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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맥스, 태국 CF스타로 주목…방콕 중심가 점령

    티맥스, 태국 CF스타로 주목…방콕 중심가 점령

    티맥스(T-MAX)가 태국 방콕의 중심가를 점령했다. 티맥스의 소속사 플래닛905 측은 11일 “티맥스가 전속모델로 나선 태국 대표 피부클리닉 화장품 브랜드 우티싹(Wuttisak)의 대형 광고 사진이 고층빌딩, 버스 정류장, 지하철 역 등 씨암스퀘어 곳곳에 내걸렸다.”고 전했다. 씨암스퀘어는 인구이동이 많은 방콕의 최대 쇼핑가로 화려함을 자랑하는 태국의 명소. 시크한 블랙 수트를 입은 티맥스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매력을 발산하며 ‘꽃보다 아름다운 세 남자’라 불리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인구 이동이 많은 씨암 스퀘어 어디서나 티맥스의 대형 사진을 볼 수 있다.”며 “방콕 중심에 우뚝 선 티맥스가 ‘신(新) 아시아 스타’로서 한국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티맥스는 태국 언론의 집중 관심을 받으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100여개의 유명 언론 매체가 티맥스의 화장품 광고 모델 선정 소식을 대서특필한 것은 물론, 광고 태국을 방문한 티맥스의 일상까지 세세하게 다루고 있는 것.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맹활약하고 있는 티맥스는 올 상반기 선보일 정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멤버 김준은 한일공동사전제작드라마 ‘피그말리온의 사랑’의 주인공 형준 역을 맡아 1년 만에 연기에 도전한다. 사진 = 플래닛905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자동차 2제] GM대우 “대우자판과 사업 종결”

    [자동차 2제] GM대우 “대우자판과 사업 종결”

    GM대우가 조직과 브랜드 ‘리빌딩’에 나섰다. GM대우는 10일 대우자동차판매(대우자판)와의 사업 관계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993년 대우차에서 자동차판매 전문회사인 대우자판이 분리 설립된 이후 17년 만에 관계가 완전히 끊기는 것이다.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은 이날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불행하게도 대우자판과 사업관계를 종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공격적인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했고,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나가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 책임지역 총판제를 통해 차량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카몬 사장은 또 시보레 브랜드 도입과 관련, “이미 결정을 내렸다.”면서 “결정 내용에 대해서는 노조와 직원들과 먼저 공유한 뒤 오는 5월 중, 늦어도 8주 이내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노조의 반대에 대해서도 “누가 결정하느냐, 책임을 갖느냐는 내가 결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GM대우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흑자 달성 ▲마티즈 LPG와 수동변속기 모델 포함 준대형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신차 3개 모델 출시 ▲내수시장 두 자릿수 점유율 달성 등을 발표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구본무 회장 “차별화된 원천기술 확보하자”

    구본무 회장 “차별화된 원천기술 확보하자”

    “미래 고객에게 탁월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LG만의 차별화된 원천기술을 확보하자.” 구본무 LG 회장이 고부가가치 원천기술 확보에 총력을 다하는 ‘기술 경영’의 포문을 열었다. LG는 태양전지와 차세대 전지, 차세대 조명 및 냉난방·공기청정 등 총합공조기술 개발 등을 4대 원천기술 확보 중점대상으로 선정했다. 그룹 차원의 연구·개발(R&D) 역량을 이들 분야에 집중하게 된다. 구 회장은 10일 대전 LG화학 기술연구원에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최고기술경영자(CTO) 등 200여명이 참석한 올해 ‘연구개발성과 보고회’에서 “5년, 10년 이후를 보는 긴 호흡의 연구개발에 인력과 자원을 투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 회장의 ‘원천기술 확보 전략’에 따르면 LG화학은 태양전지 분야의 폴리실리콘 등 핵심소재 개발에 나선다. LG전자는 전지 효율성 개선에 총력을 쏟고 LG디스플레이와 박막형 태양전지 개발을 진행한다. 차세대 조명 사업은 LG전자가 LED 조명 제품의 다양화에 나서고 LG이노텍이 LED칩 등 부품 개발에 주력한다. LG화학이 차세대 기술인 OLED 조명의 소재 개발을 뒷받침한다. 총합공조 분야는 LG전자가 2012년까지 세계 1위로 올라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LG전자가 대형빌딩 공조시장에 뛰어들고 신재생에너지 활용 기술을 개발한다. 차세대 전지분야에서는 LG화학이 전극 신소재 개발과 전기자동차용 배터리의 수명연장 기술을 집중 개발하기로 했다. 구 회장은 이날 지난해 탁월한 연구·개발 성과를 거둔 총 3개 R&D 프로젝트팀에 총 17억원 수준의 포상금을 주는 ‘LG 연구개발상’을 시상했다. 구 회장은 취임 이후 단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연구 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그는 이날 LG전자와 LG화학 등 10개 계열사가 개발한 80여개 핵심기술을 점검한 후 “근본적인 기술혁신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LG는 올해 전년 대비 23% 늘어난 3조 7000억원 규모의 R&D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그래도 정신 못차린 경찰

    인천의 한 폭력조직이 경찰과 기자 등의 비호를 받으며 기업형 성매매업소를 운영해 200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지검 강력부는 9일 기업형 성매매업소를 운영해 거액의 수입을 올린 인천 A폭력조직 두목 김모(44)씨와 이를 비호한 경찰관 임모(42)씨, 지방지 기자 구모(36)씨 등 12명을 구속 기소했다. 김씨와 부인 이모(49)씨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천 주안·간석동 일대에서 수십명의 중간 관리자를 두고 대형 성매매업소 5곳을 운영하며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성매매 사실을 경찰에 신고한 손님과 여종업원을 찾아가 보복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구속된 임씨 등 전·현직 경찰관 4명은 김씨 등에게 단속정보와 112신고자의 인적사항을 제공하는 대가로 각각 550만∼2500만원의 금품을 받았다. 또 인천의 한 지방지 기자인 구씨는 불법 성매매업소에 대한 연재기사를 쓰면서 업주로부터 추가보도 자제 및 단속무마 청탁 명목으로 3800만원을 받은 혐의다. 검찰은 그동안 김씨 등이 올린 범죄수익을 218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현재까지 이들이 차명으로 감춰둔 시가 35억원짜리 빌딩 등 50억원 상당의 은닉재산을 찾아내 몰수추징 보전조치를 취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청량리 588’ 역사속으로

    ‘청량리 588’ 역사속으로

    우리나라 집창촌의 대명사로 알려진 서울의 ‘청량리 588(지도)’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달 말 전농동 588 일대를 가로지르던 답십리길~청량리역 간 2차로(8m)를 8차로(32m)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속칭 ‘588’로 불리던 성매매 집결지 78동을 모두 철거했다고 9일 밝혔다. 1994년부터 철거 논의가 본격화됐지만, 보상금 등을 놓고 당국과 업주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2004년 청량리역 민자역사 사업이 시작되면서 부분 철거가 시작됐다. 이 지역(37만 844㎡)은 서울시가 지정한 ‘청량리 균형발전촉진지구’에 포함돼 있다. 계획대로면 이곳에 54층 높이의 랜드마크 빌딩 1동을 비롯, 30∼44층짜리 건물 5동과 대규모 녹지, 문화공원 등이 들어선다. 김기준 구 토목과장은 “집창촌의 핵심이라 할 수 있던 588 지역에 대형 도로가 개설돼 기존 성매매 지역이 두 개의 작은 블록으로 나뉘어져 기능이 크게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꿈많은 아이 ‘짱 엄마’가 키운다

    꿈많은 아이 ‘짱 엄마’가 키운다

    “엄마, 매일매일 여기서 살고 싶어요!” 보통 놀이공원에서 아이가 이런 말을 한다면 부모는 머리에 알밤이라도 한 대 먹이겠지만 ‘키자니아’에서는 다르다. 엄마는 “엄마 소원인 의사 체험을 해 달라.”고 했고 아들은 “키자니아 월드컵 축구 경기장에 가겠다.”며 진지하게 머리를 맞대고 일정을 짰다. 국내 최초의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가 2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단지 안에 문을 열었다. ‘멋진 어린이들의 나라’란 뜻의 키자니아는 만 3~16살 어린이들이 소방관, 비행기 승무원, 해충박멸요원(세스코맨), 과학수사대 CSI 등 90여가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원이다. ●어린이 직업체험 공원 ‘키자니아’ 개관 키자니아가 부모들의 관심을 모은 이유는 단순히 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직업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와 적성을 내다볼 수 있기 때문이다. 1999년 멕시코 수도의 산타페 쇼핑몰에 처음 생긴 키자니아는 일본, 인도네시아, 스페인, 두바이 등 전 세계 7곳으로 확대됐다. 서울의 키자니아는 전 세계 지점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상점, 빌딩, 식당, 방송국, 자동차, 가로수 등 키자니아의 모든 시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실제 크기의 3분의2로 축소돼 있다. 일단 매표소부터 대한항공의 티켓 카운터와 똑같은 모양이며, 입장권은 진짜 비행기 탑승권처럼 생겼다. 입구의 대한항공 보잉727 비행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이들은 이 비행기에서 조종사와 승무원 체험을 할 수 있다. ●조종사·소방관 등 미래 적성 알아보기 키자니아의 또 다른 장점은 대한항공, 네이버, 현대자동차, 롯데백화점, 산업은행 등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실제와 유사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산업은행 지점과 똑같이 생긴 키자니아 산업은행에서 입장권과 함께 받은 키조(키자니아의 가상 화폐)로 통장과 현금카드를 만들고, 현금자동지급기(ATM)도 이용할 수 있다. 1시간에 3번 정도 키자니아 안에 있는 호텔에서 불이 나면 삐뽀삐뽀 사이렌 소리가 울리고 소방차가 출동한다. 직접 소화기에서 물을 뿜으며 불을 끄는 것은 소방관 체험을 하는 아이들이다. 보안요원 체험을 하는 아이는 화재 현장을 통제하고 신문기자 체험을 하는 아이는 카메라를 들고 사건을 취재한다. 미스터피자와 함께하는 피자 만들기, 파리크라상의 빵 만들기 등 인기 체험은 휴일에는 4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 인기 체험을 하려면 키조를 써야 하지만 아이들은 대부분의 직업 체험을 통해 키조를 벌어 키자니아 백화점에서 쓰거나 은행에 저금할 수 있다. 인기 체험에 돈을 쓰도록 한 것은 최대한 대기 시간을 줄이려는 키자니아 측의 묘책이다. 약 1만㎡(3000평) 규모로 18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지만 예약제로 운영되어 정원이 만원이더라도 움직이기에는 쾌적하다. 평일 어린이 입장료는 3만 2000원. 미리 아이와 어떤 체험을 할 것인지 계획을 짜서 1회 운영시간인 5시간 안에 3~4가지 정도 체험을 하는 것이 적당하다. (02)6900-7334. ●파주 ‘딸기가 좋아’ 등 실내공원도 인기 그동안 어린이를 위한 실내공원으로 가장 인기 높은 곳은 경기 파주 헤이리의 ‘딸기가 좋아’였다. 2007년 처음 문을 연 이후 ‘숲이 좋아’, ‘바다가 좋아’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공간을 확장해 현재는 약 5만㎡(1만 5000평) 규모다.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송파동 올림픽공원 등 에서는 실내 키즈카페도 운영 중이다. 딸기, 똘밤체육관, 마카로니 등 모두 국산 캐릭터로 놀이 공간과 프로그램이 꾸며졌다. 입장료는 7000원. (031)949-9273. 서울 시내 곳곳에서 성업 중인 키즈카페란 개념을 처음 국내에 소개한 것은 1995년 생긴 국내 최초의 어린이 체험박물관인 서울 신천동 삼성어린이박물관이다. 1층 로비 전시장을 ‘컬러스! - 그림책으로 만나는 색’으로 꾸미고, 자잘한 수리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입장료는 3000~6000원. (02)2143-3600.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의 토종 캐릭터 상설 전시·체험 공간인 ‘캐릭터 월드’는 최근 새 단장을 마쳤다. 둘리, 방귀대장, 뿡뿡이, 휴토스, 유후와 친구들 등 7개의 캐릭터를 추가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보강했다. 이에 따라 캐릭터는 기존 뽀롱뽀롱 뽀로로, 마시마로, 깜부 등을 포함해 총 13개로 늘게 됐다. 캐릭터 월드는 캐릭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대공원 팔각당 건물에 지난해 7월 조성한 체험공간이다. 어린이 자유이용권 7000원. 1600-2556.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2010 우리구 이슈]문병권 중랑구청장 “자율고 유치해 인재교육 메카로”

    [2010 우리구 이슈]문병권 중랑구청장 “자율고 유치해 인재교육 메카로”

    “기숙형 공립고등학교와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를 유치하고, 장학금 사업을 활성화해 중랑구를 교육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 ‘교육 지원 구청장’이라는 닉네임을 갖고 있는 문병권 서울 중랑구청장(60)은 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교육발전 없이는 지역발전도 없고, 사람의 몸에서 허리가 가장 중요하듯 우리 사회에서도 허리에 해당하는 젊은 세대에 대한 교육이 튼튼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구청장은 다른 자치구에 비해 낙후된 교육여건 때문에 우수한 인재들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2008년에는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를 고쳐 보조금 지원 비율을 세수 총액의 5%에서 8%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2003년 2억원에 불과했던 교육 관련 지원 예산을 지난해에는 108억원까지 끌어 올렸다. 이는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중 두번째로 많은 규모다. 이를 통해 서울시 최초로 기숙 공립학교로 선정된 면목고에 2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도 지어주고 있다. 내년 9월 완공 예정이다. 자율형 사립고 유치에도 팔을 걷어붙여 현재 세방학원 측과 막바지 절충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2008년 ‘장학기금 설치·관리 조례’를 제정해 지금까지 35억 3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282명이 다음달부터 혜택을 받기 시작한다. 문 구청장은 “중학생 중 성적 상위 2%인 학생이 지역내 고교에 진학하면 3년간 학비 전액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명문대학 진학자에게도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진학 우수 고교에는 최고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장학금 지원 외에도 일주일에 3차례씩 방과후 수업을 하는 학력증진특별반도 운영하고 있다. 성적이 뛰어난 중학생들이 사교육비 부담없이 우수 고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문 구청장은 “현대 엠코가 옛 강원산업연탄공장 부지에 건설 중인 지상 48층 규모의 초고층빌딩에 8000평 규모의 학원가를 조성해 향후 강북지역의 교육요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랑구는 최근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각종 평가에서도 상을 휩쓸고 있다. 우선 올해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 중 1위로 선정됐다. 서울시 청렴도 평가에서는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또 상봉·망우재정비촉진지구와 중화뉴타운, 용마터널 등에 대한 개발사업을 착살히 추진해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지방자치행정부문상,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 등을 받았다. 문 구청장은 “모든 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일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삶의 질을 높여 떠나려던 사람들이 안 떠나고, 떠났던 사람들이 돌아오는 활기찬 지역으로 바꿔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부고]

    ●송재휘(전 재경부 이사관)씨 별세 유호(규당빌딩 대표)윤호(예문건축 〃)홍(미국 거주·사업)범(대림산업 토목사업본부 상무)씨 부친상 이선호(전 한국수출입은행 전무)신승현(전 한국관광공사 본부장)씨 장인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3010-2230 ●이주성(충주대 사회과학대학장)주혁(현대캐피탈 전무이사)주연(SK C&C 상무이사)주희(서울 광장중 교사)씨 모친상 이재천(삼현피에프 부사장)씨 장모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010-2231 ●윤광덕(전 코트라 처장)항덕(라성정형기재단 사무국장)유덕(사업)경환(〃)씨 부친상 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2227-7572 ●정광수(KT 신사법인지사장 상무보)용수(우리플라워 대표)씨 부친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410-6916 ●주정식(서경건설 이사)씨 별세 형준(현대자동차 대리)성연(NHN 차장)씨 부친상 양상환(NHN 과장)씨 장인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410-6915 ●조재길(전 SC제일은행 양재동기업금융지점장)재정(한국섬유소재연구소)씨 부친상 우수명(엘아이지특수전선 대표)씨 장인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3010-2291 ●박중희(대주전자재료 부회장)씨 별세 재승(슈페리어 대리)소현(우성해운 〃)씨 부친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410-6919 ●임재업(동양일보 보은·옥천·영동취재본부장)재영(SCT 부장)경숙(타파웨어 충북대리점 대표)재상(충북건축사회 과장)씨 부친상 4일 보은 금강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8시 010-8113-3800 ●이유형 준형(마이데일리 편집국장)씨 부친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30분 (02)2227-7594 ●이응우(기업은행 부장)씨 별세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3010-2232 ●정징환(건축설계사)씨 별세 현태(대전뼈사랑정형외과 원장)씨 부친상 4일 충남대병원, 발인 6일 낮 12시 (042)259-6944 ●배재홍(강원대 교수)재석(영남일보 편집위원)씨 모친상 박주양(자영업)이재수(〃)한홍덕(문수주유소 대표)황대성(구성전설 이사)씨 장모상 4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53)957-4442 ●김지석(부산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씨 부친상 4일 부산 대동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51)550-9981 ●손유일(한남대 대외협력팀장)씨 장인상 4일 충남대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42)257-6943
  • 여성가족부 막바지 출범준비

    여성부와 보건복지가족부의 가족 관련 기능을 이관해 오는 19일 새로 출범하는 여성가족부의 청사가 결정되는 등 통합을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4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소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의 청사는 현재 여성부가 쓰고 있는 서울 무교동 프리미어 플레이스 빌딩으로 결정됐다. 당초에는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 건물을 쓰거나 새 청사를 물색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청사관리소는 프리미어 플레이스 빌딩이 가장 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청사관리소 관계자는 “정부청사 별관의 경우 통일부가 본관으로 이전하면서 공간이 생겼지만 수송동에 있던 국무총리실 조직이 일부 들어와 여성가족부 전체를 수용하기에는 무리”라고 말했다. 프리미어 플레이스 빌딩을 여성가족부 청사로 쓰기로 한 만큼 이 빌딩 내에 있는 다른 기관을 이전해야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청사관리소는 행안부 산하 소청심사위원회와 총리실 산하 정보공유추진위원회를 이전해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소청심사위와는 이미 이전 합의가 끝났으며 정보공유추진위와는 막판 협상을 진행 중이다. 두 위원회는 복지부가 쓰고 있는 계동 현대빌딩으로 이전할 전망이다. 복지부 조직이 일부 여성부로 가기 때문에 공간이 있다. 각 기관은 오는 10일 회의를 열고 이주 시기 등을 최종 논의한다. 한편 여성부는 새로 오는 복지부 조직이 기존 여성부 조직과 잘 융화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 중이다. 먼저 다음달 중 전 직원이 참가하는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현숙 여성부 운영지원과장은 “조직 융화와 함께 기존에 추진하는 업무가 차질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한 만큼 적절한 선에서 인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중열 여성부 행정관리담당관은 “오는 11일 있을 차관회의에서 조직을 어떻게 구성할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Seoul 요모조모 만원의 행복]영등포 디카출사코스

    [Seoul 요모조모 만원의 행복]영등포 디카출사코스

    디지털 카메라(디카)가 휴대전화만큼이나 널리 보급된 요즘, 자신의 일상을 디카에 담아 미니홈피나 블로그 등에 올리는 ‘직찍’(직접 사진을 찍는다는 뜻) 문화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대세를 형성하고 있다. 이로 인해 공원을 가도 걷기 편한 곳보다는 사진 구도가 좋은 곳을 찾고, 음식점을 찾아도 맛있는 곳보다는 깔끔하고 정돈된 곳을 선호하는 현상까지 생겼다. 사진 찍기 좋아하는 디카족들에게 영등포는 마치 ‘숨은그림찾기’를 하는 것 같은 매력을 준다. 진부하기 이를 데 없는 빌딩숲과 공단들 사이로 누구도 예상치 못한 ‘팔색조’ 같은 매력을 분출해 다양한 ‘직찍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어서다. 영등포구가 디카족들을 위해 직접 개발한 하루짜리 출사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착시화로 유명한 캔버스 디자인거리 지하철 문래역 7번 출구에서 문래동 3가 쪽으로 걸음을 옮기면 빼곡하게 들어찬 철재공장 사이로 다양한 벽화와 설치물이 눈에 들어온다.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스콰트’(예술가들의 자발적 문화공동체)로 불리는 문래동 예술창작단지(cafe.naver.com/theblade.cafe)다. 주말이면 이곳에 마련된 70여개 작업실에는 160여명의 젊은 예술가들이 펼치는 독특한 색감의 실험예술 현장을 찍기 위해 디카를 들고 몰려든 젊은이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때만 잘 맞추면 16㎜ 필름 영화제(매달 둘째주 일요일)나 선데이마켓(벼룩시장·매달 짝수 번째 일요일)에도 참가할 수 있어 ‘직찍’의 재미를 더한다. 문래역으로 돌아와 5번 출구 방향으로 향하면 착시화로 유명한 ‘캔버스 디자인거리’가 나온다. 착시효과를 이용, 마치 로봇 ‘태권V’가 바닥에서 뛰쳐 나오듯 입체화로 보이는 위치에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주변 어린이들과 주민들에게는 이미 유명 사진 촬영 코스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선유도 신혼부부들 야외촬영 인기 지하철 2호선을 타고 당산역에 내려 10분 정도를 걸으면 자연하천으로 복원된 안양천 생태공원이 펼쳐진다. 4.7㎞에 달하는 둔치에는 겨울을 이겨 낸 억새풀과 갖가지 야생화가 봄을 맞는 디카족을 반길 태세다. 안양천 제방을 따라 심어져 있는 왕벚나무 또한 흐드러지게 꽃망울을 피우며 ‘봄의 찬가’를 부를 준비에 여념이 없다. 끝으로 당산역으로 돌아와 4번 출구 방면으로 나오면 선유도공원과 만난다. 한강과 공원이 맑은 하늘과 어우러져 만들어진 이국적 경관 덕분에 영화와 드라마의 단골 촬영장소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예비 부부들이 야외 사진촬영을 위해 방문하는 곳으로 각광받는다. 출사코스 도중 출출하면 선유도공원 내 카페테리아 ‘나루’(02-2675-2112)에 들러 돈가스나 햄버거 등으로 허기를 달래면 된다. 시간을 좀 더 낼 수 있다면 여의도 MBC 사옥과 한국거래소 사이 골목에 있는 ‘이남장’(02-782-3344)에서 30년 전통의 설렁탕(8000원)을 맛볼 것을 권한다. 당산역 12번 출구에 자리잡은 당산원조곱창(02-2634-7773)의 모둠곱창(1인분 1만6000원) 또한 유명하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박상민, 10살 연하 신부와의 웨딩사진 공개

    박상민, 10살 연하 신부와의 웨딩사진 공개

    가수 박상민(46)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박상민은 오는 7일 오후 12시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10살 연하 일반인 김모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상민은 예비신부와의 사이에서 이미 두 명의 자녀가 있음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날 결혼식에서 박상민이 고교시절 가장 존경한 은사가 주례를, 개그맨 컬투와 김한석이 사회를 맡게 됐다. 또 축가는 3색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발라드의 유리상자, 트로트의 장윤정, 댄스의 유키스가 부르기로 했다. 박상민의 결혼식을 총괄하는 황마담웨딩컬설팅 측은 “결혼식은 한편의 버라이어티쇼 처럼 준비했다. 홍경민과 브라이언, 김형준, 박현빈 등 후배 가수들의 색다른 들러리 등을 준비했다. 또 웨딩마치는 박상민 밴드가 직접 맡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신혼여행은 4월 박상민의 새 앨범 발매로 인해 국내로 다녀온 뒤 강남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사진 = 황마담웨딩컨설팅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맨해튼에 한국문화 알릴 광고판 만들 계획”

    “맨해튼에 한국문화 알릴 광고판 만들 계획”

    ‘하와이는 미국 땅, 시칠리아는 이탈리아 땅, 발리는 인도네시아 땅, 독도는 한국 땅, 이것들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방문하세요.’ 한·일 강제병합 100주년을 맞아 지난 3·1일절에 뉴욕 맨해튼의 심장부인 타임스스퀘어 CNN뉴스 광고판에 ‘독도’가 처음 등장, 화제가 되고 있다. 이곳을 찾는 전 세계인들은 지금도, 아니 적어도 6월 말까지는 이 광고를 접하면서 ‘독도’라는 단어에 시선을 멈추게 된다. ●문화관광쪽으로 ‘우리땅 독도’ 홍보 누가 이런 광고를 했을까. 정부? 아니다. 우리나라를 알리는데 앞장서온 순수한 대한민국 국민이다. 이른바 한국 홍보전문가로 알려진 서경덕(36)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주인공이다. 대학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16년째 한국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등 해외 유수 언론에 독도, 동해, 위안부, 고구려 등의 광고를 실어 화제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이번 타임스스퀘어 광고와 관련,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히 우리 고유의 영토이기에 문화관광 쪽으로 컨셉트를 잡아 홍보하는 것이 외국인들에게 보다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존 해외언론에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강조한 것과 약간 달리했다는 뜻이다. 그래서인지 현지 광고 관계자들은 “국가적인 현안을 민간인들이 힘을 합쳐 타임스스퀘어에 상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신선하다. 아주 자연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광고제작을 전적으로 후원한 가수 김장훈씨도 “타임스스퀘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모일 뿐 아니라 세계적인 영화와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을 많이 촬영하기 때문에 간접광고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서 교수를 통해 기대감을 전해왔다. 30초 분량의 이번 영상광고는 타임스스퀘어 CNN뉴스 광고판을 통해 한 시간에 두 번, 하루 48회 노출되며 오는 6월30일까지 계속된다. 뿐만 아니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및 펜 스테이션, 유명 백화점이 즐비한 맨해튼의 한인타운 입구 등의 대형 전광판에서도 같은 조건으로 동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G20정상회의 홍보블로그 개설 이번 광고의 완성도를 위해 현지 유학생과 교민들의 도움이 컸다는 서 교수는 내친 김에 “타임스스퀘어에 국가단위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홍보전문 광고판을 만들어 한류, 한식, 한글, 한복 등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24시간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힌다. 아울러 올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릴 예정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등·대학생들과 함께 만든 홍보블로그(http://blog.naver.com/seokyoungduk)를 최근에 개설했다고 말했다. G20 정상회의 개념 및 유치 의미, 준비 과정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 7개 국어로 번역해 해외 네티즌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꾸준히 벌여 나갈 예정이란다. 김문 부국장 km@seoul.co.kr
  • [싱글 라이프] 10년 내공 고수들의 집마련·독립생활 팁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얻어 경제적으로 자립하더라도 진정한 독립은 ‘내 집’을 얻은 후에야 비로소 시작된다. 독립생활 10년차 고수들이 전하는 내 집 마련 노하우와 독립생활 비법에 대해 들어봤다. 중학교 교사로 10년째 독립생활 중인 이현주(34·여)씨는 ‘싱글만의 집 구하기’ 비법이 별도로 있다고 한다. 첫째, 집 주변 편의시설을 점검할 것. 의식주를 모두 해결해야 하는 싱글들에겐 10분 거리 안에 24시간 김밥집이나 편의점·세탁소·DVD 대여방 등이 있는지가 중요하다. 대학가 원룸촌이나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오피스텔이 몰려 있는 곳에는 대개 이런 편의시설들이 함께 입점하는 경우가 많다. 둘째,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 아무리 집이 넓고 가격이 싸더라도 출퇴근 시간이 한 시간을 넘는다면 주거요건으로 빵점. 집 주변에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역이 몇 분 거리에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셋째, 보안이 철저한 곳. 특히 혼자 사는 여성을 노리는 범죄가 자주 발생하다 보니 싱글들에겐 보안이 더욱 중요하다. 단독주택보다는 다세대나 한 빌딩에 여러 가구가 모여사는 곳이 더 안전하며, 주변에 파출소가 있는지 또 집안에 경보장치나 잠금장치가 제대로 설치됐는지도 살펴볼 것. 마지막으로 수도와 전기가 잘 들어오는지, 인터넷이나 휴대전화가 제대로 사용되는지도 미리 점검해야 한다. 또 보증금이나 전세금이 있으면 근저당이 설정됐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요즘은 주소만 알면 인터넷에서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결혼상담업체 컨설턴트로 12년 독립생활 베테랑인 김희선(32·여)씨는 진정한 독립생활을 하려면 ‘자신만의 규칙을 정하라.’고 충고한다. 혼자 살다 보면 자칫 자기관리에 소홀해 건강을 해치거나 지출이 늘어나 경제적으로 낭비할 수 있는 만큼 계획표를 만들어 스스로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우선 청소와 빨래는 ‘퇴근 후’나 ‘주말 아침’처럼 규칙적인 시간을 정해두고 해야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혼자 살다 보면 각종 공과금부터 비누, 휴지까지 모두 비용이 드는 만큼 가계부를 만들어 소비를 줄여야 한다. 체크카드를 만들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것도 한 방법. 또 방탕한 생활로 흐트러지기 쉬운 만큼 취미나 운동을 정해 규칙적으로 하고, 건강을 대비해 외식보다는 음식을 직접 해먹고 비타민 같은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하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박상민, 숨겨온 두 딸 공개…7일 결혼

    박상민, 숨겨온 두 딸 공개…7일 결혼

    오는 7일 결혼을 앞둔 가수 박상민에게 두 딸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상민의 소속사 측은 2일 “박상민에게 6세와 4세인 두 딸이 있다. 두 자녀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김 모씨와의 사이에서 얻은 자녀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박상민은 그간 예비신부와 빨리 결혼식을 올리고 두 자녀에 대한 얘기를 전하려 했지만 연간 빼곡하게 잡힌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결혼식이 수년간 미뤄졌다. 또 박상민은 신부의 아버지가 오랜 투병생활 끝에 세상을 떠나고 본인 역시 박상민 사칭 사기사건 등에 휘말리는 등 결혼을 준비할 때마다 어려움을 겪어왔다. 소속사 측은 “박상민은 본의 아니게 총각으로 방송 생활을 해야 했고 각종 억측이 이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함구를 해야 했다. 좋은 일을 앞두고 있는 박상민을 따뜻한 시각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상민은 10살 연하 김 씨와 3월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대그룹 연지동시대 개막

    현대그룹 연지동시대 개막

    현대그룹이 ‘연지동 시대’를 연다. 1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금융을 제외한 전 계열사가 서울 종로구 연지동의 신사옥 ‘현대그룹빌딩’에 입주해 2일 업무를 시작한다. 1차로 현대상선·현대택배·현대유엔아이·현대투자네트워크 등 4개사가 입주를 마쳤다. 현대엘리베이터·현대아산·현대경제연구원 등 3개사는 7일까지 이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여의도에 별도 사옥이 있는 현대증권·현대자산운용 등 금융을 제외한 계열사 서울 직원 1600여명이 신사옥에서 일하게 된다. 연지동 신사옥은 최근까지 삼성카드가 사용하던 2개동으로, 현대그룹이 2008년 11월 1980억여원에 사들였다. 부지 1만 2078㎡(3400여평)에 동관 12층, 서관 15층이다. 동관에는 전략기획본부 등 그룹 조직과 현대상선·현대엘리베이터·현대유엔아이·현대투자네트워크 등이 입주한다. 서관에는 현대상선 영업부서와 현대택배· 현대아산·현대경제연구원 등이 들어선다. 동관 2층에는 120석 규모의 대형 고객접견실을 마련, 창업주인 고 정주영 명예회장과 고 정몽헌 회장의 업적을 기리는 코너를 만들었다. 신사옥 시설도 최신식으로 갖췄다. 엘리베이터는 외부 버튼을 터치방식으로 미리 예약하는 현대엘리베이터(분속 180m)로 교체하고, 난방 시스템은 중앙공급식에서 개별방식으로 바꿨다. 동관, 서관 건물 옥상에 직원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기혼 여직원들이 모유수유를 하거나 휴식을 할 수 있는 모성보호실을 따로 뒀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신사옥 입주로 흩어졌던 계열사들이 한 곳에서 일하게 돼 시너지 효과가 커질 것”이라면서 “연지동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신사옥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한명숙 “6월2일 제가 맨앞에 설것”

    한명숙 “6월2일 제가 맨앞에 설것”

    한명숙 전 총리가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사실상 선언했다. 한 전 총리는 26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오는 6월2일 심판의 날, 제가 맨 앞에 설 것이고, 승리의 기쁨을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국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검찰 수사와 관련, 한 전 총리는 “두 전직 대통령 서거 이후 저도 조용히 짐을 내려 놓으려고 했으나, 불의의 화살이 등에 박혔다.”면서 “이 시련을 발판 삼아 싸움의 최전선에 설 것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전·현직 의원과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는 물론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 인사와 범야권·시민사회·종교계·여성계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한 전 총리는 다음달부터 전국 각지에서 ‘출판 사인회’를 열어 세를 모을 예정이다. 이해찬 전 총리를 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초당적 선거캠프도 꾸려진다. 한 전 총리의 출마 공식화로 김진표 최고위원(경기), 안희정 최고위원(충남), 이광재 의원(강원) 등 친노(親) 세력이 민주당 후보로 지방선거의 전면에 설 가능성이 커졌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MBC사장에 김재철씨 선임

    MBC사장에 김재철씨 선임

    MBC 신임사장에 김재철(57) 청주 MBC 사장이 선임됐다. 정권과 가깝되, MBC 출신을 앉힘으로써 내부 불만을 무마함과 동시에 정권과의 소통을 꾀하려는 이중 포석으로 풀이된다. 분열된 조직을 추스리고 실추된 공정방송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큰 과제가 ‘실세 사장’ 앞에 놓여 있다. 하지만 MBC 노동조합이 “낙하산 사장”이라며 총파업을 벼르고 있어 앞날이 순탄치만은 않을 전망이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율촌빌딩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어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보자 3명을 면접한 뒤 김 사장을 신임사장으로 내정했다. 야당 성향의 이사 3명은 기권했다. 첫 투표에서 4표를 얻어 의결 정족수(5표)에 못미친 김 내정자는 두 번째 투표 결과 5표를 얻어 가까스로 과반 조항을 통과했다. MBC는 오후 여의도 63빌딩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김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공식 선임했다. 임기는 엄기영 전 사장의 잔여 임기인 내년 2월까지다. 김 신임 사장은 면접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작게 쪼개져 있는 19개 지역 MBC의 광역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사천에서 태어나 서울 대광고를 나온 김 신임사장은 이명박 대통령과 대학(고려대) 동문이다. MBC 노조는 전국 조합원 비상총회를 즉각 개최한 데 이어 시민들도 참여한 ‘공영방송 MBC 지키기’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MBC 노조는 신임사장 첫 출근일인 새달 2일 지역 조합원과까지 가세해 대대적인 출근 저지 시위에 돌입할 계획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친노 진영 지방선거 앞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와신상담해 오던 친노(親) 진영이 대거 6·2 지방선거에 나서고 있다. ‘노무현의 오른팔’이었던 민주당 이광재 의원은 24일 강원 원주시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정세균 대표와 손학규 전 대표, 한명숙 전 총리 등 당내 지도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고,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강금원 전 창신섬유 회장 등 친노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사실상 강원지사 후보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이 의원은 “아비 없는 자식이 된 현실에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어 이 자리에 섰다. 정치 환멸로 정치계를 떠날까 생각했지만, 제가 일하기를 바라는 강원도민 곁으로 돌아가고자 한다.”며 출마 의사를 피력했다. 박연차 게이트에 연루돼 구속된 바 있고, 재판이 진행 중인 데다, 정계은퇴를 선언한 상태여서 이를 어떻게 돌파할지가 숙제다. 한 전 총리도 26일 서울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서울시장 출마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에게서 뇌물을 수수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한 전 총리는 이를 ‘정치보복’으로 보고 정면돌파 의지를 다지고 있다. ‘노무현의 왼팔’이었던 민주당 안희정 최고위원은 충남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해 표밭을 다지고 있다.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도 각각 경남지사, 광주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수도권 기초단체장을 노리는 인사도 많다. 김만수 전 청와대 대변인(부천), 염태영 전 청와대 비서관(수원), 이종태 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안양), 권오중 전 청와대 행정관(고양) 등 20여명이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도시와 길] 대구 유명코스로 떠오른 ‘골목투어’

    [도시와 길] 대구 유명코스로 떠오른 ‘골목투어’

    대구 도심에는 문화와 역사의 흔적이 있는 골목들이 참 많다. 진골목을 비롯해 약전골목, 남성로, 종로, 3·1만세운동길 등. 이 골목들이 골목투어라는 관광명소로 탄생했다. 골목투어는 지난 2001년부터 시작돼 명맥을 이어오다 2008년 5월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코스는 경상감영공원∼향촌동∼종로초교∼삼성상회∼달성공원으로 이어지는 1코스(2㎞)와 동산선교사주택∼3·1만세운동길∼계산성당∼이상화·서상돈 고택∼종로∼진골목으로 이어지는 2코스(1.7㎞), 동성로 대우빌딩∼교동∼약전골목∼서문시장의 3코스(2.4㎞), 국채보상공원∼삼덕문화거리∼방천시장∼봉산문화거리∼건들바위까지의 4코스(2.5㎞), 반월당∼상덕사∼성바오로 수녀원∼성모당의 5코스(1.5㎞) 등 총 5가지가 마련됐다. 올해 골목투어는 다음달부터 시행된다. 1·2 코스는 2,4째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3·4·5코스는 단체관광객(10명 이상)들의 신청이 있을 때만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야간 투어가 신설된다. 매주 3째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 투어 코스 내에 있는 맛집을 찾는 ‘맛기행’도 매월 셋째주 목요일 운영한다. 골목투어를 하면 영남지방 최초 고딕양식 건물인 계산성당, 벽돌건물과 종탑으로 유명한 제일교회, 민족시인 이상화 고택, 동산선교사 사택 등 골목 구석구석에 묻어 있는 한 세기 전 근대화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골목투어신청은 중구 홈페이지(gu.jung.daegu.kr)를 통해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문화관광과(053-661-2194)로 문의하면 된다. 도심문화탐방 골목투어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4명의 일반인 문화해설사가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투어 중간에는 인력거 탑승 체험 같은 행사도 마련돼 있다. 지난해에는 149차례에 걸쳐 모두 3052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갔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히딩크 터키팀 이끈다

    터키축구연맹(TFF)은 17일 거스 히딩크(64) 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과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성적에 따라 2년 연장할 수 있는 ‘2+2’ 계약이다. 러시아에서 연봉 800만달러(91억 5000만원)를 받았던 히딩크 감독의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히딩크 감독은 1990~1991시즌 페네르바흐체를 지휘한 이후 두 번째로 터키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히딩크 감독이 이끈 한국을 꺾고 3위에 올랐던 터키는 이번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행에 실패했지만 2012년 유럽선수권대회(유로2012)를 목표로 팀 리빌딩에 나섰다. 터키는 독일, 오스트리아, 벨기에,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과 유로2012 A조 예선에서 맞붙는다. 히딩크 감독은 러시아와 남은 계약 기간을 채우고 8월 부임한다. 러시아는 월드컵 예선 4조에서 독일에 직행 티켓을 내줘 플레이오프로 밀린 뒤 슬로베니아에 져 본선 진출에 실패했고, 히딩크 감독도 결국 러시아와의 재계약에 실패했다. 히딩크 감독은 러시아의 월드컵 본선 실패 뒤 한국의 B조 상대인 나이지리아, 북한 등 9개 팀으로부터 영입제안을 받았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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