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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S6로 찍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UFO

    갤럭시 S6로 찍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UFO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UFO가?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일 오후 미국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인근을 비행하는 UFO 모습이 관광객 스마트폰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최대 민간 UFO 연구단체 뮤폰(MUFON)에 사진을 올린 영국인 ‘디’(D)란 남성은 2일 오후 5시 46분께 여자친구와 함께 뉴욕시 관광 중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사이를 지나는 UFO의 모습이 포착돼 있다. ‘디’가 사진 속 UFO의 존재를 알게 된 것은 집으로 돌아오고 나서였다. 미국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영국으로 돌아온 ‘D’는 사진을 보던 중 UFO가 찍힌 사실을 알게 됐고 사진을 뮤폰에 게재한 것. 그의 삼성 갤럭시 S6 스마트폰 카메라에 포착된 사진에는 5번가 빌딩들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사이를 비행하는 UFO의 모습이 고스란히 촬영돼 있다. ‘디’는 자신이 찍은 UFO 사진을 확대해 공개했으며 확대 사진 속에는 한눈에도 UFO임을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의 선명한 UFO 모습이 담겨 있다. 미확인 비행물체 전문 사이트 UFO 사이팅스데일리(UFO Sightings Daily) 지칠 줄 모르는 외계인 사냥꾼(Tireless alien hunter) 스콧 씨(Scott C)은 “외계인들은 우리가 어떻게 옛 문화를 보존하고 있는 것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그들이 보고 싶어 하는 가장 대표적인 것 중 하나”라고 밝혔다. 사진= ufosightingsdaily.com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동네변호사 조들호, 고구마 현실에 훅 날리는 사이다 박신양 ‘시청률 1위 굳건’

    동네변호사 조들호, 고구마 현실에 훅 날리는 사이다 박신양 ‘시청률 1위 굳건’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연출 이정섭, 이은진/제작 SM C&C)가 답답한 현실을 리얼하게 반영하면서 중요한 순간에 훅을 날리는 드라마로 우뚝 섰다. 현실을 꼬집는 촌철살인적인 상황과 분노를 유발하는 갑들의 행보 속에서 이를 한 방에 사그라뜨리는 탄산 같은 전개와 인물들의 행동이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것. 이에 6회 시청률이 12.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연이어 경신, 시청률 상승궤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1위 왕좌 자리를 확실하게 굳혔다. 그런 가운데 어제(12일) 방송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의 설득에 명도소송 증인으로 나선 상인들이 법은 자신들의 편이 아닌 돈이 있는 사람들의 편이라며 현실을 날카롭게 짚어내 씁쓸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재벌 2세의 갑질 논란이 불거지자 대화그룹은 명도소송을 취하하고 대국민 사과를 진행했지만 마이클 정(이재우 분)을 구속시킬 강력한 증거를 바꿔치기 하는 화룡점정 만행으로 보는 이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이처럼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사회의 한 단면을 사실감 있게 담아내고 있지만 한편으론 법과 법조인의 편견을 불식시키는 인물들의 활약이 단비처럼 녹아있기 때문에 사이다 드라마로 불리고 있다. 조들호는 한 수 앞을 내다 본 치밀함 덕에 마이클 정의 본심을 녹취하는데 성공해 재판의 전세를 뒤집었으며 복수심에 자신을 고층 빌딩에 매달아 놓은 마이클 정을 오히려 도발해 밀리지 않는 기싸움을 펼쳤다. 이은조(강소라 분) 역시 명예보다는 정의를 선택해 스스로 금산을 떠났고 의뢰인과 약자들 편에서 든든한 변호사가 되기로 결심해 그녀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척하면 척하는 꿀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는 배대수(박원상 분), 황애라(황석정 분), 김유신(김동준 분) 등 조들호의 식구들의 든든한 서포트도 놓쳐서는 안 될 관전포인트로 꼽히고 있어 앞으로를 더욱 주목케 하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동네변호사 조들호’ 제 인생드라마 된 듯. 어제도 완전 통쾌 했어요”, “사이다 전개를 응원합니다. 완전 재미있어요!”, “60분이 모자랄 정도. 다음 주 언제와요?”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어제 방송에서는 조들호를 죽이려고 했던 마이클 정이 누군가가 바꿔치기 한 증거 덕에 무혐의로 풀려난 후 바로 해외로 도피했다. 그를 또 다시 놓친 조들호는 허탈감을 이기지 못해 끝나지 않는 싸움의 끝을 궁금케 만들었다. 보면 볼수록 통쾌한 드라마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KBS ‘동네변호사 조들호’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세돌, ‘바둑올림픽’ 응씨배 숙원 풀까

    이세돌, ‘바둑올림픽’ 응씨배 숙원 풀까

    ‘인간 최고수’ 이세돌(왼쪽·33) 9단이 ‘바둑 올림픽’ 첫 정복에 나선다. 한국기원은 오는 19일 중국 상하이 응씨교육기금회 빌딩에서 개막식과 조 추첨으로 제8회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가 개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회는 4년마다 열려 ‘바둑 올림픽’으로 불리며 단일 대회 최고 우승 상금(40만 달러·약 4억 6000만원)을 자랑한다. 20일 시작되는 예선 28강전에서는 중국 10명, 한국 6명, 일본 6명, 대만·미주·유럽 각각 2명 등 28명이 토너먼트전을 벌인다. 토너먼트 승자 14명과 지난 대회 우승자인 중국 판팅위 9단, 준우승자 박정환 9단 등 16명은 오는 22일 16강전, 24일 8강전을 치른다. 준결승 3번기는 6월, 결승 5번기는 8월(1~2국)과 10월(3~5국)에 열린다. 한국은 박정환(오른쪽) 9단과 함께 이세돌·박영훈·김지석·강동윤·원성진 9단, 나현 6단 등 6명이 한국의 통산 여섯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은 조훈현 9단의 초대 챔피언 등극을 시작으로 서봉수·유창혁·이창호·최철한 9단이 한 차례씩 정상을 밟아 최다 우승국(5번)이다. 중국은 창하오 9단과 판팅위 9단이 한 번씩 우승했다. 중국은 판팅위 9단과 중국 랭킹 1위 커제 9단, 스웨·천야오예·구리·미위팅·탕웨이싱·퉈자시·추쥔 9단, 롄샤오 7단, 황윈쑹 4단 등 11명이 출전해 2연패를 노린다. 이세돌 9단은 통산 18번이나 세계대회 정상에 섰지만 응씨배만큼은 정복하지 못했다. 지난달 인공지능 ‘알파고’와 격돌한 이세돌 9단은 대국 뒤 “응씨배 우승을 꼭 이루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1988년 창설된 응씨배는 창시자인 고(故) 잉창치 선생이 고안한 ‘응씨룰’에 따라 집이 아닌 점(點)으로 승부를 가리며 덤은 8점(7집반)이다. 제한 시간은 종전 3시간 30분에서 3시간으로 줄었고, 초읽기 대신 주어지는 벌점도 시간 초과 시 20분당 2집씩 공제(총 2회 가능)로 변경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영미 희곡의 정수 ‘세일즈맨의 죽음’

    영미 희곡의 정수 ‘세일즈맨의 죽음’

    ‘나는 판다. 고로 존재한다.’ 세일즈맨을 통해 현대 자본주의 속성을 파헤친 고전이 무대에 오른다. 현대 영미 희곡의 정수로 평가받는 아서 밀러의 대표작 ‘세일즈맨의 죽음’이다. 아서 밀러는 개인과 사회에 대한 균형 있는 감각으로 미국 사회의 도덕적 문제를 날카롭게 파고드는 작품을 집필했다. ‘세일즈맨의 죽음’은 그가 대공황을 겪으며 피부로 느낀 자본주의 사회의 잔인함과 사회 속 고립된 개인이 어떻게 서서히 파멸돼 가는지를 심도 있게 다룬 작품이다. 1949년 초연 당시 미국 전역에 신선한 충격을 주며 그해 퓰리처상 극본상, 뉴욕드라마비평가협회 최우수작품상, 토니상 등을 휩쓸었다. 주인공 윌리 로먼은 하루하루 영업 실적을 높이기 위해 발버둥 친다. 하지만 고층빌딩에 둘러싸인 초라한 집과 구멍 난 스타킹을 꿰매는 아내, 매달 바닥을 드러내는 잔고 등 그를 둘러싼 모든 건 그의 숨통을 조일 뿐이다. 꿈을 향해 열심히 살아야 할 두 아들마저 변변한 직업 없이 밑바닥에서 허우적거려 그를 더욱 절망케 한다. 윌리 로먼은 숨 막히는 현실을 떠나 과거의 기억으로 도망친다. 중견연출가 한태숙이 연출을, 극작가 고연옥이 윤색을 맡았다. 한태숙은 “윌리 로먼은 대의를 위해 장엄하게 죽는 영웅적 캐릭터가 아니다. 피해자이면서도 스스로를 가해하는 비극적 인물”이라면서 “욕망에 의해 분열하는 윌리 로먼은 대한민국 사회 속 개개인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비정상적인 가족 관계, 현실과 이상의 괴리 등 현재 한국 사회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주제를 집중 부각했다. 배우 손진환이 윌리 로먼 역을, 예수정이 린다 로먼 역을, 이승주가 큰아들 비프 로먼 역을, 박용우가 둘째아들 해피 로먼 역을 열연한다. 1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3만~6만원. (02)580-1300.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미래에셋 ‘베트남 랜드마크’에 4000억 투자

    미래에셋 ‘베트남 랜드마크’에 4000억 투자

    대우증권을 품은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또 해외 부동산 투자에 나섰다. 공교롭게 고(故)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이 베트남에 지은 건물이다. 미래에셋증권은 12일 글로벌 투자회사인 ‘AON BGN’과 협력해 베트남 최고층 빌딩인 랜드마크72빌딩에 총 40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AON BGN이 이 건물을 사들이는 거래에 선순위대출 3000억원, 전환사채 1000억원을 내기로 한 것이다. 랜드마크72빌딩은 고 성 회장이 2012년 하노이에 건설한 것이다. 경남기업이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소유권이 채권단에 이전됐고, AON BGN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자금을 마련하지 못해 투자자를 찾고 있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선순위대출과 함께 매각차익의 일부를 배당받을 수 있는 전환사채에 투자해 향후 높은 수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회장은 2000년대 중반부터 해외 부동산에 적극적인 투자를 했다. 2006년 중국 상하이 미래에셋타워를 시작으로 브라질 상파울루 파리아리마4440, 호주 시드니 포시즌스호텔, 미국 하와이 페어몬트 오키드 리조트 호텔 등 대형 부동산을 차례로 인수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대우증권 인수·합병 후 첫 해외 부동산 투자 사업”이라며 “탄탄해진 자기자본으로 인해 투자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평창올림픽 개회식 ‘특석’ 150만원

    평창올림픽 개회식 ‘특석’ 150만원

    평균 14만원… 1740억 수입 목표 노약자 등 반값·소외계층 좌석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특석 가격이 150만원으로 확정됐다.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1일 서울 중구 대한항공 빌딩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올림픽 종목별 입장권 가격을 발표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올림픽 최대 이벤트인 개회식의 입장권은 A등급 좌석 150만원, B등급 80만원, C등급 60만원, D등급 22만원으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과 비슷한 수준이다. 경기 입장권의 약 절반은 8만원 이하로 책정됐으며 평균가격은 약 14만원이다. 최고 인기 종목인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입장권은 15만원부터,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등 슬라이딩 종목을 비롯한 일부 종목은 2만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입장권은 개·폐회식과 종목별 경기에서 총 117만매가 발행될 예정이며, 국내에서 70%, 해외에서 30%가량 판매된다. 이 가운데 90%가량인 105만매를 판매해 약 1740억원의 판매수입을 올리는 것이 목표다. 예상 판매수입은 밴쿠버(약 2619억원), 소치(약 2304억원) 때보다 약간 떨어진다. 입장권은 오는 10월부터 예매를 시작하고, 2017년 11월부터 오프라인 판매, 2018년 2월부터 현장 판매를 할 예정이다.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장애인(1~3급), 65세 이상 경로자, 청소년은 5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비인기종목에 한해 후원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좌석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직위 여형구 사무총장은 “공식판매대행사(ATR)와 협력해 해외 관중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반응이 좋아 목표인 90%의 판매율을 충분히 달성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강원도 평창, 정선, 강릉 일원 12개 경기장에서 7경기, 15종목, 102세부종목이 펼쳐진다.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6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 대회 기간 중 총 200여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중국 최고 ‘몸짱’들의 화려한 퍼포먼스

    중국 최고 ‘몸짱’들의 화려한 퍼포먼스

    9일(현지시간) 중국 항주에서 열린 보디빌딩대회에서 참가선수들이 멋진 근육을 선보이고 있다.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공 사진작가’ 비탈리 라스칼로프, 롯데월드타워 잠입 영상 공개

    ‘고공 사진작가’ 비탈리 라스칼로프, 롯데월드타워 잠입 영상 공개

    지난달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롯데월드타워에 올라가 인증샷을 찍은 우크라이나 고공 사진작가 비탈리 라스칼로프가 이번엔 영상을 공개했다. 비탈리 라스칼로프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온 더 루프스’(on the roofs)에 7분짜리 ‘롯데월드타워’란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라스칼로프가 그의 동료 바딤 막호로프와 함께 롯데월드타워에 오르기 위해 전날 사전답사하는 과정과 함께 밤새 타워 크레인 꼭대기에 오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라스칼로프는 영상 공개와 함께 남긴 글을 통해 “여러 고층빌딩을 모니터링 하던 도중 롯데월드타워가 555m 높이까지 공사를 마쳤고 설치되어 있던 크레인이 아직 치워지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우린 곧바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 티켓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자 경비원을 뚫고 어떻게 올랐는지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며 “다음에 나올 또 다른 영상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라스칼로프와 막호로프는 이집트 피라미드, 거대 예수상, 중국 상하이 타워 등 세계 곳곳의 고공을 오르며 아슬아슬한 사진과 영상을 남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지난달 27일 라스칼로프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롯데월드타워 꼭대기에 오른 사진은 현재 1만 4400건의 좋아요를 기록 중이며 지난 10일 유튜브에 올린 롯데월드타워 영상은 현재 41만 93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on the roof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서울포토] 한식체험관 참관하는 송중기와 박 대통령

    [서울포토] 한식체험관 참관하는 송중기와 박 대통령

    11일 오전 박근혜대통령이 서울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빌딩에서 열린 스타일 허브 개관행사에 참석해 관광홍보대사인 배우 송중기와 한식체험관을 참관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한식체험관 참관하는 송중기와 박 대통령

    [서울포토] 한식체험관 참관하는 송중기와 박 대통령

    11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빌딩에서 열린 스타일 허브 개관행사에 참석해 관광홍보대사인 배우 송중기와 한식체험관을 참관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송중기와 이야기 나누는 박근혜 대통령

    [서울포토] 송중기와 이야기 나누는 박근혜 대통령

    11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빌딩에서 열린 스타일 허브 개관행사에 참석해 관광홍보대사인 배우 송중기와 인사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배우 송중기와 이야기 나누는 박 대통령

    [서울포토] 배우 송중기와 이야기 나누는 박 대통령

    11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빌딩에서 열린 스타일 허브 개관행사에 참석해 관광홍보대사인 배우 송중기와 인사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송중기와 인사 나누는 박근혜 대통령

    [서울포토] 송중기와 인사 나누는 박근혜 대통령

    11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빌딩에서 열린 스타일 허브 개관행사에 참석해 관광홍보대사인 배우 송중기와 인사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송중기와 악수하는 박근혜 대통령

    [서울포토] 송중기와 악수하는 박근혜 대통령

    11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빌딩에서 열린 스타일 허브 개관행사에 참석해 관광홍보대사인 배우 송중기와 인사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박근혜 대통령, 배우 송중기와 한식체험관 참관

    [서울포토]박근혜 대통령, 배우 송중기와 한식체험관 참관

    11일 오전 박근혜대통령이 서울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빌딩에서 열린 스타일 허브 개관행사에 참석해 관광홍보대사인 배우 송중기와 한식체험관을 참관하고 있다. 2016. 04. 11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박근혜 대통령, 배우 송중기와 한식체험관 참관

    [서울포토]박근혜 대통령, 배우 송중기와 한식체험관 참관

    11일 오전 박근혜대통령이 서울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빌딩에서 열린 스타일 허브 개관행사에 참석해 관광홍보대사인 배우 송중기와 한식체험관을 참관하고 있다 2016. 04. 11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春’ 묵향 그윽한 도시 사군자가 피었네

    ‘春’ 묵향 그윽한 도시 사군자가 피었네

    도시의 거리에만 꽃이 핀 게 아니다. 서울 강남의 빌딩 숲에 자리한 미술관에도 매(梅), 난(蘭), 국(菊), 죽(竹)이 진한 묵향을 뿜어내고 있다. 화선지에 담긴 사군자(四君子)가 서울 강남 포스코미술관에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사군자, 다시 피우다’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에는 조선 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작가 32명의 작품 77점이 선보이고 있다. 포스코미술관이 2012년 ‘겸재부터 혜원까지-천재화인열전’을 시작으로 ‘매화, 피어 천하가 봄이로다’, ‘글자, 그림이 되다’에 이어 준비한 ‘미술로 보는 인문학 시리즈’ 네 번째 전시다. 사군자는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고 이른 봄 흰 눈이 내릴 때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뜨리는 매화, 그윽한 곳에서 알아주는 이 없어도 향을 품는 난초, 찬 서리 내리는 차가운 시절에 꿋꿋이 피어나는 국화, 어떤 상황에서도 곧은 줄기와 푸름을 유지하는 대나무를 이른다. 예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자 문화권인 한·중·일 3국에서는 이들이 지닌 상징성과 좋은 의미를 따르려는 마음으로 각 식물의 아름다움과 특징을 읊은 시문(詩文), 그림이 적지 않았다. 전시는 크게 3개 파트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꿈꾸던 이상적 인간인 군자의 모습을 닮은 문인화가들의 시서화가 소개된다. 강진에서 귀양살이 중인 다산 정약용이 시집 가는 딸을 위해 아내가 보내준 낡은 치마폭에 그린 ‘매화병제도’(梅花屛題圖)와 추사 김정희가 제주 유배 시절 아들에게 그려 보여준 ‘난초 그리는 법’(시우란·示佑蘭)은 옛 선비들에게 사군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명료하게 보여준다. ‘난초를 그릴 때는 자기의 마음을 속이지 않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잎 하나, 꽃술 하나라도 마음속에 부끄러움이 없게 된 뒤에야 남에게 보여줄 만하다. 열 개의 눈이 보고 열 개의 손이 지적하는 것과 같으니 마음은 두렵도다. 이 작은 기예도 반드시 생각을 진실하게 하고 마음을 바르게 하는 데서 출발해야 비로소 붓을 대는 종지를 얻게 될 것이다.’(추사 김정희) 탄은 이정의 묵죽도(墨竹圖), 사계절의 다양한 대나무를 담은 수운 유덕장의 묵죽도6곡병(墨竹圖六曲屛)과 표암 강세황의 사군자도, ‘야일(野逸)하다’는 표현을 듣는 석파 이하응의 묵란도와 유려한 민영익의 석란도, 현대 추상화 못지않은 우봉 조희룡의 홍매도, 수월당 임희지의 난죽도 등 조선 시대 사군자화를 대표하는 회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회화뿐 아니라 매화도가 그려진 백자명기, 사군자가 담긴 백자청화연적 등이 함께 선보인다. 2부에선 ‘저항정신의 표상’으로 그린 매난국죽이 펼쳐진다. 일제강점기에 나라를 지키려 했던 지조와 절개의 의지를 표현했던 석촌 윤용구(1853~1939)의 사군자 10폭 병풍, 항일운동가 일주 김진우(1883~1950)의 묵죽 불유분용도 등이 소개된다. 마지막 3부 ‘사군자, 다시 피우다’에선 현대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조선 시대 선비 화가들의 전유물이던 사군자가 현대에 이르러 법고창신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휘영청 밝은 달을 배경으로 활짝 핀 매화를 그린 월전 장우성(1912~2005)의 ‘야매’(夜梅), 청전 이상범(1897∼1972)의 10군자 병풍, 남천 송수남(1939~2013)의 매화 등이 소개된다. 철과 폴리우레탄을 소재로 한 조환의 철판 사군자, 문봉선의 사군자와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의 영상작업 ‘신묵죽도’도 첫선을 보이고 있다. 전시는 5월 25일까지. (02)3457-1665. 글 사진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내 일에서 재미 찾고 의미 발견…내일 향한 ‘잡 크래프팅’

    내 일에서 재미 찾고 의미 발견…내일 향한 ‘잡 크래프팅’

    “마법의 빗자루 한번 보시겠어요?” 몇 년 전 일본 디즈니랜드 청소부가 길게 줄 서 있는 방문객들 앞에서 빗물로 미키마우스를 그리기 시작했다. 지루해하던 방문객들은 청소부의 깜짝 이벤트에 ‘와!’ 하며 탄성을 질렀다. 이 사연은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순식간에 일본 전역으로 전파됐다. ‘대단하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후 이 에피소드는 산업심리학의 ‘잡 크래프팅’(직무 확장) 개념을 가장 잘 보여주는 단골 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잡 크래프팅은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스스로 변화시켜 일을 더 의미 있게 만드는 활동을 말한다. 일을 더 많이 하라는 게 아니다. 한 가지 일을 하더라도 그 속에서 재미를 찾고 의미를 발견하자는 것이다. 서울신문은 지난 한 달 동안 현장에서 잡 크래프팅을 실천하는 이들을 찾았다. 일단 최근 업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계, 조선, 항공, 해운업종에 근무하는 이들로 범위를 좁혔다. 직급은 대리로 국한했다. 일을 가장 많이 할 때라서다. 실제로 회사가 시련을 겪지만 회사의 ‘방향’과 개인의 ‘비전’을 맞춰 가며 자아실현을 하는 이들은 의외로 많았다. ●“돈보다 스스로 깨우칠 직장 선택… 후회 없어” 김태윤(30) 두산인프라코어 주임연구원(대리)은 2011년 기아차와 현대모비스에 동시 합격했지만 두 회사 모두 포기하고 ‘두산행’을 택했다. 이유는 단 한 가지. 돈은 자동차 회사가 더 많이 주겠지만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스스로 깨우쳐 가는 데는 두산이 더 나을 수 있겠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당시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인천공장 연구·개발(R&D)센터에서 굴삭기 시제품의 성능을 시험하는 일을 맡고 있다. 김 연구원은 “누군가 우리 장비를 구입한 뒤 ‘정말 잘 산 것 같다’고 피드백을 줄 때 가장 보람차다”면서 “편법을 쓰면 쉽게 일할 수 있지만 고객들이 눈에 밟혀 테스트를 대충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지린성 창춘에서 혹한기 테스트를 처음 시도했을 때 그는 주저 없이 손을 들었다. 중국 현지 날씨는 상상 이상이었다. 영화 22도의 날씨 탓에 두 겹이나 껴입은 내복과 양말 속으로 냉기가 거침없이 파고들었다. 하지만 강추위에도 엔진이 ‘부르릉 부릉’ 소리를 내며 작동되는 순간 그는 ‘희열’을 느꼈다고 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추운 날씨에 중장비가 사람 손을 거치지 않고 엔진, 펌프가 자동으로 예열되는 ‘자동 난기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주력했다. 물론 회사에서 시킨 게 아니다. 그리고 올 초 그는 이 아이템을 가지고 특허 신청을 했다. 지난 5년간 김 연구원이 신청한 특허(공동 특허 포함)는 총 10건에 달한다. 윤준(32) 현대중공업 그룹선박영업본부 대리는 해외에서 자란 유학파다.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개발경제학(석사)을 전공했고, 유엔개발계획(UNDP) 국제기구 초급전문가(JPO) 과정에도 합격했다. 하지만 그는 부친의 권유로 2013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했다. 그의 아버지는 대우조선해양(당시 대우중공업)에서 선박영업을 했다. 윤 대리는 “아버지가 정말 즐기면서 일하셨다”면서 “종종 업무 얘기도 들려주셔서 자연스럽게 이 일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사원 때부터 두각을 나타낸 그는 능력을 인정받아 1년 일찍 대리로 승진했다. 그가 하는 일은 컨테이너선 수주 업무다. 윤 대리는 “컨테이너선 5~10척을 한꺼번에 수주할 때 느끼는 쾌감은 말로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7월 세계 1위 선사인 머스크라인과 수주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덴마크 코펜하겐의 머스크 본사를 찾았을 때를 회고했다. “1등은 역시 다르더라고요. 계약서에 오타 하나 없는 것은 물론 회의가 길어져도 전혀 개의치 않더라고요. 그때도 새벽 2~3시까지 마라톤협상을 한 끝에 결국 서명식을 했죠.” 그는 “연초에 수주 목표가 정해지면 영업은 시황 핑계 대지 않고 무조건 달린다”면서 “매일 하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면 하루하루가 매번 새롭다”고 말했다. 이동원(32) 아시아나항공 화물본부 대리는 ‘로드 마스터’(항공물류 전문가)의 꿈을 안고 5년 전 입사했다. 로드 마스터는 한정된 항공기 공간 안에 최대한 많은 화물을 안전하게 탑재하는 일을 한다. 단순히 짐칸을 정리하는 수준이 아니다. 화물별 사이즈, 무게, 위험물 여부 등 화물의 특성을 파악한 뒤 탑재를 해야 혹여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항공기 뒷부분에 무게가 실리면 이륙할 때 항공기 꼬리가 땅에 닿을 수도 있다. 이런 이유로 로드 마스터가 되려면 전문 교육을 받아야 한다. 그는 2012년 미국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에 가서 직접 교육을 받았다. 이후 벨기에 브뤼셀지점에 1년간 파견을 나가 현장 경험도 했다. 2014년부터는 다시 본사로 돌아와 안전심사역을 맡고 있다. 얼마 전 샌프란시스코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 ‘후버보드’(전동 스케이트보드의 하나)가 실수로 실리면서 문제가 됐을 때 그는 “순간 철렁했다”고 말했다. 배터리가 장착된 후버보드는 사내 규정상 탑재 금지 품목이기 때문이다. 이 대리는 “국제 규정보다 더 까다로운 안전 기준을 요구한다”면서 “회사가 어려울 때 안전사고가 나면 치명적이기 때문에 조그만 부분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권 나와 해운 영업… 새 화주 발굴 주력” 정무훈(32) 한진해운 아주판매팀 대리는 금융권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실물 경기와 맞닿아 있는 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에 해운사로 이직했다. 입사 후 연고도 없는 부산지점에서 2년간 화주(화물 주인) 영업의 기초를 배웠다. 정 대리는 “부산지점은 해운업체 영업맨이라면 한 번쯤 들러야 하는 영업의 최전방 같은 곳”이라면서 “어차피 갈 거라면 먼저 가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가 속한 아주판매팀은 중국, 일본, 동남아 등 북미와 유럽 노선을 뺀 나머지 지역을 책임지는 곳이다. 이 팀에서 정 대리는 새로운 화주를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해운업 영업맨 사이에서 통용되는 ‘빌딩치기’도 그가 자주 쓰는 영업 방식이다. 빌딩치기는 화주를 만나러 건물에 들어갔다가 처음 보는 무역회사가 있으면 무작정 방문해서 “우리와 같이 일해 보자”고 권유하는 것을 말한다. 그는 “해운업 역사가 오래돼 이제는 빌딩치기가 잘 통하지 않는다”면서도 “발품을 팔면 신규 화주를 소개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했다. ●“기업은 직원 통제하지 말고 자율성 높여줘야” 우리나라에 잡 크래프팅이라는 개념이 본격적으로 소개된 건 2013년쯤이다. 삼성경제연구소의 임명기 박사가 ‘잡 크래프팅 하라’라는 저서를 내면서부터다. 현재 기업 차원에서 잡 크래프팅을 도입한 곳도 삼성에버랜드(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가 유일하다. 2014년 관련 교육을 시작해 신입사원, 승진자 약 300명이 이 과정을 이수했다. 삼성그룹 차원에서도 잡 크래프팅에 대한 관심이 커 지난해 말 그룹 방송으로 세 차례에 걸쳐 관련 내용을 내보냈다. 당시 방송 제목은 ‘체인지-업(業)’으로 잡 크래프팅의 세 가지 유형(과업, 인지, 관계 경계 변화)을 소개했다. 하지만 잡 크래프팅은 개인이 스스로 동기부여를 한 뒤 업무의 경계를 확장시켜 나간다는 점에서 기업이 ‘톱 다운’ 방식으로 강요해서는 성공할 수가 없다. 임 박사도 그의 책에서 “경영진의 강요는 부작용만 낳을 뿐”이라고 썼다. 산업심리학자들은 “기업이 잡 크래프팅을 또 하나의 직원 통제 수단으로 사용하지 말고 기업 스스로 잡 크래프팅에 나서 직원들의 자율성을 높여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서울시, 세종대왕 동상 등 공공미술품 400개 ‘실명제’로 관리

    서울시, 세종대왕 동상 등 공공미술품 400개 ‘실명제’로 관리

    삭막한 빌딩숲 등 도심 곳곳에 자리해 시민들에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공미술작품이 앞으로 실명제로 관리된다. 서울시는 8일 동상·기념탑·조각 등 공공미술작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도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고유번호를 붙인다고 밝혔다.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 동상, 여의도의 조형물인 바람의 길 등 시 예산으로 만들어졌거나 공공용지에 건립된 공공미술작품 400점이 대상이다. 이 작품들에는 오는 6~9월 고유번호와 작품명과 작품해설 등이 쓰인 명패가 부착된다. 시는 또 민간이 관리하는 건축물미술품을 포함해 모든 공공미술품의 위치, 사양, 사진, 작품설명, 관리주체 등 정보와 관리 이력 등을 모아 데이터베이스(DB)인 ‘온라인 공공미술관리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 건축물 미술작품은 총 면적 1만㎡ 이상 건축물에 설치된 것으로 건축물 소유주가 관리한다. 시는 이러한 공공미술작품이 책임있게 관리되도록 관련 조례를 만들 계획이다. 공공미술작품 유지관리 의무를 명시하고 작품 설치와 이전, 철거 등 세부관리 기준을 법제화한다. 민간이 설치한 공공미술작품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도 제재할 수단이 없다 보니 훼손된 작품이 방치돼 흉물이 되거나 안전에 해가 되는 사례가 있었다. 시는 또 우수 공공미술작품 100점을 선정해 서울문화재단 운영 모바일 앱(공공미술산책) 등에 관련 정보나 주변 즐길거리와 함께 소개하는 등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단독] “쪼개지기 전 옮기자”… 삼성물산 술렁

    [단독] “쪼개지기 전 옮기자”… 삼성물산 술렁

    물산측은 “사실 무근” 공식 부인 사외이사 “8월 원샷법 이후 봐야” 실적 악화, 사업구조 재편설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직원들이 불안감을 견디지 못하고 대거 전직을 준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7일 현대건설 인사팀에 따르면 올 초 진행한 상반기 경력직 공개 채용에 이어 3월 말 건축(토목·공정) 부문 경력직 모집 때도 삼성물산 직원들이 상당수 지원했다. 현대건설 채용 담당자는 “대형 건설사 중에서는 유독 삼성물산 출신이 많았다”면서 “최근 구조조정의 여파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물산에서 퇴사한 직원과 재직 중인 직원이 각각 절반가량 되는 것 같다”면서 “모두 대규모 프로젝트 경험이 많아 우리로선 좋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삼성물산이 지난 5일 플랜트사업부와 삼성엔지니어링의 합병설에 대해 공식 부인하는 등 진화에 나섰지만 물산 내부에서는 ‘탈(脫)삼성’ 움직임이 엿보인다. 삼성물산 직원들의 말을 종합해 보면 프로젝트가 끝난 뒤 해당 팀이 사라지고, 희망퇴직 위로금은 신청을 늦게 할수록 점점 줄어들어 버티고 싶어도 버틸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삼성물산의 한 직원은 “프로젝트가 끝나 본사로 돌아왔지만 자리조차 만들어주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삼성물산은 주택사업(래미안)의 매각설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으로 대응하지만 회사 내 주택사업의 위상은 떨어진 지 오래다. 2014년 주택사업부는 빌딩사업부 주택본부로 편입됐고, 주택사업을 이끌던 박현일 전무도 1년 전 면직 처리됐다. 현재 주택본부장은 상무급이다. 플랜트·빌딩사업부장이 부사장급인 것과 대조된다. 지난해 9월 삼성물산은 제일모직과 합병하면서 ‘덩치’를 키웠지만 실적이 급격히 악화된 점도 사업 재편설에 불을 지핀 것으로 보인다. 건설부문 매출은 지난해 약 13조원으로 2014년 대비 3조원가량 줄었다. 상사부문 대비 수익성이 좋았던 것도 ‘옛말’이 됐다. 지난해 3450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1년 새 회사를 떠난 직원 수만 900명이 넘는다. 건설부문 인력의 10%가 넘는 인원이다. 삼성물산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는 “아직 구체적인 안건이 이사회에 올라오지 않았지만 경영진이 치열하게 고민하는 것으로 안다”면서 “오는 8월 ‘원샷법’(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이 시행되면 보다 구체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욱(삼성물산 사외이사) 서울여대 교수도 “현재 회사가 폭풍 한가운데 서 있다”면서 “폭풍이 지나기 전까지는 혼돈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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