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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일병 사망 수사결과 보니 ‘가혹행위에 성추행까지’ 경악

    윤일병 사망 수사결과 보니 ‘가혹행위에 성추행까지’ 경악

    육군 28사단 의무대 윤 일병 사망, 입에 담지 못할 ‘끔찍 가혹행위’ 보니.. ‘육군 28사단 윤 일병 사망’ 지난 4월 선임병에게 가슴을 맞아 ‘기도 폐쇄에 의한 뇌손상’으로 사망한 28사단 윤 모 일병(24)이 내무반에서 상습적으로 구타와 가혹행위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군인권센터가 공개한 사건 수사기록에 따르면 가해자 이모(26) 병장 등 병사 4명은 윤 일병의 행동이 느리다거나 말이 어눌하고 맞을 때 반응이 재미있다는 이유로 수시로 복부와 가슴, 턱과 뺨을 때렸다. 또 누운 상태의 윤 일병에게 1.5L의 물을 부어 고문하고 바닥의 가래침을 핥아먹게 하는 등 가혹 행위가 있었으며 사건 당일 오전에는 윤 일병의 성기에 안티프라민 연고를 바르는 성추행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장 등 병사 4명은 윤 일병이 쓰러지자 ‘음식을 먹다 그냥 쓰러졌다’고 입을 맞춘 뒤 다음 날 윤 일병의 수첩 두 권을 찢어버리며 범행을 은폐하려 했다. 특히 28사단 간부 유 모 하사(23)는 윤 일병 폭행에 대해 묵인하는 것도 모자라 폭행에 직접 가담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군 당국은 30일 이 병장 등 병사 4명과 가혹행위 등을 묵인한 유모 하사 등 5명을 구속기소했다. 네티즌들은 “28사단 윤 일병 사망, 충격이다”, “28사단 윤 일병 사망, 인간이 무섭다”, “28사단 윤 일병 사망, 악마들이네”, “28사단 윤 일병 사망, 빙산의 일각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임신 중 흡연, 태아 DNA에 ‘암’ 넣는 것”

    “임신 중 흡연, 태아 DNA에 ‘암’ 넣는 것”

    임신 중인 여성이 흡연할 경우 태아 유전자 형성에 막대한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학전문매체 메디컬 엑스프레스는 미국 국립 환경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al Health Sciences) 연구진이 “임신 중 흡연은 자녀 유전자에 좋지 않은 변화를 초래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담배 연기 속에는 니코틴 등 7,000가지가 넘는 염기성 유기화학물질이 들어있으며 이중 적어도 100가지는 인체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준다. 특히 그중 69가지는 발암물질이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태아 DNA 형성에 막대한 변화를 야기 시킨다는 것이 연구진의 의견이다. 지난 2001년 발표된 연구결과를 보면, 임신 중 체내로 유입된 담배연기는 태아 DNA 메틸화(DNA methylation)를 초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고등 생물 유전 발달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생화학적 프로세스로 거의 모든 종류의 암 발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당시 연구진은 아동 173명과 그들 모친의 뺨 세포(cheek cell)를 추출해 해당 데이터를 비교하는 실험을 진행했고 결과적으로 임신 중 흡연 여성이 낳은 아동은 그렇지 않은 아동에 비해 발암위험이 2배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미국 국립 환경보건원 연구진은 최근 조금 더 넓은 범위의 데이터를 수집, 추가 조사를 진행했다. 총 889명의 신생아와 그들 모친의 혈액샘플을 비교해 흡연이 DNA 메틸화에 얼마만큼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고자 한 것이다. 실험 결과, 889명의 신생아 중 287명의 모친이 임신 첫 주기에 흡연을 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들의 유전자에서는 110 개에 달하는 DNA 메틸화 반응이 확인됐다. 연구진은 임신 중 흡연한 여성이 낳은 자녀들은 발암 위험은 물론 향후 저체중, 마약중독, 알코올 중독에 시달릴 위험이 그렇지 않은 자녀들에 비해 상당히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진은 “DNA메틸화가 태아의 전 생애에 걸쳐 지속되는지 해당 여부에 대한 추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환경건강전망 연구’(Journal 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英조지왕자 ‘17년 후 얼굴’ 공개…누구 닮았지?

    英조지왕자 ‘17년 후 얼굴’ 공개…누구 닮았지?

    지난 22일 첫돌을 맞이한 영국 조지 왕자의 17년 후 모습을 가상으로 구현한 이미지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온라인 매체 인쿼지터(Inquisitr.com)는 헝가리 그래픽 디자이너가 만들어낸 18세 조지 왕자의 얼굴 이미지를 최근 공개했다. 18세 조지 왕자의 가상 이미지를 보면, 첫 느낌은 아빠인 윌리엄 왕세손을 많이 닮았다는 것이다. 멋진 눈썹과 큼직한 눈, 도톰한 입술, 매력적인 콧대 그리고 시원한 이목구비는 누가 봐도 윌리엄 왕세손을 연상시킨다. 하지만 모든 면이 아빠를 닮은 것은 아니다. 볼 주변에 희미하게 드러나 있는 보조개는 엄마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의 모습을 꼭 빼닮았다. 또한 갈색 빛깔의 풍성한 모발도 아빠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헝가리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니콜레트 메세츠(30)는 성인이 된 조지왕자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부모인 윌리엄 왕세손,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의 유아 시절, 청년 시절 사진을 꼼꼼히 분석했다. 메세츠는 “조지왕자의 현재 모습은 윌리엄 왕세손의 어린 시절과 매우 비슷한 면이 있다. 그러나 조지왕자의 뺨 부분은 엄마인 케이트 왕세손비의 아기 때 모습과 놀랍도록 흡사하다“며 최종 이미지 구현 작업에서 조지왕자의 부모의 모든 얼굴 특징을 결합했다. 메세츠는 윌리엄 왕세손에서는 코·눈썹·이마·입술 부분을, 케이트 왕세손비에게서는 머리카락·귀·보조개 부분을 빌려와 18세 조지 왕자의 모습을 완성시켰다. 그녀는 “조지왕자는 적어도 아빠처럼 적은 머리숱 때문에 고민할 것 같지는 않다. 풍성한 모발은 엄마 집안의 유전자를 물려받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버들향/정재학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버들향/정재학

    버들향/정재학 지금 내 뺨을 예민하게 스쳐 지나간 것은 어느 꽃의 어여쁜 향기인가. 버드나무인 가. 풍금 소리인가. 고목(古木)의 느린 호 흡과 향(香)을 간직하고 있는 자만이, 죄 없는 아가의 눈망울을 닮은 저 아가씨를 볼 수 있다. 나뭇잎의 내음, 바람이 전하는 노래 속에서 거역할 수 없는 큰 눈 끔벅이 는 소리를 들었다. 비가 오고 있었지만 빗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 [주말 하이라이트]

    ■그것이 알고 싶다(SBS 토요일 밤 11시 15분) 지난 3월 3일 자정을 넘긴 시간. 3000억원대 자산가 송모씨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자신이 소유한 빌딩으로 들어섰다. 그리고 2시간 뒤 새벽의 침묵을 깬 것은 잔혹하게 살해당한 남편을 발견한 여인의 울음소리였다. 폐쇄회로(CC)TV에는 송씨가 건물로 들어서기 불과 몇 분 전, 검은 패딩점퍼를 입고 복면을 한 수상한 남성이 들어오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이 남성은 송씨가 건물에 들어선 지 10여분 만에 그를 살해하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그런데 남성은 그 짧은 시간 동안 범행 현장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었다. 과연 범인이 어둠 속에서 찾으려 했던 것은 무엇일까. ■글로벌 리퀘스트 쇼(KBS2 토요일 밤 12시 25분) 전 세계 팬들에게 ‘한류앓이’를 하게 한 프로그램이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시즌 2의 새로운 진행자로는 ‘슈퍼주니어’ 강인과 ‘에프엑스’ 엠버, ‘비투비’ 육성재가 발탁됐다. 세계 곳곳에 있는 한류 팬들이 보낸 사연을 소개하고 스타들이 신청곡을 직접 불러 줄 예정이다. ■왔다 장보리(MBC 일요일 밤 8시 45분) 민정과 인화는 옷이 바뀔 줄 알고 미리 똑같은 옷을 지어 놓은 게 아니냐며 옥수를 추궁한다. 그런데 느닷없이 도씨가 나타나 이 모든 것이 민정이 시켜서 한 일이라고 밝힌다. 수미가 보리를 전수자로 삼겠다고 하자 인화는 분노해 보리의 뺨을 때린다. 한편 화연은 재희가 민정에게 프러포즈하려는 걸 알게 되는데….
  • 권은희 출마 ‘맹폭’…새누리 비난 목소리 집중 왜?

    권은희 출마 ‘맹폭’…새누리 비난 목소리 집중 왜?

    새누리당은 11일 7·30 재·보궐선거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하고 출진 채비를 갖췄다.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공천장 수여식에서 후보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공천장을 받은 분들은 무조건 선거에서 당선돼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해 달라”고 승리를 기원했다. 또 이번 선거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수원에 동반 출전하는 임태희(수원정) 정미경(수원을) 김용남(수원병) 후보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견을 열어 필승을 다짐했다. 이들은 회견에서 “일 하는 정치, 진심 정치, 상생 정치를 펼치는 드림팀이 되겠다”면서 “시끄럽지 않은 선거, 인원 동원 없는 선거, 네거티브 없는 선거 등 ‘3무’를 실천하겠다”고 공약했다. 새누리당은 선거의 기본 전략으로 ‘지역 일꾼론’을 앞세워 야권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동시에 원내 과반 의석을 지켜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박대출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모든 후보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지역맞춤형 일꾼으로 내놓았다”면서 “민심을 경청하고, 국가 미래를 고민하며,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우리 후보들의 진정성을 유권자께서 알아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당 차원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을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한 데 대한 맹비난을 이어갔다. 새누리당에서는 ‘울고 싶은데 뺨 때려줘 고맙다’는 분위기다. 지난 대선 막바지에 터졌던 국가정보원 여직원 댓글사건의 수사를 맡았던 권 전 과장의 ‘수사 외압’ 폭로가 금배지를 달기 위한 정략적 목적이었다는 게 새누리당의 주장이다. 권 전 과장 공천 문제를 최대한 부각함으로써 세월호 참사와 국무총리 후보의 연이은 낙마 사태로 불거진 인사 난맥상에 대한 비판적 여론에서 시선을 돌리려는 전략도 읽힌다. 조해진 비대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권 전 과장 공천을 고집하는 것은 금배지를 흔들어 보이면서 공무원이 양심을 버리고 사욕을 위해 타락의 길로 가도록 유도하는 것”이라면서 “야당의 협잡공천에 분노한 국민은 거짓폭로에서부터 공천 과정을 특검을 해서라도 낱낱이 파헤쳐야 한다는 요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심윤조 비대위원도 “야당은 구태의 전형을 보이면서 막장공천, 기만공천을 했다”면서 “우리 정치사에 커다란 오점을 남긴 이 공천을 당장 취소하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4살의 해리포터는 어떤 모습일까…‘해리포터’ 작가 조앤 롤링, 새 단편 공개

    34살의 해리포터는 어떤 모습일까…‘해리포터’ 작가 조앤 롤링, 새 단편 공개

    ‘34살의 해리포터’ ‘조앤 롤링’ 34살의 해리포터는 어떤 모습일까. 베스트셀러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시리즈 완결 7년 만에 34살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영국 유명작가 조앤 캐슬린 롤링이 웹사이트 ‘포터모어’(www.pottermore.com)에 30대 중반이 된 해리 포터와 친구들의 모습을 그린 1500자 분량의 짧은 이야기를 올렸다고 영국 BBC 방송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법사 세계 신문 ‘예언자 일보’에 실린 칼럼 형식의 이 글은 이제 곧 34살이 되는 포터와 그의 친구인 론 위즐리,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포터의 트레이드 마크인 이마의 번개 모양 흉터와 동그란 안경은 여전하지만, 오른쪽 뺨에는 새로운 흉터가 생겼으며 흰 머리가 생기기 시작했다고 이 글은 전했다. 머리숱이 줄어든 위즐리는 마법부의 ‘오러’(죄지은 마법사·마녀를 잡는 사람)를 그만두고 쌍둥이 형이 운영하는 장난감 가게에서 일하며, 그레인저는 마법 법률 강제집행부 차관으로 승승장구하는 것으로 그려졌다. 이 글에 따르면 포터는 최근 아들인 알버스, 제임스와 함께 2014년도 ‘퀴디치’(빗자루를 타고 공중에서 공을 넣는 마법사 세계의 인기 스포츠) 월드컵 토너먼트를 관람했으며, 부인인 지니 위즐리는 동행하지 않았다. 예언자 일보 기자인 리타 스키터는 칼럼을 통해 “포터 가족의 결혼 생활에도 균열이 시작되는 것일까”라며 불화를 언급했다. 이번 글은 롤링이 포터모어 웹사이트에 올리는 퀴디치 월드컵 시리즈 중 하나로, 11일에는 브라질과 불가리아의 퀴디치 결승전을 다룬 글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지난 2007년 완결됐지만, 롤링은 팬들을 위해 포터모어 웹사이트에 소설 속 등장인물과 해리포터의 세계관에 대한 글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따귀 진짜로 때렸나? ‘알고보니..’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따귀 진짜로 때렸나? ‘알고보니..’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예고편에서 공효진이 조인성에게 따귀를 날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8일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홈페이지에 공개된 드라마 1회 예고편 영상에는 공효진과 조인성이 각종 연기로 호흡이 맞추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공효진이 조인성의 따귀를 때리는 모습. 공효진은 “진짜로 세게 때려야 되는..?”이라고 묻고는 조인성의 따귀를 때렸고 조인성은 뺨을 맞은 이후에도 크게 아픈 내색을 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키스 시도 후 따귀? ‘김민희 화날라’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키스 시도 후 따귀? ‘김민희 화날라’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예고편에서 공효진이 조인성에게 따귀를 날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8일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홈페이지에 공개된 드라마 1회 예고편 영상에는 공효진과 조인성이 각종 연기로 호흡이 맞추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공효진이 조인성의 따귀를 때리는 모습. 공효진은 “진짜로 세게 때려야 되는..?”이라고 묻고는 조인성의 따귀를 때렸고 조인성은 뺨을 맞은 이후에도 크게 아픈 내색을 하지 않았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를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 분)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다. 노희경 작가의 첫 로맨틱 코미디라 눈길을 끌고 있다. 조인성 공효진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조인성 공효진..기대된다”, “조인성 공효진..두 사람의 출연 만으로 기대되는 작품”, “조인성 공효진..역시 조인성”, “조인성 공효진..멋있다”, “조인성 공효진..기대된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인성 공효진이 출연하는 ‘괜찮아, 사랑이야’는 ‘너희들은 포위됐다’ 후속으로 오는 7월 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조인성 공효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트로트의 연인(KBS2 밤 10시) 준현은 나이트클럽에 놀러 온 효열과 마주치고, 효열은 룸에서 연주나 하는 준현의 자존심을 밟아놓는다. 우연히 그 모습을 본 춘희는 효열을 쫓아가 뺨을 올려붙인다. 근우는 수인이 나오는 서바이벌 명곡 프로그램에 춘희의 출연을 제안하고, 춘희는 처음으로 공중파 무대에 설 기회를 얻게 된다. 그러나 효열과 룸에서 찍힌 사진이 샤인스타 홈페이지에 올라오면서 위기에 몰린다. ■MBC 다큐스페셜(MBC 밤 11시 15분) 평균 나이 75세로 흰머리와 주름살 가득한 할머니들이 다니는 학교는 어떤 모습일까. 노인들을 위한 문해학교인 충남 당진 해나루 학교에는 할머니 70명이 한글, 산수 등 초등학교 과목을 배우고 있다. 프로그램은 가난과 성별 때문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할머니들이 뒤늦게 문해학교에 입학해 주경야독하는 모습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배움의 소중함을 전한다. ■언더 더 돔(AXN 밤 10시 50분) 공포 소설의 대가 스티븐 킹의 SF 시리즈. 투명 돔으로 둘러싸인 체스터스밀에는 식량이 점점 줄고 있다. 식량난의 위기 앞에 놓인 짐은 농작물 분배 문제를 상의하러 올리를 찾았다가 물과 식량을 틀어쥐고 놓지 않는 올리 때문에 마음이 상한다. 미니 돔을 보러 간 줄리아는 조의 환영과 맞닥뜨린다. 조의 환영은 “군주가 왕위에 오를 것”이라는 말을 계속 하는데….
  • 월드컵 보다 TV 박살낸 브라질 열혈 축구팬

    월드컵 보다 TV 박살낸 브라질 열혈 축구팬

    신나게 TV를 깨버리는 동영상이 공개돼 인기를 끌고 있다. 브라질-칠레 16강전이 끝나고 유튜브에 오른 화제의 동영상은 이틀 만에 조회수 5만을 돌파했다. 동영상을 보면 브라질의 열혈 축구팬 라파엘 감바린이 TV를 격파(?)하는 모습이 나온다. 브라질-칠레가 사투를 벌인 끝에 승부차기를 할 때였다. 브라질의 골키퍼 줄리우 세사르가 알렉시스의 산체스의 킥을 막아내자 TV로 경기를 보던 라파엘은 환호하며 TV를 얼싸안았다. 화면엔 줄리우 세사르의 모습이 떠있었다. 그러나 갑자기 화면이 바뀌면서 TV엔 페널티킥을 실축하고 낙심하는 산체스의 얼굴이 등장한다. TV와 포옹하고 기뻐하던 감바린의 마음이 확 바뀐 것도 이때였다. 감바린은 갑자기 화가 난다는 듯 산체스의 뺨을 때리듯 TV 화면을 손바닥으로 가격한다. TV 화면은 둔탁한 신음(?)소리를 내며 조각조각 깨져버린다. 사촌 2명과 함께 경기를 보던 감바린은 잠시 황당하다는 표정을 짓다가 어디론가 급히 달려나간다. 감바린이 사촌들과 달려간 곳은 이웃집이었다. 일단 승부차기부터 끝까지 봐야했기 때문이다.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고 TV를 깨먹은 그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하루 만에 조회수 4만 회를 기록하는 등 동영상은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급기야 브라질 언론과 인터뷰까지 하게 된 감바린은 “후반전에 골을 넣은 산체스에게 샘통이라며 빰을 때린 게 TV를 깨버렸다”면서 “TV를 날렸지만 브라질이 승리해 아까운 건 없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유산균의 놀라운 피부미용 효과 ‘4가지’

    유산균의 놀라운 피부미용 효과 ‘4가지’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는 몸에 유익한 미생물을 일컫는 말로 ‘비피더스균’, ‘유산균’이 있다. 이들은 주로 체내 장 환경을 개선해 소화기 기능을 원활히 하고 면역력 저하를 막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요구르트 등의 유산균 음료가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하지만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은 장내환경 개선에만 머무르지 않으며 얼굴피부미용에도 무척 유용한 작용을 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마운트 싸이나이 의과 대학 휘트니 보위 교수가 조언한 “프로바이오틱스가 피부 미용에 미치는 4가지 장점”을 24일(현지시각) 소개했다. 1. 여드름 개선 프로바이오틱스는 여드름 성장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 마운트 싸이나이 의과 대학 연구진은 그리스 요구르트를 직접 얼굴 피부에 바르는 임상시험을 한 결과, 여드름 환자의 피부 상태가 대폭 개선됐다고 밝혔는데 효과가 나타난 대표적 프로바이어틱 균주는 ‘락토바실러스’였다. 연구진은 이 균주가 여드름 유발 박테리아 방지 보호막을 얼굴피부 형성시키는 것으로 추정했다. 2. 얼굴 습진치료 최근 핀란드 의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는 얼굴 습진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연구진은 핀란드 영아들을 대상으로 6개월 간 프로바이오틱스를 첨가한 분유를 섭취하게 한 뒤 경과를 관찰했는데 습진 발병확률이 대폭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천적으로 장내 프로바이오틱스 균이 많은 영아가 그렇지 않은 영아에 비해 습진에 걸릴 확률이 적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3. 주사(rosacea, 딸기코) 증상 개선 코와 뺨 등 얼굴의 중간 부위가 빨갛게 물드는 주사 증상 개선에도 프로바이오틱스가 도움이 된다. 마운트 싸이나이 의과 대학 휘트니 보위 교수는 “약물 치료와 함께 프로바이오틱 추출물을 얼굴에 투여하면 홍조가 대폭 개선되면서 피부자체의 방어력도 올라가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4. 주름개선을 통한 노화 방지 아직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프로바이오틱스가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마운트 싸이나이 의과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는 피부 단백질 구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콜라겐 형성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지속적 공급은 체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숫자를 증가시키는데 이는 자외선 보호, 수분공급으로 연결돼 노화 피부를 탄탄히 바꿔주고 얼굴 주름이 사라지는 효과를 가져다준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월드컵] 키스테러 당하는 미모의 브라질 여기자

    [월드컵] 키스테러 당하는 미모의 브라질 여기자

    월드컵 소식을 전하면서 키스테러를 당하는 미모의 여기자가 있어 화제다. 브라질 TV 오글로보의 여기자 사비나 시모나토는 월드컵 개막과 함께 브라질 대표팀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조별예선경기가 열리는 도시를 열심히 순회하면서 월드컵 소식을 전하는 시모나토에겐 최근 걱정거리가 생겼다. 길에서 월드컵 소식을 전하는 그녀를 노린 키스테러 때문이다. 첫 키스테러의 범인은 크로아티아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관광객이었다. 상파울로에서 월드컵 소식을 전할 때였다. 갑자기 나타난 남자는 카메라 앞에서 열심히 소식을 전하는 시모나토의 미모에 한눈에 반한 듯 그녀의 뺨에 입술을 갖다대고 키스를 했다. 화들짝 놀란 시모나토가 당황하며 몸을 피하는 모습이 카메라를 통해 TV로 생중계됐다. 2차 키스테러도 상파울로에서 발생했다. 포르투갈과 관련된 소식을 전하고 있는 그녀에게 포르투갈 관광객이 접근해 볼에 키스를 했다. 시모나토도 1차 피습 때에 비해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마치 예상했던 일이라는 듯 아무렇지 않다는 표정으로 보도를 계속했다. 현지 언론은 “미모의 시모나토가 월드컵 소식을 전하면서 키스테러를 당하는 게 이젠 자연스러운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면서 시모나토가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TV캡처 임석훈 남미 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범인 잡은 월드컵… ‘멕시코 마약왕’ 16강에 취했다 덜미

    범인 잡은 월드컵… ‘멕시코 마약왕’ 16강에 취했다 덜미

    20여년 동안 멕시코 최대 마약 밀매 조직으로 군림하며 잔인한 범죄를 일삼던 갱단 ‘아레야노 펠릭스’의 두목이 월드컵 경기에 푹 빠져 있다가 체포됐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멕시코군은 23일(현지시간) 북부 바하칼리포르니아주에 있는 미국과의 접경 도시 티후아나에서 마약 카르텔 ‘아레야노 펠릭스’를 이끄는 페르난도 산체스 아레야노를 검거했다. 체포 당시 산체스는 멕시코 축구대표팀의 유니폼 색깔인 녹색 저지 셔츠를 입고 있었고 뺨에는 멕시코 국기를 상징하는 녹(), 백(白), 홍(紅)의 3색 선이 선명하게 그려져 있었다. 군 당국은 “한 가옥에서 멕시코 대표팀과 크로아티아의 경기를 시청하던 산체스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군은 중화기로 무장한 경호원들이 월드컵을 시청하느라 경계가 느슨한 틈을 타 급습했다. 이날 멕시코는 크로아티아를 3-1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멕시코 정부는 살인, 조직범죄, 마약 밀매, 불법 무기 소지 등의 혐의로 산체스에게 230만 달러(약 23억원)의 현상금을 내걸고 추적해 왔다. 산체스의 체포로 티후아나를 근거지로 마약 밀매와 살인, 납치 등을 저지르던 아레야노 펠릭스는 사실상 몰락하게 됐다. 산체스의 어머니인 에네디나가 조직을 맡을 전망이지만 장악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1980년대 아레야노 가문의 11형제가 조직한 이 카르텔은 그동안 콜롬비아에서 생산된 마리화나와 코카인을 미국으로 밀매해 왔다. 형제 중 가장 잔인했던 라몬 아레야노가 2000년 1월 경찰과의 총격전 끝에 사망하면서 첫 위기를 맞은 조직은 2년 뒤 맏형인 벤하민 아레야노가 체포되면서 기세가 꺾였다. 2006년 8월에는 펠리페 칼데론 전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대대적인 소탕 작전을 벌여 큰 타격을 입었다. 특히 2008년 4월 조직의 2인자였던 테오도로 가르시아 시멘탈(일명 엘 테오)이 조직을 배신한 뒤 새로운 카르텔을 형성하자 아레야노 펠릭스의 나머지 형제들은 조카 산체스에게 조직을 맡기고 엘 테오와 ‘피의 전쟁’을 벌이도록 했다. 두 조직은 대낮에도 총격전을 벌였고 시신을 훼손해 도로변에 걸어 놓는가 하면 시신을 염산에 집어넣어 형체조차 알아볼 수 없게 만드는 등 잔인하게 싸웠다. 2010년 1월 엘 테오가 체포됐지만 아레야노 펠릭스 역시 보복 전쟁으로 세력이 급격하게 약화됐다. 이 틈을 타 신생 조직인 ‘시나로아 카르텔’이 티후아나의 지하 세계를 장악해 미국 샌디에이고로 통하는 비밀 ‘마약 땅굴’ 등을 손에 넣었다. 미국 마약단속국(DEA) 게리 힐 국장은 “산체스는 사실상 이름뿐인 유령이었다”면서 “이젠 시나로아 카르텔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창구 기자 window2@seoul.co.kr
  • 장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피부에도 유익…‘4가지 장점’

    장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피부에도 유익…‘4가지 장점’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는 몸에 유익한 미생물을 일컫는 말로 ‘비피더스균’, ‘유산균’이 있다. 이들은 주로 체내 장 환경을 개선해 소화기 기능을 원활히 하고 면역력 저하를 막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요구르트 등의 유산균 음료가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하지만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은 장내환경 개선에만 머무르지 않으며 얼굴피부미용에도 무척 유용한 작용을 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마운트 싸이나이 의과 대학 휘트니 보위 교수가 조언한 “프로바이오틱스가 피부 미용에 미치는 4가지 장점”을 24일(현지시각) 소개했다. 1. 여드름 개선 프로바이오틱스는 여드름 성장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 마운트 싸이나이 의과 대학 연구진은 그리스 요구르트를 직접 얼굴 피부에 바르는 임상시험을 한 결과, 여드름 환자의 피부 상태가 대폭 개선됐다고 밝혔는데 효과가 나타난 대표적 프로바이어틱 균주는 ‘락토바실러스’였다. 연구진은 이 균주가 여드름 유발 박테리아 방지 보호막을 얼굴피부 형성시키는 것으로 추정했다. 2. 얼굴 습진치료 최근 핀란드 의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는 얼굴 습진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연구진은 핀란드 영아들을 대상으로 6개월 간 프로바이오틱스를 첨가한 분유를 섭취하게 한 뒤 경과를 관찰했는데 습진 발병확률이 대폭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천적으로 장내 프로바이오틱스 균이 많은 영아가 그렇지 않은 영아에 비해 습진에 걸릴 확률이 적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3. 주사(rosacea, 딸기코) 증상 개선 코와 뺨 등 얼굴의 중간 부위가 빨갛게 물드는 주사 증상 개선에도 프로바이오틱스가 도움이 된다. 마운트 싸이나이 의과 대학 휘트니 보위 교수는 “약물 치료와 함께 프로바이오틱 추출물을 얼굴에 투여하면 홍조가 대폭 개선되면서 피부자체의 방어력도 올라가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4. 주름개선을 통한 노화 방지 아직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프로바이오틱스가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마운트 싸이나이 의과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는 피부 단백질 구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콜라겐 형성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지속적 공급은 체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숫자를 증가시키는데 이는 자외선 보호, 수분공급으로 연결돼 노화 피부를 탄탄히 바꿔주고 얼굴 주름이 사라지는 효과를 가져다준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처음 본 사람 뺨 때리기 실험영상 ‘THE SLAP’ 화제

    처음 본 사람 뺨 때리기 실험영상 ‘THE SLAP’ 화제

    낯선 사람들끼리 서로 뺨을 때리는 실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로스앤젤레스 영화감독 ‘맥스 랜디스’가 만든 ‘찰싹’(THE SLAP)이란 제목의 낯선 사람들끼리 서로 뺨을 때리는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40명의 서로 모르는 사람이 만나 자신을 소개하며 서로 뺨을 때리기 시작한다. 처음 만난 사람을 서로 때려야 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 어색함과 긴장감이 흐른다. 어색함을 잊기 위해 장난 삼아 준비운동을 하는가 하면 서로를 때리기 전 농담을 주고받는다. 인종과 성별, 다른 신체 조건을 가진 40명의 낯선 사람들은 선뜻 서로를 때리지 못하지만 곧이어 실험에 충실해진다. 낯선 이에게 뺨을 때리고 뺨을 내주는 이들의 모습이 교차편집 된다. 40명의 낯선 사람 중엔 ‘식스센스’의 꼬마 역을 맡았던 배우 할리 조엘 오스먼트(25)도 출연했다. 낯선 여인 앞에 선 오스먼트가 자신을 소개하자 그녀는 “누군가를 때려야 하는 이 상황이 너무 흥분된다. 그러나 정말 미안하다”고 전하며 뺨을 때린다 . 왠지 그들의 뺨을 주고받는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이 영상의 연출은 맡은 랜디스는 “이것은 실험이다. 카메라 앞에 두 사람에겐 그들 자신을 숨길 방법이 없다”면서 “파괴적인 요소가 없는 폭력은 포옹할 수 있는 사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90만 80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한편 맥스 랜디스 감독은 처음 본 20명의 남녀가 서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담은 ‘퍼스트 키스’(FIRST KISS)를 제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영상= Uptomyknee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4세 딸 때리다 숨지자 보험금 챙긴 친부·계모

    거짓말을 하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 등으로 네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친부와 계모가 사법처리됐다. 전주지검은 24일 네 살배기 친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 등)로 장모(35)씨를 구속 기소하고, 동거녀 이모(36)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해 9월 전북 전주시 자택에서 ‘잠을 자지 않고 떼를 쓴다’는 이유로 당시 네 살이던 큰딸을 때려 바닥에 넘어뜨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큰딸은 머리를 부딪쳐 외상성 뇌출혈을 입고 병원에서 뇌수술을 받았으나 며칠 뒤 숨졌다. 하지만 장씨는 “큰딸이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이마를 바닥에 부딪쳐 숨졌다”고 속여 보험사로부터 사망보험금 1200만원을 받아 챙겼다. 장씨는 이와 함께 지난해 5월부터 1년여 동안 ‘바지에 대소변을 봤다’, ‘울고 보챈다’는 등의 이유로 작은딸(2)의 뺨과 엉덩이 등을 수시로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계모인 이씨도 두 딸을 폭행하거나 학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지난해 6월 바지에 대소변을 봤다는 이유로 큰딸을 햇살이 내리쬐는 베란다에 2시간 이상 세워 두고, 지난 3월에는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작은딸을 수차례 때린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 관계자는 “장씨는 큰딸이 혼자 넘어져 머리를 다쳤다고 주장했지만 머리에 난 상처가 강한 물리력에 의해 생긴 것이라는 의사 소견을 토대로 정밀 수사를 벌여 친부의 폭행 사실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잉글랜드 코스타리카 전 앞두고 발로텔리에 ‘굴욕’… “여왕이 키스하면 도와주지” 조롱

    잉글랜드 코스타리카 전 앞두고 발로텔리에 ‘굴욕’… “여왕이 키스하면 도와주지” 조롱 “영국여왕이 나에게 키스해주면 잉글랜드 운명 바꿔주겠다” 각종 기행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4·AC 밀란)가 코스타리카전을 앞두고 황당한 약속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발로텔리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가 만약 코스타리카를 이긴다면 영국 여왕이 내 뺨에 키스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렸다. 잉글랜드는 이날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우루과이에 1-2로 패해, 16강 자력진출이 사실상 무산됐다. 이미 발로텔리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이탈리아에게 1-2로 패해, 2패를 기록한 잉글랜드로서는 발로텔리의 발언이 굴욕적으로 들릴 수도 있다. 잉글랜드가 16강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우선 남은 코스타리카전에서 대승을 거둬야 한다. 하지만 이걸로는 부족하다. 이탈리아가 코스타리카와 우루과이를 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둬야만 한다. 이탈리아가 3승을 거두고 나머지 3팀이 1승2패가 되는 상황이 되면 골득실 혹은 다득점으로 조2위를 노릴 수 있다. 이런 사정을 잘 알고 있을 발로텔리는 잉글랜드를 놀리는 듯한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발로텔리는 잉글랜드 전에서 결승 헤딩슛을 날리며 팀 승리를 이끌어 이래저래 ‘축구 종가’ 잉글랜드의 체면이 구겨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년째 전국 헤맨 내 삶은 풍비박산…재판 끝나도 끝까지 조씨 추적할 것

    6년째 전국 헤맨 내 삶은 풍비박산…재판 끝나도 끝까지 조씨 추적할 것

    인천에서 보일러 설비업을 하는 김범래(47)씨는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57)씨를 6년째 쫓고 있다. 김씨는 2만 5000여명에게 약 4조원의 사기 행각을 벌이고 2008년 10월 홀연히 사라진 조씨와 그의 은닉 재산을 찾아 전국 곳곳을 뒤지고 있다. 김씨는 조씨를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지만 조씨를 봤다는 제보가 있으면 혹시나 놓칠까 곧바로 차를 몰고 달려가기를 반복해 처음 2년 동안 46만㎞를 돌아다녔다. 심지어 조씨가 중국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잡으러 두 번이나 중국에 가기도 했다. 김씨는 조씨와 관련된 재판이 진행 중인 대구지법에서 매일같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18일 대구지법 앞에서 만난 김씨는 지금도 6년 전 기억이 생생하다고 말한다. 김씨는 “조씨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인천 주안동에 있는 조씨의 회사 사무실에 가 보니 이미 300여명의 피해자로 가득했다”면서 “피해를 입은 할머니들은 주저앉아 울고 있고, 몇몇 피해자는 미처 몸을 피하지 못한 회사 직원들의 뺨을 때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1억원의 투자금을 고스란히 날린 김씨도 한동안 멍하니 앉아 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다른 피해자들과 대책을 의논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피해자들에게 “돈을 꼭 찾을 수 있다. 죽을힘을 다해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이렇게 시작된 6년간의 추적 기간 동안 김씨는 많은 것을 잃었다. 생업을 미룬 채 매일 추적에만 매달리다 보니 5000만원의 빚이 더 생겼다. 한번은 관련 증거를 줄 수 없다는 충남 태안반도의 한 해양경찰을 폭우를 맞으며 네 시간 동안 기다리기도 했다. 재판을 앞두고 시작된 1인 시위 때문에 요즘은 하루 서너 시간밖에 못 자는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몇 년 전에는 “더 이상 힘들어서 같이 살지 못하겠다”고 말하는 부인과도 이혼했다. 그는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전국을 돌아다녔지만 조씨의 흔적은 쉽게 찾을 수 없었다. 그러다 함께 조씨를 쫓던 피해자 중 한 사람이 과거 조씨의 투자설명회에 갔다가 적은 메모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발견했다. 수첩에는 ‘조씨가 요즘 현 사장이 하는 고철사업에 돈을 투자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김씨는 이 단서만 가지고 ‘고철사업 하는 현 사장’을 찾아 전국을 돌아다녔다. 그리고 마침내 경북 포항의 한 시장에서 근처에 현씨 집성촌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그 마을에서 조씨가 760억여원을 투자한 현모(52)씨에 대해 알게 됐다. 김씨를 비롯한 156명의 피해자는 지난 3월 현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현씨가 조씨에게 투자받은 760억여원 중 현재 가지고 있는 640억원을 피해자들에게 돌려 달라는 것이다. 피해자들은 현씨가 실제 고철사업을 벌인 적이 없으며, 해당 재산은 조씨의 은닉 재산이라고 주장한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대구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피해자들은 재판부를 상대로 “해당 금액을 공탁할 수 있도록 피고에게 명령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날 1인 시위 중이던 김씨는 “조희팔은 분명 중국에 살아 있다. 재판이 끝나도 끝까지 그를 추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내에게 일이 다 끝나면 재결합을 하자고 말했는데 빨리 재판이 끝나 피해자들 모두 가정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며 희미하게 웃었다. 글 사진 대구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부고] MLB 통산 타율 .338 그윈

    [부고] MLB 통산 타율 .338 그윈

    테드 윌리엄스 이후 최고의 교타자로 통하며 2007년 미프로야구(MLB) 명예의전당에 입회한 토니 그윈(미국)이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떴다. 54세.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그윈이 17일 캘리포니아주 포웨이에 있는 포메라도 병원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고인은 몇 년 전 침샘에 암세포가 발견돼 투병 생활을 해 왔다. 현역 시절 즐겨 씹던 입담배가 암을 불러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양쪽 림프절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던 그윈은 2년 뒤에는 뺨에 생긴 종양을 제거했다. 최근에는 투병에 전념하기 위해 샌디에이고 주립대 감독직을 휴직했지만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 고인은 1982년부터 2001년까지 21시즌 동안 오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만 뛰며 ‘미스터 파드레’란 별명으로 불렸다. 통산 2440경기에 출장, 3141안타 135홈런 1138타점 1383득점 타율 .338 출루율+장타율(OPS) .847을 기록했다. 파워 스윙은 아니지만 정확도만큼은 최고란 평가를 들었다. 아들 토니 그윈 주니어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고 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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