 더 많은 해외 팬분들이 영상을 즐겨주셨으면 하는 마음만으로 시작한 일이었다”며 “이러한 마음과는 다르게 저희의 부족함으로 다수의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사과했다. 김태리 역시 “저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재능 기부라는 형식으로 다가갔으면 안 됐다. 분명한 잘못이며 제 스스로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깊이 반성한다”는 장문의 사과문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김태리는 “저의 짧은 생각과 행동으로 인해 마음 불편하셨을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 앞으로는 이런 불편함 드리는 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또 살피겠다”고 사과했다. 특히 그는 “그 무엇보다 지금은 진심 어린 사과가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마음으로 번역에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한 분 한 분 사과 메일을 드렸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 채점도 안 한 국가자격시험 답안지 ‘파쇄’ 논란… 609명 재시험 본다

    채점도 안 한 국가자격시험 답안지 ‘파쇄’ 논란… 609명 재시험 본다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국가자격시험을 본 600여명 답안지가 채점 없이 파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격시험 중에는 공무원 응시자격 및 가산점이 부여되는 자격도 포함돼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서울 은평 연서중학교에서 시행된 ‘2023년 정기 기사·산업기사 제1회 실기시험’의 필답형 답안지가 보관 과정에서 파쇄됐다고 23일 밝혔다. 연서중에서는 건설기계설비기사 등 61개 종목의 수험자 609명이 시험을 봤다. 시험 종료 후 답안지와 시험지는 포대에 담겨 공단 서울서부지사로 운반된 후 보관 과정에서 누락됐다. 채점센터에서 누락 사실이 발견됐을 때엔 이미 답안지가 잔여 시험지 등과 함께 파쇄된 뒤였다. 인수인계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아무도 확인하지 못했다. 공단은 지난 21일 이 같은 사실을 최종 확인하고 이날 연서중에서 시험을 치른 수험생 전원에게 개별 연락하는 등 사태 수습에 나섰다. 공단은 수험자가 공무원시험 응시 등 자격 활용에 불이익이 없도록 다음달 1∼4일 재시험을 실시해 예정된 기사·산업기사 정기 1회 실기시험 합격자 발표일(6월 9일)에 맞추기로 했다. 6월 24~25일 추가시험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다른 수험생에게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밝히면서 재시험을 치게 된 응시자들의 정신적 피해뿐 아니라 교통비와 응시료 등에 대한 보상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조사를 거쳐 책임자를 문책하는 등 엄중 조치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국가기술자격 시행 프로세스 전반에 대해 재점검할 방침이다. 다만 재시험에 따른 형평성 논란을 피할 수 없는 데다 결과에 따른 손해배상소송도 우려되고 있다. 어수봉 공단 이사장은 이날 사과문을 발표한 뒤 “국가자격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담보해야 할 공공기관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한 점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최종 합격자 발표 전까지 답안지를 보관하는 등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답안지 파기 사고와 관련해 특별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 아이유 손목 잡은 유명인…쏟아진 비난에 결국

    아이유 손목 잡은 유명인…쏟아진 비난에 결국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무례한 행동을 했던 대만 인플루언서 몰리(Molly Chiang)가 사과했다. 몰리는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어제 사과문을 보냈다. 스스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했다. 다시 한번 이번 일에 대해 깊이 사죄하고 있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지인의 도움을 받아 아이유 소속사 관계자 연락처를 받았다는 몰리는 “한글을 할 줄 아는 친구에게 부탁해 아이유에게 보낼 사과문을 번역했다. 영문 버전과 함께 소속사에 보냈다”며 “내 개인적인 잘못이다. 다른 분이나 팬분들이 연관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몰리는 “내가 생각한 방식이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날 좋아해 주신 팬분들께도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며 “이번 일을 거치며 스스로 행동을 반성하고 있다. 내 방식에 대해서도 재검토하며 행동을 개선해 나가야겠다. 다시 한번 내 행동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고 지역마다 문화가 다르다. 좀 더 신중하고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내가 정말 잘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몰리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경복국에서 진행된 구찌 패션쇼에 참석했다. 현장에서 몰리는 옆을 지나가던 아이유의 손목을 갑작스럽게 붙잡았다. 경호원이 막는 제스처를 취했음에도 아이유 손목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여 아이유 팬들을 포함한 다수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았다.
  • 밧줄 묶여 비 맞던 ‘멧돼지 감시견’ 장금이 근황…“훈련소 교육 중”

    밧줄 묶여 비 맞던 ‘멧돼지 감시견’ 장금이 근황…“훈련소 교육 중”

    서울 5성급 호텔인 파라스파라 서울 외부 정원에 묶여 ‘멧돼지 감시용’으로 살던 강아지 ‘장금이’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6일 동물권단체 케어는 인스타그램에 “개의 향후가 걱정된다는 많은 분들의 제보를 받았다. 호텔 측과 여러 차례 대화하고 향후의 인도적인 계획에 대해 전달받아 여러분들께 알려드린다”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 호텔 측, 환경개선 약속…장금이는 6개월간 교육 장금이는 현재 포천의 한 훈련소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케어에 따르면 호텔 측은 장금이의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전문가 컨설팅을 받았다. 또한 장금이가 태어나 단 한 번도 교육을 받아보지 못했다는 판단에 호텔 측은 환경 개선 공사기간 동안 장금이가 포천의 훈련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했다. 기간은 최소한의 교육기간인 6개월이다.호텔 측은 “(환경 개선 공사는) 장금이의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바닥 공사부터 시작할 것”이라면서 “장금이가 (호텔로) 돌아오지 않을 일은 절대로 없다. 믿어 주셔도 된다”고 강조했다. 케어 관계자는 “호텔 측에서 앞으로도 본래 견주와 장금이가 좋은 환경에서 잘 살도록 할 것이라고 하니 지켜봐도 좋을 듯하다”며 “동물들이 있는 환경에 대해 무심코 지나치지 않은 시민의 세심한 관심이 장금이의 환경을 더 좋게 만들게 된 것이다. 호텔 측도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좋은 결과가 되도록 개선해줘 매우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 밧줄 묶여 비 맞는 개…“멧돼지 감시견” 해명 장금이의 사연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5성급 호텔에서 키우는 강아지 관리가 이게 맞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세상에 알려졌다.작성자 A씨는 “(파라스파라 호텔) 주변을 산책하던 중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했다”면서 “처음에는 호텔에서 키우는 강아지라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이상했다”고 했다. 이어 “누군가 (강아지) 집 안에 사료를 잔뜩 쌓아둔 탓에 강아지는 비가 와도 집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문밖에서만 밥을 먹고 있더라”면서 “온몸이 다 젖어서 오들오들 떨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A씨가 함께 공개한 사진을 보면 강아지는 빨간 목줄에 묶여 있었다. 강아지의 집 안엔 그릇에 담겨 있지 않은 사료가 쏟아져 있었고, 물통에는 흙탕물이 차 있는 등 열악한 상황이었다. A씨는 해당 호텔 프런트 직원에게 상황에 대해 문의했고 “멧돼지로부터 호텔을 보호하기 위해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논란이 일자 호텔 측은 사과문을 통해 “국립공원 내 위치한 특성상 겨울철 야생동물의 출현을 감시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 “효과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바로 옆 민가에서 키우는 감시견의 위치를 리조트와 가까운 곳으로 이동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감시견주가 거주하는 공간과 가까워 그동안 견주가 함께 관리해왔다”면서 “감시견의 관리 환경이 충분치 않았던 부분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 서경덕 “구찌 뒤풀이는 싸구려… 사과 진정성도 없어”

    서경덕 “구찌 뒤풀이는 싸구려… 사과 진정성도 없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유명 사치품(럭셔리) 브랜드 구찌의 패션쇼 뒤풀이(애프터파티) 논란과 관련, “뒤풀이는 싸구려였다”고 일침을 가했다. 서 교수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명품 브랜드 구찌가 서울 한복판에서 연 패션쇼 애프터파티에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져 큰 논란이 됐다”며 운을 뗐다. 이어 “패션쇼의 성공을 자축하는 이번 파티는 밤이 깊어져도 큰 음악 소리를 내고, 레이저 조명을 사방으로 쏴 잠을 청하는 인근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었다고 한다”며 “순찰차 9대가 출동해 경찰이 상황 정리를 요청했지만,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들만의 파티’를 이어가 결국 소음 관련 경범죄로 통고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서 교수는 애프터파티 논란 비판에 이어 제대로 사과하지 않은 구찌 측의 행태를 지적했다. 그는 “이에 대해 구찌 측은 ‘지난 16일 패션쇼 종료 후 진행된 애프터파티로 인해 발생한 소음 등 주민들이 느끼셨던 불편함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는 한 문장의 짤막한 사과문만 발표했다”며 “그야말로 패션쇼는 ‘명품’이었는데, 뒷풀이는 ‘싸구려’였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사과의 진정성도 없어 보인다. 즉 ‘글로벌 매너’가 부족한 탓”이라며 “구찌는 화려한 ‘명품’을 만들기 이전에 기본적인 ‘인품’을 갖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구찌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 일대에서 ‘구찌 2024 크루즈 패션쇼’를 열었다. 이후 인근 빌딩에서 패션계 인사뿐 아니라 구찌 앰배서더(홍보대사)를 비롯한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한 뒤풀이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마르코 비자리 구찌 글로벌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가수 아이유, 뉴진스 하니, 아이브 이서, 에스파 윈터, 더보이즈 주연·영훈 등 케이팝 스타들과 배우 이정재, 신민아, 고소영, 김희애, 김혜수, 임지연, 이제훈, 정경호, 이서진, 방송인 김나영, 영화감독 박찬욱 등 연예·패션계 관계자 약 570명이 참석했다. 하지만 이 행사가 자정 가까이 계속되는 와중에 멀리서도 들릴 정도의 시끄러운 소음이 이어지면서 주민 불만이 잇따랐다. 경찰에 따르면 이 행사 관련 소음과 빛공해를 호소하는 112신고가 모두 52건 접수됐다. 경찰은 또 행사장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을 이동하도록 조치했고 이 과정에서 기동대와 순찰차 9대가 투입됐다.
  • 인사 안한 후배 저격한 아이돌, 사과문 올렸다

    인사 안한 후배 저격한 아이돌, 사과문 올렸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방찬이 최근 라이브 방송에 했던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방찬은 17일 스트레이 키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방찬은 “제가 얼마 전에 라이브 방송에서 했던 말 때문에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제가 하는 말과 행동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고 많이 반성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방찬은 “특정 아티스트를 지목하려 했던 것이 아니며, 현재 함께 언급되고 있는 아티스트 분과도 전혀 관계없는 내용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경솔한 발언으로 피해를 입으신 아티스트분께도 죄송한 마음입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항상 주의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방찬은 최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세대가 달라 내 이야기가 젊은 꼰대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인사하는 것이 기본 매너가 아닌 것이 된 것 같다. 누군가를 욕하려는 게 아니다”라고 언급하며 인사를 받아주지 않은 후배 가수를 저격하는 발언을 했다. 당시 방찬은 해당 가수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으나, 이후 각종 추측이 이어지며 논란이 됐고 방찬이 직접 사과했다.
  • ‘최고 존엄’ 시진핑 모욕?…中 코미디언, 패러디 발언에 비난 폭주

    ‘최고 존엄’ 시진핑 모욕?…中 코미디언, 패러디 발언에 비난 폭주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의 발언을 패러디한 한 코미디언이 중국 매체들과 네티즌들로부터 ‘존엄’을 모욕했다며 비난 세례를 받고 있다. 16일 신징바오 등 중국 매체들은 중화권 코미디언 리하오스가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한 공연에서 관중들을 향해 시 주석과 인민해방군에 대한 비판적인 발언을 해 이로 인해 전방위적인 조사를 받게됐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과 관련한 ‘존엄’ 모욕 논란을 불러일으킨 사건은 지난 13일 베이징을 기반으로 ‘하우스’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코미디언이 한 공연에 참석해 관중들에게 유기견 두 마리를 입양해 키우는 자신의 사례를 이야기하면서 불거졌다. 그는 자신의 사연을 소개하며 유기견들이 다람쥐를 쫓는 모습이 ‘태도가 우량하고 싸우면 이긴다’는 중국 전통 문구가 생각났다고 발언했는데 이 말이 화근이 된 것. 이 문구는 시 주석이 2013년 당 대회에서 새로운 인민군대 창설을 위해 내놓은 일명 ‘12자 방침’의 주요 골자였다. 당시 시 주석은 ‘당의 지휘를 따르고 싸우면 승리할 것이며, 태도가 우량한 군대가 바로 그것’이라고 새 인민군 창설의 의지를 확고히 하는데 이 문구를 사용했다. 그런데 중화권 코미디언인 그가 시 주석이 사용한 문구를 공연 중 입에 올리자, 중국 주요 매체들과 네티즌들이 동조해 “시 주석과 중국 인민해방군을 모욕했다”며 강하게 비난하고 나선 상태다. 논란이 계속되자 해당 소속사는 15일 오후 즉각 공개 사과문을 공고하며 ‘부적절한 비유로 물의를 일으켰다. 하우스의 공연 등 활동은 무기한 중단시키겠다’고 연신 고개 숙였다. 하지만 논란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 모양새다. 소속사와 관련 코미디언이 공개 사과하고 자숙할 뜻을 밝혔지만 당국은 코미디언 본인과 소속사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매체 지무신문은 사건을 관할하고 있는 베이징 차오양취 문화관광국이 이 사건 조사에 착수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소속사와 코미디언 하우스 본인은 이에 상응하는 처분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 주석과 관련한 패러디로 유명인이 곤혹을 치룬 것은 이 뿐 만이 아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도 시 주석의 러시아 방문 가능성이 점쳐진 상황에서 중국의 한 유명 코미디언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중국 내의 지지 분위기를 비판하자 그의 소셜미디어가 돌연 폐쇄되는 등 논란을 빚어진 바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