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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지담 사과, 장례식장서 “육개장 먹어야 할 듯” 발언 논란 의식

    육지담 사과, 장례식장서 “육개장 먹어야 할 듯” 발언 논란 의식

    래퍼 육지담(20)이 장례식장 앞에서 한 논란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지난 12일 육지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죄송합니다. 제 생각이 짧았어요. 안 좋은 의도로 올린 건 아니지만 많이 잘못된 것 같아서 바로 지적 받고 내렸습니다”라는 사과문을 올렸다. 앞서 이날 육지담은 인스타그램에 ‘장례식장 앞’이라는 안내판 사진과 함께 “육개장 먹어야 할 듯”이라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논란이 되자 그는 사과문을 올린 뒤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육지담은 지난 2014년 Mnet ‘쇼미더머니 시즌3’, 2015년 ‘언프리티랩스타1’을 통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마마무 휘인 사과, 음주·욕설 논란 ‘이건 걸크러시 아니야’

    마마무 휘인 사과, 음주·욕설 논란 ‘이건 걸크러시 아니야’

    마마무 휘인이 생방송 중 말실수를 하면서 논란을 일으키자 네티즌이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최근 휘인 사과에 네티즌은 “다음부터 절대 이런 일 없길”, “사과했다니 다행이다”, “학생들 팬이 많아요. 조심해주세요”, “깜짝 놀랐다”, “대체 무슨 일이지?”, “이건 걸크러시 아니야”등 반응을 보였다. 휘인은 최근 한 방송을 통해 욕설을 연상케 하는 단어를 쓰고 반주를 하며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후 지난 27일 공식 팬 카페를 통해 이에 해명하고 사과했다. 휘인은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이 과정에서 “마더펌킨” 등 욕설을 연상시키는 단어를 사용해 논란이 일었다. 사과문에서 휘인은 말실수에 대해 “단어의 뜻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저의 실수”라고 말했다. 이어 음주 장면에 대해서는 “저는 성인이지만 청소년 팬들이 시청가능한 곳에서 술 한잔을 기울인 점도 얼마 전에 음주가무라는 영상을 통해 음주 장면이 있었기에 안일하게만 생각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실망하셨을 팬 분들께 죄송한 마음에 늦은 시간이지만 글을 쓰게 됐다. 더 깊게 생각하고 조심성 있는 휘인이 되도록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늘기만한 허리” 제주 카페 알바생, 여성 손님 도촬 논란

    “가늘기만한 허리” 제주 카페 알바생, 여성 손님 도촬 논란

    제주의 한 카페 아르바이트생이 여성 손님들을 수차례 도촬해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가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제주지방경찰청은 28일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 인근의 한 카페 아르바이트생 A씨의 여성 도촬 사건을 성폭력특별수사대가 맡아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A씨의 혐의가 드러나면 입건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여성 손님들의 몸매가 드러나는 도촬 사진과 함께 성적 수치심이나 모욕감을 유발할 수 있는 글귀도 함께 올려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A씨는 트위터 계정에 자신이 대학원을 졸업한 36세의 남자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A씨는 민소매를 입고 커피를 마시며 일하고 있는 여성손님을 여러 각도에서 찍어 올리며 “섹시, 관능, 일하는 사람의 멋짐이 동시에 느껴졌다. 매력적인 여성들을 많이 봤지만 용기내어 말 걸고 싶었을 정도. 그렇게 하기엔 키가 나만해서 (못했다)”라고 올렸다. 지난달 19일에는 노란 원피스를 입고 카페를 찾은 여성을 찍어 올리며 “나는 해변에 있는 비키니 여인들보다 원피스를 입은 하늘하늘 여인에게 더 끌린다. 다 보여주며 가릴 곳만 가린 건 참 매력없다. 원피스는 넉넉히 품어주고 드러낼 것을 가감없이 드러낸다. 허리 가는 여인은 원피스가 잘 어울린다”는 글을 올렸다. 파문이 확산되자 A씨는 오후 2시 41분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과하고 민형사상 책임을 지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는 등 다섯 차례에 걸쳐 사과문을 올린 뒤 트위터를 탈퇴했다. 그는 문제가 된 트윗 130여개를 삭제했다. 해당 카페의 점주는 A씨의 행위를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휘인 “라이브 방송 중 욕설, 뜻 정확히 인지 못한 실수” 사과문 게재

    휘인 “라이브 방송 중 욕설, 뜻 정확히 인지 못한 실수” 사과문 게재

    마마무 휘인이 음주 방송을 한 데 이어 욕설을 했다는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앞서 휘인은 최근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했다. 그러던 중 휘인은 팬들과의 채팅 도중 욕설을 연상시키는 단어를 쓴 데 이어 음주하는 장면도 노출시키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휘인은 27일 공식 팬카페에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라이브 방송 도중 말실수를 했다”며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단어의 뜻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제 실수였다”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그는 이어 “비록 성인이지만 청소년 팬들이 시청 가능한 곳에서 술 한 잔을 기울인 점도 안일하게만 생각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하 휘인의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휘인입니다 늦은 시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돼 죄송한 마음입니다. 즐거운 주말에 팬 분들의 근황도 궁금하고, 소통을 하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브이앱 채널플러스 채팅과 라이브 방송을 하게 되었는데 그 도중에 말실수를 했습니다.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어의 뜻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저의 실수입니다. 그리고 비록 저는 성인이지만 청소년 팬들이 시청가능한 곳에서 술 한잔을 기울인 점도 얼마 전에 음주가마무라는 영상을 통해 음주 장면이 있었기에 안일하게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실망하셨을 팬 분들께 죄송한 마음에 늦은 시간이지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더 깊게 생각하고 조심성 있는 휘인이 되도록 앞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너무 죄송합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봉구스밥버거 오세린 대표 호텔서 마약 투약 “자숙하겠다”

    봉구스밥버거 오세린 대표 호텔서 마약 투약 “자숙하겠다”

    청년창업 신화로 유명한 봉구스밥버거 오세린 대표(32)가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 노호성)는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하고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오씨에게 이날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약물치료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 경찰 조사 결과 오씨는 지난해 5~8월 서울 강남구 호텔 객실에서 여성 3명에게 알약 환각제를 나눠주고 같이 먹은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필로폰을 구입해 지인들과 호텔과 자신의 집에서 세 차례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여러 차례에 걸쳐 다양한 종류의 마약을 매수해 투약한 데다, 적극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권유해 죄질이 불량하다”며 “마약은 사회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그로 인한 추가 범죄를 일으킬 수 있고, 피고인은 자신의 부를 이용해 마약 범죄의 온상이 돼 왔다”라고 말했다.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해 마약을 끊으려는 의지를 보이는 점과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오씨는 지난 2010년 경기도 수원 소재 한 고등학교 앞에서 창업비용 10만원의 주먹밥 노점상으로 사업을 시작해 전국 1000개 이상의 가맹점을 가진 성공한 청년 사업가다. 그는 봉구스밥버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오씨는 “뭐라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여러분께 실망과 분노를 안겨드리고 기대를 배신했습니다”라며 “갑작스러운 젊은 날의 성공을 담을 그릇이 아니었고, 순간 일탈로 이어졌습니다. 그 순간을 지금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 오세린 개인의 일탈입니다. 저희 점주님들 따뜻한 마음으로 장사하시는 분들입니다. 저희 직원들 점주님들 도와 진심으로 일합니다. 저를 욕하고 꾸짖어주십시오. 제 잘못으로 상처받은 점주님들 직원분들에게는 따뜻한 말 한마디 염치없이 부탁드립니다. 길고 깊게 자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적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세모방’ 팩트는 없고 조롱만 남은 ‘팩트폭행’ 방송

    ‘세모방’ 팩트는 없고 조롱만 남은 ‘팩트폭행’ 방송

    MBC 예능프로그램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과 협업판 피키픽쳐스 ‘이거레알’ 제작진이 무례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최근 ‘이거레알’ 제작진은 피키캐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발언의 수위나 문제의 소지가 있을 만한 부분들을 미처 생각하지 못한 제작진의 분명한 잘못”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엄격한 내부 심사와 기획 재고를 통해 좋은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MBC ‘세모방’에서는 인기 웹 예능 프로그램인 ‘이거레알’ 팀과 협업한 내용이 방송됐다. ‘이거레알’ 팀의 고정 출연자들이 ‘팩트폭행’ 콘셉트로 방송인 이경규, 배우 주상욱, 이수경, 가수 산다라 박에 대한 자신들의 느낌을 솔직하게 말하는 내용이었다. 출연자들은 주상욱에 대해 “어느 프로그램에 나오시는 분이지?”, “아주머니들한테 인기가 많아서 우리가 보는 시간대에 안 나오나 보다”, “눈치 없고 의욕 앞서서 분위기 싸하게 만드는 착한 친구”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주상욱은 “팩트폭행이어야 하는데 팩트가 아니다”라며 멋쩍게 웃었다. 이어 이경규에게는 “솔직히 말해서 방송에 나오면 좀 불편하다”, “시청자 눈치 보게 만드는 사람”, “저 아저씨는 왜 이렇게 꼰대같이 나와서”라고 해 그를 당황하게 했다. 출연자들은 산다라 박과 이수경에게도 “10대들에게 인기를 글 수가 없다. 34살이지 않냐”, “칠칠찮고 푼수 같은 언니여서 내가 먼저 연락하고 싶지 않다”라며 거침없이 말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방송에서 남 깎아내리는 게 당연하게 나가면 안 됨”, “조롱만 하다 끝나버리네요?”, “보는 내가 기분 상하고 불편하더라” 등 반응을 보였다. 해당 방송분 캡처가 인터넷 상에 퍼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고, 결국 제작진은 시청자 의견을 수렴해 사과문을 올렸다. 다음은 ‘이거레알’ 홈페이지 글 전문.사진=MBC ‘세모방’ 방송 캡처, 피키캐스트 홈페이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부겸 “대통령이 고민하다 경찰에 명예회복 기회주기로”

    김부겸 “대통령이 고민하다 경찰에 명예회복 기회주기로”

    경찰 지휘부에서 벌어진 ‘SNS 게시글 삭제지시 논란’과 관련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경찰 수뇌부가 함께 대국민 사과를 했다.김 장관은 13일 오후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경찰 지휘부 회의에 참석, “최근 경찰 지휘부 내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는 부끄럽고 죄송한 일”이라며 “행정안전부 장관인 제가 국민 앞에 엎드려 사죄드린다”고 대국민 사과했다. 회의에는 논란 당사자인 이철성 경찰청장과 강인철 중앙경찰학교장을 비롯해 경찰 고위 간부와 경찰청 본청 간부들이 대거 참석해 함께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김 장관은 대국민 사과문에서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12만 경찰 상하가 한 마음이 되겠다. 국민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삼겠다”며 “인권 경찰, 민주경찰로 거듭나도록 경찰을 과감하게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잘못된 관행과 제도적 적폐를 청산하고 구태를 벗어던지겠다”며 “경찰이 거듭 나는 걸 전제로, 경찰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 불미스런 내홍의 목욕물을 버리려다 검경 수사권 조정과 인권 경찰로 재탄생이라는 아기까지 버릴 수는 없지 않겠느냐”고 호소했다. 그는 대국민 사과에 앞선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서는 SNS 게시글 삭제 논란의 당사지인 이철성 경찰청장과 강인철 중앙경찰학교장을 향해 “오늘 이후 당사자들은 일체 자기 주장이나 상대 비방 반론 중지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이 문제에 대해서 대통령이 지휘권 행사에 여러가지 고민 하신 것으로 안다. 그러나 경찰에 다시 명예회복 기회 주는게 맞다고 참모 건의를 받아들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시간 이후에도 불미스런 상황이 계속되면 국민과 대통령에게 위임받은 권한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이철성 경찰청장도 “최근 경찰지휘부 갈등으로 인해 국민여러분께 큰 걱정 끼쳐드린데 대해 매우 부끄럽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강 학교장도 “국민 여러분이 여러 어려움을 겪고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본의아니게 심려끼쳐 드린데 대해 정말 송구하다”고 사죄했다. 이번 논란은 지난 7일 한 언론이 ‘이 청장이 작년 11월 촛불집회 당시 광주지방경찰청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온 게시물을 문제삼아 강인철 당시 광주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크게 질책하고 삭제를 지시했다’고 보도하면서 시작됐다. 이 청장이 당시 강 교장과 휴대전화 통화에서 해당 게시물에 포함된 ‘민주화의 성지, 광주’ 문구를 언급하며 “민주화의 성지에서 근무하니 좋으냐”고 비아냥거렸고, 촛불집회를 폄하하는 발언도 했다는 것이 의혹의 핵심이다. 이 청장이 공식 입장을 내고 이를 부인하자 강 학교장이 반박하며 진실공방 양상이 지속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 교대생 “교원 수급 중장기 계획 세워라”

    여론 의식… 올해 선발 증원 요구 안 해 “비정규직 양산” 1수업 2교사제 반대 올해 초등교사 선발 인원 감축에 반발해 온 전국 교육대학생들이 11일 서울역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교사 선발 인원을 늘려 달라는 구호는 자제하면서 정부에 섣부른 정책 대신 중장기 교원 수급 대책을 마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 교대생 총궐기’에 참가한 교육대·교육학과 학생 및 교수들은 ▲1수업 2교사제 졸속 도입 등 단기대책 철회 ▲중장기 교원수급계획 수립 ▲학급당 학생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으로 감축 등을 요구했다. 신영빈 전국교육대학생연합(교대련) 교육선전국장은 “향후 수년간 초교 입학생 수를 예측할 수 있는데도 정부는 지금껏 이에 맞춘 교원수급계획을 세우지 않았다”면서 “인구 변화에 맞춰 교대 입학정원부터 교사 임용·발령자 수까지 어떻게 조정해 갈지 중장기 대안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교사 선발 인원을 늘릴 방안으로 제안한 ‘1수업 2교사제 조기 도입’에 대해서는 교실의 혼란과 비정규직 강사 양산 등의 우려가 있다며 반대했다. 집회에서 ‘올해 초등교사 선발 인원을 늘려달라’는 직접적 요구는 드러나지 않았다. 여론 악화를 의식했기 때문이다. 서울 초등교사 선발 예정인원이 전년의 12% 수준으로 급감한 것을 두고 학생들이 집회를 열며 ‘엄마 미안, 나 백수야’ 등 손팻말 글귀를 쓴 게 논란이 됐다. 다른 취업준비생들과 서울 이외 지역 교대생을 배려하지 않은 행동이라는 질타가 쏟아졌다. 급기야 서울교대 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사과문까지 냈다. 집회 현장에서 만난 진주교대생 최모(21)씨는 “교대생이 적폐세력이라는 인터넷 여론까지 생겼다”며 “우리의 주장은 단순히 선발 인원 증가가 아니라 교사당 학생수를 OECD 평균 수준으로 맞추는 등 교육의 질 개선을 외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총궐기를 주최한 교대련은 이날 전국 10개 교대와 3개 대학의 초등교육과 소속 학생과 교수 등 5000여명이 모였다고 추산했다. 한편 중등 임용 준비생들도 지난해보다 선발 인원이 줄어든 데 항의하며 12일 오후 4시 서울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집회를 연다. 올해 중등교사 임용시험 선발 예정인원은 3033명으로 전년보다 492명 줄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음주운전’ 구새봄, 자필 사과문 게재…“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음주운전’ 구새봄, 자필 사과문 게재…“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MBC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구새봄(30)이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자필 사과문으로 심경을 고백했다.구새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필 사과문에서 “지난 월요일 저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단 한 번의 실수가 모든 분들께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라고 썼다. 이어 “몇 자의 글로 저의 죄송한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없기에 더 답답하고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성숙하지 못했던 저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구새봄은 지난 7일 오후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경기 양주시 송추지하차도 인근에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혈중알코올농도 0.152%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구새봄은 2013 SBS CNBC 아나운서로 데뷔해 2014년 MBC 스포츠 플러스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메이저리그 투나잇’, ‘월드시리즈 투데이’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야구여신’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최근엔 유명 프로 농구선수와 열애 후 결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구새봄 사과문 전문 > 지난 월요일 저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단 한 번의 실수가 모든 분들께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몇 자의 글로 저의 죄송한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없기에 더 답답하고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성숙하지 못했던 저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부실 대처’ 롯데월드, 사과문 발표 “사고 놀이기구 운영 무기한 중단”

    ‘부실 대처’ 롯데월드, 사과문 발표 “사고 놀이기구 운영 무기한 중단”

    놀이기구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한 뒤 승객 구조까지 3시간이 걸리는 등 부실한 대처로 비판을 받았던 롯데월드가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해당 놀이기구의 운영을 무기한 중지하겠다”고 9일 밝혔다. 박동기 롯데월드 어드벤처 대표는 이날 발표한 사과문에서 “사고 원인을 전문가들과 파악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지난 5일 오후 6시 58분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놀이기구 ‘플라이벤처’가 운행 중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설치된 플라이벤처는 높이 12m, 폭 20m의 대형 스크린에서 나오는 영상을 보면서 실제로 나는 듯한 느낌을 체험하는 4차원 가상현실(VR) 놀이기구다. 이날 사고로 기구에 탑승한 승객 70여명은 3시간 가까이 공중에 매달려 있다가 오후 10시쯤에야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탑승객 중에는 8~9세 어린이도 9명이나 됐다. 그러나 이후 소방당국이 롯데월드가 아닌 승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롯데월드의 부실한 대처가 비판의 대상에 올랐다. 사고 당시 1시간 가까이 지나도 조치가 없자 탑승객 중 한 명이 직접 119에 구조요청을 한 것이다. 롯데월드가 ‘정비’를 하는 동안 승객들은 안내방송만 반복해 들으며 기구에서 기다려야 했다. 탑승객들이 어둠 속에서 9m 상공에 매달려 있었지만 롯데월드 측이 불도 켜지 않고 사고에 대한 아무런 설명을 해주지 않았다는 증언도 나왔다. 롯데월드는 “기계가 멈췄을 때 긴급 수리를 통해 오작동 상황을 우선 복구하려 했지만 기다리다 못한 고객분이 먼저 신고하는 등 대처가 미숙했다”며 “사고를 당한 고객에게 구조 진행 상황을 자세히 안내했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한 점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wk@seoul.co.kr
  • 박철상 “성장통으로 삼겠다” 사과에 신준경 “소시오패스인줄”

    박철상 “성장통으로 삼겠다” 사과에 신준경 “소시오패스인줄”

    주식 투자 성공으로 ‘청년 버핏’으로 불리다가 수익금 규모가 거짓임을 털어놓은 박철상(33)씨가 페이스북에 심경을 밝히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박씨는 9일 오전 2시쯤 페이스북에 “이 모든 일은 저의 경솔함으로 인해 자초한 것이다. 그동안 말로만 겸손함을 떠들었지, 사실 온갖 겉치장과 같잖은 공명심에 취해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 “그것이 도를 넘어 결국 이런 상황까지 벌어지게 됐다. 이제는 껍데기가 아닌 내실을 채우는 데에만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제가 법에 저촉된 행위를 하지 않았을까 우려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에 대해 티끌만큼도 부끄러운 것이 없다”며 위법 행위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장학 사업과 여러 일정에 치여 생각할 여유 없이 떠밀리듯 한 삶을 살았는데 이 기회에 휴식도 취하고 삶을 되돌아보며 이번 일을 성장통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 글은 곧 삭제됐고 그의 후배라고 밝힌 페북 이용자는 “강연할 때는 모두의 찬사를 받으며 뭐든 질문하라며 당당히 말씀하더니 의문이 커지자 하루 동안 숨었다가 기껏 쓴 반성문도 올리기 부끄러워 지우는 분인 줄 몰랐다. 후배들에게 너무 무책임한 행동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박씨는 “후배 말씀대로 제가 너무나 이기적이었다. 후배들이 받은 상처와 고통에 대한 죄를 갚는 마음으로 평생 살아가겠다”고 답했다. 이어 사과문 내용을 두고 “자신을 포장하기에 급급해 보인다”는 논란이 일자 추가로 “사과보다는 해명에 그쳤던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 어제 전의 저로 착각하고 글을 남긴 듯하다”고 해명했다. 이어 “지금은 진정하기 힘든 심정이라 제대로 된 사과문을 남기기 힘든 점을 너그럽게 이해해 달라. 며칠이 지나, 조금이나마 심적인 안정을 찾으면 깊은 반성이 담긴 글을 남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의 수익금을 두고 처음으로 의혹을 제기했던 주식투자자 신준경씨는 “성장통이요?? 허언증을 넘어서서 쏘시오패스가 아닌가 의심스럽다. 나랑 한얘기에서 또 달라지네요”라며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박씨는 주식시장에서 종잣돈 1500만원을 400억원대로 불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명성을 얻었다. 수익금 중 일부를 대학이나 사회단체 등에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투자자와 언론 관심을 받아 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CBS “‘장충기 인사 청탁자’는 퇴직한 보도국 간부…엄정 대응할 것”

    CBS “‘장충기 인사 청탁자’는 퇴직한 보도국 간부…엄정 대응할 것”

    CBS가 전 간부의 ‘자녀 취업 청탁성 문자메시지’ 파문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CBS는 8일 공식 입장을 통해 “전날 시사 주간지 ‘시사인’에서 삼성 미래전략실 장충기 사장에 대한 언론사 간부들의 청탁문제를 폭로해 파문이 일었다”며 “시사인이 폭로한 문제에는 전직 CBS 간부가 장 사장에게 삼성전자에 지원한 자신의 아들의 입사를 부탁하는 인사청탁을 한 사실이 포함돼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사청탁을 한 인사는 현재 회사를 퇴직한 전직 보도국 간부로 알려졌다”며 “회사는 부정한 인사청탁에 전직 CBS 간부가 연루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향후 이와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특히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성희롱 등 중대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시사IN 517호’에는 ‘단독입수-장충기 문자에 비친 대한민국의 민낯’이라는 제목으로 몇몇 언론인들이 삼성 미래전략실 장충기 사장에게 보낸 수 건의 메시지가 실렸다. 이 메시지는 곧 소셜미디어(SNS)상에 퍼지면서 파문을 일으켰다. 매체가 공개한 전직 CBS 간부의 메시지에는 아들의 삼성전자 인사 청탁을 부탁하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CBS 노조도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사실 확인 결과 그 간부는 지난해 7월 명예퇴직한 이모씨이며, 청탁이 이뤄진 시점이 퇴직 전 재직 당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며 회사의 정확한 사실 해명 및 반성과 유감 표명, CBS 전 직원을 향한 이모씨의 사과문 작성 및 공개, 이모씨에 대한 CBS 명예훼손 소송 진행 등을 요구했다. < CBS 공식입장 전문 > 7일 시사주간지 ‘시사인’에서 삼성 미래전략실 장충기 사장에 대한 언론사 간부들의 청탁문제를 폭로해 파문이 일었습니다. 시사인이 폭로한 문제에는 전직 CBS 간부가 장 사장에게 삼성전자에 지원한 자신의 아들의 입사를 부탁하는 인사청탁을 한 사실이 포함돼 있습니다. 인사청탁을 한 인사는 현재는 회사를 퇴직한 전직 보도국 간부로 알려졌습니다. 회사는 부정한 인사청탁에 전직 CBS간부가 연루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합니다. 회사는 향후 이와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특히 부정청탁과 금품수수,성희롱 등 중대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습니다. 2017년 8월 8일 CBS사장 한용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갑질’ 이장한 종근당 회장 경찰 출석 “피해자와 국민들께 죄송”

    ‘갑질’ 이장한 종근당 회장 경찰 출석 “피해자와 국민들께 죄송”

    운전기사들에게 폭언·욕설을 일삼고, 발기부전제 접대 의혹까지 제기된 이장한(65) 종근당 회장이 2일 서울경찰청에 출석했다.이 회장은 이날 서울경찰청 청사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취재진에게 “피해자와 국민들께 용서를 구한다. 정말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다. 이 회장의 갑질 사건은 현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회장은 전직 운전기사 4명에게 상습적으로 욕설과 막말을 퍼부으며 불법운전을 지시한 혐의(강요)를 받고 있다. 또 처방을 받아야만 확보할 수 있는 발기부전치료제를 접대용으로 나눠준 혐의(약사법 위반)도 받고 있다. 앞서 한 언론의 보도로 ‘갑질 논란’이 일자 이 회장은 지난달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사과한 적이 있다. 하지만 당시 예정된 시간에 회견장에 나오지도 않았고, 400자로 안 되는 사과문 한 장만을 읽은 채 직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회견장을 떠나 사실상 아무런 진정성도 없는 사과라는 비판을 받았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단독] ‘여검사 성추행’ 판사 정직 1개월

    회식 자리에서 여검사를 성추행한 판사가 정직 1개월을 받았다. 대법원은 지난달 27일 법관 징계위원회를 열어 자신이 진행하는 형사재판에 참여한 여검사를 회식 자리에 불러 성추행한 서울 모 법원 A판사에 대해 정직 1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고 1일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실을 통해 사실을 확인하고 절차에 따라 징계를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법관징계법상 징계는 정직, 감봉, 견책 3단계이고, 정직 1년이 가장 무거운 처벌이다. 정직 처분이 내려지면 직무집행이 정지되고 해당 기간 보수도 지급되지 않는다. 지난 6월 서울 지역 법원에서 형사단독 재판을 맡은 A판사는 법원 직원 등과 가진 저녁 회식 자리에 참석한 여검사를 껴안는 등 성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검사는 소속 검찰청에 피해 사실을 알렸고, 검찰은 판사가 속한 법원에 이 사실을 통보했다. 문제가 불거지자 A판사는 여검사에게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A판사는 사과문을 퀵서비스로 전달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재판이 늦게까지 진행되면 법원 재판부가 저녁을 할 때 공판 검사가 합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법관 윤리강령에서는 재판에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판사가 사건 당사자나 대리인을 법정 밖에서 만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때문에 사건이 발생한 회식 자리 자체가 윤리강령 위반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안철수 ‘전대 출마’ 초미의 관심사…3일쯤 입장 밝힐듯

    안철수 ‘전대 출마’ 초미의 관심사…3일쯤 입장 밝힐듯

    국민의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8·27 전당대회’에서 안철수 전 대표의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애초에 불출마하리라는 기대가 우세했다가 점점 출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며 상황이 급변하는 모양새다. 후보 등록일이 오는 10일인 만큼 안 전 대표로서도 이르면 내일, 늦어도 이번 주 안에 입장을 밝힐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면서 당 안팎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안 전 대표 측 움직임이 활발해 향후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 전 대표는 지도부를 비롯한 당내 인사들을 두루 만나고 있으며, 측근으로 분류되는 송기석 의원 역시 2일 중국 출장 일정 중 중도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검찰이 이른바 ‘제보조작’ 사태와 관련한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국민의당이 대국민 사과문을 채택하면서, 국민의당은 본격적으로 전대국면으로 돌입했다. 안 전 대표는 전날 당내 초재선 의원을 만난데 이어 이날은 박주선 비대위원장과 회동하는 등 보폭을 넓히고 있다. 다음날은 급거 귀국하는 송 의원과 만나 상의를 하고, 박지원 전 대표 등 지도층과의 만남도 타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안 전 대표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당내에서는 이번 주중 안 전 대표가 입장을 밝힐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발표일은 이르면 3일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안 전 대표는 이날 박 비대위원장을 만나 “금명간 출마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혀 결심이 임박했음을 드러냈다. 안 전 대표 주위에서는 “안 전 대표가 이전보다 출마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다만 안 전 대표의 한 측근은 “현재로써는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은 없다”면서 거리를 두기도 했다. 또 일부 측근은 주변에 “안 전 대표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당권 주자들로서도 안 전 대표의 출마 여부는 초미의 관심사다. 우선 천정배 전 대표, 정동영 의원 등은 안 전 대표의 출마 여부와 관계없이 전대를 완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다른 당권 주자로 꼽히는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나 문병호 전 최고위원 등은 안 전 대표 출마 여부에 더욱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문 전 최고위원의 경우 안 전 대표가 나온다면 자신은 안 전 대표를 지지하고 당권 도전에서 물러날 수 있다는 점을 주변에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안 전 대표와 수시로 의논하고 있다. 안 전 대표가 나오면 제가 도와드릴 수도 있고, 아니면 안 전 대표가 저를 도와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한길 전 대표 측도 출마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도부에 면죄부… 고개숙인 국민의당 “제보 검증기구 신설”

    지도부에 면죄부… 고개숙인 국민의당 “제보 검증기구 신설”

    안철수 前대표 19일 만에 또 사과국민의당 대선 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와 당 지도부, 국회의원 전원이 31일 ‘문준용씨 취업 특혜 의혹 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검찰은 이날 안 전 대표와 박지원·이용주 의원 등 국민의당 ‘윗선’은 범행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결론내리며 수사를 마무리했다. 국민의당은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온 직후 긴급 비대위·의총 연석회의를 열고 당 시스템 정비 및 혁신 방침을 담은 사과문을 발표했다. 안 전 대표도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사과 기자회견을 한 이후 19일 만에 공식 석상에 나타나 고개를 숙였다. 당을 상징하는 연녹색 넥타이를 맨 안 전 대표는 연석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굳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안 전 대표는 8·27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오늘은 검찰 조사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리는 자리다. 다음 기회에 말씀드리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당내에서는 안 전 대표에 대한 책임론 및 정계 은퇴론도 계속 나오고 있다. 안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출마 여부를 놓고 고민하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사과문을 낭독한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작은 제보도 명확히 검증하는 기구를 신설하는 등 혁신적으로 당 시스템을 정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당 체질 개선의 계기로 삼아 국민 앞에 다시 서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의당은 이번 사건 관련자에 대해 당헌·당규에 따라 문책에 착수하겠다”고 약속했다. 당내 일각에서는 ‘일단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한 의원은 “검찰 수사 결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됐던 당의 조직적 개입 의혹이 말끔히 해소된 것”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저희 당도 속았고 국민도 속았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국민의당의 ‘문준용씨 의혹 제보 조작’ 사건 수사를 마무리한 데 대해 “향후 재판 과정에서 진실이 낱낱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완주 수석대변인은 “국민의당은 이 사건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면서 “꼬리 자르기식 부실 자체 조사를 한 데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내놔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수야당은 ‘문준용 특검’ 도입을 촉구했다. 바른정당 이종철 대변인은 “향후 특검의 수사를 통해 두 사건의 진상이 객관적이고 명확하게, 보다 낱낱이 밝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국민의당, 제보조작에 ‘대국민사과’…“제보 검증기구 신설”(종합)

    국민의당, 제보조작에 ‘대국민사과’…“제보 검증기구 신설”(종합)

    국민의당이 31일 ‘문준용씨 취업 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검찰 수사결과와 관련 긴급 비대위-의총 연석회의를 연 뒤에 사과문을 당 대선 후보와 상임선대위원장, 비대위원, 국회의원 일동 명의로 발표하면서 국민 앞에 고개를 숙였다. 사과문을 낭독한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작은 제보도 명확히 검증하는 기구를 신설하는 등 혁신적으로 당 시스템을 정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국민의당은 한 당원의 불법행위와 이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한 잘못이 결코 책임을 피할 수 없는 일이라는 점을 철저히 반성하고 있고, 당 체질 개선의 계기로 삼아 국민 앞에 다시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검찰 수사결과가) 당 진상조사위가 이미 발표한 내용을 재확인한 것이고 정치권 일각서 제기했던 당의 조직적 개입 의혹을 말끔히 배제한 것이어서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국민의당은 이번 사건 관련자에 대해서 당헌·당규에 따라 문책에 착수하겠다”고 약속했다. 검찰은 이날 국민의당 윗선은 범행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추진단) 수석부단장이었던 김성호 전 의원과 부단장이었던 김인원 변호사를 불구속 기소하며 수사를 마무리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또 “당의 모든 면을 철저히 점검하고 새로워지도록 하겠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창당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정진하고 8월 27일에 열리는 전당대회에서도 당을 한층 혁신하는 계기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면서 “국민의당의 새 출발을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대선 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도 이날 회의에 참석해 대국민 사과문 발표에 함께했다. 안 전 대표는 지난 12일 제보조작 사건의 사과 기자회견 이후 19일 만에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앞서 회의 모두발언에서 “당의 조직적 관여가 없었던 사실이 수사결과를 통해 공식적으로 확인됐지만, 제보조작을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 당 역량, 부주의에 대해서 신생정당의 한계로 치부하기에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국민의당은 이번 일을 계기로 뼈를 깎는 자성과 혁신으로 환골탈태하고 재창당한다는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제보조작’ 대국민 사과… 눈물 흘리는 이언주 의원

    [포토] ‘제보조작’ 대국민 사과… 눈물 흘리는 이언주 의원

    국민의당은 31일 ‘문준용씨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하며 “이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작은 제보도 명확히 검증하는 기구를 신설하는 등 혁신적으로 당 시스템을 정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검찰 수사결과와 관련해 긴급 비대위-의총 연석회의를 한 후 당 대선 후보와 상임선대위원장, 비대위원, 국회의원 일동 명의의 이 같은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국민 앞에 고개를 숙였다. 검찰은 이날 국민의당 윗선은 범행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추진단) 수석부단장이었던 김성호 전 의원과 부단장이었던 김인원 변호사를 불구속 기소하며 수사를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의당 대국민사과…19일만에 모습 드러낸 안철수

    국민의당 대국민사과…19일만에 모습 드러낸 안철수

    국민의당은 31일 ‘문준용씨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했다.국민의당은 이와 함께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작은 제보도 명확히 검증하는 기구를 신설하는 등 혁신적으로 당 시스템을 정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검찰 수사결과와 관련해 긴급 비대위-의총 연석회의를 한 후 당 대선 후보와 상임선대위원장, 비대위원, 국회의원 일동 명의의 이 같은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국민 앞에 고개를 숙였다. 사과문을 낭독한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당은 한 당원의 불법행위와 이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한 잘못이 결코 책임을 피할 수 없는 일이라는 점을 철저히 반성하고 있고, 당 체질 개선의 계기로 삼아 국민 앞에 다시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어 “(검찰 수사 결과가) 당 진상조사위가 이미 발표한 내용을 재확인한 것이고 정치권 일각서 제기했던 당의 조직적 개입 의혹을 말끔히 배제한 것이어서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국민의당은 이번 사건 관련자에 대해서 당헌·당규에 따라 문책에 착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 강정석)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추진단) 수석부단장이던 김성호 전 의원과 부단장이던 김인원 변호사를 이날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국민의당 윗선은 범행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수사를 마무리했다. 안철수 전 대표도 이날 회의에 참석해 대국민 사과문 발표에 함께했다. 안 전 대표는 지난 12일 제보조작 사건의 사과 기자회견 이후 19일 만에 처음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국민의당 회의 참석…‘제보조작’ 입장표명 주목

    안철수, 국민의당 회의 참석…‘제보조작’ 입장표명 주목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31일 ‘문준용 의혹 제보조작’ 사건의 검찰 수사결과 발표에 따른 당 대책을 논의하는 연석회의에 참석한다.안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에 “안 전 대표가 의원 총회에 가기로 했다”며 “당의 공식일정이니 참석하는 것이 좋겠다는 차원이며 별도의 입장은 밝힐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과문 채택 때 (안 전 대표가) 함께 서 있기로 했다”며 “그것으로 입장을 밝히는 것으로 볼 수 있지 않겠냐”고 설명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긴급 비대위-의총 연석회의를 소집했다. 검찰 수사결과가 발표된 만큼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당 차원의 입장표명 및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주선 비대위원장은 통화에서 “의총을 하고 나서 내가 직접 대국민 사과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전 대표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12일 제보조작 의혹사건 사과 기자회견 이후 19일 만에 처음이다. 검찰은 이날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추진단) 수석부단장이었던 김성호 전 의원과 부단장이었던 김인원 변호사를 불구속 기소하며 수사를 마무리했다. 대선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 박지원 전 대표, 이용주 의원 등 국민의 당 윗선은 범행에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검찰은 결론을 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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