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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님 고향 영양군을 조롱”…‘분통대학’ 된 ‘피식대학’

    “부모님 고향 영양군을 조롱”…‘분통대학’ 된 ‘피식대학’

    구독자 317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경북 영양군을 비하하는 듯한 콘텐츠를 공개하면서 영양군민을 비롯해 영양군 출신의 가족을 둔 네티즌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우리 부모님의 고향을 조롱했다”는 비판이 쏟아지는가 하면, 출연진들을 대접한 자영업자도 이들에 대해 무례함을 느낀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출연진들 혹평한 식당 업주 “조금 무례했다”17일 JTBC에 따르면 ‘피식대학’ 출연진(이용주·김민수·정재형)이 지난 11일 공개한 ‘경상도호소인(메이드 인 경상도)’ 경북 영양편에서 출연진들이 식사를 한 백반집 업주는 “가족이 영상을 보여줬다”면서 “조금 무례했다”고 말했다. 업주는 “‘(점심 장사가) 이제 끝났어요’라고 말했는데 (출연진들이)‘먹고 가야 되는데요’라고 했다”면서 “점심 시간 마지막 손님을 챙겨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백반집은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동태찌개 등을 판매하는 식당이다. 출연진은 해당 백반집에서 식사를 하면서 “메뉴 특색이 아예 없다”면서 “이런 거 맨날 먹으면 아까 그 햄버거빵이 맛있지”라고 말했다. 앞서 이들은 영양군 내 한 빵집에 들러 햄버거빵을 먹으면서 “솔직히 서울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맛이다”, “(시골이라 햄버거를) 못 먹으니깐 막 섞어먹던 음식 아니냐”는 등 혹평을 쏟아냈다. 온라인에서는 이같은 발언이 빵집과 백반집을 동시에 조롱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할머니 살고 계신 곳 이렇게 조롱당할줄은…” 지난 11일 영상이 공개된 뒤 이날까지 2만 7000여개에 달하는 댓글이 달린 가운데, 영양군에 거주하거나 부모나 조부모의 고향이 영양군이라는 네티즌들의 비판 댓글이 주목받고 있다. 조부모가 영양군에 살고 있다는 한 네티즌은 “시골이지만 저기서 학교와 직장에 다니며 생활하는 사람들이 있다. 말 함부로 하지 마라”면서 “어떤 지역이든 다 특징이 있다. 함부로 나쁘게 말할 수 있는 도시는 없다”고 지적했다. 영양군이 고향인 아버지와 함께 영상을 봤다는 한 네티즌은 “아버지가 영양에 대해 계속 안 좋게만 말한다면서 슬퍼하셨다. 나도 슬펐다”고 토로했다. 출연진이 “중국 같다”고 조롱한 입암면에 산다고 밝힌 네티즌은 “그 별 볼일 없는 지역이 누군가에겐 평생을 살아온 곳”이라면서 “구독자 300만 유튜버에게 ‘도파민 제로’ 도시로 소개돼 이렇게 전시될 거라곤 생각도 못 했다”고 비판했다. 친가가 영양이라는 또 다른 네티즌은 “조부모가 영양에서 한국전쟁을 겪으신 것, 자식들 뒷바라지하면서 살았던 이야기들을 어릴 때부터 들으며 자랐는데, 이런 영상으로 퍼지니 마음이 아프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똥물같다” “아무거나 막 넣은 것” “할머니 살 뜯는 듯” 시종일관 혹평온라인에서는 해당 영상이 시종일관 영양군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출연진들은 영양군에 도착해 빵집과 식당에 들렀으나, 친절하게 햄버거빵을 잘라주고 점심 식사를 내어준 업주들을 신경쓰지 않는 듯 음식에 대한 혹평을 이어갔다. 영상에는 가게 상호명도 드러나 있다. 마트에서 한 할머니가 판매하는 블루베리 젤리를 맛본 뒤 “할머니 살을 뜯는 것 같다”는 기괴한 발언을 한 것도 뭇매를 맞고 있다. 지역의 풍경을 둘러보면서 “똥물 같다”고 비하한 것은 청정지역인 영양군에 대한 심각한 몰이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한국전력 직원들을 만나 인사하고는 “내가 여기 발령받은 공무원이라면…” 이라며 말을 잇지 않았는데, 이 역시 인구 소멸 지역에서 고군분투하는 공무원들에 대한 무례한 태도라는 평가다. 영양군과 경상북도 차원에서도 불편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피식대학의 ‘경상도 호소인’ 시리즈에서 영양군이 언급된 이후 영양군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피식대학이 영양군을 찾아줄 것을 기대했다. 영상이 공개된 뒤 영양군 공식 유튜브에는 홍보팀 직원들이 해당 영상을 보고 속상해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경북도는 “유튜브 등에서 경북에 대해 의도적으로 비하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대응 방안을 고심 중이다. 임대성 경북도 대변인은 “(유튜브의) 파급력이 커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이 많은 게 사실”이라면서 “이같은 일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대응 매뉴얼을 만들고 직접 대응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구수한 이천쌀밥 맛보세요”…19일 2회 쌀밥데이 열려

    “구수한 이천쌀밥 맛보세요”…19일 2회 쌀밥데이 열려

    구수하고 찰진 이천쌀밥 맛보세요. ‘제 2회 쌀밥데이’가 오는 19일 경기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전 국민 쌀소비 촉진 운동 일환으로 열린다. 이천시는 지난해 국민주식인 쌀의 의미를 되새기고, 쌀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는 날로 첫 ‘쌀밥Day’를 지정 선포했다. 쌀밥송 제작 등 범국민 ‘쌀소비촉진운동’을 확산시키겠다며 대표 쌀 문화도시로서의 선도적 역할로 기획한 이번‘쌀밥데이’는 올해로 2회째다. 이천시가 기획한 ‘쌀밥데이’는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쌀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선도적으로 추진하였으며, 현대인의 식생활 트랜드 변화에 따라 다양한 쌀 요리를 발굴하기 위한 ‘쌀 요리 경연대회’도 이날 현장에서 라이브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상에 200만원이 걸린 ‘쌀요리경연대회’는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 전국에서 150팀이 신청하여, 1차 전문가 심사에서 채택된 10개 팀이 출전하며, 쌀 소세지, 밥그타르트, 쌀 누룽지 스콘 등 이색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요리들이 맛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천시는 미래 세대에게 쌀밥에 대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된 ‘이천쌀패밀리데이’ 행사에 초대형 가마솥 밥 열기, 가족 윷놀이 이천쌀을 잡아라, 황금쌀을 찾아라, 쌀아트, 보물찾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족 놀이를 준비했다. 또 쌀빵, 쌀 젤라또, 쌀 빈대떡, 쌀 와풀과 현미 라떼, 현미 쉐이크, 식혜 등 쌀을 원료로 한 다양한 간식 및 음료 체험과 푸짐한 경품도마련했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서울형 아침운동 활성화 프로젝트, 일반학교 조식 운영사업으로 안착하길”

    김혜영 서울시의원 “서울형 아침운동 활성화 프로젝트, 일반학교 조식 운영사업으로 안착하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달 25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개최된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현재 서울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아침운동과 연계한 조식 지원 사업이 일반학교 대상 조식 지원 사업이 안착되는 계기로 작용되길 희망한다고 발언했다. 지난달 4일 서울시교육청은 17개 시·도 교육청 중 최초로 아침운동(다시뛰는 아침 시즌 2.0)과 연계해 4월 22일부터 조식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침식사 지원 사업은 2024학년도에 아침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573교(1081팀)를 대상으로 아침식사 지원 사업을 신청하는 학교에 아침식사(간편식) 제공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는 형태이다. 2024학년도 1학기는 초등학교 아침운동 운영교를 대상으로 우선 지원하며, 점차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김 의원은 업무보고에 참석한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을 상대로 “저는 지난해 아침을 굶는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력을 위해 기숙사가 있는 학교뿐만 아니라 일반 학교에서도 조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조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며 “일반학교 대상 조식 운영 사업의 경우 아침 시간대에 근무할 조리 인력 채용의 어려움으로 인해 현재 신청학교가 3곳에 불과할 정도로 사업 규모 확대에 많은 난항이 있었는데 아침운동과 연계한 조식 지원 사업의 경우 어떤 이점이 있길래 이렇게 초등학교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것인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예술교육과장은 “이번에 실시되는 아침운동과 연계한 조식 지원 사업은 아침운동 참여 학생에게 운동 후 간편식(예. 빵, 우유 등)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될 계획”이라며 “현재 아침운동을 참여하는 96곳의 초등학교에서 조식 지원 사업을 신청한 상황이며, 조식 준비 및 제공 업무의 경우 교내 아침운동 담당 교원이 수행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제가 조례까지 발의해가며 기숙사 학교가 아닌 일반학교에서도 조식을 운영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 이유는 아침을 굶는 10대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력을 위해 이제는 공교육에서도 일정부분 학생들의 조식을 책임질 필요가 되었다고 봤기 때문”이라며 “요즘처럼 맞벌이 부부가 대세인 상황에서 맞벌이 부부 가정에서 자란 학생들의 경우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조식을 일일이 신경 쓰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교육청의 조식 지원 사업은 맞벌이 직장인 부모님이 미처 살피지 못한 학생들의 조식을 학교가 책임져 준다는 점에서 저출생 대책의 하나로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부디 이번 기회에 교육청이 시도한 아침운동과 연계한 조식 지원 사업이 일반학교 대상 조식 운영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종국적으로는 조식 지원 사업이 안정적으로 안착되는 계기로 작용되길 기대한다”고 주문하면서 질의를 마쳤다.
  • “한우 먹다 주삿바늘 삼켰다”…엑스레이 사진 보니 ‘충격’

    “한우 먹다 주삿바늘 삼켰다”…엑스레이 사진 보니 ‘충격’

    최근 고기를 먹다가 주삿바늘로 추정되는 이물질을 발견했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돼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국내산 한우를 사다가 구워먹은 제보자 중 한명은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촬영한 결과 위에서 바늘 조각으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소고기 먹다가 주삿바늘 나왔습니다. 바늘 조각을 삼켰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에 따르면 A씨 가족은 지난 9일 인터넷 광고를 보고 투플러스 등급의 한우 모둠 658g을 구매해 집에서 구워 먹었다. 식사 도중 A씨의 남편은 “뭔가 씹힌다”며 먹던 고기를 뱉었고 금속성 물질을 발견했다. A씨는 “처음에는 작은 철심인 줄 알고 ‘설마 또 나오겠어’하고 계속 먹었는데 손가락 두 마디 크기의 주삿바늘처럼 보이는 게 또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A씨와 남편은 불안한 마음에 응급실로 방문해 엑스레이를 촬영했다. A씨는 이상이 없었지만, 남편의 위장에서는 바늘 조각으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확인됐다. A씨는 “의사 선생님이 바늘이 자연 배출되지 않으면 개복 수술해야 한다고 했다”며 “이것 때문에 남편은 사흘 내내 연차를 쓰고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데 불안하다”고 토로했다.A씨에 따르면 업체 측은 “주삿바늘이 나올 리 없고 병원 진료 영수증을 첨부하면 환불 및 처리를 해주겠다”는 입장이다. 제보자는 “(업체 측이) 빵에 비닐 조각 나온 것처럼 대수롭지 않게 대응하고 사과도 없어 황당하다”고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다만 해당 이물질이 도축 및 유통 과정 중 어느 단계에서 혼입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A씨가 올린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돼지고기에서도 주삿바늘 나왔다” 마트에서 구매한 돼지고기에서 A씨 사례와 비슷한 형태의 이물질을 발견했다는 주장도 나왔다.15일 글쓴이 B씨는 보배드림에 ”한우에서 주삿바늘 (형태의 이물질이) 나왔다는 뉴스를 보면서 (돼지고기 앞다릿살로) 제육을 해서 먹고 있었다”며 “뭐가 아드득해서 보니까 뉴스에서 나온 것과 비슷한 주삿바늘이 나왔다”는 글을 올렸다. B씨는 “크기가 손톱 길이 정도 되는 것 같다”며 “(한우를 드신 분은) 삼켰던데 그렇게 되면 위험할 것 같아서 무섭긴 하다”고 전했다.
  • “월세 4억 4100만원”…성심당, 대전역서 퇴출 위기

    “월세 4억 4100만원”…성심당, 대전역서 퇴출 위기

    대전 대표 빵집으로 꼽히는 ‘성심당’의 대전역점이 문을 닫을 위기에 놓였다. 해당 매장 월세가 1년 새 4배 가까이 뛰어 운영 부담이 커진 탓이다. 15일 코레일 유통에 따르면 성심당이 임차 중인 대전역사 내 2층 맞이방 300㎡(약 91평) 매장은 지난달 임대차 계약이 만료됐다. 이에 코레일 유통은 현재 새 사업자를 구하기 위한 경쟁입찰을 진행 중이다. 앞서 코레일 유통은 계약 종료를 앞두고 해당 매장의 월세로 4억 4100만원을 제시한 바 있다. 이는 성심당 월평균 매출액인 25억 9800만원에 최소 수수료율 17% 적용한 것으로, 종전 임대료 대비 4배 이상 오른 금액이다. 그러나 예상보다 높은 가격에 경매는 두 차례 유찰됐고, 현재 월 수수료는 3억 5300만원까지 내려온 상태다. 이번 모집 공고 마감 기한은 오는 16일이다. 성심당은 지난 5년간 코레일 유통에 약 1억원의 월 임대료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성심당이 대전역점 매장을 계속 운영하기 위해선 적어도 기존 3배 이상의 월세를 감당해야 한다는 점이다. 코레일유통 측은 “기본 월 수수료가 정해져 있어 마음대로 깎아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현재 코레일 유통은 전국 기차역의 상업시설, 광고매체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최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류현진 선수가 옛 스승인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에게 성심당 빵을 선물해 화제가 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성심당을 운영하는 ‘로쏘’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2.1% 늘어난 1243억 1543만원, 영업이익은 104.5% 늘어난 315억원으로 나타났다.
  • ‘이것’ 사려면 우리 편의점 오세요…이색 단독 상품 놓고 경쟁 빠진 편의점

    ‘이것’ 사려면 우리 편의점 오세요…이색 단독 상품 놓고 경쟁 빠진 편의점

    편의점업계가 소비자 이목을 이끌고자 이색 제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CU는 15일 아일랜드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와 협업해 ‘기네스 짜장면’(1500원)을 출시했다. 흑맥주 특유의 쌉쌀한 맛을 짜장라면에 구현하기 위해 기네스가 지난해 10월부터 상품 제조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짜장수프와 면의 제조는 오뚜기가 맡았다. CU 측은 국산 라면이 외국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자 유명한 맥주 브랜드와 콜라보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CU는 앞서 지난 3월 농심의 짜파게티 소스를 활용한 잡채밥, 파스타 등 간편식을 출시했다. 출시 후 한 달간 전체 간편식 매출 신장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3% 늘었다. CJ제일제당과 공동기획한 냉장빵은 누적 판매 20만 개를 넘었고 동화약품과 손잡고 만든 건강음료는 기능성 음료 상품 판매량 1, 2위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GS25는 점보(대형) 사이즈 콘셉트 상품에 몰두하고 있다. 이날 8인분의 초대형 세숫대야물냉면(1만 7900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테인리스 용기에 냉면 사리, 육수, 소스, 건조 야채 등이 담긴 제품이다. 조리 후 중량이 3.2㎏도 넘는다. GS25는 지난해부터 점보 사이즈 라면을 출시하며 재미를 봤다. 당초 먹방 트렌드에 맞춰 8배 큰 크기의 라면을 한정 판매로 출시했는데, 반응이 뜨겁자 아예 정식 출시하고 종류도 4종으로 늘렸다. 1년 만에 3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다. 편의점이 이색 상품을 강조하는 건 브랜드마다 차이가 크게 두드러지지 않기 때문이다. 재미요소를 넣은 상품으로 소셜미디어상 바이럴 효과를 누리려는 의도도 있다. GS25 관계자는 “점보라면 콘셉트가 큰 인기를 끌자 다양한 카테고리로 콘셉트를 확장해 차별화하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 시간여행 하는 그늘집…옥스필드CC, 옥다방 오픈

    시간여행 하는 그늘집…옥스필드CC, 옥다방 오픈

    올데이골프그룹의 옥스필드CC가 1970~80년대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그늘집 ‘옥다방’을 열어 화제다. 옥스필드CC는 그동안 사용하지 않던 필드코스 6번 홀 그늘집을 과거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감성 공간으로 꾸며 ‘레트로 포토존’으로 활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공간은 골프장 이름에서 한 글자를 딴 옥다방이라는 간판을 내걸었다. 글씨는 과거 서울 시내 유명 영화관이었던 단성사와 피카디리 극장 등에서 활동한 영화 간판 제작자가 써 7080 향수가 고스란히 묻어난다. 충주 임페리얼레이크CC와 로얄포레, 올데이, 그리고 옥스필드CC 등 골프장 4곳을 운영하는 올데이골프그룹은 고객과의 소통을 올해 경영 어젠다 중 하나로 정했는데 옥다방은 그 첫 번째 결과물이다. 국내 골프장 560여 곳 중 추억을 돋우는 감성 공간을 마련한 것은 옥스필드CC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스필드CC는 강원도 횡성군 매봉산의 천연자연림을 끼고 자리하고 있다. 옥다방은 7080 추억의 노래가 흘러나오는 뮤직박스에 체신부(현 정보통신부)가 발주했던 1970년대 다이얼식 전화기와 국민학교 교과서, 1980년대 텔레비전과 레코드(LP)판, 성냥통, 주간지, 책걸상, 남녀 고교생 책가방과 노트, 과거 다방에서 볼 수 있던 보리차 물컵과 박격포 탄피로 만든 재떨이 등으로 내부 공간이 꾸며졌다. 1960~80년대 외화, 방화 포스터와 미싱, 콜라, 빵 광고 포스터, 반공·방첩 표어 등도 옛 정취를 느끼게 한다. 고교 교복과 교련복, 모자, 복학생 가발, 군복 등 사진 촬영 소품도 비치됐다. 최창호 옥스필드CC 대표는 “고객분들께 재미와 감성을 선물하고자 고민했다”며 “그늘집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추억을 소환하고 짧은 시간이나마 동반자와 함께 웃고 즐거웠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이거 보면 ‘아아’ 못 마셔”…곰팡이 범벅 제빙기에 충격

    “이거 보면 ‘아아’ 못 마셔”…곰팡이 범벅 제빙기에 충격

    카페에서 주로 사용되는 제빙기 내부가 곰팡이로 범벅된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 유튜브 채널 ‘나는 영업인이다’에 출연한 제빙기 청소업자 A씨는 “저는 웬만하면 얼음 커피는 안 먹는다. 따뜻한 커피만 먹는다”라고 했다. 청소업자가 공개한 사진은 제빙기 내부에 물곰팡이가 가득 핀 모습이다. 제빙기는 물을 관으로 유입시켜 얼음을 자동으로 만드는데 물이 쉬지 않고 흐르기 때문에 이때 내부에 물 때나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는 게 청소업자의 설명이다. A씨는 “아이스 음료를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 얼음의 상태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 부분을 알려주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고 했다. A씨는 “안에는 물이 흐르는 곳이기 때문에 물곰팡이부터 각종 바이러스가 많다”며 “니켈이라고 암을 유발하는 성분도 있다. 소량을 먹으니까 모르는데 지속해서 먹다 보면 건강에 좋지 않다”고 했다.그는 “프랜차이즈 업체 같은 경우에 관리해도 속까지 보지는 않기 때문에 깨끗한 얼음 만들기가 쉽지 않다”면서 “제가 직접 청소하지 않은 카페에서는 얼음 커피 마시지 않고 따뜻한 커피만 마신다”고 했다. 제빙기를 청소하는 카페도 얼음이 담기는 내부만 청소하면 깨끗하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A씨는 “제빙기를 분해하지 않으면 청소가 안 된다”며 “오랫동안 청소를 안 하면 식중독균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식약처에서 정기적으로 체크를 해야 함에도 무작위로 뽑아서 하다 보니까 ‘안 걸리면 다행이다’라는 생각으로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 A씨는 “배탈이 난 고객들은 그게 얼음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못한다”고 했다. 이를 지켜본 촬영진도 “제빙기가 그렇게 더럽다는 걸 처음 알았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A씨는 “카페에서 제빙기 내부가 이렇게 더럽다는 걸 알고도 청소를 안 하는 예는 없다”면서 “대부분 이 정도로 제빙기가 더럽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청소를 안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가장 더러운 곳으로 꼽은 카페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빵도 맛있게 만드는 정말 말만 하면 아는 유명한 카페”라며 “거기 갔을 때 제빙기를 보고 기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빵을 만드는 곳이다 보니까 밀가루들이 날리지 않느냐”라며 “(곰팡이를) 손으로 건져내야 청소할 수 있었다. 사장님도 모르셔서 안 하셨던 것”이라고 했다.
  • 광주시교육청, 5·18 왜곡 게임 신고 학생에 교육감상 시상

    광주시교육청, 5·18 왜곡 게임 신고 학생에 교육감상 시상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3일 5·18 왜곡 게임을 신고한 초등학생에게 교육감상을 시상한다. 부산 한 초등학교 6학년 이모군은 5·18 민주화 운동을 왜곡한 가상현실 게임을 언론에 제보해 세상에 알렸다. 해당 게임은 광주 시민들을 폭도로 표현하는가 하면 북한군이 광주에서 공작을 벌이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했는데 회원 수가 1만5000명에 달했다. 어린 학생들이 이같은 역사왜곡을 접하는 것을 본 이군의 제보로 로블록스측은 해당 게임을 삭제 처리했다. 5·18기념재단도 게임 제작자를 최근 경찰에 고발했다. 이군은 학교에서 배운 5·18교육을 토대로 이같은 부정적인 역사관에 문제의식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교육청은 정의로운 행동을 실천한 초등학생에게 이정선 교육감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기로 했다. 초등학생이 다니는 학교에는 5·18 교육자료 꾸러미를 전달하고, 같은 학년 학생들에게 5·18정신을 상징하는 5월 주먹빵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 왜곡 행위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5·18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가치를 배우고,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5·18 전국화, 세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그러니까]“남는 쌀 산다”는 여당의 양곡법, 정부는 왜 ‘결사반대’ 하는 걸까요

    [그러니까]“남는 쌀 산다”는 여당의 양곡법, 정부는 왜 ‘결사반대’ 하는 걸까요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5월 21대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 방침을 밝힌 양곡관리법(양곡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농안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정부가 거세게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여야 간 갈등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쌀이 초과 생산 됐을 때정부가 남는 쌀을 사들여 쌀값 폭락을 막겠다는 취지의 양곡법에 정부에 이어 학계와 농민단체까지 우려 섞인 시선을 보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11일 국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오는 28일 본회의를 열고 양곡법 및 농안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지난달 야당 의원들은 단독으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열고 두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양곡법 개정안은 쌀값이 기준가격보다 폭락하거나 폭락이 우려될 때 초과 생산량을 정부가 사들이도록 하는 법안으로, 양곡수급관리위원회를 신설해 기준 가격을 정하도록했다. 농안법 개정안 역시 주요 과채류의 가격이 하락하면 정부가 생산자에게 기준 가격과의 차액을 지급하도록 하는 게 골자다. 정부는 즉각 반발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례적으로 반대 입장문을 낸 데 이어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역시 언론 인터뷰 등 공식 활동을 통해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피력하는 중이다. 송 장관은 지난달 “양곡법이 통과될 경우 쌀 보관비만 연간 50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나고 매입비와 합친 총 비용은 3조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우려했다. 우리나라는 ‘쌀 초과생산국’…자급률 100% 이상 실제로 우리나라는 국민 소비량에 비해 매년 쌀이 초과 생산되고 있는 나라다. 통계청의 쌀 생산량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쌀 생산량은 370만 2000t으로, 소비량에 비해 9만 5000t이 초과 생산됐다. 초과 생산량이 전체 생산량의 3%를 넘어가면 정부가 시장격리를 하는 등 쌀값 폭락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우리 국민의 쌀 소비량이 날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벼 재배 면적을 줄이고 다른 작물을 재배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정부의 정책 과제가 된 지 오래다. 1979년 135.6㎏에 달했던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식문화가 서구화되면서 지난해 56.4㎏으로 급감했다. 반면 밀 소비량은 빵, 면 등 밀가루 선호도가 높아지며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로, 2022년 기준 36.9㎏를 기록했다. 전체 소비량 중 생산량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하는 자급률을 살펴보면 쌀은 100%를 넘는 반면 밀은 1.3% 수준이다. 우리가 먹는 밀의 99% 가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뜻이다. 수입 의존도가 높으면 전쟁이나 기후위기 등 해외 사정에 따라 수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고 국제 곡물가격에 따라 국내 밀 가격도 널뛸 수 있다. 이 때문에 정부는 쌀 재배 농가가 밀 대체 작물인 가루쌀이나 논콩, 조사료 등의 전략작물로 재배 품목을 바꿀 경우 직불금을 지급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운영하며 쌀 재배 농가의 작물 전환을 유도하는 중이다. 농식품부가 파악한 집계치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전략작물직불제 등 정부 정책으로 감축된 벼 재배 면적은 누적 2만 8945㏊였다.문제는 다른 작물로 전환했다가도 벼 재배로 돌아가는 농가가 생긴다는 점이다. 통계청이 집계한 지난해 벼 재배 감소 면적은 1만 9013㏊에 불과했다. 정부가 ‘한 번 전략작물직불제를 신청한 농가는 계속 전략작물을 재배할 것’이라고 가정한 뒤 파악한 누적 감축 면적보다 9932㏊가 적은 셈이다. 즉 9932㏊의 농가는 다시 쌀 재배로 회귀했다는 뜻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쌀은 다른 작물에 비해 기계화가 잘 돼 있어 기본적인 농사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고령의 농가에서 쌀 재배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쌀 재배 면적을 감축해야 하는 상황에서 양곡법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시장원리에 의해 쌀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농가가 다른 작물로 전환할 만한 요인이 없어질 것이라고 우려한다. 실제로 2005년 정부는 이미 쌀값 하락에 따른 농민 피해를 보전하는 ‘쌀 소득보전직불제’를 운영한 전례가 있는데, 당시 전체 면적의 30% 수준이었던 쌀 전업농 경영면적 비율은 2017년 58%까지 늘어났다. 양곡법에 ‘3조원 소요’ 예상…농민단체도 반대 초과 생산된 쌀을 매입하고 보관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도 문제다. 쌀 소득보전직불제를 도입하기 전인 2004년 직불제 예산은 6450억원 규모였으나 2018년엔 2만 4512억원으로 14년 만에 약 3.7배가 늘었다. 2018년 쌀 재배 농가는 전체 농가 중 54.4%로 절반에 불과했지만 전체 직불금 중 77.1%가 쌀 재배농가에 편중돼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와의 형평성에도 맞지 않았다. 2005년 쌀 직불제가 시행된 본래 취지는 영세 농가의 소득 안전망을 보장하자는 것이었지만 재배 면적을 기준으로 직불금을 지급하다 보니 대규모로 농사를 짓는 상위 3%의 농가가 직불금의 24.8%를 수령하는 부작용도 발생했다. 쌀 재고량도 14년만에 69.4%가 늘었다. 귀농, 청년농, 전략작물 재배농 등 농가의 특성과 형태가 다변화하면서 지원 정책도 함께 다양해졌지만 양곡법에 들어가는 예산이 늘어나면 그만큼 다른 분야에 투입될 수 있는 예산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한국국산콩생산자협회는 지난달 “개정안이 시행되면 매년 쌀 매입과 가격안정 비용에 수조 원의 예산이 소요돼 쌀을 제외한 콩, 밀 등 식량안보에 중요한 다른 품목에 대한 예산 축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반대 성명을 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등 21개 농민단체 모임인 한국농축산연합회도 성명을 통해 “제도 시행에 따른 재정 소요 규모와 지원 대상이 아닌 타품목과 형평성 문제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한탄했다. 농식품부는 양곡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2030년이면 쌀 매입비만 2조 7000억원이 들 것이라는 입장이다. 야당은 양곡법 개정안이 농산물의 가격을 안정시킬 수 있다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야당 의원 12명은 지난 7일 규탄 성명을 내고 “양곡법 개정안이 쌀 의무매입제로 보관·매입비만 연 3조원이 소요될 것이라는 송 장관의 주장은 악의적인 가짜뉴스”라며 “양곡법과 농안법이 개정돼 양곡과 채소, 과일이 가격 안정을 이뤄 농가경영이 안정되면 청년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고, 생산 안정화로 식량자급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 日 유명 식빵서 쥐 사체가…또 벌어진 日 식품 안전사고 [핫이슈]

    日 유명 식빵서 쥐 사체가…또 벌어진 日 식품 안전사고 [핫이슈]

    일본의 유명 제빵회사 파스코 시키시마가 시중에 판매 중인 식빵에서 쥐 사체가 발견돼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 9일 일본 마이니치 신문 등 현지언론은 시키시마 제빵이 판매 중인 식빵 중 두 봉지에서 쥐 몸통의 일부가 들어간 것으로 확인돼 총 10만 4000개의 제품이 리콜됐다고 보도했다. 충격적인 사건이 알려진 것은 지난 5일과 7일로 각각 군마현의 고객들로부터 이메일과 전화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신고받았다. 먼저 지난 5일 한 고객이 ‘빵에 이물질이 있다. 작은 동물일지도 모른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 회사에 알렸다. 이틀 후 또다른 고객 역시 전화를 통해 같은 내용을 회사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두 고객은 식빵을 먹기 전 이를 발견해 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회사 측이 해당 제품을 수거해 분석한 결과 검은 쥐의 사체로 확인됐다. 이에대해 시키시마 제빵 측은 “공장의 생산라인을 중단하고 오염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면서 “고객의 불편과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한편 CNN 등 외신들은 위생 기준이 높기로 유명한 일본에서 비슷한 일이 계속 벌어지는 것에 주목했다. 지난해 8월에는 일본의 한 유명 편의점에서 판매한 주먹밥에서 바퀴벌레가 나와 회사 측이 사과하고 리콜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일본의 주요제약사인 고바야시제약의 건강보조식품 3종을 섭취한 소비자 중 5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병원에 입원하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 [영상] ‘빵값이 금값’인데 여긴 천원…“싸구려빵 아닙니다”

    [영상] ‘빵값이 금값’인데 여긴 천원…“싸구려빵 아닙니다”

    저렴한 가격에 전 세대가 찾는 천원빵“박리다매로...맛과 품질 떨어지지 않아” 최근 빵을 비롯한 식품 물가가 지속적으로 높아지자 ‘천원빵’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일 서울신문이 찾은 서울 지하철 역사 안에 위치한 ‘천원 빵집’에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한때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화제가 돼 학생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지만, 직장인, 주부,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천원빵을 구매하고 있었다. 천원빵을 구매한 주부 유아영(40·여)씨는 “최근에 물가가 많이 올라서 빵 사는 데 부담이 있었다”며 “(천원빵은) 아주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학원에 가기 전 간단히 한 끼를 때우기 위해 빵집을 찾은 학생도 있었다. 김연준(16·남)군은 “(다른 가게의 빵은) 3000~4000원 정도 하기 때문에 천원빵을 사는 게 훨씬 합리적인 것 같다”며 천원빵을 즐겨 먹는다고 했다. 지팡이를 짚고 빵을 고른 배정애(80·여)씨도 “요즘 같은 고물가에 맛이 좋든 안 좋든 싸서 좋다”고 말하며 웃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와 시장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천원 빵집은 매장 내 모든 빵을 1000원에 판매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빵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9.5%로, 전체 물가상승률인 3.6%를 크게 웃돌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치솟았던 밀가루값이 최근 많이 떨어졌는데도 빵값은 요지부동이다. 세계 여러 나라와 견줘 봐도 500g 식빵 한 덩이 기준 우리나라 빵값은 2.83달러(약 3900원)로 세계 6위다. 부담스러운 물가에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천원빵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신문은 각종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는데도 싼 가격이 유지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알아봤다. 고물가에 가격을 내리는 ‘파격’ 전략 지난달 29일 부산에서 만난 천원빵 제조업체 사장 김태희(40·남)씨는 “고물가로 소비자분들의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졌다고 판단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많이 판매하는 ‘박리다매’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1300~1500원 정도의 가격으로 빵을 판매하던 김씨는 경영 위기를 겪자 지난 2023년부터 빵 가격을 모두 1000원으로 내렸다. 이후 발주량이 급격하게 늘며 하루에 3만여개의 빵을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적자와 본전을 거듭하는 상황이다. 김씨는 “호랑이 등에 타서 내리지 못하는 심정”이라면서도 “인건비와 원자재 부담이 크지만, 최대한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저렴한 가격 탓에 ‘싸구려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한다. 김씨는 “맛과 품질을 의심하는 시선도 있다”며 “저희 빵이 다른 빵들에 비해 월등히 낫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가격에 비해 맛과 품질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버터 대신 마가린을 사용해 품질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마가린을 사용했다고 해서 싸구려는 아니다”라며 “버터와 마가린에는 여러 종류가 있고, 품질이 떨어지는 버터보다는 마가린이 낫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고품질의 마가린을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씨는 현재 판매 중인 천원빵 외에도 후속 제품들도 출시할 계획이다. 그는 “천원빵과 다른 제품들을 조화해 이익을 확보해야 한다. 그 점이 제일 고민”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천원빵을 되도록 유지해서 (소비자에게) 꾸준히 질 좋고 맛 좋은 빵을 공급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천원빵의 자세한 고충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 日 편의점에서 봤던 ‘국민 식빵’에서 생쥐 몸통이…10만 개 회수

    日 편의점에서 봤던 ‘국민 식빵’에서 생쥐 몸통이…10만 개 회수

    일본의 ‘국민 식빵’ 격인 유명 제과회사의 식빵에서 생쥐의 몸통 일부가 발견돼 회사 측이 제품 10만개를 회수했다. 10일 일본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의 제과 기업 시키시마 제빵은 지난 7일 성명을 내고 식빵 2종에 대한 자발적 회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5일과 7일 군마현에서 빵을 구매한 고객들로부터 “빵에 동물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있다”는 민원을 접수했다. 수거한 제품에서 발견된 이물질은 쥐의 몸통으로 확인됐다. 사측은 해당 제품이 제조된 도쿄 다마 공장의 생산 라인을 중단하고, 해당 생산 라인에서 제조돼 도쿄를 포함해 간토와 도호쿠 지역에 유통된 파스코 브랜드의 ‘초주쿠 야마가타(超熟 山型)’ 식빵 2종 10만 4000개를 회수했다. 회사 측은 “아직까지 건강상의 문제는 나타나지 않았다”면서도 “이번 일로 불편을 끼친 점을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시키시마 제빵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의 최대 제과 전문 기업으로, 특히 제빵 브랜드인 ‘파스코’의 식빵은 일본의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어 일본인들이 즐겨 찾는 ‘국민 식빵’으로 불린다.
  • GS칼텍스, 여수에서 합동 봉사활동 펼쳐

    GS칼텍스, 여수에서 합동 봉사활동 펼쳐

    GS칼텍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수지역 민·관·산·학 합동 봉사활동에 나섰다. GS칼텍스와 여수해양경찰서, 화양면사무소, 여수중앙병원, 여수정보과학고, 한국해양구조협회 여수지부, 이·미용 자원봉사팀 등 7개 민·관·산·학 자원봉사단체 60여명은 9일 여수시 화양면 감도마을에서 각 단체의 특장점을 살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GS칼텍스 봉사대는 민간 봉사대와 합동으로 마을 보건 위생 증진을 위한 방역작업과 해안가 청소, 폐가전 및 폐가구 수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 여수해경은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각종 민원과 법률 상담을 하는 한편 한국해양구조협회와 공동으로 마을 인근 수중 오염물과 부유물을 제거 작업을 벌였다. 또 여수중앙벙원은 건강 검진과 현장 치료 활동을 벌였고 여수미용봉사협회 이·미용 자원봉사팀은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하고 여수정보과학고는 직접 만든 과자와 빵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은 “GS칼텍스는 지난 1967년 창사 이래 50여 년간 여수지역과 함께 성장해 왔다”며 “민·관·산·학 봉사대의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GS칼텍스도 앞으로 지역 사회와 더욱더 소통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5월 가정의 달에 여수와 서울, 대전 등지에서 회사 창립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 “너 때문에 게임 졌어”… 책임 가리는 ‘문철빵’ 수천만원 도박 변질

    “너 때문에 게임 졌어”… 책임 가리는 ‘문철빵’ 수천만원 도박 변질

    “그럼 ‘문철빵’ 뜰래?”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LoL)를 즐기는 임모(27)씨는 최근 함께 게임을 했던 팀원과 패배 원인을 놓고 말다툼을 벌인 끝에 이른바 문철빵을 해 보자는 제안을 받았다. 임씨의 실수로 경기에서 졌으니 해당 경기 장면을 게임 스트리머(방송인)에게 보내 누가 더 잘못했는지 가려 보자는 얘기다. 문철빵이란 말은 교통사고 사례를 보면서 과실 비율을 판단하는 한문철 변호사의 이름(문철)과 ‘10만원 빵’처럼 내기할 때 거는 금액을 칭하는 은어인 ‘빵’을 따서 만들어졌다. 롤 게임을 즐기는 이들뿐 아니라 게임 관련 콘텐츠를 보는 이들까지 이러한 내기를 즐기면서 최근 수천만원 가까운 판돈을 거는 이들이 생겨나고 있다. 게임을 즐기는 이들 가운데 10대가 많다는 점에서 가뜩이나 심각한 청소년 도박에 기름을 붓는 격이란 우려도 나온다. 문철빵은 내기에 합의한 게임 이용자가 게임 스트리머에게 판돈을 각각 송금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게임 스트리머가 게임 장면을 보면서 이용자 간 과실 비율을 판정하면 과실 비율이 적은 게임 이용자가 판돈을 모두 챙기게 된다. 게임 스트리머는 이를 방송의 소재로 활용하고 일정 비율의 수수료도 가져간다. 법조계에서는 7일 이런 내기를 의뢰한 게임 이용자는 도박죄, 이를 판단하고 중계하는 게임 스트리머는 도박개장죄 등이 적용돼 처벌받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최근 개인 유튜브 방송을 통해 “내 이름을 왜 사기도박에 사용하느냐. 이런 콘텐츠들은 모두 수사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법무법인 해성의 성진욱 변호사는 “게임의 형태를 갖춘 데다 사행성도 분명해 도박죄 성립이 가능한 사안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린의 박시영 변호사 또한 “게임 스트리머도 한 사람의 사례만 다루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상품화해 언제든지 시청자들이 의뢰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경우라면 도박개장죄가 적용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빵 성지’ 성심당 해킹… 고객정보 유출된 듯

    ‘빵 성지’ 성심당 해킹… 고객정보 유출된 듯

    전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끄는 대전 토종빵집 성심당이 해킹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최근 대전 중구 성심당 본사를 방문해 성심당몰 해킹 관련 조사를 벌였다고 7일 밝혔다. 성심당은 지난 3일 해킹을 당한 것으로 본다. 성심당은 온라인몰에 접속하자 피싱 사이트로 연결된 고객이 해킹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하자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성심당몰은 튀김소보로와 인기가 폭발적인 딸기시루 등 장기 보관이 어려운 제품을 제외한 전통 과자 등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성심당은 홈페이지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지난 5일 오전 9시 이전 성심당몰 접속 후 뜬 피싱 사이트의 네이버 로그인 창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한 고객은 ‘비번’ 변경을 부탁한다’고 적었다. 경찰 및 관련 전문가들은 “요즘 성심당에 고객들이 엄청나게 몰리니까 온라인 몰을 표적으로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빵 제조비법 등이 목적이 아니라 네이버 고객 정보를 탈취하기 위해 사람이 많이 찾는 성심당을 노린 것 같다. 네이버의 개인 인증을 받으면 금융범죄 등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성심당 관계자는 “최근 들어 해킹 시도가 여러 번 있었다”며 “최근 급성장해 주목받지만 아직은 대기업처럼 해킹 예방 전문 부서를 갖추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성심당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15억원으로 전년(154억원)에 비해 두 배 넘게 급증해 파리크라상(파리바게뜨·199억원)과 CJ푸드빌(뚜레쥬르·214억원) 등 제빵 대기업의 영업이익을 크게 웃돌았다.
  • [단독] ‘튀김소보로’ 성심당 “해킹” 당했다…경찰 수사 착수

    [단독] ‘튀김소보로’ 성심당 “해킹” 당했다…경찰 수사 착수

    ‘튀김소보로’와 ‘딸기시루’로 인기 폭발 중인 대전 성심당이 해킹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최근 성심당 본사를 방문해 성심당몰 해킹 관련 조사를 벌였다고 7일 밝혔다. 해킹 후 사람들이 사이트에 들어가 접속하면 이상한 화면이 뜨자 성심당에 항의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심당은 지난 3일 해킹을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해킹당한 성심당몰은 튀김소로보, 딸기시루 등 장기 보관이 어려운 제품을 제외한 전통 과자류 등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성심당몰 홈페이지에 ‘최근 성심당몰 사이트 안에서 피싱 사이트로 이동하는 악성 코드가 삽입된 정황을 확인해 조치 중이다. 현재 피싱 사이트 악성코드 삽입 외 개인정보 유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상세한 해킹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있으니 지난 5일 오전 9시 이전 성심당몰 접속 후 뜬 피싱 사이트의 네이버 로그인 창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한 고객은 ‘비번’ 변경을 부탁한다’고 적었다. 이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은 “요즘 성심당에 고객들이 엄청 몰리니까 온라인 몰을 표적으로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빵 제조비법 등이 목적이 아니라 네이버 고객정보를 탈취하기 위해 사람이 많이 찾는 성심당몰을 노린 것 같다. 사람이 많이 있는 곳에 소매치기가 많은 것과 같은 이치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네이버의 개인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면 금융범죄 등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성심당 관계자는 “최근 들어 해킹 시도가 여러 번 있었으나 실제로 당한 것은 처음으로 안다”며 “최근 급성장해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은 대기업처럼 해킹 예방 전문부서를 갖추지는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성심당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15억원으로 전년(154억원)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199억원)과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CJ푸드빌(214억원) 등 제과 대기업의 영업이익을 크게 웃돌았다. 지난해 매출은 1243억원으로 전년(817억원) 대비 50% 넘게 늘었다.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단일 빵집 브랜드 매출이 1000억원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딸기시루’ 판매가 크게 한몫했다. 1956년 대전역 앞 노점으로 시작한 성심당은 현재 대전에만 4개 지역에 판매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 ‘문철빵’을 아시나요…인터넷 게임 재판 내기에 수천만원 판돈까지

    ‘문철빵’을 아시나요…인터넷 게임 재판 내기에 수천만원 판돈까지

    “그럼 ‘문철빵’ 뜰래?”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즐기는 임모(27)씨는 최근 패배한 경기에서 함께 팀을 이뤄 게임을 했던 팀원과의 설전 끝에 이른바 문철빵을 제안받았다. 임씨의 실수로 경기에서 졌으니 해당 경기 장면을 게임 스트리머에게 보내 누가 더 잘못했는지 가려보자는 얘기다. 문철빵은 교통사고 사례를 보면서 과실 비율을 판단하는 한문철 변호사의 이름, 내기할 때 거는 금액을 칭할 때 주로 쓰는 은어인 ‘10만원 빵’, ‘100만원 빵’에서 사용하는 ‘빵’을 따와 만들어졌다. 온라인 게임을 하는 이들 사이에서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다. 특히 LoL은 5대5 대전 방식으로 이뤄져 팀원 간의 책임을 묻는 다툼이 잦아서 ‘문철빵’을 언급하거나 실제로 내기까지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유튜브와 아프리카TV 등에서 ‘문철빵’이나 ‘롤재판’ 등을 검색하면 관련 방송이 즐비하다. 이러한 내기가 단순히 잘잘못을 가리는 수준이 아니라 실제로 당사자들끼리 ‘자기 잘못이 아니라 상대방의 잘못’이라는 데 수천만원에 가까운 판돈까지 걸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문철빵은 내기에 합의한 게임 이용자가 게임 스트리머에게 판돈을 각각 송금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게임 스트리머가 게임 장면을 보면서 이용자 간 과실 비율을 판정하고, 과실 비율이 적은 게임 이용자가 판돈을 모두 챙기게 된다. 게임 스트리머는 이를 방송의 소재로 활용하고, 일정 비율의 수수료도 가져간다. 금액은 천원 단위부터 수십만원까지 다양하지만, 최근에는 수백만원 이상 수천만원까지 판돈을 거는 경우도 있다. 법조계에서는 이런 내기를 의뢰한 게임 이용자는 도박죄, 이를 판단하고 중계하는 게임 스트리머는 도박개장죄 등이 적용돼 처벌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법무법인 해성의 성진욱 변호사는 “게임의 형태를 갖춘 데다 사행성 성격도 분명해 도박죄 성립이 가능한 사안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린의 박시영 변호사도 “게임 스트리머도 한 사람의 사례만 다루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상품화시켜서 언제든지 시청자들이 의뢰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경우라면 도박개장죄가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개인 유튜브 방송을 통해 “내 이름을 왜 사기도박에 사용하냐. 이런 콘텐츠들은 모두 수사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 충북교육청 학생들에게 아침 간편식 제공한다

    충북교육청 학생들에게 아침 간편식 제공한다

    충북도교육청은 아침 간편식 제공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초중고 총 6개 학교며 기간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다. 도교육청은 신청을 받아 시범운영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구성원 합의와 담당자 지정이 가능한 학교다. 간편식 제공을 위한 별도 공간도 있어야 한다. 도교육청은 시범학교로 선정되면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조사해 첫 수업 이전에 간편식을 준다는 계획이다. 간단히 데워서 먹을 수 있는 죽, 떡, 주먹밥, 빵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간편식 구매비는 1인 1회에 4000원으로 교육청이 집행한다. 사업 추진에 따른 냉장고, 보관 용기 등을 살 수 있는 운영비는 학교별로 최대 3000만원이 지원된다. 도교육청은 학교 구성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교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아침 먹는 습관이 형성되면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학업성취도 향상을 기대할수 있다”며 “시범운영에 대한 만족도와 나타난 문제점 등을 파악해 향후 사업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 전북, 전남에서도 교육청의 아침 제공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 “죄송하지만 안 팔아요” 성심당 서울 오는데…눈으로만 맛봐야 하는 이유

    “죄송하지만 안 팔아요” 성심당 서울 오는데…눈으로만 맛봐야 하는 이유

    대전의 명물 빵집 ‘성심당’이 서울에 상륙한다. 다만 빵은 팔지 않고 전시만 진행한다. 지난 2일 성심당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오늘 1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중구 통일로 인근의 복합문화공간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는 전시 ‘로컬 크리에이티브 2024’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성심당 측은 “많은 분들께서 빵도 판매하는지 많이 문의 주시고 있는데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면서도 “죄송하지만 이번에는 제품은 판매하지 않고 전시만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심당 오피셜 계정과 각 지점 계정 외 다른 홍보 매체에서 전시 및 판매로 홍보되어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며 “성심당은 대전에서 만나자”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게시물에 “ONLY 전시 성심당 빵! 대전에서만 판매합니다” “문화역서울284에서는 빵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전시 행사 포스터 사진을 올렸다.한편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 찐빵집으로 시작해 대전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 왔다. ‘대전 이외의 지역에는 지점을 내지 않는다’는 경영 철학 때문에 오직 대전에서만 만날 수 있다. 성심당이 전국적인 인기를 끄는 빵집으로 성장하면서 ‘성심당에 가기 위해 대전에 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성심당의 인기는 대전의 관광 문화에 큰 영향을 끼쳤다. 성심당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대형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뚜레쥬르를 제치기도 했다. 지난달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성심당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로쏘의 지난해 매출은 1243억원이었다. 이는 전년 817억원 대비 52.1% 늘어난 것이다. 대형 프랜차이즈를 제외하고 단일 빵집 브랜드 매출이 1000억원을 넘은 건 성심당이 최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154억원보다 2배 이상 많은 315억원을 기록했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199억원),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CJ푸드빌(214억원)의 지난해 영업이익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현재 은행동 본점, 대전역, 롯데백화점 대전점, 대전컨벤션센터 등 대전 지역 6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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