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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매쓰출판, 상위권도형·측정·문제해결960 체험단 모집

    시매쓰출판, 상위권도형·측정·문제해결960 체험단 모집

    초등사고력 수학 전문 브랜드 시매쓰출판이 29일까지 초등 1~4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위권도형960, 상위권측정960, 상위권문제해결960 체험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20명으로 선발된 체험단은 오는 31일에 카페 및 문자를 통해 개별 발표될 예정이다.체험단 전원은 960 시리즈 3종 중 1권의 교재를 학습한 후의 생각과 의견을 온라인 서점과 커뮤니티에서 공유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체험단 우수자 30명에게는 체험 교재 중 1권이 추가 증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매쓰출판 공식 홈페이지 또는 카페 ‘수학이 좋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체험 교재인 상위권도형960, 상위권측정960, 상위권문제해결960은 교과 영역별 사고력 교재로 일상 생활 소재를 이용한 쉽고 재미있는 문제를 수록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높여준다. 또한, 참신하고 다양한 상황 제시와 다른 교과와의 연계 문제를 통해 융합적 사고력은 물론 합리적 문제해결 능력, 통찰력, 직관력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다. 이뿐만 아니라 각 호별 마지막 ‘서술형 해결하기’ 코너에서는 직접 문제를 만들고 서술하는 과정을 통해 문장제와 서술형 평가에도 능숙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시매쓰출판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형, 단위, 확률과 통계, 규칙성과 문제 해결 중심의 응용·확산 문제를 해결하고 수학 사고력을 단련함으로써, 낯설고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더라도 도전하는 자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달콤한 사이언스] 밤잠 못이루고 뒤척이다간 기억력 저하에 때이른 치매 위험 증가

    [달콤한 사이언스] 밤잠 못이루고 뒤척이다간 기억력 저하에 때이른 치매 위험 증가

    ‘일리아드’와 ‘오딧세이아’의 작가로 알려진 호메로스는 “잠은 눈꺼풀을 덮어 선한 것, 악한 것, 모든 것을 잊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돈키호테’의 작가 세르반테스도 “잠은 피로한 마음의 가장 좋은 약”이라고 했다. 과학이 발달하기 전에도 사람들은 수면의 효과에 대해 어렴풋이 이해하고 있었던 것이다. 뇌과학에 따르면 잠은 깨어있는 동안 쌓인 뇌 속 노폐물을 정리해주는 역할을 한다. 뇌 속 노폐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못하게 되면 알츠하이머 같은 퇴행성 뇌질환을 앓기 십상이다. 밤잠을 못 이루고 뒤척이게 되면 기억력이나 판단력이 흐려지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 의대 연구팀은 잠을 제대로 못 자는 사람, 특히 수면 무호흡증을 가진 사람은 기억력과 판단력, 사고력이 떨어지는 인지장애나 알츠하이머를 앓게도리 가능성이 최대 2배 가까이 높다고 5일 밝혔다. 오는 4월 17~22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미국 신경학회 제73차 연례 컨퍼런스’에서 발표될 예정인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3일 사전 공개됐다. 인지장애는 뇌 손상이나 뇌 기능 이상으로 인해 기억력, 판단력, 언어능력, 시공간 파악능력 등 인지기능에 결함이 생기는 질환이다. 보통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알츠하이머를 포함한 퇴행성 뇌질환을 앓게 되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연구팀은 인지장애를 겪고 있는 평균 73세의 남녀 67명을 대상으로 관찰 및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현재 날짜와 도시, 간단한 기억력과 판단력을 측정하는 30점 만점의 인지검사를 실시했다. 26점 이상은 정상, 18~25점은 가벼운 인지장애, 17점 이하는 심각한 인지장애 상태이다. 연구팀은 이들을 대상으로 수면무호흡증 및 수면장애 검사를 실시했다. 수면무호흡증은 말 그대로 자는 동안 숨을 쉬지 않는 증상으로 코골이와 같이 수면 중 상기도의 반복적 폐쇄로 인해 호흡이 멈추거나 호흡이 줄어 잠을 깨거나 잠을 이루지 못하게 된다. 조사 결과 실험대상자의 52%가 수면무호흡장애를 포함한 수면장애를 겪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수면장애를 갖고 있지 않는 사람들보다 인지측정에서 60% 가까이 점수가 낮게 나왔다. 수면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의 평균 점수는 20.5점, 수면장애가 없는 사람은 평균 23.6점 정도로 측정됐다. 또 인지장애를 겪지 않는 같은 나이대의 사람들은 대부분 26점 이상 점수가 나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면장애를 겪는 사람들은 신경질적인 성격으로 변해 짜증, 불안감이 증가하고 타인에 대한 공격성도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연구팀은 특히 수면무호흡증이나 수면장애 상태를 치료해 증상을 개선하면 인지기능이 다소 회복되는 것도 확인했다. 연구를 이끈 마크 보울러스 토론토대 의대 교수(신경학)는 “이번 연구는 수면이 단순히 주간에 쌓인 피로를 푼다는 것을 떠나 뇌신경학적으로도 중요한 기능을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고 있다”라며 “수면장애가 오래 지속될 경우 인지장애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비상교육 와이즈캠프, 진단평가 콘텐츠로 학습 격차 해소

    비상교육 와이즈캠프, 진단평가 콘텐츠로 학습 격차 해소

    새학기 등교 개학을 앞두고 학부모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지난 1년 간 등교와 원격 수업을 병행한 탓에 학습 격차, 학습 공백 문제가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이에 비상교육 와이즈캠프가 초등수학 기초부터 탄탄하게 잡아주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학습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생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이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 와이즈캠프 판다수학은 진단평가를 통해 학생의 수준을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와이즈캠프를 만든 비상교육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초등 수학 교과서 발행사이기에 교과 과정에 충실한 학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와이즈캠프는 현재 초등홈스쿨링에 특화된 다양한 수학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 프리미엄 수학 학습 콘텐츠인 ‘판다수학’은 초등수학의 모든 과정을 수준별로 학습할 수 있다. 연산과 교과 개념, 문제유형, 문제풀이, 심화과정 학습을 통해 수학을 마스터할 수 있다. 판다수학은 기본 과정 중 유형판다 속 진단평가를 통해 수학 수준을 테스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연산’, ‘기본’, ‘발전’, ‘심화’ 등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다. 이 뿐 만 아니라 수학 과목 영역별로 부족한 부분을 확인 가능하며, 수준에 맞추어 판다수학 진도가 자동으로 조정된다. 먼저 판다수학 중 연산(사칙연산/연산판다)은 바르고, 빠르고, 정확한 연산 실력을 기를 수 있다. 계산력과 함께 교과 개념까지 한 번에 잡는 연산학습이 가능하다. 또 기본(개념판다/유형판다)은 교과 단원 별 개념 강의와 대표 유형 문제로,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잡을 수 있는 콘텐츠다. 428개의 개념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1,100개의 대표 유형 문제풀이 학습이 가능하다. 발전(문장제판다/실력평가)은 지난 1월 초 새롭게 오픈된 ‘문장제판다’를 통해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연습하며 문제해결력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근 수학 문제 트렌드인 복합 유형의 시험을 대비한 학습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심화(사고력판다/최상위판다)는 사고력 팩토수학 교재 연계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최고난이도 문제풀이를 통해 수학 최상위권에 도전할 수 있다. 수준별 학습이 가능한 판다수학 콘텐츠와 더불어 와이즈캠프는 업계 최초로 수학 맞춤 화상수업도 제공한다. 수학 전문 강사진이 단원평가 결과에 맞추어 진행하는 라이브 화상수업으로, 수학 연산 영역 집중 강화 학습으로 수학 과목에 대한 초밀착 학습 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와이즈캠프는 학습 미션 댓글 이벤트, 와캠 리더 챌린지 3기, 학부모 학습 후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장학금 100만 원 등 총 18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와이즈캠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고] 실용인재, 대학과 기업이 함께 키워야/최지웅 한양대 에리카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장

    [기고] 실용인재, 대학과 기업이 함께 키워야/최지웅 한양대 에리카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장

    전 세계 기업들의 선망의 장소인 실리콘밸리는 스타트업 기업들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인 산업체 클러스터의 탄생은 스탠퍼드대학이라는 산학협력 선도대학이 존재했기에 가능했다.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변혁의 시대가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오고 있음을 몸소 느끼고 있다. 무인화,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각종 신기술은 혁신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있다는 위기감으로 우리를 몰아넣고 있다. 다시 대학의 이야기로 넘어가 보자. 우리나라 대학의 최대 위기는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이 미흡하다는 점에 있다. ‘초연결’, ‘초융합’, ‘초지능’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혁신인재는 문제해결 능력,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 협업 능력을 고루 갖춘 인재다. 이러한 인재를 육성하는 일은 현실을 외면하는 상아탑 대학에서는 불가능할 것이다. 실리콘밸리 사례에서 봤듯 교육계와 산업계가 함께 창의력 있는 실용인재를 키우고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신기술을 개발해야 한다. 이를 위해 산업체들은 대학을 중심으로 유·무형의 산학협력 클러스터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업계가 참여할 수 있는 대표적 산학연계 교육으로는 산업 현장에서 이뤄지는 현장실습(Co-op) 교과와 학교 내에서 산업 현장이 겪는 문제의 해결 방법을 찾는 문제해결형 학습(PBL) 및 문제해결을 위한 시제품 제작 교과(캡스톤 디자인) 등이 있다. 현장실습은 산학 간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직무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다. 대학은 기업과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기업은 열정페이로 대변되는 여러 부작용을 없애는 데 함께 노력해야 한다. 또 실제 기업의 문제에 대해 교수와 함께 학생이 해결책을 찾아가는 IC-PBL(Industry-coupled Problem Based Learning)은 학생의 직무역량과 문제해결력을 함양하는 동시에 기업이 필요로 하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특허 및 기술이전까지 연계할 수 있는 우수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의 좋은 예다. 대학과 산업계는 연구 분야뿐 아니라 교육에서도 동반자가 돼야 할 때다. 대학과 산업계가 함께 선순환적인 협력 문화를 구축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산학협력일 것이다.
  • CMS 영재교육센터, 3월 신입생 모집 위한 전국진단평가 무료 시행

    CMS 영재교육센터, 3월 신입생 모집 위한 전국진단평가 무료 시행

    사고력 기반 에듀테크 기업 씨엠에스에듀(CMS에듀, 대표 이충국)가 CMS 영재교육센터의 3월 신입생 모집을 위한 ‘전국진단평가’를 2월 한 달간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전국진단평가는 CMS 영재교육센터(사고력관)의 입학전형으로 학생의 학습능력과 잠재력을 파악하는 검사도구로, 수학적 사고력, 교과 성취도, 문제해결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7세는 연산, 도형, 논리영역을 50분간 평가한다. 초등학생은 수학적 사고력과 교과 능력을 70분간 평가하며, 4~6학년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온라인 사고력 평가(CTT)도 진행한다. 최근 학부모들 사이에서 어릴 때부터 사고력 교육을 경험하면 자연스럽게 중고등 교과에 도움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자녀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향상하는 사고력 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고력 교육은 수학을 중심으로 확장적 사고를 하고, 고난도 수학적 개념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며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준다. 또한 센터별 학부모 설명회와 체험수업도 열린다. 설명회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리더를 키우는 CMS 융합교육’이다. 설명회에서 자녀를 미래 인재로 키우기 위한 현명한 부모의 교육법과 CMS 교육의 특장점에 관해 들을 수 있다. 체험수업에서는 CMS의 대표 융합 사고 프로그램인 ‘생각하는 I·G’, ‘Pre-WHY’, ‘WHY’ 등을 진행한다. 교사가 주제에 관해 발문하면 아이들 스스로 탐구하고 창의적 문제해결과정을 찾으며 사고력 교육에 관한 흥미와 호기심을 깨울 수 있다. 씨엠에스에듀 이충국 대표는 “CMS의 융합 사고 교육은 생각과 지식을 융합하고, 타인과 협동하며 창의적인 생각을 구현하는 능력을 키운다. 이는 창직하는 미래 인재의 필수 역량”이라며 “전국진단평가를 통해 자녀의 미래를 위한 현명한 교육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 입학전형은 전국 CMS 영재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CMS에듀 홈페이지나 가까운 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암기 지식 아닌 종합 사고력 검증… 독서 습관·논리적 생각 중요

    암기 지식 아닌 종합 사고력 검증… 독서 습관·논리적 생각 중요

    올해부터 국가공무원 7급 공채 시험에 공직적격성평가(PSAT)가 처음 도입된다. 그간 공직적격성평가는 5급 공채, 외교관후보자선발시험 등에서 시행해 왔는데, 이를 7급 공채로까지 확대한 것이다. 7급 공채는 1차 공직적격성평가, 2차 전문과목 평가, 3차 면접시험 순으로 치러진다. 한국사 시험도 올해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으로 대체된다. 19일 인사혁신처 자료를 토대로 공직적격성평가와 영어과목을 대체하는 영어능력검정시험·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에 대한 궁금증을 문답으로 풀었다.Q. 공직적격성평가는 어떤 시험인가. A. 암기지식이 아닌, 이해력·추론과 분석·상황판단능력 등 종합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현재의 1차 필기시험 과목은 암기 지식 위주 평가여서 수험생 부담이 크고 수험생의 종합적인 자질을 검증하기에 부족하다는 비판이 있었다. 또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채용 선발 시험과목이나 평가 방식과 달라 수험생의 진로 전환을 어렵게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공직적격성평가는 삼성 GSAT, 현대자동차 HMAT, SK SKCT, 포스코 PAT 등 주요 민간기업의 적성검사와 한전,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한국공항공사 등 118곳 이상에서 도입한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유사해 민간 호환성이 높다. ●영어·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 Q. 어떤 문제가 나오나. A. 인사혁신처는 앞서 7급 공채 공직적격성평가 예시문제를 공개했다. 보도자료 작성, 자료 조사, 민원 대응, 분쟁 조정, 법령 개정 등 다양한 업무 영역을 활용하고, 동료·상급자와의 의사소통 과정도 반영했다. Q. 실제 시험은 어떻게 치러지나. A.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등 3개 영역으로 치러지며 영역별 25문항씩, 총 75개 문항으로 시험시간은 60분씩 진행된다. 공직적격성평가 합격자에 한해 치러지는 2차 필기시험은 4개 전문과목으로 이뤄져 과목별 현행 20문항에서 25문항으로 확대 출제된다. 시험시간은 과목별 25분으로 총 100분간 실시된다. Q. 공직적격성평가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 A. 종합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평소에 독서를 많이 하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 또한 주위 사회현상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바라보는 자세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기본적인 학문 소양을 충실히 쌓는 것이 최선의 준비 방법이라고 인사처는 밝혔다. 언어논리영역은 여러 방면의 책을 읽고 토론해 주어진 문제나 진술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따질 수 있는 지적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자료해석영역은 통계청을 비롯한 각 기관에서 발표한 실제 자료를 소재로 작성한 기사문, 해설자료 등을 눈여겨보며 준비하는 게 좋다. 기사나 해설의 내용이 제시된 자료를 올바르게 분석하고 있는지, 다른 방향으로 해석할 여지는 없는지, 그 자료의 정책적 함의가 무엇인지 꼼꼼히 따져 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상황판단영역은 제시된 구체적인 상황의 발생원인, 성격 등을 명확히 규명하며 대안을 탐색하고, 그 대안의 합리적 근거를 제시하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이렇게 기본적인 학습능력과 문제해결 잠재력을 갖추면 공직적격성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고, 공직에 임용된 후에도 쉽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다. Q. 영어과목을 대체하는 영어능력검정시험은 어디까지 인정하나. A. 인사처는 영어·한국사, 외국어 과목을 대체하는 능력검정시험의 성적 인정기간을 기존 3~4년에서 5년으로 확대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시험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등 불확실성이 커져 수험생들의 어학성적 갱신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서다. 유효기간 5년 인정은 국가직 5·7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지방직 7급 시험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에 따라 올해 공채시험을 기준으로 2016년 1월 1일 이후 실시된 영어·한국사 및 외국어능력검정시험의 성적을 유효하게 인정받을 수 있다. ●2016년 1월 1일 이후 성적 유효 인정 Q. 별도로 성적표를 내야 하나. A. 응시원서를 접수할 때 시험명, 시험일자, 점수와 등록번호를 입력하면 인사처가 입력사항을 근거로 해당 시험검정기관에 성적의 유효성을 조회해 확인하기 때문에 별도로 성적표를 제출할 필요는 없다. 다만 자체 유효기간이 2년인 토익, 토플, 텝스 등의 시험은 유효기간이 지나면 시행기관에서 성적 조회를 할 수 없어 진위여부를 확인하기가 어렵다. 영어능력검정시험의 자체 유효기간이 만료될 예정이라면 반드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Q. 필리핀에서 취득한 토익 성적이 있는데, 이 성적으로 응시할 수는 없나. A. 공정성 확보 차원에서 외국에서 시행한 영어능력검정시험은 출제방식(신규출제), 문제 난이도 수준 등이 국내에서 시행한 시험과 유사한 것만을 인정하고 있다. 토플 성적은 어느 국가에서 시행했느냐와 관계없이 모두 인정하지만, 토익은 일본에서 시행한 시험 성적만을, 지텔프는 미국에서 시행한 시험의 성적만을 인정하고 있다. 필리핀에서 응시한 토익시험은 신규 출제 방식이 아닌 기출문제를 재사용한 것으로 공정성 차원에서 인정하지 않고 있다. Q.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토익시험 성적으로 응시할 수 있나. A. 영어능력검정시험 성적은 연간 시험일정에 따라 엄격한 감독절차하에 시행되는 정규(정기) 시험 성적만을 인정한다. 정부기관이나 민간회사, 학교 등에서 시행하는 수시·특별시험 성적은 인정하지 않는다. Q. 한국사 시험은 어떻게 달라지나. A. 한국사 시험을 보는 대신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취득 점수(2급 이상)를 인정하는 방법으로 바뀌어 수험생 부담이 줄어든다. 수험생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취득 점수는 5년간 인정한다. Q. 영어성적은 사전등록으로 성적을 확인하고 있는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사전등록을 하지 않아도 되나. A.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은 자체 유효기간이 없다. 따라서 영어와 같이 사전등록을 시행하지 않고 있다. 원서접수 시 해당 성적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Q. 개명 전 이름으로 한국사 2급 성적을 취득했고 국사편찬위에 개명된 이름으로 변경 요청을 했는데 처리가 안 됐다. 원서 접수 시 문제가 없을까. A. 응시원서를 접수할 때는 본인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 인증번호와 시험일자를 그대로 등록해야 한다. 개명한 응시자의 경우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성적(등급)은 확인되나, 조회했을 때 ‘성명 불일치’로 나올 수 있다. 이 경우 별도로 연락해 주민등록 초본 등 증빙자료를 우편이나 사이버국가고시센터로부터 제출받아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초등수학, 와이즈캠프 판다수학으로 ‘수준별로 해결’한다

    초등수학, 와이즈캠프 판다수학으로 ‘수준별로 해결’한다

    수학은 초등학생 때부터 기초를 잘 잡아줘야 하는 과목이다. 기초와 개념이 잘 잡혀있지 않은 상태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올라가고 중학교 고등학교로 올라갈수록 진도를 더욱 따라가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서 제대로 된 오프라인 수업을 듣지 못하는 초등학생들에게 겨울방학 동안 기초를 다듬는 것이 내년 학습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에 초등 수학 교과서 발행사 비상교육의 초등 스마트학습 브랜드 와이즈캠프는 체계적으로 레벨과 수준에 따라 수학 학습을 제공한다. 와이즈캠프는 한 과목에 대해서 좀 더 꼼꼼하게 공부할 수 있는 프리미엄 교과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중에서 초등 수학을 수준별로 학습할 수 있는 프리미엄 수학 학습이 바로 ‘판다수학’이다. 연산, 기본, 발전, 심화 순으로 수준별 학습이 가능한 판다수학은 기초부터 최상위권까지 초등수학에 필요한 전체 학습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초등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기초 연산 실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사칙연산/연산판다’가 있다. 사칙연산은 학습한 내용을 계속 대입하여 익히도록 하는 드릴형 연산을 통한 연산 학습으로 연산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연산판다는 교과개념을 연계한 개념형 연산 콘텐츠이다. 기본 단계에서는 ‘개념판다/유형판다’가 있다. 교과 단원 별 대표 유형 문제로 기본기를 탄탄하게 잡을 수 있게 도와주며 370개 개념강의와 1100개 대표&쌍둥이 유형 문제가 제공된다. 발전 단계에서는 단원 별로 학습자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심화문제를 풀어보고 강의로 풀이해주는 심화학습도 가능하다. 마지막 심화단계에서는 창의 사고력 팩토 수학과 비상교육 최상위탑 교재를 연계한 최고난이도 학습을 진행해 수학적 창의력을 확장하고 고득점까지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와이즈캠프는 비주얼코칭 학습 관리 시스템으로, 밀착 학습 관리를 진행한다. 먼저 AI 학습 솔루션을 통해서는 AI 공부 친구 몰리가 학습자의 눈동자 움직임을 분석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습 독려메시지를 보낸다. 이렇게 누적된 학습 데이터는 학부모 앱을 통해 AI 맞춤 리포트로 제공된다. 또한 업계에서 유일하게 쌍방향 라이브 화상수업을 제공해 전국의 같은 학년 10명의 학생들과 함께 전과목 수업을 진행하며, 동료학습의 부재까지 막아줄 수 있다. 그 외에 1:1전화 튜터링을 통해서도 학생의 학습관리가 가능하다. 선생님과 같은 화면을 공유하며 문제를 풀고 질문을 하거나 학습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형식적 관리대신, 초밀착 관리가 가능한 것이다. 현재 와이즈캠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무료 체험 신청 시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과 비상교육 수학문제집 1권, 급수 한자 문제집 1권을 100% 증정한다. 또 배우 정우성과 박소이가 함께한 새로운 TV CF 론칭을 기념해 비주얼 코칭 3가지를 맞추는 퀴즈 이벤트와 와이즈캠프 기대평을 작성하는 이벤트를 통해서 약 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와이즈캠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 IB학교 첫발,표선고 첫 입학생 128명 지원

    제주 IB학교 첫발,표선고 첫 입학생 128명 지원

    제주지역 공교육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제주도교육청은 한국어 IB학교에 선정된 표선고가 22∼28일 IB 교육 프로그램 첫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입학정원을 초과한 128명이 원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입학정원은 남·여 5학급 125명이다. 내년 표선고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2학년이 되는 2022학년도부터 한국어 IB 교육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스위스 비영리교육기관인 IBO가 개발,운영중인 IB 교육 프로그램은 논술과 토론을 중심으로 창의력과 사고력,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것을 중점 목표로 삼는다. 표선고는 지난해 11월 IB 학교로 선정됐고 IB본부의 단계별 인증 절차를 거쳐 2022년부터 2년간 고교 2학년을 대상으로 IB 고교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이후 2023년 11월쯤 IB 외부 평가를 치른다. IB학교는 제주형 자율학교로 지정돼 제주특별법에 따라 학교 및 교육과정 운영 특례를 적용받는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IB학교로 새롭게 출발하는 표선고에서 신입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이의진의 교실 풍경] 다시 생각하는 수능

    [이의진의 교실 풍경] 다시 생각하는 수능

    2021학년도 대입 수능 결시율은 역대 최고인 13.17%였다. 최근 3년간 수능 결시율은 10.5%, 10.9%, 11.7%로 매년 높아지는 추세이다. 이번 수능 결시율은 예년보다 더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미 수시모집에 최종 합격했거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필요 없는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 혹은 대학 진학을 아예 포기한 학생들이 코로나19 상황까지 겹쳐 대거 결시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반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분석한 올해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에 따르면 전체 지원자 중 졸업생 비율은 27.0%로 2004년 수능 이후 최대다. 이번 수능에서 재학생이 가장 높은 결시율을 보였으니 실제 수능에서 졸업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더 늘어났을 것이다. 수능은 나보다 못한 성적의 아이들이 많이 참여할수록 백분위, 표준점수, 등급 등 모든 측면에서 유리한 결과를 얻는다. 그런데 해마다 보면 상위권 학생들보다 중하위권 학생들의 수능 결시율이 훨씬 더 크다. 평소 치르는 모의평가보다 수능에서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특히나 올해는 앞에서 거론한 이유 때문에 수능최저학력 기준 충족이 예년보다 더 힘들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일찍부터 나왔다. 일각에서 떠도는, 잠을 자도 좋으니 수능날 제발 와서 시험만 치러 달라는 하소연이나 읍소가 엄살만은 아니었던 셈이다. 그러나 어쩌면 좋으랴. 이미 우리나라 고등학생의 대학진학률은 2009년 77.8%로 정점을 찍고 이후 계속 내리막길을 걸어 2011년 77.5%, 2013년 70.7%, 2017년 68.9%로 줄어들고 있다. 대학진학률 하락은 수능 미응시나 수능 결시율로도 이어진다. 소위 공부 못하는 아이들이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들러리를 서기 위해 추운 겨울날 새벽에 길을 나서지는 않겠다고 하는 경우가 점점 더 많아지는 것이다. 6월과 9월 모의평가는 학교에서 치르는 형태이고 참여 안 하면 결석으로 처리되니 어쩔 수 없지만, 수능만큼은 빠져버리는 아이들. 애초 수능은 20% 정도의 아이들, 넉넉잡아 40% 정도의 아이들에게만 의미 있는 시험이었다. 2020년의 교육계는 시작부터 끝까지 코로나19의 자장 안에 있었다. 코로나19는 이제까지 수면 아래 잠겨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던 우리교육의 민낯을 가감 없이 보여 주었다. 학교의 열악한 ICT 교육환경, 시대에 역행하는 학급당 인원 수, 위기 상황에서 드러나는 교육행정의 리더십 문제, 지역ㆍ도시ㆍ계급 간 학력 격차의 문제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재앙 아래에서도 ?사실 그러면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모든 교육 쟁점의 끝은 대입이었고 수능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수능의 위세가 현저히 꺾이기 시작했다. 고등학생이라면 통과의례처럼 보던 수능이 해마다 점점 더 많은 아이에게 ‘필수’가 아닌 ‘선택’이 돼 가는 것이다. 그러니 이제 수능이 가진 대입 선발의 기능을 다시 생각해 봐야 할 시점이다. 전 국가적인 인적, 물적 역량을 총동원해 5지선다형 문제만으로 이루어지는 평가가 최상위권까지 변별하는 시험이어야 할지, 아니면 일정 정도의 대학수학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어야 할지를 말이다. “지금의 수능은 30년 전 학력고사와 사실상 다를 바 없다. 창의력이나 논리력, 사고력이 중요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측정할 수가 없다”(매일경제, 2020. 12. 07.)고 한 `수능 창시자’ 박도순 교수의 말을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 코로나로 인한 쓰나미는 사회의 거의 모든 영역을 덮치면서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교육도 예외가 아니다. 교육이 예외가 아니니 수능 역시 예외가 아닐 것이다. 이미 ‘코로나 이전으로 절대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나도 알고, 너도 알고, 우리 모두가 알고 있지 않은가.
  • 수학·과학 세계 상위권 韓 학생, 흥미·자신감은 꼴찌 수준

    수학·과학 세계 상위권 韓 학생, 흥미·자신감은 꼴찌 수준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과 과학 실력은 세계 최상위 수준이지만 흥미와 자신감은 ‘꼴찌’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국제 교육성취도 평가협회(IAEEA)는 이 같은 내용의 ‘수학·과학 성취도 추이 변화 국제 비교 연구(TIMSS) 2019’ 결과를 8일 발표했다. TIMSS는 4년을 주기로 전 세계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의 수학·과학 성취도를 국제적으로 비교하는 연구다. 이번에는 58개국 초등학생 약 33만명과 39개국 중학생 약 25만명이 참여했다. 우리나라는 초등학생 5855명, 중학생 6246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수학·과학 성취도 모두 세계 톱3 안에 꼽혀 연구 결과 우리나라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수학 성취도는 평균 600점으로 참여국 중 싱가포르(625점), 홍콩(602점)에 이어 3위였다. 과학 성취도는 평균 588점으로 싱가포르(595점)에 이어 2위였다. 중학교 2학년 학생의 수학 성취도(평균 607점)는 싱가포르(616점), 대만(612점)에 이어 3위였다. 과학 성취도는 평균 561점으로 싱가포르(608점), 대만(574점), 일본(570점)에 이어 4위였다. ●문제 잘 풀어도 지적 흥미 최하위권 맴돌아 그러나 수학과 과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 등 ‘정의적 태도’는 이번 조사에서도 세계 최하위권이었다. IAEEA는 “나는 수학을 잘한다”, “나는 과학 수업이 기다려진다” 등의 문항을 담은 설문조사를 실시해 평균 10점의 척도 점수를 산출했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수학에 대한 자신감은 9.2점으로 대만·필리핀(9.0) 다음으로 낮았다. 같은 학년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8.9점)와 과학에 대한 자신감(9.1) 역시 조사 대상국 중 최하위였다. 중학교 2학년이 되면 수학과 과학 모두 흥미를 잃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에 대한 흥미(9.0점)와 과학에 대한 흥미(8.7점)는 최하위였다. “수학을 배우는 것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된다” 등의 문항에 대한 평가도 우리나라는 8.5점으로 대만(8.2)에 이어 낮았다. 평가원은 “성취도는 높아도 자신감 등이 낮은 것은 동아시아 국가의 공통 현상”이라면서 “겸양을 강조하는 동양 문화와 학습을 도구적 가치로 강조하는 측면이 작용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최수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교육혁신센터장은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준다는 사교육이 ‘고난도 문제풀이’ 훈련으로 변질하고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흥미를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수능 수학, 가형은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돼...나형은 비슷”

    “수능 수학, 가형은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돼...나형은 비슷”

    3일 시행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2교시 수학 영역의 경우, 가형은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으며 나형은 난이도가 비슷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3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 상담교사단의 대구 혜화여고 김정환 교사는 자연 계열 수험생이 많이 보는 수학 가형에 대해 “지난해 수능과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평가했다. 그는 “수학 나형에서 4점짜리로 출제된 문항 3개가 가형에서 3점 문항으로 갔고, 중난도 문항의 개수가 작년보다 조금 늘었다”고 설명했다. 김 교사는 중난도 문항의 풀이 과정이 다소 길어지면서 중위권 학생의 경우 시간 안배가 어려웠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하 문항이 미적분 문항으로 출제돼 상위권 학생들도 다소 까다롭게 느꼈을 수 있다고 전했다. 가형에서는 등차수열의 개념을 복합적으로 묻는 16번, 수열의 개념을 활용해 수열의 합을 구하는 21번, 중복 조합을 활용해 경우의 수를 구하는 29번이 고난도 문제로 꼽혔다. 함수 그래프의 개형과 합성함수의 미분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묻는 30번도 고난도 문제로 평가받았다.인문사회계열 수험생이 주로 선택하는 수학 나형은 작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는 분석이다. 조만기 경기 판곡고 교사는 “수학 나형의 올해 출제 난이도는 9월 모의평가, 작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돼 학생 입장에서 조금 부담감이 덜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절댓값 포함 함수와 구간을 나눠서 정의한 함수, 미분 가능성 등을 모두 확인한 뒤 3차 함수와 1차 함수를 추론해 풀이하도록 한 30번이 고난도 문항으로 꼽혔다. 오수석 경기 소명여고 교사는 “개정 교육과정에서 취지상 교과 내용의 양이 10% 정도 줄었지만, 쉬워졌다기보다는 깊이 있는 사고력과 응용력을 요구하는 문항들이 변별력을 갖고 출제된 경향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유아 영어, ‘하루 6분 영국식 공교육 놀이홈트’ 로 시작하세요

    유아 영어, ‘하루 6분 영국식 공교육 놀이홈트’ 로 시작하세요

    우리 아이들은 왜 외국어를 힘들어할까. 지금 우리 아이들의 외국어 교육에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호주 현지 정교사 출신으로 ‘하루 6분 영국식 공교육 놀이홈트’의 저자이기도 한 손지선 작가는 외국어를 학습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정해진 답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럴까’라는 질문을 통해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다양한 상황에 따른 훈련을 어릴 때부터 하면 언어감각이 뛰어나고 표현의 범위도 넓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 이미지 알고리즘 학습법은 하나의 이미지로 상상하는 즐거움을 키워주는 가장 좋은 외국어 학습법 중 하나다. 개가 짖고 있는 이미지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개가 왜 짖을까’에 대한 의문점을 시작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로 생각을 확장하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기존의 책들은 개가 짖는 이미지에 대한 답을 정해놓고 수직적인 학습을 하게 하는데, 이는 풍부한 상상력과 언어 확장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 이미지 알고리즘 기법은 1H5W를 기반으로 문제 제기, 해결방안, ‘왜’라는 질문 던지기를 통해 아이의 언어력과 사고력을 확장시키는데 초점을 맞춘다. 제시된 이미지와 비슷했던 경험이 있었다면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써 나가는 에세이로 발전해 나가게 된다. 만약 관련 경험이 없다면 다양한 추론을 통해 어휘와 문장력을 늘려가고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드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도 있다. 실제 자녀의 유아 영어, 어린이 영어회화, 엄마표 영어 학습에 있어 이미지 알고리즘 기법을 보다 현실적으로 적용하고 싶다면 손지선 작가의 ‘하루 6분 영국식 공교육 놀이홈트’가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해당 서적은 지난달 11일 공식 출간된 이후 알라딘-영유아 육아 주간 21위에 랭크되는 등 단기간 내에 엄마표 영어 교육서로 주목받고 있다. 창의력, 독립성을 키우는 영국식 놀이영어를 소개하며, 하루 6분 동안 아이와 놀이영어를 어떤 방법을 진행하면 좋을지, 어떤 효과가 있는지, 주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등을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손 작가는 “한국에서는 어릴 때부터 사교육을 통해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보편화돼 가고 있는데, 가정에서도 엄마가 충분히 영어를 지도해줄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 책을 쓰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언어는 꾸준히 학습했을 때 빛을 보게 되는 장거리 마라톤과도 같다. 이때 중요한 것이 페이스메이커인데 아이들과 가장 가깝고 아이의 성향을 잘 이해하고 있는 엄마가 이 역할에 제격이다. 하루에 많은 어휘와 문장을 배우는 것을 목표로 두기보다는 하나의 단어를 익히더라도 또 하고 싶은 놀이로 생각하게 도와준다면 아이의 생각 주머니는 더 크게 확장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손지선 작가는 호주에서 국가자격증 4급(Tecsol certificate 4)을 취득하고, 정교사로 일한데 이어 국내에서도 초등/중등 영어 교사로 재직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와이즈캠프, 완성형 학습관리 ‘비주얼 코칭’ 선보여

    와이즈캠프, 완성형 학습관리 ‘비주얼 코칭’ 선보여

    국정 교과서 발행사 비상교육의 초등 스마트학습 브랜드 와이즈캠프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대비해 ‘완성형 비주얼 학습 시스템’을 선보였다. ‘완성형 비주얼 학습 시스템’은 기존 와이즈캠프만의 차별화된 학습법 ‘비주얼 씽킹’에 차별화된 학습관리 ‘비주얼 코칭’이 더해져 탄생했다.와이즈캠프는 ‘비주얼 코칭‘ 에서 AI 아이 트래킹(Eye tracking)기술을 접목, 학습자의 시선 데이터를 추적해 학습의 시작부터 끝까지 학습자의 학습 집중을 100%보장한다. 이를 통해 쌓인 데이터는 학부모APP을 통해 아이 학습의 전 과정(태도, 과정, 결과)을 AI로 분석한 AI 맞춤 리포트로 제공된다. 기존의 형식적인 관리에서 벗어나 실제 눈에 보이는 AI 학습 솔루션을 제공받게 되는 것이다. 이 밖에도 비주얼씽킹 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선생님의 라이브 화상수업은 업계 유일 진행되는 전과목 그룹 화상수업으로, 월 2회 온라인 학습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국 같은 학년 친구들과의 학습, 소통 등을 제공해 동료학습의 부재를 막는다. 또한, 선생님과 함께 학습기를 보며 진행되는 1:1 전화 튜터링은 담임선생님이 직접 아이의 학습 수준을 파악해 개인별 맞춤 학습 피드백을 제공한다. 작년부터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와이즈캠프의 ‘비주얼씽킹 학습’이 접목된 개뼈노트와 말뼈사전은 업계 최초로 특허 출원해 개념의 구조를 잡는데 도움을 준다. 개뼈노트는 전 과목 과정의 마무리 단계로, 복잡한 개념을 직관적인 이미지로 정리해 개념의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말뼈사전은 전 학년 전 과목에 등장하는 주요 낱말 3,367개의 구조를 파악하는 초등 맞춤형 사전으로, 검색창 검색, 단원 검색, 음성 검색 등 다양한 낱말을 쉽게 검색해 낱말의 뜻, 예문, 한자풀이, 실제 모습 등 낱말에 관련된 내용들을 연계해 학습할 수 있다. 와이즈캠프는 개뼈노트, 말뼈사전 외에도 국어 교과서 속 지문들의 뼈대를 구조화하고 파악하는 교과서 글뼈읽기도 선보이고 있다. 교과서 글뼈읽기는 전 학년 국어 교과서 속에 담긴 지문들을 글의 종류에 따라 분류해 글의 구조를 시각화 해 문해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교과서 글뼈읽기는 와이즈캠프 프리미엄 학습 콘텐츠 글뼈도서관에 포함되어 있으며, 글뼈도서관은 독서 전문가가 엄선한 1,000권 이상의 읽기 콘텐츠를 제공한다. 글뼈도서관에서는 학년별 교과 연계 필독서와 교양서 등 전자책과 영상책, 교과서 지문 총 1,000여권이 담겨있어 폭 넓은 독후활동을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와이즈캠프는 프리미엄 학습 콘텐츠인 판다수학, 두두잉글리시, 두두 영어도서관, 오투과학을 업그레이드해 겨울방학 대비에 나섰다. 판다수학은 초등 수학 과정의 모든 개념을 수준별로 제공하는 콘텐츠로, 특히 겨울방학을 맞아 수학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사고력 대표 교재 ‘창의 사고력 팩토’ 교재 속 강의를 제공한다. 두두잉글리시는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습자의 수준을 파악하고, 수준에 맞춰 직접 듣고 읽고, 쓰고, 말하는 진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자 신문, 영문 책 등이 담긴 영어 전문 도서관 두두영어도서관이 12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오투과학에서는 실감나는 실험과 액티비티형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VR과학여행, 가상실험, 교과서실험, 과학자 이야기 등의 과학 관련 콘텐츠가 업그레이드됐다. 와이즈캠프 관계자는 “눈에 보이는 관리와 학습이야말로 On-tact시대에 맞는 학습”이라며, “이번 겨울방학을 대비해 선보이는 와이즈캠프의 완성형 비주얼학습 시스템을 통해 관리, 학습, 소통까지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해 초등 공부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와이즈캠프는 무료체험 신청 시 비상교육 수학문제집 1권과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급수 한자 문제집 1권을 100% 증정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TV CF 런칭을 기념해 배우 정우성이 영상 속에서 말하는 비주얼 코칭 3가지 맞추는 퀴즈풀이와 비주얼 코칭으로 더욱 강력해진 와이즈캠프 기대평을 작성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자세한 무료체험과 이벤트 내용은 와이즈캠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두발 단속·속옷 색깔 규제… 日 초중고 블랙교칙 논란

    두발 단속·속옷 색깔 규제… 日 초중고 블랙교칙 논란

    일본 초·중·고 학교 현장에서 ‘블랙교칙’ 논란이 한창이다. 블랙교칙은 시대에 뒤떨어진 불합리한 교칙을 말하는 일본식 조어로 두발, 복장 등에 대한 학교의 과도한 간섭을 비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동안에도 일본에서 심심치 않게 불거졌던 문제이지만 이번에 새로 발단이 된 것은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규정 위반을 이유로 여학생의 머리에 검은색 스프레이를 뿌린 사실이 드러나면서다. 22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사건이 일어난 것은 지난해 3월 7일 도쿄도에 인접한 지바현의 공립고교 졸업식 날이었다. 졸업생이었던 A양은 학년 주임교사로부터 “머리카락 끝이 빨간색이니 안 보이게 묶거나 자르라”고 요구받았다. 학생은 “원래 색깔이 이렇다”고 했지만, 교사는 결국 학생의 머리에 검은 염색 스프레이를 뿌린 뒤에야 졸업식에 참석시켰다. 지바현변호사회는 학생의 부모로부터 진정을 받고 조사를 벌여 지난 6일 “교사의 행동은 체벌에 준하는 인권침해”라며 지바현교육위원회와 해당 학교에 경고장을 보냈다. 일본에서는 지나치게 보수적이고 억압적인 교칙이 여전히 많은 학교에 남아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원성을 사 왔다. 폭력적인 모발 염색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7년 오사카부의 한 여고생이 학교 측의 강제 염색과 관련해 법원에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도 했다. 일반적인 블랙교칙의 유형은 옆머리를 짧게 깎는 투블록 커트 금지, 속옷은 반드시 흰색으로 착용할 것 등이다. 다리 위 양말의 높이를 제한하거나 여학생들의 머리카락 묶는 위치를 규제하는 학교도 적지 않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을 금지하는 학교도 있다. 일부 학교에서는 타고난 머리 스타일이 파마나 염색을 한 것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학생에 대해서는 태생적인 이유라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라고 요구한다. 중고생 자녀를 둔 고토 도미카즈 변호사는 “속옷 색깔을 지정하고 이를 검사하는 것은 성희롱에 해당한다”며 “사회에서는 용납될 수 없는 일이 학교에서 버젓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낡은 교칙 문제를 개선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도쿄도 세타가야구에 있는 사쿠라가오카중학교는 “우리 학생들에게 사고력과 판단력을 길러 주고 싶다”며 교칙을 없앴다. 도마노 잇토쿠 구마모토대학 교수(교육학)는 니혼게이자이신문에 “일본의 학교 시스템이 ‘모두가 똑같은 것이 미덕’이라는 낡은 발상 중심이어서 다양화 추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글 사진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중2부터 영재학교 중복지원 금지… 고교 서열화 막는다

    중2부터 영재학교 중복지원 금지… 고교 서열화 막는다

    단답형 줄이고 답 없는 ‘열린 문항’ 늘려지역 인재 선발 확대… 수도권 쏠림 해소‘고교 서열 최정점’으로 꼽히는 영재학교와 과학고의 입학전형이 2022학년도부터 일부 개편된다. 사교육 없이 풀기 어렵다는 비판을 받는 2단계 지필평가에서 선다형·단답형 문항 대신 정해진 답이 없는 ‘열린 문항’이 확대된다. 영재학교 지원 시 중복 지원이 금지되며 지역인재 선발이 확대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 개선방안’을 16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교육부는 영재학교의 입학전형에서 지필평가의 영향력을 낮추고 선답형·단답형 문항을 줄이기로 했다. 영재학교의 입학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지필평가, 3단계 합숙 대면평가로 진행된다. 이 중 지필평가는 선답형·단답형 문제가 다수인 데다 중학교 교육과정을 넘어선 문제도 일부 출제돼 사교육과 선행학습을 유발한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과학 문항 1개당 1.8분가량을 배정하는 등 창의력과 종합적 사고력보다 사교육과 선행학습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현재 70% 안팎을 차지하는 선답형·단답형 문항을 30% 이내로 축소하고 전체 문항 수도 수학 10문항, 과학 25문항 이내로 줄이기로 했다. 대신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열린 문항’을 확대한다. 면접평가에서는 학생의 영재성과 협업능력, 리더십 등을 평가하도록 조별 프로젝트나 과학적 글쓰기 등 다양한 유형의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과학고의 면접평가에서도 종합적 사고력과 창의성 등을 평가하도록 문항을 개선한다. 각 학교에 대해 출제했던 문항을 전형 이후 모두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하는 한편 영재학교 입학전형의 사교육 및 선행학습 유발 정도 등을 점검하는 ‘입학전형 영향평가제’를 도입한다. 영재학교 중복 지원도 2022학년도부터 금지된다. 학생들은 전국 8개 영재학교 중 1곳만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영재학교의 입학전형 시기는 3~8월에서 6~8월, 과학고는 8~11월에서 9~11월로 단축 및 조정하고, 장기적으로는 두 학교의 입학전형 시기도 일원화한다는 계획이다. 영재학교의 지역인재전형도 확대된다. 2단계 전형을 통과한 학생 중 학교 소재지나 영재학교 미소재 지역 등의 우수 학생을 우선 선발하는 전형을 각 학교가 시도교육청과 협의해 확대한다. 영재학교 신입생 중 수도권 출신이 72.5%(2020학년도 기준)에 달하는 ‘수도권 쏠림’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영재학교에 대해서도 다른 특수목적고처럼 운영성과평가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도 중장기적으로 검토한다. 전체 일반고 학생 대비 0.73%에 달하는 영재학교·과학고 학생 비율이 적정한지 등도 검토한다. 교육부는 ‘제5차 영재교육진흥 종합계획(2023~2027)’에 중장기적인 영재학교·과학고 운영 방향을 반영할 계획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영재학교·과학고 지필평가 ‘열린 문항’ 확대…사교육의 힘 거른다

    영재학교·과학고 지필평가 ‘열린 문항’ 확대…사교육의 힘 거른다

    ‘고교 서열 최정점’으로 꼽히는 영재학교와 과학고의 입학전형이 2022학년도부터 일부 개편된다. 영재성을 평가한다는 취지에 맞지 않게 사교육을 유발한다는 비판을 받는 2단계 지필평가에서 선다형·단답형 문항 대신 정해진 답이 없는 ‘열린 문항’이 확대된다. 영재학교 지원 시 중복 지원이 제한돼 입학 경쟁률도 낮아진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 개선방안’을 16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외국어고와 자율형 사립고, 국제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고교 서열화 해소 방안’을 발표하면서 영재학교에 대해서도 ▲지필평가 폐지 ▲입학전형의 사교육 영향평가 실시 ▲과학고와 지원 시기 동일화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방안에 따르면 교육부는 영재학교의 2단계 지필평가는 유지하나 ‘열린 문항’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일부 개선하기로 했다. 영재학교의 입학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지필평가를 거쳐 3단계에서 ‘캠프’라 불리는 합숙 대면평가로 최종 선발한다. 이중 2단계 지필평가에서 중학교 교육 과정을 넘어선 지식을 다루고 선답형·단답형 문제가 다수 출제돼 사교육과 선행학습을 유발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실제 교육부가 2020학년도 영재학교 8개교의 지필평가 문항 총 465개에 대해 대학 교수와 영재교육 전문가, 중·고교 교사 등 25명이 분석한 결과 중학교 교육과정을 준수하지 않은 문항이 수학 18.5%, 과학 9.4%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또 ‘창의성 평가 타당도’에 대해 5점 만점에 수학 3.7점, 과학 2.8점을 부여했다.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과학 문항 1개당 1.8분 가량을 배정하는 등 창의력과 종합적 사고력보다는 사교육과 선행학습을 많이 한 학생에 유리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수학 80.9%, 과학 62.3% 수준인 지필평가의 선답형·단답형 문항을 30% 이내로 축소하고, 문항 수도 수학 22.4문항, 과학 44문항에서 각각 10, 25문항 이내로 줄이기로 했다. 대신 정답이 정해져있지 않은 ‘열린 문항’을 확대한다. 3단계 평가는 학생의 영재성과 인성, 협업 능력, 리더십 등을 고르게 평가할 수 있는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한다. 과학고도 2단계 면접평가를 수학·과학 교과 역량 중심 평가에서 창의성과 종합적 사고력, 헙업능력 등을 평가하도록 면접 문항을 개선하기로 했다. 또 영재학교 입학전형의 사교육 및 선행학습 유발 정도 등을 점검하는 ‘입학전형 영향평가제’를 도입한다. 영재학교 지원자들의 중복 지원도 2022학년도부터 금지된다. 기존에는 한 지원자가 여러 곳에 지원해 1단계에서 중복 합격하는 경우가 많은데 2021학년도 기준으로 1단계 합격자의 40% 이상이 중복 합격했다. 2022학년도부터는 영재학교 1곳만 지원할 수 있다. 교육부는 “중복 지원을 제한해 1단계 서류 평가를 내실있게 하도록 하고, 1~3단계에서의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도록 해 2단계 지필평가의 영향력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파행을 막기 위해 영재학교의 입학전형 시기는 3~8월에서 6~8월, 과학고는 8~11월에서 9~11월로 조정하고, 장기적으로는 두 학교의 입학전형 시기를 일원화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영재학교의 지역인재전형도 확대된다. 2단계 전형 통과자 중 학교 소재지에 거주하거나 영재학교 미소재 지역 등의 우수 학생을 우선 선발하는 전형을 각 학교과 시도교육청과 협의해 확대한다. 2020학년도 기준으로 영재학교의 수도권 출신 학생 비율이 72.5%에 달해 수도권 쏠림이 심하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단 일각에서 제기됐던 ‘지역 쿼터제’는 이날 발표한 방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교육부는 “비율을 할당하는 쿼터제 보다는 2차 통과자 안에서 선발할 때 지역적 균형을 일부 고려하는 방안을 각 학교가 도입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재학교에 대해서도 과학고 등 다른 특수목적고와 마찬가지로 운영성과평가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도 중장기적으로 검토한다. 전체 일반고 학생의 0.73%에 달하는 영재학교·과학고 학생 비율이 적정한지 등도 검토한다. 교육부는 ‘제5차 영재교육진흥 종합계획(2023~2027)’에 중장기적인 영재교육 규모와 운영 방향을 반영할 계획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바이든 첫 비서실장 ‘30년 참모’ 클레인

    바이든 첫 비서실장 ‘30년 참모’ 클레인

    초대 내각 여성·소수 인종 약진 전망도재무·국방·내무·법무장관 女수장 기대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 초대 비서실장에 30년 참모인 론 클레인(59)을 발탁하며 내각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수에 이르는 대권 도전 때마다 선거 캠프 핵심으로 활약한 일등공신을 참모 수장에 지명한 당선인의 첫 인사로, 대선 불복 고집을 부리는 도널드 트럼프 지우기 작업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최급선무인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미다. 바이든 당선인은 1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클레인을 비서실장으로 지명하며 “론은 나와 오랫동안 일한 매우 귀중한 인재로, 2009년 경제 악화, 2014년 보건 위기 때 같이 위기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클레인 내정자는 트위터에 “당선인의 신임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내 모든 힘을 다해 능력 있고 다양하게 구성된 백악관팀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워싱턴포스트(WP)는 그의 내정에 대해 “클레인이 고향으로 돌아온 것”이라면서 “법적 사고력과 정치 감각을 겸비한 전략가”로 평가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1989년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한 클레인 내정자가 델라웨어 상원의원이던 바이든의 비서관이 되면서 시작됐다. 클레인은 바이든이 상원 법사위원장 당시 수석비서관을 역임했고, 빌 클린턴 행정부 때 앨 고어 부통령의 비서실장,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 바이든 부통령의 첫 비서실장을 지냈다. 하지만 2016년 대선 때는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 캠프에 몸을 담아 당시 장남을 뇌종양으로 잃고 힘들어하던 바이든과 멀어지기도 했지만 이후 관계를 회복했다. 이번 대선에서는 바이든이 지난해 출마를 공식화하기 이전부터 함께 전략을 짜고 선거 캠프에서 무보수 선임 보좌관으로 일하며 토론 준비 등 핵심적 역할을 했다. 이런 이유로 일찍부터 초대 비서실장 1순위로 꼽혀 왔다. 특히 클레인의 낙점에는 2014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 때 백악관 직속 ‘에볼라 차르(대응 조정관)’에 임명돼 사태를 진두지휘한 경험이 고려된 것으로 전해진다. 공중보건 위기를 총괄해 본 만큼 코로나19 대응에 적임이라는 평가와 함께 트럼프 행정부와는 차별화되고 신속한 정책집행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대통령 최측근인 비서실장은 정치·입법 전략을 짜고 의회와의 연락 역할도 맡는다. 이와 함께 바이든 초대 내각은 여성·소수인종이 약진하는 무지개 내각이 될 전망이다. 재무·국방 장관은 물론 내무·법무 장관에서도 여성 수장 탄생이 기대된다. 내무 장관 후보군에 여성 원주민(라구나푸에블로족)인 뎁 할란드 하원의원 등이 포함됐고, 법무장관으로 샐리 예이츠 전 법무부 부장관 등이 거론된다. 경선서 당선인과 접전을 벌였던 극진보 성향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노동부 장관에 지명될지도 관심거리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박기열 서울시의원, 사당청소년문화의집 따릉이 정책제안 간담회 개최

    박기열 서울시의원, 사당청소년문화의집 따릉이 정책제안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지낸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동작구립사당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안전교육 프로그램인 YOUTH 따·세·권(따릉이로 세상의 권리를 외치다, 이하 ‘따세권’) 6회기 청소년 정책 반영 사후 활동 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따세권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사당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안전권 확보 프로젝트이며 크게 3단계로 나뉘는데 1단계는 따세권 알기(청소년 권리교육), 2단계는 세상바라보기(모니터링 활동), 3단계는 권리외치기(정책제안 반영)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따세권 3단계 참여를 통해 협업능력 배양, 의사소통능력 향상, 비판적사고력 함양, 자기효능감 제고, 공동체의식을 고취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인권 보장 차원에서의 청소년 안전권에 대한 인식 개선, 청소년의 안전권 관점에서 청소년활동 핵심역량 함양, 지역사회 내 청소년 안전권 보호를 위한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YOUTH 따세권의 따릉이 안전이용 정책제안회에는 서울시의회 박기열 의원, 사당청소년문화의집 심묘탁 관장, 서울시 공공자전거팀장, 서울시의회 교통전문위원실 전문위원, 따세권 발표자 등이 참석해 4개월 동안 검토한 총 4개의 정책을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제안했다. 이들이 제안한 내용을 보면 ▲첫 번째, 따릉이 이용 시 자가진단 설문에 참가해야 결재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으로 결재 전 안전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제안이며 ▲두 번째는 따릉이 쿠폰제도에 관한 것인데 따릉이 이용과 관련된 안전법규 5~10개 퀴즈의 답을 맞히면 1시간 무료이용 쿠폰을 한 사람에게 1번 제공하자는 제안이다. ▲세 번째는 따릉이 위험지역 안내지도를 대여소에 부착하고 앱기능에 추가해달라는 제안이며 ▲네 번째는 따릉이 반납 시 고장여부 및 피드백 설문을 할 수 있게 해달라는 제안이다. 따세권의 제안을 모두 듣고 박 의원은 “청소년들이 발품을 팔아 현장에서 따릉이 운영의 문제점을 깊이 있게 분석하여 도출한 정책으로 매우 훌륭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서울시 공공자전거팀장과 교통위원회 전문위원은 “실무에서 고민하고 있는 문제점들도 검토가 된 것 같아 소중한 정책제안으로 받아들여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과 중장기적으로 정책을 수립해 추진할 부분으로 구분하여 검토 하겠다”고 제안에 대해 답했다. 따세권은 역세권과 유사한 말 줄임 단어로 따릉이가 설치된 주변을 의미하며 YOUTH 따세권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사단법인 청소년교육전략21에서 후원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초등 스마트학습 와이즈캠프, 학습자 참여형 비주얼씽킹 학습 꾸준한 주목

    초등 스마트학습 와이즈캠프, 학습자 참여형 비주얼씽킹 학습 꾸준한 주목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돼 등교 인원이 늘어났지만, 코로나19 종식이 아닌 만큼 또다시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안정적인 학습관리가 필요한 때다.이에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학습이 가능한 홈스쿨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홈스쿨링은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직접 교육하는 방식을 일컬으며, 그중에서도 비상교육의 초등 스마트학습 브랜드 와이즈캠프가 학습 공백을 채울 수 있는 다양한 학습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와이즈캠프는 업계 유일 진행되는 비대면 실시간 쌍방향 그룹 화상수업을 제공해, 실제 학교에서 진행되는 교과 진도를 맞춰 진행한다. 별도의 화상 장비 없이 교과 진도가 가능하고, 채팅, 음성을 통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특히 온라인 수업의 경우 동료학습을 통해 얻는 교육 효과가 적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와이즈캠프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비주얼씽킹’ 학습법을 적용하고 있다. 이는 내가 배운 내용을 직접 구조화하고 직접 남들에게도 설명할 수 있게 되는 병행학습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부재된 동료학습까지도 완벽히 해결하는 것이다. 또한 기존 온라인 학습의 한계를 완전히 극복하며, 집단 토의, 발표력, 사고력 등을 키우는 학습인 참여형 학습방법으로 학부모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 와이즈캠프 비주얼씽킹 학습법은 ▲개뼈노트 ▲말뼈사전 ▲글뼈읽기 등을 활용하며, 복잡한 개념을 직관적인 그림과 설명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개념을 충분한 이해를 통해 학습 기초를 다질 수 있다. 이외에도 주요 과목은 심화 학습을 이어 나갈 수 있다. 수학의 경우 판다 수학을 통해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수준에 맞게 기본부터 수학적 사고력을 이어 나갈 수 있으며, 파닉스, 워즈, 그래머, 리딩, 스피킹, 라이팅 등 두두잉글리시를 통해 영어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미취학 아동을 위한 누리 와캠은 초등 입학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한글, 수학, 영어, 학교 생활 등을 익힐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중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고학년을 위해 와캠 중학은 기초 학습부터, 반 배치고사, 내신 준비, 과목별 특강 등이 제공된다. 관계자는 “비주얼씽킹 학습뿐 아니라, 9일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AI 학습 솔루션’은 학생에게는 100% 학습 집중도 보장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가 학습한 결과를 AI 학습 그래프를 제공해 업계 최초로 완벽한 학습 관리 모델까지 제공해 학부모들의 관심도 더 높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와이즈캠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일 동안 와이즈캠프의 학습법을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 신청 시 비상교육 수학 문제집 1권과 급수 한자 문제집 1권을 무료로 전원 증정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n&Out] 포스트 코로나와 스포츠 비대면 기술 개발/김영석 포스텍 스포츠산업지원센터장

    [In&Out] 포스트 코로나와 스포츠 비대면 기술 개발/김영석 포스텍 스포츠산업지원센터장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보건통계 2020’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기대수명(82.7년), 의료장비 보유수준 등은 OECD 국가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5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자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32.0%로 가장 낮았고, OECD 표준인구로 계산한 ‘연령표준화 자살률’을 보면 한국은 OECD 평균인 11.3명보다 2배 이상 높은 24.6명을 기록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일상에서의 스포츠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규칙적인 스포츠 활동은 현대사회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필수 요소다. 뇌와 운동의 상관관계를 밝힌 하버드대 의과대학 존 레이티 교수는 규칙적인 스포츠 활동으로 뇌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되며, 사고력 증진과 긍정적 감정을 형성하게 함은 물론 삶의 의욕을 증진시킨다고 주장한다. 현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에 따라 일상에서의 스포츠 활동 제약은 물론 개인의 심신건강 유지와 사회적 공동체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덤벨 이코노미’(Dumbbel economy·건강과 체력 관리 관련 시장이 호황을 누리는 경제 현상)의 급성장세가 나타나면서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될 비대면 현상의 사회적 변화를 감안한 일상적인 스포츠 활동의 새로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른바 비대면 스포츠산업 시장은 기존의 스포츠 종목별 특성에 대한 전문 지식과 함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차세대 기술이 요구되는 융합 분야다. 현재 스포츠 분야 비대면 현황을 살펴보면 우선 온라인 콘텐츠 확산 및 스마트 기기 보급을 통한 홈트레이닝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화로 자가 운동 증가에 따른 운동 정보 활용 수단으로 스마트 스포츠 기기 이용과 자가 체력 관리 및 온라인 코칭, 가상 경기 등 각종 스마트 트레이닝 플랫폼 확산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국내외적으로 개인 또는 다중 참여가 가능한 가상(VR)·증강(AR) 현실 스포츠에 주목하고 있다. 향후 코로나19 사태 종식 이후에도 새로운 비대면 스포츠산업 기술 연구개발, 비대면 스포츠 환경 구축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중장기적 대책이 요구된다. 스포츠산업 구조 역시 비대면 중심으로 전환돼 관련 기업의 생존 전략과 일자리 문제에 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코로나19 사태는 지금도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향후 백신이 개발된다고 하더라도 글로벌 팬데믹 사태에 대한 위험성은 여전히 내재해 있다. 결코 백신 개발에만 의존할 사안이 아니다. ‘모두를 위한 스포츠’(Sports for All) 활동을 위해 국민 건강과 사회문제를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해결해 나갈 스포츠 비대면 기술 개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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