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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투 못 벗는 안방…추위에 갇힌 아홉 살 정우

    외투 못 벗는 안방…추위에 갇힌 아홉 살 정우

    여섯 식구가 月수입 120만원으로 버텨 낡은 보일러 있지만 가스비 걱정에 못 켜 건보료도 체납… 온 가족 감기 달고 살아 후원금마저 줄어 에너지빈곤층 ‘한파’ “그나마 햇살이 비치면 덜 추운데…. 하루 종일 이 정도 날씨만 돼도 좋겠어요.”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9도로 올 들어 가장 추웠던 16일 오전 11시, 오르막길을 한참 올라 도착한 관악구의 낡은 다세대주택에서 정우(9·가명)군의 외할머니 김모(60)씨가 빨래를 널고 있었다. 벌어진 창문 틈으로 황소바람이 들어오는데, 15년도 더 된 가스보일러는 제 역할을 못해 3명이 겨우 누울 만한 방조차도 온기를 주지 않는다.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실내지만 외투를 벗을 수 없었다. “겨울이면 온 가족이 감기를 달고 살기 때문에 약을 미리 준비해 둬야 해요. 돈 낼 작정하고 보일러를 틀어도 바닥만 따뜻하지 외풍 때문에 아무 효과가 없으니까요.” 주방 찬장에 수북이 쌓인 각종 감기약을 보자 김씨 할머니가 말했다. 할머니는 정우에 대해 설명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정우는 지적장애 3급으로 초등학교 3학년 특수반에서 공부한다. 몇 년 전 이혼해 떠난 엄마는 알코올 중독으로 재활쉼터에서 치료 중이고, 아빠는 양육비를 전혀 지급하지 않는다. 일용직 근로자인 외할아버지가 월 120만~180만원을 벌어 정우의 외삼촌과 이모, 유치원에 다니는 정우의 남동생까지 6명의 생계를 꾸리고 있다. 많이 번 달에도 생계비가 6인 가구의 최저생계비(240만원)에 미치지 못한다. 2년 전부터는 외할아버지가 일을 하다 다리에 부상을 입어 이마저도 제대로 벌기 힘들어졌다. 현재 지역건강보험료만 160여만원을 체납한 상태다. 할머니는 “할아버지 벌이가 좋을 때는 월 15만원 이상 나오는 난방 가스비를 감당할 수 있었다”며 “이것도 정우가 지적장애라 할인 혜택을 받은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그나마 정우네는 가스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어 기름이나 연탄을 쓰는 다른 에너지빈곤층(에너지 구입 비용이 가구 소득의 10% 이상인 가구)보다 나은 편이다. 에너지빈곤층 아이들은 매해 내복과 켜켜이 겹쳐 신은 양말 몇 켤레로 한파를 이겨 낸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에너지빈곤층은 전국적으로 178만명에 이르고, 판잣집이나 비닐하우스에 사는 가구(2015년 인구주택총조사)는 1만 1409가구다. 올겨울에는 에너지빈곤층을 돕는 손길마저 줄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현재까지 모금액(132억원)은 지난해보다 68%나 줄었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도 지금까지 지난해(150만장)보다 36% 줄어든 96만장의 연탄을 기부받았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다른 단체도 후원금이 줄어들고 있다고 해 걱정이 앞선다”며 “그럼에도 많은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는 홈페이지(www.goodneighbors.kr)에서 정우와 비슷한 처지의 에너지빈곤층 가정을 도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김무성 신당 창당…정청래 “집에서 빨래나 하심이”

    김무성 신당 창당…정청래 “집에서 빨래나 하심이”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13일 “새누리당을 탈당해서 신당을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 때문에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집에서 빨래나 하심이!”라면서 비판했다. 정 전 의원은 13일 자신의 SNS에 “엄동설한에 가출한다니 많이 추우시겠어요”라는 제목으로 “좌파세력집권을 막기 위해 탈당해서 동지들을 규합해 신당을 창당하신다고요. 제 생각엔 함께할 동지들도 다 박근혜 부역자와 끈 떨어진 노정객들일텐데...집에서 빨래나 하심이!” 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김 전 대표가 과거 ‘민생투어’ 당시 손빨래 하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민, 상상초월 복근 ‘복근에 빨래해도 될 정도’

    김정민, 상상초월 복근 ‘복근에 빨래해도 될 정도’

    김정민의 비현실적 복근이 감탄을 자아냈다. 1일 김정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월간김정민 #201612”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정민은 야외에서 운동복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정민은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마른 몸매에도 불구하고 다져진 탄탄한 근육과 구릿빛 피부로 건강미를 과시했다. 특히 선명하게 보이는 복근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정민은 On Style ‘겟잇뷰티’에서 이하늬, 루나 등과 뷰티 멘토로 활약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3살 친딸 살해 뒤 방치한 목사 20년형

    13살 친딸을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11개월 가까이 방치한 40대 목사와 계모에게 징역 20년과 15년이 각각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24일 중학생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후 시신을 유기한 혐의(아동학대치사 및 사체유기) 등으로 기소된 목사 이모(48)씨와 의붓어머니 백모(41)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0년과 15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범행 동기와 수단 등을 살펴보면 원심의 양형은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씨와 백씨는 지난해 3월 11일 딸 이모양이 교회 헌금을 훔쳤다는 이유로 2시간 동안 플라스틱 회초리로 폭행했다. 친구 집을 전전하던 이양이 집에 돌아온 17일에는 7시간 동안 빨래건조대 봉과 빗자루 등으로 이양을 때렸다. 이양은 그날 오후 난방도 되지 않는 방에서 속옷만 입고 잠을 자다 저혈량성 쇼크로 숨졌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택시’ 김희철, ‘빨간색 덕후’의 집 공개..이영자 “속옷까지 빨강” 경악

    ‘택시’ 김희철, ‘빨간색 덕후’의 집 공개..이영자 “속옷까지 빨강” 경악

    ‘택시’에 김희철 민경훈이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는 ‘랜선 친구’ 특집으로 최근 듀엣곡을 발표한 김희철과 민경훈이 출연해 브로맨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의 목적지는 김희철의 집. 민경훈은 “제가 보기엔 오늘 방송의 시청률이 오를 것 같다. 김희철의 집까지 공개하지 않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김희철은 “시청자 분들은 ‘뉴스룸’을 더 궁금해하시지 않을까”라고 걱정했다. 이어 공개된 김희철의 집은 온통 빨간색으로 눈길을 끌었다. 빨간색 가구와 커튼은 물론 소품과 가방까지 모두 빨간색이었던 것. 김희철은 “워낙 빨간색이랑 핑크색을 좋아한다”라며 빨간색 덕후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김희철이 얼마나 빨간색을 좋아하는지 알았다. 속옷까지 빨간색이다”라며 빨래 건조대에 올려진 속옷을 들어올려 김희철을 놀라게 했다. 사진=tvN ‘택시’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무성 대선 불출마’에 정청래 “빨래까지 했는데 어쩌겠소…깜이 아닌데”

    ‘김무성 대선 불출마’에 정청래 “빨래까지 했는데 어쩌겠소…깜이 아닌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그동안 많이 웃었소. 잘 가시오”라며 ‘연가’를 보내 화제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박근혜 밑에서 고생 많이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전 의원은 “(김무성 전 대표가) 옥쇄파동 민심탐방 빨래까지 했는데 억울하겠지만 어쩌겠소 깜이 아닌데”라면서 “그동안 많이 웃었소. 잘 가시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정 전 의원은 김무성 전 대표가 빨래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게재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정부 출범에 일익을 담당했던 사람으로서, 직전 당 대표로서 국가적 혼란에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제 정치 인생의 마지막 꿈이었던 대선 출마의 꿈을 접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은 실패했지만 이것이 대한민국의 실패로 이어지지 않도록 제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면서 “보수의 썩은 환부를 도려내고 합리적인 보수 재탄생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집안일 하니 살이 절로 빠져…칼로리 소모량 조사

    집안일 하니 살이 절로 빠져…칼로리 소모량 조사

    이제 헬스장은 잊어라. 당신이 살을 빼거나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은 집안 가까운 곳에서 얼마든 찾을 수 있다. 깔끔해진 집 안팎과 배우자로부터 받는 사랑은 덤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7일(현지시간) 집안일을 통해 소모할 수 있는 열량(칼로리)를 측정한 조사 결과를 소개했다. 영국 청소용품 제조사 ‘스타브랜즈’가 전문 기관에 의뢰해 시행한 이번 조사에서는 집안일이 살을 빼고 날씬한 체형을 유지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라는 것이 확인됐다. 심지어 창문을 닦거나 청소기를 돌리고 또는 식탁 위 먼지를 털어내는 등의 집안일만 해도 허리 군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이번 조사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1시간 동안 바닥을 ‘대걸레질’(Mopping)만 해도 314칼로리를 태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45분 동안 수영해서 소모한 열량과 같으며, 70g짜리 브라우니 한 조각을 덜 먹은 효과가 있다. 반면, 같은 시간 동안 바닥을 ‘솔질’(Scrubbing)하면 259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 이는 15분간 달리기를 한 효과와 맞먹으며, 피자 한 조각의 열량을 없앤 것과 같다. 만일 당신이 크리스프(과자의 일종) 한 봉지를 먹고 나서 후회하고 있다면 셔츠 등 밀린 옷을 ‘다리미질’(Ironing)하는 것으로 상쇄할 수 있다. 한 시간만 투자하면 157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고 이는 수영장에서 30분간 ‘워터 에어로빅’ 강습을 받은 것과 같다. 심지어 한 시간만 침대와 침구류를 정리·정돈한다고 해도 70칼로리를 태울 수 있다. 이는 20분간 필라테스를 한 효과와 맞먹으며 다이제스티브 비스킷 1조각을 덜 먹은 것과 같다. 만일 당신이 자전거 타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30분도 채 하지 못하겠다면, 한 시간가량 바닥을 ‘빗자루질’(Sweeping)하는 것으로도 괜찮다. 이것만으로 161칼로리를 태울 수 있고 이는 당신이 점심때 좀 더 먹은 치즈 한 조각(40g)의 열량을 태워버린 것과 같다. 물론 1시간 동안 ‘청소기’(Vacuuming)를 돌리는 것도 좋다. 이는 20분간 달리기한 것과 같으며 무려 175칼로리를 태운 것과 맞먹어 식사 때 약간의 파스타를 더 먹었더라도 그 효과를 상쇄한다. 빨래를 돌리고 개는 일도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 시간당 무려 148칼로리를 소모하며 저녁에 마셨던 중간 크기 와인 1잔의 열량을 없애준다. 정원을 가꾸거나 세차를 하는 일도 꽤 많은 열량을 소모한다. 한 시간만 해도 무려 314칼로리를 태울 수 있는 것. 이는 45분간 복싱한 것과 맞먹으며 당신이 간식으로 먹었던 케이크 한 조각(85g)만큼의 열량을 상쇄한다. 만일 당신이 1분이라도 간단하게 집안일에 임한다면 이는 약 72걸음을 더 걸은 것과 같다고 한다. 즉, 매일 30분만 집안일에 매진해도 당신의 스마트폰에 있는 헬스 앱의 결과를 크게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전문가들은 매주 집안일만 제대로 해도 매달 약 0.9㎏을 감량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는 운동이 부족한 겨울철에도 탄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 이들은 성인 남녀의 경우 매일 2시간 30분은 꼭 적당한(중간 강도) 신체 활동을 반드시 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권고했다. 한편 영국의 성인 남녀가 매주 집안일에 임하는 평균 시간은 약 11시간으로, 이를 통해 2345칼로리를 태우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20세 이상 남성의 하루 평균 집안일(가사노동) 시간은 여성(227분)보다 5배가량 적은 47분이다. 즉 남성은 집안일을 통해 하루에 약 166칼로리를 소모하고 있는 것. 반면 여성의 경우 하루 약 806칼로리를 소모하고 있다. 사진=ⓒ JackF / fotolia(맨위), 스타브랜즈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상생경영 특집] 삼성물산, 소외계층 집 고치고 마을 벽화도 그려

    [상생경영 특집] 삼성물산, 소외계층 집 고치고 마을 벽화도 그려

    삼성물산은 각 지역에서 사랑의 나눔 활동을 잇달아 펼치고 있다. 삼성물산 임직원 35명은 지난 21일 충북 보은군 탄부면 대추 농가를 방문해 대추를 수확했다. 22일에는 임직원과 가족 53명이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물걸2리를 방문해 단풍나무, 소나무 등을 심어 마을 공원을 조성하고 벽화를 그렸다. 아빠를 따라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현우(14)군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나무와 꽃, 벽화를 보며 잠시라도 미소를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아빠와 함께할 수 있어 더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보은군과는 2003년부터 14년째, 홍천군과는 2014년부터 3년째 자매마을을 맺어 마을의 특산물 등 농산물을 구입해 오고 있다. 이번 연말에는 자매마을에서 수확한 배추로 김장을 해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김장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8월에는 임직원과 자녀 80여명이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지역의 저소득층 5가구를 찾아 ‘희망의 집고치기’ 활동을 펼쳤다. 주변 청소와 빨래, 배수로 및 정화조 매설, 페인팅 등 개보수 작업을 도왔다. 비정부기구인 해비탯과 함께 진행한 행사로 연내 총 15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과 가구에 지속적으로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100여개 삼성물산 임직원 봉사팀이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을 매주 또는 매월 방문해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배식봉사, 공부방 운영, 장애 아동의 일상생활 및 나들이 활동을 돕고 있다.
  • 삼성전자 ‘행복나눔 빨래터’ 어르신·장애인 세탁차량 지원

    삼성전자 ‘행복나눔 빨래터’ 어르신·장애인 세탁차량 지원

    삼성전자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강원도·경기도에 ‘행복나눔 빨래터’ 차량을 지원한다. 행복나눔 빨래터는 2.5t 차량에 21㎏ 용량 드럼세탁기 4대를 탑재한 이동세탁차량이다. 삼성전자 사회공헌센터는 24일 강원도청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유병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 빨래터 전달식’을 거행했다. 전달된 행복나눔 빨래터 차량 5대는 지역 자활복지센터가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2일 경기 가평군청에 행복나눔 빨래터 차량 1대를 추가로 전달한다. 삼성전자는 2014년 경기 양평과 양주를 시작으로 매년 강원·경기 지역에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해 왔다. 올해 말까지 총 12대(18억원어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연평균 기온 -58℃…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

    연평균 기온 -58℃…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

    제법 쌀쌀해진 겨울 날씨가 다가올 겨울을 예고하는 가운데,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뉴질랜드 사진작가 아모스 채플이 촬영한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 작품을 소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뉴질랜드의 사진작가 아모스 채플이 찾아간 곳은 러시아 야쿠티아 공화국의 오미야콘(oymyakon)이다. 오미야콘은 북극점에서 3000㎞ 떨어진 곳으로, 1월 평균 기온이 영하 50℃에 달할 정도다. 한 겨울에는 영하 70℃까지 떨어지는 극한의 지역에 현재 살고 있는 사람들은 약 500명. 해가 지날수록 거주민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오미야콘의 연평균 기온은 영하 58℃정도. 공중에 뜨거운 물을 뿌리면 바로 얼어버리거나 빨래를 실외에 널어둘 경우 부서지기도 하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기도 한다. 아모스 채플이 작품을 위해 이곳을 처음 찾았을 당시 온도는 영하 47℃로, 비교적 ‘따뜻한’ 날씨였다. 하지만 오미야콘 주민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온몸을 움직이지 못할 정도의 ‘극강 추위’나 다름없다. 그는 영국의 한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오미야콘에 도착하자마자 다리가 움직이지 않았다. 또 입 안에 있는 침이 다 얼어붙어 입술이 따끔거릴 지경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혹독한 날씨에 카메라 배터리가 금방 방전되거나 렌즈의 초점을 맞추는 부품이 얼어버리는 등 고생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추운 날씨답게 많은 눈이 내리는 것도 이 지역의 특징이다. 한 번 내린 눈은 좀처럼 녹을 기회가 없어서 도로 곳곳을 하얗게 물들이는데, 이 때문에 아모스 채플이 공개한 사진은 모두 흰색 바탕의 세트장에서 찍은 듯한 느낌이 강하다. 사람들의 얼굴과 옷 모두에 흰 눈이 쌓여있는 것은 기본이고, 도로 전체가 만화 속 ‘얼음 왕국’을 연상케 할 정도. 그의 사진은 보는 이들을 극강의 추위로 내모는 듯 생생한 모습을 담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염전·타이어·식당 이어 ‘공장 노예’…선배 괴롭힘에 수 차례 자살 시도

    염전·타이어·식당 이어 ‘공장 노예’…선배 괴롭힘에 수 차례 자살 시도

    언제부터일까. 대한민국이 ‘노예’가 넘쳐나는 사회가 되고 있다. 염전 노예, 축사 노예, 타이어 노예, 식당 노예에 이어, 선배의 괴롭힘에 시달리던 공장 근로자가 “더는 노예로 살 수 없다”며 자살을 시도한 사건이 벌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A(21)씨는 2014년 3월 고등학교를 마친 직후 충남 아산의 한 공장에 취직했다. 이곳에서 그는 같은 고향 출신으로 한 살 ‘형’이자 직장 선배인 B(22)씨와 함께 기숙사 방을 쓰게 됐다. 그러나 그것이 ‘노예 살이’의 시작이었다. 평소 폭력조직을 추종해오던 B씨는 A씨에게 문신을 보여주거나 “왕년에 조폭 생활을 했다”며 위압감을 줬다. A씨에게 일부러 폭력 조직원이 된 자신의 지인과 통화하게끔 해 겁을 주기도 했다. 위협은 갈취로 이어졌다. A씨가 기가 죽어 순순히 말을 듣게 되자 B씨는 각종 트집으로 금품을 착취했다. 잠을 자던 중 A씨가 자신을 건드려 치아가 흔들리게 됐다며 치과 치료비를 뜯어내는가 하면, A씨가 인터넷 랜 선을 건드려 연결이 끊기며 인터넷 도박자금을 날렸다는 등 말도 안 되는 이유들이었다. 폭행과 가혹행위도 이어졌다. B씨는 “방에 모기가 날아다니는데 잡지 않았다”, “빨래를 제대로 정리해놓지 않았다”는 등 이유로 A씨를 때렸다. 보험 사기에 가담하도록 강제 운전을 시킨 뒤 폭행하거나, 잠을 재우지 않는 고문을 하기도 했다. 괴롭힘을 견디다 못한 A씨는 B씨와 떨어지기 위해 입영 신청서를 냈으나 B씨는 이마저 방해했다. 결국 A씨는 지난 6월 공장 기숙사에서 나와 세 차례나 자살을 시도했다. 일보다 사람이 문제였다. 죽어야만 끝날 것 같았다. 그의 유서에는 “더는 노예로 살 수 없다”는 글이 적혀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A씨가 유서를 남긴 사실을 알아채고 유서까지 찾아내 불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결국 이 사실이 알려지며 B씨는 공장에서 쫓겨났고, 그제야 악몽이 끝났다. 경찰 관계자는 “원래 성격이 밝았던 A씨가 불안해하는 등 이상 징후를 보여 회사 관계자들도 예의주시했다고 한다”며 “A씨가 폐쇄회로(CC)TV도 없는 구석진 곳에서 자해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그를 찾아내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B씨가 A씨에게 상상 이상의 온갖 괴롭힘을 자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B씨를 상습공갈 혐의로 구속해 여죄를 조사 중이다. 그는 유흥비와 도박자금 마련 등을 위해 A씨에게 4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엄마에게 배웠어요” 집안일 척척 해내는 6세 소년 화제

    “엄마에게 배웠어요” 집안일 척척 해내는 6세 소년 화제

    미스터 맘이나 육아 대디가 되는 남성이 드물지 않은 요즘. 자기 아들이 ‘살림 잘하는 남자’가 될 수 있도록 설거지와 빨래는 물론 요리 등 여러 집안일을 아이에게 가르치고 있는 여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미시간주(州) 먼로에 사는 니콜 파울룬(23)은 자신의 6세 아들 라일에게 집안일을 가르쳤다. 그리고 이제 그 소년은 매일 집안일을 알아서 하고 있다. 실제로 아이 엄마가 페이스북에 공개한 사진을 보면, 이 소년은 자신이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집안일을 하고 있다. 간단한 요리와 설거지는 물론 세탁기를 돌리거나 심지어 어린 여동생을 돌보는 등 실제 전업주부의 뺨칠 만큼 집안일을 거침없이 해내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아이 엄마는 “집안일이 여성의 일이라고 말하던 시대는 끝이 났다”면서 “앞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아들이 기본적인 것을 마스터하길 바라므로, 요리를 비롯한 가사의 첫걸음을 가르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녀는 “학교에서는 요리와 빨래, 세금 납부 등 생활에 꼭 필요한 것은 가르쳐주지 않는다”면서 “따라서 직접 집안일을 가르쳐 아들이 집 안팎에서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미래 자립했을 때 요리 뿐만 아니라 빨래도 할 수 없다면 곤란한 것이다”면서 “가족이 생겼을 때 부인에게 맡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집안일을 대등하게 해내는 남성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가르치지 않으면 안 된다”면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게시물은 좋아요 12만 개, 댓글 8307개, 공유 5.8만 회를 기록하고 있으며 여러 외신에 소개되는 등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물론, “마음은 알겠지만 아이를 부려먹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럼 딸아이에게도 대등하게 이른바 남자의 일을 가르치고 있는가?”와 같이 엄격한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그렇지만 오해가 없도록 말하자면 그녀는 아들에게 사시사철 집안일을 강요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사실, “아들은 집안일을 한 뒤에는 휴식을 취하거나 게임을 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미혼모로서 타이어 교환이나 잔디 깎기 등 이른바 아빠의 일도 해내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지금은 아직 아기이지만, 딸도 결국 양쪽 다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그녀의 태도에 “우리 집에서도 아들에게 집안일을 시키고 있다”, “대학 기숙사에 들어갔을 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남학생이 많아 놀랐다”, “난 어머니에게 배울 수 있어 살아남았다”, “미래에 내 아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어른이 된다면 곤란할 것”, “남녀가 이러니저러니 말하기보다는 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등 호평이 대체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니콜 파울룬 / 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고 최진실 母 “조성민 결혼 반대..약 먹고 응급실행”

    고 최진실 母 “조성민 결혼 반대..약 먹고 응급실행”

    고(故) 최진실 모친이 최진실과 고(故) 조성민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故 최진실 8주기를 맞아 어머니 정옥순 씨와 아들 환희, 딸 준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故최진실 어머니 정옥순 씨는 “딸에게 ‘조성민과 만나지 마라. 나이도 어리다’고 반대했다. 그래서 한 달 동안 전화를 안 받았는데 조성민이 일본에서 약을 먹고 응급실에 실려가 매니저한테 전화가 왔더라”며 “그래서 딸이 ‘나 때문에 훌륭한 야구선수가 죽으면 안 되지’그러면서 만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운동하고 들어오면 환희를 다 씻기고 빨래 다 해서 널고 소독까지 다했다. 우유 먹이고 트림하게 하고, 업어서 재우고 너무 잘했다. 환희는 3살 때까지 진짜 아버지 사랑을 듬뿍 받았다. 근데 준희는 태어나면서 아버지 얼굴도 못 봤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이혼장을 쓰고 집에 와서 두 애를 끌어안고 얼마나 우는지 모른다”라며 “(진실이가) ‘내가 너희들 데리고 어떻게 살까. 엄마 나 너무 무서워. 나 어떻게 살까. 살 수 있을까’라고 했다”라고 故 최진실이 이혼 당시 힘겨워했던 상황을 털어놓기도 했다. 최진실은 이혼 후에도 ‘장밋빛 인생’, ‘나쁜 여자 착한 여자’,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재기했다. 그는 여전한 스타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국민 배우로서의 진가를 입증했다. 그러나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향년 40세의 젊은 나이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후 2010년 동생 최진영이 세상을 등졌고, 3년 후인 2013년에는 전 남편 조성민도 떠나는 비극이 이어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네 아이 아빠, 좌충우돌 한컷 육아] 네 개의 우주가 내게 찾아 왔다

    [네 아이 아빠, 좌충우돌 한컷 육아] 네 개의 우주가 내게 찾아 왔다

    서른일곱 살의 늦은 결혼이었지만 아이 셋이 2살 1살 터울로 세상에 태어났다. 하지만 아이 셋을 키운다는 건 쉽지 않은 현실이기에 투잡을 해야할지 알바를 해야할지, 아니면 다른 직장을 찾아야 할지 고민하면서 지내던 2015년 5월, 아내가 넷째 임신 소식을 알려왔다.   더 많은 고민이 시작됐다. 지금도 아들 둘에 딸 하나이고 점점 어려워지는 신문사 월급으로 아이들의 학원비는 충당할 수 있을지, 내 나이 65살에 막내는 20살인데 그때까지 내가 살아있을 수 나 있는 건지...... 결국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내가 아빠로서 더 노력하기로 결심하고 넷째 아이를 낳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출산 예정일 3개월을 앞두고 정기 검진을 간 아내는 병원에 입원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태아가 산도 1cm까지 내려와 조산 가능성이 많기에 앉아 있지도 말고 밥먹을 때와 화장실 가는걸 제외하고는 누워만 있어야 한다는 의사의 진단이었다. 또다른 고뇌가 시작됐다. 밥이나 청소, 빨래는 가사도우미를 구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매일 매일 준비물이 바뀌는 초등학교, 유치원 아이들의 수업준비는 엄마 아빠가 아니면 할 수가 없었다. 결국 아내는 병원에 입원을 하고 나는 입사 17년차인 2015년 12월에 어쩔 수 없는 휴직을 하게 됐다. 육아 휴직을 하면서 지금까지 직장생활만 하느라 몰랐던 여성들의 고충, 현실적인 문제, 네 아이 아빠로서 부족한 점들을 사진 한컷에 차례로 담아보고자 한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네 아이 아빠, 좌충우돌 한컷 육아] 네 개의 우주가 내게 찾아 왔다

    [네 아이 아빠, 좌충우돌 한컷 육아] 네 개의 우주가 내게 찾아 왔다

      서른일곱 살의 늦은 결혼이었지만 아이 셋이 2살 1살 터울로 세상에 태어났다. 하지만 아이 셋을 키운다는 건 쉽지 않은 현실이기에 투잡을 해야할지 알바를 해야할지, 아니면 다른 직장을 찾아야 할지 고민하면서 지내던 2015년 5월, 아내가 넷째 임신 소식을 알려왔다.   더 많은 고민이 시작됐다. 지금도 아들 둘에 딸 하나이고 점점 어려워지는 신문사 월급으로 아이들의 학원비는 충당할 수 있을지, 내 나이 65살에 막내는 20살인데 그때까지 내가 살아있을 수 나 있는 건지...... 결국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내가 아빠로서 더 노력하기로 결심하고 넷째 아이를 낳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출산 예정일 3개월을 앞두고 정기 검진을 간 아내는 병원에 입원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태아가 산도 1cm까지 내려와 조산 가능성이 많기에 앉아 있지도 말고 밥먹을 때와 화장실 가는걸 제외하고는 누워만 있어야 한다는 의사의 진단이었다. 또다른 고뇌가 시작됐다. 밥이나 청소, 빨래는 가사도우미를 구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매일 매일 준비물이 바뀌는 초등학교, 유치원 아이들의 수업준비는 엄마 아빠가 아니면 할 수가 없었다. 결국 아내는 병원에 입원을 하고 나는 입사 17년차인 2015년 12월에 어쩔 수 없는 휴직을 하게 됐다. 육아 휴직을 하면서 지금까지 직장생활만 하느라 몰랐던 여성들의 고충, 현실적인 문제, 네 아이 아빠로서 부족한 점들을 사진 한컷에 차례로 담아보고자 한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박주민 “백남기 농민 유사 부검 사례, 법원이 ‘병사’ 인정 안해”

    박주민 “백남기 농민 유사 부검 사례, 법원이 ‘병사’ 인정 안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찰 측이 고(故) 백남기 농민 사망과 유사 사례라고 예로 든 사건의 재판에서 법원이 ‘병사’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경찰과 대법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이 유사 부검 사례라고 밝힌 1건의 재판에서 법원은 폭행이 사망 원인이라고 판단했다. 이 사례는 2014년 강원도 원주에서 집에 침입한 55세 도둑을 22세 집주인이 주먹과 발, 알루미늄 빨래건조대 등으로 머리 등을 마구 때려 뇌사에 빠뜨린 사건이다. 절도범은 폭행당해 뇌사에 빠졌고 9개월 동안 입원했다가 폐렴으로 숨졌다. 백남기 농민은 사건 발생 10개월 만에 사망했다. 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3일 경찰에 ‘피해일로부터 1년가량 경과 후 사망 시 부검한 사례’가 있는지 묻자 경찰이 예로 들었다. 다만, 경찰은 질의에 대해 “사인에 의문이 있을 수 있는 것은 통상적으로 부검을 시행한다는 의미”라며 이런 사안도 있다고 제시했다. 원주 사건의 경우 대법원은 5월 집주인에게 상해치사죄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확정했다. 당초 집주인의 혐의는 ‘집단·흉기 등 상해’였지만 항소심 도중 절도범이 숨져 ‘상해치사’로 변경됐다. 판결문에 따르면 담당 의사는 “폐렴의 발생 원인은 빈혈 및 두부 손상 후유증에 따른 경막하 혈종이다. 피고인처럼 의식불명 상태로 장기간 입원 및 수술 치료를 받는 환자는 두부 손상에 따른 의식 저하로 합병증이 흔하게 발생하고, 그로써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이례적인 경우라 볼 수 없다. 폐렴이 피고인이 가한 외상과 피해자의 사망 사이의 인과관계를 단절할만한 독립적 사망원인이라고 할 수 없다”고 진술했다. 법원은 이를 참고해 판단했다. 박 의원은 “현재 논란처럼 진단서상 병사이든 외인사이든 법원의 판단은 결국 사망의 원인을 제공한 경찰의 책임을 인정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은 이준기 ‘달의 연인’ 백허그, 무수리-황자의 만남 ‘애틋 눈빛’

    이지은 이준기 ‘달의 연인’ 백허그, 무수리-황자의 만남 ‘애틋 눈빛’

    ‘달의 연인’ 이준기가 교방 무수리로 전락한 이지은을 찾아내 애틋한 재회의 백허그를 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 이하 ‘달의 연인’) 12회에서는 4황자 왕소(이준기)와 해수(이지은)의 재회가 그려졌다. 황자와 무수리로 만나서는 안 되는 두 사람이지만 4황자 왕소는 지금껏 그래왔듯 자신의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하고, 수척해진 해수는 애처로움을 폭발 시켜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4황자 왕소는 빨래와 청소로 거칠어진 해수의 손을 매만지며 애틋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이날 해수는 “못 본 걸로 하십시오. 황자님과 이제 만날 처지가 아니에요”라고 왕소를 밀어냈지만 그는 “우리 혼인하자”며 청혼했다. ‘달의 연인’ 13회는 오늘(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달의 연인’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남기씨 처럼 피해일 이후 1년 지나 부검 사례 단 1건…이재정 “매우 드문 사례”

    백남기씨 처럼 피해일 이후 1년 지나 부검 사례 단 1건…이재정 “매우 드문 사례”

    고 백남기씨 사건처럼 피해일 이후 약 1년이 지나 부검한 사례는 단 1건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백씨 사건과 유사하게 ‘피해일로부터 1년가량 경과 후 사망 시 부검한 사례’가 2014년 강원 원주에서 1건 발견됐을 뿐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이 제출한 유사 사례는 2014년 강원 원주에서 집주인이 집에 침입한 절도범을 빨래 건조대 등으로 때려 뇌사 상태에 빠지게 한 사건이다. 이 절도범은 약 10달 동안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사망했다. 이 의원은 경찰이 제출한 사건은 절도범과 집주인의 실랑이 과정에서 집주인의 행위가 정당방위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부검이 필요할 수 있으나, 백씨의 사건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경찰의 물대포가 직접적인 사인임이 명백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백남기 농민 부검 시도와 관련해 일상 변사사건처리지침에 따랐다는 경찰의 해명과는 다른 지점”이라며 “경찰은 급히 집계했기 때문에 한 건만 파악됐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일선 서에 하달해 집계한 결과가 한 건뿐이라는 것은 매우 드문 사례가 확실함을 반증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경찰의 무리한 부검 시도는 결국 진상규명보다 부검을 통한 여론 환기로 진실을 은폐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이에 경찰청은 “일상 변사사건처리지침에 따랐다는 것이 꼭 1년이 지나더라도 부검한다는 뜻이 아니라, 사인에 의문이 있을 수 있는 것은 통상적으로 부검을 시행한다는 의미”라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달의 연인’ 이준기♥이지은, 애틋한 백허그 ‘놓지 못하는 두 손’

    ‘달의 연인’ 이준기♥이지은, 애틋한 백허그 ‘놓지 못하는 두 손’

    ‘달의 연인’ 이준기와 이지은이 애틋한 백허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3일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측은 12회 방송을 앞두고 이준기 이지은의 재회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다미원 궁녀였던 해수(이지은 분)은 황태자 정윤(김산호 분) 시해 시도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갖은 고초를 겪었고, 자신을 대신해 죽음을 자처한 오상궁(우희진 분)으로 인해 간신히 목숨을 부지했다. 해수는 상처 난 영혼과 육신을 치유하기도 전에 황제의 지엄한 경고 속에 거취를 옮기게 된다. 황명에 따라 황자들과 교류할 수 없는 신분인 교방 무수리로 전락, 청소와 빨래를 전담하게 되는 것. 공개된 스틸에서는 사라졌던 해수의 거취를 찾은 4황자 왕소(이준기 분)가 한달음에 달려와 백허그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황자와 무수리로 만나서는 안되는 두 사람이지만 4황자 왕소는 지금껏 그래왔듯 자신의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가운데, 수척해진 해수는 애처로움을 보여 시선을 끈다. 애틋한 재회를 한 이준기와 이지은의 운명은 이날 오후 10시 ‘달의 연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나혼자산다’ 김연경, 반전매력 폭발…토끼 머리띠 쓰고 “오늘 이쁘네”

    ‘나혼자산다’ 김연경, 반전매력 폭발…토끼 머리띠 쓰고 “오늘 이쁘네”

    배구 선수 김연경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배구선수 김연경의 일상이 담긴 소소한 모습들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경은 “운동화를 앞뒤로 포개서 넣으면 수납을 잘 할 수 있다”며 정리 꿀팁을 소개했다. 이어 더러운 양말을 발견한 김연경은 그 즉시 바로 빨래를 하는 등 알뜰한 살림꾼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김연경은 또 부끄러운 표정을 지으며 토끼 머리띠를 뒤집어 써 세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안을 한 뒤 스킨과 로션을 바르던 그는 “오늘 이쁘네”라고 혼잣말을 해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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