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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러, 휴전 돌입한 척 진격 시도”…러 반응 보니 [핫이슈]

    젤렌스키 “러, 휴전 돌입한 척 진격 시도”…러 반응 보니 [핫이슈]

    러시아군이 전반적으로 휴전에 들어간 듯한 인상을 심어주려고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우크라이나로 진격을 시도하고 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전 6시 현재 최전선에 있는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총사령관으로부터 받은 보고”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오늘만 해도) 이미 전선 여러 방향에서 러시아군이 59차례 포격과 5차례 공격을 감행했다”면서 “스타로빌스크 OTG(작전전술그룹) 구역에서 1건, 도네츠크 OTG 구역의 포크롭스크와 노보파블리우카 방향에서 3건, 자포리자 방향의 스테포브 근처에서 1건의 전투가 보고됐다. 적은 FPV 드론으로도 수십 차례 공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제(19일) 오후 6시부터 오늘 0시까지도 러시아군은 387차례 포격을 가하고 19차례 공격을 감행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도 부활절인 이날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주를 공격했다고 군사작전을 담당하는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도네츠크는 러시아가 점령해 합병을 선언한 우크라이나 동부로 우크라이나전 이후 교전이 멈춘 적이 없던 지역이다. 타스는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이 부덴노우스키 구역에 있는 엘레바토르나이아 거리 인근에서 일어났다고 최소 세 차례 폭발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러시아가 독립국이자 자국 연방의 일원으로 선언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을 인용해 고를로프카에서 4차례 포격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인도적 이유를 들어 19일 오후 6시부터 21일 0시까지 30시간 부활절 휴전을 선언한 바 있다. 이번 휴전은 지난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세 번째 사례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2023년 1월 러시아정교회의 크리스마스 기간에도 휴전을 선언했다. 다만 당시 우크라이나는 푸틴의 휴전 선언이 러시아군에 대한 우크라이나군의 공세를 막기 위한 속임수였다고 주장했다. 이날 푸틴 대통령의 휴전 선언 이후에도 우크라이나 상공에 러시아의 공격용 드론이 포착됐고, 이에 따라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각 지역에서 공습경보가 울렸다. 또한 우크라이나는 방공망을 가동해 러시아 드론을 향해 대응 사격을 가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말은 믿을 수 없다”며 “러시아가 어떻게 사실을 조작하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모든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공격에는 우크라이나도 똑같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30일간 휴전을 하자는 우크라이나의 기존 제안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선언한 30시간 휴전이 아닌, 실질적인 휴전에 합의하자는 것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30시간은 언론 보도를 위한 시간이지 신뢰를 구축하기에 부족한 시간”이라며 “30일이면 평화를 위해 노력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한반도 떴던 美 ‘킬러 드론’, 3억 넘는 미사일로 드론 격추 테스트…이유는?

    한반도 떴던 美 ‘킬러 드론’, 3억 넘는 미사일로 드론 격추 테스트…이유는?

    미군의 중고도 정찰·공격용 무인기(드론)인 MQ-1C ‘그레이 이글’이 헬파이어 미사일로 드론을 격추하는 테스트를 받고 있다고 미국 군사전문 매체 워존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워존은 그레이 이글 드론이 AGM-114L ‘롱보우 헬파이어’ 미사일을 사용해 실사격 테스트에서 소형 드론을 격추했다고 이 드론의 개발사인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GA-ASI)이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 현재 미국에서 다양한 대(對)드론 시스템이 활발히 개발되고 있으나 그레이 이글의 헬파이어 미사일로 드론을 격추하는 대응 방안은 새롭고 흥미로운 발전이라고 짚었다. 헬파이어 미사일은 한 발에 기본형이 약 21만 5000달러(3억원)이며 레이더 유도 버전인 롱보우 모델은 훨씬 더 비싸다. 그런데도 이 미사일은 일반 공대공 미사일보다는 최소 두 배 이상 싼 편이다. 주력 무기인 AIM-120 첨단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AMRAAM)의 경우 발사 단가는 한 발당 약 100만 달러(14억원)이기 때문이다. GA-ASI는 또 다른 대드론 시스템도 개발하고 있다. C. 마크 브링클리 GA-ASI 대변인은 워존에 “지난해 실시한 그레이 이글의 STOL(단거리 이착륙) 버전인 모하비 드론의 미니건 실사격 테스트가 대드론 작전을 위한 흥미롭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또 다른 타격 옵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는 모하비 드론의 각 날개 아래 파일런에 장착된 딜런 에어로의 DAP-6 미니건 포드를 말한다. 각 포드에는 분당 약 3000발을 발사할 수 있는 6연장 M134D-H 회전 기관총이 탑재돼 있다. 모하비 드론은 이착륙 거리를 줄여 100m 안팎의 평지만 있으면 이착륙할 수 있어 항공모함뿐 아니라 대형 수송함의 헬기용 비행갑판에서도 운용할 수 있다. 브링클리는 “향후 몇 달 안에 대드론 비용을 더욱 낮추는 동시에 정확도와 유연성을 높일 수 있는 그레이 이글 STOL(모하비)을 위한 새로운 동력 추진 옵션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옵션은 비용 절감이란 언급이 있다는 점에서 레이저 유도 로켓과 같이 더 저렴한 옵션으로 보인다고 워존은 설명했다. 예를 들어 ‘첨단 정밀 살상 무기시스템 II’(APKWS II) 레이저 유도 로켓은 발사 한 번에 약 2만 5000~3만 달러(3500만~4200만원)로 헬파이어 미사일보다 훨씬 저렴하다. GA-ASI는 또 적의 드론을 격추하는 데 처음부터 표적을 감지, 추적하고 먼저 공격할 수 있는 내장 센서도 도입했다. 브링클리는 “소형 드론의 표적 포착과 추적을 위해 링스 및 이글아이 레이더 시스템을 사용해 수많은 비행 시험을 시행했다”고 확인했다. 이글아이 레이더는 지상 표적을 최대 80㎞, 해상 표적을 최대 190㎞까지 탐지하고 추적할 수 있지만, 공중 위협에 대한 능력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글아이를 위한 새로운 안테나와 이와 관련된 소프트웨어가 개발됨에 따라 탐지 범위가 더욱 확장되고 다목적 성능이 향상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MQ-1C 그레이 이글은 미 육군이 MQ-5 헌터를 대체하기 위해서 도입하게 된 MQ-1 프레데터의 개량형 드론으로, 3년 전부터 주한미군에도 배치돼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한미연합훈련에도 참가했다. 이 드론은 최대 이륙중량이 1.6t이고, 미사일 하드 포인트도 4개나 있어 작전에 따라 헬파이어 (4기)나 AIM-92 스팅어(8기), GBU-44 바이퍼 스트라이크 지상폭탄(4발)도 탑재할 수 있다.
  • “BTS 뷔, 사격 1등에 모범상까지”…軍에서 나온 미담

    “BTS 뷔, 사격 1등에 모범상까지”…軍에서 나온 미담

    현역 군인으로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뷔(김태형)의 훈훈한 근황이 전해졌다. 뷔와 군 생활을 같이한 A씨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그와 함께 보낸 군대 일화를 공개했다. 부대원들과 뷔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A씨는 “어깨와 허벅지 등 몸이 전체적으로 안 좋은데도 사격에서 만발 사수로 1등, 겨울 시가지 훈련·사격 1등, 부상 투혼으로 군사경찰 모범상까지 받은 모습을 보면서 진짜 자극 많이 받았다”고 했다. 이어 “같이 보는 마지막 체력 측정에서 같이 3㎞ 달리기할 때, 어떻게든 특급 기준보다 훨씬 일찍 들어왔을 때 완전 낭만 있었다”고 했다. 특히 A씨에 따르면 뷔는 부대원을 위해 운동 기구까지 기부했고, 외출이나 외박 나갈 때 장어덮밥 등 맛있는 음식을 사주는데도 돈을 아끼지 않았다. 2023년 12월 현역 입대해 현재 군사경찰 특수임무대(SDT)에서 복무 중인 뷔는 오는 6월 10일 전역한다.
  • 훈련 중 공군 항공기서 연료탱크 등 떨어져…“민간 피해 없어”

    훈련 중 공군 항공기서 연료탱크 등 떨어져…“민간 피해 없어”

    훈련 중이던 공군 경공격기 KA-1에 장착된 기관총과 연료 탱크 등 부품들이 분리돼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군은 18일 오후 8시 22분쯤 강원도 평창군 상공에서 야간 사격 훈련에 참여한 공군 원주기지 소속 KA-1(공중통제공격기)의 기총 포드 2개와 빈 연료 탱크 2개가 탈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총 포드는 기관총을 탑재한 일종의 케이스로 포드에 내장됐던 기관총과 12.7㎜ 실탄 200여발과 함께 낙하했다. 사고 당시 KA-1 4대가 비행 중이었고 물체 낙하는 1대에서 모두 발생했다. 공군은 “낙하한 지점은 산악 지역으로 현재 민간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공군은 공군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허훈 봉쇄’ 강혁 매직, 김낙현 2쿼터 15점·벨란겔 후반 19점…가스공사·kt, 6강 PO 끝장전으로

    ‘허훈 봉쇄’ 강혁 매직, 김낙현 2쿼터 15점·벨란겔 후반 19점…가스공사·kt, 6강 PO 끝장전으로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김낙현이 2쿼터에 15점, 샘조세프 벨란겔이 후반에 19점을 몰아넣으면서 6강 플레이오프(PO·5전3승제)를 5차전 끝장 승부까지 이어갔다. 수원 kt 허훈을 10점으로 막은 강혁 감독의 수비 전술이 주효했다. 가스공사는 1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6강 PO 4차전 kt와의 홈 경기에서 79-75로 이겼다. 2연패로 탈락 위기에 몰렸던 가스공사는 2승째를 따내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두 팀은 20일 수원에서 최종 맞대결을 벌인다. 가스공사는 만콕 마티앙이 발목 부상으로 5분 31초밖에 뛰지 못했지만 김낙현(18점 6도움), 앤드류 니콜슨(19점 9리바운드), 벨란겔(19점) 등이 고루 활약하며 리바운드 열세(28-42)를 이겨냈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약속된 수비로 허훈을 막았다. 이어 마지막 공격에서 니콜슨으로 공간을 넓힌 뒤 김준일을 롤맨으로 활용하면서 승기를 가져왔다. 강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문성곤에게 슛을 주고 허훈을 막았다. 4쿼터엔 스위치 수비로 허훈에게 3점슛만 주지 말자고 약속했다. 2쿼터 낙현이가 밀렸던 분위기를 바꿔 승리할 수 있었다”며 “부상자가 많은데도 선수들이 하나로 뭉쳤다. 야구 경기가 있는 날 농구 코트로 오신 팬들이 힘을 줘서 선수들이 버텨냈다”고 말했다. 3차전 35점을 쏟아부었던 허훈은 이날 10점 10도움에 그쳤다. 레이션 해먼즈가 22점 11리바운드, 문정현이 15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하윤기가 8점에 머무른 게 아쉬웠다. 송영진 kt 감독은 “외곽슛을 많이 허용했다. 윤기가 기회에서 과감하게 올라가지 않고 머뭇거린다. 과감하게 공을 던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1쿼터 문정현이 속공 레이업으로 기선 제압했고, 해먼즈도 훅슛을 넣었다. 니콜슨의 3점으로 반격한 가스공사는 해먼지의 실책을 틈타 니콜슨이 추가 득점했다. 하지만 해먼즈가 공격리바운드에 이은 골밑슛으로 점수를 쌓았다. kt는 더블팀으로 니콜슨을 막은 뒤 하윤기의 제공권을 활용해 차이를 벌렸다. 니콜슨을 빼고 쓰리 가드를 꺼내든 가스공사는 정성우가 허훈의 공을 뺏어 속공을 완성했다. 하지만 kt가 리바운드 대결을 18-5 압도하며 1쿼터를 9점 앞섰다. 2쿼터는 김낙현의 시간이었다. 신승민의 외곽포로 기세를 높인 가스공사는 김낙현이 3점을 꽂은 다음 돌파로 자유투를 얻었다. 이어 김낙현은 조던 모건을 앞에 두고 3점을 추가했다. 가스공사는 문성곤을 막기보다 수비수 2명을 허훈에게 붙였다. 이에 kt 조엘 카굴랑안이 가로채기, 박성재가 외곽슛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하지만 마티앙도 2쿼터 막판 출격했고 가스공사가 36-33 우위로 전반을 마쳤다. 김낙현이 2쿼터 상대 팀 득점(13점)보다 많은 15점을 올렸다. 3쿼터엔 김준일에게 공을 받은 니콜슨이 골밑에서 선제 득점했다. 문성곤이 슛을 놓친 사이 김낙현이 레이업 돌파에 성공했다. kt는 해먼즈의 외곽슛과 수비로 막힌 혈을 뚫었으나 백코트가 늦어 벨란겔에게 실점했다. 이어 김낙현이 공격리바운드를 따낸 뒤 벨란겔의 외곽포가 터졌다. kt도 허훈의 패스를 받은 문정현, 박성재가 3점슛을 신고했지만 벨란겔에게 실점하며 3쿼터까지 6점 밀렸다. 4쿼터에도 벨란겔리 과감하게 골밑으로 파고들었고 정성우도 3점으로 지원 사격했다. 이에 허훈, 해먼즈가 상대 수비 호흡이 어긋난 틈에 외곽슛을 넣었다. 해먼즈와 하윤기가 상대 수비에 막힌 kt는 니콜슨의 훅슛에 당했다. 경기 종료 3분 전 허훈이 1대1로 공격을 풀었다. 니콜슨과 허훈이 3점을 주고받은 후 허훈이 니콜슨을 제치고 미들슛을 넣었다. 40초가 남은 시점, 가스공사는 2점 앞선 상황에서 골밑으로 파고든 김준일이 김낙현의 패스를 받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 “사격장서 웃음소리만”…총기 사고에 경찰 내부서도 자성 목소리[취중생]

    “사격장서 웃음소리만”…총기 사고에 경찰 내부서도 자성 목소리[취중생]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도 세대도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 “사격장 통제 요원을 하다 보면 현장에 긴장감이 하나도 없다. 하하 호호 웃고 떠들기 바쁘다.” 지난 16일 부산 강서구 경찰 기동대 사격장에서 발생한 총기 사고로 A 순경이 숨졌습니다. A 순경은 사격장 내 20개 사로 중에 19번 사로에서 사격하다 머리 부위를 다쳤습니다. 당시 A 순경은 갑자기 팔을 구부려 권총의 약실 부위를 살펴보는 동작을 했고, 그 직후에 쓰러졌다고 합니다. 아직 정확한 사고 경위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사격 훈련을 두고 경찰 내부에서는 “긴장감을 찾아볼 수 없다”, “막내급이 통제 요원을 맡다 보니 통제가 안 된다”, “웃고 떠드는 분위기다”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번 사고 경위와는 별개로 안일한 사격 훈련의 분위기가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자칫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엄격한 통제와 긴장감 있는 훈련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한 경찰은 “계장급은 마이크로 지시만 하고, 현장 실무는 매번 각 과의 막내들만 동원되는데, 순경이나 경장급으로 통제가 제대로 되겠냐”며 “직원들이 오랜만에 모여서인지 훈련 중인 사격장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데 더 주력한다”고 말했습니다. 익명 커뮤니티에도 이런 글이 여럿 올라와 있는데, 댓글에는 ‘언젠가 사고 날 줄 알았다’, ‘사격 훈련 분위기가 바뀌긴 해야 한다’ 등의 내용이 많습니다. 사격 훈련 때 한 사로에서 하나의 총만 계속해서 돌려 쓰는 것도 불안감을 키우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총기에 많은 열이 가해져 방아쇠를 누르지 않아도 격발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고 사격훈련에 임했던 경찰들은 전했습니다. 서울 지역의 한 경찰은 “1조부터 20조까지 돌아가면서 사격훈련을 하는데 1인당 35발씩 쏴도 총은 그대로”라며 “하루에 700발을 쏘는 것인데 망가질 수도 있지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사격훈련장에 사격 지휘관, 탄약관리 통제관, 사격 교관 등 주요 업무별 담당자를 지정해 통제한다는 입장입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사격 훈련 때는 지휘관이 현장에 투입되는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필수로 진행한다”며 “안전요원은 다섯사로당 한 명씩 배치하고 있고, 안전 관리를 위한 메뉴얼도 매번 보완해 내려보내고 있다”고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금처럼 경찰서나 기동대 자체적으로 별다른 기준 없이 안전요원 등을 배치할 것이 아니라 엄격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곽대경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교수는 “기계적인 결함을 바로 확인하고, 빠른 조치가 가능한 경험 많은 경력자에게 사격 교관이나 안전요원의 업무를 맡길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포토] 육군, ‘야간 해상사격 훈련’ 실시

    [포토] 육군, ‘야간 해상사격 훈련’ 실시

    육군 3군단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고성 해안 일대에서 ‘야간 해상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훈련에는 군단 예하 22보병사단·3포병여단·직할부대 등 장병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대포병탐지레이더, 무인항공기 등 감시·탐지자산과 K9A1자주포·K55A1자주포·천무·K105A1차륜형자주포 등 우리 군 주요 화력자산 40여문이 투입됐다. ​훈련은 대포병탐지레이더가 적의 화력 도발을 탐지하면서부터 시작됐으며, 지휘소에서는 도발 원점 좌표를 대기 중인 포병부대에 전달했고, 포병부대는 사격명령에 따라 정확하게 대응사격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 대비해 훈련 5일 전부터 안전 문자와 안내 방송으로 지역 주민에게 훈련 계획을 통보하고 항행 경보를 발령한 후 진행됐다. 사격 중엔 주요 항구와 해수욕장에 현장 활동팀을 배치하고, 해경과 협조하에 선박을 통제한 후 이뤄졌다. 사진은 3포병여단 소속 천무가 130mm 탄을 발사하고 있다.
  •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18일 개막···21일까지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18일 개막···21일까지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장성군에서 18일부터 4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채화 행사는 17일 오전 10시 백암산 국기단에서 진행됐다. 국기단은 조선시대부터 유교식 제례를 지냈던 유서 깊은 장소로 장성군은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와 도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장성문화원 주관 ‘제천례’를 봉행했다. 초헌관은 김한종 장성군수, 아헌관은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정선영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맡았다. 주선녀가 채화경에서 성화를 채화한 뒤 초헌관에게 건넸고 아헌관, 종헌관을 거쳐 첫 번째 주자인 윤시석 장성군체육회장에게 전달됐다. 출정 봉송은 18일 오후 2시에 시작된다. 김한종 장성군수가 출정주자에게 성화를 전달하면 6팀의 주자들이 황룡강 꽃길과 용작교 구간을 지나 공설운동장 옐로우시티스타디움까지 달린다. 개회식은 오후 4시 30분 스타디움에서 시작된다. 식전에는 장성군 청소년 뮤지컬 동아리 ‘하랑’의 공연과 김은숙 가야금 병창, 송경배 대금 연주가 펼쳐진다. 무대 구성 및 연출 콘셉트는 전남체전 주제와 장성군의 도시브랜드 ‘성장장성’을 반영했다. 최종 성화 점화는 장성 출신의 김용율 전남도청 펜싱팀 감독이 맡는다. 개회식이 끝나면 ‘아모르파티’를 부른 김연자, ‘아기호랑이’ 김태연, ‘오에스티(OST)의 여왕’ 린, 지오디(god) 손호영·김태우, ‘트로트 왕자’ 정동원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 이후에는 ‘성장장성’을 주제로 한 ‘멀티미디어 드론쇼’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재미있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인공지능(AI) 체전네컷’, 서예 체험, 편백제품 만들기, 장성군 친환경 농특산물 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전남체전에 참여하는 선수단·임원·관람객 규모는 총 2만 명 가량으로 예상된다. 23개 종목 가운데 볼링(화순), 사격(나주)을 제외한 전 종목이 장성에서 시합을 갖는다. 폐회식은 21일 오후 3시 홍길동체육관에서 열리며 종합 시상과 차기 개최지 대회기 전달, 성화 소화 등의 식순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최초로 열리는 전남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남의 도약에 기여하겠다”면서 “체전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스포츠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 경찰사격장서 오발… 20대 순경 사망

    부산 경찰사격장서 오발… 20대 순경 사망

    부산경찰청 사격훈련 중 총기사고가 발생해 기동대 소속 경찰관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1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6기동대 소속 20대 A 순경은 이날 낮 12시 20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 부산경찰청 실내사격장에서 정례 사격 훈련 중 머리에 총상을 입었다. A순경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부산대병원 중증외상센터로 이송됐고 4시간여 간 치료받았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이날 사고는 총 5발을 쏘는 속사 훈련 도중 일어났다. A순경은 총 20개 사로 중 19번 사로에서 사격하다 사고를 당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CC(폐쇄회로)TV 영상을 보면 A 순경이 사격을 중단하고 자신의 총을 살피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 순간 갑자기 격발되면서 A순경이 쓰러졌다”고 말했다. 이날 사격장에서는 부산경찰청 6기동대 소속 경찰관들이 38구경 리볼버 권총 사격 훈련을 하고 있었다. 경찰 기동대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한차례 정례 사격 훈련을 실시한다. 부산경찰청은 계획된 정례 사격훈련을 모두 중지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부산서 경찰 사격훈련 중 총기 사고…20대 순경 1명 사망

    부산서 경찰 사격훈련 중 총기 사고…20대 순경 1명 사망

    부산경찰청 기동대 소속 20대 경찰관이 사격 훈련 도중 오발로 추정되는 총기 사고로 숨졌다. 1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6기동대 소속 20대 순경 A씨가 이날 오후 4시 14분쯤 병원에서 사망했다. A 순경은 이날 낮 12시 20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 있는 기동대 정례 사격 훈련 중 머리에 총상을 입고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부산대병원 중증외상센터로 이송돼 치료받았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이날 사고는 5발을 쏘는 속사 훈련 도중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CCTV 영상을 보면 A 순경이 사격을 중단하고 총을 살피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 순간 격발되면서 A순경이 쓰러졌다”라고 말했다. 이날 사격장에서는 부산경찰청 6기동대 소속 경찰관들이 38구경 리볼버 권총 사격 훈련을 하고 있었다. 경찰 기동대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한차례 정례 사격 훈련을 실시한다. 부산경찰청은 계획된 정례 사격훈련을 모두 중지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부산 경찰 사격장서 총기 사고…20대 순경 중태

    부산 경찰 사격장서 총기 사고…20대 순경 중태

    1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쯤 강서구 대저동에 있는 경찰 기동대 사격장에서 사격 훈련 도중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기동대 소속 20대 순경 1명이 머리 부위에 총상을 입고 부산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이 순경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CCTV 영상을 보면 해당 순경이 사격을 중단하고 총구 방향을 돌리는 데 그 직후 총이 발사되면서 쓰러졌다”라고 말했다. 이날 사격장에서는 부산경찰청 6기동대 소속 경찰관들이 38구경 리볼버 권총 사격 훈련을 하고 있었다. 경찰 기동대는 해마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한 차례씩 정례 사격 훈련을 한다. 경찰은 주변 진술과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찰 사격 훈련중 총기 사고…“20대 순경 머리 출혈, 의식없어”

    경찰 사격 훈련중 총기 사고…“20대 순경 머리 출혈, 의식없어”

    부산경찰청 사격장에서 사격 훈련 중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 있는 경찰 실내사격장에서 정례 사격 훈련 중에 총기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부산경찰청 기동대 소속 20대 순경 1명이 머리 부위에 총상을 입고 부산대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사격장에서는 부산경찰청 6기동대 소속 경찰관들이 38구경 리볼버 권총으로 사격 훈련을 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 ‘스타워즈’ 속 무기인 줄…인도의 레이저 건, 3.5㎞ 떨어진 드론 격추 성공

    ‘스타워즈’ 속 무기인 줄…인도의 레이저 건, 3.5㎞ 떨어진 드론 격추 성공

    인도가 영화 ‘스타워즈’ 속 레이저 건과 비슷한 무기를 개발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 국방연구개발기구(DRDO)는 전날 안드라프라데시주 쿠르눌 소재 국립야외사격장(NOAR)에서 새로 개발한 레이저 무기로 수 킬로미터 떨어진 드론을 격추하는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DRDO는 이 무기가 약 3.5㎞ 거리에 있는 군집 드론 7대를 감지하고 추적·조준해 레이저빔을 발사해 감시 센서를 망가뜨리는 구조적 손상을 입혔으며 훨씬 먼 거리에 있는 고정익 드론 한 대도 무력화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사하스트라 샤크티(Sahastra Shakti)로 명명된 이 레이저 무기는 ‘1000개의 힘’이란 뜻으로, 각각 5㎾의 고에너지 레이저빔 발사 장비 6개로 구성돼 있으며 이는 하나의 빔으로 합쳐져 30㎾의 출력으로 표적을 공격한다. 이 무기는 사륜구동 차량 2대에 나눠 탑재되는 데 하나는 표적을 조준 및 추적하는 장비, 나머지 하나는 레이저 발사 장비다. 텔레그래프는 이번 시험이 인도가 차세대 레이저 무기 분야로 국가 차원에서의 첫 진출을 의미한다고 짚었다. 이 시험을 주도한 DRDO 책임자인 사미르 카마트 소장은 “여정의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우리는 스타워즈 속 여러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오늘 본 무기는 그중 하나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최첨단 무기는 고가의 탄약에 대한 의존뿐 아니라 부수적인 피해 위험까지 낮춰 전장에 혁신을 일으킬 수 있다”며 “몇 초 발사하는 데 드는 비용은 휘발유 몇 리터 값으로, 장기적으로는 표적을 무력화하는 경제적인 대안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당국자들은 이 무기를 더욱 발전시켜 레이저빔 여러 개를 동시에 발사해 다수의 드론을 한꺼번에 무력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이저 무기는 기존 운동 에너지 무기와 달리 더 저렴하고 빠르며 정확해 드론과 같이 날아드는 탄약을 공격하는 데 특히 효과적이다. 이 무기는 현재 인도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영국, 중국, 러시아, 이스라엘 등에서 개발하고 있다. 이 중 영국이 개발한 레이저 무기 ‘드래건파이어’는 약 1㎞ 거리에서 동전을 맞출 만큼 정확도가 매우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 현실판 ‘GI 제인’…美 여군 사상 첫 ‘베스트 레인저’ 대회 참가

    현실판 ‘GI 제인’…美 여군 사상 첫 ‘베스트 레인저’ 대회 참가

    미국 최고의 군인을 가리는 ‘2025 베스트 레인저 대회’에 사상 처음으로 여성 군인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남녀 혼성으로 구성된 가브리엘 화이트 중위와 세스 델텐레 대위팀이 베스트 레인저 대회에 참가해 전체 14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세상에서 가장 혹독한 전투 훈련 과정’으로 평가받는 미 육군의 레인저 스쿨은 1950년부터 운영돼왔으며 미국의 웬만한 군 지휘관들은 거의 모두 거쳐 갈 정도로 유서가 깊다. 특히 2015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지시로 개교 이래 처음으로 여군에게 문호가 개방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으며 당시 여군 19명이 지원해 단 2명 만이 레인저 견장을 달았다. 이번에 열린 베스트 레인저 대회는 레인저 출신 중에서도 ‘최고’를 뽑는 것으로 사상 처음으로 여군인 화이트 중위가 남성인 델텐레 대위와 함께 팀으로 참가했다. 총 52개 팀 중 유일한 남녀 혼성인 이들은 14위라는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베스트 레인저 대회는 3일 동안 쉬지 않고 열리는데 달리기, 장애물 코스, 사격, 헬기 도하와 침투 등 30개 이상의 종목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25세인 화이트 중위는 웨스트포인트(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으며 2022년 레인저 스쿨을 수료했다. AP통신은 “몇 년 전이라면 육군이 보도자료를 통해 화이트의 첫 번째 참가를 대대적으로 알렸겠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면서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군대 내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한편 레인저 과정은 61일간 3단계로 이루어진다. 훈련소가 위치한 조지아주 포트 베닝의 이름을 따 ‘베닝 단계’(Benning Phase)로 알려진 1단계 훈련은 장애물 통과, 독도법, 정찰 등 소부대 훈련이 주를 이룬다. 1단계를 통과한 교육생들은 다시 조지아주 프랭크 메릴 캠프에서의 2단계(21일, 산악훈련)와 늪지대인 플로리다주에서 17일간 이뤄지는 3단계(수상훈련과 생존훈련 등) 훈련을 거쳐야 한다. 이 과정을 모두 성공적으로 거친 지원자는 엘리트 군인의 상징인 레인저 탭을 부착할 수 있다. 레인저 스쿨 수료율은 평균 45% 정도다. 미 육군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총 154명의 여군이 레인저 스쿨을 수료했다.
  • 현실판 ‘GI 제인’…美 여군 사상 첫 ‘베스트 레인저’ 대회 참가 [월드피플+]

    현실판 ‘GI 제인’…美 여군 사상 첫 ‘베스트 레인저’ 대회 참가 [월드피플+]

    미국 최고의 군인을 가리는 ‘2025 베스트 레인저 대회’에 사상 처음으로 여성 군인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남녀 혼성으로 구성된 가브리엘 화이트 중위와 세스 델텐레 대위팀이 베스트 레인저 대회에 참가해 전체 14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세상에서 가장 혹독한 전투 훈련 과정’으로 평가받는 미 육군의 레인저 스쿨은 1950년부터 운영돼왔으며 미국의 웬만한 군 지휘관들은 거의 모두 거쳐 갈 정도로 유서가 깊다. 특히 2015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지시로 개교 이래 처음으로 여군에게 문호가 개방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으며 당시 19명의 여군이 지원해 단 2명 만이 레인저 견장을 달았다. 이번에 열린 베스트 레인저 대회는 레인저 출신 중에서도 ‘최고’를 뽑는 것으로 사상 처음으로 여군인 화이트 중위가 남성인 델텐레 대위와 함께 팀으로 참가했다. 총 52개 팀 중 유일한 남녀 혼성인 이들은 14위라는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베스트 레인저 대회는 3일 동안 쉬지 않고 열리는데 달리기, 장애물 코스, 사격, 헬기 도하와 침투 등 30개 이상의 종목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25세의 화이트 중위는 웨스트포인트(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으며 2022년 레인저 스쿨을 수료했다. 특히 이에 대해 AP통신은 “몇 년 전이라면 육군이 보도자료를 통해 화이트의 첫 번째 참가를 대대적으로 알렸겠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면서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군대 내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한편 레인저 과정은 61일간 3단계로 이루어진다. 훈련소가 위치한 조지아주 포트 베닝의 이름을 따 ‘베닝 단계’(Benning Phase)로 알려진 1단계 훈련은 장애물 통과, 독도법, 정찰 등 소부대 훈련이 주를 이룬다. 1단계를 통과한 교육생들은 다시 조지아주 프랭크 메릴 캠프에서의 2단계(21일, 산악훈련)와 늪지대인 플로리다주에서 17일간 이뤄지는 3단계(수상훈련과 생존훈련 등) 훈련을 거쳐야 한다. 이 과정을 모두 성공적으로 거친 지원자는 엘리트 군인의 상징인 레인저 탭을 부착할 수 있다. 레인저 스쿨 수료율은 평균 45% 정도다. 미 육군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총 154명의 여군이 레인저 스쿨을 수료했다.
  • ‘스타워즈’ 현실화? 인도, 레이저 무기 개발 “3.5㎞ 거리 드론 7대 무력화” [포착]

    ‘스타워즈’ 현실화? 인도, 레이저 무기 개발 “3.5㎞ 거리 드론 7대 무력화” [포착]

    인도가 영화 ‘스타워즈’ 속 레이저 건과 비슷한 무기를 개발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 국방연구개발기구(DRDO)는 전날 안드라프라데시주 쿠르눌 소재 국립야외사격장(NOAR)에서 새로 개발한 레이저 무기로 수 킬로미터 떨어진 드론을 격추하는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DRDO는 이 무기가 약 3.5㎞ 거리에 있는 군집 드론 7대를 감지하고 추적·조준해 레이저빔을 발사해 감시 센서를 망가뜨리는 구조적 손상을 입혔으며 훨씬 먼 거리에 있는 고정익 드론 한 대도 무력화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사하스트라 샤크티(Sahastra Shakti)로 명명된 이 레이저 무기는 ‘1000개의 힘’이란 뜻으로, 각각 5㎾의 고에너지 레이저빔 발사 장비 6개로 구성돼 있으며 이는 하나의 빔으로 합쳐져 30㎾의 출력으로 표적을 공격한다. 이 무기는 사륜구동 차량 2대에 나눠 탑재되는 데 하나는 표적을 조준 및 추적하는 장비, 나머지 하나는 레이저 발사 장비다. 텔레그래프는 이번 시험이 인도가 차세대 레이저 무기 분야로 국가 차원에서의 첫 진출을 의미한다고 짚었다. 이 시험을 주도한 DRDO 책임자인 사미르 카마트 소장은 “여정의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우리는 스타워즈 속 여러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오늘 본 무기는 그중 하나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최첨단 무기는 고가의 탄약에 대한 의존뿐 아니라 부수적인 피해 위험까지 낮춰 전장에 혁신을 일으킬 수 있다”며 “몇 초 발사하는 데 드는 비용은 휘발유 몇 리터 값으로, 장기적으로는 표적을 무력화하는 경제적인 대안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당국자들은 이 무기를 더욱 발전시켜 레이저빔 여러 개를 동시에 발사해 다수의 드론을 한꺼번에 무력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이저 무기는 기존 운동 에너지 무기와 달리 더 저렴하고 빠르며 정확해 드론과 같이 날아드는 탄약을 공격하는 데 특히 효과적이다. 이 무기는 현재 인도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영국, 중국, 러시아, 이스라엘 등에서 개발하고 있다. 이 중 영국이 개발한 레이저 무기 ‘드래건파이어’는 약 1㎞ 거리에서 동전을 맞출 만큼 정확도가 매우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 ‘PO 반격승’ kt, 허훈·하윤기·문정현 44점 합작…김낙현·김준일 부상, 가스공사 울상

    ‘PO 반격승’ kt, 허훈·하윤기·문정현 44점 합작…김낙현·김준일 부상, 가스공사 울상

    프로농구 수원 kt의 에이스 허훈이 하윤기, 문정현의 지원 사격으로 외로움을 달래면서 6강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반격에 성공했다. 4강 PO를 향한 가능성을 7.4%에서 25%까지 올린 순간이었다. 반면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주축 백맨 김준일과 가드 김낙현이 발목을 다쳐 울상지었다. kt는 14일 수원 케이티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6강 PO 2차전 가스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75-71로 이겨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역대 6강 PO를 보면 1차전 패배 후 2차전을 이긴 팀이 4강에 오른 경우는 12번 중 3번밖에 없다. 다만 1차전 패배 팀의 탈락 확률은 7.4%(54번 중 50번)에 불과해 희망을 끌어올린 셈이다. 두 팀은 16일 대구체육관에서 3차전을 갖는다. kt는 지난 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자가 허훈밖에 없어 고전했었다. 그러나 2차전에선 하윤기(14점), 문정현(12점), 조던 모건(13점) 등이 힘을 보탰다. 리바운드에서 35-29로 앞섰는데 특히 공격리바운드가 9-5였다. 다만 레이션 해먼즈가 1차전 4점에 이어 이날 5점으로 부진했던 점은 고민거리다. 정규리그 개인 득점 2위(평균 21점) 앤드류 니콜슨이 허리 부상으로 빠진 가스공사는 2차전 도중 김낙현, 김준일이 발목 부상으로 이탈하며 근심이 늘었다. 만콕 마티앙이 37분 9초 동안 19점 14라바운드, 샘조세프 벨란겔이 35분 17초 동안 18점을 기록했지만 막판 체력 저하에 아쉬움을 삼켰다. 정성우(10점 8도움)도 4쿼터 체력에 부치는 모습이었다. 1쿼터 마티앙이 경기 시작 5초 만에 반칙을 얻어낸 뒤 자유투를 넣었다. 반면 해먼즈의 3점은 허공을 갈랐다. 그런데 정성우가 1분 48초 만에 2번째 반칙을 범해 우동현으로 교체됐다. 이에 압박 부담을 던 허훈이 하윤기와 호흡을 맞춰 도움을 쌓았다. 우동현, 김준일이 미들슛을 꽂았으나 문성곤, 박준영이 교체 투입 후 각 3점을 터트려 역전했다. 발목 부상으로 김낙현을 잃은 가스공사는 1쿼터를 2점 밀렸다. 양 팀 반칙이 총 17개였을 정도로 치열했다. 2쿼터는 문정현이 3점으로 포문을 열었다. 허훈도 하윤기의 스크린을 활용해 첫 점수를 올렸다. 가스공사는 마티앙의 단독 속공, 정성우의 외곽포로 반격했으나 허훈에게 연속 8점을 내줬다. 마티앙이 박준영에게 깔려 발목을 삐끗한 사이 모건이 김준일을 상대로 훅슛을 넣었다. 이어 김준일까지 발목을 다쳤고, kt는 모건의 득점으로 전반을 44-34로 앞섰다. 3쿼터 마티앙이 코트로 돌아와 추격 점수를 올렸다. 김준일 대신 출전한 신승민의 슛이 빗나가자 벨란겔이 이날 첫 3점을 꽂았다. kt는 모건이 핸드오프 과정에서 공을 빼앗겨 벨란겔에게 속공 실점했다. 하윤기가 제공권을 살려 달아났으나 벨란겔이 외곽포로 다시 기세를 가져왔다. 해먼즈의 슛을 블록한 마티앙은 훅슛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에 모건이 팁인 득점으로 3쿼터 1점 우위를 유지했다. 4쿼터는 시소게임이었다. 정성우가 박성재를 뚫고 레이업을 올리자 조엘 카굴랑안이 3점을 꽂았다. 이어 벨란겔과 문정현이 외곽슛을 주고받았다. 그런데 해먼즈가 공을 놓쳤고 정성우가 속공 레이업으로 연결했다. 해먼즈는 4쿼터가 4분 37초 지난 시점에 코너 3점으로 첫 점수를 올렸다. 이어 kt는 3번의 공격리바운드 끝에 해먼즈의 동점 골밑슛을 완성했다. 체력이 떨어진 가스공사는 벨란겔, 정성우가 연속으로 카굴랑안에게 공을 뺏기며 속공 실점, 승기를 내줬다.
  • ‘자체무장 가속’ 프랑스, 이번엔 미국 하이마스에 대응할 로켓 계획 발표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자체무장 가속’ 프랑스, 이번엔 미국 하이마스에 대응할 로켓 계획 발표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유럽 국방에 대한 미국 압박이 강해지면서 자체 무기 개발에 나서는 유럽 국가들이 많다. 이중 프랑스는 2026년 중반까지 미국제 M142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고기동 다연장로켓과 유사한 자국산 로켓 포병 시스템을 시험할 계획을 발표했다. 프랑스가 자체 시스템을 개발한 것은 아니다. 프랑스 방위사업청(DGA)은 미국 국방매체 디펜스뉴스에 1년 안에 시범 사격을 가능하게 할 기술적 솔루션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DGA는 사프란과 MBDA 컨소시엄, 탈레스와 아리안그룹 컨소시엄과 협력해 150km 범위의 전술적 타격 능력을 개발하고 있다. 프랑스 육군은 M270 다연장로켓시스템(MLRS)의 현지 버전을 운용하고 있지만, 2027년에 운용 수명이 끝난다. 프랑스는 이를 대체할 장거리 지상 타격(Frappe Longue Portée Terrestre, FLP-T)이라는 로켓 포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랑스 의회와 군은 대체품을 해외에서 구매하는 대신 국내에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사프란과 MBDA 컨소시엄은 DGA 일정에 맞춰 2026년 중반에 시험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탈레스와 아리안그룹 컨소시엄은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는 상황만 드러내며 일정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사프란과 MBDA는 2024년에 열린 유럽 최대 방위산업전시회 유로사토리에서 썬다트(Thundart)라는 227mm 장거리 타격용 유도 로켓을 공개한 적이 있고, 2030년 이전에 초기 운용 능력을 달성할 수 있다고 했다. 유럽은 우크라이나에서 활약하는 미국 하이마스 같은 다연장로켓 시스템과 동등한 제품이 없다. 최근 몇 년간 유럽 국가들은 미국제 하이마스, 이스라엘 엘빗 시스템의 정밀 범용 발사 시스템(PULS), 한국 한화의 천무를 도입했다. 유럽에서는 비유럽 국가와 공동 개발 노력도 진행되고 있다. 엘빗 시스템은 KNDS와 협력하여 유로 PULS를 개발하고 있고, 독일 라인메탈은 록히드마틴과 함께 M270 MLRS를 트럭에 통합한 글로벌 이동식 로켓 시스템(GMARS)을 개발하고 있다. 이들 플랫폼에서 발사될 장거리 타격 무기들도 개발되고 있다. MBDA 독일은 M270 MLRS, M142 HIMARS, PULS 등에서 발사할 수 있는 합동 화력지원 미사일(JFS-M)과 원격운반체 다영역 멀티롤 효과체(RCM2)를 개발하고 있다. 이런 제품들로 인해 프랑스가 개발하려는 로켓 포병 시스템이 설 자리가 좁아졌지만, 유럽연합이 회원국들에 유럽 자체 개발품에 더 많은 국방예산을 지출하도록 압박하는 것의 도움을 받을 여지는 있다.
  • “포탄 소음 견디는데 월 6만원”…피해지원 현실화해야

    “포탄 소음 견디는데 월 6만원”…피해지원 현실화해야

    소음 피해 현실 보상 ‘법령 개정’ 촉구 “지역 특수성 고려하지 않은 규정” “폭탄 소음 보상금이 현실과 너무도 동떨어져 정당한 보상기준을 마련해야 합니다.” 충남도의회는 제3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군 소음 피해 현실적 보상 및 지원을 위한 법령 개정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건의안을 대표로 발의한 정광섭 의원(국민의힘·태안2)은 “충남 지역 국방부 산하 방위사업청이 각종 병기와 장비 성능시험 등을 실행하지만 소음·진동·분진 등 피해를 지역민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어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어 “소음피해 보상을 위해 정부는 2019년 ‘군 소음보상법’을 제정했지만, 보상금이 현실과는 너무도 동떨어진 지급액으로 지역민은 매일 힘든 하루를 버티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군 소음보상법 시행령에 소음 대책 지역 구역별로 가장 피해가 심한 ‘1종 구역’은 월 6만원, 2종 구역은 월 4만 5000원, 제3종 구역은 월 3만원의 보상금이 일괄적으로 책정됐다. 사격 일수에 따라 30~60% 감액해 지급한다. 도의회는 “각 지역 특수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규정으로 법령 개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광범위한 해상 통제로 충남 지역 어민들은 바다 조업도 어려운 현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더 이상 안보상 이유로 국민 피해와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이 감내해야 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실적인 보상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정부와 국회, 관련 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 [기고]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더 미뤄서는 안 된다

    [기고]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더 미뤄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 최북단에 있는 경기 연천군 주민들은 오랜 세월 국가안보를 위한 희생을 감내해 왔다. 군사시설 규제, 군사훈련으로 인한 소음과 안전 문제, 불발탄 및 유실 지뢰 사고 등은 연천 주민들에게 익숙한 현실이다. 북한의 무단 방류로 인한 인명 사고, 고사포 포격, 근래의 오물풍선 및 확성기 소음 공격 등도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해 왔다. 최근 발생한 공군의 포천 민가 오폭 사고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삶이 얼마나 위태로운지를 단적으로 보여 준다. 연천군 역시 다락대 훈련장을 비롯한 대규모 군사시설이 인근에 있다. 이곳에선 연중 100일 이상 대형 화기 사격을 한다. 소음과 진동, 오폭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된 현실 속에서 주민들은 언제까지 불안한 삶을 감수해야 하는가. 1945년 해방 이후 80년 가까이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을 감내해 온 접경지역은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또 다른 규제를 받아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적용으로 인해 지역 개발과 기업 투자 환경이 제약됐고, 이는 결국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로 이어졌다. 그 결과 연천군을 비롯한 접경지역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일자리 부족과 노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2023년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비전으로 삼고, 지역이 직접 설계하고 계획하는 ‘기회발전특구’ 제도를 도입했다. 그러나 2022년 11월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관련 법안은 특구 대상 지역을 비수도권으로 한정, 연천을 비롯한 접경지역은 특구 신청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연천군은 2022년 12월 강화·옹진·가평군과 기자회견을 열고 접경·인구감소지역의 현실을 알리며 특구 지정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관계 부처를 찾아다니며 수도권 접경지역도 특구 신청이 가능하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접경지역 지자체들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간절히 원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지역의 낙후된 경제구조를 벗어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14개 비수도권 시도가 특구 지정을 마쳤음에도 수도권 접경·인구감소지역의 특구 신청 기준은 여전히 발표되지 않고 있다. 연천군은 그동안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혁신도시, 기업도시 등 균형발전 정책에서도 소외됐다. 이제는 이러한 차별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 기회발전특구 지정 취지는 기업 유치를 통한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다. 이를 고려할 때 수도권 접경·인구감소지역이 특구 대상에서 배제돼서는 안 된다. 안보를 위한 희생이 결국 지역 소멸로 이어지는 현실을 방치하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 연천군 등 접경지역이 언제까지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소외와 차별을 감내해야 하는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자립적 경제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 대한민국이 세계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특정 지역만 희생을 강요받아서는 안 된다. 법률이 정한 범위 내에서 모든 지역이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아야 하며, 접경지역 주민들도 당당한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주인공이 돼야 한다. 그런 점에서 경기도가 지난달 20일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공문을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보낸 것은 시의적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공문에는 19일 포천시민 총궐기대회와 6일 공군 오폭 피해 현장 사진을 담았다고 한다. 정부는 계속되는 군 관련 사고에 접경지역 주민들의 분노가 커지는 만큼 더이상 미루지 말고 접경지역 전체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야 한다. 김덕현 경기 연천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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