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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애국지사 김두석 선생

    애국지사 김두석(金斗石) 선생이 지난 7일 오후 7시50분쯤 노환으로 별세했다.90세. 경남 마산 출신으로 마산 사립의산여학교 교사를 지낸 고인은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를 완강히 거부하고 식민정책에 반대하다 5차례에 걸쳐 구금당했으며 1942년 8월에도 같은 혐의로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이같은 공훈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빈소는 서울 적십자병원 장례식장 101호,발인 9일 오전 7시 (02)2002-8931.
  • 부고/김상겸 前 고려대 명예교수

    한국 스포츠 발전에 공헌한 전 고려대 명예교수 김상겸(金相謙) 박사가 3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70세. 동아일보와 고려대를 설립한 인촌 김성수의 막내아들로 ‘체육사상사’ 등의 저서를 남긴 김 박사는 대한체육회 부회장과 대한수중협회 및 대한스키협회 회장,나가노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장,고려대 사범대학장 등을 지냈다.유족으로는 병호(성우 오토모티브 상무)씨 등 1남3녀가 있다.빈소는 서울아산병원,발인 6일 오전 8시.(02)3010-2270.
  • 부고/권종대 前 전농 의장

    농민운동가 권종대 전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이 4일 오전 4시쯤 지병으로 별세했다.67세. 권씨는 1990년 전국농민단체 대표들이 모여 창립한 전국농민회총연맹의 초대 및 2대 의장을 지냈다.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초대 및 2대 상임의장,통일연대고문,한국가톨릭농민회 부회장 등도 역임했다.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발인은 6일 오후 10시,장지는 경북 영덕군 영해읍 선산.(02)3410-6919.
  • 부고/중요무형문화재 정경태옹

    중요무형문화재 가사의 예능보유자 정경태(鄭坰兌)옹이 31일 오전 4시50분 별세했다.86세. 정옹은 1931년 시조창에 입문한 이후 가곡과 가사 거문고 단소 대금 등을 차례로 배웠으며,1951년에는 전주국악원을 창설했다. 1975년 인간문화재로 지정된 그는 보관 문화훈장과 KBS 국악대상 공로상,방일영 국악상 등을 수상했다.유족은 부인 석정숙씨와 6남2녀.빈소는 서울 국립의료원,발인은 2일 오전 7시.(02)2260-7147.
  • 부고/김진위 예비역 육군소장

    초대 수도방위사령관을 지낸 김진위 예비역 육군 소장이 지난 18일 오후 3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87세.육사 3기로 임관한 뒤 61∼65년 수방사령관과 육군훈련소장 등을 역임했다.빈소는 서울 목동이대병원,발인 22일 오전 7시 (02)2652-0699.
  • 전자공학 ‘학사1호’ 오현위 박사

    한국 전자기술 분야의 개척자이자 전자통신공학 학사‘1호’인 오현위 박사(대한민국 학술원 회원)가 지난 18일 밤 별세했다.90세.유족으로는 부인 이인희(77)씨와 아들 건(46·대한투자신탁 상무),딸 주리(44),사위 박성석(44·미국 다임러크라이슬러 이사),작은딸 애리(42·문화일보 국제부 차장)씨가 있다.빈소는 삼성서울병원,발인은 22일 오전 10시.(02)3410-6914.
  • 대선자금 수사/화난 이회창씨측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측이 16일 검찰에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전날 자진출두와 관련,검찰이 ‘의미있는 진술이 없었다.’는 식의 언급을 하고 있는 데 대한 반응이다. ●“공개말라 부탁하곤 뒤로 장난” 그의 한 측근은 “검찰이 몰염치한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전날 조사를 마칠 무렵 검찰이 이 전 총재에게 ‘우리도 (외부에) 아무 말 하지 않을 테니,뭐라고 진술했다는 말을 말아 달라.’고 부탁해 놓고 뒤로 장난을 치고 있다.”는 얘기다. 이 측근은 이어 “검찰이 이 전 총재를 책임을 지겠다고 해놓고 실제로는 이를 회피하려는 파렴치한 사람으로 만들려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8시간여간 검찰에 있으면서 아무런 얘기도 하지 않았겠느냐.(이 전 총재가)최돈웅·서정우씨 등에게 어떤 보고를 받았고,어떤 지시를 했는지에 대해 사실관계를 구체적으로 자세히 진술했다고 한다.”고 전했다.이 전 총재측은 “검찰이 다시 부르면 당연히 가야 하는 거 아니냐.”면서 소환에 적극 응할 뜻을 밝혔다. ●“검찰 또 부르면 당연히 갈것” 이 전 총재는 상대적으로 사람의 왕래가 적은 오후 2시를 택해 김윤환 전의원 빈소를 찾았다.그는 말을 아꼈으나 “좋은 분이 돌아가셔서 안타깝다.(돌아가시기 전에) 한번 더 뵈려 했는데….”라면서 침울한 표정을 지었다.상가에서는 16대 총선에서 이 전 총재가 김 전 의원에게 공천을 주지 않은 일을 놓고 많은 얘기가 오갔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앞서 “정치인은 쇼크가 만병의 원인”이라면서 “공천배제는 정치파동의 일종이고,몰염치한 일이 없어야 하는데….”라면서 이 전 총재를 겨냥한 듯한 발언을 했다.최병렬 한나라당 대표는 전날 공천 배제와 관련,““난 시스템으로 하지,내 손으로 하지는 않는다.”고 했고,박관용 의장도 “이기택 전 의원을 배제한 것도 잘못된 일”이라고 거들었다. 이지운기자 jj@
  • 김윤환 前의원 별세

    김윤환(사진) 전 의원이 15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71세.경북 선산 출신으로 1979년 유정회 의원(10대)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11,13,14,15대 의원을 지냈다. 유족은 부인 이절자씨와 1남3녀.빈소는 서울아산병원이며,발인은 18일 오전,장지는 구미시 장천면 선영이다. ▶관련기사 5면
  • “우릴 구하려다… 재규야…”세종기지 귀환 3명 비보 듣고 오열 故전재규씨 사인 질식·물먹음 확인

    “미안하다,재규야.우릴 구하려다…”“끝까지 남극에 남아…당신의 희생을 기리겠습니다.” 지난 6일 조난 사고를 당한지 68시간 만인 9일 오후 1시 20분쯤(현지 시간·한국시간 10일 새벽 1시20분) 칠레기지에서 세종기지로 귀환한 강천윤(39) 부대장,김정한(29) 연구원,최남열(37)대원 등 3명은 자신들을 구조하려다 숨진 고 전재규(29·서울대 대학원) 대원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했다.칠레 공군 헬기를 타고 오며 내내 침묵을 지켰던 이들은 세종기지에 마중나온 윤호일(43) 대장 등 대원들을 보는 순간 대원들을 얼싸안은 채 생환의 기쁨에 앞서 울움을 쏟아냈다.이들은 건강 상태를 염려한 칠레 공군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세종기지로 귀환하기 직전에야 “전 대원이 강 부대장 일행을 구하려다 조난당해 숨졌다.”는 비보를 접했다. 강 부대장 일행은 ‘슬픈 귀환식’을 마친 뒤 곧바로 세종기지 본관에 마련된 빈소로 향했다.이들은 빈소에 들어가자 마자 전 대원의 영정을 붙잡고 통곡,세종기지는 또다시 울음 바다를 이뤘다.하계 대원 최문영(45) 박사는전화 인터뷰에서 “세종기지는 하루종일 울음 바다였다.”면서 “모든 대원이 힘을 합쳐 과업을 완성하는 것이 전 대원의 죽음을 값지게 하는 것이라는데 뜻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세종기지는 이날 하루를 전 대원 추모의 날로 정하고 전 대원의 장례가 끝날 때까지 빈소를 유지하기로 했다. 세종기지 대원들은 9일 오후 5시쯤전 대원의 시신이 칠레기지를 출발하는 시간에 맞춰 칠레기지쪽을 향해 묵념하며 전 대원의 넋을 달랬다. 전재규 대원의 시신은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미국 LA를 경유해 12일 오후 5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날 전 대원의 시신을 검시한 칠레 푼타아레나스의 법무부 산하 검시소(Medicina Legal) 의료진은 전대원의 사인은 질식(Asphyxia)과 물먹음(Immersion)이라고 밝혔다고 주 칠레대사관 박환선(47)영사는 전했다.박 영사는 “전 대원의 이마에 작은 멍이 있는 것을 제외하면 몸에 별다른 상처가 없었으며,멍은 얼음(유빙)같은 물체에 부딪힌 것으로 사인과는 거리가 멀다고 의료진이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박 영사는 이날 오전 9시30분∼10시30분 1시간동안의 검시에 입회했으며 사인확인작업 후 유해를 인도 받았다. 한편 전 대원의 아버지 전익찬씨는 이날 안산시 해양연구원 강당에 마련된 전대원의 빈소에서 “수영도 못하는 아들을 구조반으로 보냈다는 것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면서 “이번 일은 인재(人災)”라며 불만을 토로했다.전씨는 “전쟁터에 ‘총알받이’로 보낸 셈이니 죽으라는 것 밖에 안 된다.설령 우리 아들이 동료들을 구하겠다는 의협심에 자원했다고 하더라도 대장 등 윗사람들이 말렸어야 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부고/박관호 동국대 명예교수

    박관호(朴冠鎬) 동국대 화학과 명예교수가 9일 오전 7시 숙환으로 별세했다.79세.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58년부터 31년동안 동국대 교수로 재직한 박 명예교수는 ‘무기화학’ ‘일반화학실험법’ 등의 저서를 냈으며,한국공해방지협회 전문위원,과학기술처 공해분야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특히 고인은 지난 9월25일 이공계 후학들의 학문 장려를 위해 사재 5억원을 학교에 기부하기도 했다.유족은 부인 신명규(申明珪·전 문영여중 교사)씨가 있다.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영안실 28호이며 발인은 11일 오전 9시30분.(02)3010-2268.
  • 원로 아동문학가 윤석중선생 별세

    동요 ‘낮에 나온 반달’을 쓴 원로 아동문학가 석동(石童) 윤석중(尹石重)선생이 9일 0시5분 서울아산병원에서 별세했다.92세.선생은 소파 방정환 선생의 뒤를 이어 ‘어린이’지를 발행하고,‘새싹회’를 조직하는 등 평생을 동시와 동화에 바친 아동문학의 거목이었다. ▶관련기사 18면 ‘낮에 나온 반달’을 비롯하여 ‘어린이날 노래’ 등 1000편이 넘는 동시와 ‘열손가락 이야기’ ‘멍청이 명철이’ ‘열두 대문’ 등 다수의 동화집을 남겼다.정부는 이날 윤석중 선생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하고 또 국립묘지에 안장키로 했다. 유족은 부인 박용실(朴鏞實)씨와 아들 태원(台元)·원(源)·혁(赫)씨,딸 주화(珠華)·영선(善)씨 등 3남2녀.빈소는 삼성서울병원.발인은 12일 오전 9시 서울 방배동 방배성당.(02)3410-6915. 황수정기자 sjh@
  • “지옥에서 천국…”가족들 악몽의 하룻밤/“대원들 노력에 국민 무관심” 네티즌 애도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남극 세종기지 파견대원 3명의 가족은 9일 악몽의 하룻밤을 보낸 끝에 가슴을 쓸어내렸다.이들은 이날 오전 마음을 졸이며 기다리던 구조 소식에 “꼭 살아 돌아올 것으로 믿었다.”며 비로소 안심했다.안타깝게 숨진 전재규 연구원에 대해서는 인터넷 카페가 개설돼 애도의 글이 이어졌다.또 전씨의 빈소가 마련된 한국해양연구소 대강당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노무현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20분쯤 조화를 보내 고인을 추모했다. ●“한 시간이 1년처럼 느껴져” 부대장 강천윤(39)씨의 아내 노난숙(37·경기 의왕시)씨는 외아들 동우(9·초등학교 3년)군과 함께 생사가 불투명한 남편 걱정에 끼니도 거른 채 밤을 새웠다.이날 오전 8시30분쯤 한국해양연구소 극지연구소측에서 ‘무사히 구조됐다.’는 소식을 들은 노씨는 동우군을 부둥켜안고 안도의 눈물을 삼켰다.노씨는 “남편의 생사를 몰랐던 어제 저녁부터 오늘 아침까지 15시간 동안 한 시간이 마치 1년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사지에서 견뎌줘 고맙다.” 연구원김정한(27)씨의 어머니 장영애(65)씨는 전날 경북 김천의 집에서 밤새 소식을 기다리다 ‘날씨가 좋지 않아 구조대를 보낼 수 없다.’는 말을 전해 듣고 막내아들의 이름을 목놓아 부르다 자리에 몸져 누웠다.그러나 이날 오전 김씨의 구조 소식을 듣는 순간 온가족이 기쁨의 울음을 터뜨리며 서로 얼싸안았다.기계설비 담당 최남열(37)씨의 경기 성남 집도 한바탕 술렁거렸다.부인 김성옥(35)씨는 “곧 구조될 줄 알았는데 시간이 흘러도 소식이 없어 초조하게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구조된 정웅식(29) 연구원의 어머니는 “숨진 전재규 연구원이 남극으로 떠나기 전날 밤 집에 와 아들과 같이 잤는데 아들은 살았지만 아들 같던 재규가 죽어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숨진 대원 추모 이어져 전씨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포털사이트 다음에 추모 카페(cafe.daum.net/sejongjaegu)를 개설,명복을 빌었다.ID ‘좋은사람’은 “대원들이 과학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것에 비해 국민의 관심은 너무 모자랐다.”고 안타까워했다.남극 세종과학기지 홈페이지(sejong.kordi.re.kr) 게시판에는 전씨를 애도하고 다른 대원의 생환을 다행스럽게 여기는 글이 200여건이나 올랐다. 이영표 유영규 이유종기자 tomcat@
  • 부고/애국지사 임도식 선생

    애국지사 임도식(林燾植) 선생이 6일 오후 2시 15분쯤 지병으로 별세했다.81세. 경북 울진 출신인 고인은 춘천중학교에 재학중이던 1938년 독서운동을 통해 항일 민족의식을 붇돋우는데 힘썼고,경찰에 체포돼 모진 고문 끝에 1942년 5월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다 광복으로 출소했다.1977년 대통령 표창,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분옥 여사와 3남 3녀가 있다.빈소는 서울 경희의료원.발인 9일 오전 8시.(02)959-7499
  • 부고/인켈 창업주 조동식회장

    음향기기 전문업체 인켈의 창업주인 ㈜인터엠 조동식 회장이 5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88세. 조 회장은 지난 73년 인켈의 전신인 동원전자를 설립한 국내 전자·음향기기산업의 산 증인이다.유족은 부인 유인연(86)여사와 아들 석구(전 인켈회장)·순구(인터엠 사장)씨 등 4남 4녀.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이며 발인은 9일 오전 8시,장지는 경기도 용인시 천주교 묘지.(02)2289-8010.
  • 부고/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 노경병씨

    노경병(盧庚昞) 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이 6일 오후 6시 노환으로 별세했다.79세. 연세대 의대를 졸업,미국 펜실베니아의대 산부인과에서 수학한 고인은 삼성제일병원장과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그동안 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을 맡아왔다. 유족으로는 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이사장과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노성우 교수,강서미즈메디병원 노성근 과장 등 3남이 있다.빈소는 서울아산병원,발인 9일 오전 9시.(02)3010-2270.
  • [오늘의 눈] 경마가 앗아간 ‘일가족의 꿈’

    “경마가 일가족의 꿈을 이처럼 무참하게 앗아갈 줄은 몰랐습니다.” 5일 경마 등에 빠져 재산을 탕진한 뒤 부인 및 아들·딸과 함께 동반자살한 김모(42)씨 빈소가 차려진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현대병원 영안실.김씨의 동생(39)은 “건실했던 형님이 경마에 빠진 뒤 집안이 급격히 몰락했다.”면서 “경마에 의한 간접살인”이라고 허탈해 했다. 요즘 경마는 물론 경륜·경정 등 사행성 경기가 크게 유행하고 있다.경기가 침체될수록 사람들의 사행심리가 강해진다고 한다.이를 반영하듯 주말만 되면 경기도 과천 경마장은 인파로 뒤덮인다.지난해에만 1600만명이 찾아 마사회는 6조 9876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매출에 3821억원의 순수익을 올렸다.그러나 이러한 열광 이면에는 개인과 가정의 몰락이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도사리고 있다.김씨 역시 사업에 실패한 뒤 빌린 돈을 갚기 위해 경마 등에 뛰어들었다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한 경우다. 경마·경륜 등은 일종의 도박이다.“노름해서 돈번 사람 없다.”는 것은 동서고금 불변의 진리다.경마의 환급률은 72%.쉽게 말해 100원 걸면 72원만 돌려받는다.장기간 하면 ‘고객’은 돈을 잃고 ‘주인’인 마사회만 따게 돼 있다.많은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알면서도 헤어나질 못한다.개인의 의지부족을 탓하기에는 사행성 경기가 가져다주는 짜릿함이 너무 강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사행성 경기를 주관하는 단체들이 공공기관이라는 점이다.마사회는 농림부 산하 공기업이며,경륜·경정을 담당하는 단체도 문화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결과적으로 시민의 파탄을 가져올 수도 있는 사행성 경기에 공공기관이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사행성 경기를 ‘적당히’ 즐기지 못하는 개인의 책임도 크다.하지만 사회적 부작용이 심한 만큼 환급률을 높이거나 고액베팅을 제한하는 등 ‘의지약한’ 시민들을 위한 보호조치를 마련하는 것이 공공기관으로서 최소한의 도리가 아닐까 싶다. 김학준 전국부 기자 kimhj@
  • 부고/독립동지회의 김헌전 고문

    독립운동가 단체인 독립동지회의 김헌전 고문이 3일 오후 10시쯤 지병으로 별세했다.92세.평안북도 정주 출신인 고인은 일본 교토 리츠메이칸 대학 재학중이던 1938년 한국 유학생들과 우리 역사를 연구하는 모임을 꾸리고 일제에 의해 조선일보가 폐간되기 전인 1940년까지 조선일보 정주지국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항일 독립 투쟁을 벌이다 2달간 투옥되기도 했다.유족으로는 장남 관제씨 등 4남 1녀가 있다.빈소는 서울아산병원,발인 5일 오전 10시.(02)3010-2265.
  • 부고/최주호 前우성그룹 회장

    최주호 전 우성그룹 회장이 4일 오전 11시 서울대학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89세.유족으로는 부인 이옥남 여사와 낙철(계성그룹 회장),왕언(성부실업 회장),윤신(동양고속건설 회장) 등 6남 3녀가 있다.빈소는 서울대학병원,발인은 6일 오전 7시.장지는 전북 임실군 지사면 선영.(02)760-2091∼2.
  • 부고/애국지사 김상권옹

    애국지사 김상권(金相權) 옹이 3일 오전 4시1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79세.전북 순창 출신인 김 옹은 전주농업학교 재학중인 1941년에 항일활동을 벌이다 그해 11월에 퇴학을 당했다.김 옹는 80년 건국포장을,90년 건국훈장을 받았다.유족으로는 부인 정희순씨와 1남4녀가 있다.빈소는 서울보훈병원이며 장지는 대전 국립묘지 애국지사 제3묘역이다.발인은 5일 10시.(02)478-4899.
  • 부고/ 한기총 공동회장 장효희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공동회장인 장효희 목사가 지난 1일 오후 10시 과로로 별세했다.55세. 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한국장로교 총연합회 대표회장과 교경중앙협의회 회장,인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특히 지난 2001년 합동정통교단의 총회장을 맡아 기독교 대한성결교회,기독교 하나님의성회,대한감리회 등 24개 교단이 참여한 ‘교단장협의회’ 창설에 주도적 역할을 하며 한국 교회일치운동에 앞장서왔다. 유족은 부인 김도연씨와 아들 재우(29·목사),딸 수진(26)씨.장례식은 합동정통 총회장으로 치러진다.빈소는 인천 계양구 한림병원,발인예배는 5일 오전 9시 평화교회.(032)540-9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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