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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수 결혼 잘했네”…‘스벅 재테크’ 80억 번 한수민, 137억 건물 또 샀다

    “박명수 결혼 잘했네”…‘스벅 재테크’ 80억 번 한수민, 137억 건물 또 샀다

    일명 ‘스타벅스 건물 재테크’로 약 81억원의 시세 차익을 올렸던 개그맨 박명수(53)의 아내이자 피부과 의사인 한수민(45)씨가 또다시 ‘스타벅스’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빌딩메이트 부동산중개에 따르면 한씨는 최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건물을 137억원에 매입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이 건물은 과거 스타벅스가 입주해 있었던 곳으로, 현재는 신축 후 일부 층이 임대 완료된 상태다. 한씨는 2021년 7월 서교동 건물을 137억 810만원에 매입했다. 매입 당시 건물은 공실 상태였다. 2021년 11월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고 약 100억원의 대출을 받아 개인 명의로 건물을 소유하게 됐다.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의 건물은 2022년 4월 건물 착공에 들어가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으로 탈바꿈됐다. 준공 전인 2023년 3월에는 약 50억원의 추가 대출을 받기도 했다. 신축된 건물은 대지면적 395.7㎡(약 119.7평), 연면적 1234.4㎡(약 373.4평)다. 현재 일부 층은 임대가 완료됐다. 디저트 카페와 엔터테인먼트 사무실 등이 입주해 있다. 한씨는 오래된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뒤 스타벅스를 입점시키는 ‘스타벅스 재테크’를 성공적으로 해왔다. 2011년 10월 한씨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 인근의 구축 건물을 29억원에 매입해 리모델링했다. 이후 전 층을 스타벅스에 임대했고, 2014년 7월 46억 6000만원에 매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리모델링 비용을 고려하지 않았을 때 17억 6000만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이다. 또 한씨는 2014년 10월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함지박사거리 인근의 ‘SM빌딩’을 89억원에 매입해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지상 5층 규모(연면적 1386.06㎡, 419평)의 신축 건물을 지었다. 신축 비용은 약 21억원으로 추정된다. 이후 2019년 1월 이 건물을 173억 5000만원에 매각하며 63억 5000만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SM빌딩은 현재 스타벅스 방배점, 약국, 어학원, 병원 등이 임차해 있다.
  • ‘금지된 무기’ 공격에 러軍 혼비백산…“GMLRS 사용하는 우크라軍 최초 확인”[포착](영상)

    ‘금지된 무기’ 공격에 러軍 혼비백산…“GMLRS 사용하는 우크라軍 최초 확인”[포착](영상)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을 상대로 중거리 유도 다연장 로켓시스템(GMLRS)을 사용한 모습이 영상으로 포착됐다. 미국 뉴스위크의 2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최근 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영상은 우크라이나군이 전장에서 러시아군을 표적으로 GMLRS를 사용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GMLRS는 본래 국제사회에서 사용이 금지된 집속탄을 대체하고, 불발탄의 염려없이 유도장치를 이용해 원거리의 표적을 정확하게 파괴하기 위해 개발됐다. 집속탄은 투하된 어미폭탄이 새끼폭탄 수백발을 지상에 흩뿌려 광범위한 공격을 가하는 형태로, 민간 피해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비인도적 살상무기로 분류돼 있다. 현재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사용되는 GMLRS는 집속탄을 최대 404개까지 탑재할 수 있으며, 현재는 하이마스(HIMARS)로 불리는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에 장착돼 사용되고 있다.최근 엑스(옛 트위터)에 공개된 영상은 넓은 들판에서 러시아 군인들이 모여 있다가 집속탄 로켓 공격을 받는 모습을 담고 있다. 폭발이 발생한 뒤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는 러시아 군인은 들것에 실려 이송됐다. 이번 영상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을 겨냥해 GMLRS 집속탄을 사용했다는 최초의 근거로 해석된다.해당 영상을 게시한 엑스 계정은 “우크라이나군이 이번 전쟁에서 러시아군에게 처음으로 하이마스 M30 집속탄 GMLRS 로켓을 사용하는 영상을 확보했다”면서 “이번 공격은 자포리자주(州) 부르차크에서 21㎞ 가량 떨어진 전선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곳에는 최소 7명의 러시아 군인과 차량 한 대가 있었고, 이들은 미국이 제공한 우크라이나군의 M30 GMLRS 공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전문가들은 M30 GMLRS가 404개의 집속탄을 탑재할 수 있으며, 현대전 특히 장거리 정밀 타격 시 상당한 능력을 발휘한다고 입을 모은다. 앞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에이테큼스(ATAXMS) 등 장거리 미사일을 제외한 하이마스와 GMLRS 등의 무기를 러시아 본토 공격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독일 또한 다연장로켓발사시스템 MARS2, 자주곡사포 PzH2000 등의 공격을 허용했다.우크라이나는 사거리가 70㎞로 알려진 GMLRS를 이용해 러시아 내에 있는 S-300 지대공 미사일을 파괴하는 등 미국이 제공한 무기를 효과적으로 사용 중이다. 다만 러시아군이 GMLRS의 공격을 받는 모습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은 GMLRS 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수천 발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 문헌일 구로구청장, 에너지 절약 캠페인 동참

    문헌일 구로구청장, 에너지 절약 캠페인 동참

    서울 구로구는 문헌일 구청장이 지난 25일 ‘2024년 하반기 에너지 절약실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탄소중립시민실천단은 여름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생활의 문화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거리에 나섰다. 구로구청 사거리에서는 ‘도림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이 에코마일리지와 ‘온구로’ 앱 가입을 홍보했다. 문 구청장도 팔을 걷어붙이고 주민들에게 안내문을 나눠주며 홍보에 동참했다. 구는 개인 또는 단체가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절감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인 에코마일리지와 ‘구로 탄소제로 걷기’의 온라인 참가 전용 앱인 온구로 앱을 오는 9월까지 동시에 신규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방향과 대림역 방향으로는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이 진행됐다. 고대 구로병원 방향으로는 ‘안양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과 ‘주부환경 구로구 연합회’가, 대림역 방향으로는 ‘기후위기대응리더’, ‘생태해설가’, ‘환경사랑모임’이 주민들에게 전단을 배부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생활 습관 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문 구청장은 “여름철은 특히 에너지가 많이 소비되는 기간”이라며 “생활 속 에너지를 절약하는 데 함께 하고, 에코마일리지와 온구로 앱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 북 탄도미사일, 공중폭발…“극초음속 시험 중 실패 추정”

    북 탄도미사일, 공중폭발…“극초음속 시험 중 실패 추정”

    북한이 26일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상의 탄도미사일이 공중폭발하며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은 오늘(26일) 오전 5시 30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되며, 한미 정보당국에서 추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1발로 250여㎞를 비행하다가 원산 동쪽 해상에서 공중 폭발했다”며 “파편이 반경 수㎞에 걸쳐 흩어져 바다에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군 당국은 북한이 고체 연료 극초음속 탄도미사일의 성능 개량을 위해 시험발사를 했다가 실패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극초음속 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다”며 “북한이 올해 들어 고체 연료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를 더 발전시키기 위한 시험을 하지 않았을까 추측한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월과 4월 각각 신형 중장거리 고체연료 극초음속 탄도미사일(IRBM·사거리 3000∼5500㎞)의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하강 단계에서 음속의 5배 이상의 속도로 활공 비행을 하며 적의 요격을 피하는 무기다. 기존 방공망을 무력화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실전 배치한 미국, 중국, 러시아 외에도 여러 국가들이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북한도 한미 방공망을 무력화하기 위해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북한이 이날 발사한 미사일에선 평소보다 많은 연기가 발생해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북도서와 경기도 파주 및 연천 지역에서도 관측됐다. 합참 관계자는 평소보다 연기가 많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 “연소가 제대로 안 됐기 때문일 수 있다”며 추진체 엔진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북한이 타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북한은 24∼25일 이틀 연속으로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한 데 이어 이날 새벽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도발을 감행하는 복합 도발 양상을 보였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밤 남쪽을 향해 오물 풍선 250여개를 살포했고, 이 중 100여개가 경기 북부와 서울 등에 낙하했다.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는 지난달 28일 첫 살포 이후 올해 들어 6번째다.
  • 수많은 미사일 파편에 바다도 ‘출렁’…미국산 미사일에 초토화된 크림반도[포착](영상)

    수많은 미사일 파편에 바다도 ‘출렁’…미국산 미사일에 초토화된 크림반도[포착](영상)

    지난 23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점령지인 크림반도에 에이태큼스 공습을 가한 가운에, 당시 모습을 담은 새 영상이 공개됐다. 에이태큼스 미사일은 미국 군수업체 록히드 마틴이 개발한 미 육군의 전술탄도미사일로, 사거리는 약 300㎞에 이른다. 전쟁이 장기화하고 우크라이나에게 불리한 전황이 길어지자 미국은 지난 3월 비공개적으로 에이태큼스 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했다.공개된 영상은 세바스토폴 인근으로 미사일이 접근한 뒤 폭발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미사일에서 떨어진 파편은 해변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바다에서도 연이어 큰 물결을 만들었다. 미사일 파편이 바다에 이어 모래사장에도 떨어지자 혼비백산한 관광객들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는 모습도 담겼다. 앞서 북적이던 해변에 미사일이 떨어진 뒤 관광객들이 일광용 의자를 이용해 부상자들을 해변 밖으로 옮기거나, 수영복 차림의 관광객들이 피를 흘리며 쓰러진 또 다른 부상자에게 응급처치를 하는 모습 등의 영상도 공개된 바 있다.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낮 우크라이나군이 관광객이 북적이는 세바스토폴을 향해 에이태큼스 집속탄 미사일 5기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중 4기는 러시아군 대공방어시스템에 격추됐으나 나머지 1기는 공중에서 집속탄 탄두가 폭발했다고 덧붙였다. 집속탄은 투하된 어미폭탄이 새끼폭탄 수백발을 지상에 흩뿌려 광범위한 공격을 가하는 형태로, 민간 피해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비인도적 살상무기로 분류돼 있다. 이 때문에 국제사회에서도 집속탄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날 크림반도를 향한 우크라이나의 에이태큼스 공습으로 어린이 2명을 포함한 민간인 4명이 숨지고 153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러시아 “미국이 (우크라 전쟁에) 개입했다” 발끈 러시아 국방부는 23일 “세바스토폴 민간인에 대한 고의적인 미사일 공격에 대한 1차적 책임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한 미국, 그리고 우크라이나에 있다”며 “그런 행동에는 반드시 대응이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러시아 외무부도 이튿날인 24일 성명에서 “어린이 등 민간인을 겨냥한 크림반도 세바스토폴 공습은 미국의 지원을 받은 치명적 범죄”라며 “에이태큼스를 지원한 미국은 키이우 정권과 동등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더불어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미국이 개입했다는 데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우크라이나에 공급된 미국산 무기는 인공위성 역량 등에서 미군의 직접적인 개입 없이 운용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도 “이 사건의 배후를 완벽하게 인지하고 있다. 평화롭던 러시아인이 미국의 개입으로 죽는다면 후과가 따라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강남구·서초구 일대 침수 예방 위한 강남역 대심도 빗물 배수터널 사업 추진 독려

    김형재 서울시의원, 강남구·서초구 일대 침수 예방 위한 강남역 대심도 빗물 배수터널 사업 추진 독려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4일 서울시가 주최한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의 침수 예방을 위한 강남역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시설 추진 관련 제3차 주민협의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조속한 착공과 완벽한 시공으로 더 이상 강남역 일대가 침수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제3차 빗물배수터널 주민협의회는 김 의원이 발의한 시민을 위한 1호 조례인 ‘서울시 발주 대형공사 주민협의회 구성 조례’에 의거 2023년 4월 21일 1차 협의회를 개최한 이래 3번째 협의회로서 서울시 치수안전과장, 대심도사업팀장, 서초구 김지훈 의원, 서초·강남구 주민대표, 강남구 치수과장, 팀장, 서초구 물관리 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 집중호우 시 대규모 침수 방지를 위한 강남역 대심도 빗물 배수터널 사업기본계획,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용허리공원~반포유수지(4.3km, 저류량 45.5만t) 유입수직구 4개소 등 노선 발표 ▲2024년 11월까지 기본설계 및 우선시공분 실시설계 및 설계심의 ▲2024년 12월 우선시공분 착공 ▲2025년 10월 본공사 계약 및 착공 ▲2028년 12월 공사완료 등 주요 일정을 발표했다.한편, 김 의원은 지난 14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업무보고 및 질의를 통해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의 침수 예방을 위한 강남역 대심도 빗물터널 공사기간 중 폭우 침수에 대비한 보완책인 서운로 저지수로 공사를 독려해 1구간(서일중 앞~KCC삼거리)은 2024년 7월 말, 2구간(진흥A사거리~서일중 앞)은 2024년 12월 말까지 완공(통수)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바 있다.
  • 유럽 내 차기 다연장로켓 경쟁…우리나라 ‘천무’도 추가 수출?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유럽 내 차기 다연장로켓 경쟁…우리나라 ‘천무’도 추가 수출?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유럽이 군비 증강에 나서면서 새로운 무기 도입과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전차나 화포는 유럽에서 개발한 것들이 주로 나오고 있지만, 다연장로켓은 유럽에서 개발된 것이 없기 때문에 외국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유럽 국가들이 외국 제품에 의존하는 무기 중에는 다연장 로켓도 있다. 독일은 냉전시대 MARS라는 자체 개발품을 만들기도 했지만 이후 미국에서 M270 MLRS를 도입하면서 추가 개량 등은 하지 않았다. 체코의 엑스칼리버 아미는 RM-70을 개발했지만, 장거리 공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 대응에 필요한 포병 전력 증강을 위해 폴란드가 우리나라에서 도입한 천무처럼 외국에서 신형 다연장을 도입하고 유럽 현지화 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 신형 다연장의 현지화 노력은 독일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는데, 프랑스와 독일 합작회사인 KNDS의 이스라엘 엘빗 시스템즈이 개발한 PULS의 현지 버전인 유로PULS와 독일 라인메탈이 미국 록히드마틴과 손잡고 내놓은 GMARS가 대표적이다.유로PULS는 2022년 12월 KNDS의 독일 파트너인 KMW와 이스라엘 엘빗이 전략적 협력에 합의하면서 발표되었다. 유로PULS는 독일 육군의 노후한 MARS II와 M270 MLRS를 대체품으로 제안하고 있다. 이탈리아 이베코의 8X8 트럭을 차체로 사용할 유로-PULS에는 다양한 로켓 외에 사거리 250km의 노르웨이 콩스버그의 해상타격미사일 NSM이나 유럽 미사일 제작사 MBDA가 개발하고 있는 사거리 499km의 지대지 순항미사일인 합동 사격지원 미사일 JFS-M을 탑재할 수 있다. GMARS는 M270 MLRS 발사대 라인메탈의 RMMV HX 8x8 트럭 차체에 통합한 것이다. 전반적인 시스템 통합은 독일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일부 부품은 미국 정부의 해외군사판매(FMS)와 직접 상업판매를 통해 도입될 예정이다. 록히드마틴은 유로PULS에는 M270 MLRS나 M142 HIMARS에서 사용되는 로켓 등의 무기를 그 제품에 통합할 수 없으며, 미 육군이 개발하고 있는 신형 정밀타격 미사일 PrSM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현재 독일은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MARS II 등을 대체하기 위해 5개의 PULS 시스템을 네덜란드와 협력하여 도입할 예정이며, 유로-PULS와 GMARS가 경쟁하고 있는 차기 다연장 프로그램을 어떻게 진행할지 밝히지 않고 있다. 유럽이 개발한 무장을 탑재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춘 유로PULS와 현재와 미래의 미국 첨단 무기를 통합할 수 있는 GMARS의 거센 도전 속에 폴란드가 선택한 우리나라 천무가 추가 수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도시철도 2호선 28년 만에 첫삽… ‘수소연료 트램’ 달린다

    도시철도 2호선 28년 만에 첫삽… ‘수소연료 트램’ 달린다

    대전시는 지난 3월 트램(노면전차) 제작을 발주했다. 무려 28년간 미뤄진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이 드디어 삽을 뜨게 됐다. 시는 이달 트램 건설 공사를 발주하고 오는 9월 착공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2028년 말 개통이 목표다. 트램은 수소 연료와 완전 무가선 방식으로 건설된다. 2호선 트램은 대덕구 중리 사거리~법동~신탄진 연축 간 지선(3.9㎞)을 포함해 총 38.1㎞로 정거장 45개, 차량기지 1개를 갖춘 순환선으로 만들어진다. 단일 노선 중 세계에서 가장 긴 트램으로 알려졌다. 이 노선에 5개 모듈로 구성된 트램이 달린다. 열차처럼 객차 다섯 개를 잇는데 이게 ‘1편성’이다. 객차는 길이 35m로 좌석이 40개 있다. 총 305명이 탈 수 있다. 이번에 34편성을 발주했다. 수소 트램은 탱크의 수소가 공기 중 산소와 만나 수소연료전지에서 전기를 만들며 달린다. 중간 충전도 필요 없다.시는 출퇴근 등 러시아워 때 8분, 나머지는 10분마다 트램을 운행할 예정이다. 최고 시속 60㎞까지 달리지만 ‘50·30’ 시내 제한속도에 맞춰 운행한다. 철로는 전용으로 사용하다 자동차와 혼용할 방침이다. 그동안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숱한 우여곡절을 겪었다. 1호선(지하철)이 착공된 1996년 기본계획이 세워졌으나 2014년 자기부상열차에서 트램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전기 배터리, 가선 여부 등을 놓고 세월이 또 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해 11월 기자회견을 열고 “트램은 최첨단·친환경 수소 연료로 운행하고 완전 무가선으로 2024년 상반기에 무조건 착공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7492억원이던 건설비도 1조 4022억원으로 두 배 늘려 정부에 제출한 뒤 이를 성공시켰다. 이 시장은 “정책은 불확실성을 없애고 일관성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언제까지 대전도시철도 2호선 문제로 세월만 보낼 수 없다”면서 “공약한 대로 3·4·5호선 ‘동시 착공’도 꼭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 광천동 재개발 ‘특별건축구역’ 지정 선회

    광천동 재개발 ‘특별건축구역’ 지정 선회

    단일 재개발사업으로는 광주지역 최대 규모인 ‘광천동 재개발사업’(조감도)이 내년 착공을 앞두고 돌연 사업 내용을 수정하고 사업 추진 방식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받는 쪽으로 방향을 급선회했다. 재개발조합은 가구 수를 줄이고 층수는 높여 창의적이고 특화된 건축을 선보일 계획이지만, 일부 인허가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하는 데다 광주시와 교통대책 등을 둘러싼 이견이 있어 난항이 예고된다. 광주시는 광천동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지난 4월 30일 서구 광천동재개발지역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해와 사전협의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특별건축구역은 특화된 도시 경관을 창출하거나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을 지을 경우 건축 인허가와 관련된 일부 규정을 적용하지 않거나 완화할 수 있도록 지자체 등이 지정하는 구역이다. 광주에선 아직 없다. 조합은 2019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당시보다 가구 수는 5611가구에서 5068가구로 543가구를 줄이고, 층수는 33층에서 최고 45층으로 높이는 사업계획을 제출했다. 사전협의에 착수한 광주시는 최근 조합에 ‘광천사거리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부지 중 광주천과 인접한 2㎞ 길이 부지의 건축선을 6m 뒤로 물릴 것(셋백), 천변우하로와 하남대로를 연결하는 교량 신설’ 등의 협의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문기정 조합장은 “외관이 특화된 랜드마크 아파트를 만들어 멋진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기 위한 것일 뿐”이라며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상황에서 전체 인허가 절차를 다시 해야 한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고, 특별건축구역 지정이 불가능하면 기존 대로 하겠다”고 했다. 광천동 재개발사업은 광천동 일대 42만여㎡에 아파트 53개 동 5611가구가 입주하는 광주 최대규모 주택단지 건설사업이다. 2022년 현대건설 The-H가 시공사로 선정됐다. 내년 착공, 2028년 준공이 목표다.
  • ‘더 현대’들어설 옛 전방부지 개발, 내년 초 착공 ‘청신호’

    ‘더 현대’들어설 옛 전방부지 개발, 내년 초 착공 ‘청신호’

    복합쇼핑몰 ‘더 현대’와 특급호텔, 아파트 4200여 세대가 들어서는 광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을 위한 교통영향평가 심의가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내년 상반기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광주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는 20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재심의를 열고 사업자측이 보완·제시한 교통대책 수정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심의위원회는 광천 사거리에서 개발부지 입구까지 교통대책을 보완하고, 교통 혼잡에 대비해 진출입 불허 구간을 확대하는 등 6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지난번 심의에서는 우회도로 개설, 주변 차로 셋백(건축선 후퇴) 구간 확보, 광주천 교량 2기 설치 등 7가지 보완책을 요구했지만 이날 회의에서 상당부분 합의를 이뤄냈다. 이 사업은 최근 전략환경영향평가, 주거정책 심의, 재해 영향성 검토를 마친데 이어 교통영향평가까지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만 남겨두게 됐다. 광주시는 오는 7월 중 지구단위 계획이 결정 고시되고, 이후 건축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 상반기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전방·일신방직은 1935년 일본 방직업체가 설립한 공장이 모태로, 1934년 종연방직(가네보방직)으로 출발했다. 해방 이후 정부에서 관리하다 1951년 민간에 불하돼 전방㈜으로 민영화된 뒤 1961년 지분 분할에 따라 일신방직이 추가로 설립됐다. 두 방직공장은 일제 강점기 조선인 여성노동자에 대한 착취 그리고 해방이후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된 여성근로자들의 고달픈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대표적인 근대산업 문화유산이다.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사업자인 휴먼스홀딩스PFV는 일부 방직공장 시설을 보존하고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와 300실 규모를 갖춘 특급호텔, 아파트 4186세대 등을 건립하는 개발사업을 진행중이다. 핵심시설로 꼽히는 ‘더현대 광주’는 오는 2027년 하반기 개점 예정이다.
  • 광주 최대 광천동 재개발, 광주 첫 ‘특별건축구역’ 되나

    광주 최대 광천동 재개발, 광주 첫 ‘특별건축구역’ 되나

    단일 재개발 사업으로는 광주지역 최대 규모인 ‘광천동 재개발사업’이 내년 착공을 앞두고 돌연 사업 내용을 수정하고 사업 추진 방식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받아 진행하는 쪽으로 방향을 급선회했다. ‘특별건축구역’은 특화된 도시 경관을 창출하거나 건설 기술 수준 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을 만큼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이 지어질 경우, 건축 인허가와 관련된 일부 규정을 적용하지 않거나 완화할 수 있도록 지자체 등이 특별히 지정하는 구역이다. 광주에선 아직까지 지정된 사례가 없다. 재개발조합측은 ‘세대 수를 줄이고 층수는 높여’ 창의적이고 특화된 건축을 선보인다는 계획이지만, 일부 인허가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하는데다 광주시와 사전협의 과정에서 교통대책 등을 둘러싼 이견이 적지 않아 난항이 예고된 상태다. 광주시는 광천동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측이 지난 4월 30일 서구 광천동재개발지역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해와 서구청 및 관련부서와 사전협의를 진행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조합 측은 이와 관련, 지난 2019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당시에 비해 세대수는 5611세대에서 5068세대로 543세대를 줄이고, 층수는 기존의 33층에서 최고 45층으로 높인 사업계획을 제출했다. 사전협의에 착수한 광주시는 최근 조합측에 ‘광천사거리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부지 중 광주천과 인접한 2㎞길이 부지의 건축선을 6m 뒤로 물릴 것(셋백), 그리고 천변우하로와 하남대로를 연결하는 교량을 신설할 것’ 등의 협의안을 제시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더라도 세대수와 층수, 동 배치 등이 바뀌는 만큼 교통영향평가를 비롯한 각종 심의와 사업시행인가도 다시 받아야 할 것”이라며 “사전협의 단계인 만큼 충분히 들여다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합측은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더라도 이미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만큼 또다시 인허가 절차를 밟을 필요는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문기정 조합장은 “외관이 특화된 랜드마크 아파트를 만들어 멋진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기 위한 것일 뿐 사업상의 특혜를 받기 위한 것이 아니다”며 “일부 인허가 절차는 필요하겠지만 지난 2019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상황에서 전체 인허가 절차를 다시 진행해야 한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가 사전협의를 통해 제안한 ‘셋백 설치’를 받아들일 경우 용적률 감소 등이 불가피한 만큼 결코 수용할 수 없다”며 “특별건축구역 지정이 불가능할 경우 기존 사업방식대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천동 재개발 사업은 광주 서구 광천동 일대 42만여㎡에 아파트 53개 동, 5611가구가 입주하는 광주 최대규모 주택단지 건설사업이다. 지난 2022년 현대건설 The-H가 시공사로 선정됐다. 오는 2025년 착공, 2028년 준공이 목표다.
  • 역삼동 아파트 화재…11개월 아기·에어컨 기사 병원 이송

    역삼동 아파트 화재…11개월 아기·에어컨 기사 병원 이송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11개월 아기와 에어컨 기사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2분쯤 역삼동의 16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당시 안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에어컨 기사가 양손에 화상을 입고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 이송됐다. 화재가 발생한 세대 아래층에 있던 11개월 남아도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3시 22분쯤 불길을 진압하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48세대에 총 178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주민 14명은 소방대원의 유도를 따라 옥상으로, 3명은 지상으로 대피했다. 2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병원으로 이송된 2명 외에도 주민 7명이 연기를 흡입해 현장에서 처치를 받았다. 현재 역삼2주민센터에 이재민 대피소가 마련된 가운데, 강남구청은 이재민들을 인근 숙박 업소로 안내할 예정이다. 진화 작업과 현장 수습을 위해 역삼로(개나리아파트 사거리∼도성초교 교차로 구간) 6개 차로가 전면 통제됐다.
  • K9 자주포 등 화력기동 분야의 거목…홍석균 박사 “연구인력 유지 중요”

    K9 자주포 등 화력기동 분야의 거목…홍석균 박사 “연구인력 유지 중요”

    뉴스에서는 대체로 미사일, 전투기, 항공모함 등 전략무기체계가 주로 다뤄지지만, 실제 지상전에서 쓰이는 주력 무기는 화포라고 할 수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화력기동 능력과 포탄 보급이 전황을 좌우하고 있다. 홍석균 박사는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우리 군의 화력기동 분야만 35년 동안 담당하며 대구경·중구경 화포체계 및 핵심기술 개발을 총괄했다. 105㎜ KH178·155㎜ KH179 견인곡사포 사거리 연장 사업, 105㎜ 전차포 KM68 포신 소재 개발 및 포마운트 국산화 개발 지원, K9 155㎜ 자주곡사포 개발, K2 전차 주포 개발 등 수많은 화포 개발 업무를 담당했다. 화력무기체계 개발에는 서방 선진국들이 주축이 된 국제탄도협정 체결 내용을 적용해야 했다. 미국·영국 등 협정 당사국들은 탄약 호환성을 고려해 화포 체계 기준을 세웠는데, 이는 후발주자의 진입을 막고 기술 주도권을 유지하는 효과도 고려한 것이었다. 우리나라는 협정에 가입하려고 했지만 거절당했고, 결국 국내 독자개발을 통해 무기체계 및 기술을 확보함과 동시에 국제탄도협정 기술 규격을 충족해 수출까지 가능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게 됐다. 홍석균 박사는 “요구 성능에 도달할 때까지 노력을 거듭해 마침내 국내 독자개발에 성공했다”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은 물론 비용 대비 효과도 탁월해 자주국방에 기여하고 해외 시장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그 과정에서 당연히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차기 전차 탐색 개발 단계에서 포신의 내구성을 위해 크롬 도금 처리를 하기로 했는데, 당시 국내 상용 기술 수준으로는 용량의 한계가 있었다. 이 때문에 국내 독자 개발 계획을 수립해 승인을 받고자 했으나 뜻밖의 난관에 부딪혔다. 해당 기술에 대해 ‘핵심기술이 아니라 제작업체가 확보해야 할 생산기술’이라는 평가가 내려졌기 때문이다. 개발계획 자체가 보류될 위기에 처했지만 연구팀은 포기하지 않고 수십 차례에 걸쳐 연구소 내외를 설득해 결국 ‘포신 내마모 표면처리 기술개발’이라는 항목으로 예산을 반영할 수 있었다. 열악한 시험평가 환경은 수없이 겪었다. 홍석균 박사는 “아무런 계측시설도 없는 바닷가 허허벌판에서 모진 추위와 모기떼와 싸우면서 밤새도록 작업을 하고, 저온시험을 위해 비닐하우스를 치고 드라이아이스를 공수해 온 일, 격발 장치 뭉치가 포미 후방으로 날아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일, 개발 시험 착수를 알리는 첫발 사격 때 안경이 부서지고 이마에서 핏물이 흘렀는데도 아픔보다는 해결책 마련에 골몰했던 일, 생사의 운명을 달리할 수도 있었던 위기 상황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고 떠올렸다. 홍석균 박사는 “화력기동은 모든 병기공학의 출발점으로 기술적 기반을 지속해서 유지·발전시켜야 하는데 아직도 생산만이 연구개발의 전부인 것처럼 알고 있는 단견으로 인해 기술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안고 있다”면서 “수많은 기술 자료와 경험들을 인수인계할 사람과 조직이 없기 때문에 40여년간 축적된 소중한 국가자산을 소각 처분했던 기억이 아프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프로젝트가 끝나면 연구개발 조직이 와해되고 관련 연구인력, 설비, 노하우 계승이나 발전은커녕 이전 전차 등에 대한 관리도 불가능한 실정”이라며 “새로운 무기체계를 개발하려면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해야 하는 식이다. 공사판처럼 필요하면 사람 쓰고 필요 없으면 안 쓰는 단순한 구조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홍석균 박사는 “일반·기반 전력 분야에는 진행 중인 사업 유무와 관계없이 분야별로 일정 부분 경상 인력을 유지하고 신규사업 추진 시 사업 인력을 보강하는 절충형 PBS(연구과제중심제도)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방과학연구소가 기획·실행·평가(Plan-Do-See)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홍석균 박사는 “국방과학연구소가 기획, 실행, 평가를 독식하고 백화점식 운영을 한다해서 국방과학연구소에는 Do의 일부만 수행토록 하고, 기획·평가 업무를 연구개발기관이 아닌 제3의 독립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다”면서 “연구개발을 모르는 다수의 비전문가 중심의 판단 및 주장에 의해 기획, 평가, 선정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허다하고, 연구를 위한 연구에 그치는 행위가 난무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구개발을 하는 사람이 과거와 현재를 잘 알고 있고, 미래에 필요한 무기체계 및 관련 기술을 식별해 계획수립에 주도적 역할을 하게 함으로써 ‘Plan-Do-See’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과거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일부 문제점이 있었다해도 지금처럼 ‘Plan-Do-See’의 수행주체를 분리시킨 정책은 빈대 잡겠다고 초가삼간 태우는 어리석음이라고 생각한다”고 제언했다.
  • 제주 도심서 대변을…中 관광객 ‘경악’ 행동에 도민들 ‘부글부글’

    제주 도심서 대변을…中 관광객 ‘경악’ 행동에 도민들 ‘부글부글’

    제주 도심 한복판에서 중국인 아이가 대변을 보는 사진이 확산돼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도에서 중국인 아이가 가로수에 대변을 보는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 속 아이 곁에는 아이 엄마로 보이는 여성이 있지만 이를 제지하지 않았다고 한다. 해당 사건은 지난 17일 오후 9시 20분쯤 제주시 연동 삼무공원 사거리 길거리에서 발생했다. 이날 상황을 목격했다는 한 누리꾼은 “대변을 본 아이와 그 옆에 엄마 모두 중국 관광객이었다” “주변에서 영어로 지적했지만 중국인들은 모두 무시했다”고 밝혔다. 제주맘카페에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중국인들 정말 너무하다”며 원망의 글을 남겼다. 이 누리꾼은 “중국인들이 남의 나라 길거리에서 아이 대변을 싸게 한다”며 “도민으로서 너무 화가 나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빨간 불인데도 횡단보도를 건너질 않나. 상신선이 어디까지인지 모르겠다. 혹시나 이런 중국인들 보시면 우리 모두 같이 신고해 주자”고 했다. 경찰은 신고 접수 직후 현장에 출동했으나사진 속 관광객들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길에서 대소변을 보는 행위는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경범죄 처벌법 제3조는 ‘길이나 공원, 그 밖에 여러 사람이 모이거나 다니는 곳에서 함부로 침을 뱉거나 대소변을 본 행위를 할 경우 10만원 이하 벌금 또는 구류에 처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 “아기 살려주세요”…뒤집힌 차에서 엄마와 아이 구한 시민들

    “아기 살려주세요”…뒤집힌 차에서 엄마와 아이 구한 시민들

    시민이 힘을 합쳐 전복된 차에서 17개월 아기와 아이 엄마를 구조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목요일 독립문역 사거리 교통사고 피해자입니다’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에 따르면 그는 지난 13일 오후 4시쯤 자신의 승용차에 17개월 아이를 태우고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역 사거리를 지나던 중 사고를 당했다. A씨가 우회전 신호 대기를 하던 중 뒤차가 들이받으면서 A씨의 차가 전복됐다. A씨가 첨부한 영상에서 그는 아이의 이름을 십수 번 부르며 “OO아 괜찮아? 살려주세요”를 반복했다. A씨가 흐느끼며 “우리 아기 살려주세요, 제발 살려주세요”를 외치던 그때 지나던 시민들이 하나둘 달려와 모여들었고, 이들은 뒤집힌 차를 바로 세웠다. A씨는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며 “사고가 나자마자 도와주신 분들이 정말 많았는데 당시에는 사실 제가 무슨 사고를 당했는지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할 만큼 경황이 없어서 현장에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제대로 드리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차가 뒤집어져 있을 때 2차 사고를 당할까 무서워 제 안전띠를 풀고 아기에게 가려고 했는데 띠가 안 풀리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신속하게 제 차를 세워주신 분들 덕분에 아기와 조속하게 탈출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사고 다음 날 기사와 동영상을 보고 나서야 우리 아가 목숨을 살려주신 영웅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뵙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지 못해 무척 송구하다. 다시 한번 아가와 저를 살려주신 분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리며 평생 잊지 않고 열심히 살겠다”고 했다. 이후 하루 뒤인 지난 17일에는 사고를 목격하고 차에서 뛰어내려 전복된 차를 세우는 데 일조한 시민 B씨가 자신의 차에서 찍힌 블랙박스 영상도 공개했다. B씨가 올린 영상에는 시민 10여 명이 승용차로 달려가 차를 바로 세우고, 신속히 아이와 엄마를 구출하는 모습이 담겼다. B씨는 “희뿌연 연기가 나는 곳에서 레이가 전복된 게 눈에 들어왔다. 등산복을 입고 있는 어르신들 네다섯 분께서 뛰어가시는 게 보였고 저도 같이 합류해 차를 뒤집고 안에 계시던 차주 분과 아이를 구했다. 당시 함께 구조했던 어른들과 뒤에 따라온 학생들의 모습을 모두가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제 차 블랙박스 영상을 올린다”며 “저보다 먼저 달려가셨던 어르신들이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큰 도움 주셨고 그분들이 먼저 나서지 않았다면 다른 사람도 달려가지 않았을 것 같다”고 했다.
  • 경기도, 부천·안산·광명·양평 등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5곳 조성

    경기도, 부천·안산·광명·양평 등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5곳 조성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부천·안산·광명시, 양평군 등 4개 시·군 5곳에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를 조성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양평군 세미원에서 조용익 부천시장, 김대순 안산부시장(대리 참석), 박승원 광명시장, 전진선 양평군수와 협약을 맺고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도청 직원뿐만 아니라 민원인까지 일회용기를 쓰지 않도록 하고, 올해부터는 바깥 음식 주문 때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 놀랍게도 빠른 시간에 정착됐다”며 “이날은 4개 시군과 함께 1회용품을 쓰지 않는 협약을 맺는다. 1회용품을 안 쓰는 행동이 오늘, 이 아름다운 관광지, 대학, 시장에서 시작해 경기도, 대한민국 곳곳에 퍼져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몇 년 안에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기업들의 수출길이 막히게 될 것이고, 기후위기 대응에 빨리 적응하는 그룹과 빨리 적응하지 못하는 그룹 간 소위 ‘기후 디바이드(격차)’ 문제가 심각해질 것이다”라며 “이런 측면에서 지금 정부의 소극적 기후변화 대응에 큰 유감을 갖고 있다. 한국이 세계시장을 잃는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는 말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자녀들과 미래 세대들이 지속 가능하게 살 수 있으려면 지금부터 함께 힘을 모아 1회용품을 안 쓰고, 재생에너지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변한다는 걸 꼭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은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원의 도비를 투입해 행정 구역별로 구분이 가능한 지역 혹은 테마 구역별로 특화지구를 정해 다회용기 기반 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특화지구 내에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화지구는 부천·안산·광명시, 양평군 등 4개 시·군 5곳에 조성한다. 30억원의 사업비는 이들 특화지구 내 커피전문점, 음식점, 장례식장, 영화관·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축제·행사 등에 다회용 컵 지원, 다회용기 대여·반납시설 구축, 세척기 설치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구별 특색을 살펴보면 부천시는 카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유한대학교 등 4개 대학캠퍼스를 중심으로 대학생·주민 서포터즈를 구성해 1회용품 사용자제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들 4개 대학교와 인근에는 현재 총 158개의 카페가 있다. 안산시는 다문화 거리인 샘골로 먹자골목 상인회·주민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1회용품 없는 거리 만들기를 추진한다. 이곳에는 263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광명시는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와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등 음식 문화의 거리 2곳에 다회용기 인프라를 설치하고 1회용품 제로(ZERO)데이 같은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음식점 195개, 카페 20개가 운영 중이다. 양평군은 세미원 관광지를 중심으로 1회용품을 획기적으로 감량하고 친환경 탄소중립 테마 관광지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63개 음식점과 카페 18개, 편의점 6개가 운영 중이다. 특화지구 지정사업이 추진하는 목표는 사업자(카페·음식점 등), 소비자(도민, 공공기관, 기업, 등) 간 협력관계 구축 및 1회용품 사용 근절에 대한 자발적 실천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다. 경기도는 이번 특화지구 지정이 도민들의 다회용기 사용 경험을 유도하고 지역 전반에 다회용기 사용 분위기를 조성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화지구 조성으로, 도는 3년간 1회용품 1130만개 사용을 저감해 2026년까지 약 629t 탄소배출 저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러 ‘거북 전차’, 우크라에 첫 노획?…SNS에 증거 속속 [포착]

    러 ‘거북 전차’, 우크라에 첫 노획?…SNS에 증거 속속 [포착]

    러시아의 ‘거북 전차’가 우크라이나에 처음 노획됐다는 주장이 소셜미디어(SNS)상에서 제기됐다. 해당 전차는 우크라이나의 기동성 뛰어난 1인칭시점(FPV) 드론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지 않도록 철판 같은 장갑을 덧댄 것으로, 지난 4월부터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군사전문 매체 워존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클리시치우카 근처에서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의 거북 전차를 노획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우크라이나 정찰 드론이 촬영한 영상은 해당 전차의 뒤쪽 공간에서 러시아 군인 한 명이 우크라이나 군인들에게 잡혀 포박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이 전차는 우크라이나 국기를 건 채 우크라이나 군인들에 의해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또 다른 영상은 이동 중인 같은 전차를 길가에서 촬영한 것으로, 군인들의 웃음 소리도 담겼다. 이는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미국 텍사스주로 돌아왔다는 콘스탄틴(@Teoyomiquu)이라는 남성이 우크라이나 현지 동료로부터 받아 공유한 것이다. 마지막 영상은 이 전차를 좀 더 자세히 보여주는 데 장갑을 덧대면서 생긴 공간에 물건들이 보관돼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이밖에도 우크라이나 군인 4명이 거북 전차의 노획을 기념하듯 이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도 공유됐다. 해당 전차는 추가 장갑에 둘러싸여 있어 지금까지 공유된 영상과 사진 만으로는 어떤 기종인지 알 수 없지만, 콘스탄틴 뿐 아니라 다른 오픈소스 분석가들은 러시아의 T-62 전차로 보인다고 말했다. T-62는 옛 소련군 주력전차로 1961년 처음 배치됐으며 사정거리가 짧고 기동성이 좋지 않아 1975년 생산이 중단됐던 것이다. 현재 러시아군은 주로 이런 구식 전차를 거북 전차로 개량해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지뢰지대를 포함해 더 방어가 잘 된 곳에 선봉으로 내세워 기갑부대의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가장 먼저 등장한 거북 전차에도 지뢰제거 롤러가 장착돼 있었는데, 러시아군은 이 전차가 파괴된 이후로도 이같이 장갑을 덧댄 전차를 반복해서 만들었다. 이는 드론 공격을 막기 위한 조치이지만, 전차를 공격용 무기로 사용할 수 없을 수준으로 바꿔놨다. 포탑 주위로 장갑을 덧대는 바람에 포신 자체를 회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측면이나 후방의 표적을 공격하려면 전차 전체가 회전해야 하는 데 공격 타이밍을 놓치기 쉽다. 또 포신을 높이거나 낮추는 기능도 매우 제한돼 사거리가 짧아질 수 있다.일부 거북 전차는 연막 장치나 드론 전파 방해 장비도 탑재했다. 지난 4월 중순 창고 같은 금속 덮개를 얹은 몇몇 전차 중 하나는 바로 이런 장비를 갖추고 있었다.그러나 거북 전차는 조잡하긴 하지만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러시아군이 공개한 것으로 보이는 한 영상에는 지뢰제거 롤러를 장착한 거북 전차가 나오는 데 내부에서 찍은 화면은 기존 전차보다 어느 정도 시야를 확보한 것으로 여겨진다.
  • 순천 왕조1동 직능단체 200여명, 순천대 의대유치 위해 ‘한 목소리’

    순천 왕조1동 직능단체 200여명, 순천대 의대유치 위해 ‘한 목소리’

    순천시 왕조1동 직능단체 회원 200명이 18일 조례동 홈플러스 거리 일원에서 전라남도 단일의대 공모 중단과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결의대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청년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마중물보장협의체, 희망누리봉사단 등 13개 단체가 참석했다. 오전 8시 왕조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성명서를 발표한 회원들은 결의대회를 가진 후 홈플러스 사거리로 이동, 1시간 동안 거리 집회를 이어갔다. 왕조1동 직능단체회원은 전남도의 기준과 원칙을 무시한 공정성 없는 단일의대 공모 강행 중단과 정부가 약속한 전남권 국립의과대학을 동부권에 신설해 줄 것을 촉구했다.박진숙 왕조1동통장협의회장은 “전남 동부권이 서부권에 비해 인구도 많고 산업단지도 밀집돼 있어 당연히 의대가 들어서야한다”며 “순천대학교 의대 유치를 위해 우리 통장들은 더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홍탁 왕조1동주민자치회장은 “동·서 갈등을 유도하는 전남도의 독단적인 의대 공모를 규탄한다”며 “교육부가 정한 법적 절차에 따라 의대 신설을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왕조1동 직능단체는 이번주 4일 동안 의대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릴레이로 개최한다. 오는 19일은 희망누리봉사단과 바르게살기위원회, 20일 청년회·주민자치회, 21일은 마중물보장협의회가 참여한다.
  • 강남·명동 퇴근길 ‘숨통’… 22개 광역버스 노선 조정

    강남·명동 퇴근길 ‘숨통’… 22개 광역버스 노선 조정

    서울 강남과 명동 일대의 꽉 막혔던 광역버스 출퇴근길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17일 서울시는 퇴근길 도심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인천광역시와 협의해 강남과 명동을 지나는 22개 광역버스 노선을 오는 29일부터 조정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용인과 강남을 오가는 5개 노선(1560번, 5001번, 5001-1번, 5002B번, 5003번)은 오후 시간대 강남과 신논현 정류장을 거쳐 바로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한다. 신논현→강남→양재IC→경부고속도로로 가던 것에서 강남→신논현→반포IC→경부고속도로로 바뀌는 것이다. 오전 운행은 A, 오후는 B로 노선 번호에 표기해 구분한다. 강남대로 중앙버스 전용차로의 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15개 노선 일부 구간에서는 가로변 차로 정류장에 선다. 인천 출발 노선(9500번, 9501번, 9802번), 고양 출발 노선(M7412번, 9700번), 김포(M6427번, 6427번), 파주(G7426번), 포천 출발 노선(3100번)이 강남대로 하행구간에서 가로변 정류장에 선다. 양재에서 회차 이후 강남대로의 양재→신논현 방향 구간은 기존과 동일하다. 화성(동탄) 출발 6개 노선은 ‘신분당선강남역(중)’ 정류장 대신 인근 가로변 정류장에 정차하고 ‘뱅뱅사거리(중)’부터 중앙차로에 합류한다. M4403번, 4403번, 1551번, 1551B번, 8501번, 8502번이 대상이다. 성남에서 명동으로 향하는 2개 노선(9003번, 9300번)은 명동 일대와 남산1호터널을 우회하도록 회차 경로가 기존 남산1호터널에서 소월로로 바뀐다.
  • 김성준 서울시의원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현실성 있는 공사비 산정 필요”

    김성준 서울시의원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현실성 있는 공사비 산정 필요”

    김성준 (더불어민주당, 금천1) 시의원은 13일에 열린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 업무보고에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2공구 입찰이 5회 유찰된 것과 관련하여 현실을 반영한 공사비 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은 서울의 대표적인 교통 복합환승센터로, 삼성역 사거리에서 코엑스 사거리까지, GTX-A/C노선, KTX 의정부 연장, 위례 신사선,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등 5개 광역, 도시철도 노선이 계획되어 있다. 이 사업은 대중교통 교통 HUB 및 시민중심 공간으로 복합개발하여 글로벌 소통. 교류의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최초 공사비 2928억 원은 건설인건비, 자재비 급등 등 건설시장의 현실성을 반영하지 못해 업체 참여가 저조하여, 5회나 유찰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5회나 유찰된 것은 사업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했을 때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공사비 책정 방식이 문제의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공사 규모와 난이도에 비해 “672억 원의 공사비 증액도 부족하다”며, “기존 건설 공사비 산정 기관 및 기준의 개선, 기재부와 서울시의 긴밀한 협력, 서울시의회 및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력 등을 통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공사비 책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영동대로 복합개발 사업은 단순한 토목 공사가 아닌,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에 직결되는 중요한 인프라 사업”이라며, “공사비 절감만을 위해 사업의 질을 저하시키거나 일정을 지연시키는 것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서울시와 기재부는 협력하여 현실을 반영한 공사비를 확보하고, 투자를 확대해 이 사업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서울시의회 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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