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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야 쉬하고 자” 男간호사가 퇴원한 女환자에게 보낸 메시지

    “아기야 쉬하고 자” 男간호사가 퇴원한 女환자에게 보낸 메시지

    한 남성 간호사가 이미 퇴원한 20대 여성 환자에게 수개월 동안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는 지난 8월 우울증으로 부산 사하구에 있는 병원에 입원했다. A씨에 따르면 해당 병원의 남성 간호사 B씨는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1인실에서 격리하던 A씨에게 자주 말을 걸었다고 한다. A씨는 “다른 의료진도 접촉을 최소화하고 있는데, 유독 B씨만 자꾸 안까지 들어와 말을 걸었다”며 “급기야 제 이름까지 부르며 반말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A씨는 그러면서 “B씨가 동기 간호사에게 제 사진을 보여주면서 ‘젊고 예쁜 애가 들어와서 이제 출근할 맛이 난다’고 얘기했다더라”고 주장했다. 열악한 병원 시설 등 여러 가지로 불편했던 A씨는 4일 만에 퇴원했다. 간호사 B씨는 A씨가 퇴원한 후 전화번호를 알아내 연락을 시도했다. 애초 A씨는 환자 관리 차원에서 연락이 오는 줄 알았으나, 곧 자신에게 다른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연락을 거부했다. 그러나 B씨는 3개월 이상 연락을 지속했다.B씨는 “자기 전에 미리 쉬 하고 옷도 갈아입고 양치도 해라”, “아기지만 잘하니까”, “심술 내지 말고 이제 슬슬 자야 할 시간이야”, “○○(A씨 이름)이 예뻐서 그래. 앞으로 안 아프면 좋겠어”, “아기 ○○ 일어나면 물 마시고 어지러우니까 조심해서 다녀야 해요” 등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술을 마시자며 연락도 했다. 참다못한 A씨는 B씨를 고소했고, 병원 측에도 이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B씨는 “너 때문에 시말서 썼다”고 말했다고 한다. B씨의 동료 간호사는 “본질적으로 환자가 예쁘고 나이가 어리면 정이 많이 간다. 해당 간호사가 A씨에게 사심이 있다”면서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에 따르면 병원 측에서는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A씨는 “병원장은 이 사실을 하나도 모르고 개인 일은 알아서 하라고 했다”며 “원무과 과장은 (나중에) 전화해 준다고 했는데도 전화하지 않아 제가 다시 걸자 ‘정신 좀 차리세요. 자꾸 병원에 전화하면 업무방해다. 우리 병원은 퇴원한 환자 신경 안 쓴다’고 화를 냈다”고 설명했다. 양지열 변호사는 “연락을 계속 취한 간호사는 ‘스토킹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소하면 된다”며 “의료법 위반도 가능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 “내가 왜 ‘성인BJ’야?”…‘게임 BJ’가 분노한 이유

    “내가 왜 ‘성인BJ’야?”…‘게임 BJ’가 분노한 이유

    중앙부처 소속 7급 공무원이 성인방송 활동하다 최근 적발돼 감사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JTBC가 해당 보도에 다른 사람의 사진을 송출해 논란이다. 15일 BJ이아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JTBC ‘사건반장’ 방송 화면을 캡처해 올리며 “나 아닌데 왜 내 영상을 JTBC가 쓰는 거야?”라고 토로했다. 당시 방송에는 ‘화면제공 제보자’란 글과 함께 한 여성이 춤 추는 영상이 담겼다. 이에 BJ이아린은 “저는 성인방송 BJ 아니고 게임 BJ다. 담배 안 피우고 술 먹방은 개인 방송에서 2년에 한 번 한다. (별풍선) 500개에 안 벗는다”고 불쾌감을 표했다.앞서 YTN에 따르면 정부 중앙부처 7급 공무원인 20대 여성 A씨는 최근 품위유지 의무와 겸직 금지 원칙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돼 내부 감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인터넷 방송에서 시청자가 보낸 현금성 아이템에 대한 보답으로 신체를 노출하다가 해당 플랫폼에서 제재를 받기도 했다. 이 방송을 보고 A씨를 신고한 사람은 다른 공무원 B씨였다. B씨는 “1000명 정도 시청했는데 A씨 스스로 공무원인 것을 여러 차례 밝혔다”며 “당황스러웠고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신고를 접수 받은 부처는 A씨가 공무원법상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는지, 겸업 활동으로 수입을 창출하는 등 직업윤리를 어겼는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임용된 후 발령받기 전까지만 BJ로 활동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임용된 순간부터 공무원 신분이라는 점에서 처벌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 지하철 안 중학생들에 발길질하고 도주한 만취男 ‘공분’

    지하철 안 중학생들에 발길질하고 도주한 만취男 ‘공분’

    만취한 남성이 이유 없이 중학생들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공분을 사고 있다. 14일 JTBC ‘사건반장’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가해 남성은 교복을 입고 자리에 앉아 있던 중학생들에게 말을 걸더니 갑자기 발길질을 했다. 이어 양손으로 지하철 손잡이를 잡고 날아차기까지 저질러 순식간에 주변을 놀라게 했다. 주변 시민들과 학생들이 남성을 제지했으나, 남성은 격하게 저항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인천 2호선 지하철 안에서 발생했다. 중학생들은 시험 기간이었기 때문에 친구들과 늦은 밤까지 공부를 하다 귀가하기 위해 지하철에 탑승한 상태였다. 가해 남성은 이들보다 먼저 지하철에 타고 있었는데, 학생들을 보고는 이유 없이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 피해 학생은 “이미 만취 상태였던 남성을 못 본 척하자, 갑자기 욕설을 하고 폭행을 시작했다”라고 주장했다. 피해자와 일행들은 경찰에 신고하고 가해 남성과 같이 내려 경찰 조사를 받자고 했으나 남성은 지하철을 타고 도주했다. 폭행으로 인해 피해 학생은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교통카드 정보 등으로 신원을 특정해 가해 남성을 체포했다. 현재 가해 남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4년 만난 예비신랑의 ‘성범죄’ 전과…헤어져야 하나요?”

    “4년 만난 예비신랑의 ‘성범죄’ 전과…헤어져야 하나요?”

    결혼 직전 예비 신랑의 성범죄 전과를 알게 되고 이별을 고민하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4년 교제한 한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30대 중반 여성 A씨는 지난 12일 JTBC ‘사건반장’에 고민을 토로했다. A씨는 “양가 부모님 상견례 등 결혼 준비를 모두 마치고 결혼은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라며 “예비신랑은 전에 만났던 사람들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자신과 잘 맞고, 가치관이나 사고방식도 비슷하다고 느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A씨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내향적인 성격으로, 말을 신중하게 하는 편이며 집 밖에 잘 나가지도 않고, 술자리를 즐기지도 않고 컴퓨터 게임 외에는 별다른 취미도 없어서 속 썩을 일이 없었다. 어느날 A씨는 전과 기록을 조회했다가 예비신랑이 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은 사실을 알게 됐다. A씨가 이에 대해 묻자 남자친구는 “1년 전 게임을 하다가 게임을 하다가 채팅으로 욕설을 했는데 고소를 당했다. 1000만원을 요구하더라. 합의할 수 없어서 할 수 없이 처벌을 받고 200만원을 냈다”고 설명했다. A씨는 남자친구에게 전과가 있다는 사실 자체도 충격이지만 더 큰 배신감을 느낀 건 교제하는 동안 이와 관련해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는 “남자친구가 내 앞에서는 욕도 하지 않았다. 게임에서는 고소당할 정도로 욕했다는 사실이 믿을 수 없다. 그동안 알아 왔던 모습이 진짜인 건지 의문”이라고 토로했다.그는 남자친구에게 “판결문 보여달라. 믿고 싶으니까 그렇다”고 했지만, 남자친구는 “내가 4년간 보여준 말, 행동은 아무것도 아니냐. 내가 그거밖에 안되냐. 자존심 상해서 더는 못하겠다”며 외면했다. 여전히 A씨는 판결문을 봐야겠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남자친구는 상황을 모면하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김은배 전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장은 “물론 남성이 전과가 있는 건 잘못이지만 흉악이나 강력범은 아니다. 성적인 문제가 있긴 한데 4년 동안 만나면서 여성에게 잘하지 않았나. 완벽한 남자는 없다. 끝까지 캐려고 하지 말고 앞으로의 행동을 보는 것도 방법인 것 같다”고 의견을 전했다. 반면 박상희 샤론정신건강연구소 소장은 “위험하다. 남자친구가 인터넷상에서 어떤 잘못을 해서 전과가 있는지 알아야 할 것 같다. 부모나 본인 입장에서는 걱정이 될 거다. 더 문제는 속였다는 거다”며 반대 의견을 내놨다. 박 소장은 “여태까지 얘기를 한 번도 안 하고 전과를 들킨 것 아닌가. 결혼해서 예상하지 못한 폭력적인 모습이 있으면 어떡하나. 용서해 주겠다는 싶은 생각이 든다고 해도 판결문 봐야 하고 뉘우치는지도 봐야 한다. 모른 척 넘어갈 순 없다”라고 지적했다.
  • 느닷없이 편의점 女직원 폭행한 20대男…체포되자 “동창인 줄”

    느닷없이 편의점 女직원 폭행한 20대男…체포되자 “동창인 줄”

    인천의 한 편의점에서 20대 남성이 편의점 여직원을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27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편의점 여직원을 폭행한 혐의(폭행)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 23일 인천시 서구의 한 편의점에서 발생했다. 이날 JTBC ‘사건반장’이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편의점에 들어선 A씨가 음료 판매대에서 물건을 고르는 척하더니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30대 여성 B씨를 향해 갑자기 달려들었다. A씨는 주먹을 계속 휘두르며 B씨의 얼굴을 여러 차례 가격했다. B씨가 도망가려 하자 A씨는 B씨의 머리채를 잡고 당기기까지 했다. 폭행 장면을 목격한 시민들이 달려와 A씨를 말렸지만, 그는 주먹질과 발길질을 멈추지 않았다. A씨는 현재 폭행죄 및 상해죄로 입건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B씨를 동창으로 착각했고 나에게 욕하는 줄 알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씨와 B씨는 동창 관계도 아니며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당시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한 뒤 석방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술이나 마약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다”며 “사건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빌라 계단에 ‘정체불명 액체’ 뚝뚝… 배달원이 노상방뇨”

    “빌라 계단에 ‘정체불명 액체’ 뚝뚝… 배달원이 노상방뇨”

    경기 수원의 한 빌라에 음식 배달을 온 배달원이 계단에 노상방뇨를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수원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9일 음식을 배달시켰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A씨는 저녁을 먹기 위해 배달을 시켰고, 음식은 30분 만에 도착했다. 이후 퇴근한 아내가 ‘(계단) 바닥에 물이 좀 있는 것 같다’고 해서 나가 보니 (A씨가 거주하는) 2층부터 1층까지 액체가 흐르고 있었다고 한다. A씨는 “계량기부터 확인을 했다. 계단에서 물이 나올 이유라면 물이 터졌거나 보일러 배관이 터져야 하는 건데 계량기는 이상이 없었다. 아니면 하수구가 터져야 되는데 지은 지 4~5년밖에 안 된 건물”이라고 말했다. A씨는 다시 확인하러 액체가 있는 곳으로 올라갔는데 지린내가 났고, 냄새를 맡아 보니 소변이었다고 했다. 이후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해 보니 배달원이 음식을 들고 올 때만 해도 1층 바닥은 깨끗한 상태였으나, 배달원이 다시 1층으로 내려와 센서등이 켜지는 순간 2층 계단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다. A씨는 또 “배달원이 호출 버튼을 눌러놓고 기다리는 중에 안절부절못하면서 두 다리를 움직이는 모습이 있었다”며 “화장실이 급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업체 측에 항의했지만, 배달원은 업체를 통해 “노상방뇨를 절대 한 적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당시 A씨는 배달원이 청소비 명복으로 10만원 보상한다면 넘어가겠다고 제안했지만, 방뇨 자체를 부인하고 있어 받을 수 없었다고 한다.
  • 1호선 지하철서 ‘성인물’ 보다 잠든 남성… 처벌도 가능?

    1호선 지하철서 ‘성인물’ 보다 잠든 남성… 처벌도 가능?

    1호선 지하철 안 파란 옷을 입은 남성이 허리를 숙이고 세상 모르게 쿨쿨 졸고 있다. 남성의 손에 들린 휴대전화에 나오고 있는 건 다름 아닌 음란 동영상이었다. 지난 20일 오전 11시 광운대행 지하철 안에서 이 모습을 목격한 승객은 24일 JTBC ‘사건반장’에 사진을 제보했다. 제보자는 “남성이 졸다가 깨더니 다시 성인물 보면서 웃기도 했다”며 “어디 문제가 있는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고 전했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제보 영상을 소개하며 “타인에게 (성적) 수치심을 일으킬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지하철에서 음란물을 대놓고 본다면 처벌받을 수 있는 규정이 있다. 철도안전법 제47조 제1항은 ‘여객 등에게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게 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를 어길 경우 최대 5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된다. 형법상의 강제추행죄와 달리 직접적인 신체접촉이 없었어도 성립한다. 19금 영상을 보는 행위가 다른 여객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일으켰다면 처벌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성적 수치심을 일으켰는지는 ▲영상 화면 또는 볼륨의 크기 ▲영상을 봤을 때 태도 ▲타인의 제재에도 계속 봤는지 여부 등으로 결정된다. 만약 영상을 본 장소가 버스였다면 처벌이 어려울 수 있다. 버스를 탄 여객들에는 철도안전법이 아닌 교통안전법이 적용되는데 교통안전법엔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게 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에서 음란한 영상을 시청하는 사람을 봤다면 버스의 경우 기사에게 신고, 지하철의 경우 지하철 노약자·장애인석 옆에 있는 비상버튼을 눌러 승무원과 연락해 관련 조처를 이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 지하철 ‘가방 알박기’ 중년 여성, 임산부 배려석 양보 요청도 모른 척

    지하철 ‘가방 알박기’ 중년 여성, 임산부 배려석 양보 요청도 모른 척

    출근길 부산 지하철에서 중년 여성이 다른 승객들이 못 앉게 가방으로 자리를 맡고 임신부의 요청에도 임산부 배려석을 양보하지 않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부산 지하철에서 한 중년 여성이 임산부 배려석에 앉더니 옆자리인 일반석에는 자신의 가방을 올려뒀다. 이 여성은 사람들이 가방이 올려진 자리에 앉으려 할 때마다 “여기 자리 있어요”라면서 못 앉게 하면서 약 다섯 정거장을 이동했다. 여성이 이런 행동을 한 이유는 그의 지인이 탑승한 뒤 드러났다. 여성은 그제야 가방을 치우고 자신이 그 자리로 옮겨 앉더니 임산부 배려석에는 지인을 앉혔다. 그런데 마침 이들 옆에는 임신부 승객이 서 있었다. 임신부 승객은 조심스럽게 두 여성에게 “저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물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은 “임신했어요? 임신부예요?”라고 묻더니 그대로 앉아서 휴대전화만 본 채 자리를 양보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산부가 없었다면야 융통성 있게 앉아있다가 왔을 때 비켜주면 되지만 옆에 버젓이 임산부가 서 있는데…”, “같은 여자로서 안 부끄럽나”, “가방으로 자리 맡아두는 게 충격적이다”, “출퇴근 때 보면 임산부석은 중년 여성들의 전용석이 된 지 오래다” 등 반응을 보였다.
  • “연하 남친, 내 수입 듣더니 ‘거지 근성’ 돌변…결혼해도 될까요?”

    “연하 남친, 내 수입 듣더니 ‘거지 근성’ 돌변…결혼해도 될까요?”

    서로의 수입을 공개한 뒤부터 ‘거지근성’을 드러내는 연하 남자친구 때문에 결혼을 해야하는지 고민이 된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20대 후반 여성 A씨는 1인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1살 연하 사회 초년생 남자친구 B씨와 1년째 교제 중이다. B씨가 자상해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A씨는 최근 서로 수입을 공개한 후부터 고민에 빠졌다고 했다. 반반씩 부담했던 데이트 비용도 수입 공개 후 10번에 7번은 A씨의 몫이 됐다. 심지어 B씨는 말도 없이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는 “여자친구가 내는 거니 실컷 먹으라”며 계산을 시키기도 했다. 쇼핑을 가면 B씨는 마음에 드는 옷을 들어 올리며 “나 좀 어울리지 않나?”라고 말하기도 하고, 마트에서 생필품을 사달라는 경우도 있었다. 또 자신이 운영하는 미용실에 동생이나 친구를 데려와 공짜로 머리를 해달라는 요구까지 했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이다. 참다못한 A씨는 B씨에게 “요즘 상황이 안좋다”며 “당분간 데이트비용을 반반 부담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매달 1~15일은 A씨, 중순부터는 B씨가 부담하기로 합의했다. 그런데 B씨는 A씨가 내기로 한 기간에는 소고기 등 비싼 곳만 가자고 하더니 자신이 내야하는 중순 이후부터는 분식집, 공원 데이트 등을 권했다. 특히 B씨는 A씨 집 가업을 물려받을 생각이 없다더니 뒤늦게 사업 수익을 듣고는 다시 한번 말씀드려 보라며 길길이 날뛰었다. A씨는 이 모습에 정이 뚝 떨어졌다고 한다.가연이 최근 2030 미혼남녀 1000명(25~39, 남녀 각 500명)을 대상으로 ‘남녀 데이트비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데이트비용 분담 현황’은 ‘남자가 여자보다 많이 분담(39.6%)’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남녀 절반씩 분담(38%)’, ‘소득이 더 많은 사람이 많이(31.6%)’, ‘데이트통장 활용(15.2%)’, ‘연령이 더 높은 사람이 많이(8.1%)’, ‘여자가 남자보다 많이(2.6%)’, ‘기타(2.3%)’로 이어졌다. 기타 의견의 대부분은 ‘번갈아서’, ‘때마다 다르다’,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였다. 결과를 보면 ‘남자가 여자보다 많이’는 남성 46.6%, 여성 32.6%, ‘남녀 절반씩’은 남성 36.4%, 여성 39.6%가 선택했다.사연을 접한 김은배 전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장은 “(결혼)하면 안된다”며 “이 남자는 달면 삼키고 쓰면 뱉고 비굴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상하다고 하는데 이거 믿으면 절대 안된다”며 “이번 기회에 단칼에 자르시라”고 조언했다. 반면 박상희 샤론정신건강연구소 소장은 “대화잘되고 자상하고 바람도 안피운다는 전제하에 남자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줘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돈 문제가 먼저 나온게 아니라 연애를 잘 했고 그다음에 결혼을 결정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부터 돈 많은 집 딸이라는 걸 알고 사귄 게 아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 “어묵 먹다 키스”…2시간 내내 스킨십하고 도망갔습니다

    “어묵 먹다 키스”…2시간 내내 스킨십하고 도망갔습니다

    심야 시간에 식당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던 연인이 계산을 하지 않고 달아난 사연이 전해졌다. 김포에서 어묵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주는 17일 JTBC ‘사건반장’에 지난달 무전취식으로 피해를 보았다며 관련 영상을 제보했다. 자정이 넘은 늦은 시간에 가게를 찾은 남녀는 2층에 자리를 잡고 어묵과 생맥주를 시켰다.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주변을 아랑곳하지 않고 끌어안고 입을 맞추는 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애정행각은 2시간이나 이어졌고 이들은 가게에 머무는 동안 10분, 20분씩 바깥에 나갔다 들어오며 의심을 피했다. 이들이 사라진 건 오전 2시 30분쯤이었다. 점주는 이들이 나가는 모습을 보며 ‘또 잠깐 바람 쐬러 나가나 보다’라고 생각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들이 음식값 6만 3900원을 결제하지 않고 달아난 사실을 알게 됐다. 점주는 이들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로부터 “요즘 이런 ‘먹튀’ 사건 참 많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점주는 “답답한 마음에 제보하게 됐다. 다른 사장님들도 소액이라고, 번거롭다고 그냥 넘어가시지 말고 꼭 신고해서 이런 먹튀 사건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라고 호소했다. 현재 경찰은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무전취식과 관련한 경찰 출동은 9만 4752건이었다. 경범죄 처벌법에 따르면 다른 사람이 파는 음식을 먹고 정당한 이유 없이 제값을 치르지 아니한 사람은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될 수 있다.
  • 중학생이 40대 여성 납치…초등학교서 성폭행

    중학생이 40대 여성 납치…초등학교서 성폭행

    16살 중학생이 40대 여성을 오토바이로 납치, 초등학교 교정에서 성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충남 논산경찰서는 지난 3일 중학생 윤모(16)군을 논산 시내에서 검거해 강도강간, 강도, 상해 등의 혐의로 조사했다. 윤군은 지난 3일 새벽 2시쯤 귀가 중이던 40대 여성 A씨에게 “오토바이로 데려다주겠다”며 접근해 범행을 저질렀다. 취중이었던 A씨는 “순간 아는 사람으로 착각하고 오토바이에 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군은 오토바이에 A씨를 태우고 논산의 한 초등학교로 향했다. 이후 윤군은 피해자를 협박해 “눈을 감고 옷을 벗으라”고 강요하고 엽기적인 성행위를 자행했다. 이 과정에서 윤군은 목을 조르는 등 피해자를 폭행했다. 피해자는 언론에 “숨이 넘어가려 할 때 ‘마지막 부탁이 있다. (혹시) 부모가 있느냐’고 물으며 강하게 저항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윤군은 피해자의 머리채를 잡고 폭행을 계속했다. 피해자는 “질질 끌려다니며 맞았다. 성폭행하면서도 때렸다. 3초에 한대씩 맞았다”고 설명했다. 윤군은 “신고하면 딸을 해치겠다”, “파묻겠다”며 휴대전화 카메라로 피해자의 신체를 촬영하기도 했다. 피해자에 따르면 사건 당시 학교에 야간 근무자 등은 없었다. 1시간 가량 범행을 이어간 윤군은 피해자의 소지품을 챙겨 달아났다. 피해자는 “어느 순간 조용해져 가해자가 갔나 보다 하고 눈을 떴다. 옷, 돈, 핸드폰 등 소지품은 다 사라지고 없었다”고 했다. 옷도 제대로 걸치지 못한 상태로 학교를 벗어난 피해자는 지나가는 차에 구조를 요청해 가까스로 사건 현장을 빠져나왔다. 윤군은 범행 당일 논산 시내에서 붙잡혔다. 피해자의 딸이 윤군이 가져간 피해자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 기능을 활용한 게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보도를 종합하면 피해자의 딸이 위치추적 결과에 따라 특정 장소를 찾아갔을 때 그곳에는 수상한 오토바이가 세워져 있었다. 해당 장소에서 재차 피해자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보니 오토바이 짐칸 안에서 피해자의 휴대전화 벨소리가 울렸다. 이를 토대로 한 신고로 윤군은 경찰에 빠르게 검거됐다. 논산의 한 중학교 3학년 학생인 윤군은 훔친 오토바이를 무면허로 몰며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윤군은 “처음에는 돈만 빼앗으려다 성폭행까지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다만 술이나 마약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성범죄 등 동종 전과도 아직까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윤군은 강도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넘겨진 상태다. 피해자는 이 일로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그는 가해자가 중학생인 걸 안 뒤 큰 충격을 받아 실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범행 장소가 주택가 한복판이고 학교 맞은편에는 아파트가 있다. 잔혹성과 대담성 측면에서 성인이 저지른 범행이라고 해도 믿기지 않을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범행장소를 미리 특정한 것으로 보인다. 매우 계획적”이라며 “이번 사건 이전에 선행적으로 동종의 성범죄를 저질렀으나 적발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 “의자를 변기로 착각”…술집에서 바지 내린 여성 처벌은

    “의자를 변기로 착각”…술집에서 바지 내린 여성 처벌은

    만취한 여성이 의자를 변기로 착각해 술집에서 바지를 내리고 소변을 보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은 이날 오후 9시쯤 부천의 한 술집에 들어온 남녀의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3시간 넘게 술을 마셨고, 남성이 먼저 자리를 떠난 술자리에 만취 상태의 여성이 홀로 남겨졌다. 영상 속 여성은 똑바로 걷거나 앉아있을 수 없을 힘들 정도로 만취 상태였다. 여성은 갑자기 일어나 자신의 바지춤을 잡더니 바지를 내리고 의자에 앉았다. 술집 의자를 화장실 변기로 착각한 여성은 의자에 소변을 보고 말았다. 결국 경찰이 출동해 잠이 든 여성을 깨우려고 흔들었지만 여성은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마침내 깨어난 여성은 여자 경찰의 손에 이끌려 가게 밖으로 나갔다. 그는 잠시 뒤 가게 안으로 들어와 테이블 밑에 있던 자신의 소변을 휴지로 닦았다. 피해 사실을 알게 된 사장은 “청소비용이라도 받고 싶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와 관련 박지훈 변호사는 “공연음란죄는 아니다. 과실이 있다. 재물손괴죄는 일부러 그래야 가능한데 그런 것 같지도 않다. 민사로 청소비용을 청구해야 할 것 같다”며 “실수로 한 것이기 때문에 법적인 처벌은 어렵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 새벽 2시 바지 벗고 여성 쫓은 남성… 경찰 대응 논란

    새벽 2시 바지 벗고 여성 쫓은 남성… 경찰 대응 논란

    인적이 드문 새벽에 하의를 벗은 채 여성을 쫓던 남성이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보인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27일 경기도 안양의 한 건널목에서 바지를 벗고 돌아다니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며 시청자로부터 제보받은 내용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새벽 2시, 경기도 안양에서 한 여성은 길을 걷던 중 하의를 입지 않고 신체 부위를 드러낸 남성이 나타났다. 이 여성은 최대한 침착하게 시선을 주지 않고 지나친 다음에 거리가 좀 벌어졌을 때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여성이 걷는 방향과 반대쪽으로 가던 이 남성이 갑자기 방향을 돌려 여성을 쫓아왔다. 여성은 당시 길에 차량과 행인이 거의 없던 상황에 큰 두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길 가던 행인이 한 명 있었고 여성은 도움을 청할 수 있었다. 이 행인은 여성과 함께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려줬다. 이 남성은 계속해서 여성 주변을 배회했다. 이후 경찰이 도착했고 해당 남성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여성을 도운 행인은 경찰에게 ‘여성을 혼자 보내지 말아달라. 안전한 곳까지 배웅해 달라’고 신신당부했지만, 경찰은 그 자리에서 “그럼요”라고 대답한 뒤 진술서만 받고 이 여성을 혼자 보냈다. 경찰은 또 신고한 여성에게 “성범죄는 이런 대로변에서 일어나지 않는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 “호기심에 볼 수도 있지”… 여교사 속옷 훔친 아들 역성든 부모

    “호기심에 볼 수도 있지”… 여교사 속옷 훔친 아들 역성든 부모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이 여교사가 머물던 여자 화장실에 들어오고, 또 여교사의 속옷을 훔친 사건이 벌어졌다. 최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여교사 A씨가 담임을 맡았던 학생으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느껴 학교를 그만뒀다는 사연을 전했다. 지방에 작은 학교에서 4학년 담임인 A씨는 지난 3월부터 화장실에 가면 누군가 따라오고, 화장실 안에 있으면 밖에서 누군가 움직이는 인기척을 느꼈다고 전했다. A씨는 본인이 예민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화장실에서 나오자마자 한 5학년 학생이 자기 교실로 황급히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했다. 남학생은 지난해 A씨가 맡았던 반 학생이었다. A씨는 결국 화장실 안에서 해당 남학생을 잡았다. A씨는 “왜 자꾸 들어오냐.(여자 화장실에) 몇 번 들어왔냐?”고 물었고, 남학생은 “솔직히 많이 들어왔다”며 “사실 여자 화장실에서 하고 싶은 게 있다. 그런데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고 싶은 그 마음을 멈출 수가 없다”고 했다. 남학생은 지난 3월 말부터 최소 10번 이상 여자 화장실을 들락거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남학생의 올해 담임에게서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학생의 학부모에게 연락했다. 그러자 오히려 학부모는 “호기심에 볼 수도 있지. 화장실 안에서 마주친 것도 아니고 문을 열어본 건데 범죄자 취급을 하냐?”며 화를 냈다고 했다. 하지만 6월에 또 다른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줬다. A씨가 교사 캐비닛에 넣어 놓은 짐 가방 안에서 축축하게 젖어 있는 팬티를 발견한 것이다. 그는 “문을 열었는데 갑자기 캐비닛 안에서 제 팬티가 뚝 떨어졌다. 가방도 그냥 열려 있는 상태였고 누가 뒤진 것처럼 옷가지도 빠져나와 있었다”면서 그걸 물에 적셔서 가방 옆에 올려뒀나 보더라. 가방 옆에 있던 종이들이 다 젖었더라“고 했다. 역시 이번에도 화장실에 들락거린 남학생이 범인이었다. 학교 측은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교권보호위원회 소집을 준비했다. 그제야 학부모는 상담과 정신과 치료, 약을 먹이겠다며 선처해달라고 호소했지만 결국 지켜지지 않았다. A씨는 사건 이후 정신적 충격을 받아 건강이 나빠졌고, 이로 인해 다른 학교로 전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 “숨만 쉬어도 ‘월800만원’ 들어오는데”…게임중독 건물주 남편

    “숨만 쉬어도 ‘월800만원’ 들어오는데”…게임중독 건물주 남편

    한 달 800만원의 월세 수입을 받는 건물주 남편이 온종일 게임만 해 고민이라는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25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하루종일 게임만 하는 남편과 갈등을 겪고 있다는 결혼 2년 차 30대 A씨의 사연이 그려졌다. A씨는 20대 후반 소개팅에서 남편 B씨를 처음 만났다. 당시 B씨는 개인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얘기했고, 이후 그에게 물려받을 건물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건물을 물려받은 B씨는 매월 통장에 800만원에 달하는 월세를 받고 있다. 반면 직장 10년 차인 A씨는 남들처럼 평범하게 대학을 졸업하고 매월 세후 300만원 정도 버는 회사원이다. 주변에서는 A씨를 부러워했지만, 정작 A씨는 세를 받는다는 핑계로 밤낮 구분 없이 게임만 하는 남편이 한심하게 느껴진다고 토로했다. 남편이 돈을 떠나 생산적인 삶을 살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A씨는 남편에게 다른 취미라도 가져보라고 권유하기도 했지만, B씨는 “숨만 쉬어도 돈이 들어오는데 왜 굳이 힘들게 사냐”고 답했다. A씨는 “남들처럼 아침에 일어나 낮에 일하러 가는 평범한 삶을 꿈꾼다”며 “이런 바람이 너무 과분하냐”고 호소했다. 사연을 접한 시청자들은 “술 먹고 노는 것보다 집에서 게임하는 게 더 좋지 않나”, “노는 것도 한순간이다”, “혼자 게임만 할 거면 결혼을 왜 했을까”, “복에 겨운 소리”등의 반응을 보였다.“배우자의 반대에도…취미생활 강행할 경우 이혼 사유” WHO는 게임중독 판정 기준을 ‘지속성’과 ‘빈도’, 그리고 ‘통제’를 할 수 있느냐에 두고 있다. 단순히 게임중독이 이혼 사유가 되지는 않는다고 전문가는 말했다. 다만 결혼 생활 초기부터 배우자의 감정을 배려하지 않거나, 배우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취미생활을 강행하거나, 아니면 그 취미생활로 인해서 가정생활을 소홀히 했다고 하면 그 취미생활로 인해서 이혼도 충분히 가능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은배 전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장은 “월세가 800만원이 나오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일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고 성취감을 느껴야 한다. 건물에서 나오는 돈은 모아뒀다가 노후에 쓰시고 지금은 열심히 일해서 사회생활을 해라”라고 말했다. 박상희 샤론정신건강연구소 소장은 “이 부부의 문제는 월세 800만원이 들어오느냐가 아니다. 제일 중요한 건 남편이 ‘게임 중독’이라는 거다. 중독을 해결하지 못하면 위험하다. 돈이 많아서 가정이 파괴되는 경우를 상당히 많이 봤다”고 우려했다.
  • 지하철 쩍벌남, 햄버거 ‘쩝쩝’…쓰레기도 두고 갔다

    지하철 쩍벌남, 햄버거 ‘쩝쩝’…쓰레기도 두고 갔다

    부산의 지하철 객실 안에서 한 남성이 햄버거와 콜라를 먹고 쓰레기는 그대로 자리에 두고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부산의 지하철에 탑승한 한 남성이 햄버거와 콜라를 먹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영상을 보면 이 남성은 자리에 앉아 다리를 벌린 채 햄버거 포장을 뜯기 시작했다. 햄버거를 한 입 먹고 바닥에 내려두었던 콜라까지 마시며 본격적인 취식 행위를 한다. 이후 다른 역에서 내린 이 남성은 햄버거 포장지와 음료수 통 등 쓰레기는 그 자리에 그대로 두고 사라졌다.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지하철에서 햄버거를 먹지 않는 게 상식 아니냐”면서 “퇴근 시간인데 아주 복잡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이 쳐다볼 텐데 그 눈길을 느끼면서 햄버거를 먹는 멘탈도 대단하다”고 했다. 박지훈 변호사는 “당연히 잘못한 건데 너무 당연한 거라 주변에서 제지하지 못한 것 같다”고 상황을 짚었다.
  • 딱 한 번 실수라더니…초등학교 동창과 10년간 바람피운 아버지

    딱 한 번 실수라더니…초등학교 동창과 10년간 바람피운 아버지

    “미안해하는 기색조차 없는 아버지에게 복수하고 싶다.” 아버지가 초등학교 동창생과 불륜 관계를 지속한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여성이 복수심을 드러냈다. 최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사연자 A씨는 20대 중반이 된 현재 아버지가 초등학교 동창과 10년이나 불륜 관계를 지속해 왔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A씨는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다고 생각했지만 커갈수록 주변 친구들 가족의 모습과 비교하며 우리 집이 이상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아버지와 대화가 없어지고 부모님은 각방 생활을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아버지와 멀어진 대신 어머니와 시시콜콜한 대화를 나누며 친구처럼 지내며 서로를 의지했다. 그러던 중 어머니로부터 아버지의 외도 사실을 듣게 됐다. 한 번의 실수였다는 말과 달리 영상 속 여성은 아버지의 초등학교 동창이었다. A씨는 “살면서 아빠가 엄마를 대하는 행동들이 보이게 되지 않나. 아빠가 여자가 있지 않을까 긴장하던 중 엄마에게 ‘혹시 엄마, 아빠가 바람피우면 어떨 것 같냐’고 물어보니까 그때 엄마가 ‘(성관계) 영상을 봤다’고 얘기를 하더라”고 말했다. 사건 이후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무릎을 꿇고 “잘못했다. 술집 여자다. 딱 한 번 실수한 거다”라면서 빌었지만, 어머니는 영상 속 여성을 직접 찾아 나섰다. A씨 아버지는 1년 전 시작한 가게에 상간녀를 아는 형님의 배우자라고 속인 뒤 직원으로 고용하기까지 했다. A씨는 “(아버지가) 동창들한테 엄마를 ‘정신 이상자다’라며 이상한 말을 지어냈다”라며 아버지에게 복수하고 싶다고 분노했다. 박지훈 변호사는 “간통죄가 폐지됐기 때문에 간통죄로 형사적 처벌은 불가능하고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이혼 사유가 충분히 된다. 특히 간통을 저지른 상간녀에게도 위자료 청구가 가능하고 남편에게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A씨가 상간녀를 찾아가 응징하고 싶다는 말에는 주의를 줬다. 박 변호사는 “이런 내용을 커뮤니티(동아리)나 게시판에 글을 올린다면 명예훼손죄가 성립할 수 있고 증거 확보하려고 도청한다든지 위치 추적기를 단다든지 하면 또 다른 범죄가 될 여지가 있다”고 전했다. 또 성관계 영상에 대해서는 “(어머니가) 보기만 했지 남겨두지는 않았을 거 같다. 다만 (상간녀를) 찾아가서 다투는 과정에서 싸움이 일어난다면 반대로 고소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알바 갔다 성폭행 당한 재수생…“성병 옮은 것 알고 극단선택”

    알바 갔다 성폭행 당한 재수생…“성병 옮은 것 알고 극단선택”

    아르바이트 면접을 하러 갔다가 성폭행을 당한 10대 여학생이 가해자에게 성병을 옮아 괴로워하던 끝에 극단 선택을 했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 7일 경찰 조사와 피해자 지인들의 전날 JTBC ‘사건반장’과의 증언 등에 따르면 재수생이었던 A(19)씨는 지난 4월쯤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에 “스터디카페 총무 자리를 원한다”며 이력서를 올렸다. 이력서를 본 B씨는 자신을 스터디 카페 관계자라고 속여 A씨에게 접근했고, 면접 자리에서 “더 쉽고 더 좋은 일이 있다”며 A씨를 돌연 옆 건물의 ‘키스방’으로 데려갔다. 해당 업소 안에는 다른 남성 두 명이 있었고 곧바로 문을 잠갔다. 이후 이들은 “이런 식으로 일하는 것이다. 실습해보겠다”며 A씨를 성폭행했다. 유족들은 “(A씨가) 가해자들한테 그 일을 당하고 난 뒤 몸에 이상을 느껴서 인터넷에 쳐봤다”며 “그랬더니 일종의 성병 종류 같다고 했다. 자기 기억을 떠올려 보니까 그때 세 사람 중 한 명이 헤르페스 2형 특징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족은 “입가에 수포가 있고, 주변에 옮길 가능성이 높다, 전염이 잘 된다고 (인터넷에) 나와 있으니까 (A씨가) 가족들하고 있으면서 상당히 힘들었을 것”이라며 “가족들한테는 말도 못 하고 그러다가 산부인과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온 날 바로 와서 극단 선택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경찰에서 확인해보니까 구속된 피의자가 헤르페스 2형 성병 감염자가 맞았다”고 주장했다. 유족은 “A씨가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학원도 다니지 않으면서 전교 회장도 하고 전교 1등도 하던 성실한 아이였다”며 “건축사가 되는 걸 꿈꿨고 원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 재수를 결심했던 건데 집에 미안한 마음이 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집안 형편에 조금이라도 돈을 보태고자 구인·구직 사이트에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 글을 올렸던 것뿐”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의자 B씨는 범행 이후 경찰에 체포되자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변호사를 선임해 구속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이 보강 수사를 통해 통신 기록과 지인 증언 등을 통해서 B씨가 성매매를 알선한 사실을 확인하고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담배 들고 주유 기계 ‘만지작’…말리자 욕설까지

    담배 들고 주유 기계 ‘만지작’…말리자 욕설까지

    충남 천안의 한 셀프주유소에서 20대 남성이 주유 중 담배에 불을 붙인 것도 모자라 이를 제지하는 사장에게 욕설을 하는 일이 벌어졌다. 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천안의 한 주유소에 방문한 20대 남성 A씨는 주유 중 입에 담배를 물고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 A씨는 한 손에 담배를 들고 주유 기계를 만지작거리기도 하는 등 위험한 행동도 했다. A씨의 행동을 보고 놀란 주유소 사장은 달려 나와 “뭐 하는 거냐!”, “나가서 피워라. 담배 꺼라” 등의 말을 하며 A씨를 제지했다. 하지만 A씨는 되레 사장에게 욕설을 내뱉었다. 다시 자신의 차량으로 돌아온 A씨는 보란듯이 꽁초를 바닥에 툭 버린 뒤 사장이 사무실로 들어간 뒤에도 따라와 욕설을 퍼부었다. 사장은 A씨를 이대로 두면 안 되겠다 싶어서 경찰에 방화미수죄가 적용되는지 문의했다. 소방서와 보건소 등에 알아봤지만 법적으로 A씨의 행동을 제지할 방법은 딱히 없었다. 양지열 변호사는 “저기서 담배 피우면 안 된다는 것을 꼭 법으로 만들어야 하냐?”며 “그렇게 따지면 (기본적이고 사소한 것 하나하나) 다 법으로 만들어야 한다. 말도 안 되는 짓을 한 거 아니냐?”고 황당해했다. 주유소에서 담배를 피우는 행동은 폭발로 이어질 수 있을 만큼 위험한 행동이다. 그러나 현재 처벌 수준은 과태료 등에 그치고 있어 이에 대한 더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 현행법에 따르면 주유소에서 흡연을 할 시 흡연자에 5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며, 주유소 안전관리자에게는 지도·감독 의무 위반으로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앞서 지난 5월에도 광주 남구의 한 셀프 주유소에서 담배를 피며 주유를 하는 여성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 “수건사이로 버젓이…” 바지 구멍뚫고 여성에게만 ‘신체노출’ 男

    “수건사이로 버젓이…” 바지 구멍뚫고 여성에게만 ‘신체노출’ 男

    등산로에서 바지 주요 부위에 구멍을 뚫고 수건을 두르고 다니면서 여성 등산객이 지나갈 때 수건을 걷어 신체를 노출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4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오전 8시쯤 전남의 한 등산로에서 여성들에게 자기 신체 부위를 노출한 60대 남성이 체포됐다. “등산로에 신체 부위를 노출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등산로 일대를 순찰했다. 신고자는 경찰에게 “매일 똑같은 옷에 수건을 두르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검문 중 신고자가 말한 인상착의와 똑같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바지 중간에는 수건이 걸려 있었다. 당시 현장 영상을 보면, 경찰은 “여기 오다가 딱 가리잖아”라며 A씨가 용의자임을 직감한다.경찰은 A씨와 동행하던 중 자연스럽게 뒤돌아 그를 살폈다. 이때 수건 사이로 버젓이 신체를 노출하던 A씨를 발견했고, 경찰은 그를 공연음란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바지에 5㎝ 구멍을 뚫고 그곳을 수건으로 가리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자에 따르면 그는 남성 앞에서는 수건으로 가리고, 여성 앞에서는 수건을 걷어 드러내는 행동을 여러 차례 했다. 4년간 女등산객 성폭행한 남성 붙잡히기도 지난 2014년에는 4년 동안 산속에서 여성 등산객만을 골라 음란행위를 하거나 성폭행하고 금품까지 빼앗은 이른바 ‘다람쥐 바바리맨’ 남성이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당시 48세이던 남성 B씨는 지난 2009년 8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의왕 청계산과 수원 광교산 등 수도권 일대 산에서 홀로 등산하는 여성들을 흉기로 위협하고, 여성 6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B씨는 여성들을 성폭행한 뒤 그들의 휴대전화와 현금, 액세서리 등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기도 했다. B씨는 산속에서 속옷만 입은 채 숨어있다 홀로 걸어가는 여성 등산객을 발견하면 갑자기 등산로로 뛰어나와 음란행위도 했다. 그의 오랜 범행은 한 여성 등산객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하다 현행범 체포된 뒤 드러났다. B씨의 인상착의가 수도권 일대에서 수년간 벌어진 강도·추행·성폭행 용의자와 비슷하다는 사실을 파악한 경찰이 DNA 감식을 벌여 다른 범행을 확인한 것이다. 구속된 B씨는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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