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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음기 뺀 감방 예능…참신하거나 불편하거나

    웃음기 뺀 감방 예능…참신하거나 불편하거나

    교도소 생활을 다룬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tvN)에 이어 이번에는 진짜 교도소 체험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해외에서는 교도소 생활을 다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더러 있었지만 국내 방송에서 실제 교도소 체험을 보여 주기는 처음이다.#JTBC ‘착하게 살자 ’ 실제 교도소에서 촬영 지난 19일 첫방송한 JTBC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착하게 살자’는 연예인 출연자들에게 범죄 혐의를 설정해 부여하고, 실제 교도소에 들어가 수용 생활을 하는 과정을 담았다. 범죄자 미화로 그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으나 실제 공개된 프로그램은 웃음기를 뺀 사회적(?) 예능에 가까웠다. 첫방송에서는 김보성, 박건형, 유병재, 권현빈이 4평(13.75㎡) 남짓한 감방에 수감되는 과정을 상세히 보여 줬다. 법무부의 협조를 받아 실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유치장을 거쳐 진짜 범죄자들을 수용하고 있는 여주교도소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여기에 현직 교도관, 경찰관, 법조인들까지 참여해 현실감을 높였다. 출연자들은 교도소에 도착하자마자 입고 있던 옷과 물품을 반납한 뒤 수용복으로 갈아입고 신체검사 및 항문검사 등을 받았다. 이어 수용자 인터뷰, ‘머그샷’(범인을 식별하기 위해 촬영하는 얼굴 사진) 촬영 등이 이어졌는데 쉽게 웃을 수 없는 삼엄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누구든 휘말리기 쉬운 범죄 상황 설정해 눈길 옆방과 맞은편에는 실제 수용자들이 생활하는 가운데 이들 역시 빡빡한 교도소 규칙에 따라 식사와 청소를 하고 잠을 자면서 가상이지만 교도소가 결코 재미있는 곳이 아니란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특히 교도소 체험기에 그치지 않고 누구나 휘말리기 쉬운 범죄 상황을 설정해 경각심을 높였다는 점이 이 프로그램의 미덕이다. 예컨대 박건형의 경우 뺑소니를 친 지인에게 차량을 빌려줬다가 범인도피죄로, 유병재는 산에서 쥐불놀이를 촬영한 뒤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난 상황을 가정해 산림실화죄로 피의자 신분이 된다. 이 같은 설정은 이 프로그램을 봐야 할 이유에 대해 설득력을 지닌다. 연출을 맡은 김민종 PD는 제작발표회에서 “사법 시스템이 진행되는 걸 보여 주면서 프로그램의 제목처럼 왜 우리가 착하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1회 시청률 3.5%… “억지 웃음 강요” 반발도 첫 시청률은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3.5%(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순항을 예고했다. 그럼에도 금기의 대상인 ‘교도소’와 재미를 추구하는 ‘예능’의 어울리지 않는 조합은 기대와 논란을 동시에 낳고 있다. 앞서 해외에서는 미국 케이블채널 A&E에서 방송한 ‘비욘드 스케어드 스트레이트’가 실제 비행청소년들의 성인 교도소 체험기를 보여 줘 화제가 된 적이 있지만 예능 프로그램의 형식은 흔치 않다. 한 시청자는 “우리가 살면서 쉽게 겪어 보지 못한 교도소에 대해서 어떤 곳인지 알려주는 방식이 재미있고 참신하다”는 평가를 내린 반면 또 다른 시청자는 “예능 같지 않다. 교도소에서 웃음을 유발하려 한 발상 자체가 거부감이 든다”고 전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저 음주운전 중인데요”…경찰에 실시간 전화 건 美남성

    “저 음주운전 중인데요”…경찰에 실시간 전화 건 美남성

    지나치게 정직했던(?) 한 남성이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실시간으로 자신의 음주음전 사실을 알렸다. 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방송 ITV는 미국 프로리다주 포크 카운티 출신의 마이클 레스터(39)가 지난달 31일 911에 전화를 걸어 밤새 음주운전한 사실을 털어놓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화를 받은 경찰이 레스터에게 어디냐고 묻자 그는 “너무 취해서 나도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신원을 묻는 질문에 그는 “먹을 것을 사러 갈 생각이다. 아마 나를 체포할 수 있다”는 엉뚱한 답변을 늘어놓았다. 경찰이 다시 위치를 묻자 그는 “아니다, 당장 나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지 않다”며 여전히 동문서답했지만, 그의 전화 음성을 공개한 경찰은 그가 운전하는 동안 다행히 큰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전화는 몇분 동안 계속 연결됐고, 자신이 도로 반대편 차선으로 운전을 하고 있다는 레스터의 주장과 함께 시끄러운 차 경적소리가 들려왔다. 레스터는 결국 맥주 4병을 마셨고 필로폰 일부를 투여했다고 자수했다. 포크 카운티 경찰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12월 31일, 마이클 레스터는 음주운전 자수를 결심했다. 12월 달에만 음주운전으로 30명을 체포했다"며 “적어도 레스터는 충돌사고에 연루되지 않아 후일 살아서 볼 수 있었다”는 글을 전했다.  한편, 레스터는 음주운전, 역주행, 안전벨트 미 착용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현지 언론은 그가 음주운전뿐 아니라 가중 폭행죄, 마약 소지죄, 풍기문란죄, 체포 불응, 뺑소니 등의 전과를 가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아이티비캡쳐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나쁜녀석들2’ 김무열 사망, 충격 전개 “회사 사람들 아무도 믿지 마”

    ‘나쁜녀석들2’ 김무열 사망, 충격 전개 “회사 사람들 아무도 믿지 마”

    ‘나쁜녀석들2’ 김무열의 죽음으로 의문투성이의 새로운 판이 시작됐다. 김무열이 죽음을 맞이하면서까지 알아낸 진실은 대체 무엇일까.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OCN 오리지널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이하 ‘나쁜녀석들2’) 8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3.9%, 최고 4.5%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채널의 주요 타겟 2549 남녀 시청률은 평균 3.8%, 최고 4.4%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전국 기준) 이날 ‘나쁜녀석들2’에서는 전 사무관 살해 사건을 수사하던 노진평(김무열)이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단독 수사에 나섰던 우제문(박중훈)을 비롯해 김윤경(정하담) 실종과 양필순(옥자연) 살해 사건을 각각 조사하던 허일후(주진모)와 장성철(양익준). 그리고 자취를 감췄던 한강주(지수)까지 ‘나쁜녀석들’은 뜻밖의 장소에서 다시 모이게 되며 예측불가의 전개가 다시 펼쳐졌다. “배상도 시장한테 뇌물 준 적 없습니다. 뇌물 준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이명득 서원지검장, 그 분한테 줬습니다”라는 조영국(김홍파)의 발언에 구속 수사가 시작됐다. 이에 이명득(주진모)은 10년 형을 받았고 반준혁(김유석)은 새 서원지검장으로 승진하여 특수 3부를 설립했다. 노진평은 전 사무관을 죽이라고 지시한 진범을 끝까지 찾기 위해 특수 3부에 들어가기로 했지만 우제문은 끝내 합류를 거절했다. 하지만 “끝까지 한 번 가보려고요. 제가 아니면 누가 합니까”라며 환하게 웃던 노진평에게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사건이 발생했다. 어두운 골목길에서 “회사 사람들 아무도 믿지 마세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저도 어느 선까지 개입된 건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특수 3부 사람들 이번 일에 분명히!”라며 우제문에게 음성메시지를 남기던 노진평이 누군가의 차에 치여 죽게 된 것. 차에서 내린 의문의 남자를 바라보며 “맞네”라고 말하는 그의 마지막 모습은 안타까움과 의문을 남겼다. 조영국과 이명득 구속 이후, 강력 범죄를 전담하며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특수 3부. 우제문은 노진평의 죽음과 연관이 있다는 생각에 특수 3부에 부부장으로 합류했지만, 형사 황민갑(김민재)과 수사관 박계장(한재영)은 “노진평 검사 죽인 사람 잡으려고 오신 거예요? 저희 못 믿어서 그런 거예요?”라며 적대적인 태도를 보였다. 표면적으론 단순 뺑소니 사건 같지만 노진평의 핸드폰조차 찾지 못하는 이들이 의심쩍은 우제문은 본격적으로 단독 수사에 나섰다. 수사관 대동 없이 홀로 현장 수사를 하고 특수 3부 사무실에 CCTV까지 설치한 우제문. 노진평의 집에서 수첩에 적힌 의문의 번호를 발견했고 대포폰 업자를 통해 실 사용자 주소를 찾아냈다. 또한, 남부경찰서로 찾아온 황민갑이 양필순 살해 사건까지 특수 3부로 이관해가겠다고 하자 장성철은 살해 현장에서 자신을 제압했던 남자를 찾아내 양필순을 칼로 찌른 용의자의 위치를 파악했다. 김윤경이 가출했다는 소식을 들은 허일후는 적극적으로 찾아 나섰지만 정작 경찰의 반응은 미적지근했다. 결국 김윤경이 돈을 받고 심부름을 해주던 남자의 인력사무소를 찾아간 허일후. 남자를 제압한 뒤, “윤경이가 없어졌어. 너 뭐 아는 거 없어? 시킨 일이 뭐야”라고 물었고, 김윤경에게 배달을 시킨 물건 주인을 알아냈다. 그리고 그 사람을 찾아간 허일후는 같은 장소에서 우제문, 장성철, 한강주를 만났다. 각각 노진평 자동차 사고, 김윤경 가출, 양필순 살해 사건을 수사하던 ‘나쁜녀석들’은 어떻게 한자리에 다시 모이게 된 걸까, 그리고 자취를 감췄던 한강주는 어떤 이유로 이곳에 오게 된 걸까. ‘나쁜녀석들2’는 매주 토,일요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재인 정부 첫 특별사면…운전면허 정지·취소 등 165만명 혜택

    문재인 정부 첫 특별사면…운전면허 정지·취소 등 165만명 혜택

    문재인 정부가 출범 이후 첫 특별사면을 발표했다. 29일 발표된 이번 사면으로 운전면허 정지·취소 등 행정처분 대상자들도 혜택을 받는다.이날 경찰청은 오는 30일 밤 0시를 기준으로 ‘2017년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사에 따른 특별감면 대상은 165만여명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 13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교통법규 위반이나 교통사고로 운전면허 벌점 부과 또는 면허정지·취소처분 대상이 됐거나 현재 면허 취득 결격기간에 있는 경우다. 이들 가운데 154만 9000여명은 부과받은 벌점이 모두 삭제되고, 면허가 정지됐거나 정지 절차가 진행 중인 3만 2000여명은 시행 시점부터 정지처분 집행이 면제되거나 절차가 중단돼 바로 운전할 수 있다. 운전면허 취소처분 절차 진행 중인 6700여명도 바로 운전대를 잡을 수 있고, 면허가 완전히 취소된 이후 면허 취득 결격기간에 있는 6만 2000여명은 도로교통공단 특별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바로 시험을 볼 수 있다. 다만 음주운전자는 1회 위반했더라도 위험성과 사회적 비난 가능성을 고려해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통 사망사고, 인명피해를 낸 뺑소니, 난폭·보복운전, 약물운전, 차량 이용 범죄, 허위·부정면허 취득, 차량 강·절도, 단속 경찰관 폭행 등 심각한 교통법규 위반행위 전력자도 혜택을 받지 못한다. 시행일인 이달 30일 기준으로 과거 3년 이내에 면허정지·취소·결격기간 감면조치를 받은 이력이 있어도 이번 특별감면 대상에서 빠진다. 면허정지·취소처분 철회는 우편으로 개별 통지된다. 벌점 삭제·결격기간 해제 여부는 사이버경찰청(www.police.go.kr), 교통범칙금 납부시스템(www.efine.go.kr), 경찰민원콜센터( 182), 주소지 경찰서 등에서 각자 확인해야 한다. 면허가 정지됐거나 취소처분 절차 진행 중인 특별감면 대상자들은 이날부터 주소지 경찰서에서 면허증을 찾을 수 있다. 실제 운전은 특별감면이 시행되는 30일 밤 0시 이후 가능하다. 신정 연휴(30일∼내년 1월1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찰서에서 면허증 반환서비스가 제공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른들 무관심 속 뺑소니 당한 아이 구한 소년

    어른들 무관심 속 뺑소니 당한 아이 구한 소년

    차에 치여 쓰러진 아이를 보고도 무관심한 어른들과 달리 이 아이를 도와준 7살 소년의 선행이 중국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9일(현지시간) 홍콩 빈과일보 등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천쥬이(7)라는 소년이다. 이 소년은 이달초 중국 광시성 위린시의 한 도로에서 삼륜차에 치여 쓰러진 아이를 발견하고는 도로로 뛰어들었다. 아이를 친 삼륜차 운전자는 그대로 달아나 버리고 어른들 역시 부상당한 아이를 보고도 수수방관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소년은 지폐를 꺼내 아이의 피를 닦아주고는 어른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렇게 병원에 옮겨진 아이는 오른쪽 다리 골절과, 피부 찰과상, 치아 손상 등을 진단받고 현재 치료 중이다. 천쥬이 군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선생님에게 어려움에 부닥친 사람을 보면 도와줘야 한다고 배웠다”고 말했다. 한편 당시 CCTV 영상이 언론에 소개되면서 뺑소니를 친 삼륜차 운전자와 무심히 길을 지나던 사람들에 대한 비난이 거세졌다. 여론이 들끓자 삼륜차 운전자는 경찰에 자수하고 다친 아이의 병원비를 내기로 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삼국지로 풀어 보는 法이야기] 현실 속 삼국지

    운전면허 취소되고도 습관적으로 음주운전 실형에 차량까지 몰수 A씨는 2007년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됐다. 많은 벌금을 낸 후에도 습관을 고치치 못했다. 이후에도 두 차례의 음주운전 전과와 세 차례의 무면허운전 전과가 추가됐다. 올해 5월 A씨는 다시 무면허운전을 하다가 걸렸고 며칠 후에는 음주운전으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또다시 적발됐다. 결국 법원은 A씨에게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반복된 벌금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만으로는 그의 습관을 고칠 수 없다고 본 것이다. 아울러 그가 몰던 SUV 차량도 몰수했다. A씨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위험으로부터 선량한 일반시민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본 것이다. 술 마시고 폰 보며 운전 4명 치고 난 뒤 ‘뺑소니’ 음주운전자 징역 22년 2014년 7월 일본 홋카이도의 한 해수욕장 부근을 20대 여성 네 명이 걷고 있었다. 같은 회사를 다니는 친구들끼리 여름휴가를 얻어 여행을 온 것이었다. 하지만 꿈에 부풀었던 이들의 여행은 비극으로 끝나고 말았다.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세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중상을 입었다. 운전자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휴대전화를 조작하며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음주운전 사실이 들통날까 봐 두려워 피해자들을 구호하지도 않고 도망치기까지 했다. 법원은 술에 취해 위험한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도망친 혐의로 음주운전자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 사회복무 중인 프로야구 선수 뺑소니 사고당해 부상

    사회복무 중인 프로야구 선수 뺑소니 사고당해 부상

    사회복무 중인 프로야구 선수가 뺑소니 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었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청주 청원경찰서는 교통사고를 내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로 A(6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6시쯤 청원구 내덕동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프로야구 선수 B(25)씨가 몰던 SUV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B씨가 다쳤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 차의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해 지난 3일 청주에 사는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에서 “사고가 난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청주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로 한가운데 갇힌 보행자 본 운전자가 한 일 (영상)

    도로 한가운데 갇힌 보행자 본 운전자가 한 일 (영상)

    다리가 불편한 보행자를 위해 운전 중 차에서 내려 도움을 준 운전자의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잡혔다. 중국 인민망이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SNS를 통해 공개한 이 영상은 17일 저장성 타이저우시의 한 도로의 모습을 담고 있다. 차량의 흐름이 많은 사거리에서 다리를 다친 것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했다. 다리가 불편해 빨리 걷지 못했고, 이미 보행자 신호등이 빨간불로 바뀌어 버렸다. 도로 한가운데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이 다른 차량들은 아슬아슬하게 그의 곁을 지나갔다. 자칫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에, 횡단보도 옆으로 SUV 차량 한 대가 멈춰 섰다. 차량에서 나온 여성 운전자는 횡단보도로 황급하게 뛰어가 다리가 불편한 보행자의 한 쪽 팔을 잡고 부축했다. 그리고 천천히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다른 차량들에게도 잠시 멈춰달라는 손신호를 보내기도 했다. 이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모두 건널 때까지 부축의 손길을 놓지 않았다. 그 사이 다른 차량들도 잠시 멈추고 이 보행자가 지나가기를 차분하게 기다렸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현지 네티즌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중국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배려심이 많다면, 그 수많은 뺑소니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강인 여친 폭행 논란 “원만히 마무리?” 슈퍼주니어 PLAY에 ‘민폐’

    강인 여친 폭행 논란 “원만히 마무리?” 슈퍼주니어 PLAY에 ‘민폐’

    강인이 ‘여친 폭행’ 논란에 휘말리며 슈퍼주니어 팬들이 단단히 화났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30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주점에서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여자친구를 폭행한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입건은 하지 않고 강인을 훈방조치 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SJ 레이블 측은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다. 당시 강인은 술자리에 함께 있던 친구와 다툼이 있던 중 오해를 빚어 파출소에서 현장에 오게 됐다”며 “상대방에게 사과했고 현장에서 원만히 마무리한 상황이다. 자숙 중인 상태에서 물의를 일으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이달 6일 정규 8집 ‘PLAY(플레이)’로 컴백했으나 강인은 음주운전 자숙 기간으로 이번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다. 강인이 물의를 빚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강인은 2009년 9월 술을 마시고 행인과 싸우다 경찰에 입건됐다. “맞기만 했을 뿐 때린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CCTV 판독 결과 거짓으로 드러나 SM엔터테인먼트가 사과했다. 그로부터 불과 한 달 뒤인 2009년 10월에는 음주 뺑소니 사고를 냈다. 사고 발생 후 약 6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인 0.081%. 강인은 결국 벌금 8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2015년에는 예비군 훈련에 참석하지 않아 향토예비군설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고, 지난해 5월에는 또 음주운전을 하고 달아나 1심 재판에서 벌금 700만원이 선고됐다. 슈퍼주니어 팬들은 17일 팬카페와 갤러리 등에 퇴출 요구 글을 게재하고 있다. 팬들은 자숙하지 않고 연이어 논란을 만들어내는 멤버 때문에 팀을 응원할 수 없는 지경이라며 퇴출을 요구하고 있다. 올해로 데뷔 12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는 현재 11명의 멤버지만 이특 은혁 신동 동해 예성 김희철 등 6명의 멤버만 8집 활동을 하고 있다. 규현과 려욱은 군 복무 중이며 성민은 팬들의 보이콧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 상태. 컴백을 코앞에 두고는 최시원이 반려견 논란으로 컴백 활동에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벨기에서 헤어진 주인과 런던에서 재회한 고양이

    벨기에서 헤어진 주인과 런던에서 재회한 고양이

    벨기에에서 헤어졌던 고양이가 주인을 찾아 영국 런던으로 건너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영국 메트로는 런던의 한 가정집 문 앞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던 고양이 멜리오다스(1)가 기적적으로 주인과 재회했다고 전했다. 영국 동물학대방지협회(RSCPA)에 따르면, 멜리오다스는 뺑소니를 당해서 목과 경부가 골절돼 치명상을 입은 상태로 발견됐다. 이에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았으며 수의사들은 그 과정에서 프랑스어로 된 마이크로칩을 발견해 RSCPA의 협조를 얻어 주인을 찾아나섰다. 프랑스 출신 RSCPA직원 아그네스는 마이크로칩 회사에 먼저 연락했고, 애완견 분실관련 웹사이트에도 영어와 불어로 멜리오다스의 세부사항을 올렸다. 회사 측으로부터 소식을 접한 묘주인 스티브는 곧장 병원으로 달려와 반려묘를 집으로 데려올 수 있었다. 그는 “지난 6월, 벨기에에서 런던 남서부 레인즈 파크로 거주지를 옮겼다. 그때 헤어진 멜리오다스가 이제서야 집으로 돌아왔다"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준 RCPA의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재회 소감을 밝혔다. 직원 아그네스 또한 “스티브가 고양이와 재회하는 해피엔딩으로 끝나 너무 기쁘다. 우리는 국적과 관계없이 애완동물의 주인을 찾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그네스는 마이크로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애완 동물을 잃는 슬픈 일을 경험해도 마이크로칩이 있다면 집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면서 "스티브는 이런 노력을 했고 그 덕분에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메트로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화물차 속도 제한장치 풀면 영업허가 취소… 처벌 강화

    정부가 ‘제2의 창원터널 폭발 사고’를 막기 위해 3.5t 이상 화물차에 의무화된 최고속도 제한장치를 임의로 풀면 영업허가를 취소한다. 화물차와 견인차, 콜밴 등의 난폭 운전과 바가지요금에 대한 처벌 규정도 대폭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화물차 운전자가 최고속도 제한장치를 해제하거나 고장난 상태로 운행하면 해당 화물차의 영업용 허가가 취소되고, 3차례 위반하면 운송사업자에 대한 감차 조치가 이뤄진다. 특히 뺑소니, 속도·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등 11대 중과실 교통사고로 사상자를 내면 사망·중상자 숫자에 따라 사업자는 보유 차량의 최대 5분의1까지 감차 조치한다. 사망자를 2명 이상 발생시킨 운전자는 자격이 즉시 취소되는 ‘원스트라이크아웃제’가 적용된다. 또 화물차와 견인차가 난폭 운전으로 적발되면 1차는 사업자의 경우 해당 차량 운행정지, 운전자는 자격정지 60일 처분을 받는다. 이어 2차 적발에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각각 감차 처분과 자격취소 처분을 받는다. 이와 함께 콜밴과 견인차가 부당 요금을 받다 2차례 적발되면 감차되는 ‘투스트라이크아웃제’가 도입된다. 지금은 3차례 적발돼야 감차되는 ‘삼진아웃제’가 적용되고 있다. 콜밴의 부당 요금으로 인한 피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요금 방식을 현행 자율운임제에서 신고운임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외국인이 콜밴을 일반 택시로 오인하지 않도록 콜밴 외부에 ‘화물’이란 단어를 영어·중국어·일본어로 표시해야 한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뺑소니 차에 치이고도 손자 밥주러간 할머니

    뺑소니 차에 치이고도 학교 가는 손자 밥을 주기 위해 가깝지 않은 거리를 걸어서 귀가한 할머니의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 군산경찰서는 6일 최모(62)씨를 특가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새벽예배를 마치고 귀가하는 문모(80.여) 할머니를 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다. 문 할머니는 지난 3일 오전 5시 48분쯤 장애가 있는 아들(55)과 전북 군산시 개정면 한 도로를 건너다 차에 치였다. 할머니는 손에 쥐고 있던 보행보조기를 놓쳐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할머니는 근처에 육교가 있었지만 지적장애와 신체장애가 있는 아들과 함께 도로를 무단으로 횡단하다 사고를 당했다. 사고를 낸 차량은 새벽 안갯속으로 사라졌다. 사태가 위중하다고 생각한 아들은 어머니를 병원으로 데려가려 했다. 그러나 문씨는 ‘곧 손자가 학교에 가는데 아침을 먹여야 한다’며 불편한 몸을 이끌고 300m를 걸어 귀가했다. 할머니는 밥을 먹은 손자(15)가 학교에 가고 난 뒤에야 ‘다리가 너무 아프다. 도저히 못 참겠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문씨는 무릎과 발가락 등이 부러져 수술을 받았다. 안타까운 사연을 접수한 경찰은 즉시 수사에 나섰으나 사고 시각이 훌쩍 지나 현장에서 뚜렷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 사고 현장에는 폐쇄회로(CC)TV도 없어 사라진 용의차량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 경찰은 사고 현장과 인접한 도로의 CCTV도 함께 분석해 문씨가 새벽예배를 마치고 귀가하던 시각에 사고 현장을 지난 트럭을 용의차량으로 특정했다. 경찰은 사고 발생 15시간 만에 트럭 운전자 최모(62)씨를 붙잡았다. 최씨는 처음에 범행을 극구 부인했으나 경찰이 차량 파손 흔적 등을 증거로 제시하자 문씨를 친 사실을 시인했다. 그는 “낚시하러 가던 길이었는데 안개가 많이 끼어서 사람을 친 줄은 몰랐다. 나중에 차가 부서진 사실을 알고 카센터에서 수리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가 늦은 데다 몸이 불편한 아들이 진술을 제대로 하지 못해 사건 해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마을을 돌며 주민 수십 명을 만나 수사한 결과 뺑소니 운전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뺑소니 차에 치이고도 손자 밥주러간 할머니

    뺑소니 차에 치이고도 학교 가는 손자 밥을 주기 위해 가깝지 않은 거리를 걸어서 귀가한 할머니의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 군산경찰서는 6일 최모(62)씨를 특가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새벽예배를 마치고 귀가하는 문모(80.여) 할머니를 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다. 문 할머니는 지난 3일 오전 5시 48분쯤 장애가 있는 아들(55)과 전북 군산시 개정면 한 도로를 건너다 차에 치였다. 할머니는 손에 쥐고 있던 보행보조기를 놓쳐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할머니는 근처에 육교가 있었지만 지적장애와 신체장애가 있는 아들과 함께 도로를 무단으로 횡단하다 사고를 당했다. 사고를 낸 차량은 새벽 안갯속으로 사라졌다. 사태가 위중하다고 생각한 아들은 어머니를 병원으로 데려가려 했다. 그러나 문씨는 ‘곧 손자가 학교에 가는데 아침을 먹여야 한다’며 불편한 몸을 이끌고 300m를 걸어 귀가했다. 할머니는 밥을 먹은 손자(15)가 학교에 가고 난 뒤에야 ‘다리가 너무 아프다. 도저히 못 참겠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문씨는 무릎과 발가락 등이 부러져 수술을 받았다. 안타까운 사연을 접수한 경찰은 즉시 수사에 나섰으나 사고 시각이 훌쩍 지나 현장에서 뚜렷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 사고 현장에는 폐쇄회로(CC)TV도 없어 사라진 용의차량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 경찰은 사고 현장과 인접한 도로의 CCTV도 함께 분석해 문씨가 새벽예배를 마치고 귀가하던 시각에 사고 현장을 지난 트럭을 용의차량으로 특정했다. 경찰은 사고 발생 15시간 만에 트럭 운전자 최모(62)씨를 붙잡았다. 최씨는 처음에 범행을 극구 부인했으나 경찰이 차량 파손 흔적 등을 증거로 제시하자 문씨를 친 사실을 시인했다. 그는 “낚시하러 가던 길이었는데 안개가 많이 끼어서 사람을 친 줄은 몰랐다. 나중에 차가 부서진 사실을 알고 카센터에서 수리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가 늦은 데다 몸이 불편한 아들이 진술을 제대로 하지 못해 사건 해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마을을 돌며 주민 수십 명을 만나 수사한 결과 뺑소니 운전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보행자 치고 달아나는 뺑소니 차량 포착

    보행자 치고 달아나는 뺑소니 차량 포착

    보행자를 치고 그대로 도주하는 차량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이날 오전 뉴욕 브루클린의 한 도로에서 일어난 뺑소니 현장 CCTV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길을 건너던 70대 노인이 갑자기 돌진하는 차량에 치여 날아가는 끔찍한 순간이 담겼다. 이 사고로 70대 노인은 머리와 다리를 크게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차량은 충돌과 동시에 도주했다. 경찰은 CCTV와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다. 사진·영상=nydaily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린제이 로한, 할리우드 악동과 한국인 팔씨름왕의 열애설 ‘여행까지?’

    린제이 로한, 할리우드 악동과 한국인 팔씨름왕의 열애설 ‘여행까지?’

    최근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한국인 하제용과 때 아닌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린제이 로한에게 네티즌 관심이 모아졌다.1986년생 린제이 로한은 1998년 영화 ‘페어런트 트랩’으로 데뷔했다. 이후 ‘프리키 프라이데이’ ‘퀸카로 살아남는 법’ ‘허비-첫 시동을 걸다’ ‘행운을 돌려줘’ ‘바비’ ‘트러블 메이커’ 등에 출연했다. 린제이 로한은 데뷔 후 상큼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으로 입지를 다졌다. 하지만 절도와 음주, 마약 복용, 뺑소니 등 불건전한 사생활이 폭로되며 ‘할리우드 악동’으로 불려왔다. 하제용은 최근 개인 SNS에 린제이 로한과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레스토랑에 함께 있는 모습부터 팩을 붙이고 쉬는 모습,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습 등이 담겼다. 특히 한 영상에는 두 사람이 그리스 미코노스를 함께 여행한다는 내용이 담기기도 했다. 이처럼 사적인 일상을 함께 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열애설이 제기되고 있다. 하제용은 한국인 팔씨름 챔피언으로 이름을 알린 유명인이다.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과 ‘동상이몽 시즌1’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디카페 손님, 3억원 샹들리에 파손 뒤 하는 말이 “난 태양이 좋아”

    지디카페 손님, 3억원 샹들리에 파손 뒤 하는 말이 “난 태양이 좋아”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카페로 유명한 일명 ‘지디카페’에서 샹들리에를 파손했다는 한 네티즌의 글이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2일 한 제주도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디카페 3억 원짜리 샹들리에 깨먹은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지디가 부품값은 본인이 부담할테니 수리 공임비만 달라네요. 역시 난 태양이 훨씬 좋았어!”라며 “30-50 깨지겠어요. 운전자 보험에 실손보험 들어있는데 보행 중 사고도 이거에 해당되는 거 아닌가?”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이 수리비를 요구했다는 사실에 불쾌해하는 늬앙스를 풍기자 다수 네티즌들은 “적반하장”이라며 비난하고 나선 것. 타인의 물건을 파손한 경우 배상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자 글쓴이는 “배상 하겠다는데 왜 이리 딴지를 거시는지”, “전 잘못해서 자수했다는 거고 태양 노래만 부른다는 건데”라고 변명하기도 했다. 특히 당시 상황을 묻는 질문에 글쓴이는 “얼마 전에도 누가 부수고 튀었대요. 전 자수했는데”라며 “역시 대한민국은 뺑소니가 최고인것 같아요”라고 답하는가 하면 “뭐 달라고 하면 주면 된다. 지디카페 비싸기만 하고 볼 거 없다”, “전 기분 잡쳐서 혼술하러 갑니다” 등의 글을 남겨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는 “돈 좀 물어주면 되지 당시 직원이 언성 높인 건 언짢았다. 일몰 보라고 만든 카페인데 통로를 그 따위로 만들어 놓은 것도 이해 안 간다”고 말하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차장서 옆차 ‘문콕’하고 도주해도 범칙금 안 낸다

    주차장서 옆차 ‘문콕’하고 도주해도 범칙금 안 낸다

    주차장서 남의 차 긁으면 최대 20만원 범칙금…‘문콕’은 운전중 아니라서 제외 논란운전자들 “문콕 범칙금 제외는 ‘모럴 해저드’ 야기…경각심 차원에서라도 포함시켜야”도로교통법 개정안 24일 시행…남의 차 파손시 반드시 연락처 남겨야 앞으로는 건물 지상과 지하주차장 등 도로교통법상 도로가 아닌 곳에서 남의 차를 긁거나 작은 흠집을 남기는 등 차량만 파손하는 사고를 내더라도 연락처를 남기지 않고 떠나면 처벌을 받는다. 그러나 운전을 마치고 차 문을 열다 다른 차량에 흠집을 내는 이른바 ‘문콕’은 운전 중 발생한 행위가 아니어서 처벌 대상에서 제외된다.23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포함한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이 24일 공포와 함께 바로 시행된다. 개정 도로교통법은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도로가 아닌 장소에서 주·정차된 차량만 파손하고서 연락처를 남기지 않은 채 뺑소니차는 ‘물피 도주’ 운전자에게 20만원 이하 범칙금을 물리도록 했다. 이는 지하주차장 등 도로 외 공간에서 이런 사고가 빈발해 물적 피해가 발생하는데도 ‘도로상’에서 발생한 사고에만 처벌 규정이 적용되는 입법 공백을 보완하는 조치다. 다만 이 조항은 차량을 ‘운전’하는 상황에만 적용된다. 이 때문에 운전을 하기 위해 혹은 운전을 마치고서 차 문을 열다 다른 차량을 흠집 내는 이른바 ‘문콕’은 운전 중 발생한 행위가 아니어서 처벌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찰 관계자는 “시동을 끈 상태는 운전하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문콕은 범칙금 부과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콕’을 하고 도주하는 몰염치한 ‘문콕 뺑소니’들이 법망을 피해 가도록 면죄부를 준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운전자 이모(33) 씨는 “엄연히 차를 이용하는 상황에서 발생한 문콕을 범칙금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범죄를 방치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비판했다. 문콕 피해자였던 운전자 김모(36) 씨는 “차를 타고내리는 과정에서 가장 흔하게 남의 차를 파손하는 문콕 행위를 이번 개정안에서 뺀 것은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를 야기시킬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일으킬 수 있도록 현실에 맞게 개정안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네이버 아이디 ‘yoo7****’는 “주차선부터 고치자”며 “너무 좁아서 문콕을 안 하고는 내릴 수가 없다”고 꼬집었다. 개정법은 경찰관이 음주운전자를 적발한 경우 해당 차량을 견인하고, 견인 비용을 음주운전자에게 부담시킬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한국과 국제운전면허증 상호인정 협약을 맺은 국가에서 발급한 국제면허증이 있으면 국내에서 운전하도록 허용하는 조항도 신설했다. 또 특별교통안전교육 중 의무교육 대상에 면허 취소·정지처분이 특별사면 등으로 면제된 사람과 보복운전자를 추가했다. 고령 운전자 사고 증가 추세를 고려해 권장교육 대상에 65세 이상 운전자도 포함하도록 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주차장서 옆차 긁고 그냥 가면 20만원···‘문콕’은 제외

    주차장서 옆차 긁고 그냥 가면 20만원···‘문콕’은 제외

    앞으로는 건물 지상과 지하주차장 등 도로교통법상 도로가 아닌 곳에서 남의 차를 긁거나 작은 흠집을 남기는 등 차량만 파손하는 사고를 내더라도 연락처를 남기지 않고 떠나면 처벌을 받는다. 그러나 운전을 마치고 차 문을 열다 다른 차량에 흠집을 내는 이른바 ‘문콕’은 운전 중 발생한 행위가 아니어서 처벌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연합뉴스가 23일 보도했다.23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포함한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이 24일 공포와 함께 바로 시행된다. 개정 도로교통법은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도로 외’ 장소에서 주·정차된 차량을 파손하고서 연락처를 남기지 않은 채 차를 몰고 자리를 뜨는 ‘물피 도주’ 운전자에게 20만원 이하 범칙금을 물리도록 했다. 이는 주차장 등 도로 외 공간에서 이같은 사고가 빈발해 물적 피해가 발생하는데도 ‘도로 상’에서 발생한 사고에만 처벌 규정이 적용되는 입법 공백을 보완하는 조치다. 도로 외 공간의 대표적 예는 학교, 공공기관, 병원, 아파트 단지, 대형 마트, 백화점 등의 옥외·옥내주차장과 차량 이동로다. 시설 자체적으로 차량 주·정차공간이나 이동로를 확보하고 이를 직접 관리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따라서 학교나 아파트 단지 내 지상·지하주차장은 물론 건물 출입구 앞, 이동로 가장자리 등에 탑승자 없이 차량이 세워진 경우라도 차량을 파손하고 그냥 자리를 뜨면 처벌 대상이 된다. 다만 이 조항은 차량을 ‘운전’하는 상황에만 적용된다. 운전을 마치고서 시동을 끄고 차 문을 열다 다른 차량을 흠집 내는 이른바 ‘문콕’은 운전 중 발생한 행위가 아니어서 처벌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밖에 주택가 이면도로 등 도로교통법상 도로에 해당하는 공간에서 ‘물피 뺑소니’를 한 경우에는 지난 6월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이미 처벌 대상이다. 개정법은 경찰관이 음주운전자를 적발한 경우 해당 차량을 견인하고, 견인 비용을 음주운전자에게 부담시킬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차장서 옆차 ‘문콕’하고 도주해도 범칙금 안 낸다

    주차장서 옆차 ‘문콕’하고 도주해도 범칙금 안 낸다

    주차장서 남의 차 긁으면 최대 20만원 범칙금…‘문콕’은 운전중 아니라서 제외 논란운전자들 “문콕 범칙금 제외는 ‘모럴 해저드’ 야기…경각심 차원에서라도 포함시켜야”도로교통법 개정안 24일 시행…남의 차 파손시 반드시 연락처 남겨야 앞으로는 건물 지상과 지하주차장 등 도로교통법상 도로가 아닌 곳에서 남의 차를 긁거나 작은 흠집을 남기는 등 차량만 파손하는 사고를 내더라도 연락처를 남기지 않고 떠나면 처벌을 받는다. 그러나 운전을 마치고 차 문을 열다 다른 차량에 흠집을 내는 이른바 ‘문콕’은 운전 중 발생한 행위가 아니어서 처벌 대상에서 제외된다.23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포함한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이 24일 공포와 함께 바로 시행된다. 개정 도로교통법은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도로가 아닌 장소에서 주·정차된 차량만 파손하고서 연락처를 남기지 않은 채 뺑소니차는 ‘물피 도주’ 운전자에게 20만원 이하 범칙금을 물리도록 했다. 이는 지하주차장 등 도로 외 공간에서 이런 사고가 빈발해 물적 피해가 발생하는데도 ‘도로상’에서 발생한 사고에만 처벌 규정이 적용되는 입법 공백을 보완하는 조치다. 다만 이 조항은 차량을 ‘운전’하는 상황에만 적용된다. 이 때문에 운전을 하기 위해 혹은 운전을 마치고서 차 문을 열다 다른 차량을 흠집 내는 이른바 ‘문콕’은 운전 중 발생한 행위가 아니어서 처벌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찰 관계자는 “시동을 끈 상태는 운전하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문콕은 범칙금 부과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콕’을 하고 도주하는 몰염치한 ‘문콕 뺑소니’들이 법망을 피해 가도록 면죄부를 준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운전자 이모(33) 씨는 “엄연히 차를 이용하는 상황에서 발생한 문콕을 범칙금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범죄를 방치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비판했다. 또다른 운전자 김모(36) 씨는 “차를 타고내리는 과정에서 가장 흔하게 남의 차를 파손하는 문콕 행위를 이번 개정안에서 뺀 것은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를 야기시킬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일으킬 수 있도록 현실에 맞게 개정안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네이버 아이디 ‘yoo7****’는 “주차선부터 고치자”며 “너무 좁아서 문콕을 안 하고는 내릴 수가 없다”고 꼬집었다. 개정법은 경찰관이 음주운전자를 적발한 경우 해당 차량을 견인하고, 견인 비용을 음주운전자에게 부담시킬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한국과 국제운전면허증 상호인정 협약을 맺은 국가에서 발급한 국제면허증이 있으면 국내에서 운전하도록 허용하는 조항도 신설했다. 또 특별교통안전교육 중 의무교육 대상에 면허 취소·정지처분이 특별사면 등으로 면제된 사람과 보복운전자를 추가했다. 고령 운전자 사고 증가 추세를 고려해 권장교육 대상에 65세 이상 운전자도 포함하도록 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도로 위 무법자 ‘대포차’ 자진신고만 4만 6000대

    도로 위 무법자 ‘대포차’ 자진신고만 4만 6000대

    김성태 “범죄악용 소지 커 지자체 대포차 자진신고 적극 유도해야” 일명 ‘대포차’로 불리는 불법명의 자동차가 자진신고된 건수만 4만 6000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45% 증가했다. 뺑소니 등 불법을 저지르거나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시·도별 대포차 자진신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자진신고된 대포차 수는 모두 4만 5791대로 집계됐다. 2013년까지 7333대에 불과했던 자진신고 대포차 수는 지난해 1만 4987대로 3년 만에 두배 이상 급증했다. 2014년 1만 3130대, 2015년 1만 341대 등 해마다 1만건이 이상 신고됐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만 844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7302대), 인천(3731대), 대구(3370대), 부산(3168대)가 뒤를 이었다. 자진신고된 대포차 수가 가장 적은 곳은 세종(116대)였으며 제주(583대), 울산(790대)도 상대적으로 적었다. 신도시인 세종은 자진신고건수율이 3년 만에 11.9배로 가장 크게 늘었다. 광주는 10.2배, 국내외 유입인구가 급증한 제주도 9.6%로 신고건수가 많았다. 반면 울산(3.9배), 강원(4.2배), 부산(5.1배)는 상대적으로 자진신고가 늘지 않았다. 불법명의 자동차는 자동차 소유자와 운전자가 서로 달라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거나 자동차 세금이나 과태료 등 법적 의무를 다하지 않은 차다. 과속, 신호 위반, 위협 운전 등 교통질서를 문란하게 해 교통사고를 유발시키고, 절도나 납치 등 강력 범죄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지난해 2월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불법명의 자동차를 운행하다 적발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또 지방자치단체장은 대포차 의심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을 내릴 수 있고 이를 위반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김 의원은 “교통범칙금을 피할 요량 등으로 모는 대포차야말로 도심을 내달리는 무법자”라면서 “각 지자체가 집중단속을 강화하고 자진신고를 유도해 범죄에 악용될 소지를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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