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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극마크 되찾은 ‘쇼트트랙 황제’ 황대헌

    태극마크 되찾은 ‘쇼트트랙 황제’ 황대헌

    23일 충북 진천선수촌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3~24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황대헌(1번)이 선두로 코너를 돌고 있다. 베이징동계올림픽 1500m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은 지난해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대표팀에서 빠졌지만 이번 선발전에서 1·2차전 합산 랭킹포인트 89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진천 연합뉴스
  • 김선태 전 대표팀 감독, 성남시청 쇼트트랙팀 코치직 재지원

    김선태 전 대표팀 감독, 성남시청 쇼트트랙팀 코치직 재지원

    한국과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김선태 전 감독이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 공개 채용에 다시 지원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김 전 감독은 ‘쇼트트랙 레전드’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과 함께 지난 1월 경기 성남시의 코치직 채용 공모 때에도 지원했다. 하지만 러시아와 중국 등 외국 대표팀에서 활동 경력을 논란이 일자 성남시는 이들을 포함한 7명의 지원자 중에 적임자가 없다며 코치 자리에 아무도 채용하지 않았다. 빅토르 안은 이번 재공모에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성남시는 첫 공모에서 코치 채용이 무산되고 3개월여 만에 지난 13일 코치 채용 공고를 다시 내고 이날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김 전 감독 등 4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전 감독 외에 젊은빙상인연대를 이끈 여준형 전 코치도 지원했다. 시는 이번 재공모도 첫 공모 때와 같이 경기력을 높여줄 실력, 선수들과 소통하는 리더십 등을 평가할 반영 방침이다. 특히 이번 선발 과정에서는 소속팀 선수들이 중요하다고 꼽는 지도자상과 덕목 등을 심사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성남시청 빙상팀에는 쇼트트랙 한국 여자 대표팀 간판 최민정, 김길리 등이 속해있다. 시는 오는 26일 전후로 서류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일 전후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남극 등 극지얼음 더 빨리 사라져…30년전 3배 이상

    남극 등 극지얼음 더 빨리 사라져…30년전 3배 이상

    기후 변화로 극지방에서 빙상(얼음)이 녹는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간 사라지는 그린란드와 남극 얼음의 양은 30년 전보다 3배 이상 많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세계 41개 기관 소속 극지 연구자 68명으로 이뤄진 ‘임비’(IMBIE·빙하질량균형비교운동) 연구팀이 1992~2020년 남극 대륙과 그린란드 얼음을 관측한 위성자료 50건을 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국제 학술지 ‘지구시스템과학자료’(ESSD) 4월 20일자에 발표했다.임비 연구팀은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의 지원을 받아 극지 얼음에 대한 위성 기록을 수집·분석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정보는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등의 회의자료로 활용된다. 지구 온난화로 극지 얼음이 녹으면서 해수면 상승과 함께 세계 해안에서 홍수가 일어나고 있다. 그린란드와 남극의 얼음 손실은 위성으로 이들 지역의 얼음 부피와 중력, 얼음의 흐름 변화 등을 관측해 측정할 수 있다. 연구팀은 분석 결과 1992년부터 2020년까지 녹아 사라진 남극과 그린란드의 얼음양이 7조5600억톤(t)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 변의 길이가 20㎞인 정육면체와 맞먹는 양이다. 특히 2019년은 총 6120억t의 극지 얼음이 녹아 역사상 가장 많은 양의 얼음이 사라진 한 해로 기록됐으며, 역사상 극지 얼음이 많이 녹은 해 순위 1위부터 7위까지가 2010년대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019년에는 북극의 여름 폭염으로 인해 그린란드에서 4440억t의 얼음이 녹았고, 남극 대륙에서도 서남극과 남극반도의 얼음이 지속해서 녹아 1680억t의 얼음이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1992년부터 2020년까지 녹은 극지 얼음으로 인해 전 세계 해수면이 21㎜ 상승했으며 이 중 13.5㎜는 그린란드에서 녹은 얼음으로 인한 것이었고 7.4㎜는 남극에서 녹은 얼음으로 인해 상승한 것이라고 밝혔다. 남북극 얼음이 녹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극지 얼음 손실이 해수면 상승에 관여하는 비중도 크게 커졌다. 1990년대 초반에는 해수면 상승에서 극지 얼음 녹은 물이 차지한 비중이 5.6%였으나 현재는 4분의 1 이상인 25.6%로 높아졌다. IPCC는 남북극 얼음이 지금 같은 속도로 계속 감소하면 이에 따라 이번 세기말까지 세계 평균 해수면 높이가 148~272㎜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구 교신저자인 영국 리즈대 이네스 오토사카 박사는 “극지 얼음의 녹는 속도가 빨라진 것은 분명히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 탓이며 이것이 해수면 상승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 극지 얼음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은 향후 변화 예측과 세계 해안 지역사회가 직면한 관련 위험을 살피는 데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왕따 논란’ 김보름, 2심도 일부 승소…“노선영, 300만원 배상”

    ‘왕따 논란’ 김보름, 2심도 일부 승소…“노선영, 300만원 배상”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에서 ‘왕따 주행’ 논란에 휘말린 김보름이 노선영을 상대로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일부 승소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21일 서울고법 민사13부(부장 문광섭)는 김보름이 노선영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와 피고의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며 1심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노선영이 김보름에게 300만원을 지급하라는 1심 판결을 유지하면서, 항소 비용은 각자 부담하라고 했다. 두 사람은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팀추월 8강 전에 출전했다. 팀추월은 가장 늦게 결승선을 통과한 주자의 기록으로 순위를 가리는 경기인데, 노선영이 뒤로 밀리며 한국은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당시 경기 직후 김보름이 노선영의 부진을 탓하는 듯한 인터뷰를 진행했고, 노선영은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왕따 논란’으로 번졌다. 이에 김보름 측은 노선영으로부터 오히려 훈련 방해와 폭언 등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2020년 11월 2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노선영이 김보름에게 폭언하는 등 괴롭힌 사실을 인정하며 3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특히 논란의 핵심이었던 ‘왕따 주행’은 없었다고 판단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특별감사 결과 등을 인용해 당시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됐다고 봤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1심에 불복해 항소했다. 항소심 과정에서 재판부는 “빙상연맹, 코치, 감독 등 어른들의 잘못으로 선수들이 고통받는 소송”이라면서 “사안 자체는 큰일인 것은 맞지만 기어이 판결받는 식으로 끝내는 것이 좋은지 의문이 들고 현명한 해결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두 사람 간 화해를 권했다. 재판부는 조정이 성립하지 않자 두 차례 강제조정도 명령했다. 강제조정은 재판부가 판결하지 않고 원·피고 당사자 간 화해 조건을 정해 분쟁을 해결하는 절차다. 그러나 김보름 측과 노선영 측 모두 법원의 강제조정 절차에 이의신청을 제기해 강제조정이 결국 결렬돼 이날 법원 판단을 받게 됐다. 노선영 측 대리인은 항소심 선고를 마치고 나와 “직접 증거가 없는데도 노선영이 폭언했다는 것이 받아들여진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상고할 의사를 전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KIA-롯데(부산) NC-LG(잠실) 두산-한화(대전) SSG-kt(수원) 삼성-키움(고척·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농구=4강 플레이오프 4차전 캐롯-KGC(오후 7시·고양체육관) ●프로축구2부=김포-부산(오후 7시·김포솔터축구장) 김천-전남(김천종합운동장) 천안-안산(천안종합운동장·이상 오후 7시 30분) ●쇼트트랙=2023~24시즌 국가대표 1차 선발전(오전 9시·충북 진천선수촌 실내빙상장)
  • 김영철 서울시의원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건축심의 통과 환영”

    김영철 서울시의원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건축심의 통과 환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구5)은 지난 3월 21일 열린 제5차 건축위원회에서 ‘강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 건축계획안 통과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강동구 성내동 19-1번지 일대 (21,461㎡)를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8월 17일에 열린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정비계획안이 통과한 데 이어 이번에 건축위원회의 건축계획안 심의까지 통과해 사업 추진이 가시적으로 본격화될 예정이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서울시가 규정한 입지 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해당지역에 필요한 정비기반시설, 생활서비스시설(체육시설 등) 및 공공임대주택으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민간 사업자로서는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공공은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 중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방식’은 서울주택도시공사를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시키는 것을 전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해당지역 주민 과반수가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사업 참여에 동의해 추진된다.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지난 2020년에 선정된 1차 확대사업 대상지 8개소 중 하나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역세권 활성화 사업 중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방식’으로 추진되는 최초의 사업이다. 김 의원은 이번 건축위원회 심의통과로 강동역에 인접한 강동구 성내동 19-1번지 일대에는 지상 43층, 지하 8층 5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서면 저층부(지상 2층~지상 3층)에는 수영장·빙상장 등의 지역 필요시설이 확충되고 상업시설이 배치돼 천호대로와 이면도로변 가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건축계획안 통과로 거점형 체육시설을 확정하고 상업시설을 추가 배치함으로써 이 일대가 지역의 문화체육 거점 및 도심 활성화 지역으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향후 사업 과정에서도 지역주민과 소통해 차별화된 문화체육 거점 및 도심 활성화 지역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케이트 즐겼다” 차준환·이해인 활약에 K피겨, 일본 넘어 팀 트로피 은메달 새 역사

    “스케이트 즐겼다” 차준환·이해인 활약에 K피겨, 일본 넘어 팀 트로피 은메달 새 역사

    한국 피겨스케이팅이 남녀 간판 차준환(21·고려대)과 이해인(17·세화여고)의 맹활약에 힘입어 국가대항전인 팀 트로피 대회 첫 출전에 준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은 15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2022~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월드 팀 트로피 대회에서 최종 랭킹 포인트 95점을 기록해 미국(120점)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한국은 대회 마지막 날 차준환이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위에 오르며 12점을 획득, 우승후보로 꼽히던 일본(94점)을 한 점 차로 제치고 은메달을 목에 거는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했다. 한국은 전날까지 이해인의 활약에 힘입어 일본에 1점 앞서 2위를 달렸으나 이날 페어 프리스케이팅에서 최하 6위(7점)를 기록해 11점을 따낸 일본에 추월당한 데 이어 이시형(고려대)이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최하 12위(1점)에 그쳐 더 뒤쳐졌다. 하지만 11번째 순서로 나선 차준환이 극장 연기를 펼쳐 대반전을 일으켰다. 일본은 사토 하야오와 유노 카즈키가 각각 8위(5점), 9위(4점)를 기록했다. 2009년 시작된 피겨 단체전인 팀 트로피는 한 시즌 동안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6개국이 경쟁하는 대회로 2년 마다 일본에서 열린다. 남녀 싱글과 페어, 아이스댄스의 세부 종목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정한다. 한국은 당초 메달 후보로 꼽히지 못했다. 최근 들어 불모지였던 페어와 아이스댄스에서 조혜진-스티븐 애드콕(캐나다), 임해나-취안예(캐나다) 조가 성적을 내며 팀 트로피에 사상 처음 출전할 수 있었으나 세계 최고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달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합창하며 김연아 이후 새 역사를 쓴 차준환과 이해인이 다시 한 번 일을 저질렀다. 이해인은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76.90점)과 프리스케이팅(147.32점)에서 개인 최고점을 연일 경신하며 세계선수권 2연패에 빛나는 일본 간판 사카모토 가오리를 따돌린 끝에 혼자 24점을 수확했다. 차준환도 남자 싱글 쇼트에서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 100점(101.33점)을 돌파하며 2위에 올라 11점을 확보하는 등 23점을 따냈다. 한국은 이번 대회 페어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아이스 댄스 리듬댄스와 프리댄스 등 4개 종목에서 모두 최하위에 그쳤으나 한국의 랭킹 포인트 절반을 합작한 차준환과 이해인의 활약 덕분에 은메달을 따낼 수 있었다. 김예림(단국대)도 여자 싱글 쇼트 7위(6점), 프리 3위(10점)으로 활약했다. 대표팀 주장을 맡았던 차준환은 “며칠 동안 우리가 사랑하는 스케이트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팀 코리아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결과 때문이 아니다. 스케이트를 정말 즐겼다는 것이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쇼트트랙 안현수, 韓대표팀 선발전 개인 코치로 참가

    쇼트트랙 안현수, 韓대표팀 선발전 개인 코치로 참가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38·한국명 안현수)이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 지도자로 나서며 국내에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13일 빙상계에 따르면 빅토르 안은 오는 18일부터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리는 2023-2024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복수 선수의 개인 코치를 맡기로 했다. 빅토르 안은 중국 대표팀 코치로 활동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한국으로 돌아와 모교인 한국체육대학교에서 후배들을 지도했다. 이들 중 일부 선수가 빅토르 안에게 선발전 지도를 요청했고, 이에 빅토르 안이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토르 안이 지도자로 국내에서 활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그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 코치에 응모해 많은 비판 여론에 시달렸다. 특정 후보와 연계됐다고 의심받는 한국빙상지도자연맹은 빅토르 안의 복귀를 비난하면서 귀화 당시 연금을 일시불로 수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빅토르 안은 연금 수령 과정과 전액 기부 사실을 공개하며 반박했다. 또 “귀화를 선택해 받아야 하는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빅토르 안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1차전 첫날 경기가 열리는 18일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 쇼트트랙 선수였던 빅토르 안은 2011년 러시아로 귀화해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이후 2018년 평창통계올림픽 출전이 무산되자 은퇴를 선언한 뒤 지도자로 전향했다.
  • 울산시 예산 5조원 시대 ‘활짝’… 1차 추경 4463억원 편성

    울산시 예산 5조원 시대 ‘활짝’… 1차 추경 4463억원 편성

    울산시의 올해 예산이 5조원을 넘어섰다. 울산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4463억원을 편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제1회 추경 예산안은 11일에 시의회에 제출돼 제238회 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5월 초 확정된다. 이로써 울산시 예산은 올해 본예산 4조 658억원에 추경예산을 합치면 5조 521억원으로 예산 5조원 시대를 열었다. 주요 재원은 추가 확보된 보통교부세 3460억원, 내부 유보금과 지난해 초과 세입 495억원 등으로 마련했다. 주요 사업은 지방채 상환 500억원, 옛 울주군 청사 잔여부지 대금 선납 138억원, 산재 전문 공공병원 잔여부지 대금 선납 177억원 등을 편성해 재정을 건전화했다. 지방채 규모는 민선 7기 말 3300억원에서 1551억원이 상환돼 1749억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사업별로는 일자리 활력 사업에 1042억원을 편성했다. 또 신산업 육성과 미래환경 조성을 위해 587억원 편성해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사업, 국립 울산탄소중립전문과학관 건립 용지 매입 등에 나선다. 울산미포·온산 국가산단 완충 저류시설 설치, 국가산업단지 재난안전관리 관찰 카메라(CCTV) 구축 등도 추진한다. 시는 해양레저 관광 거점사업, 정원지원센터 건립, 공공 야외빙상장 설치 등 관광문화 체육 인프라에도 확장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미래 세대 부담 경감을 위해 건전 재정을 회복하면서 경제 활력과 시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편성했다”며 “시의회와 협조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송경택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대표선수 부담 딛고 좋은 성적 거둔 후배들 자랑스러워”

    송경택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대표선수 부담 딛고 좋은 성적 거둔 후배들 자랑스러워”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지난 3일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박지원, 심석희 선수 등 서울시청 쇼트트랙팀에 대한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표창은 지역사회에 현저한 공적을 세우거나 각종 행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 단체 등에 표창을 수여하는 ‘서울시의회 표창 조례’에 따라 지난 3월 개최된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서울시청 쇼트트랙팀 소속 박지원, 심석희, 이정수 선수와 윤재명 감독, 손하경 코치에게 주어졌다. 송 의원은 대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감독 출신으로 이 자리에 참석해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송 의원은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의회에서 의장님, 의원님들과 함께 후배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고 뿌듯하다. 어느 스포츠든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게 꽤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그런 어려움을 딛고 좋은 성적을 거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쇼트트랙팀을 격려하면서, “저도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체육인이자 시의원으로서 시민들이 마음껏 빙상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의원은 현재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관광산업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목동 빙상장 관리운영 개선을 비롯해 서울 소재 각종 체육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이효원 서울시의원, 서울시청소속 박지원 선수·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이효원 서울시의원, 서울시청소속 박지원 선수·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효원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지난 3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서울시청 쇼트트랙부 박지원, 심석희 이정수 선수와 윤재명 감독, 손하경 코치의 서울시의회장 의장표창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번 수여식은 2022-23시즌 동안 뛰어난 활약을 한 서울시청소속 쇼트트랙 선수와 이를 끌어낸 지도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이효원 의원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김현기 의장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 김길영 원내수석부대표, 행정자치위원회 송경택 부위원장이 참석해 표창받는 선수와 지도자에게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2022-23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컵 종합순위 1위,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남자 금메달 2관왕 박지원 선수는 의장표창을 받고 “쇼트트랙 장비에 대한 지원, 국제경기를 유치할 수 있는 빙상경기장이 확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경기력을 보였던 심석희 선수는 표창받으며 “선수로서 가장 좋은 경기력과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정수 선수는 서울시의회 의장께 “쇼트트랙부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열심히 훈련하기 위한 환경을 만들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윤재명 감독, 손하경 코치는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예산 및 선수 훈련 등 선수단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날 김 의장은 “서울시를 대표해 서울의 명예를 높여준 선수와 지도자께 감사드린다”라며 “선수와 지도자께서 말한 모든 내용을 서울시에 잘 전달해 팀을 지원하는 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여식은 뛰어난 성적으로 서울시의 명예를 높여준 선수와 지도자께 감사와 축하를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서울시청 쇼트트랙팀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위원으로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헌신적인 열정과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서울시청 쇼트트랙 선수단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배구=여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 흥국생명-한국도로공사(오후 7시·인천삼산월드체육관) ●여자축구=세종스포츠토토-문경상무(오후 4시·세종중앙체육공원) 서울시청-경주한수원(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 인천 현대제철-수원FC(인천남동아시아드경기장) 창녕WFC-화천KSPO(창녕스포츠파크·이상 오후 7시) ●핸드볼=SK코리아리그 인천시청-광주도시공사(오후 2시) 삼척시청-대구시청(오후 4시·이상 삼척시민체육관) ●스피드스케이팅=2023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대회(오후 2시·태릉국제스케이트장) ●역도=회장배 겸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표 선발평가전(오전 10시·양구용하체육관) ●하키=전국춘계남녀대회(오전 10시·동해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 ●테니스=ITF 하나증권 김천국제주니어대회(오전 9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 ‘피겨세계선수권 동반 銀’ 차준환·이해인 귀국

    ‘피겨세계선수권 동반 銀’ 차준환·이해인 귀국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한 차준환(오른쪽)과 이해인이 27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차준환은 “목표로 삼았던 메달을 획득해 만족스럽다. 조금씩 발전해서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고 이해인은 “시즌 가장 좋은 연기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펼칠 수 있게 돼 기분이 좋다. 다음 시즌엔 트리플 악셀 점프를 수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 [포토多이슈] 금의환향 차준환! 이해인!

    [포토多이슈] 금의환향 차준환! 이해인!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2023 국제빙상경기 연맹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은메달을 차지한 차준환 선수가 동반으로 은메달을 차지한 이해인 선수와 함께 27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차준환은 25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 연맹 세계선수권 대회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OST에 맞춰 깔끔한 연기를 펼치며 196점을 받아 지난 23일 쇼트 프로그램 경기 점수인 99.64점을 더하면서 총점 296.03점으로 2위에 오르며 대한민국 남자 피겨 역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을 차지했다.전날 이해인 선수가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7.32점을 받으며 쇼트프로그램 73.62점을 더해 총점 220.94점을 획득해 은메달을 차지한 것이 이어 차준환 선수까지 메달 획득에 성공하면서 대한민국 피겨 역사 최초로 동반 남녀 메달에 성공했다.한국 선수의 세계선수권대회 메달 획득은 2013년 김연아 선수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ISU 세계선수권대회는 1년에 한 번 열리는 대회로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 다음으로 권위 있는 대회로 꼽힌다.
  • 10년 만에 꽃핀 ‘연아 키즈’

    10년 만에 꽃핀 ‘연아 키즈’

    車, 한국 남자 싱글 최초로 기록“즐기면서 좋은 기억 만들어내”李, 김연아 이후 시상대 처음 서“영원한 롤모델인 金에게 감사” ‘피겨 퀸’ 김연아를 보고 자란 ‘연아 키즈’가 10년 만에 꽃을 피웠다. 제2의 김연아를 꿈꾸며 구슬땀을 흘려 온 연아 키즈가 10년 만에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목에 건 것이다. 10년 전과 달라진 것은 당시에는 김연아가 한국 피겨스케이팅을 홀로 이끌었다면 이번에는 여러 선수가 함께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간판’ 차준환(22·고려대)이 지난 2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96.39점을 얻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99.64점을 받은 차준환은 총점 296.03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한국 남자 싱글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마이클 잭슨의 댄스곡 메들리에 맞춰 쇼트를 연기했던 차준환은 이날 프리에선 영화 007 시리즈 ‘노 타임 투 다이’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으로 알찬 프로그램을 짰다. 차준환은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작성한 자신의 쇼트(99.51점)와 프리(182.87점), 총점(282.38점) 최고 기록을 모두 경신했다. 차준환이 써 내려가고 있는 ‘최초’와 ‘최고’ 기록은 한국 피겨 남자 싱글의 ‘최초’이자 ‘최고’이기도 하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차준환은 “메달을 획득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오늘 스케이팅에도 매우 만족한다”며 “그간 열심히 훈련해 왔다. 오늘을 정말 즐기고 싶었는데, 즐기면서 모든 것을 쏟아 낸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당시 부츠 고리가 떨어져 경기를 포기해야 했던 그는 “세계선수권대회에 관해 좋지 않은 기억들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마침내 좋은 기억을 만들게 됐다. 오늘은 드디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 줬다”며 밝게 웃었다. 차준환은 한국의 다음 시즌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출전권 3장도 얻어냈다.지난 24일에는 이해인(18·세화여고)이 총점 220.94점으로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연아가 2013년 대회에서 우승한 뒤 10년이 지나 이해인이 메달을 거머쥐었다. 이해인은 2022 ISU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거둔 개인 최고점(213.52점)도 7.42점이나 경신했다.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한 김채연(17·수리고)은 총점 203.51점을 받아 6위에 올랐다. 한국은 이해인과 김채연의 활약으로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출전권을 3장 확보했다. 이해인은 기자회견에서 “세계선수권대회 입상을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고 차기 시즌 준비에 더욱 집중하겠다”며 “다음 시즌엔 트리플 악셀 점프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미국 골든스케이트와의 인터뷰에선 “김연아 언니에게 특별히 감사하다”며 “내게 영원한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 10년 만에 꽃 핀 연아 키즈… 한국 피겨 세계선수권 銀2개

    10년 만에 꽃 핀 연아 키즈… 한국 피겨 세계선수권 銀2개

    ‘피겨 퀸’ 김연아를 보고 자란 ‘연아 키즈’가 10년 만에 꽃을 피웠다. 제2의 김연아를 꿈꾸며 구슬땀을 흘려온 연아 키즈가 10년 만에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다. 10년 전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당시에는 김연아가 한국 피겨스케이팅을 홀로 이끌었다면, 이번에는 여러 선수들이 함께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점이다.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22·고려대)은 2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96.39점을 얻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99.64점을 받은 차준환은 총점 296.03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한국 남자 싱글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마이클 잭슨의 댄스곡 메들리에 맞춰 쇼트를 연기했던 차준환은 이날 프리에선 영화 007 시리즈 ‘노 타임 투 다이’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에 맞춰 알찬 프로그램을 짰다. 차준환은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작성한 자신의 쇼트(99.51점)과 프리(182.87점), 총점(282.38점) 최고 기록을 모두 경신했다. 차준환이 써내려가고 있는 ‘최초’와 ‘최고’ 기록은 한국 피겨 남자 싱글의 ‘최초’이자 ‘최고’이기도 하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차준환은 “메달을 획득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오늘 스케이팅에도 매우 만족한다”며 “그간 열심히 훈련해 왔다. 오늘을 정말 즐기고 싶었는데, 즐기면서 모든 것을 쏟아낸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당시 부츠 고리가 떨어져 경기를 포기해야 했던 그는 “세계선수권대회에 관해 좋지 않은 기억들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마침내 좋은 기억을 만들게 됐다. 오늘은 드디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며 밝게 웃었다. 차준환은 한국의 다음 시즌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출전권 3장도 얻어냈다.지난 24일에는 이해인(18·세화여고)이 총점 220.94점으로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연아가 2013년 대회에서 우승한 뒤 10년이 지나 이해인이 메달을 거머쥐었다. 이해인은 2022 ISU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거둔 개인 최고점(213.52점)도 7.42점이나 경신했다.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한 김채연(17·수리고)은 총점 203.51점을 받아 6위에 올랐다. 한국은 이해인과 김채연의 활약으로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출전권을 3장 확보했다. 이해인은 기자회견에서 “세계선수권대회 입상을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고 차기 시즌 준비에 더욱 집중하겠다”면서 “다음 시즌엔 트리플 악셀 점프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미국 골든스케이트와의 인터뷰에선 “김연아 언니에게 특별히 감사하다”며 “내게 영원한 롤모델”이라며 웃었다.
  • “연아 언니, 고마워요”…이해인, 세계 ‘은’반 요정 우뚝

    “연아 언니, 고마워요”…이해인, 세계 ‘은’반 요정 우뚝

    “김연아 언니에게 특별히 감사합니다.” 한국 선수로는 ‘피겨 퀸’ 김연아 이후 10년 만에 피겨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목에 건 이해인(17·세화여고)은 경기 뒤 김연아를 가장 먼저 떠올렸다. 이해인은 24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TES) 75.53점과 예술점수(PCS) 71.79점, 합계 147.32점으로 24명 중 1위을 기록했다. 이해인은 전날 확보한 쇼트프로그램 73.62점(2위)을 더해 최종 총점 220.94점으로 쇼트 1위, 프리 2위에 오른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224.61점)에 3.67점 뒤져 최종 2위가 됐다. 이해인은 2022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개인 최고점(213.52점)도 7.42점이나 경신했다. 한국 선수가 피겨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딴 것은 김연아(금2 은2 동2) 이후 10년 만이다. 동메달은 210.42점을 받은 루나 헨드릭스(벨기에)에게 돌아갔다.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오페라의 유령’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에 맞춰 우아하게 연기를 시작한 이해인은 전반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회전수가 다소 부족했던 것 외에는 안정적인 연기를 이어갔다.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에도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하게 뛰었고, 트리플 플립과 더블 악셀도 클린 처리했다. 함께 출전한 김채연(수리고)은 총점 203.51점을 받아 6위, 김예림(단국대)은 174.30점으로 18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이해인과 김채연의 활약에 힘입어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출전권도 3장 확보했다. 이해인은 경기 뒤 미국 골든스케이트와 인터뷰에서 김연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언니는 경기에 임하는 자세는 물론, 경기 외적인 것들에 관해서도 많은 조언을 해줬다. 김연아 언니는 내게 영원한 롤 모델”라고 말했다. 또 “세계선수권대회 입상을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고 차기 시즌 준비에 더욱 집중하겠다”며 “다음 시즌엔 트리플 악셀 점프도 도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올 시즌 초반엔 몸이 아파서 힘들었지만, 다시 일어나는 법을 배웠다”며 “(한국에 돌아가면) 친구들과 재밌는 곳에 놀러 가고 싶고, 뮤지컬도 많이 보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 김연아·이상화·최민정 빙상 전설 삼총사, 강원 청소년올림픽 위해 뭉쳤다

    김연아·이상화·최민정 빙상 전설 삼총사, 강원 청소년올림픽 위해 뭉쳤다

    피겨스케이팅의 레전드 김연아(32)와 스피드스케이팅의 레전드 이상화(34), 쇼트트랙 최고 스타 최민정(24)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막 300일을 앞두고 성공 개최를 위해 뭉쳤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올림픽 개·폐회식 감독단 및 자문단,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정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지난해 2월 김연아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조직위는 최근 이상화를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한데 이어 최민정까지 영입해 ‘빙상 전설’ 삼총사의 지원을 받게 됐다. 김연아 홍보대사는 불모지였던 한국 피겨계에 혜성처럼 나타나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라선 슈퍼스타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선 판정 논란을 딛고 은메달을 따냈다. 이후 김연아 키즈들이 등장하며 한국 피겨는 변방에서 중심으로 들어서고 있다.김연아 홍보대사는 이날 행사 토크쇼에서 “이번 대회는 2018 평창올림픽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만큼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상화 조직위원장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500m에서 거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의 여자 500m 세계 기록(36초36)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이상화 위원장은 “금메달 욕심을 내고 훈련하면 제대로 된 능력이 안 나오더라”며 “너무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자기 컨디션에 맞춰 준비 과정을 즐기길 바란다”고 조언했다.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2관왕에 이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현역 최고의 선수인 최민정 홍보대사도 “과정은 힘들겠지만, 잘 준비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따라온다”며 “열심히 대회를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조직위는 최민정 외에도 발레리나 김주원, 배우 겸 스노보드 해설위원 박재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스켈레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와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을 지휘한 송승환 피엠씨 프러덕션 예술 총감독에게 문화행사 감독·자문단 위원장을 맡겼다. 자문단으로는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 이도훈 홍익대 교수, 이유리 서울예술단 단장,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김기홍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활동한다. 이번 대회 총감독은 평창올림픽 개회식 연출을 맡았던 양정웅 감독이 맡았다. 총괄 프로듀서엔 오장환 감독이 선임됐다. 양정웅 총감독은 “개회식 목표는 K-컬쳐와 스포츠로 하나 되는 세계”라며 “전 세계 청소년들이 사랑하는 K-콘텐츠를 적극 활용하고, 최첨단 기술을 접목하겠다”고 소개했다.
  • 길음역 320가구·강동역 294가구… 주상복합 조성

    길음역 320가구·강동역 294가구… 주상복합 조성

    서울 성북구 길음역 일대와 강동구 강동역 일대에 각각 320가구와 29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5차 건축위원회에서 ‘길음시장 시장 정비사업’과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성북구 길음동 지하철 4호선 길음역 200m 앞 역세권에 지상 28층, 320가구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판매시설 등 비주거시설이 들어간다. 여기에는 1인 가구지원센터 및 공유 오피스 등도 포함된다. 하반기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강동구 성내동 지하철 5호선 강동역 인근에는 지상 43층 5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지어진다. 공동주택 294가구 1개 동과 오피스텔 4개 동(822실)이 들어선다. 이 중에는 공공주택 151가구가 포함됐다. 시는 1~2인 가구에 적합한 39㎡형(15가구)뿐 아니라 3인 이상 가구에 적합한 74㎡형(39가구)·84㎡형(97가구) 등을 다양하게 넣어 적극적인 소셜믹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단지 내 저층부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역필요시설(수영장·빙상장)도 만들어진다.
  • 피겨 프린스 차준환, 세계선수권 쇼트 3위…한국 남자 선수 최초 메달 정조준

    피겨 프린스 차준환, 세계선수권 쇼트 3위…한국 남자 선수 최초 메달 정조준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21·고려대)이 세계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클린 연기’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한국 남자 선수 역대 첫 메달 획득 가능성을 부풀렸다. 차준환은 2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5.04점, 예술점수(PCS) 44.60점을 받아 합계 99.64점으로 출전 선수 34명 중 3위에 올랐다. 1위는 디펜딩 챔피언 우노 쇼마(일본·104.63점), 2위는 미국의 ‘피겨 신성’ 일리아 말리닌(100.38점)이 차지했다. 차준환은 2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차준환은 이날 마이클 잭슨 모음곡에 맞춰 고난도 4회전 점프와 올 시즌 내내 흔들렸던 트리플 악셀 점프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기록했던 쇼트 프로그램 개인 최고점(99.51점)을 갈아치웠다. 그가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를 연기할 때는 관중들이 탄성을 내지르기도 했다. 한국 피겨 선수 중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딴 선수는 남녀를 통틀어 김연아(금 2, 은 2, 동 2개)가 유일하다. 남자 싱글 역대 최고 순위는 2021년 대회에서 차준환이 기록한 10위. 차준환은 경기 뒤 “대회를 준비하느라 힘들었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뛰었다. 오늘 연기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시즌 초반엔 컨디션이 좋다가 시즌 막판에 무너지는 경향이 많았다”며 “올 시즌엔 세계선수권에 초점을 맞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현재 컨디션은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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