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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실, 아들 손보승 특혜? “혜택이 있을 수밖에 없겠지만..”

    이경실, 아들 손보승 특혜? “혜택이 있을 수밖에 없겠지만..”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개그우먼 이경실과 배우 손보승 모자가 출연했다.이날 이경실은 “연예인 자녀들이 배우를 지망하면 혜택 받는다는 이야기들이 굉장히 많다. 아무래도 연예인 자녀와 일반인의 출발선이 다르고, 더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반인들보다는 혜택이 있을 수밖에 없겠지만, 어떤 면에서는 굉장히 조심스럽다. 조언을 할 수 있지만, 오디션 보는데 관여를 할 수는 없는 것”이라며 “안 했다고 해도 관여했다고 오해를 사기도 해서 굉장히 조심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이경실은 “보승이가 MBC ‘아버지 제가 모실게요’에 출연했는데, 일반인 어머니들이면 쫓아다니면서 인사도 드리고 도와 줬을 텐데 나는 기침이라도 하면 역효과가 날까 빵조차 들고 사가지 못했다. 그래서 드라마 제작진들께 죄송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개그우먼 겸 연기자 이경실의 1남 1녀 중 막내인 손보승은 지난해 배우로 데뷔해 MBC ‘아버지 제가 모실게요’에서 한창수 역으로 열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건모 소주병 케이크, ‘디테일이 생명’ 대체 언제까지?

    김건모 소주병 케이크, ‘디테일이 생명’ 대체 언제까지?

    가수 김건모가 만든 소주병 케이크가 화제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가 절친 김종민의 생일을 위해 케이크와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모는 ‘소주병 케이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초콜릿으로 소주병 모양을 만든 뒤 그 안을 빵과 생크림으로 채우는 방식이었다. 김건모는 소주병과 똑같은 모양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패트병 뚜껑을 위에 장식하는 것은 물론, 바깥에는 ‘종민술’이라는 문구가 적힌 라벨까지 붙여 실제 소주병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소주병 케이크를 선물받은 김종민은 맛있게 먹으며 생일을 자축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삼시세끼 맘모스빵, 10만 칼로리 넘는 비주얼 ‘특대 사이즈’

    삼시세끼 맘모스빵, 10만 칼로리 넘는 비주얼 ‘특대 사이즈’

    ‘삼시세끼’ 맘모스빵이 화제다.지난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에서는 이서진이 맘모스빵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많은 양을 한꺼번에 만드는 만큼 이서진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끝내 “소보로(맘모스빵)를 마지막으로 은퇴하면 안 되냐? 빵 못 하겠다”라며 ‘제빵왕 서지니’ 별명을 내려놓겠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빵 만들기에 몰입한 이서진은 복숭아잼을 곁들여 맘모스빵을 완성했다. 맘모스빵의 남다른 사이즈에 이서진, 에릭, 윤균상, 설현은 어떻게 먹어야 할지 난감해했다. 하지만 이내 각자의 방법으로 맛을 본 이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서진 또한 “칼로리만 십만 칼로리가 넘을 것”이라며 걱정하던 모습과는 달리 맛있게 먹었다. 사진=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삼시세끼’ 설현, 에릭과 각별한 케미 “결혼하니까 좋으세요?”

    ‘삼시세끼’ 설현, 에릭과 각별한 케미 “결혼하니까 좋으세요?”

    ‘삼시세끼’ 설현이 에릭과 각별한 케미를 보였다.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15일 방송에서 레전드 아이돌로 손꼽히는 신화 에릭과 대세 아이돌 설현이 만나 따뜻한 웃음을 전한다. 지난 방송에서 세 번째 게스트로 득량도를 찾은 설현은 삼형제에게 감자 수제비를 만들어 주고, 삼형제는 설현의 요리를 도와주며 훈훈한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마치 막내 여동생이 생긴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15일 방송에선 삼형제와 설현이 고기로 시작해 감자탕까지 이어진 푸짐한 저녁식사와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에릭과 설현의 남다른 선후배 케미가 돋보인다. 두 사람은 데뷔 시기는 물론 나이 차이도 있지만 가수로 데뷔해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에 서로를 이해하는 이심전심 케미로 훈훈하고 따뜻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설현은 이날 에릭에게 “결혼 하니까 좋으세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에릭은 “별 차이 없다”며 “베프(베스트 프렌드) 같다”고 말했다. 또 ‘제빵왕 서지니’ 이서진의 또 다른 도전이 펼쳐진다. 맘모스빵에 도전하는데, 초대형 크기의 맘모스빵이 탄생해 삼형제와 설현은 물론 제작진까지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현실 속 삼국지] 비위생 달걀 가공업체 공익신고로 형사처벌

    A씨는 달걀 가공업체를 운영했다. A씨가 운영하는 업체는 무허가인 데다 위생 상태도 좋지 않았다. 달걀은 빵의 원료로 쓰이고, 학생들의 학교 급식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그런 만큼 신선하고 위생적인 관리가 필수적이어서 깨지거나 닭똥에 오염된 달걀은 폐기해야 한다. 하지만 A씨는 그런 달걀을 버리는 것이 아까웠다. A씨는 깨지거나 닭똥으로 오염된 달걀을 풀어서 액체 상태로 공급하면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생각했다. A씨의 생각은 잘못된 것임이 곧바로 드러났다. 공익신고자인 B씨가 신고해 형사처벌까지 받게 된 것이다. 반면 B씨는 공익신고에 대한 보상금으로 3769만원을 지급받았다.
  • [추석선물 특집] 친지 만나면 안주·술잔으로 ‘크맥컵’

    [추석선물 특집] 친지 만나면 안주·술잔으로 ‘크맥컵’

    한성기업㈜의 신제품 ‘크맥컵’ 3종은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얼굴 맞댄 친지들이 가볍게 한잔할 때 안성맞춤인 안줏거리다.크맥컵은 ‘크래미+맥주+컵’의 합성어다. 일회용 맥주컵 용기 안에 ‘치즈, 튜나, 카나페’ 등 세 가지 맛 크래미가 담겼다. 내용물은 안주로 먹고, 용기는 맥주를 마시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치즈 맛에는 크래미 속에 화이트 치즈가, 튜나 맛에는 살코기 참치가 들어 있다. 이달 출시된 카나페 맛에는 빵이나 과자에 발라 먹을 수 있는 크래미 스프레드와 해태 아이비 크래커가 함께 들어 있어 즉석에서 카나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크맥컵 카나페는 전국 세븐 일레븐 편의점에서 독점 판매된다. 한성기업 관계자는 “크래미는 맥주와 환상의 궁합을 이루는 안주로 사랑받아 왔다”면서 “크맥컵 3종은 연휴 기간 집안, 편의점은 물론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성기업은 크래미를 활용한 안주 및 간식 요리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 입맛에 더욱 맞춘 상품들을 내놓을 계획이다. 한성기업의 모든 제품은 공식몰 HS마켓(www.hsmarket.co.kr)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현장 행정] 그림책 읽으니 인권이 들린다…양천구의 파격

    [현장 행정] 그림책 읽으니 인권이 들린다…양천구의 파격

    “내가 라면을 먹을 때 이웃나라 여자아이는 아기를 본다. 이웃나라 여자아이가 아기를 볼 때 그 이웃나라 여자아이는 물을 긷는다. 맞은편 나라 여자아이가 빵을 팔 때 맞은편 나라의 남자아이는 쓰러져 있다.”14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는 은은한 피아노 반주에 맞춰 그림책 읽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림책 연구자 노미숙 한국그림책문화협회 이사장이 양천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7년 하반기 인권·청렴 교육’에서 그림책 ‘내가 라면을 먹을 때’를 낭독했다. ‘거짓말 같은 이야기’, ‘내 목소리가 들리나요’, ‘평화란 어떤 걸까?’를 연이어 읽었다. 모두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한 그림책들이다. 인권·청렴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진부하게 풀어내는 강연만 접했던 터라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직원들은 무대 앞 대형 스크린에 비친 그림책 문구를 따라 읽으며 집중해서 들었다. 동석한 김수영 양천구청장도 시종 웃음을 머금으며 귀담아 들었다. 뒤를 이어 양천구 옴부즈맨인 박상융 변호사가 ‘이슈 속 청렴’을 주제로 강연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시사 문제 분석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2시간이 훌쩍 지났다. 한 직원은 “그림책 스토리텔링이 감성적으로 다가와 마음이 먹먹했다”며 “인권 교육에 대한 고정관점을 확 바꿔 놨다”고 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충분히 잘하고 있어, 지금처럼만 해 보자’는 문구가 적힌 마우스 패드를 들고 나왔다. 그는 “구청장 선거 때 양천구의 청렴도가 낮아 ‘깨끗한 양천’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며 “취임 이후 3년 만에 청렴도가 35단계 상승, 지난해엔 전국 12위를 기록했다. ‘충분히 잘하고 있다, 지금처럼만 해 보자’는 의미와 노력해 준 여러분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고 했다. 양천구가 인권·청렴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기존의 딱딱하고 정형화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식의 교육을 개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구는 해마다 2회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청렴 교육을 하고 있다. 2015년 9월엔 청렴페스티벌을 열었다. 구 감사담당관 직원들이 캐릭터 인형 의상을 입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장미꽃 한 송이와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6월엔 청렴골든벨을 진행, 체험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김 구청장은 “청렴과 인권 의식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이해했을 때 가장 효과적으로 체득할 수 있다”며 “실효성 있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인권 친화적 행정 마인드와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英조지 왕자, 학교 호칭은 ‘조지!’…급식은 레스토랑급

    英조지 왕자, 학교 호칭은 ‘조지!’…급식은 레스토랑급

    영국 왕실의 왕위 계승 서열 3위 조지 왕자(4)가 지난 7일(현지시간) 초등학교에 입학한 가운데 그의 학교 생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조지 왕자가 '평민'들과 함께 다니는 학교는 런던 시내의 유명 사립 초등학교인 토머스 배터시 스쿨(Thomas's Battersea)이다. 남녀공학인 토머스 배터시 스쿨은 4~13세 학생이 재학 중이며 1년 학비가 1만 8000파운드(약 2650만원)에 달한다. 웬만한 사립대학 등록금보다 비싼 이 학교에서 조지 왕자는 영어, 수학, 과학같은 일반적인 수업 외에 '세계의 이해'(understanding the world), '표현 예술과 디자인'(expressive arts and design) 등과 같은 특별한 수업도 받게 된다. 모든 학부모들의 관심사이기도 한 '급식'은 어떻게 제공될까? 미국 피플지(誌)에 따르면 토머스 배터시 스쿨의 식당은 한마디로 오성급 레스토랑이다. 마늘과 허브를 이용한 양고기 요리와 그린소스인 살사베르데를 곁들인 연어 등심 같은 요리들이 제공되기 때문이다. 또한 식단은 3주마다 완전히 교체돼 아이들이 싫증을 느끼기도 힘들며 요리사는 알레르기가 있는 학생을 고려해 음식을 조리한다. 여기에 학생들은 계절 야채가 가득한 샐러드 바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점심식사 전에도 신선한 과일, 빵과 유기농 우유 등을 먹을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칠면조와 퍼프 페이스트리로 만든 햄 파이, 치즈 소스로 만든 대구 요리, 디저트로는 열대 과일로 만든 스무디와 구운 오트밀, 바나나 밀크 셰이크 등이다. 한 가지 더 흥미로운 점은 조지 왕자에 대한 학교 측과 친구들의 예우다. 먼저 학교 측은 입학 당시 교장이 마중나온 것 외에 특별대우는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친구들은 조지 왕자를 '왕자님'이 아닌 그냥 '조지'라 부른다. 전통적으로 성(姓)이 없는 영국 왕가에서 조지 왕자가 사용하는 성은 '케임브리지'로, 아버지 윌리엄 왕세손의 작위에서 따왔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개그콘서트’ 박휘순, 녹화 도중 공개 청혼 “혼인신고서에 도장 찍자”

    ‘개그콘서트’ 박휘순, 녹화 도중 공개 청혼 “혼인신고서에 도장 찍자”

    ‘개그콘서트’ 박휘순이 녹화 도중 공개 구혼을 했다.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봉숭아학당’에서 복중의 복 ‘장오복’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는 박휘순이 최근 진행된 녹화 도중 돌연 혼인 신고서를 꺼내 들었다고 전해졌다. 지난 6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박휘순은 등장부터 충격적인 비주얼을 자랑해 방청객들을 빵 터트렸다. 박휘순이 눈 주위를 제외한 얼굴 전체가 시커멓게 탄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것. 그런가 하면 박휘순은 꽃다발을 들고 들뜬 얼굴을 감추지 못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박휘순은 충격적인 비주얼보다 더욱 파격적인 폭탄 선언을 해 현장을 뒤집어놨다. 박휘순이 공개 구혼을 한 것. 박휘순은 급기야 혼인신고서까지 꺼내 들며 본격 신부 찾기에 돌입했다. 이어 무대에 내려간 박휘순은 묘령의 방청객에게 꽃을 내밀더니 “내 이상형이다. (혼인 신고서에)도장 찍자”고 박력 터지게 외쳐 모두의 환호를 자아냈다. 하지만 꽃을 받아 든 방청객의 단 한 마디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더욱이 박휘순은 바로 사죄의 90도 인사까지 벌여 공개 구혼 현장에서 사죄의 현장으로 180도 탈바꿈 됐다는 전언. 과연 묘령의 방청객이 박휘순에게 한 충격적인 고백이 무엇인지, 박휘순이 어떤 이유로 충격적인 비주얼로 무대에 오른 것인지 궁금증이모아지고 있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오늘(10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2TV ‘개그콘서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유, 충치 예방에 잇몸 건강에도 도움

    우유, 충치 예방에 잇몸 건강에도 도움

    현대인들은 졸음을 쫓거나 휴식을 취하기 위해 탄산음료, 커피 등 당분이나 카페인이 많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곤 한다. 그러나 이 음료들은 자칫 치아 변색, 충치, 구취 등 치아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치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료로 우유를 추천하고 있다. 충치균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음식의 당분이다. 당분은 치아의 칼슘과 인을 용해시키면서 충치균이 생기는데 좋은 환경을 만들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입안을 산성화시켜 치아를 침식시키고 충치를 야기한다. 따라서 치아건강을 미리 지키기 위해서는 칼슘과 인이 풍부한 우유를 평소에 꾸준히 마셔주면 좋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우유에 칼슘과 인, 비타민D 등이 풍부해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고 마그네슘, 칼륨까지 섭취가 가능해 잇몸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고 소개한다. 또한 치아 부식의 주요 원인인 입안의 산성화를 막아줘 충치가 생기는 위험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미국낙농협회에서도 우유와 유제품이 치아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내용을 전한 바 있다. 덴마크의 모니터링 동향에 따른 연구에서 유제품과 비유제품을 통한 칼슘 섭취가 치아 손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는데, 유제품을 통한 칼슘 섭취가 치아 손실의 위험을 줄여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우유에 함유된 락토페린과 프로바이오틱스는 치아우식증을 일으키는 구강 내 유해 세균의 성장을 막아 충치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구강보건협회 박용덕 부회장의 ‘우유섭취와 충치예방과의 상관관계 분석’ 연구에 따르면, 산성 성분이 있는 음료수를 마신 뒤 물과 우유를 각각 마시게 했을 때, 알칼리성이 강한 우유가 입안의 산도를 조절하고 구취를 낮추는 데 더욱 효과적이었다. 음료뿐만 아니라 과일, 빵 등 충치가 생기기 쉬운 음식도 우유와 함께 마셨을 때 입안의 산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박용덕 부회장은 “우유는 치아를 튼튼히 지켜주는 유익한 음식”이라며 “충치균은 당 성분을 섭취하고 산을 분비하면서 충치를 일으킨다. 이때 생긴 산성 성분이 치아 표면에 붙으면 치아 부식이 일어나는데, 이것이 여러 번 반복될 때 충치가 생기는 것이다. 하지만 우유를 마시면, 중성화 작용으로 충치를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골빵집’ 김국진, 빵집 개업 ‘카스텔라가 돼지고기 느낌?’

    ‘시골빵집’ 김국진, 빵집 개업 ‘카스텔라가 돼지고기 느낌?’

    개그맨 김국진, 배우 김갑수, 이수경이 ‘시골빵집’으로 의기투합했다.7일 첫 방송된 TV조선 ‘시골빵집’에서는 김갑수, 김국진, 이수경이 함양에서 빵집을 개업하는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함양에 위치한 200년이 넘은 한옥에서 빵집을 준비했다. 인심 좋은 집주인들 덕분에 월세 1만 원에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김국진은 “200년 된 맛을 내야겠다”라며 열정을 보였다, 세 사람은 제빵 수업을 받았고 김갑수는 선생님의 칭찬을 독차지했다. 전문가는 김갑수에 “내가 한 것보다 맛있다”고 극찬했다. 김갑수는 “내 머리엔 지금 빵으로 가득찼다. 레시피도 전부 외웠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실전은 쉽지 않았다. 카스텔라를 만들기 위한 꿀조차 없었다. 이수경이 동네를 다니며 우여곡절 끝에 꿀을 구했다. 드디어 카스텔라가 완성됐다. 그러나 빵이 부풀어 오르지 않았고 세 사람은 좌절했다. 김국진은 “카스텔라가 아닌 시루떡의 느낌이 난다”며 “카스텔라가 왜 이렇게 무겁지? 파는 돼지고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이 과연 무사히 개업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다음회부터는 김종민이 알바생으로 합류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터키 소년, 핫도그 한 입에 심장마비…브루가다 증후군

    터키 소년, 핫도그 한 입에 심장마비…브루가다 증후군

    터키의 9살 소년이 소시지가 든 핫도그를 먹다가 심장마비를 겪은 사례가 발표됐다. 세계적인 소아청소년과 학술지인 ‘소아과학 저널’(the journal of Pediatrics)에 발표된 사례에 따르면 9살 된 터키 소년은 빵 안에 소시지가 든 핫도그를 크게 한 입 베어 물고 이를 삼킨 뒤 갑작스럽게 심장마비가 와 병원으로 후송됐다. 응급처치 덕분에 목숨은 건졌지만 아이들이 자주 먹는 간식인 핫도그가 심장마비를 유발한 원인을 두고 의료진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했다. 정밀분석 결과 9세 아이는 브루가다 증후군(brugada syndrome) 환자로 밝혀졌다. 브루가다 증후군은 유전에 의한 것으로 심전도에 이상을 보여 심장 발작 및 심정지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유독 동남아시아에서 자주 보고되는 이 증후군은 평소에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다가 과로나 수면 부족 등으로 갑작스럽게 발현되며 1만 명에 1명꼴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수면 중 갑작스럽게 발생한 심장발작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가장 많다. 하지만 학회지에 보고된 9세 아이의 경우 이미 알려진 것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원인에 의한 발병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아과학 저널에 사례를 보고한 현지 의료진은 “아이가 크게 한 입 베어 먹은 음식(핫도그)으로 질식한 것이 아니라, 커다란 음식이 미주신경(뇌에서 시작해 안면과 가슴부위를 거쳐 복부에 이르는 길고 복잡한 신경)을 자극하고 이것이 심장박동에 영향을 미쳐 심장마비를 유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린 아이들이 음식을 먹다가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경우, 의료진은 반드시 브루가다 증후군과 관련한 검사를 실시해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브루가다 증후군은 약물 치료가 어려우며, 아직까지 안전한 예방방법도 알려져 있지 않다. 심장마비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서 재발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김성호 선임기자의 종교만화경] 낯설지만 자유로운 ‘대화형 미사’… 누구에게나 열려 있었다

    [김성호 선임기자의 종교만화경] 낯설지만 자유로운 ‘대화형 미사’… 누구에게나 열려 있었다

    지난달 19일 오후 4시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 성골롬반외방선교회 한국지부 선교센터 1층 성체조배실. 15평 남짓한 작은 방에 50여 명이 오밀조밀 둘러앉아 있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열리는 ‘열린 미사’에 참석하려 찾아든 사람들. 성호를 긋는가 하면 도란도란 옆 사람과 인사를 나누며 담소하는 이들의 자유로운 모습들이 여느 미사와는 사뭇 달랐다.‘보내다’ ‘파견하다’는 뜻의 라틴어 ‘missa’에서 유래한 미사는 5세기쯤부터 라틴 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 제사를 재현하며 행해온 가톨릭교회의 유일한 만찬제사를 지칭한다. 이 미사 중에 그리스도인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축성된 빵과 포도주를 나눠 먹은 뒤 각자 삶의 자리로 파견된다. 성골롬반외방선교회 한국지부가 2013년부터 마련해오고 있는 ‘열린 미사’는 일반 성당에서 볼 수 있는 보통의 미사와는 크게 다르다. 우선 천주교 신자와 비신자, 다른 종교의 신자와 상관없이 누구나 미사에 참여할 수 있다. 삶의 자리에서 ‘복음’, 곧 기쁜 소식을 다른 이웃과 함께 나누자는 열림의 공동체를 중시한다. 그 미사에선 특히 대화의 방식을 존중한다. 대화란 원래 권위나 권력 없이 수평적이며 상호 간의 존엄성과 평등함에 바탕을 둔 인격적인 관계를 지향하게 마련이다. 그래서 이 ‘열린 미사’는 초기 가톨릭 교회의 ‘코이노니아’(koinonia), 즉 참다운 공동체의 대화와 친교에 큰 비중을 두고 자유로운 미사로 진행한다. 무엇보다 차별화되는 부분은 강론이다. 보통의 미사와 비슷한 전례 양식을 지키지만 엄숙한 복음이나 독서 말씀에 치우친 강론이 아닌 선교 체험을 통한 사회 문제의 극복과 갈등 해결을 함께 고민한다. 선교를 하고 있거나 선교를 다녀온 사제가 미사 주례를 맡아 다양한 형식의 강론을 진행한다. 이날의 주례는 2015년부터 미얀마에 파견돼 선교를 하고 있는 이제훈(37) 신부. 양곤에서 1500㎞쯤 떨어진 오지인 미치나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선교하던 중 사고를 당해 수술 겸 휴가차 귀국했다가 주례로 초빙돼 열린 미사에 참석하게 됐단다. 입당 성가와 함께 입장한 이 신부가 방 앞쪽 제대를 사이에 두고 미사 참석자들과 마주 앉자 뭇 사람들의 시선이 일제히 이 신부에게 쏠렸다. “피부색과 얼굴 생김새가 미얀마 사람과 비슷해 현지인들과 어울려 사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시작한 강론이 역시 여느 미사의 분위기와는 달라도 많이 달랐다. 이 신부의 선교 체험이 이어지면서 곳곳에선 놀라움 섞인 탄식이, 때로는 웃음이 터져 나오기 일쑤였다. “할머니에게 라면을 끓여 대접했더니 ‘천상의 맛’이라 감탄하며 줄곧 라면을 요구해와 당황했어요.”“성당을 찾아온 노스님이 색깔 있는 안경(선글라스) 없느냐고 물어 안경을 줬더니 안경을 쓰고 같이 사진 찍자며 쫓아다녀 한동안 피곤했습니다.”“초콜릿을 줘도 어떻게 먹을 줄 모르는 어린아이를 보고 우리네 옛날 모습이 떠올라 안타까웠지요.”…. “1960년대 우리의 시골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2년 넘게 그곳 사람들과 함께 웃고 울며 살아온 체험을 전하는 이 신부의 강론은 종교와 선교의 테두리를 넘는 것이었다. 특히 그곳 여러 종교인들과의 특별한 만남과 교류는 청중들의 마음을 빼앗기에 충분했다. “불교 국가에서 살다 보니 생활 속에서 불교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그곳 스님들과 어울리며 불교에서 강조하는 ‘마음 공부’의 중요성을 새삼 높이 평가하게 됐단다. “내 마음을 살피지 못하면 뭘 하든 마음의 평화를 얻지 못하는 것 같아요.” 1시간 30분가량의 미사는 “마음 공부를 비롯해 대화와 교류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는 주례자 이 신부의 강론으로 채워졌다. 미사가 끝난 뒤 강당으로 옮긴 사람들이 간단한 간식을 함께 나누는 ‘친교의 시간’에서도 이 신부의 강론과 특별한 ‘열린 미사’는 화제였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식지인 주보를 통해 ‘열린 미사’를 알고 찾아왔다는 남궁경숙(70·서울 여의도동)씨는 “다른 미사와 달리 분위기가 자유롭고, 생생한 체험이 담긴 신부님 강론에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됐다”며 “다음 미사에도 참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문을 듣고 어떤 미사인지 알고 싶어 참여했다”는 유현정(40·서울 관악구 신림동)씨는 “평소 참석하는 미사가 성경 위주의 말씀을 전하는 데 치중해 지루함을 느꼈는데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전하는 삶의 교훈이 신선했다”며 종종 참석할 뜻을 비쳤다. 고 김수환 추기경은 생전 사목 교서에서 이런 말을 남긴 바 있다. “이 시대의 인간의 삶, 곧 문화를 그리스도의 빛으로 비추고 안에서부터 복음의 정신이 누룩의 구실을 못한다면 하느님의 나라가 도래하기란 불가능하다.” 이웃과 함께 어울리고 나누자는 대화와 공동체의 중요성을 바라본 일갈이다. 미사 말미에 이 신부가 전한 말이 그 교훈과 맞닿아 있는 듯해 예사롭지 않았다. “오늘 미사를 계기로 자신을 내어주는 연습을 조금씩이라도 하시기 바랍니다. 내 마음을 내어준다면 우리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예수님의 마음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글 사진 kimus@seoul.co.kr
  • 학교폭력 피해예방 10계명

    학교폭력 피해예방 10계명

    지난 1일 부산여중생 폭행 사건에 이어 5일 강원도 강릉에서 여중생 5명이 동급생을 집단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나 학충격을 더하고 있다.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청소년 보호법 폐지’로 청소년 범죄 처벌 강화‘를 주장하는 청원이 올라와 이틀만에 11만 6000 여명이 동의하는 등 학교폭력 범죄 예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와관련, 5일 중·고교 시절 말더듬이로 수년 간 왕따와 학교폭력을 당했던 이희선 해병대캠프 훈련본부장이 학교폭력 피해 예방법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씨는 초중고 시절 말더듬이로 급우들한테 ’서울보기(머리털 뽑히기)‘, ’발길 질‘, ’얼굴 낙서‘ 등 학교폭력의 피해자로 친구 가방을 들어주고, 숙제를 대신해주며, 급식(빵, 우유), 공책(노트), 운동화를 수 없이 빼앗기며 수모를 당했던 경험이 있다. 현재 행동훈련 전문단체 교육그룹 더필드(해병대전략캠프) 훈련본부장으로 15년째 청소년 대상으로 해병대 캠프 극기훈련과 인성교육, 학교폭력 예방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는 이 본부장이 말하는 ’학교폭력 예방 10계명‘을 들어봤다. 다음은 학교폭력 예방 10계명 ◇목소리를 크게 하라 목소리는 자신감과 용기의 외적 표현으로 당당한 모습을 보여라. ◇친한 친구를 만들어라 어려움에 처할 경우 즉시 대신할 수 있는 친구를 두어라. ◇자신 있게 걸어라 가슴과 어깨를 곧게 펴고 자신감 있는 걸음걸이는 상대에게 빌미를 주지 않는다. ◇눈동자를 크게 떠라 복싱선수들은 첫 대면에서 눈을 마주치고 상대에게 자신감을 잃지 않는다. ◇장난끼에 그냥 넘기지 않는다 학교폭력의 첫 출발은 ’단순 장난‘에서 출발한다. 심한 장난을 삼가고 단호하게 표현을 하라. ◇유머를 구사하라 유머를 적당히 구사하여 상대와 대립각을 세우지 않고 슬기롭게 대처한다. ◇부모 또는 선생님께 즉시 알린다 “친구들에게 ’마마보이‘로 낙인찍힌다.”고 생각하고 넘기면 나중에는 일이 더 확대된다. 스스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보다 어른이 나서면 즉시 해결된다고 믿어라. ◇’안돼‘, ’그만해‘, ’하지마‘ 분명하게 의사표현을 한다 처음 피해라고 생각 했을 때 단호하게 멈출 것을 말한다. 그냥 지나치면 상대는 연이어 피해를 줄 것이다. ◇폭력은 분명히 범죄행위임을 인식한다 상대의 의사에 반하여 ’불쾌감‘ 또는 ’귀찮다‘고 느낀다면 행위자는 범죄자라는 인식을 갖는다. ◇운동, 여행, 체험학습 등으로 자신감을 기른다 사람간의 관계는 공부나 지식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고난과 역경, 문제해결능력을 기른다. 이 본부장은 “청소년기에 장난삼아 급우를 괴롭히면 피해자와 가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남으며,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한다”며 “상대가 ’틀림‘이 아닌 ’나와 다름‘을 인정하여, 나눔과 배려로 학교폭력과 왕따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가정과 학교, 기성세대가 청소년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열고 들어줄 수 있는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더불어 ’소통‘의 환경을 만들 것”을 제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이프 톡톡] 피나는 노력으로 헌혈 50회… 사랑으로 100회 도전

    [라이프 톡톡] 피나는 노력으로 헌혈 50회… 사랑으로 100회 도전

    “헌혈을 하면 그냥 즐겁습니다. ‘중독’까지는 아니고 ‘일상’이 됐습니다.”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실에 근무하는 윤석범(48) 사무관은 지난 5월 14일 헌혈 50번을 마쳐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유공 금장’을 받았다. 산림청 개청 50주년인 2017년을 앞두고 계획한 이벤트다. 2014년 8월 5일 30회 헌혈을 하고 생각하지 못했던 유공 은장을 받은 후 세운 계획이다. 애주가이자 애연가인 ‘악조건’을 극복해 무탈하게 이뤄냈다.# 그렇게 좋아하는 술·담배 ‘자제에 또 자제’ 헌혈 50회는 쉽지 않다. 헌혈은 2달에 1번, 1년에 5번만 가능하다. 더욱이 철저한 자기 관리가 뒤따라야 한다. 전립선 약을 먹거나 고혈압, 당뇨·간염 치료 경력이 있으면 헌혈을 할 수 없다. 부황·침을 맞거나 해외에 다녀오면 한 달간 쉬어야 한다. 건강검진 때 많이 하는 수면 내시경 후에는 6개월간 금지된다. 2017년 50회 헌혈 계획을 세운 윤 사무관은 피를 뽑는 ‘전혈헌혈’이 아닌 피에서 혈장과 혈소판을 분리한 후 피를 다시 몸으로 넣는 ‘성분헌혈’에 대해 알게 된 후 전혈과 성분을 병행하고 있다. 성분헌혈은 2주에 1번 1년에 24번까지 가능하다. 지난달 27일 현재 누적 헌혈횟수는 54회(전혈 33회, 성분 20회)지만 1987년부터 2005년까지 미기록을 감안하면 100회에 육박한다. 신분증을 가져가지 않아 헌혈하지 못하는 불편을 없애려 2006년 ‘등록회원’이 됐고, 2008년 정부대전청사에 수요 감소로 채혈실이 폐지된 후에는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별도 예약하고 헌혈을 집을 찾는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예상치 못한 불편을 겪어도 중단하지 않았다. 2009년 구미국유림관리소 근무 때는 알지 못하는 성분이 피에서 검출돼 6개월 후 재검사를 받았다. 2016년에는 눈썹 문신 탓에 헌혈이 1년간 불허돼 헌혈 실적이 3회에 불과했다. 윤 사무관은 “사회와 다른 사람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노력이라고 생각했다”면서 “헌혈하기 위해 저를 아끼다 보니 건강이 좋아지고, 지속적으로 건강을 체크받는 혜택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평소 술을 많이 마신다고 부인이 핀잔을 주면 헌혈 후 보내주는 건강진단서를 내밀어 ‘건강’을 확인시킨다고 귀띔했다. 수혈이 필요한 주변 사람들에게 헌혈증을 건네다 보니 정작 가지고 있는 헌혈증은 얼마 안 된다. # 수업 빠지려 했던 고3 헌혈… 이젠 뿌듯한 나눔 ‘예찬론자’의 시작은 미미했다. 고교 3학년때 피를 빼는 것이 두려웠지만 헌혈을 하면 수업에 빠질 수 있는 데다 음료수와 빵을 준다던 ‘달달한’ 유혹(?)에 도전했는데 첫 경험 후 느꼈던 ‘뿌듯함’으로 오늘에 이르렀다. 헌혈자가 20~30대에 집중돼 있는 것에 대한 아쉬움도 나타냈다. 동년배 남성들이 헌혈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헌혈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건강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윤 사무관은 “100회 헌혈을 달성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고 헌혈 정년(69세)까지 마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배틀트립’ 김태훈-이원석, 랍스터 8천원 실화냐…무한 감탄+폭풍 흡입 “지겹게 먹었어요”

    ‘배틀트립’ 김태훈-이원석, 랍스터 8천원 실화냐…무한 감탄+폭풍 흡입 “지겹게 먹었어요”

    ‘배틀트립’의 김태훈-이원석이 쿠바 여행에서 랍스터로 가성비 끝판왕에 등극한다. 고급 레스토랑 비주얼의 랍스터를 단돈 8천원에 배 부르게 즐긴 것.오늘(2일) 방송될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추석 황금 연휴 특집 중남미 여행지’로 꾸며진다.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과 영화 ‘상의원’을 연출한 영화감독 이원석은 여유가 넘치는 쿠바의 수도 아바나를 소개해 지난 주 화제의 여행으로 떠오른 이태곤-강남의 ‘멕시코 칸쿤 여행’에 대적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김태훈과 이원석이 가성비 끝판왕인 ‘8천원 랍스터’를 소개한다고 전해 기대가 높아진다. 김태훈과 이원석은 먹음직스런 랍스터의 등장에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랍스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김태훈과 이원석은 입을 있는 힘껏 벌리며 뜨거운 랍스터를 복스럽게 먹어 보는 이들의 침샘까지 자극한다. 이어 감탄을 숨길 수 없는 김태훈의 만족감 가득한 미소가 포착돼 8천원 랍스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날 김태훈과 이원석은 빵을 뜯어 먹듯이 랍스터를 뜯어 먹으며 1인 1랍스터의 본보기를 보였다. 두 사람은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볼 법한 랍스터를 말도 안되게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태훈은 “랍스터 살이 햄버거 패티만큼 두껍고 육질이 느껴진다”며 쿠바 랍스터를 극찬했다. 이어 영화 ‘상의원’을 연출한 영화감독 이원석은 “랍스터를 질리도록 먹는다”며 폭풍 랍스터 먹방을 펼쳐 ‘먹방계 신흥강자’로 주목 받았다. 두 사람은 맛깔스러운 랍스터 먹방으로 촬영스태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스러운 랍스터를 즐겨 흥분한 김태훈과 이원석은 “항공권만 구매하면 우리가 회식을 시켜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군침 돌게 만드는 가성비 최강 랍스터는 ‘배틀트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2일)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2TV ‘배틀트립’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생민의 영수증’ 김생민, 60대 큰손 엄마에 스튜핏 세례…두 손 모아 공손하게 “스튜핏”

    ‘김생민의 영수증’ 김생민, 60대 큰손 엄마에 스튜핏 세례…두 손 모아 공손하게 “스튜핏”

    욜로의 중심에서 꿋꿋하게 ‘절약’을 외치는 화제의 남자 김생민. 언제 어디서나 흔들림 없이 ‘그뤠잇’과 ‘스튜핏’을 외치는 그가 예상외의 난적을 만났다. 바로 30대 세 딸이 대리 제보한 ‘60대 큰손 엄마의 영수증’이 그 주인공.연일 상승하는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꿀잼 콘텐츠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화제의 방송 ‘김생민의 영수증’(제작 컨텐츠랩 비보+몬스터 유니온/ 연출 안상은) 3회가 오늘(2일) 밤 10시 45분 방송된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김생민-송은이-김숙이 진행하는 저축, 적금으로 국민 대통합을 꿈꾸는 ‘과소비근절 돌직구 재무상담쇼’. 재무설계 준프로인 김생민이 의뢰인이 보낸 한 달치 영수증을 통해 소비패턴을 분석해 신랄한 코멘트를 하는 형식을 취하는데, 김생민이 의뢰인의 잘못된 소비를 꾸짖는 발언인 “스튜핏(STUPID)!”이 유행어로 번질 정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화제를 입증하듯 ‘김생민의 영수증’ 앞으로 특별한 영수증이 배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로 ‘60대 큰손 엄마의 영수증’이 도착한 것. 김생민은 “저보다 연장자의 영수증은 처음”이라며 들뜬 모습으로 급 공손모드에 돌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손하게 두 손 스튜핏을 드리겠습니다”라며 연장자 우대 조건을 내걸어 웃음을 빵 터지게 했다. 하지만 김생민은 ‘큰손 엄마 영수증’을 살펴보며 흔들리는 동공을 숨기지 못했고, 떨리는 목소리로 “어머님!”을 외쳤다고. 다채로운 ‘스튜핏’과 큰손 엄마의 소비를 줄일 효도 꿀팁까지 전수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이날 김생민을 당혹케 한 큰손 엄마의 영수증에는 어떤 지출내역이 있을지, 큰손 엄마의 노후자금을 위한 김생민의 극약처방은 무엇일지 오늘 밤 10시 45분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은 총 6회이며, 토요일 밤 10시 45분, 15분 분량으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00년의 시간이 흐르는 공간 ‘돈의문 박물관 마을’ 첫 공개

    100년의 시간이 흐르는 공간 ‘돈의문 박물관 마을’ 첫 공개

    서울시, 기부채납 받은 땅에 리모델링 통해 옛 마을 보존 30여개 건물마다 전시 열려…미래 공유도시 기술 체험 기회지난 100년 서울시민의 삶과 동네의 역사가 살아 있는 ‘돈의문 박물관 마을’이 2일 개막하는 세계 최대 건축비엔날레인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주요 전시장으로 일반에 처음 공개된다.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배형민 총감독은 31일 언론 사전 공개 행사에서 “돈의문 박물관 마을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마을 형태의 전시장으로, 세계적인 문화 명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조선시대 한옥과 일제강점기 가옥 그리고 19세기 골목길까지 100년의 시간이 혼재하는 오래된 골목 사이사이에서 관람객들은 미래 공유도시에 적용될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을 만나게 된다. 돈의문 박물관 마을은 서울 종로구 경희궁 자이 아파트를 짓는 조건으로 돈의문 터 옆 마을인 새문안 마을 땅과 건물을 기부채납 받은 서울시가 마을 전체를 보존하면서 마련됐다. 당초 68동의 집이 있었는데 15동을 철거해 중앙에 마을 공동체를 위한 마당을 만들고, 상당수 가옥은 개축·증축·수선을 거쳤으며, 골목길은 원형 그대로 유지했다. 전면 철거된 뒤 공원이 될 뻔했으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는 리모델링인 도시재생을 통해 마을 전체가 박물관으로 부활한 것이다. 포켓몬고 게임처럼 증강현실(AR)을 활용해 내가 걷는 거리의 미세먼지 현황을 스마트폰 화면으로 확인하는 ‘서울 온 에어’, 태양광을 이용해 지하공간에 자연 빛을 보내 녹지를 조성하는 ‘침략적 재생’ 프로젝트 등이 전시된다. 비엔날레 식당과 카페도 문을 연다. 인도 첸나이에서 초청한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탈리, 태양광으로 구운 빵, 도시양봉 꿀로 만든 차를 맛볼 수 있다. 비엔날레가 끝난 이후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는 역사전시관, 유스호스텔, 서점, 건축설계사무소, 식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배 총감독은 “박물관 마을 내 30여개 한옥과 근현대 건물마다 1~2개씩 전시가 열린다”며 “관람객들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옛 마을로 돌아간 듯한 공간 속에서 동네를 한 바퀴 산책하듯 전시를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재학생, 전국 빵·과자 경연대회(ACADECO) 참가 준비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재학생, 전국 빵·과자 경연대회(ACADECO) 참가 준비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학생들은 올 여름 방학을 학교에서 바쁘게 보냈다. 10월에 개최되는 전국 빵·과자 경연대회(ACADECO)에 참가 준비를 위해 제과·제빵 실습실에서 밤낮없이 연습을 했기 때문이다.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제과제빵학과는 매년 전국 빵·과자 경연대회(ACADECO)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빵부문과 설탕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지난 2015년에는 참가자 6명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와 같은 성과는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도 한 몫 했다. 대학은 각종 제과제빵 경연에 출전하는 대회반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에게 기숙사, 재료비 등을 무료로 제공해 왔으며, 현장 분위기를 잘 아는 졸업생과 대회 담당 교수의 특별 지도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재학생들은 각종 요리대회의 준비, 참여 및 입상의 경험을 통해 기술변화에 대한 적응력과 직무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산업체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전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올 해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는 신세계푸드, 파리크라상과 인재 육성 협약을 맺고 교과과정에 신세계푸드반과 파리그라상반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이 과정을 수료한 학생은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졸업과 함께 취업이 보장된다. 게다가 호텔제과제빵과는 김서중 제과협회장, 송영광 명장 등 분야의 유명인사를 초청하는 산업체 인사 특강을 년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의 취업의식 고취와 업계의 현황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제과제빵의 기본 재료가 되는 밀가루 공장, 유지공장 등의 견학 프로그램을 년 1회 실시하여 재료의 생산과 관리 및 특성을 현장감 있게 교육하고 있으며, 방학 중에는 협약된 60여개의 제과제빵관련 업체에서 현장 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는 9월 11일부터 2018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총 13개 학과, 정원내·외 총 642명을 모집하며, 면접학과와 비면접학과로 나누어 전형이 진행된다. 입학 담당자는 “한국관광대학교는 전 학과가 관광분야에 취업이 가능하다”며 “수시 1차 모집의 면접학과 면접 반영 비율은 50%로, 학과별·전형별 복수지원을 통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혼자산다’ 이시언, 부산 얼간이들과 서울투어 ‘외국인 등장에..’

    ‘나혼자산다’ 이시언, 부산 얼간이들과 서울투어 ‘외국인 등장에..’

    ‘나혼자산다’ 이시언이 절친 ‘부산 얼간이들’과 서울투어를 한다. 그는 친구들과 이태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어를 했다. 이들은 이태원 식당에서 외국인 종업원의 등장에 예상치 못한 언어장벽을 만났고, 메뉴 주문을 하는 것에서부터 난항을 겪었다고 전해져 세 사람이 무사히 밥을 먹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내달 1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최원석/연출 황지영 임찬) 220회에서는 이시언이 자신과 찰진 토크 케미를 뿜어냈던 유퉁주니어 박재천, 군대후임 이원석과 함께한 좌충우돌 서울투어가 공개된다. 우선 31일 이시언과 부산 얼간이 박재천-이원석의 좌충우돌했던 서울투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들이 우연히 만난 홍석천 등신대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어 평범하지 않은 서울투어를 예고하는 가운데, 이태원에 도착한 이원석이 “이 동네는 할머니, 할아버지도 스웨그가 넘치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시언과 친구들은 이태원의 한 식당에서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 종업원의 등장에 진땀을 빼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 사람은 짧은 영어를 총동원했음에도 밀려드는 영어에 종업원을 부를 때마다 긴장했다. 또한 이시언은 브런치를 자주 먹음을 주장, 브런치를 잘 아는 척하며 친구들을 더욱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밖에도 세 사람은 거센 비바람에 우산이 뒤집어지는 궂은 날씨 속에서 이태원 곳곳을 누볐고, 이시언의 충격적인 손금 결과에 웃음을 빵 터트리는 등 첫 목적지인 이태원에서 바람잘 날 없는 서울투어의 서막을 올렸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과연 이시언과 친구들은 브런치 먹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한순간도 조용할 틈 없는 부산 얼간이들의 서울투어는 내달 1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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