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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 현장 3차원으로 구성해 시각화 정보 전달

    공사 현장 3차원으로 구성해 시각화 정보 전달

    K디지털 트윈에 앞장서는 플럭시티는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으로 각종 공사 현장 공간을 3차원으로 구성해 시각화된 직관적 정보를 전달한다. CCTV 및 각종 IoT 장비와의 연동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지능형 관제와 예측 가능한 솔루션도 제공한다. 플럭시티는 공정 단계에 따른 가상 세계와의 실시간 동기화에 따라 물리적 거리감이 있는 현장 근로자, 중간 관리자, 최종 의사결정자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협업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직관적인 시각화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와의 언어적 소통의 장벽을 줄여주는 기술을 제공하며, 각종 현장 데이터와 함께 공정, 날씨 등 주요 환경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전체 및 구간별 사전 위험에 대한 가능성을 파악해 사전 제공한다. 나아가 스마트 글라스와 같은 XR 기기 연동을 통한 3D 가상화(메타버스) 교육을 진행해 사전 사고 예방을 가능하게 한다. 아울러 기존 70개 사이트 이상의 공항, 지하철, 빌딩, 공장, 데이터센터, 산업단지 리조트 및 골프장 등 도시를 구성하는 다양한 공간을 대상으로 디지털트윈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 “청년 주도로 젠더 갈등 풀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9일 젠더 갈등 해결을 위한 청년 주도의 공론장 및 추진체계를 마련할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한길 통합위 위원장은 이날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통합위 산하 청년젠더 공감 특별위원회의 정책제안 설명 및 토론회를 열어 “청년젠더 특위가 출범하고 나서 열심히 같이 고민해 청년이 주체가 돼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어떠한 성 정체성을 가졌든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혐오를 감소시켜 온라인 공간의 문화를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특위는 행사에서 뉴스 댓글을 통한 사회실험 진행 결과, 혐오 표현 자제요구 댓글에 노출되면 댓글의 댓글에서 혐오 동조가 최대 절반 가까이 감소한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 정유→ 그린에너지 기업으로… SK이노 성장 이끈 ‘R&D 경영’

    SK이노베이션이 정유회사에서 ‘그린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강력한 리더십에 기반한 연구개발(R&D) 경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송재용 서울대 교수와 이지환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R&D 경영 40주년 성과 발표’ 콘퍼런스에서 이런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SK이노베이션은 환경과학기술원의 전신인 기술지원연구소를 설립한 1983년을 R&D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 이 교수는 “SK이노베이션은 정유업의 원천적 한계를 극복하고 그린 에너지 기업으로 변신하는 데 성공했다”며 “R&D에 대한 강력한 투자와 도전, 때로는 실패를 감수하는 정신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 최종현 선대회장과 최태원 회장의 R&D 경영에 대한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실제로 SK이노베이션은 1995년 세계 최초로 정유공장의 미전환유(UCO)를 원료로 고급 윤활기유인 유베이스를 생산하는 공정기술을 개발했고, 2005년에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세 번째로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 리튬이온 배터리용 분리막(LiBS)을 자체 원천 기술로 만들었다. 이는 결국 SK온의 급속충전(SF) 배터리 개발로 이어졌다.
  • 통합위, 젠더갈등 청년 공론장 제안… 尹 “통합위 제안 부처 정책에 반영”

    통합위, 젠더갈등 청년 공론장 제안… 尹 “통합위 제안 부처 정책에 반영”

    尹, 국무위원 서신… “통합위 1주년 보고 중장기 계획에 반영”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9일 젠더 갈등 해결을 위해 청년 주도의 공론장 및 추진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제안했다.김한길 통합위 위원장은 이날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통합위 산하 청년젠더 공감 특별위원회의 정책제안 설명 및 토론회를 열고 “청년젠더 특위가 출범하고 열심히 같이 고민해 청년이 주체가 돼 갈등을 해소하는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어떠한 성 정체성을 가졌든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혐오를 감소시켜 온라인 공간의 문화를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확인했다”고 말했다. 특위는 행사에서 뉴스 댓글을 통한 사회실험 진행 결과, 혐오 표현 자제 요구 댓글에 노출되면 댓글의 댓글에 혐오 동조가 최대 절반 가까이 감소한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특위는 이 자리에서 ▲인식 격차 해소 ▲젠더정책 혁신 ▲새로운 젠더문화 등 3가지 분야로 구분한 정책 제안도 내놨다. 제안에는 젠더 갈등 원인 분석, 인식 개선, 정책 방향 재정립, 평등한 일터 및 삶터, 젠더 문화 사례 연구 및 혐오표현 완화 등 내용이 담겼다. 김 위원장은 “젠더 갈등은 특성상 어느 한 쪽에서만 노력해서 해결하기는 어려운 문제”라며 “성적 특성보다는 우리 모두가 ‘인간’이라는 큰 공통점을 지닌 점에서 희망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오전 국무회의에서 참석한 국무위원들에게 서신을 전달해 통합위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정리한 정책 제안을 각 부처의 정책 현안과 중장기 계획에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서신에서 “위원회는 시의성 있는 현안과 부처에서 다루기 어려운 과제를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수렴과 공론화를 통해 국민적 관점에서 차별화된 정책대안을 도출했다”면서 “위원회에서 도출한 과제별 정책 제안과 계획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부처의 중장기 계획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 중구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도심 빌딩숲 사이 ‘숨은 보석’[현장 행정]

    중구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도심 빌딩숲 사이 ‘숨은 보석’[현장 행정]

    서울 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에서 내려 높은 빌딩과 서소문고가 사이로 들어가니 콘크리트 외벽으로 둘러싸인 낮고 커다란 건축물이 눈에 들어왔다. 서울역 철길과 빌딩 사이에 끼어 숨어 있는 공간, 중구 중림동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이었다. 김길성 중구청장이 도심 빌딩숲 사이 감춰진 보석 같은 이곳에 구민들을 초대해 종교적 박해와 순교의 성스러운 역사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17일 김 구청장은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 구민 30여명을 초대했다. 김 구청장은 “최근 이곳에 우연히 올 일이 있었는데 이런 공간이 중구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너무 안타까워 구민들과 함께 제대로 이곳의 매력을 느끼고 싶은 마음에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은 과거 천주교 박해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한국 최대의 순교 성지로 꼽힌다. 1800년대 이후부터 천주교도들에 대한 처형이 이뤄진 서소문 밖 네거리의 공간에 역사를 기리기 위한 공간으로 2019년 문을 열었다. 이 지역에는 박물관 건설 전인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기도 했다. 역사적 의미 못지않게 아름다운 건축물로 알려진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은 개장 직후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알려질 기회를 갖지 못했다. 도심 한가운데 있음에도 경의선 철길과 빌딩 사이에 가려져 사전에 정보가 없으면 찾아오기 쉽지 않은 점도 한몫했다. 이날 김 구청장이 구민들을 초대한 이유는 이처럼 훌륭한 공간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 방문객을 늘리기 위함이다. 그는 주민들과 함께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박물관 특별전시와 상설 전시관을 둘러봤다. 특히 박물관을 대표하는 공간인 ‘콘솔레이션 홀’에 들어설 때는 구청장과 주민들 사이에 나지막한 탄성이 나오기도 했다. 고개를 숙여야만 들어갈 수 있는 이 공간은 엄숙하게 순교자들의 희생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동네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사실도 몰랐는데 이렇게 와서 보니 모르고 넘어가기엔 아까운 공간”이라고 말했다. 구가 위탁 운영하는 박물관은 인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한 박물관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최근 하루 평균 500여명이 찾는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 이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박물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슬그머니 다가오는 가을

    슬그머니 다가오는 가을

    28일 서울 종로구 교보빌딩 외벽 광화문글판에 신달자 시인의 ‘가을 들’에서 가져온 글귀가 게시돼 있다. 교보생명은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가을 들판처럼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 고양신청사 백지화 두고 전직 시장, 현직 감사 신청

    고양신청사 백지화 두고 전직 시장, 현직 감사 신청

    고양신청사 건립 백지화를 두고 전임 시장이 현 시장에 대한 감사를 시에 신청해 결과가 주목된다. 이재준 전 시장은 28일 “고양시청 민원실을 방문해 ‘신청사 이전 고의 지연 및 손실’이 이미 발생한 것이라는 판단하에 감사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 전 시장은 감사 신청서에서 “지난 달 14일 경기도 감사관실은 ‘시가 시청사 이전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을 ’사무관리비‘로 집행한 것은 지방재정법 등을 위반한 것’이라고 했다”며 “이는 현 시장이 절차적 하자 사유를 지닌 행정행위를 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의회 승인 없이 예산담당관실 소관 기관공통 기본운영비(예비비)를 타당성 조사비로 지출한 것은 지방재정법 및 지방회계법을 고의로 위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이동환 현 시장 측은 “도와 타 지자체들도 동일한 행정행위를 한 적 있다”며 지난 9일 재심의를 요청한 상태다. “신청사 관련 모든 유효한 행정행위를 고의 지연” 이 전 시장은 그러면서 “지금도 민선 7기(2018년 7월~2022년 6월 까지 자신이 재임할 당시) 결정한 신청사 이전에 관한 모든 행정행위는 유효하다”면서 “유효한 선행 행정행위에 대한 직권 취소 등 할 수 있는 일체의 행위를 하지 않고 있는 것은 신청사 관련 모든 행정행위를 고의 지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미 유효한 행정행위로 파생된 설계용역비, 지장물 조사 비용 등으로 60~70억원대의 손실이 불가피해졌다. 나중에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 고양시청사 건물은 39년 전 지어진 노후 청사로 정밀안전 진단결과 D등급을 판정받았다. 업무 공간도 부족해 현 청사 인근 10개 외부건물에 분산 입주해 있어 업무 비효율 및 민원인 불편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 전 시장은 현 청사 인근 덕양구 주교동 206의 1번지 일대 개발제한구역(GB) 7만 3000여㎡의 부지에 총사업비 2950억원을 들여 연면적 7만 3946㎡규모의 새 청사를 지난 5월 착공해 2025년 10월 준공 예정이었다. 그러나, 현 이 시장이 지난 해 6월 지방선거에서 이 전 시장을 꺾고 당선된 후 신청사 건립 계획을 백지화 하고, 요진산업으로 부터 지난해 말 기부채납 받은 백석동 요진업무빌딩을 새 청사로 이용하겠다고 밝히면서 양측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 광화문 글판에 찾아온 가을 [서울포토]

    광화문 글판에 찾아온 가을 [서울포토]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교보빌딩 외벽 광화문 글판에 신달자 시인의 ‘가을 들’의 문구가 게시돼 있다. 이번 광화문 글판의 문안은 가을 들판처럼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을걷이가 끝난 뒤 빈 들판은 모든 걸 새롭게 키워낼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으며, 언제나 더 나은 다음을 기약하는 것처럼 끊임없이 비우고, 채우는 충실한 삶을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 “119 신고해 주세요” 송파구 실전 같은 을지연습[현장 행정]

    “119 신고해 주세요” 송파구 실전 같은 을지연습[현장 행정]

    “의식이 없는 것 같습니다. 119에 전화해 주세요.” 지난 23일 오후 2시 국내 최고층 빌딩인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대피 방송에 맞춰 지하 1층 제2피난안전구역에 500여명의 근무 직원들이 모였다.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에서 다중이용시설 대피훈련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송파구는 롯데월드타워와 함께 민관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피난안전구역에서는 송파소방서 관계자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뤄졌다. 녹색 민방위복 차림으로 훈련을 함께한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바닥에 놓인 마네킹 오른편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심폐소생술은 의식 확인과 119 신고, 호흡 확인의 순서를 지켜야 한다”는 소방서 관계자의 설명에 따라 서 구청장은 능숙하게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실제 상황인 것처럼 의식을 확인한 뒤 주변 사람에게 119 신고를 부탁했다. 이어 호흡이 없음을 확인하자 양 젖꼭지 이음선의 바로 아래를 손바닥으로 누르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공습을 가정한 민방위 훈련은 이날 6년 만에 열렸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소방 및 재난 훈련으로만 시행됐다. 이날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에 대비한 구민참여 민방위 훈련을 정상화하고 민방위 사태가 발생했을 때 구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하도록 하려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행동요령 교육 등을 통해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대응 역량을 강화하려는 의도도 깔려 있었다. 서 구청장은 이날 훈련 전 과정에 참여했다. 지하 1층 롯데월드타워 방재센터를 방문한 뒤 훈련 시작 지점인 22층에서 피난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1층 제2피난안전구역으로 대피했다.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15분 안에 대피할 수 있도록 타워엔 총 5곳의 피난안전구역이 운영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서울의 민관 공동훈련은 롯데월드타워와 여의도 63빌딩 두 곳에서만 진행됐다”면서 “이곳이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타워 운영사인 롯데물산과의 협업 체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롯데월드타워를 찾은 외국인들은 신기한 듯 훈련 모습을 스마트폰에 담기도 했다. 서 구청장은 “전쟁이 발발하거나 9·11사태와 같은 비상 상황 때는 정부 청사뿐 아니라 롯데월드타워 같은 고층 건물도 첫 목표물이 될 수 있다”면서 “일상의 평안은 거저 주어지지 않는 만큼 평소 대비 태세를 잘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잇따르는 ‘묻지마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결국 안전을 위한 태세를 잘 갖추는 게 유일한 대안”이라면서 “구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보기만 해도 아찔” 17층 고층아파트 옆에 초대형 싱크홀[여기는 남미]

    “보기만 해도 아찔” 17층 고층아파트 옆에 초대형 싱크홀[여기는 남미]

    싱크홀 옆에 위험하게 서 있는 칠레 고층 아파트의 모습이 공개됐다. 외관을 보면 건물은 피해를 입지 않은 것 같지만 붕괴의 가능성도 배제되지 않고 있다.  현지 언론은 “초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비냐 델 마르에 있는 17층 고층아파트에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2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주민들은 귀중품도 챙기지 못한 채 아파트를 빠져나와야 했다.  현지 언론에 실린 사진을 보면 17층 아파트는 싱크홀 옆에 바짝 붙어있다. 마치 낭떠러지 옆에 고층 빌딩을 세운 듯한 아찔한 모습이다.   싱크홀의 깊이는 건물의 높이와 엇비슷해 보인다. 비냐 델 마르 당국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싱크홀의 깊이가 적어도 50m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칠레에선 20일부터 나흘 동안 줄기차게 비가 내렸다. 칠레 곳곳에서 침수와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싱크홀이 발생한 지역엔 22일까지 별다른 피해가 없었지만 23일 새벽 굉음과 함께 땅이 꺼졌다.  주민 발렌시아는 “잠이 들었다가 새벽에 우레와 같은 소리에 깼다”면서 “나중에 알았지만 그때가 싱크홀이 발생한 시간이었다. 그렇게 큰 굉음은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곳은 원래 모래언덕으로 고층 빌딩이 들어설 수 없는 곳이었지만 법이 바뀌면서 2017년부터 개발됐다. 지반이 약한 곳에서 지하에 설치된 배수관이 터지면서 땅이 꺼진 것 같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비냐 델 마르 당국자는 “워낙 비가 많이 내려 지하 배수관이 터졌다”면서 “엄청난 양의 물이 지하에 풀리면서 땅이 꺼진 게 맞다”고 말했다.  아파트의 안전에 대해선 전문가들의 진단이 엇갈린다. 최신 공법으로 지어진 고층 아파트라 안전 걱정은 필요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있는 반면 보이지 않지만 지반이 약해졌다면 붕괴할 가능성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현지 언론은 “지반이 지진에 취약해졌을 것이란 걱정도 많다”고 전했다. 칠레는 남미에서 특히 크고 작은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국가다.  한편 칠레에선 줄기찬 비로 피해가 속출했다. 지방도시 타클라에선 강까지 범람해 관중 1만6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축구경기장이 대형 수영장으로 변했다. 잔디가 깔린 그라운드는 온데간데없고 경기장엔 물이 가득 찼다.  칠레 정부는 오이긴스, 뉴블레, 비오비오, 마울레 등 4개 지방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물난리로 칠레에선 최소한 4명이 사망하고 피해자 5000여 명이 발생했다. 각지에서 침수 등으로 외부와 고립된 주민은 3만 명에 이른다. 
  • ‘삼성 푸드’ 獨 IFA서 공개… AI가 맞춤형 조리법 제공

    삼성전자는 다음달 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인공지능(AI) 기반 푸드 통합 플랫폼 ‘삼성 푸드’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공개에 앞서 이날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플랫폼 개념과 특징 등을 소개했다. 삼성 푸드는 조리법 검색과 저장, 식단 계획, 식재료 관리 등 준비 단계부터 조리와 콘텐츠 공유 등 식생활 전반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아울러 16만개 이상의 조리법을 제공하며 AI 기술을 접목해 개인별 음식 선호, 원하는 영양 균형 수준, 음식 종류 등을 기반으로 맞춤형 조리법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오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비스포크 인덕션, 비스포크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주방 가전과 삼성 푸드를 연동할 계획이다.
  • 한화, 한국공항공사, 포스코 UAM 공동연구 업무협약

    한화, 한국공항공사, 포스코 UAM 공동연구 업무협약

    한화 건설부문, 한국공항공사, 포스코가 지난 23일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빌딩형 도심항공교통(UAM) 버티포트 개발을 위한 전략적 기술개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3사는 UAM 상용화 시 필요한 건설 인프라 구축 관련 기술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특히 UAM 버티포트(이착륙장)에 대한 기술을 선제적으로 공동 개발해 잠실 마이스(MICE), 수서역 복합개발 등 향후 UAM 운항이 예상되는 도심지 복합개발사업 내 적용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도심지 UAM 운용에 필요한 항로 및 인프라 연구, 친환경 강구조 모듈형 버티포트 표준화 설계 방안 정립 등에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협약식에는 박세영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부장,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 오도길 포스코 강건재마케팅실장과 각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화 건설부문의 설계·시공능력, 한국공항공사의 항공분야 전문성, 포스코의 강재강구조 활용 기술이 결합되면 높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한화 측을 설명했다. 특히 잠실 MICE 등 사업지에 들어설 UAM 버티포트의 설계 및 공법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기술력을 선점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세영 부장은 “한화가 주관하는 복합개발사업들이 서울 주요 거점에 있어 버티포트 설치 시 최적의 입지로 주목받는 만큼, UAM 초기 인프라 구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협약은 신축 및 기존 건축물에 적용 가능한 버티포트 설계 및 건설 기술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식단부터 조리까지 AI가 척척…삼성이 제안하는 푸드 플랫폼

    식단부터 조리까지 AI가 척척…삼성이 제안하는 푸드 플랫폼

    삼성전자가 주방가전과 연동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식(食)경험’을 제공하는 푸드 통합 플랫폼 ‘삼성 푸드’를 글로벌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삼성 푸드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삼성전자는 글로벌 공개에 앞서 이날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플랫폼을 소개했다. 삼성 푸드는 조리법 검색과 저장, 식단 계획, 식재료 관리 등 준비 단계부터 조리와 콘텐츠 공유 등 식생활 전반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16만개 이상의 조리법을 제공하며 AI 기술을 접목해 개인별 음식 선호, 원하는 영양 균형 수준, 음식 종류 등을 기반으로 맞춤형 조리법도 선보인다. 예를 들어 육식 메뉴를 고기 없이 조리할 수 있는 비건 레시피로 변경하거나, 이탈리아 메뉴인 뇨끼를 한식 스타일로 바꿔 퓨전 레시피로 제안해준다. 조리 난이도와 소요 시간 등 개인의 숙련도와 여유 시간 등 상황에 맞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도 안내한다. 맞춤형 레시피의 조리 값은 비스포크 오븐으로 바로 전송돼 사용자가 조리 온도나 시간을 따로 설정할 필요가 없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오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비스포크 인덕션, 비스포크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주방 가전과 삼성 푸드를 연동할 계획이다. 삼성 푸드는 개인 맞춤형 레시피, 직접 개발한 레시피 등을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도 지원한다.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올해 안에 삼성 푸드 글로벌 활성 사용자를 100만명 이상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연내에 삼성 푸드와 삼성 헬스도 연동할 예정이다. 두 서비스가 연동되면 체질량지수(BMI), 체성분, 섭취·소모 칼로리 등을 기반으로 최적화한 레시피와 식단을 확인할 수 있다. 내년에는 ‘비전 AI’ 기술을 적용해 음식 사진을 촬영하면 음식과 식재료를 인식해 영양 성분과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삼성 푸드는 오는 31일부터 104국에서 8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푸드가 ‘손안의 영양사’ 역할을 하며 고도로 개인화된 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삼성 가전과 심리스(seamless·빈틈없이)하게 연동돼 가전 기기 차별화에도 핵심 서비스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최재원 SK 부회장-벤츠 회장 “전기차 사업협력 확대 논의”

    최재원 SK 부회장-벤츠 회장 “전기차 사업협력 확대 논의”

    SK그룹은 최재원 수석부회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 벤츠 그룹 회장을 만나 전기차 사업영역 제품 및 서비스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SK에 따르면 최 수석부회장은 면담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그룹은 SK의 오랜 사업 파트너이자 주요 고객사”라며 “칼레니우스 회장의 방문을 계기로 양사 간 사업협력이 확대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벤츠 측은 “칼레니우스 회장이 배터리 공급과 티맵 제공 등 전기차 제품·서비스 관련 다양한 협력방안을 SK그룹과 논의했다”고 전했다.
  • 한부모가족 30명에게 호캉스… 중구, 저소득층에 ‘맞춤 복지’

    서울 중구는 여름방학을 맞은 한부모가족 30명에게 호텔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호캉스를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 드림하티 사업으로 모인 성금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후원으로 성사됐다. 드림하티 사업은 지역 저소득층에 꿈과 사랑의 의미를 전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저소득 한부모가족 30명은 1박2일 동안 여의도 63스퀘어(63빌딩) 내 아쿠아리움, 전망대, 아트 전시회를 관람하고 서울시청 앞 더플라자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가족들은 특급호텔에서 자유롭게 수영하고 식사를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보냈다. 호텔과 인접한 덕수궁과 정동길을 산책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부모는 “아이가 처음으로 호텔에서 숙박한다는 말을 듣고 며칠간 들떠 있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걸 아쉬워할 정도로 1박2일 동안 너무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함께한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적극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의 아이들이 풍부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최재원 SK수석부회장, 벤츠 회장 만나 전기차 협력 방안 논의

    최재원 SK수석부회장, 벤츠 회장 만나 전기차 협력 방안 논의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메르세데츠-벤츠 그룹의 최고경영자(CEO)인 올라 칼레니우스 회장을 만나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SK그룹은 23일 최 수석부회장과 올라 회장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면담을 갖고 배터리와 티맵(TMAP) 등 전기차 사업 영역 제품 및 서비스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최 수석부회장은 면담에서 “메르세데츠-벤츠 그룹은 SK의 오랜 사업 파트너이자 주요 고객사”라며 “올라 회장의 방문을 계기로 양사 간 사업협력이 확대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라 회장은 “메르세데츠-벤츠 코리아 경영진과 함께 SK서린빌딩을 찾았고, 배터리 공급과 티맵 제공 등 전기차 제품·서비스 관련 다양한 협력방안을 SK그룹과 논의했다”고 벤츠 측이 설명했다. 면담에는 SK스퀘어 자회사인 티맵모빌리티 이종호 대표도 참석해 벤츠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티맵모빌리티는 내년 이후 국내에서 출시되는 벤츠 차량에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티맵 오토 내비게이션을 장착하기로 했다. 앞서 벤츠는 지난 2월 글로벌 전략발표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티맵모빌리티를 포함해 구글(북미·유럽), AMAP(중국) 등과 함께 글로벌 모빌리티 맵 관련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티맵모빌리티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시장에서 벤츠와 다양한 협력 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GH, 판교 스타트업플래닛 ‘일·주거·여가’ 모두 가능한 공간으로

    GH, 판교 스타트업플래닛 ‘일·주거·여가’ 모두 가능한 공간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스타트업 혁신공간인 ‘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을 직·주·락[일(職)·주거(住)·여가(樂)]이 모두 가능한 공간으로 만든다. 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은 제3판교테크노밸리 총 58만㎡ 내 6만㎡가량의 부지에 연면적 약 47만㎡(약14.5만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용 공공지식산업센터이다. GH는 지난 18일 수원시 권선구 본사에서 김세용 사장 및 경기도 관계자, 용역사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과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토지이용통합 및 통합개발에 따른 공간전략 ▲세부사업추진계획 및 운영관리방안 ▲앵커기업 유치 및 오픈이노베이션 조성 계획 ▲스마트시티·빌딩 도입 방안 수립 ▲사업타당성 분석 ▲마케팅 및 홍보 등 사업용역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국토교통부 2019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MZ세대(20~39세) 중 20대는 61.5%, 30대는 39.0%가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20~30대 선호 근무지 조건으로 편의시설이 좋은 지역(21.1%), 문화공간이 많은 지역(10.8%)을 각각 두 번째, 세 번째로 꼽아(1위는 지하철역 인근) 직·주·락은 젊은 창업 인재가 선호하는 핵심 가치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판교1테크노밸리는 전체 시설면적(약 160만㎡) 중 주거공간비율은 2%, 여가공간은 2%, 판교2밸리(약 100만㎡)의 경우 주거공간비율이 3%로 직·주분리, 주말 공동화 현상 등의 문제점이 지적이 돼왔다. 참석자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공기숙사와 지하 셔틀라운지 조성, 기능적 연결을 통한 스타트업 커뮤니티 조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기업연구 공간에서 나온 시제품을 모의환경에서 모니터링하고, 실제 생활에 도입하는 테스트베드를 도입하는 내용도 논의됐다 김세용 GH사장은 “실제로 사람들이 머무르고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며,“GH가 직접 참여하거나 벤처캐피탈 등을 통한 사업모델 다각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1년여 간의 활동 마무리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1년여 간의 활동 마무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16일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개최된 ‘제12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회의를 끝으로 지난 1년여 간의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계획 관련 중요사항을 심의하고 자문역할을 수행하며 회의 안건의 결정을 위해 행정기관에 설치되는 비상근 위원회로 시의원·공무원·관련 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됐으며, 김 의원은 지역의 개별 정비사업부터 도시계획의 방향을 결정하는 기본계획 등을 심의·의결하는 과정에 참여했다. 이번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중구 무교다동 정비계획 변경안이 원안 가결됐으며 을지로3가구역 제10지구, 서소문 11·12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이 수정 가결됐다. 이로써 서소문·무교다동·을지로3가 일대에 누구나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녹지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무교다동 정비계획안은 다동공원의 일부가 미확보 사유지 및 공원의 역할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동공원을 기존 소공원에서 근린공원으로 변경, 공공공지 중 공유지 일부를 소단위관리지구로 지정하는 내용으로 다동공원이 문화와 생태적 요소가 어우러진 도심 표준공원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을지로3가구역 제10지구에도 녹지와 어우러진 휴게·보행공간이 들어선다. 대상지에는 용적률 1098% 이하, 높이 94m 이하가 적용된다. 계획안은 업무시설 1개동 지상21층 규모로, 지하 1층에서~지상 2층까지는 가로 활성화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이 지어지고 1층에는 개방형 녹지와 연계된 근린생활시설이 배치된다. 김 의원은 “을지로3가구역 제10지구는 제1·2지구에 이어 을지로3가구역 내 ‘개방형녹지’를 도입한 두 번째 사례로 시민이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쾌적한 녹색도시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서소문 정비계획안은 서소문 일대(서소문빌딩·중앙빌딩·동화빌딩)가 용적률 1200%, 높이 176m 이하로 적용되어 재개발되는 사업으로 소공동 주민센터 이전 등을 위한 공공청사도 건립된다. 건폐율을 50% 이하로 축소해 사용할 수 있는 지상부 열린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3685㎡ 규모의 개방형 녹지를 조성한다. 김 의원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위원회 구성원 중 교수 등 외부전문가는 도시계획을 거시적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면, 시의원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민원을 청취하고 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역할”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의 공간구조와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의결 과정에 참여하게 돼 뜻깊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으로서 ▲한강과 스카이라인이 공존하는 도시 ▲시민 편익 향상을 위한 스마트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 부산 동구, 북항 ‘빌딩풍’ 안전 대책 수립 착수

    부산 동구, 북항 ‘빌딩풍’ 안전 대책 수립 착수

    부산 동구가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는 부산항 북항 재개발 일대에서 빌딩풍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한 안전 대책 마련에 착수한다. 동구는 이달 중 빌딩풍 영향 진단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북항 재개발 구역 등에 들어서는 초고층 건축물과 고층 아파트가 증가하면서 빌딩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빌딩풍은 도심 고층빌딩에 부딪힌 상공의 강한 바람이 지표면으로 강하게 급강하한 뒤 소용돌이처럼 솟구치거나 빠르게 흐르는 현상을 말한다. 고층 빌딩이 밀집한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등에서는 태풍이 불 때 강력한 빌딩풍의 영향으로 건물 창문이 깨지는 등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동구는 용역 결과에 따라 빌딩풍을 줄일 수 있는 방풍막을 설치하거나, 바람이 흐를 수 있는 ‘풍혈’을 만드는 등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용역은 2200만원을 들여 120일 간 진행할 예정이다. 협상 마리나 G7, 협성휴포레, 두산위브포세이돈Ⅱ, 두산위브범일뉴타운, e편한세상 부산항, 두산제니스하버시티 등 동구 6개 고층 아파트에 기상관측 장비를 설치해 에 기상관측장비를 설치하고 빌딩풍 영향을 진단한다. 동구 관계자는 “빌딩풍은 신종 재난으로 이번 영향 진단을 통해 피해를 줄이고, 앞으로 관리에 필요한 사항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162억 대출해 매입”…이정현, 남편 병원 건물주였다

    “162억 대출해 매입”…이정현, 남편 병원 건물주였다

    배우 이정현(43)이 남편인 정형외과 의사 박유정(40)의 병원 개원을 위해 194억원에 건물을 매입했다. 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정현은 지난 6월 5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 병원 건물을 194억 4000만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8층, 지하 1층~지상 5층 2개동으로 1800평 규모다. 162억원 가량의 대출이 잡혀있으며 지분은 이정현이 99%, 남편 박씨가 1%로 이정현이 실소유쥬다. 이정현의 부동산 투자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8년 3월 성수동1가에 위치한 한 건물을 43억6000만원에 사들여 3년 뒤인 2021년 5월 70억원에 매각해 26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박유정씨는 새롭게 매입한 건물에 병원을 개업했다. 이정현의 히트곡 ‘와’를 병원 이름에 포함시켰고, KBS 2TV ‘편스토랑’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부동산 재테크에 빠진 스타들 이정현을 비롯해 수많은 스타들이 부동산 재테크로 수십억의 재산을 벌어들이고 있다.손예진은 2008년 30억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빌라를 지난 4월 48억원에 팔아 18억원의 차익을 얻었다. 현빈은 2013년 청담동에 있는 다가구 주택을 48억원에 매입해 상가 건물을 신축, 현 시세는 100억원 이상으로 전해졌다. 손예진 역시 2020년 신사동 빌딩을 160억원에 매입했다. 원빈, 이나영 부부도 부동산 재테크의 귀재다. 원빈과 이나영은 2018년 지하 2층·지상 5층에 대지면적 715.1㎡(약 216평), 연면적 2456.19㎡(약 743평) 규모인 서울 청담동의 한 빌딩을 145억원에 매입했다. 주변 시세를 고려하면 최소 100억은 넘게 시세 차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박명수, 한수민 부부도 건물 재테크의 달인이다. 한수민은 2011년 10월 서울 동선동에 있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29억원에 매입해 2014년 46억 6000만원에 매각했다. 매입 2년 8개월 만에 17억 6000만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이다. 한수민은 2014년 12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건물과 부지를 89억원에 매입하기도 했다. 한수민은 이곳에 있던 노후 건물을 허물고 5층 규모의 건물을 새로 지은 뒤 다시 유명 커피점을 입점시켜 건물의 시세를 끌어올렸다. 한수민은 똑같은 재테크 방식으로 5년 만인 2020년 방배동 건물을 173억 5000만원에 매각했다. 시세 차익은 84억 5000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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