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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인 가구를 노려라” 소형주택 붐

    독신자와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주택이 부동산 시장에서 큰 흐름을 이루고 있다. 용적률과 가구수에서 혜택을 받는 도시형생활주택 등의 건설도 증가하는 추세다. 31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8일 독신자·신혼 가구 등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도심형 스튜디오 주택을 개발해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 스튜디오 주택은 LH가 지금까지 공급해 오던 일반적인 소형 보금자리주택과 차별화된다. 전용 50㎡ 이하 규모에 화장실을 제외하고는 별도 구획이 없는 오픈 하우징 설계를 채택했다. 기존 LH에서 분양하던 주택과 달리 냉장고·세탁기·가스레인지 등 빌트인가전이 기본적으로 갖춰진다. 소호, 벤처 등의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초고속 정보통신망 등 정보기술(IT) 기반도 강화된다. 주택 형태는 학생·독신자를 위한 초소형 ‘미니’, 1~2인을 위한 기본형 ‘베이직’, 다락을 입체적으로 활용하는 ‘로프트’, 신혼부부 및 노인 가구 등을 위한 ‘페어’ 등 4가지로 구성됐다. 가구별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LH 관계자는 “LH가 도심에서 매입해 임대로 제공해오던 다가구주택 등을 리모델링해 공급할 계획도 있다.”며 “대중 교통 이용이 편리한 도심 역세권이나 업무 밀집지역, 대학가 등에 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스튜디오 주택이 기존의 주거용 오피스텔 수요를 흡수하게 될 전망이다. 민간 건설업계에서도 이미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을 섞은 다양한 주거 복합 상품이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주택들은 소비자가 ‘숟가락만 가지고 들어가도’ 살 수 있을 정도로 설비가 완벽히 갖춰졌다. 콤팩트 주택을 지향해 이삿짐을 가볍게 혼자 꾸리는 직장인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한미파슨스는 이달 중 서울대입구역 인근에서 서울대역 마에스트로를 분양한다. 이 주택은 지하 3층, 지상20층 규모로 한 건물에 전용 14~41㎡ 13개 형태의 오피스텔 208실과 도시형 생활주택 84가구가 함께 자리한다. AM플러스 자산개발도 구로동 대림역 인근에서 소형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성된 와이즈 플레이스를 지난 29일부터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세종시 이전기관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 착수

    행정안전부와 공무원연금공단이 5일부터 12일까지 세종시 이전 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주거 및 복지시설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 맞춤형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얻기 위해서다.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실시되는 설문조사는 주택 문제를 집중적으로 묻고 있다. 현재 살고 있는 주택 유형과 세종시로 이주할 경우 원하는 주거 유형 등이다. 행안부는 이주시 희망 거주지로서 세종시뿐만 아니라 세종시에서 19㎞ 떨어진 대전, 20㎞ 떨어진 오송 등도 선택 항목에 포함시켰다. 독신자 숙소 또는 빌트인(Built-in)식 원룸 등 독신으로 이동하는 경우도 고려하고 있으며 종합복지센터 내 선호시설로 실내외골프연습장 여부를 묻는 등 다양한 계층의 욕구를 반영시키려고 노력했다. 분양을 받거나 임대를 할 경우 가격을 최대 얼마까지 생각하며 자금 마련은 어떻게 할 것인지, 원하는 주택건설사업자는 어디인지 등도 묻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IT·가전플러스]

    [IT·가전플러스]

    ●클러치백 닮은 풀터치폰 삼성전자 애니콜 클러치 여성들이 소품을 넣을 때 사용하는 클러치백의 모습을 담은 풀터치폰이다. 퀼트 패턴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전면부에는 다채로운 빛을 반사하는 크리스털 키를 넣었다. 여성들을 위한 휴대전화답게 모임 일정을 관리해 주는 파티플래너 기능, 체중과 칼로리를 관리해 주는 칼로리 마스터, 현금과 카드 사용내역을 체크해 주는 미니가계부 등을 탑재했다. 여기에 300만화소 메인 카메라와 고화질 셀프샷을 위한 130만화소 카메라, 휴대전화 액정을 거울로 바꿔 주는 미러 기능, 어두운 밤길을 지켜 주는 SOS 기능 등도 갖췄다. KT를 통해 출시되며 가격은 60만원대이다. ●국내 첫 1㎓ 스냅드래곤 장착 LG전자 넷폰 맥스 국내 최초로 퀄컴사의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무선랜(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해 인터넷 사용성을 극대화한 풀터치폰이다.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는 1기가헤르츠(GHz)의 빠른 처리속도와 고화질 디빅스(DivX) 영상 재생을 지원하면서도 전력소모가 적은 것이 강점. 제품 하단에 터치패드 방식의 ‘핑거 마우스’를 장착해 인터넷 페이지 클릭 등이 쉽고 와이파이로 요금 부담 없이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처럼 각종 애플리케이션(응용 소프트웨어)도 설치할 수 있다. 블루투스 기능과 500만화소 카메라,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지상파 DMB, 정전식 멀티터치 등 최신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췄다. ●80~900W 7단계로 세기 조절 밀레 빌트인 전자레인지 독일 가전회사 밀레가 출시한 빌트인 전자레인지(M8260-2)는 조리실 내부를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제작했다. 열이 음식물에 골고루 전달되고 청소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블랙 컬러 강화유리를 사용하면서 세련된 디자인까지 더했다. 특히 700W에서 작동하는 기존 전자레인지와 달리 80~900W까지 총 7개의 세기 단계를 음식물 특성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 음식물 손상을 최소화했다. 조리 과정이 끝나고 음식물을 바로 꺼내지 않으면 최대 15분까지 자동으로 보온기능이 작동한다. 또 해동, 데우기 등 11개의 오토 프로그램이 탑재돼 있어 냉동식품이나 음식물을 신속하게 조리할 수 있다.
  • LG전자 “美 빌트인 가전 공략”

    LG전자 “美 빌트인 가전 공략”

    LG전자가 미국의 고급 빌트인(내장형) 가전메이커 바이킹 레인지사와 제휴했다. LG전자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HA(홈어플라이언스) 사업본부장 이영하 사장과 바이킹 프레드 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 스튜디오 시리즈’를 선보이는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바이킹은 1000만원이 넘는 냉장고 등 최고급 빌트인 주방가전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다. 바이킹 제품은 국내 대형 고급빌라 등에도 공급되고 있다. 제휴에 따라 LG전자와 바이킹은 기술교류와 자재 공동구매는 물론, 앞으로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상품을 서로 공급하고 미국 내 바이킹 유통망을 공유하게 된다. 특히 LG전자는 오는 2분기 냉장고와 식기세척기, 오븐 레인지에 같은 디자인을 적용해 패키지로 판매하는 가전 컬렉션 ‘LG 스튜디오 시리즈’를 현지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경제플러스] 청라 오피스텔 223실 공급

    영화건설이 인천 청라지구 중심상업지역에서 ‘블렌하임’ 오피스텔 223실을 공급한다. 3.3㎡당 분양가는 600만원 중반대. 2012년 상반기 입주 예정. 중심상업지역 큰 길가 모서리에 들어서며 운하와 수변공원을 끼고 있다. 내부 빌트인 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03 2)859-6000.
  • ‘대우 신화’ CIS서 부활할까

    ‘대우 신화’ CIS서 부활할까

    백색가전 전문회사로 변신한 대우일렉트로닉스가 러시아 등 독립국가연합(CIS)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옛 대우그룹 시절 CIS와 동유럽에서의 ‘대우 신화’ 재현을 노리고 있는 셈이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9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하얏트호텔에서 이성 사장 주재로 현지 거래처와 언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IS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드럼업II’ 세탁기, 상냉장 하냉동 방식 3도어 냉장고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대우일렉은 그동안 빌트인(내장형) 스타일의 콤비 냉장고, 팬으로 열기를 순환시키는 컨벡션 오븐 등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들로 이 시장을 집중 공략해왔다. 이에 힘입어 러시아 여론조사기관 로미르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30여개 전자업체 선호도 조사에서 지난해보다 두 단계 순위가 상승한 6위를 기록했다. 일본 샤프와 산요, 독일 지멘스 등 유수 기업을 제쳤다. 지난해 CIS 지역에서 매출 1억달러를 넘었던 대우일렉은 올해 사업 구조조정으로 매출이 줄었지만 내년에는 올해보다 20% 이상 매출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 사장은 “최근 CIS 지역은 경기회복의 기대감에 따라 실물경제에 대한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면서 “현지 수요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밀착형 마케팅을 벌여 판매와 시장점유율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2010년대 미래의 집은…남편 전용 주방·화장대

    2010년대 미래의 집은…남편 전용 주방·화장대

    #직장인 나대로씨가 아침에 일어나 욕실에서 세수를 하는 동안 바닥에 설치된 건강체크 시스템으로 체지방과 체중, 혈압이 체크된다. 아내와 나란히 거울 앞에 앉아 머리 손질과 화장을 마친 뒤 전용 드레스룸에서 옷을 갈아입고 집을 나선다. 아이 대신 애완동물과 로봇이 나씨를 배웅한다. 방 2개의 30평형대 집이지만 방이 넓어 50평형대처럼 쓸 수 있다. 치매가 있는 어머니를 위한 설계와 빌트인(내장형) 가전제품은 필수다.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해 에너지효율도 높다. 주말에는 동남아에 있는 리조트 별장에서 시간을 보낼 생각이다. 몇년 후 주택시장에 나올 새로운 집의 모습이다. 주거공간 전문개발회사 ‘피데스개발’은 9일 한국갤럽과 각계 주거 전문가를 대상으로 주거공간 소비자 인식을 조사해 향후 10년 간 ‘주거공간의 7대 트렌드’를 예측했다. 7대 트렌드로는 ▲집이 나를 돌봐준다 ▲남자가 집을 가꾼다 ▲그린(Green)을 심고 그린을 소비한다 ▲방 수를 줄이고 다목적으로 한다 ▲내가 있는 곳이 집이다 ▲라이프스타일대로 맞춘다 ▲새로운 가족을 만든다 등이 꼽혔다. 2010년대 후반에는 현재 40대 중반~50대 중반인 ‘베이비부머’들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1~2인 가구가 급증한다. 혈연 대신 동호인, 애완동물, 로봇 등과 함께 산다는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집안 설계의 중심이 여성에서 남성으로 바뀐다는 점. 남편을 위한 싱크대 설계, 전용 드레스룸, 2인용 화장대가 나오는 이유다. 집은 한 곳이 아니라 머무는 곳이 바로 집이 된다. 또 디지털 기술,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따라 건강관리, 여가생활이 가능한 집이 발달한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주상복합 ‘죽전 일성트루엘’ 64가구 공급

    일성건설은 용인 보정동에 ‘죽전 일성트루엘(조감도)’ 주상복합 아파트 64가구를 분양한다. 151㎡~161㎡. 분당선 신보정역이 걸어서 5분 거리. 5년간 양도세 100%면제 혜택과 DTI 규제대상에서 제외된다. 잔금 전액 대출.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 계약금 5% , 중도금 대출 무이자, 발코니 확장 및 시스템창호와 빌트인 가구, 천장매립형 에어컨, LED월풀 욕조등이 무료로 제공. 2010년 12월 입주예정. (031)286-8833.
  • 기아 ‘쏘울’ 레드닷 디자인상

    한국 제품들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무더기로 수상했다. 기아차는 18일 ‘쏘울(SO UL)’이 자동차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차가 이 상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금호건설·GS건설·동부건설도 이 상을 받았다. GS건설은 환경 변화에 맞춰 메시지를 표현하는 자이픽스월과 조명·음향기기를 일체화한 라이트 튠·카메라 스피커를 모은 옥외가로등 픽스온 등 3개 부문의 관련 제품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받았다. 동부건설 출품작 가운데에서는 센트레빌 주택전시관과 방범로봇 센트리 등 2개 작품이 선정됐다. 금호건설의 아로마 향기 도어폰도 상을 받았다. 동양매직은 빌트인글래스쿡탑과 슬림정수기 등 2개 부문에서 디자인상을 받았다.이영표 홍희경기자tomcat@seoul.co.kr
  • [2008상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삼성전자 ‘지펠’

    [2008상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삼성전자 ‘지펠’

    ‘지펠´은 출시 때부터 냉동실과 냉장실 온도를 각각 제어할 수 있도록 냉각기를 따로 운영하는 고유의 ‘독립냉각´ 기술을 채용했다. 이 기술은 절전 효과와 함께 실별 정밀한 온도 제어까지 한다. 또한, 독립냉각방식에 습도를 보충해 주는 수분케어기술을 도입해 냉장고에 보관된 식품이 마르거나 시드는 건조현상을 해결했다. 이로써 냉장실은 평균 74%, 야채실은 90% 이상의 고습으로 유지된다. 냉장실 내 전문보관칸인 참맛실은 5단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해 어떤 음식재료라도 가장 맛있는 온도로 보관할 수 있다. 2008년형 지펠 신제품에는 UV LED의 파장을 이용해 야채와 과일에 남아 있는 농약을 최대 72%까지 줄여 주는 ‘태양광 야채실´이 채용됐다. 아울러 빌트인 핸들과 포레 디자인이 도입됐다.
  • 삼성電, 빌트인 가전시장 공략

    삼성電, 빌트인 가전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빌트인(Built In) 가전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나섰다. 가구업계와 연계해 빌트인 가전 체험행사도 벌인다. 삼성전자는 18일 서울 논현동 시스템하우젠 갤러리에서 빌트인 가전 신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 트루 빌트인 냉장고와 조리기기 등을 패키지로 묶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월 빌트인 가전 전용매장인 이 갤러리를 오픈했다. 최진균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지난해에는 기업간 거래(B2B)에 치중했다면 올해부터는 소비자시장(B2C)에도 무게를 둘 방침”이라고 밝혔다. 빌트인 가전으로만 2012년 글로벌 매출 1조 2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날 선보인 스마트 TBI 냉장고는 액정화면(LCD) 창이 달린 것이 특징이다. 이 창을 통해 식품 관리요령, 요리법, 추천 식단, 포토앨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2008년형 지펠 냉장고의 신기술 ‘수분 케어’도 적용했다. 냉장실 평균 습도를 74%로 유지해줘 식품을 최대 4주 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B2C 시장을 겨냥해 장난감 ‘레고’처럼 조립할 수 있는 ‘모듈러’ 냉장고와, 스팀오븐·식기세척기 등 주방 조리기기를 묶은 빌트인 풀 패키지도 내놓았다. 모듈러 냉장고는 냉동고, 냉장고, 김치냉장고, 콤비냉장고 등 네 가지 냉장고를 소비자 수요나 주방 크기에 따라 최대 1000ℓ까지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 칸칸 냉각방식을 채용해 냉기가 고르게 식품에 전달되도록 했다. 최 부사장은 “분양가 상한제 의무 도입 등으로 B2C 빌트인 시장이 B2B 시장 못지않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주방이 가정생활의 중심으로 변하고 있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시장 선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엉터리 빌트인 김치냉장고

    “김치냉장고가 수상하다.”는 불만이 끊이질 않고 있다. 물김치가 얼음김치가 되는가 하면, 김치가 한 달 사이에 쉬어버리기 일쑤이다. 익힘 기능을 선택했지만 생김치 그대로 있고, 과일과 야채를 보관했는데 모조리 썩어버렸다는 제보자도 있다. MBC ‘불만제로’는 이처럼 제 기능을 못하는 김치냉장고의 실태를 담은 ‘제로맨이 간다-김치냉장고’편을 6일 오후 6시55분에 방송한다. 천안의 B아파트 주민들에게 빌트인 김치냉장고는 ‘빛 좋은 개살구’이다. 냉장고 벽면에 4㎝가 넘는 얼음덩어리가 생겨서 문이 열리지 않고, 김치통 안의 김치 위에 2㎝나 되는 얼음판이 생기기도 한다. 어떤 집 김치통에선 김치가 썩어 곰팡이가 생긴다. 사정이 이쯤되니 이 아파트 총 901가구의 30% 가까이가 아예 김치냉장고의 전원을 뽑아놓고 있다. 제작진은 똑같은 모델의 빌트인 김치냉장고를 사용하는 다른 아파트에서도 이같은 불만을 접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제조사측은 “김치냉장고 기능에는 이상이 없다. 성에가 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며, 소비자가 정기적으로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소비자측은 “기능상 문제가 있으므로 전액 환불하라.”는 요구를 굽히지 않고 있다. 과연 소비자는 환불을 받을 수 있을까? 또 이 프로그램에서는 값비싼 유아용품의 가격실태에 대해서도 조명해본다.17만원짜리 은으로 된 딸랑이,59만원짜리 은식기 세트,200만원짜리 유모차 등 명품 유아용품은 말할 것도 없고, 같은 수입 유모차도 다른 나라에 비해 약 2배 이상 비싸게 팔리고 있다. 비싼 만큼 성능도 우수할까? 아니면 내 아이를 위해서라면 특별한 것만 찾는 한국 엄마들의 심리를 노린 것일까? ‘불만제로’의 카메라를 따라가본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중국 新소비 키워드 ‘당장 써라’

    중국 新소비 키워드 ‘당장 써라’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주목받는 중국의 7가지 소비문화 신(新)트렌드를 분석한 보고서가 나와 눈길을 끈다. 삼성경제연구소가 28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소비시장의 가장 큰 흐름은 ‘바로 지금’이다. 소득 증가로 자신감이 커지면서 ‘바로 이 순간’ ‘젊음’을 즐기려는 현재지향적 소비욕구가 커지고 있다. 두번째 특징은 프리미엄제품보다는 저렴하면서 품질은 보통 이상인 ‘굿 이너프(Good-Enough·이 정도면 충분)’ 제품의 확산이다. 정보기술(IT)·가전·자동차 분야에서 두드러진다.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고 체험하며 견문을 넓히는 ‘유람(여행) 소비’와, 웰빙과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그린소비’도 크게 늘고 있다. 다섯번째 흐름은 네오패밀리즘의 출현이다. 바이링(싱글족), 딩커주(딩크족), 인피주(실버족) 등 가족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관련 상품과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빌트인 오피스텔, 솔로파티 주선업체,24시간 세탁소가 대표적이다. 여섯번째 흐름은 ‘관시문화’가 낳은 사이버 중국인의 부상이다. 인적 네트워크를 중시하는 중국인들의 성향이 인터넷 메신저·블로그 등의 사이버 사교공간을 활성화시키면서 온라인 소비시장이 활황이다. 일곱번째 특징은 복고풍의 부활이다. 가구, 음식 등 일상생활에서 ‘신와즈리’(chinoiserie·중국풍)가 인기다. 실제로 노키아는 중국사람들이 좋아하는 황금빛 문양의 ‘7030폰’을 내놓아 재미를 봤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新라이벌전](25·끝) 이희자 루펜리 사장 vs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사장

    [新라이벌전](25·끝) 이희자 루펜리 사장 vs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사장

    최근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루펜’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루펜리의 이희자(53) 사장. 이에 앞서 2004년 스팀청소기로 대박을 터뜨리면서 중견 중소기업으로 성장한 한경희생활과학의 한경희(43) 사장. 이 사장과 한 사장은 각각 가정주부와 공무원에서 사업가로 변신해 성공신화를 쓴 주인공이다. 이 사장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때의 주부의 고충을 음식쓰레기 처리기로 승화시켰다면 한 사장은 힘들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던 바닥청소용 스팀청소기를 만들어 대박을 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나 스팀청소기나 ‘여성’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한 사장이 오는 13일 CJ홈쇼핑을 통해 음식쓰레기 처리기 ‘미니’를 판매, 이 사장에게 도전장을 내민 상태여서 같은 분야에서 두 여성 사장의 불꽃 튀는 한판 승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루펜리와 한경희생활과학 매출 경쟁 루펜리는 지난 7월 1개월간 GS홈쇼핑을 통해 40회 방송하는 동안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인 ‘루펜’ 2만대(40억원어치)를 팔았다. 홈쇼핑에서 대박이 나면서 백화점, 할인마트, 전자제품전문점, 온라인쇼핑몰, 전자상가 등에서 러브콜이 쇄도해 판로가 확대됐다. 생산 능력도 지난 9월부터 종전의 월 2만대에서 월 16만대로 늘어났다. 이 사장은 “올해 매출 목표인 500억원 달성은 가능하다.”고 자신한다. 루펜리는 일본 중동 등 해외시장 수출도 타진하고 있어 내년이면 매출 1000억원 시대를 연다는 포부다. 한경희생활과학도 TV홈쇼핑을 주요 판로로 불모지와 같았던 스팀청소기 시장을 개척해 대중화시켰다는 점에서 이 사장과 닮았다. 지난 2004년 GS홈쇼핑을 통해서만 30만대를 팔았다.2005년 매출은 전년보다 7배가량 늘어난 1000억원으로 커졌다. 태국, 인도네시아, 타이완, 홍콩, 캐나다, 호주 등으로 수출하는 것은 물론 중국과 일본에서는 홈쇼핑에서도 판다. 미국 법인 설립도 준비중 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1500억원이다. 생활용품 전문회사로 착실히 성장 중이라는 게 한경희생활과학측의 얘기다. ●불굴의 의지, 저돌적인 추진력…이달 홈쇼핑 통해 격돌 이 사장과 한 사장은 집안 일을 하면서 오랜기간 제품을 개발했고, 불도저 같은 추진력과 끈기로 판로를 개척한 점이 닮은 꼴이다. 이 사장은 뚝뚝 떨어지던 음식쓰레기 국물을 보면서 제품 아이디어를 얻었다. 남편이 하던 음식물 건조 등 환경 사업이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됐다.1999년부터 남동생과 제품을 개발해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를 만들었다.2002년부터 대기업에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으로 납품했다. 대량 판매를 궁리하다 2002년 롯데건설 임승남 전 사장의 자택을 무작정 찾아가 “써보고 좋으면 아파트에 빌트인해달라.”고 사정하는 등 그동안 가보지 않은 주요건설사 최고경영자(CEO) 집이 없을 정도다. 한 건설사 모델하우스에 전시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 지금은 대우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61개 건설사가 짓는 아파트에 제품을 납품한다. 지난 7월부터는 기존 아파트에서도 전원에 연결만 하면 쓸 수 있는 보급형을 만들어 제품 대중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경희 사장은 1999년부터 제품 개발에 매달리다 2003년 본궤도에 진입했다. 집안청소를 하다 ‘걸레질 좀 안하고 살 수 없을까?’라고 생각한 게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로 발전했다. 그는 미국에서 경영학석사(MBA)를 받은 뒤 그곳에 머물며 호텔, 무역회사 등에서 일했다. 한국에 돌아온 뒤 공무원생활을 잠깐했으나 스팀청소기를 만들면서 기업인으로 변신했다. 판로가 마땅치 않아 전자상가까지 일일이 찾아다니며 제품 가능성을 타진한 열정으로 오늘의 한경희생활과학을 일으킨 점도 이희자 사장과의 공통점이라면 공통점이다. 이 사장과 한 사장은 한국여성발명협회 이사를 같이 지내 친분도 있는 편이다. 억척스러운 두 여성 사장의 경쟁에 업계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길음뉴타운 두산위브 123가구 분양

    두산건설은 성북구 길음뉴타운 7구역에 위치한 길음뉴타운 두산위브(조감도)를 이달 중 분양한다. 청약가점제가 적용되며 총 548가구 중 123가구를 일반분양한다.85∼146㎡로 이뤄진다.11일 강남구 역삼동 두산건설 주택문화관에서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천장형 에어컨은 물론 빌트인 식기세척기, 김치 냉장고, 드럼 세탁기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도보 10분 거리에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있다.(02)501-4004.
  • “1兆규모 빌트인 가전시장 잡아라”

    “1兆규모 빌트인 가전시장 잡아라”

    다음달부터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와 마이너스 옵션제가 의무 시행된다. 마이너스 옵션제란 내부 마감재나 인테리어 등을 입주자가 직접 선택해 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영하 LG전자 사장은 23일 “이렇게 되면 빌트인 가전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업계의 기대감을 부풀리는 또 한 가지 요인은 기존 빌트인 가전의 교체 주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점이다. 빌트인 가전이 국내 시장에 선보인 것은 1990년대 말. 교체 주기는 통상 10년이다. 따라서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교체 수요가 일어날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국내 빌트인 시장은 2001년까지만 해도 1100억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0년에는 7000억원,2012년에는 1조원대로 커질 전망이다. LG전자는 이날 빌트인 가전사업을 새 성장동력으로 선포했다. 같은 날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전용 매장 ‘디오스 인 갤러리’를 열었다.LG전자에서 나오는 모든 가전제품은 물론 영국 도자기 ‘웨지우드’ 등 주방용품도 전시한다. 고객 입장에서는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 편리하다. 삼성과 달리 일반 소비자층(B2C)을 직접 겨냥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고객이 매장을 찾으면 원하는 수요에 맞게 빌트인 가전을 추천·설계·시공해 준다. 집으로 찾아가 견적 서비스도 제공한다. 박석원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삼성과 빌트인 시장을 만들어 나가겠지만 컨셉트와 제공가치는 삼성과 다르다.”고 밝혔다.2012년까지 국내와 해외 빌트인 시장에서 각각 5000억원씩 총 1조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빌트인 매장을 낸 것은 우리가 먼저”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지난 4월 서울 논현동에 ‘시스템 하우젠 갤러리’를 열었다. 공교롭게 LG의 디오스 갤러리와 한 블록 거리다. 삼성은 “당분간은 개인 고객보다는 건설사 등 기업 고객 시장(B2B)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가전제품이 대부분 부엌에 들어가다 보니 주방가구 전문업체와의 제휴도 활발하다. 당초 삼성과 손잡았던 한샘은 2005년 LG전자로 제휴선을 바꿨다. 삼성은 재빨리 새 파트너(웅진)를 찾았다.LG와 삼성이 빌트인 가전을 제공하고 한샘·웅진이 시공을 담당하는 형태다. 아직은 비싼 게 흠이다. 예컨대 30평대 아파트라면 기본사양을 설치하는 데 300만원이 든다. 기본사양 빌트인 제품은 오븐, 조리대(쿡탑),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다.40평대는 400만∼500만원이 든다. 해당제품을 하나씩 따로 살 때보다 2배 비싸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붙박이 가전시장을 잡아라.’1조원대로 추산되는 국내 빌트인(built-in) 가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업계의 경쟁이 치열하다. 빌트인이란 가전과 가구의 크기와 표면을 일치시켜 공간 효율성을 높인 제품을 말한다. 디자인도 통일시켜 인테리어 효과도 노린다. 외국과 달리 국내 소비자들은 아직 빌트인을 낯설어하는데도 업계는 이 시장에 주목한다. 왜 그럴까.
  • 거실을 서재로 ‘라이브러리 하우스’

    거실을 서재로 ‘라이브러리 하우스’

    “아직도 거실에 TV를 ‘모시고’ 살고 계시나요?” TV 전원을 끄는 가정이 점차 늘고 있다. 가족들간의 대화를 단절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가 TV에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이러한 추세와 맞물려 요즘 거실을 서재로 바꾸는 경향이 솔솔 늘어나고 있다. 아울러 아파트의 설계까지 바꿔 놓고 있다. 최근 모 주택건설사는 ‘라이브러리 하우스’ 개념을 도입, 요즘 유행하는 북카페나 호텔 라운지처럼 여유 있는 공간을 아파트 안으로 끌어들였다. 말 그대로 대형 도서관처럼 거실의 한쪽 벽 전체를 빌트인(붙박이) 서가로 구성, 많은 양의 책을 보관·관리할 수 있도록 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직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입추도 지나고 가을이 멀지 않았다. 을이 오기 전 집안에 ‘우리만의 작은 도서관’ 하나 꾸며 보자. ●잘 고른 책장 하나로 집안분위기 대변신 거실을 서재로 꾸밀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바로 가족 구성원이다. 초등학생 정도의 자녀가 있는 경우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꾸미는 것이 좋다. 아이들 책은 크기가 다양하므로 책장의 수납 규모가 고려돼야 하고,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을 정도의 여유로운 책상이 준비돼야 한다. 고객이 원하는 평형대의 맞춤 서재 인테리어를 제안해 인기를 얻고 있는 마샤아이디(www.mashaid.com)의 디자이너 한지연 실장은 “요즘 유행하는 서재 인테리어가 주택의 공간에 혁명을 가져오고 있다.”고 평가한다. 서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수납과 포인트 인테리어의 역할을 동시에 맡는 책장이다. 벽 전체를 책장으로 만들 경우 기존의 벽과 조화를 이루는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대형 책장을 맞춤 주문할 때 고려해야 할 것은 수납해야 할 책의 크기와 수량. 책의 크기에 맞추어 책장을 짜 넣으면 좁은 공간도 훨씬 넓어 보이게 한다. 거실 마감과 어울리는 색상을 선택해 통일성을 줘야 멋스럽고 깔끔해 보인다. ●가구 배치가 중요하다 반드시 벽 전체를 책장으로 만들기 위해 맞춤 책장을 짜 넣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기존의 책장, 책상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기존 제품을 이용할 경우 가구 배치는 책상을 기준으로 한다. 책상의 네 면을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과감히 중앙으로 배치한다. 가족이 모두 함께 머리를 맞대고 책을 읽는 순간부터 거실의 분위기가 바뀐다. 책상은 움직일 수 있도록 바퀴를 달거나 부직포를 바닥에 대면 좋다. 아이들이 놀 때나 손님이 방문했을 때 책상을 바로 옮겨 거실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가구에 컬러를 입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밝고 경쾌한 색을 주로 사용한다. 차분한 색도 좋지만 강렬한 원색도 과감하게 써본다. 파란색도 권해볼 만하다. 공간을 생동감 있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준다. 넓은 공간이 색색으로 꾸며지면 공간은 물론 사람도 산만해지기 쉽다. 색상을 한가지로 통일한다. 다만 지루함을 막기 위해 톤온톤(동일 색상을 명도 차이가 나도록 배색하는 것)으로 꾸미는 것이 멋스럽다. 독특한 디자인의 책장과 서재용 가구를 제작 판매하는 퍼니그램(www.furnigram.com)에서는 원색, 파스텔 등 다양한 컬러의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북카페에서 볼 수 있는 원색 컬러의 책장이 즐비하다. 건축가 출신의 디자이너가 기획하는 제품으로 비대칭 디자인 등 독특한 제품들을 찾아볼 수 있어 좋다. 또한 크레이트앤배럴, 이케아 등의 수입 가구를 판매하는 오소몰(www.osomall.com)에서도 대형 사다리 형태의 책장 등 재미있는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어 눈길을 끈다. ●서재의 완성은 조명으로 오래 앉아 책을 읽다 보면 눈이 피로해지기 쉽다. 기존의 거실 조명은 웬만하면 바꾸는 것이 좋다. 서재의 조명은 너무 밝게 하는 것보다는 눈이 피로하지 않을 만큼 은은하고 일정한 조도를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좋다. 또 한두 개의 스탠드를 보조 조명으로 활용한다. 보조 조명은 책을 보는 위치나 사람에 따라 조절할 있도록 가볍고 움직이기 편한 제품으로 선택한다. 거실은 대부분 한쪽 벽면이 통창인 경우가 많아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강할 수 있으므로 커튼이나 블라인드의 준비도 필요하다. 최은선 스타일칼럼니스트 aleph@nate.com ■사진 및 자료제공:마샤아이디, 오소몰, 퍼니그램, 현대산업개발
  • 사실상 플러스 옵션… 입주자 부담 우려

    다음달 1일부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라 하더라도 공정률이 40%를 넘으면 시스템 에어컨과 빌트인(건물일체형) 가전제품을 입주자들이 선택할 수 있다. 건설교통부는 기본 선택품목의 시공·설치기간, 택지 감정평가기관 선정기준 등을 담은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시행지침’을 14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플러스 옵션(추가선택)’은 당초 안대로 발코니에 한해서만 인정되지만 시스템 에어컨과 빌트인 가전은 공정이 40%를 넘으면 입주자들이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 품목들이 사실상 플러스 옵션으로 기능해 업체들이 선택을 유도할 가능성이 크고 이는 입주자들의 부담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건교부 관계자는 “발코니는 분양계약 체결 때 선택하는 데 비해 시스템 에어컨과 빌트인 가전은 공정이 40%를 넘어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분양가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건교부는 또 ‘시·군·구별 기본형 건축비 산정을 위한 주요자재별 기준단가’를 고시했다. 이 기준단가와 실제 가격간 차이가 10%를 초과하면 지방자치단체가 단가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부고]

    ●이상국(전 한국야구위원회 사무총장)씨 부친상 24일 전남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8시 (062)515-4488 ●지혜양(외교통상부 다자통상국 APEC담당 심의관)씨 별세 혜구(청담이지함피부과 대표원장)혜철(자영업)씨 형제상 김진성(전 스포츠서울 부국장)씨 처남상 23일 새벽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392-0299 ●황준석(대전 소망호스피스병원 원장)씨 부인상,황지아 성아(대한항공 대리)정아(세계일보 국제팀 기자) 성재(학생)씨 모친상,박상신(삼성전자 빌트인 사업부 대리)김영상(서울시청 보건정책과 역학조사관)강대민(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 조사역)씨 빙모상 23일 인천 갈산동 천주교회, 발인 25일 오전 9시 (032)506-8001 ●장윤호(단양 비룡사 주지)씨 별세 문녀(한남대 외래 교수)경선(창문여중 교사)혜진(강남대성학원 독일어 강사)씨 부친상 임상훈(한국에너지 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이훈동(한국외국어대 법학과 교수)손석호(메카트론사 대표)이태희(대우증권 투자상담사)씨 빙부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293 ●박석준(엔그루 대표이사)씨 모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3010-2261 ●이희문(전 고려가스산업 대표이사)씨 별세 병로(고려가스산업 대표이사)재로(고려가스산업 공동대표)씨 부친상 이흥수(태진건설 대표이사)씨 빙부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08시 (02)3010-2236 ●동일권(개인사업)씨 모친상 김광규(현대건설 부장)씨 빙모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07시 (02)3010-2264 ●정승철(전 GS칼텍스 상무)씨 모친상 민병직(현종설계 대표이사)박수혁(서울시립대 법학부 교수)씨 빙모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08시 (02)3010-2293 ●황경식(서울대 철학과 교수)씨 부친상 강명자(꽃마을한방병원 원장)이영선(서울아산병원 간호1팀장)씨 시부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06시 (02)3010-2294 ●정헌주(허드슨어드바이저코리아 대표이사)동익(로하스홈 전무)은주(미 루이빌대학 교수)씨 부친상 강승필(서울대학 교수)조용준(코미팜 미주 본부장)씨 빙부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0
  • ‘해결사’ 한총리

    ‘해결사’ 한총리

    한덕수 총리가 취임하자마자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며 임기 말 참여정부의 현안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국회에서 부결된 국민연금법안 재입법 불 지피기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후속 대책 마련이 행보의 핵심이다. 12일에만 오전 7시30분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한·일 경제인회의 일측 대표단 접견, 정진석 추기경 및 지관 조계종 총무원장 예방, 김영삼 전 대통령 예방, 한·미FTA 2차 워크숍 참석 등 7건의 굵직한 일정을 차례로 치러냈다. 거의 매일 4건 이상의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총리의 공식 일정이 통상 두 세건이던 것에 비하면 두 배 정도다. 일정 하나하나의 무게감도 달라졌다.“개성공단, 빌트인 방식 아니다.”“FTA 협정 전문 공개”“기초노령연금법안 대통령 거부권 건의 검토” 등 중량급 발언을 쏟아냈다. 외빈 접견 때도 마찬가지다. 김석환 총리 공보수석비서관이 이날 급히 기자실을 찾은 것도 이 때문. 김 수석은 “통상적으로 외빈 접견시엔 의례적 내용을 주고 받을 때가 많은데, 오늘 여러가지 중요한 이야기가 있어 올라왔다.”고 밝혔다. 김 수석에 따르면 한 총리는 한·일 경제인회의 일측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한·일 FTA 협상은 양국이 농업과 제조업 경쟁력에서 균형을 이루기까지는 협상을 해 나가기 어렵다.”고 했다. 이이지마 히데타네 한·일 경제협회 일본측 회장이 한·일 FTA 협상의 조기 착수를 희망한다는 발언에 대한 답변이었다. 앞서 열린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에서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조속히 처리되지 않으면 기초노령연금법 개정안의 재의 요구를 건의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국회를 압박했다. 국무조정실의 한 관계자는 “참여정부 임기 말에 지렛대 역할을 자임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또 다른 관계자는 “실무형 총리로서 대국회 설득 등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며 “두 현안의 처리 성과에 따라 판가름날 것”이라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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