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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정역 테라타워’ 첨단시스템으로 원스톱 비즈니스 환경 구현

    ‘문정역 테라타워’ 첨단시스템으로 원스톱 비즈니스 환경 구현

    현대엔지니어링은 송파 문정 미래형 업무용지 3-1블록에 ‘문정역 테라타워’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중이다. ‘문정역 테라타워’는 63빌딩보다 연면적이 넓은 대규모 단지(약 17만㎡)로 건립된다. 지하 5층, 지상 16층 2개 동 규모다. 문정미래형업무지구 내 지식산업센터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다. 또 입주 기업의 업무 특성 및 선호도를 고려한 중소형 위주로 설계가 반영된다. ‘문정역 테라타워’는 각종 첨단 스마트시스템을 구축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단지 내에는 팬코일시스템이 마련되므로 개별 냉난방기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또 실내 온도를 유지하면서 신선한 외부공기를 실내로 공급해주는 전열교환시스템을 설치해 쾌적성을 높였다. 동 별로 10대의 엘리베이터를 통해 기동성 있게 상하층 이동을 가능케 했다. 이 외에도 태양광발전시스템, 빗물재활용시스템, 조명제어 시스템 등도 구축해 관리비를 절감토록 했다. 일반배수를 정화하여 조경용수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중수도 시스템도 마련됐다. ‘문정역 테라타워’에는 비즈니스맨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혁신설계가 적용됐다. 호실 별로 발코니가 설치돼 쾌적하고 여유로운 근무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또 단지 내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해 원스톱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업무효율성을 위해 단지 곳곳마다 특별한 리프레쉬 공간을 제공한다. 주출입구를 중심으로 여유로운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옥상에도 정원을 마련해 쉽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문정역 테라타워’는 서울 동남권 비즈니스를 이끌어갈 송파구 문정 미래형업무지구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파대로, 문정역, 컬처밸리 등의 입지 프리미엄을 맨 앞자리에서 누릴 수 있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 3번 출구와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황금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제2의 코엑스몰로 주목 받는 컬처밸리와 바로 연결되어 문화의 중심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 송파 문정 법조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으며 행정복합타운도 가까운 것이 장점이다. ‘문정역 테라타워’가 들어서는 문정지구의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 될 전망이다. KTX수서역(2015년 개통 예정)과 경전철 위례~신사선(2021년 완공 예정)이 추가적으로 신설된다. KTX수서역에서 열차가 출발해 동탄신도시를 거쳐 평택에서 기존 KTX노선과 합류된다. 경전철 위례∼신사선도 들어설 계획이다. 문정지구 내에는 행정복합타운과 문정법조타운도 조성된다. 행정복합타운에는 관공서 등 여러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 복지, 문화 등 공공인프라시설들도 마련된다. 문정법조타운에는 법원과 검찰청, 등기소 등이 이전해올 예정이다. 이 외에도 송파대로변에 제2롯데월드,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위례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개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송파대로 및 문정역(지하철8호선)과 바로 연결되는 ‘문정역 테라타워’ 홍보관은 문정역(지하철8호선) 2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577-10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단독] [커버스토리] 차이나 머니에 지방도 치이나

    부산 해운대의 중심 요지인 옛 한국콘도 자리에 100층 규모의 빌딩 3채가 지어지고 있다. 해운대 LCT 리조트로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가 2조 7400억원을 들여 3개의 마천루 단지를 건설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가 2018년 5월 완공 예정이다. 이 리조트는 1개의 랜드마크 타워(101층)와 2개의 레지던스 타워(85층), 워터파크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랜드마크 타워는 호텔과 전망대로 꾸며지며 레지던스 타워는 주거시설로 조성된다. 부산 해운대의 랜드마크가 중국 자본으로 세워지고 있는 셈이다. 부산은 전통적으로 일본 자본의 투자가 많은 곳이지만, 최근 중국 자본의 투자 규모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부산시와 해운대구 등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으로 중국계 자본은 해운대 지역 토지 38필지 8755㎡를 사들였다. 투자금만 114억 3200만원에 달한다. 건물도 많이 사들이고 있다. 국내 최고 높이(80층)를 자랑하는 두산 위브 더 제니스를 비롯해 마린시티를 중심으로 형성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등 이른바 ‘전망 좋은 건물’ 30여채가 중국인 소유로 나타났다. 인천에도 중국 바람이 거세다. 중국계 화상 그룹인 리포와 미국 시저스엔터테인먼트의 합작사인 ‘리포&시저스’(LOCZ)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인천 중구 영종도 미단시티에 2조 3000억원을 투입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쇼핑몰 등을 포함한 복합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홍콩 4대 재벌이자 부동산개발 전문기업인 ‘주대그룹’(CTFE)은 영종도에 카지노, 호텔, 쇼핑시설,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리조트를 개발하겠다며 지난달 인천시에 10억 달러(약 1조 1000억원) 규모의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했다. 강원도의 주요 관광지도 마찬가지다.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강릉 정동진 일대에 중국 자본 2000억원이 투자된다. 중국 자본인 샹차오홀딩스가 투자를 결정한 정동진의 ‘차이나 드림시티’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직전인 2017년 말까지 50만 1322㎡ 부지에 호텔과 콘도, 테라스하우스, 엔터테인먼트 등 부대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관광형 리조트를 조성하기로 했다. 지난 7월 강원도·강릉시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샹차오홀딩스 다이빈 회장은 “한국과 중국의 교역·교류를 촉진하고 정동진 차이나 드림시티를 고급화·차별화해 관광객들이 양국의 문화를 모두 경험하는 특화된 체험관광시설로 꾸미겠다”고 투자 의지를 밝혔다. 중국 자본은 강릉 경포와 양양 등 동해안 일대는 물론 동계올림픽이 치러지는 알펜시아리조트 일대의 투자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강원도 역시 거대 중국 자본을 끌어들여 분양이 저조한 알펜시아를 매각하기 위한 노력과 맞물려 곧 구체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인천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단독] [커버스토리] Mr.왕 “니~하오” Buy 서울특별시

    [단독] [커버스토리] Mr.왕 “니~하오” Buy 서울특별시

    지난 25일 오전 11시 중국인이 소유한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건강식품 매장은 중국인 관광객으로 붐볐다. 4대의 버스가 연이어 주차돼 있었고, 30여명의 중국인 관광객들이 매장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떠나자 바로 2대의 버스가 그 자리를 채웠다. 버스에서 내린 중국인들은 옷깃을 여미며 건강식품·화장품 매장 등으로 서둘러 들어갔다. 연남동은 중국인 전용 면세점의 메카로 알려져 있다. 홍대 앞이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자 성산동, 망원동 등으로 매장이 늘어나는 추세다. 마포구에 있는 외국인 전용 관광기념품 판매점은 2010년 3곳이 문을 연 이후 올해까지 36개로 늘었다. 중국인의 부동산 취득이 늘자 연남동 일대의 대지 가격은 3년 전보다 2배 정도 뛰어 3.3㎡(1평)당 4000만~5000만원을 호가한다. 한 부동산중개업자는 “서대문구에서 건강식품 매장을 운영하는 중국인의 경우 연남동에 추가 매장을 열기 위해 물색 중”이라면서 “1·2층 매장의 월세가 3000만원 선이니 중국인들도 건물을 매입하는 편이 장기적으로 낫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음식점 주인 김모씨는 “좁은 2차로뿐 아니라 대로변 시내버스 정류장에도 관광버스들이 늘어서 있어 주민들만 교통 불편을 겪는다”면서 “중국 관광객 대부분은 중국인이 운영하는 음식점과 여행사, 판매점 등을 이용하기 때문에 땅값과 월세만 올릴 뿐 상권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볼멘소리를 했다. 최근 중국 자금은 명동의 대형 빌딩에도 손을 뻗치기 시작했다. 중국건설은행이 이달 말 잔금을 지급하면 총 510억원에 동양생명 명동사옥을 완전히 인수하게 된다. 국내에 진출한 중국은행의 건물 매입은 처음이다. 중국은행(BOC)도 빌딩 매입을 물색 중이며 스마트폰 업체인 화웨이도 R&D센터 건립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의 서울 토지 매입 건수는 2012년 1109건에서 올해 1993건으로 79.7% 증가했다. 아직 미국(올해 1만 3528건)보다 적지만 증가율은 미국(1.8%)뿐 아니라 유럽(17.5%), 일본(0%)도 크게 앞지른다. 지난해 10월 시는 베이징과 투자유치를 위해 전략적 협력을 하자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제주도와 부산 일대에서 이뤄지던 중국 자본의 지자체 사업 투자도 서울시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직은 걸음마 단계다. 서울에 투자하는 994개 중국기업 중 970개(97.6%)가 100만 달러 이하의 소규모 기업이다. 중국인 전용 여행사나 면세점 등을 포함한 서비스업은 923개(92.9%)에 이르는 반면 제조업은 56개(5.6%)에 불과하다. 중국 자본이 한류를 점령한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문화, IT 산업 등으로 중국 투자가 다변화되는 것이 그나마 다행일 정도다. 단일 대형프로젝트 투자가 없는 것도 한계로 꼽힌다. 영국의 경우 런던 로열 앨버트 부두를 2025년까지 개발할 계획인데, ABP차이나홀딩스가 중국 자금 약 2조 9500억원을 투자한다. 1만 6000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며 투자로 인한 창출 금액은 약 10조 4000억원으로 보고 있다. 시는 국내 기업도 해외 투자에 더 집중하는 환경에서 외국자금 유치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저성장시대로 진입한 상황에서 외국 자금을 통해 지속적인 경제성장이 필요하다”면서 “우리나라 전체로 봐도 외국인직접투자는 전 세계 평균(명목GDP의 20~30%)에 크게 낮은 1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와 매각에서 경험한 ‘먹튀’ 등의 부작용이다. 세계 각국에 5000억 달러(약 551조원)를 투자해 온 중국은 보호주의 장벽 우회, 기술획득, 자원확보 등의 목적을 위해 무리한 인수·합병(M&A)을 하는 경우도 있다. 기술획득이 목적인 것으로 알려진 2005년 상하이자동차의 쌍용자동차 매입이 대표적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투자, 고용시장 및 산업의 긍정적 파급효과 여부, 투자 수익을 보장하는 동시에 공공성이 확보됐는지 등을 확인하면서 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서동철의 시시콜콜] ‘7성급 오피스 타운’은 문제없나

    [서동철의 시시콜콜] ‘7성급 오피스 타운’은 문제없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비행기를 되돌린 사건이 일어나자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은 이른바 7성급 호텔의 향방이었다. 서울의 문화적 허파라고 할 수 있는 송현동에 호텔을 짓는 계획은 그렇지 않아도 논란거리였다. 야당이 반대하는 상황에서 여권이 내세운 ‘경제 활성화’ 논리는 여론의 공감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추진력을 갖기 어렵다. 그런데 ‘학교 옆 호텔’ 건립을 진두지휘한 당사자가 조 전 부사장이라니 이제 ‘총대’를 메겠다고 나설 사람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옛 미국대사관 직원 숙소 부지의 호텔 건립 논란은 처음부터 초점이 어긋났다. 무엇을 하지 못하도록 막기보다 무엇으로 활용할 것인지를 먼저 고민해야 했다. 호텔을 지을 수 없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곁에 덕성여중고와 풍문여고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었다. 학교보건법은 학교 반경 200m 이내의 상대정화구역과 50m 이내의 절대정화구역에서는 관광호텔을 마음대로 세울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이곳은 아예 학교와 담장을 맞대고 있다. 여권은 이 규정을 피해 호텔을 지을 수 있도록 관광진흥법을 개정하려고 했다. 그런데 지금 호텔 건립 계획은 넘어서기 쉽지 않은 벽에 가로막혀 있다. 문제는 이렇게 되고 보니 송현동 부지의 미래가 더욱 불투명해졌다는 것이다. 호텔만 지을 수 없을 뿐 다른 건축행위는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 만난 종로구 관계자는 “사업계획을 바꾸어 오피스 빌딩을 짓겠다고 건축허가를 요청하면 행정 관청에서 거부할 법적 권한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이곳이 서울시의 ‘북촌 제1종 지구단위계획 구역’이어서 신축 건물의 높이만 3~4층으로 제한될 뿐 업무용 공간으로 쓰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경복궁이 바라보이는 송현동 부지는 북쪽의 삼청동과 가회동 일대의 북촌, 남쪽의 인사동과 종로를 연결해 거대한 전통 문화권을 만드는 핵심적 위치에 있다. 강남 세곡지구로 이전하는 풍문여고 자리에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예문화박물관이 완성되면 일대의 문화적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이렇듯 문화적 소통로 역할을 맡아야 할 송현동 부지가 어디에 있어도 좋을 오피스 빌딩의 숲으로 바뀌는 불행한 일은 없어야 한다. 대한항공은 송현동 개발을 ‘복합문화단지’ 계획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인사동과 삼청동의 땅값과 임대료는 이미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뛰어올랐다. 호텔이 아니더라도 글자 그대로의 복합문화단지를 조성해 사업성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이 대한항공에는 얼마든지 있지 않은가. dcsuh@seoul.co.kr
  • 오체투지 행진, 광화문광장서 막혀…“비정규직은 일회용 소모품이 아니다”

    오체투지 행진, 광화문광장서 막혀…“비정규직은 일회용 소모품이 아니다”

    ‘오체투지’ 오체투지 행진이 광화문광장에서 멈췄다. 기륭전자(현 렉스엘이앤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비정규직 법안 철폐를 촉구하며 청와대 쪽으로 향한 ‘오체투지’(五體投地) 행진이 2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경찰의 제지에 막혔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기륭전자분회는 지난 22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회사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를 향해 26일까지 5일간의 ‘온몸’ 행진을 시작했다. 비정규직 관련 법·제도의 전면 폐기를 촉구하고,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비정규직의 고통을 청와대, 정부, 국회에 알리기 위해서다. 오체투지는 머리, 양팔, 다리 등 신체의 다섯 부분을 이용해 절하는 행위다. 흰 옷을 입은 이들은 북소리에 맞춰 많을 땐 열 걸음, 적을 땐 세 걸음을 떼고 배·가슴, 얼굴을 땅에 묻었다 일어나기를 천천히 반복했다. 한겨울 추위 속에 길 곳곳에 쌓인 눈은 행진단의 팔꿈치와 무릎으로 파고들었다. 이들의 옷은 검게 변했고 머리에는 땀이 맺혔다. 주로 파견·계약직인 이들은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지난 2005년부터 1895일 농성 끝에 2010년 사측과 정규직 고용에 합의한 노동자들이다. 2013년 5월 회사에 복귀했지만 일감과 임금을 받지 못한 채 출근만 하던 중 그 해 연말 회사가 사옥을 기습 이전해 빈 사무실에서 농성을 이어왔다. 김소연 전 기륭전자 분회장은 “지난 10년간 고통 속에 싸워왔지만 우리와 900만 비정규직의 현실은 그대로”라며 “이 상황에서 정부가 문제 해결은 커녕 오히려 기간제 근로자의 사용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늘리려고 하는 등 비정규직을 늘리는 종합대책을 내놓는다고 해 행진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행진단은 오체투지를 하는 10∼15명과 북을 치거나 플래카드를 들고 곁을 좇는 인원을 합해 70여명 규모다. 이들은 둘째 날인 23일 국회에 도착해 비정규직법 관련 질의서를 전달했고, 다음날 마포대교를 지나 성탄절인 25일엔 광화문광장 세월호 농성장에 닿았다. 여의도 LGU+와 파이낸스빌딩 앞 씨앤앰(C&M) 등 같은 처지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농성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마지막 날인 26일엔 오전 9시 30분 광화문광장을 떠나 청운동주민센터로 향한 뒤 오전 11시에 기자회견을 한 후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그러나 경찰은 미신고 집회라는 이유로 이날 행진을 제지했다. 경찰 관계자는 “광화문광장∼경복궁역 구간은 신고도 하지 않았고, 신고한 경복궁역∼청운동주민센터 구간은 폭이 좁은 주요도로여서 금지통고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행진 주최 측은 선례가 없다는 이유로 자신들의 신고를 경찰이 받아주지도 않았다고 맞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록 21만마리 끈 산타, 초속 1050km로 온다

    순록 21만마리 끈 산타, 초속 1050km로 온다

    연말이 되면 전 세계 어린이들은 선물을 잔뜩 싣고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타고 오는 산타클로스를 목 놓아 기다린다. 일반적으로 산타클로스는 북극 또는 핀란드에 살며, 크리스마스 하루 전인 이브(Eve)에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일괄적으로’ 선물을 배달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산타클로스의 이러한 행적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기사를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일단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줘야 할 어린이는 3억 7800만 명 정도에 달하며, 지구 자전의 영향으로 24시간의 절대 시간이 아닌 31시간의 상대 시간동안 선물을 배달할 수 있다. 최근 인구조사현황으로 봤을 때, 산타클로스가 방문해야 할 가정은 총 9180만 가구이며, 초당 822.6 가구를 방문해야 크리스마스이브 하루 동안의 선물 배달을 모두 마칠 수 있다. 이를 위해서 산타클로스의 썰매는 초당 1050㎞를 달려야 한다. 이는 빛의 속도의 0.35%, 소리 속도의 3000배에 달하는 엄청난 속력이다. 이 같은 속도로 움직인다면 산타클로스에게는 특수상대성의 시간팽창(Time Diliation)이론이 적용될 수 있다. 시간팽창 이론은 서로 다른 두 물체가 상대적 시간기준계를 가졌다는 기준 하에, 더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의 시간이 다른 물체에게 상대적으로 더 느리게 관측되는 현상을 뜻한다. 때문에 산타클로스의 신체 시간과 노화 속도는 보통 사람보다 느려진다. 선물을 가득 실은 썰매의 경우, 선물 하나의 무게가 1㎏ 미만, 평균 0.9㎏으로 가정했을 때, 32만 t에 달한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무게(37만t)에 육박하는 수치다. 썰매를 끄는 루돌프인 순록의 평균 무게는 135㎏이므로, 제시간에 제 속도로 선물을 배달하려면 21만 4200마리의 순록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영국의 한 과학단체는 지난 해 “산타클로스가 크리스마스이브에 여행에 나서기 위해서는 1500억 칼로리에 달하는 우유와 민스파이(크리스마스때 먹는 파이)가 필요할 것이다. 또 선물을 사는데 드는 비용은 44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사회공헌 특집] 한화생명 - 함께해요, 전 직원 年 근무시간 1% 이상 봉사

    [사회공헌 특집] 한화생명 - 함께해요, 전 직원 年 근무시간 1% 이상 봉사

    한화생명은 모든 직원이 연간 근무시간의 1%(약 20시간) 이상을 자원봉사 활동에 쓰고 있다. ‘한화생명 봉사단’이 만들어진 2004년 9월부터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급여의 일정 부분을 적립한 ‘사랑모아 기금’은 지난해까지 총 97억 4000여만원에 이른다. 전국 153개 팀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보육원이나 장애인, 노인들을 위한 지역사회 단체들과 일대일 자매결연을 하고 매월 1회 이상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올해 3월 여성 임직원 80여명이 모여 출범한 ‘맘스케어 봉사단’은 매달 보육원을 찾아 아이들과 종이접기, 점토놀이, 어린이날 나들이 등의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창립기념일인 10월 9일 전후로 매년 ‘자원봉사 대축제’를 연다. 2008년 충남 청양군 아리산마을과 자매결연하고 7년째 아리산마을의 농산물로 63빌딩 앞마당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2006년 월드비전과 만든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지금까지 3000여명의 청소년 단원이 보육원이나 독거노인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했다. 2012년부터는 매일 투석을 받아야 해 장거리 여행이 힘든 만성 신부전증 환자들을 위해 희망나들이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200여명의 신부전증 환자가 함께했다. 행사에 참가하길 원하는 가족은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해 사연을 접수하면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사회공헌 특집] 미래에셋증권 - 밝힙니다, 시각장애인 독서·문화 활동의 기쁨

    [사회공헌 특집] 미래에셋증권 - 밝힙니다, 시각장애인 독서·문화 활동의 기쁨

    미래에셋증권은 시각장애인 특화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2008년 감사실, 준법감시(컴플라이언스)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등 내부 통제 부서 임직원 60명이 ‘감사하는 봉사단’을 출범시킨 것이 계기다. 봉사단원들은 ‘우리 아이를 위한 용돈의 경제학’, ‘존경받는 부자들의 자녀 교육법’ 등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발간한 투자교육총서 총 13권을 직접 전자도서로 제작해 시각장애인 전용 전자게시판인 ‘아이프리’에 게시했다. 시각장애인들은 이 전자게시판을 통해 금융교육 전자도서를 음성으로 듣거나 점자도서로 변환해 읽을 수 있다. 국내 고전이나 세계 명작동화 등을 포함해 총 150여권이 서비스 대상이다. 감사하는 봉사단은 활동 범위를 넓혀 2012년부터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나들이하기 좋은 봄에는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문화유적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 시각장애인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미래에셋증권 전체 임직원은 2006년부터 충남 서산시 대산읍 웅도리와 1사 1촌 자매결연을 하고 다양한 지원 활동도 벌이고 있다. 전형적인 섬마을인 웅도리를 해마다 방문, 바닷가 정화 활동은 물론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가전을 지원한다. 어버이날 즈음에는 웅도리나 서울 중구 수하동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관련 행사도 꾸준히 열고 있다. 2013년 ‘올해의 도시 어촌 교류상’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줌 인 서울] 상암DMC 랜드마크, 中자본 투입 가속도 붙나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기업인 녹지그룹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랜드마크 부지 개발의 공개경쟁 입찰에 참여한다. 일각에선 막강한 자금력을 자랑하는 녹지그룹이 참여함에 따라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당초 서울시가 계획한 100층 이상의 초고층 빌딩 건설을 계속 요구할 경우 사업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과 장위량 녹지그룹 회장이 만나 상암DMC 랜드마크 부지 개발을 위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중국을 방문했던 박 시장은 상하이 녹지그룹 본사를 방문하고 상암DMC 랜드마크 개발 관련 의견을 나눴다. 상암DMC 랜드마크 사업은 3만 7262㎡ 규모의 부지에 숙박·문화·업무시설 등을 수용하는 초고층 빌딩을 짓는 프로젝트다. 2008년 사업비 3조 7000억원 규모로 시작된 이 사업은 100층 이상 초고층 빌딩을 건설해야 한다는 서울시의 주장과 70~80층으로 층수를 낮춰 사업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사업자들 간의 갈등으로 2012년 6월 무산됐다. 녹지그룹 관계자는 “DMC가 디지털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있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DMC 랜드마크 사업이 여전히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의향서를 체결한 녹지그룹도 랜드마크를 70~80층 규모로 개발하기를 원하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층수 규제를 낮추면 관심을 보이는 사업자들이 적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그렇게 될 경우 당초 사업을 추진했던 컨소시엄과의 소송에서 시가 불리해질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층수 규제 변화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시는 올 연말까지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을 위한 일정을 구체화하고 내년 상반기에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녹지그룹의 투자의향서 체결을 기점으로 더 많은 국내외 기업들의 사업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중고명품, 안전한 구매 위해서는 ‘고이비토’ 매장 방문 후 직구매해야

    중고명품, 안전한 구매 위해서는 ‘고이비토’ 매장 방문 후 직구매해야

    최근 계속되는 저성장기조와 장기화되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명품족들의 소비성향이 바뀌면서 백화점, 명품 정식 매장보다는 중고명품 편집매장 방문 비중이 늘고 있다. 소비자 패턴도 바뀌고 있다. 아무리 고급 명품브랜드 상품일지라도 남이 쓰던 물건은 구입하지 않던 소비자의 태도가 점차 바뀌어가고 있는 것.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값보다는 질을 꼼꼼하게 챙기는 소비자가 늘어 중고 명품 거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런 추세로 점차 중고 명품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중고명품을 현금매입, 판매, 교환하거나 위탁 판매하는 업체들도 하나둘씩 늘고 있다. 최근 반포대로에 대형 프리미엄 중고명품 편집매장을 오픈한 ‘고이비토’도 그런 곳 중 하나다. 고이비토는 관계자는 “다양한 명품 브랜드를 비교해 보다 저렴하게 원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고, 시중가에 40~90% 까지 판매하는 등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어 소비자들에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고이비토 본사 빌딩인 강남 본점은 일반적인 중고명품 판매/매입 개념을 벗어나 명품교환 및 명품 A/S 서비스까지 진행하고 있다. 최근 고이비토 강남 본점은 남성명품구두, 던힐지갑, 로렉스 데이저스트, 디올 레이디백, 루이비통 파필론, 명품벨트, 불가리 비제로원반지 등을 절찬리 판매 중이며 명품 도매 및 중고명품 가방 도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고이비토에 근무하는 배상문 매니저는 “명품 구매는 인터넷 과대광고로 인한 손해를 입지 말고 14년 전통과 각종 방송과 언론에서 검증된 국내최대 고이비토 강남 본점 중고명품 프리미엄 매장에서 폭넓은 쇼핑후 비교 직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전했다. 반포대로에 위치한 매장 면적 300평 규모의 고이비토 강남본점은 강남 신세계백화점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매장의 접근성이 좋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쌍용건설 새 주인 두바이투자청 맞나

    쌍용건설이 매각 대상으로 나온 지 10년 만에 외국자본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2대 국부펀드 두바이투자청(ICD)을 새 주인으로 맞게 될 전망이다. 유수한 해외 건설 실적을 갖고 있는 쌍용건설과 막대한 자금력과 발주물량을 가진 두바이투자청이 합쳐질 경우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수석부장 윤준)는 18일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두바이투자청을 선정했다. 국내 중견그룹 삼라마이더스(SM)그룹의 우방산업 컨소시엄은 차순위다. 업계에 따르면 두바이투자청은 인수가격으로 2000억원 이상을, SM그룹은 1500억원 정도를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철스크랩 가공업체인 스틸앤리소시즈는 입찰 자금 증빙에 실패해 탈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바이투자청은 운용자산만 1600억원에 달한다. 회장은 두바이 국왕(세이크 무하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이고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를 소유한 부동산개발회사 에마르가 자회사다. 두바이투자청은 두바이 3대 호텔로 꼽히는 그랜드 하얏트호텔과 에미리트 타워호텔을 시공한 쌍용건설에 강한 매력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건설은 올해 법정관리 중인데도 해외 수주에 성공할 만큼 해외 고급 건축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다. 두바이투자청은 이달 말까지 쌍용건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계약금을 납부하고 내년 1월 정밀실사와 추가 가격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계약은 2월쯤으로 예상된다. 이후 관계인 집회를 열고 회생계획안 변경 절차를 거쳐 인수를 확정하게 된다. 다만 쌍용건설 채권단과 두바이투자청 간 해외 보증, 소송 등의 자산 처리 문제가 남아 있어 끝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 앞서 동국제강, 독일 엔지니어링그룹인 M+W그룹 등도 자산 처리 문제에 막혀 본계약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쌍용건설이 SK그룹 두 배 수준인 두바이투자청에 매각될 경우 대내외 회사 신인도 상승은 물론 영업 환경도 훨씬 좋아질 것으로 관측되지만 일각에서는 해외 기술 유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섹션오피스 ‘퀸즈파크나인’ 분양…마곡 랜드마크 프리미엄 선점 기회!

    섹션오피스 ‘퀸즈파크나인’ 분양…마곡 랜드마크 프리미엄 선점 기회!

    최근 수익형부동산시장의 틈새시장으로 떠오른 섹션오피스가 마곡지구 최초로 등장했다. 지하철 5, 9호선과 공항철도가 만나는 트리플역세권 발산역 도보거리에 ‘퀸즈파크나인’이 분양에 나선 것이다. 마곡지구 내에서도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입지와 차별화된 랜드마크 프리미엄이 주목된다. 일반적인 오피스 빌딩의 경우 건물을 통째로 매각된다. 반면 섹션오피스는 중소형 사무공간층별로 공간이 나뉘어져 매각되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피스텔처럼 화장실, 주방 등 업무에 불필요한 시설이 포함되지 않는 데다 냉난방 온도를 개별 조절할 수 있는 천장매립형 멀티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해 동일면적의 오피스텔에 비해 공간효율성이 높은 편이다. 여기에 관리비와 운용비 면에서도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퀸즈파크나인의 경우 세련된 디자인의 대규모 멀티회의실과 자연친화적인 휴게공간, 비즈니스 근무환경을 최적화한 조명시스템, 매연과 소음을 최소화한 설계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여의도공원의 2배 크기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녹지공원 보타닉파크(503,431㎡)가 가까워 차별화된 친환경 오피스공간을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대기수요도 풍부하다. 이미 금융, 보험, 컨설팅 등 산업단지 각종 지원가능 시설과 대기업관련 협력업체, 이화여대 의료관련회사, 세무사, 법무사, 변호사, 증권금융기업 등의 입주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거기다 연면적 2만평 규모에 스트리트형 상가에는 쇼핑몰, 대형문고, 전문식당가,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입점될 예정이어서 향후 마곡지구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는 기존 인프라가 확보된 발산역과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5, 9호선과 공항철도 이용이 수월한 데다 마곡지구로 통하는 초입에 해당하는 입지적 희소성이 눈에 띈다. 올림픽대로 접근도 용이해 여의도와 종로, 강남 등 서울중심업무지구까지는 8~25분대 이동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발산역 앞에 자리한 퀸즈파크나인은 풍부한 기업수요와 주거수요를 모두 품은 곳에 위치해 풍부한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며 “최적화된 사무시스템이 적용된 마곡 최초의 섹션오피스로 임대전환율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마곡지구의 잠재력도 퀸즈파크나인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요인이다. 현재 마곡지구에는 LG 사이언스파크, 대우조선해양 등 다수의 대기업 입주로 상암 DMC, 판교테크노밸리를 뛰어넘는 R&D를 조성 중이다. 이에 따른 대기업 종사자 수요만 약 7만 명, 입주를 앞둔 중소기업의 고용인구는 16.5만 명으로 이는 상암DMC의 3.3배, 판교테크노밸리의 1.8배 규모에 달한다는 게 부동산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마곡은 서울의 마지막 개발지역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LG, 대우조선해양, 롯데, 이마트 등 30여 개 대기업과 24개 중소기업 입주계약이 완료됐다. 또 200여 개의 대기업이 입주를 앞두고 있어 사무공간과 거주지 수요가 높아 오피스텔과 아파트분양이 호황을 이루고 있다. 실제 대기업 입주로 인한 오피스 수요가 높은 강서구 마곡지구의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강북구와 금천구 다음으로 높은 수준을 형성하며 서울시 대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마곡지구에 대규모 오피스텔 공급으로 현재 강서구 오피스텔이 약 1만여실 정도 급증한 상태다. 향후 지속적인 신규공급도 예정돼 있어 일각에서는 수급불균형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비즈니스 섹션오피스 퀸즈파크나인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1동(마곡지구C7 블록2,3,4)마곡지구 약 110만평 면적의 특별계획구역에 위치한다. 분양면적은 85~330㎡까지 다양하게 이뤄지며 A타입부터 H타입까지 마곡지구 입점 대기업 협력업체의 용도에 맞게 20여개의 타입으로 구성된다. ㈜문영종합개발이 시행을, ㈜문영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다. 탄탄한 자금력을 보유한 무궁화신탁이 분양 대금을 관리하므로 사업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모델하우스는 강서구 발산역에 조성돼 있다. 주말에는 문의가 몰려 전화예약 후 방문을 해야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분양문의: 02-6049-2688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지식펜 박사들’과 함께하는 청소년논문 겨울방학 특강

    ‘지식펜 박사들’과 함께하는 청소년논문 겨울방학 특강

    석박사논문컨설팅 전문회사로 유명한 영국계 기업 ‘지식펜’에서 겨울방학 시즌을 맞이해 한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 6일부터 2일간에 거쳐 강남구 논현동에 소재한 도현빌딩에서 ‘청소년논문특강’을 개최한다. 서울대 출신 개그맨 서경석씨의 특강을 시작으로 지식펜 박사들이 연구질문 선정방법, 연구주제 발굴, 논문의 구조와 학술적 글쓰기 등에 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5년 1월 6일부터 7일까지 오후 1시부터 매일 4시간씩 진행되는 이번 청소년 논문 특강은 연구전문 교육기관 지식펜(주)이 미래성장동력을 ‘신진 지식인 양성’에서 찾으려는 깊은 고민 끝에 나온 획기적인 행사다. 서울대학교 출신 이광조 박사, 김창현 박사 등을 포함한 모두 8명의 박사들이 강의한다. 특히 이번 청소년논문특강 겨울캠프는 수강자에 한해 캠프 마지막 날 수료증을 제공하고 참석자 중 5명을 선발하여 ‘차세대연구자상’을 시상한다. 교육부가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외부 스펙기재를 규제하고 있지만 청소년논문은 규제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청소년들이라고 해서 논문을 쓸 수 없다는 통념은 무너지고 있다. 영미학계에서는 초등학생시절부터 주변의 관심사를 주제로 연구질문을 만들고 그것에 대한 체계적인 답변을 구하기 위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훈련을 진행한다. 시험문제풀이 중심으로 수학능력을 평가하는 한국사회의 방식이 비판 받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가 갖는 의미가 더욱 크다. 논문 컨설팅 전문회사 지식펜(주)은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만 5년의 업력을 갖고 있는 업계 선두주자이며, 약 100여 명의 박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지식펜의 강점은 연구자와 컨설턴트들을 소개하는데 그치지않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관리하는 별도의 품질관리팀이 있다는 점, 그리고 지난 5년간 쌓은 노하우가 방대하고 정교하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이 때문에 서울 상위권 대학의 석박사 학생들이 합법적인 과외방식으로 논문 완성을 지원하고 있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학생들은 지식펜 홈페이지(www.knowledgepen.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청소년(중, 고등학생)이며 참가금액은 36만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억원대 신개념 오피스 인기...마곡센트럴타워 잘나가네~

    1억원대 신개념 오피스 인기...마곡센트럴타워 잘나가네~

    시중은행의 예금금리가 연 1%대까지 떨어지고 경기불황까지 장기화 되는 가운데 빌딩을 분할하여 소형화한 ‘섹션 오피스’가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섹션 오피스는 오피스 빌딩을 다양한 규모로 분할해 분양하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작게는 42㎡부터 크게는 200㎡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통상적으로 대형 빌딩에 투자하려면 최소 30억원에서 많게는 수백억원대가 필요하지만 섹션 오피스는 1억~3억원대로도 노려볼 수 있어 개인 투자자들 중심으로 몰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마곡지구에 들어서는 마곡센트럴타워가 대표적인 섹션 오피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마곡센트럴타워는 지하 3층~지상 12층 1개동(연면적 22,760.10㎡) 규모다. 업무시설은 지상 5층~12층까지로 전용면적 42.12~87.03㎡의 다양한 규모로 단위호실 병합 및 분할이 가능한 152실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기업의 공간활용을 최적화한 전용면적 47㎡ 이하의 소규모 호실이 전체의 68%를 차지한다. 섹션 오피스로는 오피스텔과 달리 100% 업무용으로 설계하기 때문에 욕실이나 주방 등 업무에 불필요한 시설이 없다. 그 덕분에 같은 공급면적이라도 오피스텔보다 사용공간이 더 넓다. 일반적으로 업무시설의 전용면적은 45% 전후지만 마곡센트럴타워의 경우 업무시설은 56.9%, 상업시설은 53.2%의 높은 전용률을 자랑한다. 때문에 마곡센트럴타워는 전용면적 42.12㎡(약 12.7평)~47.97㎡(약 14.5평)의 합리적인 면적을 1억8천~2억미만의 낮은 분양가로 실투자금 6~7천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일반적인 마곡지구 오피스텔이 보증금 1천만원에 월65만원으로 6%~8% 수익율을 기대하는데 비해 마곡지구 오피스는 전용 12.7평 기준 보증금 1천만원에 월100만원 수준의 안정적인 수익으로 연12%이상의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마곡센트럴워타워는 2014년 마곡지구 내에 공급된 오피스텔 대비 최대 평당 165만원 저렴하다. 마곡센트럴타워는 입지도 우수하다. LG사이언스파크와 공항대로 사거리가 교차하는 마곡의 중심인 골든크로스에 들어서는 단 하나의 오피스 빌딩이다. LG사이언스파크 및 연구단지로부터 도보로 4분 거리에 인접해 있어 대기업 입주의 수혜를 고스란히 받을 전망이다. 사업지와 인접한 LG사이언스파크에는 LG전자, LG화학, LG이노텍, LG유플러스, LG CNS 등 11개 계열사의 대규모 R&D센터가 들어선다. 본 사업지는 기본적으로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마곡지구는 판교 테크노벨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에 달하는 대규모 택지지구이다. LG사이언스파크와 이랜드, 코오롱, 에스오일, 롯데연구소, 넥센타이어 등 33개의 대기업 입주가 확정되었고 추가로 중소기업 26개 업체가 줄줄이 입주할 예정이다. 여기에 협력 기업체와 바이오기업, 신세계, 컨벤션센터 등까지 들어서면 상주인구 16만5000명, 유동인구 30만 명이 예상되는 첨단산업 연구개발 도시가 형성된다. 이러한 마곡지구의 상주인구는 상암 DMC의 3.3배, 판교테크노밸리의 1.8배 규모에 해당한다. 이렇다 보니 현재 마곡지구 일대에서 분양 중이거나 분양 계획 중인 오피스텔은 1만실이 넘고 2014년 올해만 약 8천실이 공급됐지만 마곡지구내 소형 오피스는 거의 손에 꼽을 정도다. 상품의 희소성이 높은 것. 게다가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은 거주기간이 단기여서 매번 세입자를 찾아야 하는 리스크와 부대비용이 발생하지만 수익형 오피스는 세입자의 거주기간이 통상 3~5년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임직원들을 위한 교통편도 편리하다. 전면에 57m 도로(공항대로)와 우측면 34m 도로 및 북측면 12m 도로 등 3면이 도로에 접하고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탁월하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으로부터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해 역세권 조건도 충족한다. 사업지 인근에는 버스정류장만 3개소가 위치하고 김포공항과 연결된 공항대로는 물론 올림픽대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준공시기가 마곡지구 주요기업의 입주시점과 비슷해 완공 후 조기 수익실현이 가능한 점도 강점이다. 마곡센트럴타워 입주는 2016년 하반기로 LG사이언스파크(60,000여 명), 코오롱(2,000여 명), 이랜드(1,900여 명), 롯데(600여 명), 대우조선해양(5,000여 명), 넥센타이어(1,200여 명) 등의 입주 시점과 비슷하다. 또한, 여의도 공원의 2배가 넘는 50만㎡ 규모의 근린공원 ‘보타닉 파크’가 2016년, 1,000여 병상 규모의 대형 병원인 이화의료원도 2017년 준공 예정이다. 문의 02-431-1717.
  • “옥외광고가 너무 섹시해 사고 유발”…伊경찰, 광고 철거

    “옥외광고가 너무 섹시해 사고 유발”…伊경찰, 광고 철거

    옥외광고가 너무 야해서…" 최근 이탈리아 밀란 경찰이 도심 빌딩 외관에 설치된 한 대형 옥외광고를 철거하라고 지시해 화제에 올랐다. 현지경찰까지 나서 철거를 명령한 광고는 한 의류회사가 설치한 것으로 속옷만 입은 섹시한 모델이 침대에 누워 야릇한 포즈를 취하는 장면을 담고있다. 이 광고가 철거되는 이유는 한마디로 광고가 너무 섹시해 운전자의 시선을 끌어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광고 속 모델은 아르헨티나 출신의 모델이자 방송인인 벨렌 로드리게스(30). 처음 광고가 시내에 걸릴 때 부터 일부 시민들 사이에 논란이 된 이 광고는 결국 다른 광고로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대해 로드리게스는 "이 광고는 감각적이고 우아하다" 면서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일부의 주장에 공감할 수 없다" 고 반박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원스톱 라이프의 모든 것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원스톱 라이프의 모든 것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최근 주택시장에서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한 고급아파트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실수요 위주로 재편된 시장의 흐름을 반영해 건설사들이 단지 안팎으로 쇼핑이나 교육, 문화 교통 등의 다양한 인프라를 배치해 주거 편의성을 높인 아파트를 선보인 것이다. 이러한 원스톱 라이프 아파트들은 단지를 비롯한 지역의 배후수요를 품기 위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입주민들 입장에서는 단지 밖으로 멀리 나가지 않고도 도보 거리 내에서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집 가까이서 여러 문화 활동을 소화할 수 있는 환경은 이제 필수요소로 자리매김하는 추세다. 실제 분양시장에서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입지선점 경쟁도 치열하다. 이런 단지들은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기본적인 편의시설 외에도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고급 주상복합들의 경우도 프랜차이즈 음식점, 노천카페, 의류쇼핑에서부터 대형마트, 테마파크 등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고급 주상복합들이 들어선 지역은 백화점에 버금가는 브랜드와 시설로 지역 랜드마크 역할까지 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상권이 커지면서 다양한 업체와 편의시설들이 많아져 생활이 더욱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집값도 덩달아 오르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 가운데 원스톱 라이프 아파트의 최종판으로 불리는 부산 마린시티 내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가 눈길을 끈다. 국내 최고층(80층) 아파트인 이곳은 59층(101동)과 56층(102, 103동)에 피트니스센터를 마련해 해운대를 한눈에 보면서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남쪽으로 해운대 해수욕장과 수영만이 발아래 펼쳐지는 장관은 입주민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피트니스센터와 더불어 31층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는 입주민들에게는 효자 시설이다. 각동 31층에 위치한 게스트 하우스는 한실, 양실, 일실로 구성돼 있으며 입주민들에게만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된다. 평일 이용료가 10만원으로 주말에는 최소 한 달 전에 예약해야 할 만큼 게스트하우스 예약도 성황이다. 이 외에도 103동 31층에 위치한 스퀘어볼룸(연회장)을 비롯해 미니 시네마, 뮤직스튜디오, 독서실 등이 운영 중이다.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완비된 편의시설, 제니스 스퀘어 백화점 수준 서비스 특히 지하5~지상9층으로 이뤄진 제니스 스퀘어는 상업시설로 지하1층에 3422㎡ 면적의 독일식 전통 바데 스파인 남녀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등이 들어서 있어 주거와 스파 시설의 이용을 논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또 프랑스, 한식, 이태리 음식점, 의류매장 등의 업체가 입점해 있다. 단지 지상 2층에는 브랜드 매장과 한식전문점, 금융, 커피전문점, 뷰티, F&B 매장이 있다. 특히 지상 3층에 조성된 명품관-더프리미엄 아울렛은 이 주상복합의 자랑거리다. 프라다, 페레가모, 버버리, 돌체 앤 가바나, 몽끌레어, 끌로에, 디올 등의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등이 포함돼 있다. 여기에 명품 백화점이 진출하면 편의성은 더욱 크게 개선된다. 한화 갤러리아는 해운대구 우동 1406의 1 일대 1만 8468㎡ 부지에 백화점(판매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고급 이미지가 강한 한화갤러리아 백화점 규모는 지하 5층, 지상 8층, 연면적 10만 6904㎡로 계획됐다. 매장 구성은 명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입점시켜 고급화로 승부를 걸 계획이다. 규모는 해운대 롯데백화점 센텀시티 점과 대등한 수준이다.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의 경우 초고층빌딩으로 설계된 만큼 첨단 기술이 총동원됐다. 리히터 규모 7.0의 강진에서도 버틸 수 있는 내진 설계 특 등급 건축 설계와 초속 40m 강풍에도 견딜 수 있는 내풍 설계를 적용해 안정성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화재 시 갑작스런 고온에 폭열을 방지하는 고강도 콘크리트 내화성능을 확보해 입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시공기술은 국토해양부 등으로부터 '건설 신기술인증'을 받았으며, 업계에서 가장 앞선 기술로 인정 받고 있다. 또한 S.H.M(Structural Health Monitoring)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건축물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첨단 계측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이는 천재지변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미래형 구조진단 자동화 시스템이라는 평가다. 이 외에도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에는 국내 최초로 비상 대피 공간(Refuge Area)을 3개 층마다 확보해 비상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편 최고 높이 301m, 80층 규모로 들어선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전 세계에서 8번째로 높은 초고층 주거용 건물로 4만2500㎡의 대지에 70층,75층,80층 1788가구 3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문의: 1544-8001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넬 ‘청춘연가’ 뮤직비디오 공개…용감하고 솔직했던 그 시절

    넬 ‘청춘연가’ 뮤직비디오 공개…용감하고 솔직했던 그 시절

    대한민국 대표 감성 밴드 ‘넬’이 신곡 ‘청춘연가’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15일 자정 밴드 넬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청춘연가’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넬의 이번 신곡 ‘청춘연가’는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함께 청춘이라는 순간을 노래하는 김종환의 따뜻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 지난 2월 발표한 넬의 정규 2집 ‘뉴튼스 애플’ 이후 10개월 만에 신곡이다. ‘청춘연가’는 단순히 청춘이라는 시간을 위로하거나 찬양하는 곡이 아니다. 많은 것이 낯설고 어렵지만 무모할 정도로 용감하고 솔직하게, 그 감정에 충실했던 청춘이라는 시간을 담담하게 내뱉듯 노래하며 현재의 ‘나’를 돌아보게 하는 노래다. 한편 청춘연가 뮤직비디오에는 넬의 드러머 정재원이 출연, 촬영 당일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4시간가량 거리를 걷는 열연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원은 숲이나 도시의 빌딩 사이, 한강대교 등을 하염없이 걸으며 청춘의 궤적들을 따라간다. 넬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요즘 청춘에 대한 얘기들이 많지만 다들 위로하거나 치유려고만 하지 청춘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시선은 줄어든 것 같다. 넬의 ‘청춘연가’는 있는 그대로의 청춘을 담담히 노래해 청춘을 보내온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넬은 오는 24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브랜드 콘서트 ‘크리스마스 인 넬스룸(Christmas in Nell’s Room)‘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영상=woolliment/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현대산업개발] 전문경영인 26개 계열사 포진… 정 회장 일가친척 없어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현대산업개발] 전문경영인 26개 계열사 포진… 정 회장 일가친척 없어

    현대산업개발에는 정몽규 현대산업개발그룹 회장의 일가친척은 근무하지 않는다. 1인당 보유 주식도 1% 미만이다. 26개의 계열사를 이끌고 가는 힘은 바로 전문경영인 체제다. 이건원(69) 현대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대표이사 부회장은 2000년 ‘현대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분사한 이듬해인 2001년도 같은 회사 대표이사 사장으로 부임해 회사의 초고속 성장을 이끈 주인공이다. 2000년 분사 당시 386억원이었던 매출을 지난 10여년간 20배가 넘게 성장시켜 지난해 7933억원을 기록했다. 한양대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197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1996년 상무이사로 승진했다. 고려대 재료공학 박사 출신인 강창균(54) 현대EP 대표이사는 제일모직에서 회사 생활을 시작해 1996년 현대산업개발에 입사했다. 이건원 현대EP 대표이사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같은 해 현대EP 상무로 부임해 해외지사 및 법인 설립을 주도하며 해외사업을 확장하고 각종 기술 개발을 이끌었다. 이성용(50) 호텔아이파크 대표이사는 정 회장의 모교인 용산고, 고려대 후배다. 이 대표이사는 고려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2005년 호텔아이파크로 부임한 뒤 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부산 등을 론칭시키는 데 혁혁한 공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산업개발의 종합건설기업인 아이앤콘스의 조영철(57) 대표이사는 현대산업개발에서 서울지사장, 남부지사장을 지내는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진 영업통이다. 지난해 아이파크스포츠의 대표이사를 거쳐 아이앤콘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해 현재까지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이 부회장과 같은 대학인 한양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정현(58) 아이콘트롤스 대표이사와 현계흥(54) 영창뮤직 대표이사는 지난 1일 계열사 대표직에 앉았다. 경기고,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정현 대표이사는 정보통신 분야의 전문가다. 아이콘트롤스의 기술연구소를 이끌어 오며 지능형 빌딩 시스템,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의 개발을 주도했다.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사업을 총괄하고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아이콘트롤스의 성장과 수익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계흥 대표이사는 재무, 외주, 구매, 인사, 업무혁신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친 경영인이다. 탁월한 수주 역량과 과감한 추진력으로 현대산업개발 내 부동산종합관리, 인테리어, 조경사업 등을 담당하는 부동산 종합서비스 제공 기업인 아이서비스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다양한 업무 경험, 추진력과 더불어 뛰어난 인화력을 갖췄다. 영창뮤직이 실적을 개선하고 세계 최고의 종합음악기업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제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이슈&이슈] 킨텍스 지원시설용지 장기 임대 논란

    [이슈&이슈] 킨텍스 지원시설용지 장기 임대 논란

    경기 고양시가 수천억원대 알짜 시유지를 대기업 등에 헐값에 장기 임대해 논란이 되고 있다. 고양시는 2009년 6월 킨텍스(종합전시장) 지원시설용지인 일산서구 대화동 2606에 있는 4만 8793㎡ 규모의 부지를 지역건설업체가 대주주로 있는 ㈜원마운트에 공시지가의 1%(연간 9억원)만 내는 조건으로 35년간 임대를 줬다. 원마운트는 이곳에 실내스키장과 수영장 등 스포츠시설 60%를 짓고 나머지 40%는 상가로 신축해 임대를 주고 있다. 15년 연장 계약을 할 수 있어 최장 50년간 사용할 수 있다. 헐값의 임대료마저 대폭 깎아줬다. 정규직·비정규직 관계없이 ‘상시 평균 고용인원 200명 이상 사업장’이라는 이유다. 지금은 연간 2억 3000만원만 내고 있다. 원마운트가 이곳에 신축한 소형 상가의 월 임대료는 보증금 1억 2000만원에 월 700만원이다. 워낙 위치가 좋다 보니, 지난해 4월 첫 임대 당시 기본 권리금(바닥피)만 2000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상업용지인 이 토지는 일산신도시·일산호수공원·한류월드·현대백화점 등과 인접해 있어 시세가 3.3㎡당 1500만~3000만원에 이른다는 게 주변 부동산업계의 설명이다. 바로 옆 토지는 2012년 12월 3.3㎡당 1100만원에 매각되자, 고양시의회에서 “2010년 감정가격이 1600만원이었는데 500만원이나 싸게 헐값 매각한 배경이 무엇이냐”며 강도 높게 추궁했었다. 이 토지의 총매매가는 2010년 인접 토지 감정가를 그대로 적용할 경우 2361억원에 달한다. 본래 국공유지 대부 요율을 공시지가의 5%에 임대할 수 있도록 공유재산관리조례에서 규정하고 있지만, 외국자본이 조금이라도 지분을 갖고 있으면 1%로 낮출 수 있다. 현행 고양시공유재산관리조례는 국공유지의 대부 요율을 ‘재산평정가격(공시지가)의 1000분의50’으로 규정하고 있다. 다만, 외국인투자촉진법을 근거로 외국인 투자기업에 공유재산을 빌려줄 경우에는 1000분의10으로 감면할 수 있다. 그러나 원마운트에 일부 외국인 투자가 있지만 이 시설의 실질적 소유자는 ‘구 청원건설 대주주’라는 사실은 웬만한 고양시민이면 다 안다. 인접한 대화동 2606-1에 있는 2만 5881㎡는 ㈜일산씨월드도 2010년 6월 원마운트와 같은 조건으로 임대받았다. 일산씨월드는 이곳에 수도권 최대 수족관인 ‘한화아쿠아플라넷 일산’을 신축해 지난 4월 개장했다. 지상 4층 규모로 전체면적이 1만 3223㎡에 달한다.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2배, 63빌딩 수족관의 4배 규모다. 2~3층에 수족관과 동물원을 갖춘 이 시설의 토지 역시 공시지가(458억원)의 1%(4억 5000만원)를 매년 납부하는 조건으로 35년간 장기 임대했고, 15년 범위 안에서 대부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곳도 미국의 수족관 아크릴 전문 기업 레이놀즈 폴리머가 10%를 공동출자해 임대료는 공시지가의 5%에서 1%로 낮출 수 있었다. 이와 관련, 지역 부동산업계에서는 “2004년쯤 고양시가 우선협상사업자를 공모해 결정하고 이후 임대계약을 맺기 전까지 수차례에 걸쳐 협상하면서 고양시가 사업자 편에서 일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고 밝혔다. 또 “임대료를 규정하는 공유재산관리조례가 사업자에 유리하도록 수차례에 걸쳐 개정됐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의회와 고양시의회도 “과거 어떻게 해서 이 같은 터무니없는 임대차가 이뤄졌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시의원은 “무책임한 공모사업이 수천억원대 시유지를 반세기 동안 터무니없는 헐값에 임대하게 했다”면서 “지금이라도 당시 임대차 계약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따져보고 할 수 있다면 제대로 임대차 계약이 다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달수 경기도의원(새정치연합·고양8) 역시 “대부료를 인위적으로 낮추기 위해 가짜로 외자유치를 한 것처럼 위장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고 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최규형 고양시 전시컨벤션사업팀장은 “2004년도에 매각 또는 대부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임차인을 구한 것”이라며 특정업체에 대한 특혜는 아니다는 입장이다. 최 팀장은 “당시 4개 업체가 공모에 참여했고, 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현 사업자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보면 대부금액이 터무니없이 적은 것 같지만 당시에는 적절한 행정절차를 거쳐 정상적으로 계약이 성사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양시가 사업자 편에서 일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우선협상대상자를 공무원이 아닌,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했는데 원마운트의 점수가 가장 높았다”며 가능성이 낮은 주장이라는 입장이다. 최 팀장은 “지금 상황에서는 배 아프게 볼 수 있지만 당시 원마운트와 한화아쿠아라는 관광시설이 들어온 것은 킨텍스 주변 지역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유리한 결정이었다”면서 “향후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외자유치 부분에 대해서는 “의결권 있는 주식 총수의 10% 이상(최소 1억원 이상)을 외국인이 지분출자하고, 이를 유지해야만 된다”면서 “만약 외자유치가 허위이고, 중도에 지분출자를 철회하거나 매각할 경우 계약해지 조건이 된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과학으로 보는 산타클로스와 선물 배달

    과학으로 보는 산타클로스와 선물 배달

    연말이 되면 전 세계 어린이들은 선물을 잔뜩 싣고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타고 오는 산타클로스를 목 놓아 기다린다. 일반적으로 산타클로스는 북극 또는 핀란드에 살며, 크리스마스 하루 전인 이브(Eve)에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일괄적으로’ 선물을 배달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산타클로스의 이러한 행적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기사를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일단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줘야 할 어린이는 3억 7800만 명 정도에 달하며, 지구 자전의 영향으로 24시간의 절대 시간이 아닌 31시간의 상대 시간동안 선물을 배달할 수 있다. 최근 인구조사현황으로 봤을 때, 산타클로스가 방문해야 할 가정은 총 9180만 가구이며, 초당 822.6 가구를 방문해야 크리스마스이브 하루 동안의 선물 배달을 모두 마칠 수 있다. 이를 위해서 산타클로스의 썰매는 초당 1050㎞를 달려야 한다. 이는 빛의 속도의 0.35%, 소리 속도의 3000배에 달하는 엄청난 속력이다. 이 같은 속도로 움직인다면 산타클로스에게는 특수상대성 이론의 시간팽창(Time Diliation)이론이 적용될 수 있다. 시간팽창 이론은 서로 다른 두 물체가 상대적 시간기준계를 가졌다는 기준 하에, 더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의 시간이 다른 물체에게 상대적으로 더 느리게 관측되는 현상을 뜻한다. 때문에 산타클로스의 신체 시간과 노화 속도는 보통 사람보다 느려진다. 선물을 가득 실은 썰매의 경우, 선물 하나의 무게가 1㎏ 미만, 평균 0.9㎏으로 가정했을 때, 32만 t에 달한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무게(37만t)에 육박하는 수치다. 썰매를 끄는 루돌프인 순록의 평균 무게는 135㎏이므로, 제시간에 제 속도로 선물을 배달하려면 21만 4200마리의 순록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영국의 한 과학단체는 지난 해 “산타클로스가 크리스마스이브에 여행에 나서기 위해서는 1500억 칼로리에 달하는 우유와 민스파이(크리스마스때 먹는 파이)가 필요할 것이다. 또 선물을 사는데 드는 비용은 44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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