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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술사 이은결, 3년 공백깨고 ‘매직 콘서트’ 11월 개막

    마술사 이은결, 3년 공백깨고 ‘매직 콘서트’ 11월 개막

    세계적인 마술사 이은결이 3년 간의 공백기간을 접고 오는 11월 ‘매직 콘서트’를 개막한다. 10월 9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이은결은 3년여 간의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의 화려한 마술쇼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쇼를 통해 오는 11월 개막하는 이은결의 블록버스터 매직 콘서트 ‘The Illusion’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은결은”공백 기간 동안 침체돼 있던 국내 마술시장을 또 다시 활성화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다.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우승한 후배 마술사 및 기량이 뛰어난 후배 마술사들을 지속적으로 론칭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미디어를 통해 과대 포장되고 거짓보도된 것을 뿌리 뽑아 마술사의 이미지가 사기꾼이 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은결의 ‘The Illusion’은 11월 7일부터 12월 4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사진 = 공연 포스터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이유진, 예비신랑과의 화보 최초공개▶ LPG, 뺑소니범 검거에 일조 "의상에 피범벅"▶ ’왕비호’ 윤형빈, 걸그룹에게 "엄청 무식해" 독설▶ 어차피 존박 우승?…’슈퍼스타K2’ 픽션과 리얼 사이▶ ’꽈당보라 vs 꽈당승연’, 몸 바친 무대공연 뒤 아픔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지하철 난투극’ 네티즌 관심폭발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지하철 난투극’ 네티즌 관심폭발

    여러 이슈가 한꺼번에 쏟아져 관심을 끌었던 지난주. 한 할머니와 10대 소녀가 지하철에서 벌인 난투극이 조회수 1위를 차지했다. 한 소녀가 지하철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것을 할머니가 지적하면서 실랑이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동영상에는 할머니에게 괴성을 지르는 소녀의 모습과 소녀의 머리채를 붙잡으며 흥분하는 할머니 모습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갖가지 이야기가 인터넷을 떠돌았고, 진실 논란이 일기도 했다. 뜨거운 감자였던 가수 타블로의 학력 검증이 단숨에 2위로 뛰어올랐다. 타블로의 학력 위조 의혹을 수사해온 서울 서초경찰서는 타블로가 미국 스탠퍼드 대학을 졸업한 것이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경찰은 타블로 측이 제시한 증거자료의 위조 여부 등을 가리기 위해 해당 대학에서 관련 서류를 직접 넘겨받았고, 타블로가 스탠퍼드대를 졸업한 것이 사실이라고 결론지었다. 의혹을 제기한 쪽에서는 경찰 발표 결과마저도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지난달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개운치 않은 결별로 구설수에 올랐던 김연아가 5위에 올랐다. 한국 시간으로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갈라쇼 ‘올댓스케이트 LA’에 출연해 자신의 갈라 프로그램인 ‘타이스의 명상곡’과 ‘블릿 프루프’를 깨끗하게 연기해 관심이 집중됐다. 피겨 전설로 불리는 미셸 콴과 함께 머라이어 캐리의 ‘히어로’에 맞춰 우아한 연기를 선보였고,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행복 전도사’로 불리던 방송인 최윤희씨가 경기 고양시 장항동의 한 모텔에서 남편과 함께 숨진 채 발견돼 네티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 근거해 최씨가 건강 문제 때문에 자살을 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행복전도사가 7위. 티아라 지연 해명이 8위에 올랐다. 6일 한 여성이 음란 화상 채팅을 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떠돌았고, 이 여성이 인기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닮았다는 소문이 났다. 티아라의 소속사는 “내부적으로 분석하고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며 즉각 진화에 나섰다. 8일 밤 ‘슈퍼스타K2’에서 강승윤이 록 비트로 편곡된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부르며 최고 무대를 선보였으나, 톱3 진출에 실패해 화제가 됐다. 강승윤은 “이제까지 많은 분들에게 좋은 무대를 보여드렸다고 생각하면 괜찮다.”고 심경을 밝혔다. 연기자 김지수가 음주 뺑소니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뒤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죄송스럽고 마음이 무겁다.”며 사과했다. 강승윤 탈락과 김지수 음주운전은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재범, ‘소울페스티벌’서 뮤지크와 한 무대 ‘열창’

    재범, ‘소울페스티벌’서 뮤지크와 한 무대 ‘열창’

    가수 재범이 소울 아티스트 뮤지크 소울차일드(Musiq Soulchild)와 한 무대에 섰다.재범은 10월 10일 오후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10 서울 소울 페스티벌’에서 강렬한 무대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어 뮤지크 소울차일드와 함께 ‘러브’(Love)의 호흡을 맞췄다.앞서 파워풀한인 무대를 연출했던 재범은 잔잔한 분위기의 ‘러브’를 부르며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 팬들의 또 다른 환호를 자아냈다.‘러브’는 과거 재범이 한 라디오 방송에서 불렀던 노래다. 평소 뮤지크 소울차일드 팬으로 알려진 재범은 이번 ‘2010 서울 소울 페스티벌’을 통해 자신의 우상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경험을 하게 됐다.한편 재범은 이날 공연에서 ‘믿어줄래’와 신곡 ‘스피치리스’(Speechless)의 무대를 꾸몄다. 또한 자신이 속한 비보이 크루 AOM(Art Of Movement)과 함께 신나는 댄스 퍼포먼스를 선사하기도 했다.사진 = 서울 소울 페스티벌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이유진, 예비신랑과의 화보 최초공개▶ LPG, 뺑소니범 검거에 일조 "의상에 피범벅"▶ ’왕비호’ 윤형빈, 걸그룹에게 "엄청 무식해" 독설▶ 어차피 존박 우승?…’슈퍼스타K2’ 픽션과 리얼 사이▶ ’꽈당보라 vs 꽈당승연’, 몸 바친 무대공연 뒤 아픔
  • 정우성, 솔직고백 “눈 높고 여자 만날 시간없어…큰일”

    정우성, 솔직고백 “눈 높고 여자 만날 시간없어…큰일”

    배우 정우성이 여자를 만날 시간도 없고 눈까지 높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정우성은 1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연예플러스’에 출연해 “여자를 보는 눈이 굉장히 높을 것 같다”는 선입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정우성은 “생각해 보니까 눈이 높다. 눈만 높고 여자 만날 시간을 없다”며 “큰일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혼자 망상을 해야 하나, 야동을 봐야 하나”라고 장난스럽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우성은 결혼계획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갈 때 되면 갈 것”이라며 “결혼에 대한 생각은 긍정적이고 가족과 가정, 아기에 대한 욕심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우성은 오는 14일 영화 ‘검우강호’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극중 정우성은 영화 ‘와호장룡’, ‘게이샤의 추억’ 등으로 유명한 여배우 양자경, 대만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서희원 등과 호흡을 맞췄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유진, 예비신랑과의 화보 최초공개▶ LPG, 뺑소니범 검거에 일조 "의상에 피범벅"▶ ’왕비호’ 윤형빈, 걸그룹에게 "엄청 무식해" 독설▶ 어차피 존박 우승?…’슈퍼스타K2’ 픽션과 리얼 사이▶ ’꽈당보라 vs 꽈당승연’, 몸 바친 무대공연 뒤 아픔
  • 션 킹스턴, ‘소울 페스티벌’ 공연서 즉석 사인회 열어

    션 킹스턴, ‘소울 페스티벌’ 공연서 즉석 사인회 열어

    팝스타 션 킹스턴(Sean Kingston, 20)이 ‘2010 서울 소울 페스티벌’ 공연 도중 깜짝 이벤트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10일 오후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10 서울 소울 페스티벌’에서 션 킹스턴은 노래를 하다가 여러 장의 흰색 수건을 가지고 나오더니 즉석 사인회를 펼쳤다.션 킹스턴은 열광적인 공연으로 흘린 땀을 닦은 수건에 사인을 하기 시작했다. 사인한 수건은 션 킹스턴의 신나는 무대에 환호하는 팬들을 향해 던졌다.사인회는 금방 끝나지 않았다. 션 킹스턴은 노래를 부르는 내내 대략 10장의 수건에 사인을 했고 사인수건을 받기 위해 여기저기서 이름을 연호하는 팬들에게 던졌다. 천재 뮤지션이라 평가받으며 미국의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와 듀엣까지 한 션 킹스턴의 사인을 받은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이외에도 이날 ‘2010 서울 소울페스티벌’에서 션 킹스턴은 대표 히트곡 ‘뷰티풀 걸스’(Beautiful Girls)와 자메이카 출신답게 레게 스타일이 섞인 ‘레팅 고’(Letting Go)로 팬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션 킹스턴이 DJ로 변신해 어셔, 레이디 가가 노래 등을 믹스해서 마치 클럽을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 = 서울 소울 페스티벌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이유진, 예비신랑과의 화보 최초공개▶ LPG, 뺑소니범 검거에 일조 "의상에 피범벅"▶ ’왕비호’ 윤형빈, 걸그룹에게 "엄청 무식해" 독설▶ 어차피 존박 우승?…’슈퍼스타K2’ 픽션과 리얼 사이▶ ’꽈당보라 vs 꽈당승연’, 몸 바친 무대공연 뒤 아픔
  • ‘10년전에도 뺑소니’…김지수, 교체요구 빗발 “범죄자가 TV에?”

    ‘10년전에도 뺑소니’…김지수, 교체요구 빗발 “범죄자가 TV에?”

    배우 김지수가 음주 후 뺑소니 사고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새로 방영될 드라마 ‘근초고왕’ 에서 하차해야 한다는 의견이 거세게 달아오르고 있다.지난 5일 김지수는 음주 운전 중 택시를 들이받고 현장에서 도주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10년 전 김지수 뺑소니 사건을 거론하면서 현재 촬영 중인 KBS 1TV 새 드라마 ‘근초고왕’에서 하차해야 한다며 배우 교체를 요구하고 있다.제작진 측은 이미 하차 계획이 없다는 의사를 밝힌 상황. 그러나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이미 두 번이나 뺑소니 사고를 냈는데 어떻게 그냥 넘어가나”, “음주운전은 살인미수나 다름없다. 그런 범죄좌가 자숙도 없이 바로 멀쩡히 TV에 나오면 애들이 뭘 보고 배우겠나”, “다른 드라마도 아니고 역사 드라마에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배우를 출연시키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등의 의견을 주장하며 교체를 강력하게 건의하고 있다.김지수는 사고 다음날 6일 오후 3시께 경찰서에 자진 출두 해 음주 및 뺑소니 사실을 인정했다. 교통사고를 조사한 강광용 경위는 "피해자 구호 조치 없이 현장 이탈을 했기 때문에 뺑소니가 맞다"며 "음주 사실이 발각될까봐 두려워 자리를 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한편 8일 김지수는 소속사를 통해 “진심으로 죄송하다. 10년 전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무척 당황하고 겁이 나 그 자리를 피하고 싶었다.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고 싶다”는 내용의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레알 대신 짜장’…몰랐던 순우리말 ‘시선집중’▶ 가인, ‘돌이킬수없는’ 맨발댄스로 탱고열정▶ 부산영화제 미니원피스 ‘각광’…’시크블랙-청순누드’▶ ’슈퍼스타K2’ 김소정-김은비, 포스작렬 ‘셀카공개’▶ ’슈퍼스타K2’ 강승윤, 과거 얼짱신청 이력 공개 ‘풋풋’
  • ‘35살’ 백지영, 20대 압도하는 ‘잘빠진 몸매’ 과시

    ‘35살’ 백지영, 20대 압도하는 ‘잘빠진 몸매’ 과시

    가수 백지영이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 여성을 능가하는 잘빠진 몸매를 과시해 시선을 잡아당긴다. 개인적으로 란제리 브랜드 ‘YarSi.b’ (야르시.비)을 론칭하고 직접 패션쇼 모델로도 나섰던 백지영은 글래머스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라인을 드러내 남성 팬들은 물론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댄스와 운동으로 탄탄한 몸을 가꾼 백지영은 다양한 패션화보에 등장하며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촬영한 스타화보에서 백지영은 비키니 수영복과 함께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섹시한 매력을 뿜어냈다. 사진 = 스타화보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엠카 MC’ 티아라 지연, 음란채팅 루머에도 ‘씩씩’▶ ’10년전에도 뺑소니’…김지수, 교체요구 빗발 ▶ 왓비컴즈, ‘타진요’ 팔고 도주계획? ‘먹튀설’ 확산▶ 김혜수, 의미심장한 발언 "MBC 전체적으로 엉망"▶ 강승윤 ‘본능적으로’ vs 윤종신 ‘이성적으로’…차이점은?
  • 류승룡 “우리 ‘된장’, ‘젠장’되지 않게 열심히 했다”

    류승룡 “우리 ‘된장’, ‘젠장’되지 않게 열심히 했다”

    “이요원 씨, 우리 영화 ‘된장’이 ‘젠장’이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합시다.” 배우 류승룡이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셋째 날인 10월 9일 오후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된장’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또 다른 주연배우 이요원과 제작자로 나선 장진 감독, 메가폰을 잡은 이서군 감독과 함께다. ‘된장’은 희대의 살인마가 된장찌개를 먹다 잡히는 사건을 중심으로 PD 최유진(류승룡 분)과 사건의 열쇠를 쥔 ‘된장 달인녀’(이요원 분) 등이 벌이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1일 개봉을 확정한 ‘된장’은 부산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섹션에서 최초 공개된다. 류승룡은 “이요원을 처음 만났을 때, 키가 생각보다 커서 깜짝 놀랐다. 내가 생각보다 키 작은 배우라 더욱 그랬던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요원은 정말 소탈한 여배우다. 배려심도 있고 현장에서의 소통도 원활하다”며 “극중 많이 부딪히는 장면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후에도 자주 연락하는 좋은 후배가 생겨 기쁘다”고 밝혔다. ‘된장’이란 작품의 첫인상은 류승룡에게 무척 아름다운 이야기였다고 한다. 류승룡은 “영화 촬영 직전에 이요원에게 책을 선물하며 ‘우리 된장, 젠장이 되지 않게 열심히 하자’는 글을 썼다”고 회상했다. 이서군 감독은 “감독에게 류승룡이란 배우는 ‘선물 보따리’ 같은 존재”라며 “사무실에서는 장진 감독이, 촬영 현장에서는 류승룡이 나의 든든한 지원군이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나에게 모니터 앞에 앉아 있는 게 기쁜 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 배우다”고 덧붙였다. 한편 ‘된장’은 영화 ‘301, 302’의 각본을 쓴 데 이어 ‘러브러브’로 최연소 데뷔 감독의 타이틀은 얻은 이서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장진 감독이 각본과 기획을 담당해 기대를 더한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부산(경남) minkyung@seoulntn.com / 사진=서울신문NTN 사진팀 ▶ ’엠카 MC’ 티아라 지연, 음란채팅 루머에도 ‘씩씩’▶ ’10년전에도 뺑소니’…김지수, 교체요구 빗발 ▶ 왓비컴즈, ‘타진요’ 팔고 도주계획? ‘먹튀설’ 확산▶ 김혜수, 의미심장한 발언 "MBC 전체적으로 엉망"▶ 강승윤 ‘본능적으로’ vs 윤종신 ‘이성적으로’…차이점은?
  • 장진 감독 “‘된장’, 내 생각엔 ‘동막골’보다 좋다”

    장진 감독 “‘된장’, 내 생각엔 ‘동막골’보다 좋다”

    “내가 연출하면 영화가 잘 안되고 제작하면 잘 된다는 말, 된장이 또 한 번 입증할 것 같다.” (웃음) 장진 감독이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셋째 날인 10월 9일 오후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된장’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지난해 제14회 부산영화제의 개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감독으로 부산을 찾았던 장진 감독은 올해는 감독이 아니라 각본과 기획을 담당한 제작자로 나섰다. 장진 감독은 “다른 영화에 미안할 만큼 ‘된장’을 사랑하게 됐다. 내 생각엔 ‘월컴투 동막골’보다 훨씬 좋다”고 말해 기대를 더했다. ‘된장’에 이어 ‘고추장’, ‘간장’도 계획하고 있지 않느냐는 장난스런 질문에 장진 감독은 “영화 속에서 모든 사건이 종결돼 시리즈가 될 수 는 없을 것”이라며 “이날 오후 4시 30분에 첫 공개되는데 ‘된장’을 보면 알게 된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장진 감독은 “대한민국 영화판에서 이런 독특한 영화가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고 고맙다”며 “현장에서 고생한 이서군 감독이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주어서 가능했던 일이다”고 칭찬했다. 최연소 데뷔 감독 타이틀을 얻은 ‘러브러브’ 이후 12년 만에 ‘된장’을 선보이는 이서군 감독은 “경험치가 좁고 검증되지 않은 나에게 이런 기회를 준 장진 감독께 감사한다”며 “가장 칭찬 받고 싶었던 장진 감독에게 칭찬을 받았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또한 이서군 감독은 영화의 한국어 제목이 ‘된장’이고 영어 제목은 ‘레시피’(Recipe)인 것에 대해 “영화를 보면 왜 이런 영제가 나왔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미소지었다. 한편 ‘된장’은 희대의 살인마가 된장찌개를 먹다 잡히는 사건을 중심으로 PD 최유진(류승룡 분)과 사건의 열쇠를 쥔 ‘된장 달인녀’(이요원 분) 등이 벌이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 10월 21일 개봉을 확정한 ‘된장’은 올해 부산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섹션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부산(경남) minkyung@seoulntn.com / 사진=서울신문NTN 사진팀 ▶ ’엠카 MC’ 티아라 지연, 음란채팅 루머에도 ‘씩씩’▶ ’10년전에도 뺑소니’…김지수, 교체요구 빗발 ▶ 왓비컴즈, ‘타진요’ 팔고 도주계획? ‘먹튀설’ 확산▶ 김혜수, 의미심장한 발언 "MBC 전체적으로 엉망"▶ 강승윤 ‘본능적으로’ vs 윤종신 ‘이성적으로’…차이점은?
  • 이요원 “예쁘고 독특한 ‘된장’, 내가 출연해 다행이야”

    이요원 “예쁘고 독특한 ‘된장’, 내가 출연해 다행이야”

    “예쁘고 독특한 영화 ‘된장’에 내가 출연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배우 이요원이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셋째 날인 10월 9일 오후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된장’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요원은 “‘된장’을 찍으면서 편안하고 행복하고 따뜻했다. 결과물을 보니까 내가 촬영했던 것보다 더 행복하고 예쁘게 나와서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렇게 예쁘고 독특한 영화에 내가 출연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된장’은 희대의 살인마가 된장찌개를 먹다 잡히는 사건을 중심으로 PD 최유진(류승룡 분)과 사건의 열쇠를 쥔 ‘된장 달인녀’(이요원 분) 등이 벌이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 이요원은 미스터리와 로맨스가 조화된 ‘된장’에 대해 “처음에는 시나리오가 무겁다고 생각했는데, 음식과 멜로 등등 다양한 면모가 있어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요원은 ‘된장’에서 호흡을 맞춘 류승룡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류승룡과 함께 해서 다행”이라며 “매서운 눈빛 때문에 첫인상은 무서웠지만, 좋은 책을 선물해주시기도 하고 의외로 다정한 분이라 놀랐다”고 회상했다. 이서군 감독은 이요원에 대해 “극중 캐릭터와 잘 융합되는 얼굴”이라며 “특히 어린 아이 같이 까맣고 맑은 눈동자와 차분한 태도, 순수한 마음에 반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를 이끌어가는 힘을 유지한 이 배우는 투정 한 번 부리지 않고 나보다 열심히 영화에 임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요원은 “촬영 현장이었던 매화터가 너무 예뻐서 기억에 남는다. 화면에도 정말 예쁘게 표현됐으니 꼭 눈여겨 봐달라”는 당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주가를 높인 이요원과 ‘장진 사단’의 류승룡, 이동욱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으는 ‘된장’은 ‘러브러브’로 최연소 데뷔 감독의 타이틀을 얻은 이서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장진 감독이 각본과 기획을 담당해 기대를 더한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부산(경남) minkyung@seoulntn.com / 사진=서울신문NTN 사진팀 ▶ ’엠카 MC’ 티아라 지연, 음란채팅 루머에도 ‘씩씩’▶ ’10년전에도 뺑소니’…김지수, 교체요구 빗발 ▶ 왓비컴즈, ‘타진요’ 팔고 도주계획? ‘먹튀설’ 확산▶ 김혜수, 의미심장한 발언 "MBC 전체적으로 엉망"▶ 강승윤 ‘본능적으로’ vs 윤종신 ‘이성적으로’…차이점은?
  • ‘워리어스 웨이’ 베리 오스본 “장동건에 ‘전사의 후광’ 느껴”

    ‘워리어스 웨이’ 베리 오스본 “장동건에 ‘전사의 후광’ 느껴”

    “배우 장동건의 첫 인상에서 ‘전사의 후광’을 느꼈다.” 배우 장동건의 할리우드 진출작 ‘워리어스 웨이’(The Warrior’s Way)의 제작자 베리 오스본이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PIFF)를 방문하기 위해 내한했다. 부산영화제 셋째 날인 10월 9일 베리 오스본은 장동건과 함께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워리어스 웨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영화 ‘반지의 제왕’, ‘매트릭스’ 등을 제작한 베리 오스본은 ‘워리어스 웨이’에 대해 “인간성과 로맨스, 격렬한 액션이 모두 초함된 혼합 장르의 영화”라고 설명했다. 베리 오스본은 “영화에 적합한 주인공을 찾는 과정은 어려웠다. 냉혹한 전사부터 사랑에 빠진 남자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한 번에 소화할 배우가 필요했다”고 회상했다. 캐스팅 과정에서 한국의 장동건을 만난 베리 오스본은 “광징히 잘생기고 강력한 인상을 줬다. 장동건에게는 전사의 후광이 있다”고 호평했다. 또한 “장동건은 아시아 최고의 슈퍼스타임에도 겸손하고 친절한 성격이라 무척 매력적이다”며 “이 영화를 통해 장동건은 아시아 넘어 세계적인 스타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는 ‘워리어스 웨이’의 제작 과정이 담긴 영상과 스페셜 하이라이트 영상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반지의 제왕’ 등 대작 영화들을 함께 했던 베리 오스본의 ‘드림팀’이 다시 모인 ‘워리어스 웨이’는 특수 촬영 장비 역시 대거 동원돼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워리어스 웨이’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전사(장동건 분)가 사막의 끝에 있는 외딴 서부마을을 찾아가 펼치는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 영화다. 동양의 전사로 태어난 장동건과 할리우드 톱 여배우 케이트 보스워스, ‘캐리비안의 해적’의 제프리 러시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한국의 이승무 감독과 배리 오스본이 의기투합한 글로벌 프로젝트 ‘워리어스 웨이’는 12월 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12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부산(경남) minkyung@seoulntn.com / 사진=서울신문NTN 사진팀 ▶ ’엠카 MC’ 티아라 지연, 음란채팅 루머에도 ‘씩씩’▶ ’10년전에도 뺑소니’…김지수, 교체요구 빗발 ▶ 왓비컴즈, ‘타진요’ 팔고 도주계획? ‘먹튀설’ 확산▶ 김혜수, 의미심장한 발언 "MBC 전체적으로 엉망"▶ 강승윤 ‘본능적으로’ vs 윤종신 ‘이성적으로’…차이점은?
  • 우종완, 16살 연하녀 짝사랑 고백…상대는?

    우종완, 16살 연하녀 짝사랑 고백…상대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45)이 16살 어린 여성을 짝사랑하고 있다고 고백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우종완은 최근 KBS 2TV ‘해피버스데이’ 녹화에서 “16살 연하의 여성을 짝사랑하고 있다”고 고백했다.이어 “짝사랑 중인 여성과 다퉈 2주 동안 연락하지 말라는 통보를 받아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띠동갑 이상의 여성을 사랑하면서 힘들었던 당시를 설명했다.우종완은 “다행히 촬영 전날 극적으로 화해했다”며 “아직 정식으로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고 내가 짝사랑하는 사이다”고 털어놓아 관심이 증폭된 상태.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16살이나 차이나는 여성이 연예인인지, 일반인인지에 대해 호기심 어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15분.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엠카 MC’ 티아라 지연, 음란채팅 루머에도 ‘씩씩’▶ ’10년전에도 뺑소니’…김지수, 교체요구 빗발 ▶ 왓비컴즈, ‘타진요’ 팔고 도주계획? ‘먹튀설’ 확산▶ 김혜수, 의미심장한 발언 "MBC 전체적으로 엉망"▶ 강승윤 ‘본능적으로’ vs 윤종신 ‘이성적으로’…차이점은?
  • ‘맨발의 디바’ 가인-장재인, 뇌쇄적 눈빛 vs 분위기 반전

    ‘맨발의 디바’ 가인-장재인, 뇌쇄적 눈빛 vs 분위기 반전

    같은 날 두 여인이 맨발의 디바로 등극했다.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멤버 가인과 ‘슈퍼스타K 2’ TOP3에 안착한 장재인이 그 주인공. 가인과 장재인은 10월 8일 방송된 각각의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넘치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표현했다. 이들은 가창력을 기반으로 무대 퍼포먼스를 위해 맨발투혼을 펼친 것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먼저 가인이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첫 솔로음반 타이틀곡 ‘돌이킬 수 없는’ 무대를 꾸미며 격정적이고 농염한 탱고를 선보였다. 맨발로 무대에 오른 가인은 스모키 아이메이크업으로 뇌쇄적인 눈빛을 만들어 깊은 눈매를 강조했다. 컴백을 앞두고 대학교수로부터 무용 수업을 받았다는 가인은 그동안의 킬힐을 벗어던지고, 맨발로 격렬하고 에너지가 가득 찬 동작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몇 시간 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에서는 장재인이 심사위원 엄정화의 ‘초대’를 자기만의 컬러를 덧입혀 훌륭하게 소화했다. 엄정화의 ‘초대’의 경우 매혹적이면서도 농염한 분위기를 풍겨내는 것으로 유명했던 곡. 더욱이 엄정화는 남성댄서들과 어우러져 유연한 몸놀림을 구사했다. 하지만 장재인은 보헤미안 패션스타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맨발로 무대를 장악했다. 끈적이는 보이스 대신 큰 성량과 시원한 음색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 장재인은 맨발 상태로 키보드의 페달을 밟으며 직접 연주하는 열정을 뿜어냈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Mnet ‘슈퍼스타K 2’ 화면 캡처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엠카 MC’ 티아라 지연, 음란채팅 루머에도 ‘씩씩’▶ ’10년전에도 뺑소니’…김지수, 교체요구 빗발 ▶ 왓비컴즈, ‘타진요’ 팔고 도주계획? ‘먹튀설’ 확산▶ 김혜수, 의미심장한 발언 "MBC 전체적으로 엉망"▶ 강승윤 ‘본능적으로’ vs 윤종신 ‘이성적으로’…차이점은?
  • ‘도망자’ 다니엘헤니 여비서…이대출신 ‘엄친딸’ 김수현

    ‘도망자’ 다니엘헤니 여비서…이대출신 ‘엄친딸’ 김수현

    KBS 2TV 드라마 ‘도망자 플랜비’ 에서 다니엘 헤니의 여비서 소피 역으로 출연하는 여배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10월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플랜비’(이하 ‘도망자’, 극본 천성일/ 연출 곽정환) 4회에서 소피 역을 맡은 배우가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 연기와 신비한 매력의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소피 역의 여배우는 신인 탤런트 김수현으로 밝혀졌다. 김수현은 ‘2005 한중 슈퍼모델 대회’ 1위에 입상한 후 CF모델로 활동했으나, ‘도망자’를 계기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며 유리엘이라는 예명을 택했다.김수현은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을 전공하고 능통한 영어실력까지 갖춘 재원으로 글로벌 한 드라마 전개를 더욱 현실감 있게 이끌어가고 있다.극중 소피는 카이(다니엘 헤니 분)와 진이(이나영 분) 사이에서 묘한 감정을 풍기며 극중 미스터리 한 존재로 부각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시청자들은 “소피가 열쇠를 쥐고 있는 것 같다”, “소피는 존재만으로도 확실한 캐릭터를 보여준다”, “도대체 소피의 정체가 무엇이냐? 너무 궁금하다” 등 소피의 정체에 대한 추측을 내놓으며 관심을 보였다.사진 = 애플오브디아이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엠카 MC’ 티아라 지연, 음란채팅 루머에도 ‘씩씩’▶ ’10년전에도 뺑소니’…김지수, 교체요구 빗발 ▶ 왓비컴즈, ‘타진요’ 팔고 도주계획? ‘먹튀설’ 확산▶ 김혜수, 의미심장한 발언 "MBC 전체적으로 엉망"▶ 강승윤 ‘본능적으로’ vs 윤종신 ‘이성적으로’…차이점은?
  • ‘신발 벗겨진’ 조여정, 알고보니 ‘테이프 굴욕’

    ‘신발 벗겨진’ 조여정, 알고보니 ‘테이프 굴욕’

    배우 조여정이 시상식 레드카펫 굴욕사에 이름을 올렸다. 문제는 사건의 발단에 ‘테이프’가 있었다는 사실. 조여정은 지난 7일 오후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PIFF)의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조여정은 여신분위기를 뿜어내는 반짝이는 크림색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당당한 걸음걸이로 등장한 조여정은 갑자기 힐이 벗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조여정은 당황스러운 상황을 밝게 웃는 얼굴로 대처해 팬들로부터 환호성을 받았다. 이날 조여정의 굴욕은 사실 레드카펫 위에 붙어있던 양면테이프 때문에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양면테이프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조여정은 그 위를 밟았고, 신발이 철커덕 달라 붙어버린 것. ‘테이프 굴욕’의 원조는 따로 있었으니 바로 배우 민효린. 그는 지난 10월 2일 경상남도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0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롱드레스를 밟는 탓에 가슴에 붙인 테이프가 노출되는 실수를 저질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엠카 MC’ 티아라 지연, 음란채팅 루머에도 ‘씩씩’▶ ’10년전에도 뺑소니’…김지수, 교체요구 빗발 ▶ 왓비컴즈, ‘타진요’ 팔고 도주계획? ‘먹튀설’ 확산▶ 김혜수, 의미심장한 발언 "MBC 전체적으로 엉망"▶ 강승윤 ‘본능적으로’ vs 윤종신 ‘이성적으로’…차이점은?
  • 가인, 영화같은 ‘돌이킬 수 없는’ 뮤직비디오 ‘무려 11분’

    가인, 영화같은 ‘돌이킬 수 없는’ 뮤직비디오 ‘무려 11분’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멤버 가인의 솔로 데뷔 뮤직비디오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그 분량이 무려 11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가인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돌이킬 수 없는’의 뮤직비디오는 마치 한 편의 단편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배우 이성재와 호흡을 맞춰 그 빛을 발한다.가인의 소속사 내가네트워크 측은 뮤직비디오에 대해 “가인이 고풍스러운 저택에서 영화배우 이성재와 호흡을 맞추며 자신을 떠나는 남자에 맞서서 격렬하게 대립하는 장면을 소화했다”고 밝혔다.가인은 뮤직비디오에서 그간 브아걸 활동을 하면서 보여줬던 섹시한 모습보다 더욱 농염하고 뇌쇄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장장 11분 동안 이어지는 뮤직비디오 내용은 마치 영화 ‘색.계’를 능가할 정도로 치명적이고 위험한 남녀의 관계를 그렸다.뮤직비디오에서 가인은 자신을 버리고 떠나는 이성재의 다리를 붙잡는다. 하지만 이성재는 그런 가인을 거칠게 뿌리치고 급기야 가인의 머리채까지 잡는다. 가인은 자신의 절박함을 표현하는 최후의 수단으로 창문에서 뛰어 내린다. 이를 본 이성재는 떨어지는 가인을 안아서 구하려 뛰어들지만, 결국 목숨을 잃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다.가인의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지금까지 봤던 뮤직비디오 중에 제일 슬프고 최고다”, “뮤직비디오 내용이 섬뜩하다”, “가인과 이성재의 포스에 좋은 음악까지 정말 대박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사진 =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엠카 MC’ 티아라 지연, 음란채팅 루머에도 ‘씩씩’▶ ’10년전에도 뺑소니’…김지수, 교체요구 빗발 ▶ 왓비컴즈, ‘타진요’ 팔고 도주계획? ‘먹튀설’ 확산▶ 김혜수, 의미심장한 발언 "MBC 전체적으로 엉망"▶ 강승윤 ‘본능적으로’ vs 윤종신 ‘이성적으로’…차이점은?
  • 中지렁이집단자살 공포 “환경오염이 주요 원인”

    中지렁이집단자살 공포 “환경오염이 주요 원인”

    중국 광저우 일대에서 지렁이 수천마리가 집단 죽음을 당해 시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중국 언론 중화망은 최근 대도시를 중심으로 길이 7~8cm 크기의 지렁이 수천마리가 서식지를 벗어나 자동차 도로 및 보도블록 등에 기어 나와 죽은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다. 인근 환경미화원이 깨끗이 치워도 다음날이면 다시 도로에는 말라 죽거나 밟혀 죽은 지렁이로 가득하다. 이에 시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지진 등 자연재해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며 불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생물학자와 환경 전문가들은 광저우 일대의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살충제, 비료의 남용으로 인한 토양오염 등 환경오염을 주요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 사진 = 중국 뉴스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혜수 “동안비결, 황신혜는 운동 난 화장발”▶ 신동, ‘슈퍼스타K’ 박보람 분장…100% 싱크로율▶ ’슈스케’ 강승윤, 과거 얼짱신청 이력 공개 ‘풋풋’▶ ’지연 위로’ 정가은, 네티즌 비난에 트위터 중단 선언▶ 김지수, 음주 뺑소니 사건 사과 "전적으로 내 실수"
  • 김혜수-황신혜, ‘미친 미모’ 과거사진…‘프랑스 인형’

    김혜수-황신혜, ‘미친 미모’ 과거사진…‘프랑스 인형’

    배우 김혜수와 황신혜의 굴욕(?) 을 찾아볼 수 없는 미친 미모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10월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 포스터 촬영 현장을 찾아 주인공 김혜수와 황신혜를 만났다. 이날 두 여배우의 과거사진을 미리 준비해 간 제작진은 방송에서 이들의 풋풋했던 어린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혜수는 아역스타 출신답게 어릴 적부터 타고난 청순 미모를 과시했다. 황신혜 역시 고교시절 마치 프랑스 인형처럼 조각같은 미모를 뽐냈다. 리포터는 황신혜에게 “고등학교 때 인기 좀 많았겠다”고 하자 함께 자리한 신성우는 “전설을 들었다. 당시 황신혜를 구경 온 남학생들 때문에 학교 창문을 신문지로 가려야 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황신혜는 당연하다는 듯 맞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혜수는 “당시 채시라 하희라 등 주목받는 하이틴 연기자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 미모로 따지면 내가 그렇게 우월하다고 할 순 없었던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그러자 “파장이 예상된다”는 리포터의 말에 김혜수는 “‘예쁘지 않았다’고 하진 않았다. 왜곡시키지 말아달라”고 응수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즐거운 나의 집’은 결혼 십 년 차 부부 김진서(김혜수 분), 이상현(신성우 분)과 남편을 죽였을지도 모르는 한 여자 모윤희(황신혜 분)가 만들어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엠카 MC’ 티아라 지연, 음란채팅 루머에도 ‘씩씩’▶ ’10년전에도 뺑소니’…김지수, 교체요구 빗발 ▶ 왓비컴즈, ‘타진요’ 팔고 도주계획? ‘먹튀설’ 확산▶ 김혜수, 의미심장한 발언 "MBC 전체적으로 엉망"▶ 강승윤 ‘본능적으로’ vs 윤종신 ‘이성적으로’…차이점은?
  • ‘워리어스 웨이’ 이승무 감독 “왜색? 특정국가 이미지 없다”

    ‘워리어스 웨이’ 이승무 감독 “왜색? 특정국가 이미지 없다”

    배우 장동건의 할리우드 진출작 ‘워리어스 웨이’(The Warrior’s Way)의 이승무 감독이 영화 속 무술 장면에 대해 입을 열었다. 부산영화제 셋째 날인 10월 9일 장동건과 이승무 감독, 제작자 베리 오스본 등은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워리어스 웨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승무 감독은 “기존 영화들에는 서양인들이 동양인들을 구하는 설정은 많은데 동양인이 서양인을 구하는 설정은 왜 없을까 생각하다가 ‘워리어스 웨이’의 메가폰을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는 ‘워리어스 웨이’의 제작 과정이 담긴 영상과 스페셜 하이라이트 영상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일각에서는 영화 속의 무슬과 의상 등이 일본의 색체를 듸는 것 같다는 지적이 나타났다. 이에 이승무 감독은 “이 영화는 만화적인 설정과 판타지에 기반한 작품”이라며 “역사성을 갖게 되면 영화를 즐기는데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 때문에 옷과 액션을 디자인할 때 특정 아시아 국가가 아닌 판타지적인 느낌을 주도록 공을 들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워리어스 웨이’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전사(장동건 분)가 사막의 끝에 있는 외딴 서부마을을 찾아가 펼치는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 영화다. 동양의 전사로 태어난 장동건과 할리우드 톱 여배우 케이트 보스워스, ‘캐리비안의 해적’의 제프리 러시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한국의 이승무 감독과 ‘매트릭스’, ‘반지의 제왕’ 등을 제작한 배리 오스본이 의기투합한 글로벌 프로젝트 ‘워리어스 웨이’는 12월 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12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이승무 감독, 제작자 베리 오스본, 장동건, 이주익 프로듀서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부산(경남) minkyung@seoulntn.com / 사진=서울신문NTN 사진팀 ▶ ’엠카 MC’ 티아라 지연, 음란채팅 루머에도 ‘씩씩’▶ ’10년전에도 뺑소니’…김지수, 교체요구 빗발 ▶ 왓비컴즈, ‘타진요’ 팔고 도주계획? ‘먹튀설’ 확산▶ 김혜수, 의미심장한 발언 "MBC 전체적으로 엉망"▶ 강승윤 ‘본능적으로’ vs 윤종신 ‘이성적으로’…차이점은?
  • 美유명 예언가 존티토 “2036년, 일본은 한국 식민지”

    美유명 예언가 존티토 “2036년, 일본은 한국 식민지”

    자신이 미래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예언자 존티토가 제시한 2036년 지도에 일본이 한국의 식민지로 표기돼 있어 화제다.10월 7일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퍼진 ‘존 티토의 미래 지도’는 2036년 제3차 세계대전 이후 변화될 세계지도를 나타낸 것으로, 이 지도에서는 일본이 한국의 식민지(Colony of Corea)로 표기돼 있다.심지어 한국의 본토는 한반도를 넘어 만주와 연해주를 포함한 중국의 해안선 전부까지 포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지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예언대로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 중국과 일본이 세계를 주름잡고 있는데 과연 저렇게 될까?”, “무엇보다 남,북이 통일되어 있어서 좋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존티토는 자신이 1998년생 남성이며 2036년 미래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타고 온 타임머신과 조종 매뉴얼, 원리도 등을 증거로 제시한 바 있다.그는 미국발 광우병 전 세계 확산과 2003년 3월 미국의 이라크 침공, 2004년 아시아 대 재난 등의 예언을 적중시켰다. 2005년 동남아 쓰나미 대참사도 예언했으며 2015년 제3차 세계대전 발발 등의 예언으로 세상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엠카 MC’ 티아라 지연, 음란채팅 루머에도 ‘씩씩’▶ ’10년전에도 뺑소니’…김지수, 교체요구 빗발 ▶ 왓비컴즈, ‘타진요’ 팔고 도주계획? ‘먹튀설’ 확산▶ 김혜수, 의미심장한 발언 "MBC 전체적으로 엉망"▶ 강승윤 ‘본능적으로’ vs 윤종신 ‘이성적으로’…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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