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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기계 새 BI·슬로건 발표

    현대건설기계 새 BI·슬로건 발표

    HD현대의 건설기계부문 계열사 현대건설기계가 회사의 미래가치와 방향성을 담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컴포트 인텔리전스’(Comfort Intelligence)와 ‘빌딩 어 컴포터블 투모로’(building a comfortable tomorrow)라는 새로운 슬로건(사진)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 ‘콘엑스포 2023’ 행사에서다. BI와 슬로건에는 편안한 건설 장비 제공과 작업환경의 편의를 넘어 고객 삶의 편안함까지 생각하는 기술과 제품을 만들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담았다.
  • 상암 DMC 마천루 꿈…11년 만에 현실화 성큼

    상암 DMC 마천루 꿈…11년 만에 현실화 성큼

    서울시가 2004년부터 추진했다가 한 차례 무산됐던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랜드마크 용지 개발을 재추진한다. 용지 매각을 통해 2030년까지 초고층 건축물을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16일 상암 DMC 랜드마크 용지 매각을 위한 용지 공급 공고를 낸다고 밝혔다. 오는 23일엔 DMC첨단산업센터에서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매각 대상 필지는 F1(상암동 1645)와 F2(상암동 1246) 등 2곳으로 면적은 총 3만 7262㎡, 매각 가격은 8254억원(공동개발 목적 매입 시)에 달한다. 시는 건축물 최고 높이 540m 이하의 건축법상 초고층 건물 건축물(50층, 높이 200m 이상)이거나 건축적 완성도가 높아 서울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건축물이 들어서도록 할 계획이다. DMC 클러스터는 서부권 경제 활성화와 중심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첨단복합비즈니스센터로 개발되며 2030년 준공이 목표다.시는 23일 사업설명회 이후 오는 6월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7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10월 매매 협상 체결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해당 부지는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시절인 2004년부터 네 차례 용지 매각을 추진해 2009년 대우건설 등 25개 출자사로 구성된 서울라이트타워㈜가 133층(높이 640m)짜리 초고층 빌딩을 지으려 했었다. 하지만 박원순 전 시장 재임 시절인 2012년 토지 대금 연체 등이 문제가 되면서 계약을 해지하고 사업이 중단됐다. 이후 오 시장이 2021년 상암 DMC 개발 재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이날 시가 토지 매각에 나서면서 초고층 건축물 개발에 재시동이 걸렸다. 지난달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울시의 DMC 개발 계획에 대해 “지역주민의 숙원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환영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시는 2016년 공급 조건을 큰 틀에서 유지하되 달라진 산업 환경을 감안해 업무시설 용도에 증강현실,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혁신성장 산업 분야 업종을 추가했다. 랜드마크 건축물은 전체 연면적의 50% 이상을 업무(20% 이상), 숙박(20% 이상), 문화·집회시설(5% 이상)로 하고, 주거시설(20% 이하)을 포함한 비지정 용도는 50% 이하로 제한된다. 2012년 당시 계획됐던 100층 이상의 초고층 빌딩이 들어설지는 불확실하다. 시 관계자는 “건축법상 초고층 건물인 50층 이상만 되면 원칙적으로 입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 전두환 손자 ‘검은 돈’ 폭로…965억 추징 3법은 계류 중 [이슈픽]

    전두환 손자 ‘검은 돈’ 폭로…965억 추징 3법은 계류 중 [이슈픽]

    “저 하나한테만 몇십억원의 자산이 흘러들어왔습니다. 다른 가족들은 무조건 더 많다고 보면 됩니다.”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직 대통령 고(故) 전두환씨의 일가의 비자금 등 범죄 의혹을 고발하고 있는 손자 전우원씨는 15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이같이 폭로했다. 본인과 가족을 ‘범죄자’로 지칭한 그는 전 전 대통령의 불법 비자금을 가리키는 것이냐는 물음에 “제가 미국에서 학교를 나오고 직장 생활할 수 있었던 것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를 일 년에 몇억씩 하던 자금들 때문이다. 학비와 교육비로 들어간 돈만 최소 10억원인데 깨끗한 돈은 아니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입을 열었다. 구체적으로 비엘에셋이라는 회사의 20% 지분, 웨어밸리라는 회사의 비상장 주식들, 준아트빌이라는 고급 부동산이 자신의 명의로 넘어왔다며 모두 몇십억원대 규모라고 밝혔다. 그가 제시한 기업들은 이미 전씨 일가의 비자금이 그 출처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지만, 가족이 구체적으로 인정한 것은 사실상 처음으로 알려졌다. “전두환 일가 비자금…몇백억원 규모” 다만 전씨는 “지금은 빼앗기거나 서명을 해서 (새어머니인) 박상아씨에게 양도한 상태”라면서 “웨어밸리 비상장주식은 아버지 (전재용씨)가 황제노역을 하고 나와 돈이 없다면서 ‘너희들에게 증여돼 있던 주식인데 새엄마에게 양도하라’고 한 것”이라고 전했다. 전씨는 아버지의 형제들인 전재국씨와 전재만씨, 그리고 사촌형제들이 물려받은 비자금 규모에 대해선 “(저희보다) 무조건 더 많다”고 답했다. 이어 “(전두환씨 장남인) 전재국씨가 바지사장을 내세워 운영하는 회사만 제가 아는 게 몇백억원 규모”라면서 시공사, 허브빌리지, 나스미디어 등을 언급했다. 3남인 전재만씨의 와이너리 사업에 대해선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 가서 땅값을 확인해보라. 게다가 와이너리는 대규모 최첨단 시설이 필요해 돈이 넘쳐나는 자가 아니고서는 쉽게 들어갈 수 있는 분야가 절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정리하면 전재국씨는 미디어, 전재용씨는 부동산, 전재만씨는 와이너리 등 “말도 안 되게 돈이 많이 필요한 사업들만 골라서 진출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전씨는 덧붙였다. 또 연희동 자택 내 스크린 골프장에서 스윙을 하는 여성은 “할머니가 맞다”면서 “몇 년 전 찍은 사진”이라고 전씨는 부연했다. “지인 바지사장·돈세탁 경로로 활용, 폭로 이유는…” 이러한 비자금 의혹이 쉽게 밝혀지지 않은 것은 “돈의 출처는 그들(가족)인데 서류상의 시작은 지인들로부터 나오게끔 했기 때문”이라면서 “예를 들어 웨어밸리도 경호원이 설립하게 해서 그런 조직들을 양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경호원을 포함한 지인들 역시 ‘공범’으로 “계속 가족들로부터 돈을 받기 때문에 그러한 행동을 멈출 이유가 없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가족들의 비리를 폭로하기로 결심한 계기에 대해선 “자라면서부터 저희 가족이 수치라는 걸 많은 사람에게서 배워서 알고 있었다”면서 “저도 상처받았기 때문에 그걸 인정하지 않았지만, 주변에서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고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순수함을 배우면서 모든 걸 내려놓고 받아들이기로 했다. 죄는 죄라고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 또한 마약과 성매매업소를 이용한 적 있다고 고백한 뒤 “죄악은 숨을 곳 없이 다 비춰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폭로 후 할미 품 돌아오라고”…아버지 전재용은 “아들 우울증” 숱한 폭로 때문에 가족의 압박이 강할 것 같다고 묻자 전씨는 “할머니(이순자씨)가 연락해 ‘돌아와라 제발, 니 할미 품으로’라고 했다. ‘할미가 얼마나 살지 모른다’라고도 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전씨는 “답을 하지 않았다. 소름이 끼쳤다”라고 덧붙였다. 작년 말 본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열흘간 입원했을 때에도 “안부 문자 하나 없었던 사람들”이었다는 것이다. 특히 SNS 폭로 초기인 지난 13일 미국에 체류 중인 친형의 신고로 경찰관 10여 명이 출동, ‘정신병원에 가야 하는 게 아니냐’고 물었다고 전씨는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씨의 자택은 뉴욕시 퀸스 롱아일랜드시티의 71층짜리 최신 고급 아파트 빌딩에 위치해 있다. 맨해튼과의 교통이 좋은 편으로 부촌까지는 아니지만 몇 년 사이 빠르게 개발 중인 지역으로 꼽힌다. 최근 뉴욕의 회계법인을 그만뒀다는 전씨는 “엄마를 닮아 돈을 아껴 쓰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모아놓은 돈으로 생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전씨는 “제 할아버지(전두환씨)가 학살자라고 생각한다. 가족과 주변인의 범죄행각을 밝히겠다”며 SNS에 폭로글을 올렸다. 전씨는 자신의 신분을 입증하기 위해 운전면허증, 등본, 미국 유학 비자, 학생증, 보험증서 등 증빙 자료부터 어린 시절 전두환씨와 찍은 사진, 동영상, 이순자 여사 사진 등을 게시했다. 전두환씨의 유산상속을 포기했다는 서류도 공개했다. 현재 한국에 머무르고 있는 걸로 알려진 아버지 전재용씨는 조선닷컴에 “아들은 심한 우울증으로 입원 치료를 반복했다”며 “아비로서 아들을 잘 돌보지 못한 제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전 재산 29만원” 전두환 재산 추징 3법은 숙면 중 대법원은 1997년 전두환씨에게 내란죄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하면서 추징금 2205억원을 확정했다. 검찰이 전두환씨의 재산을 추적해 일부를 추징했지만 전두환씨는 “전 재산은 예금 29만원이 전부”라면서 추징금을 내지 않았다. 결국 2021년 11월 23일 사망하면서 추징금 956억원과 지방세 9억 7000만원은 미납한 채로 완전 환수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국회에서는 당사자가 숨져도 재산을 추징할 수 있도록 한 ‘전두환 재산 추징법 3법’이 2020년 발의된 바 있다. 하지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전두환 재산 추징 3법은 구체적으로 ▲몰수의 대상을 물건으로 한정하지 않고 금전과 범죄수익, 그밖의 재산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추징금을 미납한 자가 사망한 경우에도 그 상속재산에 대하여 추징할 수 있도록 하는‘형사소송법 개정안’ ▲범인 외의 자가 정황을 알면서 불법재산을 취득한 경우와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취득한 경우 몰수할 수 있도록 하는‘공무원범죄에 관한 몰수 특례법’을 포함한다. ‘전두환 추징 3법’ 대표 발의자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법사위 소위에 한차례 상정된 바 있으나 법원행정처와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여전히 계류 중이고, 공무원범죄에 관한 몰수 특례법은 단 한 차례의 심사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 법사위는 전두환 일가가 사용하고 있는 ‘검은돈’을 환수하기 위해 소위에 계류 중인 ‘전두환 추징 3법’을 신속히 심사,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 알스퀘어, ‘아·태 고성장 기업’ 2년 연속 선정

    알스퀘어, ‘아·태 고성장 기업’ 2년 연속 선정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가 글로벌 미디어 파이낸셜타임스(FT)와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스태티스타의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두 회사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가장 가파르게 성장한 기업 500곳을 선정해 1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알스퀘어는 2018년(3450만달러)부터 2021년(8500만달러)까지 143.1%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최근 4년새 알스퀘어의 성장 폭은 가파르다. 지난해 알스퀘어는 1850억원(1억 4144만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과 비교하면, 한화 기준 362.7% 성장한 수치다. 4년새 4배 넘게 커진 셈이다. 고금리와 투자시장 침체, 경기 둔화로 올해 기업 경영 환경은 불확실하지만, 알스퀘어는 기존 사업과 신사업의 내실을 다지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대형 자산 매매 자문을 담당하는 투자 자문과 중소형 자산을 다루는 매입∙매각 자문, 국내외 30만개의 업무∙상업용 빌딩 데이터를 토대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데이터 애널리틱스 등 신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알스퀘어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정보를 시각화한 솔루션 출시도 준비 중”이라며 “직접 전수조사한 오피스와 물류센터 등 업무∙상업시설 데이터를 토대로 건물 스펙과 공급, 임대, 매매, 거래 사례, 지역 동향, 임차인 현황, 공실률, 캡 레이트(투자대비수익률) 등 종합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향후 리테일과 지식산업센터 등 자산도 추가할 예정이다. 두 회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3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은 올해가 5회째다. 2018년 매출액 10만달러 이상, 2021년 매출액이 100만달러 이상을 거둔 기업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136개 기업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78개), 싱가포르(75개), 인도(73개)가 뒤를 이었다.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의 26.4%는 IT∙소프트웨어 분야였고, 8%는 마케팅 및 광고였다고 FT는 설명했다.
  • 옥토끼이미징, ‘옥토끼 BIPV 컬러태양광모듈’ 산업통상부장관상 수상

    옥토끼이미징, ‘옥토끼 BIPV 컬러태양광모듈’ 산업통상부장관상 수상

    컬러태양광모듈 전문기업 옥토끼이미징(대표 안경회)은 지난 14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한국건물태양광협회 정기총회에서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국가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2018년 발족한 한국건물태양광협회는 산업통상부 및 국토교통부와 BIPV(건물일체형태양광발전시스템) 모듈 적용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는 산업통상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 등 정부기관과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BIPV 설치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다양한 의제들이 수렴되는 뜻 깊은 자리였다. 또 그동안 BIPV 활성화에 앞장서 공로를 세운 기업 및 기관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으며, 옥토끼이미징, 알루이엔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산업통상부장관상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건축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건물의 외피를 활용해 내부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태양광 모듈을 건물에 적용하여 시공하는 사례가 점차 활성화되는 추세이지만 검은색 패널로 인한 미관상의 문제나 빛 반사 등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남아있다. 옥토끼이미징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지원 국책연구 사업에 2018년 선정돼 4년간의 연구 끝에 고투과의 무반사형 컬러유리를 개발해 BIPV용 태양광 모듈에 적용, 컬러 BIPV용 솔라리안을 양산하고 있다. 또 솔라리안은 그동안 건축현장에서 문제점으로 제시되던 빛에 의한 반사를 없앴으며 자주 세정이 필요한 태양광 모듈의 관리문제도 비나 눈으로 패널 표면이 씻겨져 나갈 수 있도록 유리 표면을 하이드로포빅 기능과 하이드로필릭 기능을 가진 초소수성 구조를 유리표면에 적용시켜 오염물질에 대한 셀프크리닝 기능을 향상시켰다.특히, 컬러태양광 모듈을 제조하기 위해 유리표면에 스프레이 방식의 안료를 입히거나 세라믹 도트인쇄와 컬러필름을 유리에 부착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나 이는 12~15% 수준의 발전효율을 가진 반면, 분광학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PVD & PECVE 박막증착방식으로 생산되는 옥토끼 BIPV 솔라리안은 색상별 평균 17%, 그래이 색상 18.7% 라는 세계 최고수준의 발전효율을 갖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안경회 옥토끼이미징 대표는 “기후환경에 이바지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2022년 용인시에 공장 건립과 설비구축을 완료하고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며 “옥토끼 솔라리안 모듈을 통해 BIPV사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과 더불어 협회회원사들과 함께 긴밀히 소통하며, 각자의 장점들을 모아 건축 환경에 알맞은 모듈과 설치방법들을 발전시켜 나아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옥토끼이미징은 앞으로 BIPV사업을 선도함으로써 건물 자체가 발전소가 되어 에너지를 생산하는 제로에너지빌딩(ZEB) 인증 의무화 시행 확대와 더불어 지구환경을 보존하고 회복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포스코O&M, ‘포스코와이드’로 재탄생…“업역 확장 비전”

    포스코O&M, ‘포스코와이드’로 재탄생…“업역 확장 비전”

    포스코오앤엠(O&M)이 ‘포스코와이드(WIDE)’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포스코O&M은 최근 이사회에서 사명 변경안을 의결했다. 오는 2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통과하면 확정된다. 포스코와이드는 “기존 운영·관리로 한정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업역을 넓힌다(WIDE)는 의미를 담았다”며 “구체적으로 시민과 더불어(With), 개발 및 성장(Development)하며 기업부동산(Estate)의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와이드는 고객의 성공 파트너로서 기업부동산, 골프사업 등을 발전시켜 미래가치를 확장한다는 의미의 ‘고객과 함께 발전하고, 미래로 확장해가는 회사’가 되고자 한다고 회사가 부연했다. 포스코와이드는 1994년 창립 이래로 포스코센터 등 빌딩 관리부터 부동산 매입, 매각, 골프장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지원 전문회사로 성장해 왔다. 2019년도에 블루오앤엠, 메가에셋, 포스메이트 3사를 통합해 포스코O&M으로 출범했다.
  • 용적률 1500% 초고층 가능해진다… 서울시, ‘공간혁신구역’ 속도전

    용적률 1500% 초고층 가능해진다… 서울시, ‘공간혁신구역’ 속도전

    서울시가 용적률 1500% 이상의 초고밀도 개발이 가능한 ‘공간혁신구역’을 연내 지정하고 복합용도구역 개념인 ‘비욘드 조닝’(Beyond Zoning)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서울시는 공간혁신구역 시범사업 대상지를 연내 선정하고 2024년 구역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공간혁신구역이란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발표한 ‘도시계획 혁신 방안’에 담긴 내용으로 개발 가능 밀도와 규제 정도 등에 따라 도시혁신구역, 복합용도구역, 도시계획시설입체복합구역 등 세 가지로 나뉜다. 현재 국회에 관련 내용의 ‘국토계획법 일부 개정안’이 발의돼 입법예고 중이다. 이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시한 개념인 비욘드 조닝과 연관이 있다. 비욘드 조닝은 현재 업무상업주거녹지 등으로 구분된 토지용도를 복합적이고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개념이다. 시는 지난 1월 발표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비욘드 조닝을 명시하며 도시계획 체계의 변화를 예고했다. 오 시장은 지난해 7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를 방문한 자리에서 용산 정비창 부지의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세운상가 자리의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 비욘드 조닝 개념을 적용한 공간혁신구역 지정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공간혁신구역(도시혁신구역)으로 지정되면 용적률 1500% 이상의 초고밀도 개발이 가능해진다. 잠실 롯데타워의 용적률이 800%인 점을 감안하면 이보다 높은 초고층 빌딩이 들어서는 것도 이론적으로 가능해진다. 오 시장이 직접 언급했던 만큼 공간혁신구역 시범사업 대상지는 용산이나 세운지구에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 시는 이달 중 비욘드 조닝 관련 용역에도 착수한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의 공간혁신구역 선정 기준과 가이드라인도 구체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공간혁신구역 중 도시혁신구역과 복합용도구역 지정은 국토부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하는 만큼 국토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도 필요하다. 시는 내년 말 나올 예정인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공간혁신구역을 시에 적용하는 세부적인 지침과 기준을 세울 예정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비욘드 조닝을 통해 토지 이용 유형, 용도, 밀도, 건축물 형태 등이 다채롭게 조합되는 미래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이은강 전 인권보호관, ‘법무법인 맥’ 대표변호사로 합류

    이은강 전 인권보호관, ‘법무법인 맥’ 대표변호사로 합류

    이은강(사법연수원 30기) 전 서울고검 인권보호관이 변호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 전 보호관은 13일 “검찰을 떠나 법무법인(유한) 맥의 대표변호사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 광양 출신인 이 전 보호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해 사시 40회에 합격했다. 서울중앙지검과 광주지검, 광주지검 순천지청을 거쳐 광주지검 목포지청 부장검사, 수원지검 공판송무부장, 창원지검 형사2부장,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장, 광주지검 형사1부장, 서울고검 인권보호관을 지냈다. 개업식은 23일 오후 2시 광주 동구 동명로에 위치한 법무법인 맥 빌딩 4층에서 열린다.
  • 유럽 출장길 떠난 오세훈… ‘그레이트 한강’ 밑그림 그린다

    유럽 출장길 떠난 오세훈… ‘그레이트 한강’ 밑그림 그린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유럽에서 영국 런던과 독일 함부르크 등을 찾아 ‘한강 르네상스 시즌2’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밑그림을 그려 온다. 오 시장은 12일 영국 런던으로 출국해 오는 22일까지 유럽 출장길에 오른다. 14~16일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 건강도시 파트너십 시장회의’를 비롯해 아일랜드 더블린, 독일 함부르크, 덴마크 코펜하겐 등을 거쳐 돌아오는 일정이다. 세계적인 금융 도시이자 수변 도시로 유명한 이 도시들을 직접 둘러보고 서울 투자 유치 전략과 강 활용 전략 사례를 챙겨 오는 게 이번 출장의 목표다. 런던에서는 템스강변에 설치된 런던아이와 템스강을 오가는 교통수단인 리버버스와 케이블카를 타 보고 마포구 상암동에 지어지는 서울링과 한강 곤돌라 등의 활용 방안을 고민한다. 유럽 최대 구도심 역세권 개발 사례인 킹스크로스역 일대와 공연장·전망대 등이 어우러진 콜드롭스 야드, 독특한 외관의 건축 혁신을 이뤄 낸 레든홀 빌딩 등도 찾는다. 니컬러스 라이언스 런던금융 특구 시장과 블룸버그재단 창립자이자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대사인 마이클 블룸버그와의 면담도 예정돼 있다. 더블린에서는 낙후된 항만 지역에서 구글과 애플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의 유럽 본사가 위치한 도크랜드를 찾아 수변 업무복합단지 재조성 사례를 확인한다. 함부르크에서는 수변복합개발 지역인 하펜시티와 랜드마크 건축물 문화예술시설인 ‘엘프필하모니’를 방문한다. 파도 형상의 독특한 외관으로 유명한 엘프필하모니는 여의도공원에 지어질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에 참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일정인 덴마크에서는 랜드마크가 된 폐기물 처리시설인 ‘아마게르 바케 자원회수시설’과 장애인 거주시설 ‘무스보어바이 쉬드’, 노인요양시설 ‘스트랜드마크세흐’ 등을 찾아 상암동에 들어서는 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 소각장) 계획과 국내 복지정책 등에 참고할 예정이다.
  • 기억나니?… 277장 추억이 방울방울[그 책속 이미지]

    기억나니?… 277장 추억이 방울방울[그 책속 이미지]

    골목 한구석에 모이거나 길 한쪽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 있는 아이들의 표정에서 천진난만함이 느껴진다. 아파트 빌딩 숲으로 가득 찬 도시에서 옛 골목은 점점 준다. 구석진 골목은 위험해 보이고 배달 오토바이들이 쌩쌩 달려 골목에서 아이들의 모습을 보기 힘들다. 이 책에는 ‘골목 작가’로 불렸던 김기찬(1938~2005)의 미공개 사진 100여장을 포함해 1968년부터 1990년대 말까지 찍은 골목 풍경 사진 277장이 실려 있다. 누군가에게는 ‘나도 저런 때가 있었지’라며 기억을 소환하게 하는 사진들이지만 카메라 프레임 속에 잡힌 어른들의 눈에서는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내몰린 도시 주변부 서민의 슬픔이 읽힌다.그래도 책장을 계속 넘길 수 있는 것은 힘겨운 일상을 살아 내는 서민들 모습 너머로 보이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 덕분이다. 책 출간과 함께 서울 종로구 ‘갤러리 인덱스’에서 다음달 3일까지 사진전 ‘Again 골목안 풍경 속으로’가 열린다고 하니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
  • 친환경 상징 하늘공원에 세계 최대 ‘서울링’ 조성

    친환경 상징 하늘공원에 세계 최대 ‘서울링’ 조성

    높이 180m·하루 1만 1800명 탑승하부엔 수직 매립지 전시관 설치“서울 서남권 대표 조망 명소 될 것”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 대관람차 ‘서울링’을 조성한다. 바큇살이 있는 기존의 대관람차와 달리 바큇살 없이 가운데가 뚫린 거대한 반지 모양으로 짓는다. 시는 상대적으로 조망 명소가 부족한 서남권에 서울링을 설치해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끄는 동시에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장소를 친환경 정책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나게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8일 기자설명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서울링 조성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그간 하늘공원과 노들섬을 후보지로 압축해 검토한 결과 조망 경관과 상징성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하늘공원을 조성 장소로 선정했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상암동은 인천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서해 뱃길의 관문이자 지리적으로 북한과 가까워 남북통일 시대 새로운 관문으로서의 상징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동남권에 제2롯데월드가 있고 서울 중심인 남산에 N서울타워가 있다. 서울링은 서남권을 대표하는 조망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리 형태의 서울링은 높이 180m로 대관람차 규모로는 아랍에미리트의 아인 두바이(높이 257m)에 이어 세계 2위다. 고리형 디자인 대관람차로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 서울링은 해발고도 96m인 하늘공원에 지으면 지면에서의 높이는 276m로, 63빌딩(264m)보다 12m 높다. 한 개에 25명을 태울 수 있는 캡슐 36개로 구성되며 시간당 1474명, 하루 최대(8시간 기준) 1만 1792명이 탈 수 있다. 시는 연간 약 35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서울링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서울링을 단순한 유희 시설을 넘어 난지도의 역사적 의미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서울링이 세워지는 지면 하부 공간에 투명 엘리베이터를 탄 채 볼 수 있는 ‘수직 매립지 전시관’을 만들어 1978~1993년 쓰레기 매립지로 이용된 난지도의 퇴적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또 서울링을 돌릴 때 마포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 소각장)에서 폐기물 소각 후 발생하는 재활용 에너지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친환경 자율주행버스와 수상 교통 수단을 확대하고 인근 지하철역과 서울링을 연결하는 곤돌라와 경사형 엘리베이터 및 무빙워크 설치도 검토한다. 시는 2025년 착공해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하며 사업비는 4000억원 규모다. 한편 서울시는 상암동 신규 자원회수시설 건립에 반발하는 마포구 주민을 달래기 위한 시설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 부동산 전문기업 컬리어스, 2023 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 트랜드 보고서 발표

    부동산 전문기업 컬리어스, 2023 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 트랜드 보고서 발표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 컬리어스(CIGI)는 2023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 트랜드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8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 총액은 약 49조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최고치를 달성했던 57조원 대비 약 15% 감소한 규모다.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 규모가 감소한 것과 달리 2022년 프라임 오피스 투자 규모는 약 13조 6000억원을 기록하며, 2021년 약 13조 2000억원 대비 큰 차이가 없었다. 지난해 4분기 급격한 투자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오피스 투자에서 선매입 개발 건들과 대기업의 리츠 설립으로 인한 투자 건들이 성사됐고, 거래 시점 반영 등에 의해 오피스 투자 규모는 급격히 하락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향후 금리 안정화 시점이 올해 하반기로 예측되기에 보수적인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올해 투자 규모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몇 년간 국내 상업용 부동산의 90% 이상을 국내 기관 투자자들이 주도했지만, 최근 금리가 상승하면서 채권투자로 선회했다. 또 기관 회원들의 대출 증가로 투자 가능 자금이 축소된 상황이다. 따라서 국내 기관 투자자들은 올해 상반기까지는 보수적으로 투자 결정을 하기로 선회하면서 상반기까지 투자 기회를 기다린다는 투자전략을 취하고 있다. 반면, 외국계 기관들은 달러 강세에 높아진 자본력으로 국내에서 투자 기회를 엿보고 있다. 아시아를 타겟으로 하는 펀드들의 자금이 늘었고, 중국이나 신흥시장에 비해 한국이 안정적인 투자지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외국계 기관 투자자들이 국내 기관 투자자들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적극적으로 국내 부동산 자산 매입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 임대차 시장은 스타트업 투자 규모 감소로 테크 기업의 확장 속도에 제동이 걸렸지만, 한국 임대차 시장에서는 테크 산업의 영향력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불확실성 속에서도 테크 임차인의 사옥 이전 대기수요와 한정된 공급으로 올해도 임대인 위주의 시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장기적으로 CBD와 GBD 권역에 재개발을 통한 기존권역의 확장이 기대된다. 강남역 부근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개발 계획이 실행된다면 강남권역에 새로운 오피스 공급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또 강남역 및 서초역에 인접한 부지가 대규모 업무단지로 개발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기존 도심권역의 경우 대부분의 프라임 빌딩들은 광화문역 부근에 집중돼 있다. 앞으로 서소문 지구와 서울역을 중심으로 신규 공급과 재개발이 예정돼 있어, 기존 도심 권역의 선호도나 위상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더 넓고 합리적인 임대가를 찾아 사옥을 건립하려는 임차인의 이동 및 분산 오피스 확대로 인해 성수동을 포함한 신흥 업무지구의 지속적인 확장이 전망된다. 특히 성수권역은 강남권역에서 사옥 면적 확보에 어려움을 느끼는 임차임들의 대체지로 떠오를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향후, 부동산 직접 투자는 물론 리츠 상품 구성에도 ESG는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친환경 부동산일수록 기관투자자로부터 펀딩이 용이해질 뿐만 아니라, 건물의 가치 또한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연기금이나 자산운용사들이 ESG 점수에 따라 부동산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국내 많은 부동산 회사들도 국내 투자자산에 대한 그린빌딩 인증을 받기 위한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로버트 윌킨슨 컬리어스 코리아 대표는 “금리상승기조에도 불구하고 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투자와 임대차 시장 모두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펜데믹 이후 사무실 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글로벌 도시들과 달리 서울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강하며 오피스 수요는 안정적이고 공실률은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 러軍, ‘프랑켄슈타인 탱크’ 까지…장갑차+해군 포탑 합친 전차 등장[포착]

    러軍, ‘프랑켄슈타인 탱크’ 까지…장갑차+해군 포탑 합친 전차 등장[포착]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의 군대가 심각한 무기 부족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낡은 장갑차와 포탑을 이용해 즉석에서 전차를 ‘조립’하는 러시아군의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의 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촬영된 장소와 시간이 특정되지 않은 해당 영상은 낡은 장갑차와 해군이 사용하는 포탑을 용접한 뒤 일종의 간이 전차를 만드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에 등장하는 장갑차는 소련이 개발한 다목적 수륙양용 MT-LB로, 우크라이나군도 사용하는 무기 중 하나다. 러시아군은 무기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자 지난해 중순부터 창고에 오래 방치했던 MT-LB 장갑차를 꺼내 주요 수송 수단 등으로 사용해왔다.  그러나 손실되는 전차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자, 러시아 육군은 오래되고 노후화된 장갑차에 해군에서 사용하는 포탑과 대공포를 장착해 어디에서도 보기 드문 조악한 전차를 완성했다.  영상에서는 “이런 탱크는 처음 본다. 군대에서도 이런 건 본 적이 없다”며 믿을 수 없다는 듯 말하는 사람의 목소리도 담겨 있다. 러시아군이 잃은 전차 얼마나 될까?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차 손실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싱크탱크 국제전략연구소(IISS)가 지난달 15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는 개전 후 1년 동안 전차의 40~50%를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  IISS는 위성·사진·영상 등 객관적 양상을 바탕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의 전차 손실을 파악했고, 이를 토대로 보유 전차의 최대 50%, 2000~2300대에 달하는 전차를 잃은 것으로 추산됐다. 네덜란드 민간 군사정보 기관 오릭스도 사진 촬영 대조를 기반으로 러시아군의 무기 및 장비 손실 규모를 파악한 결과, 지난 1년 동안 손실된 러시아군 전차는 1745대로 추산됐다. 우크라이나군이 주장하는 손실된 러시아군 전차의 수는 3201대로, 약 2배에 달한다.  이달 초에는 동부 도네츠크주(州) 마린카에서 우크라이나군 공습부대 소속 군인 1명이 러시아군의 전차 5대와 장갑차 3대를 파괴하는 모습의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러시아군의 전차가 우크라이나군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배경에는 재블린 미사일이 있다.  재블린은 미국이 제공한 휴대용 대전차미사일로, 지난해 2월 24일 전쟁이 시작된 이후로 우크라이나군의 방어선 사수 과정에서 일등 공신으로 꼽힌다. 러시아군은 개전 사흘 만에 재블린 공격으로 100대 이상의 전차를 잃기도 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군에 재블린 8500대 가량을 제공했다. 재블린에 파괴되는 러시아군 전차가 늘자 현지에서는 “러시아의 최신 전차도 ‘성스러운 재블린(St. Javelin)’ 앞에선 나약할 뿐” 이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전쟁 초기 러시아군은 광활한 국경지대에서 위력을 발휘했지만, 이후 아파트나 빌딩 등 엄폐물이 많은 도시 내 시가전에서는 재블린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재블린은 이번 전쟁 초반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게임 체인저’ 자리를 놓치지 않는 무기다.  재블린 미사일의 사거리는 65m~4㎞ 정도이며, 1기당 가격은 약 8만 달러(약 1억 500만 원)로 알려져 있다.
  • ‘63빌딩’ 구조 설계 담당했던 이리형 교수 별세

    ‘63빌딩’ 구조 설계 담당했던 이리형 교수 별세

    서울 여의도의 상징물이자 한강의 기적을 상징하는 ‘63빌딩’ 구조 설계를 담당했던 이리형 한양대 교수가 지난 6일 별세했다. 82세. 1941년생인 고인은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도쿄대에서 석·박사학위를 받고 귀국해 한양대 교수로 재직하며 대학원장,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고인은 한양대 서울캠퍼스 건축공학과 교수로 재직할 때 63빌딩이 지진 같은 외력에도 안전하도록 구조 설계를 담당했다. 당시에는 국내에 내진 설계 기준이 없을 때여서 지진이 잦았던 일본 기준으로 63빌딩을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대한건축학회장, 한국콘크리트학회장, 한국전산구조공학회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0년 7월부터는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이었다. 빈소는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9일.
  • “女보디빌딩 외설적” 정화수 뿌린 인도 정치인들(영상)

    “女보디빌딩 외설적” 정화수 뿌린 인도 정치인들(영상)

    힌두교신 조각상 앞 女보디빌더들 논란野주도 의회 “힌두교도·하누만왕에 무례”與 측 “여성을 더러운 눈으로 봐” 비꼬아 인도 마디아프라데시주(州)에서 여성 보디빌딩 대회가 열렸다가 지역 정치권에서 ‘외설’ 논란이 벌어졌다. 6일(현지시간) NDTV,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4~5일 이틀간 마디아프라데시주 라틀람에서 열린 보디빌딩 대회에는 여성 참가자들도 무대에 올랐다. 종목 특성상 신체 노출이 많을 수밖에 없는 보디빌딩 대회가 특히 문제가 된 것은 이 대회 무대 위에 힌두교에서 인기 있는 신 중 하나인 원숭이왕 하누만 조각상이 서 있었기 때문이다. 이 행사는 인도 여당인 인도국민당(BJP)이 주도한 것이라 정치적 논란으로 번졌다. 행사 조직위원회 명단에는 인도국민당 소속인 라틀람 시장 프라흐라드 파텔이 포함됐으며, 같은 당 의원인 차이타냐 카시압이 후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당에서는 이 대회가 부적절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이와 함께 야당 소속 의원들은 대회가 열린 장소를 ‘정화’하는 뜻으로 갠지스 정화수인 ‘강가 잘’을 뿌리고 하누만왕에게 바치는 찬가 ‘찰리만’을 낭독했다. 전 시장인 파라스 사클레차는 이 대회가 “외설을 전시했다”고 주장했다. 야당 소속 국회의장의 대변인인 피유시 바벨은 이 행사가 “힌두교도와 하누만왕에게 무례했다”며 시브라즈 싱 추한 주지사의 사과를 요구했다. 지역 청소년의회 회장인 마얀 자트는 하누만왕이 관련된 자들을 처벌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여당은 이에 반박했다. 지역 여당 대변인 히테시 바즈파이는 영상 성명을 내고 “야당 의원들은 여성들이 레슬링, 체조, 수영에 참가하는 것을 볼 수 없다”며 “왜냐하면 그들 안에 있는 악마가 이것을 보면 깨어나기 때문이다. 그들은 더러운 눈으로 여성을 본다”고 비꼬았다. 한편 이 대회에선 하누만왕 조각상이 있는 같은 무대에서 남자 보디빌더들도 경기를 펼쳤지만 이에 대한 논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 보디빌더 춘리 “본인들이 저랑 살아줄 것도 아니잖아요?”

    보디빌더 춘리 “본인들이 저랑 살아줄 것도 아니잖아요?”

    “전 제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하거든요. 남들이 무서워하든 말든 그건, 본인들이 저랑 살아줄 것도 아니니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피지컬:100’에서 당찬 모습을 보여줬던 40대 보디빌더 김춘리가 3일 BBC 뉴스 코리아 인터뷰를 통해 여성이 근육을 키우는 일에 대한 보수적인 시선들에 당당히 맞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 포털에서 2만회 이상 시청됐는데 유튜브에도 영상이 올라와 있다. 남성 출연자 박형근과의 일대일 대결에서 져서 초반 탈락하며 커다란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박형근이 무릎으로 춘리의 상반신을 눌러대는 장면은 이 시리즈의 공정성 논란으로까지 확대됐다. 춘리는 박형근의 지목을 받은 일과 관련, “제가 직접 ‘아 어이없네’ (했는데) 그 말이 (방송에) 나왔더라고요. 저도 모르게 나온 말”이라면서 “비겁하다는 생각까지는 안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여자 보디빌더가 아니고요, 그냥 보디빌더 김춘리로 참가한 것이기 때문에 정말 최선을 다했다”며 공정성 논란을 일축했다. 중학교 2학년 때인가, 영화 ‘터미네이터’의 여주인공 린다 해밀턴의 멋진 근육을 보고 반한 뒤 헬스잡지들에 실린 여성들의 우람한 근육 사진에 매료돼 그런 몸매를 갖고 싶었다고 했다. 고교 졸업 후 선을 보라는 독촉에 일주일 가출한 사연, 보디빌딩을 시작하기 전 느꼈던 차갑고 냉소적인 시선들, 식구들을 제대로 설득할 용기가 나지 않아 에어로빅 강사 자격증을 따야 했던 일도 털어놓았다. 그러다 “내가 왜 내가 하고 싶은 거를 못하고, 남 눈치를 보며 살아야 하지”하는 생각이 들어 가족들에게 얘기해 보디빌딩을 시작하게 됐으며 독립했다고 했다. “지금도 가족들은 제가 춘리인줄 모를걸요”라고 애써 웃음지으며 말하는 대목에서 진한 슬픔이 묻어나기도 했다. 막내 여동생이 한 번은 연락해 “언니 맞지?” 묻더라고도 했다. 식단을 조절하며 근육을 하나하나 붙여나갔고, 그러면서 자신감이 생기더라고 털어놓았다. 바벨을 든 지 12년 만인 2018년 PCA 유럽 챔피언에 오르자 동양 여성의 몸에 근육이 이렇게까지 붙을 수 있나 신기해 하며 사진 찍자는 남자 보디빌더들이 몰려들어 한 시간씩 화장실도 못 가고 응해야 했던 사연을 즐겁게 털어놓기도 했다. 하루 24시간을 철저히 쪼개 생활하며 몸을 가꾸며 돌본다는 말에존중심이 생겨났다. 드라마에도 ‘쎈 여자’들이 주류인 요즈음인데 “남자 몸보다 더 징그럽다”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남성도 있고, 처음 본 그녀의 몸에 묻지도 않고 손부터 들이대는 남자들이 있다니 경악할 노릇이다. 특정 부위를 부각한 사진을 클로즈업하고 댓글로 희롱하는 인간들도 한심하다. 자신의 몸에 대한 시선과 지적질, 악플, 성희롱에 대해 당차게 털어놓는 춘리의 말을 새겨 들었으면 한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동파에 더 안전한 수도계량기 연구와 개발 촉구”

    남궁역 서울시의원 “동파에 더 안전한 수도계량기 연구와 개발 촉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위원회 남궁역 부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3)은 지난 2일 실시된 제316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의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보고에서 지난 겨울보다 증가한 올겨울 수도계량기 동파사고에 대해 동파에 안전한 수도계량기 연구와 개발을 촉구했다.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보고에 따르면 2021~2022년 겨울에 –10℃일수 10일로 3,621건의 동파사고가 발생했으며 2022~2023년 올겨울 –10℃일수는 지난 겨울과 같은 10일이었으나, 동파건수는 6,168건으로 지난 겨울에 비해 1.7배가 발생했다. 올겨울 동파사고 중 아파트가 3,540건(57.4%)으로 가장 많고, 연립/다세대 1,113건(18.0%), 상가빌딩 800건, 공사현장 350건, 단독주택 297건, 기타 68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남궁 부위원장은 아파트에서 많이 발생하는 이유를 질의했고,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부분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에서 많이 발생하며, -17℃ 이하일 때 동파발생이 급증하고,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동파예방 조치가 어려워 발생하고 있다고 답했다. 남궁 부위원장은 작년 행감때 동파안전계량기를 1만대를 구입해 설치했고, 이전에도 지속적으로 동파안전계량기를 설치했지만 동파사고가 감소되지 않는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했다. 서울물연구원에서는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방안연구’도 진행되고 있는데, 정확한 연구를 통해 동파에 더 안전한 수도계량기를 개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낭궁 의원은 “수도계량기는 개인이 동파예방 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나하나, 개인의 조치만으로는 어려울 수 있다. 동파예방에 대한 안내와 홍보도 필요하지만, 원인과 기술적 방안을 마련하기를 바란다”라며 “수도계량기 동파사고를 줄이는 것은 추운겨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체에 대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이다”라고 촉구했다.
  • [포착] 우크라 군인 1명이 러軍 탱크 5대 박살…비결은 ‘이것’(영상)

    [포착] 우크라 군인 1명이 러軍 탱크 5대 박살…비결은 ‘이것’(영상)

    우크라이나 군인 한 명이 하루 동안 러시아군의 탱크 5대와 장갑차 3대 등을 파괴했다. 그 ‘비결’은 다름 아닌 재블린 미사일이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에 따르면, 동부 도네츠크주(州) 마린카에서 우크라이나군 공습부대가 러시아군과 격전을 이어가던 중 한 군사가 재블린 미사일을 이용해 이러한 성과를 올렸다.  재블린은 미국이 제공한 휴대용 대전차미사일로, 지난해 2월 24일 전쟁이 시작된 이후로 우크라이나군의 방어선 사수 과정에서 일등 공신으로 꼽혔다. 러시아군은 개전 사흘 만에 재블린 공격으로 100대 이상의 전차를 잃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군 당국이 공개한 영상은 우크라이나군 제79공습부대의 부대원이 탱크 5대 외에도 러시아군 BMP 보병전투장갑차 3대 등을 파괴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다만 정확한 촬영 시점과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미국은 우크라이나군에 재블린 8500대 가량을 제공했다. 재블린에 파괴되는 러시아군 전차가 늘자 현지에서는 “러시아의 최신 전차도 ‘성스러운 재블린(St. Javelin)’ 앞에선 나약할 뿐” 이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재블린은 미국이 제공한 정밀 유도 로켓인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이하 하이마스)에 앞서 먼저 ‘게임 체인저’ 수식어를 얻은 무기다.  전쟁 초기 러시아군은 광활한 국경지대에서 위력을 발휘했지만, 이후 아파트나 빌딩 등 엄폐물이 많은 도시 내 시가전에서는 재블린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기 때문이다.  재블린 미사일의 사거리는 65m~4㎞ 정도이며, 1기당 가격은 약 8만 달러(약 1억 500만 원)로 알려져 있다.  러 본토, 또 공격 받았다…"우크라이나 대통령 집무실 타격해야"  한편, 러시아는 수도 모스크바 코앞에서 드론 공격을 받았으며 배후에 우크라이나가 있다고 주장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밤부터 28일 아침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에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보이는 드론이 날아와 타격을 가했다.  안드레이 보로비요프 모스크바 주지사는 성명에서 수도인 모스크바시 동남쪽 100㎞에 있는 도시 콜롬나 인근 구바스토보 마을에 드론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민간 시설물을 겨냥했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지금까지 사상자는 없었다”고 말했다.  러시아 수도 인근이 드론 공격을 받은 것은 지난해 12월 러시아 모스크바 동남부 랴잔에서 공군 비행장 피격 뒤 2개월만이다. 게다가 공격을 받은 곳은 러시아가 점령중인 크름반도와 연결된 지역이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콜롬나 타격은 지난해 2월 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수도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이 공격받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상공도 일시 폐쇄됐다. 현지 언론은 “상트페테르부르크 폴코보 공항 상공에 미확인 비행체가 확인돼 공항이 일시 폐쇄됐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해당 비행체가 드론이라고 추측했지만, 정작 러시아 당국은 해당 비행체의 정체를 밝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련의 러시아 본토 공격이 이어지자 러시아 매파들은 강력한 보복을 주장했다. 러시아군 출신 군사평론가 이고리 코로첸코는 우크라이나 대통령 집무실에 징벌적 타격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퇴역 군인 출신 평론가 빅토르 알크스니스는 드론 공격이 분쟁 확대를 의미한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강력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수퍼카 5대 구입”…권상우, 세무조사서 추징금 10억

    “수퍼카 5대 구입”…권상우, 세무조사서 추징금 10억

    배우 권상우가 세무조사를 받고 10억원대에 이르는 추징금을 부과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권상우는 지난 2005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 명예 홍보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어 더욱 눈총을 받고 있다. 권상우와 그의 소속사 수컴퍼니가 2020년 국세청으로부터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았다고 27일 아주경제가 보도했다. 비정기 세무조사는 정기 세무조사와 달리 해당 법인 또는 개인에 대한 탈세 혐의 의혹이 있는 경우 진행한다. 권상우는 본인이 세운 법인 명의로 수억 원에 달하는 마이바흐, 페라리, 롤스로이스 등 수퍼카 5대를 구입, 순이익을 줄이는 방식 등으로 세금 탈루에 활용했다. 권상우가 법인 명의로 고가의 수퍼카를 소유한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개인과 달리 법인에 주어지는 각종 세제 혜택이 많다는 점을 이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법인의 경우 업무 차량에 대해 연간 최대 800만원의 감가상각비와 운행기록부 미작성 기준 최대 1500만원(2021년 이전 1000만원)까지 경비 처리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권상우가 2018년 5월 수컴퍼니 명의로 서울 강서구 등촌동 소재 메디컬 빌딩을 280억원에 매입해 임대 소득을 얻는 과정에서도 법인과 개인 간 세율 차이가 발생하는 세금 절감 효과를 노렸다는 지적도 나온다. 수컴퍼니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빌딩 임대료로 2020년 21억 4520만원, 2021년 23억 8198만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권상우와 수컴퍼니는 국세청 세무조사 결과 10억원대의 추징금을 부과받게 됐다. 이와 관련 수컴퍼니 측은 매체에 “세무조사 후 부과된 추징금은 모두 납부했고, 차량도 전부 매각했다”면서 “누락과 탈루가 있었던 건 아니다, 납부와 환급이 동시 발생해 정정신고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병헌도 억대 추징금…“회계처리 정상화 단계서 발생” 해당 매체는 이병헌의 탈세 의혹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병헌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9월 국세청으로부터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받고 억대의 세금을 추징 당했다. 매체는 이병헌이 추징 당한 이유가 개인과 법인을 이용한 부동산 투자 등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병헌이 모친 박씨가 사내이사로 있는 법인 프로젝트비를 통해 지난 2018년 서울 양평동 10층짜리 빌딩을 매입, 이후 2021년 매각해 약 100억대 시세차익을 누렸던 사실을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이병헌은 해당 빌딩을 매입할 당시 본인 자금 70억원에 법인 프로젝트비를 통해 대출받은 170억원 등을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보도에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수 매체를 통해 “이병헌 배우는 지난 30년 간 세금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추징금은 광고 개런티 입금 시기 차이, 배우 사비로 전직원에 지급한 상여금을 회사 비용으로 처리한 부분에 대한 회계처리 정상화 단계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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