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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고] AI시대, 새 역사 쓸 당신을 기다립니다

    [사고] AI시대, 새 역사 쓸 당신을 기다립니다

    진흙 속에서도 누군가는 별을 보고 있다고 했던가요. 어둠이 깊으면 새벽을 준비할 까닭은 더 또렷해집니다. 인공지능(AI)이 질주하는 변혁의 시간. 기자의 이름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느냐고 묻습니다. 눈과 귀를 뜨겁게 열어 36.5도로 증언할 힘. 기자의 펜은 식지 않습니다.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도약하는 서울신문이 수습기자와 미디어경영직의 새 주역을 찾습니다. 121년 역사의 가장 빛나는 주인공이 되십시오. 발소리 당당하게 걸어갈 사람, 당신을 기다립니다. ■우대사항 - 공통 : 취업지원대상자 및 장애인 - 미디어경영 : 공인회계사, 세무사, 공인노무사 등 전문자격증 또는 재경·인사 관련 자격증 소지자 ■서류접수 - 2025년 9월 26일(금) 10시~2025년 10월 14일(화) 18시까지 서울신문 채용 홈페이지 접수(https://recruit.seoul.co.kr) ※ 접수 마감일은 지원자가 집중될 수 있으니 미리 접수시키기 바랍니다. ■1차 합격자 발표(예정) - 2025년 10월 28일(화) 14시 이후, 본사 채용 홈페이지 개인별 조회 가능 ※ 합격자 발표일은 예정사항으로 본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2차 필기시험 - 2025년 11월 1일(토), 온라인 진행 ※ 1차 서류전형 합격자만 필기시험 응시가 가능합니다. ■제출서류 ①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인터넷 접수) ② 대학교 졸업(예정)증명서 1부 ③ 대학교 전학년 성적증명서 1부(단, 전학년 평균 성적이 백분율 점수로 표기된 것) ④ 공인 어학 성적증명서 1부(2021년 1월 1일 이후 취득) ⑤ (해당자) 취업지원대상자 및 장애인 증빙서류 1통 ⑥ (해당자) 우대사항 자격증 사본 1부 ※ ②∼⑥ 은 3차 실무평가 당일 제출 / 지원서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원본 증빙이 불가능할 경우 합격이 취소되거나 전형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 : 서울신문 인사팀(02-2000-9061∼3 / insa@seoul.co.kr)
  • 갈치구이 10만원? 1만 9000원 ‘은갈치조림’ 어디길래…제주도지사가 찾아갔다

    갈치구이 10만원? 1만 9000원 ‘은갈치조림’ 어디길래…제주도지사가 찾아갔다

    이른바 ‘갈치구이 10만원’ 등의 ‘바가지’ 오명을 쓴 제주도의 갈치요리 식당들을 대상으로 제주도가 외식물가 개선 작업에 나섰다. “갈치구이 가격이 1인당 7만원에서 10만원”이라며 갈치요리 식당의 바가지를 직격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혼밥’을 할 수 있는 갈치요리 식당을 직접 찾았다. 23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 시장은 ‘가성비 높은 제주관광 만들기’ 정책의 일환으로 제주시의 한 갈치요리 식당을 방문해 격려했다. 제주도의 ‘가성비 높은 제주관광 만들기’ 정책은 해수욕장과 교통, 관광지, 음식점, 렌터카, 축제 등에서 가격 안정과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는 정책이다. 외식물가 가격 개선 사업으로는 ‘바가지’의 대표격으로 지적돼 온 갈치요리 음식점 200여곳을 대상으로 1인 메뉴 판매와 가격 명확화를 유도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식당은 합리적인 가격의 ‘혼밥’ 메뉴를 운영하고, ‘1인’ ‘2인’ ‘3인’ 등 각 메뉴의 양과 가격을 명확히 표시해 손님들이 양과 가격을 예측 가능하도록 한다. 제주도는 외부 메뉴판 제작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오 시장이 찾은 식당은 제주국제공항과 가까운 제주시 용담이동에 있는 곳으로, 1인 메뉴인 ‘은갈치조림 정찬’을 1만 9000원에 판매한다. 제주도의 갈치요리 식당들은 ‘통갈치구이’, ‘3인 한상’ 등의 메뉴를 운영하며 1인 메뉴는 취급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2~3명이 먹을 수 있는 한상차림이 10만원이 넘어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갈치요리 식당의 바가지 문제는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여러 차례 공론화됐다. 최근에는 한 네티즌이 제주도의 갈치요리 식당을 찾았다 통갈치구이를 16만원에 먹었다는 글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됐다. 이에 오 지사는 지난 3월 회의에서 “제주관광이 비싸다는 이유가 무엇인지 분석해보니 갈치구이가 대표적”이라며 “1인당 7만원에서 10만원까지 형성된 가격 체계는 1회전 객단가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다만 오 지사의 이같은 발언이 실제 제주도 갈치요리 식당의 가격을 부풀린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바가지 관광 이미지만 확산시켰다”는 논란과 함께 후폭풍이 이어지기도 했다. 오 지사는 “관광객이 만족하는 합리적 가격과 서비스가 곧 제주의 경쟁력”이라며 “외식업계가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만큼 제주도 차원에서도 홍보물 제작, 위생환경 개선 지원 등 실질적인 뒷받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갈치요리 가격 개선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다른 품목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가성비 높은 제주관광 모델이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되면 내수관광 활성화의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6m 높이서 떨어진 철제 구조물…철거 작업 근로자 숨져

    6m 높이서 떨어진 철제 구조물…철거 작업 근로자 숨져

    경남 양산의 한 공장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철판 구조물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조당국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 32분쯤 경남 양산시의 한 하수처리 장치 제조공장에서 고철 철거 작업을 하던 40대 근로자 A씨가 떨어지는 철판 구조물에 맞았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도중 숨졌다. A씨는 철거 업체 직원으로 이날 폐자재 등을 회수하기 위해 작업을 하던 도중 약 6m 높이의 실내 전동크레인에 매달려 있던 철판 철판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전동 크레인에서 철판 구조물이 떨어진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이우청 경북도의원 “전기안전이 곧 도민 안전”

    이우청 경북도의원 “전기안전이 곧 도민 안전”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이우청 의원(김천2, 국민의힘)은 제358회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북도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23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경상북도의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취약계층, 복지시설 등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전기화재와 감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전기재해 예방 지원대상에 관한 사항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계획, 예방사업과 교육에 관한 사항 ▲전기재해 예방 관련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위탁, 재정지원 및 협력체계 등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전기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망을 제도화한 것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전통시장과 취약계층 시설 등 전기안전에 취약한 현장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0월 2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으며, 의결 시 경북도의 전기재해 예방 정책을 체계화하고 도민 안전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슈퍼리치·금융인 합작 1000억대 주가조작…‘패가망신 1호’ 적발

    슈퍼리치·금융인 합작 1000억대 주가조작…‘패가망신 1호’ 적발

    종합병원, 대형학원을 운영하는 소위 ‘슈퍼리치’(초부자)와 금융사 전·현직 임원 등 ‘엘리트 그룹’이 조직적으로 움직인 1000억원 규모의 대형 주가조작이 적발됐다. 당국은 ‘주가조작 시 패가망신’, ‘원 스트라이크 아웃’의 본보기로 삼겠다고 벼르고 있다. 섬유소재·알루미늄 제조업체인 코스피 상장사 DI동일은 주가조작에 연루됐다는 보도에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가 참여하는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이런 사실을 적발하고 혐의자 7명의 자택, 사무실 등 10여곳에 대한 전방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불공정 거래 척결 의지에 따라 지난 7월 말 출범한 합동대응단의 1호 사건이다.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는 주가조작에 이용된 수십 개의 계좌에 대해 자본시장법에 따른 지급정지 조치를 최초로 시행했다. 합동대응단에 따르면 일당이 현재 보유 중인 주식은 1000억원 상당, 현재까지 취득한 시세차익은 230억원에 달한다. 현금화하지 않은 주식까지 고려하면 부당이득은 총 400억원으로 늘어난다. 종합병원, 한의원, 대형학원 등을 운영하는 재력가들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법인자금, 금융회사 대출금 등을 동원해 시세조종 자금을 조달했다. 여기에 금융회사 지점장, 자산운용사 임원, 유명 사모펀드 전직 임원 등 금융 전문가들이 공모했다. 이승우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장은 “자금 흐름과 주문장소의 인터넷주소(IP)가 동일한지 등을 봤을 때 계좌 간의 연계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친인척, 학교 선후배 등 인적 관계를 통해서도 공모관계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초부터 현재까지 1년 9개월여 동안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시세조종 주문을 제출해 장기간에 걸쳐 꾸준한 상승세를 만들었다. 앞선 초대형 주가조작으로 꼽히는 ‘라덕연 사태’ 때 8개 종목이 상승을 보이다 급락한 것과 달리 이들은 코스피 상장사 1곳을 집중 공략했다. 이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꼽힌 DI동일 주가는 이날 하한가를 기록, 전장보다 29.88% 떨어진 2만 5700원에 장을 마쳤다. 시세조종에는 동일인이 매도·매수 주문을 동시에 내서 매매가 활발히 이뤄지는 것처럼 꾸미는 가장매매와 둘 이상의 투자자가 짜고 같은 가격과 수량으로 동시에 사고파는 통정매매 등이 활용됐다. 거래 당사자 간 주식이 돌고 도는 전형적인 ‘작전’ 형태로, 이들이 낸 주문은 수만 회에 달한다. 또한, 이들은 당국의 감시망을 피하기 위해 수십 개의 계좌를 통해 분산 매매하거나 주문 IP를 조작하기도 했다. 경영권 분쟁 상황을 활용하거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자금을 세탁한 정황도 발견됐다. 당국은 부당이득의 최대 2배에 달하는 과징금 부과 등 행정제재를 적극 적용하겠단 방침이다. 실제 증선위는 지난 18일 ‘회사의 자기 주식 취득 결정’이라는 호재성 정무를 직무상 알게 된 뒤 배우자 명의를 이용해 약 243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A씨에 대해 이득금 2배에 달하는 4860만원의 과징금 부과 조치를 의결했다.
  • ‘23명 사망 참사’ 아리셀 박순관 대표 징역 15년 법정 구속…중처법 시행 후 ‘최고형’

    ‘23명 사망 참사’ 아리셀 박순관 대표 징역 15년 법정 구속…중처법 시행 후 ‘최고형’

    지난해 8월 23명이 숨진 ‘화성 아리셀 화재 사고’와 관련, 박순관 아리셀 대표가 1심에서 징역 15년 중형을 선고받았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최고 형량이다.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고권홍)는 23일 중대재해처벌법위반, 파견법위반, 산업안전보건법위반 등 혐의를 받는 박 대표에게 이같이 선고하며 보석을 취소하고 법정구속했다. 또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박 대표의 아들 박중언 아리셀 총괄본부장에게 징역 15년에 벌금 100만 원을, 공동 피고인인 아리셀 직원 6명에게는 징역 2년, 금고 1∼2년, 벌금 1천만 원 등이 선고했다. 박 대표와 함께 보석 석방돼 재판받던 아리셀 임직원 4명도 선고 직후 모두 법정 구속됐다. 재판부는 “박순관은 아리셀 설립 초기 경영권을 행사했고 이 사건 화재 시까지 동일하게 유지된 점, 일상적 업무는 박중언이 하도록 하면서 주요 상항을 보고받아 경영 판단이 필요한 경우 구체적인 업무 지시를 내린 점 등을 고려하면 중대재해처벌법상 사업 총괄책임자로서 경영책임자”라고 판단했다. 이어 “사람의 생명을 앗아간 결과는 어떠한 것으로도 회복될 수 없다”면서 “다수의 근로자가 사망한 사건에서조차 가벼운 형이 선고된다면 (중대재해처벌법) 입법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재판이 끝난 뒤 유가족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해 6월24일 화성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23명이 숨진 화재 사고와 관련해 유해·위험 요인 점검 미이행, 중대재해 발생 대비 매뉴얼 미구비 등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이후 지난 2월 보석방돼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다. 아들 박중언 본부장은 전지 보관·관리와 안전교육·소방 훈련 등 화재 대비 안전 관리상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해 사고를 부른 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검찰은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최악의 사고”라면서 박 대표에게 징역 20년, 그의 아들 박중언 총괄본부장에겐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 “이렇게 생긴 팔찌 보셨나요”…3000년 된 금팔찌가 사라졌다

    “이렇게 생긴 팔찌 보셨나요”…3000년 된 금팔찌가 사라졌다

    도난당한 고대 이집트 파라오의 금팔찌가 600만원도 안 되는 헐값에 판매되는 사건이 발생해 이집트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집트 내무부는 지난 18일 이집트 수도 카이로의 대형 박물관에서 3000년 된 파라오의 금팔찌가 도난당한 뒤 녹여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유물은 최근 이집트박물관 복원연구실 금고에서 사라졌다. 내무부 조사 결과 박물관 복원 전문가가 이 유물을 빼돌려 상인에게 팔았고, 이 상인은 이를 카이로의 보석가게 밀집 지역의 한 공방에 넘겼다. 공방 주인은 팔찌를 다시 금 제련업자에게 넘겼으며, 제련업자는 팔찌를 다른 물품들과 함께 녹인 것으로 드러났다. 내무부는 성명을 통해 “용의자들이 범행을 자백했다”며 “19만 4000이집트파운드(약 560만원) 상당의 판매 수익금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박물관 측은 다음 달 말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릴 예정인 ‘파라오의 보물전’을 앞두고 소장품 목록 조사를 하다 팔찌 도난 사실을 알게 됐다. 박물관에는 보안 카메라가 설치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을 파악한 관광·유물부는 이집트 내 모든 공항과 항구, 육상 국경 검문소에 경보를 내리고 밀수 방지를 위해 팔찌 사진을 배포했다. 사라진 팔찌는 이집트 제3중간기(기원전 1076년~723년)에 재위했던 파라오 아메네모페의 유물로 알려졌다. 이집트 타니스에서 파라오 프수센네스 1세의 무덤을 발굴하다 발견된 것으로, 아메네모페는 원래 무덤이 도굴당한 뒤 이곳에 재매장된 상태였다. 팔찌를 경매에 내놓을 경우 수만 달러 이상의 가치를 평가받았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 분석이다. 해당 박물관에는 17만점 이상의 유물이 소장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3000년을 버텨온 보물이 사라진 사실이 알려지자 이집트인들은 큰 상실감에 빠졌다. AP는 “고대 유산에 대한 존경심이 높은 이집트에서 일부 시민들은 박물관의 보안 조치를 문제 삼으며 전국적으로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 ‘오산 옹벽 붕괴사고’ 청문회 출석했던 LH 직원 숨진 채 발견

    ‘오산 옹벽 붕괴사고’ 청문회 출석했던 LH 직원 숨진 채 발견

    지난 7월 옹벽 붕괴 사고가 난 경기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와 관련해 발주처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속 직원이 이달 초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최근 밝혀졌다. 23일 경남 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시쯤 진주시 한 공원 야산에서 50대 LH 직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같은 날 0시 10분쯤 동료에게 “오산 옹벽 공사로 외롭고 힘들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메시지를 받은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50분가량 수색 끝에 한 공원에서 사망한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2006~2012년 문제의 옹벽이 포함된 서부우회도로 양산~가장 구간(4.9㎞)이 시공될 당시 현장 공사 감독을 맡았던 직원으로 알려졌다. 해당 도로는 LH가 발주하고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그는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 중앙시설물 사고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붕괴 사고와 관련한 진술을 하고 자료 제출 요구 등을 받았다. 청문회에는 A씨를 포함한 LH 직원 6명이 출석했다. 현대건설과 오산시 관계자 다수도 포함됐다. 다만 A씨는 당시 수사 대상에 오르지 않아 경찰로부터 출석 요구를 받은 사실이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수사 대상이 아니었고 참고인 신분도 아니어서 소환 계획이 없었다”고 밝혔다. 진주경찰서는 A씨가 동료에게 남긴 문자 메시지와 현장 정황 증거 등을 토대로 범죄 관련성이 없다고 보고, 지난 16일 사건을 종결했다. 경찰은 옹벽 붕괴 원인으로 도로 유지·보수뿐 아니라 시공 과정에 문제가 있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며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 연평도 꽃게잡이 어선서 쇠줄 끊어져…외국인 1명 사망·1명 실종

    연평도 꽃게잡이 어선서 쇠줄 끊어져…외국인 1명 사망·1명 실종

    인천 연평도 해상에서 꽃게잡이 어선의 쇠줄(와이어로프)이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외국인 선원 2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한국인 선원 2명이 다쳤다. 23일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9분쯤 인천 옹진군 연평도 남서방 24해리에서 꽃게잡이를 하던 어선 A호(9.77톤급)의 와이어로프가 끊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A(20대)씨가 바다에 추락해 실종됐고, 베트남 국적 B(30대)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해경이 헬기로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또 50~60대 한국인 선원 2명은 허리 등을 다쳐 연평보건소에서 치료를 받은 후 헬기로 육지 병원에 이송했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어선은 출항 당시 7명이 승선한다고 신고했으나 실제로는 9명이 승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함정과 항공기 등을 투입해 A씨를 찾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 A씨를 찾는 수색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 승선 인원 등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 남부발전, 안전이 최우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남부발전, 안전이 최우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한국남부발전은 23일 부산 본사에서 CEO 주관 ‘안전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CEO 및 경영진을 비롯해 전 사업소 간부들이 참석하여 안전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삼는 전사적 결의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고 비중이 높은 협력사 근무자를 위한 협력사 안전관리 인력 및 비용 지원 , 안전경영 책임 강화 및 수급업체 통합 안전평가, 중대재해 발생 시 최고 수준의 패널티 부여 등 주요 정부 정책을 공유하고, 회사의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김준동 사장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며, “근로자들이 현장의 안전 위해요소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위험 현장을 피할 수 있는 권리인 작업중지권 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조용진 경북도의원, 혁신도시·아동안전·고졸인재·교육협력경북 미래 4대 과제 제시

    조용진 경북도의원, 혁신도시·아동안전·고졸인재·교육협력경북 미래 4대 과제 제시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용진 의원(김천3, 국민의힘)이 23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의 미래를 책임질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제안했다. 조 의원은 ▲혁신도시 협의체의 광역화와 리턴인재 역차별 해소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아동보호구역’ 확대 ▲지역산업 맞춤형 고졸 인재 육성 로드맵 수립 ▲교육정책 협력 강화를 위한 퍼실리테이터 제도 신설을 촉구하며, 도민의 안전과 청년 정착, 교육혁신을 위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조 의원은 먼저 김천 율곡동에 위치한 경북 혁신도시의 현황을 설명하며, 기존 기초자치단체 중심의 전국혁신도시협의회가 갖는 한계를 지적했으며 “혁신도시는 단순히 김천의 문제가 아니라 경북 전체의 과제이며, 나아가 10개 혁신도시가 안고 있는 공통 문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인재 채용 제도의 불합리성을 지적했다. 현재 제도는 ‘최종 졸업학교 소재지’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경북에서 초·중·고를 다니고 수도권 대학을 졸업한 인재는 지역인재로 인정받지 못한다. 조 의원은 이를 “리턴인재 역차별”이라고 비판하며 “경북의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지역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리턴인재가 지역인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광역단위 혁신도시협의체를 구성해 시·도지사들이 공동 대응 채널을 마련해 대정부 협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구조 개편을 제안했다. 두 번째로 조 의원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아동 대상 납치·유인 사건을 언급하며 “어린이보호구역만으로는 아동 범죄를 막기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통사고 예방 중심의 어린이보호구역과 달리, 아동보호구역은 범죄 예방에 초점을 둔 제도”라며, 경북의 모든 초등학교 주변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일괄 지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경북교육청·경북경찰청 간 3자 협약을 체결해 일괄 지정 프로세스를 추진할 것을 제안해 이목이 쏠렸다. 조 의원은 “도내 488개 초등학교가 각자 추진하기에는 일관성이 떨어져 정책의 효과가 옅어질 수 있다”며, 3자 MOU를 통해 일괄지정을 제안해 동료 의원들로부터 호평받았으며 “자치경찰위원회에 아동범죄 예방 전담팀을 신설하고, 등·하굣길 집중 순찰을 제도화해야 한다”라며, 경북의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거듭 강조했다. 세 번째로 조 의원은 특성화고 교육체계 개편과 고졸 인재 육성 문제를 다뤘다. 그는 “경북의 일부 선도 학교를 제외한 다수 특성화고에서는 여전히 산업 현장과 괴리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라며 “취업률만 높이는 단기 성과에 치중하지 말고, 정착률·임금수준·중간관리자 승진율까지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각 시·군의 전략산업에 맞춘 ‘산업별 고졸 인재 로드맵’을 수립해야 한다”며, 교육과 산업의 수요를 정밀하게 매칭하고 산학협력 인프라를 체계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로드맵에는 ▲기업 수요 조사 ▲교육과정 및 실습장비 개편 ▲현장실습·인턴십 제도화 ▲정착지원 프로그램(임대농지, 주거 지원 등)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조 의원은 도청과 교육청, 시군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 부족을 지적하며, 교육정책 협력 퍼실리테이터 제도 신설을 건의했다. 그는 퍼실리테이터를 “예산 매칭부터 일정·성과 관리, 갈등 조정까지 수행하는 전문 실무자”로 정의하며, 교육발전특구와 RISE 사업 같은 국가 핵심정책의 성공적 집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퍼실리테이터 제도를 1단계 시범 운영 → 2단계 제도화 → 3단계 전 시군 확대라는 단계별 전략으로 추진해야 한다”라며 “행정의 칸막이를 넘어서는 새로운 협력 체계 구축이 경북 교육정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정질문은 단순한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도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구체적 대안과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혁신도시 발전, 아동 안전망 강화, 고졸 인재 정착, 교육행정 협력 강화 등 조 의원의 제안은 향후 경북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금 주문 시 43년 뒤 배송됩니다”…난리난 고로케, 비결은 ‘이것’

    “지금 주문 시 43년 뒤 배송됩니다”…난리난 고로케, 비결은 ‘이것’

    일본의 한 고로케 가게가 주문 대기 시간이 40년이 넘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일본 경제지 프레지던트 온라인은 지난 19일 효고현 다카사고시에 위치한 정육점 ‘아사히야’를 소개했다. 1926년 문을 연 이 정육점은 내년이면 창업 100주년을 맞는다. 아사히야에서 하루 200개만 만드는 수제 고로케가 입소문을 타면서 지금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무려 43년 뒤 고로케를 배송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온다. 정육점에서 처음부터 고로케를 판매한 것은 아니다. 고급 소고기 고베규를 매장에서만 판매했던 아사히야는 1990년대 대형마트가 급성장하며 가격 경쟁에 시달리다가 1999년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초창기에는 ‘누가 고가의 고베규를 인터넷으로 사겠냐’는 회의적인 견해도 많았지만, 홈페이지 제작 후 주문이 전국 각지에서 들어오기 시작했다. 닛타 시게루 사장은 이때 “고베규 맛을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극미 고로케’를 개발했다. 정식 명칭은 ‘고베 비프 고로케 극미’다. 이 고로케의 주 재료는 최고급 A5 등급의 3살 된 암소의 고베규의 어깨 등심과 지역 특산 감자인 ‘레드 안데스’다. 고베규는 효고현 고베 지역에서 사육되는 와규로,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급 쇠고기 브랜드 중 하나다. 이와 함께 당도가 높은 레드 안데스 감자를 수확 후 3개월간 숙성시키고 찐 후 손으로 껍질을 벗겨 사용한다. 기계를 사용하면 얇은 껍질까지 벗겨내 맛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공장 위탁 생산도 시도했지만 “손맛을 따라올 수 없다”는 이유로 수작업을 고수하고 있다. 이러한 까닭에 하루 200개만 생산할 수 있다. 재구매율이 90%에 달하는 이 고로케는 입소문을 타고 주문이 계속 쌓여 ‘43년 대기’라는 진기록을 세우고 있다. 온라인 주문으로만 판매되는 이 고로케는 하루 200개가 최대 주문량이기 때문에 주문 대기 기간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현재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면 ‘2068년 9월 출하 예정’이라는 답장을 받는다. 지난해 미국 CNN도 아사히야의 고로케를 조명했다. CNN에 따르면 아사히야 매장을 방문하면 두 종류의 고로케를 곧바로 포장해 먹을 수 있다. 닛타 사장은 “고기를 팔려고 시작했지만 오히려 고로케가 더 큰 성과를 가져다줬다”며 “어느 정도 수익을 거두면 고로케 판매를 그만둘까도 생각했지만, 지역에서 소 키우는 사람들과 소비자 사이를 전달하는 게 내 일”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그는 지난 2023년 고베에 2호점을 여는 등 사세를 확장했다. 고로케뿐 아니라 ‘스지타마돈(소 힘줄 계란 덮밥)’, ‘고베 비프 카레’ 등 메뉴를 늘리며 새로운 정육점 모델을 모색하고 있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안전사고 미연에 방지해야…현민초 옹벽 붕괴 우려 현장 달려가

    신미숙 경기도의원, 안전사고 미연에 방지해야…현민초 옹벽 붕괴 우려 현장 달려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3일(화),화성 현민초등학교를 다시 찾아 북측 외부 옹벽 붕괴 위험 관련 화성시·시행사·화성오산교육지원청·학교 및 학부모 관계자와 함께 안전대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는 신미숙 의원이 지난 8월 조기개교 점검 당시 현민초 인근 대지조성 사업부지와 맞닿은 옹벽의 구조적 결함을 보고받은데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와의 협의 과정을 거친 뒤 진행하는 두 번째 현장점검으로써 화성시, 시행사, 학교,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 해결책을 강구할 수 있도록 자리를 주재했다. 논의 결과, 옹벽과 인접한 분양 필지에 대해서는 옹벽 그리드를 훼손하지 않도록 특약사항을 계약서에 명기하기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시행사가 협의했으며, 화성시는 특약사항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 차원에서 철저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염려가 지나쳐야 나중에 염려할 일이 생기지 않듯이 학생들의 안전 관련 사항은 아무리 과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화성시와 교육지원청 모두 각자의 책무를 다하고 시행사 또한, 학교와 학부모의 우려를 인지하여 실효성있는 보완책을 제시해줄 것”을 언급하며 관계기관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김영수 화성시의원을 비롯해 화성시 주택정책과 관계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담당자, 학교장 및 학부모 대표가 모두 참석해 구체적 보완 방안과 안전대책을 논의했으며, 신 의원은 향후 후속 조치가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 성산일출봉 이어 이번엔 송악산까지… 제주관광 명소가 무너져 내린다

    성산일출봉 이어 이번엔 송악산까지… 제주관광 명소가 무너져 내린다

    최근 성산일출봉, 송악산 등 제주 관광명소의 암반이 붕괴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탐방객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23일 세계자연유산본부 등에 따르면 최근 서귀포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송악산 탐방로 해안 절벽에서 집채만한 거대한 암반이 붕괴됐다. 평소 송악산 둘레길을 산책한다는 이모씨는 “올레길에 속하는 이곳을 십수년을 산책하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해안 절벽이 무너져 내린 걸 보니 가슴 아프다”며 “올레꾼들이 많이 다니는 탐방로여서 또 무너져 내려 인명사고로 이어질까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강순석 지질연구소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제주 화산 연구의 1번지로 불리는 송악산은 약 3800년 전 얕은 바닷속에서 화산이 폭발해 형성된 수성화산으로 응회암(화산재)이 굳어 생긴 지층이어서 지반이 매우 약하다”면서 “성산일출봉 형성 시기가 5000년 전이고 수월봉 1만 8000년 전에 형성된 것과 비교해 비교적 신생 화산이라는 점에서 태풍과 폭우, 식생 성장으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태여서 언제 또 무너져 내릴 지 모른다”고 걱정했다. 공교롭게도 정확히 1년 전인 지난해 9월 23일에도 지반이 붕괴되는가 하면 드라마 ‘대장금’ 촬영지인 송악산 주차장 밑 진지동굴도 무너져 내려 흙더미에 묻히기도 했다. 강 소장은 “송악산은 화산지질학적·역사적 가치를 지녔음에도 여태껏 국가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은 유일한 곳이어서 지정을 서둘러야 한다”면서 “자칫 개발이란 미명 아래 이 일대가 파헤쳐지기 시작한다면 아름다운 절벽의 비경이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고종석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단계적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긴급 조치를 취할 부분을 진단할 예정”이라며 “내년부터 각 국가유산별로 지질상태, 관리, 정비 등 종합적인 정비계획을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전 문제와 관련 서귀포시는 24일 오후 지질 전문 자문단과 함께 현장 실사를 통해 대책을 강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송악산은 2015년 8월 정상부와 탐방로 1~3코스 모두 자연휴식년제에 돌입한 후 2021년 8월 탐방로 1~2코스 등만 해제된 후 정상부 등 나머지는 2027년 7월 31일까지 연장된 상태다. 앞서 지난 15일 오후 8시 43분쯤에는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에서 암반이 무너져 세계유산본부 등이 낙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과 경찰로 구성된 대응단이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성산일출봉 등산로 서쪽 1㎞ 지점인 진지동굴 인근 접근금지 구역에 지름 70∼80㎝ 크기의 암반 2개와 나무 3그루가 굴러떨어진 것을 확인했다. 이 암반과 나무는 낙하지점 3m 위에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낙석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민안전은 뒷전, 1500억원 한강버스 총체적 문제 속출… 한강버스 운행 전면 중단하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한강버스 운항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수빈 대변인 논평 전문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 시작 나흘 만에 곳곳에서 문제를 드러냈다. 구명설비 미비, 화장실 역류, 전기장비실 개방 등 기본적인 관리사항조차 지켜지지 않았고, 운항 중 버스가 멈추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은 시민 안전과 1500억원 혈세를 무책임하게 낭비한 전시행정을 강력히 규탄한다. 문제는 첫날부터 시작됐다. 화장실 변기에서 물이 역류하자 문을 테이프로 봉쇄하고 걸레와 휴지로 오물이 새는 것을 막는 원시적 조치가 이루어졌다. 비상시 가장 빨리 사용해야 하는 영·유아용 구명조끼 보관함은 경사로에 막혀 사용이 어려웠고, 선박의 전력과 추진을 담당하는 핵심 공간인 전기장비실은 개방된 채 운행했다. 소화기 점검 미비, 소음 문제, 출퇴근 기능 상실 등 한강버스의 문제를 지적하자면 열 손가락이 모자랄 지경이다. 그러던 중 결국 사고가 발생했다. 출항 나흘만에 한강버스의 양방향 운항이 모두 중단된 것이다. 22일 19시경 잠실로 향하던 102호 한강버스는 강 한가운데서 20여분 간 운항을 멈췄고, 비상조타해 뚝섬선착장에 긴급 접안한 후 이후 운항을 취소했다. 전기 신호가 방향타에 전달되지 않아 생긴 문제였다. 불과 30여분 뒤 마곡행 104호 한강버스도 하이브리드 동력장치 오작동으로 출항이 지연되다 끝내 결항했다. 이 과정에서 안내방송이나 승무원들의 안내도 부실해 시민들은 불안과 혼잡을 고스란히 겪어야 했다. 이 모든 문제는 단순한 시행착오가 아니다. 예견된 결과다. 서울시는 정식 운항 하루 전까지도 선박이 제대로 인도하지 못했고, ‘초치기 입고’로 맞춘 선박의 안전관리와 시설 검증이 제대로 이뤄질리 만무했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한 부실한 행정, 시장의 치적쌓기를 위한 무모한 사업의 결과다. 민주당이 노심초사하는 것은 혹시라도 있을 한강버스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아니다. 1500억원이라는 막대한 혈세를 투입해 놓고도 안전, 편의, 운영 어느 하나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한강버스의 부실이다. 그리고 그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겪게 될 시민이다. 시민 안전이 아닌 정치적 평가부터 앞세우는 오시장의 사고가 참으로 ‘딱하다’. 오 시장은 답하라. 한강버스 운행이 시민의 목숨보다 중요한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다시 한번 강력히 요구한다. 한강버스 운행을 전면 중단하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박수빈
  • 용산구, 중소상공인·주민 상생 ‘용산상회’ 후원

    용산구, 중소상공인·주민 상생 ‘용산상회’ 후원

    서울 용산구가 오는 25일 오전 11시~오후 5시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용산구상공회 주최로 열리는 중소상공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상생마켓 ‘용산상회’를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들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역 내 중소상공인, 사회적경제기업, 자활근로사업단에서는 재화, 의류, 공예품 등 우수한 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또한 충북 제천시 등 7개 자매시·군과 함께하는 직거래장터를 마련해 사과, 꿀, 한과류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도시와 농어촌 간 교류 촉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상인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모여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 또한 마련됐다. 체험부스는 ▲인공지능(AI) 솜사탕 자판기 ▲풍선공예 ▲라탄공예 ▲3D펜 그리기 등으로 열린다. 무대에서는 초대가수 이도진, 스페이스A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이 준비됐다. ‘우리누리 풍물단’과 ‘춤추는 난타’ 주민공연, ▲퓨전국악 ▲탭댄스 등 버스킹도 무대에 오른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행사의 주제가 ‘상생’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 상인, 주민 등이 함께 성장하고 어울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 지엔히어링, 아시아 태평양 및 글로벌 파트너 영업 총괄에 Andreas Anderhov 선임, 한국 시장 성장에 박차

    지엔히어링, 아시아 태평양 및 글로벌 파트너 영업 총괄에 Andreas Anderhov 선임, 한국 시장 성장에 박차

    지엔히어링에서 12년 넘게 근무한 Andreas Anderhov가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및 글로벌 파트너 영업(Global Partner Sales) 총괄 사장(Regional President)으로 선임되었다. 그는 최근까지 호주, 뉴질랜드, 인도, 한국을 포함한 클러스터의 대표이사(Cluster Managing Director)로 재직하며, 다양한 시장에서 GN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전략적 사고와 협업 중심의 리더십으로 잘 알려진 Andreas는 GN의 아시아 태평양 및 글로벌 파트너 사업 부문의 다음 성장 단계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그의 이번 임명은 지엔히어링이 APAC 및 GPS (Global Partner Sales) 사업에 대해 갖고 있는 확고한 신뢰와 미래 성장에 대한 의지를 반영함과 동시에, 그가 지엔히어링에서 보여준 신뢰할 수 있는 리더십을 높이 평가한 결과이다. Andreas는 “APAC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 중 하나로, 확장성과 혁신에 대한 기회가 매우 큽니다”라며, “기존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을 구축함으로써, 우리는 신흥 시장에 진출하고 증가하는 보청기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지화된 접근 방식을 통해 지엔히어링만의 차별화를 이뤄내고, 현지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한국 시장과 관련해, Andreas는 지엔히어링 코리아의 김기업 대표(Kenny Kiyub Kim)의 리더십을 지엔히어링의 성장의 핵심 동력 중 하나로 언급했다. 김 대표는 지엔히어링에서 7년 간 근무하며 매우 경쟁이 치열한 한국 시장 내에서 지엔히어링의 대표적인 보청기 브랜드, 벨톤 보청기와 리사운드 보청기의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청각 건강에 대한 인식 확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 “그동안 Andreas가 저와 한국 팀을 지속적으로 지지해준 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김기업 대표는 밝히며, “우리는 파트너 및 고객과 함께 탄탄한 기반을 구축해왔으며, 앞으로도 Andreas의 리더십 아래 지엔히어링이 한국 시장에서 신뢰받는 청각 솔루션 파트너로 더욱 확고히 자리잡을 것이라 믿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Andreas는 한국의 리더십에 대해 “저는 현지 경영진들의 리더십을 매우 신뢰합니다. 이들은 지역 시장, 문화적 특성, 고객의 니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복잡한 상황을 효과적으로 헤쳐 나가며, 지엔히어링의 글로벌 전략을 실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신뢰와 투명성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한국 경영진이 성과와 혁신을 이끌 수 있게 하는 기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 음주운전 40대 킥보드 운전자 치어 입건

    음주운전 40대 킥보드 운전자 치어 입건

    음주운전을 하던 40대가 킥보드 운전자를 치고 달아 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0시 39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40대 A씨가 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B씨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B씨는 찰과상을 입었고 사고를 낸 A씨는 그대로 도주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사실이 들통날까 봐 사고 현장을 달아났다가 다시 돌아왔고, 음주 측정 결과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노원구, 지반침하 대응체계 구축...“신속한 대응”

    노원구, 지반침하 대응체계 구축...“신속한 대응”

    서울 노원구가 지반침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반침하 대응체계’를 만들었다고 23일 밝혔다. 노원구는 지반침하 대응반을 풍수해 단계와 연계해 가동하도록 구성했다. 대책본부 운영 기간에 맞춰 풍수해 근무 1단계 이상으로 발령되는 경우 지반침하 대응반 역시 주의 단계로 상향해 토목과 직원과 현장기동반 인력이 보강돼 상황 근무를 하는 방식이다. 지반침하가 실제 발생했거나 시민의 신고 등으로 상황을 인지한 경우 초기대응, 비상대응, 원인파악 및 복구의 단계별 임무를 부여한다. 대응이 필요한 경우 1시간 내 현장 도착을 원칙으로 하고, 현장에서는 지반침하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를 기준으로 3단계로 구분한다. 만약 공동이 지하개발사업장 주변에서 발생했거나 지하시설물 파손에 의한 발생으로 추정되는 경우 시설 관리자와 즉시 합동점검하고 노원구 지하안전위원의 현장 자문을 요청한다. 매뉴얼에는 지반침하의 개념과 혼동되는 용어를 정의하고, 위험도 분류 기준과 단계별 현장 조치 요령 등을 수록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대응 역량이 행정 신뢰의 기본 요소”라며 “예방, 초기대응부터 사후관리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안전교육협회, 국회 ‘K-Safety’ 체험전 참가…학교 스마트 안전교육 확대

    대한안전교육협회, 국회 ‘K-Safety’ 체험전 참가…학교 스마트 안전교육 확대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지난 9월 11~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 ‘K-Safety: AI로 학생과 미래를 지키는 학교안전체험전’에 참여해 체험형 안전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학생 안전 교육의 필요성과 협회의 활동에 힘을 보탰다. 협회는 부스에서 재난안전교육 시뮬레이터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배우는 형태의 안전 체험을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화재·응급·재난 대응 등 학생 생활과 밀접한 상황을 가정해 위험을 인지하고 올바른 대응 절차를 익히도록 구성했다. 특히 WHO 키오스크를 활용한 화재 대응 시뮬레이터에서는 소화기 사용법을 실제처럼 익히며, 응급상황 시뮬레이터에서는 CPR과 AED 사용을 실습했다. 여기에 과학실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MSDS 키오스크를 통한 정보 학습을 연계해, 학생들이 체험 전후로 안전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예기치 못한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학생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체험전은 국회에서 직접 마련된 안전교육의 장으로, AI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가 함께 소개되며 학생 안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협회 내부 관계자는 “이번 체험전은 학생들이 단순히 이론으로 배우는 데서 나아가, 실제 상황에서 몸으로 체득하는 안전교육의 가치를 보여준 자리였다”며 “향후에는 교사와 학부모까지 참여할 수 있는 통합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성호 협회장은 “현장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맞춤형 안전교육 사례를 확대하고, 교육 효과를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회의 국내외 안전교육 솔루션과 관련한 문의는 대한안전교육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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