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폭행-뺑소니 물의’ 강인, 오늘(5일) 자원입대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본명 김영운ㆍ25)이 오늘(5일) 입대한다.
강인은 5일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이후 현역 복무를 하게 된다. 슈퍼주니어 멤버 최초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되는 것.
이날 입대 절차는 본인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동행할 예정이다.
앞서 강인은 지난 5월 23일 가진 공식 팬미팅 자리에서 “입대하기 전 이 자리를 통해 팬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돼 감사하다.”면서 “다녀와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인은 지난해 9월 음주 후 폭행 사건에 연루됐으며 다음 달 음주 뺑소니 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강인은 당초 10월 입대영장을 받았지만 연이은 사건에 책임을 지고 자원입대를 신청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