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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포토] 유승호·강소라 “우린 키스가 아니라 뽀뽀한 사이!”

    [NOW포토] 유승호·강소라 “우린 키스가 아니라 뽀뽀한 사이!”

    7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4교시 추리영역’(감독 이상용, 제작 스웨이 엔터테인먼트)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유승호가 극중에서 키스신에 대한 질문을 받자 강소라를 바라보며 웃고 있다.유승호, 강소라, 박철민 등이 출연하는 ‘4교시 추리영역’은 4교시 종이 울리기 전이라는 한정된 시간 ‘40분’과 범인이 아직 제한된 공간 ‘학교’안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설정 아래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리얼타임 학원 추리극. 8월 13일 개봉 예정이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승호 “영화 속 입맞춤, ‘키스’ 아닌 ‘뽀뽀’”

    유승호 “영화 속 입맞춤, ‘키스’ 아닌 ‘뽀뽀’”

    ‘국민남동생’ 유승호가 영화 ‘4교시 추리영역’(감독 이상용·제작 스웨이엔터테인먼트) 속 신예배우 강소라와의 입맞춤에 대해 해명했다. 7일 오후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4교시 추리영역’ 언론시사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유승호는 “그건 키스가 아니라 가벼운 입맞춤이었다.”고 밝혔다. 아직 뽀뽀조차 해 본적이 없다고 쑥스럽게 고백한 유승호는 “강소라와 키스신을 찍을 때는 너무 떨려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상용 감독은 “원래는 더 리얼한 키스를 연출할 생각이었으나 의도대로 되지 않았다.”고 말해 유승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병원에서의 마지막 키스신을 촬영할 때는 주변에서 여성들이 환호를 보내 난리도 아니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고교 살인사건을 다룬 ‘4교시 추리영역’에서 유승호는 1등을 놓치지 않는 명석한 두뇌와 준수한 외모의 ‘엄친아’(엄마친구아들) 한정훈으로 분했다. 빈 교실에서 일어난 살인의 용의자로 몰린 정훈은 4교시 동안 친구 다정(강소라 분)과 함께 진범을 찾아 학교를 뛰어다닌다. 훌쩍 성장해 ‘누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유승호를 만날 수 있는 영화 ‘4교시 추리영역’은 오는 13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 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결못남’, 뒤늦게 뽀뽀에 맛들린 재희·문정

    ‘결못남’, 뒤늦게 뽀뽀에 맛들린 재희·문정

    노총각 노처녀 재희와 문정이 뒤늦게 뽀뽀의 매력에 빠졌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결혼 못하는 남자’ 에서는 재희(지진희 분)와 문정(엄정화 분)의 풋풋한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 재희는 자신에게 마음을 고백한 유진(김소은 분)에게 문정을 향한 마음을 확실히 밝히면서 삼각관계가 일단락 됐고 문정과의 본격적인 사랑을 시작했다. 문정은 자신의 집 인테리어를 바꾸기 위해 재희를 집으로 초대하고 “조재희라는 남자가 변해주길 바라기보다 그 남자의 삶의 방식을 이해해보려고 한다.”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재희 역시 파티에 문정과 동행하면서 공식적인 커플임을 알렸다. 또 일에서만큼은 누구보다도 고집이 센 재희는 문정의 부탁으로 자신의 결정을 번복하기도 하는 등 문정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둘은 뒤늦게 스킨십에 눈을 떠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재희는 파티가 끝난 후 문정을 집까지 바래다주고 차 안에서 뽀뽀를 시도했다. 하지만 번번이 방해자가 등장해 실패. 결국 재희는 문정의 집 앞까지 가게 됐고 문고리를 고쳐준다는 핑계로 집 안까지 들어가게 됐다. 늦은 밤 문고리까지 사들고 온 재희는 집 안에 들어서자마자 문정을 밀어붙이며 뽀뽀를 시도했지만 역시 문정의 아버지가 찾아와 실패하고 말았다. 이어 마지막 장면에서 자신의 집을 성역이라 여기며 누구도 안에 들이지 않았던 재희는 문정을 집으로 초대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행복한 결말을 예감하게 했다. 한편 쏟아지는 호평에도 시청률에서 부진했던 ‘결혼 못하는 남자’는 4일 방송되는 16회로 막을 내린다. 사진제공 = KBS 2TV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권, 일반인과 열애? ‘스캔들’ 최초 커플탄생

    조권, 일반인과 열애? ‘스캔들’ 최초 커플탄생

    버라이어티를 통해 연예인과 일반인 커플이 최초 탄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넷 스캔들’에 출연한 조권은 그동안 7일간의 데이트를 즐겨오던 미모의 일반 여성 조유미 양과 커플 맺기에 성공했다. 이로써 조권은 ‘엠넷 스캔들’ 최초의 커플로 등극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권과 조유미 양은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열차 안에서 빼빼로 게임을 하고 손등에 뽀뽀를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커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또 조권의 어머니는 화상통화에서 조유미 양을 보더니 “너무 예쁘다. 둘이 예쁜 만남 가져.”라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서울에 도착한 조권은 최종 선택에서 먼저 유미 양에게 자신의 진짜 휴대폰 번호를 문자로 보낸 뒤 “정말 상상 이상으로 긴장되고 초조했고 정말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얼마 뒤 유미 양의 번호가 문자로 오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조권은 최종 커플에 성공한 뒤 “누나랑 이렇게 번호 교환한 거 제 핸드폰에도 유미누나라고 저장을 했고 편하게 누나동생으로 지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정유미 양 역시 “앞으로 옆에서 위로해주고 함께 기뻐해주는 그런 사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들뜬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연예인과 일반 여성들의 7일간의 데이트 현장을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엠넷 스캔들’에는 그동안 휘성, 2PM의 닉쿤과 택연, 김지석, 이홍기 등이 출연한 바 있으나 최종 커플로는 이어지지 못했었다. 사진제공 = 엠넷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터프가이’ 김동현, 혜은이 앞에선 ‘애교쟁이’

    ‘터프가이’ 김동현, 혜은이 앞에선 ‘애교쟁이’

    터프가이 김동현이 아내 혜은이 앞에서는 애교쟁이로 변신해 화제다. 김동현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에 아내 혜은이와 함께 출연해 닭살스런 애교를 선보여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동현은 이날 황정음과 김용준 커플이 커플송을 부르자 이에 질세라 혜은이와 ‘당신만을 사랑해’를 부르고 노래가 끝난 뒤 볼에 뽀뽀를 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혜은이가 “김동현의 장점은 애교쟁이” 라며 “내가 삐쳐있으면 수건으로 여자흉내를 내 풀어준다.”고 말하자 김동현은 직접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김동현은 혜은이가 준비해 온 수건을 보고 쑥스러운 듯 머뭇거리다가 이내 수건을 머리에 두르고 중성적인 늙은 마담으로 분해 “어머 왔어요?”라고 깜찍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김동현은 집안 살림도 도맡아 한다고 털어놨다. 김동현은 “하루 일과가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아이들 학교를 보내고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청소도 내가 하고 손빨래도 내가 한다.”고 고백했다. 평소 터프한 이미지의 김동현이 혜은이 앞에서 귀여운 모습을 보이고 살림까지 도맡아 한다고 하자 출연자들은 모두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즐거워했다. 사진제공 = KBS 2TV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경은 “올해 안에 유재석 2세 갖고파”

    나경은 “올해 안에 유재석 2세 갖고파”

    지난해 국민MC 유재석과 결혼한 MBC 나경은 아나운서가 2세 계획을 밝혔다. 유재석과 지난해 7월 초 결혼식을 올린 나경은 아나운서는 최근 여성 월간지 레이디경향과 인터뷰를 가졌다. 레이디경향 최신호에 따르면 나경은 아나운서는 이번 인터뷰에서 “2세 계획은 있는데 언제쯤일지는 잘 모르겠다.”며 “올해 안에는 가질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몇 명을 낳을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유재석도 지난 4월 말 SBS 파워FM ‘송은이 신봉선의 동고동락’ 생방송에 출연 했을 당시 2세 계획에 대해 “이제 서서히 계획을 하고 있는데 편안하게 생각하려 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나경은 아나운서는 현재 MBC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 아이조아’에서 22대 뽀미 언니로 활동 중이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용준ㆍ황정음 “2PM 때문에 과자 던지며 싸웠다”

    김용준ㆍ황정음 “2PM 때문에 과자 던지며 싸웠다”

    ‘달콤 살벌한 커플’ 김용준과 황정음이 아이돌그룹 2PM 때문에 싸웠던 일화를 소개했다. ‘공식 연인’ 김용준과 황정음은 14일 방송되는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녹화에 참여해 지난 3년간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황정음은 남자친구 김용준이 ‘질투귀신’이라며 질투심 때문에 일어난 사건들을 폭로했다. 황정음은 “‘커플’이라는 노래를 선보이기 위해 함께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했다.”면서 “그곳에서 아이돌 그룹 2PM을 만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날 황정음은 자신보다 어린 2PM 멤버들을 보며 여느 여성 팬들처럼 탄성을 질렀다. 이런 황정음의 모습이 김용준의 질투심에 불을 붙인 것. 결국 두 사람은 돌아오는 길에 차 안에서 과자까지 던지면서 싸우고 말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용준은 “내가 질투 하는 것을 보고 황정음이 놀리듯 계속 2PM 칭찬을 했기 때문에 화가 났다.”고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대해 황정음은 “김용준에게 놀리려고 2PM을 칭찬한 것이 아니라 진짜 멋있어서 그런 것이었다.”고 말해 다시 한 번 김용준을 질투심에 불타오르게 만들었다. 이날 김용준은 황정음에게 첫눈에 반했던 순간을 밝히며 “황정음과 사귀기 전, 그녀의 어깨에 볼록하게 솟은 불 주사 자국에 뽀뽀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용준은 “춤 연습 후 선풍기에 땀을 식히던 황정음을 보게 됐다. 그녀를 본 순간 그의 머릿속엔 감미로운 배경 음악이 들려오고 그녀의 어깨에 볼록하게 솟은 불 주사 자국이 반짝 반짝 빛나 보였다.”고 말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또 황정음이 김동완과 키스신을 찍었을 당시 묘한 질투심을 느꼈었다고 뒤늦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 어린이들 동심이 그대로

    ‘아빠! 나 물에 뽀뽀하고 싶어! 놔줘요.’(파블로 아빠) / ‘두 사람. 다른 두 자리. 거칠고 매끄러운 바위. 빠르고 느린 물. 하나는 차분하고, 하나는 흥분하고. 잠깐만, 나 올라간다! 잠깐만, 나 내려간다!’(폭포) 시는 단순하고, 또 문학적이다. 시와 나란히 붙은 사진들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고, 그 사진 속 아이들은 천진난만한 웃음을 가득 품고있다. ‘얘들아, 이리와 놀자’(뉴욕의 어린이들 시, 매그넘 사진, 박현영 옮김, 키다리 펴냄)에 실린 사진과 시가 그렇다. 세계적인 사진작가 그룹 매그넘 포토스의 작가들이 찍은 사진에 이야나 로웨(미국 뉴욕 사우스 브롱크스) 교사의 어린 학생들이 시를 적어 붙였다. 가장 오래된 사진은 1951년 것으로, 화가 파블로 피카소와 그의 아들 브라우디의 행복한 한때. 테러 위협으로 위태로운 이라크지만 바그다드 거리의 소년들은 놀이에 푹 빠졌다(2003년·일카 위모넨) 북한 원산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는 아이들(1982년·히로지 구보타), 다게스탄공화국의 폐허에서 놀고 있는 소년(2000년·토마스 드보르자크) 등 사진 속 어린이들은 시대와 국경을 넘나들지만 모두 행복한 표정이다. 초등 전학년. 1만 5000원.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김성민, 하루동안 키스신 50번…“원없이 했다”

    김성민, 하루동안 키스신 50번…“원없이 했다”

    탤런트 김성민이 하루 동안 키스신을 50여 번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김성민은 최근 경기도의 한 수목원에서 진행됐던 MBC 일일드라마 ‘밥 줘!’(극본 서영명ㆍ연출 이대영 이상엽)의 촬영장에서 연거푸 키스신을 촬영했다. 김성민은 극중 옛 애인으로 출연하는 최수린과 가벼운 뽀뽀에서부터 진한 키스까지 장소를 달리해가며 키스신 촬영을 이어갔다. 이번 키스신은 극 중 선우(김성민 분)의 회상 장면으로 20대 초반의 선우가 열렬히 사랑했던 애인 화진(최수린 분), 그리고 맞선으로 만나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된 영란(하희라 분)과 각각 데이트하는 장면이 대조를 이뤄 상반되게 보여 질 예정이다. 키스신 퍼레이드가 펼쳐질 장면은 선우가 화진과 데이트 할 때의 상황으로 숲길에서 걸음을 내딛을 때 마다 뽀뽀를 해 닭살커플의 면모를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한적한 곳에서 본격적으로 키스하는 장면도 그려져 둘의 사랑이 얼마나 견고하고 깊은지를 그려냈다. 다양한 각도에서 풍부한 화면구성을 위해 여러 번 촬영에 임해야했던 김성민과 최수린은 연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50번이 넘는 키스신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김성민은 “오늘 촬영장에 오자마자 첫 신부터 키스하는 이색 경험을 했다. 단 시간에 이렇게 키스를 많이 해본 사람은 나 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키스는 원 없이 해본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실 김성민과 최수린의 키스신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밥 줘’ 5회분에서 김성민과 최수린은 헤어진 지 10여년 만에 재회의 감격을 입맞춤으로 나눈 바 있다. 김성민과 최수린은 “지난 번 키스신 촬영은 친해지기도 전에 진행돼 다소 어색했지만 오늘 촬영은 전 보다 많이 친해진 후여서 훨씬 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 키스신을 마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성민과 최수린은 키스신 퍼레이드는 15일 방송되는 ‘밥 줘!’ 15회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제공=MBC)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조국 깜짝고백 “김성은, 뽀뽀 자주해줘”

    정조국 깜짝고백 “김성은, 뽀뽀 자주해줘”

    ‘공개연인’ 축구선수 정조국과 배우 김성은이 알콩달콩한 연애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성은은 6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 녹화에 참여해 정조국에게 즉석으로 전화 통화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얼마 전 축구선수 정조국(FC 서울)과의 열애사실을 인정한 김성은은 이날 방송을 통해 연인과의 달콤한 사랑이야기를 소개했다. 특히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코너에 참여한 김성은이 퀴즈를 풀기 위해 연인 정조국에게 전화를 걸자 프로그램 MC들은 정조국 선수에게 “서로 애정표현을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이에 정조국 선수는 “(김)성은씨가 많이 하는 편인데 뽀뽀를 자주 해준다.”고 말해 녹화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사진출처=서울신문NTN DB,FC서울 공식홈페이지)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기농 쇼핑 트랜드 변화]자녀와 관련된 상품과 엄마용 상품 구매에 집중

    [유기농 쇼핑 트랜드 변화]자녀와 관련된 상품과 엄마용 상품 구매에 집중

    올해 멜라민 파동에 이어 석면 탈크 사건, 잔류농약 검출파문까지 여론을 뜨겁게 달궜던 식품 첨가물 논란으로 친환경 유기농상품이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 또 현재 학교 급식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등장하면서 보다 안전한 식품에 대한 국민적 관심사와 욕구가 그 어느 때보다도 커지고 있다. 대구도시가스(대표이사 김영훈, 이종무)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유기농 전문 쇼핑몰인 웰베이(www.welbay.com)와 아기전문쇼핑몰인 에브리데이그린(www.everydaygreen.co.kr)이 “2009년 히트 예감 상품”을 발표했다. 웰베이와 에브리데이그린은 2009년 1월부터 5월까지 “웰베이, 에브리데이그린 및 대성그룹 임직원 대상 폐쇄몰”에서 판매한 수량과 판매금액을 근거로 히트 예감 상품을 선정했다. 친환경 유기농 전문 온라인 쇼핑몰 1위인 웰베이와 에브리데이그린에서 잘 팔린 상품들을 살펴보면 소비자들의 생활 트랜드를 파악할 수 있다. 히트 예감 상품 1위 자리는 ‘꿈에그린 친환경 쌀(무농약)’이 차지했다. 2위는 유아 전용 생수인 ‘베이비워터 플러스’이고 유럽공동체가 유기농 인증한 여성 스킨인 ‘오아스킨 데이 크림’, 유기농 이유식인 ‘뽀뽀뜨 진밥세트’, 전문 세안제 민감성 크림인 ‘마더비 래디컬 센서티브 크림’, ‘슈가버블 과일 야채 전용세척제’, ‘우리밀 검은깨쿠키’, ‘저농약 참숯쌀 웰바기’, ‘이엠 EM 활성액’, 유기농 계란인 ‘산초유기란’, ‘캘리포니아베이비 프로텍티브 로션”이 각각 그 뒤를 이었다. 무농약쌀은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일반 할인점에서 일반쌀을 사는 것 동일한 가격에 무농약쌀을 살 수가 있고, 배송이 편해 친환경 또는 무농약 쌀은 당분간 유기농 쇼핑몰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전국의 지자체에서 자체 브랜드의 친환경쌀을 쏟아지고 있어 가격은 더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웰베이 마케팅본부 정용재 본부장은 “히트상품 10위내에 친환경 쌀, 유기농 달걀, 유아 전용 생수, 유기농 이유식 등 대부분을 랭크 하고 있는데, 멜라민 등 식품첨가물 논란 이후 자녀의 건강을 위해 안전한 대안을 찾고자 하는 엄마들이 첨가물을 넣지 않고 검증된 국내산 친환경/유기농 재료 및 이를 이용해 만드는 아기 이유식 등과 맞아 떨어진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친환경 유기농 전문 온라인 쇼핑몰의 히트 예감 상품의 주요 소비층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의 유아 자녀를 둔 여성이 주요 소비자다. 웰베이 Mall운영팀 박향아 팀장은 “판매된 상품종류가 다양했던 지난해 보다는, 유아 및 유기농 여성 미용상품 등 몇가지에 집중된 것이 특징이며, 이들의 소비 컨셉은 여성고객들의 “my Baby & Me First”로, 경제악화 등의 영향으로 자녀와 관련된 상품과 여성(엄마)용 상품 구매에 집중되는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 [엄마와 읽는 동화]기태야아!/소중애

    [엄마와 읽는 동화]기태야아!/소중애

    주방에서 보글보글 찌개 끓는 소리가 들리고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겼어요. 엄마가 오셔서 텔레비전을 끄며 말씀 하셨어요. “기태 좀 찾아 봐.” 내가 뭐 기태 찾아오는 사람인가요. 만날 나보고 기태 찾아오라고 하게. 만화 영화 보고 있는데…. “빨리 기태 찾아와. 저녁 먹게.” 정말이지 귀찮아 죽겠어요. 베란다에 나가 밖을 향해 소리쳤어요. “기태야아! 기태야아!” 이렇게 부르면 어디선가 기태가 나타나 손을 번쩍 처 드는데 오늘은 멀리 갔나봐요.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았어요. 아기 업고 서성이던 옆집 아줌마만 올려다 봤어요, “기태 없어요.” 눈치를 보면서 텔레비전 앞으로 슬금슬금 갔어요. 엄마가 나물 무치던 일회용 장갑 손으로 현관문을 가리켰어요. “나가서 찾아.” 아이 정말 짜증나요. “현관 문 살살 닫고 나가.” 엄마는 내 맘 속을 훤히 들여다봐요. 마음을 들키는 바람에 쾅 닫으려던 현관 문을 살며시 닫았어요. 엘리베이터는 20층 꼭대기에 올라가 있네요. 아이 짜증나. 쿵쾅쿵쾅 5층에서부터 뛰어 내려갔어요. “기태야아! 기태야아!” 코 찔찔이 바보 같은 게 어딜 쏘다니는지 모르겠어요. 놀이터에도 없어요. 아, 마침 기태 친구들이 있네요. 모래를 쌓아 올리며 놀고 있어요. “야, 너희들 기태 못 봤니?” “못 봤어.” “우린 기태랑 안 놀아.” “왜 안 놀아. 친구끼리 사이좋게 놀아야지.” 어렸을 때부터 친구를 가려가며 사귀는 것은 좋지 않아요. 기태 친구들은 아직 학교도 안 다니니 1학년인 내가 가르쳐줘야 해요. “기태는 바보잖아.” “우린 바보랑 안 놀아.” 나는 깜짝 놀랐어요, “기태가 왜 바보야?” 아이들이 이상하다는 듯 쳐다봤어요. “오빠가 기태보고 바보라고 했잖아.” “형이 기태 부를 때마다 바보라고 불렀잖아.” 내가 그랬던가? 기태는 코를 흘려요. 코 끝에 콧물이 매달려 있을 때가 많아요. 엄마는 기태가 코에 병이 있어서 그렇다고 했지만 나는 창피해요. “넌 왜 바보같이 코를 흘려?” 옷도 항상 더럽히고 다녀요. 아침마다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는데 저녁에는 집 없는 아이처럼 옷이 더러워져요. “더러워 죽겠네. 바보같이 옷이 그게 뭐야?” 그러고 보니 나는 말끝마다 기태보고 바보라고 했네요. “아저씨, 기태 못 봤어요?” 경비실에 가서 아저씨에게 물어봤어요. 아저씨는 경비실에 앉아, 오가는 사람들을 내다보니 알 거예요. “저 아래로 가더라.” 아저씨가 아파트 문을 가리켰어요. 기태가 아파트 밖으로 나갔다고요? 길을 잃어버리면 어쩌려고… 바보 같은 게…. “기태야아! 기태야아!” 아파트문을 나가면 길이 세 갈래예요. 오른쪽은 학교 가는 길, 가운데 길은 시장 가는 길, 왼쪽으로는 유치원 가는 길. 기태는 학교를 싫어하니깐 오른쪽으로는 가지 않았을 거예요. “선생님은 조금만 잘못해도 막 혼내고 손바닥을 때린단 말야. 기태 너는 한글도 모르니깐 학교에 가면 만날 혼날 거야.” 내가 겁을 줬거든요. 유치원으로 가는 왼쪽으로도 가지 않았을 거예요. 기태는 유치원에도 가기 싫어하거든요. 유치원, 도란도란 이야기 방에서 예슬이라는 애에게 뽀뽀했는데 예슬이 엄마가 쫓아와 야단쳤거든요. 난 기태가 왜 그런 멍청한 짓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시장으로 가는 가운데 길만 남았네요. 난 시장에 가 본 적이 없어요. 우리 엄마는 아파트에 있는 마트에서 물건을 사거든요. 기태도 시장에 가본 적이 없을 거예요. “기태야아! 기태야아!” 아 정말 짜증 나. 아무리 불러도 기태는 나타나지 않았어요. 시장 쪽에서 맛있는 냄새가 퐁퐁 흘러나왔어요. 한발한발 시장 쪽으로 걸음을 옮겼어요. 기태는 먹는 것을 좋아하니깐 어쩌면 냄새 따라 시장에 갔을지도 몰라요. 시장 가까이 가자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시끌시끌 시끄러워지고 맛있는 냄새도 진해졌어요. 배에서 꼬르륵 꼬륵 먹을 것 달라고 졸랐어요. 떡볶이 가게의 떡볶이가 맛있게 보였어요. “아줌마. 떡볶이 500원어치 주세요.” 주머니 속에서 만지작거리던 500원짜리 동전을 꺼냈어요. “여기는 학교 앞처럼 500원어치는 안 파는데…” 하면서도 아줌마가 떡볶이를 줬어요. 시장 떡볶이가 학교 앞 것보다 맛은 있는데 더 매운 것 같아요. 호-. 떡볶이를 다 먹고 일어나면서 물었어요. “아줌마, 내 동생 못 보셨어요?” “네 동생이 누군데?” “기태요. 왕기태. 키는 요만하고요. 좀 통통해요.” 손으로 내 가슴 쯤을 가리켰어요. 창피해서 코 흘린다는 말은 하지 않았어요. 아줌마가 내가 먹은 떡볶이 그릇을 치우면서 고개를 저었어요. “못 봤어. 그렇게 작은 애는 못 봤어.” “기태야아! 기태야아!” 도대체 기태는 어딜 간 거지? 시장 안으로 더 들어갔어요. 비릿한 냄새가 훅 콧속으로 들어왔어요. 커다란 그릇 속에서 생선들이 퍼덕거리고 게가 부글부글 거품을 뿜고 있어요. 어? 살아있는 문어도 있네요. 옆으로 난 골목에는 둥근 수족관에서 새우들이 등을 구부리고 헤엄쳐 다녔어요. 안쪽으로 더 들어가니 네모난 수족관에 크고 작은 물고기들이 가득 차 있었어요. “얘, 저리 비켜.” 뜰채로 물고기를 건져내던 아저씨가 말했어요. 커다란 물고기가 뜰채 안에서 퍼덕거리는 바람에 내게로 물이 튀었어요. 아이, 짜증 나. 아무래도 기태는 시장에 오지 않았나 봐요. 돌아가야 겠어요. 기태가 이렇게 멀리 왔을 리 없잖아요. “……?” 그런데 어느 쪽으로 가야 집이죠? 올 때는 길이 하나였는데 돌아서니 길이 여러 개예요. 새우 옆을 지나 커다란 그릇에 생선 퍼덕거리는 곳을 지나 걸었어요. 어? 그런데 이상해요. 아까 떡볶이 사 먹었던 가게는 보이지 않고 떡 가게들만 죽 있어요. 되돌아 걸으니 이번에는 생선 가게들은 없고 채소 가게들이 나타났어요. “……” 아무래도 내가 길을 잃어 버렸나 봐요. 바보같이. 겁이 덜컥 나고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렸어요. 바보같이 울면 안 되는데… “어어헝. 기태야아. 기태야아. 엄마아 -” 그때, 어디선가 기태가 달려왔어요. 코 찔찔 흘리며 집 없는 아이처럼 더러워진 옷을 입은 기태, 내 동생이었어요. “형아, 왜 울어? 누가 때렸어? 형아 왜 울어?” 기태가 내게 안겼어요. “…기태야아.” 콧물이 척척하게 뺨에 닿았어요. 그런데 이상해요. 더럽지가 않아요. “형아, 떡볶이 먹었어?” 나는 뺨에 묻은 콧물을 닦는 척하면서 눈물을 닦았어요. “형아, 떡볶이 먹었지?” 기태가 또 물었어요. “어떻게 알았어?” “여기에 고추장 묻었어.” 기태 손가락이 가리킨 가슴에 뻘건 떡볶이 국물이 묻어 있었고. 그 옆에는 얼룩도 있었어요. “형아, 생선 먹었어?” “아니.” “형아한테서 생선냄새 나.” 나는 창피하지도 않았어요. 집에 갈 일만 걱정 되었어요. 또 눈물이 나려고 했어요. “형아. 집에 가자. 배 고프다.” 아무 것도 모르는 기태는 집에 가자고 했어요. “……” 주위를 둘러 봤어요. 순대 가게에 돼지머리고기 가게들이 늘어서 있어요. 시장 속에 있는 가게들이 멋대로 돌아다니는 것 같아요, 이제는 정말이지 어느 쪽으로 가야 할지 알 수가 없어요. “그만 구경하고 집에 가자. 배 고프다.” 기태가 내 손을 잡아끌었어요. “…너, 집으로 가는 길 알아?” “그럼 알지. 만날 여기 와서 구경하고 노는데.” 기태야아. 기태에게 어깨동무를 했어요. 기태 키가 이렇게 큰가? 기태 머리가 귀 옆에 있고 팔이 위로 당겨 올라갔어요. 슬그머니 팔을 내려 기태 허리를 감쌌어요. 기태가 이렇게 뚱뚱했나? 손이 겨우 기태 옆구리에 닿았어요. 슬그머니 기태 손을 잡았어요. 따뜻하고 도톰한 손이었어요. 우리는 잡은 손을 흔들며 걸었어요. 기태는 골목길을 요리조리 잘 찾아 걸었어요. 아까 사먹었던 떡볶이 집이 나타났어요. “동생을 찾았구나.” 떡볶이 아줌마가 웃었어요. “아줌마 안녕 !” 기태가 인사했어요. “저 아줌마 알아?” “알지. 단골인데.” 어? 기태가 말도 잘하네요. 우리는 마주보고 씨익 웃었어요. 엄마한테 시장에서 떡볶이 사 먹은 것 비밀로 하자는 뜻이에요. 드디어 시장 골목길을 나왔어요. 우리 아파트가 보였어요. “아저씨 안녕 !” 아파트 문을 들어서면서 경비실 아저씨에게 기태가 큰소리로 인사했어요. 기태가 인사도 잘해요 ! “안녕. 형이 널 찾았구나.” “우리 형은 날 잘 찾아요. 우리 형은 세상에서 가장 똑똑해요.” ‘…기태야아.’ 나는 힘차게 손을 흔들었어요. 기태도 깔깔웃으며 잡힌 손을 힘차게 흔들었어요. “기태야아. 기태야아.” 엄마가 베란다에 나와 기태를 부르고 있어요. “엄마아아.” 우리는 엄마를 향해 소리를 질렀어요. . ●작가의 말 어렸을 때 자주 동생을 찾으러 다녔습니다. 아주 귀찮은 일이었습니다. 대부분은 집 근처에서 찾았는데 어느 날인가는 아무리 찾아도 동생이 없었습니다. 지나가는 아저씨와 아줌마에게 내 동생을 봤는지 물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동생 키가 얼마나 크고 얼굴이 어떻게 생겼으며 무엇을 입었는지 설명할 수가 없었습니다. 기억이 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함께 사는데, 매일같이 봤는데도 말이에요. 나는 동생을 찾다가 길을 잃어버려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동생을 만났을 때의 반가운 마음이 오늘 이 글을 쓰게 하였습니다. ●약력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다. 1982년 ‘아동문학평론지’에서 ‘엄지 병아리’로 등단했으며 ‘개미도 노래를 부른다’ 외 최근 저서로는 ‘선생님과 줌이 함께 쓴 교환일기’ ‘꼼수강아지 몽상이’ ‘거북이 장가보내기’ ‘ 잉카야 올라’ ‘작은 기적들’ 등 124권이 있다. 2009년 2월 초등학교를 퇴직한 뒤 현재는 한국아동문학인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전업작가로 활동 중이다. 해강아동문학상(1986). 중·한작가상(87), 어린이가 뽑은 작가상(94), 한국아동문학상(2002), 방정환 문학상(2004) 등을 수상했다.
  • ‘뽀미언니’ 나경은 아나 “남편 유재석 격려해줘”

    ‘뽀미언니’ 나경은 아나 “남편 유재석 격려해줘”

    ‘새 뽀미언니’가 된 나경은 아나운서가 들뜬 소감을 전했다. 나경은 MBC 아나운서는 오는 25일부터 방송되는 MBC ‘뽀뽀뽀 아이조아’의 진행을 맡아 새로운 ‘뽀미언니’로 나선다. 신현숙 김은주 황선숙 김경화 이하정 아나운서에 이어 제 22대 뽀미언니로 발탁된 나경은 아나운서는 기혼자로서는 처음 뽀미언니로 활약하는 이색 이력을 남기게 됐다. 남편 유재석에게서 “앞으로 바른말 고운 말 많이 쓰라.”는 격려와 응원을 받았다는 나경은 아나운서는 “시청자입장에서 보기만 했던 것들을 직접 접하게 되니,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것처럼 모든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즐거운 마음을 전했다. 1981년 5월 25일에 첫 방송을 시작한 ‘뽀뽀뽀’와 동갑내기라는 나경은 아나운서는 “첫 방송날짜까지 일치하는 ‘진기한 인연’이 그저 신기하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유치원 때 ‘뽀식이 아저씨’가 방문해서 같이 찍은 사진도 있다. 초등학교 들어가서도 ‘뽀뽀뽀’ 체조를 따라하고 나서 학교에 갈 정도였다.”며 “너무 좋아했던 프로그램을 제가 하게 되다니 감개무량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MBC)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뽀뽀’ 전달하는 휴대전화기 나왔다

    ‘뽀뽀’ 전달하는 휴대전화기 나왔다

    연인의 입술이 그립다면? 소리로 전달되는 대화 뿐 아니라 입술 촉감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는 신개념 휴대 전화기가 발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프랑스 발명가 조르쥬 꾸스로스가 연인 간의’사랑의 키스’를 전달할 수 있는 ‘키스폰’(KissPhone)의 견본품을 제작해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화사한 색상과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꾸며진 이 휴대 전화기에는 진동, 압력, 온도 센서 등이 장착돼 있다. 따라서 상대방이 부착돼 있는 입술 모양의 인터페이스로 키스를 전달하면 ‘키스폰’이 이를 촉각 기술을 통해 재현해내기 때문에 멀리 떨어져 있지만 바로 옆에 있는 듯 생생한 키스를 받을 수 있다. 제작자 측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휴대전화기로 전송된 정보들을 휴대전화기나 인터넷에 저장할 수 있어 그리울 때는 언제든 다시 재생시킬 수 있다고 알려졌다. 휴대 전화기를 발명한 꾸스로스는 “멀리 떨어져 지내는 연인들을 위해 만들어졌다.”면서 “하지만 번호가 틀리면 상대방이 매우 놀랄 수 있으므로 전화걸 때 조심해야 한다.”고 재치있게 답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윤다훈 “호정씨 뽀뽀해도 될까요?”

    [NOW포토] 윤다훈 “호정씨 뽀뽀해도 될까요?”

    25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주말극장 ‘사랑은 아무나 하나’(연출 이종수ㆍ극본 최순식)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윤다훈, 유호정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낯선♡김은정, 차안 뽀뽀 “만난지 30분만에…”

    낯선♡김은정, 차안 뽀뽀 “만난지 30분만에…”

    3월 첫째주 ‘놀러와’로 전격 컴백하는 가수 낯선(NASUN)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쥬얼리S 김은정과의 차안 뽀뽀신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 일대에서는 낯선의 새 미니앨범 ‘낯선 해피페이스’의 타이틀 곡 ‘놀러와’의 뮤직비디오 촬영이 공개됐다. 지난해 이효리의 ‘유고걸(U-Go-Girl)’ 랩퍼로 화려하게 데뷔해 첫 앨범 ‘괜찮아’를 발표, 카리스마 넘치는 랩퍼로서 강한 인상을 굳힌 낯선은 이번 앨범에서 친근한 이미지로 또 한번 변신을 꾀했다. 오는 3월 초 베일을 벗게 되는 낯선의 신곡 ‘놀러와’의 뮤직비디오는 밝고 경쾌한 곡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내는데 중점을 뒀다.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은 거미의 ‘미안해요’, 알렉스의 ‘그대라면’, SG워너비의 ‘웃으며 안녕’등을 연출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현영성 감독이 잡았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낯선은 상상 속 여자친구와 함께 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행복한 데이트를 경험하는 스토리를 그려냈다. 여자친구역으로는 상큼 발랄한 매력을 지닌 쥬얼리S의 김은정이 낙점돼 낯선과 커플 연기를 펼쳤다. 특히 두 사람이 차 안에서 첫 만남을 이루는 장면에서는 김은정이 낯선의 볼에 살짝 입을 맞추는 뽀뽀신이 포함 돼 촬영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몰아갔다. 약 2시간 동안 3-40회의 뽀뽀 세례를 받게 된 낯선은 “오전 6시부터 쉴 틈 없이 촬영에 임하고 있지만 하나도 피곤하지 않다.”며 의욕 충만한 모습을 보였다. ”김은정과는 첫 연기 호흡”이라고 밝힌 낯선은 “서먹할 사이도 없이 만난지 30분만에 뽀뽀 촬영이 진행돼 금새 친해질 수 있었다.”며 “단번에 서먹함을 사라지게 한 좋은 계기(?)였다.”고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 더욱 애틋한 신이 묻자 낯선은 “콘티상으로는 없다.”며 “은근히 키스신도 기대 했었는데 어디까지나 상상 속의 여자친구이다 보니 결정적인 장면에서 화들짝 꿈이 깨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현장에서 만난 쥬얼리S 김은정은 낯선의 매력으로 “이분만큼 개성 강한 랩퍼가 또 있을까 싶다.”며 “이미지와 달리 상당히 친절하고 유쾌한 오빠다. 덕분에 종일 즐겁게 촬영에 빠져 있다.”고 전했다. 낯선 역시 “은정은 귀여운 외모와 달리 털털한 성격이 일품”이라며 “몇 시간 촬영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무박 2일로 진행되는 촬영에도 불구, 분위기를 밝게 이끌려는 배려심이 감동 자체였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낯선은 경쾌한 멜로디에 재미있는 가사와 안무가 어우러져 한층 대중성을 높인 타이틀 곡 ‘놀러와’로 다음달 5일 Mnet ‘엠카운트다운’, 6일 KBS 2TV ‘뮤직뱅크’ 등을 통해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윤진서 “정일우와 세마디 대화하고 뽀뽀신 촬영”

    윤진서 “정일우와 세마디 대화하고 뽀뽀신 촬영”

    배우 윤진서가 정일우와 애정신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MBC 새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극본 김광식 도영명·연출 황인뢰 김수영)의 제작발표회가 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극중 배선달 역을 맡은 배우 강남길과 차돌이 역을 맡은 아역배우 이현우의 사회로 진행됐다. 윤진서는 상대역을 맡은 정일우와의 호흡을 묻자 “처음에는 서로 말도 없고 어색했다. 그런데 애정신은 너무 많았다. 말 세마디하고 뽀뽀신을 찍어야하는 상황이었다. 이후에 말이 없어서 친해지기가 더뎌졌다.”면서 “그래도 요즘에는 말을 많이 하면서 촬영장이 편해졌다.”고 말했다. 윤진서는 줄곧 영화에만 출연해 ‘돌아온 일지매’로 브라운관에 첫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이와 관련해 윤진서는 “사실 이전에는 드라마를 별로 본적이 없어서 일부러 TV를 틀어놓는다. 드라마를 많이 보려고 한다. 특히 황인뢰 감독님의 전작을 많이 보고 있다.”며 드라마에 첫도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윤진서는 “제가 원래 기본적으로 굉장히 밝은 성격인데 영화만 보고 많이 오해하신다. 우울하고 어려울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그렇지 않다.”며 “제가 맡은 월희라는 캐릭터가 가장 제 성격과 맞다. 이 드라마로 저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는 게 목표”라고 기대를 전했다. 윤진서는 극중 일지매(정일우 분)의 첫사랑 달이와 일지매가 한평생 사랑하는 연인 월희로 1인2역을 맡는다. MBC 새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는 격변의 조선시대을 배경으로 평민들을 구하는 의적에서 나라의 운명을 수호하는 일지매의 영웅담을 그려낼 예정이다. MBC ‘돌아온 일지매’는 24부작으로 현재 방영되고 있는 ‘종합병원2’ 후속으로 오는 21일 첫방송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현중 “가수 출신 연기자 꼬리표 떼고 진정한 연기 꽃 피울래요”

    김현중 “가수 출신 연기자 꼬리표 떼고 진정한 연기 꽃 피울래요”

    새해 벽두 안방극장에 ‘꽃미남’ 스타가 브라운관을 노크한다.아이돌그룹 SS501 출신 가수 김현중(23)이 5일 첫방송하는 K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는 것.방송가에서는 윤은혜,비,세븐에 이어 또 한 사람의 가수 출신 슈퍼루키가 탄생할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달 31일 ‘꽃보다 아름다운 남자´ 김현중을 만났다. ●“‘우,결’에서의 모습은 99.9% 진짜 나” 김현중의 얼굴은 무척 해쓱해 보였다.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한 이후 인기가 급상승한 그는 방송촬영은 물론 CF에 화보까지 체중이 두달새 5Kg이나 빠졌다. “얼마 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황보씨와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을 때 머리가 멍했어요.시청자들이 주는 상이라 정말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신다는 것을 깨달았죠.호의적인 눈으로 기대를 갖고 바라봐 주시니까 연습량도 세배로 늘리고,무대 하나하나 신경을 더 쓰게 돼요.” 그가 지금 얻고 있는 대중적 인기의 배경에는 ‘우,결’의 성공을 빼놓을 수 없다.아이돌 그룹의 리더로 10대 팬에게 익숙했던 그는 이 프로그램에서 웬만한 여성 뺨치는 외모에 엉뚱한 ‘4차원’의 매력으로 전국의 ‘누나’로까지 팬층을 넓혔다. “처음엔 ‘예쁘다’,‘엉뚱하다’는 평가가 싫었는데,이젠 그런 모든 말들이 감사해요.‘우, 결’에서 보여진 제 모습이 거의 99.9% 실제 저와 똑같아요.프로그램에서 ‘아이돌 가수’임을 감추지 않고 솔직하게 행동한 것을 재밌게 봐주시고,저에 대한 편견을 깬 것 같아요.” ‘가상결혼’ 상대역이었던 황보와는 방송이 끝나니 다시 어색해졌다는 김현중.하지만 그는 이제 또하나의 편견의 벽을 뛰어 넘어야 한다. 일본의 인기 순정만화를 원작으로 일본·타이완 등 아시아 각국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지거나,영화화된 ‘꽃보다 남자’에서 윤지후 역을 맡아 ‘가수 출신 연기자’라는 꼬리표를 떼어 내야 하는 것. “원작만화의 하나자와 루이 역으로 주조연급이에요.출연시간이 가장 많은 역할은 아니지만,처음부터 비중이 높은 캐릭터보다는 차라리 이 편이 낫겠다고 생각했죠.연기 첫 도전이라 드라마에 피해를 주지 않을까하는 부담감도 있지만,일단 제 연기력을 시험해 보고 싶어요.” ●엉뚱 4차원 매력… 실제론 완벽주의자 드라마 속 윤지후는 전직 대통령의 손자로 귀족 고등학교의 미소년 재벌군단 F4를 대표하는 꽃미남이다.5세 때 부모를 잃고 자폐증을 앓은 내성적인 지후는 엉뚱하지만 주관이 뚜렷한 캐릭터로 언뜻 김현중의 실제 성격과 비슷해 보인다. “낯을 많이 가리고 말이 없는 제 성격과 닮은 구석이 많아요.단 실생활에서 잘 쓰지 않는 느끼한 어투나 어딜 가나 우울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점은 다르죠.하지만 저도 윤지후로 변하다 보니 성격이 좀 차분해졌어요.” 처음 도전하는 드라마속 여주인공(구혜선)과의 키스신도 부담스러웠다.그는 “몇달 전에 촬영했는데 연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뽀뽀’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어려웠다.”면서 “지금은 눈 한번 딱감고 연기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땐 무척 어색했다.”고 신인 연기자다운 고충을 털어 놓았다. 올해로 가수 데뷔 5년째를 맞은 그는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여전히 아버지가 의류 도매업을 하시는 동대문시장 근처의 떡볶이 집을 즐겨 찾을만큼 소탈하다.하지만 자신의 직업인 가수로서 무대에서 춤을 출 때만큼은 완벽주의자로 변신한다. “새 앨범,콘서트 걱정에 밤늦게까지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성격이 예민한 편이에요.지난해 수면제를 먹고 탈이 났던 것도 그래서 벌어진 일이구요.최근 가요계에 후배 아이돌 그룹들이 많이 나오니까 선배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어요.” 하지만 그는 ‘꽃보다 남자’가 성공해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도 받았으면 좋겠고,SS501의 아시아투어를 잘 마치고 솔로 앨범에 도전해 보고 싶은 욕심도 있다. “며칠 전 꿈을 꿨는데 드라마 첫방송 시청률이 19%가 나왔어요.경쟁작이 만만치 않지만,잘되면 좋겠어요.제 좌우명처럼 이왕 태어났으니 열심히 해서 이름도 날리고 불우이웃도 도우면서 사람들에게 존경 받으면서 살고 싶어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한 그의 좌우명은 ‘인생은 한방이다.’였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김현중 “가수 출신 연기자 꼬리표 떼고 진정한 연기 꽃 피울래요”

    김현중 “가수 출신 연기자 꼬리표 떼고 진정한 연기 꽃 피울래요”

    새해 벽두 안방극장에 ‘꽃미남’ 스타가 브라운관을 노크한다.아이돌그룹 SS501 출신 가수 김현중(23)이 5일 첫방송하는 K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는 것.방송가에서는 윤은혜,비,세븐에 이어 또 한 사람의 가수 출신 슈퍼루키가 탄생할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달 31일 ‘꽃보다 아름다운 남자´ 김현중을 만났다. ●“‘우,결’에서의 모습은 99.9% 진짜 나” 김현중의 얼굴은 무척 해쓱해 보였다.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한 이후 인기가 급상승한 그는 방송촬영은 물론 CF에 화보까지 체중이 두달새 5Kg이나 빠졌다. “얼마 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황보씨와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을 때 머리가 멍했어요.시청자들이 주는 상이라 정말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신다는 것을 깨달았죠.호의적인 눈으로 기대를 갖고 바라봐 주시니까 연습량도 세배로 늘리고,무대 하나하나 신경을 더 쓰게 돼요.” 그가 지금 얻고 있는 대중적 인기의 배경에는 ‘우,결’의 성공을 빼놓을 수 없다.아이돌 그룹의 리더로 10대 팬에게 익숙했던 그는 이 프로그램에서 웬만한 여성 뺨치는 외모에 엉뚱한 ‘4차원’의 매력으로 전국의 ‘누나’로까지 팬층을 넓혔다. “처음엔 ‘예쁘다’,‘엉뚱하다’는 평가가 싫었는데,이젠 그런 모든 말들이 감사해요.‘우, 결’에서 보여진 제 모습이 거의 99.9% 실제 저와 똑같아요.프로그램에서 ‘아이돌 가수’임을 감추지 않고 솔직하게 행동한 것을 재밌게 봐주시고,저에 대한 편견을 깬 것 같아요.” ‘가상결혼’ 상대역이었던 황보와는 방송이 끝나니 다시 어색해졌다는 김현중.하지만 그는 이제 또하나의 편견의 벽을 뛰어 넘어야 한다. 일본의 인기 순정만화를 원작으로 일본·타이완 등 아시아 각국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지거나,영화화된 ‘꽃보다 남자’에서 윤지후 역을 맡아 ‘가수 출신 연기자’라는 꼬리표를 떼어 내야 하는 것. “원작만화의 하나자와 루이 역으로 주조연급이에요.출연시간이 가장 많은 역할은 아니지만,처음부터 비중이 높은 캐릭터보다는 차라리 이 편이 낫겠다고 생각했죠.연기 첫 도전이라 드라마에 피해를 주지 않을까하는 부담감도 있지만,일단 제 연기력을 시험해 보고 싶어요.” ●엉뚱 4차원 매력… 실제론 완벽주의자 드라마 속 윤지후는 전직 대통령의 손자로 귀족 고등학교의 미소년 재벌군단 F4를 대표하는 꽃미남이다.5세 때 부모를 잃고 자폐증을 앓은 내성적인 지후는 엉뚱하지만 주관이 뚜렷한 캐릭터로 언뜻 김현중의 실제 성격과 비슷해 보인다. “낯을 많이 가리고 말이 없는 제 성격과 닮은 구석이 많아요.단 실생활에서 잘 쓰지 않는 느끼한 어투나 어딜 가나 우울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점은 다르죠.하지만 저도 윤지후로 변하다 보니 성격이 좀 차분해졌어요.” 처음 도전하는 드라마속 여주인공(구혜선)과의 키스신도 부담스러웠다.그는 “몇달 전에 촬영했는데 연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뽀뽀’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어려웠다.”면서 “지금은 눈 한번 딱감고 연기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땐 무척 어색했다.”고 신인 연기자다운 고충을 털어 놓았다. 올해로 가수 데뷔 5년째를 맞은 그는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여전히 아버지가 의류 도매업을 하시는 동대문시장 근처의 떡볶이 집을 즐겨 찾을만큼 소탈하다.하지만 자신의 직업인 가수로서 무대에서 춤을 출 때만큼은 완벽주의자로 변신한다. “새 앨범,콘서트 걱정에 밤늦게까지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성격이 예민한 편이에요.지난해 수면제를 먹고 탈이 났던 것도 그래서 벌어진 일이구요.최근 가요계에 후배 아이돌 그룹들이 많이 나오니까 선배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어요.” 하지만 그는 ‘꽃보다 남자’가 성공해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도 받았으면 좋겠고,SS501의 아시아투어를 잘 마치고 솔로 앨범에 도전해 보고 싶은 욕심도 있다. “며칠 전 꿈을 꿨는데 드라마 첫방송 시청률이 19%가 나왔어요.경쟁작이 만만치 않지만,잘되면 좋겠어요.제 좌우명처럼 이왕 태어났으니 열심히 해서 이름도 날리고 불우이웃도 도우면서 사람들에게 존경 받으면서 살고 싶어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한 그의 좌우명은 ‘인생은 한방이다.’였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여성 & 남성]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 선물

    [여성 & 남성]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 선물

    가난한 젊은 부부에게 돌아온 크리스마스.남편은 아내의 긴 머리에 어울릴 머리핀을 사려고 가보(家寶)인 시계를 팔았다.아내는 시곗줄이 없는 남편을 위해 아끼던 머리카락을 기꺼이 잘랐다.오 헨리의 단편 ‘크리스마스 선물’의 감동은 우리 곁에도 존재한다.내용물보다도 마음 씀씀이가 빛나는 때가 바로 크리스마스 아닐까.팍팍한 경기로 더 움츠러든 연말을 포근히 녹여주거나 웃음짓게 할 크리스마스 선물의 기억들을 들춰본다. 직장인 이모(37)씨는 아직도 15년전 군대시절의 크리스마스를 잊지 못한다.전경이었던 이씨를 크리스마스 이브에 여자친구가 두 손을 호호 불며 찾아왔다.그녀가 코트 속에 품고 온 크리스마스 선물은 바로 초코파이.둘은 경찰서 마당 한 편에서 초코파이에 초 하나를 켜놓고 둘만의 크리스마스를 자축했다.이씨는 100m 바깥도 움직일 수 없는 ‘붙박이’ 신세여서 그녀를 바래다 주지도 못했다.하지만 15년이 흐른 지금 당시의 여자친구는 매일 아침 차로 이씨의 출근을 책임진다.크리스마스 소원이 이뤄져 결국 결혼에 골인한 것이다.이씨는 “올 크리스마스엔 7살난 딸에게 무슨 선물을 줄까 아내와 둘이서 고민 중”이라며 감회에 젖었다. 최모(29)씨는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받은 선물을 평생 가슴에 묻어둘 것”이라고 했다.초등학교 4학년이던 1989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최씨 가족은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었다.아버지가 최씨와 6살난 남동생에게 물었다.“얘들아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무슨 선물을 주실까?”이미 산타클로스가 없다는 걸 알고 있는 최씨는 큰 소리로 외쳤다.“에이~ 그거 다 지어낸 얘기잖아요.”그러나 아직 어렸던 남동생은 울음보를 터뜨리고 말았다.당황한 아버지는 최씨를 방 안으로 데리고 가 혼을 내며 벌을 세웠다.손들고 벌을 서던 그는 그날 밤 울며 잠들었다.다음날 아침 눈을 뜬 최씨의 머리맡에는 그토록 갖고 싶어 하던 모형 자동차 세트가 놓여 있었다.미안한 맘에 아버지를 똑바로 쳐다볼 수 없었다.그랬던 아버지는 최씨가 중학교를 졸업하던 해 사고로 세상을 떴다.“아버지는 제 선물을 받을 수 없는 곳에 계시지만 당신은 제게 그 누구보다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들만의 사랑 고백 커플들에게 크리스마스 때의 프러포즈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연례행사다.대학생인 하모(24)씨는 1만여명 앞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받았다.2005년 친구인 이모(26)씨와 함께 간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콘서트 현장에서다.피아노 선율에 젖은 1부 공연이 끝난 뒤 이씨는 잠깐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떴다.15분 뒤 2부가 시잘될 즈음 피아니스트가 하씨의 이름을 크게 불렀다.“하OO씨 어디 계세요?”어리둥절한 하씨는 손을 높게 들었다.“어떤 분이 읽어달라고 편지를 한 장 주셨어요.”다름 아닌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이었다.“편지를 주신 분은 바로 옆에 앉아 계신 분입니다.고백 받아주실 거죠? 두 분 예쁘게 사랑하세요.” 순간 1만여명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가슴이 벅차 오른 하씨는 그의 마음을 흔쾌히 받아들였다.“창피한 마음은 순간이고 하늘을 날아오를 것 같았어요.그는 이탈리아 유학 중이지만 그 감동 아직도 간직하며 잘 사귀고 있답니다.” 회사원 오모(29)씨는 몇해 전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마지막회 장면을 장식한 ‘포스트잇 프러포즈’가 자신이 당시 여자친구에게 해줬던 크리스마스 선물과 똑같았던 것.대학 3학년 당시 캠퍼스 커플이었던 오씨 커플은 첫 크리스마스를 맞이했다.주머니 사정이 얇은 대학생 용돈으로 사줄 수 있는 선물은 뻔했다.하지만 오씨는 여자친구에게 자신만의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고민 끝에 하숙방에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포스트잇을 가득 붙이기로 했다.분홍색 포스트잇을 사서 한장 한장 메시지를 적어 넣었다.‘사랑한다,고맙다.’는 문구부터 그들의 미래를 위한 말까지.모두 다른 메시지를 적기도 쉽지 않았지만 붙이는 일은 더 고됐다.벽면은 물론이고 천장까지 붙이는 데 꼬박 하루가 걸렸다.드디어 크리스마스 이브,오씨의 하숙방에 들어선 여자친구는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돈은 2만원이 채 들지 않았지만 감동의 값어치는 200만원 이상이었다.“지금 하라고 하면 누가 시켜도 못 하죠.학생 때만 공유할 수 있는 저와 그녀만의 추억이랄까요.” ●깜짝 고백,오히려 부담 회사원 이모(26)씨에게 생애 최고로 황당한 크리스마스 선물은 이브에 받은 전화 한 통에서 시작됐다.5년 전 연락이 끊겼던 여자 동창 양모(26)씨였다.갑자기 만나자고 했다.특별한 약속도 없던 터라 반가운 마음에 약속 장소로 달려 나갔다.양씨는 이씨에게 일일 데이트를 제안했고 둘은 점심을 먹은 뒤 창경궁,경복궁,인사동까지 돌았다.저녁이 되자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겠다는 양씨가 이씨에게 던진 말은 “나 7급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어.”이씨는 어리둥절했다.곧이어 양씨는 “사귀자.”고 고백했다.그녀는 “너를 위해 5년간 공부했어.너만 생각하면서 힘든 거 참아가며 노력했다고.”라고 은근히 압박했다.뜬금없는 고백에 이씨는 승낙을 하기도 거절하기도 난감했다.결국 고민하던 그는 “미안하지만 넌 내 스타일이 아냐.”라며 거절했다. ●향수병 녹여준 깜짝파티 박모(26·호텔리어)씨에게 지난해 크리스마스는 인생의 전환점이었다.코스모스 졸업을 하고 아르바이트로 번 돈 500만원을 들고 무작정 미국 유학길에 올랐던 박씨.남들처럼 뭔가 되고픈 꿈이 없었던 박씨는 막연히 큰 세상을 보고 싶어 외국행을 고집했다.하지만 장소가 바뀐다고 고민이 사라지는 건 아니었다.말도 설고 사람도 설고 하루하루 울면서 보냈다.부모님과 친구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떠나온 터라 바로 한국행 비행기를 탈 수도 없었다.3달째가 지나면서 박씨는 우울증세로 학교 수업도 빠졌다.크리스마스날 아침에도 전날 혼자 마신 술에 취해 침대에 쓰러져 있었다.그때 그녀의 기숙사 방문을 누군가 똑똑 두드렸다.게슴츠레한 눈으로 방문을 연 박씨,순간 “서프라이즈” 를 외치며 외국인 10여명이 방안으로 쏟아져 들어왔다.너무 놀란 박씨는 말문이 막혀 한동안 멍했다.바로 같은 반에서 공부하던 친구들이었다.일본인 친구 사토가 “너랑 친해지고 싶었는데 말도 못 걸어봤어.갑자기 수업도 안 나오고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다같이 널 위한 파티를 마련했어.”라며 깜짝 파티를 소개했다.다른 친구들 역시 박씨가 평소 너무 내성적이어서 다가가기 힘들었다고 털어놨다.이날 그녀는 친구들과 속을 터놓고 대화를 나눴다. ●오히려 받는 기분, 자원봉사 대학원생인 정모(27)씨는 올해도 ‘몰래산타’를 할 생각에 벌써 가슴이 설렌다.대학생 때인 2006년 친구를 따라 청년봉사연합회란 단체에 지원해서 어려운 이웃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한 게 계기였다.지난해엔 집 근처 서울 봉천동의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방문했다.즉석에서 풍선으로 푸들,꽃 등을 만들어 주고 카드마술을 보여주는 동안 아이들의 굳은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산타옷을 입은 정씨가 인형과 책을 선물하자 아이들은 품에 안겨 볼에 뽀뽀를 했다.정씨는 “오히려 제가 선물받는 기분이었다.”면서 “올해도 다시 몰래산타가 돼 그 아이들을 찾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대학생 정선혜(24)씨는 매년 이맘때면 크리스마스의 악몽이 새록새록 떠오른다.대학 입학 후 생애 처음으로 사귄 남자친구와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생각에 들떠 12월 초부터 부산을 떨었다.직접 만든 십자수 쿠션은 물론,아르바이트까지 해서 평소 남자친구가 갖고 싶다던 시계도 샀다.그런데 남자친구는 이브에만 시간이 난다고 했다.크리스마스 당일은 가족 모임이 있다고 했다.속상했지만 꾹 참고 “그래도 하루는 같이 보낼 수 있으니까 괜찮아.”라며 스스로를 위로했다. 남자친구와 이브를 보낸 다음날,정씨는 심심하던 차에 친구 연락을 받고 명동에 나갔다.인파에 밀린 끝에 을지로의 한 카페에 들어섰을 때 그녀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다정히 앉아 있었던 것.순간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날아가 뺨이라도 갈기고 싶었지만 몸이 움직이질 않았다.바로 다음날 제대로 따져보지도 못한 채 이별을 고했다.정씨는 “남자친구가 얼씨구나 하고 이별을 받아들이더라.”면서 “그때 되갚아주지 못한 게 아직까지 화가 난다.”고 말했다.“그날 받은 크리스마스 ‘최악의 선물’ 때문인지 이맘때만 되면 남자친구가 없는 신세”라는 정씨,올해는 남자친구 선물을 받고 싶다고 했다. 교사 이모(25)씨는 2004년 크리스마스를 떠올리면 지금도 씁쓸하다.애인의 옹졸함을 확인했기 때문이다.성탄을 앞두고 애인 최모(27)씨와 함께 최씨 부모님 선물을 사러 등산용품 매장에 들렀다.등산화를 고르고 계산을 하려는 찰나 크리스마스 기념 선물 응모권이 나왔다.하지만 남자친구는 “어차피 당첨도 안될 거 무슨 소용있냐.”며 무시했고 이씨는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에 자신의 이름으로 응모권을 작성했다.그리고 크리스마스날 데이트를 하던 중 들어온 휴대전화 문자메시지.1등 당첨을 알리는 내용이었다.선물은 70만원 상당의 고급 등산 점퍼였다.뛸 듯이 기뻐하는 이씨에게 찬물을 끼얹은 건 남자친구였다.잔뜩 일그러진 표정으로 “그거 지난번에 우리 아버지 신발 살 때 받은 거 아냐?”라며 정색을 한 것이다.순간 두 사람 사이엔 냉기가 돌았다.결국 기분이 나빠진 이씨는 경품으로 받은 점퍼를 줘버렸다.아직도 그와 만나고 있지만 이씨는 “한 입으로 두 말하는 남자친구의 옹졸함에 실망했다.”고 입을 삐죽댔다. 이재연 김민희 장형우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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