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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전 서울신문 사장 장기봉씨 별세

    [부고] 전 서울신문 사장 장기봉씨 별세

    서울신문사 사장을 지낸 원로 언론인 장기봉씨가 28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81세. 경북 안동 출신인 고인은 광복 직후 언론계에 입문해 대동신문 정치부장과 평화신문ㆍ연합신문 정경부장, 서울신문 사장, 코리아타임스 부사장 겸 편집국장, 한국일보 편집국장, 동화통신 전무, 합동통신 이사, 한국일보 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승만 대통령 공보비서와 유엔총회 한국대표를 지내기도 했다.1965년에 신아일보를 창간해 16년 동안 발행해 오다 1980년 언론통폐합 조치로 종간의 비운을 맞기도 했다. 국민훈장 모란장과 세계언론인상을 수상했으며,‘생산성 향상과 경제 개선’‘백만장자가 되려면’ 등의 저서를 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안남득(74)씨, 장남 학준(㈜신아 대표)·차남 학만(한국일보 경제부 차장)·딸 주미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발인은 30일 오전 7시30분. 장지는 천안공원묘지.(02)2650-2743.
  • 북청사자놀음 보유자 동성영씨

    북청사자놀음 보유자 동성영씨

    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사자놀음’예능보유자인 동성영씨가 24일 오전 1시 서울 중구 국립의료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100세. 1923년부터 함남 북청에서 사자춤을 배우기 시작한 고인은 1950년 1·4후퇴 때 월남했다. 그는 서울에서 북청사자놀음을 재현했으며 1970년 중요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로 인정됐다. 유족으로는 맏아들 영신(중구청 중구구민회관 팀장)씨 등 3남1녀가 있다. 빈소는 국립의료원 장례식장 301호이며, 발인은 26일 오전 9시. 장지는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문중 묘지.(02)2262-4819.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女談餘談] ‘할머니들’의 수다/유지혜 사회부 기자

    [女談餘談] ‘할머니들’의 수다/유지혜 사회부 기자

    며칠 전 증조할머니뻘 되는 집안의 어르신이 돌아가셔서 할머니를 모시고 빈소를 찾았다. 초저녁 무렵에 찾은 상가는 아직 퇴근 시간 전이라 머리가 허옇게 센 친척 어르신들이 대부분이었다. 어르신들은 아흔넷의 연세에 큰 병을 앓지 않고 별세하신 증조할머니를 두고 호상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렇게 모여앉아 ‘죽은 자’를 부러워하는 ‘산 자’들의 대화를 듣고 있으려니 죽음이란 것에도 친숙하게 인사할 수 있는 나이의 ‘늙은이’들이 하는 말에는 잔잔한 힘이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형님이 올해 몇이유?”,“나 작년에 팔순했어. 동상은 올해 몇이지?” “나 올해 일흔하나지.”,“자네 언제 그렇게 늙었어?그런데 동상 남편은 못 일어서는 건가?” “일어서기야 하는데 옆에서 부축해 줘야지. 옆에 누구 없으면 앉아 있지도 못해요.”,“자네가 힘들겠네.”,“힘들면, 버려요?허허. 저런 늙은이를, 나같은 늙은이 아니면 누가 돌본다고.” 제대로 거동하지 못하는 핏줄을 두고 밥먹었냐고 안부 묻듯이 편하게 이런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은 세월이 보태준 힘이란 생각이 들었다. 병수발하는 부인이 젊었다면 지극 정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을 텐데, 그런 게 아니라 그저 모든 것이 자연스러웠다. 병마에 시달리는 혈육이 안타깝지 않았을 리 없다. 하지만 함께 늙어가는 그들에게 자리보전하고 누워 자식들 고생시키는 일 하나 빼곤 두려운 일은 없는 듯했다. 이런 무덤덤함은 삶에 대한 애정이 다 되어서가 아니라, 내 삶을 이어받아 아름답게 살아가고 있는 자손들을 보면서 얻는 평온에서 나오는 것이라 느껴졌다. 할머니의 수다는 집에 돌아오는 길에도 계속됐다. 오랜만에 본 친척들이 모두 너무 늙었다고 안타까워하면서도 “우리 손녀딸 보고 다 예쁘다니까 기분 최고네.”라고 마냥 좋아하셨다. 지금 내가 할 일은 할머니와 좀더 많은 수다를 떠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유지혜 사회부 기자 wisepen@seoul.co.kr
  • 故이언 영결식, 내리는 비만큼 눈물도 가득…

    故이언 영결식, 내리는 비만큼 눈물도 가득…

    불의의 오토바이 사고로 목숨을 잃은 모델 겸 연기자 이언(27, 박상민)이 영원한 안식의 세계로 떠났다. 108kg의 체중을 가진 씨름선수는 피나는 노력 끝에 두 달 만에 30kg를 감량하고 모델이 됐다. 모델로 데뷔한 후 MBC ‘커피프린스 1호점’과 KBS 2TV ‘최강칠우’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 거듭나던 故이언은 그렇게 꽃피지도 못한 채 안타까운 27세의 아쉬운 나이에 세상을 등졌다. 故이언을 기리는 영결식은 23일 오전 4시경 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한남동 순천향 대학병원 영안실에서 가족과 수많은 연예인 및 모델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故이언의 영결식은 그를 잃은 가족의 충격과 오열로 인해 영결식 당일인 23일 새벽까지 시간을 결정하지 못했으며 영결식이 시작되기 30분전에야 영결식 시간과 장지가 취재진에게 전해졌다. 우여곡절 끝에 거행된 故이언의 영결식은 가족의 요청으로 철저하게 비공개로 치러졌으며 장례식장 입구는 경호원과 관계자들이 가로막고 서서 취재진의 출입을 철저히 봉쇄했다. 장례식 이틀 째인 22일부터 쏟아지던 비는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수 많은 이들의 마음을 대신하듯 영결식 당시까지 계속 이어졌으며 오전 4시경 고인의 소속사 관계자들은 영결식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취재진의 출입이 통제된 가운데 오전 4시 40분경 영결식을 마치고 나온 故이언의 위패는 동료배우 공유의 손에 들려 영정사진과 함께 영구차로 옮겨진 뒤 화장터로 향했다. 故이언의 영결식은 내리는 비만큼 많은 이들의 눈물과 슬픔 속에 진행됐다. 평소 원만하고 성실한 성격으로 동료 연예인들은 물론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좋은 평판을 들었던 故이언의 영결식은 자리는 주지훈, 공유, 송종호, 이수혁 외에도 수 많은 모델들이 참석해 그의 죽음을 애도 했다. 故이언은 지난 20일 저녁 자신이 출연한 KBS 2TV 월화 드라마 ‘최강칠우’의 종방연 참석한 뒤 귀가 후 21일 오전 1시 30분 오토바이를 타고 한남 고가차도에서 가드레일을 들이 받는 사고를 당했다.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에 위치한 한남동 순천향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다. 사인은 경추 골절인 것으로 밝혀졌다. 영결식을 마친 고인의 시신은 경기도 성남 시립 화장터에서 화장된 후 자신의 고향인 부산에 안치된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조민우, 김경민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출판계 거목 정진숙 을유문화사 회장 별세

    출판계 거목 정진숙 을유문화사 회장 별세

    60여년간 출판 외길을 걸어온 한국 출판 역사의 산증인 은석(隱石) 정진숙 을유문화사 대표이사 회장이 22일 오후 3시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96세. 고인은 1945년 해방을 맞으면서 그해 12월 평소 친분이 있던 조풍연, 윤석중, 민병도 등 4인과 함께 동인체제로 을유문화사를 창립했다. 을유문화사란 이름은 1945년 을유년에 세웠다는 의미에서 붙인 이름이다. 해방과 함께 국학 진흥의 기치를 내걸고 ‘출판보국’의 길을 걸어온 고인은 6·25전쟁의 와중에 창립동인들이 흩어지는 위기를 극복하고 ‘1인 대표체제’로 전환해 오늘의 을유문화사를 일궜다. ●한국사·우리말 큰사전 등 펴내 1912년생인 고인은 최근까지도 어김없이 회사로 출근하는 등 출판 현장을 지켜온 국내 최고령 현역 출판인으로 출판계 안팎의 존경을 받아왔다. 휘문고등보통학교를 나와 보성전문학교에서 수학한 고인은 무엇보다 우리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는데 앞장섰다. 그 중에서도 특히 주목할 것이 한국 사학계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한국사’와 우리말 보존을 위한 ‘우리말 큰사전’(전6권)이다. 각각 10여년 각고 끝에 완간한 이 역사적 간행물은 단절된 우리 역사와 언어를 복원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고인을 가까이서 지켜봐온 전병석(70) 문예출판사 대표는 “오랜 일본강점 과정에서 짓눌린 우리 얼을 되살려야 한다는 사명감에서 출판사를 차린 뒤 처음 펴낸 책이 바로 ‘한글 글씨본’이었다.”면서 “그만큼 우리말글에 대한 애정이 컸다.”고 회고했다. 고인은 ‘을유문고’의 출간을 통해 교양학술서의 문고본 시대를 열며 지식 대중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세계문학전집’‘구미신서’ 등을 펴내면서 일본판을 중역하던 기존 출판 관행에서 탈피, 철저한 원어 중심의 완역주의 원칙을 세우는 등 국내 출판 역사에 괄목할 만한 업적을 남겼다.1955년에는 외국영업부를 신설, 한국학 관련 도서를 세계 주요 대학 등에 공급하는 등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도 기여했다. ●상업주의 철저히 배제한 애국지사 ‘한국 단행본 출판의 대부’로 불린 고인은 출판상업주의를 철저히 경계한 ‘지사형’ 출판인의 면모를 보였다. 책을 낸 뒤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부수적으로 돈이 들어오면 좋지만 돈벌이를 위해 책을 만드는 것은 스스로를 기만하는 일이라는 게 그의 지론. 날로 가벼워지기만 하는 요즘 출판계가 귀감으로 삼을 만하다. 고인은 1960년대와 70년대 세 차례에 걸쳐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사단법인 한국출판금고 이사장, 출판저널 발행인 등을 역임했다. 출판 분야외에 중앙박물관협회 회장, 문화예술진흥위원회 위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위원 등도 지냈다. 이같은 다양한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금관문화훈장, 국민훈장 동백장, 서울시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02-2072-2091).26일 오전 8시 발인하며, 장지는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월문리 선영. 유족으로는 아들 낙영·필영(을유문화사 이사)·무영·해영씨와 딸 지영(을유문화사 대표이사)씨가 있다. 한편 고인의 타계 소식이 전해지자 백석기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과 이기웅 파주출판문화산업단지 이사장, 박맹호 민음사 회장 등 출판계 인사들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또 이명박 대통령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은 화환을 보내 조의를 표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부고] 황익성 수원교구 신부 선종

    천주교 수원교구 원로사목자 황익성(아우구스티노) 신부가 22일 오전 1시30분쯤 선종(善終)했다.74세. 고인은 1961년 사제로 서품된 이후 수원교구 수진동, 화서동, 광명, 과천, 신흥동 성당 주임신부를 지냈다.2000년 일선 사목에서 은퇴하기까지 수원교구 사무처장, 관리국장, 교구청 총대리 신부, 수원가톨릭대 설립추진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빈소는 수원교구 정자동주교좌성당에 마련됐다. 장례미사는 25일 오전 10시.(031)252-6776.
  • [NOW포토] 굳은 표정으로 빈소 찾아온 서도영

    [NOW포토] 굳은 표정으로 빈소 찾아온 서도영

    배우 서도영이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 위치한 모델 출신 배우 故이언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故이언은 21일 새벽 1시 30분경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서울 한남동 고가도로 앞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서울신문 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금주의 HOT] 선수단은 ‘금빛’, 국내는 ‘잿빛’

    ● ‘태권남매’ 금빛 발차기…선수단 금 10개 목표 달성 지난 8일 개막한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 태권도 남자 -68kg급 손태진과 여자 -57kg급 임수정의 선전에 힘입어 금메달 2개를 확보했다. 손태진과 임수정은 결승에서 각각 마크 로페즈(26·미국)와 아지제 탄리쿨루(22·터키)를 맞아 종료 직전 극적인 발차기로 승리했다. ‘태권남매’의 활약으로 한국은 베이징올림픽 목표인 금메달 10개를 조기 달성하는데 성공하며 종합 10위권 진입을 향해 순항을 거듭했다. 한국은 이밖에 18일 남자 탁구 단체전 동메달과 19일 남자 체조 평행봉 유원철의 은메달을 추가, 22일 현재 금메달 10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6개로 종합순위 7위를 기록하고 있다. ● 女핸드볼 또 ‘우생순’…석연찮은 판정으로 결승행 좌절 올림픽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또 다시 눈물의 ‘우생순’을 재현했다. 한국은 지난 21일 베이징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준결승에서 상대 센터백 그러 하메르셍에게 버저비터 역전골을 허용하며 28-29 한 점차로 안타깝게 무릎을 꿇었다. 경기 직후 임영철 감독 등 코치진은 하메르셍의 골이 종료 부저가 울린 후 골라인을 통과했다고 항의했지만 경기 감독관에 의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날 한국은 즉시 국제핸드볼연맹(IHF)에 제소했지만, IHF는 다음날인 22일 새벽 한국의 이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 올림픽 선수단 환영 행진 논란 정부와 대한체육회가 오는 25일 베이징올림픽 선수단을 주축으로 대규모 거리행진을 예고했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단 개선 행사는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청까지 약 400m 거리를 10분 정도 걷는 것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선수단을 환영하고 국민 성원에 감사하는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순수하게 마련한 행사”라고 밝혔지만 이에 대한 시민들의 눈길이 곱지만은 않다. 시민들 대부분은 “70년대식 발상”,“군중동원식 행사”라며 행사 자체가 정치적 의도가 다분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 “생존자 있을수도…” 소방관 3명 구조 중 순직 지난 20일 오전 5시25분쯤 서울 은평구 대조동 Y나이트클럽에서 불이 나 진압하던 소방관 3명이 무너진 건물더미에 깔려 숨졌다. 순직한 조기현(45) 김규재(41) 소방장과 변재우(34) 소방사는 생존자가 남아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불속으로 뛰어들었다 변을 당했다. 한편 22일 오전 순직한 세 소방관의 합동영결식이 서울 은평초등학교에서 은평소방서 장으로 엄수됐다. 이들의 시신은 대전 현충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 ‘못 다 핀 꽃’ 이언, 불의의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 지난 21일 새벽 탤런트 이언(27·본명 박상민)이 불의의 오토바이 사고로 숨졌다. 이언은 이날 새벽 KBS 2TV 드라마 ‘최강칠우’의 종방연에 참석했다가 귀가한 뒤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외출하다 이같은 변을 당했다. 씨름선수 출신 모델이라는 독특한 이력의 이언은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인기를 모았다. 한편 故 이언의 빈소에는 장윤주·소녀시대·윤은혜·강동원·공유·김신영 등 많은 동료들이 찾아와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 檢,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 체포영장 청구 검찰이 지난 20일 창조한국당 이한정 의원으로부터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로 문국현 대표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하지만 문 대표는 “검찰이 표적수사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문 대표는 자신과 지역구에서 맞붙어 낙선한 한나라당 이재오 전 의원을 정계로 복귀시키기 위해 정부가 음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 대표의 체포 영장은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에 따라 국회 동의를 남겨놓은 상태다. 하지만 거대여당인 한나라당이 ‘법?원칙 준수’를 주장하고 있고,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역시 문 대표에게 미지근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문 대표가 불체포 특권을 행사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떳떳하다’던 문 대표, 떳떳하게 검찰에 나가보는 것은 어떨지. ●검단·세교 신도시로 확장 건설…“신도시 개발 안 한다더니…” 정부가 지난 21일 이미 발표된 인천 검단신도시(1120만㎡)를 검단2지구(690만㎡)와 합쳐 1810만㎡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오산 세교2택지지구(280만㎡)와 세교3택지지구(520만㎡)를 한 덩어리로 묶어 800만㎡의 신도시로 개발키로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날 발표한 부동산 활성화 방안이 소비자에 대한 고려 없이 건설업체 지원에만 쏠린 ‘반쪽대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아무래도 경제를 살리려다 보니 기업 지원에 힘이 실릴 수 밖에 없나보다. 대통령이 건설업체 CEO 출신이다 보니 부쩍 건설업에 애착이 가는 것인지도. 신도시로 예정된 두 곳도 분위기가 냉담하다던데 이제야 ‘신도시 광풍’이 그치는 것인지 주목된다. 글 /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이언 27세의 못다핀 꿈 아쉬움 남기며…

    故이언 27세의 못다핀 꿈 아쉬움 남기며…

    모델 겸 연기자 이언(본명 박상민, 27)의 안타까운 죽음이 수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故이언은 지난 21일 오전 1시 30분경 자신이 출연한 KBS 2TV 월화드라마 ‘최강칠우’의 종방연을 마친 후 집으로 귀가 후 오토바이를 몰고 친구를 만나러 가던 중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고가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 받는 사고를 당했다. 즉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에 위치한 한남동 순천향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사인은 경추 골절. 고인을 기리는 추도의 물결은 이른 새벽부터 시작됐다. ‘최강칠우’에 함께 출연한 에릭(본명 문정혁), 구혜선, 유아인, 임하룡, 김규철, 박만영 PD가 빈소를 찾았으며,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함께 출연한 윤은혜, 이선균, 채정안, 한예인, 이윤정 PD가 찾아 애도를 표했다. 모델 및 라디오 DJ로도 활동한 이언의 발자취는 김신영, V.O.S,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홍록기, 장윤주, 모델 한혜진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늦은 시간까지 계속 됐다. 故이언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치고 나오는 V.O.S멤버들은 취재진의 질문에 일체 대답하지 못했다. V.O.S 멤버 박지헌과 김경록은 충혈된 눈동자로 “어떻게…이럴수가”라는 말만 반복했으며, 늦은 시간까지 빈소를 지키던 모델 후배들 또한 착찹한 표정으로 자리를 뜨지 못했다. 이런 계속된 동료 연예인들의 발걸음에는 故이언의 성실함이 있었다. 씨름선수 출신으로 108kg이던 몸무게를 2달만에 30kg을 감량하고 모델이 된 일화로 유명한 그는 연예계에서 성격 좋기로 평판이 자자했다. 늦은 시간까지 빈소를 지키던 故이언의 한 측근은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그래도 (이언이) 제대로 살았구나…”라는 탄성과 함께 아쉬운 한숨을 내쉬었다. 씨름선수에서 모델로 연기자로 자신의 영역을 점점 넓혀가던 이언은 27세의 아쉬운 삶을 마쳤다. 이언은 떠났지만 그의 성실한 자세와 원만한 성격은 수 많은 조문객들의 발걸음으로 이어졌으며 그를 기억하던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故이언의 시신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영결식을 치른 후 경기도 벽제 승화원에서 화장된다. 현재 장지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나 가족의 바램대로 그의 고향인 부산에 위치한 한 사찰에 안치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정선희 “믿을 수 없다”

    [NOW포토] 정선희 “믿을 수 없다”

    정선희가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 위치한 모델 출신 배우 故이언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故이언은 21일 새벽 1시 30분경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서울 한남동 고가도로 앞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서울신문 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이언 유가족 망연자실…“발인 시간도 안 정해졌다”

    故이언 유가족 망연자실…“발인 시간도 안 정해졌다”

    불의의 오토바이 사고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은 모델 겸 배우 故이언(본명 박상민·27)의 영결식 시간을 비롯한 모든 일정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당초 故이언의 영결식은 빈소가 마련된 서울 한남동 순천향 대학병원에서 23일 오전 10시에 거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언 소속사 에스팀 측의 한 관계자는 22일 오후 7시 30분께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이언의) 어머니는 물론 유가족이 슬픔에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내일 거행될 영결식은 물론 유해 안치 장소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故이언의 영결식 관련 일정은 현재 불투명해진 상태로 이 관계자는 “모든 일정이 결정되면 다시 한번 전달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故이언의 입관식은 22일 오전 10시 50분 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한남동 순천향 대학병원에서 10분간 거행됐으며, 가족·친지와 동료 연예인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진행됐다. 현재 장례식 이틀 째인 이날 소녀시대 윤아, 정선희, 박윤주 등 동료 연예인이 故이언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브라운 아이드 걸스, 故이언 빈소 찾아 애도

    [NOW포토] 브라운 아이드 걸스, 故이언 빈소 찾아 애도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들이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 위치한 모델 출신 배우 故이언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故이언은 21일 새벽 1시 30분경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서울 한남동 고가도로 앞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서울신문 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이언 오늘 입관식, ‘부검’ 없었다

    故이언 오늘 입관식, ‘부검’ 없었다

    불의의 오토바이 사고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은 모델 겸 배우 故이언(본명 박상민, 27)의 입관식이 오늘 거행됐다. 故이언의 입관식은 22일 오전 10시 50분 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한남동 순천향 대학병원에서 10분간 거행됐으며 가족과 친지들만이 참여한 가운데 조용히 진행됐다. 오늘 입관식이 치뤄지면서 당초 사고 경위를 밝히기 위한 경찰 수사과정에서 있을 것으로 보였던 故이언의 시신에 대한 부검은 실시되지 않았다.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 관계자는 21일 “음주 운전에 대한 여부를 가리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으며 이언 소속사 관계자는 “부검에 대한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수사과정에서 필요하다면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고인에 대한 영결식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거행될 예정이며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정선희, 故이언 빈소 찾아 애도

    [NOW포토] 정선희, 故이언 빈소 찾아 애도

    정선희가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 위치한 모델 출신 배우 故이언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故이언은 21일 새벽 1시 30분경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서울 한남동 고가도로 앞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서울신문 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소녀시대 윤아 “이럴순 없는데…”

    [NOW포토] 소녀시대 윤아 “이럴순 없는데…”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 위치한 모델 출신 배우 故이언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故이언은 21일 새벽 1시 30분경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서울 한남동 고가도로 앞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서울신문 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박윤정, 故이언 빈소 찾아 애도

    [NOW포토] 박윤정, 故이언 빈소 찾아 애도

    모델 박윤정이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 위치한 모델 출신 배우 故이언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故이언은 21일 새벽 1시 30분경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서울 한남동 고가도로 앞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서울신문 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이언 빈소, 추도물결 이어져

    故이언, 27세의 못다핀 꿈 아쉬움 남기며… 모델 겸 연기자 이언(본명 박상민·27)의 안타까운 죽음이 수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故이언은 지난 21일 오전 1시 30분경 자신이 출연한 KBS 2TV 월화드라마 ‘최강칠우’의 종방연을 마친 후 집으로 귀가 후 오토바이를 몰고 친구를 만나러 가던 중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고가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 받는 사고를 당했다. 즉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에 위치한 한남동 순천향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사인은 경추 골절. 고인을 기리는 추도의 물결은 이른 새벽부터 시작됐다. ‘최강칠우’에 함께 출연한 에릭(본명 문정혁), 구혜선, 유아인, 임하룡, 김규철, 박만영 PD가 빈소를 찾았으며,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함께 출연한 윤은혜, 이선균, 채정안, 한예인, 이윤정 PD 등도 찾아 애도를 표했다. 모델 및 라디오 DJ로도 활동한 이언의 발자취는 김신영, V.O.S,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홍록기, 장윤주, 모델 한혜진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늦은 시간까지 계속 됐다. 故이언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치고 나오는 V.O.S멤버들은 취재진의 질문에 일체 대답하지 못했다. V.O.S 멤버 박지헌과 김경록은 충혈된 눈동자로 “어떻게…이럴수가”라는 말만 반복했으며, 늦은 시간까지 빈소를 지키던 모델 후배들 또한 착찹한 표정으로 자리를 뜨지 못했다. 이런 계속된 동료 연예인들의 발걸음에는 故이언의 성실함이 있었다. 씨름선수 출신으로 108kg이던 몸무게를 2달만에 30kg을 감량하고 모델이 된 일화로 유명한 그는 연예계에서 성격 좋기로 평판이 자자했다. 늦은 시간까지 빈소를 지키던 故이언의 한 측근은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그래도 (이언이) 제대로 살았구나…”라는 탄성과 함께 아쉬운 한숨을 내쉬었다. 씨름선수에서 모델로 연기자로 자신의 영역을 점점 넓혀가던 이언은 27세의 아쉬운 삶을 마쳤다. 그는 떠났지만 그의 성실한 자세와 원만한 성격은 수 많은 조문객들의 발걸음으로 이어졌으며 그를 기억하던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故이언의 시신은 가족의 바람대로 그의 고향인 부산에 위치한 한 사찰에 안치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조민우 기자 영상=정유진 기자 [관련동영상]‘못 다 핀 꽃’ 이언, 불의의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故이언 빈소 찾은 소녀시대 윤아

    [NOW포토] 故이언 빈소 찾은 소녀시대 윤아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 위치한 모델 출신 배우 故이언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故이언은 21일 새벽 1시 30분경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서울 한남동 고가도로 앞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서울신문 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故이언 조문 온 차예련

    [NOW포토] 故이언 조문 온 차예련

    배우 차예련이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 위치한 모델 출신 배우 故이언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故이언은 21일 새벽 1시 30분경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서울 한남동 고가도로 앞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서울신문 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소녀시대 윤아, 애통한 표정으로 故이언 빈소 찾아

    [NOW포토] 소녀시대 윤아, 애통한 표정으로 故이언 빈소 찾아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 위치한 모델 출신 배우 故이언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故이언은 21일 새벽 1시 30분경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서울 한남동 고가도로 앞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서울신문 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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