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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한국은행

    ■한국은행 ◇부서장 이동 △커뮤니케이션국장 최재효 △경제교육실장 이승환 △인사경영국장 김제현 △인재개발원장 신현열 △뉴욕사무소장 이재랑 △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김용복 △목포본부장 김태정 △광주전남본부장 홍 철 △강원본부장 박정규 △경남본부장 김정훈 △강남본부장 최낙균 ◇ 1급 승진 △인사경영국 이재화 △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김용복 △국제협력국장 류현주 △외자운용원 남택정 △경남본부장 김정훈 △인사경영국 소속 박구도 △인사경영국 소속 전광명 ◇ 1급 이동 △커뮤니케이션국 김현기 △인사경영국 최재용 △경제연구원 김석원 박세령
  • 영아 살해범에 최대 사형

    영아 살해범에 최대 사형

    영아 살해·유기범의 처벌을 일반 살인·유기 수준으로 강화하는 법안이 18일 국회 문턱을 넘었다. 이에 따라 영아를 살해한 범죄자는 최대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영아 살해죄와 영아 유기죄를 폐지하고, 영아 살해·유기에 일반 살인·유기 규정을 적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형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기존 법에 따르면 영아 살해는 10년 이하 징역에 처하고, 영아 유기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 벌금을 적용했다. 그러나 법 개정에 따라 영아 살해에 대해 일반 살인죄의 ‘사형·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 존속살해죄의 ‘사형·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 등의 처벌 규정이 적용된다. 또 영아 유기도 일반 유기죄의 ‘3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 존속유기죄의 ‘10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 벌금’ 등을 적용하는 식으로 처벌이 강화된다. 해당 규정이 개정된 건 1953년 9월 형법이 제정된 이래 처음이다. 법 제정 당시와는 상황이 달라졌고 영아 범죄에 대한 처벌 감형은 평등의 원칙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으로 그간 법 개정이 추진됐다. 또 ‘수원 냉장고 영아 살해 사건’ 등이 사회적 관심을 받으면서 법 개정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한편 국회는 이날 권영준(53·사법연수원 25기)·서경환(57·21기)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도 통과시켰다. 앞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17일 두 후보자 가운데 서 후보자의 심사경과보고서만 통과시켰지만 기존 대법관 2명이 이날 임기를 마치는 만큼 여야가 두 사람의 보고서를 모두 채택하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 ‘영아 살해범에 최대 사형’ 국회 본회의 통과

    ‘영아 살해범에 최대 사형’ 국회 본회의 통과

    영아 살해·유기범의 처벌을 일반 살인·유기 수준으로 강화하는 법안이 18일 국회 문턱을 넘었다. 이에 따라 영아를 살해한 범죄자는 최대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영아 살해죄와 영아 유기죄를 폐지하고, 영아 살해·유기에 일반 살인·유기 규정을 적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형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기존 법에 따르면 영아 살해는 10년 이하 징역에 처하고, 영아 유기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 벌금을 적용했다. 그러나 법 개정에 따라 영아 살해에 대해 일반 살인죄의 ‘사형·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 존속살해죄의 ‘사형·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 등 처분을 받는다. 또 영아 유기도 일반 유기죄의 ‘3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 존속유기죄의 ‘10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 벌금’ 등을 적용하는 식으로 처벌이 강화된다. 해당 규정이 개정된 건 1953년 9월에 형법이 제정된 이래 처음이다. 법 제정 당시와 상황이 변했고 영아 범죄에 대한 처벌 감형은 평등의 원칙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으로 그간 법 개정이 추진됐다. 또 ‘수원 냉장고 영아 살해 사건’ 등이 사회적 관심을 받으면서 법 개정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한편, 국회는 이날 권영준(53·사법연수원 25기)·서경환(57·21기)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도 통과시켰다. 앞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17일 두 후보자 가운데 서 후보자의 심사경과보고서만 통과시켰지만, 기존 대법관 2명이 이날 임기를 마치는 만큼 여야가 두 사람의 보고서를 모두 채택하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 서경환 대법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권영준은 내일 재논의[서울포토]

    서경환 대법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권영준은 내일 재논의[서울포토]

    이상민 대법관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특위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특위는 이날 서경환 대법관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을 의결하고 권영준 대법관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채택 여부에 대해서는 18일 전체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 “병영 내 마약 반입 막아라” 軍 최초 탐지견 활용 단속

    마약류 탐지견 ‘브루스’가 육군부대에 출동했다. 래브라도리트리버 견종으로 전국 주요 공항과 항만에서 마약 밀수를 단속해 온 브루스는 수도권과 충남에 있는 부대 세 곳에서 영내 반입되는 택배 보관실을 중심으로 마약류 탐지 활동을 벌였다. 육군 군사경찰은 지난 13일 수도권과 충남에 있는 육군부대 세 곳에 관세청 소속 마약류 탐지견 브루스를 불시에 투입해 단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육군 군사경찰이 마약류 반입 단속 활동에 마약류 탐지견을 활용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육군 군사경찰은 이번 단속을 시작으로 육군 예하 전 부대를 지속적으로 불시 단속할 방침이다. 육군 군사경찰실장을 맡고 있는 박헌수 준장은 “조만간 민간경찰, 미군 군사경찰의 탐지견 지원도 받을 예정”이라며 “육군 전 부대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 활동을 통해 군내 마약류 범죄 차단과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마약 반입 꼼짝마”...육군부대에 마약류 탐지견이 떴다

    “마약 반입 꼼짝마”...육군부대에 마약류 탐지견이 떴다

    마약류 탐지견 ‘브루스’가 육군부대에 출동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견종으로 전국 주요 공항과 항만에서 마약 밀수를 단속해온 브루스는 수도권과 충남에 있는 부대 세 곳에서 영내 반입되는 택배 보관실을 중심으로 마약류 탐지활동을 벌였다. 육군 군사경찰은 지난 13일 수도권과 충남에 있는 육군부대 세 곳에 관세청 소속 마약류 탐지견 브루스를 불시에 투입해 단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육군 군사경찰이 마약류 반입 단속활동에 마약류 탐지견을 활용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육군 군사경찰은 이번 단속을 시작으로 육군 예하 전 부대를 지속적으로 불시 단속할 방침이다. 육군 군사경찰실장을 맡고 있는 박헌수 준장은 “현재는 관세청 마약류 탐지견을 활용하고 있지만 조만간 민간경찰, 미군 군사경찰의 탐지견 지원도 받을 예정”이라며 “육군 전 부대를 대상으로 집중적 단속 활동을 통해 군내 마약류 범죄 차단과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검찰과 경찰·관세청·국방부·국가정보원·해양경찰청이 참여하는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에 따르면 군에서 적발된 마약사범은 지난해 32명, 올해 1~4월 18명에 이른다.
  • “여자친구 만나려고” 군차량 몰고 부대 이탈한 20대

    “여자친구 만나려고” 군차량 몰고 부대 이탈한 20대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군용 차량을 몰고 부대를 이탈한 2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무단이탈, 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에서 군 복무를 하던 중, 군용 차량을 몰고 나가 부대를 11시간가량 이탈했다. 군용 차량 운전병이던 A씨는 인천에 사는 여자친구를 만나려고 열쇠를 몰래 빼돌려 차량을 운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미리 부대 행정반에서 영외운행증에 ‘회식 운행’이라고 기재했고, 부대 밖을 벗어나면서 군사경찰대대 초병에게 이를 제시했다. 재판부는 “무단이탈과 공문서위조의 죄책이 무겁지만, 피고인의 군 복무 시절 상관들이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면서 “또 사회 초년생으로 징역형(집행유예) 판결 시 취업 등 정상적 사회생활에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가혹하다고 판단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강남 마약 음료’ 주범 중국에서 검거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학원가 일대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 사건의 주범인 이모(26)씨가 중국에서 검거됐다. 경찰청은 한국 국적인 이씨가 지난 5월 24일 중국 공안에 체포된 사실을 확인해 국내 송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이씨가 중국에 머무르며 범행을 꾸민 뒤 국내외 조직원에게 마약 음료 제조·배포를 지시한 정황을 포착하고 소재를 추적 중이었다. 이씨는 중국에 근거지를 둔 보이스피싱 조직의 중간책으로 추정되는 인물이다. 마약 음료 사건은 학생들에게 ‘집중력 강화 음료’라고 속이고 필로폰을 탄 우유를 마시게 한 사건이다. 이후 학부모에게 연락해 자녀의 마약 투약 사실을 알리겠다며 금품을 요구하기도 했다. 경찰은 범행에 쓰인 마약 음료를 제조해 전달한 길모(25)씨, 협박 전화가 이뤄지도록 휴대전화 변작 중계기를 설치·운영한 김모(39)씨를 구속 송치한 바 있다. 또 길씨에게 마약 음료의 재료인 필로폰을 제공한 박모(35)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회원국에 범죄 수법을 공유하고 유사 범죄를 차단하기 위한 ‘보라색 수배서’ 발부를 요청했다. 경찰청은 “중국 공안부는 해당 사건을 매우 중요하게 보고 관할 지방 공안청에 긴급 지시하는 등 한중 경찰의 긴밀한 협력을 거쳐 (이씨의) 신병을 차질 없이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한중 경찰의 긴밀한 공조 아래 (이씨에 대한) 추가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희근 경찰청장은 4월 20일 중국 공안에 협조를 당부하는 취지의 친서를 전달했다. 실무 출장단을 중국에 파견해 이씨에 대한 추가 단서도 전달했다.
  • ‘강남 마약음료’ 주범, 중국서 체포…“국내 송환 추진”

    ‘강남 마약음료’ 주범, 중국서 체포…“국내 송환 추진”

    주범, 한국 국적의 20대 남성5월 불법체류 혐의로 검거보이스피싱 조직 중간책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학원가 일대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 사건의 주범인 이모(26)씨가 중국에서 검거됐다. 경찰청은 한국 국적인 이씨가 지난 5월 24일 중국 공안에 불법 체류 혐의로 체포된 사실을 확인해 국내 송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이씨가 중국에 머무르며 범행을 꾸민 뒤 국내외 조직원에게 마약음료 제조·배포를 지시한 정황을 포착하고 소재를 추적 중이었다. 이씨는 중국에 근거지를 둔 보이스피싱 조직의 중간책으로 추정되는 인물이다. 마약 음료 사건은 학생들에게 ‘집중력 강화 음료’라고 속이고 필로폰을 탄 우유를 마시게 한 사건이다. 한 병 당 필로폰 0.1g이 섞인 음료 100병을 제조해 총 8병을 배부했다. 이를 학생 8명과 학부모 1명 등 9명이 마셔 6명이 환각 등 증상을 보였다. 이후 학부모에게 연락해 자녀의 마약 투약 사실을 알리겠다며 금품을 요구하기도 했다. 경찰은 범행에 쓰인 마약 음료를 제조해 전달한 길모(25)씨, 협박전화가 이뤄지도록 휴대전화 변작 중계기를 설치·운영한 김모(39)씨를 구속 송치한 바 있다. 또 길씨에게 마약 음료의 재료인 필로폰을 제공한 박모(35)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회원국에 범죄 수법을 공유하고 유사 범죄를 차단하기 위한 ‘보라색 수배서’ 발부를 요청했다. 경찰청은 “중국 공안부는 해당 사건을 매우 중요하게 보고 관할 지방 공안청에 긴급지시하는 등 한중 경찰의 긴밀한 협력을 거쳐 (이씨의) 신병을 차질없이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한중 경찰의 긴밀한 공조 아래 (이씨에 대한) 추가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 4월 20일 중국 공안에 협조를 당부하는 취지의 친서를 전달했다. 실무 출장단을 중국에 파견해 이씨에 대한 추가 단서도 전달했다.
  • 김여정 “경제수역 美 정찰은 주권 침해”…EEZ 상공을 방공식별구역으로 여기나

    김여정 “경제수역 美 정찰은 주권 침해”…EEZ 상공을 방공식별구역으로 여기나

    “지난 10일 미 공군전략정찰기는… 우리 경제수역 상공을 무단 침범, 공중정탐 행위를 감행하였다.”(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북한이 11일 김여정 부부장 담화에서 미군 정찰기가 ‘경제수역’을 침범, 공군이 대응 출격했다고 발표해 눈길을 끈다. 국제법상 영해(12해리)가 아닌 배타적경제수역(EEZ)은 연안국의 안전과 질서를 해치지 않는 한 자유로이 항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부부장은 전날 “적대국 정찰 자산이 200해리 경제수역을 침범하는 것은 주권과 안전에 대한 엄중한 침해”라고 주장했다. 북측이 EEZ를 방공식별구역(ADIZ)처럼 운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북한은 자국이 선포한 경제수역 상공을 방공식별구역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우리 군도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설정해 놓고 타국 항공기가 통보 없이 진입하면 대응 출격 후 경고 통신을 하고 있다. 하지만 방공식별구역은 주권이 미치는 영역은 아니기 때문에 위협 사격 등을 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런데 북한은 미 정찰기가 경제수역에 진입하면 사실상 격추하겠다는 위협을 가한 것이다. 북한은 46년 전인 1977년 6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경제수역에 관한 정령’에서 영해 기산선으로부터 200해리를 경제수역으로 설정하고 외국 선박·항공기 등은 사전승인 없이 촬영, 조사, 측정, 탐사, 개발과 그 밖의 경제활동에 장애가 되는 행위 등을 할 수 없도록 했다. 역시 같은해 8월 ‘해상 군사경계선’을 동해에선 영해 기산선으로부터 50해리, 서해에선 경제수역의 경계선까지로 설정하고 “외국 군용 함선·항공기 활동을 금지한다”고 규정했다. 다만 북한이 일방적으로 설정했다는 점에서 국제법적 정당성을 인정받기는 어렵다. 게다가 북측에서 미 정찰기가 침범했다고 주장한 경북 울진 동남쪽 276㎞, 강원 고성 동쪽 400㎞ 등은 EEZ 안쪽으로 보기에도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1100억원대 불법 인터넷 도박장 운영 총잭 등 3명 구속...현금 11억원 압수

    1100억원대 불법 인터넷 도박장 운영 총잭 등 3명 구속...현금 11억원 압수

    해외에서 불법 도박 사이트를 개설해 1100억원대 규모 인터넷 도박장을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불법 사설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총책 A(30대)씨와 총판 B(30대)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해외로 달아난 운영자 C씨 등 2명에 대해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렸다 A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동남아에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개설해 회원들로부터 돈을 입금받은 뒤 국내외 각종 스포츠 경기 결과에 따라 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이 7개월 동안 해당 도박 사이트를 통해 입금받은 금액은 1100여억원이었으며 회원 수는 64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 등은 사이트 관리와 도박자금 환전, 회원 관리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총책과 회원을 모집하는 총판 등으로 역할을 나누어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총판은 불특정 문자메시지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지인 등을 통해 회원을 모집했다. 이들은 회원의 계좌번호와 휴대전화 번호 등으로 신분을 확인한 뒤 사이트에 가입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해당 사이트에서 불법도박을 한 사람 중에는 수백만원씩을 걸고 상습적으로 도박을 하다 수천만원을 잃은 사람도 있었으며 대부분이 돈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의 외제차량에서 압수한 현금 11억원을 포함해 A씨 등의 국내재산 등 범죄수익금 13억 5000만원을 기소 전 추징 보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이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고액 배당’과 ‘충전금 보너스’ 같은 혜택을 줄 것처럼 광고하는 도박 사이트에 현혹돼 불법 도박에 빠지는 사례가 많다”며 “사이버 도박은 중독성이 심해 개인의 금전적 피해는 물론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심각한 범죄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등유를 자동차 연료용으로, 석유 불법 유통 많아...경남특사경 10곳 적발

    등유를 자동차 연료용으로, 석유 불법 유통 많아...경남특사경 10곳 적발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지난 3월부터 불법석유 제조·유통 기획단속을 실시해 불법으로 석유를 유통·판매한 업소 10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적발된 위법 내용은 ●가짜 석유제품 제조·사용 1건 ● 무자료 석유 유통·판매 2건 ● 가짜 석유 제조에 사용할 목적으로 등유 판매 1건 ● 등유를 자동차 또는 덤프트럭 연료로 판매 2건 등이다. 또 ● 석유제품 무신고 판매 1건 ● 이동판매 방법으로 석유 불법 판매 3건 ●석유제품 정량 미달 판매 1건 ● 석유 수급·거래상황 미보고 및 허위 보고 2건 등 모두 10개 업소에서 13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건설기계대여업자 A씨는 주유업자 B씨에게 공급받은 난방용 등유에 윤활유 4% 정도를 섞는 방법으로 가짜 석유를 만들어 자신의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 연료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주유업자 B씨는 A씨가 가짜 석유를 제조하는 사실을 알면서도 등유 5만 1000ℓ, 총 7600만원어치를 A씨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유업자 C씨는 탈세 목적으로 올해 1∼2월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무자료 현금거래로 구매한 자동차용 경유를 2개 주유소에서 총 15억 9500만원어치, 103만 6000ℓ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남특사경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무자료 현금거래로 공급받은 자동차용 경유 178만ℓ, 총 27억 4000만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로 주유업자 D씨에 대해 수사를 하고있다. 경남특사경은 D씨는 주소지가 서울로 돼 있으나 연락이 되지않아 이른바 ‘바지사장’으로 불리는 명의 대여자로 판단했다. 이밖에 주유업자 E씨는 차량 연료로 사용할 수 없는 등유를 주로 심야시간을 이용해 화물자동차에 판매하다 적발됐다. 경남특사경은 석유 유통판매업계에서 이러한 위법행위가 많은 것으로 판단해 석유판매업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한국석유관리원 등과 지속적인 합동단속 등 공조·감시체계를 유지하며 위반행위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석유를 불법으로 유통하거나 가짜 석유를 만들어 판매하면 석유사업법에 따라 5년 이하 징역이나 2억원 이하 벌금 처벌을 받는다. 가짜 석유인줄 알면서 쓴 사람도 30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물게된다. 또 정량미달 석유제품을 판매하면 2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 벌금 처벌을 받는다.
  • 전역 사흘 전에 택배차 훔쳐 운전한 ‘말년병장’ 검거

    전역 사흘 전에 택배차 훔쳐 운전한 ‘말년병장’ 검거

    전역을 사흘 앞둔 말년 병장이 술에 취해 택배차를 훔쳐 운전하다 연쇄 추돌 사고를 내 경찰에 검거됐다. 4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절도 혐의로 20대 병장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강서구 일대에서 음주 상태로 택배 차량을 훔쳐 운전하다 연쇄 추돌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그는 경찰이 도착하기 전 사고 현장을 벗어나 양천구로 이동한 뒤 또 다른 차량을 운전하다 같은 날 오후 4시 20분쯤 경기 김포시에서 검거됐다.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6%였다. A씨는 전역을 사흘 앞두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군사경찰에 인계했다.
  • ‘황제도피’ 배상윤 접촉한 가수 출신 아내 출국금지

    ‘황제도피’ 배상윤 접촉한 가수 출신 아내 출국금지

    검찰이 해외 도피 중인 배상윤 KH그룹 회장의 가족으로 수사망을 넓히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 신준호)는 최근 배 회장의 두 번째 부인 정모씨에 대해 출국금지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후반까지 활동한 유명 힙합 그룹 출신인 정씨는 최근 해외에 있는 배 회장을 찾아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정씨가 KH그룹 경영에 관여하며 배 회장의 범행을 도운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배 회장은 알펜시아 리조트 인수 자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계열사인 KH필룩스에 4000억여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배임)와 회삿돈 60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횡령)를 받는다. 또한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과 함께 이재명 지사 시절 경기도의 불법 대북송금 의혹에도 연루돼 있다. 지난해 사업 목적으로 출국한 배 회장은 자진 귀국 의사를 밝히고도 아직 국내에 들어오지 않고 있다. 그는 그룹 임직원들의 조력을 받아 동남아에서 호화 리조트, 골프장, 카지노 등을 드나들며 이른바 ‘황제 도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배 회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렸다. 외교부도 검찰의 요청을 받아 여권 무효화 조처했다.
  •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독방 갇힌다…“30일간 신문·TV 등 제한”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독방 갇힌다…“30일간 신문·TV 등 제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으로 부산 구치소에 수감 중인 피고인 A씨가 출소 후 피해자에게 보복하겠다는 발언으로 ‘금치(禁置) 30일’의 징벌을 받았다. 금치처분은 ‘독방’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교정시설 수용자에게 내려지는 가장 무거운 징벌이다. 29일 법무부는 “부산구치소 및 대구지방교정청 특별사법경찰대에서 A씨에 대해 조사한 뒤 독방에 갇히는 ‘금치 30일’의 징벌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금치 처분을 받은 수용자는 공동행사 참가·신문·TV 열람·자비 구매물품 사용 제한 등이 부과되고 시설 내·외 교류가 차단된다. 법무부는 “A씨의 범죄 혐의가 인정되는 부분은 특사경이 입건해 부산지검으로 송치할 예정”이라며 “A씨의 형이 확정되면 피해자와 원거리 교정시설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보복 공포 호소한 피해자 ‘부산 돌려차기 사건’은 지난해 5월 22일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서 한 여성이 일면식 없는 남성으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해 의식을 잃은 사건이다. 당시 A씨는 돌려차기로 여성의 머리를 가격해 쓰러뜨렸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12년을, 지난 12일 항소심에선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A씨 상고로 대법원 판결을 남겨두고 있다. 이 사건의 피해자 B씨는 항소심 결과에 대해 “(나에게는) 죽으라는 이야기와 똑같다. A씨는 출소하면 50대로 나와 네 살밖에 차이가 안 나는데, 대놓고 보복하겠다는 사람에게서 아무도 지켜주지 않으면 나는 어떻게 살라는 건지”라며 울먹였다.B씨는 언론을 통해서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을 내비친 바 있다. B씨는 지난 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가해자가 탈옥해서 나를 때려 죽인다고 했다더라”라며 “제발 살려달라”고 호소했다. B씨는 가해자의 구치소 동기를 수소문해 직접 들은 증언이라고 주장했다. B씨에 따르면 가해자의 구치소 동기는 가해자가 피해자의 주소와 주민등록번호를 달달 외워 본인조차 피해자의 인적사항을 기억할 정도라고 했다. B씨는 “구치소 동기가 ‘제가 이런 아파트 이름을 들었는데 거기 사시냐’고 묻더라. 가해자가 구치소 안에서 내 주소와 주민등록번호를 계속 외우고 있단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가해자가 탈옥해서 때려 죽인다고 하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섬뜩했다. 숨이 막혔다”면서 “가해자가 보복을 예고하고 있는데 이 사람을 풀어준다면 나는 예견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나 너무 불안하다. 저 좀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이에 법무부는 피고인에 대해 특별관리를 강화하고 보복 범죄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상품권·부동산 개발로 고수익”…923억 가로챈 사기 일당 검거

    “상품권·부동산 개발로 고수익”…923억 가로챈 사기 일당 검거

    투자 빙자해 1230명에게 923억원 가로채30명 검거 2명 구속···일부 기소 전 추징보전 모바일 상품권과 해외 부동산 개발 등으로 고수익을 낼 수 있다며 투자자를 모집해 수백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국제범죄수사계는 유사수산행위법, 방문판매법 위반 혐의로 30명을 검거하고 이 중 총책 A씨(53)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일당은 2019년 4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서울과 인천, 부산 등에서 모집한 피해자 1230명으로부터 받은 923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투자금 모집을 목적으로 실체가 없는 사업을 광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거래처를 통해 구매한 상품권을 자신들이 발행·광고하는 사업으로 가장해 투자자를 모집했고, 2020년 1월부터는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2700가구 규모의 주택 분양에 투자하라며 사기 행각을 이어갔다. 주범인 총책 A씨는 과거 다단계 방문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과거의 영업 조직망을 그대로 투자 모집에 활용했다. 지역 미용실 등의 장소에 60대 여성으로 구성된 영업사원을 보내 투자 사무실 방문을 유도한 다음 ‘투자설명회에 앉아만 있어도 급여를 주겠다’며 참석을 유도했다. 투자설명회에서는 ‘원금보장 및 매월 5% 수익, 신규 투자자 모집 시 수당 지급’ 등을 홍보하며 투자 설명을 전문으로 하는 강사를 고용하기도 했다. 이런 방식으로 A씨 등은 투자자 1230명으로부터 범죄 수익금 923억원을 취득했다. 경찰은 투자자 가운데 피해를 진술한 43명의 피해 접수액 43억원 중 21억 8000만원을 기소 전 추징 보전했다고 밝혔다. A씨의 친동생 B(48)씨는 해외 부동산 개발 법인 대표로 캄보디아에 체류 중이다. 경찰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와 공조해 B씨를 추적하겠다고 밝혔다.
  • 미리 사놓고 “오른다” 추천…베스트 애널리스트의 배신

    미리 사놓고 “오른다” 추천…베스트 애널리스트의 배신

    보고서 발표 전 22개 종목 매수주가 오르면 매도… 5억원 차익“사후 징벌 크게 강화해 막아야”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업계에서 이름을 날리는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조사분석자료(보고서)를 내기 전 특정 종목을 미리 매수했다가 공개 후 주가가 오르면 매도하는 불법 선행매매로 5억원이 넘는 부당 이득을 챙긴 사실이 드러났다. 최근 증권사에서 비슷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내부통제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지만 이를 제재할 수 있는 뾰족한 방법은 없는 실정이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애널리스트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년간 이베스트투자증권, IBK투자증권, DB금융투자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증권사 보고서를 내기 전에 투자 의견을 ‘매수’로 제시한 종목을 미리 사들인 뒤 리포트 공개 후 주가가 오르면 팔아치우는 식으로 5억 2000여만원의 차익을 챙겼다. 그가 손댄 종목은 총 22개였으며, A씨는 차명 계좌를 이용했다. 특사경 관계자는 “최근 동일한 유형의 애널리스트 관련 불공정거래 사건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증권사들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불공정거래 예방을 위해 내부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들의 불법 선행매매 적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특사경은 2020년 1월 하나증권 애널리스트 B씨, 같은 해 10월 DS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C씨가 선행매매로 부당 이득을 남긴 것을 각각 적발해 검찰에 넘긴 바 있다. 둘 다 이번에 적발된 A씨와 비슷한 수법을 썼다. B씨는 리포트에서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적시한 종목을 리포트 공개 전 미리 사뒀다가 리포트 공개 후 해당 종목의 주가가 오르면 매도하는 식으로 지인들과 총 7억 6000여만원의 부당 이득을 남겼다. B씨는 징역 3년형이 확정됐다. C씨도 같은 방식으로 지인들과 함께 총 4억 5000여만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다. C씨는 징역 1년 6개월형이 확정됐다. 애널리스트들의 잇단 불법행위에 증권사 내부통제 문제가 도마에 오르지만 규제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 금융투자협회 측은 “협회 내부 규정에 따라 애널리스트는 담당 업종에 한해 본인 명의 주식 매매 거래 자체가 원천 금지되고 있다. 그러나 협회가 금융사 직원 매매 거래를 일일이 감시할 권한은 없어 선제적으로 이를 파악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업계는 애널리스트 개인의 일탈이라며 회사는 책임이 없다는 입장이다. DB투자증권은 이번 사건과 관련, “회사는 A씨의 개인적 일탈이라고 보고 있다. A씨는 차명계좌를 사용했다. 회사가 미리 파악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강병진 숭실대 금융학부 교수는 “애널리스트의 선행매매를 사전에 완전히 방지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사후 징벌을 크게 강화하는 식으로 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 공포탄 쏴 민통선 무단통과 저지한 초병들…“포상휴가 검토”

    공포탄 쏴 민통선 무단통과 저지한 초병들…“포상휴가 검토”

    합동참모본부는 민간인들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무단 통과를 시도하자 규정대로 공포탄을 하향 발사한 초병들에게 포상휴가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26일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 낮 12시쯤 강원 고성 민간인 통제초소에서 민간인 3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무단 침입을 시도해 초병이 매뉴얼에 따라 정상적으로 이들을 제지하고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불법 출입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민간인들이 초병에게 위해를 가하려고 해 초병이 법규에 의거 공포탄 2발을 하향 발사했다”면서 “포상 휴가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사 주체에 대해서는 “일차적으로 초병에 관련된 사안이라서 군사경찰에서 조사한 뒤 그 외 사항들은 민간 경찰에서 조사하게 된다”고 말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전날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3명은 오토바이 2대를 타고 강원 고성군 제진검문소를 찾아 민통선 이북의 통일전망대에 가겠다고 주장했다. 초병들은 규정상 오토바이는 출입을 제한하는 점과 검문소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비무장지대(DMZ) 출입사무소에 미리 신청해야 함에도 아무런 신고를 하지 않은 점을 들어 출입이 불가하다고 안내했다. 이런 설명에도 남성들이 지속해서 출입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초병들은 지면을 향해 공포탄을 두 차례 발사했다.
  • 귀신은 안 잡고 “군화 핥아”…해병대 중사 가혹행위 이유가

    귀신은 안 잡고 “군화 핥아”…해병대 중사 가혹행위 이유가

    가혹행위 혐의로 군사경찰 조사를 받은 해병대 간부가 검찰에 넘겨졌다. 23일 해병대에 따르면 군사경찰은 최근 병사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해병대 2사단 예하 부대 중사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A중사는 지난 3월 인천시 강화군의 해병대 2사단 예하 부대에서 병사 B씨에게 여러 차례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B씨에게 자기 군화를 핥으라고 지시하거나, “검문소가 있는 강화군 교동대교의 특정 지점까지 뛰어갔다가 돌아오라”고 시키는 등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다리는 3.4㎞ 길이다. 군사경찰은 지난달 중순 B씨의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에서 A중사는 가혹행위 이유에 대해 “B씨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군사경찰은 A씨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검찰에 넘겼다. 해병대 관계자는 “상급자의 지위를 악용한 가혹행위로 판단된다”며 “신고가 접수된 즉시 군사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며 이후에도 법과 규정에 맞게 사안을 엄정히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해병대에서는 후임병 입 안에 권총을 집어넣어 방아쇠를 당긴 사실이 2년이 지난 후에야 알려지거나, 샤워장에서 알몸으로 ‘좌우로 굴러’를 시킨 일이 드러나는 등 가혹행위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 글로벌 OTT ‘콘텐츠 해적’ 추적…“美 향후 4년간 146조원 피해” 전망

    글로벌 OTT ‘콘텐츠 해적’ 추적…“美 향후 4년간 146조원 피해” 전망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영상 콘텐츠 불법 유통과의 전쟁이 거세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다국적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들이 가입한 국제 ‘창의성과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연합(ACE)’이 인터폴에 공조하며 콘텐츠 불법 복제 유통 차단을 강화하고 있다. 2017년 출범한 ACE에는 넷플릭스, 애플TV, 훌루 등 OTT 업체와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BBC 스튜디오, HBO 등 대형 미디어 기업들이 포함해 있다. ACE는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등 국제경찰조직과 미국 무역대표부(USTR) 등과 공조해 ‘콘텐츠 해적’들을 추적한다. 지난달 스페인 최대 불법 스트리밍 및 토렌트 사이트인 아토모HD(AtomoHD)가 폐쇄됐고, 국내에서도 지난 4월 누누티비 폐쇄에 이어 유사 사이트 추적이 강화되고 있다.OTT 업계가 사법 당국과 공조해 추적 감시에 나선 이유는 콘텐츠 불법 유통에 따른 막대한 손실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해외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최근 미국 스트리밍 업체들이 콘텐츠 불법 유통으로 2027년까지 4년간 1130억 달러(약 146조원) 규모의 누적 손실을 입게 될 것이라는 시장조사업체 파크어소시에이트 보고서를 인용 보도했다.최근 방한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대표(CEO)도 이 같은 우려를 공개적으로 전한 바 있다. 국내 OTT업계 관계자는 “OTT, 케이블방송, 인터넷TV(IPTV) 등 어느 서비스든 근본적으로 영상 불법 복제를 100% 차단할 기술은 없다”며 “불법 유통하는 자를 엄중히 처벌하는 게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누누티비 시즌2, ○○○○ 등처럼 지금도 유사 사이트가 늘어나고 있다”며 “제대로 처벌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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