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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혼자산다’ 강남에 재뿌린 M.I.B 영크림 태극기 발언 논란

    ‘나혼자산다’ 강남에 재뿌린 M.I.B 영크림 태극기 발언 논란

    ’나혼자 산다 강남’ ‘M.I.B 영크림’ ‘영크림 태극기’ ’나혼자산다’ 강남이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같은 그룹 M.I.B. 영크림 태극기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영크림은 트위터에 “내극기”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의 사극과 태극 무늬를 모두 파란색으로 바꾼 사진을 올렸다. 이어 “나는 솔직히 우리나라 태극기의 빨간색이 마음에 안 든다”며 “나중에 대통령 되면 (태극기를) 바꾸겠다. 하켄 크로이츠와 욱일기의 빨간색이 무엇을 의미하는데 빨간색이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에 있는 것이 말이 되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운 대로 살지마 제발”이라며 “과거사에 붉은색은 지가 신이라는 뜻이여. 기원전 BC 4대 문명 때부터 그렇게 생각했거늘. 반박하는 짐승들 가서 태양신이나 섬겨”라고 덧붙였다. 태극기 태극 문양의 빨간색은 양(陽), 파란색은 음(陰)으로 우주 만물이 음양의 상호 작용으로 생성하고 발전한다는 뜻을 나타낸다. 반면 일본 욱일기의 빨간색 동그라미는 주위에 퍼져나가는 붉은 햇살(욱광)을 표현한 것으로 우리나라의 태극기와 전혀 다른 의미를 담고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영크림은 해당 사진과 문제 발언을 적은 트윗을 모두 삭제한 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태극기를 훼손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었지만, 본의 아니게 감정에만 치우쳐 좀 더 심사숙고하지 못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심려를 끼쳐서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이어 “성숙의 발판으로 삼겠습니다”며 “이번 개인적인 사단으로 빚은 물의가 또 다른 기회가 되어서 더 나은 제가 되어 국가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제가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태극기를 훼손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태극기의 의미를 제대로 모른 채 정당한 지적에 대해 되레 큰소리친 행동이 더 문제라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사과문에서 여전히 이번 논란의 본질을 모르고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6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91회에서는 강남이 이모들을 만나 식사하면서 강남 엄마의 젊은 시절 모습과 강남의 어린 시절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즈 in 비즈] ‘노동 착취’ 위메프 한 달 만의 사과 유감

    [비즈 in 비즈] ‘노동 착취’ 위메프 한 달 만의 사과 유감

    최근 채용 갑(甲)질 논란이 있었던 소셜커머스업체 위메프의 박은상 대표이사가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열린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공식 사과했습니다. 논란이 불거진 지 한 달 만입니다. 기자간담회조차 전날 저녁에 통보돼 급하게 사과 자리를 마련했다는 인상이 짙었습니다. 위메프 갑질 논란이란 지난해 12월 지역 영업직 채용 과정에서 최종 전형인 실무 테스트 참가자 11명에게 2주간 정규직 사원 수준의 강도 높은 업무를 시키고도 전원 불합격 처리한 것입니다. 값싸게 노동력을 착취했다는 비난이 일었고 뒤늦게 떠밀리기 식으로 위메프는 11명 전원을 합격시키기로 방침을 바꿨습니다. 11명 가운데 10명이 위메프에 입사하기로 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정부도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 등은 위메프를 대상으로 현장 근로감독에 들어갔고 위메프에 실무 테스트 기간 발생한 연장·야간근로 수당을 지급하도록 했습니다. 또 실무 테스트 계약서에 휴일, 취업장소, 종사 업무를 명시하지 않은 데 따른 과태료 84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이 밖에도 실무 테스트 기간이 있는데도 채용공고문에 근무 형태를 정규직으로만 명시해 구직자에게 혼란을 일으켰으므로 재발하지 않도록 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게 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위메프 갑질 논란이 언젠가는 터질 일이었다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업체가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채용을 많이 늘렸고 이런 과정에서 제대로 된 고용 체계를 갖추지 못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취업은 날이 갈수록 바늘구멍을 통과하기보다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겨우 합격한 곳에서 채용 공고와는 달리 사실 테스트 기간이 있었다며 나가라고 한다면 누가 납득할 수 있을까요. ‘아프니까 청춘이다’란 말에 많은 청년들은 분노합니다. 이날 박 대표이사는 자필사과문까지 배포하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재발 방지는 물론 인사 정책과 기업 문화 전반을 개선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위메프는 이번 일로 이미지 추락 외에 회원 탈퇴라는 유·무형의 손실을 모두 입었습니다. 올해 다섯 살이 된 위메프가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외형 성장에 앞서 내부 시스템부터 재정비하는 것이 우선일 것입니다. jin@seoul.co.kr
  • 5살된 청년기업 위메프 “이번에 많은 것을 깨달았다”

    5살된 청년기업 위메프 “이번에 많은 것을 깨달았다”

    순수 국내 자본 소셜커머스 기업 위메프가 5일 서울 삼성동 위메프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이슈가 된 지역 영업직 채용 과정 지원자 불합격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 했다. 박은상 대표는 자필로 작성한 사과문을 배포하고, 머리를 숙여 사과했다. “직접 열한명의 지원자와 만나 이야기를 들으며 2주 동안의 실무테스트 업무가 녹록하지 않았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시정 지시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채용 방식의 지속적인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묻는 질문에 “우선은 채용 제도와 입사 후 애로사항에 대한 전체 직원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외부 자문의 의견도 들으면서 향후 개선 방향을 신중하게 모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0년 설립해 올해로 5살이 된 위메프는 급성장을 가속해 현재 1,2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3년 일자리 창출 기여도를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받기도 했던 위메프는 지난해 12월 지역 영업직 신입사원 채용에서는 합격자를 한 명도 내지 않아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논란이 되면서, 위메프는 합격 기준의 과오를 인정하며 11명의 지원자를 모두 합격 정정 처리했다. 11명 중 10명은 최종적으로 위메프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무슨 사정이 있었나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무슨 사정이 있었나

    권미진 접시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무슨 사정이 있었나 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 접시 디자인 표절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권미진은 3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안녕하세요. 권미진입니다. 2월 2일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권미진은 “접시 논란에 대해 먼저 주의하지 않은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또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바로 게시물을 삭제하게 됐습니다. 물론, 접시는 한 장도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조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권미진의 소속사 마이크엔터테인먼트는 전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권미진의 다이어트 블로그에서 접시 문제로 저희 소속 개그우먼 권미진이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권미진 소속사 측은 “접시의 그림은 권미진 씨가 직접 그린 그림이긴 하나 원작이 있는 그림으로, 권미진 씨 포함 저희 직원 모두가 꼼꼼히 체크하지 못해 뜻하지 않게 발생한 것에 대해 사죄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판매 가격은 다이어트 블로그에서 같이 소통하시는 분들과 공유하려는 마음에서 한 것입니다. 물건을 팔아 이윤을 남기려 한 것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저희 마이크엔터테인먼트 전직원들과 모든 소속사 연기자 일동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이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 주의하고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죄 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권미진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직접 그린 접시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는 한 여성이 음식이 가득 차려진 러닝머신 위를 달리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이 다이어트 접시가 표절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일러스트가 프랑스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피에르 브리뇨(Pierre Brignaud)의 2008년 작품과 유사하다는 것. 현재 문제가 된 판매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권미진 2012년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헬스걸’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도전, 체중을 103.5kg에서 52kg까지 감량해 많은 이들은 놀라게 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무슨 그림이 문제가 됐나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무슨 그림이 문제가 됐나

    권미진 접시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무슨 그림이 문제가 됐나 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 접시 디자인 표절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권미진은 3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안녕하세요. 권미진입니다. 2월 2일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권미진은 “접시 논란에 대해 먼저 주의하지 않은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또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바로 게시물을 삭제하게 됐습니다. 물론, 접시는 한 장도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조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권미진의 소속사 마이크엔터테인먼트는 전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권미진의 다이어트 블로그에서 접시 문제로 저희 소속 개그우먼 권미진이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권미진 소속사 측은 “접시의 그림은 권미진 씨가 직접 그린 그림이긴 하나 원작이 있는 그림으로, 권미진 씨 포함 저희 직원 모두가 꼼꼼히 체크하지 못해 뜻하지 않게 발생한 것에 대해 사죄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판매 가격은 다이어트 블로그에서 같이 소통하시는 분들과 공유하려는 마음에서 한 것입니다. 물건을 팔아 이윤을 남기려 한 것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저희 마이크엔터테인먼트 전직원들과 모든 소속사 연기자 일동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이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 주의하고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죄 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권미진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직접 그린 접시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는 한 여성이 음식이 가득 차려진 러닝머신 위를 달리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이 다이어트 접시가 표절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일러스트가 프랑스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피에르 브리뇨(Pierre Brignaud)의 2008년 작품과 유사하다는 것. 현재 문제가 된 판매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권미진 2012년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헬스걸’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도전, 체중을 103.5kg에서 52kg까지 감량해 많은 이들은 놀라게 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그는 왜 ‘사과’를 선택했나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그는 왜 ‘사과’를 선택했나

    권미진 접시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그는 왜 ‘사과’를 선택했나 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 접시 디자인 표절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권미진은 3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안녕하세요. 권미진입니다. 2월 2일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권미진은 “접시 논란에 대해 먼저 주의하지 않은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또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바로 게시물을 삭제하게 됐습니다. 물론, 접시는 한 장도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조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권미진의 소속사 마이크엔터테인먼트는 전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권미진의 다이어트 블로그에서 접시 문제로 저희 소속 개그우먼 권미진이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권미진 소속사 측은 “접시의 그림은 권미진 씨가 직접 그린 그림이긴 하나 원작이 있는 그림으로, 권미진 씨 포함 저희 직원 모두가 꼼꼼히 체크하지 못해 뜻하지 않게 발생한 것에 대해 사죄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판매 가격은 다이어트 블로그에서 같이 소통하시는 분들과 공유하려는 마음에서 한 것입니다. 물건을 팔아 이윤을 남기려 한 것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저희 마이크엔터테인먼트 전직원들과 모든 소속사 연기자 일동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이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 주의하고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죄 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권미진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직접 그린 접시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는 한 여성이 음식이 가득 차려진 러닝머신 위를 달리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이 다이어트 접시가 표절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일러스트가 프랑스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피에르 브리뇨(Pierre Brignaud)의 2008년 작품과 유사하다는 것. 현재 문제가 된 판매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권미진 2012년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헬스걸’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도전, 체중을 103.5kg에서 52kg까지 감량해 많은 이들은 놀라게 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나 보니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나 보니

    권미진 접시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나 보니 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 접시 디자인 표절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권미진은 3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안녕하세요. 권미진입니다. 2월 2일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권미진은 “접시 논란에 대해 먼저 주의하지 않은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또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바로 게시물을 삭제하게 됐습니다. 물론, 접시는 한 장도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조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권미진의 소속사 마이크엔터테인먼트는 전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권미진의 다이어트 블로그에서 접시 문제로 저희 소속 개그우먼 권미진이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권미진 소속사 측은 “접시의 그림은 권미진 씨가 직접 그린 그림이긴 하나 원작이 있는 그림으로, 권미진 씨 포함 저희 직원 모두가 꼼꼼히 체크하지 못해 뜻하지 않게 발생한 것에 대해 사죄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판매 가격은 다이어트 블로그에서 같이 소통하시는 분들과 공유하려는 마음에서 한 것입니다. 물건을 팔아 이윤을 남기려 한 것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저희 마이크엔터테인먼트 전직원들과 모든 소속사 연기자 일동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이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 주의하고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죄 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권미진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직접 그린 접시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는 한 여성이 음식이 가득 차려진 러닝머신 위를 달리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이 다이어트 접시가 표절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일러스트가 프랑스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피에르 브리뇨(Pierre Brignaud)의 2008년 작품과 유사하다는 것. 현재 문제가 된 판매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권미진 2012년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헬스걸’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도전, 체중을 103.5kg에서 52kg까지 감량해 많은 이들은 놀라게 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사과문 들여다보니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사과문 들여다보니

    권미진 접시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사과문 직접 살펴보니 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 접시 디자인 표절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권미진은 3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안녕하세요. 권미진입니다. 2월 2일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권미진은 “접시 논란에 대해 먼저 주의하지 않은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또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바로 게시물을 삭제하게 됐습니다. 물론, 접시는 한 장도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조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권미진의 소속사 마이크엔터테인먼트는 전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권미진의 다이어트 블로그에서 접시 문제로 저희 소속 개그우먼 권미진이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권미진 소속사 측은 “접시의 그림은 권미진 씨가 직접 그린 그림이긴 하나 원작이 있는 그림으로, 권미진 씨 포함 저희 직원 모두가 꼼꼼히 체크하지 못해 뜻하지 않게 발생한 것에 대해 사죄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판매 가격은 다이어트 블로그에서 같이 소통하시는 분들과 공유하려는 마음에서 한 것입니다. 물건을 팔아 이윤을 남기려 한 것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저희 마이크엔터테인먼트 전직원들과 모든 소속사 연기자 일동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이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 주의하고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죄 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권미진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직접 그린 접시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는 한 여성이 음식이 가득 차려진 러닝머신 위를 달리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이 다이어트 접시가 표절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일러스트가 프랑스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피에르 브리뇨(Pierre Brignaud)의 2008년 작품과 유사하다는 것. 현재 문제가 된 판매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권미진 2012년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헬스걸’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도전, 체중을 103.5kg에서 52kg까지 감량해 많은 이들은 놀라게 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사과를 한 이유 자세히 살펴보니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사과를 한 이유 자세히 살펴보니

    권미진 접시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사과를 한 이유 자세히 살펴보니 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 접시 디자인 표절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권미진은 3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안녕하세요. 권미진입니다. 2월 2일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권미진은 “접시 논란에 대해 먼저 주의하지 않은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또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바로 게시물을 삭제하게 됐습니다. 물론, 접시는 한 장도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조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권미진의 소속사 마이크엔터테인먼트는 전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권미진의 다이어트 블로그에서 접시 문제로 저희 소속 개그우먼 권미진이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권미진 소속사 측은 “접시의 그림은 권미진 씨가 직접 그린 그림이긴 하나 원작이 있는 그림으로, 권미진 씨 포함 저희 직원 모두가 꼼꼼히 체크하지 못해 뜻하지 않게 발생한 것에 대해 사죄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판매 가격은 다이어트 블로그에서 같이 소통하시는 분들과 공유하려는 마음에서 한 것입니다. 물건을 팔아 이윤을 남기려 한 것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저희 마이크엔터테인먼트 전직원들과 모든 소속사 연기자 일동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이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 주의하고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죄 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권미진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직접 그린 접시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는 한 여성이 음식이 가득 차려진 러닝머신 위를 달리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이 다이어트 접시가 표절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일러스트가 프랑스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피에르 브리뇨(Pierre Brignaud)의 2008년 작품과 유사하다는 것. 현재 문제가 된 판매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권미진 2012년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헬스걸’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도전, 체중을 103.5kg에서 52kg까지 감량해 많은 이들은 놀라게 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갑작스런 사과 이유 알고보니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갑작스런 사과 이유 알고보니

    권미진 접시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갑작스런 사과 이유 알고보니 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 접시 디자인 표절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권미진은 3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안녕하세요. 권미진입니다. 2월 2일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권미진은 “접시 논란에 대해 먼저 주의하지 않은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또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바로 게시물을 삭제하게 됐습니다. 물론, 접시는 한 장도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조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권미진의 소속사 마이크엔터테인먼트는 전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권미진의 다이어트 블로그에서 접시 문제로 저희 소속 개그우먼 권미진이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권미진 소속사 측은 “접시의 그림은 권미진 씨가 직접 그린 그림이긴 하나 원작이 있는 그림으로, 권미진 씨 포함 저희 직원 모두가 꼼꼼히 체크하지 못해 뜻하지 않게 발생한 것에 대해 사죄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판매 가격은 다이어트 블로그에서 같이 소통하시는 분들과 공유하려는 마음에서 한 것입니다. 물건을 팔아 이윤을 남기려 한 것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저희 마이크엔터테인먼트 전직원들과 모든 소속사 연기자 일동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이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 주의하고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죄 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권미진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직접 그린 접시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는 한 여성이 음식이 가득 차려진 러닝머신 위를 달리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이 다이어트 접시가 표절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일러스트가 프랑스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피에르 브리뇨(Pierre Brignaud)의 2008년 작품과 유사하다는 것. 현재 문제가 된 판매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권미진 2012년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헬스걸’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도전, 체중을 103.5kg에서 52kg까지 감량해 많은 이들은 놀라게 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게시물 삭제 배경은?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게시물 삭제 배경은?

    권미진 접시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게시물 삭제 배경은? 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 접시 디자인 표절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권미진은 3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안녕하세요. 권미진입니다. 2월 2일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권미진은 “접시 논란에 대해 먼저 주의하지 않은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또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바로 게시물을 삭제하게 됐습니다. 물론, 접시는 한 장도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조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권미진의 소속사 마이크엔터테인먼트는 전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권미진의 다이어트 블로그에서 접시 문제로 저희 소속 개그우먼 권미진이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권미진 소속사 측은 “접시의 그림은 권미진 씨가 직접 그린 그림이긴 하나 원작이 있는 그림으로, 권미진 씨 포함 저희 직원 모두가 꼼꼼히 체크하지 못해 뜻하지 않게 발생한 것에 대해 사죄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판매 가격은 다이어트 블로그에서 같이 소통하시는 분들과 공유하려는 마음에서 한 것입니다. 물건을 팔아 이윤을 남기려 한 것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저희 마이크엔터테인먼트 전직원들과 모든 소속사 연기자 일동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이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 주의하고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죄 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권미진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직접 그린 접시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는 한 여성이 음식이 가득 차려진 러닝머신 위를 달리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이 다이어트 접시가 표절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일러스트가 프랑스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피에르 브리뇨(Pierre Brignaud)의 2008년 작품과 유사하다는 것. 현재 문제가 된 판매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권미진 2012년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헬스걸’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도전, 체중을 103.5kg에서 52kg까지 감량해 많은 이들은 놀라게 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완전 표절에 사과문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완전 표절에 사과문

    권미진 접시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사과문 직접 살펴보니 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 접시 디자인 표절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권미진은 3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안녕하세요. 권미진입니다. 2월 2일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권미진은 “접시 논란에 대해 먼저 주의하지 않은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또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바로 게시물을 삭제하게 됐습니다. 물론, 접시는 한 장도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조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권미진의 소속사 마이크엔터테인먼트는 전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권미진의 다이어트 블로그에서 접시 문제로 저희 소속 개그우먼 권미진이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권미진 소속사 측은 “접시의 그림은 권미진 씨가 직접 그린 그림이긴 하나 원작이 있는 그림으로, 권미진 씨 포함 저희 직원 모두가 꼼꼼히 체크하지 못해 뜻하지 않게 발생한 것에 대해 사죄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판매 가격은 다이어트 블로그에서 같이 소통하시는 분들과 공유하려는 마음에서 한 것입니다. 물건을 팔아 이윤을 남기려 한 것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저희 마이크엔터테인먼트 전직원들과 모든 소속사 연기자 일동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이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 주의하고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죄 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권미진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직접 그린 접시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는 한 여성이 음식이 가득 차려진 러닝머신 위를 달리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이 다이어트 접시가 표절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일러스트가 프랑스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피에르 브리뇨(Pierre Brignaud)의 2008년 작품과 유사하다는 것. 현재 문제가 된 판매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권미진 2012년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헬스걸’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도전, 체중을 103.5kg에서 52kg까지 감량해 많은 이들은 놀라게 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미진 “다이어트 접시 디자인 원작 있어…팔아서 이윤 남기려 한 것 아냐”

    권미진 “다이어트 접시 디자인 원작 있어…팔아서 이윤 남기려 한 것 아냐”

    권미진 권미진 “다이어트 접시 디자인 원작 있어…팔아서 이윤 남기려 한 것 아냐” 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 접시 디자인 표절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권미진은 3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안녕하세요. 권미진입니다. 2월 2일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권미진은 “접시 논란에 대해 먼저 주의하지 않은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또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바로 게시물을 삭제하게 됐습니다. 물론, 접시는 한 장도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조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권미진의 소속사 마이크엔터테인먼트는 전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권미진의 다이어트 블로그에서 접시 문제로 저희 소속 개그우먼 권미진이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권미진 소속사 측은 “접시의 그림은 권미진 씨가 직접 그린 그림이긴 하나 원작이 있는 그림으로, 권미진 씨 포함 저희 직원 모두가 꼼꼼히 체크하지 못해 뜻하지 않게 발생한 것에 대해 사죄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판매 가격은 다이어트 블로그에서 같이 소통하시는 분들과 공유하려는 마음에서 한 것입니다. 물건을 팔아 이윤을 남기려 한 것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저희 마이크엔터테인먼트 전직원들과 모든 소속사 연기자 일동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이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 주의하고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죄 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권미진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직접 그린 접시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는 한 여성이 음식이 가득 차려진 러닝머신 위를 달리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이 다이어트 접시가 표절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일러스트가 프랑스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피에르 브리뇨(Pierre Brignaud)의 2008년 작품과 유사하다는 것. 현재 문제가 된 판매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권미진 2012년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헬스걸’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도전, 체중을 103.5kg에서 52kg까지 감량해 많은 이들은 놀라게 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원작이 있는 그림을 왜?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원작이 있는 그림을 왜?

    권미진 접시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원작이 있는 그림을 왜? 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 접시 디자인 표절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권미진은 3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안녕하세요. 권미진입니다. 2월 2일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권미진은 “접시 논란에 대해 먼저 주의하지 않은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또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바로 게시물을 삭제하게 됐습니다. 물론, 접시는 한 장도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조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권미진의 소속사 마이크엔터테인먼트는 전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권미진의 다이어트 블로그에서 접시 문제로 저희 소속 개그우먼 권미진이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권미진 소속사 측은 “접시의 그림은 권미진 씨가 직접 그린 그림이긴 하나 원작이 있는 그림으로, 권미진 씨 포함 저희 직원 모두가 꼼꼼히 체크하지 못해 뜻하지 않게 발생한 것에 대해 사죄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판매 가격은 다이어트 블로그에서 같이 소통하시는 분들과 공유하려는 마음에서 한 것입니다. 물건을 팔아 이윤을 남기려 한 것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저희 마이크엔터테인먼트 전직원들과 모든 소속사 연기자 일동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이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 주의하고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죄 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권미진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직접 그린 접시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는 한 여성이 음식이 가득 차려진 러닝머신 위를 달리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이 다이어트 접시가 표절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일러스트가 프랑스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피에르 브리뇨(Pierre Brignaud)의 2008년 작품과 유사하다는 것. 현재 문제가 된 판매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권미진 2012년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헬스걸’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도전, 체중을 103.5kg에서 52kg까지 감량해 많은 이들은 놀라게 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미진 접시 비난 여론 “도대체 무슨 일?”

    권미진 접시 비난 여론 “도대체 무슨 일?”

    권미진 접시 권미진 접시 비난 여론 “도대체 무슨 일?” 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 접시 디자인 표절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권미진은 3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안녕하세요. 권미진입니다. 2월 2일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권미진은 “접시 논란에 대해 먼저 주의하지 않은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또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바로 게시물을 삭제하게 됐습니다. 물론, 접시는 한 장도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조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권미진의 소속사 마이크엔터테인먼트는 전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권미진의 다이어트 블로그에서 접시 문제로 저희 소속 개그우먼 권미진이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권미진 소속사 측은 “접시의 그림은 권미진 씨가 직접 그린 그림이긴 하나 원작이 있는 그림으로, 권미진 씨 포함 저희 직원 모두가 꼼꼼히 체크하지 못해 뜻하지 않게 발생한 것에 대해 사죄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판매 가격은 다이어트 블로그에서 같이 소통하시는 분들과 공유하려는 마음에서 한 것입니다. 물건을 팔아 이윤을 남기려 한 것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저희 마이크엔터테인먼트 전직원들과 모든 소속사 연기자 일동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이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 주의하고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죄 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권미진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직접 그린 접시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는 한 여성이 음식이 가득 차려진 러닝머신 위를 달리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이 다이어트 접시가 표절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일러스트가 프랑스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피에르 브리뇨(Pierre Brignaud)의 2008년 작품과 유사하다는 것. 현재 문제가 된 판매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권미진 2012년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헬스걸’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도전, 체중을 103.5kg에서 52kg까지 감량해 많은 이들은 놀라게 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미진 접시 비난 여론 “한 장도 팔지 않았다” 논란 왜?

    권미진 접시 비난 여론 “한 장도 팔지 않았다” 논란 왜?

    권미진 접시 권미진 접시 비난 여론 “한 장도 팔지 않았다” 논란 왜? 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 접시 디자인 표절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권미진은 3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안녕하세요. 권미진입니다. 2월 2일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권미진은 “접시 논란에 대해 먼저 주의하지 않은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또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바로 게시물을 삭제하게 됐습니다. 물론, 접시는 한 장도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조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권미진의 소속사 마이크엔터테인먼트는 전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권미진의 다이어트 블로그에서 접시 문제로 저희 소속 개그우먼 권미진이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권미진 소속사 측은 “접시의 그림은 권미진 씨가 직접 그린 그림이긴 하나 원작이 있는 그림으로, 권미진 씨 포함 저희 직원 모두가 꼼꼼히 체크하지 못해 뜻하지 않게 발생한 것에 대해 사죄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판매 가격은 다이어트 블로그에서 같이 소통하시는 분들과 공유하려는 마음에서 한 것입니다. 물건을 팔아 이윤을 남기려 한 것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저희 마이크엔터테인먼트 전직원들과 모든 소속사 연기자 일동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이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 주의하고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죄 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권미진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직접 그린 접시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는 한 여성이 음식이 가득 차려진 러닝머신 위를 달리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이 다이어트 접시가 표절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일러스트가 프랑스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피에르 브리뇨(Pierre Brignaud)의 2008년 작품과 유사하다는 것. 현재 문제가 된 판매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권미진 2012년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헬스걸’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도전, 체중을 103.5kg에서 52kg까지 감량해 많은 이들은 놀라게 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사과문 직접 살펴보니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사과문 직접 살펴보니

    권미진 접시 권미진 접시 “직접 그린 접시라더니…” 사과문 직접 살펴보니 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 접시 디자인 표절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권미진은 3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안녕하세요. 권미진입니다. 2월 2일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권미진은 “접시 논란에 대해 먼저 주의하지 않은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또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바로 게시물을 삭제하게 됐습니다. 물론, 접시는 한 장도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조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권미진의 소속사 마이크엔터테인먼트는 전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권미진의 다이어트 블로그에서 접시 문제로 저희 소속 개그우먼 권미진이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권미진 소속사 측은 “접시의 그림은 권미진 씨가 직접 그린 그림이긴 하나 원작이 있는 그림으로, 권미진 씨 포함 저희 직원 모두가 꼼꼼히 체크하지 못해 뜻하지 않게 발생한 것에 대해 사죄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판매 가격은 다이어트 블로그에서 같이 소통하시는 분들과 공유하려는 마음에서 한 것입니다. 물건을 팔아 이윤을 남기려 한 것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저희 마이크엔터테인먼트 전직원들과 모든 소속사 연기자 일동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이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 주의하고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죄 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권미진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직접 그린 접시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는 한 여성이 음식이 가득 차려진 러닝머신 위를 달리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이 다이어트 접시가 표절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일러스트가 프랑스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피에르 브리뇨(Pierre Brignaud)의 2008년 작품과 유사하다는 것. 현재 문제가 된 판매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권미진 2012년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헬스걸’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도전, 체중을 103.5kg에서 52kg까지 감량해 많은 이들은 놀라게 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양호 회장, 朴사무장 어떡할거냐 묻자…

    조양호 회장, 朴사무장 어떡할거냐 묻자…

     “조양호 증인 앞으로 나오십시오.”  조양호(66) 한진그룹 회장이 30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부장 오성우)의 심리로 진행된 장녀 조현아(41) 대한항공 전 부사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27분간 증언했다. 개인 일정으로 이날 재판이 재개되고 2시간이 지나 출석한 조 회장은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고 승무원을 하기시킨 것에 대해 꾸짖었다”며 “제 딸의 잘못으로 상처입은 승무원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재판부가 “피고인의 아버지이자 대한항공 경영자로서 조 전 부사장의 행동에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하자 “이유야 어떻든 간에 기내에서 승무원 하기시킨 것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박창진 사무장에 대해서는 “대한항공 사장으로서 사과드리고, 가슴아프고. 본인이 근무한다면 어떤 불이익 주지 않겠다고 약속드리겠다”고 말을 이었다.  재판부가 “증인이 조 전 부사장과 주고 받은 문자를 보니 사태 수습에만 신경쓰고 (피해를 본)박창진 사무장에 대해서는 신경을 안 쓴 것 같다”는 말에 조 회장은 “전체적인 내용 몰라 사과하라고 지시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조 전 부사장은 재판이 열린 이후 처음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날 첫번째 순서로 증인 심문에 참석한 여성 승무원에게 조 전 부사장은 재판부를 바라보며 “본인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여성 승무원은 대한항공 측으로부터 회유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어머니를 통해 (회사로부터)교수직을 제안받았지만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어떠한 회유에도 넘어가지 않았고 검찰에서 위증한 적이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며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은 알지만 내 명예라도 회복하고 싶다”며 흐느꼈다.  이날 오후 3시 52분쯤 조 회장을 태운 은색 SUV차량 한 대가 서부지법 주차장에 들어섰다. 동행한 직원과 함께 차에서 내려 취재진 앞에 선 조 회장은 덤덤한 표정으로 초점 없는 눈으로 앞을 응시했다. 조 회장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나왔다”며 “대한항공을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라며 운을 뗐다. 박창진 사무장의 향후 거취, 조 전 부사장의 행위가 아직도 부사장으로서 정당했다(대한항공 공식 사과문 내용)고 생각하느냐 등 질문에는 “법정에서 성실히 대답하겠습니다”라고 일관했다. 또 “모든 책임이 임직원 잘못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생각해본 적 없다”고 답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진에어 진마켓 에어부산, ‘초특가 세일’ 항공권 가격보니 ‘대박’

    진에어 진마켓 에어부산, ‘초특가 세일’ 항공권 가격보니 ‘대박’

    진에어 진마켓 에어부산, ‘초특가 세일’ 항공권 가격보니 ‘대박’ 에어부산 진에어 진마켓, ‘초특가 세일’ 항공권 최대 50%이상 할인? 가격보니 ‘대박’ ‘에어부산 진에어 진마켓’ 에어부산과 진에어가 항공권 특가세일을 진행해 화제다. 27일 에어부산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노선 초특가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에어부산 홈페이지에는 수많은 누리꾼들이 몰리면서 접속 장애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에어부산은 홈페이지에 ‘현재 접속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는 사과문을 띄워 양해를 구하고 있다. 에어부산이 진행하는 초특가 세일 노선은 국내선의 경우 편도 기준 1만 7700원에 부산~제주, 김포~제주를 이용할 수 있고 탑승 기간은 28일부터 3월 17일까지로 설 연휴와 삼일절 연휴는 제외된다. 국제선은 부산 출발 왕복 기준 총액운임(기본운임·유류할증료·공항시설사용료)이 일본노선 9만 1200원~13만 6500원, 중국노선 12만 7900원~18만 5700원, 동남아노선 14만 400원~19만 1600원이다. 에어부산이 운항 중인 국제선 12개 전 노선이 할인 대상이며 항공권 탑승 기간은 오는 3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진에어 역시 항공권 특가세일을 진행한다. 27일 진에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인 ‘진마켓’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진에어의 ‘진마켓’은 1년에 두 차례 씩 열흘간 진행되는 할인 행사로, 최대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총 열흘 간 항공권 예약이 가능하며, 인천-나가사키(왕복 기준) 9만7800원 등 초특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진에어가 신규 취항하는 인천-오사카 노선에는 183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이 투입돼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사진=부산에어 홈페이지 캡쳐, 진에어 홈페이지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부글부글 ‘13월의 울화통’에 기름 부은 카드사들

    부글부글 ‘13월의 울화통’에 기름 부은 카드사들

    비씨(BC)카드에 이어 삼성·신한·하나카드에서도 연말정산 오류가 발견됐다. 카드사들의 어이없는 실수가 ‘13월의 울화통’을 더 부채질하고 있다. 연말정산 때문에 잔뜩 ‘성난’ 봉급생활자들이 공제 내역을 꼼꼼히 살펴보는 과정에서 카드사들의 실수가 들통났다. 삼성카드는 2013년에도 일부 공제가 누락됐다. 납세협력 절차를 좀 더 정교하게 다듬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하나카드의 신용카드 사용내역 중 별도 공제 대상인 대중교통(6개 고속버스 가맹점) 사용액이 누락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앞서 BC카드에서도 같은 오류가 발생했다. 이들 3개 카드사의 오류 규모는 고객 총 270만명, 결제금액 900억원에 이른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속버스 6개 사업자 가맹점이 2014년부터 새로 공제 대상 가맹점으로 분류됐는데 직원 실수로 이를 누락했다”고 해명했다. 삼성카드의 경우 포인트 연계 할부 서비스인 ‘폰 세이브 서비스’로 휴대전화를 구매한 12만명의 416억원 상당 결제 내역도 국세청에 제대로 통보되지 않았다. 이 서비스를 시작한 게 2013년 6월인데 2014년분은 물론 2013년분도 신고가 누락됐다. 지난해 연말정산 때 고객들이 그만큼 세금 환급을 덜 받았다는 얘기다. 신한카드에서는 전통시장 사용 금액이 제대로 정산되지 않아 국세청 간소화서비스에 실제 사용금액보다 적게 신고됐다는 고객들의 민원이 접수됐다. 지금까지 파악된 오류 규모는 640여건, 약 2400여만원 상당이다. 이들 카드사는 고객들에게 사과문을 보내는 한편 국세청에 오류 수정 내역을 보내기로 했다. 이미 연말정산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한 직장인들은 간소화서비스에 수정된 정보가 올라오기를 기다렸다가 연말정산 기한 안에 서류를 다시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국세청의 연말정산 접수 마감은 다음달 초다. 2013년 6월부터 12월까지 ‘폰 세이브 서비스’를 이용해 휴대전화를 구매했던 삼성카드 고객들은 주거지 세무서에서 ‘경정신청’을 통해 세금을 추가로 환급받을 수 있다. 처리 과정에 약 3개월이 걸린다. 삼성카드는 이와 별도로 피해 고객 보상 방안을 검토 중이다. 카드사들은 국세청의 안내 지침에 따라 고객들의 카드(신용·체크) 사용 내역을 일반, 대중교통비, 전통시장 사용 금액 등으로 분류해 국세청에 전산 통보한다. 현행 시스템으로는 카드사들이 정리한 데이터에 오류가 있어도 국세청이 이를 걸러 낼 수 없다. 국세청 측은 “카드사들이 일부 서비스나 가맹점 내역을 누락시켜도 현실적으로 이를 검증할 방법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카드사 관계자는 “연말정산 논란이 불거지면서 고객 민원으로 오류 내역이 드러난 만큼 과거에도 일부 누락 실수가 있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도 “전체 가맹점 숫자가 24만개나 되다 보니 재발 방지책 마련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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