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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 5.6%… ‘퀸즈파크 배곧’ 투자로 노후 준비 끝!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 5.6%… ‘퀸즈파크 배곧’ 투자로 노후 준비 끝!

    - 토지 등 불필요 부동산 처분 후 ‘수익형 부동산’ 투자로 노후 생활자금 충당- ‘퀸즈파크 배곧’ 투자 문의 급증… 배곧신도시의 미래가치도 주목할 만 최근 수익성이 낮은 기존 부동산을 처분한 자금으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해 부족한 노후 생활자금을 충당하려는 베이비부머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토지나 중대형 아파트 등 비수익 부동산을 팔아 운용 자금을 마련, 부족한 노후 생활자금을 충당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나 상가, 빌딩 등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자산 점검을 통해 이미 충분한 수익률을 낸 상품이나 더 이상 보유 가치가 없는 부동산은 과감히 처분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 할 때는 월수입이 중단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대 수익률은 조금 낮추더라도 공실 위험이 낮은 안전한 상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실제 수익형 부동산 쏠림 현상이 짙어지자 올 8월까지 서울 내 오피스텔 매매건수는 5천300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40% 가깝게 급증한 수치를 나타냈다. 전국의 오피스텔 연간 평균 임대수익률도 5.6%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금리가 1%대인 점을 고려할 때 시중금리 대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오피스텔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투자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오피스텔이 본격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문영종합개발은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정왕동 1771-1 상6-1-2) 일대에 위치하는 ‘퀸즈파크 배곧’의 견본주택을 금일 개관하며 많은 투자자들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톱배우 김남주가 홍보모델을 맡아 건설업계 등 세간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전망이다. ‘퀸즈파크 배곧’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 22~38㎡, 총 664실로 구성된다. 총 7개의 타입을 선보이며 그 중 4개 타입은 복층으로 구성,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높인 게 특징이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대수도 법정 대수를 훌쩍 넘는 674대로 설계했다. 전체 세대 중 약 77%를 투자 선호도 높은 소형 면적으로 설계했으며 약 33%는 투룸 구조를 포함해 실거주 수요층이 선호하는 활용도 높은 평면으로 구성했다. 당 사업지 옆으로는 광장형 공원과 하천이 조성돼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오피스텔이 위치한 배곧신도시의 미래가치도 눈길을 끈다. 경기도 서해안에 연접한 약 490만㎡(149만평) 규모의 배곧신도시는 인천 송도신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향후 배곧신도시와 인천 송도신도시를 잇는 교량 건설사업인 배곧대교가 건설(계획)될 예정이다. 이를 이용 시 송도신도시와의 접근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여기에 KTX광명역과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 수인선 달월역과 가깝고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며 오이도역과 사업지구 일대를 연계한 버스전용차로도 신설돼 대중교통 편의성이 한층 더 개선되는 점도 이 오피스텔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과 복합쇼핑몰, 롯데마트 등이 조성되며, 서울대 국제캠퍼스와 서울대 치의학병원, 컨벤션센터(2018년 예정)가 완공을 앞두고 있어 직접적인 배후수요를 뒀다는 점도 장점이다. 직접적인 단지 인근의 고정수요 뿐만 아니라 배곧신도시 내 연구R&D와 관공서는 물론 배곧신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남동인더스파크, 시회국가산업단지, 반월국가산업단지, 시화 멀티 테크노벨리(MTV) 등의 산업단지도 있어 약 35만여 명의 근로자 배후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한편, 개발시행사인 ㈜문영종합개발은 지난 7월 23일 국내 3대 신문사 중 하나인 중앙일보(주최)에서 주관한 ‘2015년 친환경 건설산업대상’에서 오피스텔 부문 대상을 수여 받아 공신력을 확보한 것은 물론, 친환경 자재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771-1 문화집회시설용지2 일대에 위치하며, 금일 그랜드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현재 사전 예약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벽걸이 TV, 비데, 전자레인지, 밥솥, 접이식침대, 미니세탁기, 신발살균기 등 생활 가전용품도 제공한다. 분양문의 : 1899-6055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꿈을 쫓아…보디빌더가 된 ‘다운증후군 청년’ 감동

    꿈을 쫓아…보디빌더가 된 ‘다운증후군 청년’ 감동

    다운 증후군이라는 장애가 있지만 보디빌더가 되기 위해 오랜 기간 땀 흘려 마침내 대회에 출전한 22세 청년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켄터키주(州) 루이빌에서 열린 보디빌딩 대회에 다운 증후군을 앓고 있는 청년 콜린 클라크(22)가 첫 출전해 5위로 입상했다. 2년 전까지 체육관 카운터 직원으로 일했던 클라크는 사실 어릴 때부터 보디빌더가 되는 꿈을 꿔왔다고 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퍼스널 트레이너 글렌 우벨호르와 친분을 쌓게 된 클라크는 그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4년부터 전문 보디빌더가 되기 위한 훈련을 받았다. 훈련 초기 몸무게가 93kg이었던 그는 2년만에 27kg을 감량한 66kg으로 이번 대회에 경량급으로 출전했다. 생애 첫 보디빌더 도전에 클라크는 대회 시작 전부터 긴장하고 말았다. 하지만 평소 운동할 때마다 즐겨 들었던 전설적인 헤비메탈 그룹 에이씨디씨(AC/DC)가 1980년 발표한 앨범 수록곡인 ‘백 인 블랙’을 주최 측에 틀어줄 것을 요청해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실제로 영상을 통해 공개된 클라크의 모습은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고 준비한 모든 동작을 심사 위원단과 관객들 앞에서 선보였다. 사실, 클라크가 앓고 있는 다훈 증후군은 지능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는 물론 태어날 때부터 평균 이하의 체중과 키, 그리고 감소된 근육 긴장도의 증상이 있어 보디빌더가 되기 위한 훈련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날 주최 측은 클라크가 앞으로도 계속 꿈을 쫓을 수 있도록 유명 보디빌더 선수의 사인이 들어간 사진을 그에게 건넸다. 또한 시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클라크는 “믿지 못할 만큼 놀라웠다”면서 “무대에 섰을 때 본 모든 것은 이번 대회에 나온 최고의 사람들과 팬들이었고, 물론 내 트레이너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피트니스 전문가이기도 한 클라크의 트레이너 글렌은 과거 카운터에서 자신이 운동하는 모습을 따라하는 클라크를 우연히 보고 그가 보디빌더가 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클라크 역시 “오늘 내가 이곳에서 보디빌더로 참여할 수 있도록 그는 내게 동기를 부여하고 영감을 불어 넣어줬다”며 글렌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클라크의 도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는 앞으로도 보디빌딩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훈련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럽틀리 티비/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미래 먹거리 ‘에너지 기술’ 한자리에

    미래 먹거리 ‘에너지 기술’ 한자리에

    삼성, LG, 포스코 등 주요 그룹들이 17일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첨단 에너지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신재생 에너지와 에너지 효율 향상을 주제로 국내 300여 에너지 관련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20일까지 계속된다. 삼성전자는 최첨단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테마로 약 330㎡ 규모의 전시관을 열고 세계 최대 용량의 시스템 에어컨을 전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전시한 ‘DVM S’ 신모델은 바람 세기가 84㎾(30마력)로 업계 최고”라면서 “실외기 설치 공간은 약 40%, 건축물에 미치는 하중은 약 28% 줄였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초 원형 시스템 에어컨 실내기인 삼성 ‘360 카세트’도 주요 제품으로 전시했다. 이 제품은 바람의 방향을 조절하는 블레이드를 없애고 부스터 팬을 내부에 적용해 직접 닿는 찬바람의 불쾌감을 해소한 게 장점이다. LG는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540㎡ 규모의 전시관에서 LG전자, LG화학, LG CNS, LG유플러스, LG하우시스 등 5개 계열사가 참석해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과시했다. 일반인을 상대로 한 가정용 솔루션 제품군은 에너지 최소화를 모토로 삼았다. LG하우시스의 고단열·고효율 창호 및 단열재, LG전자의 냉난방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슈퍼 5’ 등이 전시됐다. LG전자가 미래 신수종 사업으로 밀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와 건물 전체의 에너지를 절감 관리해 주는 상업용 솔루션도 조명을 받았다. 에너지 솔루션으로는 LG전자의 태양전지 신제품 네온2와 빌딩 에너지 관리 시스템 비콘, LG화학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이 대표적이다. 포스코는 포스코에너지가 약 270㎡ 규모의 전시관을 열고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과 제품을 전시했다. 공해물질 배출 없이 필요한 곳에서 전기를 만들어 공급하는 연료전지, 생활폐기물을 연료로 삼아 전력을 생산하는 자원순환사업, 풍력·태양광 발전 등을 선보였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파리 연쇄 테러] 불안한 美… 뉴욕 곳곳에 대테러 경찰 100명 첫 배치

    [파리 연쇄 테러] 불안한 美… 뉴욕 곳곳에 대테러 경찰 100명 첫 배치

    “지하철이 계속 안 오는데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니겠죠?” 16일(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주 펜타곤시티역에서 만난 시민들의 얼굴에는 불안감이 엿보였다.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 주범인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날 낸 것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에서 “우리는 미국의 중심인 워싱턴을 타격할 것을 맹세한다”고 밝혀 미국도 IS의 표적임이 재확인됐기 때문이다. 평소에 인파가 넘치는 워싱턴 패러것웨스트역에서는 경찰들의 삼엄한 경비가 이뤄지고 있었다. 한 경찰은 “전날 밤 총성이 있었고, 의심스러운 차 사고도 발생해 주요 지역에 대한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며 다른 길로 돌아갈 것을 요청했다. 한 시민은 “분위기가 ‘9·11테러’ 직후 같다”며 “걱정이 되지만 너무 패닉에 빠지면 IS에 밀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백악관·의사당 등 주요 건물은 물론 대학·경기장 등 공공장소 주변의 경계수위는 한층 높아졌다. 특히 테러와 관련될 수도 있는 작은 이상 징후에도 예민한 반응이 쏟아졌다. 워싱턴 인근 메릴랜드주 체스터타운에 위치한 워싱턴칼리지는 이날 오전 한 학생이 총을 들고 나갔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하고 학교를 임시 폐쇄했다.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있는 하버드대도 이날 낮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폭파 위협을 받았다”며 4개 빌딩에 있는 교직원과 학생들을 긴급 대피시켰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정밀 조사를 진행한 뒤 테러 위협이 없는 것을 확인했지만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불안감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았다. 9·11테러의 악몽이 남아 있는 뉴욕시는 이날 테러 진압 특수 훈련을 받은 경찰 100명을 시내 주요 지역에 처음으로 배치했다. 위기대응사령부 소속인 이들은 테러 진압 투입에 지원한 경찰 중에서도 선발된 최정예 요원들로, 뉴욕시는 올해 말까지 이들 요원을 56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테러 위협은 우리가 직면한 새로운 현실이다. 언제, 어디서나 테러가 발생할 수 있다”며 뉴욕 시민 모두가 경계심을 늦추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무슬림에 대한 공포도 커지고 있다.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는 이날 MSNBC방송에 출연, “미국 내 모스크(이슬람사원)를 잘 감시해야 한다”며 “모스크에서 어떤 절대적 증오의 생각들이 나오기 때문에 (일부 모스크에 대한) 폐쇄를 강력히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터 킹 하원 국토안보위원회 테러방지정보소위원장도 “무슬림 커뮤니티에 대한 감시를 늘려야 한다. 바로 그곳에서 테러가 나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파리 연쇄 테러] 테러 ‘3國 네트워크’ 9·11 사태 따라 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는 2001년 미국 뉴욕에서 발생한 9·11 테러의 복사판이다. 두 테러 사건이 여러 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테러 공모 방식이 비슷하다는 점 등 규모와 방식면에서 ‘9·11 테러’의 재판이라는 분석이다. 미 9·11 테러와 파리 테러 모두 계획부터 실행까지 각각 다른 나라에서 이뤄져 사전 적발이 어려웠다. 최소 3개국의 정보 당국이 테러 정보를 공유해야 하기 때문이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베르사유궁에서 상·하원 합동 연설을 통해 “(이번 테러는) 시리아에서 계획되고 벨기에에서 조직돼 프랑스에서 실행했다”고 밝혔다고 AFP 등이 보도했다. 파리 테러도 3개 국가를 넘나들며 진행됐다는 얘기다. 9·11 테러도 아프가니스탄에서 계획되고 함부르크 내 알카에다 세포 조직을 중심으로 독일에서 조직된 뒤 미국에서 테러가 실행에 옮겨졌다. 윌리엄 브래턴 뉴욕시 경찰 국장은 앞서 14일 CBS와의 인터뷰에서 “파리 테러와 14년 전 9·11 테러 모두 민간인이 많은 공공장소를 노리는 ‘소프트 타깃’이라고 지적했다. 9·11테러 당시 알카에다 조직원 19명은 미국 쌍둥이 빌딩과 펜타곤을 동시 다발적으로 공격해 최소 2800명의 사상자를 낳았고 이들 대다수는 민간인이었다. 파리 테러도 바타클랑 극장, 축구장, 레스토랑 등 소프트 타깃을 노려 132명에 이르는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영종도 최중심 호텔 투자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

    영종도 최중심 호텔 투자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

    영종도 최중심 운서역 초역세권 입지와 세계적인 진지앙 그룹 상위 브랜드로 전국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있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 중국 최대 호텔 체인 진지앙(진장, jinjiang)그룹 이 인수한 유럽 호텔 체인 루브르호텔그룹의 상위 브랜드 ‘골든튤립’ 브랜드 호텔이 영종도에서 분양해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저금리시대에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받으면서 호텔 투자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 5일제 실시와 여가를 중요시 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된데다 관광산업 개발로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호텔 투자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상품 중에서 어떤 호텔에 투자해야 할지 투자자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은 호텔 투자를 할 때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는 물론 호텔 운영 관리 능력을 꼼꼼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최근 세계 11개국에 1,7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9위의 중국 최대 규모 호텔사업그룹인 진지앙그룹이 인수한 루브르호텔그룹 계열 골든튤립호텔이 분양에 나서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진지앙그룹은 관광업은 물론 운수, 물류사업까지 진출한 대기업으로 중국인들에게 친숙한 기업이다. 진지앙그룹 관계자는 “루브르 호텔체인을 인수한 이유는 유럽을 찾는 중국관광객들이 유럽현지에서도 중국식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려는 것”이라며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하고 있음을 나타내기도 했다. 아울러 진지앙그룹이 인수한 루브르호텔그룹은 유럽에서 두번째로 큰 호텔 체인으로, 50개국에 1,200개 이상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루브르호텔 그룹 상위 계열 브랜드 호텔인 골든튤립호텔은 일일 약 5만 5천여명이 찾을 정도로 유럽은 물론 전세계 VIP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고품격 호텔이다. 이번 진지앙그룹의 루브르호텔그룹 인수를 통해 중국과 유럽의 인지도 높은 관광 수요를 확보함은 물론 전 세계적인 호텔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류확산, 국가브랜드 가치상승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연간 1,400만명을 돌파하여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과 유럽인 관광객은 매년 증가세로 우리 나라 관광업계의 큰 손이 된지 오래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은 612만 7,000여명으로 전체 한국 관광객의 무려 43.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유럽 관광객은 108만 1,081여명으로 중국과 유럽을 합하면 총 720만 여명이 매년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이러한 중국, 유럽 관광객들에게 인지도 높은 골든튤립호텔이 많은 국내 관광 수요를 그대로 흡수 할 것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국내에서 투자 열기가 가장 뜨거운 영종도에 골든튤립이 들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영종도는 정부의 적극적인 관광인프라 개발 정책으로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2018년에는 200만명이 넘는 카지노 이용객들이 영종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글로벌 관광메카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영종도는 인천제2공항 청사와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들어서는 한국형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를 비롯해 복합생태 해양리조트로 개발되는 미단시티와 리포&시저스컨소시엄의 LOCZ 복합리조트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영종도에 투자하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먼저 지난해 한국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 세가사미홀딩스가 함께 설립한 파라다이스 세가사미는 영종도에 카지노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를 착공했다. 2017년까지 1조9,000억 원을 들여 특급호텔과 카지노, 쇼핑몰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비롯 호텔, K-프라자, 한류 공연장, 초대형 컨벤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현재 활발하게 사업이 진행 중인 미단시티 내에 들어서는 리포&시저스컨소시엄의 LOCZ 카지노 복합리조트도 올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으로 2018년 사업 1단계가 개장할 예정이다. 미단시티는 비즈니스, 상업시설, 주거, 문화, 관광, 레져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국제도시로 거듭난다. 현재 미단시티에는 중국 신화련 그룹과 홍콩 주대복 그룹, 코리아그랜드레저, 리포&시저스 컨소시엄을 비롯한 미국, 홍콩, 마카오 등 외국계 기업 7곳이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처럼 대형급 개발호재로 최근 전세계 투자자들의 눈이 쏠리고 있는 영종도에서 분양하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골든튤립’이 영종도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최초로 들어서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시행사 채우코리아나가 분양하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비즈니스 호텔 335실, 서비스드 레지던스 215실, 오피스텔 310실 총 860실로 구성되어 있다. .비즈니스 호텔과 서비스드 레지던스 모두 3.3㎡당 약 90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해 투자 부담을 낮췄다는 평가다. 또 중도금 50%는 무이자 혜택을 누릴수 있어 계약금 10%를 제외하면 등기 이전 때까지 추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 투자자들은 계약금과 잔금포함 실투자금 5천만원대로 국내 최고의 입지에 위치한 최고급 호텔을 소유할 수 있다. 영종도 운서역 광장에서 건물로 직통하는 초역세권으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운서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공항철도로 두 개역이면 도착할 수 있다. 서울역까지는 4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김포공항역 5호선이나 9호선으로 환승하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인천대교, 영종대교를 통해 인천 송도·청라지구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인근 롯데마트를 비롯해 상가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영종도 개발과 함께 더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준공 후 내국인 및 중국 유럽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영종도 대표 랜드마크호텔로 거듭날 것이며, 이는 곧 투자자에게도 가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종 버터플라이시티 공식 홈페이지(www.butterflycit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모델하우스 위치는 인천(영종도)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2806-3 한스빌딩 10층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 1661-0035(영종도)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구 역삼동 신축 공사장 화재… 인명 피해 없어

    강남구 역삼동 신축 공사장 화재… 인명 피해 없어

    16일 오후 4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빌딩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 화재로 인근 음식점과 모텔 등에 있던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한 시간 만에 진화됐다. 연합뉴스
  • [면세점 춘추전국시대] 3대 3→ 7대 1대 1… 7조시장 강북천하

    [면세점 춘추전국시대] 3대 3→ 7대 1대 1… 7조시장 강북천하

    서울 시내 면세점의 강북천하 시대가 열렸다. 내년이면 전체 면세점 시장의 80%를 차지하는 롯데와 신라의 2강 구도가 깨지고, 신세계와 두산 등 신규 사업자가 진입하면서 무한 경쟁에 돌입할 전망이다. ●특허받은 기업들 6개월내 매장 열어야 지난 14일 관세청 보세판매장(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올해 말 특허권이 만료되는 롯데면세점 소공점과 월드타워점, 워커힐면세점 등 3곳을 운영할 기업으로 각각 롯데와 두산, 신세계를 선정했다. 롯데 월드타워점과 SK가 23년간 운영한 워커힐면세점은 내년 상반기 중 문을 닫는다. 신세계는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운영하던 부산면세점의 입지를 센텀시티로 옮겨 계속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충남지역 신규 면세점 특허는 디에프코리아가 따냈다. 특허를 받은 기업들은 6개월 내 매장을 열어야 한다. 현재 서울 시내 면세점은 6곳이다. 강북에 롯데면세점 소공점과 신라면세점, 동화면세점 등 3곳이 있고 롯데면세점의 월드타워점과 코엑스점은 광진구의 워커힐면세점과 함께 범강남권으로 묶인다. 3대3의 팽팽한 남북 구도는 6개월 내에 7대1대1로 무게추가 완전히 강북으로 넘어간다. 지난 7월 신규 면세점 특허권을 따낸 HDC신라면세점과 하나투어가 주축이 된 SM면세점이 각각 용산과 인사동에 자리를 잡는다. 두산과 신세계는 동대문과 남대문에 면세점을 짓는다. 여의도 63빌딩에 들어설 한화갤러리아면세점은 한강 이남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서남부권으로 전통적인 강남 상권과 별개다. 한편 강남에는 크기가 6000㎡로 9개 면세점 가운데 가장 작은 롯데면세점 코엑스점만 남는다.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강북의 관광 인프라에 큰 점수를 준 것으로 분석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의 주요 방문지역은 명동, 동대문시장, 남산타워, 고궁, 신촌·홍대 순이다. 6위와 10위에 오른 롯데월드와 강남역을 빼면 10위권 가운데 8곳이 강북에 집중돼 있다. 두산은 연간 700만명의 외국인이 찾는 동대문을 패션타운 관광특구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1990년대 말 두타, 밀리오레를 시작으로 동대문에 13개의 복합 패션쇼핑몰이 건설됐지만 상권이 쇠락하면서 최근 비어 있는 매장이 30%가 넘는 지경에 이르렀다. 면세점을 유치해 동대문 르네상스를 이끌겠다는 두산의 명분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세계는 도심관광 활성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지난해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의 81%인 927만명이 명동과 남대문을 찾았는데, 관광인프라를 개선해 2020년까지 1700만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5년마다 재승인 투자위험 크다” 지적도 서울 시내 면세점 시장은 무한경쟁을 예고했다. 지난해 기준 4조 3500억원대의 서울 면세점 매출 규모는 내년에 7조 3500억원대로 3조가량 늘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사업자들의 첫해 영업 목표치를 합산한 숫자이다. 점포 3개를 운영하던 롯데가 지난해 2조 6000억원대의 매출로 시장의 절반을 차지했으나 매출 4820억원의 알짜 점포인 월드타워점을 잃었다. 2곳의 사업장을 가진 신라가 내년 매출을 2조 5000억원대로 잡고 있어 1, 2위가 뒤집힐 가능성도 있다. 시내 한복판에서 롯데 소공점과 경쟁할 신세계도 1조 50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1조 클럽’을 예약한 곳이 4곳에 이른다. 바야흐로 춘추전국시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5년마다 시내 면세점 특허를 재승인하는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다. 투자 위험이 크고 기존 점포 인력의 고용 안정도 타격을 받을 수 있어서다. 롯데는 월드타워점에 3000억원을 투자했고 SK는 워커힐면세점 재개장에 1000억원을 투자했지만 운영권을 잃었다. 두 점포에서 일하는 1300명과 900명의 직원들도 고용불안에 시달리게 됐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 교황 “프랑스 위해 기도”… 쿡 “우리는 파리지앵” 트윗

    프랑스 파리에서 지난 13일(현지시간) 발생한 사상 최악의 연쇄 테러로 전 세계 곳곳에서 추모의 물결이 일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 “나는 프랑스 국민과 희생자 가족을 위해 기도한다”면서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고 매우 슬프다”며 비통해했다고 바티칸 라디오가 보도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는 13일 밤 시민 500명이 모여 “우리는 우리의 가치를 지킨다”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추모 집회를 열었다. 드니 코데르 몬트리올 시장은 “테러범의 협박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프랑스 국가를 합창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 등이 전했다. 뉴욕 맨해튼에서는 프랑스인 유학생 수십 명이 모여 추모 촛불 집회를 열었다. 인도의 모래 예술가는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테러를 종식하라’ 등의 문구를 새겨 넣은 모래 조각 작품을 완성해 희생자 추모와 반테러 의지를 표시했다. 이번 테러로 숨진 미국인 교환학생이 소속된 대학이 추모집회를 열었다. 롱비치 캘리포니아주립대(CSULB)의 제인 클로스 코널리 총장은 이날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이 대학의 디자인 전공 3학년생 노에미 곤살레스(23·여)의 사망 소식을 발표하고 애도의 뜻을 표명했다.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의 드레이크 대학에서 이날 밤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2차 TV토론은 전날 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발생한 테러 여파로 인해 다소 절제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CBS 방송 주최로 진행된 토론회는 먼저 파리 테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진 뒤 이슈 토론에 들어갔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도 추모 글이 넘쳐났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에 “파리와 희생자, 그들의 가족을 위해 기도한다”며 “우리는 모두 파리지앵이다”라는 문장을 프랑스어로 덧붙였다. 해리포터의 배우 에마 왓슨은 ‘특정 단어에 대한 글’이라는 의미의 해시태그 ‘파리를 위해 기도합니다’를 올린 뒤 파리 주재 영국·아일랜드·미국·호주·캐나다 대사관의 전화번호를 올렸다. 일반인들도 트위터를 통해 “파리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는 프랑스다” 등의 해시태그를 통해 현지 상황을 공유하거나 희생자를 추모했다. 세계적 건물에 희생자를 애도하는 뜻으로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흰색, 붉은색 조명을 점등했다.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문,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통곡의 벽, 영국 런던 웸블리 경기장, 호주 캔버라의 국가종탑, 중국 상하이 둥팡밍주 타워 등에도 삼색 조명이 비춰졌다. 뉴욕의 9·11테러 자리에 새로 세워진 원월드트레이드센터, 캐나다 토론토의 CN타워, 런던의 명물 관람차 런던아이,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도 추모 조명을 점등했다. 반면 조명을 모두 끄고 어두운 모습으로 희생자를 기린 곳도 있었다. 한때 삼색조명을 환하게 점등했던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도 이날 밤에는 조명을 모두 끈 채 조용히 애도를 표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속보] 민중총궐기대회, 농민회 소속 노인 참가자 뇌진탕 생명 위독

    [속보] 민중총궐기대회, 농민회 소속 노인 참가자 뇌진탕 생명 위독

    [속보] 민중총궐기대회, 농민회 소속 노인 참가자 뇌진탕 생명 위독 14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 중인 민중총궐기대회에서 한 노인 참가자가 큰 부상을 당해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집회 참가자들에 따르면, 집회 참여를 위해 상경한 전남 보성농민회 소속 백모씨(68)는 이날 오후 7시쯤 종로구 서린동 SK빌딩 인근에서 차벽을 둘러싼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 중 뇌진탕으로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백씨가 쓰러진 경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시위 도중 경찰의 물대포에 맞고 쓰러졌을 것으로 보인다. 집회 참가자들은 “백씨가 참가자들과 함께 버스에 묶인 밧줄을 잡아당기던 중 경찰의 물대포를 직격으로 맞아 쓰러졌다”고 주장했다.  백씨는 오후 7시 30분쯤 인근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경찰과 서울대병원 관계자 등에 따르면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한편 이날 열린 민중총궐기대회는 오후 8시가 지난 뒤 전체 시위 참가자가 1만명 안팎으로 줄어들어 소강을 맞고 있다. 경찰은 이날 경찰관을 폭행하거나 경찰 장비를 파손한 참가자 12명을 연행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경탄할 만한 스와롭스키 크리스탈 박물관

    경탄할 만한 스와롭스키 크리스탈 박물관

     “한국인들은 광학기기, 혹은 크리스탈 등 보석을 만드는 회사로 알고 있지만 사실 스와롭스키는 알려진 것보다 훨씬 방대한 회사입니다. 투어리즘 유닛(관광부문)은 그 중 하나이고, 우리는 관광을 통한 한국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스와롭스키의 관광 부문 아시아 담당자인 마쿠스 하스가 11일 밝힌 방한 이유다. 스와롭스키는 올해 창립 120주년을 맞은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이다. 하지만 우리에겐 보석 등 액세서리나 망원경 등 광학정밀기기를 만드는 회사 정도로만 알려져 있다. 스와롭스키는 1995년 문을 연 크리스탈 벨텐(Kristallwelten, 영어식으로는 ‘크리스탈 월드’란 뜻)을 리모델링해 지난 5월 재개장했다. 하스 아시아 담당자가 한국을 방문한 건 이 크리스탈 박물관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박물관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 수는 뜻밖에 많다. 하스 담당자는 “한 해 약 1만명의 한국인이 크리스탈 박물관을 방문하는 등 오스트리아 내 세 곳의 스와롭스키 매장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4만여명에 달한다”고 했다. 문제는 이들 대부분이 여행사 패키지 상품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그는 “개별자유여행객이 점점 늘고 있는 만큼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크리스탈 발텐은 14개의 전시실과 키즈(kids) 빌딩, 크리스털로 만든 구름공원 등 가족형 리조트를 모티브로 조성됐다. 자이언트(거인)의 입으로 들어가 배(지하)를 탐험한다는 것이 전체적인 이야기 구조다. 14개의 전시실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크리스털 예술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하스 담당자는 “박물관이 티롤주의 주도인 인스부르크 중심에서 불과 15㎞ 정도 떨어져 있다”며 “경탄할 만한 공간이 많은 만큼 좀 더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신세계, 청년희망펀드에 100억 기부

    신세계, 청년희망펀드에 100억 기부

    신세계그룹의 이명희(왼쪽) 회장과 정용진(오른쪽) 부회장, 임원진이 청년희망펀드에 100억원을 맡긴다. 신세계그룹은 이 회장과 정 부회장이 60억원을 내고 임원진이 40억원을 모아 청년 일자리 정책을 위해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장은 “인재 양성과 사람에 대한 투자는 경영의 근간”이라면서 “새 사업을 기획하고 일자리를 늘려 사업보국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느껴 사재를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취업난과 불안정한 일자리 때문에 미래 세대의 불안감이 커지는 현실에 기업인으로서 책임을 느낀다”며 기부에 참여했다. 신세계는 투자와 고용 확대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초 경영 청사진을 발표해 앞으로 10년간 31조 4000억원을 투자하고 17만명을 고용한다고 밝혔다. 매년 2조~3조원을 투자하고 매년 1만명 이상 채용해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다. 신세계는 또 ‘신세계 드림 팩토리’를 서울 중구 메사빌딩에 세워 패션 디자인 분야의 청년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사기해설’ 던진 하일성

    ‘사기해설’ 던진 하일성

    유명 야구 해설가 하일성(66)씨가 있지도 않은 ‘강남 빌딩’과 유명세를 내세워 지인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아 고소당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해 11월쯤 지인 박모(44)씨에게 30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하씨를 불구속 입건한 뒤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박씨에게 “강남에 소유한 빌딩의 세금이 밀렸는데 1주일 후에 갚겠다”며 돈을 빌렸다. 박씨는 “공인인 나를 믿지 못하겠느냐”는 하씨의 말을 믿고 선(先)이자 60만원을 뗀 2940만원을 건넸다. 하씨는 곧 갚겠다는 말만 되풀이하면서 변제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8개월이 흘렀다. 결국 박씨는 올 7월 수년간 알고 지내온 하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오늘의 눈] ‘통 큰’ 원순씨를 바란다/최여경 사회2부 차장

    [오늘의 눈] ‘통 큰’ 원순씨를 바란다/최여경 사회2부 차장

    음식이나 물건을 담는 ‘그릇’은 사람의 도량이나 능력을 뜻하기도 한다. ‘큰 그릇’이라고 하면 배포가 커서 굵직한 일을 할 수 있다는 말이고 ‘그 정도 그릇’이라고 한다면 딱 그만한 일 처리를 할 정도의 깜냥이겠다.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의 행보를 보면 ‘서울시장 정도의 그릇’을 뛰어넘지 못하나 하는 안타까움이 생긴다. ‘업적’에 연연하다 좌절한 정치인의 모습도 겹쳐진다. 서울 브랜드를 바꾸겠다며 만든 ‘I.SEOUL.U’(아이.서울.유)나 논란을 부르는 서울역 고가 공원화의 일방통행식 정책 진행 과정을 보면 ‘간장 종지’가 떠오른다. ‘아이.서울.유’에 대해 더 말을 덧대고 싶지 않다. 지금껏 쓴 비용은 차치하자. 앞으로 들어갈 예산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다. 서울시는 홍보와 ‘하이서울’ 스티커 교체 등에 예산 15억원을 추산했다. 10일 서울시가 발표한 내년 예산이 27조원이 넘으니 새발의 피다. 하지만 서울시 자치구들의 현실을 따지면 작지 않은 돈이다. 2000만~3000만원짜리 인센티브 사업 하나 따려고 공모에 열 올리고 밤새 설명 자료를 만드는 자치구의 열악한 재정적 처지 말이다. 서울역 고가 공원화는 또 어떤가. 해외 연수 중이던 지난 1월 미국 뉴욕을 방문해 하이라인을 걸었다. 서울역 고가 공원의 모델로 내세운 시설이다. 뉴욕의 겨울치고는 비교적 따뜻했는데도 하이라인엔 걷는 이가 거의 없었다. 어쩌다 만나는 건 관광객이다. 주변에 촘촘히 붙은 건물들이 바람막이였지만 찬바람이 쌩했다. 혹한과 혹서가 분명한 서울에서 겨울엔 ‘황소바람’을 맞으면서, 한여름에는 땡볕 아래서 고가를 걷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미리 걱정이 앞선다. 빌딩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이라인처럼 만들려면 서울역 고가에는 인위적으로 연결 통로를 만들어야 한다. 두 시설의 극명한 차이는 또 있다. 하이라인은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었고 서울역 고가 공원은 반대하는 주민들이 많다. ‘공무원이 만들면 안 봐도 비디오’라는 자성적 광고로 시민 의견을 적극 듣겠다던 서울시가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에서는 예외를 적용하는 건가. 더 큰 걱정은 안전이다. 3년 전 정밀안전진단에서 서울역 고가는 D등급을 받았다. 긴급 보수·보강과 사용 제한 등이 필요한 수준이다. 결국 새로 조성해야 한다는 의미다. 내년 예산에 232억원이 반영된 이유다. 박 시장은 지난 한 달 동안 ‘일자리 대장정’을 마무리하면서 “현장의 시민들과 절망, 희망을 함께하며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할 수 있었다”고 했다. 박 시장다운 말이다. 흔적 남기기용 정책이 아니라 소통하고 이해하고 필요한 곳에 손을 뻗는 것이다. 내년 교부금을 2862억원 늘려 각 자치구에 배분하는 결정이 자치구의 재정 숨통을 얼마나 틔우는지 아는가. 지자체 예산의 60% 이상을 복지에 써야 하는 구청장들은 “비로소 주민들과 약속한 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괜한 몽니로 시민을 지치게 한 ‘정치인 시장’과 확연히 달랐던 박 시장이 통 큰 스타일을 보여 줄 때다. 발표한 정책을 전환한다고 굴욕적인 후퇴가 될까. 문제를 인지하고 전환할 때 지지와 박수를 보내는 서울시민이 더 많을 것이다. cyk@seoul.co.kr
  • 신세계디에프 “한류 문화 육성”

    신세계그룹의 면세점 사업 계열사인 신세계디에프가 문화재청, CJ E&M과 손잡고 한류 문화 육성에 나선다. 신세계디에프는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문화재청, CJ E&M과 ‘전통문화 계승 협약’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또 ‘국산의 힘 센터’ 내 명인명장관 구성과 신세계 면세점 내 무형문화재 매장 운영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세계디에프는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메사빌딩 내 7개 층, 1만 200㎡ 규모의 국산의 힘 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우수 국산품 육성, 한국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 한류 문화의 육성과 전파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강남에 빌딩... 날 못믿나” 하일성 빚 안갚아 사기 혐의 피소

     유명 야구 해설가 하일성(66)씨가 있지도 않은 ‘강남 빌딩’을 내세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아 고소당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인에게서 30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하씨를 불구속 입건해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지난해 11월쯤 수년 전부터 알고 지낸 박모(44)씨에게 “강남에 빌딩을 갖고 있는데 건물에 붙은 세금 5000만원이 밀렸다”며 “세금을 내고 1주일 후에 돌려주겠다”면서 박씨에게 3000만원만 빌려달라고 요청했다. 박씨는 “공인인 나를 믿지 못하겠느냐”는 하씨의 말을 믿고 선(先) 이자로 60만원을 떼어낸 2940만원을 건넸다. 그러나 하씨는 이후 곧 갚겠다는 말만 되풀이하면서 변제를 차일피일 미뤘다. 8개월여 동안 돈을 받지 못한 박씨는 올해 7월 하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하씨는 지난달 말 경찰서에 나와 조사를 받았다. 조사결과 하씨가 돈을 빌릴 때 박씨에게 말한 빌딩은 있지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예전에 빌딩을 소유한 적은 있지만 2년여 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씨는 “현재 월수입이 1200만원이 넘지만, 운영하는 회사가 적자이고 워낙 부채가 많아서 돈을 갚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빌린 돈은 세금을 내고 빚을 갚는 데 썼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찰이 세금 관련 증빙서류 제출을 요구하자 하씨는 이를 내지 않고 “세금을 냈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는 취지로 말을 바꿨다. 하씨는 돈을 빌릴 당시에는 약 11억 2300만원의 빚이 있었고,현재 채무는 2억 500만원 가량 남아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씨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지상파에서 오랫동안 야구 해설을 하면서 대중적 인기를 얻은 ‘1세대 야구 해설가’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 케이블 채널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면세점에 ‘명인명장관’ 설치… 문화재청-신세계 협약 체결

    면세점에 ‘명인명장관’ 설치… 문화재청-신세계 협약 체결

    문화재청과 신세계면세점은 10일 면세점 안에 무형문화재 전승자의 상품 입점을 지원하고 해외 판로를 확대하는 한편 ‘명인명장관’을 공동기획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명인명장관’은 전통문화 계승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무형문화재 전승자의 작업 공방으로, 서울 중구 메사빌딩 2개 층에 마련된다. 문화재청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무형문화재 제작 과정을 쉽게 접할 수 있어 전통문화 전승·홍보와 수요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세계면세점은 무형문화재 전승자에 대한 인건비와 ‘명인명장관’ 설비 투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LG전자 주가, 신사업 손잡고 반등

    LG전자 주가, 신사업 손잡고 반등

    LG전자가 저조한 실적에도 주가는 반등세를 보이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 들어 영업이익은 분기당 2000억원대에 정체돼 있지만 지난 8월 한때 3만원대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최근 5만원대 수준으로 회복된 상태다. LG전자의 주가 상승은 신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는 방증이란 분석이다. 기존에 일반 소비자 중심의 범용 가전에서 기업을 상대로 하는 B2B(기업 간 거래) 신기술 분야로 사업 구성을 바꾸고 있다. 당장 올 들어 B2B 가전 분야를 대폭 강화했다. LG전자는 10일 “마그네틱 베어링 방식의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터보 칠러는 물을 차갑게 혹은 뜨겁게 해서 냉난방하는 제품으로, 산업시설에 설치하는 대형 냉난방기다. 앞서 지난달에는 상업용인 5세대 시스템에어컨을 내놨다. LG전자 관계자는 “칠러나 시스템에어컨은 빌딩에 설치되기에 매출 덩치가 크고 유지보수 매출도 계속 발생하는 데다 중국 업체들이 당장 따라 하기 어려운 기술 제품이어서 수익성이 보장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국내는 물론 중동, 유럽 등에서 건설사에 대량으로 판매하는 프리미엄 빌트인 키친 가전 세트 마케팅에도 열을 내고 있다. 그러나 LG전자의 주가 상승은 무엇보다 신사업인 자동차 부품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LG전자 주가가 5만원을 돌파한 것도 제너럴모터스(GM)의 차세대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에 11개 부품을 납품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인 지난 10월 말이다.특히 에너지 솔루션 쪽 성과가 구체화되면서 주가 회복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LG전자 측은 “B2B 사업 역량을 키워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 현대의 도시 ] 현대인의 삭막함·모호함을 닮았다

    [ 현대의 도시 ] 현대인의 삭막함·모호함을 닮았다

    고층 빌딩이 빽빽이 들어서 있는 현대의 도시는 아름다움을 잃은 지 오래다. 개성 없고 무미건조한 외형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그 속에서 기계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 또한 그 모습을 닮았기 때문이다. 사람도, 건물도 익명성의 편리함에 익숙해 있는 차가운 도시의 단면을 건축물과 도시 공간 사진으로 재현해 주목받아 온 사진작가 박찬민(46)의 개인전이 서울 중구 서소문동 일우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다. 한진그룹 산하 일우재단이 주관하는 제6회 일우사진상 ‘올해의 주목할 작가’ 전시부문 수상을 기념해 마련된 전시다. ‘공간의 포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2012년부터 아파트를 소재로 작업한 ‘블록스’(Blocks)와 도시 공간을 다룬 신작 ‘어번 스케이프’ 시리즈 등 50여점을 선보인다. 작가가 서울, 부산, 대구, 홍콩, 마카오 등지에서 찍은 도시 풍경들은 그야말로 삭막함과 모호함 그 자체다. 사람의 모습은 거의 등장하지 않고 정면이나 후면, 측면에서 바라본 건축물이 포함돼 있는 사진들은 장소와 시간의 구분이 무의미할 정도로 닮아 있다. ‘블록스’ 시리즈는 한국의 현대적 주거공간을 대표하는 공동 주거 형태인 아파트를 단순화해 형태와 표면적 구조를 강조한 작업이다.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곳이 창고나 컨테이너 같은 공간과 무엇이 다른지에 대한 의문을 제시하며 현대인의 획일화된 삶의 방식이 지닌 단면을 보여 준다. ‘어번스케이프’ 시리즈에서 작가는 도시의 일반적이며 보편적인 성향에 주목한다. 도시의 건축물에 의해 생겨난 선과 면을 통해 온기가 빠진 평면적 공간이 그대로 드러난다. 작가는 “고도로 압축된 현대의 도시 공간은 사람이 만들었지만 그 안에 사람이 갇혀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도시인의 답답한 삶의 방식과 현대인의 삶의 지형도를 그대로 보여 주기 위해 대부분 사진은 해가 적절하게 건물을 비추는 낮시간에 최대한 정면에서 촬영하고, 보정 작업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예외적으로 아파트의 창문들은 지워 없앴다. 창문도 없이 공중을 향해 솟아 있는 고층 아파트들은 콘크리트 덩어리처럼 보인다. “기억할 수 있는 가장 어린 시절에 살던 곳도 아파트였다”는 작가는 “콘크리트 덩어리처럼 보이는 건물 모습에서 아파트에 살긴 했지만 이웃 간의 정이 남아 있었던 제 유년 시절을 떠올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일우재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신수진 연세대 인지과학연구소 교수는 “작가는 고도로 압축된 공간을 정서적 중립이라는 시각에서 촬영했다”며 “어느 지점에서 현실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작가가 그 공간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 알 수 있게 해 준다”고 말했다. 박찬민 작가는 대학에서 독문학을 공부한 뒤 중앙대 대학원에서 사진을, 에든버러대학에서 현대미술을 전공했다. 함혜리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신세계면세점에 무형문화재 매장 생긴다

     신세계그룹의 면세점 사업 계열사인 신세계디에프가 문화재청, CJ E&M과 손잡고 한류 문화 육성에 나선다.  신세계디에프는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문화재청, CJ E&M과 ‘전통문화 계승 협약’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또 ‘국산의 힘 센터’ 내 명인명장관 구성과 신세계 면세점 내 무형문화재 매장 운영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세계디에프는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메사빌딩 내 7개 층, 1만 200㎡ 규모의 국산의 힘 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우수 국산품 육성, 한국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 한류문화의 육성과 전파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센터에 신설되는 명인명장관 내에는 무형문화재 작업 공방이 마련돼 외국인 관광객이 전통문화 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한국의 고유한 문화 콘텐츠를 확장해 도심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심면세 관광특구화를 위해 전통문화를 비롯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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