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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분석] 평화 메신저 막고 ‘核 엄포’… 경색 악화

    [뉴스 분석] 평화 메신저 막고 ‘核 엄포’… 경색 악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개성공단 방문이 북한의 일방적인 방북 허가 취소로 무산됐다. 개성공단 방문을 통해 평화 메신저 역할을 하려던 반 총장의 생각도 틀어지게 됐다. 오히려 북한은 20일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자신들의 핵 타격 수단이 소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주장해 한반도 정세에 먹구름만 잔뜩 끼게 됐다. 이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뤄진 반 총장과의 접견에서 “북한의 번복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반 총장도 “북한과 오랜 협의 끝에 21일 개성 방문을 추진해 왔으나 북한이 돌연 입장을 번복해 허가를 철회했다. 북한이 과거에 입장을 번복한 사례가 많이 있지만 유엔에 대해서는 유례가 없는 일”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이어 “북한의 이번 결정 번복 경위는 잘 알 수 없으나 추후 적절한 계기에 다시 방북을 추진해 볼 생각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 총장의 방북이 무산되면서 이날 예정됐던 유엔 선발대 파견도 취소됐다. 방북을 통해 남북 관계 개선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강조하려던 반 총장의 계획 또한 차질을 빚게 됐다. 방북 허가 취소는 뉴욕 채널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반 총장의 방북을 취소한 것은 방북을 통해 얻을 게 별로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최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포격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 등으로 긴장 수위를 높였었다. 미국은 물론 우리 정부가 북한의 SLBM 시험 발사와 관련해 추가 제재를 시사한 데 대한 반발 성격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은 이날 국방위 성명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의 독단과 전횡에 따라 움직이는 기구이며 내정 불간섭 원칙을 포기한 기구로 전락했다고 맹비난했다. 북한이 “우리의 핵 타격 수단은 본격적인 소형화, 다종화 단계에 들어선 지 오래며 중·단거리 로켓은 물론 장거리 로켓의 정밀화, 지능화도 최상의 명중 확률을 담보할 수 있는 단계”라면서 “정정당당한 자위력 강화 조치에 함부로 도전하지 말라”고 경고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반 총장과의 면담에서 “엄중한 정치적 상황에 대처하면서도 우리 정부가 민간 차원의 교류는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천명했다. 동시에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추가 도발 시에는 유엔 안보리 차원의 강력한 대응 등 국제사회가 단합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성공단 임금 문제에 대해서는 “북한의 일방적인 임금 인상으로 개성공단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나 남북 당국 간 협의를 통해 해결한다는 원칙을 견지하고 있다”고 거듭 밝혔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G2 ‘보안 전쟁’

    미국 해군이 무기 시스템에서 사용하던 IBM 서버를 교체할 계획이다. 중국 최대 컴퓨터 제조회사인 레노버에 인수된 IBM의 보안을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를 계기로 양국의 ‘보안 전쟁’은 더 첨예해질 전망이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해군 대변인은 “미국 국토안보부가 연방정부 차원의 조달에서 IBM 서버를 배제할 것을 요구했다”면서 “해군은 이 요구에 적절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해군에 최신 종합 무기 시스템인 ‘이지스 전투 시스템’을 공급하는 록히드마틴사도 “이지스 시스템에 포함된 IBM 서버를 교체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WSJ는 “이번 해군의 조치는 거대한 중국 업체가 미국의 핵심 기술 업체를 인수한 것에 대해 미국 정부가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이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미국 정부는 2005년 레노버가 IBM의 PC사업부를 인수하자 보안 관련 네트워크와 연결된 IBM 컴퓨터를 모두 퇴출시켰다. 지난해 9월 레노버가 다시 IBM의 ‘X86 서버’를 21억 달러에 인수하자 보안을 우려해 승인을 지연시키기도 했다. 2012년에는 미국 의회가 중국의 통신설비 업체인 화웨이의 장비를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고, 미국 정부는 자국뿐만 아니라 호주와 한국 등 우방국이 화웨이 장비를 도입하려는 계획까지 무산시켰다.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화웨이 중국 본사의 서버를 뚫어 전산망 정보를 가로챘다는 사실도 에드워드 스노든이 제공한 기밀문서에서 드러났다. 이에 맞서 중국은 국가안보법을 고쳐 자국에 진출한 미국의 정보기술(IT) 업체들에 강제로 소스 코드를 제출할 것을 명령해 미국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중국 정부는 또 은행들이 미국산 전산장비를 들여올 때도 핵심 기술 정보를 보고할 것을 요구해 미국과 마찰을 빚고 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조현아 엄벌 탄원, 女승무원 “일상생활마저 망가졌다” 충격적 주장 들어보니

    조현아 엄벌 탄원, 女승무원 “일상생활마저 망가졌다” 충격적 주장 들어보니

    조현아 엄벌 탄원 조현아 엄벌 탄원, 女승무원 “일상생활마저 망가졌다” 충격적 주장 들어보니 ’땅콩회항’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승무원 김도희씨가 지난 주말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 전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김씨는 “땅콩회항 사건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고, 경력과 평판에 피해를 봤다”며 미국 뉴욕주 퀸스 카운티 법원에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김씨는 탄원서에서 “조 전 부사장을 모신 14시간의 비행은 두려움과 공포 속에 갇혔던 기억”이라면서 “조 전 부사장 일가가 두려워 회사에 돌아갈 생각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알 수 없는 사람들에게서 협박 문자를 받았고, 모르는 사람들이 나를 알아봐 일상 생활마저 망가졌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또 사건 초기 대한항공이 거짓 진술을 강요하고 교수자리를 언급했다는 내용 등을 언급했다. 김씨는 3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6개월간 휴직 상태다. 조 전 부사장 측 법률 대리인은 21일 “김씨에게 교수직을 언급한 적이 없다는 사실은 이미 밝혀졌고, 언제든 업무복귀가 가능하도록 대한항공에서 조치했지만 본인이 휴직을 선택했다”고 해명했다. 또 “미국법상 소송 제기 이후에는 양측 변호사끼리만 접촉하게 돼 있어 사측에서 별도의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며 “항소심 선고 직전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미국에서 진행중인 소송 전략과도 관련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작년 12월30일 구속된 조 전 부사장은 올해 2월 12일 1심에서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4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항소심 선고공판은 22일 오전 10시 서울고법에서 열리며 징역 1년의 실형이 그대로 유지될지에 관심이 쏠려 있다.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고, 조 전 부사장은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땅콩사건 女승무원 “협박문자…” 충격

    조현아 땅콩사건 女승무원 “협박문자…” 충격

    ’땅콩회항’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승무원 김도희씨가 지난 주말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 전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김씨는 “땅콩회항 사건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고, 경력과 평판에 피해를 봤다”며 미국 뉴욕주 퀸스 카운티 법원에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김씨는 탄원서에서 “조 전 부사장을 모신 14시간의 비행은 두려움과 공포 속에 갇혔던 기억”이라면서 “조 전 부사장 일가가 두려워 회사에 돌아갈 생각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알 수 없는 사람들에게서 협박 문자를 받았고, 모르는 사람들이 나를 알아봐 일상 생활마저 망가졌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또 사건 초기 대한항공이 거짓 진술을 강요하고 교수자리를 언급했다는 내용 등을 언급했다. 김씨는 3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6개월간 휴직 상태다. 조 전 부사장 측 법률 대리인은 21일 “김씨에게 교수직을 언급한 적이 없다는 사실은 이미 밝혀졌고, 언제든 업무복귀가 가능하도록 대한항공에서 조치했지만 본인이 휴직을 선택했다”고 해명했다. 또 “미국법상 소송 제기 이후에는 양측 변호사끼리만 접촉하게 돼 있어 사측에서 별도의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며 “항소심 선고 직전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미국에서 진행중인 소송 전략과도 관련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작년 12월30일 구속된 조 전 부사장은 올해 2월 12일 1심에서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4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항소심 선고공판은 22일 오전 10시 서울고법에서 열리며 징역 1년의 실형이 그대로 유지될지에 관심이 쏠려 있다.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고, 조 전 부사장은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엄벌 탄원, 女승무원 “9월까지 6개월 휴직” 탄원서 낸 배경은 무엇?

    조현아 엄벌 탄원, 女승무원 “9월까지 6개월 휴직” 탄원서 낸 배경은 무엇?

    조현아 엄벌 탄원 조현아 엄벌 탄원, 女승무원 “9월까지 6개월 휴직” 탄원서 낸 배경은 무엇? ’땅콩회항’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승무원 김도희씨가 지난 주말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 전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김씨는 “땅콩회항 사건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고, 경력과 평판에 피해를 봤다”며 미국 뉴욕주 퀸스 카운티 법원에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김씨는 탄원서에서 “조 전 부사장을 모신 14시간의 비행은 두려움과 공포 속에 갇혔던 기억”이라며 “조 전 부사장 일가가 두려워 회사에 돌아갈 생각을 못하고 있고,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씨는 또 사건 초기 대한항공이 거짓 진술을 강요하고 교수자리를 언급했다는 내용 등을 언급했다. 김씨는 3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6개월간 휴직 상태다. 조 전 부사장 측 법률 대리인은 21일 “김씨에게 교수직을 언급한 적이 없다는 사실은 이미 밝혀졌고, 언제든 업무복귀가 가능하도록 대한항공에서 조치했지만 본인이 휴직을 선택했다”고 해명했다. 또 “미국법상 소송 제기 이후에는 양측 변호사끼리만 접촉하게 돼 있어 사측에서 별도의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며 “항소심 선고 직전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미국에서 진행중인 소송 전략과도 관련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작년 12월30일 구속된 조 전 부사장은 올해 2월 12일 1심에서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4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항소심 선고공판은 22일 오전 10시 서울고법에서 열리며 징역 1년의 실형이 그대로 유지될지에 관심이 쏠려 있다.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고, 조 전 부사장은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엄벌 탄원, 女승무원 “9월까지 6개월 휴직” 도대체 무슨 일이?

    조현아 엄벌 탄원, 女승무원 “9월까지 6개월 휴직” 도대체 무슨 일이?

    조현아 엄벌 탄원 조현아 엄벌 탄원, 女승무원 “9월까지 6개월 휴직” 도대체 무슨 일이? ’땅콩회항’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승무원 김도희씨가 지난 주말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 전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김씨는 “땅콩회항 사건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고, 경력과 평판에 피해를 봤다”며 미국 뉴욕주 퀸스 카운티 법원에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김씨는 탄원서에서 “조 전 부사장을 모신 14시간의 비행은 두려움과 공포 속에 갇혔던 기억”이라며 “조 전 부사장 일가가 두려워 회사에 돌아갈 생각을 못하고 있고,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씨는 또 사건 초기 대한항공이 거짓 진술을 강요하고 교수자리를 언급했다는 내용 등을 언급했다. 김씨는 3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6개월간 휴직 상태다. 조 전 부사장 측 법률 대리인은 21일 “김씨에게 교수직을 언급한 적이 없다는 사실은 이미 밝혀졌고, 언제든 업무복귀가 가능하도록 대한항공에서 조치했지만 본인이 휴직을 선택했다”고 해명했다. 또 “미국법상 소송 제기 이후에는 양측 변호사끼리만 접촉하게 돼 있어 사측에서 별도의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며 “항소심 선고 직전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미국에서 진행중인 소송 전략과도 관련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작년 12월30일 구속된 조 전 부사장은 올해 2월 12일 1심에서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4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항소심 선고공판은 22일 오전 10시 서울고법에서 열리며 징역 1년의 실형이 그대로 유지될지에 관심이 쏠려 있다.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고, 조 전 부사장은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창렬 ‘창렬스럽다’ 조롱 참다못해 1억 소송…식품업체 “이중계약” 도대체 무슨 사정이?

    김창렬 ‘창렬스럽다’ 조롱 참다못해 1억 소송…식품업체 “이중계약” 도대체 무슨 사정이?

    김창렬 창렬스럽다 김창렬 ‘창렬스럽다’ 조롱 참다못해 1억 소송…식품업체 “이중계약” 도대체 무슨 사정이? 광고를 맡은 식품이 혹평을 받아 저질 상품을 빗댄 ‘창렬하다’란 유행어가 생길 정도로 이미지에 타격을 받은 가수 김창렬(42)씨가 식품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법조계와 관련 업계, 경찰 등에 따르면 김씨는 2009년 ‘김창렬의 포장마차’란 편의점 즉석식품 시리즈를 내놓은 A사와의 광고모델 계약을 올해 1월 해지하면서 이 회사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인터넷에서 “김창렬의 포장마차 시리즈가 비싼 가격과 화려한 포장에 비해 내용물이 부실하다”는 글과 제품 사진이 퍼지면서 광고모델인 김씨에게 불똥이 튀어 포장은 그럴싸해도 품질은 형편없는 음식을 뜻하는 ‘창렬하다’라는 신생어까지 만들어진 탓이다. 김씨 측 관계자는 “해당 업체가 출시한 상품 때문에 김씨는 이미지가 크게 훼손돼 다른 광고모델 계약에도 지장이 초래될 지경”이라면서 “상징적 의미로 1억원의 손해배상과 사과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창렬하다’, ‘창렬스럽다’는 말이 퍼지면서 2013년 4월 소속사가 대책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는데도 A사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부실 논란을 빚은 제품을 내놓은 제조사 대신 광고 속 연예인이 직격탄을 맞은 모양새이지만 A사는 오히려 3월 김씨가 이중계약을 했다며 최근 사기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A사는 김씨가 직접 자사와 전속 광고모델 계약을 맺었는데 김씨 소속사가 나서 내용증명을 보내는 등 영향력을 행사하며 영업을 방해했으며, 이는 이중계약에 의한 사기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19일 김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김씨 측은 “소속사가 소속 연예인의 이미지 훼손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 이중계약에 해당한다는 주장은 억지”라며 “손해배상 소송이 불리하게 진행될 것을 우려한 A사가 연예인인 김씨를 압박하려는 의도로 고소한 건 아닌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A사 측은 “경찰에 고소한 것은 사실이니 조사결과를 지켜봐 달라”면서 “그 외의 문제에 대해선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엄벌 탄원, 女승무원 “조현아 일가가 두렵다” 조현아 측 “본인이 휴직”

    조현아 엄벌 탄원, 女승무원 “조현아 일가가 두렵다” 조현아 측 “본인이 휴직”

    조현아 엄벌 탄원 조현아 엄벌 탄원, 女승무원 “조현아 일가가 두렵다” 조현아 측 “본인이 휴직” ’땅콩회항’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승무원 김도희씨가 지난 주말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 전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김씨는 “땅콩회항 사건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고, 경력과 평판에 피해를 봤다”며 미국 뉴욕주 퀸스 카운티 법원에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김씨는 탄원서에서 “조 전 부사장을 모신 14시간의 비행은 두려움과 공포 속에 갇혔던 기억”이라며 “조 전 부사장 일가가 두려워 회사에 돌아갈 생각을 못하고 있고,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씨는 또 사건 초기 대한항공이 거짓 진술을 강요하고 교수자리를 언급했다는 내용 등을 언급했다. 김씨는 3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6개월간 휴직 상태다. 조 전 부사장 측 법률 대리인은 21일 “김씨에게 교수직을 언급한 적이 없다는 사실은 이미 밝혀졌고, 언제든 업무복귀가 가능하도록 대한항공에서 조치했지만 본인이 휴직을 선택했다”고 해명했다. 또 “미국법상 소송 제기 이후에는 양측 변호사끼리만 접촉하게 돼 있어 사측에서 별도의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며 “항소심 선고 직전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미국에서 진행중인 소송 전략과도 관련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작년 12월30일 구속된 조 전 부사장은 올해 2월 12일 1심에서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4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항소심 선고공판은 22일 오전 10시 서울고법에서 열리며 징역 1년의 실형이 그대로 유지될지에 관심이 쏠려 있다.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고, 조 전 부사장은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창렬 ‘창렬스럽다’ 논란의 단어 만들어진 이유 알고보니?

    김창렬 ‘창렬스럽다’ 논란의 단어 만들어진 이유 알고보니?

    김창렬 창렬스럽다 김창렬 ‘창렬스럽다’ 논란의 단어 만들어진 이유 알고보니? 광고를 맡은 식품이 혹평을 받아 저질 상품을 빗댄 ‘창렬하다’란 유행어가 생길 정도로 이미지에 타격을 받은 가수 김창렬(42)씨가 식품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법조계와 관련 업계, 경찰 등에 따르면 김씨는 2009년 ‘김창렬의 포장마차’란 편의점 즉석식품 시리즈를 내놓은 A사와의 광고모델 계약을 올해 1월 해지하면서 이 회사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인터넷에서 “김창렬의 포장마차 시리즈가 비싼 가격과 화려한 포장에 비해 내용물이 부실하다”는 글과 제품 사진이 퍼지면서 광고모델인 김씨에게 불똥이 튀어 포장은 그럴싸해도 품질은 형편없는 음식을 뜻하는 ‘창렬하다’라는 신생어까지 만들어진 탓이다. 김씨 측 관계자는 “해당 업체가 출시한 상품 때문에 김씨는 이미지가 크게 훼손돼 다른 광고모델 계약에도 지장이 초래될 지경”이라면서 “상징적 의미로 1억원의 손해배상과 사과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창렬하다’, ‘창렬스럽다’는 말이 퍼지면서 2013년 4월 소속사가 대책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는데도 A사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부실 논란을 빚은 제품을 내놓은 제조사 대신 광고 속 연예인이 직격탄을 맞은 모양새이지만 A사는 오히려 3월 김씨가 이중계약을 했다며 최근 사기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A사는 김씨가 직접 자사와 전속 광고모델 계약을 맺었는데 김씨 소속사가 나서 내용증명을 보내는 등 영향력을 행사하며 영업을 방해했으며, 이는 이중계약에 의한 사기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19일 김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김씨 측은 “소속사가 소속 연예인의 이미지 훼손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 이중계약에 해당한다는 주장은 억지”라며 “손해배상 소송이 불리하게 진행될 것을 우려한 A사가 연예인인 김씨를 압박하려는 의도로 고소한 건 아닌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누리과정·무상급식·혁신학교 예산 감사

    누리과정과 무상급식, 서울형 혁신학교 등 교육·복지 관련 예산에 대한 감사가 실시된다. 감사원은 오는 7월 10일까지 외부 감사위원 13명을 포함한 감사관 70여명을 투입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9개 교육청을 대상으로 재정운용 실태에 대한 감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나머지 8개 교육청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에 서면 감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감사원은 교육·복지 확대 등으로 교육재정 지출이 증가하고 있지만 세수 감소로 지방교육 재정이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교육 재정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주요 과제는 ▲시설관리 ▲조직·인력 관리 ▲세입과 채무 관리 ▲교육청·학교의 세출관리 등이다.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예산은 지난 13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의무지출경비’로 지정되면서 정부와 일선 교육청이 마찰을 빚고 있는 부문이다. 정부는 누리과정 예산을 강제 편성되는 경비로 지정함으로써 교육 현장에서 다른 용도로 사용했을 경우 이듬해 지원받지 못하도록 했다. 그러나 시·도 교육감들은 “정부 책임의 보육 문제를 지방교육청에 떠넘기려는 처사”라며 반발하고 있다. 경남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무상급식 예산도 감사 대상에 포함됐다.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643억원의 무상급식 예산을 중단하면서 도내 무상급식은 지난 4월부터 유상급식으로 전환됐다. 도 의회가 ‘소득별 선별적 무상급식’ 중재안을 냈지만 경남교육청은 이를 거부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서울형 혁신학교 추진 상황에 대한 감사 결과도 주목된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책임 교육 등을 목표로 학교운영, 교육과정 등에서 교육청과 서울시로부터 행정·재정지원을 받는다. 그렇지만 보수단체는 서울형 혁신학교에 대한 예산 지출에 문제가 있다며 공익감사를 청구했고, 수도권 교육감들은 감사 중단을 촉구한 바 있다. 이 밖에 감사원은 소규모 학교 통폐합 등에 대해서도 감사를 진행한다. 정부는 소규모 학교의 자발적인 통폐합을 유도하고 있지만 일부 교육감은 농어촌 학교를 고사시킬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조현아 엄벌 탄원, 女승무원 “거짓진술 강요하고 교수 자리 주겠다고 했다”

    조현아 엄벌 탄원, 女승무원 “거짓진술 강요하고 교수 자리 주겠다고 했다”

    조현아 엄벌 탄원 조현아 엄벌 탄원, 女승무원 “거짓진술 강요하고 교수 자리 주겠다고 했다” ’땅콩회항’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승무원 김도희씨가 지난 주말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 전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김씨는 “땅콩회항 사건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고, 경력과 평판에 피해를 봤다”며 미국 뉴욕주 퀸스 카운티 법원에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김씨는 탄원서에서 “조 전 부사장을 모신 14시간의 비행은 두려움과 공포 속에 갇혔던 기억”이라며 “조 전 부사장 일가가 두려워 회사에 돌아갈 생각을 못하고 있고,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씨는 또 사건 초기 대한항공이 거짓 진술을 강요하고 교수자리를 언급했다는 내용 등을 언급했다. 김씨는 3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6개월간 휴직 상태다. 조 전 부사장 측 법률 대리인은 21일 “김씨에게 교수직을 언급한 적이 없다는 사실은 이미 밝혀졌고, 언제든 업무복귀가 가능하도록 대한항공에서 조치했지만 본인이 휴직을 선택했다”고 해명했다. 또 “미국법상 소송 제기 이후에는 양측 변호사끼리만 접촉하게 돼 있어 사측에서 별도의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며 “항소심 선고 직전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미국에서 진행중인 소송 전략과도 관련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작년 12월30일 구속된 조 전 부사장은 올해 2월 12일 1심에서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4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항소심 선고공판은 22일 오전 10시 서울고법에서 열리며 징역 1년의 실형이 그대로 유지될지에 관심이 쏠려 있다.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고, 조 전 부사장은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엄벌 탄원, 女승무원 “거짓진술 강요하고 교수직 제의” 엄벌 요청 왜?

    조현아 엄벌 탄원, 女승무원 “거짓진술 강요하고 교수직 제의” 엄벌 요청 왜?

    조현아 엄벌 탄원 조현아 엄벌 탄원, 女승무원 “거짓진술 강요하고 교수직 제의” 엄벌 요청 왜? ’땅콩회항’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승무원 김도희씨가 지난 주말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 전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김씨는 “땅콩회항 사건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고, 경력과 평판에 피해를 봤다”며 미국 뉴욕주 퀸스 카운티 법원에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김씨는 탄원서에서 “조 전 부사장을 모신 14시간의 비행은 두려움과 공포 속에 갇혔던 기억”이라면서 “조 전 부사장 일가가 두려워 회사에 돌아갈 생각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알 수 없는 사람들에게서 협박 문자를 받았고, 모르는 사람들이 나를 알아봐 일상 생활마저 망가졌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또 사건 초기 대한항공이 거짓 진술을 강요하고 교수자리를 언급했다는 내용 등을 언급했다. 김씨는 3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6개월간 휴직 상태다. 조 전 부사장 측 법률 대리인은 21일 “김씨에게 교수직을 언급한 적이 없다는 사실은 이미 밝혀졌고, 언제든 업무복귀가 가능하도록 대한항공에서 조치했지만 본인이 휴직을 선택했다”고 해명했다. 또 “미국법상 소송 제기 이후에는 양측 변호사끼리만 접촉하게 돼 있어 사측에서 별도의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며 “항소심 선고 직전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미국에서 진행중인 소송 전략과도 관련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작년 12월30일 구속된 조 전 부사장은 올해 2월 12일 1심에서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4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항소심 선고공판은 22일 오전 10시 서울고법에서 열리며 징역 1년의 실형이 그대로 유지될지에 관심이 쏠려 있다.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고, 조 전 부사장은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엄벌 탄원 “거짓진술 대가로 교수직 제공” 女승무원 “조현아 일가 두렵다”

    조현아 엄벌 탄원 “거짓진술 대가로 교수직 제공” 女승무원 “조현아 일가 두렵다”

    조현아 엄벌 탄원 조현아 엄벌 탄원 “거짓진술 대가로 교수직 제공” 女승무원 “조현아 일가 두렵다” ’땅콩회항’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승무원 김도희씨가 지난 주말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 전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김씨는 “땅콩회항 사건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고, 경력과 평판에 피해를 봤다”며 미국 뉴욕주 퀸스 카운티 법원에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김씨는 탄원서에서 “조 전 부사장을 모신 14시간의 비행은 두려움과 공포 속에 갇혔던 기억”이라며 “조 전 부사장 일가가 두려워 회사에 돌아갈 생각을 못하고 있고,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씨는 또 사건 초기 대한항공이 거짓 진술을 강요하고 교수자리를 언급했다는 내용 등을 언급했다. 김씨는 3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6개월간 휴직 상태다. 조 전 부사장 측 법률 대리인은 21일 “김씨에게 교수직을 언급한 적이 없다는 사실은 이미 밝혀졌고, 언제든 업무복귀가 가능하도록 대한항공에서 조치했지만 본인이 휴직을 선택했다”고 해명했다. 또 “미국법상 소송 제기 이후에는 양측 변호사끼리만 접촉하게 돼 있어 사측에서 별도의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며 “항소심 선고 직전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미국에서 진행중인 소송 전략과도 관련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작년 12월30일 구속된 조 전 부사장은 올해 2월 12일 1심에서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4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항소심 선고공판은 22일 오전 10시 서울고법에서 열리며 징역 1년의 실형이 그대로 유지될지에 관심이 쏠려 있다.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고, 조 전 부사장은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창렬 ‘창렬스럽다’ 논란 불러일으킨 단어 만들어진 사연은?

    김창렬 ‘창렬스럽다’ 논란 불러일으킨 단어 만들어진 사연은?

    김창렬 창렬스럽다 김창렬 ‘창렬스럽다’ 논란 불러일으킨 단어 만들어진 사연은? 광고를 맡은 식품이 혹평을 받아 저질 상품을 빗댄 ‘창렬하다’란 유행어가 생길 정도로 이미지에 타격을 받은 가수 김창렬(42)씨가 식품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법조계와 관련 업계, 경찰 등에 따르면 김씨는 2009년 ‘김창렬의 포장마차’란 편의점 즉석식품 시리즈를 내놓은 A사와의 광고모델 계약을 올해 1월 해지하면서 이 회사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인터넷에서 “김창렬의 포장마차 시리즈가 비싼 가격과 화려한 포장에 비해 내용물이 부실하다”는 글과 제품 사진이 퍼지면서 광고모델인 김씨에게 불똥이 튀어 포장은 그럴싸해도 품질은 형편없는 음식을 뜻하는 ‘창렬하다’라는 신생어까지 만들어진 탓이다. 김씨 측 관계자는 “해당 업체가 출시한 상품 때문에 김씨는 이미지가 크게 훼손돼 다른 광고모델 계약에도 지장이 초래될 지경”이라면서 “상징적 의미로 1억원의 손해배상과 사과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창렬하다’, ‘창렬스럽다’는 말이 퍼지면서 2013년 4월 소속사가 대책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는데도 A사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부실 논란을 빚은 제품을 내놓은 제조사 대신 광고 속 연예인이 직격탄을 맞은 모양새이지만 A사는 오히려 3월 김씨가 이중계약을 했다며 최근 사기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A사는 김씨가 직접 자사와 전속 광고모델 계약을 맺었는데 김씨 소속사가 나서 내용증명을 보내는 등 영향력을 행사하며 영업을 방해했으며, 이는 이중계약에 의한 사기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19일 김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김씨 측은 “소속사가 소속 연예인의 이미지 훼손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 이중계약에 해당한다는 주장은 억지”라며 “손해배상 소송이 불리하게 진행될 것을 우려한 A사가 연예인인 김씨를 압박하려는 의도로 고소한 건 아닌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A사 측은 “경찰에 고소한 것은 사실이니 조사결과를 지켜봐 달라”면서 “그 외의 문제에 대해선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창렬 ‘창렬스럽다’ 조롱 도대체 왜? 유행어까지 생겨…억울한 심경 들어보니

    김창렬 ‘창렬스럽다’ 조롱 도대체 왜? 유행어까지 생겨…억울한 심경 들어보니

    김창렬 창렬스럽다 김창렬 ‘창렬스럽다’ 조롱 도대체 왜? 유행어까지 생겨…억울한 심경 들어보니 광고를 맡은 식품이 혹평을 받아 저질 상품을 빗댄 ‘창렬하다’란 유행어가 생길 정도로 이미지에 타격을 받은 가수 김창렬(42)씨가 식품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법조계와 관련 업계, 경찰 등에 따르면 김씨는 2009년 ‘김창렬의 포장마차’란 편의점 즉석식품 시리즈를 내놓은 A사와의 광고모델 계약을 올해 1월 해지하면서 이 회사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인터넷에서 “김창렬의 포장마차 시리즈가 비싼 가격과 화려한 포장에 비해 내용물이 부실하다”는 글과 제품 사진이 퍼지면서 광고모델인 김씨에게 불똥이 튀어 포장은 그럴싸해도 품질은 형편없는 음식을 뜻하는 ‘창렬하다’라는 신생어까지 만들어진 탓이다. 김씨 측 관계자는 “해당 업체가 출시한 상품 때문에 김씨는 이미지가 크게 훼손돼 다른 광고모델 계약에도 지장이 초래될 지경”이라면서 “상징적 의미로 1억원의 손해배상과 사과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창렬하다’, ‘창렬스럽다’는 말이 퍼지면서 2013년 4월 소속사가 대책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는데도 A사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부실 논란을 빚은 제품을 내놓은 제조사 대신 광고 속 연예인이 직격탄을 맞은 모양새이지만 A사는 오히려 3월 김씨가 이중계약을 했다며 최근 사기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A사는 김씨가 직접 자사와 전속 광고모델 계약을 맺었는데 김씨 소속사가 나서 내용증명을 보내는 등 영향력을 행사하며 영업을 방해했으며, 이는 이중계약에 의한 사기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19일 김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김씨 측은 “소속사가 소속 연예인의 이미지 훼손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 이중계약에 해당한다는 주장은 억지”라며 “손해배상 소송이 불리하게 진행될 것을 우려한 A사가 연예인인 김씨를 압박하려는 의도로 고소한 건 아닌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A사 측은 “경찰에 고소한 것은 사실이니 조사결과를 지켜봐 달라”면서 “그 외의 문제에 대해선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창렬 창렬스럽다 조롱에 1억 손배소 “모델 계약도 차질”

    김창렬 창렬스럽다 조롱에 1억 손배소 “모델 계약도 차질”

    김창렬 창렬스럽다 김창렬 ‘창렬스럽다’ 조롱 도대체 왜? 식품업체에 1억 손배소 “모델 계약도 차질” 광고를 맡은 식품이 혹평을 받아 저질 상품을 빗댄 ‘창렬하다’란 유행어가 생길 정도로 이미지에 타격을 받은 가수 김창렬(42)씨가 식품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법조계와 관련 업계, 경찰 등에 따르면 김씨는 2009년 ‘김창렬의 포장마차’란 편의점 즉석식품 시리즈를 내놓은 A사와의 광고모델 계약을 올해 1월 해지하면서 이 회사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인터넷에서 “김창렬의 포장마차 시리즈가 비싼 가격과 화려한 포장에 비해 내용물이 부실하다”는 글과 제품 사진이 퍼지면서 광고모델인 김씨에게 불똥이 튀어 포장은 그럴싸해도 품질은 형편없는 음식을 뜻하는 ‘창렬하다’라는 신생어까지 만들어진 탓이다. 김씨 측 관계자는 “해당 업체가 출시한 상품 때문에 김씨는 이미지가 크게 훼손돼 다른 광고모델 계약에도 지장이 초래될 지경”이라면서 “상징적 의미로 1억원의 손해배상과 사과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창렬하다’, ‘창렬스럽다’는 말이 퍼지면서 2013년 4월 소속사가 대책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는데도 A사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부실 논란을 빚은 제품을 내놓은 제조사 대신 광고 속 연예인이 직격탄을 맞은 모양새이지만 A사는 오히려 3월 김씨가 이중계약을 했다며 최근 사기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A사는 김씨가 직접 자사와 전속 광고모델 계약을 맺었는데 김씨 소속사가 나서 내용증명을 보내는 등 영향력을 행사하며 영업을 방해했으며, 이는 이중계약에 의한 사기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19일 김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김씨 측은 “소속사가 소속 연예인의 이미지 훼손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 이중계약에 해당한다는 주장은 억지”라며 “손해배상 소송이 불리하게 진행될 것을 우려한 A사가 연예인인 김씨를 압박하려는 의도로 고소한 건 아닌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A사 측은 “경찰에 고소한 것은 사실이니 조사결과를 지켜봐 달라”면서 “그 외의 문제에 대해선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성진 칼럼] 책상머리 정책의 함정

    [손성진 칼럼] 책상머리 정책의 함정

    “물건이 안 팔려 재고가 쌓여 가는데 연봉이 1억원에 가까운 근로자들은 일은 게을리하면서 어떻게 하면 돈을 더 타낼까 궁리만 한다. 이런 상황인데 정부는 임금을 올려 주라고 압박하니 기업을 어떻게 운영하겠나. 외국기업들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업고 수주에 나서는데 어떻게 경쟁에서 이길 수 있겠는가.” 대기업 임원인 지인의 말에는 절박감이 묻어나왔다. 기업의 논리를 대변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 말대로 지금 기업들은 위기 상황이다. 원화 강세로 수출은 어렵고 기술 혁신도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그런데도 정부는 정부대로 임금인상을 독촉하니 기업의 불만은 클 수밖에 없다. 기업이 너무 많은 돈을 갖고 있으니 투자, 임금, 배당을 통해 돈을 풀라는 정부의 주문은 통계에 근거한 경제학자의 연구에도 나오는 내용이다. 외환위기 이후 성장의 과실이 근로자들에게 돌아가지 못하고 기업들에 집중돼 있는 것이다. 경제논문을 충실히 따랐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책상머리 정책은 실패작으로 판가름이 났다. 이른바 ‘3종 세트’ 중에 기업이 투자에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하는 것은 맞다. 그러나 임금과 배당은 좀 다르다. 지난 10여년 동안 장사를 잘해서 현금을 많이 보유한 기업은 일부 대기업들에 국한된다. 이 기업들은 이미 임금을 많이 올려 주었고 평균 연봉이 억대에 육박한다. 말하자면 정부는 기업마다 사정이 다르고 양극화된 현실을 고려하지 못했다. 돈을 많이 번 재벌 기업들은 임금을 더 올려 주지 않아도 될 정도가 됐고 적게 번 기업들은 올려 줄 여력이 없다. 따라서 정부의 정책은 양극화를 해소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어야 했다. 억대의 연봉을 받는 자기 회사 근로자들의 임금을 올리라고 대기업을 압박할 게 아니라 협력업체 근로자나 저임금 근로자, 비정규직에게 돈이 흐르도록 유도하는 게 옳았다. 정부는 통상임금이라는 변수도 예측하지 못했다. 지난해 임금인상률은 평균 8.2%로 전년의 두배가 넘었다.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한 결과였다. 임금을 올리지 않아도 통상임금 확대 효과로 대기업 근로자들의 월급봉투는 두둑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임금을 더 주라고 하니 기업들이 답답하지 않을 수 없다. 배당 확대책도 엉뚱한 결과를 낳았다. 도대체 주식배당금이 서민 경제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알 수 없다. 우리나라는 선진국들과 비교해 개인의 주식투자 비중이 높기는 하지만 하루하루 먹고살기에 바쁜 서민들에게 주식투자란 먼 나라 이야기다. 주식투자도 여윳돈이 있어야 한다. 개인들은 삼성전자 같은 고가의 우량주에 잘 투자하지 못한다. 결국 늘어난 배당금은 외국인과 기관, 대기업 오너들의 배만 불려 주고 말았다. 실제로 지난해 개인의 배당금은 오히려 줄었다. 부동산 띄우기도 정부가 예상한 만큼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부동산은 너무 과열돼도 안 되고 침체에 빠져도 경제에 악영향을 끼친다. 경제와 부동산 경기는 상호작용을 한다. 하지만 부동산을 띄워서 소비를 진작시키겠다는 정부의 의도는 빗나가고 말았다. 집값이 오른 곳도 있지만 빚을 내서 집을 사도록 정부가 부추기다 보니 가계부채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빚이 늘어나든 말든 돈을 더 쓰고 보는 헤픈 국민이 아닌 바에야 소비를 늘릴 이유가 없다. 오히려 허리띠를 졸라맨다. 건설회사들은 이때다 하면서 아파트를 쏟아내고 있다. 건설 경기를 살리려다 공급과잉을 불러 다시 부동산이 침체되는 부메랑을 언젠가 맞을 것이다. 책상머리에서 만든 정책은 혼란만 부채질한다. 실패로 끝난 책상머리 정책은 부지기수다. ‘보금자리 주택’ ‘뉴스테이’ ‘반값 골프장’ ‘면세유 정책’ ‘임대소득 정책’ ‘푸드트럭 양성화’ 등 손으로 꼽기도 어렵다. 정책 입안자들은 발로 뛰어야 한다. 수시로 기업인은 물론이고 일반 서민, 근로자들을 만나서 의견을 청취해야 한다. 요즘은 판사들도 사건 현장에 나가 검증을 하고 관계자들의 말을 들어본 뒤 재판에 반영한다. 경제 관료 또한 앉아서 연구논문이나 베껴서는 좋은 정책을 만들어 낼 수 없다. sonsj@seoul.co.kr
  • 조현아 엄벌 탄원, 女승무원 “알 수 없는 사람들이 협박 문자” 휴직 입장차 왜?

    조현아 엄벌 탄원, 女승무원 “알 수 없는 사람들이 협박 문자” 휴직 입장차 왜?

    조현아 엄벌 탄원 조현아 엄벌 탄원, 女승무원 “알 수 없는 사람들이 협박 문자” 휴직 입장차 왜? ’땅콩회항’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승무원 김도희씨가 지난 주말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 전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김씨는 “땅콩회항 사건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고, 경력과 평판에 피해를 봤다”며 미국 뉴욕주 퀸스 카운티 법원에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김씨는 탄원서에서 “조 전 부사장을 모신 14시간의 비행은 두려움과 공포 속에 갇혔던 기억”이라면서 “조 전 부사장 일가가 두려워 회사에 돌아갈 생각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알 수 없는 사람들에게서 협박 문자를 받았고, 모르는 사람들이 나를 알아봐 일상 생활마저 망가졌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또 사건 초기 대한항공이 거짓 진술을 강요하고 교수자리를 언급했다는 내용 등을 언급했다. 김씨는 3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6개월간 휴직 상태다. 조 전 부사장 측 법률 대리인은 21일 “김씨에게 교수직을 언급한 적이 없다는 사실은 이미 밝혀졌고, 언제든 업무복귀가 가능하도록 대한항공에서 조치했지만 본인이 휴직을 선택했다”고 해명했다. 또 “미국법상 소송 제기 이후에는 양측 변호사끼리만 접촉하게 돼 있어 사측에서 별도의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며 “항소심 선고 직전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미국에서 진행중인 소송 전략과도 관련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작년 12월30일 구속된 조 전 부사장은 올해 2월 12일 1심에서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4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항소심 선고공판은 22일 오전 10시 서울고법에서 열리며 징역 1년의 실형이 그대로 유지될지에 관심이 쏠려 있다.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고, 조 전 부사장은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엄벌 탄원, 女승무원 “협박문자 도대체 누가?” 회사에 못 돌아가는 이유는

    조현아 엄벌 탄원, 女승무원 “협박문자 도대체 누가?” 회사에 못 돌아가는 이유는

    조현아 엄벌 탄원 조현아 엄벌 탄원, 女승무원 “협박문자 도대체 누가?” 회사에 못 돌아가는 이유는 ’땅콩회항’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승무원 김도희씨가 지난 주말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 전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김씨는 “땅콩회항 사건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고, 경력과 평판에 피해를 봤다”며 미국 뉴욕주 퀸스 카운티 법원에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김씨는 탄원서에서 “조 전 부사장을 모신 14시간의 비행은 두려움과 공포 속에 갇혔던 기억”이라면서 “조 전 부사장 일가가 두려워 회사에 돌아갈 생각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알 수 없는 사람들에게서 협박 문자를 받았고, 모르는 사람들이 나를 알아봐 일상 생활마저 망가졌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또 사건 초기 대한항공이 거짓 진술을 강요하고 교수자리를 언급했다는 내용 등을 언급했다. 김씨는 3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6개월간 휴직 상태다. 조 전 부사장 측 법률 대리인은 21일 “김씨에게 교수직을 언급한 적이 없다는 사실은 이미 밝혀졌고, 언제든 업무복귀가 가능하도록 대한항공에서 조치했지만 본인이 휴직을 선택했다”고 해명했다. 또 “미국법상 소송 제기 이후에는 양측 변호사끼리만 접촉하게 돼 있어 사측에서 별도의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며 “항소심 선고 직전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미국에서 진행중인 소송 전략과도 관련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작년 12월30일 구속된 조 전 부사장은 올해 2월 12일 1심에서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4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항소심 선고공판은 22일 오전 10시 서울고법에서 열리며 징역 1년의 실형이 그대로 유지될지에 관심이 쏠려 있다.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고, 조 전 부사장은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엄벌 탄원, 女승무원 “조현아 일가 두렵다” 6개월 휴직 도대체 왜?

    조현아 엄벌 탄원, 女승무원 “조현아 일가 두렵다” 6개월 휴직 도대체 왜?

    조현아 엄벌 탄원 조현아 엄벌 탄원, 女승무원 “조현아 일가 두렵다” 6개월 휴직 도대체 왜? ’땅콩회항’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승무원 김도희씨가 지난 주말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 전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김씨는 “땅콩회항 사건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고, 경력과 평판에 피해를 봤다”며 미국 뉴욕주 퀸스 카운티 법원에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김씨는 탄원서에서 “조 전 부사장을 모신 14시간의 비행은 두려움과 공포 속에 갇혔던 기억”이라며 “조 전 부사장 일가가 두려워 회사에 돌아갈 생각을 못하고 있고,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씨는 또 사건 초기 대한항공이 거짓 진술을 강요하고 교수자리를 언급했다는 내용 등을 언급했다. 김씨는 3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6개월간 휴직 상태다. 조 전 부사장 측 법률 대리인은 21일 “김씨에게 교수직을 언급한 적이 없다는 사실은 이미 밝혀졌고, 언제든 업무복귀가 가능하도록 대한항공에서 조치했지만 본인이 휴직을 선택했다”고 해명했다. 또 “미국법상 소송 제기 이후에는 양측 변호사끼리만 접촉하게 돼 있어 사측에서 별도의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며 “항소심 선고 직전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미국에서 진행중인 소송 전략과도 관련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작년 12월30일 구속된 조 전 부사장은 올해 2월 12일 1심에서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4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항소심 선고공판은 22일 오전 10시 서울고법에서 열리며 징역 1년의 실형이 그대로 유지될지에 관심이 쏠려 있다.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고, 조 전 부사장은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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