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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유공자 124명에 훈포장

    정부는 31일 문화관광부 대회의실에서 대한빙상경기연맹 최광복 코치와 8000m 이상 14개봉을 완등한 한왕용 산악인 등 124명의 체육발전유공자에게 훈·포장을 수여한다. ●체육훈장 청룡장 최광복 박찬대 조성동 ●〃 맹호장 한왕용 강지숙 강건욱 이은영 전종하 김윤 송성태 여운곤 김재성 박진배 성해경 이진택 김기동 이현수 김미섭 김혜영 이영웅 천신일 ●〃 거상장 김웅식 이동호 지성환 황종현 김병욱 박상준 허승욱 전인수 강동호 전성수 김재현 백인성 유정현 최창렬 한영훈 김기만 길덕용 김석호 유재수 장소연 강혜미 정선혜 유성연 한형배 김명건 ●〃 백마장 강태선 신치용 김남순 김선영 김은진 강동국 김인동 민병석 김윤경 김형석 류혜민 김덕봉 정태남 정창순 신은미 박정빈 이명수 ●〃 기린장 강익수 신일균 임정숙 양금요 변종문 김성남 김진흥 노철기 안진환 우태일 유민욱 이관희 이제길 임성수 최성환 최현민 윤희춘 경무현 이선화 조보라 신재근 황영갑 조임형 구민정 ●체육포장 박상수 정하영 박종철 정귀복 최광호 황광철 조민철 류화석 박미경 장창현 이동훈 표상희 배장원 임미성 지은주 이혜민 이지은 최경열 이현경 김혜숙 김화수 안동진 김진경 박인순 김치헌 오승재 김제근 최문성 양우영 김태규 진현옥 홍성남 윤영대 ●대통령표창 정상모 ●장관표창 유태욱 장철수 이유화
  • 미셸 콴 23일 V6 도전 ‘유럽서도 통할까’

    ‘빙판의 여왕’ 미셸 콴(24·미국)이 23일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막을 올리는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개인 통산 여섯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콴은 지난 2002년 세계선수권과 동계올림픽에서 잇따라 왕좌를 내주며 자존심을 구겼지만 1996·98년,2000∼01년,2003년 세계선수권 정상에 오른 여자 피겨의 지존.44개국 13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10연속 정상(1927∼36년)에 오른 소냐 헤니(노르웨이)에 이어 통산 두번째로 많은 우승을 이루게 된다. 또한 국제빙상연맹(ISU)의 새 판정시스템 도입을 앞두고 기존 제도에 의해 만점(6.0)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여서 이번 대회는 콴에게 이래저래 각별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2002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이리나 슬루츠카야(러시아),사샤 코헨(미국),수구리 후미에(일본) 등 경쟁자들의 추격 또한 만만치 않다.2002세계선수권에서 콴을 제치고 우승한 슬루츠카야는 심장 질환으로 한때 빙판을 떠났지만 최근 완쾌돼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고,코헨은 올 시즌 그랑프리대회를 무려 세차례나 석권하는 등 상승세다. 일본의 간판 수구리 또한 그랑프리파이널에서 우승하며 콴을 견제할 후보로 꼽히고 있다. ‘금메달 제조기’로 불리는 콴은 정작 유럽 메이저대회에는 출전한 적이 없어 미국과는 빙질이 다른 유럽 무대에 대한 적응 여부도 6회 우승의 관건이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하프타임] 강민혁 동계체전 스키 2관왕

    스키 국가대표 강민혁(단국대)은 19일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제85회 전국동계체전 남대부 대회전에서 1분4초99로 우승,전날 슈퍼대회전을 포함해 2관왕에 올랐다.일반부 1위 허승욱(피코스포츠·1분5초43)보다 0.44초 앞선 기록이다.여자 빙상의 간판 최승용도 이날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일반부 1000m에서 지난 1992년 유선희가 세운 대회신기록(1분27초77)을 깨고 1분23초98로 우승,2관왕에 합류했다.˝
  • [하프타임] 최승용 동계체전 첫 金

    최승용(춘천시청)이 제8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첫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최승용은 18일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일반부 500m에서 40초94로 골인,지난 1992년 유선희가 세운 대회기록 42초88을 12년 만에 2초 가까이 단축했다.한편 사상 최대 규모인 291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동계체전은 이날 무주리조트에서 개회식을 갖고 사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 춘천 의암호 레저도로 건설

    춘천시가 의암호수변에 국내 첫 레저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18일 춘천시에 따르면 각종 마라톤대회의 코스로 유명한 칠전동 종합운동장∼의암댐∼춘천댐∼소양2교∼호반순환도로∼삼천동 구간을 마라톤·레저 전용도로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유치를 추진 중인 ‘춘천 월드 레저게임’대회가 열리는 오는 2010년까지 명실상부한 레저도시로 단장하겠다는 복안이다. 기존 도로를 따라 레저도로를 설치하는 방법으로 진행될 이 사업에는 5000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레저도로는 마라톤 도로와 인라인스케이트 도로 기능을 갖춘다.공원과 피크닉 공간도 마련된다. 공지천∼빙상장 구간을 레저·스포츠벨트화해 시민공원·산책로·생활체육공원 등을 조성하고,삼천동 유원지지구에 경정장·종합레포츠센터·호텔 등을 유치한다는 것.특히 송암동 레저스포츠타운에는 빙상장과 종합운동장을 마련,수도권 인구의 레저활동 공간으로 꾸미기로 했다. 서면 현암과 금산리 일대는 애니메이션 테마파크로,중도·붕어섬은 예술인촌과 음악도시 및 만화공간 등을 갖춘 테마리조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춘천시 관광진흥과 홍순연씨는 “문화관광부도 춘천시의 이같은 계획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휴양·레저시설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 원조얼짱은 누가 뭐래도 현정화

    즉시 전달되고 즉각 반응하는 인터넷시대에서 입소문을 타고 퍼지던 ‘퀸카’ ‘킹카’는 옛말이다.대신 ‘얼짱’이라는 말로 통합·진화됐다.어느날 저녁 인터넷상에서 얼짱으로 지목되면 다음날 아침에는 자신도 모르는 새 스타가 돼 있다.스포츠 세계도 마찬가지.‘그린의 신데렐라’ 안시현(골프),‘얼짱 특급’ 백은비(빙상),‘코트의 얼짱’ 진혜지(배구),‘1등 얼짱’ 신혜인(농구) 등.바야흐로 ‘얼짱 전국시대’가 왔다. ‘스포츠 얼짱’의 원조는 누굴까.많은 사람들은 탁구의 현정화(마사회 코치)를 꼽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앳된 표정에 앙칼지게 ‘파이팅!’을 외치던 현 코치.세계탁구선수권 대회 단식우승을 거머쥔 1993년 스포츠 스타로는 처음으로 ‘운동선수도 여자임을 잊지 않는다.’는 카피와 함께 화장품 광고를 찍기도 했다. ‘셔틀콕 여왕’ 방수현이 그 뒤를 이었고,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는 ‘사격요정’ 강초현이 세계를 매료시키기도 했다.그러나 이들은 집중된 시선이 달갑지만은 않았다.일단 뜨고 나면 싫어도 팬클럽이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인터뷰,패션쇼 등 각종 행사에 시달리곤 했다.부담이 된 탓일까.강초현은 올림픽 이후 거듭된 부진에 고개를 떨구다 지난해 힘겹게 재기했다.안시현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데뷔 무대에서 깜짝 우승,시선을 한몸에 받았다가 컨디션 난조를 경험했다. 연예계와는 달리 냉정한 승부의 세계에서는 ‘얼굴’과 ‘실력’ 가운데 ‘실력’이 항상 우선한다.이기지 못하면 얼짱이 될 수 없고,승리를 지키지 못하면 스포트라이트는 썰물처럼 빠져 나간다.“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얼굴이 진정한 얼짱이다.”‘원조 얼짱’ 현정화가 후배들에게 던지는 쓴소리다. 홍지민기자 icarus@˝
  • 환경 국고보조사업 겉돈다

    지방자치단체의 환경 관련 국고보조 사업이 겉돌고 있다.혐오시설 설치에 대한 님비(NIMBY)현상 외에 지자체의 적극적인 추진의지 부족,예산편성과 집행 및 사업착수 시기의 불일치 등 여러 요인이 맞물린 탓이다.이 때문에 수천억원에 이르는 국민세금이 수년째 각 지자체 금고에서 낮잠을 자고 있어 예산낭비 요인이 크다는 지적이다. ●상당수 보조금 집행 안돼 14일 환경부와 기획예산처 등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중 21개 사업에 대한 환경부의 국고보조금 1862억원 가운데 지자체가 실제로 집행한 금액은 616억원(33%)에 그쳤다. 2002년은 3349억원 중 1102억원(33%),2001년은 3127억원 중 1359억원(43%) 등이다.일부 사업은 보조금을 타고도 수년째 집행을 미뤄 다음해로 무작정 이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현상은 혐오시설 사업에서 두드러졌다.‘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설치사업’의 경우 환경부가 2001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각 지자체에 지원한 360억원의 보조금 가운데 24억원(7%)만이 집행됐다.870억원이 지원된 ‘비위생 매립지 정비사업’은 279억원(32%)이 쓰였다. 다른 사업도 사정은 비슷하다.낙동강 하류지역 상수원 개선을 위한 ‘부산·경남 용수공급 사업’의 경우 최근 3년 동안 경남도에 지원된 175억원 가운데 13%인 23억원만 집행됐다. 900억원이 지원된 ‘팔당특별대책지역 지원사업’도 110억원(12%)만 쓰였다.경기도 등 해당 지자체의 보조금 집행실적이 매년 20억∼68억원에 그쳤지만 환경부는 해마다 300억원씩 꼬박꼬박 지원해 왔다. ●사업 선정 및 관리도 미흡 이처럼 부진한 사업실적은 예산 낭비 현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환경부의 경우 최근 3년간 지원된 보조금 8338억원의 63%에 이르는 5261억원이 각 지자체의 금고에 들어가 있다.다른 부처도 사정은 마찬가지다.더욱이 주민반대 등에 부딪혀 사업이 포기 또는 취소될 경우 원금은 반환되지만 보조금 지원 이후 발생한 이자환수 작업은 부처별로 들쑥날쑥한 형편이다.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원리금을 동시에 환수해야 한다는 감사원의 지적이 있었지만 일부 부처의 경우 원금만 환수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이자를돌려받더라도 연 1% 안팎에 불과해 지자체로 하여금 사업집행을 독려할 수 있는 수준이 못된다는 지적이다. 중앙부처의 보조금 지원사업의 선정 및 사후관리도 미흡한 실정이다.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아도 보조금 지급 후 3∼5년이 지난 뒤에야 사업을 취소하거나 그동안 지원된 보조금을 반환받는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의 경우 경북 상주시의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 설치사업의 경우 2000년에 3억 6000만원을 지원했지만 지난해에야 사업을 취소,원리금을 돌려받았다.문화관광부의 ▲하남·경산·서천운동장 건립 ▲화성·양평 지방체육시설 건립 ▲서울 뚝섬실내빙상장 등도 마찬가지다. 박은호기자 unopark@
  • 도림천에 썰매장 개설

    한강에선 스케이트 ‘씽씽’,도림천에선 썰매 ‘쌩쌩’. 해마다 겨울이면 스케이트 손님맞이에 분주한 한강시민공원 빙상장이 13일 이촌빙상장을 시작으로 20일 잠실·여의도빙상장을 개장한다. 폭 30m,길이 60m의 국제규격(약 540평)을 갖춘 빙상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8시간 문을 연다.이용요금은 어린이(4∼12세) 2000원,청소년(13∼18세) 3000원,성인(19세 이상) 4000원이다.빙상장에선 스케이트를 대여한다.여의도빙상장에선 이용고객을 위해 눈썰매장을 무료로 운영한다.문의는 한강시민공원 홈페이지(hangang.seoul.kr)를 통해 하면 된다. 썰매장도 문을 연다.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지하철2호선 도림천역 근처 신도림동 도림천 하류에 설치한 무료 썰매장이 오는 20일쯤 문을 열고 손님을 맞는다. 폭 30m 길이 100m 규모(1000여평)의 썰매장은 겨울방학 중 어린이와 학생,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게 개방된다. 구로구측은 100여개의 썰매를 제작,무료로 빌려줄 계획이다.썰매장을 만들기 위해 600t의 물을 저장했으며 휴게실과 간이화장실2곳도 설치했다.물 깊이는 평균 30㎝ 정도로 그리 깊지 않다. 양대웅 구청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공간을 주민들에게 만들어주고 싶었다.”면서 “개장일에 맞춰 얼음이 꽁꽁 얼어주기만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황장석기자 surono@
  • 한국 쇼트트랙 천하통일 야망/ 전주 월드컵 오늘 개막

    한국의 독주는 계속될 것인가. 세계 톱스타들이 대거 출전하는 제3차 쇼트트랙월드컵대회가 28일부터 사흘간 전주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한국을 비롯해 중국,캐나다,이탈리아 등 18개국 159명이 참가해 10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전을 벌인다. 1·2차 대회를 석권한 한국은 이번에도 남녀 에이스 안현수(신목고)와 최은경(한체대)을 내세워 중국세와 유럽세를 잠재우고 종합우승을 노린다.여자팀은 최은경이 1차 대회 3관왕에 이어 2차 대회에서 1500m까지 석권했고 ‘신예’ 변천사(신목고) 또한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 내심 전종목 우승을 꿈꾼다.하지만 유럽을 대표하는 불가리아의 라다노바 에브게냐와 중국 왕멍의 설욕 의지도 만만찮아 메달 색깔을 놓고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남자팀은 오노의 불참으로 한결 어깨가 가벼워졌다.이승재(서울대)와 안현수가 지난 1·2차 대회에서 차례로 3관왕을 나눠가졌고 주니어대표 출신 김현곤(광문고)의 약진도 두드러져 최고의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중국은 플레잉코치 리자준을 내세워 계주 우승을 노리고 1차 월드컵500m 금메달리스트 조너선 길멧(캐나다)과 막판 스퍼트가 돋보이는 파비오 카르타(이탈리아)가 한국 독주에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박준석기자
  • 하프타임/‘반칙왕’ 오노, 전주 월드컵 불참

    ‘반칙왕’ 아폴로 안톤 오노(21)를 앞세운 미국 쇼트트랙대표팀이 오는 28일 전주에서 열리는 제3차 월드컵대회에 불참을 선언했다. 미국빙상연맹은 22일 대회 조직위에 “오노를 포함한 대표팀을 출전시킬 수 없게 됐다.”고 통보했다.조직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오노에 대한 협박성 이메일이 증가하고 있는 등 한국내의 적대 분위기가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면서 “선수가 안전 문제로 대회에 불참하는 것은 한국스포츠의 대외적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 쉬어가기˙˙˙

    쇼트트랙의 ‘반칙왕’ 아폴로 안톤 오노(사진·21·미국)가 3년여만에 한국에 온다.대한빙상연맹은 29일 “오노가 포함된 미국대표팀이 제3차 월드컵(11월28∼30일·전주) 참가를 통보해왔다.”고 밝혔다.미국은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열린 제1차 월드컵에 불참했다.오노는 지난 27일 미국에서 끝난 제2차 월드컵 남자부 3000m 결선에서도 안현수(신목고)에게 교묘한 반칙을 하다 보도진에 포착돼 망신을 당했다.한편 안현수는 “반드시 오노를 꺾겠다.”고 다짐했다.
  • 한강공원 이용료 대폭 인상/축구장 1만2000원·정구장 5000원

    이르면 다음 달 말부터 한강시민공원의 축구장·배구장·농구장 등 시설의 이용료가 대폭 인상된다. 서울시의회는 이 같은 내용의 ‘한강공원 시민이용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축구장은 1회 2시간당 6000원에서 1만 2000원 ▲배구장·농구장은 2400원에서 4000원 ▲정구장은 1600원에서 5000원으로 각각 오른다. 당초 시는 축구장은 1만 5000원,배구장·농구장은 5000원으로 이용료를 올리는 조례안을 마련했으나 시의회에서 수정안을 제시,이처럼 하향 조정됐다. 수영장과 빙상장의 경우 어린이는 2000원으로,청소년은 3000원으로,성인은 4000원으로 각각 올랐다. 캠프장은 1박 기준에 1만 5000원,단체(중학생 이하)는 8000원이다. 주차장은 여의도지구의 경우 최초 30분 요금 2000원(초과 10분당 300원),1일 주차는 1만 5000원,기타 지구는 1일 1회 주차할 때 3000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조덕현기자 hyoun@
  • ‘세계 최고’ 꿈꾸는 성균관·숭실大

    대학들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과감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성균관대(총장 서정돈)는 ‘비전 2010+’을,숭실대(총장 이중)는 ‘3H 구축안’를 내놓았다. ●성균관대 ‘2010+’는 오는 2010년까지 10개 분야에서 국내 최고와 3개 이상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에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이에 따라 현재 교수 1인당 35∼40명(의대 제외)에 이르는 학생수를 2010년까지 25명으로 끌어내릴 계획이다.교수 확보율을 올리는 것이다.하지만 정년보장 비율도 현행 100%에서 70%로 낮춰 경쟁체제를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국제화와 여학생의 증가 추세에 맞추기 위해 외국인 교수는 30명선에서 100명선으로,여성 교수는 20명선에서 100명선으로 증원할 방침이다. 또 2학년까지 포괄하는 학부대학(University college)을 신설하는데다 자유전공제를 확대하기로 했다.학부대학은 기숙학교의 형태이며,스파르타식의 학사관리를 통해 우수한 인재 양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른바 ‘귀족학교’의 유형을 갖춘다는 것이다.아울러 현재 시행중인 인성품·국제품·정보품등 3품에서 ‘건강품’을 추가,학생들이 골프·승마·수영 등도 고급 스포츠도 익힐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서 총장은 “세계적인 대학이 되려면 학교이름만 빼고 모든 것을 다 바꿔야 한다는 위기 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대학 모델을 창출,명품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숭실대 ‘교육환경이 곧 대학의 경쟁력’이라는 모토 아래 앞으로 7년 동안 1400억원을 투입,캠퍼스의 리모델링과 함께 형남공학관 등 5개동을 신축할 계획이다.이는 호텔같은 서비스와 청결한 캠퍼스(Hotel),어디를 가도 안전하고 편안한 캠퍼스(Hospital),집처럼 아늑하고 쾌적한 공간의 캠퍼스(Home) 즉,3H안에 따른 구상이다. 우선 지상 15층의 형남공학관을 오는 2005년까지 완공하는 한편 정문을 새로 만들고 기존 공학관도 리모델링하기로 했다.또 운동장을 복층화해 수영장과 빙상장을 갖춘 스포츠 센터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숭실대는 시설 개선 작업이 끝나면 야간학과의 주간화와 함께 정보통신(IT) 분야의 특성화를 비롯,영상예술분야 등의 학과도새로 개설하기로 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韓美日, 北체제보장안 조율

    |베이징 김수정 특파원|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역사적인 6자회담이 27일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개막된다. ▶관련기사 3면 지난 4월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북·중·미 3자회담이 파국을 맞은지 4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회담을 바라보는 세계의 시선은 살얼음판의 빙상경기를 보는 듯하다.남북한과 미·일·중·러 등 주변 4개국이 참여한 6자회담 결과에 따라 한반도가 평화구축의 길로 들어설 것인지,불안정의 세계로 들어설 것인지가 판가름나기 때문이다.북한의 김영일 외무성 부상과 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차관보는 26일 저녁 중국측이 마련한 리셉션에서 4∼5분간 첫 비공식 접촉을 가졌다. ●아슬아슬한 경기 김영일 북한 외무성 부상 등 북한 대표단은 26일 베이징에 도착한 지 2시간 만인 이날 낮 12시 중국 외교부를 방문,중국측 수석대표인 왕이 외교부 부부장과 회담전략을 논의했다.중국측은 이번 6자회담에서 지난 4월처럼 돌출행동으로 미국을 비롯한 다른 관계당사국들을 자극하지 말도록 북한측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은 중국에 대해미국과의 양자접촉 중재 등을 당부하는 동시에 북측 지도부의 의중을 전달했을 것이라고 외교소식통은 말했다. ●한·미·일 역할 조정 미국측은 이날 오전 한·일과 3국 협의를 갖고 완전하고 검증가능한,불가역적인 북핵 폐기 원칙을 재확인한 뒤 북측에 제시할 안전보장에 대한 대체적 그림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이수혁 차관보는 “3국간 공조가 단단하다는 것을 새삼 확인했고,이견은 없었으며 각각이 제시할 강조점에 대해선 공감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기조연설에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원칙과 핵폐기 단계에서의 과감한 경제 지원 등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역시 자국 내 최대 관심사인 일본인 납치 문제와 미사일 문제의 해결을 기조 연설문에 포함할 것이라고 일본 정부 당국자가 설명했다. crystal@
  • “빙판에 서기만하면 세상 부러울게 없어요”/ 아이스하키 선수겸 女심판 1호 이경선 씨

    이경선(사진·28)씨는 ‘북치고 장구치는 여자’로 불린다.아이스하키 선수인 동시에 심판이기 때문이다.현역 선수이면서 같은 종목 심판인 경우는 다른 종목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이씨는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최근 실시한 심판테스트에서 남자들과 겨뤄 당당히 합격했다.피겨선수 출신인 이태리(24)씨와 함께 국내 첫 아이스하키 여성 심판으로 이름을 올리는 영광도 차지했다.이경선씨가 본격적으로 아이스하키와 인연을 맺은 것은 3년 전 클럽팀 ‘아이스버그’에 가입하면서부터.여자로서는 다소 힘든 운동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녀의 호기심을 막을 수는 없었다.하루가 다르게 실력이 늘었고,드디어 지난 2001년 11월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행운을 잡았다.최전방 공격수인 그녀는 지난 겨울 일본 아오모리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다.비록 1승도 거두지 못했지만 오기가 생겨 더욱 아이스하키에 매달렸다. 그리고 동계아시안게임은 이경선씨에게 ‘여성심판’이라는 새로운 꿈을 심어주었다.여러 차례 경기를 치르는 동안 간간이등장한 여자심판의 모습이 그렇게 멋지게 보일 수가 없었다.국내에선 여성심판이라는 용어자체가 어색하게 느껴지는 상황이었고,물론 단 한 명의 여성심판도 없었다.이씨는 “여성심판들이 거친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빙판을 휘젓고 다니는 것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꼭 심판이 돼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그러나 심판 도전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선수생활을 했기 때문에 스케이팅에도 상당한 자신감이 있었고 복잡한 경기 규칙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했다.그러나 선수 때와는 다른 면이 많았다.경기 전체를 책임져야 했고 정확한 판단과 함께 매끄러운 진행을 위한 순발력도 필요했다.준비를 하면서 그만두고 싶은 생각도 여러번 했지만 국내 최초의 여성심판이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인내했다. 모두 16명이 참가해 2박3일 동안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실기와 필기 테스트를 받았다.결국 2명이 탈락하고 14명이 최종 합격했다.아이스하키 심판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갈수록 응시생이 늘고 있다.현재는 남녀를 합쳐 42명의 협회 소속 심판이 있다. 이씨는 “육체적으로는 선수가 더 힘들지 모르지만 경기 전체를 책임져야 하는 중압감을 감안하면 심판이 훨씬 힘든 것 같다.”고 말했다.아직 심판 데뷔전을 치르지 않았지만 정확한 판정과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서는 한두 차례 더 실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낮에는 고려대 아이스링크에서 초등학생들에게 스피드스케이팅을 가르치고,밤에는 다시 아이스하키 선수로 돌아가 비지땀을 쏟는다.그리고 이제는 심판으로도 활약할 참이다.‘1인3역’을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지만 그때마다 어금니를 악문다.이씨의 꿈은 국제심판이 되는 것이다.“첫 단추를 꿴 만큼 절대 서두르지 않겠다.”면서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가면 국제대회에 나설 기회가 꼭 올 것”이라고 말했다.아이스하키가 좋아 아직까지 결혼도 하지 않았다.빙판 위에 서면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다는 게 그녀가 밝힌 ‘미혼의 변’이다. 글 박준석기자 pjs@ 사진 이호정기자 hojeong@
  • 시립 체육시설 이용료 오른다

    서울시내 구민체육센터 수영장 등 시립 체육시설 사용료와 한강공원 축구장·수영장 등의 이용료가 다음달부터 대폭 인상된다. 서울시는 5일 이같은 내용의 관련조례 개정안을 시의회에 상정,의결을 거쳐 다음달부터 시행키로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구민체육센터 등의 수영장 1회 사용료는 어른 2500원에서 3500원,청소년 1700원에서 2000원,어린이 1300원에서 1500원으로 각각 오른다. 목동 실내빙상장 입장료도 현재(2500∼3500원)보다 500원씩 각각 오르고,강습료도 월 8000∼1만 5000원으로 인상된다. 한강공원의 축구장은 현재 6000원(2시간 사용료)에서 1만 5000원으로 대폭 인상된다.캠프장은 1박 기준에 중학생 이하 6000원,일반 1만 2000원에서 평일은 중학생 이하 8000원,일반 1만 5000원,토·일·공휴일은 중학생 이하 1만원,일반 2만원으로 각각 올린다. 여의도지구 주차장은 최초 30분 요금을 1100원(초과 10분당 300원)에서 2000원으로,잔디밭을 100명 이상 독점 모임으로 사용할 경우 2시간 기준에 1㎡당 10원에서 3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市 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서울시가 올들어 지하철,시내버스 요금을 올린데 이어 오는 7월부터 체육시설 이용료도 대폭 인상할 계획이어서 물가 인상을 부채질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서울시는 30일 서울시립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7월부터 구민체육센터 수영장 등 각종 시립체육시설 사용료를 대폭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용 시민이 많은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과 구민체육센터의 경우 수영장 기본사용료(1일 1회)는 현재 성인 2500원,청소년 1700원,어린이 1300원에서 성인 3500원,청소년 2000원,어린이 1500원으로 13∼40% 오른다. 목동실내빙상장은 1회 입장료가 현재 초등학생 이하 2500원,중·고생 3000원,대학생 및 일반 3500원에서 각각 500원씩 인상되고,월강습료도 8000∼1만 5000원 오른다. 축구동호회 등이 자주 이용하는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사용료도 체육경기는 7만원에서 40만원으로,문화예술 및 일반행사는 28만원에서 92만원으로 3∼5배나 오른다. 올들어 지하철과 버스요금은 각각 100원씩 올랐다.하수도료는 22%,화장장 이용료는 무료에서 5만원으로,납골당은 1만 5000원에서 12만원으로 각각 오르는 등 공공요금 및 이용료가 줄줄이 인상됐다.게다가 도심공영주차장 요금이 25∼35% 인상되고,주정차위반차량 보관료도 3배 가까이 올랐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대공원 등 가족들이 즐겨찾는 공원요금도 최고 100% 올라 시민들이 물가인상을 피부로 느끼게 됐다. 시는 “공원요금은 1995년부터,체육시설 이용료는 96년부터 동결되면서 적자 누적 등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고 해명했다.하지만 가뜩이나 경기가 안좋은데 올 들어 공공요금 인상이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류길상기자 ukelvin@
  • 기대하시라 평창올림픽...2010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 D-100

    ‘예스,평창(Yes,PyeongChang)’-.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결정이 24일로 꼭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캐나다 밴쿠버와 함께 유치경쟁을 벌이는 강원도 평창은 당초 다른 경쟁 도시에 견줘 국제적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부단한 노력을 펼친 끝에 현재는 3개 후보도시 가운데 가장 유치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부상했다.평창이 동계올림픽 유치도시로 결정되면 한국은 미국 캐나다 일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에 이어 7번째로 동·하계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나라가 된다. ●대륙별 순환개최 관례 ‘호재' 2010동계올림픽 최종 개최지는 오는 7월2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IOC위원 126명의 비밀투표로 결정된다.과반수를 얻으면 곧바로 개최지로 최종 결정되지만 과반수를 얻은 후보도시가 없으면 득표수 상위 2개 후보 도시만을 대상으로 또 한번의 투표(결선투표)를 한다. 당초 8개 도시가 신청했는데 지난해 8월 IOC는 공식후보도시로 평창 밴쿠버 잘츠부르크 베른(스위스)을 선정했다.그러나 베른은 지난해 9월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혀 결국 유치신청을 포기했다.IOC는 최근 평창을 비롯한 3개 후보도시에 대한 현장실사를 마쳤는데 평창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첨단 시설·편리한 교통 강점 평창이 시간이 흐를수록 최종 개최지로 부상하는 것은 대륙별 순환개최 관례 때문이다.유럽 미주 아시아 3대륙이 돌아가면서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을 뜻하는데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최근에 생긴 IOC의 관례다.동계올림픽은 94년 릴레함메르(유럽),98년 나가노(아시아),2002년 솔트레이크시티(미주)에 이어 2006년에는 토리노(유럽)에서 열린다.따라서 그 다음 개최지는 당연히 아시아가 돼야 한다는 것. 여기에다 평창은 여러가지 장점을 지녀 더욱 희망을 부풀리고 있다. 우선 경기장과 사회간접자본 건설에 국비 3조 9000억원이 투입되는 등 중앙정부의 절대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더구나 최근 여론조사에서 평창군 93.9%,강원도 96.5%,전국 86.4%의 높은 지지율이 나와 IOC에 유치 열망을 확실하게 전달한 셈이 됐다.평창에 근접한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각국 선수단이 쉽게 오갈 수 있다는 점도 강점.또 경기가 열리는 곳을 모두 벨트로 연결,대회가 치러지는 13개 지역은 평창에서 5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최첨단 시설이 갖춰진 경기장은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모든 경기장에 비디오채팅,비디오 의료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다.여기에다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올림픽’을 표방해 강원도 청정환경을 건전하게 개발하는 그린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작정이다. 박준석기자 pjs@ ◆경쟁도시는 어디에....캐나다 벤쿠버 캐나다 밴쿠버는 도시의 높은 인지도와 호감도가 최대 강점이다. 2001년에는 세계 200대 도시 가운데 삶의 질이 가장 높은 도시로 뽑히기도 했다.시 외곽까지 포함해 200만명이 살며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자랑거리다.지난 1986년 엑스포와 2001년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열면서 국제행사를 치르는 능력도 검증받았다.1만 5000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실내 빙상경기장 2개를 보유하고 있다.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경우 입장권 수입이 1억 4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조사돼 IOC를 만족시켰다.잘츠부르크 1억 1500만달러,평창 6800만달러보다 예상 수입이 훨씬 많다.지역주민의 올림픽 유치 반대여론도 수그러들었다. 그러나 스키종목이 열리는 휘슬러가 밴쿠버와 120㎞나 떨어져 있다는 것이 약점이다.지난 5일 밴쿠버를 실사한 IOC 평가단의 게르하르트 하이버그 위원장은 “거리가 너무 먼 데다 두 도시를 이어주는 ‘시 투 스카이 하이웨이’도 좁아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북쪽의 로마’로 불리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는 도시 자체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화유산이다. 알프스 산맥 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잘츠부르크 주변의 모든 산에서 알파인 스키를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천혜의 환경을 갖췄다.모차르트를 배출한 음악도시이기도 한 잘츠부르크는 자연과 문화유산을 묶어 완벽한 환경친화적 올림픽을 연다는 계획이다. 평창과 밴쿠버는 경기장을 대부분 새로 지어야 하지만 잘츠부르크는 기존시설이 무궁무진하다.잘츠부르크가 IOC에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컬링 경기장과 스케이팅 경기장만 한곳씩 신설할 계획이다. 그러나 자연환경과 기존시설을 과신한 나머지 치밀한 준비를 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스키와 스노보드 경기장의 정확한 규모를 IOC에 보고조차 하지 않았다.잘츠부르크는 경기를 함께 개최하는 아마데,키츠부엘,티톨과 최대 7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연결 도로도 불충분하지만 ‘도로 건설 없는 친환경적 수송계획’만 내세울 뿐 특별한 교통대책이 없다. 이창구기자 window2@ ◆김진선 강원도지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는 강원도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세계속에 우뚝 세우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꼭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결정을 앞두고 김진선(사진) 강원도지사의 각오는 남다르다.지난달 IOC평가단의 현지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막판 홍보전에 힘을 쏟고 있다. 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자격으로 유치전을 실질적으로 총지휘하는 김 지사는 “실사를 통해 경쟁 도시인 밴쿠버,잘츠부르크와 대등한 입장으로 올라 섰다.”며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유치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열의를 보였다. 평창이 다른 후보도시에 견줘 유리한 조건도 열정적으로 강조했다.“국제적 인지도에서는 아직 뒤지지만 해발 700m의 이상적인 고도와 적설량,질 좋은 눈 등 천혜의 조건을 갖췄다.”며 유치전에서 대세몰이를 하고 있음을 은근히 내비쳤다. 평창을 중심으로 강릉 원주 정선 등 1시간 이내의 이동거리안에서 모든 경기가 펼쳐질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꼽았다. IOC총회 때까지의 활동 계획을 꼼꼼히 챙겨 놓은 김 지사는 남은 기간 국내외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외에 국제스포츠 관계자와 기업인 등 인적매체,국제회의와 각종 경기,외교행사 등을 통한 외연 넓히기 등 전방위 득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강원도를 세계속에 각인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결코 놓칠 수 없다는 각오로 모든 공무원들이 밤낮을 잊고 있다.”며 “역량을 총결집해 오는 7월2일 체코 프라하에서 ‘코리아 축제’가 펼쳐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거듭 결의를 다졌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 복귀무대 동계체전 ‘1위 신고’ 김동성 아직 쌩쌩합니다

    “2006년 올림픽에서는 한 개가 아니라 여러 개의 금메달을 안겨 드리겠습니다.” ‘비운의 스타’ 김동성(23·동두천시청)이 힘찬 부활의 날개를 폈다. 20일 8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경기가 펼쳐진 한국체육대학 빙상장.11개월만에 공식대회에 모습을 드러낸 김동성은 남자 일반부 500m에서 몸을 풀 듯이 가볍게 정상에 올랐다.예선과 준결승을 조 1위로 통과한 뒤 4명이 치른 결승에서도 탁월한 실력을 선보이며 44초10의 대회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2위 박영준(동두천시청·47초55)과는 반바퀴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경기 뒤 김동성은 한결 환한 모습이었다.그는 “경기 전에는 긴장됐지만 막상 경기를 치르고 나니까 홀가분해졌다.”면서 “역시 쇼트트랙은 흥분되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비록 국내 경기지만 김동성으로서는 재기전을 깔끔하게 치른 셈이다.김동성은 1위를 한 사실보다 다시 빙판에 설 수 있다는 데 더 고마워했다.“아직까지 김동성이가 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다.”고 강한 의지도 보였다. 지난해 10월 오른쪽 무릎수술을 한 김동성은 몸이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다.무릎 주위의 근력을 키우기 위해서 앞으로 2∼3개월 정도 재활훈련 기간이 필요하다.경기 감각을 찾기 위해 대회 출전을 결심했다. 지난해 2월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의 악몽이 아직도 가시지 않은 눈치다.자신이 지난해 부상으로 대회에 불참한 사이 솔트레이크시티 금메달 강탈 사건의 ‘주역’ 아폴로 안톤 오노(미국)가 월드컵 시리즈 종합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는 말에 다소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그러면서도 “과거의 아픈 기억을 잊고 실력으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2006년 동계올림픽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최소 3년간 오노와는 라이벌로서 경기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오노와의 재대결에 대해선 “자신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부터 김동성을 지도하고 있는 한국체육대학 전명규(전 국가대표팀 감독) 교수는 이날 혼자서 김동성의 경기를 꼼꼼하게 지켜봤다.전 교수는 “정상 컨디션이 되기 위해선 아직 멀었다.”면서 “그러나 재기하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2∼3개월이 지나면 예전의 기량을 완전히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전 교수는 김동성이 예전의 실력을 회복할 때까지 엄격하게 훈련시킬 참이다.이날 경기에 김동성이 귀고리를 하고 출전한 사실을 알고 노발대발했다.다음부턴 절대로 귀고리를 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김동성이 본격적으로 세계무대를 누비는 모습은 오는 10월 월드컵시리즈가 시작되어서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김동성은 조급해하지 않는다.그저 묵묵하게 하루하루 비지땀을 쏟아낼 뿐이다.다시 세계 정상에 오를 날을 생각하면서. 박준석기자 pjs@
  • 동계체전 오늘부터 열전 - 199개 金놓고 용평서 사흘간

    제84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19일 오후 3시 용평리조트에서 개회식을 갖고 사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경남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와 해외동포 등 역대 최대인 2826명의 선수단(선수 1920명·임원 906명)이 참가해 빙상과 스키,바이애슬론,아이스하키,컬링 등 5개 종목 199개의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이전까지 16연패를 달리다 경기도에 정상을 내준 서울의 패권 탈환 여부가 최대 관심거리다.경기도는 전 종목에 걸쳐 277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2연패 의지를 불태우고 있지만 서울은 경기도의 갑절이 넘는 588명의 선수를 내보내 대반격에 나선다. 또 아오모리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태극 마크를 달고 뛴 스타들 중 일부도 이번에는 자기 고장을 대표해 나선다.스피드스케이팅 2관왕 이규혁(춘천시청)과 예상밖의 은·동메달을 딴 뒤 ‘금지약물 파문’에 휘말리는 등 이래 저래 최고의 뉴스 메이커로 떠오른 ‘미녀 프린터’ 백은비(춘천시청),1500m 은메달리스트 문준(한체대)은 강원을 대표하고,최재봉(단국대)은 충남대표로 빙판을 질주한다.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일군 남자 컬링은 경북대표로,은메달을 딴 여자 컬링은 서울대표로 각각 스톤을 굴릴 예정이다. 한편 바이애슬론의 윤정빈(일동중)은 개막일을 하루 앞두고 사전 경기로 열린 남중부 스프린트 5㎞에서 15분26초2로 첫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이기철기자 ch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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