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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당 소변본 일로 다투다 중국동포 살해 중국동포 60대 구속영장

    마당 소변본 일로 다투다 중국동포 살해 중국동포 60대 구속영장

    마당에 소변 본 일로 다투다 같은 집에 살던 중국동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중국동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중국동포 A(67)씨에 대해 3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전 9시쯤 자신이 사는 안성 집 근처 길에서 B(61·중국 국적)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며칠 전 내가 마당에 소변을 봤다는 이유로 사건 당일 아침 B씨가 흉기를 가져와 위협해서 흉기를 빼앗아 찔렀다”고 진술했다. 이 단독주택에는 B씨 부부와 A씨를 포함해 또 다른 중국 국적 남성 4명이 함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당시 B씨 부인은 집을 비운 사이였다. 경찰은 A씨가 사건발생 5시간 후 평택역에서 경북 경산역까지 기차표를 끊고 부산행 열차에 탑승한 사실을 확인하고 부산 동부경찰서에 공조를 요청해 이날 오전 0시 50분쯤 부산역 대합실 앞 벤치에서 자고 있던 A씨를 검거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15년 전 용인 교수 부인 살인사건 범인 검거…‘태완이법’으로 공소시표 폐지돼

    15년 전 용인 교수 부인 살인사건 범인 검거…‘태완이법’으로 공소시표 폐지돼

    15년 전 경기 용인의 한 단독주택에 들어가 대학교수 부부를 흉기로 찔러 한 사람을 숨지게 하고 달아났던 범인 2명 중 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001년 6월 28일 오전 4시쯤 용인시 A(당시 55세·대학교수)씨의 단독주택에 B(당시 52)씨와 함께 들어가 A씨 부인(당시 54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A씨에게 중상을 입힌 뒤 달아난 김모(당시 37)씨를 강도살인 혐의로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공범 B씨는 수사망이 좁혀오자 지난달 5일 수원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건발생 당시 경찰은 형사 27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나섰으나, 범인을 잡지 못했다. 경찰은 사건 시간대 인근 기지국에 통화기록이 남은 사람과 피해자 주변인, 동일 수법 전과자 등 5000여명을 상대로 수사를 벌였으나 단서를 찾지 못해 2007년 2월 9일 미제사건으로 분류됐다. 영원히 묻힐 뻔한 이 사건은 14년이 흐른 지난해 7월 이른바 ‘태완이법’을 통해 살인사건 공소시효가 폐지되면서 경찰의 재수사 목록에 올랐다. 경찰은 당시 수사 대상자를 일일이 확인하던 중 현재 다른 범죄로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김씨가 올 3월 면담과정에서 과거 경찰에 한 진술과 다른 진술을 한 점에 주목했다. 사건 발생 현장 주변에서 B씨와 통화한 기록이 있던 김씨는 당시엔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일하는데, B씨는 고객이어서 통화했다”고 진술했으나, 이번엔 “기억이 안 난다. B씨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이상한 점을 직감한 경찰은 김씨와 B씨의 과거 행적 조사에 나선 끝에, 이들이 1999년 12월부터 2001년 2월까지 같은 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했으며 서로 잘 알고 지낸 사이임을 확인했다. 더욱이 공범으로 지목된 B씨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지만 B씨는 7월 23일 불응한 데 이어, 지난달 5일 2차 출석요구를 앞둔 새벽 수원 거주지에서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어 진범임을 확신했다. 경찰은 숨지기 전 B씨가 아내에게 “15년 전 김씨와 남의 집에 들어가 흉기로 사람을 찔렀다”고 고백한 것으로 미뤄 죄책감과 경찰 수사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다른 사건으로 수감 중인 김씨를 끈질기게 추궁한 끝에 최근 범행을 자백받았다. 지난 6일 진행한 현장검증에서는 진범이 아니고는 알 수 없는 세부적인 범행수법과 침입 및 도주 경로 등을 재연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용인 방면 단독주택에 부자들이 많이 산다고 해서 빈집인 줄 알고 돈을 훔치러 들어갔다가 피해자들이 잠에서 깨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다. 이번 사건이 해결되면서, 38건이던 경기남부경찰청 지역의 장기 미제사건은 37건으로 줄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공직 열전] (1) 국무조정실(상)

    [공직 열전] (1) 국무조정실(상)

    공직사회에 쏠리는 눈길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국민들의 기대도 덩달아 커지기 마련이다. ‘관피아’ 논란을 잠재우지 못한 데다 일부에서 비위·비리행위 등으로 비난을 사기도 하지만 대개 열성을 갖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서울신문은 이처럼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에서 정책 결정 라인에 자리한 간부급 공무원들의 면면과 활약상을 매주 2회(월·목요일) 싣는다.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니스에서 지난 15일(한국시간) 오전 5시 30분쯤 트럭으로 덮쳐 8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테러는 ‘24시간 잠들지 않는다’는 대한민국 정부 국무조정실에도 어김없이 충격을 던졌다. 이석준(장관급) 국조실장은 31일 “막 불거진 대구공항 이전 문제와 다음주 화요일 국무회의 안건, 수요일 경제관계장관회의 준비만으로도 아침부터 바쁜 하루였다“며 운을 뗐다. 경로를 통해 보고를 받는 등 촉각을 곤두세우면서도 예정된 일정부터 꼼꼼하게 챙기지 않을 수 없었다. 오전 10시 20분쯤 황교안 국무총리가 국조실에 테러와 관련해 긴급점검을 지시했다. 국조실은 외교부엔 현지 공관을 중심으로 프랑스 당국과 협조, 현지 교민과 여행객 등 우리 국민들의 피해 여부를 신속하게 파악해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법무부와 국민안전처, 경찰청에도 국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등 위험에 대비해 출입국 심사, 주요시설 점검 및 경계·경비를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종합상황반을 상시 가동하는 국조실 대테러센터는 사건발생 즉시 상황을 정리해 관계기관에 공유하도록 했다. 정부는 외교부에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이튿날 니스에 신속대응팀을 보냈다. 이어 일요일인 17일 총리 주재로 외교부, 법무부, 행정자치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국가정보원, 안전처, 경찰청 등 부처를 망라한 국민안전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해 국민 62명의 안전을 확인한 뒤에야 국조실은 한숨을 덜었다. 이처럼 주요 국가현안을 둘러싸고 관계기관 사이의 이견을 막후에서 조용히 조율하는 역할을 맡은 곳이 국조실이다. 한 고위공무원은 “청와대 비서실, 기획재정부와 더불어 정부 업무를 두루 꿰뚫고 있어야 가능한 3대 기관으로 나뉜다”며 “하지만 조율 결과를 중시하므로 실적을 올렸다고 티를 내지 못하는 곳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중간에서 수고스럽게 심부름을 하는 성격이 짙다는 이야기다. 국조실과 총리비서실은 이명박 정부 때 국무총리실이란 이름으로 통합됐다가 박근혜 정부 출범과 동시에 다시 분리됐다. 그러나 인사·예산이 일원화돼 공직사회에선 ‘한 조직’으로 본다. 국조실은 정부조직법 제20조에 따라 ‘각 중앙행정기관 행정의 지휘·감독, 정책조정 및 사회위험·갈등 관리, 정부업무 평가 및 규제개혁에 관해 국무총리를 보좌’하는 임무를 졌다. 정원 404명(본부 248명, 대테러센터 32명,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13명) 중 정무직은 3명, 고위공무원단(옛 2급 이상)은 35명이다. 국무1차장과 2차장은 차관급 중책이다. 대테러센터와 더불어 국조실장 직속으로 둔 조세심판원은 전신인 국세심판원에서 관세, 지방세를 곁들이게 되면서 국무조정 필요성에 따라 옛 총리실 통괄로 격상한 것이다. 국무1차장은 직속 공직복무관리관, 총무기획관, 정부합동부패척결추진단과 국정운영실, 정부업무평가실, 규제조정실을 관할한다. 2차장은 경제조정실과 사회조정실을 맡았다. 이 국조실장은 합리적이면서 정확한 판단과 업무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떠오른 현안을 놓고 해당 부처에 맡기면 끝날 사안인지, 어느 부처까지 회의에 포함시킬 것인지, 원포인트 사안이냐와 장기계획 수립 대상이냐 등을 효율적으로 가려내는 게 덕목이다. 국조실 한 간부는 “아무리 선의라도 자칫 간섭한다는 말을 들을 수 있어서 무조건 개입해선 곤란하다”고 귀띔했다. 휴가 때 현장을 탐방하는 부지런함도 돋보인다. 오균 국무1차장은 회의를 주재하는 데 뛰어나다는 평가를 듣는다. 역시 정책에 밝아 조정능력을 공인받는다는 방증이다. 대표적인 다자문제 전문가로 손꼽히는 오준 주유엔대표부 대사가 친형이다. 이련주 국정운영실장은 호쾌한 성격으로 선후배를 아우르는 스타일이다. 경기도에서 공직생활에 첫발을 뗐고, 미국 카네기멜론대에서 컴퓨터공학을 공부한 특이한 경력도 지녔다. 휴직 기간을 이용해 2007~2009년 포스코에서, 2011~2012년엔 국토연구원에서 민간경험도 갖췄다. 올 3월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때 95억 2600만원으로 국조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철우 정부업무평가실장은 백두대간을 섭렵하는 등 국내에서 웬만한 봉우리를 모두 밟았을 만큼 등산을 즐기기로 잘 알려졌다. 분리된 국조실에서 총무기획관으로 직제 정비와 인사의 밑그림까지 맡은 ‘산증인’이란 말을 듣는다. 미국의 명문 피츠버그대 경영학 박사인 강영철 규제조정실장은 보기 드물게 신문기자로 부국장급을 지내다 ㈜풀무원푸드 미국법인 최고경영자(CEO)로 활약한 뒤 2014년 ‘늦깎이 공직자’의 길을 선택했다. 심화석 조세심판원장은 ‘조용한 카리스마’로 통한다. 조세심판청구사건을 결정하는 과정을 두고 “내 입장에서 생각하지 말고 다른 입장에서 봤을 때 좀 더 나은 결론들이 나올 수 있다”는 신조를 앞세운다. 지난 6월 신설된 대테러센터장엔 문영기(준장) 육군 특전사 부사령관이 활동 중이다. 작전처장과 11공수여단장을 역임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서울시의회 새누리당 소속의원 ‘스크리도어 사고’ 관련 입장 표명(전문)

    서울시의회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달 28일 발생한 구의역 스크린도어 보수중 사망사고와 관련해 서울시의 관련자 처벌, 재발 방지 등을 요구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다음은 입장 표명 전문. 지난 5월 28일 오후 6시경,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승강장에서 스크린도어를 수리중이던 19세 청년 근로자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새누리당은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먼저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2013년 1월 성수역, 2015년 8월 강남역에서 스크린도어를 점검·수리하던 정비사의 허망한 죽음 이래, 채 1년도 안 되어 또 다시 똑같은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서울시와 서울메트로는 지난해 강남역 사고 이후 스크린도어 특별안전 대책을 발표했지만 단지 ‘말’뿐이었습니다. ‘입’으로만 대책을 논할 뿐 ‘행동’은 없었습니다. 사건발생 초기 서울시는 서울메트로의 관리 소홀을 탓했고, 서울메트로는 안전관리 외주화와 외주업체의 안전규정 미준수 등이 사고의 주원인이었다고 사고책임을 전가했습니다. 이후 박 시장의 책임론을 질타하는 여론이 거세지자, 사흘 후에야 사고현장과 고인의 추모장소에 얼굴을 내밀고, 사고발생 10일 만에 박 시장이 직접 공개사과 하는 등 이번 사고의 책임을 하급기관에 떠넘기고 책임을 회피 하는데 급급했습니다. 이번 사고 역시 세월호 사고와 같은 안전불감증과 서울시를 비롯한 서울메트로의 관리·감독부재가 총체적으로 결합된 전형적인 인재(人災)였고, 청년의 안타까운 목숨과 꿈을 지킬 수 없었습니다. 특히 ‘효율’이라는 미명하에 이뤄진 외주화와 저가 하청구조, 최저가 입찰에 따른 부실시공 등의 구조적 문제와 함께 서울메트로를 둘러싼 박 시장의 낙하산 인사, 메피아로 불리는 특권과 유착관계, 잘못된 관행이 문제였습니다. 이들이 특권보장과 자리보전을 누리는 사이에 젊은 비정규직 청년 근로자는 홀로 사지로 내몰렸고, 2인1조 근무, 1시간 이내 출동이라는 현장에서 지켜질 수 없는 탁상공론식 안전규정만을 강요했습니다. 서울메트로 퇴직 직원이 외주업체를 장악하고, 그들에게 일감을 몰아주며 끼리끼리 그 반사이익을 챙기는 먹이사슬의 구조는 애초부터 부실한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그럼에도 박 시장은 이러한 구조를 몰랐다는 말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몰랐다면 ‘무능의 전형’이며, 알았다면 ‘책임회피성’ 발언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최근 3년간 3명의 근로자가 열악한 근로조건 속에서 소중한 목숨을 잃었음에도 그 어느 누구 하나 책임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탁상공론식 논의만 이뤄질 뿐, 현장은 없었습니다. 실효성 없는 대책만 무성할 뿐 기본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관피아, 메피아의 특권과 자리만 강조할 뿐 비정규직 청년 근로자의 생명은 안중에 없었습니다. 이에 새누리당은 서울시와 서울메트로의 안전불감증, 관피아, 메피아의 심각한 적폐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박원순 시장의 통렬한 자기반성과 관련 책임자 처벌,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새누리당 역시 비장한 각오로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천만 서울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겠습니다. 청년근로자들의 아픔과 고민도 함께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6년 6월 8일 서울특별시의회 새누리당
  • 남양주 공사장 폭발·붕괴사고 발생 5일째…원인은 ‘글쎄’

    남양주 공사장 폭발·붕괴사고 발생 5일째…원인은 ‘글쎄’

    4명의 사망자를 낸 경기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폭발·붕괴 사고의 원인이 사건발생 닷새째인 5일 현재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 수사본부는 지난 1일 오전 7시 27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주곡2교 아래 지하철4호선(진접선)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폭발의 원인물질과 과정이 무엇인지 규명하기 위해 정밀조사를 벌여왔다. 합동감식반은 LPG가스 이외에 메탄가스 등 다른 원인 물질이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난 2일 1차에 이어, 4일 2차로 공사현장 내·외부 공기를 포집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했으나 정상수치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은 어떤 원인물질이 어떻게 누출돼 폭발했는지 밝힐 수 없지만, 오는 7일 3차 포집을 해 국과수에서 정밀감정을 할 경우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산소절단기(토치) 연결부위에 있는 천공을 통해 가스가 누출됐는지도 수사했으나 관계없는 구멍이었다. 경찰은 “가스 누출 여부를 감식하는 과정에서 토치에 난 작은 천공을 발견했으나, 가스통과 토치의 연결호스 내부에서 가스가 샐 경우 휘파람 소리가 나도록 제작한 안전장치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을 상대로 현장 지하 작업장에서 근무한 인부 12명의 용접기능사 자격증 소지 여부도 조사했으나 사고와는 직접 연관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격증은 모두 없었으나 사건현장은 ‘밀폐된 공간’이 아니어서 자격증 없이도 작업이 가능하다는 관계부처 의견이 나왔기 때문이다. 경찰은 현장 근로자들을 상대로 가스누출 원인 조사를 계속하는 한편 현장 근로자와 시공사 관계자들에 대한 통화내역 등 통신수사를 진행해 사고 직후 안전일지 조작 시도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시공사인 포스코건설과 유족들은 전날 밤 장례절차와 보상방안에 합의하고 6일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안산 하반신 사체 발견 이틀째…경찰, 상반신 찾기에 주력

    안산 하반신 사체 발견 이틀째…경찰, 상반신 찾기에 주력

    안산 대부도 하반신 사체 유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2일 무인비행장치(드론)와 900여명의 경찰력을 동원해 나머지 사체를 찾기 위한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개 중대 경력 900여명을 수색에 투입하고, 한국드론산업협회 소속 드론 2대을 투입해 전날 하반신 사체가 발견된 대부도 불도방조제 인근 배수로 일대를 집중 수색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이 발견된 배수로는 바다와 이어지는 곳”이라면서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갯벌로 시신이 유기됐을 가능성이 있어 드론 투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평택해경도 경비정 1척, 순찰정 2척 등 해경 26명을 투입해 대부도 앞 해상 수색에 동참하고 있다. 경찰은 또 하반신 사체와 함께 사체를 감싸고 있던 이불에 피의자 DNA가 묻어 있을 수도 있다고 보고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및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만약 이불 등에서 머리카락이나 체액 등의 DNA가 검출되고 피의자가 경찰에 입건된 전력이 있다면 경찰은 범인을 곧바로 특정할 수 있다. DNA조사 이외 안산·시흥·화성 일대 실종자와의 대조, 도로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에도 주력하고 있다. 앞서 전날 오후 3시 50분쯤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내 불도방조제 입구 근처 한 배수로에서 관광객이 마대자루에 담긴 남성 하반신 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사체가 발견된 곳은 불도방조제 삼거리에서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방향 50m 지점이다. 배꼽 아래 하반신은 알몸상태로 이불에 둘러싸여 쌀을 담는 비닐 마대에 담겨 있었고, 예리한 흉기에 잘린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사건발생 직후 이재홍 안산단원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수사본부를 구성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이교범 하남시장과 친동생, 사돈까지 인허가 비리 연루

    이교범 하남시장과 친동생, 사돈까지 인허가 비리 연루

    자치단체의 최고 책임자인 현직 시장과 건설업자인 그의 친동생, 사돈, 측근 및 브로커들이 조직적으로 벌여온 건축인허가 비리가 검찰수사로 확인됐다. 검찰은 “현직 시장을 정점으로 한 지역 토착비리의 전형을 확인했다”면서 “의심을 피하기 위해 먼저 불허가 처분을 내린 후 사업자가 행정소송을 제기하면 적극 대응하지 않고 져주는 치밀함을 보였다”고 밝혔다. 수원지검 특수부(부장 송경호)는 29일 하남 LPG 충전소 인허가 비리 관련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이교범 시장 형제 등 6명을 구속기소했다. 또 충전소 사업신청자와 명의대여자 4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불구속기소하고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 시장의 변호사 선임비용 550만원을 대납한 최모(56) 비서실장은 약식기소했다. 이 시장은 재임 기간 중 순탄치 않은 행보를 보여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자신에게 적용된 기부행위 혐의를 벗으려고 허위진술을 교사한 혐의(범인도피교사)가 사건발생 6년여 만에 뒤늦게 들통나 1심에서 당선무효형(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항소한 지 4개월여 만에 이번에는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 수감됐다. 이 시장은 2011년 가을쯤 당시 경기도의원이었던 A씨 부탁을 받고 허가담당 공무원에게 개발제한구역 내 LPG 충전소 신축이 가능한 부지를 물색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시장은 이듬해 A씨가 충전소 사업을 포기하자, 사돈 C(54·동생 B씨의 동서)씨와 2010년 지방선거 때 시정인수위원이었던 브로커 D(51)씨에게 앞서 물색한 부지 등 행정정보를 알려줬다. C씨 등은 G(62)씨가 해당 토지를 매수해 충전소 허가를 신청하도록 했다. 이어 이 시장은 D씨로부터 2014년 11월 성남지청에서 수사 중이던 자신의 범인도피교사 사건의 변호사 비용 2000만원을 부담하게 하고 지난해 3월에는 자신의 비서실장 최씨로부터도 변호사 비용을 대납받아 정치자금법위반혐의가 추가됐다. 이 시장 동생인 B(57)씨는 2011년 8월 친형인 이 시장에게 청탁해 창우동 개발제한구역에 있는 토지의 형질을 변경해주고 공장증축을 허가받게 해 주는 조건으로 토지주 F(63)씨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이 시장의 사돈 C씨는 브로커 D씨로부터 2012년 11월 시장에게 모 공무원 승진을 청탁하는 대가로 현금 2000만원을, 2013년 11월 지난해 1월 LPG 충전소 허가 관련 청탁을 시장에게 해 준 대가로 각각 1억원씩 2억원을 받은 혐의로 철창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 전형적인 알선 브로커인 D씨는 2011년 10월 개발제한구역에서 충전소를 운영하려던 사업자에게 시장 및 공무원들에게 청탁을 해주는 조건으로 현금 2억원을 요구해 1억원을 받고 C씨와 공모해 충전소 허가 대가로 이 시장의 변호사 선임비용 2000만원을 대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밖에 E씨는 2011년 3월 창우동 개발제한구역 내 공장 증축허가 신청을 하면서 허위서류를 제출한 혐의와 그 과정에서 도시계획위원인 J(54)씨에게 심의과정에서 반대하지 않는 등의 대가로 2000만원을 준 혐의로 F씨와 함께 구속됐다. 검찰은 지난해 7월 김황식 전 하남시장의 충전소 인허가 관련 수사를 하던 중 이 시장도 충전소 인허가와 관련해 거액을 수수한 혐의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를 해왔다. 검찰은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은 경우 그 취소 여부가 허가권자의 재량사항으로 돼 있는 현행 법령의 문제점을 주무부처에 통보할 예정이어서, 부정하게 허가된 충전소 모두가 허가취소될지 주목된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만취한 50대 경찰에 흉기 휘두르고 총상 입어

    충남 아산에서 50대 남자가 술에 취해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르다 총을 맞고 붙잡혔다. 아산경찰서는 15일 정모(54·일용직)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 10분쯤 아산시 둔포면 운용리 도로에서 둔포파출소 장모(44) 경사의 얼굴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장 경사는 이날 사건발생 직전 “한 운전자가 편도 2차선 한가운데에 1t 트럭을 세워놓고 잠들어 있다”는 신고를 받고 동료 직원 박모(27) 순경과 함께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하자 정씨가 술에 취해 잠들어 있었다. 박 순경은 교통을 통제했고, 장 경사는 문을 두드려 정씨를 깨웠다. 장 경사는 정씨가 차에서 내리지 않자 운전대에 꽂힌 차 키를 빼려 했다. 이 순간 정씨가 차에 갖고 다니던 흉기로 장 경사의 얼굴을 7차례 찔렀다. 장 경사는 권총으로 공포탄에 이어 실탄 1발을 쐈고, 총알이 정씨의 왼쪽 무릎에 박혔다. 이어 정씨가 차에서 내리면서 장 경사의 권총을 붙잡고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2발이 발사됐고, 이 중 한 발이 장 경사의 왼쪽 검지를 관통했다. 장 경사는 병원에서 얼굴과 검지 봉합수술을 받았고, 정씨도 총알을 빼내는 수술을 받았다. 정씨는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기준(0.1%)을 훨씬 웃도는 0.243%의 만취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결혼식 3시간 전에 도망간 신부, 알고보니 이름도 나이도 ‘가짜’

    결혼식 3시간 전에 도망간 신부, 알고보니 이름도 나이도 ‘가짜’

    결혼식 3시간 전에 도망간 신부, 알고보니 이름도 나이도 ‘가짜’ 결혼식 3시간 전에 예물 등 8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가지고 도주한 40대 여성이 구속됐다. 강릉경찰서는 실제 결혼할 의사가 전혀 없었으면서도 8개월 동안 동거생활을 하면서 결혼식 직전에 예물 등 8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가지고 도주한 혐의(사기 및 횡령, 절도)로 신모(41·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신씨는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경남 거제시에서 고모(40)씨와 동거하며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속여 부모와 함께 상견례를 하는 등 결혼을 약속했다. 그러나 결혼식이 열릴 예정이던 9월 12일 예식을 3시간 앞두고 8160만원 상당의 예물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신씨는 고씨에게 자신이 서울의 명문여대를 졸업한 교사로 부산의 한 호텔 사장의 딸이라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상견례 자리에 대동했던 부모도 대행 아르바이트를 통한 가짜였고, 임신 사실을 알리기 위해 쌍둥이 초음파 사진을 인터넷에서 내려받아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나이와 이름까지 모두 거짓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고씨와 가족들을 속이기 위해 자신이 졸업했다고 주장하는 명문여대의 기념품을 사고 가짜 쌍둥이 초음파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기까지 했다. 고씨와 가족들은 8개월 동안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강릉경찰서는 신씨가 2건의 동종 전과가 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담팀을 구성해 거제도와 서울 등지에서 추적수사를 펼친 끝에 사건발생 1개월 만에 검거해 구속하게 됐다”면서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넘은 캣맘 혐오증, ‘캣맘 엿 먹이는 방법까지?’ 해도 너무한 방법

    도넘은 캣맘 혐오증, ‘캣맘 엿 먹이는 방법까지?’ 해도 너무한 방법

    도넘은 캣맘 혐오증 경기도 내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길고양이 집을 만들던 50대 여성이 벽돌에 맞아 숨진 가운데 일명 ‘캣맘’을 향한 혐오 증상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는 ‘캣맘 엿먹이는 방법’이라는 자극적 제목이 글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이 “도둑 고양이 때문에 피해를 입고 있다. 캣맘을 엿 먹이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묻자 “대야를 매일 집으로 가져가면 밥을 못 줄 것이다”, “캣맘 집 주변으로 매일 사료를 주면 고양이가 시끄러운 줄 알게 될 것이다” 등 다양한 댓글이 달리는 등 ‘캣맘’을 향한 혐오 증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10일 오후 사건이 발생한 용인 수지구 18층짜리 아파트 단지 4개 동 입구 게시판과 엘리베이터, 관리사무소 등에 제보 전단 50부를 배포하며 공개 수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최근 2년 내 아파트 단지에서 고양이를 괴롭힌 사람, 사건발생 당시 벽돌을 들고 다니는 사람, 피해자와 길고양이 문제로 다툰 사람 등을 찾기 위해 최고 500만 원 이하의 신고 보상금을 걸어 전단지를 배포했다. 경찰은 주민들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도 벌였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한 상태다. 벽돌에서 용의자 DNA를 채취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이번 ‘용인 캣맘’ 사망사건도 이 같은 캣맘 혐오범죄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지난 8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 용인 수지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박모(55·여)씨와 또 다른 박모(29)씨가 고양이 집을 만들던 중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시멘트 벽돌을 맞아 50대 박씨가 숨졌고, 20대 박씨는 파편을 맞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숨진 박씨는 길고양이를 보살피는 ‘캣맘’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넘은 캣맘 혐오증, 도넘은 캣맘 혐오증, 도넘은 캣맘 혐오증, 도넘은 캣맘 혐오증, 도넘은 캣맘 혐오증 사진 = 서울신문DB (도넘은 캣맘 혐오증)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국 기자2명 총격사망, 용의자 자살 ‘대체 누구?’

    미국 기자2명 총격사망, 용의자 자살 ‘대체 누구?’

    26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 주 베드포드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이 지역 방송사 WDBJ의 앨리슨 파커(24) 기자와 카메라기자 애덤 워드(27)가 피살됐다. 당시 이들은 프랭클린 카운티의 한 복합 휴양시설에서 개발 문제에 대해 지역 상공회의소 대표인 비키 가드너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때 갑자기 총성이 들리기 시작했고 파커 기자가 쓰러지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후 카메라도 바닥으로 떨어졌으며, 사람들의 비명 소리가 이어졌다. 파커와 워드는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인터뷰에 응하고 있던 가드너 역시 등에 총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발생 직후 관할 카운티 경찰뿐 아니라 버지니아 주 경찰과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이 용의자의 추적에 나섰다. 용의자는 41세의 이 방송사 전직 기자로 베스터 리 플래내건으로, 현역 기자 시절에는 브라이스 윌리엄스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는 이 방송사에 입사한지 불과 11개월 만인 2013년 2월 “분열적 행동”으로 해고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발생 5시간 여만인 오전 11시30분께 주간 고속도로 66번의 동쪽 방향으로 도주하는 용의차량을 발견, 추적하던 중 정지를 명령했으나 이 차량은 더욱 속도를 내 질주하다 도로를 이탈해 사고를 일으키고 멈췄다. 이어 경찰은 차량 안에서 총상을 입은 플래내건의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의 성명에서 “주 경찰이 용의 차량에 다가갔더니 차량 안에서 총상을 입고 고통스러워하는 남성을 발견했다”며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목숨이 위태로운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용의자 플래내건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오후 1시26분께 사망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국 생방송 기자 2명 총격사망, 용의자 도주 후 자살 ‘무슨 일?’

    미국 생방송 기자 2명 총격사망, 용의자 도주 후 자살 ‘무슨 일?’

    26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 주 베드포드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이 지역 방송사 WDBJ의 앨리슨 파커(24) 기자와 카메라기자 애덤 워드(27)가 피살됐다. 당시 이들은 프랭클린 카운티의 한 복합 휴양시설에서 개발 문제에 대해 지역 상공회의소 대표인 비키 가드너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때 갑자기 총성이 들리기 시작했고 파커 기자가 쓰러지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후 카메라도 바닥으로 떨어졌으며, 사람들의 비명 소리가 이어졌다. 파커와 워드는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인터뷰에 응하고 있던 가드너 역시 등에 총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발생 직후 관할 카운티 경찰뿐 아니라 버지니아 주 경찰과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이 용의자의 추적에 나섰다. 용의자는 41세의 이 방송사 전직 기자로 베스터 리 플래내건으로, 현역 기자 시절에는 브라이스 윌리엄스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는 이 방송사에 입사한지 불과 11개월 만인 2013년 2월 “분열적 행동”으로 해고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발생 5시간 여만인 오전 11시30분께 주간 고속도로 66번의 동쪽 방향으로 도주하는 용의차량을 발견, 추적하던 중 정지를 명령했으나 이 차량은 더욱 속도를 내 질주하다 도로를 이탈해 사고를 일으키고 멈췄다. 이어 경찰은 차량 안에서 총상을 입은 플래내건의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의 성명에서 “주 경찰이 용의 차량에 다가갔더니 차량 안에서 총상을 입고 고통스러워하는 남성을 발견했다”며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목숨이 위태로운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용의자 플래내건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오후 1시26분께 사망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국 생방송 기자 총격사망, 용의자는 도주 후 자살

    미국 생방송 기자 총격사망, 용의자는 도주 후 자살

    26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 주 베드포드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이 지역 방송사 WDBJ의 앨리슨 파커(24) 기자와 카메라기자 애덤 워드(27)가 피살됐다. 당시 이들은 프랭클린 카운티의 한 복합 휴양시설에서 개발 문제에 대해 지역 상공회의소 대표인 비키 가드너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때 갑자기 총성이 들리기 시작했고 파커 기자가 쓰러지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후 카메라도 바닥으로 떨어졌으며, 사람들의 비명 소리가 이어졌다. 파커와 워드는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인터뷰에 응하고 있던 가드너 역시 등에 총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발생 직후 관할 카운티 경찰뿐 아니라 버지니아 주 경찰과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이 용의자의 추적에 나섰다. 용의자는 41세의 이 방송사 전직 기자로 베스터 리 플래내건으로, 현역 기자 시절에는 브라이스 윌리엄스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는 이 방송사에 입사한지 불과 11개월 만인 2013년 2월 “분열적 행동”으로 해고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발생 5시간 여만인 오전 11시30분께 주간 고속도로 66번의 동쪽 방향으로 도주하는 용의차량을 발견, 추적하던 중 정지를 명령했으나 이 차량은 더욱 속도를 내 질주하다 도로를 이탈해 사고를 일으키고 멈췄다. 이어 경찰은 차량 안에서 총상을 입은 플래내건의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의 성명에서 “주 경찰이 용의 차량에 다가갔더니 차량 안에서 총상을 입고 고통스러워하는 남성을 발견했다”며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목숨이 위태로운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용의자 플래내건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오후 1시26분께 사망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국 기자 총격사건 용의자 자살 ‘무슨 일 있었나’

    미국 기자 총격사건 용의자 자살 ‘무슨 일 있었나’

    26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 주 베드포드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이 지역 방송사 WDBJ의 앨리슨 파커(24) 기자와 카메라기자 애덤 워드(27)가 피살됐다. 당시 이들은 프랭클린 카운티의 한 복합 휴양시설에서 개발 문제에 대해 지역 상공회의소 대표인 비키 가드너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때 갑자기 총성이 들리기 시작했고 파커 기자가 쓰러지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후 카메라도 바닥으로 떨어졌으며, 사람들의 비명 소리가 이어졌다. 파커와 워드는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인터뷰에 응하고 있던 가드너 역시 등에 총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발생 직후 관할 카운티 경찰뿐 아니라 버지니아 주 경찰과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이 용의자의 추적에 나섰다. 용의자는 41세의 이 방송사 전직 기자로 베스터 리 플래내건으로, 현역 기자 시절에는 브라이스 윌리엄스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는 이 방송사에 입사한지 불과 11개월 만인 2013년 2월 “분열적 행동”으로 해고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발생 5시간 여만인 오전 11시30분께 주간 고속도로 66번의 동쪽 방향으로 도주하는 용의차량을 발견, 추적하던 중 정지를 명령했으나 이 차량은 더욱 속도를 내 질주하다 도로를 이탈해 사고를 일으키고 멈췄다. 이어 경찰은 차량 안에서 총상을 입은 플래내건의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의 성명에서 “주 경찰이 용의 차량에 다가갔더니 차량 안에서 총상을 입고 고통스러워하는 남성을 발견했다”며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목숨이 위태로운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용의자 플래내건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오후 1시26분께 사망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국 생방송 기자, 총격 영상 실제로 봤더니…고스란히 느껴지는 ‘공포’

    미국 생방송 기자, 총격 영상 실제로 봤더니…고스란히 느껴지는 ‘공포’

    미국 생방송 기자 미국 생방송 기자, 총격 영상 실제로 봤더니…고스란히 느껴지는 ‘공포’ 미국에서 26일(현지시간) 2명의 방송기자가 생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해고된 전직 동료기자의 총격을 받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일종의 ‘증오 범죄’로 보이는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경찰의 추격을 피해 차량을 타고 도주하던 중 총격 자살을 시도해 병원에 옮겨으나 결국 사망했다. 아침 생방송 중 발생한 거의 초유의 총격 사건에 총기 범죄가 끊이지 않는 미 사회는 다시 한번 커다란 충격에 휩싸인 모습이다. 미국 버지니아 주 베드포드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이 지역 방송사 WDBJ의 앨리슨 파커(24) 기자와 카메라기자 애덤 워드(27)가 이날 오전 6시45분께 인터뷰 현장에서 피살됐다. 당시 이들은 프랭클린 카운티의 한 복합 휴양시설에서 개발 문제에 대해 지역 상공회의소 대표인 비키 가드너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때 갑자기 6∼7발의 총성이 잇따랐으며 파커 기자가 쓰러지는 모습이 방영된 직후 카메라도 바닥으로 떨어졌으며, 사람들의 비명 소리가 이어졌다. 파커와 워드는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인터뷰에 응하고 있던 가드너 역시 등에 총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카메라 기자인 워드의 애인인 멜리사 오트가 총격 당시 방송 조종실에서 현장을 직접 목격한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번 사건의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증오 범죄로 추정되고 있다. 용의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사망한 남녀 기자를 겨냥해 각각 “한번 같이 일한 뒤 나 때문에 인사부에 갔다”,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신고했으나 방송국이 그대로 고용했다”고 비판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용의자는 41세의 이 방송사 전직 기자로 베스터 리 플래내건으로, 현역 기자 시절에는 브라이스 윌리엄스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는 이 방송사에 입사한지 불과 11개월 만인 2013년 2월 “분열적 행동”으로 해고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가 되기 이전에는 8년간 마케팅회사에서 근무했다. WDBJ는 베드포드 카운티와 프랭클린 카운티를 비롯한 버지니아 주 남서부 지역 소식을 전해온 지역 방송사다. 테리 매컬리프 버지니아 주지사는 다른 지역방송 WTOP와의 인터뷰에서 범인이 “불만을 품은 그 방송사(WDBJ)의 전직 직원일 수 있다”고 말했다. 사고 발생 직후 관할 카운티 경찰뿐 아니라 버지니아 주 경찰과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이 용의자의 추적에 나섰다. 경찰은 사건발생 5시간 여만인 오전 11시 30분쯤 주간 고속도로 66번의 동쪽 방향으로 도주하는 용의차량을 발견, 추적하던 중 정지를 명령했으나 이 차량은 더욱 속도를 내 질주하다 도로를 이탈해 사고를 일으키고 멈췄다. 이어 경찰이 차량 안에서 총상을 입은 플래내건의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의 성명에서 “주 경찰이 용의 차량에 다가갔더니 차량 안에서 총상을 입고 고통스러워하는 남성을 발견했다”며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목숨이 위태로운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그는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오후 1시 26분쯤 사망했다. 이 사건은 WDBJ의 이날 아침 생방송 도중 고스란히 전파를 타 지역 주민은 물론 전 미국인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워드 기자가 들고 있다가 떨어진 카메라에는 범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권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CNN도 권총 조준 장면이 보이고 총성이 들리는 사건 발생 당시의 영상을 반복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용의자는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권총을 들고 피살당한 2명의 방송기자에게 접근해 권총을 겨누는 영상을 올려놓아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사건이 발생한 지역과 가까운 웨스트버지니아 주에서는 전날 14세 소년이 교사 1명과 학생 29명을 총기로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이다 교사와 경찰의 설득 끝에 투항하는 사건이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생방송 기자, 총격 영상 실제로 봤더니…‘충격과 공포’ 고스란히 전해져

    미국 생방송 기자, 총격 영상 실제로 봤더니…‘충격과 공포’ 고스란히 전해져

    미국 생방송 기자 미국 생방송 기자, 총격 영상 실제로 봤더니…‘충격과 공포’ 고스란히 전해져 미국에서 26일(현지시간) 2명의 방송기자가 생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해고된 전직 동료기자의 총격을 받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일종의 ‘증오 범죄’로 보이는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경찰의 추격을 피해 차량을 타고 도주하던 중 총격 자살을 시도해 병원에 옮겨으나 결국 사망했다. 아침 생방송 중 발생한 거의 초유의 총격 사건에 총기 범죄가 끊이지 않는 미 사회는 다시 한번 커다란 충격에 휩싸인 모습이다. 미국 버지니아 주 베드포드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이 지역 방송사 WDBJ의 앨리슨 파커(24) 기자와 카메라기자 애덤 워드(27)가 이날 오전 6시45분께 인터뷰 현장에서 피살됐다. 당시 이들은 프랭클린 카운티의 한 복합 휴양시설에서 개발 문제에 대해 지역 상공회의소 대표인 비키 가드너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때 갑자기 6∼7발의 총성이 잇따랐으며 파커 기자가 쓰러지는 모습이 방영된 직후 카메라도 바닥으로 떨어졌으며, 사람들의 비명 소리가 이어졌다. 파커와 워드는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인터뷰에 응하고 있던 가드너 역시 등에 총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카메라 기자인 워드의 애인인 멜리사 오트가 총격 당시 방송 조종실에서 현장을 직접 목격한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번 사건의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증오 범죄로 추정되고 있다. 용의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사망한 남녀 기자를 겨냥해 각각 “한번 같이 일한 뒤 나 때문에 인사부에 갔다”,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신고했으나 방송국이 그대로 고용했다”고 비판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용의자는 41세의 이 방송사 전직 기자로 베스터 리 플래내건으로, 현역 기자 시절에는 브라이스 윌리엄스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는 이 방송사에 입사한지 불과 11개월 만인 2013년 2월 “분열적 행동”으로 해고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가 되기 이전에는 8년간 마케팅회사에서 근무했다. WDBJ는 베드포드 카운티와 프랭클린 카운티를 비롯한 버지니아 주 남서부 지역 소식을 전해온 지역 방송사다. 테리 매컬리프 버지니아 주지사는 다른 지역방송 WTOP와의 인터뷰에서 범인이 “불만을 품은 그 방송사(WDBJ)의 전직 직원일 수 있다”고 말했다. 사고 발생 직후 관할 카운티 경찰뿐 아니라 버지니아 주 경찰과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이 용의자의 추적에 나섰다. 경찰은 사건발생 5시간 여만인 오전 11시 30분쯤 주간 고속도로 66번의 동쪽 방향으로 도주하는 용의차량을 발견, 추적하던 중 정지를 명령했으나 이 차량은 더욱 속도를 내 질주하다 도로를 이탈해 사고를 일으키고 멈췄다. 이어 경찰이 차량 안에서 총상을 입은 플래내건의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의 성명에서 “주 경찰이 용의 차량에 다가갔더니 차량 안에서 총상을 입고 고통스러워하는 남성을 발견했다”며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목숨이 위태로운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그는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오후 1시 26분쯤 사망했다. 이 사건은 WDBJ의 이날 아침 생방송 도중 고스란히 전파를 타 지역 주민은 물론 전 미국인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워드 기자가 들고 있다가 떨어진 카메라에는 범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권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CNN도 권총 조준 장면이 보이고 총성이 들리는 사건 발생 당시의 영상을 반복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용의자는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권총을 들고 피살당한 2명의 방송기자에게 접근해 권총을 겨누는 영상을 올려놓아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사건이 발생한 지역과 가까운 웨스트버지니아 주에서는 전날 14세 소년이 교사 1명과 학생 29명을 총기로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이다 교사와 경찰의 설득 끝에 투항하는 사건이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생방송 기자 총격사망 ‘생방송 도중 무슨 일 벌어졌나’

    미국 생방송 기자 총격사망 ‘생방송 도중 무슨 일 벌어졌나’

    26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 주 베드포드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이 지역 방송사 WDBJ의 앨리슨 파커(24) 기자와 카메라기자 애덤 워드(27)가 피살됐다. 당시 이들은 프랭클린 카운티의 한 복합 휴양시설에서 개발 문제에 대해 지역 상공회의소 대표인 비키 가드너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때 갑자기 총성이 들리기 시작했고 파커 기자가 쓰러지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후 카메라도 바닥으로 떨어졌으며, 사람들의 비명 소리가 이어졌다. 파커와 워드는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인터뷰에 응하고 있던 가드너 역시 등에 총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용의자는 41세의 이 방송사 전직 기자로 베스터 리 플래내건으로, 현역 기자 시절에는 브라이스 윌리엄스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는 이 방송사에 입사한지 불과 11개월 만인 2013년 2월 “분열적 행동”으로 해고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발생 5시간 여만인 오전 11시30분께 주간 고속도로 66번의 동쪽 방향으로 도주하는 용의차량을 발견, 추적하던 중 정지를 명령했으나 이 차량은 더욱 속도를 내 질주하다 도로를 이탈해 사고를 일으키고 멈췄다. 이어 경찰은 차량 안에서 총상을 입은 플래내건의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은 성명에서 “주 경찰이 용의 차량에 다가갔더니 차량 안에서 총상을 입고 고통스러워하는 남성을 발견했다”며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목숨이 위태로운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용의자 플래내건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오후 1시26분께 사망했다. WDBJ7 관계자는 “우리는 기자들을 전쟁터로, 폭동 현장으로 보내고 그들의 안위를 걱정하지만 관광과 관련된 취재를 보낸 현장에서 이렇게 희생될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못했다”면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슬픔과 분노를 느낀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국 생방송 도중 총격으로 기자 2명 사망

    미국 생방송 도중 총격으로 기자 2명 사망

    26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 주 베드포드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이 지역 방송사 WDBJ의 앨리슨 파커(24) 기자와 카메라기자 애덤 워드(27)가 피살됐다. 당시 이들은 프랭클린 카운티의 한 복합 휴양시설에서 개발 문제에 대해 지역 상공회의소 대표인 비키 가드너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때 갑자기 총성이 들리기 시작했고 파커 기자가 쓰러지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후 카메라도 바닥으로 떨어졌으며, 사람들의 비명 소리가 이어졌다. 파커와 워드는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인터뷰에 응하고 있던 가드너 역시 등에 총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용의자는 41세의 이 방송사 전직 기자로 베스터 리 플래내건으로, 현역 기자 시절에는 브라이스 윌리엄스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는 이 방송사에 입사한지 불과 11개월 만인 2013년 2월 “분열적 행동”으로 해고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발생 5시간 여만인 오전 11시30분께 주간 고속도로 66번의 동쪽 방향으로 도주하는 용의차량을 발견, 추적하던 중 정지를 명령했으나 이 차량은 더욱 속도를 내 질주하다 도로를 이탈해 사고를 일으키고 멈췄다. 이어 경찰은 차량 안에서 총상을 입은 플래내건의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은 성명에서 “주 경찰이 용의 차량에 다가갔더니 차량 안에서 총상을 입고 고통스러워하는 남성을 발견했다”며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목숨이 위태로운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용의자 플래내건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오후 1시26분께 사망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국 생방송 기자, TV생방송 도중 총격 사망 ‘용의자 대체 누구?’

    미국 생방송 기자, TV생방송 도중 총격 사망 ‘용의자 대체 누구?’

    26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 주 베드포드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이 지역 방송사 WDBJ의 앨리슨 파커(24) 기자와 카메라기자 애덤 워드(27)가 피살됐다. 당시 이들은 프랭클린 카운티의 한 복합 휴양시설에서 개발 문제에 대해 지역 상공회의소 대표인 비키 가드너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때 갑자기 총성이 들리기 시작했고 파커 기자가 쓰러지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후 카메라도 바닥으로 떨어졌으며, 사람들의 비명 소리가 이어졌다. 파커와 워드는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인터뷰에 응하고 있던 가드너 역시 등에 총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용의자는 41세의 이 방송사 전직 기자로 베스터 리 플래내건으로, 현역 기자 시절에는 브라이스 윌리엄스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는 이 방송사에 입사한지 불과 11개월 만인 2013년 2월 “분열적 행동”으로 해고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발생 5시간 여만인 오전 11시30분께 주간 고속도로 66번의 동쪽 방향으로 도주하는 용의차량을 발견, 추적하던 중 정지를 명령했으나 이 차량은 더욱 속도를 내 질주하다 도로를 이탈해 사고를 일으키고 멈췄다. 경찰은 성명에서 “주 경찰이 용의 차량에 다가갔더니 차량 안에서 총상을 입고 고통스러워하는 남성을 발견했다”며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목숨이 위태로운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용의자 플래내건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오후 1시26분께 사망했다. WDBJ7 관계자는 “우리는 기자들을 전쟁터로, 폭동 현장으로 보내고 그들의 안위를 걱정하지만 관광과 관련된 취재를 보낸 현장에서 이렇게 희생될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못했다”면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슬픔과 분노를 느낀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국 생방송 기자, 인터뷰 진행 도중 총격으로 사망

    미국 생방송 기자, 인터뷰 진행 도중 총격으로 사망

    26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 주 베드포드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이 지역 방송사 WDBJ의 앨리슨 파커(24) 기자와 카메라기자 애덤 워드(27)가 피살됐다. 당시 이들은 프랭클린 카운티의 한 복합 휴양시설에서 개발 문제에 대해 지역 상공회의소 대표인 비키 가드너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때 갑자기 총성이 들리기 시작했고 파커 기자가 쓰러지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후 카메라도 바닥으로 떨어졌으며, 사람들의 비명 소리가 이어졌다. 파커와 워드는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인터뷰에 응하고 있던 가드너 역시 등에 총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용의자는 41세의 이 방송사 전직 기자로 베스터 리 플래내건으로, 현역 기자 시절에는 브라이스 윌리엄스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는 이 방송사에 입사한지 불과 11개월 만인 2013년 2월 “분열적 행동”으로 해고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발생 5시간 여만인 오전 11시30분께 주간 고속도로 66번의 동쪽 방향으로 도주하는 용의차량을 발견, 추적하던 중 정지를 명령했으나 이 차량은 더욱 속도를 내 질주하다 도로를 이탈해 사고를 일으키고 멈췄다. 이어 경찰은 차량 안에서 총상을 입은 플래내건의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은 성명에서 “주 경찰이 용의 차량에 다가갔더니 차량 안에서 총상을 입고 고통스러워하는 남성을 발견했다”며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목숨이 위태로운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용의자 플래내건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오후 1시26분께 사망했다. WDBJ7 관계자는 “우리는 기자들을 전쟁터로, 폭동 현장으로 보내고 그들의 안위를 걱정하지만 관광과 관련된 취재를 보낸 현장에서 이렇게 희생될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못했다”면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슬픔과 분노를 느낀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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