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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활주로 울타리와 충돌…화물차 몰던 직원 사망

    인천공항 활주로 울타리와 충돌…화물차 몰던 직원 사망

    26일 오전 6시쯤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4활주로 인근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공항 외곽 울타리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충격으로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인천공항공사 자회사 인천공항시설관리 소속인 A씨는 야간 근무 후 차량으로 이동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우회전해야 하는 지점에서 직진하다가 울타리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산업재해로 판단될 경우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처서 지나도 꺾이지 않는 폭염…대구서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

    처서 지나도 꺾이지 않는 폭염…대구서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처서가 지났지만, 대구에서 올해 첫 열사병 추정 사망자가 나왔다. 26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7시 54분쯤 대구 수성구 황금동 한 원룸 앞에서 A(57)씨가 40도의 고열에 몸을 떨고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사고 당일 대구 낮 최고 기온은 35.6도까지 치솟아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태였다. A씨는 발견 당시 음주상태 였다. 신고를 받은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의 체온은 40도에 달했고, 병원으로 옮겨진 뒤에는 45도까지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 관계자는 “A씨를 공식적으로 온열질환 사망자로 분류해 질병관리청에 보고했다”며 “A씨는 혼자 살고 있었으며, 가족과 왕래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가족 등을 통해 기저질환 여부 등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에서 지난 5월 15일부터 이달 24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32명으로 추정 사망자는 1명이다
  • 외부 작업 ‘상례 작업’ 위험 요인 점검…코레일 비상안전경영체제 가동

    외부 작업 ‘상례 작업’ 위험 요인 점검…코레일 비상안전경영체제 가동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지난 19일 발생한 경부선 무궁화호 열차 사상 사고를 계기로 철도 안전을 재확립하기 위한 ‘비상안전경영체제’에 돌입했다. 16일 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대전 사옥에서 정정래 사장직무대행 주재로 비상안전경영회의를 열고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긴급 안전 조치들을 시행키로 했다. 지난 19일 오전 10시 50분쯤 경북 청도군 남성현역∼청도역 구간 경부선 철로에서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남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제1903호)가 선로 근처에서 작업을 위해 이동 중이던 근로자 7명을 치어 2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책임을 지고 한문희 사장이 지난 21일 사임했다. 코레일은 작업자가 직접 참여하는 수시 위험성 평가를 즉시 시행하고 9월 중 위험 수준을 재평가해 위험 요인을 정립기로 했다. 또 열차 선로 인근에서 위험지역에 들어갈 우려가 있는 상례 작업(열차 운행 중 시행하는 선로 유지보수 작업)까지 평가 범위를 확대하고, 특히 외부 작업자가 시행하는 상례 작업의 위험 요인을 분석할 예정이다. 작업환경이나 방식, 관련 제도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평가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기관의 안전보건진단도 실시할 방침이다.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수도권과 대전·충남, 부산·경남본부로 확대해 10월 말까지 시행키로 했다.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등 내외부의 의견을 수렴해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24일부터 경부선 신암~청도 간 시설물 유지보수 작업을 중지하고 열차 서행과 예매 잠정 중단 등 긴급 안전 확보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 다시 쓰고 함께 나누는 ‘동작 플리마켓’ 오는 30일 열린다

    다시 쓰고 함께 나누는 ‘동작 플리마켓’ 오는 30일 열린다

    서울 동작구는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신청사 정문 일대에서 ‘동작 플리마켓’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중고 물품을 사고파는 등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장은 플리마켓존과 아트마켓존, 체험활동존으로 구성된다.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30팀의 주민이 직접 마켓을 운영한다. 먼저 플리마켓존은 중고 물품을 교환 및 판매할 수 있는 곳이다. 아동존과 성인존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트마켓존에선 가죽과 페브릭 등 수공예 상품과 업사이클링 및 친환경 소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체험활동존은 ▲리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나무 압화 열쇠고리 꾸미기 ▲다육이 모종 심기 ▲편백나무칩 향낭 주머니 만들기 ▲어린이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이날 ‘주민수거보상제 홍보부스’를 찾는 구민은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 2개(1세트)로, 투명 페트병 30개를 종량제봉투(10ℓ) 1장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구는 행사 당일 운영본부를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장내 질서유지는 물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파라솔과 캠핑 의자를 갖춘 ‘힐링 피크닉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 플리마켓은 주민들이 직접 물품을 나누며 재활용 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축제”라며 “가족과 함께 다양한 마켓과 체험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내 총격범 꼼짝마!”…美 학교, 후추탄 장착한 드론 시범 운용 (영상)

    “교내 총격범 꼼짝마!”…美 학교, 후추탄 장착한 드론 시범 운용 (영상)

    미국 내 학교에서 종종 벌어지는 총기 난사 사건을 막기 위해 드론이 활용된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플로리다주 3개 학군에서 학교 총격 사건을 막기 위해 특별히 개발된 드론이 시범 운영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제는 학교도 지키게 될 이 드론은 텍사스 소재 회사인 캠퍼스 가디언 엔젤이 개발한 것으로 카메라, 양방향 통신 시스템, 경보기가 장착돼 있다. 특히 학교에 들어가기 위한 창문 파괴 장치와 비살상 후추탄이 장착돼 총격범을 제압할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평소 이 드론은 학교 내 보안 상자에 보관되다 비상시 작동하며, 조종사와 상황에 대응하는 전술 전문가, 경찰과 정보를 소통하는 연락 담당자가 한 팀으로 움직인다. 캠퍼스 가디언 엔젤 CEO 저스틴 마스턴은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학교 총격 사건의 경우 대부분 처음 120초 안에 사망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제압하기 위해 얼마나 빨리 현장에 도착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드론은 총격범 등 학생들을 위협하는 사람을 추적하고 위치를 보여줘 이를 진압하는 경찰에게 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이 드론을 스프링클러에 비유했다. 마스턴은 “화재 발생시 스프링클러 시스템이 있으며 소방관이 오기 전 몇 초 안에 물을 뿌릴 수 있다“면서 “이 시스템 설치 이후 학교 내에서 어린이들이 사망하는 대형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짚었다.
  • “교내 총격범 꼼짝마!”…美 학교, 후추탄 장착한 드론 시범 운용

    “교내 총격범 꼼짝마!”…美 학교, 후추탄 장착한 드론 시범 운용

    미국 내 학교에서 종종 벌어지는 총기 난사 사건을 막기 위해 드론이 활용된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플로리다주 3개 학군에서 학교 총격 사건을 막기 위해 특별히 개발된 드론이 시범 운영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제는 학교도 지키게 될 이 드론은 텍사스 소재 회사인 캠퍼스 가디언 엔젤이 개발한 것으로 카메라, 양방향 통신 시스템, 경보기가 장착돼 있다. 특히 학교에 들어가기 위한 창문 파괴 장치와 비살상 후추탄이 장착돼 총격범을 제압할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평소 이 드론은 학교 내 보안 상자에 보관되다 비상시 작동하며, 조종사와 상황에 대응하는 전술 전문가, 경찰과 정보를 소통하는 연락 담당자가 한 팀으로 움직인다. 캠퍼스 가디언 엔젤 CEO 저스틴 마스턴은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학교 총격 사건의 경우 대부분 처음 120초 안에 사망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제압하기 위해 얼마나 빨리 현장에 도착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드론은 총격범 등 학생들을 위협하는 사람을 추적하고 위치를 보여줘 이를 진압하는 경찰에게 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이 드론을 스프링클러에 비유했다. 마스턴은 “화재 발생시 스프링클러 시스템이 있으며 소방관이 오기 전 몇 초 안에 물을 뿌릴 수 있다“면서 “이 시스템 설치 이후 학교 내에서 어린이들이 사망하는 대형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짚었다.
  • “눈으로 보고, GPR과 AI까지”…서울시, 도시철도 공사장 싱크홀 예방 ‘삼중 점검’ 체계 가동

    “눈으로 보고, GPR과 AI까지”…서울시, 도시철도 공사장 싱크홀 예방 ‘삼중 점검’ 체계 가동

    서울시는 도시철도 공사장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싱크홀(땅꺼짐) 사고를 막기 위해 중점 관리구간을 대상으로 삼중 점검 체계를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점 관리구간은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과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등 3곳이다. 이곳에는 연약지반과 상하수도와 같은 지하 매설물이 많아 땅이 꺼질 위험이 상대적으로 크다. 삼중 점검은 맨눈 검사와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계측기를 활용해 단계별로 이뤄진다. 우선 전문 인력과 시공사는 지하 굴착 공사장 지상과 공사장 내부를 매일 눈으로 살핀다. 또한 주 1회 이상 GPR 탐사를 통해 균열 여부와 침하 상태를 확인 및 기록한다. 만약 공동(빈 구멍) 의심 구간을 발견한다면 산업용 내시경 카메라로 내부 상태를 확인한 후 곧바로 복구한다. 현재 GPR 탐사는 동북선 공사장 내 총연장 146㎞, 9호선 공사장 내 총연장 28.3㎞, 영동대로 공사장 내 총연장 9.3㎞ 구간에서 하고 있다. 지난달 1차 조사에서 동북선 11곳, 9호선 6곳, 영동대로 2곳 등 총 19곳의 공동을 발견해 모두 복구를 마쳤다. 여기에 위험 징후를 인공지능이 먼저 분석 및 판단해 관리자에게 즉시 알려주는 스마트 계측기도 현장에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동북선 공사장 28개, 9호선 공사장 35개, 영동대로 공사장 4개의 스마트 계측기를 각각 운영 중”이라며 “작업자의 신속한 상황판단과 안전조치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공동 발생 의심 현상을 발견하면 인근 도로와 보도에 대해 추가로 GPR 탐사를 할 계획이다. 특히 맨홀과 지하관로 주변은 관계 기관과 합동 조사를 통해 신속하게 원인을 찾은 후 복구 및 보강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용학 시 도시철도국장은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사고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시철도 공사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7년 전 무너졌던 상도유치원 돌아왔다…27일 개원

    7년 전 무너졌던 상도유치원 돌아왔다…27일 개원

    7년 전 붕괴 사고를 겪었던 서울상도유치원이 올해 2학기부터 새 건물에서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서울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서울상도유치원이 교육환경을 대폭 개선한 새 건물로 이전해 오는 27일 개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상도유치원 붕괴 사건은 2018년 9월 6일 오후 11시가 넘은 시간에 유치원 인근 다세대주택 신축을 위한 흙막이 가시설이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건물 일부가 붕괴했지만 심야 시간이어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후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서울상도유치원 개축 이전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약 7년간 ▲유치원 임차 운영 ▲예산 확보 ▲안전 설계 ▲친환경 시공 ▲학부모와 지역사회 의견 수렴 등 개원을 준비해 왔다. 새롭게 문을 여는 유치원은 기존보다 1학급 늘어난 총 8학급(특수 1학급 포함, 정원 118명)으로 운영된다. 특히 장애가 없는 생활환경(배리어프리) 인증을 반영해 모든 유아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스마트 교실과 실내·외 친환경 놀이공간 등 최신 교육환경도 마련됐다. 오는 27일 개원과 함께 2025학년도 2학기가 시작된다. 개원에 맞춰 증설 학급에 대해 추가 유아 모집도 진행한다.
  • 도봉구, 도로공사 현장 안전문화 정착…‘중대재해 알림e’ 현수막 등

    도봉구, 도로공사 현장 안전문화 정착…‘중대재해 알림e’ 현수막 등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도로공사 현장에 ‘중대재해 알림e’ 플래카드(현수막)를 부착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부터 도로공사 현장에 삽화 형식의 중대재해 알림e 플래카드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삽화는 고용노동부 누리집에 등록된 423건의 사고유형 중 발생빈도가 높은 6개 유형이 담겼다. 차량·굴삭기 부딪힘, 관로 매설 작업 중의 토사붕괴 등이다. 이 밖에도 구는 현장 근로자에게 중대재해 발생상황을 SNS인 카카오톡으로 신속히 공유해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국에서 발생한 재해에 대한 발생 일자, 장소, 원인, 결과, 예방대책까지 전달해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11번의 메시지를 발송했다. 중대재해 발생 상황은 고용노동부 누리집 ‘중대재해알림e’의 정보를 활용한다. 신속한 전파를 위해 앞서 통합메시징시스템을 활용한 발송체계를 구축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중대재해는 사회적으로도 개인과 가족에게도 큰 비극이다”라며 “일회성 안전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신속한 정보공유로 사고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랑구, ‘안전한 축제 운영’ 서울시 최우수상 수상

    중랑구, ‘안전한 축제 운영’ 서울시 최우수상 수상

    서울 중랑구가 ‘2025년 서울시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2024년부터 지난 7월까지 19개월간 총 36건의 크고 작은 지역축제를 안전하게 운영하며, ‘사고 발생률 0%’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축제장 주변 위험시설에 대한 선제적 개선 ▲인공지능(AI) 기반 인파경보시스템 도입 ▲책임관리제 시행 등 네 가지 안전관리 목표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실천한 결과라고 구는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인파경보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인원 밀집도 분석과 혼잡 경보 발령이 가능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운영했다. 축제 현장에서는 고정형 안전 펜스 설치, 교각 진동 저감 공사, 낡은 시설 정비 등 위험 요소에 대한 선제적 조치에 힘썼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축제는 구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자, 지역의 활력을 이끄는 중요한 문화행사”라며 “앞으로도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축제 운영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지역축제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반딧불이의 황홀한 군무에 흠뻑 빠져보세요”…경북 영양·전북 무주서 축제 열려

    “반딧불이의 황홀한 군무에 흠뻑 빠져보세요”…경북 영양·전북 무주서 축제 열려

    ‘반딧불이의 고장’ 경북 영양군과 전북 무주군에서 반딧불이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개똥벌레’라고도 불리는 반딧불이는 오염원이 없는 영양과 무주 등 환경이 깨끗한 곳에서만 서식하는 환경지표종이다. 영양군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수비면 영양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 일원에서 ‘2025년 별빛 반딧불이 체험 축제’를 개최한다고 26 밝혔다. 첫날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반딧불이 탐방로를 따라 늦반딧불이 서식지를 탐사하고 은하수를 관찰하는 반딧불이 탐사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둘째날에는 밤하늘 OX퀴즈, 친환경 소품 만들기 체험, 재즈 콘서트, 저글링·버블쇼 공연 등을 선보인다. 에코 체험존에서는 비누, 천연 방향제 만들기 클래스가 운영되며 지역 소상공인과 창작자들이 운영하는 참여형 벼룩시장도 연다. 축제장 일대는 2015년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으로 지정됐다. 맑은 날에는 맨눈으로 은하수를 볼 수 있다. 무주군은 9월 6~14일 시내 등나무운동장 등지에서 무주반딧불축제를 연다. 올해로 29회째다.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체험·환경탐사·문화예술·주간경관·야간조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바가지요금·일회용품·안전사고 없는 3무(無) 축제’를 표방하며, ▲반딧불이 주제관 ▲신비탐사 ▲1박 2일 생태체험 ▲반디별 소풍 ▲남대천 생명플러스(치어방류 & 소원지 띄우기) 등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은 축제 기간에 무주덕유산리조트, 나봄리조트, 일성무주리조트, 펜션 등 지역 숙박 및 관광시설, 부대시설 이용료 25~30%를 할인한다. 무주군 관계자는 “한낮의 반딧불이 생태탐험, 야간의 신비탐사까지 무주반딧불축제를 온전히 즐기려면 숙박 체류형 투어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 “LG 구단 버스 사고 나야 1위 가능”…논란 일자 결국 사과한 유튜버

    “LG 구단 버스 사고 나야 1위 가능”…논란 일자 결국 사과한 유튜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팬을 자처한 한 유튜버가 라이브 방송 도중 “LG 트윈스를 역전해서 1위를 잡을 방법은 LG 버스가 사고 나는 방법밖에 없다”라고 발언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사과했다. 한화 팬인 유튜버 A씨는 지난 25일 자신이 운영하는 채널 ‘불팬’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다른 팀 팬들과 대화를 나눴다. ‘불팬’은 프로야구 10개 구단 팬이 출연해 진행하는 콘텐츠를 주로 올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재 프로야구 순위 싸움 판세가 언급됐다. 방송 시점 기준 LG는 최근 6연승에 힘입어 2위 한화를 5.5 경기차로 따돌리고 1위를 질주했다. 논란이 된 발언은 이러한 상황을 묘사하다가 나왔다. A씨는 “오해하지 말라”고 하더니 “LG 트윈스를 역전해서 1위를 잡을 방법은 LG 버스가 사고 나는 방법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양옆에 있던 다른 출연진은 “그만큼 (한화의 1위 탈환이) 어렵다는 것”, “농담이었습니다” 등으로 A씨 발언을 수습하려 했다. A씨 역시 “앞에 길게 이야기하지 않았나. 농담이라고”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A씨의 발언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이어 “LG 트윈스에 단체로 역병이 돌거나, 버스가 가다가 사고가 나 가지고 선수들이 다 다치거나 이런 방법 아니고는 현실적으로 리그가 돌아가는 이상 LG를 잡을 방법이 없다”라고 말했다. 방송 직후 온라인상에서는 해당 발언이 매우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A씨의 발언 장면은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하며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았다. 자신을 LG 팬으로 소개한 한 누리꾼은 SNS에 “농담이라고 넘어갈 일이 아니다”라며 “그런 말은 상식적으로 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화 팬들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특정 구단 팬이라는 이름을 달고 그런 말을 하지 말라”고 하는 등 비판에 가세했다. 논란이 커지자 A씨는 이날 밤늦게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켜고 사과의 뜻을 표명했다. 약 27분간 진행된 사과 방송에서 A씨는 문제가 된 발언 내용을 소개한 뒤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립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A씨는 “LG의 전력이 강하다는 표현을 하고 싶었다”면서 “표현에 매우 잘못된 사례를 들어 LG와 KBO리그 팬분들, 그리고 저희 방송 시청자들께 불쾌감과 실망감을 드렸다”고 전했다. 또한 “‘불팬’ 출연 패널들에게 다른 피해가 발생하는 바를 원치 않아 자숙하며 ‘불팬’ 채널 출연을 중단하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문제의 발언이 담긴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 하늘에서 직접 ‘탕탕탕’…러 드론 격추하는 우크라 프로펠러 비행기

    하늘에서 직접 ‘탕탕탕’…러 드론 격추하는 우크라 프로펠러 비행기

    우크라이나의 자원봉사자들이 오래전 제작된 구형 프로펠러 비행기를 타고 러시아의 첨단 드론을 파괴하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은 1년 동안 300회 출격해 러시아 무인기 120대를 격추한 우크라이나의 프로펠러 비행기 Yak-52 조종사와 사수의 전과를 보도했다. 이들의 전투는 조종사와 사수 2인 1조가 Yak-52를 몰고 하늘에 오르며 시작된다. 러시아 드론이 나타나면 Yak-52 조종사는 최대한 가깝게 목표물에 접근하고 뒤에 앉아있는 사수가 직접 산탄총이나 돌격소총을 발사해 격추한다. 이 때문에 외신들은 21세기에 벌어진 1차 세계대전 스타일의 전투라고 평가한다. 1년 동안 300회 출격해 무려 적 드론 120대를 파괴한 전과를 올린 주인공은 과거 취미로 경비행기를 몰던 56세 조종사와 자동차 정비공 출신의 38세 사수다. 이에 대해 사수는 “마치 말을 타고 사격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서 “가장 효과적인 무기는 산탄총이 아니라 오히려 5.56㎜ 돌격소총”이라고 밝혔다. 다만 1970년대부터 제작된 구소련의 훈련기인 Yak-52의 한계 때문에 단점도 많다. 먼저 Yak-52는 낮에만 그리고 날씨가 좋을 때만 효과적인 작전이 가능하다. 또한 Yak-52의 최대 시속이 약 450㎞이고 바람이 거세게 불면 효과적으로 드론을 추적해 격추하는데 한계가 있다. 여기에 러시아군의 공격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조종사와 사수가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제11군 항공여단 미콜라 리하츠키 대령은 “Yak-52에서 직접 총을 쏘는 전술이 저기술적인 해결책으로 보이지만 우크라이나가 하루에 요격하는 모든 드론의 10~12%는 이렇게 격추된다”고 말했다.
  • [포착] 하늘에서 직접 ‘탕탕탕’…러 드론 격추하는 우크라 프로펠러 비행기 (영상)

    [포착] 하늘에서 직접 ‘탕탕탕’…러 드론 격추하는 우크라 프로펠러 비행기 (영상)

    우크라이나의 자원봉사자들이 오래전 제작된 구형 프로펠러 비행기를 타고 러시아의 첨단 드론을 파괴하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은 1년 동안 300회 출격해 러시아 무인기 120대를 격추한 우크라이나의 프로펠러 비행기 Yak-52 조종사와 사수의 전과를 보도했다. 이들의 전투는 조종사와 사수 2인 1조가 Yak-52를 몰고 하늘에 오르며 시작된다. 러시아 드론이 나타나면 Yak-52 조종사는 최대한 가깝게 목표물에 접근하고 뒤에 앉아있는 사수가 직접 산탄총이나 돌격소총을 발사해 격추한다. 이 때문에 외신들은 21세기에 벌어진 1차 세계대전 스타일의 전투라고 평가한다. 1년 동안 300회 출격해 무려 적 드론 120대를 파괴한 전과를 올린 주인공은 과거 취미로 경비행기를 몰던 56세 조종사와 자동차 정비공 출신의 38세 사수다. 이에 대해 사수는 “마치 말을 타고 사격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서 “가장 효과적인 무기는 산탄총이 아니라 오히려 5.56㎜ 돌격소총”이라고 밝혔다. 다만 1970년대부터 제작된 구소련의 훈련기인 Yak-52의 한계 때문에 단점도 많다. 먼저 Yak-52는 낮에만 그리고 날씨가 좋을 때만 효과적인 작전이 가능하다. 또한 Yak-52의 최대 시속이 약 450㎞이고 바람이 거세게 불면 효과적으로 드론을 추적해 격추하는데 한계가 있다. 여기에 러시아군의 공격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조종사와 사수가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제11군 항공여단 미콜라 리하츠키 대령은 “Yak-52에서 직접 총을 쏘는 전술이 저기술적인 해결책으로 보이지만 우크라이나가 하루에 요격하는 모든 드론의 10~12%는 이렇게 격추된다”고 말했다.
  • 시속 170㎞로 고속도로 내달린 음주 차량, 화물차 운전자가 막아섰다

    시속 170㎞로 고속도로 내달린 음주 차량, 화물차 운전자가 막아섰다

    최고 시속 170㎞로 고속도로를 내달리던 음주 운전자가 앞서가던 트럭 운전자의 도움으로 경찰에 검거됐다. 26일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3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검거해 지난 11일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17일 0시 30분쯤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고 양평군 양평읍 술집부터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제2터널까지 20㎞가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남양주 방면으로 차를 몰던 중 음주 의심 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출동해 정지를 요구했는데도 불응하고 달아났다. 이후 중부내륙고속도로로 진입한 A씨는 시속 140~170㎞로 질주하며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려 했다. 사건 당일 양평군에는 호우 위기 경보까지 내린 상태였다. 이때 앞서 달리던 화물 트럭 운전자 B씨가 A씨 차량 앞을 가로막았다. 편도 2차로 중 2차로를 달리던 B씨는 자신의 뒤쪽으로 순찰차와 A씨 차량이 다가오자 의도적으로 2개 차선에 걸쳐 차량을 가로막은 뒤 서서히 속도를 줄였다. 이어 강상제2터널 안으로 진입하자 B씨는 순찰차와 나란히 차선 2개를 완전히 가로막은 뒤 정차했다. 결국 A씨는 현장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B씨에게 감사장과 포상을 수여하려 했으나 B씨는 거절했다. 그는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위험한 상황에서 다른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됐다”고 전했다.
  • 안산시-23개 학교, 체육관·운동장·주차장 등 주민 개방 신규 협약

    안산시-23개 학교, 체육관·운동장·주차장 등 주민 개방 신규 협약

    경기 안산시는 2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23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체육관, 운동장, 유휴 교실, 야간주차장 등 학교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학교에 대해 ▲개방 시간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공공운영비 지원 ▲이용자 사고 손해배상 공제 가입 ▲관리 인력 지원 ▲교육경비 지원 시 가점 부여 ▲시설 유지보수비 우선 지원 등을 제공한다. 안산시체육회는 ▲체육회 소속 동호회와 개방학교 간 1:1 매칭 관리 ▲시설 관리자 지정 및 관리 등을 통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지난 2023년 9월 10개교를 시작으로 2024년 11개교, 올해 31개교와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과 학교가 상생하는 안산을 만들어가는 여정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교장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과 학교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관내 모든 학교로 학교시설 개방을 확대해 주민의 여가·편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눈물까지 통역해달라’…화성 아리셀 화재 사고 종합 보고서 서점 판매

    ‘눈물까지 통역해달라’…화성 아리셀 화재 사고 종합 보고서 서점 판매

    경기도는 화성 아리셀 전지공장 화재 사고 종합보고서 ‘눈물까지 통역해달라’가 9월 1일부터 시중 서점을 통해 판매된다고 26일 밝혔다. 교보문고(광화문·강남·광교·인천점) 수도권 주요 4개 지점과 온라인 서점을 통해 유료 판매가 시작되며, 온라인 선판매는 8월 27일부터 교보문고 온라인몰·예스24·알라딘에서 진행된다. 앞서 경기도는 화성 전지공장 화재 사고 1주기를 맞아 참사의 경위와 원인, 대응 및 정책 전환의 과정을 담은 종합보고서를 지난 6월 24일 발간했다. 경기도 전자책 누리집(ebook.gg.go.kr)에 게재돼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도서관·이주민 지원기관에는 무상 배포한다. 책은 ‘1부 경기도의 대응’과 ‘2부 경기도 전지공장 화재 조사 및 회복 자문위원회의 권고’로 이뤄졌다. 1부는 사고 발생 직후부터 수습, 제도적 대처까지 경기도가 실제로 무엇을 하고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를 따라간다. 최초 신고자 진술, 목격담, CCTV 자료 등을 토대로 당시의 상황을 재구성하고, 소방재난본부의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을 시간대별로 상세히 담았다. 화재 원인에 대한 경기도 합동조사단의 의견과 함께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과 지방정부 최초의 긴급생계비 지원 결정 과정, 숙박 및 식사, 의료, 심리, 통역, 법률 등 유가족 지원 내용도 수록했다. 기존 법과 절차에 부딪히고 이를 극복해 새로운 매뉴얼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기록됐다. 유가족 인터뷰와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의 문제 제기도 함께 다뤘다. 2부는 사회학자, 법률가, 노동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가 이 사건을 ‘불가피한 비극’이 아닌 ‘구조적 재난’으로 규정하며 진단한 결과를 담았다. 대형 참사를 초래한 아리셀 공장의 실태와 함께 구조적인 문제를 분석했다. 또 ‘위험의 외주화, 이주화’로 표현되는 이주노동자 산재 문제를 깊이 파고들었다. 이어 이민사회국 신설과 산업안전체계 개선 등 진행 중인 경기도의 노력을 담았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눈물까지 통역해달라’는 단순한 사고 경위서가 아닌, 경기도가 지난 1년간 무엇을 반성하고 어떻게 변화로 이어갔는지에 대한 자기 성찰의 기록”이라며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보고서를 책으로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 연어장·게장 6개 제품서 식중독균·대장균… “상한 냄새 나면 섭취 말아야”

    연어장·게장 6개 제품서 식중독균·대장균… “상한 냄새 나면 섭취 말아야”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연어장과 게장 일부 제품에서 식중독균과 대장균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연어장 8개와 게장 7개 등 총 15개 제품을 분석한 결과, 연어장 2개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조사 대상 중 게장 4개 제품에서는 위생 지표균인 대장균이 기준 부적합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장균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게장 중 1개 제품에서는 이물(나일론끈)도 들어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표시 실태 조사에서는 15개 제품 중 12개가 식품 유형과 내용량, 소비기한 등 의무 표시사항 준수에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 오염 여부에서는 모든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연어장·게장 제품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사업자에게 제품 위생관리 강화 및 표시사항 개선을 권고했다. 관련 업체들은 권고를 수용해 제조공정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제품 표시를 개선하기로 했다. 연어장과 게장은 가열 조리 없이 바로 섭취하는 식품인 만큼 유해 미생물에 오염되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제조와 유통, 판매 전 과정에서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수산물 반찬류는 배송 후 적정 온도에 맞게 보관한 뒤 소비기한 내 섭취하고, 제품 개봉 시 상한 냄새가 나는 등 변질이 의심되면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며 “식중독 증상을 느끼면 즉시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음식물과 같은 증거물은 비닐봉투에 담아 보건소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자치광장]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살아 있다

    [자치광장]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살아 있다

    아직 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시간만큼 착실하게 흐르는 것은 없는 것 같다. 달력을 넘겨 보면 벌써 추석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와 있다. 길게 이어지는 추석 연휴에 설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추석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활성화돼 지역경제의 숨통이 트이는 시기다. 그런데 명절 대목만으로 충분할까. 골목상권이 지속적으로 살아 숨 쉬려면 더 체계적인 지원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은 자명하다. 동대문구는 오래된 도시구조 속에 전통시장과 그 주변에 형성된 골목상권이 경제의 핵심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 대형 유통망과의 경쟁, 소비 패턴의 변화라는 삼중고 앞에서 상인들이 홀로 생존하기란 쉽지 않다. 그렇기에 행정이 발판을 마련해 주고 상인과 주민이 함께 활로를 찾아가는 게 중요하다. 그 첫걸음은 ‘환경 개선’이다. 오래된 지붕과 낡은 간판, 불편한 화장실, 주차 문제 등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공통으로 겪는 고질적 숙제였다. 동대문구는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점검과 전기·가스시설 보강, 간판 정비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이러한 사업은 단순히 외형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주민에게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신뢰를 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둘째는 ‘문화와의 결합’이다. 경동시장 한복판의 낡은 극장을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스타벅스 경동1960점’,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 등이 대표적 사례다. 공연장과 북카페, 청년 상점이 들어서며 경동시장을 비롯한 서울약령시 등 9개 전통시장은 특유의 역사성과 젊은 감각이 살아났다. 단순한 약재와 식재료 구매 공간에서 벗어나 머무르고 즐기는 공간으로 확대되고 있다. 매주 금·토 저녁에 열리는 청량리야시장은 푸드트럭, 공연 등과 함께 새로운 청량리의 마천루를 구경할 수 있는 명소로 바뀌고 있다. 셋째는 ‘소상공인 지원’이다. 행정이 가게 운영을 대신 해 줄 수는 없다. 하지만 상인 교육, 마케팅 지원, 온라인 판매 연계, 소상공인 자금 지원 같은 정책은 상인들에게 앞으로도 버티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힘을 준다. 동대문구는 상인 간담회를 반복적으로 열며 의견을 수렴했다. 구청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책을 조율해 나갔다. 마지막 과제는 ‘디지털 전환과 세대교체’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온라인 주문·배송 시스템, 모바일 예약·결제 서비스 같은 기능이 도입돼야 젊은 세대가 시장에 온다는 큰 흐름을 따라야 한다. 또한 세대교체 지원도 필요하다. 청년 창업자, 1인 창작자들이 시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임대료 지원이나 창업 공간 제공과 같은 제도가 뒷받침돼야 한다. 골목상권 활성화는 단순한 경제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그것은 곧 공동체의 문제다. 주민이 이웃 가게에서 물건을 사고 시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즐기는 장소가 되는 순간 도시의 온기는 되살아난다. 동대문구는 그런 의미에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아 있는 자산’으로 보고 정책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다가올 추석, 많은 주민이 다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찾을 것이다. 명절이 끝난 뒤에도 시장과 골목길이 매일 활기를 이어 갈 수 있도록 행정은 더 꼼꼼히 지원해야 한다. 동대문구가 추구하는 ‘행복을 여는 도시’의 중심에는 결국 사람과 상권이 함께하는 따뜻한 풍경이 있다. 나는 이 풍경을 오래도록 지켜 내고 싶다.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골목상권 활성화의 길이라고 믿는다.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
  • 조던·브라이언트 사인한 ‘농구 카드’ 179억원

    조던·브라이언트 사인한 ‘농구 카드’ 179억원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 마이클 조던과 코비 브라이언트가 친필 사인한 농구 카드가 179억원에 팔렸다. 미국의 다국적 경매사 헤리티지 옥션이 진행한 경매에 출품된 ‘2007~08 어퍼덱 익스퀴짓 시리즈 조던&브라이언트 듀얼 로고맨 사인 카드’가 1290만 달러(약 179억원)에 낙찰됐다고 BBC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2022년 경매에서 1260만 달러(175억원)에 팔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 미키 맨틀의 1952년 카드를 넘어선 낙찰가다. BBC는 “이번 경매로 조던과 브라이언트의 농구 카드가 역사상 가장 비싼 스포츠 카드 수집품이 됐다”고 전했다. 스포츠 관련 수집품 전체로 보면 지난해 2412만 달러(334억원)에 낙찰된 ‘MLB 전설’ 베이브 루스의 1932년 월드시리즈 유니폼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낙찰가로 기록됐다. 조던은 시카고 불스를 이끌고 6차례 우승을 달성한 NBA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다. 브라이언트도 LA 레이커스를 5차례 우승으로 이끈 전설로 꼽힌다. 브라이언트는 2020년 1월 헬기 추락 사고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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