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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연예인만 조문하게 해…내가 양딸” 송해 빈소서 새벽 소동

    “왜 연예인만 조문하게 해…내가 양딸” 송해 빈소서 새벽 소동

    ‘국민 MC’ 송해(본명 송복희·95)의 빈소에서 9일 새벽 한 여성이 난동을 부려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경찰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오전 5시쯤 자신을 “송해 선생님 양딸”이라고 주장하는 A(51)씨가 찾아와 난동을 부렸다. A씨는 남색 원피스에 슬리퍼 차림으로 목발을 짚고 나타나 자신을 ‘송해의 양딸’이라고 주장하며 조문하겠다고 고집했다. 이에 장례식장 관계자가 오전 6시 이후 조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그러나 A씨는 “연예인이 아니면 조문도 못하느냐”고 소란을 피웠다. A씨와 실랑이가 이어지자 장례식장 측에서 경찰에 신고해 경찰관이 출동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쯤 장례식장 밖으로 나온 후에도 “전국노래자랑이 연예인 나와서 노래하는 프로냐”, “왜 연예인만 조문하게 하느냐”고 소리쳤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관계자는 “장례문화 개선을 위해 현재 오후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조문객 방문을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방문객은 6시 이전에 방문하고 이후에는 소란을 피워 제지했다”며 “송해님 빈소는 일반 조문객도 조문할 수 있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일반인이 조문하고 싶다고 소란을 피워 현장에 출동했다”며 “실질적인 피해는 없고 유족 측이 사건화를 원치 않는다고 해 현장에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등에 따르면 송해는 전날 오전 서울 강남 자택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송해 측은 “인근에 살면서 전날까지 저녁 식사를 챙긴 따님이 자택을 찾았다가 선생님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1988년 5월부터 TV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을 34년간 진행해 온 송해는 최근 들어 고령으로 병원에 입·퇴원하는 일이 잦았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됐다가 회복하기도 했다.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전국노래자랑’ 현장 녹화가 이달 2년여 만에 재개되자 하차를 고심하면서도 스튜디오 녹화를 통해 제한적으로 출연을 이어 가는 방안 등을 놓고 제작진과 논의해 왔다. 장례는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으로 3일간 치러지며 영결식은 10일 오전 4시 30분에 진행된다.
  • “송해, 쫓아갈 수 없는 선배님”…둘째날도 조문행렬

    “송해, 쫓아갈 수 없는 선배님”…둘째날도 조문행렬

    원조 ‘국민 MC’ 송해(본명 송복희·95)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10일 연예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송해가 생전 자신을 ‘사람 부자’라고 불렀듯 이날 빈소에는 오전부터 배우 최불암, 이순재, 전원주, 방송인 전현무, 임성훈, 코미디언 김숙, 가수 이미자, 이찬원 등 후배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현무는 조문을 마치고 나와 “평생 해도 따라갈 수 있을까 싶다”며 “어떤 영역에 있든, 어떤 나이대든 (출연자들을) 편안하게 해주셨다. 그 모두를 똑같이 진행하는 게(대하는 게) MC로서는 쉽게 따라갈 수 없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임성훈은 “쫓아가고 싶어도 쫓아갈 수 없는 선배님이셨다”며 “100세가 되셨을 때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고 축하드리고 싶었는데 마음이 안 좋다”고 했다. 이미자는 “1960년대 지방의 낙후된 곳에서 추울 때나 더울 때나 같이 공연하면서 고생스러운 시간을 함께 지냈다”고 회고했다. 이어 “얼마 전에 전화하셔서 식사를 같이 하자고 하셨는데 갑자기 돌아가셔서 더 아쉽다”며 “아이나 어른이나 지성인이나 보통 사람이나 가림 없이 대해주셨고 그렇게 살아오셨다”고 말했다. 이순재는 “희극뿐 아니라 MC로도 상징적인 분으로 대중문화의 핵”이라고 고인을 평했다. 이어 “송해 선생님이야말로 입체적으로 당신의 역할을 다하셨다”며 “평생 이 분야를 위해 헌신하시고 마무리하셨다”고 했다. 장례는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으로 3일간 치러지며 영결식은 10일 오전 4시 30분에 진행된다. 95세 나이에 ‘현역 MC’로 활동해온 송해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쓰러져 타계했다. 1988년 5월부터 TV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을 34년간 진행해 온 송해는 최근 들어 고령으로 병원에 입·퇴원하는 일이 잦았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됐다가 회복하기도 했다.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전국노래자랑’ 현장 녹화가 이달 2년여 만에 재개되자 하차를 고심하면서도 스튜디오 녹화를 통해 제한적으로 출연을 이어 가는 방안 등을 놓고 제작진과 논의해 왔다. 지난 4월에는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기도 했다.
  • 故송해, 40대 시절 콩트하는 ‘귀한 영상’ 공개됐다

    故송해, 40대 시절 콩트하는 ‘귀한 영상’ 공개됐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현역 최고령 MC’ 故송해의 젊은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8일 더라이프와 채널S에서 방송된 ‘김구라의 라떼9’ 8회에서 MC 김구라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 프로미스나인 노지선, 송하영은 ‘그때는 맞고 지금은 다르다’를 주제를 놓고 상상을 초월하는 그 시절 토크를 나눠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이날의 주제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대해 본격적으로 순위를 소개하기 전 김구라는 “귀한 영상을 입수했다”며 “영상 속 인물이 누군지 맞혀 보라”고 두 사람에게 제안했다. 이어진 흑백 영상에는 무려 45세의 나이인 ‘방송인’ 송해의 모습이 담겨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1971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송해는 “가끔 소풍길에서 아름답지 못한 사람이 있어서 이맛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길거리에서 기타, 꽹과리, 장구를 치며 노는 ‘광란의 봄나들이 파이터’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송해는 8일 향년 95세로 세상을 떠난 터라, 고인의 과거 모습이 공개되자 많은 시청자들은 뭉클해하며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송해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강남 자택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장례는 방송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 5시며, 장지는 부인 석옥이씨가 안장된 대구 달성군 옥포리 송해공원이다.
  • “품격 있는 연예인” “대중문화사의 박물관” 방송·가요·정치계 애도 물결

    “품격 있는 연예인” “대중문화사의 박물관” 방송·가요·정치계 애도 물결

    8일 ‘국민 MC’ 송해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빈소가 차려지기 전부터 방송계, 가요계, 정치계 등 각계에서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방송인 유재석과 조세호가 오후 4시 전 일찌감치 빈소를 찾았고, MC 이상벽, 가수 김흥국, 조영남,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황교안 전 국무총리,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등이 잇따라 조문했다. 빈소 앞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임하룡, 남희석, 지상렬, 나훈아, 이미자, 설운도, 유희열, 송가인, 마동석, 김의철 KBS 사장, 박진 외교부 장관,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이 보낸 조화가 놓였다. 김흥국은 빈소를 나서며 “후배들이 가장 존경하는 방송인이자 선망의 대상”이라며 “그 연세에 끝까지 마이크를 잡고 전국을 누비시는 모습은 엄청난 귀감이 됐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조영남은 “전 세계적으로 그 나이까지 그렇게 왕성하게 (활동)하는 사람이 있을 수가 없다. 독보적인 존재였다”고 말했다. 황 전 총리는 총리 재직 당시 인연을 맺었다며 “좋은 말로 좋은 메시지를 전해 주시는 품격 있는 연예인이었다”고 회고했다.평소 고인이 아꼈던 후배인 이상벽은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죽을 때까지 무대에 서겠다’는 말을 그대로 실천하신 분”이라고 회상했다. 2016년 고인과 듀엣곡 ‘아버지와 딸’을 취입한 가수 유지나는 “녹음하던 날 선생님은 먼저 떠나보낸 아들을 떠올리고 저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 나 노래를 부르지 못할 정도로 서로 눈물을 많이 흘렸다”고 회상했다.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대신 맡곤 했던 이호섭 작곡가는 이날 통화에서 “지난 4일 현장 녹화를 마치고 찾는 분이 많으니 힘내시고 빨리 복귀하셔야 한다고 전화를 드렸더니 ‘대신 수고해 줘서 고맙다’고 덕담을 건네 주셨다”면서 “그때만 해도 목소리가 쩌렁쩌렁하셨는데, 2~3일 사이 급격히 건강이 안 좋아지신 것 같다”고 전했다. 코미디언 이용식은 소셜미디어에 40여년 전 고인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천국에 가셔서, 그곳에 계신 선후배님들과 코미디 프로도 만들고, 그렇게 사랑하셨던 ‘전국노래자랑’을 이번엔 ‘천국노래자랑’으로 힘차게 외쳐 달라”고 썼다. 2015년 송해 평전 ‘나는 딴따라다’를 출간한 오민석 단국대 교수는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그리고 최근 한류에 이르기까지 대중문화의 한복판에 계셨던, 한국 근현대 대중문화사의 박물관”이라고 고인을 평가했다.
  • 95세 현역 최고령 ‘원조 국민 MC’ 송해 별세

    95세 현역 최고령 ‘원조 국민 MC’ 송해 별세

    “전국∼노래자랑~!”. 매주 일요일을 알리던 구수한 목소리를 이제 더이상 들을 수 없게 됐다. 현역 최고령 MC 송해(본명 송복희)가 8일 별세했다. 95세.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등에 따르면 송해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 자택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유족 측은 “인근에 살면서 전날까지 저녁 식사를 챙긴 딸이 자택을 찾았다가 선생님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1988년 5월부터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을 34년간 진행해 온 송해는 최근 들어 고령으로 병원에 입·퇴원하는 일이 잦았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됐다가 회복했다.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전국노래자랑’ 현장 녹화가 최근 2년여 만에 재개되자 하차를 고심하면서도 스튜디오 녹화를 통해 제한적으로 출연을 이어 가는 방안 등을 제작진과 논의하고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한국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훈장 중 최고 등급인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장례는 방송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 5시. 장지는 부인 석옥이씨가 안장된 대구 달성군 옥포리 송해공원이다.
  • 이제는 천국~ 노래자랑…95세 MC 송해 별세

    이제는 천국~ 노래자랑…95세 MC 송해 별세

    “전국∼노래자랑~” 매주 일요일을 알리던 구수한 목소리를 이제 더이상 들을 수 없게 됐다. 현역 최고령 MC 송해(본명 송복희)가 8일 별세했다. 95세. 경찰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송해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 자택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송해 측은 “인근에 살면서 전날까지 저녁 식사를 챙긴 따님이 자택을 찾았다가 선생님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1988년 5월부터 인기 TV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을 34년간 진행해 온 송해는 최근 들어 고령으로 인한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이따금 입원했으며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됐다가 회복하기도 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전국노래자랑’ 현장 녹화가 이달 재개되자 프로그램 하차를 고심하면서 스튜디오 녹화로 방송에 일부 참여하는 방안 등을 제작진과 논의해 왔다. 지난 4월에는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기도 했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에 따르면 장례는 희극인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 5시. 장지는 부인 석옥이씨가 안장된 대구 달성군 옥포리 송해공원이다.
  • 尹 “송해 선생님, 국민 마음 속에 오래도록”… 금관문화훈장 추서

    尹 “송해 선생님, 국민 마음 속에 오래도록”… 금관문화훈장 추서

    故 송해 대중문화예술 발전 공적 기려…95세尹 “송해 선생님 별세 소식 슬픔 금할 길 없어”“국민MC로서 국민에 큰 웃음과 감동 선사”윤석열 대통령이 8일 향년 95세로 별세한 ‘국민 MC’ 송해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윤 대통령은 “송해 선생님의 별세 소식에 슬픈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특히 대한민국 최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을 맡아 국내 대중음악이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며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해줬다”고 고인을 기렸다. “최장수 ‘전국노래자랑’ 진행 맡아 연령 아우르는 대중음악 발전 기여”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정부는 고(故) 송해 희극인에게 한국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기려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고 밝혔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금관은 1등급 훈장에 해당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빈소가 차려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으로 보내 유족에게 조전과 금관문화훈장을 전달했다.윤 대통령은 조전에서 “선생님께서는 반세기가 넘는 기간 가수이자 코미디언으로서, 그리고 국민 MC로 활동하면서 국민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줬다”면서 “대중문화예술인의 권익 보호에도 힘쓰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매진하셨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열정적인 선생님의 모습을 다시 뵐 수 없는 것이 너무나 아쉽지만, 일요일 낮마다 선생님의 정감 어린 사회로 울고 웃었던 우리 이웃의 정겨운 노래와 이야기는 국민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슬픔에 잠겨 계실 유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드리며, 삼가 고 송해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조전을 마무리했다.송해, 오전 강남 자택서 세상 떠나최고령 진행자 세계 기네스 기록 등재  현역 최고령 MC인 방송인 송해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5세. 송씨는 올해 들어 이달 1월과 지난달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건강상 이유로 ‘전국노래자랑’ 하차를 고민하기도 했지만, 제작진과 스튜디오 녹화로 방송에 계속 참여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었다. 황해도 재령군 출신 송씨는 1988년 5월부터 KBS 1TV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약 35년간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지난 4월에는 95세 현역 MC로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 코로나19로 2020년 3월 ‘전국노래자랑’ 현장 녹화가 중단된 뒤에도 스튜디오 촬영으로 스페셜 방송을 진행하며 ‘일요일의 남자’로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송씨는 ‘전국노래자랑’ 외에도 다른 예능 프로그램과 각종 광고에 출연하고, 드라마에 카메오로 등장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2011년에는 전국을 돌며 단독 콘서트를 열 정도로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했으며 12장의 앨범을 냈을 정도로 출중한 노래실력을 자랑했다. 유족으로는 두 딸이 있다. 부인 석옥이씨는 2018년 먼저 세상을 떠났고, 아들은 1994년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 [속보] 尹, ‘국민MC’ 송해에 금관문화훈장 추서…“큰 웃음·감동 선사”

    [속보] 尹, ‘국민MC’ 송해에 금관문화훈장 추서…“큰 웃음·감동 선사”

    故 송해 대중문화예술 발전 공적 기려…95세 尹 “송해 선생님 별세 소식 슬픔 금할 길 없어”“국민 마음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윤석열 대통령이 8일 향년 95세로 별세한 ‘국민 MC’ 송해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윤 대통령은 “송해 선생님의 별세 소식에 슬픈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특히 대한민국 최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을 맡아 국내 대중음악이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며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해줬다”고 고인을 기렸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정부는 고(故) 송해 희극인에게 한국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기려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고 밝혔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금관은 1등급 훈장에 해당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빈소가 차려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으로 보내 유족에게 조전과 금관문화훈장을 전달했다.윤 대통령은 조전에서 “선생님께서는 반세기가 넘는 기간 가수이자 코미디언으로서, 그리고 국민 MC로 활동하면서 국민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줬다”면서 “대중문화예술인의 권익 보호에도 힘쓰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매진하셨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열정적인 선생님의 모습을 다시 뵐 수 없는 것이 너무나 아쉽지만, 일요일 낮마다 선생님의 정감 어린 사회로 울고 웃었던 우리 이웃의 정겨운 노래와 이야기는 국민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슬픔에 잠겨 계실 유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드리며, 삼가 고 송해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조전을 마무리했다. 현역 최고령 MC인 방송인 송해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5세.송씨는 올해 들어 이달 1월과 지난달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되기도 했다. 황해도 재령군 출신 송씨는 1988년 5월부터 KBS 1TV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약 35년간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지난 4월에는 95세 현역 MC로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 유족으로는 두 딸이 있다. 부인 석옥이 씨는 2018년 먼저 세상을 떠났고, 아들은 1994년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 故송해, 3일간 코미디언협회장…유재석·강호동·김구라 등 장례위원

    故송해, 3일간 코미디언협회장…유재석·강호동·김구라 등 장례위원

    ‘국민MC’ 송해(95·본명 송복희)의 장례는 코미디언협회장(희극인장)으로 치른다. 8일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측은 “송해의 장례식은 코미디언협회장으로 3일간 치러진다”며 “엄영수 협회장이 장례위원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장례위원은 석현, 김학래, 이용식, 최양락, 유재석, 강호동, 이수근, 김구라, 김성규 KBS 희극인 실장, 고명환 MBC 실장, 정삼식 SBS 실장으로 꾸려졌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했다. 발인은 오는 10일 오전 5시로 예정됐다. 장지는 대구 달성군 옥포리 송해공원 일대다. 이는 송해의 부인 석옥이(1934~2018) 여사가 안장된 곳이며, 석 여사의 고향이기도 하다. 북한 황해도 출신인 송해는 생전 달성군을 제2의 고향으로 여겼고, 부인 곁에 함께 묻히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송해는 이날 오전 서울 도곡동 자택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딸이 신고했으며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했지만 눈을 뜨지 못했다. 유족으로는 두 딸, 사위들, 외손주들이 있다. 앞서 송해는 지난 1월 건강 문제로 입원 치료를 받았다. 3월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휴식기를 보냈다. 완치 판정 후 KBS ‘전국노래자랑’에 복귀했으나 컨디션 난조로 결국 하차 의사를 전했다. 송해는 지난 5월에도 건강 문제로 입원했다. 송해는 국내 최고령 MC다. 지난달 영국 기네스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로 등재됐다. 당시 송해는 “긴 세월 전국 노래자랑을 아껴주신 대한민국 시청자들의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지난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했다.
  • [서울포토] 송해 빈소 조문하는 유재석·조세호

    [서울포토] 송해 빈소 조문하는 유재석·조세호

    KBS의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현역 최고령 진행자 송해의 빈소가 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가운데 방송인 유재석, 조세호가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2000원 국밥·지하철 출근… 일상도 함께했던 국민MC 송해

    2000원 국밥·지하철 출근… 일상도 함께했던 국민MC 송해

    ‘국민 MC’ 송해(95·송복희)가 8일 서울 도곡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송해는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전국노래자랑’에 하차 의사를 밝혔지만, 전날까지도 사무실에 출근했다 퇴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와 고인의 장례를 ‘희극인장’으로 치르는 것에 대해 논의하는 등 빈소와 장례 절차 등을 최종 조율 중이다. 현역 최고령 MC로 통하던 고인은 1927년 4월27일 연백 평야가 있는 황해도 재령에서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송해의 본명은 송복희(宋福熙). 피란 도중 바닷물로 밥을 지어 먹은 뒤 ‘바다 해(海)’를 사용해 이름을 다시 지었다. 해주예술학교에서 성악을 배웠다. 3년8개월 동안 군 생활을 한 뒤 1955년 ‘창공악극단’에서 데뷔했다. 그곳에서 사회를 보고 노래를 부르며 경험을 쌓다 동아방송, MBC 등에서 본격적으로 방송활동을 했다. 고인의 상징과도 같은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환갑이 넘은 1988년 5월 경북 성주 편부터 자리를 지켰다. 34년간 공개 녹화를 통해 무려 1000만 명 넘는 사람을 만났다. ‘일요일의 남자’라는 수식어를 얻고 국민 MC로 인정 받았다. 2003년 8월엔 ‘전국노래자랑’ 광복절 특집으로 평양 모란봉 공원 야외무대에서 북한 진행자 전성희와 공동 사회를 보기도 했다. 2003년 8월엔 ‘전국노래자랑’ 광복절 특집으로 평양 모란봉 공원 야외무대에서 북한 진행자 전성희와 공동 사회를 보기도 했다. 지난달 영국 기네스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로 등재됐다. 하지만 올해 들어 병원에 입원했다 퇴원했고, 지난 3월엔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지난 4일 야외 녹화를 진행했으나 참석하지 못했다.매일 같은 시간 지하철 3호선 송해는 이미 많은 사람이 그의 출근 시간과 이동 노선을 외우고 있을 정도로 3호선의 유명인사였다. 송해는 고령에도 30년 넘게 지하철을 이용했다. 자택이 있는 서울 매봉역 인근에서 원로연예인상록회 사무실이 있는 낙원동 근처 종로3가역까지 거의 매일 지하철 3호선을 타고 다녔다. 계단과 에스컬레이터를 오가며 하는 걷기 운동을 최고의 건강관리 비결로 꼽았다. “BMW(버스(Bus), 메트로(Metro·지하철), 워킹(Walking·걷기)) 애호가”를 자처했다. ‘전국노래자랑’ 녹화를 위해서도 늘 대형 전세버스에 동승해 이동했다. 지하철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시민들과도 격의 없이 소통했하고, 지방 공연 때도 전철을 타고 서울역에 가서 KTX를 타고 이동했다. 좋아하는 음식은 국밥과 소주였다. 서울 종로2가 교차로에서 탑골공원 안쪽으로 약 200m 들어가면 나오는 ‘이천원 국밥집’은   그의 단골집이었다. 4000원 이발소를 이용하고 길을 걷다 붕어빵을 사 먹었다. 송해는 ‘매일 소주 3병’이 건강비결이라고 할 정도로 애주가였다. 송해는 “매일 오후 4시 종로에 위치한 목욕탕을 간다”면서 “목욕이 정말 건강에 좋다. 땀구멍이 있지 않나. 몸이 무거워지는 이유는 노폐물이 쌓여서 그런 것이다. 그럴 땐 땀을 흘려서 노폐물을 빼줘야 한다”라며 ‘전국노래자랑’ 녹화 전날 대중목욕탕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기도 했다.“할아버지가 돌아가신 기분” 추모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이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방송계의 큰 별이 졌다” “지난 30년 고생하셨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셔라” “연세가 많아 걱정 많이 했지만 이렇게 갑자기 떠나실 줄 몰랐다” “많이 그리울 겁니다” “항상 기사 나올 때마다 불안 했는데 덕분에 즐거웠다” “좋은 삶을 사셨나 보다 다들 슬퍼하네요” 등이라고 애도했다. 또 “우리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기분이다” “오랜 시간동안 ‘전국노래자랑’을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이 날이 오고야 말았구나.. 편히 쉬세요” “결국 우려가 현실이 됐네요… 안타깝습니다. 송해 선생님 그동안 많이 행복했습니다” “믿기지가 않는다”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겠다” 등이라고 추모했다.
  • ‘떠나가라’로 인기 얻었던 큐오큐 시우, 간경화 투병 끝 사망

    ‘떠나가라’로 인기 얻었던 큐오큐 시우, 간경화 투병 끝 사망

    ‘QOQ’ 출신 시우(37·이상훈)가 간경화 투병 끝에 숨졌다. 5일 유족에 따르면 이상훈은 1년여간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지난 4일 오후 8시30분 간경화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지난 2002년 5인조 그룹 큐오큐(QOQ) 멤버로 데뷔했다. 1집 앨범 ‘떠나가라’라는 곡을 히트시키며 이름을 알렸고, 당시 뮤직비디오에 배우 최민수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데뷔한 해 차량이 전파되는 교통사고로 팀은 해체됐다. 고인은 이후 2007년 쿨라피카라는 예명으로 복귀했고, 2010년에는 매직 플로우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이후에도 작곡, 작사 작업을 이어가며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빈소는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 1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일 오후 1시다.
  • ‘좋은데이’ 소주 무학그룹 최위승 창업주 별세

    ‘좋은데이’ 소주 무학그룹 최위승 창업주 별세

    경남 지역의 소주인 ‘좋은데이’를 생산하는 종합주류기업 무학의 창업주 최위승 무학 명예회장이 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90세. 최 명예회장은 1932년 경남 고성군 대가면에서 태어나 가난하고 어렵게 자라던 중 17세에 ‘성공하기 전까지 돌아오지 않겠다’라는 마음으로 고향을 떠나 주류 회사에 곡식을 납품하는 대리점을 운영했다. 33세가 되던 1965년 마산에서 무학을 창업했다. 1973년부터 2008년까지 회장으로서 무학을 이끌었고 2008년부터 지금까지 명예회장을 맡았다. 고인은 생전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다는 생각으로 마산상공회의소 10~12대 회장(1979~1988년), 대한적십자 경상남도 회장(1989~1995년), 민주평통자문회의 경남도 부의장(1995~1998년), 경남지역발전협의회 이사장(1998~2020년) 등을 지내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섰다. 유족은 정우, 재호(무학그룹 회장), 동호(MH에탄올 부회장), 정호(용원컨트리클럽 부회장), 한겸씨 등 4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창원 에스엠지연세병원 장례식장 302호에 마련됐다. 장례식은 회사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오는 5일이다. 영결식을 마친 후 고인은 경남 고성군 대가면 선영에 영면한다.
  • 80년대 풍미한 DJ 백형두 지병으로 별세

    80년대 풍미한 DJ 백형두 지병으로 별세

    1980년대 라디오 디제이(DJ)로 활약한 방송인 백형두가 세상을 떠났다. 77세. 1일 유족 등에 따르면 고인은 뇌출혈 후유증으로 오랫동안 투병하다 전날 오전 1시쯤 별세했다. 전남 순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동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학창 시절 교내 방송반에서 활동하고 미군 방송국에서 일하기도 했다. 1968년부터 시보네 뮤직홀, 심지다방 등에서 DJ와 MC로 일하다 1970년대 초 부산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발탁됐다. 특히 1979년부터 MBC FM 라디오 ‘아침의 행진’ DJ를 맡으며 유명해졌다. 당시 김광한·배한성·이종환 등과 함께 최고 DJ 중 한 명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1987년까지 300 0회 넘게 ‘아침의 행진’을 진행했던 고인은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MBC에서 1981년 방송연기상 특별상, 1988년엔 공로상을 받았다. 1990년 TBS 교통방송 개국 때는 ‘출발 서울대행진’ 진행을 맡았고, 1994년부터는 ‘길따라 노래따라’, 1998년에는 ‘밤과 음악 사이’를 이끌었다. 1997년 부산교통방송 방송보도부장, 2002년 원주교통방송 방송심의실장을 지냈다. 유족은 딸 수임·수희씨와 동생 형오씨 등이 있다. 빈소는 동국대 일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 2일 오전 6시.
  • 1980년대 라디오 디제이 백형두 별세

    1980년대 라디오 디제이 백형두 별세

    1980년대 라디오 디제이(DJ)로 활약한 방송인 백형두(77)가 세상을 떠났다. 1일 유족 등에 따르면 고인은 뇌출혈 후유증으로 오랫동안 투병하다 전날 오전 1시쯤 별세했다. 전남 순천에서 태어난 백형두는 동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는데, 학창시절 교내 방송반에서 활동하고 미군 방송국에서 방송을 하기도 했다. 1968년부터 시보네 뮤직홀, 심지다방 등에서 DJ와 MC로 일하다 1970년대 초 부산MBC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발탁됐다. 특히 1979년부터 MBC FM 라디오 ‘아침의 행진’ DJ를 맡으며 유명해졌다. 당시 김광한·배한성·이종환 등과 함께 최고 DJ 중 한 명으로 거론되기도 했다.1987년까지 3000회 넘게 ‘아침의 행진’을 진행했던 고인은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MBC에서 1981년 방송연기상 특별상, 1988년엔 공로상을 받았다. 1990년 TBS 교통방송 개국 때는 ‘출발 서울대행진’ 진행을 맡았고, 1994년부터는 ‘길따라 노래따라’, 1998년에는 ‘밤과 음악 사이’를 이끌었다. 1997년 부산교통방송 방송보도부장, 2002년 원주교통방송 방송심의실장을 지냈다. 유족은 딸 수임·수희씨와 동생 형오씨 등이 있다. 빈소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장례식장 16호실, 발인 2일 오전 6시다.
  • 안병만 前교육과기부 장관 별세

    안병만 前교육과기부 장관 별세

    원로 교육·행정학자인 안병만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3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81세. 안 전 장관은 1941년 충북 괴산에서 태어나 경기고와 서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대 기획조정처장과 대학원장을 거쳐 제5대 총장(1994년)과 제7대 총장(2002년)을 지냈다. 고인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 전부터 정책자문을 맡았고 초대 국무총리 후보 물망에도 올랐다. 2008년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면서 기존 교육인적자원부와 과학기술부를 통합해 교육과학기술부를 만들었고, 그 해 8월 장관으로 임명돼 2년 1개월 동안 재임했다. 2006년 교육계에 헌신한 공로로 청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유족으로 부인 박정희씨와 1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은 3일 오전 8시 30분.
  • 안병만 전 교과부 장관 별세

    안병만 전 교과부 장관 별세

    원로 교육·행정학자인 안병만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3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81세. 안 전 장관은 1941년 충북 괴산에서 태어나 경기고와 서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명지대 행정학과 전임강사와 조교수, 부교수를 거쳐 1975년부터 한국외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한국외대 기획조정처장과 대학원장을 거쳐 제5대 총장(1994년)과 제7대 총장(2002년)을 지냈다. 고인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 전부터 정책자문을 맡았고 초대 국무총리 후보 물망에도 올랐을 정도로 가까웠던 것으로 전해진다. 2008년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면서 기존 교육인적자원부와 과학기술부를 하나로 합쳐 ‘교육과학기술부’를 만들었고, 그 해 8월 장관으로 임명돼 2년 1개월 동안 재임했다. 교과부 장관 재임 시절 공교육을 살리기 위해 여러 정책을 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시 EBS 강의 반영 비율을 기존 30%에서 70%로 올린 게 대표적인 사례다. 이명박 정부의 보수적 교육철학에 반대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대해 가입 교원 명단 공개, 시국선언 교사 중징계 등으로 극심한 갈등을 빚기도 했다. 장관을 그만둔 뒤에는 2011년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2018년 한미교육문화재단 이사장 등으로 교육계에서 일했다. 2006년 교육계에 헌신한 공로로 청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저서로는 ‘한국정부론’, ‘한국선거론’, ‘현대한국정치론’ 등이 있다. 유족으로 부인 박정희씨 사이에 1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3일 오전 8시 30분.
  • [속보] 개그맨 신동엽 부친상…슬픔에 잠겨

    [속보] 개그맨 신동엽 부친상…슬픔에 잠겨

    개그맨 신동엽이 31일 부친상을 당했다. 슬픔에 잠긴 신동엽은 장례를 위해 내일로 예정된 ‘미운 우리 새끼’ 녹화를 미뤘다. 빈소는 강남성모병원에 차려질 예정으로 상주로는 장남 경기도농아인협회 회장 신동진과 차남 신동엽이 있다. 신동엽은 지난 2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요양병원에 모신 아버지를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오랫동안 찾아뵙지 못한 것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 이재용, 인텔 CEO와 회동… 세계 1·2위 ‘반도체 협력’

    이재용, 인텔 CEO와 회동… 세계 1·2위 ‘반도체 협력’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분야 1위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이 30일 시스템반도체 1위 미국 인텔의 팻 겔싱어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양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세계 ‘반도체 공룡’의 경영적 결합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당시 강조한 ‘경제안보동맹’의 민간 실행인 동시에 이 부회장의 경영 일선 복귀를 앞당기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이 부회장이 방한 중인 겔싱어 CEO를 만나 ▲차세대 메모리 ▲팹리스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PC 및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노태문 MX사업부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등 삼성전자 사장단이 배석해 분야별 릴레이 회의를 진행했다.삼성전자와 인텔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매출 1, 2위를 다투는 경쟁 기업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에서 823억 달러(당시 환율 기준 약 94조 1600억원)의 매출을 올려 79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인텔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바 있다. 두 기업의 협력은 무한 경쟁 관계에서 반도체 시장 ‘미래 개척의 동반자’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데이터 저장장치 중심의 메모리 최강자인 삼성전자는 중앙처리장치(CPU) 기술의 표준이 된 인텔과 손잡고 차세대 메모리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인텔과 오랜 기간 메모리와 CPU 간 호환성 테스트를 하는 등 미래 개척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재계는 지난 8월 가석방 이후 잠행을 이어 오던 이 부회장의 최근 활발한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과 외빈 초청 만찬에 참석한 데 이어 지난 17일엔 서울 용산구 주한 아랍에미리트(UAE) 대사관에 마련된 셰이크 할리파 빈 자이드 나하얀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지난 20일 바이든 대통령이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캠퍼스를 방문했을 당시에는 이 부회장이 직접 양국 정상을 안내했고, 지난 25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대회에서는 전날 삼성이 5년간 450조원 투자를 결정한 것을 두고 “목숨 걸고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목숨 걸고 투자한다”던 이재용, 바이든 이어 인텔 CEO 만났다

    “목숨 걸고 투자한다”던 이재용, 바이든 이어 인텔 CEO 만났다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분야 1위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이 30일 시스템반도체 1위 미국 인텔의 팻 겔싱어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양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세계 ‘반도체 공룡’의 경영적 결합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당시 강조한 ‘경제안보동맹’의 민간 실행인 동시에 이 부회장의 경영 일선 복귀를 앞당기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삼성전자는 이날 이 부회장이 방한 중인 겔싱어 CEO를 만나 ▲차세대 메모리 ▲팹리스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PC 및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노태문 MX사업부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등 삼성전자 사장단이 배석해 분야별 릴레이 회의를 가졌다. 삼성전자와 인텔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매출 1, 2위를 다투는 경쟁 기업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에서 823억달러(당시 환율 기준 94조 1600억원)의 매출을 올려 79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인텔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바 있다. 두 기업의 협력은 무한 경쟁 관계에서 반도체 시장 ‘미래 개척의 동반자’로 전환을 의미한다. 데이터 저장장치 중심의 메모리 최강자인 삼성전자는 중앙처리장치(CPU) 기술의 표준이 된 인텔과 손잡고 차세대 메모리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인텔과 오랜 기간 메모리와 CPU간 호환성 테스트를 하는 등 미래 개척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재계는 지난 8월 가석방 이후 잠행을 이어오던 이 부회장의 최근 활발한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과 외빈 초청 만찬에 참석한 데 이어 지난 17일엔 서울 용산구 주한 아랍에미리트(UAE) 대사관에 마련된 고(故) 셰이크 할리파 빈 자이드 나하얀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지난 20일 바이든 대통령의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캠퍼스를 방문 당시에는 이 부회장이 직접 양국 정상을 안내했고, 지난 25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대회에서는 전날 삼성이 5년간 450조원 투자를 결정한 것을 두고 “목숨 걸고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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