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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체 ICBM 고도화… 킬체인 무력화 가능성, 한미도 하루 만에 전략폭격기 띄워 연합훈련[뉴스 분석]

    고체 ICBM 고도화… 킬체인 무력화 가능성, 한미도 하루 만에 전략폭격기 띄워 연합훈련[뉴스 분석]

    북한이 고체연료 기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8형 시험발사에 성공하자 북한 매체는 현지 지도에 나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환하게 웃고 박수를 치며 인민군 병사들을 부둥켜안은 채 환호하는 사진들을 13일 부각시켰다. 지난 5월 말 야심 차게 추진한 군사정찰위성 발사가 실패한 뒤 외부 행보를 거의 하지 않았던 김 위원장이 이미 시험발사를 거쳐 실패 확률이 낮은 화성18형의 추가 발사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려 했던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오는 27일은 북한이 중요하게 기념하는 정주년(5·10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에 해당하는 ‘전승절’(정전협정일)인 만큼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서라도 자신 있는 ‘한 방’을 택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발사했던 화성18형 관련 소식을 상세히 전하며 김 위원장이 현지에서 직접 발사를 지도했고 “공화국 전략무력 발전에서 중요한 진일보”라고 밝힌 뒤 ‘기쁨에 넘쳐 말했다’고 보도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대외적으로는 미국 전략핵잠수함의 한반도 전개에 앞선 경고 성격이 강하다”면서 “정치적으로 정찰위성 실패를 만회하고, 전승절 70주년 대규모 열병식과 연계한 군사 치적과 체제 결속용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통신에 따르면 화성18형은 최대 정점고도 6648㎞까지 상승해 1001㎞ 거리를 4491초(74분 51초) 동안 비행했다. 지난 4월 당시 1차 시험발사처럼 1단부는 정상각도로, 2단부와 3단부는 고각으로 발사했다. 정상각도로 발사한다고 가정하면 최대사거리가 1만 5000㎞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평양에서 워싱턴이 1만 1000㎞라는 걸 고려하면 미국 본토 어디라도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화성18형의 정점고도와 비행시간 등을 고려할 때 북한이 고체연료 탄도미사일 기술 발전에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권용수 전 국방대 교수는 “화성18형 로켓 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도달했다”면서 “1단부를 정상각도로 했다가 2단부를 고각으로 발사하는 것은 비행 도중 궤적을 바꿀 수 있다는 걸 보여 주는데, 관련 기술 진전에 따라서는 요격을 회피할 수 있는 기동을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핵위협에 대응하는 경고 메시지를 발신하기 위해 이날 우리 공군의 F15K와 미 공군의 F16, B52H 전략폭격기가 함께하는 연합 편대비행을 한반도 상공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한미가 함께하는 확장억제를 행동으로 보여 줬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 방문 중에 현지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하고 “한미 간, 그리고 우리가 독자적으로 취할 군사·외교적 조치를 차질 없이 실시하기 바란다”고 지시한 바 있다.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13일(현지시간) 오후 ICBM 발사를 논의하는 긴급 회의를 열 예정이다.
  • B-52H 다시 한반도로, 한미 연합공중훈련…北 화성-18형 도발 하루만

    B-52H 다시 한반도로, 한미 연합공중훈련…北 화성-18형 도발 하루만

    북한이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8형’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미국의 전략자산인 B-52H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돼 한국 공군과 연합훈련을 펼쳤다. 합동참모본부는 13일 “한미는 오늘 미 공군의 B-52H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한 가운데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미 연합공중훈련에는 한국 공군의 F-15K와 미 공군의 F-16 전투기가 참가해 B-52H와 함께 한반도 상공에서 연합 편대비행을 벌였다. B-52H의 한반도 상공 전개는 지난 달 30일 이후 13일 만이다. B-52H는 사거리 200㎞의 공대지 핵미사일을 비롯해 최대 31t 폭탄을 싣고 6400㎞ 이상을 날아가 목표물을 폭격할 수 있다.이날 B-52H의 한반도 전개는 전날 북한이 화성-18형을 발사한 데 따른 대응조치로 풀이된다. 합참은 전날 오전 10시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화성-18형 1발을 포착했으며,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 미사일이 6648.4㎞까지 상승해 거리 11.2㎞를 4491초간 비행했다고 이튿날 보도했다.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화성-18형은 이동식 발사차량(TEL)으로 신속히 이동할 수 있고 발사 전 연료를 주입할 필요가 없어 기습 발사가 용이하다. 이에 따라 북한의 고체연료 ICBM 기술이 성숙하면 발사 동향을 사전 식별해 선제타격하는 한미의 ‘킬체인’이 무력화할 수 있으며, 미국에도 군사적 위협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합참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는 상호 적시적으로 조율된 미국의 확장억제 전력을 신속히 한반도에 전개하여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했다”며 “동맹의 압도적인 전력에 의한 한미 연합방위 능력과 태세, 미국의 철통같은 한반도 방위 및 확장억제 공약 이행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양국이 미 전략자산 전개의 정례적 가시성 향상을 위해 전개 빈도와 강도를 강화하여 운용함으로써 ‘한미가 함께하는’ 확장억제를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미동맹은 압도적인 능력에 기반한 ‘힘에 의한 평화’를 지속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우크라, 러 ‘탄도 미사일’ 요격 실패했나…“대응 수단 없어”

    우크라, 러 ‘탄도 미사일’ 요격 실패했나…“대응 수단 없어”

    우크라이나가 지난 24시간 러시아의 공습을 성공적으로 막았지만, 인명 피해까지 막을 수 없었다. 요격 중 생긴 화재 사고 탓에 사망자가 나왔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13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은 이날 오전 텔레그램 성명에서 “우리 영토에 적(러시아군)의 이란제 샤헤드 드론 20기가 발사됐다”며 “북동쪽 쿠르스크와 남동쪽 프리모르스코-아흐타르스크 방향에서 날아왔다”고 밝혔다. 쿠르스크는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주 주도, 프리모르스코-아흐타르스크는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주 도시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또 이 성명에서 러시아군은 흑해상에서 칼리브르 순항미사일 2발, 크름 반도 북부 도시 잔코이에서 이스칸데르-M 탄도미사일 1발도 발사했다고 덧붙였다.우크라이나군은 이번에 대공 미사일 부대와 전투기, 이동식 대공포 부대 등 방공망을 사용해 러시아 드론 20기 모두 파괴시켰다. 이 중 대다수 드론이 수도 키이우 상공에서 격추시켰다. 우크라이나 방공망은 또 서로 다른 지역으로 날아가던 칼리브르 순항미사일 2발도 격추시켰다.다만 이스칸데르-M 탄도미사일의 경우 격추 여부는 성명 발표 시점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이 미사일은 재래식 탄두뿐만 아니라 전술 핵탄두까지 장착할 수 있다. 사거리는 500㎞로, 미사일 방어망을 돌파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수많은 국가에 위협적인 대상으로 꼽힌다. 우크라이나 연구그룹 ‘정보 저항’의 군사·정치 관측통 알렉산드르 코발렌코는 자신의 텔레그램에 “격추 결과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발사 위치를 고려할 때 요격은 없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유리 이그나트 우크라이나 공군 대변인은 이후 자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는 이 탄도미사일에 대응할 수단이 없어 요격이 불가능하다”며 사실상 격추 실패를 인정했다. 다만 이 미사일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이날 새벽 우크라이나 방공망이 수도권으로 날아온 러시아 드론들을 요격하는 데 성공했으나 잔해 중 하나가 키이우 포딜 지역에 떨어져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했고 주민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고 보고했다.
  • “서초코인 키우고 문화벨트 넓히고… 살기 좋은 도시, 진심 다할 것” [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서초코인 키우고 문화벨트 넓히고… 살기 좋은 도시, 진심 다할 것” [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4435 버스 ‘터널 양방향 운행’ 성과위례~과천선 예비타당성조사 때주민 원하는 선암IC역 확정 숙제‘서초코인’ 이달부터 전 구민 실시눈·귀 즐거운 악기거리·반포대로추경 6억 들여 지구단위계획 예정서리풀터널 양옆 공연·전시공간서초역 일대 법조문화 거리 형성양재AI·ICT진흥지구 투트랙 조성 “서초가족 여러분 덕분에 ‘오늘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것 같습니다.” 서울 서초구의 민선 8기 1년 성과를 소개하는 책자 앞부분에는 ‘전성수가 전하는 진심’이라는 제목의 글이 실렸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지난 1년을 되돌아본 소회와 함께 직원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이 담겼다. 글의 제목처럼 전 구청장은 모든 정책과 소통에 있어 진심을 쏟는다. 그 결과 서초에는 크고 작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지난달 29일 전 구청장을 만나 역점 사업 등 취임 1주년을 맞는 포부를 들었다. 다음은 일문일답.-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기억에 남는 성과를 한 가지만 꼽는다면. “주민 입장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잘 풀렸으면 좋았을 텐데 잘 풀리지 않았던 것들이 있다. 그간 편도로 운행되던 ‘4435 지선버스의 우면산터널 양방향 운행’을 시행해 구민들의 10년 숙원을 풀었다. 12년 숙원인 서초역 사거리 북측 횡단보도도 설치했다. 숙제도 남아 있다. 선암IC 일대는 교통이 불편하다. 위례~과천선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 역의 위치를 정해야 하는데 많은 주민이 선암IC역을 바라고 있다.” -착한 서초코인 사업이 눈에 띈다. “활성화되도록 할 것이다. 서초코인은 조은희(국회의원) 전 서초구청장이 도입한 블록체인 기반 사업이다. 처음에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했다. 영역과 대상을 확대하는 게 필요하겠다고 생각했다. 구는 탄소제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집, 초등학생, 학부모들도 참여하는 데 의의가 있다. 또 복지 사각지대에 있어 서초누비단 1300명이 활동한다. 그렇다면 만들어져 있는 서초코인 대상을 넓히는 게 의미가 있다고 봤다. 그렇게 해서 드디어 지난 5월 말 조례가 개정됐다. 이용 대상을 넓히면서 서초코인 애플리케이션(앱)이 활성화돼야 한다. 지역화폐와 맥락이 다르다. 지난 1일부터 구민 모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초는 문화예술 인프라가 풍부하다. “구 입장에선 인프라에 더해 소중한 인적 자원을 어떻게 잘 기능하게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지난 4월 악기거리 및 반포대로 일대 디자인개발 용역을 진행했다. 눈과 귀가 즐거운 곳으로 만드는 것을 구상 중이다. 두 번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앞으로는 사람이 왕래하는데 국립국악원 쪽엔 왕래가 없다. 지하보도 구간에 서초아트 스튜디오라고 해서, 그 공간을 함께 청년 예술인들이 만나는 미팅룸 및 스튜디오로 활용하는 용역을 진행 중이다. 또 악기거리, 음악문화지구에 민간 영역이 들어오기엔 인센티브가 없다. 악기공방 일대 상인들에게 ‘무엇이 가장 필요하냐’고 했더니 주차장이라고 했다. 이 의견에 대해 바로 알아봤는데 주차장이 들어갈 곳이 없다. 지구단위계획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한 것들이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됐다. 그러면 구에서 3억원, 시에서 3억원이 확보된다.” -서초문화벨트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정보사 부지에 대한 사안들도 최근 시에서 확정됐다. 서초역에서 서리풀터널을 봤을 때 왼쪽엔 공공기여 시설로 공연장 이, 오른쪽엔 전시공간이 조성되면 양축이 만들어진다. 또 서초역 일대에 있는 법조문화 거리가 형성될 수 있다. 이번 구의회에서 사법정의 허브 전문 용역 관련 추경이 통과했다. 더불어 국립중앙도서관의 책문화 거리 용역도 추진한다. 이 일대에서는 책을 통해 사색하는 그런 공간이 되도록 여러 콘텐츠를 만들려고 한다. 서초에 관광특구가 없다. 고속터미널 일원부터 반포한강공원 일대까지를 서울시에 ‘서초구 관광특구 지정’ 신청을 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 -양재·우면동 일대 ‘인공지능(AI) 미래융합혁신지구’ 조성 계획이 있다. “현재 ‘양재 AI 특구’와 인근 양재 1, 2동 쪽을 ‘정보통신기술(ICT) 특정 개발 진흥지구’로 조성하고자 투 트랙으로 진행 중이다. 이 일대를 AI 미래융합혁신지구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명실상부 AI 산업의 구심점이 되도록 할 것이다. 강남데이터센터가 강남권에서 10년 만에 기공식을 개최했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민원의 다섯손가락’ 중 ‘OK민원센터 행정서비스’가 눈에 띈다. “요즘은 악성 민원인들 때문에 담당공무원과 청년 공직자들이 마음을 다치는 경우가 있다. 지금 구청 1층에서 OK민원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다. 민원 보는 곳과 여권 관련 민원 하는 곳이 분리돼 있어 이를 연결하는 통로를 만든다. 감정노동을 하는 공직자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들도 배치한다. 통합민원실을 보면 대기하는 분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려는 시스템도 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통해 민원서류를 작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AI 민원안내 로봇도 운영한다. 새로운 AI를 활용한 기술들을 가지고 여러 사안을 함께 업그레이드 중이다. 이용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여러 사안들이 지금보다 훨씬 더 편리하고 새롭게 비치지 않을까 싶다.”
  • 방배숲도서관 열어 ‘1권역 1도서관’ 시대… 우면산~잠수교 5색 문화벨트 만든다

    방배숲도서관 열어 ‘1권역 1도서관’ 시대… 우면산~잠수교 5색 문화벨트 만든다

    경부간선도로 상부공간 활용 임박주민센터 CCTV 관제시스템 구축 전성수 서울 서초구청장은 지난 1년간 ‘서초에 살아서 참 좋다’는 구민들의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도록 쉼 없이 달려왔다.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서초의 변화와 발전은 현재 진행형이다. 전 구청장은 지난달 2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선 8기 8가지 성과를 꼽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약속드린 사안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주민 숙원 사업들이 속속 해결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4435버스 우면산 터널 양방향 통행, 서초동 1342번지 지구단위계획 결정, 서초역 사거리 북측 횡단보도 신설, 청담고 잠원 이전 가시화 등이다. 우면산부터 한강 잠수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는 5가지 테마의 문화벨트가 조성된다. 5가지 테마는 ▲악기거리 ▲음악축제거리 ▲사법정의허브 ▲책문화거리 ▲관광쇼핑거리 등이다. 구 안팎의 최대 관심사였던 ‘경부간선도로 입체화 사업’ 추진도 결실을 맺었다. 구는 ‘경부간선도로 입체화 실현전략 수립 용역’ 시행을 통해 상부공간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최근 방배숲환경도서관이 문을 열면서 ‘1권역 1도서관’이 완성됐다. 방배숲환경도서관은 서리풀근린공원 내 있으며 환경을 테마로 자연과 사색하는 힐링 도서관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재난 위험을 줄이기 위한 ‘방재 인프라 구축’도 빼놓을 수 없다. 구는 전국 최초로 동주민센터 폐쇄회로(CC)TV 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디지털 트윈 기반 노후·위험시설 예·경보시스템도 구축했다. 아울러 구는 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해서 팔을 걷었다. 서울 자치구 최초 주거정비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재건축 전문가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일상이 예술이 되는 상권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살롱 인(in) 양재천’의 브랜드화로 특색 있는 양재천길 골목상권을 조성했다. 이에 따라 방배동 카페골목, 잠원동 간장게장골목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교통·주차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구는 디지털 트윈 기반 교통시스템을 구축했다. 구립양재공영주차장도 완공을 앞두고 있다.
  • 인천 연수구청, 도로에 난립한 정당현수막 강제 철거

    인천 연수구청, 도로에 난립한 정당현수막 강제 철거

    인천 연수구청 관계자들이 12일 연수구 소금밭 사거리에서 조례를 위반한 정당현수막을 강제 철거하고 있다. 앞서 인천시는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정당현수막 설치 개수 제한과 지정 게시대 게시 등을 강제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뉴시스
  • 젤렌스키가 그토록 바란 美 에이태큼스 미사일, 결국 우크라 갈까 [핫이슈]

    젤렌스키가 그토록 바란 美 에이태큼스 미사일, 결국 우크라 갈까 [핫이슈]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그토록 ‘원했던’ 미사일에 대한 지원 검토가 시작됐다.  미국 뉴욕타임스(NYT)의 1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최근 장거리 지대지 미사일 ATACMS(에이태큼스)의 지원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에이태큼스 미사일은 미국 군수업체 록히드 마틴이 개발한 미 육군의 전술탄도미사일로, 사거리는 약 300㎞에 이른다.  그동안 우크라이나는 장거리 미사일인 에이태큼스 지원을 절실하게 원했지만, 미국은 러시아 깊숙한 곳의 목표물 등 러시아 본토 공격에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우크라이나의 요청을 거부해 왔다.  뿐만 아니라 한반도 등 다른 지역 임무 수행을 위해 이미 여러 대의 에이태큼스가 배치돼 있는 만큼 재고가 넉넉하지 않다는 현실도 지원이 어려운 배경으로 꼽혀 왔다. 록히드 마틴 측은 1980년대 개발 이래 에이태큼스 미사일의 생산 수량은 약 4000기에 불과하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의 끈질긴 요청에도 지원을 거부해 온 미국은 최근 우크라이나 대반격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자 마음을 바꾼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정치권에서도 공화당을 중심으로 바이든 행정부가 에이태큼스를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유럽 국가들의 잇따른 미사일 지원에 압박받는 미국 유럽 국가들이 잇따라 미사일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 역시 미국에게는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다.  영국은 지난 5월 장거리 공대지 순항미사일인 스톰 섀도를 제공했다. 스톰 섀도는 서방국가가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정밀유도무기 중 사거리가 비교적 긴 미사일 중 하나로 꼽힌다. 영국도 스톰 섀도 지원을 결정하기 직전까지 확전 우려를 이유로 제공을 꺼려했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로부터 ‘스톰 섀도를 러시아 본토 공격에 쓰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은 뒤에야 지원을 결정했다.  프랑스 역시 11일 우크라이나에 미사일을 제공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투아니아에서 “우크라이나의 반격작전과 전황을 고려해 우크라이나에 적진 깊은 곳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이 시작된 뒤 주력전차 등 주요 무기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을 꺼리다가, 다른 유럽 국가가 이를 제공한 뒤에야 지원하는 의사 결정 체제를 고수해왔다. 실제로 지난해 말부터 지난 1월 사이, 영국은 서방 국가 중 처음으로 주력 전차 챌린저2 지원을 결정했다. 곧바로 폴란드‧핀란드‧덴마크에 이어 독일이 주력 전차인 레오파르트2 지원을 결정한 후에야, 미국도 주력 전차인 M1 에이브람스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정부는 과거에도 확전을 우려해 첨단 무기 지원을 꺼려했지만, 결국 패트리어트 대공미사일과 에이브람스 주력 전차, 집속탄 등을 지원했다”면서 “에이태큼스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희망하는 무기 중에서도 미국이 마지막까지 지원을 주저한 무기”라고 전했다.
  • “양평고속도로 사업 재개하라”…하남 주민들도 한목소리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관련 경기 양평군에 이어 하남시에서도 고속도로 사업을 조속히 재개해달라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나왔다. 하남시 감일지구 입주민단체인 감일지구총연합회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재추진을 촉구하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최윤호(40) 감일지구총연합회장은 “이 고속도로는 교산 신도시 주민들을 위한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으로 큰 축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면서도 “시점부가 감일지구 지하를 관통하게 돼 있어 감일 주민들은 2016년부터 시점부 노선 우회를 요청했지만 반영되지 않았는데 웬일인지 종점부 위치는 너무 쉽게 (양평군 양서면→강상면으로) 변경됐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노선 시점부를 감일지구의 지하를 관통해 오륜사거리 도로와 연결하지 말고 서하남IC입구 사거리로 우회하면 도로 확장하기도 좋고 감일지구 주민들 불편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국회에서 이런 입장을 밝히려고 한다”고 했다. 하남 교산신도시 공공주택지구 주민대책위원회(이강봉 위원장)도 전날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에 따른 성명서’를 냈다. 주민대책위는 성명에서 “3기 신도시인 교산 신도시 교통 대책의 일환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이 여야 간 정쟁으로 백지화되는 것을 묵과할 수 없다”며 “사업이 다시 원상 복구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고속도로가 지나는 양평군·하남시·광주시 등 3개 지자체 단체장도 하남시청에서 고속도로 사업 재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 “스톰 섀도, 너무 무서워”…러軍 최고 지휘관, 또 미사일 맞고 사망[핫이슈]

    “스톰 섀도, 너무 무서워”…러軍 최고 지휘관, 또 미사일 맞고 사망[핫이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아끼던 러시아의 사령관이 또 다시 영국의 스톰 섀도 미사일에 전사했다.  올레그 초코프(51) 중장은 푸틴 대통령과 개인적 친분도 깊은 군 고위 관계자로,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영국과 유럽연합은 그를 제재 명단에 올렸을 만큼 전쟁에 직접 개입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미 CNN 등 외신의 12일(이하 현지시간)보도에 따르면, 초코프 중장은 최근 자포리자주(州) 남부의 러시아 점령지인 베르단스크 인근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발사한 스톰 섀도 미사일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  초코프 중장은 이번 전쟁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남부 전선에서 러시아군을 총괄하는 부사령관으로 활약했다.  초코프 중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이후 전선에서 사망한 가장 최고위 러시아 지휘관 중 하나다. 이미 러시아군은 개전 직후인 지난해 3월, 중장을 포함해 10명이 넘는 장성을 잃었다.  페트로 안드류센코 우크라니아 마리우폴 시장 고문은 “오늘 베르단스크 지역에서 올레그 초코프 러시아군 중장이 사망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그는 지난해 9월에도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었지만, 이번에는 ‘죽음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공격에서 스톰 섀도가 활용됐는지 여부는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초코프 중장의 사망 소식은 친러시아 텔레그램 채널에서도 확인됐다. 한 친러시아 텔레그램 채널은 “초코프 중장이 스톰 섀도 순항 미사일 공격으로 사망했다”면서 “동료들은 그를 유능한 장교이자 훌륭한 사령관이라고 입을 모았다”고 전했다.  스톰 섀도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러시아군 스톰 섀도에 러시아군 사령관이 목숨을 잃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 러시아군 고위 장교 세르게이 고랴체프 소령은 자포리자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쏜 스톰 섀도에 맞아 사망했다. 고랴체프 소령은 이번 전쟁에서 올해 처음으로 사망한 군 고위급 장성이다. 스톰 섀도는 영국이 제공한 장거리 공대지 순항미사일이다.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 개발했으며, 서방국가가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정밀유도무기 중 사거리(250㎞이상)가 비교적 긴 미사일 중 하나로 꼽힌다.  스톰 섀도는 발사 직후 적 레이더의 탐지를 피하기 위해 최대한 낮은 고도로 내려간 뒤, 적외선 탐지기로 목표물을 찾아가 타격한다. 무게는 1300㎏, 이중 탄두 무게는 450㎏, 길이는 5.1m 정도다.  스톰 섀도는 이라크전 당시 처음으로 실전 투입돼 첫 미사일이 건물 측면에 낸 구멍을 두 번째 미사일이 그대로 뚫고 지나갈 정도의 정밀한 타격 능력을 보여줬다.  러시아군 고위 장교가 우크라이나군이 쏜 스톰 섀도에 맞아 사망하는 일이 또 다시 벌어지면서, 러시아군에게 스톰 섀도는 하이마스를 능가하는 경계의 대상이자 ‘게임체인저’가 됐다. 자포리자주 지역 책임자인 예브게니 발리츠키는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무기가 현재 큰 문제다”면서 “미국이 제공한 하이마스(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 HIMARS)보다 영국이 제공한 ‘스톰 섀도’가 우리에게 가장 큰 문제를 안겨준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크라이나군의 미사일은 우리(러시아군)에게 분명한 문제가 된다. 특히 스톰 섀도가 그렇다”면서 “스톰 섀도는 다른 미사일보다 훨씬 더 큰 반경을 가지고 있다. 가변 속도로 움직이며, 높이가 급격히 변하는 등 격추하기가 어렵다”면서 “최근 스톰 섀도 4기 중 격추에 성공한 것은 1기에 불과하다”고 말한 바 있다. 실제로 지난 1일 우크라이나군 보고서에 따르면, 스톰 섀도는 러시아 방공망을 손쉽게 뚫고 전장을 불바다로 만들었다. 공개된 영상은 러시아 단거리 대공방어 시스템이 스톰 섀도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추적했지만 결국 실패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미국 군사매체 워존은 1일 보도에서 “러시아군은 다가오는 스톰 섀도를 감지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이를 요격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는 걸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즉 러시아측 우려처럼 스톰섀도의 빠른 속도와 반경이 격추를 어렵게 만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 경기지역 집중호우…1명 사망·피해 122건 조치

    경기지역 집중호우…1명 사망·피해 122건 조치

    경기지역에 26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남부지역에 시간당 최고 6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70대 남성이 하천에 휩쓸려 숨지는 등 100여 건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자정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도내 강우량은 성남 115.5㎜, 김포 114.5㎜, 하남 춘궁 109㎜, 광주 98.5㎜, 과천 96㎜,의왕 오전동 96㎜ 등이다. 이천 모가에서는 오전 9시 30분쯤 시간당 64.5㎜의 폭우가 쏟아졌고, 비슷한 시각 여주 가남에 59.5㎜, 성남 분당에 57㎜, 안성 일죽에 53㎜ 등 많은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오후 5시까지 총 122건의 호우 관련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여주시에서는 하천변을 산책하던 70대 남성 A씨가 하천으로 떠내려가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이날 오전 10시 22분 여주시 창동에서 “운동을 나간 아버지가 집에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한 여성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의 공조 요청을 받은 소방당국은 수색에 착수, 오후 1시 26분쯤 실종 지점으로부터 100여m 떨어진 곳에서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확인 결과 A씨는 딸의 신고 접수 1시간여 전인 오전 9시쯤 창동 소양천변 산책로를 걷던 중 하천에 휩쓸린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오전 9시 58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서는 “다리 공사 현장에서 차량 5대와 컨테이너가 빗물에 떠내려갈 것 같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7대, 인원 20명을 투입해 현장 조치에 나섰다. 오후 들어서는 주택과 상가, 도로 등의 침수 피해가 잇달았다. 이날 오후 3시쯤 부천시 춘의동 춘의사거리가 물에 잠겼고, 시흥시 과림동에서는 상가가 침수됐다. 또 광명시 광명동에서는 주택이 침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했다. 오후 3시 38분에는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의 아파트 주차장이,오후 4시 10분에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의 교회 주차장이 각각 물에 잠기기도 했다. 이 밖에 나무 쓰러짐, 하천 범람 우려 등 피해 신고가 계속됐다. 둔치주차장 15곳, 하천 산책로·세월교 12곳, 침수우려 도로 5곳 등 32곳은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도 침수 피해 우려 지역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한 상태이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역의 경우 내일 오전까지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7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관련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에서도 시간당 최대 68㎜의 비가 쏟아지며 건물과 도로 곳곳에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인천에서 접수된 집중호우 피해 신고는 모두 31건으로 집계됐다. 주요 사례를 보면 오후 2시 56분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상가 건물과 미추홀구 용현동 단독주택에서 침수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배수 지원에 나섰다. 오후 3시 10분쯤 남동구 만수동에서는 상가 건물 지하에 있는 마트와 창고가 빗물에 잠겼다. 서구 백석동에선 한 대단지 아파트 지하주차장과 단지 내 통행로 일부가 침수되면서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또 부평구 삼산동 서부간선수로 부근 도로가 침수돼 한때 통제됐고 갈산·굴포·승기천 등 3개 하천 주변과 계양구 작전동 토끼굴도 차량 통제가 유지되고 있다. 오후 7시 기준 강우량은 서구 경서동 91.6㎜,부평구 구산동 87㎜,중구 영종도 86㎜,옹진군 장봉도 81.5㎜,인천공항 60.5㎜ 등이다. 부평구에는 오후 2시 9분부터 3시 9분까지 1시간 동안 68.5㎜의 비가 쏟아지며 시간당 최대 강우량을 기록했다. 인천에는 이날 오후 7시 10분 현재 강화군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 심야시간 신호위반 차량에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심야시간 신호위반 차량에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심야시간 신호위반을 한 SUV차량이 오토바이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0시 40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소재 상권선 사거리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지프 체로키 SUV 차량이 좌회전하는 오토바이의 측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20대 남성 B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이날 사고는 SUV 차량이 신호를 위반하고 직진해 정상 신호에 좌회전하던 오토바이의 우측 측면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당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푸틴 자존심’ 또 무너질 뻔…크림대교 코앞에 떨어진 순항미사일 [핫이슈]

    ‘푸틴 자존심’ 또 무너질 뻔…크림대교 코앞에 떨어진 순항미사일 [핫이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크림대교가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위협을 받고 일시 폐쇄됐다. 타스통신 등 러시아 현지 매체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점령지인 크림반도와 서부 타만반도를 잇는 케르치해협(이하 크림대교) 건널목 인근으로 순항 미사일이 날아들었다.  러시아군은 곧바로 해당 미사일을 요격하는데 성공했지만, 크림대교의 양방향 통행은 일시 금지됐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SNS에는 러시아의 방공망이 작동해 크림대교를 향해 날아드는 미사일을 요격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빠르게 확산했다.  해당 영상에는 크림대교에 올라선 차량이 양방향 통행 중단으로 길게 늘어선 채 대기하는 모습도 담겨 있다. 러시아군 측은 “타만반도의 31방공 사단이 미사일을 요격하는데 성공했다”면서 “사상자나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미사일 잔해는 아조프해(海)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미사일이 어디에서 발사됐는지는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친러시아 텔레그램 채널들은 해당 미사일을 쏜 주체가 우크라이나군이며, 탄도 궤적을 따라 공격하도록 설계된 S-200 순항미사일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S-200 순항미사일은 1960년대 당시 소련에서 개발된 고고도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이다. 해당 미사일의 사거리는 약 400㎞로 알려져 있다.  전쟁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가 빼앗긴 크림반도와 러시아를 연결하는 ‘푸틴의 허영심’(크림대교)을 파괴하기 위해 꾸준히 새로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푸틴의 자존심, 크림대교 러시아 본토와 크림반도를 잇는 유일한 교량인 크림대교는 러시아가 본토와 점령지인 크림반도를 연결하기 위해 수 조 원을 들여 만든 유럽에서 가장 긴 교량이다. 러시아 본토와 크림반도를 잇는 핵심 보급로로서, 러시아에게 전술적‧경제적 가치가 매우 높다.  해당 대교를 이용하는 하루 평균 차량의 수는 4만 대에 달하며, 연간 1400만 명의 승객과 1300만t의 화물이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8년 당시 다리가 개통된 뒤 미국은 크림대교가 불법이라고 비난했다. 미 국무부는 당시 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크림대교) 건설은 국제법을 무시하려는 러시아의 의지를 상기시킨다”면서 “크림대교는 러시아가 크림반도의 불법 점령을 공고히 하려는 시도 일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영해에 도달할 수 있는 선박을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러시아와 푸틴 대통령에게 ‘소중한’ 크림대교는 자주 공습의 대상이 됐다. 지난해 10월에는 해당 크림대교에서 큰 폭발이 발생하면서 푸틴 대통령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안겼다. 당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사보타주(의도적 파괴 행위)라고 주장했고, 우크라이나측 역시 당시 폭발이 자국 소행임을 암시했다.  이달 초에는 쿠데타를 일으킨 바그너그룹의 일부 세력이 크림대교에 폭발물을 설치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러시아 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최근에는 크림대교를 이용하는 차량이 이전보다 부쩍 늘었다.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을 일으킨 뒤 루블화 가치가 폭락하고, 러시아에 대한 국제적 이미지가 악화하면서 러시아인의 해외여행이 제한됐다. 이에 따라 러시아인들은 올해 휴가를 크림반도에서 보낼 목적으로 크림대교를 향해 몰려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음주단속 달아나다 인도 돌진…두 자녀 아빠 퇴근길 사망

    음주단속 달아나다 인도 돌진…두 자녀 아빠 퇴근길 사망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차량이 일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던 40대 가장을 치어 숨지게 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A씨는 7일 오후 9시 15분쯤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사거리 부근 인도에서 만취 상태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몰다가 4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음주 단속 중이던 경찰의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오히려 차량 속도를 높여 300m가량 도주하다 인도로 돌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어린 두 자녀의 아버지인 피해자 B씨는 당시 화물차 운행을 마치고 숙소로 복귀하는 길에 참변을 당했다. B씨는 가슴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를 낸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검거 당시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로 측정됐다. 그는 과거에도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고 후 머리와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병원 치료가 끝나는 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했다”며 “A씨를 불러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영상] AK소총 6정 하나로 묶어 탕탕탕...우크라 급조한 ‘안티 드론건’

    [영상] AK소총 6정 하나로 묶어 탕탕탕...우크라 급조한 ‘안티 드론건’

    이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드론을 잡기위해 양 측이 골머리를 앓고있는 가운데 즉석에서 개조한 임시방편 무기도 등장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군사 매체 ‘더워존'은 AK-74 소총 6정을 한데 묶어 제작한 우크라이나의 '안티 드론건'(anti-drone gun)을 소개했다.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먼저 공개된 영상을 보면 6정의 소총은 십자형 철제 조준경이 달린 하나의 내부 프레임에 장착되어 있으며 6개의 개별 방아쇠는 모두 하나의 방아쇠로 연결된다. 곧 소총 6정을 묶어 위력을 배가시킨 셈으로 일부 언론은 문명이 멸망한 이후인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다루는 할리우드 영화 속 무기같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다소 조잡한 형태지만 실제 발사도 된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사람이 드론을 향해 이 총을 발사하며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격추는 하지 못해 성능이 검증되지는 않았다. 또한 함께 담긴 영상에는 세계 2차대전 이전에 설계된 데그차료프 DP-27 경기관총도 안티 드론건으로 사용되는 것이 보여 우크라이나군의 열악한 무기 상황을 보여준다.이에대해 미 군사 매체 더워존은 "우크라이나군의 이같은 무기 제작은 이번 전쟁에서 드론이 얼마나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를 잘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이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역사상 첫 드론 전쟁'이라 불리고 있다. 드론이 주요 격전지에서 탱크 등 적의 값비싼 무기를 파괴하거나 정찰 및 촬영 분야에서도 가성비 높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군은 공격용 드론으로 전쟁 초기 러시아군의 공세를 저지했고 반대로 러시아 측은 이란산 자폭 드론을 앞세워 우크라이나 도시를 공격하기도 했다. 이처럼 실제 전쟁에서 드론의 활용도가 넓어지는 사이 반대로 이를 저지하는 안티 드론건도 큰 관심을 받았다. 현재 우크라이나군은 드론을 격추시키기 위해 병사들이 직접 대공포나 기관총, 소총을 쏘기도 하지만 효과는 미비하다.이에 우크라이나군은 자국 회사인 크베르투스 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장거리 안티 드론건인 KVS G-6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역시 실제 성능은 물음표다. KVS G-6은 마치 SF영화에 등장하는 총 모양으로 최대 사거리가 약 3km, 한번에 최대 30분 동안 작동한다. 총 같은 모양이지만 실제 탄환이 발사되는 것은 아니다. 무선 신호를 사용해 드론의 통신을 교란시켜 무력화시키는 것으로 실제 전장에서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 동부간선도로 청담동~석관동 지하화

    동부간선도로 청담동~석관동 지하화

    상습정체구간인 서울 동부간선도 강남구 청담동(청담IC)~성북구 석관동(월릉IC) 구간의 지하화 사업이 하반기에 첫 삽을 뜬다. 서울시는 전날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도시계획시설(도로)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부간선도로에 대심도 지하터널을 개설해 상습정체를 해소하는 것이다. 중랑천 및 한강 하저를 통과하는 4차로 연장 10.4㎞ 구간이 이번에 민간투자 사업으로 결정됐다. 시는 동부간선지하도로가 개통되면 동북권과 강남권을 직접 연결하는 주간선도로 기능을 확보하고 중랑천 친환경 수변공간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시 사업으로 결정된 강남구 대치동(대치IC)~강남구 청담동(청담IC) 구간이 개통되는 2028년 동시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영동대로 지하구간(영동대교 남단~대치우성아파트 사거리 2.89㎞ )은 지난 2월 도계위 심의를 거쳐 시공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번 도계위에서는 강서구 마곡 도시개발구역 내 택시차고지 편의시설 용지로 쓰는 마곡동 753에 대해 아파트를 건설하는 내용도 조건부 가결됐다. 총 608가구(공공임대 304가구)가 들어서고 2027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이와 함께 은평구 응암동 334-12 일대 은평문화예술정보학교를 증축해 추가 교육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증축 공사는 서울시교육청에서 내년에 건축설계 공모를 거친 뒤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로 보도정비·동남로 시설녹지 정비 사업 7억원 추경 편성 확정”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로 보도정비·동남로 시설녹지 정비 사업 7억원 추경 편성 확정”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 (국민의힘·강동3)이 서울시 2023년도 서울시 제1차 추경예산에서 ‘고덕로 보도정비 및 야간조명 설치사업’ 2억원 및 ‘동남로 시설녹지 정비 사업’ 5억원, 총 7억원 예산이 편성됐음을 전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고덕로 보도정비 및 야간조명 설치사업’은 이마트사거리~고덕아르테온 아파트에 이르는 총 650m 중 일부 구간(160m)의 보도와 도로 시설물 정비사업이다. 해당 구간은 보도포장이 두 종류로 되어 있어 자전거 이용자들이 자전거 도로로 오인해 보도를 이용하며, 이로 인한 자전거와 보행인의 충돌사고가 빈번했다. 그러나 이번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 보도 포장이 정비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확보될 전망이다. 또한 ‘동남로 시설녹지 정비 사업’은 지난 2006년 조성 완료한 동남로 일대 시설녹지를 정비해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대명초교 교차로에서 광문고교 교차로에 이르는 시설녹지의 낡은 시설과 산책로가 정비된다. 추경 확정의 반가운 소식을 전한 박 의원은 “고덕로 보행도로 정비와 동남로 시설 녹지 정비는 주민의 요청이 계속됐던 사업으로 추경편성을 통해 조속한 정비가 가능해졌다”라며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 녹지공간으로 쾌적함을 더하는 도로가 조성되면 지역 주민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이동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 [포착] 땅에 추락한 ‘게임체인저’…러 군, 스톰 섀도 미사일 주웠다

    [포착] 땅에 추락한 ‘게임체인저’…러 군, 스톰 섀도 미사일 주웠다

    이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전에서 명실상부 ‘게임체인저’로 떠오른 장거리 순항미사일 ‘스톰 섀도’의 일부가 러시아군에 손아귀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군사 매체 ‘더워존' 등은 거의 온전한 형태의 스톰 섀도가 러시아군에 의해 회수됐다면서 관련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반토막 난 스톰 섀도와 부품 일부가 바닥에 떨어져있는 것이 확인되고 이를 한 남성이 조사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전하는 트위터 계정인 노엘리포츠는 해당 사진과 함께 이 스톰 섀도가 고장났거나 격추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사진은 지난 3일 텔레그램에 처음 등장했으며 자포리자 주의 러시아 점령지인 메리토폴이나 그 주위로 알려졌다.스톰 섀도는 지난 5월부터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장거리 순항미사일로 수호이(SU)-24 전폭기를 통해 발사된다. 그간 영국 측은 러시아와의 정치적, 외교적 관계 악화 외에도 만약 미사일이 적군에 넘어갈 시 고급 기술 정보가 유출되는 것에 대해 큰 우려를 표해왔다. 사진에서처럼 실제로 러시아군이 스톰 섀도의 일부를 손에 넣었다면 자신들을 공격하는 치명적인 무기에 대한 정보를 상당 부분 얻을 수 있게 된 셈이다.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 개발한 스톰 섀도는 스텔스 기능을 갖춘 장거리 순항 미사일로 보통 항공기에서 발사된다. 사거리는 250km 이상으로 현재까지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무기 중 가장 먼 사거리를 자랑한다. 특히 스톰 섀도는 발사되면 적 레이더의 탐지를 피하기 위해 최대한 낮은 고도로 내려간 후 적외선 탐지기로 목표물을 찾아가 타격한다. 실제로 지난 5월 이후 우크라이나에 제공된 스톰 섀도는 전장 곳곳에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달 30일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자주(州) 베르단스크 인근 러시아 헬리콥터 기지 주변에 미사일 공격을 가해 큰 화재와 폭발이 일어났는데, 당시 무기가 스톰 섀도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또한 지난달 22일에도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와 크림(크름)반도를 잇는 다리가 미사일 공격으로 일부 파괴됐는데 러시아군은 이 공격에도 스톰 섀도가 동원된 것으로 분석했다. 러시아군이 미국이 제공한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보다 더 걱정이라고 언급한 스톰 섀도에 대한 공포가 현실화되고 있는 셈이다. 이에대해 미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1일 군사 전문가를 인용해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스톰 섀도가 이번 전쟁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가 스톰 섀도를 보유했다는 사실만으로 러시아가 군수기지를 후방으로 이동시켜야 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 [자치광장] 동작의 남다른 변화와 더 큰 미래/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

    [자치광장] 동작의 남다른 변화와 더 큰 미래/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

    지난 수십년 동안 한강을 인접한 강남이라는 좋은 입지에도 불구하고 정체됐던 도시, 그러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도시 동작구가 2022년 7월 새로운 활력의 물꼬를 텄다.지난해 민선 8기 출범 후 1년간은 정체된 도시 변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난 10년간 바뀌지 않았던 구민의 일상 속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가장 먼저 ‘신대방삼거리역 북측지역’과 ‘남성역세권 일대’, ‘성대시장 특별계획구역’이 연이어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동작구형 정비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설립, 모아타운·신속통합 각 2곳 사업대상지 선정, 노량진4·흑석11구역 관리처분계획인가 기간 절반 단축 등으로 도시발전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주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발로 뛰어다니며 전봇대 이설, 야외쉼터 설치, 관내 모든 경로당 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하고 신상도 사거리 등의 교통체계를 개편했다. 지난 1년이 ‘손에 잡히는 일상 속 변화’를 끌어내는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1년은 ‘새로운 변화, 더 큰 미래’를 목표로 최고의 가치 도시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는 시기가 될 것이다. 자치구 최초로 수립한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을 통해 도시 정비기간 단축 및 민간개발을 촉발하고, 오랜 숙원사업인 노량진민자역사를 비롯해 미래형 헬스케어 실버타운, 한옥마을 등 랜드마크를 조성해 사람이 모이는 매력적인 도시 동작으로 발전을 견인한다. 상도동 생활SOC(사회간접자본) 부지 복합개발, 민간개발사업(성대시장, 태평백화점) 등 도시계획 재정비를 통한 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 10년간 해결하지 못했던 전봇대 이설 문제를 해결한 것처럼 주차, 전기요금 등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사항을 해결해 생활 환경부터 성장시킬 예정이다. 동작구는 미래 4차산업 선도도시로 다시 태어난다. 다가오는 미래는 인공지능(AI), 로봇 기반의 환경으로 빠르게 재편될 것이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노량진 일대에 AI, 로봇 등 4차산업을 이끌 테크타운을 조성하고 국공유지를 활용해 영상콘텐츠 제작 복합단지 등 미래산업 민간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방동에 지식산업센터를 신설하고 관내 창업지원센터 4곳 내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분야 기업을 우선 입주시켜 미래산업 창업을 집중 지원한다. 특히 그동안 한강이라는 관광자원을 활용하지 못해 수변공원조차 없던 도시에서 ‘노량진-용양봉저정-흑석’ 일대를 서울시 ‘그레이트한강프로젝트’와 연계 개발해 미래 관광 먹거리 산업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동작구가 ‘미래를 기다리는 도시’가 아닌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면 동작구는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최고의 가치도시로 비상할 것이다.
  • 알고도 못 막네…러 부수는 게임체인저 ‘스톰 섀도’ 미사일 [핫이슈]

    알고도 못 막네…러 부수는 게임체인저 ‘스톰 섀도’ 미사일 [핫이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장거리 순항미사일 ‘스톰 섀도’가 이번 전쟁의 명실상부 ‘게임체인저’로 떠올랐다. 최근 미국 군사매체 워존은 러시아군이 스톰 섀도를 감지하고도 막을 수 없다며 관련 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 영상은 타깃을 향해 날아가는 스톰 섀도의 모습을 담고있는데 러시아의 대공방어망이 가동돼 요격에 나서지만 결국 실패해 미사일은 목표에 떨어진다. 이에대해 워존은 "러시아군이 다가오는 스톰 섀도를 감지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를 추적해 요격하는 것은 또다른 문제임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곧 현재 러시아의 대공방어시스템으로는 사실상 스톰 섀도를 막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인 셈.  실제로 우크라이나군에 스톰 섀도가 공급된 이후 곳곳에서 그 '실력'이 드러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달 30일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자주(州) 베르단스크 인근 러시아 헬리콥터 기지 주변에 미사일 공격을 가해 큰 화재와 폭발이 일어났는데, 당시 무기가 스톰 섀도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또한 지난달 22일에도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와 크림(크름)반도를 잇는 다리가 미사일 공격으로 일부 파괴됐는데 러시아군은 이 공격에 ‘스톰 섀도’가 동원된 것으로 분석했다. 러시아군이 미국이 제공한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보다 더 걱정이라고 언급한 스톰 섀도에 대한 공포가 현실화되고 있는 셈이다.이에대해 미 월스트리트저널은 1일 군사 전문가를 인용해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스톰 섀도가 이번 전쟁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가 스톰 섀도를 보유했다는 사실만으로 러시아가 군수기지를 후방으로 이동시켜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 개발한 스톰 섀도는 스텔스 기능을 갖춘 장거리 순항 미사일로 보통 항공기에서 발사된다. 사거리는 250km 이상으로, 발사되면 적 레이더의 탐지를 피하기 위해 최대한 낮은 고도로 내려간 후 적외선 탐지기로 목표물을 찾아가 타격한다.이 때문에 우크라이나군이 스톰 섀도를 사용하면 크림반도는 물론 러시아 본토에 대한 타격도 가능해지기 때문에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실제 현실이 됐다. 게임체인저(game changer)는 상황 전개를 완전히 바꿔놓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만큼 스톰 섀도의 위력이 크다는 의미다.   
  • 택시비 13만원 ‘먹튀’ 10대 검거…“여자친구 보려고”

    택시비 13만원 ‘먹튀’ 10대 검거…“여자친구 보려고”

    인천에서 충남 천안까지 타고 온 택시요금 13만원을 내지 않고 달아난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18)군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군은 지난달 16일 오후 인천 백운역에서부터 목적지인 천안시 서북구 직산역 인근까지 택시를 타고 온 뒤 요금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택시를 타고 이동한 거리만 100㎞가 넘고 2시간 넘게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이 주거지인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여자친구 만나러 천안에 가야 하는데 돈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그랬다”고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군은 택시 기사에게 “할머니가 사고를 당해 빨리 가봐야 한다”면서 “도착하면 13만원을 지불하겠다”고 속인 후 도착지에 내리자마자 달아났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저희 아버지도 택시 먹튀를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며 알려졌다. 작성자 B씨는 “(택시 기사인) 아버지가 지난 16일 인천 백운역 3번 출구 앞에서 한 손님을 태웠는데, 본인 할머니가 차 사고를 당해 급하게 천안 직산역에 가야 한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 B씨는 “(그 손님은) 택시비는 천안에서 다른 가족(아버지)가 기다리고 있다면서, 도착한 뒤 13만원을 지불하겠다고 했다. 저희 아버지는 손님을 걱정하며 최대한 빨리가겠다고 톨게이트비도 직접 내고 목적지까지 1시간 30분 넘게 100㎞를 운전해 갔다”고 설명했다. B씨가 공개한 택시 블랙박스 영상에서 B씨의 아버지는 승객 A군을 걱정하며 “점심은 챙겨 먹었냐” “물을 좀 마시겠냐” 등의 다정한 말도 건넸다. 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한 승객은 그대로 도주했고, 이를 따라가던 택시 기사도 뒤쫓다 넘어져 다쳤다. B씨는 “직산역 사거리 앞길에 도착한 아버지는 택시비를 받으러 가자고 같이 내렸다”면서 “그런데 승객이 한 아파트 쪽으로 도망치기 시작했고 아버지는 도망치는 승객을 잡으려고 뒤쫓아 달리다 계단 쪽에서 넘어져 상처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군을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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