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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 태풍 대비 재난 취약시설 긴급 현장점검

    강북, 태풍 대비 재난 취약시설 긴급 현장점검

    서울 강북구가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에 대비해 재해취약시설 긴급 현장점검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직전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지역에 피해가 속출하면서 구는 재난대응 수위의 속도를 높였다. 먼저 구는 장기간 지속된 강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발생 가능한 재난사고 예방에 나섰다. 산사태와 비탈면 붕괴 우려지역, 저지대 침수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예찰을 강화한 상태다. 폭우에 따른 긴급복구를 위해 양수기·모래주머니 등 수방장비의 준비상태도 꼼꼼히 살폈다. 빗물받이와 하수관로, 펌프장 등 관리 현황을 조목조목 확인하고 도로 조명시설 점검도 끝마쳤다. 구는 강풍 피해가능성이 있는 시설물도 정비하고 있다. 벽면·도출 간판, 현수막 등을 점검해 추락, 전도 등의 위험이 있는 광고물을 제거했다.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 인력과의 합동으로 노후담장 석축, 공사장 관리 실태도 면밀히 챙겼다. 공사 업체에는 강풍에 취약한 가림막을 제거하고 방음판 보강조치를 하도록 주문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강풍에 휩쓸려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교통표지판 등 시설물의 결속상태를 확인하고 가로수 지지대를 보강 조치했다. 태풍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실시간 대응태세를 갖추는 등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연이은 태풍의 북상으로 현장 위주의 비상대응 체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상태”라면서 “태풍의 영향으로 구민의 피해가 없도록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서울 중구, 태풍 ‘바비’ 북상에 취약지 긴급점검 완료

    서울 중구, 태풍 ‘바비’ 북상에 취약지 긴급점검 완료

    서울 중구가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함에 따라 전면 비상 대비 태세를 구축하고 지역 내 재해취약지역 긴급점검을 완료했다고 26일 전했다. 태풍 ‘바비’는 26~27일 서울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2003년 태풍 매미와 그 위력이 비슷하다고 알려져 구는 여느때보다 더 철두철미하게 사전점검에 임했다. 우선 구는 강풍을 대비해 간판, 옥상조형물, 교통표지판, 태양광 시설 등의 결속 상태를 재차 점검하고 쓰레기 수거·반출을 일시 금지했다. 특히 건축공사장의 가림막, 가시설, 타워크레인 결속상태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태풍이 본격 상륙했을 때를 대비해 공사장·취약시설물 관리 근무조를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서양호 중구청장도 이날 직접 세운재정비촉진지구와 황학동 공사현장을 찾아 크레인 결속 상태를 확인했다. 그는 “취약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태풍과 함께 많은 양의 비도 예보되면서 담당부서와 동주민센터에서는 대형공사장의 배수처리 상태, 급경사지, 절개지, 지하시설 등 위험예상지역을 사전 점검했다. 아울러 폭우에 따른 토사유출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장 등 관련 대비 상황과 지하시설 차수판 설치, 이면도로 빗물받이 덮개 제거 등을 확인했다. 또한 침수가구에 적기 투입될 수 있도록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 280대의 작동 상태도 점검을 마쳤다. 이 밖에도 구는 태풍 대비 안전수칙을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동주택 미디어 보드에 게시해 구민들에게 강풍 대비 주변 안전 점검, 외출 자제 등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강력한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소방서·경찰서·군 등 유관기관 및 한전·통신·가스·교육지원청·수도사업소·도로사업소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긴급복구 필요 시 공조체제를 가동할 방침이다. 긴급동원이 가능한 공공장비와 민간장비를 미리 확보해 신속투입이 가능하도록 이미 준비를 마친 상태다. 서 구청장은 “빈틈없는 사전 점검과 대비 태세 구축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보안등 달고 담 칠하니… 후암동 골목길 ‘걷고 싶은 길’

    서울 용산구 후암동 골목길이 새롭게 태어난다. 용산구는 후암동 두텁바위로40길 일대에 골목길 재생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낡고 비탈진 골목길 환경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안전시설물 설치, 골목 및 계단정비, 경관 개선 공사를 한다. 공사구간은 길이 430m, 폭 2~6m, 면적 9365㎡로 두텁바위로40길과 인접 골목길이 대상이다. 서울시 예산 8억 7000만원이 투입된다. 먼저 보안등 28곳, 폐쇄회로(CC)TV 8곳, 제설설비 11곳, 비상소화설비 8곳,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50곳 등 안전시설물을 신설하거나 교체한다. 화재, 폭설 등 재해나 야간통행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골목과 계단도 정비한다. 아스팔트 포장, 디자인 포장, 바닥 로고 설치, 계단 정비, 핸드레일 신설 및 교체, 경사로 정비를 한다. 하수관과 빗물받이도 교체하고 자투리 화단도 만든다. 주택가 67곳에 우편함을 설치하고, 담장·외벽·대문 도색작업도 한다. 골목 끝에 있는 활터골 경로당은 담장과 화단을 새로 정비한다. 여성 1인 가구를 위해 골목 입구에는 무인택배함을 설치한다. 후암동 두텁바위로40길은 2017년 서울시 골목길 재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구는 2년 동안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후암동 외에도 이태원2동, 용산2가동도 골목길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각각 내년과 내후년에 공사가 시작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기존 도시 재생 사업과 달리 골목길 재생사업은 10억원 내외로 ‘작은 예산’이 투입된다는 차이가 있다”며 “사업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부지런함이 큰 위기 막는다… 우면산 교훈 잊지 않은 관악

    부지런함이 큰 위기 막는다… 우면산 교훈 잊지 않은 관악

    10년간 산사태 예방사업에 270억 투입 박 구청장 “지속적으로 정비해야 효과”배수구 나뭇가지·물속 토사 등 직접 제거산사태현장예방단 30명 추가 고용·운영“사방댐 등 산사태 예방 시설을 설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토사를 걷어내는 등 지속적인 정비 작업을 해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박준희 관악구청장) 역대 가장 긴 장맛비로 전국적으로 시설물 피해는 물론 인명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지난 12일 박 구청장은 인헌동 산 17-3 일대를 찾았다. 장맛비는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빗물에 휩쓸려 계곡을 타고 내려온 토사를 걷어내고 현장을 살피기 위해서였다. 박 구청장은 “2011년 서초구 우면산 산사태 이후 관악구는 10년간 산사태 취약지역에 270억원을 들여 예방사업을 했다”며 “수목 제거 등 정비 작업을 미리 해놓지 않으면 더 큰 위험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절대 소홀히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 관악구에는 37곳의 산사태 취약지역이 있다. 이곳은 산사태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사방사업을 시행하기 전 원활한 공사와 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에 지정하는 구역이다. 박 구청장은 “이미 관악구의 산사태취약지역 37곳 모두 사방 사업을 완료한 상태지만, 사업이 완료됐다고 하더라도 하자 점검 등의 시간을 거친다”며 “내년 상반기에 29곳이 산사태 취약지역에서 해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날 방문한 계곡도 높이 4.5m의 사방댐이 설치돼 있었다. 사방댐은 산림 안 계곡에 설치하는 소규모 댐으로 바위나 나무 등을 차단해 하류 지역에 2차 피해를 막는 역할을 한다. 사방댐이 계곡을 따라 내려온 토사를 막아주고 유속을 늦춰 산사태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산사태 현장예방단원은 배수구에 쌓여 있는 나뭇가지, 낙엽 등을 걷어내고 물속에 쌓인 토사를 삽으로 퍼냈다. 관악구는 5명으로 구성된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했는데 최근 30명을 추가로 고용했다. 이들은 산사태 취약지역을 비롯해 급경사지(위험절개지), 집수정, 배수로 등을 점검한다. 산사태취약지역을 순찰할 뿐 아니라 토사나 위험 수목 등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산사태 예보나 경보가 있을 때 인근 주민을 대피시키는 역할도 한다. 박 구청장은 “이번 수마로 피해를 본 지역을 집중 점검해 또다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대책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강풍에 대비해 간판 등 시설물 관리, 침수취약지역 빗물받이 설치 등으로 주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혁신행정 누가누가 잘했을까” 금천,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혁신행정 누가누가 잘했을까” 금천,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서울 금천구는 ‘2020년 혁신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민선 7기 금천구 목표인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을 구현하기 위해 분야별로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행정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혁신행정 사례 21건이 경합을 벌인다.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금천 동네방네 돌봄서비스, 코로나19 극복 비대면 육아지원 및 돌봄 프로그램, 금천구 스마트 사물인터넷 보행로 조성,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 및 공유사업, 하수관리 혁신행정 스마트 빗물받이, 금천1번가 리빙랩 등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 첫선을 보이는 금천구 혁신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혁신의 씨앗이 조직 전체에 널리 퍼져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으로 가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서초 24시간 장마 상황실… 물 샐틈 없는 수해 복구·예방

    서울 서초구는 길어지는 장마에 대비해 수해 복구와 예방 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장마 기간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수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장마 기간 서초구에는 약 727㎜의 비가 내리면서 양재천, 여의천 등 하천 산책로와 일부 도로가 침수됐다. 구는 지난 7일 비가 그치자 곧바로 하천 산책로 복구공사에 돌입했다. 양재천 산책로에 유입된 흙을 제거하기 위한 대청소를 시작했다. 저지대 침수에 대비해 모래주머니, 우의, 삽 등 수방자재를 추가로 확보했다. 구 관계자는 “호우가 계속돼도 미리 준비해놓은 수방자재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역, 내방역, 사당역 등 침수취약지역의 하수도를 점검하고 빗물받이를 청소했다. 또한 신분당선 공사장과 재건축 현장 등 공사장 42곳 주변의 배수상태와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반지하 가구의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해 예방 돌봄공무원이 차수판 37개와 빗물이 하수도를 통해 실내로 역류하는 것을 막는 역류방지기 46개를 확인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하천 및 하수시설물 복구와 정비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며 “남은 장마 기간에도 빈틈없는 수방대책을 통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수해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 응봉공원 절개지 등 풍수해 취약지역 현장 방문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 응봉공원 절개지 등 풍수해 취약지역 현장 방문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이 6일 더불어민주당 박성준(서울 중성동을) 의원과 함께 구청 5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풍수해 대책 추진상황 브리핑을 가진 뒤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연일 이어지는 호우와 6일 새벽 서울지역 강풍주의보 및 호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서 구청장은 휴가를 반납한 채 직접 풍수해 대책 진두지휘에 나섰다. 이날 브리핑에서 서 구청장은 “관내 빗물저류조 4곳과 공사장, 급경사지, 지하시설 등 취약시설 697곳에 대한 점검을 다시금 철저히 해달라”면서 “구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비상근무 태세를 더욱 견고히 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지역구 수방현황을 살피기 위해 참석한 박 의원도 “집중호우나 태풍에도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 덕분”이라며 “연일 이어지는 비상근무에 힘들더라도 주민들을 위해 철저한 사전 대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서 구청장과 박성준 의원은 곧바로 풍수해 취약지역으로 출발해 함께 현장 점검에 들어갔다. 신당동 응봉공원 절개지를 시작으로 최근 신당동 개미골목 침수취약가구에 설치한 물막이판이 제기능을 하고 있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골목길 군데군데 빗물받이를 확인하며 덮혀 있는 곳은 없는지 막힌 곳은 없는지 배수상태도 살폈다. 이어 지난 3일 오전 9시경부터 시민들의 출입이 통제된 청계천을 방문해 하천 수위 상황을 살피며 영도교 저지대 주변의 수방상태를 점검했다. 이후에는 황학동에 있는 공사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공사장 수방자재 정비와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중구는 2010년, 2011년 다수의 침수피해를 겪은 바 있다. 그 이후 꾸준히 하수도 신설·확장·개량·유로변경, 우수조절을 위한 저류조 설치 사업 등을 진행해 최근에는 침수피해 발생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또한 침수취약가구에는 돌봄 공무원을 상시 배치해 해당가구와 주변상태를 직접 살피는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호우 기간에는 지속적인 연락체계를 유지해 비상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덕분에 비 피해가 우려되는 침수취약가구 67가구 역시 집중 호우에도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 구 직원들도 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대형공사장 현장, 급경사지, 절개지, 지하시설 등 위험예상지역의 안전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강풍을 대비해 현수막, 간판, 옥상조형물, 교통표지판, 태양광 시설 등의 결속 상태를 재차 확인했다. 구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는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강우량과 저류조 수위를 모니터링하며 응급조치 기동반이 대기중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집중호우로 구민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사전 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구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엔 언제나 앞장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현장점검에 나선 박 의원은 “많은 비로 서울 곳곳에서 피해지역이 발행하는 만큼 청계천, 절개지나 급경사지, 공사 현장 등 취약지역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서울 영등포구, 집중호우 긴급대책회의…취약지 현장점검

    서울 영등포구, 집중호우 긴급대책회의…취약지 현장점검

    서울 영등포구가 풍수해 예방을 위해 지난 6일 긴급 회의와 함께 여의도 일대 풍수해 취약지역 현장 전반 점검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지역 호우경보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유지되고 있고 오전 4시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에 구는 6일 아침 일찍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집중호우 및 강풍과 관련한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각 부서별, 동별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대형 공사장, 위험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면밀히 챙겼다. 아울러 빗물받이 덮개 제거를 비롯해 저지대와 침수취약지역 현장 순찰에 더욱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채 구청장은 또 6일 강풍주의보와 7일까지 시간당 예상 강우량 50~100mm(많은 곳 120mm 이상)의 집중호우 예보를 앞두고 풍수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돌입했다. 이날 구는 침수 상태인 한강변 일대 현장 점검에 나서, 인근 건물 옥상 대형 광고물 및 샛강보도육교, 여의도육갑문, 원효대교를 순차적으로 면밀히 점검하며 안전 상태를 살폈다. 오후에는 양평유수지와 안양천과 도림천을 방문해 점검했다. 이와 함께 구는 빗물펌프장 8곳 전체를 가동하며 현재까지 약 154만t의 물을 방류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침수된 도림천과 안양천, 한강 둔치 전 구간을 비롯해 육갑문 4곳을 모두 통제하며 구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나섰다. 각 부서와 주민센터에서는 6일 예상되는 강풍에 대비해 취약지역 및 공사장 점검을 완료했으며, 폭염 그늘막도 모두 결박했다. 현재 구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위기 단계를 발령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 중이다. 채 구청장은 “기상상황 24시간 모니터링 및 실시간 현장 점검 등 선제적 대응으로 풍수해를 예방할 것”이라며 “철저한 사전대비와 발 빠른 대처로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사고는 순간… 침수지역 꾸준한 관리로 수해 걱정 줄었죠”

    “사고는 순간… 침수지역 꾸준한 관리로 수해 걱정 줄었죠”

    “안전해 보여도 사고는 순간입니다. 비가 올 때 하천 산책로에 가지 말고 축대 균열이 보이면 꼭 신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우에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은 지난 3일 집중호우 취약지역을 돌며 현장을 살폈다. 특히 서대문구 주민이 즐겨 찾는 홍제천과 비만 오면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에서 흘러내린 물과 하수가 집중적으로 유입돼 상습침수가 발생했던 신촌 로터리 일대, 급경사지에 낡은 무허가건물과 축대, 담장 등이 있는 홍제3동 개미마을을 살폈다. 문 구청장은 “큰 비가 오면 서대문구에 항상 침수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했지만, 지난 10년간 꾸준히 지하 하수관거 사업, 축대 보수보강 공사, 하천 출입 통제 제어시스템을 구축한 결과 이러한 폭우에도 현재까지 큰 사고 없이 잘 견디고 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돌발 폭우에 대비해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홍제천 31곳, 불광천 5곳에 하천 진출입 원격 차단 시설을 설치했다. 안내방송 장치와 폐쇄회로(CC)TV도 갖췄다. 문 구청장은 “급작스럽게 하천 수위가 높아지면 사람이 현장 출동해 테이프로 통제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원격으로 통제할 수 있는 차단시설을 설치했다”며 “차단기가 내려간 상태에도 천변을 산책하는 주민이 있어 방송으로 다시 한번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침수 취약지역인 신촌 로터리 일대는 2011년부터 10차례 모두 100여억원을 투입해 하수관 개량공사, 정비공사를 했다. 덕분에 폭우만 내렸다 하면 신촌 현대백화점 앞 약국과 떡집에 물이 차는 게 연례행사였던 신촌 로터리 일대가 크게 개선됐다. 문 구청장은 “공공일자리 등으로 뽑은 인력으로 주야간에 하천을 순찰하고 통·반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빗물받이 관리자 346명을 지정해 비가 많이 올 때 빗물받이 덮개를 치우는 등을 하게 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겹친 폭우까지 주민들이 힘든 상황이지만, 방심하는 순간 사고로 이어진다는 것을 늘 염두에 두고 안전 조치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안양시, 지하차도 배수로 철저한 정비로 수해 예방

    안양시, 지하차도 배수로 철저한 정비로 수해 예방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 내리는 폭우에도 지하차도가 많은 경기 안양시가 배수로 정비 강화로 침수로 인한 수해를 입지 않았다. 시는 이번 집중폭우로 지역 내 10여개 지하차도 모두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달 중순부터 장마철에 대비해 지역 내 모든 지하차도를 철저히 관리해 왔기 때문이다. 현재 안양 지역 지하차도는 총 11개로 경수산업도로를 관통하는 비산, 범계. 호계. 평촌 4개는 동안구에 있고, 나머지 7곳은 만안에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3, 4일에는 지하차도 배수로 정비에 주력했다”며 “현장에 투입된 기동반은 지하차도 내부 차도 양편의 빗물받이 위에 쌓인 부유물질을 제거했다”고 말했다. 시는 빗물받이를 들어내고 빗물에 쓸려 내려온 토사로 막혀 있는 배수로도 말끔히 청소했다. 또 진공청소 차량을 이용해 토사로 더럽혀진 도로 바닥면을 세척하는 작업을 벌였다. 폭우가 내리면 평소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배수구가 막혀 침수되거나 큰 수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선 빗물받이 뚜껑 등 배수로를 막는 물건을 치우고 평소 퇴적물을 제거하는 등 관리를 꾸준히 해야 한다는 전문가 지적한다. 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를 줄이기 위해 연 5회 이상 배수구를 지속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포트홀 등 파손된 도로 표면을 복구하는 작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바닥등 설치·보도 포장·담장 정비… 성동, 용답동 골목길이 달라진대요

    서울 성동구는 용답21길 일대 골목길을 전면 재정비하는 ‘용답동 골목길 재생사업’을 다음달 3일 착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8년 하반기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일부 구간에서 시범사업을 했다. 이후 주민의견 등을 듣고 보완해 본격적인 개선 공사에 들어가는 것이다. 면적으로는 3만 3205㎡에 이른다. 총 16억원을 들여 태양광 바닥등 설치, 보도포장을 비롯해 주택의 노후 담장과 대문 정비, 자투리공간 녹지 조성 등을 진행한다. 이 밖에 폐쇄회로(CC)TV와 고보조명을 설치, 안전한 골목길을 만든다. 하수관로와 맨홀, 빗물받이 설치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공유마당을 조성한다. 구는 지난해 용답21길 골목 123m 구간과 인근 13개 주택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용답동 골목길 재생사업을 마치면 골목길이 정겹고 쾌적하게 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동작구, 도시 하수시설물 악취저감시설 확대 설치

    동작구, 도시 하수시설물 악취저감시설 확대 설치

     서울 동작구가 악취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수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책이다.  구는 악취저감대책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간 사업비 4억원을 투입했다. 노량진역 일대, 동작구청 후문, 장승배기역 일대, 영도시장 일대 등 하수시설물에 지주형 흡착분해식·스프레이식 악취저감시설 53개를 설치했다.  설치한 악취저감시설 13개에 하수관내 악취분석기를 부착해 효과를 분석한 결과, 노량진역과 장승배기역 일대에 설치한 지주형 흡착분해식 악취저감시설에서 최고 98%의 악취저감 효과가 나타났다.  동작구는 12월까지 지난해 사업 미시행구간과 상습 악취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에 5억원을 투입해 악취저감 사업을 실시한다. 노량진역 일대, 영도시장, 신대방삼거리역, 수도여고 등에 스프레이식 악취저감시설, 지주형 흡착분해식 악취저감시설, 공기공급장치, 악취탈취멘홀 등을 설치한다. 낡은 악취차단 빗물받이 710개도 교체한다. 악취차단 빗물받이는 자동개폐식 덮개가 평소에 닫혀 있다가 빗물이 모이면 자동적으로 열려 담배꽁초, 낙엽 등 각종 이물질 유입을 방지한다.  구는 이와 별도로 사업비 235억원을 투입해 사당동 일대 등 침수피해 중점관리지역에 노후·불량 하수관로 정비 및 이설공사를 진행한다. 김상훈 치수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내 하수악취를 줄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관내 하천과 하수로 등에 대한 철저한 정비와 점검을 통해 풍수해로부터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영등포, 하루 만에 만드는 ‘도로 물고임 배수장치’ 특허 출원

    영등포, 하루 만에 만드는 ‘도로 물고임 배수장치’ 특허 출원

    서울 영등포구가 전국 최초로 비로 인한 도로 물고임을 해소하는 배수장치·신공법을 개발, 특허 출원까지 했다고 12일 밝혔다. 그간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시설인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등의 시설물 주변은 비가 내릴 경우 물이 고이는 현상이 발생해 왔다. 고인 물 때문에 보행자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비가 그친 후에도 마르지 않고 고여 있는 물은 악취와 벌레 등의 발생 원인이 됐다. 또한 기존 배수시설(빗물받이)은 담배꽁초를 비롯한 각종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를 유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물고임 배수장치는 일체형 연결관을 사용함으로써 하루 만에 시공이 가능하고 시공비와 유지관리비 또한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신공법이다. 또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시켜 배수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센서를 적용,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배수장치의 상부 침투시설에는 친환경 투수 골재를 활용해 겉으로 배수 시설이 드러나지 않도록 했다. 또한 다공질의 골재 크기 구성으로 탈착과 청소가 가능해 쓰레기 무단투기와 악취도 방지할 수 있다. 구는 지난 5월 여의도 삼부아파트 앞 횡단보도에 이를 처음으로 설치했다. 구는 이 장치를 특허 출원했으며 장치 개발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적합한 보상을 할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적 자세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서초, 빗물받이 책임관리… 수해방지대책 가동

    서초, 빗물받이 책임관리… 수해방지대책 가동

    서울 서초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수해방지대책을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빗물받이 시설 1만 3571곳을 준설하고 빗물받이 3만 603개에 대해 책임관리제를 운영한다. 하천 12곳, 빗물 펌프장 7곳, 공사장에 등 수해 취약지역도 점검을 마쳤다. 산사태 대비도 준비 중이다. 2011년 여름 집중 호우로 인한 우면산 산사태로 인명 피해를 입은 이후로 산사태 방지 시설을 확충했다. 올해도 취약 지역에 사방수로를 조성하고 비탈면을 보강했다. 침수취약가구 돌봄서비스를 운영해 공무원 124명이 290가구에 안내 전화를 하고 침수 가구 발생 시 복구를 지원한다. 반지하 64가구에는 차수판을 설치했다. 양재천, 반포천, 여의천 등에 1조당 2~3명으로 구성된 하천순찰단을 운영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서초구, 직원 대상 ‘서초 아이디어 왕중왕전’ 진행

     서울 서초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서초 아이디어 왕중왕전’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2주간 진행된 왕중왕전에서는 역대 최고 수준인 600건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30명의 실무진 심사와 국장단 심사를 거쳐 최종 30건을 선정했다. 최종 수상은 제안자가 직접 내용을 설명하는 생중계 발표대회로 진행한 뒤 전 직원의 실시간 온라인 투표로 결정됐다.  최종 선정된 제안은 서리풀 안심발자국, 서초 사이렌오더, 천천투어 달빛야행 및 리버마켓 운영, 사물인터넷 카메라 활용 스마트 안전통합시스템 구축, 어린이보호구역 모션센서 통한 교통안전대책, 신호등 연계 횡단보도 무인 자동 교통 안전바 설치, 양재천 쿨링 벤치, 서초음악문화지구 대상 예술거리 조성, 양재천에 상어가 나타났다, 신고서 하나로 평생의 추억을 선물합니다 등 30건이다.  금상을 수상한 서리풀 안심발자국은 지하철 환풍기, 하수구, 빗물받이 등 위험시설 위에 안심발자국을 부착해 그 위를 걷는 여성이나 유모차를 끄는 부모 등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다. 엄마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공무원의 섬세함이 돋보여 직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은상을 수상한 서초 사이렌오더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시간을 아끼는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행정 방법이다. 카페 전문점의 사이렌오더처럼 기다리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초구청 앱에 미리 신청하고 완료되면 서류를 찾는 시스템이다.  어린이보호구역과 관련된 모션센서를 통합 교통안전대책, 신호등 연계 횡단보도 무인자동 교통 안전바 설치 제안은 스쿨존 사고 해결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다. 신호등 연계 횡단보도 무인자동 교통 안전바 설치는 횡단보도 양쪽에 신호등과 연계된 자동 무인 교통 안전바를 설치해 빨간 신호등일 때는 보도쪽으로, 초록 신호등일 때는 차도쪽으로 회전된다. 모션센서를 통합 교통안전대책은 횡단보도 옆에 모션센서 경광드을 설치해 사람과 오토바이의 움직임을 인식한 경우 회오리형 점멸등이 작동돼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인식할 수 있다.  이번 ‘서초 아이디어 왕중왕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이르면 올해부터 정책에 반영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행정의 패러다임 변화 등 고민이 많은 시에기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우리 서초구민의 뜻과 삶에 대해 고민하고 모색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직원들이 제안한 모든 아이디어가 정책화되어 현실화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세심한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30년 만의 폭우도 대비하라”… 양천의 유비무환

    “30년 만의 폭우도 대비하라”… 양천의 유비무환

    신월빗물배수시설 등 주요 시설 확인침수피해 우려 가구에 전담 요원 배정“장마철 폭우 피해 없도록 최선 다할 것”“몇십년 만의 최대 강우가 오더라도 대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은 지난달 24일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의 목동 중앙제어실을 찾아 ‘여름철 불청객’인 장마에 대비해 서울시 관계부서와 서울기술연구원, 감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구 합동점검을 했다. 김 구청장은 배수시설의 수문개폐 작동원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제어시스템의 가동 현황을 지켜본 뒤 수직구, 고·저지 유도터널, 저류 배수터널 등 주요 시설을 꼼꼼하게 살폈다. 지난 5월 완공된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은 배수 저장 수위가 50%에 도달하면 수문이 자동으로 열려 배수하게 되는데 이날 호우예보(6시간, 40~60㎜)가 있어 제어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기에 합동점검을 하게 됐다.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은 저지대에 주택이 몰려 있어 해마다 상습 침수 피해를 본 신월동과 강서구 화곡동 일대의 침수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습폭우 등 기상이변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목적도 있다. 이 시설은 국내 최고 수준의 배수 시설로 지하 40m에 지름 7.5m, 연장 3.38㎞의 터널로 내리는 빗물을 모아 하류인 목동빗물펌프장을 통해 안양천으로 직접 배수하게 된다. 배수능력이 30년 빈도 폭우(시간당 95㎜)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도 완성했으며 배수가 이뤄지면 시설 내외부에 있는 사이렌이 울리도록 보강했다. 특히 안전을 위해 출입을 3중으로 체크한다. 우선 출입자가 지하시설물에 진입 시 중앙제어실에서 1차 출입통제를 한다. 다음으로 폐쇄회로(CC)TV로 얼굴이나 신분을 확인하고 작업자들의 경우 지문인식으로 출입할 수 있게 했다. 양천구는 여름철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빗물펌프장, 수문, 하천시설물 등 주요 수방시설과 더불어 양수기, 수중펌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마무리했다. 신월동 등 침수에 취약한 지역의 하수관로 28㎞를 정비하고 빗물받이 2만 6000곳의 준설작업도 하고 있다.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300여 가구에 공무원, 통·반장 등으로 구성된 돌봄서비스 전담요원을 지정하고 해당 가구를 방문해 침수 방지시설 사용법과 관리요령을 안내하고 시민 행동요령 등을 전달하는 등 풍수해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비가 많이 온 다음날 다시 폭우가 쏟아져도 신속하게 배수처리가 돼 침수피해가 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금천구, 독산동 우시장 일대 ‘국토부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선정

     서울 금천구는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에 주민이 체감하기 쉽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독산동 우시장 일대는 지난해 4월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총 37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가로 12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됐다.  생활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스마트 빗물받이, 안전하고 밝은 스마트 특화거리 조성,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한 보행자 알림이 설치, 교통 약자를 위한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4가지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는 스마트기술과 지역 문제를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청 담당 부서, 서울시, 통합주민협의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함께 논의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스마트 빗물받이를 비롯해 다양한 사물인터넷 기술을 효과적으로 접목함으로써 독산동 우시장 일대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며 활력 넘치는 중심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독산동 우시장 일대가 전국적으로 성공적인 스마트 도시재생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강남, 여름철 풍수해 대비 비상 근무

    서울 강남구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지난 15일 13개 반 90여명으로 구성된 수방대책본부를 꾸리고,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신속 대응을 위해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를 갖추고, 구룡마을 등 취약 지역 350가구에 돌봄 공무원 37명을 지정했다. 지하주택 280가구엔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했다. 예산 256여억원을 투입, 침수방지용 하수관로 140㎞ 준설, 노후 불량 하수관로 개량, 빗물받이 3만 6000곳 정비 등도 했다. 지난달 빗물펌프장·유수지 등 수방시설 29곳, 하천·대형공사장 등 수해취약지역 78곳에 이어 최근 양수기·수중펌프 681대도 점검했다. 지난 4~7일엔 대치빗물펌프장 등 4곳과 수문 3곳에 대한 시운전도 했다. 송병석 치수과장은 “해마다 반복되는 풍수해를 줄이기 위해 가정에서도 하수관, 옹벽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양천구, 여름철 침수피해 대응 위한 재난안전본부 구성… 24시간 비상근무체계 돌입

    양천구, 여름철 침수피해 대응 위한 재난안전본부 구성… 24시간 비상근무체계 돌입

    서울 양천구는 여름철 침수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10월 15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 15일 ‘재난안전 대책본부’ 현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비에 나섰다. 기상상황에 따라 주의, 경계, 심각 3단계로 비상근무 체계를 나눠 재난을 예방하고 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사전 대비를 위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구는 빗물펌프장, 수문, 하천시설물,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및 하수박스 등 주요 수방시설과 유사시 침수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양수기와 수중펌프에 대한 점검·정비를 마무리 했으며, 신월동 등 침수 취약지역에 하수도 및 빗물받이 준설작업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300여 가구에 공무원, 통?반장 등으로 구성된 돌봄서비스 요원을 지정했다. 요원은 해당 가구에 사전 방문해 침수방지시설 사용법 및 관리요령 안내, 시민 행동요령 전달 등의 활동을 해 빈틈없는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침수 취약가구가 아니더라도 침수방지시설이 필요한 가구에서는 구청 치수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무료로 설치해 주니 참고하면 된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경리단길 새단장, 할랄음식거리 조성… 용산 지역상권 살린다

    경리단길 새단장, 할랄음식거리 조성… 용산 지역상권 살린다

    서울 용산구가 코로나19로 무너진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정비사업에 착수한다. 용산구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경리단길을 포함한 이태원, 한남동이 대상이다. 한남동 뒷골목에 카페거리를, 우사단로에 할랄음식 문화거리를 새로 조성한다. 기존에 있던 세계음식거리와 베트남 퀴논거리도 정비한다. 황리단길, 망리단길, 송리단길 등 전국 ‘~리단길´의 원조인 경리단길을 다시 찾고 싶은 거리로 만들 계획이다. 용산구는 총사업비 약 53억원을 들여 이태원동과 한남동 일대를 정비한다고 5일 밝혔다. 젊은이들이 찾고 싶은 거리를 만들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용산구 주민들도 찾기 편하게 만들 계획이다. 구는 최근 이태원 관광 특화거리 정비사업에 착수했다. 이태원 관광특구 안에 있는 세계음식거리, 베트남 퀴논거리가 대상이다. 구는 2013년 이태원 관광특구 내 지역적, 예술적 특성을 반영해 관광객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세계음식거리를 조성했다. 해밀턴호텔 뒤에 자리한 세계음식거리는 이태원의 중심으로 꼽힌다. 유동인구가 많은 이태원의 특성을 고려해 차 없는 거리와 휴식 공간을 만들었다. 전신주와 통신주를 지중화하고 도로를 포장해 보행자 중심 거리로 꾸몄다. 구는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특화거리 정비공사를 10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먼저 세계음식거리 보행로를 정비한다. 아스팔트 콘크리트로 설치된 보행로를 견고한 소재로 교체한다. 계단과 벽화도 새롭게 꾸민다. 무분별하게 그려진 그래피티를 제거하고 이태원 세계 음식거리를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통일한다. 낡은 거리문화공연장도 정비한다.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무대를 전면 교체해 누구든지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게 한다.베트남 퀴논거리는 2016년 용산구와 베트남 퀴논시의 우호교류 20주년을 맞아 조성됐다. 퀴논시에도 ‘용산 거리’가 있다. 도로 바닥에는 베트남 국화인 연꽃 그림이 있다. 거리 중앙에는 정원이 있고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을 형상화한 조형물도 설치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도로, 보행로, 조형물이 일부 낡았다. 퀴논거리 주변 도로와 보행로를 정비한 후 베트남 전통 조형미와 색감을 입힌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빈 상가가 늘면서 예전처럼 활기가 넘치는 모습을 잃어버린 경리단길에는 약 20억원을 들여 다시 찾고 싶은 경리단길로 만든다. 회나무로 전 구간 900m 거리가 새롭게 태어난다. 우선 경리단길 진입로인 국군재정관리단 인근 보도를 확장해 안전펜스를 설치한다. 보행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리단길을 걸을 수 있다. 마을버스 정류장인 삼거리시장역에는 이벤트 광장과 녹지 휴식공간을 만든다. 경리단길 종점인 남산 야외식물원 앞은 보도를 넓히고 벤치와 포토존을 설치한다. 도로 곳곳에는 횡단보도를 신설한다. 맨홀 뚜껑, 가로등도 통일된 디자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경리단길 인근 남산 소월길 두 곳에는 전망대를 설치한다. 데크형 전망대에 서면 경리단길은 물론 서울시내를 두루 조망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경리단길 건물주들이 임대료를 많이 낮춘 것으로 안다”며 “이번 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찾고 싶은 경리단길 조성을 위해 디자인 용역부터 많은 공을 들였다”며 “연말까지 공사를 마쳐 원조 ‘~리단길’의 명성을 되찾게 하겠다”고 덧붙였다.우사단로에는 이태원 할랄음식 문화거리를 조성한다. 할랄음식은 이슬람 율법에 의해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을 말한다. 한국 이슬람교 총본산인 이슬람 중앙성원이 있는 우사단로 인근에는 무슬림 공동체, 할랄 식당, 식료품점 50여곳이 밀집돼 있다. 무슬림 관광객은 이슬람 율법상 아무 데서나 식사를 할 수 없다 보니 서울 곳곳을 둘러보다가도 식사를 위해서는 이태원을 다시 찾는 경우가 많다. 이국적이고 건강한 맛을 찾는 한국인 방문객도 적지 않다. 용산구는 2017년 할랄식당을 전수조사해 한글 및 영문판, 영문 및 아랍어판 2종으로 할랄 지도를 만들었다. 이번에는 11억원을 들여 이태원 119안전센터부터 한남동 장미아파트까지 500m 구간을 이색 문화거리로 꾸민다. 보도 포장, 차도 정비, 빗물받이 재설치, 가로등 및 보안등 개량 공사를 한다. 우사단로 좌우 측 보도는 기존 2m에서 2.5m로 확장한다. 보도가 별도로 없는 곳은 신설하기로 했다. 한남동 고급 아파트 ‘나인원 한남’ 뒷골목에는 7억원을 들여 카페거리를 조성한다. 연예인, 기업인 등이 몰려 사는 최고급 아파트 인근에는 이색 맛집, 카페, 상가가 몰려 있어 이미 젊은이들에게 입소문이 나 있다. 구는 한남동 뒷골목에서 이태원으로 이어지는 길 끝에 있는 용산공예관과 연계해 특화 상권을 만들기로 했다. 용산공예관이 있는 이태원로는 한국 전통 공예 감성을 살려 보도 포장 재질과 디자인을 통일한다. 거리에 있는 전기분전함은 공예관을 알리는 포장재로 꾸미고 길에는 시민들이 쉬어 갈 수 있는 그늘막, 벤치, 경관 조명을 설치한다. 거리 중간에는 ‘카페 거리’를 알리는 조형물을 배치한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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