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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존인물 사진 잘못 올려..고인을 추모하며? ‘아카데미 시상식’ 치명적 실수

    생존인물 사진 잘못 올려..고인을 추모하며? ‘아카데미 시상식’ 치명적 실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생존인물 사진을 고인으로 잘못 올려 논란을 빚었다. 27일 미국 LA에서 열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최근 타계한 영화인들을 추모하는 ‘고인을 추모하며’(In Memoriam)라는 코너가 마련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생존인물을 고인으로 둔갑시키는 치명적 실수를 범했다. 이 코너에서는 지난해 10월 타계한 호주 의상 디자이너 재닛 패터슨을 소개하면서 관련 사진에서는 멀쩡히 살아있는 호주의 영화 프로듀서 얀 채프먼이 올라왔다. 재닛 패터슨과 얀 채프먼을 혼동해 빚어진 실수다. 채프먼은 “내 훌륭한 친구이자 오랜 협력자인 재닛 패터슨을 추모하는 코너에 내 사진이 올라와 너무 당황했다”면서 아카데미 측을 비판했다. 그녀는 “재닛은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차례나 후보로 오른 사람이며, 나는 생존해있고 지금도 제작자로서 활동 중”이라며 “어떻게 이런 실수가 나왔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작품상으로 ‘라라랜드’를 호명했다가 ‘문라이트’로 정정하는 실수를 하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법사위서 김진태-박범계 충돌…”언제 봤다고 반말이야”

    법사위서 김진태-박범계 충돌…”언제 봤다고 반말이야”

    28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사이에 고성이 오가며 정회까지 이어지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김 의원과 박 의원은 세월호 선체조사 특별법과 재외국민 투표권 부여를 담은 공직선거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놓고 의견 충돌을 빚었다. 두 의원의 충돌은 공직선거법 논의 과정에서 비롯됐다. 박범계 의원은 “재외국민에게 투표권을 주기 위해서는 모레 본회의에서 통과돼야 다가올 대선에 참여가 가능하다”며 “종합편성 채널에 선거방송을 허락하는 것은 논의가 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는 사이 마이크가 꺼진 상태로 박범계 의원과 김진태 의원이 각자 발언을 하기 시작 했다. 바른정당 소속 권성동 법사위원장이 “발언권 없이 말하지 말라”며 제지했지만 두 의원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박 의원이 김 의원을 향해 반말을 섞어 지적하자 김 의원은 “어디서 반말을 하느냐. 사과하라. 다시 한 번 얘기하라. 언제 봤다고 반말이냐”며 “자신이 품위 없는 걸 그렇게 공개적으로 과시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야당의원들도 목소리를 높였고 권 위원장은 결국 정회를 선포했다. 두 의원은 27일 상법 개정안을 논의하면서도 충돌한 바 있다. 김진태 의원이 27일 자신의 SNS에 “박범계 의원의 오만불손한 언행으로 파행됐다”, “자칭 ‘촛불혁명’ 법안이면 무조건 찬성해야 하나? 민주당으로부터 교육받을 의원 아무도 없다. 아무튼 촛불법안은 민주당 때문에 처리되지 못했음을 분명히 한다”고 쓰기도 했다. 이에 박범계 의원은 “회의 내내 김진태 의원이 비협조적으로 일관하다 급기야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 버렸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블랙 돌풍·라라랜드 독주·反트럼프… 뜨거웠던 오스카

    블랙 돌풍·라라랜드 독주·反트럼프… 뜨거웠던 오스카

    작품상 ‘라라랜드’→‘문라이트’ 역대 최대 해프닝으로 기록 수상 소감이 끝난 뒤 결과가 번복되는 사상 초유의 해프닝 끝에 ‘문라이트’가 최우수 작품상을 품는 등 흑인 서사 영화들이 올해 할리우드 최대 영화 축제에서 4개 트로피를 수상하며 역대 최고 수확을 올렸다. 최다 후보를 배출했던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는 6관왕에 올랐다.배리 젠킨스 감독의 ‘문라이트’는 26일 밤(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조연상, 각색상을 받으며 빛났다. 또 다른 흑인 영화인 ‘펜스’는 여우조연상을 보탰다. 올해 아카데미의 최대 관심사는 백인 편향에서 벗어나느냐 여부였다. 최근 2년간 흑인 감독 작품과 흑인 배우들이 주요 부문 후보에서 배제되어 비판을 받았다. 뚜껑을 연 결과 돌풍까지는 아니었으나 의미 있는 선전이 펼쳐졌다. 성 정체성을 고뇌하는 흑인 소년의 성장기를 담담하게 그려 내며 가장 큰 기대를 모았던 ‘문라이트’는 흑인 최초의 감독상이 기대됐던 젠킨스 감독이 각색상을 챙기며 감독상 수상은 불발돼 아쉬움을 남기는 듯했지만 마지막 순간 반전 드라마를 썼다. 작품상 시상은 이날 하이라이트이자 오스카 역대 최고 해프닝이기도 했다. 시상자로 나선 원로 배우 워런 비티는 수상 작품 제목이 담긴 편지 봉투를 열더니 잠시 뜸을 들이다가 ‘라라랜드’를 호명했다. ‘라라랜드’ 제작진과 배우들이 대거 무대에 올라 감격의 수상 소감을 이어 갔으나 사회를 맡은 코미디언 지미 키멀이 2분 25초 만에 ‘문라이트’로 결과를 정정했다. 키멀은 “두 작품 모두 작품상을 받으면 안 되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워런 비티는 “봉투를 열었더니 에마 스톤, 라라랜드라고 적혀 있었다”며 여우주연상 봉투가 잘못 전달됐음을 시사했다. 젠킨스 감독은 “꿈에도 나오지 않을 법한 일이 일어났다. 제 뒤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도와줬기에 영화를 완성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앞서 각색상을 받으면서는 “모든 유색 인종들이 스스로 힘을 가지고 용기를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흑인 감독이 연출한 흑인 영화가 작품상을 탄 것은 2014년 ‘노예 12년’ 이후 3년 만이다. 브래드 피트가 공동 대표인 제작사 플랜B엔터테인먼트는 2007년 ‘디파티드’에 이어 ‘노예 12년’과 ‘문라이트’까지 작품상을 받으며 명가로 우뚝 섰다. ‘문라이트’의 흑인 무슬림 배우 마허셜라 알리는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흑인 남자 배우가 오스카 연기상을 받은 것은 ‘라스트 킹’의 포레스트 휘태커(주연상) 이후 10년 만이며 무슬림으로는 첫 수상이다. 알리의 수상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반(反)무슬림 행보를 보이는 상황에서 이뤄져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트럼프에게 반대한다는 뜻으로 시상식에 불참한 이란 거장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의 ‘세일즈맨’에 외국어영화상이 돌아가기도 했다.여우조연상은 덴절 워싱턴이 연출하고 출연까지 한 ‘펜스’에서 그의 부인 역할을 소화한 비올라 데이비스에게 돌아갔다. 흑인 여배우로는 최초로 오스카 후보에 세 차례 올랐고 지난달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이번 수상이 유력시됐다. 흑인 여배우의 오스카 연기상 수상은 ‘노예 12년’의 루피타 뇽오(조연상) 이후 3년 만. 13개 부문에서 주제가 2개 포함, 모두 14개 후보를 올렸던 ‘라라랜드’는 감독상(데이미언 셔젤)과 여우주연상(에마 스톤)을 비롯해 촬영, 미술, 음악, 주제가상까지 받아 6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만 32년 1개월의 나이인 셔젤 감독은 85년 만에 오스카 최연소 감독상 수상 기록을 다시 썼다. 앞선 기록은 1932년 수상자인 ‘스키피’의 노먼 터로그(만 32년 8개월) 감독이 갖고 있었다.올해 또 다른 화제작으로, 배우 맷 데이먼이 제작하고 케너스 로너건 감독이 연출한 ‘맨체스터 바이 더 씨’는 남우주연상(케이시 애플렉)과 각본상(케네스 로너건)에 만족해야 했다. 벤 애플렉의 친동생인 케이시 애플렉은 수년 전 여성 스태프 두 명을 성희롱했다가 고소당한 사건이 최근 다시 불거지며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날 시상식은 레드카펫에서부터 ‘반트럼프’ 바람이 이어졌다.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러빙’의 루스 네가와 케이시 애플렉 등 여러 참석자들이 파란 리본을 달았다. 반이민 행정명령에 대해 법정 투쟁을 하고 있는 시민단체를 상징하는 리본이다. 젠킨스 감독은 리본을 잃어버려 달지 못했다고 레드카펫 인터뷰에서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키멀은 시상식 시작부터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드린다. 지난해 오스카상이 인종차별적으로 보였던 것 기억하느냐. 그게 올해는 사라졌다”고 뼈 있는 농담을 던졌다. 뉴욕타임스는 시상식 중계를 통해 10여년 만에 TV 광고를 하며 ‘진실은’(The truth is)으로 시작되는 문장들을 잇는 내용을 담아 트럼프 대통령의 언론관을 꼬집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현대重 4월 분사 마무리… 6개사 업종별 경쟁력 강화

    현대중공업이 4월 1일부터 6개 독립 회사 체제로 바뀐다. 업종별 특성을 살린 분사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27일 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를 ▲조선·해양 ▲전기·전자 ▲건설장비 ▲로봇 등 4개 법인으로 나누는 사업 분할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4월 1일부터 현대중공업(조선·해양·엔진)과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전기전자), 현대건설기계(건설장비), 현대로보틱스(로봇) 등 4개의 개별 회사로 전환된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2월 분사한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태양광)와 현대글로벌서비스(선박 관리)를 포함해 6개사로 분사하는 작업을 마무리하게 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현대중공업이 ‘4인 5각’의 끈을 풀고, 개별 기업으로 세계 시장에 뛰어들게 됐다”면서 “각 부문에서 독립한 회사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에서 독립하게 된 5개 회사의 본사는 각각 충북 음성(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과 부산(현대글로벌서비스), 서울(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현대건설기계), 대구(현대로보틱스) 등으로 이전한다. 이번 분사로 현대중공업은 7조원 규모의 차입금 중 3조원을 분할 회사에 나눠 배정하면서 부채비율이 지난해 말 106%에서 95%로 낮아지게 됐다. 사업 분할로 2만 3000여명에 달하는 현대중공업 인력 중 20%인 4000~5000여명이 회사를 옮겨 간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부채비율과 인력 규모가 자연스럽게 줄면서 재무구조가 개선돼 투자할 여력도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분사한 4개 회사의 상장은 오는 5월 진행한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 주식은 3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거래가 정지된다. 한편 현대중공업 노조는 이날 분사 등에 반대하며 전면 파업을 벌였다. 현대중공업과 노조는 분사 이후 임단협 교섭 방식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국민의당 대선 경선 룰 협상 난항… 안철수 모바일 투표 찬성… 孫 반대

    국민의당 대선 경선룰을 놓고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국민의당은 당초 28일까지 경선룰을 확정하겠다는 계획이었으나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 안 전 대표와 손 전 대표, 천정배 전 대표의 대리인들은 27일 비공개로 만나 6번째 경선룰 협상을 이어갔으나 아무런 접점을 찾지 못했다. 손 전 대표 측은 모바일 투표는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별도의 선거인단 모집 없이 100% 현장 투표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 전 대표 측도 모바일 투표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반면 안 전 대표 측은 모바일 투표를 배제한다면 현장투표 외에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보증한 온라인투표 시스템인 ‘K보팅’이나 인터넷 투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거를 할 길을 열어줘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선거인단 모집 없이 100% 현장투표로 진행하면 자칫 최소 참여 선거인수를 보장하지 못해 경선 흥행 실패로 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호 대선기획단 부단장은 “28일까지 경선룰 협상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당에서 나서서 후보들을 직접 압박하는 방법을 취하는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여욱환 “폭행·음주사건 없었다면 괴물 됐을 것...좋은 계기였다 생각”

    여욱환 “폭행·음주사건 없었다면 괴물 됐을 것...좋은 계기였다 생각”

    배우 여욱환의 패션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한 여욱환은 모델 출신답게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카리스마를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여욱환은 두 번의 물의를 일으킨 이후 심정을 털어놓았다. 여욱환은 지난 2007년 음주 상태에서 택시 운전기사를 폭행해 물의를 빚은 데 이어 지난 2011년 1월 음주 상태에서 다른 차량을 친 후 도망친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5년이란 긴 시간을 통해 깊은 반성과 자숙을 가졌다고 말한 그는 “만약 음주 사건이 없었다면 지금 내가 어떤 괴물이 되어있을지 생각하기도 싫다. 훨씬 좋은 계기가 아니었나 싶다”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공백 기간 동안 줄곧 여행만 다녔다던 그는 무엇보다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공백 기간 동안 연기에 대해서도 신중했다. 여욱환은 “주연도 아니고 조연도 아니고 지금 내가 어떤 위치인지 이 부분이 요즘 가장 큰 고민”이라며 “가끔 단역이나 조연으로 출연은 했지만 그렇게 눈에 띄는 작품이 없었다. 하지만 어떤 상황이든 가능성은 항상 열려있다고 믿는다. 한 단계씩 올라갈 것이니 앞으로 믿어주길 바란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드라마 ‘학교4’로 데뷔해 이듬해 6월 MBC 시트콤 ‘논스톱3’에 출연, 당시 젊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30~40대 전세자금 대출 최대…경기도 어려운데 재테크는 어떻게?

    30~40대 전세자금 대출 최대…경기도 어려운데 재테크는 어떻게?

    지난해 전세자금 대출이 역대 최고치인 50조를 돌파하면서 소비위축이 심화되고 있다. 전셋값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데 가구 평균 소득은 이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재테크가 절실한 30대에서 전세자금 대출 잔액이 가장 많아 합리적인 가계 운영을 위한 대책이 절실히 요구된다.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1월 기준 2억3,669만원이며,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통계청이 발표한 2인 이상 도시가구 평균 실소득은 361만3,623원으로 연평균 소득 증가율이 전셋값 상승세보다 턱없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소비활동이 왕성한 30~40대에 전세자금 대출 잔액이 가장 많아 ‘빚쟁이’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소득을 합리적으로 배분해 자산을 늘리는 현명한 재테크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 상황이 어려워 질수록 규모의 경제를 실천해 빚을 최소화하고 이윤을 최대화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테크라고 해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전문 재무설계사를 통한 재테크를 고려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다. 30대 직장인이자 두 자녀를 키우는 A씨는 “결혼 초기에는 10년이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막상 현실은 카드 빚과 대출이 쌓여 돈 모으기가 쉽지 않았다”며 “지금부터라도 전문가를 통해 재무설계를 받아 합리적인 재테크를 실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스마트웰스 재정컨설팅센터는 직장인 재테크, 자영업자 투자 등 무료 재무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소득이 적은 사회 초년생을 비롯해 결혼 자금 및 주택 자금을 모으고자 하는 가장, 특수 직업을 가진 군인, 공무원, 자영업자 등 재정규모와 상태에 따른 맞춤형 무료 재무설계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웰스 관계자는 “나라도 어수선하고 세계 경제도 휘청거리는 상황에서 전문가에 의한 합리적인 재테크만이 재정을 안정화하고, 수익을 증대하는 해결책”이라면서 “자사는 보험 리모델링, 은퇴자금, 결혼자금 마련 등을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을 소개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실시간 재테크 방법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종일관 양희영…혼다 타일랜드 4R 내내 선두 우승

    양희영(28)이 23개홀의 악전고투 끝에 태국에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승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양희영은 26일 태국 파타야 시암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6568야드)에서 끝난 혼다 LPGA 타일랜드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4타를 줄인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우승했다. 2015년 3월 1일 같은 대회 우승 이후 꼭 2년 만에 수확한 통산 세 번째이자 2017 시즌 첫 승이다. 첫날 세계 랭킹 2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공동선두로 출발한 양희영은 폭우와 번개 등 궂은 날씨 탓에 순연·중단 등 대회가 파행 사태를 빚었지만 흔들리지 않고 선두를 유지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최종일인 이날도 3라운드 잔여경기인 14번홀부터 5홀을 소화한 양희영은 버디 1개를 보태 2위 유소연(27)과의 격차를 5타 차로 벌리고 선두 자리를 더욱 굳게 다진 데 이어 3시간가량 쉰 뒤 다시 4라운드에 나서 버디만 4개를 잡아내는 차분한 경기를 이어 갔다. 유소연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치고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단독 2위를 차지했다. 그는 56개 대회 연속 컷 통과 기록도 이어 나갔다. 김세영(24)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이미림(27)과 함께 공동 8위(11언더파 277타)로 대회를 마쳤다. 8개월 만에 필드에 복귀한 박인비(29)는 공동 25위(5언더파 283타)에 이름을 올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불참하고… 제외하고… 불통 트럼프 ‘언론 길들이기’

    불참하고… 제외하고… 불통 트럼프 ‘언론 길들이기’

    비공식 브리핑 ‘프레스 개글’ CNN·NYT 등 배제해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주류 언론 간 ‘전쟁’이 점입가경이다.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나는 올해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며 “모두 잘 지내고 좋은 저녁 되기를 바란다!”며 오는 4월 29일로 예정된 출입기자단 연례 만찬에 불참을 선언했다. 1920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전통적으로 대통령이 참석해 연설을 하고 언론과 소통하는 자리로, 각계 유명인사들도 초청된다. 트럼프 대통령도 유명인사로 자주 참석했지만 번번이 언론의 공격 대상이 된 쓰라린 기억이 있다. 게다가 올해는 각을 세워온 일부 언론이 만찬 협찬을 거부하는 등 기자단의 보이콧 조짐이 보이자 맞불을 놓은 분위기다. 앞서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24일 비공식 브리핑인 ‘프레스 개글’(press gaggle)에 CNN과 뉴욕타임스, 더힐, 폴리티코 등 상당수 주류 언론을 배제해 논란을 빚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자신의 ‘러시아 스캔들’ 등을 비판하는 기사를 ‘가짜뉴스’라고 비난하며 갈등을 빚어온 매체들이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대신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팔’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고문이 창업한 극우 성향 온라인 매체 브레이트바트뉴스 등 보수 매체들을 참여시켰다. 이에 AP통신과 타임 등은 항의의 뜻으로 브리핑을 보이콧했고, 백악관 출입기자단 제프 메이슨 간사는 성명을 내고 “강력 항의한다”며 공식 대응을 밝혔다. LA타임스는 사설에서 “트럼프 정부가 ‘언론과의 전쟁’ 수위를 새로운 국면으로 끌어올렸다”고 지적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탄핵심판 최종변론일 D-1…대통령 대리인단 “처음부터 다시”

    탄핵심판 최종변론일 D-1…대통령 대리인단 “처음부터 다시”

    대통령 탄핵심판이 최종변론 하루 만을 남겨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이 사실상 처음부터 심리를 다시 해야 한다며 “다시 하자”는 입장을 고수해 논란이다. 헌재는 27일 17차 최종변론을 열고 이번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변론을 종결한다는 방침이다. 최종변론을 마치고 나면 헌재는 그동안 진행한 심리와 국회 및 대통령 측 주장을 토대로 선고를 위한 본격적 작업에 돌입한다. 선고는 약 2주 뒤 나올 전망이다. 그러나 절차가 마무리되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변론 종결 반대 입장을 보이는 대통령 대리인단이 돌발 변수다. 대리인단은 국회에서 의결한 탄핵소추 절차와 헌재 ‘8인 체제’ 선고 문제점을 거론하면서 ‘재심리’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막말’로 논란을 빚은 대통령 대리인단 김평우 변호사는 22일 변론에서 국회가 탄핵소추를 의결한 과정 자체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용과 적용 법률이 다른 13개 탄핵사유로 탄핵소추를 하려면 하나하나에 대해서 개별 투표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탄핵 대상 범죄와 구체적 직무 행위를 제시하지 않아 구체성이 결여됐으며, 여러 사안을 한 번에 모아 의결한 ‘일괄 투표’는 위헌이라고 지적했다. 대리인단 손범규 변호사도 가세했다. 손 변호사는 헌재의 재판부 구성을 문제 삼았다. 탄핵심판 절차는 9명의 재판관으로 구성해야 하는데 ‘8인 체제’에서 결론이 난다면 이는 재심사유에 해당한다는 설명이다. 손 변호사는 “9인 재판부 구성을 게을리하면 탄핵심판이 재심사유에 해당하는 사태를 막을 수 없다”며 후임 재판관을 임명해 ‘9인 체제’가 될 때까지 심판 절차를 중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종변론에서 이러한 내용을 재차 강조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국회 측은 대리인단의 막무가내 태도에 반발했다. 국회 측은 대리인단의 주장은 탄핵심판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추가 변론 등을 통해 재판 일정을 늦추려는 의도에서 나온 ‘지연·불복 전술’ 내지 ‘꼼수’라는 입장을 밝혔다.헌재는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8명의 재판관이 합의해서 고지한 27일이 최종 변론기일”이라며 “변경되는 것은 없다”고 못 박았다. 일단 법조계는 탄핵심판이 종착점에 이른 만큼 대통령 측 주장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그러면서도 대리인단이 마지막 변론에서 주장할 소추 절차 위헌·위법, 재심 사유 등을 헌재가 어떻게 판단하고 조율할지 주목하는 모습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 D-1…대통령 출석할까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 D-1…대통령 출석할까

    헌법재판소가 심리 중인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최종변론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앞서 헌재는 오는 27일을 최종변론기일로 지정하면서 ‘3월 초 탄핵심판 결정 선고’ 의지를 드러냈다. 26일 헌재에 따르면 최종변론은 하루 뒤인 오는 27일 낮 2시에 서울 종로구 헌재청사 대심판정에서 열린다. 최종변론인 만큼 국회 소추위원단(청구인)과 대통령 대리인단(피청구인)은 주어진 시간 30분을 넘겨 변론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04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최종변론에서도 대통령과 국회 측은 탄핵 인용과 기각을 두고 막판까지 치열한 논쟁을 벌였다. 이번 박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도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난 여러 차례 변론에서 재판부를 모욕하는가 하면 고성 난동 등으로 법정 질서를 훼손한 대통령 대리인단에서 또 다른 ‘돌발 행동’을 보일 수도 있다. 앞서 대리인단의 김평우(72) 변호사는 지난 22일에 열린 16차 변론에서 “(탄핵이 인용되면) 서울 아스팔트길에 피와 눈물로 덮일 것”이랄지 “헌재가 여자 편을 안 들고 국회 편을 든다”, “강일원 주심은 ‘국회 수석대변인’이냐”라는 등의 갖가지 막말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대리인단은 지난해 12월 9일 국회를 통과한 탄핵소추 의결 과정이 적법 절차를 위반했다는 새로운 주장을 펴기 시작했다.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명시된 여러 탄핵 사유를 일괄 표결해 개개 사유마다 표결해야 한다는 ‘탄핵소추 원리’를 위배했다는 주장이다. 또 박한철 전 헌재소장의 후임을 임명하지 않은 채 이정미 권한대행 체제로 8명의 재판관이 심리를 이어가는 것은 재심 사유에 해당한다는 주장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각자 대리’ 방침을 밝힌 대리인단은 이 같은 주장을 대리인단 전원이 돌아가며 진술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변론 시간은 주어진 시간(30분)보다 늘어날 수밖에 없다. 최종변론일에 박 대통령이 직접 출석해 변론을 할지도 관심거리다. 앞서 헌재는 대리인단에게 이날까지 박 대통령의 출석 여부를 알려달라고 요구한 상태다. 반면 국회 소추위원단도 대리인단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해가며 탄핵 사유를 입증하고 탄핵 인용 결정의 필요성을 주장할 계획이다. 특히 미르·K스포츠재단과 더블루K·플레이그라운드 등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최씨 소유로 알려진 회사들에 대해 박 대통령이 개입해 특혜를 제공했다는 탄핵 사유를 설명·입증하는 데 집중할 전망이다. 소추위원단은 또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관리하고 실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기춘(78·구속기소)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50·구속기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공소장에 적시된 박 대통령의 혐의 내용 중 탄핵 사유에 포함되는 사실도 선별해 공략할 것으로 관측된다. 박 대통령과 최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된 이재용(49) 삼성그룹 부회장과의 ‘청탁 관계’를 강조하는 데에도 주력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엄태웅 복귀, 자숙 깨고 영화 ‘포크레인’ 출연 “벌써 촬영 중”

    엄태웅 복귀, 자숙 깨고 영화 ‘포크레인’ 출연 “벌써 촬영 중”

    배우 엄태웅이 자숙을 깨고 영화로 복귀한다. 엄태웅 소속사 측은 25일 “엄태웅이 김기덕 필름에서 제작하는 이주형 감독의 영화 ‘포크레인’에 출연한다. 이미 촬영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엄태웅의 전작은 지난해 8월 종방한 SBS 드라마 ‘원티드’다. 이후 사생활로 물의를 빚고 칩거해왔다. ‘포크레인’은 ‘붉은 가족’ 등을 연출한 이주형 감독의 신작이다. 영화의 구체적인 줄거리나 개봉 일정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이승연, 성현아 등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뒤 김기덕 영화로 복귀한 바 있어 엄태웅의 이번 행보가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해 8월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11월 성폭행에 대해서는 무혐의 판정을 받았으나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원의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다. 당시 엄태웅은 소속사를 통해 “가장 큰 상처를 받았을 저희 가족들에게 제일 미안한 마음이다. 저로 인해 생긴 상처가 조금씩이라도 아물 수 있도록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잘못된 행동에 대해 반성하며 살겠다”고 전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랜드파크, 알바 임금 이어 ‘직원 급여도 지연’

    이랜드파크, 알바 임금 이어 ‘직원 급여도 지연’

    아르바이트 근로자들의 급여를 제대로 주지 않아 물의를 빚었던 이랜드파크가 이번에는 2월 정규직 직원들의 임금 지급을 다음 달로 미룬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이랜드파크에는 23일 대표이사 명의로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2월분 급여 지급 지연을 알렸다. 이랜드파크는 “차입금을 상환하는 과정에서 자금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원래 25일에 지급돼야 할 일부 직원의 급여 지급을 미뤘다”며 “중소협력업체 대금과 직원 급여 중 협력업체 대금을 먼저 지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본사 직원들의 경우 2월 급여의 100%가 다음 달에 지급되고 이번 달 급여의 50%를 정상적으로 받는 매장 관리직 직원은 나머지 50%를 다음 달에 받는다. 아르바이트 직원과 계약직원들은 정상적으로 2월 급여 100%를 지급받는다. 이랜드파크는 최대한 3월 10일 이전에 급여를 지급할 계획이다. 김현수 이랜드파크 대표이사는“회사 상황으로 인해 직원 여러분께 어려움을 드려 죄송하다”며 “최선을 다해 재무상황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랜드파크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총 4만 4360명의 아르바이트 직원에게 83억 7200여만원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주당 전남도당, 금품수수·고리사채 시의원 2명 제명

    민주당 전남도당, 금품수수·고리사채 시의원 2명 제명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윤리심판원이 24일 김희숙 여수시의원과 이혜경 광양시의원에 대해 제명 처분을 내렸다. 김 의원은 지난해 후반기 의장선거 과정의 금품 수수로, 이 의원은 고리 사채업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도당 윤리심판원은 김 의원에 대해 “지난해 6월 여수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과정에서 국민의당 의장 후보 A씨로부터 지지부탁과 함께 금품을 받고 A씨에게 투표해 A씨가 당선되도록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또 “김 의원이 당론을 무시하고 상대 당 후보에게 투표한 것도 명백한 해당 행위”라며 가장 강력한 징계 처분인 제명 처분을 의결했다. 도당 윤리심판원은 이 의원에 대해 “2015년 7월 3000만원을 빌려주고 18개월 동안 최대 연이율 48%의 이자 1780만원을 받는 고리사채업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제명 처분을 결정했다. 두 의원은 모두 지역 당원들로부터 징계청원서가 접수돼 현장 실사와 지역여론을 고려해 제명처분이 내려졌다. 민주당의 경우 지방의원 징계의결을 시도당 윤리심판원에서 하게 돼 있다. 윤리심판원 결정은 도당 상무위원회 의결을 받아야 하며, 전남도당은 상무위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운영위에서 다음 주 이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이의신청은 중앙당에 제기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탄소년단 무대 표절 논란, 가온차트 측 사과 “모니터링 부족했다”

    방탄소년단 무대 표절 논란, 가온차트 측 사과 “모니터링 부족했다”

    가온차트 뮤직어워드 사무국이 방탄소년단 무대 표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가온차트 뮤직어워드 사무국은 24일 공식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 무대에 사용된 영상에 대해 제작사 측의 모니터링이 부족했고 이를 사전에 방탄소년단 측에 충분히 시연 또는 설명하지도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잘못을 인정했다. 이어 “마음이 불편하셨을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2일 열린 제6회 가온차트 뮤직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 무대의 오프닝 영상이 빅뱅 콘서트 영상과 유사해 논란을 빚었다. <이하 가온차트 뮤직어워드 사무국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가온차트 뮤직어워드 사무국입니다. 제6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연출된 방탄소년단의 무대 표절 논란과 관련해서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본 사무국은 시상식의 방송 외주 제작사(이하 제작사)에 확인해본 바, 방탄소년단 무대에 사용된 영상에 대해 제작사 측의 모니터링이 부족하였고 이를 사전에 방탄소년단 측에 충분히 시연 또는 설명하지도 못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로 야기된 이번 문제에 대해서 마음이 불편하셨을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도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회사 공금 빼돌려 명품에 2억 쓰고 게임 아이템 4000만원 결재

    회사 공금 빼돌려 명품에 2억 쓰고 게임 아이템 4000만원 결재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회사 공금 수억원을 빼돌려 명품 의류 구입과 미용 등 개인 사치에 쓴 A(28·여)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창원의 한 제조업체 경리로 일하던 A씨는 2012년 6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146회에 걸쳐 회사 운영자금 약 5억 8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회사 법인통장에서 사장 B(52)씨의 휴면계좌로 돈을 이체시킨 뒤 사장 이름으로 된 출금전표를 만들어 현금을 인출했다. 이 사이 B씨는 자신에게 휴면계좌가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업무에 대한 내부 감시도 없고 사장도 A씨에게 업무를 믿고 맡겨 4년에 걸쳐 이어진 장기 범행이 들키지 않을 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2015년 회사 연말정산 결과를 살펴보던 중 우연히 2000만원 중반대 연봉을 받는 A씨가 카드로 1억 2000만원을 쓴 것을 보고 의아하게 생각했으나 회삿돈을 빼돌린 증거가 없어 그냥 넘어가기도 했다. 그러던 지난해 말 A씨가 회사를 그만두고 나서 후임이 업무 인수를 하던 중 법인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간 것을 발견, 범행이 알려지게 됐다. A씨는 “빼돌린 돈으로 옷이나 가방을 사거나 해외여행을 다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A씨는 명품 의류에 2억원, 휴대전화 게임 아이템 결재에 4000만원을 쓴 것을 비롯해 다이어트 약, 미용, 네일숍, K7 중고차, 해외여행 등에 빼돌린 회삿돈을 모두 탕진하고 현재 빚 1000만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빼돌린 회삿돈을 가족에게 주는 등 외부에 쓰지 않고 오직 본인을 위해 썼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할 예정이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재개발 보조금 불만” 70대남 서울시청서 자해 소동

    “재개발 보조금 불만” 70대남 서울시청서 자해 소동

     재개발 보상에 불만을 품은 70대 남성이 박원순 서울시장 앞에서 자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오전 10시쯤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한국명 석호필) 박사 기념 전시회 개막식에서 재개발추진위원장 출신 이모(79)씨가 박 시장이 축사를 마칠 즈음 다가와 자해소동을 벌였다. 술에 취한 상태였던 이씨는 박 시장 1m 앞까지 다가와 흉기를 꺼내고 ‘네가 시장이냐’, ‘난 죽어야 돼’는 등 소리를 지른 뒤 자신의 왼쪽 복부를 찌르고 쓰러졌다. 현장에 있던 시청 직원들이 이씨를 행사장 밖으로 옮겼고, 119구급대가 인근 서울대병원으로 옮겼다. 복부에 10㎝ 가량 자상을 입은 이씨는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2015년 시가 재개발 정비예정구역을 직권해제한 성북 지역 전직 추진위원장으로, 보조금 액수를 두고 구청과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재개발 담당 관계자를 만나러 시청을 찾았다가 박 시장을 보자 술김에 돌발행동을 벌인 것으로 시는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행사에 진입한 경위와 흉기를 소지한 이유를 조사 중이다.  이날 행사는 일제 만행과 한국 독립운동을 세계에 알린 스코필드 박사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였다. 박 시장을 비롯해 주한 캐나다 대사와 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70대 남성, 박원순 시장 1m 앞서 자해…재개발 보상에 불만

    70대 남성, 박원순 시장 1m 앞서 자해…재개발 보상에 불만

    24일 오전 10시쯤 서울시청 로비에서 열린 행사에 70대 후반 남성이 흉기를 들고 난입해 자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시와 목격자 등에 따르면 재개발 추진위원장을 지낸 이모(79)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행사 중 박원순 시장이 축사를 끝낼 즈음 자해 소동을 벌였다. 특히 이 남성은 박 시장의 바로 앞까지 와서 자해 소동을 벌였다. 그는 박 시장 앞 1m까지 다가와 흉기를 꺼내고 ‘네가 시장이냐’, ‘나는 죽어야 한다’는 등 소리를 질렀다. 이후 자신의 왼쪽 복부를 흉기로 찌르고 쓰러졌다. 이씨는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다. 현장에 있던 서울시 관계자 등이 이씨를 행사장 밖으로 옮겼고, 119구급대가 인근 서울대병원으로 이씨를 이송했다. 이씨는 복부에 10㎝가량의 자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2015년 한 재개발 정비예정구역에서 직권해제된 뒤 보조금 액수를 두고 구청과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구청이 전문가 감정 등을 거쳐 제시한 금액이 조합 측이 주장하던 금액에 크게 못 미쳤기 때문이다. 이 구역은 서울시가 오랜 기간 사업이 정체된 재개발 정비예정구역을 2015년 처음 직권해제할 때 포함된 곳이다. 시는 이씨가 재개발 담당 관계자를 만나러 이날 시청을 찾았다가, 박 시장을 보자 술김에 이 같은 돌발행동을 벌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상대로 행사에 진입한 경위와 흉기를 소지한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해부용 시신 인증샷 찍어 SNS 올린 의사들, 과태료 50만원

    해부용 시신 인증샷 찍어 SNS 올린 의사들, 과태료 50만원

    기증받은 해부용 시신으로 실습을 마친 뒤 ‘매우 유익했던’, ‘자극이 되고’ 등의 문구를 넣어 인증샷을 인터넷에 게재해 사회적 물의를 빚은 의사들에게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최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열린 ‘개원의 대상 족부(발) 해부실습’에 참여해 인증사진을 찍은 의사 6명에게 각각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들에게는 ‘시체 해부 및 보존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해당 법은 ‘시체를 해부하거나 시체의 전부 또는 일부를 표본으로 보존하는 사람은 시체를 취급할 때 정중하게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어기면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시신 인증샷’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는 대한의사협회도 지역 의사회의 윤리위원회 결과를 토대로 중앙윤리위원회를 개최, 이들에 대한 자체 처벌 수위를 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의협 규정에서 내릴 수 있는 처벌은 ▲최대 1년의 회원자격 정지 ▲품위 손상 관련 위반금 부과 ▲복지부 행정처분 의뢰 등이다. 한 의협 관계자는 “복지부가 의협 윤리위원회 결정을 받아들이면 최대 1년까지 의료인 면허 자격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다”며 “다만 아직 구체적인 처벌 수위는 결정되지 않았다. 중앙윤리위원회에서 더 논의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wk@seoul.co.kr
  • 188년 만에 첫 여성 런던경찰청장

    188년 만에 첫 여성 런던경찰청장

    31년 베테랑… 오인사격 논란도 런던 경찰 188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경찰청장이 탄생했다. 런던경찰청장(MET)은 런던 치안뿐만 아니라 나라 전체의 중대범죄 수사와 대테러 담당까지 겸하는 영국 경찰 최고위직이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23일 크레시다 딕(56)이 버나드 호건 하우 런던경찰청장의 후임으로 22일 지명됐다고 보도했다. 1829년 설립된 런던경찰청에서 여성이 수장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딕은 1983년부터 2014년 은퇴하기 전까지 31년간 경찰에 몸담았다. 이로써 영국 경찰은 최고위급 수장 3명을 모두 여성으로 채우게 됐다. 현재 국가범죄수사국(NCA)과 전국경찰서장협의회(NPCC) 수장이 여성이다. 그러나 2005년 딕이 주도한 오인 사격 사건의 유가족은 딕이 임명된 데 대해 “심히 우려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딕은 당시 무고한 한 브라질 여성을 잠재적 자살폭탄 테러범으로 오인해 숨지게 한 사건에 연루돼 논란을 빚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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