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025-12-18
    검색기록 지우기
  • 김기춘
    2025-12-18
    검색기록 지우기
  • 부산국제영화제
    2025-12-18
    검색기록 지우기
  • 이효리
    2025-12-18
    검색기록 지우기
  • 자사고
    2025-12-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283
  • [4일 TV 하이라이트]

    ●과학카페(KBS1 오후 11시30분) 태국의 고산지역. 본격적으로 시작된 온수난방시스템 프로젝트의 포인트는 기술의 현지화. 단지 최빈국에 무엇을 가져다주는 것만으로는 그들이 스스로 일어서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한 학생들은 마을 청년들을 불러 그들과 함께 작업을 진행해 나가기 시작한다. 과학 기술의 참된 의미를 고민하는 공학도들의 여정을 함께한다. ●쥬로링 동물탐정(KBS2 오후 4시30분) 미누는 오늘도 친구들을 보며 자신만 동물로 변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괴로워한다. 그런 미누를 안타깝게 여기며 키키는 우선 동물과 친해지는 것부터 시작해 보라고 조언해 준다. 그러던 어느 날, 미누 방에 정체불명의 왕관앵무새 한 마리가 들어온다. 미누는 주인을 찾을 때까지 그 새를 돌봐주기로 결심한다. ●아침드라마 주홍글씨(MBC 오전 7시50분) 혜란은 경서에게 동주와 스태프들에게 뺨을 맞았다고 말을 하고, 동주는 경서에게 화를 낸다. 한편 재용은 혜란의 괴로워하는 모습을 떠올리고 착잡해한다.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경서는 초등학교 동창이자 기자인 해성을 만나게 된다. 순임은 유치원에서 나오는 하니를 차에 태우고 어디론가 향한다. ●월화드라마 닥터 챔프(SBS 오후 8시50분) 면접장에서 도욱을 발견한 연우는 깜짝 놀라고, 도욱은 그녀를 향해 분명히 선수촌에는 안 갈 것이라고 말했던 걸 기억한다는 말을 던진다. 다른 사람들이 의아해하자 연우는 얼굴이 화끈거린다. 잠시 후 본부장이 왜 한국의료원을 그만 두었느냐고 묻자 자신도 모르게 도욱의 눈치를 보게 된다. ●다큐 인생 2막(EBS 오후 10시40분) 인천 어느 대학가 앞에 맛 좋기로 소문난 라면집. 줄을 서야 라면을 먹을 수 있는 이 집에서 직접 라면을 끓여내는 사람은 1990년대 왕성한 활동을 했던 메탈밴드 ‘Zero-G’와 하드코어 록 그룹 ‘토이박스’ 보컬 출신 김병삼씨다. 열정적인 노래를 하던 그가 라면집 사장으로 변신하면서 만들어낸 인생 노래를 들어본다. ●경제스페셜 <실패는 없다>(OBS 오후 10시5분) 최근 언론매체를 통해 상생의 중요성이 자주 언급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상생의 본질적인 의미에 대해서 조명된 것은 드문 것이 사실.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낸 이어령씨를 초대해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상생의 의미를 알아보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본다.
  • 김정일 얼굴에 큰 반점

    김정일 얼굴에 큰 반점

    ‘김정일 건강 더 나빠졌나?’ 지난 28일 열린 북한 조선노동당 대표자회에 등장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얼굴에 큰 반점이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 김 위원장의 건강 악화로 당 대표자회가 연기됐던 것이 아니냐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북한 조선중앙TV가 30일 오후 5시부터 방송한 당 대표자회 편집 영상에서는 김 위원장의 얼굴 오른쪽 관자놀이에 직경 10㎝ 정도의 검은 반점이 드러나 있었다. 이 반점은 오른쪽 귀 윗부분부터 뺨 중간까지 둥글게 퍼져 뚜렷하게 보였다. 중앙TV가 김 위원장의 지난달 말 방중 모습을 지난 4일 내보낸 기록영화에서는 김 위원장 얼굴에 반점이 없었다. 불과 한 달 만에 얼굴에 건강 악화를 뒷받침하는 반점이 생긴 것이다. 김 위원장은 또 대표자회 주석단 자리로 걸어갈 때 여전히 다리를 조금 절었고 왼손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대북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대표자회를 앞두고 김정은 공개 여부, 인사 등에 대해 고심하다가 건강이 더욱 나빠진 것 같다.”면서 “대표자회가 그의 건강 문제로 연기된 것이 확실해 보인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어린 아들을 무참히… ‘로우킥 엄마’ 영상충격

    어린 아들을 무참히… ‘로우킥 엄마’ 영상충격

    3~4세밖에 안된 아들을 대낮 길거리에서 마구 때리는 젊은 여성의 모습이 포착돼 중국 인터넷에서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다. 아이의 버릇이나 잘못된 행동을 고치려는 사랑의 매 아닌 어린 아이의 인권을 짓밟는 잔인한 범죄행위라는 비난이 거세다. 중국의 한 지역방송은 최근 산시성에서 포착된 장면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20~30대로 보이는 한 여성이 어린 아들을 무차별적으로 때리는 모습이 담겼다. 아들의 목덜미를 붙잡은 채 많은 이들이 지나다니는 길거리로 끌고 나온 이 여성은 아들의 허리춤을 여러 차례 발로 찼다. 소년이 넘어져 울음을 터뜨렸지만 폭행은 그치지 않았다. 그녀는 아들의 뺨을 반복적으로 때렸다. 시민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던 그녀는 한 행인이 “아들을 그렇게 때리면 되냐.”고 막아서자 아들의 손을 잡고 황급히 자리를 떴다. 행인은 방송사 인터뷰에서 “아기의 어머니라고 한 여성은 아들을 혼낼 일이 있어서 그랬다고 했다. 하지만 어린 아들이 이미 공포에 질려 있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 “어린 아들에게 발길질을 하는 게 정상이냐.”, “인격이 형성되지 않을 나이에 아이가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며 중국의 많은 네티즌들이 이 여성을 비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오장풍’교사 해임

    초등학생을 폭행해 물의를 빚은 ‘오장풍’ 교사 해임안이 사실상 원안대로 확정됐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23일 자신의 반 학생을 무차별 체벌한 서울 A초등학교 6학년 담임인 오모(52) 교사에 대한 해임안이 내주 초 원안대로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애초 일회성 체벌문제로 퇴출된 전례가 없다는 점 때문에 곽노현 교육감도 징계위의 해임 의결안을 놓고 고민했지만 결국 징계위 결정을 수용키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 징계위원도 “곽 교육감이 징계위에 재의결을 요청하지 않아 해임안은 원안대로 확정된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나 오 교사에 대한 해임결정은 체벌과 관련한 교사 징계에서 이례적으로 중한 처벌이라는 점 때문에 교육계에서 또 다른 논란을 낳을 것으로 보인다. 교사가 학생 체벌 때문에 해임된 사례도 찾기 어려운 데다 해당 교사에게 형사처벌도 가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해임을 의결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처음 주장과 달리 오 교사의 체벌행위는 일회성으로 밝혀졌으며 피해자 측에서도 오 교사 처벌에 반대한 만큼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서 어떤 결정을 할지도 관심사”라고 말했다. 자신의 반 학생이 거짓말을 한다며 뺨을 때리고 발로 차 바닥에 넘어뜨리는 등 오 교사의 체벌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지난 7월 학부모 단체에 의해 공개돼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끔찍한 성형중독男, ‘새 버전’ 얼굴 공개

    성형중독에 시달려온 영국의 유명 팝스타가 최근 피어싱을 이용한 새로운 스타일은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80년대에 큰 인기를 모은 피트 번즈(Pete Burns·51)는 입술과 코, 뺨, 등에 수차례 성형수술을 받은 뒤 부작용으로 끔찍한 얼굴을 갖게 됐다. 그의 지나치게 부푼 입술과 인위적인 광대뼈, 코, 망가진 얼굴 윤곽 등은 끔찍한 성형 중독의 말로를 대표하는 이미지가 됐다. 번즈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뉴욕에서 열린 뉴욕 패션 위크에서 당당하게 공개한 ‘새 얼굴’(?)의 포인트는 눈썹. 눈썹라인과 입술 아래, 눈 주위 등에 피어싱을 해 더욱 기괴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동성애자인 그는 남자친구와 함께 패션위크에 참석해 카메라 플래시를 한 몸에 받았다. 현지 언론은 “언론의 관심이 싫지 않은 듯 그는 행사 내내 미소를 잃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나친 수술로 입술을 잘라내야 한다는 진단까지 받았던 그는 몇 해 전 자신의 수술을 담당한 의사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손해배상금 9억원 가량을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성형수술의 위험성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한·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 김경태·배상문 ‘일본투톱’ 깼다

    [한·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 김경태·배상문 ‘일본투톱’ 깼다

    한·일전은 뜨겁다. 말도 많고 탈도 많다. 6년 만에 다시 열린 올해 남자골프 대회도 마찬가지였다. 시작 전부터 신경전이었다. 두 차례의 태풍으로 대회 코스 절반이 망가진 제주 서귀포 해비치골프장(파72). 이를 빌미 삼아 일본은 “팜코스는 빼고 레이크코스 9개홀을 두 번 도는 것으로 경기 방식을 바꾸자.”고 고집했다. 속셈이 있었다. 한국 선수와 달리 팜코스에서 연습 라운드를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 울고 싶은데 뺨 맞은 격. 마침 적당한 구실을 찾은 일본은 “그렇게 안 하면 대회를 하지 않겠다.”고 버텼다. 대회조직위원회도 다른 대안이 없었다. 당초 알려진 것과는 정반대의 사연이다. 그리고 역대 최강이라고 자랑한 일본이 우승컵을 가져갔다. 한국은 12일 대회 마지막날 싱글스트로크 매치플레이에서 5-5로 비겼지만 첫날 포섬 경기에서 내준 승점 1(2승3패)을 만회하지 못하고 9.5점(9승1무10패)-10.5점(10승1무9패)으로 일본에 패했다. 전날 포볼 경기는 2승1무2패로 동점이었다. 2004년 처음 열린 한·일 대항전에서 우승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을 내준 한국은 김경태(24·신한금융그룹)와 배상문(24·키움증권)이 일본의 ‘투톱’ 이시카와 료(19)와 가타야마 신고(37)에 완승하며 ‘콧대’를 꺾은 것에 위안을 삼았다. 김경태는 전반에만 무려 6타를 줄이는 ‘불꽃샷’으로 8언더파를 쳐 1언더파에 그친 이시카와를 제쳤고, 배상문도 전반 2타를 뒤지다 후반에 버디 4개를 쓸어 담으며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1오버파 73타의 가타야마에게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시카와는 전날 포볼 플레이에서 강경남(27·삼화저축은행)과 호흡을 맞춘 배상문에게 2타차로 제압당한 데다 김경태와의 맞대결에서도 7타차로 져 일본 남자골프의 자존심에 흠집을 냈다. 역전을 노린 한국은 1조로 출발한 김대섭이 4언더파 68타로 오다 류이치(3오버파)를 가볍게 제치며 기선을 잡았지만 김형성(30)과 김비오(20), 김도훈(21·이상 넥슨), 이승호(24·토마토저축은행)가 잇따라 패했다. 손준업(23)이 이븐파 72타로 베테랑 마루야마 다이스케(39·1오버파)를 1타차로 돌려세워 역전의 희망을 살린 것도 잠시. 김대현(22·하이트)이 소노다를 17번홀까지 1타차로 추격했지만 소노다는 마지막 18번홀 두 번째 샷을 홀 20㎝ 가까이에 붙이면서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서귀포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소냐 토머스, 12분만에 닭날개 181개…버팔로윙 먹기대회 우승

    소냐 토머스, 12분만에 닭날개 181개…버팔로윙 먹기대회 우승

    ‘흑거미’ 소냐 토머스(한국이름: 이선경)가 12분 만에 무려 181개의 닭날개를 먹어치우며 버팔로 윙 먹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AP통신에 따르면 키 152cm에 몸두게 47.6kg으로 왜소한 체격인 소냐 토머스는 2.2kg의 닭날개를 먹어 2.06kg(169개)을 먹은 키 187cm, 몸무게 104.3kg의 경쟁자 조이 체스트넛을 제쳤다. 소냐 토머스는 대회 우승 후 오렌지색 소스로 뺨이 물든 채 여전히 배가 고프다고 말했으며 약 한 시간 후 벌어진 ‘엄청 매운 버팔로윙 먹기 대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20개를 더 먹어치워 주위를 놀라게 했다. 지난 1997년 미국으로 이민한 소냐 토머스는 2003년 처음으로 먹기 대회에서 우승한 이래 삶은 달걀, 치즈케이크 등 먹기 대회에서 자신보다 덩치가 큰 남자 경쟁자들을 이기며 기록을 경신해왔다. 사진 = 소냐 토머스 개인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태희, ‘12cm 얼굴크기’에 양동근 대굴욕 퍼레이드▶ ’홈피재개’ 최희진, 일촌신청 조건제시…"사람한테 데여서"▶ 김지혜, ‘양악수술 후’ 셀카…"할머니 얼굴 같아"▶ 레이디 가가, 생고기 누드화보 …주요부위만 가려▶ 화성 생명체, 존재 가능성↑…유기물 발견▶ ’사람 공격’ 황소상어, 강에서 잡혀 ‘아찔’
  • 소냐토머스, 닭날개 181개로 우승 “여전히 배고파”

    소냐토머스, 닭날개 181개로 우승 “여전히 배고파”

    ‘흑거미’ 소냐 토머스(한국이름: 이선경)가 버팔로 윙 먹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AP통신에 따르면 이 씨는 12분 만에 181개의 닭날개를 먹어치워 우승했다. 키 152cm에 몸두게 47.6kg으로 왜소한 체격인 그녀는 2.2kg의 닭날개를 먹어 2.06kg(169개)을 먹은 키 187cm, 몸무게 104.3kg의 경쟁자 조이 체스트넛을 제쳤다. 이 씨는 대회 우승 후 오렌지색 소스로 뺨이 물든 채 여전히 배가 고프다고 말했으며 약 한 시간 후 벌어진 ‘엄청 매운 버팔로윙 먹기 대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20개를 더 먹어치워 주위를 놀라게 했다. 지난 1997년 미국으로 이민한 이씨는 2003년 처음으로 먹기 대회에서 우승한 이래 삶은 달걀, 치즈케이크 등 먹기 대회에서 자신보다 덩치가 큰 남자 경쟁자들을 이기며 기록을 경신해왔다. 사진 = 소냐 토머스 개인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태희, ‘12cm 얼굴크기’에 양동근 대굴욕 퍼레이드▶ ’홈피재개’ 최희진, 일촌신청 조건제시…"사람한테 데여서"▶ 김지혜, ‘양악수술 후’ 셀카…"할머니 얼굴 같아"▶ 레이디 가가, 생고기 누드화보 …주요부위만 가려▶ 화성 생명체, 존재 가능성↑…유기물 발견▶ ’사람 공격’ 황소상어, 강에서 잡혀 ‘아찔’
  • 소냐토머스, 닭날개 181개로 우승 “여전히 배고파”

    소냐토머스, 닭날개 181개로 우승 “여전히 배고파”

    ‘흑거미’ 소냐 토머스(한국이름: 이선경)가 버팔로 윙 먹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AP통신에 따르면 이 씨는 12분 만에 181개의 닭날개를 먹어치워 우승했다. 키 152cm에 몸두게 47.6kg으로 왜소한 체격인 그녀는 2.2kg의 닭날개를 먹어 2.06kg(169개)을 먹은 키 187cm, 몸무게 104.3kg의 경쟁자 조이 체스트넛을 제쳤다. 이 씨는 대회 우승 후 오렌지색 소스로 뺨이 물든 채 여전히 배가 고프다고 말했으며 약 한 시간 후 벌어진 ‘엄청 매운 버팔로윙 먹기 대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20개를 더 먹어치워 주위를 놀라게 했다. 지난 1997년 미국으로 이민한 이씨는 2003년 처음으로 먹기 대회에서 우승한 이래 삶은 달걀, 치즈케이크 등 먹기 대회에서 자신보다 덩치가 큰 남자 경쟁자들을 이기며 기록을 경신해왔다. 사진 = 소냐 토머스 개인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태희, ‘12cm 얼굴크기’에 양동근 대굴욕 퍼레이드▶ ’홈피재개’ 최희진, 일촌신청 조건제시…"사람한테 데여서"▶ 김지혜, ‘양악수술 후’ 셀카…"할머니 얼굴 같아"▶ 레이디 가가, 생고기 누드화보 …주요부위만 가려▶ 화성 생명체, 존재 가능성↑…유기물 발견▶ ’사람 공격’ 황소상어, 강에서 잡혀 ‘아찔’
  • 눈물펑펑 연아 “이제 그만”

    ‘눈물 한 방울이 김연아의 뺨에 흘러내렸다. 올림픽 챔피언은 고개를 숙인 채 훌쩍였다. 엉엉 흐느끼는 소리를 들은 사람도 있었다.’(더 스타) 20살 소녀에겐 가혹한 시간이다. 4년간 호흡을 맞추며 ‘월드챔피언’을 합작한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의 결별, 그리고 진실게임. 캐나다 토론토의 지역언론 ‘더 스타’는 27일 김연아가 훈련하고 있는 토론토 크리켓클럽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 신문은 “곽민정이 훈련을 준비했지만 김연아는 미동도 하지 않았다. 결국 멍하니 링크를 보다가 떠났다.”면서 “인터뷰를 제의했지만, 올댓스포츠는 더 이상 상황을 악화시키고 싶지 않다며 정중히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오서 코치가 지난 24일 “이유 없이 일방적으로 해고됐다.”고 할 때만 해도 동정적인 반응이 대다수였다. 그러나 ‘업계 불문율’로 여겨지던 새 시즌 프로그램을 일방적으로 공개한 게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 오서 코치는 26일 AFP통신 인터뷰에서 새 시즌 김연아의 프리 프로그램 내용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진실게임’을 관망하던 외신들은 강하게 비판했다. 미국 스포츠전문 TV네트워크인 유니버설스포츠는 27일 ‘오서가 중요한 규칙을 깨뜨렸다.’는 제목으로 “오서 코치는 선수와의 동의 없이 프로그램 음악을 공개하며 피겨계의 암묵적인 규칙을 깼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통 선수는 프로그램 음악을 첫 대회 직전까지 공개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시카고 트리뷴의 피겨 전문기자 필립 허시도 “피겨 선수가 코치와 헤어지는 것은 사소하고 일반적인 일”이라면서 “오서가 말하지 않았다면(김연아가 출전할) 내년 3월 세계선수권까지 외부 사람은 새 프로그램 내용을 몰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결별 이유를 놓고 김연아·오서 간에 불붙었던 진실공방도 이쯤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불리한 쪽으로 급변한 만큼 오서 코치도 더 이상의 언론플레이는 부담스러울 터. 제자 흠집 내기를 계속한다면 역풍을 맞을 수밖에 없다. 김연아 측도 “코치와 헤어지는 건 일반적인 일이고, 양측이 불편한 관계가 되는 걸 원치 않는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자이언트’ 엇갈린 운명속으로 ‘폭풍전야’

    ‘자이언트’ 엇갈린 운명속으로 ‘폭풍전야’

    사랑하는 자 모두 유죄. ‘자이언트’의 연인들이 원수의 자식을 사랑한 죗값을 톡톡히 치루고 있다. 극이 진행될수록 수면 위로 떠오르는 ‘잘못된 만남’은 예리한 칼날이 돼 서로의 가슴에 상처를 남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 (극본 장경철 정경순 / 연출 유인식) 30회분에선 복수와 사랑으로 얽히고설킨 네 남녀의 엇갈린 운명이 예고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정연(박진희 분)은 아버지 황태섭이 괴인의 습격을 받은 뒤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자 엄습해 오는 상실감과 두려움에 오열했다. 참담한 상황에서 사랑하던 연인 강모(이범수 분)와 재회하지만 조필연(정보석 분)의 음모로 아버지를 죽이려 한 사람이 ‘강모’라고 오해했다.반면 강모는 의식불명으로 누워있는 황태섭(이덕화 분) 때문에 흔들리는 마음을 고쳐 잡았다. 복수의 칼날이 이미 사랑했던 연인의 아버지를 향한 뒤였기 때문. 강모는 냉정한 표정으로 자신에게 다가오는 정연을 향해 “너라도 강해져라, 그래야 날 상대 할 수 있다. 우리는 적이다”며 차가운 말들을 내뱉고 뒤돌아섰다. 자신을 범인으로 의심하는 정연에게 “어떻게 생각하던 그건 네 자유다”며 오해를 부추기기도 했다.강모가 고뇌에 빠진 사이. 여동생 미주(황정음 분)도 비참한 현실을 실감했다. 검정고시를 마친 뒤 데이트를 하던 도중 민우(주상욱 분)의 모친과 마주쳐 버린 것. 민우의 모친은 다짜고짜 미주의 뺨을 때리며 “거지 같은 계집애, 네까짓 게 내 아들에게 들러붙었냐”고 폭언을 퍼부었다.감당치 못할 신분차이를 실감한 정음은 민우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민우는 그런 미주를 붙잡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네가 뭐라고 나를 두 번씩이나 거절해. 세 번째 거절하면 그때는 용서하지 않겠다” 선전포고와도 같은 민우의 대사는 먼 훗날이나 가까운 미래에 ‘세 번째 거절’을 맞게되는 상황을 예고하고 있다.돈을 위해 강모와 미주의 아버지를 살해한 조필연. 그의 아들 조민우. 옛 연인에게 ‘복수 하겠다’고 선언한 정연. 눈물과 복수, 사랑으로 얼룩진 네 사람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사진 = SBS‘자이언트’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강민경, 찍기만 하면 여신..셀카에 팬들 열광 ▶ 안산 여고생, 체벌사진 ‘검은 피멍’ 공개 논란 가열’▶ 이시영, ‘키스를 부르는’ 입술화보…’섹시미 철철’▶ 박명수, 소녀시대 뺨치는 팔다리 ‘극세사지’ 노출 폭소▶ 김연아, 오서 코치와 갑작스런 결별 왜?
  • 가위를 목을 찔리고도 살아난 4세 소년

    가위를 목을 찔리고도 살아난 4세 소년

    가위가 목에 박히는 끔찍한 사고를 당하고서도 살아남은 중국의 4세 소년이 네티즌을 놀라게 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루이위치(4)라는 이름의 이 소년은 머리카락을 자를 때 쓰는 날카로운 가위가 뇌에 인접하게 박히는 사고를 당했다. 머리 위에서 가위를 가지고 놀다가 실수로 손을 놓쳐 떨어뜨린 가위는 위치의 뺨을 관통해 목 깊은 곳에 박혔다. 엑스레이 사진을 촬영한 결과, 가위는 턱뼈를 지나 목 깊숙한 곳까지 들어간 상태였지만 다행히 뇌에는 닿지 않아 더욱 심각한 부상은 피할 수 있었다. 위치의 엄마는 “아이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갔을 때 끔찍한 장면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아이 얼굴의 가위를 뽑아내지 않은 채 병원으로 옮겼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아이의 진료를 맡은 베이징수도병원의 자오지즈 박사는 “만약 사고 순간 아이의 얼굴에서 곧장 가위를 빼내려 했다면 목숨을 구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면서 “다행히 빠른 응급처치와 아이의 행운으로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아이가 가위 등 날카롭고 위험한 물건을 가지고 놀지 않도록 항상 유의해야 한다면서 부모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현재 리우위치는 입원 치료를 모두 마쳤으며, 완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김경진 “양해림, 니가 약간 마음에 있다” 고백

    김경진 “양해림, 니가 약간 마음에 있다” 고백

    개그맨 김경진이 동료 개그우먼 양해림에게 마음이 있음을 고백했다. 김경진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김국진 김구라 윤종신 신정환)에 출연해 "양해림을 마음에 두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경진은 "연애경험이 없다. 코미디언실에서 한 명 찾으려 노력 중이다"며 "마음에 가는 친구는 비밀로 하겠다. 이국주는 아니다. ‘놀러와’ 가면 얘기하겠다"고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경진은 MC들이 "’놀러와’에 나갈 수 있을지 모른다"고 설득하자 결국 "해림아 내가 널 약간 마음에 있어 한다. 내가 남자친구가 된다면 복 받은 거다. 나는 새거잖아"라고 양해림에게 마음을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경진은 양해림이 누구냐는 질문에 "’뜨거운 형제들’에 나왔었다. 한상진 뺨 때린 친구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경진”내 입술은 새거” 명품고백 등극…양해림 소감 긍정적

    김경진”내 입술은 새거” 명품고백 등극…양해림 소감 긍정적

    “내 입술은 새 거잖아.” 개그맨 김경진이 방송을 통해 후배 개그맨 양해림에게 프러포즈하며 사랑을 고백한 대사가 ‘명품고백’으로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있다. 개그맨 김경진은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개그우먼 양해림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고백하며 “내 입술은 새 거잖아.” 라고 명품 대사를 날렸다. “지금까지 여자 친구는 사귀어보지 않았다. 손은 잡아봤지만 키스는 못해봤다.”김경진은 방송을 통해 연애엔 젬병이었음을 토로했다. “서른 살이 될 때까지는 연애를 해봐야 하지 않겠느냐”는 MC들의 질문엔 “지금 코미디언실에서 한 명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누구인지는 비밀이다”고 말해 주위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경진은 “좋아하는 사람을 소문내고 다니다 결혼한 사람까지 있다”는 신정환의 설득에 결국 동료 양해림임을 실토했다. 이어진 영상편지에서 전한 애정 고백이 재밌다. “해림아. 내가 널 약간 마음에 있어 한다. 내가 네 남자 친구가 된다면 너는 정말 복 받은거야. 내 입술은 새 거잖아.” 김경진이 애정을 전한 양해림은 MBC 18기 공채 개그맨.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의 상황극 ‘네 형제를 알라’ 코너에서 한상진의 여자친구로 출연, 뺨 때리는 연기를 펼친 바 있다. 한편 양해림은 “지금은 알아가는 단계”라며 김경진의 명품고백에 긍정적인 소감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양해림, “내 입술은 새거” 김경진 명품고백에 넘어갔다?

    양해림, “내 입술은 새거” 김경진 명품고백에 넘어갔다?

    개그우먼 양해림이 개그맨 김경진의 명품고백 “내 입술은 새 거잖아.”에 반쯤 넘어갔다.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된 개그맨 김경진의 명품 사랑고백 방송을 본 후 양해림은 “지금은 알아가는 단계”라며 김경진의 프러포즈에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개그맨 김경진은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개그우먼 양해림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고백하며 “내 입술은 새 거잖아.” 라고 명품 대사를 날렸다. “지금까지 여자 친구는 사귀어보지 않았다. 손은 잡아봤지만 키스는 못해봤다.”김경진은 방송을 통해 연애엔 젬병이었음을 토로했다. “서른 살이 될 때까지는 연애를 해봐야 하지 않겠느냐”는 MC들의 질문엔 “지금 코미디언실에서 한 명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누구인지는 비밀이다”고 말해 주위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경진은 “좋아하는 사람을 소문내고 다니다 결혼한 사람까지 있다”는 신정환의 설득에 결국 동료 양해림임을 실토했다. 이어진 영상편지에서 전한 애정 고백이 재밌다. “해림아. 내가 널 약간 마음에 있어 한다. 내가 네 남자 친구가 된다면 너는 정말 복 받은거야. 내 입술은 새 거잖아.” 한편 양해림은 “나도 여자이고 나를 좋아해 주니깐 기분이 좋다. 아직까지 사귈 단계는 아니지만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다”며 김경진의 명품고백에 긍정적인 소감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새 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다. 양해림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여자가 단번에 ‘좋다’고 하면 너무 가벼우니깐. 지금 50대 50이다. 이제 시집은 다 갔지만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김경진 선배가 준 것 같다”고 밝혔다. 김경진과 특별한 마음을 교환한 양해림은 MBC 18기 공채 개그맨.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의 상황극 ‘네 형제를 알라’ 코너에서 한상진의 여자친구로 출연, 뺨 때리는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내 입술 새거? 김경진 사랑고백 화제…개그계 새커플 탄생하나

    내 입술 새거? 김경진 사랑고백 화제…개그계 새커플 탄생하나

    새로운 개그맨 커플 탄생을 기대해 봐도 될까. 개그맨 김경진이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개그우먼 양해림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 여자 친구는 사귀어보지 않았다. 손은 잡아봤지만 키스는 못해봤다.”김경진은 방송을 통해 연애엔 젬병이었음을 토로했다. “서른 살이 될 때까지는 연애를 해봐야 하지 않겠느냐”는 MC들의 질문엔 “지금 코미디언실에서 한 명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누구인지는 비밀이다”고 말해 주위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경진은 “좋아하는 사람을 소문내고 다니다 결혼한 사람까지 있다”는 신정환의 설득에 결국 동료 양해림임을 실토했다. 이어진 영상편지에서 전한 애정 고백이 재밌다. “해림아. 내가 널 약간 마음에 있어 한다. 내가 네 남자 친구가 된다면 너는 정말 복 받은거야. 내 입술은 새 거잖아.” 김경진이 애정을 전한 양해림은 MBC 18기 공채 개그맨.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의 상황극 ‘네 형제를 알라’ 코너에서 한상진의 여자친구로 출연, 뺨 때리는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NTN 29일 핫 키워드] DJ DOC ‘부치지 못한 편지’-김경진 ‘사랑고백’

    [NTN 29일 핫 키워드] DJ DOC ‘부치지 못한 편지’-김경진 ‘사랑고백’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울고,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웃고,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김현식의 노랫말대로다. 29일 온라인상을 지배한 인기 키워드는 DJ DOC의 ‘부치지 못한 편지’와 김경진의 사랑고백이다. 한 사람은 사랑에 울었고, 한 사람은 사랑에 웃었다. DJ DOC ‘부치지 못한 편지’ 최근 발표한 7집 ‘풍류’ 음반 수록곡 ‘부치지 못한 편지’가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가사내용이 친한 형과 여자친구의 부적절한 관계 목격담을 묘사해 충격을 낳고 있기 때문. 가사를 통해 당시 상황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잠들기 전 그녀와 통화를 위해 전화를 걸었어/ 꺼져있는 전화기/ 집 앞에 도착해 초인종을 눌렀지만 폭풍전야처럼 고요한 침묵만이/ 그 안에서 조그맣게 들려오는 남자소리/ 창문을 깼어/ 들어갔어/ 내가 형이라 부르던 사람/ 그 사람과 이 세상 하나뿐인 내 사랑이 한방에서 뒤엉켜 있는 그 모습을 그 더러운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해’ 이하늘은 가사를 통해 당사자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을 담았다. ‘네가 좀 잘 나갈 때 이 여자 저 여자를 놀이기구처럼 갈아타/ 너는 입이 가벼워 좀 많이/ 지금 넌 나보다 더 무거워 많이/ 넌 너를 위해 열지 말았어야 했어/ 네가 연건 판도라의 상자였어” 특히 네티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사항은 노랫말에 등장하는 ‘내 형이라 부른 사람’ 캐릭터의 실존여부다. 에둘러 표현됐지만 연예인임을 암시하는 내용이다. ‘그랬던 네가 방송에 나와 그녀가/ 양다리였다라고 다시 상처를 주네/ 그러면 안돼 너 먹고 살자고 이제 와서/ 그녀를 그런 식으로 말하면 안돼/ 네 덕분에 그녀를 알지 못하는/ 진짜 ××같은 것 들이 그녀에게 삿대질을 해’ 가사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의 관심은 이야기의 진위 여부와 등장하는 인물들의 실존여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김경진 사랑고백 용기 있는 남자 김경진은 사랑에 웃었다. 개그맨 김경진은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개그우먼 양해림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고백하며 “내 입술은 새 거잖아.” 라고 명품 대사를 날렸다. “좋아하는 사람을 소문 내고 다니다 결혼한 사람까지 있다.” 당당히 공개 프러포즈한 김경진의 뒤에는 신정환이 있었다. 이 말에 혹(?) 한 김경진은 동료 개그우먼 양해림 때문에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고 실토했다. 이어진 영상편지에서 전한 애정 고백은 달콤했다. “해림아. 내가 널 약간 마음에 있어 한다. 내가 네 남자 친구가 된다면 너는 정말 복 받은 거야. 내 입술은 새 거잖아” 그렇다면 방송을 통해 대국민 사랑고백을 받은 이의 심경은 어떨까. 양해림의 소감발표 또한 네티즌들이 궁금해 한 이슈였다. “TV 모니터 하다 우연히 보게 됐는데 갑자기 자신의 이름이 나와 당황했다. 만나선 서로 웃고, (김경진) 선배가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더라. 좋아해 주니깐 기분이 좋지만 아직까지 사귈 단계는 아니고 서로 알아가는 과정으로 50대 50으로 본다” 김경진과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MBC 18기 공채 개그맨.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의 상황극 ‘네 형제를 알라’ 코너에서 한상진의 여자친구로 출연, 뺨 때리는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이 밖에 29일 NTN 핫 키워드에는 ‘인순이의 로맨틱한 집 공개’, ‘박찬호와 친필사진’, ‘안젤리나 졸리의 충격적인 과거 사진’, ‘‘제빵왕 김탁구’ 속 공주댁의 정체’, ‘레이디가가 노출사고’ 등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세계 첫 얼굴전체 ‘페이스 오프’

    세계 첫 얼굴전체 ‘페이스 오프’

    세계 최초로 얼굴 전체를 이식 받은 환자가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발 데브론 대학병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나타난 ‘오스카’라는 이름만 알려진 31세 농부는 다물어지지 않는 어색한 입모양에, 발음은 부정확했다. 하지만 오스카는 인내심을 갖고 천천히 “너무나 기쁘다. 내게 얼굴을 기증한 남성의 가족과 의료진에게 너무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오스카는 지난 3월20일 수술대에 눕기 전까지 ‘얼굴 없는 사람’이었다. 5년 전 불의의 총기 사고 이후 얼굴은 사라지고 그 자리를 고통의 시간들이 채웠다. 말을 할 수도 없었던 것은 물론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했다. 수술을 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다. 무려 9차례 수술대에 올랐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는 순간이 점점 늘어나면서,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10번째 수술 기회는 새 얼굴, 새 인생을 가져왔다. 병원의 호앙 페레 바레트 박사를 비롯, 전문가 30명이 24시간에 걸쳐 안면 전체를 이식하는 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이다. 현존하는 모든 성형·신경혈관·재생 수술이 동원된 결과였다. 단순한 현대 의학의 승리가 아니다. 세상을 떠나기 전 오스카에게 피부, 근육, 코, 입술, 턱, 입천장, 치아 전체, 뺨, 아래턱을 주고 간 기증자와 그의 가족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안면 기증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오스카는 비교적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추가 수술과 회복치료를 통해 12~18개월쯤 지나면 얼굴 기능의 90%를 쓸 수 있다. 바레트 박사는 오스카의 얼굴에 대해 “기증자와 오스카의 본래 얼굴을 합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안면 이식은 지난 2005년 자신이 기르던 개에 얼굴을 물린 프랑스 여성이 수술을 받은 이래 전세계적으로 10건 정도 성공했지만 모두 부분 수술이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믹키유천 매니저 폭행 논란 ‘뺨 때려 vs 어깨 밀쳐’

    믹키유천 매니저 폭행 논란 ‘뺨 때려 vs 어깨 밀쳐’

    믹키유천 매니저가 미성년자를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진위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한 네티즌은 26일 한 온라인게시판에 자신의 동생이 믹키유천 매니저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네티즌은 글을 통해 분식집에 갔다가 우연히 믹키유천을 보게 됐고 이를 제지하던 매니저가 따귀를 때리며 폭언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을 증명한 CCTV 영상이 확보됐으며 목격자들도 존재한다고 덧붙이며 믹키유천 측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합의할 뜻이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현재 사건을 담당하는 화성서부경찰서는 CCTV와 관련 “영상에 폭행 장면이 있는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믹키유천 측은 네티즌의 주장과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믹키유천 매니저는 당시 뺨을 때린 것이 아니라 어깨를 살짝 밀쳤다. 밥을 먹는데 상대방이 계속 쳐다보면서 사진을 찍어 만류했지만 행동을 멈추지 않았고 급기야 욕을 하기 시작했다. 자신보다 나이가 한참 어린 고등학생이 욕을 하자 매니저는 ‘말 함부로 하지 말라’며 학생을 밀치게 됐다. 이번 사건을 담당 중인 경기도 화성 서부 경찰서 한 관계자는 “지난 26일 사건을 접수한 후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를 마쳤다”며 “현재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탤런트 고은아 폭행혐의 입건

    탤런트 고은아 폭행혐의 입건

    서울 강남경찰서는 25일 식당에서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탤런트 고은아(22·본명 방효진)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이날 오전 8시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식당에서 일행과 함께 식사하던 중 옆자리에 앉아 있던 장모(20)씨 일행과 시비가 붙어 장씨의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고씨는 말다툼을 벌이다 장씨가 “연예인이면 다냐. 별것도 아닌 것이 있는 척하네.”라고 비꼬는데 격분해 한 차례 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