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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더걸스 놀라운 걸

    원더걸스 놀라운 걸

    여성그룹 원더걸스가 국내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가운데 하나인 싱글차트 ‘핫 100’에 진입했다. 박진영이 작곡한 원더걸스의 ‘노바디’는 10월 셋째주 ‘핫100’에서 76위를 차지하며, 국내 프로듀서가 만들고 국내 가수가 부른 곡이 빌보드 메인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첫 사례가 됐다. 원더걸스는 지난 6월부터 미국에서 ‘노바디’를 발표하고 인기밴드 조나스 브러더스의 북미 투어 오프닝 무대를 꾸미는 한편 각종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며 프로모션 활동을 펼쳐왔다. 활동 결과 미국 미디어베이스에서 집계한 라디오 방송횟수 분석차트에서 ‘노바디’는 주간 65회 이상 방송됐으며 순위가 전주 123위에서 107위로 16계단 올라섰다. 빌보드는 모든 음악 장르를 아울러 70여개의 차트를 매주 발표하는데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과 싱글 차트인 ‘핫 100’이 메인 차트로 꼽힌다. 앞서 지난 3월 보아가 미국에서 발표한 1집이 발매 첫주 메인 차트 가운데 하나인 ‘빌보드 200’에서 127위로 진입한 바 있지만 작곡가가 일본인이었다. 한편 원더걸스는 미국 활동을 끝내고 22일 국내에 돌아왔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원더걸스 국내가수 첫 美 빌보드 76위 기염

    원더걸스 국내가수 첫 美 빌보드 76위 기염

    여성그룹 원더걸스가 국내 가수 최초로 빌보드 싱글차트인 ‘핫 100’에 진입했다. 지난 6월 싱글앨범 ‘노바디’(Nobody)로 미국 가요시장에 진출한 지 4개월 만에 이뤄낸 쾌거다.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원더걸스가 지난 주(12일~18일) 팔린 싱글 앨범량과 방송 출연 횟수를 조합한 빌보드 ‘핫 100’에서 76위에 올랐다.” 고 밝혔다. 지난 주 집계된 빌보드 톱 싱글 세일즈 차트에서 원더걸스는 올해 신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올랐고, 방송 출연 횟수로는 107위에 랭크돼 이 같은 성과를 이룬것으로 풀이된다. 영어버전 싱글앨범인 ‘노바디’로 미국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 원더걸스는 인기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의 북미 투어 오프닝 무대에서 화려한 신고식을 치뤘다. 또 폭스(FOX)가 주관한 ‘틴 초이스 어워즈’에 참석하고 현지 팬미팅을 적극적으로 주최해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JYP 측 관계자는 “아직 멤버들에게 직접 소감을 듣지는 못했으나 국내가수가 부른 곡이 빌보드 메인 차트에 처음으로 오른 만큼 크게 기뻐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인종 차별 없는 10대 시장을 공략하고 현지 프로듀서의 도움 없이 한국 콘셉트와 노래로 미국 시장을 공략한 것이 오히려 절대적인 효과를 보았다.”며 성공 요인을 분석했다. 한편 원더걸스 빌보드 차트 진입은 1963년 큐사 카모도(Kyu Sakamoto), 1979년 핑크 레이디(Pink Lady), 1980년 옐로우 멍키 오케스트라 3명 이후 아시아 데뷔가수로는 30여 년 만에 처음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더걸스 美인기 상승…주간 65회 ‘노바디’ 방송

    원더걸스 美인기 상승…주간 65회 ‘노바디’ 방송

    미국에서 활동 중인 걸그룹 원더걸스의 활동에 청신호가 켜졌다. 원더걸스의 미국 데뷔곡 ‘노바디’(Nobody)는 지난 12일~18일까지 미국 내 라디오에서 65회 이상 방송이 됐으며, 순위도 지난 주 123위에서 107위로 16계단 올라서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의 ‘미디어베이스’(Mediabase)에서 집계한 라디오 방송횟수 분석차트에 따른 것으로 원더걸스가 지난 6월 미국 팝시장에 진출한 이후 약 5개월만에 거둔 성과다. 미국에서 방송횟수는 빌보드 차트의 주요 선정기준으로 적용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현재 빌보드 차트는 방송횟수와 싱글 판매량(다운로드+음반판매량)으로 순위를 산정하고 있다. 특히 ‘노바디’는 미국의 주요 도시에 있는 167개의 ‘Top40 라디오 스테이션’ 중 18개 스테이션의 선곡 로테이션에 진입해 더욱 눈길을 끈다. ‘로테이션’이란 미국 라디오 방송의 선곡 리스트와 같은 개념으로 한번 진입하면 주당 1~2회씩, 약 4주간의 방송이 보장된다. 한국가수가 Top40 라디오 로테이션에 들어간 것은 원더걸스가 최초. 원더걸스는 향후 방송횟수와 음반판매에 호조를 띄며 현지의 뜨거운 주목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 같은 반응은 지난 6월 27일 디지털 싱글 발매와 동시에 미국 각지에서 약 53회 이상 진행된 조나스 브라더스 전미투어 콘서트 오프닝 무대 및 라디오프로모션, 방송활동의 영향으로 보인다. JYP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지난 6월 27일 디지털 싱글로 Nobody를 미국에 소개한 후 쏟았던 노력의 성과가 보이는 것 같다.”며 “열심히 활동하는 만큼 좋은 소식이 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브리트니 스피어스 새 싱글 빌보드 1위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새 싱글 ‘3’가 발매 첫 주에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14일(현지시간) 빌보드닷컴에 따르면 새달 발매 예정인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더 싱글스 컬렉션’의 첫 싱글인 ‘3’가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스피어스는 최근 두 자녀의 양육권 박탈 등으로 입방아에 오르내렸으나 지난해 발표한 ‘우머나이저’가 빌보드 1위에 오르며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 머라이어 캐리 “한국, 따뜻한 사랑에 매번 감사”

    머라이어 캐리 “한국, 따뜻한 사랑에 매번 감사”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39, Mariah Carey)가 6년만에 한국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참석한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의 인생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한국 팬들에게 들려줬다. 캐리의 이번 내한은 12번째 정규 앨범인 ‘메므와스 오브 언 임퍼펙트 에인절’(Memoirs Of An Imperfect Angel)의 홍보 차 이뤄진 것. 이날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금발 헤어에 검정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캐리는 화사한 미소를 머금고 취재진 앞에 나타났다. 1999년, 2003년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을 찾은 캐리는 “한국에 올 때마다 매번 좋은 기억을 갖고 간다.”며 “어제 공항에서도 꽤 피곤했는데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사랑해요’란 친숙한 한국말로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현재 세계 주요 국가를 돌며 홍보 활동을 계획 중인 캐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3박4일 동안 국내에 머무르면서 팬들에게 직접 자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7시에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며, 14일 오후 6시에는 서울 중구 초동에 위치한 MTV 스튜디오 녹화장에 방문, ‘MTV 더 스테이지’에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캐리는 1990년 데뷔 후 지금까지 미국내 6300만 장, 전 세계적으로 2억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한 슈퍼스타로 통산 18곡을 79주간 빌보드 싱글차트 정상에 올려놓는 등 ‘최고의 디바’라는 명성을 떨쳐 왔다. 다음은 머라이어 캐리와의 일문일답. 한국을 다시 찾은 소감은? 6년만에 내한에 상당히 기쁘고, 새로운 경험들에 즐거움을 느낀다. 계속되는 성공 속에 꾸준히 도전하는 이유가 있다면? 성공 보다는 뮤지션으로서의 열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즉, 공연과 노래 속에서 즐거움을 느낀다. 안정적인 가정을 통해 균형을 이루고 싶다. 한국 팬들에 대한 기억은? 1999년도에 마이클 잭슨 공연차 한번 왔었고, 6년전에 한번 왔었다. 짧은 방문이었지만 한국팬들이 굉장히 따뜻했던 걸로 기억한다. 어제 공항에서도 꽤 피곤했는데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했다. 한국에 올 때마다 매번 좋은 기억을 갖고 간다. 불혹을 앞둔 나이에도 불구하고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은? ’나는 항상 12살’이라고 주문을 건다. ‘시크릿’이란 책에서 읽었던 것처럼 믿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항상 그렇게 마음 속으로 다짐한다. 이번 음반 타이틀에서 자신을 ‘불완전한 천사’라 칭한 이유는? 남편과 함께 작업한 곡이다. 보통 연예인들은 완벽해야 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곤 하는데 모든 사람들이 완벽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런 노래를 만들게 됐다. 평소 곡을 쓸 때 예전에 읽은 책에서 영감을 얻곤 한다. 이번 음반을 통해 표현하고 싶었던 것은? 세계적인 프로듀서들과 작업했다. 인기를 끌기 위해 너무 애쓴다는 이미지는 탈피하고 싶었다. 트렌드나 유행에서 벗어났다는 평도 있지만 나의 새로운 시도를 반기는 팬들에게 항상 고맙다. 영화 ‘프레셔스’는 어떤 마음으로 찍었나? 책 ‘푸쉬’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영화다. 오프라 윈프리 등 스태프들도 화려했다. 허름한 모습, 화장도 안한 모습, 평범한 모습, 코 밑에 수염도 그리는 등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영화를 찍을 때는 거울을 보고 싶지 않을만큼 괴로웠지만 좋은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 가장 좋아하는 향수는? 최근에 론칭한 향수를 설명해달라. 조만간 한국에도 출시되는 ‘포에버’라는 향수다. 예술작품같은 병에 담겨 있는 향수다. 화장실에 향수를 모으는데 그 중 여러 개에서 영감을 받아 새 향수를 만들었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머라이어 캐리, 6년만에 내한… “땡큐, 코리아”

    머라이어 캐리, 6년만에 내한… “땡큐, 코리아”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39, Mariah Carey)가 6년만에 한국 땅을 밟았다. 머라이어 캐리는 12일 오후 4시 50분 대한항공 KE018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5시 40분께 게이트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금발 헤어에 검정색 선글라스를 낀 채 등장한 캐리는 세계적인 스타답게 당당한 모습이였다. 게이트 앞에 모인 많은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손을 번쩍 들고, 밝은 미소로 그들을 반겼다. 보디가드들과 함께 캐리는 입국장을 빠져 나온 뒤 기다리던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는 등 친근감을 표했고, 팬들은 뜨거운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팬클럽 회원들은 물론, 외국인들이 자리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팬들의 환호에 캐리는 앞으로 다가가 “땡큐 코리아”라며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이날 캐리의 패션은 수수하면서도 화려한 멋을 풍겼다. 그는 몸에 딱 달라 붙는 검정 드레스로 S라인 몸매를 뽐내며 섹시미를 한껏 드러냈다. 이어 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응한 그는 경호원들에 둘러싸여 서둘러 공항을 빠져 나갔다. 승용차에 오르기까지 카메라 후레쉬가 연신 터지는 등 뜨거운 열기였다. 캐리의 이번 내한은 12번째 정규 앨범인 ‘메므와스 오브 언 임퍼펙트 에인절’(Memoirs Of An Imperfect Angel)의 홍보 차 이뤄진 것. 특히 빌보드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현재 팝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의 홍보 방문에 국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세계 주요 국가를 돌며 홍보 활동을 계획 중인 캐리는 15일까지 2박3일 동안 국내에 머무르면서 팬들에게 직접 자신을 소개할 예정이다.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 콘티넨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14일 오후 6시에는 서울 중구 초동에 위치한 MTV 스튜디오 녹화장에 방문, ‘MTV 더 스테이지’에 출연해 팬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호흡할 계획이다. 그는 팬들과 1m도 안되는 가까운 거리에서 무대를 갖고 현장의 감동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1990년 데뷔 후 지금까지 미국내 6300만 장, 전 세계적으로 2억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한 슈퍼스타로 통산 18곡을 79주간 빌보드 싱글차트 정상에 올려놓는 등 ‘최고의 디바’라는 명성을 떨쳐 왔다. 2003년 내한 공연 이후 두 번째로 한국을 방문한 그는 ‘히어로’(Hero), ‘위다웃 유’(Without You) 등의 히트곡으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팝스타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오미 “주영훈이 발탁, 머라이어 캐리가 인정” (인터뷰)

    나오미 “주영훈이 발탁, 머라이어 캐리가 인정” (인터뷰)

    주영훈이 키운 신인, 4옥타브 파# 음역대, 7년 최장 연습기간. 앞선 세 수식어에 하나를 더 추가해야겠다. 세계적인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인정한 가수 나오미(25). 진성, 가성, 반가성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가창력, 깊고 허스키한 소울 음색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정도. 때문에 나오미는 데뷔 초부터 ‘혼혈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그저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던 고3 소녀의 인생이 바뀐 해는 지난 2001년. 우연히 참가한 ‘천안 청소년가요제’에서 대상을 거머쥔 나오미는 같은 해 ‘KTF 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 KMTV ‘주영훈의 오픈 캐스팅’에서 주영훈에게 직접 캐스팅 제의를 받는 등 꿈만 같은 일들이 연이어 일어났다. 당시 최고의 히트메이커였던 주영훈은 나오미의 노래를 듣고 ‘파워풀한 보이스에 놀라운 성량’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 행운아에요.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이 정확히 겹치니까요. 단순히 노래가 너무 좋아서 부른 것뿐인데 정말 생각치도 못했던 엄청난 행운이 따라오는 거예요.” 나오미는 참석하는 노래 대회마다 최고상을 휩쓸며 컴퓨터, 밥솥, 벽시계에 이르기까지 집안 살림까지 모두 장만(?)해오는 효도를 했다. 하지만 더 거짓말 같은 일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바로 자신의 우상이었던 머라이어 캐리 앞에서 노래할 기회가 주어진 것. “머라이어 캐리의 방한 특집 방송을 KMTV ‘주영훈의 오픈 캐스팅’의 PD님이 맡게 되신 거예요. 오디션 때 제 노래를 귀담아 들으셨던 그 PD님이 제게 ‘머라이어 캐리 앞에서 노래해 보지 않겠냐’고 제의해 오셨죠.” 꿈은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열아홉 살 가수 지망생이던 나오미에게 ‘빌보드의 여왕’ 앞에서 노래할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머라이어 캐리의 앞에 서서 그녀의 데뷔곡인 ‘비전 오브 러브’(Vision Of Love)를 불렀어요. 세계적인 팝가수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니 실감이 나지 않는 거예요. 얼마나 긴장했는지… 마이크까지 떨어뜨렸다니까요!(웃음)” 얼떨결에 서게 된 ‘한국 대표’ 무대였지만 나오미는 머라이어 캐리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한 재능을 발휘했다. 노래를 마치기가 무섭게 박수를 치며 “베리 나이스!”(Very Nice)를 연발한 머라이어 캐리는 손수 싸인한 자신의 브로마이드를 건네주며 진한 포옹까지 나눴다. “가수가 된 지금에도, 그리고 제 평생을 돌이켰을 때 아마 가장 잊지 못할 멋진 순간으로 기억될 거예요. 가수로 데뷔까지 총 7년이라는 긴 시간이 있었지만 늘 용기가 되어줬고요.” 최근 정규 2집 ‘소울 차일드’(Soul Child)를 발매하고 약 2년 만에 컴백한 나오미는 오늘(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전격 컴백한다. 신곡은 한층 대중성을 강화한 ‘사랑인데’. “지난 데뷔곡 ‘사랑을 잃다’, ‘몹쓸 사랑’은 일명 ‘오디션 담당 곡’으로 불릴 만큼 어렵고 까다로운 가창력을 요구됐어요. 반면 ‘사랑인데’는 한결 편안하고 대중적인 느낌이죠. 이번 활동으로 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어요.” 실력으로 먼저 인정받은 후 대중 곁으로 가까이 다가서려는 그녀의 정직한 행보. 발라드의 계절 가을, 남성 가수들의 홍수 속에 소녀 가수 나오미의 열정과 노력이 더욱 빛나는 이유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쿨 유리, 원걸·소시 이어 ‘美 플래티넘’ 등극

    쿨 유리, 원걸·소시 이어 ‘美 플래티넘’ 등극

    쿨의 유리가 미국 음악 전문사이트에서 역대 플래티넘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유리와 래퍼 JQ가 함께 부른 ‘걸(GIRL)’은 미국 음악 전문사이트 ‘히트송 사이언스’에서 플래티넘에 등극, 강한 히트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의 인기 사이트 ‘히트송 사이언스’는 지금까지 누적된 빌보드 차트를 기준으로 히트곡들의 특징을 분석해 신곡의 히트 지수를 미리 알려주는 사이트. 7일 소속사 초콜릿 프로덕션은 “유리와 JQ이 함께 부른 ‘걸’이 이 사이트에서 평점 7.4를 획득, 플래티넘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이제껏 국내 가요 중 플래티넘에 오른 가요는 김건모의 핑계, 원더걸스의 ‘노바디’(Nobody), 소녀시대의 ‘지’(Gee) 등 소수에 불과하다. ‘걸’이 수록된 신보는 컴필레이션 앨범 ‘초콜릿#2’로 유리와 JQ 외에도 나윤권, 김우주, 러브레시피, 한소아, 서지영, 최영준 등 초콜릿프로덕션의 소속 가수들이 참여해 총 6개의 트랙을 담았다. 소속사 측은 “지금 같은 가을 날씨에 딱 듣기 좋은, 다양한 러브 스토리를 한데 엮은 음반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여러 가수들이 힘을 모으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룰라, 이민우, 쿨 등의 음반제작에 참여한 ‘노는 어린이’가 총 프로듀서를 맡은 ‘초콜릿#2’ 앨범은 ‘걸’ 외에도 나윤권의 ‘나란 사람’, 서지영의 ‘애인과 하고 싶은 일’, 김우주의 ‘사랑해요’ 등이 차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히트송 사이언스’ 캡쳐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머라이어 캐리, 12일 내한 확정…130명 팬미팅 개최

    머라이어 캐리, 12일 내한 확정…130명 팬미팅 개최

    세계적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내한 일정이 확정됐다. 머라이어 캐리는 오는 12일 6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자신의 새 앨범 ‘메모아스 오브 언 임퍼펙트 엔젤’(Memoirs of an Imperfect Angel)을 소개하고 팬들에 인사를 전하기 위해서다. 이번 내한을 주최하는 유니버설 뮤직은 5일 “머라이어 캐리가 12일 내한한다.”며 “신보 홍보를 위한 첫 번째 해외 방문국가로 한국을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1990년 데뷔 후 지금까지 미국내 6300만 장, 전 세계적으로 2억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한 슈퍼스타로 통산 18곡을 79주간 빌보드 싱글차트 정상에 올려놓는 등 ‘최고의 디바’라는 명성을 떨쳐 왔다. 그는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14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초동에 위치한 MTV 스튜디오 녹화장에 방문, MTV의 콘서트 프로그램 ‘MTV 더 스테이지’에 출연한다. 현재 기자회견 및 음악 토크쇼 프로그램 출연 등의 일정을 조율 중이며, 15일 출국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일정 중 주목할 만한 점은 머라이어 캐리가 130명과 함께 팬미팅을 갖는다는 점이다. 그는 팬들과 1m도 안되는 가까운 거리에서 무대를 갖는 ‘MTV 스테이지’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현장의 감동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003년 내한 공연 이후 두 번째로 한국을 방문하는 머라이어 캐리는 ‘히어로’(Hero), ‘위다웃 유’(Without You) 등의 히트곡으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팝스타다. 이번 신보는 머라이어 캐리 자신의 삶에 대해 돌아본 앨범으로 28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됐다. 사진=유니버설 뮤직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 음반]

    ●메무아르 오브 언 임퍼펙트 엔젤 18개의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곡을 보유하며 비틀스(20개)를 바짝 좇고 있는 팝의 디바 머라이어 캐리가 통산 12번째 앨범을 냈다. 18번째 빌보드 1위 타이틀을 안겨준 ‘터치 마이 바디’가 담긴 앨범 ‘E=MC2’에 이어 1년 만. 1990년 데뷔하자마자 톱스타가 된 캐리는 2000년대 초반 슬럼프를 겪었으나 2005년 빌보드 1위 곡 2개를 터뜨린 10집으로 화려하게 재기했다. 첫 싱글이며 4개의 리믹스 버전과 함께 담긴 ‘옵세스드’를 비롯해 포리너의 명곡을 리메이크한 ‘아이 원트 노 왓 러브 이스’ 등이 돋보인다. 유니버설뮤직. ●더 블루 프린트 3 힙합 제왕이자 비욘세의 남편인 제이-지가 2000년 ‘블루 프린트 1’, 2002년 ‘블루 프린트 2’ 이후 7년 만에 시리즈를 재개하며 힙합 클래식을 추가했다. 지난달 중순 미국에서 발매되자마자 휘트니 휴스턴의 복귀작 ‘아이 룩 투 유’를 누르고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로 등극했다. 이로써 제이-지는 11번째 빌보드 1위 앨범을 기록하며 엘비스 프레슬리가 가지고 있던 기록도 갈아치웠다. 워너뮤직. ●러브 이스 디 앤서 1963년 데뷔한 뒤 여성 가수로는 유일하게 팝 역사상 전세계 앨범 판매 집계에서 톱 10에 올라 있는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63번째 앨범을 냈다. 2005년 ‘길티 플래저스’ 이후 4년 만. 한창 유행하고 있는 스탠더드 앨범이다. 프랭크 시내트라의 ‘인 디 위 스몰 아워스 오브 더 모닝’, 자크 브렐의 샹송을 옮긴 ‘이프 유 고 어웨이’, ‘스모크 게츠 인 유어 아이스’ 등 재즈와 뮤지컬 분야에서 불후의 명곡 13곡을 골라 재해석했다. 최정상 재즈 보컬리스트인 다이애나 크롤이 프로듀서를 맡았다는 점이 이채롭다. 소니뮤직. ●더 보이 후 뉴 투 머치 천재 싱어송라이터 미카가 내놓은 두 번째 앨범. 이미 7세 때 ‘앵그리’라는 곡을 만들며 천부적인 재능을 드러냈던 그는 24세 때인 2007년 데뷔작 ‘라이프 인 카툰 모션’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앨범은 600만장이 팔려나가며 전 세계 앨범 판매 순위 5위에 올랐다. 2집은 두 가지 버전으로 나왔다. 첫 싱글인 장엄한 파워 팝 ‘위 아 골든’을 비롯해 신곡 12곡을 담은 CD 한 장짜리 스탠더드 버전과, 보너스 트랙 ‘러버 보이’ 및 ‘그레이스 켈리’, ‘해피 엔딩’ 등 기존 히트곡의 라이브를 곁들이며 CD 두 장으로 구성된 딜럭스 버전이다. 유니버설뮤직.
  • 빌보드 코리아 차트 나온다

    빌보드 코리아 차트가 나온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음악 차트를 만들고, 한국 음악의 세계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115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빌보드 차트를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 8월 빌보드 차트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닐슨 비즈니스 미디어와 코리아 차트 신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은 연제협은 다음달 인터넷 사이트를 열 예정이다.
  • [새음반]

    ●더 리얼 앨범 스웨덴 출신 세계 정상급의 혼성 5인조 재즈 아카펠라 그룹인 더 리얼 그룹이 정규 15집 앨범을 선보였다. 결성 20주년을 기념했던 ‘인 더 미들 오브 라이프’ 이후 4년 만. 요한나 나이스트롬이 탈퇴하며 새 여성 멤버 엠마 닐스도터를 영입한 뒤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기도 하다. 스웨덴 왕립음악원 출신이 주축인 이들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록된 11곡 가운데 영롱함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범블비’와 모차르트의 교향곡 40번 1악장을 새롭게 각색한 ‘지! 마인 오어 모차르트’ 등이 귀를 사로 잡는다. 필뮤직.●턴 잇 업 에이미 와인하우스 등에 이어 ‘브리티시 걸스 인베이전’의 기대주로 각광받고 있는 픽시 로트의 데뷔 앨범. 1960년대 비틀스를 필두로 영국 뮤지션이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현상을 브리티시 인베이전이라고 하는데 최근에는 여성 뮤지션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올해 18살인 로트는 데뷔 전부터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신인으로 정평이 나 메이저 음반사들이 영입 각축을 벌였다. 올해 6월 발매된 첫 싱글 ‘마마 두’는 영국 차트에서 블랙아이드피스의 ‘붐 붐 파우’를 끌어내리고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마마 두’를 비롯해 ‘보이스 앤드 걸스’, ‘크라이 미 아웃’ 등 12곡이 담겼다. 유니버설뮤직.●아이 앰…샤샤 피어스 플래티넘 에디션 새달 20~21일 두 번째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는 섹시 카리스마 비욘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솔로 3집 ‘아이 앰…샤샤 피어스’의 두 번째 업그레이드 버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 ‘싱글 레이디스’ 등 기존 11곡에 5곡을 추가한 디럭스 에디션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는 빌리 조엘의 ‘어니스티’를 리메이크한 곡, 카니예 웨스트가 직접 리믹스한 ‘에고’의 또 다른 버전, ‘와이 돈트 유 러브 미’, ‘세이브 더 히어로’ 등 신곡 4곡을 보탰다. 무려 20곡이다. 뮤직 비디오 8개와 미공개 촬영 장면이 포함된 DVD도 있다. 소니뮤직.
  • 가요계 숙원사업 ‘한국판 빌보드’의 의미와 과제

    가요계 숙원사업 ‘한국판 빌보드’의 의미와 과제

    ‘한국판 빌보드 차트’가 탄생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안정대, 이하 ‘연제협’)는 23일 한국 음악의 세계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미국의 빌보드 차트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가요계의 오랜 숙원인 ‘공신력있는 국내 가요차트’의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이다. ‘팝의 본고장’ 미국은 전세계의 음악 흐름을 보여주는 대형 시장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한국판 빌보드 차트’의 탄생은 미국 팝시장을 포함한 전세계 100개국 이상에 국내 음악과 가수 관련 콘텐츠가 소개되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한류’란 말은 이미 신드롬을 넘어 우리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단어로 자리잡았고 동방신기와 빅뱅, SS501, 류시원 등 국내 스타들의 오리콘 차트 점령, 그리고 중국에서 입지를 굳힌 장나라 등 해외 차트는 물론 시상식에서도 국내 가수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게다가 올해는 보아, 세븐, 원더걸스 등 대형급 가수들의 미국 진출도 줄을 이었다. 이처럼 해외에서 우리 음악의 위상은 점점 높아져만 가고 있는 가운데 정작 국내 가요계는 공신력있는 가요차트나 시상식, 어느 하나 찾아 볼 수가 없는 아이러니한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과연 ‘한국판 빌보드 차트’가 불황에 허덕이는 위기의 대중 음악계를 위해 구원 투수 역할을 해낼 수 있을까. 공정성 논란 속 ‘한국판 빌보드’, 지금 현실은? 그동안 한국은 미국의 빌보드, 일본의 오리콘 차트처럼 오랜 역사와 권위를 지닌 공신력있는 차트가 전무했다. 국내 가요계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는 차트는 물론, 시상식의 존재 이유마저 흔들리는 데에는 근본적으로 우리나라 음악 산업의 구조적인 측면에 문제점이 있다. 우선, 음악 차트는 공정성이 우선시되어야하며 이를 위해서는 공신력있는 자료를 기준으로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 져야 한다. 하지만 국내 음반시장에서 공정한 심사를 위한 정확한 데이터를 얻기란 쉽지가 않다. 예를 들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 발표하는 판매량과 소속사에서 집계한 판매량이 차이를 나타내는 경우가 그것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서는 인기도와 음악성, 그리고 음반판매량 등이 기준이 되어야 하는데 음반 판매량은 보통 해당 음반 유통사에서 발표하고, 이와 관련된 권위 있는 기관 또한 없기에 대형기획사의 공헌도(?)에 좌우될 수도 있는 상황도 안타까운 현실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가요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가수들은 축하와 동시에 비판도 피해갈 수 없는 것이다. ‘한국판 빌보드’의 순위는 어떻게 결정되나? 연제협 측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음악 차트의 신설과 한국 음악의 세계화및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115년 간의 신뢰와 노하우를 자랑하는 미국 빌보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내에 나와 있는 음반, 음원, 각 방송사의 에어플레이 횟수 등 모든 자료가 미국 빌보드 측에 전달돼 빌보드 고유의 집계 방정식에 따라 순위가 매겨지는 방식이다. 빌보드 차트는 미국 음반 소매 시장 90%의 판매 현황을 집계할 수 있는 ‘닐슨 사운드 스캔’의 집계량과 미국 전역의 라디오 방송국 120개의 방송 횟수를 집계하는 닐슨 브로드캐스트 데이터 시스템(BDS)을 바탕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기존에 방송횟수 75%, 판매량 25%가 순위의 결정적인 잣대였지만 2007년 8월부터는 새로운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싱글 차트 ‘핫 100’은 에어플레이(라디오 방송횟수) 55%, 음원 다운로드 40%, 스트리밍 5%의 비율로 결정되며, 앨범 차트는 순수 음반 판매량 100%를 기준으로 순위가 매겨진다. 오는 12월 런칭하는 ‘빌보드 코리아’ 역시 이 같은 빌보드의 기준에 그대로 따른다는 것이다. 국내 가요계 현실에 맞는 차트 도입이 절실. 여기에 문제점이 있다. 분명 우리나라와 미국은 근본적으로 음악적 환경이 다르다. 국내 가요계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모바일 시장이 거대한 편이다. 이를 반영한 차트 순위 기준에 대한 고민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 바로 ‘빌보드’란 브랜드가 우리나라 현실에 어떻게 적용되는 지가 관건인 것이다. 가장 먼저 우선시 되야하는 것은 순위 집계를 위한 자료의 투명성이다. 대중문화평론가 강태규 씨는 “차트 선정에 있어 공정성과 객관성 논란이 많았던 만큼, 올바른 차트의 정착을 위해 각 방송사와 음반 유통사의 투명한 자료 공개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객관성있는 자료 수집을 위한 전산 통합망 구축도 염두에 두어야 할 부분이다. 연제협의 안정대 회장에 따르면 ‘한국판 빌보드 차트’는 국내 가수들의 앨범 및 싱글과 관련된 주간 차트는 물론 발라드, 록, 힙합, R&B 등 각 장르별 차트도 매주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가요가 갖는 특성상 각 장르별 순위를 내기 위한 기준이 모호한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빌보드 싱글 차트의 경우 에어플레이(라디오 방송횟수)가 55%를 차지하는데 미국은 장르별 라디오 방송이 활성화 되어있는 데 반해 우리 나라의 현실을 그렇지 않다. 댄스, 발라드로 구분된 현 가요계는 클럽이나 언더신의 인기 있는 음악도 골고루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힙합웹진 리드머의 강일권 편집장은 “장르가 세분화된 차트가 생긴다는 것은 분명 환영할 만한 일이고 반드시 해야할 일”이라며 “하지만 국내 가요계의 현실상 모호한 기준으로 장르가 구분된다면, 특정 장르에 대한 마니아층을 수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한국 음악의 세계화, 기록 문화의 정착 기회 이처럼 ‘빌보드 코리아 차트’가 국내 가요계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는 진짜가 되기 위해서는 정확한 음반 판매량 집계와 가요의 역사와 기록을 증명해 줄 공신력있는 자료, 공정한 심사를 위한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빌보드 차트의 경우 1946년부터 지금까지 앨범, 싱글차트의 기록은 물론 장르별 차트의 기록까지 보관되어 있으며, 이 통계치를 기준으로 연말에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BMA, Billboard Music Awards)가 진행된다.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빌보드 차트는 기록문화의 정착과 함께 장르별로 꾸준한 음악의 질적성장을 이루며 세계음악의 흐름을 주도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을 있게 했다. 즉, 객관성있는 자료와 기록문화의 정착은 공신력있는 차트에 이어 시상식을 탄생시키는 것이다. ‘빌보드 코리아’ 측은 이를 위해 2년간 준비해 왔다. 차트는 물론, 빌보드 라이브 레스토랑을 활용한 프로모션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 사업도 마련할 계획이다.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대중음악까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지금, 단순히 눈앞의 것을 쫓기보다는 보다 우리 현실에 맞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할 때다. 사진=서울신문NTN DB, SM, YG, JYP 엔터테인먼트, 빌보드 코리아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틀스 디지털 리마스터 음반 5일만에 225만장 팔려

    해체한 지 40년이 다 돼가는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가 세계 음악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3일 AP통신 등은 사상 처음으로 디지털 리마스터링된 비틀스의 정규 앨범들이 지난 9일 전 세계에 발매된 뒤 5일 만에 북미와 영국, 일본에서 225만장 이상 판매됐다고 음반회사 EMI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이번에 발매된 리마스터 음반 14장을 한꺼번에 담은 스테레오, 모노 등 두 가지 종류 박스 세트는 각각 빌보드 앨범차트 15위, 40위로 50위권에 진입하며 단일 아티스트 최다판매 관련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국내에는 낱개 판매용으로 7만장이, 두 종류의 박스 세트는 1500개(스테레오 900개·모노 600개)가 한정 수입됐다. 30만원이 넘는 박스 세트는 일주일 만에 매진돼 2000개를 추가 주문했다고 비틀스 음반의 국내 유통을 맡은 워너뮤직코리아가 밝혔다. 또 낱개 판매용은 발매 직전 이미 5만장이 예약됐고, 발매 뒤 1만 5000장 정도가 팔린 것으로 추산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허경영 “댄스곡 ‘콜미’로 수천억 원 벌어”

    허경영 “댄스곡 ‘콜미’로 수천억 원 벌어”

    아이큐 430, 지구를 걷는 축지법, 중력을 조절한 공중부양, 그의 이름을 부르면 취업이 되고, 회사원은 진급이 된다. 또 그의 눈빛만 바라봐도 병이 낫는다? 기이한 행동과 발언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정치인 허경영(민주공화당 총재)을 설명하는 키워드다. 그가 이번에는 가수로 변신했다. 앞서 발표한 ‘콜미’란 댄스곡으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 쏠쏠한 재미를 맛봤던(?) 허 총재는 이번에 ‘대중과의 소통’을 주제로 한 곡 ‘허본좌, 허경영’을 발표한다. 최근 기자와 만난 허경영은 ‘콜미’의 인기에 상당히 만족스러워 했다. 허 총재는 “‘콜미’로 수 천억원의 수입을 벌어 들였다.”며 “요즘도 매일 밤 사람들로부터 ‘콜미’를 불러달라며 전화가 온다. 내 노래에는 특별한 에너지가 담겨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표되는 곡 ‘허본좌 허경영’은 최근 유행하는 스타일의 곡과 많이 닮아 있다.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댄스 리듬에 허경영의 또박또박한 발음이 랩으로 덧입혀 졌다. 여기에 기계음 목소리인 ‘오토튠’ 소리도 더해져 젊은이들의 트렌드를 충족시켰다. 본격적인 노래 녹음에 앞서 허경영은 “2차원 음악인 일반 가요와 달리 10차원 음악이자 범종교적인 곡”이라며 ‘콜미’에 이은 또 하나의 히트곡 탄생을 자신했다. 또 ‘뮤직뱅크’를 비롯한 가요 프로그램은 물론, 빌보드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할 자신이 있다고 했다. 물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에너지가 담겨 있기 때문에서다. 지난 대선 때 파격적인 행동으로 등장, 대중들의 시선을 끈 허경영. 결혼 포상금 제도, 출산 장려를 위한 자녀출산금 포상금, 무보수 국회 운영안 등 매력적인(?) 공약을 내걸었던 그다. 대중들은 대부분 그의 행동과 발언에 고개를 갸우뚱 하지만, ‘허경영 신드롬’이라 할 만큼 많은 젊은이들이 그를 보며, 즐거워 하고 재미를 느끼곤 한다.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힘든 황당무계한 발언과 행동을 일삼는 그이지만, 허경영이 주장하고자 하는 단 한가지는 ‘대중과의 소통’과 ‘사람들의 행복’이었다. 이번 가수 활동을 시작으로 허 총재는 ‘폴리테이너’ 활동을 계속할 전망이다. 토크쇼 ‘허본좌쇼’를 시작으로 책 발매, 연기 쪽 진출도 계획돼 있다. 그렇다면 다방면에 걸쳐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허 총재의 궁극적인 목표는 뭘까. 허 총재는 “앞으로 우주충돌로 인해 지구가 영향을 받게 되는 날이 곧 올 것”이라며 “세계를 구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나다. 대통령, 아시아연방대통령, 더 나아가 세계 대통령이 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기자 앞에서 직접 다리를 번쩍 들어 무중력 춤, 오링 춤을 선보인 허 총재는 18일 콘서트도 앞두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 오신 분들은 제 눈과 마주치기 때문에 모든 병이 치료되고, 더욱 건강해 질겁니다.” 다소 엉뚱하지만 그의 생애 첫 콘서트가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다스 손’ 방시혁, 10위권 상위차트 30% ‘독식’…왜?

    ‘미다스 손’ 방시혁, 10위권 상위차트 30% ‘독식’…왜?

    인기 작곡가에도 대세가 있다? 방시혁 프로듀서가 ‘히트맨’(HIT MAN)을 넘어 ‘미다스의 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15일차 각 온라인 음악차트의 10위권 내 순위를 보면 ‘30분 전(이현)’, ‘심장병’(아웃사이더), ‘내 귀에 캔디(백지영)’ 등 무려 3곡이 방시혁의 작품이다. 즉, 방시혁이 10위 권 내 무려 30%를 독식하고 있는 셈이다. 지난 해 인기 작곡가로 떠오른 이 트라이브(유고 걸), 용감한 형제(어쩌다, 미쳤어) 등은 순차적으로 하나씩 히트곡을 발표했지만 최근 주춤하고 있는 기세다. 9월 내 10위 권 내 이들의 곡은 찾아볼 수 없다. 더욱 눈여겨 볼 점은 방시혁의 세 곡은 모두 각양각색의 다른 장르를 띠고 있다는 대목이다. 타 작곡가의 경우, 지나치게 자신만의 색을 고집하다 보니 완성품이 장르적 국한성을 띠고 있는 반면, 방시혁이 10위 권 내에 진입시킨 ‘30분 전’, ‘심장병’, ‘내 귀에 캔디’는 각각 발라드, 랩, 댄스 로 모든 장르의 대중가요에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는 차별성을 지닌다. 이처럼 한 장르를 고집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방시혁은 “댄스 장르 아이돌 그룹이 점령한 현 가요계에 돌파구를 뚫고 싶었다.”고 밝혔다. 방시혁은 “댄스 음악에 길들여져 있는 대중들이 지루하게 느끼지 않는 발라드가 필요했다.”며 “그래서 스토리가 있는 새로운 느낌의 발라드를 구상하게 됐고 ‘이별 3부작’이 탄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20주년을 맞은 이승환의 명곡을 랩퍼 아웃사이더가 리메이크했을 때, 보다 젊은 층의 음악적 구미에 맞는 신선한 재해석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현 음악 트렌드를 관통할 수 있었던 선견지명을 제시했다. ’신들린 감(感)’을 자랑하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방시혁은 일찍이 가요계에서 ‘히트맨’이란 예명으로 통했다. 비, 박진영, 김건모, 원더걸스, 임창정, GOD, 보아, 에픽하이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앨범 다수가 그의 감(感)에서 탄생됐다. 20곡도 넘는 1위곡 보유자며 빌보드 가수에게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컴백’ 휘트니 휴스턴, 22년 만에 빌보드 1위

    ‘컴백’ 휘트니 휴스턴, 22년 만에 빌보드 1위

    미국 출신 팝스타 휘트니 휴스턴이 7년 공백을 깨고 발표한 컴백곡으로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다. 10일 빌보드 온라인판에 따르면 휘트니 휴스턴의 새 앨범 ‘아이 룩 투 유’(l look to you)는 발매 첫 주에 약 3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빌보드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휘트니 휴스턴은 1985년 데뷔 앨범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과 1987년 두 번째 앨범 ‘휘트니’에 이어 22년 만에 빌보드 퀸 자리에 올랐다. 80년대 최고의 팝 디바로 불리는 휘트니 휴스턴은 1986년 데뷔 이후 영화 사운드트랙 앨범 ‘보디가드’(Bodyguard)를 통해 1993년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20주 간이나 지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그래미상 2회, 아메리칸 음악상 12회, 에미상 2회 등을 수상해 미국 최고의 여성 가수로 자리잡았다. 사진 = 휘트니 휴스턴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억의 록밴드… 그들이 온다

    추억의 록밴드… 그들이 온다

    이번 가을, 추억의 록 밴드들이 잇달아 내한공연을 갖는다. 슈퍼밴드라는 찬사가 결코 어색하지 않은 미스터 빅이 온다. 원년 멤버로 7년 만에 재결성된 미스터 빅이 데뷔 20주년 월드투어의 대미를 10월24~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장식하는 것. 미스터 빅의 내한공연은 1996년, 2000년에 이어 세 번째다. 2000년 라인업은 오리지널 멤버가 아니었다. ● ‘미스터 빅’ 20주년 월드투어 대미 장식 1989년 셀프타이틀 데뷔앨범이 나왔을 때 소울풍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지닌 에릭 마틴(보컬), 레이서X에서 화려한 솜씨를 뽐냈던 폴 길버트(기타), 탈라스·데이비드 리 로스 밴드에서 활동했던 빌리 시언(베이스), 임펠리테리 밴드 출신의 팻 토페이(드럼) 등 각 분야 교과서로 꼽히는 최고 실력파 뮤지션이 뭉쳐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1991년 나온 2집이 출세작. 이 앨범에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곡인 ‘투 비 위드 유’를 비롯해 ‘저스트 테이크 마이 하트’, ‘그린-틴티드 식스티스 마인드’, ‘대디, 브러더, 러버, 리틀보이’ 등 히트곡이 줄줄이 쏟아졌다. 2년 뒤 3집에서도 ‘와일드 월드’를 히트시키며 인기를 이어갔으나 1999년 음악적인 견해 차이로 길버트가 탈퇴하며 내리막길을 걸었다. ‘포이즌’의 기타리스트 리치 코젠이 대신 영입됐으나 2002년 결국 해체됐다. 올해 2월 다시 뭉친 미스터 빅은 지난 6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11차례 일본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02)540-1225. ● ‘쉬즈 곤’ 주인공 스틸하트 26~27일 무대에 미스터 빅보다 앞서 ‘쉬즈 곤’의 주인공 스틸하트가 오는 26일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과 27일 홍대 앞 브이홀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1998년 이후 11년 만이다. ‘쉬즈 곤’은 남녀노소를 떠나 국내 음악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봤을 록 발라드. 4옥타브를 넘나드는 목소리를 지닌 크로아티아 출신 밀젠코 마티예비치(보컬·피아노·리듬기타)가 마력을 뿜어내는 이 노래는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1992년 2집 발매 직후 슬로터와 함께 투어를 하다가 리더인 마티예비치가 크게 다쳐 팀이 와해됐으나, 부상에서 회복한 마티예비치는 4년 뒤 팀을 새로 결성하며 재기했다. ‘쉬즈 곤’을 비롯해 ‘마마 돈트 크라이’, ‘캔트 스톱 러빙 유’, ‘웨이트’ 등 기존 히트곡과 함께 지난해 말 발표한 4집 ‘굿 투비 얼라이브’에 담은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02)543-4728.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신종플루 40대 여성 네번째 사망 비밀결혼 이영애 홀로 귀국 군대 안 가려고 6년간 국적세탁 이메일 대문자로만 작성했다고 해고? 포스코 “잘 놀아야 일도 잘해” 보이스피싱범 두번 잡은 은행원 동교동-상도동계 10일 대규모 회동
  • “내 노래 삶의 위안됐으면”

    “내 노래 삶의 위안됐으면”

    “사람들이 내 음악을 통해 행복하고 편안해졌으면 좋겠다. 모든 근심 걱정을 잠시나마 잊고 위안을 삼을 수 있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 미국의 여성 포크팝 가수 콜비 칼레이(24)가 2년 만에 2집 ‘브레이크스루’를 발표했다.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턴을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자작곡 ‘버블리’를, 우리나라로 치면 싸이월드 격인 마이스페이스에 올렸다가 100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게 돼 정식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신데렐라 이야기’를 쓴 셈. 1집 ‘코코’는 미국에서만 200만장이 팔려 나갔다. 흥겹고 빠른 템포의 2집은 음악적인 성장까지 오롯하다. 첫 싱글 ‘폴링 포 유’는 빌보드 싱글 차트에 12위로 데뷔하며 갈채를 받았다. 칼레이는 최근 전화 인터뷰에서 “새 앨범의 제목은 돌파구, 혹은 변화를 뜻한다.”면서 “오랫동안 무대 공포증 등 심리적인 불안감을 겪었는데 개인적으로 그런 심각함은 버리고 즐겁게 투어하고 음악하며, 모든 것을 즐기는 사람이 되자고 다짐하며 만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나와 비슷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모두 이겨내고 새로 시작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1970년대 인기 밴드였던 플리트우드 맥의 대표작 ‘루머스’를 프로듀싱했던 아버지 켄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때문에 원하는 바를 편안하게 담았다는 칼레이는 8번 트랙 ‘피어리스’를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꼽았다. 천재 싱어송라이터로 각광받고 있는 제이슨 므라즈와 함께 부른 ‘럭키’가 보너스 트랙으로 실렸다. 므라즈의 앨범을 통해 먼저 공개돼 국내에서도 인기를 끈 곡이다. 그는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완성한 곡”이라면서 “런던에서 녹음할 때 처음 만났지만 이후 한 도시에 있을 때는 꼭 연락해 만날 정도로 친한 사이가 됐다.”고 설명했다. 싱그러운 목소리와 빼어난 창작 능력으로 여성 싱어송라이터 계보를 이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칼레이는 “셰릴 크로의 강인하고 인상적인 퍼포먼스와 내가 노래를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로린 힐의 주옥같은 곡들은 엄청난 자극이 된다.”면서 “테크닉적으로 뛰어난 뮤지션이 되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 지금도 피아노와 기타로 작곡할 수 있지만 악기를 더 멋지게 마스터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뛰어난 표현력을 갖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장 큰 영향을 받은 뮤지션으로 “노래와 기타 연주, 공연까지 모든 것이 큰 감동과 영감을 준다.”며 ‘21세기의 밥 딜런’으로 불리는 존 메이어를 꼽은 그는 “빨리 한국 무대에서 팬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휘트니 휴스턴, 7년만에 정규앨범 발표

    휘트니 휴스턴, 7년만에 정규앨범 발표

    휘트니 휴스턴이 7년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휘트니 휴스턴의 6번째 정규앨범 ‘아이 룩 투 유’(I Look To You)가 오는 9월 1일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히트 작곡가 알 켈리가 휘트니를 위해 선사한 동명 타이틀 곡 ‘아이 룩 투 유’가 수록됐다. ’아이 룩 투 유’는 따뜻한 느낌의 발라드 곡으로 미국 내 라디오 에어플레이만으로 빌보드 R&B/HIP-HOP 싱글 차트 27위로 데뷔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다른 신곡 ‘밀리언 달러 빌’(Million Dollar Bill)은 신보의 첫 싱글로 차세대 R&B 여왕 알리샤 키스가 휘트니에게 선물한 감각적인 R&B/힙합 사운드가 빛나는 곡이다. 이밖에 전성기 때의 휘트니를 연상시키는 또 하나의 발라드 ‘아이 디든트 노 마이 온 스트렝스’(I Didn’t Know My Own Strength), 감미로운 멜로디의 ‘워쓰 잇’(Worth It), 랩스타 에이콘이 피쳐링한 ‘라이크 아이 네버 레프트’(Like I Never Left)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한편 따뜻한 감성과 파워풀한 보컬로 20세기 후반 팝계를 대표하는 휘트니 휴스턴은 마약 중독과 재활시설 입원, 남편 바비 브라운과의 이혼 등의 시련을 겪어 왔다. 사진=소니뮤직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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