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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최고영웅 소방관’ 이비호 소방위

    ‘올해 최고영웅 소방관’ 이비호 소방위

    화재 현장에서 심한 화상을 입으면서도 투숙객 구조 활동을 벌인 이비호(오른쪽·44·대구 중부소방서) 소방위가 ‘올해의 최고영웅 소방관’에 선정됐다. 에쓰오일은 5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18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 소방위 등 8명에게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추천을 받아 ‘최고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된 이 소방위는 표창장과 상금 2000만원, 김상섭(42·울산 온산소방서) 소방위 등 ‘영웅 소방관’ 7명은 표창장과 상금 각 1000만원을 받았다. 이 소방위는 지난 2월 대구 남구 대명동 여관 화재 현장에서 개인 보호장비가 녹아내리며 어깨와 손에 2도 화상을 입었다. 하지만 극심한 고통을 겪으면서도 투숙객 10여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또 지난 1월 대명동 빌라 화재와 10월 중국 번개시장 화재 등에서도 화재를 진압하며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2000년 전 반지에 ‘빌라도’ 각인…예수 처형 명령한 로마 총독 것?

    2000년 전 반지에 ‘빌라도’ 각인…예수 처형 명령한 로마 총독 것?

    예루살렘 인근지에서 로마제국의 속주인 유다의 총독 본디오 빌라도가 끼던 것으로 추정되는 반지가 발견됐다. 본디오 빌라도는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형에 처하도록 명령한 인물로 기록된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히브리대 등 이스라엘 연구팀은 약 2000년 된 반지에 그리스어로 ‘빌라도의’라고 쓰여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이스라엘 탐사저널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 반지는 도장을 찍는 데 쓰던 인장 반지로, 각인 중앙에는 크라테르(Krater)로 불리는 와인 용기도 그려져 있다.연구팀에 따르면, 이 반지는 약 50년 전에 헤롯왕의 거대 궁궐 유적 헤로디움에서 발굴됐다. 헤로디움은 예루살렘과 베들레헴의 근교로 이스라엘이 점령한 요르단강 서안지구에 있다. 연구팀은 “빌라도라는 이름은 드물어 이 반지가 본디오 빌라도 본인의 것이 맞을 수도 있지만, 디자인이 빌라도 시대 이전부터 유다 지역 유대인들 사이에서 쓰였다는 점에서 총독이 이런 반지를 사용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면서 “빌라도의 관계자이거나 전혀 다른 사람의 것이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빌라도의 이름이 새겨진 현존하는 유물로는 이스라엘 지중해변 가이사랴 유적에서 발견된 돌비문이 유일하다. 이 비문은 현재 이스라엘 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사진=히브리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1억 사기당해” 이영자도 ‘빚투’…소속사 “합의로 해결된 사안”

    “1억 사기당해” 이영자도 ‘빚투’…소속사 “합의로 해결된 사안”

    개그우먼 이영자씨 가족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이른바 ‘빚투’ 폭로가 나왔다. 이영자씨 측은 해당 사건과 무관하며, 이미 합의로 해결된 사안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영자의 가족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1996~1997년 300평 규모의 큰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 전에 대리점을 운영하며 번 돈 6억원을 전부 투자해 이뤄낸 결과물이었다”면서 “1997년 이영자의 아버지와 오빠 등이 찾아와 자기가 이영자의 오빠라며 과일 야채 코너를 운영하게 해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에 이영자는 누구나 알 정도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방송인이었고, 설마 아버지까지 함께하는데 사기일까 싶었다”면서 “이영자도 와서 자기를 믿고 오빠와 아빠를 도와달라고 부탁해 일면식도 없는 이영자의 가족들을, 이영자만 보고 야채과일 코너를 맡겼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영자와 홍진경, 정선희 등 동료 연예인들이 매달 와서 홍보를 해주며 신뢰를 쌓던 중, 이영자의 오빠의 부탁으로 약 1억원의 가계수표를 빌려줬는데 도주해버렸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이후 이영자의 아버지와 같이 운영하던 친구라는 사람 역시 연락두절이었고, 이영자에게도 연락을 했지만 ‘나는 모르는 일이다. 나는 도와준 사람인데 왜 나한테 그러냐’면서 적반하장으로 욕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운영하던 슈퍼마켓은 물론 살고 있던 34평 빌라와 평촌 임대아파트까지 경매와 빚잔치로 넘어갔다고 글쓴이는 주장했다. 글쓴이는 “고소했지만 변호사와 함께 하는 말이 ‘오빠는 재산이 없으니 3000만원을 받고 고소를 취하하라’는 협박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면서 “법으로 호소했을 당시 돈이 있는 자와 없는 사람에 대한 가혹한 현실을 절실하게 느꼈다. 저와 같은 피해자가 억울하지 않게 하려고 이 청원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영자씨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3일 “최근 이영자씨 오빠와 관련한 제보를 접했다”면서 “사건 당사자인 이영자씨 오빠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결과 이영자씨는 전혀 관련된 바가 없으며 (해당 사건은) 합의를 통해 이미 해결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사실 관계 확인 후 당사자들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처음 제보자를 통해 이영자 오빠의 주소와 연락처를 모두 상대방에게 전달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영자씨와 함께 해당 사안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살피며,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의적인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느릿느릿 골목길… 오길 잘했다, 리스본

    느릿느릿 골목길… 오길 잘했다, 리스본

    변방에서 각광받는 여행지 포르투갈 리스본과 포르투파스칼 메르시어의 소설 ‘리스본행 야간열차’는 리스본으로 가는 열차를 탄 라틴어 교사 그레고리우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전문헌학자로 57년 인생을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살아 왔던 그레고리우스는 비행기나 기차를 타고 낯선 곳으로 떠나는 여행을 몹시도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어느 날 다른 인생을 살고 싶다는 욕망으로 리스본으로 훌쩍 떠난다. “오늘 오전부터 제 인생을 조금 다르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삶이 어떤 모습일지 저도 모릅니다만, 미룰 생각은 조금도 없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시간은 흘러가 버릴 것이고, 그러면 새로운 삶에서 남는 건 별로 없을 테니까요.” 이 소설을 읽고 얼마나 많이 포르투갈을 열망해 왔던지. 노란색 트램이 지나는 리스본의 골목 사진을 휴대전화에 저장해 두고 틈이 날 때마다 열어보곤 했으니까. 어쨌든 지금 그토록 열망하던 포르투갈에 와 있다. 노란색 트램을 타고 댕강거리며 리스본의 언덕길을 올라가고 있다. 누군가 그랬지.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나서서 도와준다고. ●리스본 여행자들의 로망 트램 테주강 하구에 자리한 리스본은 7개의 언덕으로 이뤄진 도시다. 포르투갈 사람들은 리스보아라고 부른다. 1775년 대지진으로 도시 절반이 파괴될 정도로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었는데, 이후 대대적인 재건을 거쳐 지금의 도시가 탄생했다. 리스본에 도착해 가장 먼저 한 일은 당연히 트램에 올라탄 것. 언덕길을 따라 느릿느릿 운행하는 트램은 리스본의 상징이자 리스본을 찾는 여행자들의 가장 큰 로망이기도 하다. 아니나 다를까 트램 안에는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이 가득했는데, 그들의 표정에는 ‘드디어 리스본의 트램에 탔단 말이야’라는 성취감이 희미하게 묻어 있었다. 트램은 아줄레주로 꾸민 집들 사이를 느리게 지났다. 타일 위에 색색의 유약으로 다양한 문양을 그려넣은 아줄레주는 ‘반질반질하게 닦인 돌’이란 뜻이다. 스페인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을 방문했던 마누엘 1세가 이슬람 문양의 타일 모양에 반해 자신의 궁전도 푸른 타일로 꾸미면서 포르투갈 전국으로 번지기 시작했다.●아줄레주로 꾸민 집들 그리고 친절한 사람들 포르투갈 사람들은 느긋하고 친절했다. 베란다에 나온 노인들은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었는데, 너무나 자연스러워 습관처럼 보였을 정도다. 아줄레주가 반사된 리스본의 햇빛은 눈부셨고 어디선가 날아온 갈매기가 카메라 앵글 속으로 불쑥 들어오기도 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이런 풍경들 앞에 서면 여행은 세상을 긍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오래오래 여행을 하며 늙어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들기도 한다.알파마의 골목길을 걷다 보면 상 조르제 성에 닿는다. 리스본에서 가장 오래된 성으로 11세기에 포르투갈을 점령한 아랍인들이 세웠다. 한때는 리스본을 방어하는 천혜의 군사 요새였지만 지금은 리스본의 아름다운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한다. 리스본 골목을 걷다 보면 어디선가 흘러나오는 아련한 노랫소리를 듣게 된다. 포르투갈의 민속음악인 파두다. 라틴어 ‘Fatum’(숙명)에서 나온 말인데, 대항해 시대 선원들을 떠나보낸 뒤 남은 가족들의 눈물과 탄식을 표현한 노래다. 그만큼 애잔하고 서글프다. 파두 공연은 리스본 레스토랑이나 바 어디에서든 쉽게 감상할 수 있다.●어디서도 먹지 못했던 맛있는 에그 타르트 그리고 에그 타르트. 파스테이스 드 벨렘은 세계에서 에그 타르트를 가장 먼저 만든 곳이다. 1837년 시작해 현재 5대째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가게 앞은 언제나 여행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에그 타르트는 수도원에서 수녀복에 풀을 먹일 때 달걀흰자를 사용하고 남은 노른자를 이용해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단맛이 강해 에스프레소 커피 한잔과 함께 즐기는 것도 좋다. 솔직히 에그 타르트는 그 전까지 한 번도 먹어보질 못했다. 서울에서도 에그 타르트를 파는 가게를 많이 봤지만 먹어 볼 생각은 하지 않았다. 에그 타르트는 맛있었다. 카푸치노 한잔 마시고 에그 타르트를 한입 크게 베어 무는 순간 여행작가가 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리스본을 떠나 포르투에 도착했다. 도루강이 대서양과 만나는 하구에 자리한 도시다. 포르투는 포르투갈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다. 로마인들이 항구(Portus)라는 뜻으로 이름을 붙이며 출발한 이 도시의 역사는 대항해시대, 위대한 탐험가들이 범선의 닻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크게 번성했다. 하지만 대항해시대가 막을 내리며 도시는 성장을 멈췄고, 지금은 당시 풍경이 고스란히 박제된 채 당대의 영화를 되새김질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포르투를 두고 포르투갈 사람들은 ‘리스본보다 더 포르투갈 같은 곳’이라고 말하곤 한다.●포르투서 포트와인을 마셔야 하는 이유 지금 여기는 히베이라 지구. 도루강언덕에 자리하고 있다. 히베이라는 포르투갈어로 ‘강변’이라는 뜻이다. 강가에는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늘어서 있다. 건물 위층에 널린 빨래는 강바람에 느긋하게 흔들린다. 아래층은 대부분 노천 카페다. 여행자들은 커피를 마시거나 달콤한 포트와인을 마신다. 100년 전쟁에 패배한 영국이 프랑스에서 와인을 수입하지 못하게 되자 대안으로 선택한 곳이 포르투였다. 하지만 와인을 실어가는 데 오래 걸렸기 때문에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해 브랜디를 첨가했는데, 이것이 포트 와인의 시초다. 알코올 함량은 18~20% 정도이고 브랜디의 향, 견과류의 고소한 향이 난다. 히베이라 지구 건너편이 빌라노바드 가이아 지역인데 이곳에 샌드맨, 그라함 등 내로라하는 포트와인 와이너리가 모여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지 두 곳 히베이라 지구와 빌라 노바드 가이아 지구를 이어 주는 다리가 ‘동 루이스 1세 다리’다. 아치의 양 끝에 교각을 세우고 이층 다리를 놓은 모양이 에펠탑 하부와 닮았다. 구스타브 에펠의 제자 테오필 세이리그의 작품이기 때문이다.포르투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명소가 두 곳 있다. 그중 한 곳이 렐루서점(Lello Bookshop)이다. 천장과 맞닿은 금갈색 서가와 한가운데 놓인 붉은 계단은 ‘해리 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이 소설 속 마법학교의 계단으로 묘사한 곳이다. 조앤 롤링은 포르투에서 살던 시절 이곳을 드나들며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서점은 이른 아침부터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해리 포터 팬들로 붐빈다. 서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장료 5유로를 내야 하는데, 책을 사는 사람보다 사진만 찍는 데만 열을 올리는 관광객들을 보고 있으면 왜 입장료를 받는지 이해가 된다. 또 다른 한 곳은 상 벤투 역이다. 역 외부와 내부를 장식하는 아줄레주의 거대한 푸른 벽화 때문이다. 당대 최고의 포르투갈 화가 조르주 콜라소가 1905년부터 1916년까지 11년간 무려 2만 장의 타일 위에 포르투갈의 역사를 그려 넣었다. ●에펠탑의 흔적·해리 포터의 마법학교 계단 세상에 이런 곳이 있다는 걸 몰라도 사는 데 아무 지장이 없는 곳이 있다. 반면 지금까지 왜 이런 곳이 있다는 걸 몰랐지, 왜 이제서야 이런 곳에 오게 된 거지 하며 억울해하는 곳이 있다. 히베이라 지구의 노천카페에 앉아 포트와인을 홀짝이며 포르투갈이라는 곳에 이제서야 오게 된 것이 아쉬웠고, 이제라도 왔다는 것이 한편은 다행스러웠다. 그러니까 여행이 가르쳐 주는 건 언제나 같다. 저질러라 그리고 생각하라. 그레고리우스의 말대로 시간은 흘러가 버릴 것이고 새로운 삶에서 남는 건 별로 없을 테니까. 도루강 저 끝에서 노을이 밀려오고 있었다. 글 사진 최갑수 (여행작가) ■여행수첩 →서울에서 리스본으로 가는 직항은 아직 없다. 유럽의 주요 도시를 경유해 리스본으로 들어가야 한다. 한국보다 9시간 늦다. 리스본의 노란색 28번 트램은 주요 관광지인 알파마 지구, 바이샤 지구, 바이루알투 지구까지 운행한다. 일일 대중교통카드인 비바(VIVA) 카드를 구입하면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리스본에는 파두 공연을 감상하며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파두 하우스가 여러 곳 있다. ‘아데가 마샤두’(Adega Machado)는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를 잡기 힘든 곳이다.
  • [길섶에서] 골목/이두걸 논설위원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지하철 5호선 강동역 서쪽의 단독주택 단지. ‘강풀만화거리’가 자리한 곳이다. 차가 겨우 마주 지나갈 좁은 골목 양편으로 옹기종기 모여 있는 이층 단독주택들. 담벼락에는 ‘바보’, ‘당신의 모든 순간’ 등 그의 작품 캐릭터들이 정겨운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1세대 웹툰 작가인 강풀은 자신의 실질적인 고향인 골목의 풍경을 그의 만화 안에 담았다. 정확하게는 골목은 작품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 자리한다. 가진 게 많지 않지만 그럼으로써 풍성한, 느리게 흘러가지만 그 덕분에 한 발 물러서서 주변을 살필 수 있는, 우리가 잊고 지내던 골목의 여유가 이곳에서는 사시사철 떠다닌다. 운 좋게도 삶의 팔할을 지금 거주지에서 보냈다.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 양편의 단독주택과 저층 아파트는 고층 아파트와 빌라 숲으로 변한 지 오래다. 그러나 골목 풍경은 여전하다. 고교 시절 친구와 고민을 나누던 천변도, 두려움에 발걸음을 옮기던 치과도 다행히 그대로다. 낙엽이 이불처럼 쌓인 인도 귀퉁이에는 청춘의 눈물자국도 남아 있을까. 이젠 다가올 것보다 지나간 것들을 곱씹는 게 익숙할 나이지만, 골목과 함께 가을을 지나 겨울로 향하는 것도 감사할 일이라 여긴다. douzirl@seoul.co.kr
  • 취업비자 입국,금은방서 절도행각 벌인 우즈베크스탄인 부부 검거.

    방문 취업비자로 국내에 입국한 뒤 금은방을 돌며 귀금속 수백만원 어치를 훔쳐 출국하려 한 우즈베키스탄인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30) 씨를 구속하고 아내 B(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달 9일 오후 4시쯤 부산진구 귀금속 상가에서 주인 몰래 진열된 160만원 상당의 18K 금목걸이를 훔치는 등 부산과 서울 일대 금은방에서 같은 수법으로 4차례에 걸쳐 700만원대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뒤 도주 경로를 뒤쫓아 인천의 한 빌라에서 출국을 준비중이던 이들을 검거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故 강슬기, 남편에 무참히 살해 “25년형 이유는..”

    ‘그것이 알고싶다’ 故 강슬기, 남편에 무참히 살해 “25년형 이유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故 강슬기 사건을 재조명했다. 17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이혼 소송 조정 중 남편에게 무참히 살해 당한 강슬기(가명) 씨의 사연이 방송됐다. 2017년 11월 강슬기 씨 남편 조씨는 강씨가 사는 빌라에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강씨를 20여 차례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조씨를 현장에서 검거했으며, 강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당시 강씨의 나이는 22세였으며 딸을 두고 있었다. 강씨의 지인이 공개한 녹음 파일에 따르면 조씨는 평소에도 칼과 망치 등을 이용해 강씨를 폭행했다. 지인은 “(남편이) 옷을 벗겨놓고 때렸다고 한다. 아무것도 못 입고 6시간 동안 맞다가 소변을 먹였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또 강씨는 사망 전 조씨에게 성폭행을 당해 경찰에 신고한 바 있지만 경찰이 이 사실을 조씨에게 알렸고 이에 화가 난 조씨는 강씨를 살해했다. 강씨의 몸에서는 스무 곳이 넘는 상처가 발견됐고 장기가 손상되고 뼈가 관통될 정도로 무자비한 공격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특히 조씨는 범행 도중 112에 전화를 걸어 아내를 죽인 사실을 자수했고 이후에도 몇 차례 강씨를 더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조씨는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 받았다. 재판부는 “왜곡된 집착과 분노로 인한 범행으로 피해자는 젊은 나이에 어린 자녀를 남기고 비참하게 생을 마감했다.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범죄는 어떤 것으로도 용납되지 않는다”면서 “법정에서 피고인은 피해자의 허물을 강조하면서 유족들에게 더 큰 고통을 가했다. 이런 사정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영구음수(靈龜飮水)의 명당 ‘라테라스 한남’, 부분 분양

    영구음수(靈龜飮水)의 명당 ‘라테라스 한남’, 부분 분양

    한남동은 남산과 한강이 만나 재물이 쌓이고 훌륭한 후손이 나온다는 영구음수의 명당이다. 또한 강변을 끼고 있어 다양한 고급빌라들이 밀집되어 있다. 지역적 치안도 좋을 뿐만 아니라 각 단지마다 보안이 철저하여 프라이빗한 생활이 가능하다. 그 중에서도 전 세대 한강뷰를 확보하고 있는 '라테라스 한남'이 부분 분양을 시작하여 화제다. 한남동 라테라스는 전 세대에 테라스가 설치되어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유엔빌리지 최남단에 위치한다. 동남향을 전면으로 하여 모든 세대에서 동호대교와 한강 전망을 파노라마식으로 감상할 수 있다. 지하3층부터 지상3층까지 총 5개 타입, 15가구로 구성되며 모든 타입이 대형평수인 244㎡의 전용면적을 지닌다. 실사용 면적은 305~423㎡으로 타입별로 상이하다. 내외부에 사용된 자재 역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외부에는 테라코타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내부에는 고급 대리석 사용하여 견고함을 높였다. 또한 접합로이복층유리로 전면 마감하여 강변북로의 소음은 차단하고 개방감을 높여두었고 후면에는 삼중유리를 사용하여 단열효과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에 최신식 가전제품을 설치하여 입주민의 편의를 도왔다. 라테라스 한남 분양을 담당하는 럭셔리하우스 앤 퍼스트빌딩의 유성철 대표이사는 "한남동 라테라스는 단지출입로와 이격거리를 25m이상 거리를 두고 있어 프라이빗한 생활이 가능하고 주변 다양한 개발호재가 있어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는 곳"이라며 "꾸준한 문의가 오는 만큼 빠르게 만나보시길 권해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럭셔리하우스 앤 퍼스트빌딩은 한남동 단독주택을 비롯하여 전국의 고급아파트. 빌라, 타운하우스 등의 분양, 전매, 전세, 월세, 렌트 등을 진행하고 있는 부동산중개법인이다. 압구정에 본사를 두고 제주와 부산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한남, 송파, 청담, 방배 4곳에 패밀리사가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도봉, 여성안심거리 ‘쌍문모람길’ 확대 조성

    서울 도봉구가 덕성여대 주변에 여성안심테마거리를 조성했다. 어두운 골목길을 밝게 조성해 여성들이 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배려했다. 도봉구 여성안심테마거리는 지난해 방학동 도봉여성센터 주변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주민 제안을 통해 서울시 참여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디자인 설계에서부터 안전을 위한 방안 제시 등 주민들이 직접 조성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도봉구는 덕성여대와 효문고교가 인접한 주택가 주변을 ‘쌍문모람길’로 확대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성과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지만 골목이 어두워 주민들이 걱정하던 곳을 셉테드(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법을 적용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도록 꾸몄다. ‘모람길’은 ‘모인 사람’의 줄임말인 ‘모람’에 ‘길’을 더해 ‘사람이 모이는 길’을 뜻한다. 도봉구에선 ‘안심하고 귀가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알록달록한 도봉구 로고를 부착하고 야간에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방범용 폐쇄회로(CC)TV와 비상벨’을 설치했다. 전신주에는 밝은 분홍색 ‘광고물부착방지시트’를 붙여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도 연출했다. 또한 1인 여성 가구가 많은 빌라 출입문에는 ‘대형 미러시트’를 부착하고 어두운 주차장 벽면에는 ‘형광색 페인트’를 칠해 멀리에서도 주차장 내부가 잘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여성들에게 안전한 거리는 곧 노인과 어린이도 안전한 곳”이라면서 “여성안심거리는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안전 제일…재해 방비에 최선] 무너진 옹벽 복구한 양천…주민과 함께 신속한 안전

    [안전 제일…재해 방비에 최선] 무너진 옹벽 복구한 양천…주민과 함께 신속한 안전

    지난달 17일 서울 양천구 신월 7동 지양마을의 한양빌라 등 3개 주택단지 옹벽이 노후 하수관 누수 등으로 인해 붕괴됐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즉시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구청 직원들과 현장에 나가 긴급 안전점검을 했다.김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추진위원회, 지역 건설업체와 함께 ‘재난위기대응 민·관·업체 협력 공동체’를 구성했다. 주민들은 복구 공사비를 십시일반 거뒀고, 부족한 공사비는 구에서 지원했다. 지난달 18일 착공해 지난 7일 공사를 마쳤다. 건설업체는 원가로 공사 계약을 체결, 공사비 6500여만원을 줄여 주민 부담을 덜었다. 구와 주민·건설업체가 협력해 신속한 초동 조치로 공사 기간도 20일로 단축됐다. 구는 붕괴 옹벽 긴급복구 공사 때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도운 주민 3명과 공사 관계자 2명에게 유공자표창을 수여했다. 김 구청장은 14일 “서울시 최초로 재난위기대응 민·관·업체 협력을 통해 위험시설물을 해소한 첫 사례”라며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에 취약한 소규모 공동주택의 재난 위험시설물 해소 롤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움츠린 부동산… 법원 경매 2년 5개월 만에 최다

    움츠린 부동산… 법원 경매 2년 5개월 만에 최다

    ‘9·13 부동산 대책’ 이후 법원 경매 진행 건수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13일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 경매법정이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지난달 법원 경매 진행건수는 2016년 5월 이후 2년 5개월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법원 경매 진행 물건이 늘어나는 것은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한 여파로 금융권에서 빌라 등 경매 신청이 많아졌으며, 집값이 떨어져 경매 시장에 유찰 물건이 많이 생겼기 때문이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파주 운정신도시 ‘월드스테이 상업시설’…호재, 수요, 교통망 多 갖춰 호평

    파주 운정신도시 ‘월드스테이 상업시설’…호재, 수요, 교통망 多 갖춰 호평

    파주 운정신도시 황금 입지를 확보해 호재에 따른 톡톡한 수혜효과가 예상되며 풍부한 교통망과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상업시설이 인기리에 분양 중이다. 바로 ‘월드스테이 상업시설’이다. 시설 자체의 집객력도 우수해 성공적인 분양의 기대감이 크다. 상업시설이 자리한 파주 운정신도시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연말 착공 호재와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따른 남북관계 개선, 정부의 부동산 규제 조정대상지역에 미포함된 장점을 두루 갖춰 최근 인기가 뜨거운 지역 중 하나다. GTX A노선의 연내 착공은 지역 가치를 상승시키는 대표적인 호재라 할 수 있다. 교통망이 지역 내 확충되는 경우 대개 인구유입 활성화 및 상권 발달이 이루어진다. 또한 부동산 가치도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파주 지역도 GTX A 노선 착공을 통해 상당한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GTX A노선이 개통되면,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단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강남은 20분대에 연결돼 서울로의 접근성이 매우 향상된다. 또한 서울에 보유된 다채로운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지역 생활 편의가 탁월해진다. GTX A노선 이외에도 현재 지하철 3호선 연장선 사업이 한창으로, 향후 서울로의 이동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북한에 인접한 파주의 지리적 특성에 따라 북한과의 관계 개선이 지역 부동산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친다. 최근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돼 제4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나오고 있어 파주 지역의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실제 상반기에 개최된 제2차 남북정상회담 직후 남북관계에 훈풍이 불면서 파주 일대 아파트 가격이 0.26% 상승하기도 했다. 9.13 부동산 규제에 따른 조정대상지역에서 파주가 벗어나면서 서울 및 수도권 규제 지역에서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이 파주를 주목하는 것도 지역 가치를 높여준다. 대출 제한, 전매 제한, 세 부담 등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이에 파주 운정신도시 중심에 들어선 월드스테이 상업시설의 분양 열기가 상당하다. 실제 앞서 분양된 월드스테이 오피스텔은 입지와 시설이 우수하고 수요가 풍부한 장점이 호평 되며 240실 모두가 단시간에 완판을 기록했다. 월드스테이 오피스텔 내 상업시설인 이 상업시설은 성공적인 분양의 기대감이 크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와 시중 은행 저금리 기조 장기화 속에 오피스텔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해 수익 안정성이 높은 오피스텔 내 상업시설의 인기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실제 오피스텔 240실의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 실현이 기대된다. 인근에 빌라단지 6천여세대, 한빛마을 9개 단지, 야당역 오피스텔 단지 3천여세대 등이 조성돼 인근에 거주하는 1만 2천여세대를 배후수요로 품을 수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일산신도시와 10여개의 파주 산업단지, SBS탄현센터, 출판문화단지, 한국폴리텍대학(예정), LG디스플레이 클러스터 파주공장 준공도 예정돼있어 향후 약 25만명의 추가 배후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야당역에 근접한 역세권 상업시설인 것도 월드스테이 상업시설의 장점이다. 철도 이용객은 물론 역 주변을 방문하는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사거리 코너에 자리한 상업시설로 사거리 사면에서 방문객 유입이 가능하며, 주목도와 인지도 확보도 용이해 지역 랜드마크 상업시설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상업시설 인근에 민자고속도로인 서울-문산 간 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및 김포-관산간 도로, 3지구 개발과 지하철 3호선 연장선 개통이 예정돼있어 향후 교통망 개발로 인한 교통편의 향상은 물론, 상당한 부동산 가치 상승이 예고된다. 역세권 스트리트형 상가로 상업시설이 거리와 연결돼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상가들이 저층을 중심으로 나열돼 개방성과 가시성이 우수하다. 상가 간 시너지 효과도 상당해 고객이 상가에 체류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다. 역세권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부동산 시장에서 희소성이 뛰어나다고 평가되는 것도 이 상업시설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상업시설 1층에는 편의점, 약국, ATM, 이동통신 대리점, 부동산 등의 생활 밀착형 상가들이 입점을 예정해 생활 편의가 매우 우수하다. 2층에는 외식을 즐길 수 있는 프랜차이즈 식당과 전문 음식점이 입점 예정으로, 수준 높은 외식 생활을 오피스텔 입주민과 인근 거주민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 상업시설의 시공 및 시행은 월드타워건설이 맡았다. 월드타워건설은 업계에서 건실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까지 프로젝트 전체 달성의 성과를 이루어내 산업통상자원부와 조선일보가 후원하고 디지틀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2018 소비자가 선정하는 ‘품질만족대상’ 상가부분 대상과 ‘2018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 상업시설은 부동산 규제, 금융 규제와 무관한 상품으로 권리금이 없고 중도금 무이자, 임대보장 등 다양한 혜택을 투자자들을 위해 제공 중이다. 홍보관은 파주시 야당동에 자리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풍성한 개발호재와 편리한 입지의 ‘용인 라센트라’, 분양 인기 상승세

    풍성한 개발호재와 편리한 입지의 ‘용인 라센트라’, 분양 인기 상승세

    서울과의 접근이 용이하고 다양한 풍성한 개발호재가 기다리고 있는 용인 라센트라는 주주거가 가능해 서울에 생활권을 두고 있는 경기 단독주택 수요층들께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골프장 내 경기도 리조트는 고급 건축시공 1위의 (주)쌍용건설이 시공하고 글로벌 주택 디자인 회사인 '바세리안 라고니'에서 건축 설계 및 디자인을 맡아 국내 최초의 이탈리아 토스카나 양식을 적용했다. 골프 코스 연접 경사면에 건축해 80%의 페어웨이 뷰를 확보했으며, 높은 층고와 와이드 글라스 시공으로 탁 트인 개방감과 푸르른 자연의 조망을 세대별로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 코리아 C.C 내 입지를 다진 라센트라는 입주민에게 자전거, 바이크, 카메라와 같은 기기 렌탈 서비스와 케이터링, 세차, 드라이클리닝, 시설 예약 등의 호텔급 대행 서비스, 입주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유럽을 닮은 분위기로 경기도 별장으로 활용하기에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총 91세대로 구성되어 있는 기흥구 단독주택 라센트라는 중형부터 대형 평수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웅장한 매력의 단지형 타운하우스 빌라 센트라, 이태리 코트로나 언덕에 배치된 마을을 모티브로 조성된 빌라 프레미오, 유럽의 명가 메디치 가문의 별장을 모티브로 완성한 단독형의 빌라 루쏘까지 총 3가지 타입을 만날 수 있다. 라센트라 분양 대행사 ㈜럭셔리하우스앤퍼스트빌딩 부동산중개법인의 유성철 대표이사는 " 경기도 타운하우스 분양으로 만날 수 있는 용인 라센트라는 서울 강남은 물론 송파, 판교, 분당, 수원 등의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밝히며 "주변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기 좋을 뿐 아니라 진입로에 들어서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과 이케아 등이 중심이 된 용인 아트투어랜드, R&D 스마트 첨단지구 개발 등의 호재가 있어 가치 상승을 누릴 수 있다"고 알렸다. 현재 빌라 루쏘와 빌라 프레미오타입에 한해 잔여분 선착순 분양을 진행중이며 수도권 내에 이와 같은 고급 타운하우스 단지가 추가로 공급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라센트라의 희소가치가 높으며 개별등기가 가능한 공유제 콘도로 분양 시 각종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리버플레이트 2-2 보카주니어스, 원정 팬 입장 막은 ‘충돌 악연’

    리버플레이트 2-2 보카주니어스, 원정 팬 입장 막은 ‘충돌 악연’

    세상에서 가장 거친 라이벌 더비로 악명 높은 수페르 클라시코가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에서 펼쳐졌다. 엄청난 비 때문에 하루 미뤄져 12일(이하 한국시간) 라 봄보네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명문 리버 플레이트와 보카 주니어스의 남미축구연맹(CONMEBOL) 챔피언스리그 격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 1차전이 2-2 무승부로 끝났다. 보카의 라몬 아빌라가 선제 골을 넣었지만 루카스 프라토가 동점을 만들었고 다시 보카의 다리오 베네데토가 앞서 나가는 골을 넣었지만 곧바로 카를로스 이즈퀴어도스의 자책 골이 나오는 바람에 2-2 균형을 맞춰주고 말았다. 2차전은 오는 25일 리버 플레이트의 홈인 모뉴멘탈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두 팀이 창설 58주년을 맞는 대회 결승에서 맞붙는 것은 처음인 데다 워낙 격렬하게 맞부딪치는 두 팀 서포터들의 과격한 응원전 때문에 주목됐다. 결국 원정 팬들은 안전 문제를 우려해 입장이 불허됐는데 보카 주니어스 팬들만으로도 충분히 경기장을 들었다놨다 했다. 이날 입장 관중 수는 5만 1000여명이었다. 원정 서포터들이 없었지만 리버 플레이트 선수들은 훨씬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고 원정 2득점으로 2주 뒤 보카 주니어스 팬들이 찾지 못하는 홈 경기에서 1-1로만 비겨도 우승을 차지하는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영국 BBC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연고지를 공유하는 두 팀의 라이벌 매치 가운데 가장 격렬했던 몇 경기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2015년 라 봄보네라 스타디움에서 리버 플레이트 선수들은 홈 팬들이 휴지 뭉치를 던져대자 폭동 진압 경찰이 방패를 들어 경호하는 숲 밑으로 기민하게 운동장을 떠났다. 결국 홈 구단인 보카 주니어스는 징계를 받았다.2016~17시즌 프리메라 디비전 우승을 차지한 보카 주니어스 선수들은 리버 플레이트 선수들의 머리 위에 흰 천을 뒤집어 씌우며 놀려댔다. 또 보카 팬들은 플라스틱 닭 모형을 철망 등에 내거는데 1966년 리버 플레이트에 0-2로 뒤지다 4-2로 뒤집은 뒤 리버 플레이트를 얕보는 상징으로 애용됐다. 지난해 수페르 클라시코에서 1-3으로 무릎을 꿇은 보카 팬들은 관중석 철망을 기어 올라가 구호를 외쳤다. 기예르모 바로스 셸로토 감독이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2013년에는 킥오프 45초 만에 골이 터졌고 두 선수가 퇴장 당하고 진압 경찰이 출동했는데 두 팀은 결국 비겼다. 이듬해에도 보카 미드필더 페르난도 가고가 과격한 반칙으로 곧장 레드카드를 받고 무장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리버 플레이트 서포터들은 지난해 수페르코파 아르헨티나 결승에서 보카를 2-0으로 물리치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 뒤 폭죽 놀이를 즐겼다. 보카는 프리메라 디비전 우승을 33차례 차지해 리버 플레이트(30회)보다 우위를 보이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마주보기] ‘코리안 드림’ 꿈꾸는 땅… 희망 도시, 대림

    [마주보기] ‘코리안 드림’ 꿈꾸는 땅… 희망 도시, 대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은 많은 중국동포들이 터를 잡고 사는 곳이다. 일부 영화에서 ‘범죄의 도시’로 묘사되면서 많은 오해를 사기도 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대림동은 ‘코리안 드림’이 살아 숨 쉬는 희망의 터전이었다. 2017년 기준으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 국적 동포는 84만 1308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중국동포는 70만 2932명(83.5%)으로 2009년 37만명에서 8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었다. 재외동포재단의 협조로 김가혜 길림신문, 정명자 흑룡강신문 기자와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중국동포의 눈으로 본 한국 속 ‘차이나타운’ 대림동을 둘러봤다.●중국동포의 메카, 가리봉동서 대림동으로 지하철 2·7호선 대림역 12번 출구를 나서는 순간 한국말보다 중국말이 먼저 귓전을 때렸다. 중국어와 한국어가 나란히 적힌 메모지를 들고 길을 찾는 사람도 수두룩했다. 대림동에서 10년간 거주한 서모(53)씨는 “한국에 들어와 뿔뿔이 흩어져 사는 중국동포들이 모두 이곳에서 만나 고향 얘기를 나누고 전통 음식도 즐긴다”고 전했다. 그랬다. 대림동은 중국동포들에게 일종의 ‘랜드마크’였다. 한국으로 들어왔을 때 누구나 가장 먼저 들르는 곳이 바로 대림동이었고, 친구들을 만날 때에도 큰 고민 없이 “대림동”이라고 하면 다 통한다고 했다. 대림동이 처음부터 중국동포의 메카였던 것은 아니다.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일자리를 찾아 넘어온 중국동포들이 머문 곳은 구로구 가리봉동이었다. 일자리가 많았던 구로공단과 가깝고,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지하철 1·2호선이 지나고, 안산 등 경기 서남부 쪽과 서울 강남으로의 교통도 편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03년 가리봉동 일대가 뉴타운 지구로 지정되면서 부동산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다. 공장 노동자나 중국동포가 살던 ‘벌집촌’도 재개발이 추진됐다. 이후 중국동포 상당수가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거리인 대림2동으로 하나둘씩 옮겨왔고, 2005년부터 급격하게 성장하기 시작했다. 현재 대림역을 중심으로 주변 약 1㎞ 반경에는 식당, 직업소개소, 여행사 등과 주거시설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대림2동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만 3398명, 가리봉동 9045명으로 나타났다. ● 한국어보다 중국어가 더 편한 곳 대림동에서는 한국말보다 중국말이 훨씬 잘 통했다. 중국인이 직접 운영하거나 십중팔구 중국인 종업원이 상주하는 상점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아예 한국어를 못하는 상인도 많았다. 중국에서 온 김 기자와 정 기자는 그들과 아무런 어려움 없이 소통했다. 또 대림동에 중국보다 더 중국스러운 모습도 있다고 했다. 김 기자는 “대림동의 시장이 옌지(연길)의 시장과 매우 비슷한 분위기”라면서 “조선족 자치주인 옌볜에서는 간판에 한국어와 중국어를 함께 적는 게 의무인데, 이곳은 다른 지역 출신도 섞여 있어서 그런지 간판에 중국어만 적혀 있다는 점이 다르다”고 했다. 향신료 냄새를 따라 시장 안쪽에 들어서니 독특한 스티커가 붙은 양꼬치집이 나왔다. 15초 길이의 영상을 올리고 공유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틱톡’의 아이디였다. 중국동포인 사장 김경희(35)씨는 “남편이 구독자 25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정 기자는 “구독자 250만명은 중국에서도 왕훙(많은 폴로어를 보유한 사람) 수준이라 제대로 홍보가 될 것 같다”고 했다. 김씨는 2015년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넘어와 금천구 시흥동에서 양꼬치집을 하다가 2년 전 이곳으로 옮겼다고 했다. 현재 가게는 시댁 식구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김씨는 “시흥동은 손님 대부분이 한국인이고 대림동은 90%가 중국인”이라면서 “임대료는 시흥보다 3배 높지만 생활하고 장사하는 건 여기가 더 편하다”고 했다. 김씨의 사례처럼 최근 중국동포 사이에서는 ‘기러기 이민’보다 가족 단위 이민이 늘고 있다. 대림동 내 공원 곳곳에서도 조부모가 어린 손주들과 놀아주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김숙자 재한동포총연합회장은 “최근 몇 년 사이 부부가 자녀와 함께 오는 가족형 이민이 많아졌다”면서 “자녀 체류 조건이 완화되고 수속 비용으로 목돈이 들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폰과 디지털카메라의 대중화로 사라져 가는 ‘사진관’이 대림동에선 아직 활황이었다. 구직 이력서에 쓸 증명사진이나 체류증명서 등에 쓸 가족사진을 찍는 중국동포가 주요 고객이다. 대림동에서 28년째 사진관을 운영 중인 김모(59)씨는 “중국동포들이 명절이나 가족의 생일에 모여 단체로 사진을 찍으러 오는 경우가 많다”면서 “각지에 흩어져 있다가 함께 사진을 찍고 나눠 가지는 모습을 보면 한국 사람들보다 더 가족친화적인 것 같은 느낌도 든다”고 말했다. 사진관 한쪽에는 고운 한복도 걸려 있었다. 김씨는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동포가 많아 준비해 뒀다”고 했다. ●건물주로 성장한 동포들… 쓰레기 갈등도 시장을 빠져나가니 다세대주택과 빌라가 몰려 있는 주택가가 나왔다. 이곳의 부동산과 식당을 찾아 거주 실태를 물었다. 한 부동산 공인중개사는 “10여년 전부터 동포들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집주인을 제외하면 거주자 대부분 중국인”이라면서 “갈수록 주택과 상가를 실소유하는 동포도 늘어나고 있고, 대림동에 일찌감치 정착한 사업가 중에는 상가를 서너 채 보유한 사람도 많다”고 귀띔했다. 26년째 건어물 가게를 운영해 온 한 한국인 사장은 “지금은 주민도 고객도 90%가 중국동포”라면서 “초창기 때부터 수십년간 이들과 더불어 살아왔다”고 했다. 중국동포가 워낙 많이 살다 보니 문화 차이로 인한 갈등도 없지 않았다.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와 길거리 흡연이 대표적인 갈등 요소다. 거리 곳곳에는 중국어로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한국인 주민 김모씨는 “중국인들이 쓰레기를 버릴 때 지정된 시간이나 장소를 지키지 않아 불편할 때가 잦다”고 호소했다. 이 때문에 경찰도 이들에게 국내법 규정과 문화를 알리는 교육에 열중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외국인 범죄율은 내국인보다 낮지만, 문화 차이로 인한 갈등이 존재하고 우범지역이라는 인식이 아직 남아 있어 치안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영등포경찰서와 대림파출소는 중국어가 유창한 한국인을 특별 채용해 주민과의 소통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동포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도 1주일에 3번씩 순찰을 한다. 경찰 관계자는 “같은 동포가 순찰을 하면 설득이나 훈방에 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대림에서 자양으로…영토 넓히는 동포들최근에는 서울 광진구 자양4동에 중국동포들이 몰리고 있다. 성동구 성수동 공단 주변에 저렴한 주거지가 많고, 건국대와 한양대에 중국 국적 유학생도 많기 때문이다. 지하철 2·7호선이 동시에 지난다는 점도 대림동과 비슷하다. 광진구는 2011년 건대 입구 주변을 특화거리인 ‘중국 문화 음식의 거리’로 지정했다. 이 거리는 통상 ‘양꼬치 거리’로 불린다. 자양동은 대림동과 달리 ‘먹자골목’에 가깝다. 주요 고객도 중국동포보다 한국인이 많다. 2001년부터 자양동에서 양꼬치집을 운영 중인 박길자(47)씨는 “처음에는 거리가 어수선하고 식료품점 2곳뿐이었지만 3~4년 전부터 양꼬치, 마라탕 등 중국 음식점으로 거리가 활발해졌다”고 말했다. 자양동에서 4년째 살고 있는 한 중국동포는 “처음 오는 사람들이 대림동으로 간다면 한국 생활이나 법규에 더 익숙한, 경험 많은 동포가 자양동으로 넘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취재에 동행한 두 동포 기자는 “서울 곳곳에 중국동포의 희로애락이 녹아 있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 한국인과 중국동포가 상생하며 발전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고양이 유기 논란’ 김용국 과거엔 “자신 없으면 입양 말라”

    ‘고양이 유기 논란’ 김용국 과거엔 “자신 없으면 입양 말라”

    가수 김용국(22)이 반려묘를 유기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고양이 입양에 신중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던 것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팬들은 겉과 속이 다른 행동이라며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김용국 팬카페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용국의 고양이로 방송에 출연했던 ‘르시’가 실종동물을 찾아주고 유기동물 입양을 알선하는 플랫폼인 ‘포인핸드’에 등록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목격자는 고양이가 지난 7월 27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의 한 빌라에서 발견됐고 사람 손길을 좋아하고 털 상태가 깨끗하다는 점에서 유기된 것 같다고 게시물을 올렸다. 르시는 이미 중성화 수술을 받은 상태였지만 겉으로는 알 수 없었다. 유기동물 보호소 등을 통해 중성화 수술을 받은 길고양이는 한쪽 귀를 살짝 잘라내 표식을 하지만 르시는 집에서 기르던 고양이라 흔적이 없었던 것이다.이 때문에 르시는 보호소에서 중성화 수술을 받기 위해 개복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지난 10일 김용국의 소속사 춘엔터테인먼트는 김용국의 고양이 ‘르시’가 한때 유기된 사실을 인정했다. 톨비, 르시를 키우던 김용국이 지난 6월 카구라는 새 반려묘를 입양하면서 르시가 적응을 하지 못했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김용국은 르시를 새 보호자에게 입양보냈고 9월 25일에야 르시가 새 보호자에게서 이탈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르시를 데려와 보호 중이라고 덧붙였다.팬들은 과거 김용국이 반려묘 관련 프로그램의 단독 진행자로 나와 한 발언을 떠올리며 그의 경솔한 행동을 지적했다. 김용국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tvN의 디지털 프로그램인 ‘집사인 게 자랑’에 반려묘인 톨비, 르시와 함께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김용국은 “모든 반려동물은 사람하고 똑같이 생명이 있다”며 “생명은 소중하니까 그냥 예쁘다고 충동적으로 분양받지 말라. 진짜 부모처럼 쭉 키울 자신이 없으면…”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15년이라는 시간이 짧으면 짧지만 굉장히 긴 시간이다. 끝까지 책임질 수 있을 지 한 번 더 생각해보고 분양받는 게 좋을 것 같다”며 보호자의 책임을 강조했다. 김용국은 10일 저녁 팬카페에 직접 쓴 사과문을 게시했다. 그는 “르시를 한차례 분양 보냈다가 다시 데려온 것이 맞다”며 “그때의 행동에 대해 지금도 후회하고 뉘우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겪지 않아도 됐을 고통을 겪은 르시에게도 미안한 마음 뿐”이라며 “반려동물에 대한 부족한 인식과 행동으로 많은 심려와 걱정을 끼쳤다”고 사과했다. 김용국은 Mnet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이름을 알린 뒤 JBJ, 용국&시현 등의 팀에서 활동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전원주택 수요층의 관심 모으는 용인 처인구 타운하우스, 라센트라 호황

    전원주택 수요층의 관심 모으는 용인 처인구 타운하우스, 라센트라 호황

    쾌적한 자연 환경 속에 자리 잡은 경기도 전원주택 용인 라센트라는 91세대로 이뤄져 있는 타운하우스 단지로 글로벌 주택 디자인 회사 바세리안 라고니가 건축 설계 및 디자인에 참여해 이탈리아의 토스카나 양식을 적용했다. 자연의 조망을 살린 용인 처인구 라센트라는 단지형 타운하우스인 빌라 센트라와 여유로운 공간감이 돋보이는 빌라 프레미오, 단독형의 빌라 루쏘까지 전체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251㎡~306㎡의 평형으로 이뤄져 있는 빌라 프레미오는 총 45세대로 골프장의 경사면을 살려 자연의 각기 다른 조망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거실에서는 페어웨이 전경, 상층에서는 푸르른 산과 나무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3층까지의 복층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기도 전원주택 프레미오 타입은 여유로운 면적과 층별 구성으로 4인 이상의 세대도 거주하기 좋다. 포르투갈 최고급 대리석 타일로 마감하여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 밖에도 스페인 천연석 아트윌과 러시아산 원목마루 등의 고급스러운 마감재가 사용됐다. 유럽 최고의 명가 메디치 가문의 별장을 모티브로 삼아 완성된 단독형 빌라 루쏘는 용인 라센트라 내에 18개동 18세대로 320㎡~409㎡의 평형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3.6m의 높은 층고와 각 층별 야외 테라스 시공으로 탁 트인 전망과 함께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복층형으로 구성된 경기도 전원주택은 지하층부터 다락층까지 다채로운 공간을 구성해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내부는 고급 내장재로 채웠으며 주방에도 이태리 고급 주방가구를 시공해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완성했다. 라센트라 분양 대행사 ㈜럭셔리하우스앤퍼스트빌딩 부동산중개법인의 유성철 대표이사는 "풍부한 녹지 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용인 처인구 타운하우스는 기흥 IC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에서부터 40분 거리에 진입 가능하다" 고 알리며 "강남권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40만 m²의 대규모 종합 관광단지인 아트투어랜드를 중심으로 롯데 프리미엄아울렛과 이케아 가구, R&D 스마트 타운이 조성되어 편리한 주거 입지 및 환경, 향후 가치 상승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수도권 내에 이와 같은 호재를 지닌 경기도 전원주택의 공급이 희소하기 때문에 대다수의 세대가 분양 완료되었으며 빌라 프레미오와 빌라 루쏘의 잔여세대분에 한하여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애니멀 픽!]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은’ 반려동물 모아보니

    [애니멀 픽!]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은’ 반려동물 모아보니

    세계에는 상상 이상의 부(富)를 가진 반려동물들이 있다. 최근 보험상품 비교사이트인 ‘컴페어 더 마켓’이 백만장자급 재산을 보유한 유명 반려동물들을 소개했다. ▲독일 백작 부인의 유산 물려받은 독일 셰퍼드 ‘건더 4세’, 4192억 5000만원 부동의 1위는 독일 셰퍼드 종의 개 ‘건더 4세’(Gunther IV)다. 독일 백작으로부터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은 건더 3세의 자손인 건더 4세는 한때 마돈나 소유였던 마이애미의 맨션과 바하마 제도에 있는 빌라를 포함해 여러 채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이 개가 ‘억’ 소리 나는 부자가 된 것은 건더 3세의 주인이었던 독일 백작의 부인 카를로타 리벤슈타인이 1991년 사망 당시 건더 3세에게 8000만 달러에 달하는 재산을 신탁으로 물려줬고, 이후 피신탁인들이 이 재산을 잘 불려 준 덕분이다. 컴페어 더 마켓에 따르면 현재 건더 4세의 자산은 3억 7500만 달러(한화 4192억 5000만원)에 달한다. 현재도 건더 4세는 매일 케이크와 스테이크를 먹으며 호화 별장에서 생활하고 있다.▲광고계 핫스타 ‘그럼피 캣’, 1112억 4100만원 인터넷 스타에서 광고 모델까지 섭렵한 고양이 ‘그럼피 캣’ 역시 막대한 부를 창출하는 반려동물이다. 심술 가득한 표정에 매력을 느낀 사람들은 그럼피 캣에 열광하기 시작했고, 현재 몸값은 9950만 달러(1112억 41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피 캣의 주인은 최근 그럼피 캣의 이미지를 이용한 장난감과 음료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다.▲주인의 사랑을 한 몸에 차지한 암탉 ‘기구’, 167억 7500만원 영국 출판계 거물인 마일즈 블랙웰이 은퇴 후 시골로 데려갔던 반려동물 암탉 ‘기구’(Giggo)는 주인의 애정 덕분에 부자가 됐다. 블랙웰은 2001년 세상을 떠날 당시 자신의 자산 9500만 달러를 여러 자선단체에 기부하면서, 자신의 남은 여생을 지켜봐 준 스코틀랜드산(産) 암탉 기구에게는 1500만 달러(167억 7500만원)을 남겼다.▲할리우드가 사랑하는 곰 배우 ‘바트 더 베어 2세’, 67억 920만원 올해 18살인 바트 더 베어 2세는 다양한 영화와 다큐멘터리에 출연하면서 부를 모았다. ‘자수성가형’ 재벌 동물에 속하는 이 곰은 현지 영화 전문 사이트에도 ‘배우’로 등록돼 있을 정도. 현재 자산은 600만 달러(약 67억 920만원)에 달하며,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미국 유타 주에서 살고 있다.▲작품 만드는 예술가 침팬지 ‘버블스’, 22억 3520만원 2009년 세상을 떠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반려동물이었던 침팬지 ‘버블스’는 텍사스의 한 암 연구센터가 실험용으로 키우다가 잭슨에게 입양된 뒤 호화로운 삶을 시작했다. 잭슨은 자신의 공연 무대에 버블스를 안고 등장했을 정도로 애정을 쏟았다. 이후 잭슨이 사망하면서 버블스는 200만 달러(22억 3520만 원)의 유산을 물려받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침팬지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해에는 버블스가 직접 그린 그림이 경매에서 1500달러(약 168만원)에 거래되는 등 예술가로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구하라 최종범, 검찰 송치 “쌍방폭행→여성대상범죄 사건으로 전환”

    구하라 최종범, 검찰 송치 “쌍방폭행→여성대상범죄 사건으로 전환”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 최종범씨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다. 서울 강남 경찰서는 7일 구하라(27)와 그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27)을 이번 주 내로 검찰에 송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하라는 상해 혐의가, 최종범은 상해·협박·강요·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재물손괴 등 혐의가 적용된다. 최 씨는 동의 없이 구 씨의 사진을 몰래 찍은 사실이 확인돼 성폭력 처벌 법 혐의가 추가됐다. 앞서 이들은 지난 9월 13일 서울 강남구 소재한 빌라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두 사람은 일방, 쌍방 폭행 여부로 갈등을 빚었으나 구하라가 “최종범이 과거 자신과 찍었던 동영상을 가지고 협박했다”고 주장하며 강요, 협박, 성범죄 처벌 법 등 혐의로 추가 고소하기도 했다. 구하라 측은 고소 당시 최종범을 성폭력 처벌 법상 영상 유포 혐의로 고소했지만 최종범이 다른 사람이나 온라인에 영상을 유포한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경찰 수사 결과 최종범이 구하라의 동의 없이 그를 촬영했던 사진이 발견돼 혐의가 추가된 것. 또한 최종범은 폭행 사건 당시 구하라 집 문을 주먹으로 부순 사실도 확인돼 재물손괴 혐의로도 입건된다. 경찰은 쌍방 폭행 과정에서 구하라도 최종범을 다치게 한 정도가 상해에 해당한다고 보고,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쌍방 폭행 사건으로 진행되다가 구하라 측의 추가 고소로 여성 대상 범죄 사건으로 전환됐다”면서 “여성 대상 범죄 전담 수사관, 사이버 범죄 전담 수사관, 학대 전담 경찰관(APO) 등을 투입해 수사와 2차 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거미줄 같은 통신선 다 어디 갔지” 금천, 공중선 정비 시범사업 종료

    “거미줄 같은 통신선 다 어디 갔지” 금천, 공중선 정비 시범사업 종료

    서울 금천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공중선 정비 시범사업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공중선 정비 사업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차량 이동과 주거 안전에 불편을 초래하는 통신선, 전선 등을 하나로 묶거나 폐선을 철거해 정비한다.금천구는 건물 외벽에 통합 분배함을 설치해 가구별 옥외회선 등 난립된 공중선을 한곳에 모아 정비했다. 전국 최초로 시도된 방식으로, 지난해 7월 금천구 민관 협치 의제 발굴을 통해 추진된 지역사회 혁신 주요의제 사업이기도 하다. 구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등과 함께 현장실사, 지역 내 대표적인 저층 주택밀집지역인 독산동 소재 빌라 2곳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공중선을 정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거미줄처럼 난립한 공중선을 정비하고 건물 미관을 개선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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